예전에 교통사고나서 무릎수술을 위해 작은동네 병원에서 하반신 마취를 했는데 의사가 마취를 잘못하여 상체까지 마비증상이 올라와서 거품물고 식은땀 흐르고 뇌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손가락이 주먹안으로 오그라든적이 있었다 근데 신기한게 호흡이 안되니 엄청 고통스럽더라 부모님생각,첫사랑생각 많은생각들이 교차되어 스쳐지나가고 그러다가 체감상 30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숨도 편하게 쉬어지고 살 것 같아서 의사를 보며 말했다. 저 이제 괜찮아진것같아요. 하지만 의사는 내 말을 못들었는지 계속 손으로 내 가슴을 때리며 숨 쉬라고 소리치더라 그래서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저 이제 괜찮다니까요!!! 라고 얘기해도 의사가 듣지를 않더라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내가 느끼는 현재 감정은 진짜가 아니라 죽어가는 과정이라고 순간 느껴지더라 그때 순간 갑자기 밀려오는 두려움과 공포감 미친듯이 억지로 숨을 길게 쉬었더니 갑자기 누워있던 내가 눈을 뜨면서 허리가 꺽인채로 깊은숨을 쉬더라 내 정신이 돌아오니 의사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었다. 더욱 놀라웠던건 내가 잘못된 마취로 인해 잠든사람처럼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만 있었던 얘기를 들었다 난 분명히 두눈을 뜬채.. 내 가슴을 때리고 있는 의사한테 괜찮다고 얘기 얘기했는데... 그 트라우마로 인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에 성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잠들었으면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지싶다. 그때 수술한 부위는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 안측인대 십자인대 파열로 현재 인공인대이식수술 및 철심이 2개 박혀있다. 갑자기 영화보니 사후세계를 살짝 경험한게 아닐까싶다 즉 막상 죽기전에는 고통스럽다가 죽음이 다가오니 뭔가 편해지는 기분..
사후세계가 있다고해서 곧바로 자살을 결심하는 사람은 지금 생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거겠죠... 사후에 천국이 놓여져있다고해도 지금 내 삶이 값지고 내가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고 생각되면 할수있는 모든 일을 해놓고 갈껍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람이거든요.
어릴때 부터 죽으면 어찌 될까 죽으면 어쩌지 우리 엄마 아빠 돌아가시면 나 어쩌지 이런 생각밖에 안했는데 아직도 계속 잠 자기전마다 생각합니다.. 느꼈지만 제일 힘든건 보고싶은데 못보는겁니다. 삶이 힘들거나 그런거 보다 전 보고싶은사람이 있는데 못보는게 제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그냥 아무 생각도없어지는 화장 당하고 정말 무섭습니다.. 저가 태어나기 전에도 세상이 있었듯이 저도 죽으면 그 다음 시간들이 있겠죠 .. 너무 슬픕니다 ㅜㅜ
인간은 죽음에 특별한 의미를 담으려한다. 만약 인간에게 사후세계가 있다면 생명을 가진 수많은 생명체 하다못해 바퀴벌레 하루살이 날파리에게도 사후세계의 존재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러나 인간은 다른 생명체의 사후세계에 대해선 잘다루지 않는다. 인간은 지적생명체니까 다르다고? 숨쉬는자체로는 같은 동물일뿐인데. 내 생각에 사후세계는 죽어서까지 연을놓지않으려는 인간의 헛된바람이고 욕망일뿐 죽음은 생명정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불교의 영향을받은 나라에서는 사후에 평생에 대한 행실을 심판받고 그로인해 인간으로도 미물로도 태어날수 있다고 하죠. 그리고 그런 미물들조차 생명체이기에 해하지마라 하죠. 우리들도 미물이엇을수도 있고 다시 미물로도 태어날수도 있기때문이죠. 여러종교가 섞여버린 지금의 많은 현대인들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고를 갖고 다른 생명체를 소중히 하지않으며 이따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종교를, 세상을 보는 관념등을 부정해버리기 때문에 그런것같네요 서구권의 종교나 사상이 님이 생각하는것과 비슷하고 옛동양에서의 사상과 많은 종교들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길바라고 인간또한 세상의 일부라는 개념이 강하죠.
인간은 동물과 다를바 없다라고 단정하는 사람들의 특징 -> (야생)동물들 과 다를바 없는 의식 수준들을 주로 보임. 예를 들어 나만 알고 나만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무참히 짓밞는 등.... 자! 돌-식물-곤충-동물-인간-(?) 의식 수준의 크기가 다른 순서임. 인간 위로는 어떠한 고차원적인 존재가 있을지 생각들을 해봅시다.
난 너무두려운게 내가 죽으면 지금 보는거 느끼는거 말하는거 다못하고 기억조차모르는 나라는존재가 없어지면 나는 뭐지 나는 아디서 뭘해야하지 이게 너무 두렵고 무서움 언젠간 죽는게 무조건죽는게 이승의끝인데 그끝뒤엔 진짜 그게끝으면 나라는 존재는 지금 이랗게 보고 느끼고 이세상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인데 내가없고 죽으면 대체난 뭘하지 라는 생각이듬..
정말 피곤해서 눈이 감겨 나도 모르게 잠들면 깨어나서야 자기가 잠들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는 것처럼 죽는것도 결국 죽고난 뒤 영원히 깨어나지 않아 내가 죽었는지 조차 느낄 수 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게 너무 즐거워도 죽는다는건 내가 알아차릴 수 없을테니깐요
전 기억이라는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만약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다른 차원에서 넘어 온거였다면, 그런데 기억을 못한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가 처음 시작점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또 죽어서 천국이든 지옥이든 갔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곳의 기억을 못한다면, 내가 왜 지금 천국에 사는지, 내가 왜 지옥에서 벌을 받는지 모를거고, 그냥 난 재수가 좋아서 천국에 태어났고 난 재수가 안좋아 지옥에서 산다고 생각하겠지요 - 지금 우리들 처럼요.
기독교가 무조건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만 외치는 건 잘못된거죠 이게 우리 교회들의 문제에요 정확하게는 과거 예수를 몰랏을때는 사람의 행실이나 업적 등으로 그 사람을 판단해서 그에 따라 사후에 대접 받았겠지만 이젠 예수를 통해서 당신의 삶이 축복이란 걸 알게되고, 천국이란 곳을 단지 믿음으로 얻게 되었다는게 전해졌으니 이 특권과 축복받은 삶을 당신의 어떠함이 아니라 믿음 하나로 더 누리도록 초대한다 이거임 성경을 보는 것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내가 인정 받았으니 이미 내가 누리던 삶을 더 누리기 위해 어떻게 사는게 옳은 것인가를 좀 더 알기 위해 예수의 삶과 과거의 본을 받기 위해 하는 것임 기도는 그 복을 더 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는 거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타나토노트' 영화화인가 했는데, 모티브만 얻은건지... 영화는 아직 안봤지만 초반부는 비슷한거 같아요. 어릴때 읽고 상상력에 충격받고 호기심도 생기게할 위험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상상일 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일이니 오늘이 매일같이 가장 소중한 날이죠.
사후세계는 잘 모르겠고 영혼에 대한 실험은 있었죠. 대표적인게 유체이탈을 경험한다는 사람을 대상으로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 유체이탈하는 사람이 이탈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높은 위치에 그림을 붙여두고 깨어났을때 그림을 설명할 수 있으면 영혼이라는 게 존재하는 것으로. 의외로 성공률이 있다고합니다
사후세상이 있던지 없던지간에 지금 이상황에서 더 좋아질지 안좋아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 지금 살고 있는 상황을 후회하지말고 과거의 예민하지말며 지금 현재의 자신을 부정시키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며 자신의 앞날을 긍정적이게 믿고 살아가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중2병 말기인 환자이에요. 무시하세요))
댓글에 은근히 긍정적인 분들이 많네... 나만 자살할꺼라 생각했나??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삶이 보장되어 있으면 난 선택의 여지 없이 지금 당장 죽고 싶었을거 같기도 하고.. 죽을때의 그 고통만 없었으면... 아마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사후세계로 가고 싶은게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곳에서 도망치고 싶은것 같다 나도 그렇고 뭐... 자살하다 실패한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하는건 목숨살려달라는게 아니라... 이걸 뭐라하지.. 음... 지금 살고있는 곳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는거 같다... 죽는거 만도 못하니.. 댓글 다시려는 분들 꼭 끝까지 읽고 말씀해 주셨슴합니다. + 밑에 댓을 더 달았었는데, 못읽으신거 같아서, 저는 사후세계의 삶이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삶으로 주어졌다는 가정 하에 생각한 것입니다. 사후세계도, 더 좋은 삶이 주어질 일도 없을테지만 아마 무의식적으로라도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일꺼에요. 선택의 여지없이 자살을 택할거라는게 그만큼 현실에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고 그것을 표출하는거죠. 사후세계가 있으면 현재 살고있을때 겪어보지 못한 행복이란걸 느껴볼 수도 있고 앞으로 두려움을 겪을 일이 없을 보장된 삶.. 뭐 이건 현재 힘들게 사시는 분들의 작은 꿈이나 망상 아닐까요 그렇다 해서 사후세계가 없어도 자살선택을 안할껀 아니죠 사후세계가 없다해도 죽음을 택할거 같아요. 두려움과 그것을 겪을 무서움도 이젠 그만 느껴도 되니까요. 뜬금없지만 전 선택한다면 사후세계가 없는 죽음을 선택할거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의 기억을 갖고 미래가 보장된 사후세계의 삶으로 간다면 아마 제 멘탈이 못견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리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오겠죠. 가끔 열심히 살고싶으시다거나 주어진 삶에 충실하실거라는 분들 보면 가끔 부러워 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분들 삶과 똑같이 살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별로 살고싶진 않네요. 사후세계도 사는건 사는것이니 그래서 제가 사후세계가 없는 죽음을 택했기도 했구요. 삶을 사는 주체가 우리이고 또 그 삶을 살아가며 겪는 모든일 모든 감정은 다시 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지니 서로의 관점은 다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죠.. 남들은, 그러면 너무 허무하지 않냐, 이기적이지 않냐 하시는데 자본주의가 된 이상, 가까운 사람이 아닌이상, 과연 신경을 쓸까요? 저도 악착같이 노력해본 날들이 있었지만 전 지금 현실이 더 허무하네요 아무튼 저는 사후세계가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였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저도 차라리 죽음뒤가 무의 공간이였음 하고요.
사후가 현실보다 더 지옥이면 함부로 못 죽겠죠 영화에선 사후세계가 뭐로 밝혀지는지 결론없이 마냥 더 두려움만 심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죽고 아무것도 없다면 지금 굳이 안 살것 같습니다 어차피 언젠간 죽을거니까요 그리고 좋은 것이 후에 있다해도 어떻게 살았든 그냥 마냥 모두가 다 가게 되리라고 생각진 않네요. 제대로 살려는 인간의 본성이랄까요 그런걸 보면요. 공평한 것은 아닐거 같습니다. 그 답을 찾는게 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광활한 우주에서 볼땐 하찮은 미물일지 몰라도 이런 복잡미묘한 인간이 그냥 만들어졌다고는 생각치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아 근데 저는 사후세계의 삶이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삶으로 주어졌다는 가정 하에 생각한 것입니다. 사후세계도, 더 좋은 삶이 주어질 일도 없을테지만 아마 무의식적으로라도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일꺼에요. 선택의 여지없이 자살을 택할거라는게 그만큼 현실에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죠. 전 사후세계가 없다해도 죽음을 택할거 같아요. 두려움과 그것을 겪을 무서움도 이젠 그만 느껴도 되니까요. 사후세계가 있으면 현재 살고있을때 겪어보지 못한 행복이란걸 느껴볼 수도 있고 앞으로 두려움을 겪을 일이 없을 보장된 삶.. 뭐 이건 현재 힘들게 사시는 분들의 작은 꿈이나 망상 아닐까요. 뜬금없지만 전 선택한다면 사후세계가 없는 삶을 선택할거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의 기억을 갖고 미래가 보장된 사후세계의 삶으로 간다면 아마 제 멘탈이 못견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리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오겠죠. 가끔 열심히 살고싶으시다거나 주어진 삶에 충실하실거라는 분들 보면 가끔 부러워 질 때도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인간이 그냥 만들어 진건 아니겠죠. 하지만 만들어 진데에 중점을 두기보단 그 삶을 사는 주체가 우리이고 또 그 삶을 살아가며 겪는 모든일 모든 감정은 다시 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지니까요 그래서 서로의 관점은 다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죠.. 쓰다보니 말이너무 길어졌네요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사후세계란 없다 생각함 다른 동물들은 단지 살아야겠다는 본능만으로 삶을 이어나감 단순한 이유로 생존이 가능 인간같이 생각을하고 남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합리화를하는 복잡한 동물에겐 생존을 위해서 사후세계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함 사후세계란 상상력 덕에 인간의 생존본능 도덕심 진화 발전이 가능했던거 같다 그다음 진화는 사후세계가 필요없고 진화자체가 가능한 로봇이 바통을 이어받을거같고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사후세계가 있다는것만 증명되는거면 진짜 무서운것 같음. 사후세계가 진짜 천국같을수도 있겠지만 영원한 고통일수도 있고 의식만 또렷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영원히 존재하기만 하는 그런곳일수도 있고 아예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그런 곳일수도 있는데 그걸 믿고 자살한다는거는 정말 도박과도 같음.
오히려 나는 내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는게 좋다는 생각이 더 들음... 사람들이 내가 죽어도 아무도 기억못하고 영원히 잊혀진다면 그냥 편하게 미련없이 사라지면 사라지는거다 하고 죽을 수 있기도 하고 나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는 나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가족중에도 없어서...
파토의 호모사이언티피쿠스에서 파토님 글이랑 비슷한것같아요! 그 단편에서는 사후세계라고 추정되던 이미지가 그저 심장박동이 멈춘 후, 뇌마저 사망 직전 만들어내는 몇십초간의 현상이었는데, 그것이 당사자에게는 마치 영원과도 같은 시간으로 증폭되어 느껴져 천국이 있다고 착각한거였죠. 흥미로운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다시 산다해도 기억을 잊으면 그 존재는 '나' 가아님 만약 지금 당신이 모든 기억을 잊고 부러워 하는 사람으로 살아봤자 그게 당신이겠음? 당신은 절대로 행복을 느끼지 못함 만약 기억을 가진채로 환생해서 자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 끝없이 반복되는 이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겠음? 죽으면 그냥 끝일거 같음 난 내심 삶을 돌아보며 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내가 태어나기 전 그 무수히 긴 시간 동안 난 어디에도 없었고 그 시간을 느끼지도 못했다 죽음 이후의 시간도 내게는 그저 의식되지 않는 내가 없는 세계가 펼쳐질꺼라 생각되지만 혹시 한번 태어난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어딘가로 향하게 되지는 않을까 땅으로 꺼질까 하늘로 솟을까.. 지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그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의식으로 이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봐온 존재가 있을까..
삶의 무게를 등에 지고 가지만 살아가면서 얼마나 행복한 찰나와 순간이 많냐 ㅋㅋ 그게 현재의 마지못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붙들게 하는 존재고 ㅎㅎ그런데도 죽을때 난 여태 지옥을 잘 살아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죽어야될까? 너무 비참한 인생아닌가 ㅋㅋㅋ 그럴듯한 말로 현자인척 ㄴㄴ.. 물론 삶이 그만큼 치열하고 힘든 순간이 많다는건 인정하지만 내 인생이 끝날때 삶의 무게가 비참하지만은 않을거라는거임.
먹고 살만한 입장에선 사후세계가 있다고 발견돼도 현생을 후회없이 살고 가야지 이런 미련한 사람아 생각하는데, 정말 힘든 환경속의 사람들이 도움을 못받는 상황이라면 흔들릴법 하네요. 많은 분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먼저 떠난 사후세계 계실지 모르는 우리 할머님, 외할머님, 작은아버지. 행복한 삶을 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디스커버리 후에도 모든 사람이 죽지 않고 그것을 말리게 되는 이유 1. 일단 죽을때 엄청 아픔 2. 다시 돌아올 수 없다.(이 세상에 하나라도 미련있으면 못갈 확률 높!! 지금처럼 세상 너무 싫고 미운 사람만 가게되겠지만 단지 그 싫은 정도가 조금 약해도 미련이 없으면갈수도 직ㅁ은 그냥 더 나아지려는게 아닌 안 나아질것같아 절망감에 그냥 끝내는 느낌) 3.주위사람 정신에 안 좋은 영향 여전히 아주 큼 정신적으로 가깝든 죽을 당시 물리적으로 가까워서 그 장면을 목격하든..전체적으로 이런 사람 늘면 정신 충격 받은 사람이 엄청 많아지고 결국 사회,세상 전부 병든세계처럼 됨 그리고 이런 이유로 말라게 되고 말리는것 만으로도 미련 생길 확률 꽤 높음 4.무엇보다 거기가 더 좋은 곳일지 더 끔찍할지 기억은 갖고 가는지 다 같은곳으로 가는지 모름 걍 도박 이런이유로 오예!!!!!하면서 전부 자살엔딩 나지 않음
Jesus love 교리좀 배우고 오자. 죽으면 육체 없고 영혼만 있어서 감각 이런거 모두 못느끼고 생각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래서 죽어서 천국가도 완전한 행복이 아님(듣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서) 그런데 최후의 심판 때 모든 죽은 이의 육체가 부활해서 다시 감각같은 걸 느낌으로써 완전한 행복을 찾는다고 나오잖아. 지금까지 교리도 완전히 모른채로 토론해 댄거임? ㄷㄷ
혼자 외국에 살면서 죽음에 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인생은 우리영혼 에게 주어진 기회+처벌 이라는 생각을 많이하게됨 다사다난을 겪으면서 깊은 좌절도 해보고 꿈만 같은 행복을 느껴보았는데..순간순간 나의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냄, 영계는..내의지가 없이 무척 공허하고 심심할거 같음.. 사람이 죽음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혼자가 되고싶지 않아서 아닐까 생각함.. 죽고싶다는 분들 이해합니다..그렇지만..한번주어진 인생 죽을 각오로 사람들을 만나고 이겨내면 하루하루가 소중해질거에요.. 저는 죽는게 더이상 두렵지 않아요.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수도 있는거니까요.. 이 마음이 저를 좀더 담대하고 긍정적으로 만드니 삶이 변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사후세계는없다고 봐요....사시는동안 재밌고 행복하게 사시면되요....죽어도 두려워할필요없구요...기쁨 즐거움을 못느껴도 고통이나 슬픔도 역시 존재하지않을거니까요... 사실 우리는 매일 죽는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하루에 즐거운일 고통스러운일 여러가지로 느끼고 꿈도안꾸는 깊은잠에 빠지는 경우죠....어떤사람에겐 오늘하루는 즐거운일만있거나 아니면 괴로운 일만있거나 하듯이...사람도 각자 다 다르게 살다 가는것이죠....불행하다고 느끼시면 종교를 믿고서라도 마음의 위안을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주적으로 보면 우린 그냥 반짝 살다가는 개체일뿐 죽으면 소멸임 종교나 사후세계 또한 샤머니즘에서 비롯된 돈벌이 수단일뿐 과학또한 그냥 인간이 만든 믿음의 척도라 증명도 불가능함 사후세계가 있을지 없을지는 죽은사람만 알수있으니 그냥 모두 남은 삶 긍정적으로 살다가 편히들 마무리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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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 Hydra
하일 히이드라(소곤)
하일 하이드라!!
머리하나를자르면 두개가 자라난다 헤일 하이드라
소곤
캡틴....?
실제로 사후세계의 존재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살할듯.솔직히 산다는거 자체가 지옥인 사람들은 어느시대나 존재하니까.
멍청한 샛히야!
사후세계가 있다한들
니가 디져서 사후세계에 갔는데
지금보다 더 지옥 같을 수도
있다는걸 생각도 안해보냐!
참 대과리가 물고기보다 더 단순하네
@@bylee7189 그니까 이미 현실이 지옥같으니 도박처럼 사후세계로 간다는거지요. 사후세계는 최소한 지금보다 나을 가능성은 있을 수 있으니까.
현생을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도피하려다가 불지옥을 간다면 영원하고 끝이 없는 후회를 해도 소용없다. 모든 신경세포가 타들어가도 한없이 타들어가는 고통속에서 살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천국일수도잇지 지금이고통을멈추고 천국을갈수잇다면
자살하면 가고싶지 않은곳으로 갈텐데
어떤 미군묘지에 이렇게 써있었는데...
"나는 죽은뒤에 반드시 천국에 갈것이다 왜냐하면 지옥은 이미 이세상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OHHHHHHHHHHHHHHHHB!
대애애애앰
@@정승우-b9d 핀터레스트에서 봤어요 세계대전때 돌아가신 미군 묘지비석에 적혀있던 글이었음 인상깊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래서 죽는다는걸 돌아간다고 하는거
그것은 흑백논리다. 수고해라 ( 묘비 밑 낙서)
사후세계없으면 좋겟음. 끝나지않는 영원이 더 무섭다.
p.s) 알림이 계속오네요.. 댓글싸움은 자제해주세요
사춘기때는 죽는게 무서웠지만 이제는 영원히 내가 있다는게 무섭다 죽어도 사람에게 기억될 사람으로 남고 싶다
둠피유저 와..... 이게 진짜지....
저도
@@지훈이-i5x 둠피는 영원히 기억될것입니다.
언제나 둠피에게 고통받는 힐유저가....
-둠피개새끼-
@@Gunhee0080 ? ㅋㅋㅋㅋㅋ
여기 댓글 단 사람들도 수십년 뒤엔 다 저세상으로 갈거라는게 참 허무하면서도 이게 자연이구나 싶네요.
너굴맨 죽어서 보자
인간이란 자연속에서는 거의 세포와같은 수준
크...
@@woong5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 너구리로 환생..
예전에 교통사고나서 무릎수술을 위해 작은동네 병원에서 하반신 마취를 했는데 의사가 마취를 잘못하여 상체까지 마비증상이 올라와서 거품물고 식은땀 흐르고 뇌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손가락이 주먹안으로 오그라든적이 있었다 근데
신기한게 호흡이 안되니 엄청 고통스럽더라 부모님생각,첫사랑생각 많은생각들이 교차되어 스쳐지나가고 그러다가 체감상 30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갑자기 숨도 편하게 쉬어지고
살 것 같아서 의사를 보며 말했다.
저 이제 괜찮아진것같아요.
하지만 의사는 내 말을 못들었는지 계속 손으로 내 가슴을 때리며 숨 쉬라고 소리치더라 그래서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저 이제 괜찮다니까요!!!
라고 얘기해도 의사가 듣지를 않더라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내가 느끼는 현재 감정은 진짜가 아니라 죽어가는 과정이라고 순간 느껴지더라 그때 순간 갑자기 밀려오는 두려움과 공포감 미친듯이 억지로 숨을 길게
쉬었더니 갑자기 누워있던 내가 눈을 뜨면서 허리가 꺽인채로 깊은숨을 쉬더라 내 정신이 돌아오니
의사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었다.
더욱 놀라웠던건 내가 잘못된 마취로 인해 잠든사람처럼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만 있었던 얘기를 들었다 난 분명히 두눈을 뜬채..
내 가슴을 때리고 있는 의사한테 괜찮다고 얘기 얘기했는데...
그 트라우마로 인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에 성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잠들었으면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지싶다.
그때 수술한 부위는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 안측인대 십자인대 파열로 현재 인공인대이식수술 및 철심이 2개 박혀있다.
갑자기 영화보니 사후세계를 살짝 경험한게 아닐까싶다
즉 막상 죽기전에는 고통스럽다가 죽음이 다가오니 뭔가 편해지는 기분..
와...
미쳤다....
기타누락자
그건 그냥 의사 탓 아닌가? ㅁㅊ 넘이네.. 의사 박탈 해야되는데 그런놈들은
그 의사 고소했나요?
알고보니 우린 이미 한 번 죽어서 지구 라는 지옥에 온거아닐까?
이야 오늘 학원다녀와서 경쟁 2연패학고 현타 씨게와서 이댓글보는데 ㄷㄷ
헬조선
그런거치곤 우리가 지구와있는 확률이 개나저. 태풍이 불어서 자동차부품전부를 한번에 맞추는 확률이라나
사실 뒤질때마다 랜덤으로 다른 시간대 다른 생물체로 태어나는거...면 ㄹㅈㄷ
S i t r a 있긴 뭐가있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전신마취 해본사람을알걸? 전원이 꺼지는 그느낌
10시간이 우습게 지나갔어도
전혀 체감못하는 그야 말로 무의 세계, 죽음도 그거랑 똑같을거라고 본다. 영원한 어둠 끝, 이게 무서워서 인류는 종교를 만든거고
근데 오히려 나는 좋던데... 그냥 아무런 근심이랑 힘듬이 없어져서.... 그냥 왠지 계속 이렇게 눕고 싶다는 생각을 했음 너무 힘들었어서였는지..
몸이 지잉거리면서 TV처럼 의식을 잃는것..그느낌 잘알죠..
@@스루-g4n 그게 프로포폴 중독 현상임
맹장수술할때 마취당했을때 잠깜 2분정도 잠든줄알았는데 무려2시간이나 잠들고있었음..
마취끝나고 눈뜨기직전?그때 검은화면에 나혼자서있는거 보였는데 꿈이였을까...
영화보다 댓글이 더 심오해...
삶의 고통이 심오해서
저두 소리끄고 댓글만 보는중..
사람 다 똑같노 ㅋㅋㅋㅋㅋㅋㅋ@@hell572
부처에게 제자가 물었다.
'사후세계가 있나요?'
부처가 말했다
'독이 묻은 화살이 날아와 사람이 죽어가고있다. 근데 너는 이 사람을 어떻게 살리는지를 물어보지 않고, 이독화살이 어디서 날아왔는지를 묻고있구나'
저만 이해 안되나요
hater love 쓸데없는거 묻지말고 지금 순간을 살아가라는거 아닐까여...?
와.....띵언인데?
독화살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알리가없는데 어떻게살리는진 묻지않고 엉뚱한걸묻네요 이러다간 사람이 죽습니다
이처럼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없다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사후세계에 집작하면 현생을 망하니까 지금이나 잘해라 라는뜻으로 해석이 돼네요
어떤말을해도 말장난일뿐
사후세계가 있다고해서 곧바로 자살을 결심하는 사람은 지금 생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거겠죠... 사후에 천국이 놓여져있다고해도 지금 내 삶이 값지고 내가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고 생각되면 할수있는 모든 일을 해놓고 갈껍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람이거든요.
마자마자
이진영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죽음 이후가 궁금하긴 하지만 굳이 남은 생애를 포기하면서 까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죽을거 일찍 죽기는 싫죠
@쏭송이 어차피 사후세계 같은건 없으니 걱정마셔요
어짜피 알게될거 남은 생 열심히 사는게 정답 아닐까요..
나도 비슷한 생각이긴한데 만약에 죽음이 전혀 고통스럽지 않는다해도 내가 똑같이 생각할지가 궁금하긴함
애초에 사후세계가 존재했다면 먼저 간 사람들이 집단을 만들어서 이권을 독점하고 있었겠지 ㅋㅋ
자기전에 죽음에대해 생각하면 오만여가지 생각 다 하게되면서 잠못잠,,
ㅇㅈ...
ㅆㅇㅈ
ㅇㅈ
사실 죽음에 가기까지의 과정을 최대한 즐겁고 보람있게 사는게 가장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그생각은 살면서 수천번도 넘게 한것같은데요.
머리에서 답을 정하라고 명령하듯이 결론을 결정안하면 무한 생각에 잠길것같아서 전 죽음은 꿈을 안꾸고 깊은잠을 자는 그런 느낌일것같아요.
1:20 박사 어리둥절하는 표현 진짜 리얼하다 ㄷㄷ
그러니 유명한배우가되는것아니겟습니까!
ㅇㅈ 나도 이 생각함ㅋㅋ
사후세계에 가고싶어서 죽고싶은사람보다 현재에 살기싫어그냥 죽는사람이 더 많을듯
@コハタ シンジ 아니 개인생각이고 진짜가 아니니까한소리잖아;; 다짜고짜 욕질이야 ;; 부모상실했나 매국노같이 생겨가지고 말도 엄청함부로하네 ;; 진지빨고 댓글보지마라 현시대에서라고했잖아;;
맞춤법부터 확실히 배우고 방구석철학자 행세 하셨으면.
그러게요 현실지옥이 더많죠
@@하지훈-m2k 오타겠죠...
@@하지훈-m2k 오타에요 한쿡어가 넘무 어려워서
어릴때 부터 죽으면 어찌 될까 죽으면 어쩌지 우리 엄마 아빠 돌아가시면 나 어쩌지 이런 생각밖에 안했는데 아직도 계속 잠 자기전마다 생각합니다.. 느꼈지만 제일 힘든건 보고싶은데 못보는겁니다. 삶이 힘들거나 그런거 보다 전 보고싶은사람이 있는데 못보는게 제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그냥 아무 생각도없어지는 화장 당하고 정말 무섭습니다.. 저가 태어나기 전에도 세상이 있었듯이 저도 죽으면 그 다음 시간들이 있겠죠 .. 너무 슬픕니다 ㅜㅜ
ㅇㅈ이요 저도 잘 때 마다 그런 생각을 하곤 그러죠 그럴때는 그냥 밖에서 주고장창 놀고 오세요 피곤해서 그런 생각 싹 날아갑니다 도움이 되기를
그래요..죽음자체가 슬프다기보다 너무 오랜기간동안 또는 영원히 볼수 없다는것이 슬픈거죠.
소아우울증이죠
저는 호주 워홀과 독서로 극복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삶 머리서 돌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들 이겨내시길 빕니다
내가 먼저 떠나면 상관없는데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저 떠나면 보고싶은데도 볼 수 없다는게 너무 고통스럽게 슬픔.. 그래서 내가 먼저떠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건 어찌보면 상대도 나랑 같을텐데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인지도
와 이생각 나만생각하는거 아니구나...
인간은 죽음에 특별한 의미를 담으려한다. 만약 인간에게 사후세계가 있다면 생명을 가진 수많은 생명체 하다못해 바퀴벌레 하루살이 날파리에게도 사후세계의 존재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러나 인간은 다른 생명체의 사후세계에 대해선 잘다루지 않는다. 인간은 지적생명체니까 다르다고? 숨쉬는자체로는 같은 동물일뿐인데. 내 생각에 사후세계는 죽어서까지 연을놓지않으려는 인간의 헛된바람이고 욕망일뿐 죽음은 생명정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불교의 영향을받은 나라에서는 사후에 평생에 대한 행실을 심판받고 그로인해 인간으로도 미물로도 태어날수 있다고 하죠.
그리고 그런 미물들조차 생명체이기에 해하지마라 하죠. 우리들도 미물이엇을수도 있고 다시 미물로도 태어날수도 있기때문이죠.
여러종교가 섞여버린 지금의 많은 현대인들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고를 갖고 다른 생명체를 소중히 하지않으며 이따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종교를, 세상을 보는 관념등을 부정해버리기 때문에 그런것같네요
서구권의 종교나 사상이 님이 생각하는것과 비슷하고 옛동양에서의 사상과 많은 종교들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길바라고 인간또한 세상의 일부라는 개념이 강하죠.
인간은 자연의 일부고 인간과 인외동물이 다른점이 없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서구권의 이상한 인간우월적 사상이 들어온 이후로 다들 생각하는걸 그만두고 오만해지는것같아요
오 나와 같은생각 이다 ㅎㅎ
ㄹㅇ난 그냥 가끔 너무 힘들고 지칠땐 사후세계가 있다고 자기세뇌함 안 그러면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ㅋㅋ다들 비슷한거 아닐까
인간은 동물과 다를바 없다라고 단정하는 사람들의 특징 -> (야생)동물들 과 다를바 없는 의식 수준들을 주로 보임.
예를 들어 나만 알고 나만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무참히 짓밞는 등....
자! 돌-식물-곤충-동물-인간-(?) 의식 수준의 크기가 다른 순서임.
인간 위로는 어떠한 고차원적인 존재가 있을지 생각들을 해봅시다.
난 너무두려운게 내가 죽으면 지금 보는거 느끼는거 말하는거 다못하고 기억조차모르는 나라는존재가 없어지면 나는 뭐지 나는 아디서 뭘해야하지 이게 너무 두렵고 무서움 언젠간 죽는게 무조건죽는게 이승의끝인데 그끝뒤엔 진짜 그게끝으면 나라는 존재는 지금 이랗게 보고 느끼고 이세상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인데 내가없고 죽으면 대체난 뭘하지 라는 생각이듬..
정말 피곤해서 눈이 감겨 나도 모르게 잠들면
깨어나서야 자기가 잠들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는 것처럼
죽는것도 결국 죽고난 뒤 영원히 깨어나지 않아 내가 죽었는지 조차 느낄 수 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게 너무 즐거워도
죽는다는건 내가 알아차릴 수 없을테니깐요
@@june0243 죽는 순간 아무것도 못 느낍니다
이제 죽는건가 하고 어림짐작을 할 뿐이지요
나는 28살인데 진짜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사람이 있네.... 저도 항상 죽는다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하고 두려움...
@@kkkkkke-xo4ls 동감합니다.
육체는 죽지만 영혼은 죽지 않아요, 꼭 천국에서 뵈요~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서 사라지고 난 그것을 느낄수도없고 자각할수도없고 '나'라는게 있지도 않을거같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사후가 두렵기만하네요
ㅇ지금도무섭죠
그러네요 저 자신이 이미 없는데 제가 다른 세계에 가서 저 자신이 있다는걸 자신이 인지하는건 불가능하네요
저도 저 자신을 인지 못하고 정말 무의식이 너무 걱정되고 한없이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과연 '나' 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나' 는 존재하지 않았을까... 내가 죽으면 다시는 '나' 라는 존재가 없을것인가... 만약 '나' 의 데이터를 복제하면 그것으로 또다른 '나' 로써의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삶에서 죽음로 변동은 가능해도 죽음에서 삶으로 변동되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영원한 헤어짐이라고 생각하면 슬프고 두려우니깐 이승아닌 저기 어딘가에 다른 모습으로 라도 존재한다고 믿고 싶기때문에 사후세계라는 단어도 만들어진 것 같음 결국 사라지는건데
와.. 사형당한 죄수들이 죄다 사후세계 먼저 가서 기득권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한데....
선과 악은 인간이 정한거임
범죄자들이건 보통사람이건 자연의 입장에서는 다 똑같음
그게 우리나라인듯..
양심있게 살자 뭐지 선과 악은 인간이 정했으니 의미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 설마
다른사람을 침해하는게 대표적인 악임
자연이고 뭐고 인간이면 양심있게 살아야지
@@mnbj7472 ㅇㅇ
절대적이지 않다는거임
자연입장에서는 오히려 개체수를 줄이는게 선일지도...
댓글 보니까 얼마나 다들 심적으로 힘들면
죽어도 영멸했으면 좋겠다 할까...
나는 죽어서 영혼이 없어 생각조차 못하고 원래 존재하지 않던 것처럼 그냥 블랙아웃 되버리는 생각 하니까 너무 무서운데
아직 삶의 욕구가 엄청 쎈가봄
저도그래여‥차라리지옥을가더라도영혼이있었으면조케써여ᆢ죽는순간어둠에끝이라면그게더무서울꺼같네여ᆢ저도이런생각한번씩하거든요
@@서윤석-t9h 죽고나서 끝이면 그냥 의식도 사라져서 무섭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overkill6403 죽어바써여??
@@overkill6403 그게 싫다는건데요
저도 죽으면 이분처럼 생각조차 못하고 존재하지도 않았던것처럼 된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그래서 종교 믿는분들과 자주 부딪히죠 전 절대 이 생각이 바뀌지 않을듯
그리고 그들은 롱패딩을 만들게 되는데...
디스커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노잼
드립 꽤 괜찮았는데 왜 시비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드립 이해시켜주실 분.. 크으흠
나는 사후세계 이딴거 안믿고 그냥 죽으면 거기서 끝 이라고 생각했는데 컴퓨터 전원이 꺼지듯이 그냥 끝 내 존재 자체는 그냥 끝...
끝 아닙니다.다들 삶이 끝나는 줄 알고 자살하지만 그때부터 천국이나 지옥에서 생활합니다.
진짜 너무 무섭지 않아여?? 내 의식이 뚝 하고 끊기고 이 우주에서 아예 무의 존재가 된다니.. 상상도 안간다
@@예수를믿으세요 닉을 보니까 그런거 믿으시는거 같은데 그건 뒤져봐야 알고요 종교사람들이 얼추 지어낸 이야기를 믿지는 마세요....사후세계가 사람들말대로 천국지옥이면 사람들이 사후세계 정체를 안다는건데 그게 말이 됩니까??ㅋㅋ
@박하원 그러게요
성경에 나와 있으니까 알겟지ㅋㅋㅋ 노아의 방주도 실제로 발견됫는데
전 기억이라는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만약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다른 차원에서 넘어 온거였다면, 그런데 기억을 못한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가 처음 시작점이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또 죽어서 천국이든 지옥이든 갔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곳의 기억을 못한다면, 내가 왜 지금 천국에 사는지, 내가 왜 지옥에서 벌을 받는지 모를거고, 그냥 난 재수가 좋아서 천국에 태어났고 난 재수가 안좋아 지옥에서 산다고 생각하겠지요 - 지금 우리들 처럼요.
그렇겠네요 흥미로운 의견입니다
많은생각이 드네요
이곳이 지옥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좋은 의견인거같아요.. 한번더 스스로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와 이거 좀 소름
ㅋㅋㅋ사후세계가있다면 그걸가지고 장사하는사람도있을듯ㅋㅋ 사후세계도계급이있다면서 리얼 한국이면가능함ㅋ
이미 그러고 있자너
이미 하잖아. 종교
@@영희와민수빌런
종교 자체가 사후 세계 팔아먹는 활동임.
종교 중에 사후 세계나 죽은 후에 심판을 언급하지 않는 종교는 1도 없음.
종교가 소비되는 것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시대를 불문하고 팔아먹기 좋은 요소라 그럼.
@@영희와민수빌런 사이비 말고도 기독교나 천주교도 장사하는거지 ㅋㅋ
근데 종교가 진짜든 가짜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이어폰 끼고 보다가 영상에서 공포 분위기로 에엥ㅇ으ㅇ엥ㅔ에하고 소리나는 줄 알았는데 진짜 모기가 귀 옆에 날라댕겨서 놀랐어요
ㅋㅋㅋㅌㅌ
앜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기 이 시끼
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자신이 태어나기전을 기억하지못하듯이 죽는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무에서 태어나 무로 돌아가는거죠...
전그냥 제가 이세상의 나온거로도 축복이라 생각하고 살아요..제 딴에는 그게 정답인것 같아서..
음....그런거 같기도하네요....
멋진 생각이당
수억마리 경쟁속에서 살아남았다는거 자체가... 로또맞을 확률보다 작은수치...니깐용
님은 구원받지 못하면 지옥가서 영원히 죽지않고 불타게 됨 그러니 구원받고 죽고서도 영원히 천국에서 삽시다.
기독교가 무조건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만 외치는 건 잘못된거죠
이게 우리 교회들의 문제에요
정확하게는 과거 예수를 몰랏을때는 사람의 행실이나 업적 등으로 그 사람을 판단해서 그에 따라 사후에 대접 받았겠지만
이젠 예수를 통해서 당신의 삶이 축복이란 걸 알게되고, 천국이란 곳을 단지 믿음으로 얻게 되었다는게
전해졌으니 이 특권과 축복받은 삶을 당신의 어떠함이 아니라 믿음 하나로 더 누리도록 초대한다
이거임
성경을 보는 것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내가 인정 받았으니 이미 내가 누리던 삶을 더 누리기 위해 어떻게 사는게 옳은 것인가를 좀 더 알기 위해 예수의 삶과 과거의 본을 받기 위해 하는 것임
기도는 그 복을 더 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는 거고...
어다서 들었는데 현생의 자신은 전생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그러니까 전생의 나의 넋이 그토록 좋아해줬던 지금의 자신을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합시다 :)
사후세계가 없다면 이 세상에 태어난 자체가 불행이다 한번뿐인 인생 공평하지도 못하게 가난 질병에 시달리다 죽는 사람들 사고로 허무하게 가버리는 사람들 등등
맞습니다. 그래서 부처가 삶은 고통이라고했죠.
"죽으면 어떻게 될까?" 보다 "현재를 어떻게 살까?"를 생각하라.
명언 ㅋㅋㅋㅋㅋ
ㅇㅈ
프로댓글러 렸 아니구 렷이요 맞춤법 공부 하세요
@프로댓글러 두고도 보다는 듣고도가 더 어울린다 생각됩니다.
진짜 모르는거? 진짜 남의 인생공부 논하기 전에 네 문법공부부터 한국인이 한글정도는 제대로 알아야지
오타 한마디 얘기했다고 주저리주저리 거리는거 좀 봐 너 누가 니 실수 충고 하면 흡수 못하고 인정도 못하지? 너의 인생이나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며 살아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읽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중에서 랑 신작 이 생각나네요. 책 읽으면서 물론 소설이지만 꽤나 그럴듯하게 과학적으로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 묘사를 해서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을 정도로 재밌던 책..ㅎ 모두 읽어보세요~
재밌겟네요
두책 진짜 베르나르 책중 최애..
주인공이 미카엘이였나?
@@가나다-p6q2k 미카엘 팽송 근데 새랑 관련은 없죠.
근데 저 상황에 폭등한 전세계 자살률이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보다 낮네
ㄷㄷㄷㄷㄷ
???
ㄹㅈㄷ
?????????400만이요???
@@물개튜브-d9y 률 이요 률 전세계 70억중에 400만 우리나라 5천만중에 몇만 이렇게 퍼센트요
보일러 틀고 따뜻한 바닥에 누워서 보고있음
@북구청사회복지과 이미주입니다 뒷처리는 하고봐
그러니..잼나니?
저...저도...ㅎㅎ
이미 천국에서 보고계시네 ㄷ
와 시바 존나 난줄 아빠한테 혼나가주고 기분안좋아서 보일러 따끈한 바닥에 찌그려져서 이영상보고있었는데
이 야밤에 겁나 센티멘탈하게 만들어주네... 죽음의 무게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게 해줌...
말투도 비슷하고 겁나 공감가는 댓글이라 생각했는데 이름마저 같아서 답글남기고 갑니다ㅎㅎ
깊은 잠에 들었을때, 전신마취 했을때 느낀것이 죽음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삶의 무게에 괴롭고 미물로 태어나 생존경쟁에 괴롭다면 실제 죽음이 무 그자체였으면 합니다
수술땜에 전신마취를 해본적 있는데 진짜 꿀잠에 스르륵 드는 기분이었어요. 좋은 기분이었죠. 제 죽음도 그렜으면...
그리고 영원히 반복되는 것이였음 좋겠다.
저.. 근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잠 잘때도 전신 마취하는 것처럼 그냥 무 자체 인데 잠이 깊게 든걸까요..? 다른사람들은 어떤느낌일지 모르니..
4:02
만약 저 사후세계가 다른선택을한 나를 보여주는거면 저 아줌마는 죽은 할아버지가 살아있을때 오지 않았다함 하지만 보여주는건 들어가기는했는데 까임 이다음에 할아버지가 죽고 다른 선택을한 평행우주로도 갈수있다는 소리 끔찍하다
ㅎ
닉네임 쒯ㅋㅋㅋㅋㅋㅋㅋ
오우쒯 평행우주면 죽으면 또 다른 행성에서 사는것을 반복한다는건가
ㄹㅇ 두서없네
나는 사후세계가 있어도 두려움..지금이야 삶의 끝은 죽음이지만 죽음의 끝이 없다고 가정하면 그 후에 무한한시간동안 존재해야만한다면 뭔가 공포스러움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공감되네요
저도 예전에 이 생각을 했었는데...
어차피 기억못함
걍 첨부터 존재 안하는게 나울 듯 죽는 고통부터 환생도
혹시 모르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사후세계 그 자체라는거를
또또 헛소리한다
@@고추잠자리-e2d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개쌉소리하내ㅋㅋ
맞음 계속 윤회하니까
그래서 삶도 죽음도 없다는 말을 하는것임 지금 이 순간만이 있을뿐
내가 느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는 나의 존재나 다른 모든것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것 으로써의 막연한 공포이다. 의식 자체가 사라지는 순간 기쁨도 슬픔도 공포도 느끼지 못하지만 그런 상황 자체가 공포스럽다.
성주영 죽은 후엔 그 공포조차 느끼지못하니 결국엔 상상력이죠.. 모순이죠
저는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서 죽기가 싫네요...인류가 어디까지 발전하며 살아갈지 너무 궁금합니다..뭐 지금보면 얼마못가 망할거 같긴 하지만
@@냥냥-j7r 지금삶속에서의 죽음이란것에서 오는 공포를말한거같은대요
김종현 당연히 지금 살아 숨쉬는 상태에서 느끼는 공포를 말한거지 무슨 죽은 후가 왜 나와요;;
디스커버리 소재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타나토노트랑 많이 비슷한거 같은데
약간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타나토노트를 생각나게하는 영화로군요..
저도 그 책이 생각났습니다 :)
배운사람
ㅇㅈ
저도 그생각
ㅇㅈ
오우 쒸바 썸넬보고 사람이 변기통안에서 자살하는줄;;;
난호흡마스크끼고 변기로 잠수하는줄
ㅋㅋㅋㅋ
전 세탁기안인줄 알앗어요
난 헤어롤 왜말은지 궁금했는대
전 세탁기ㅋㅋ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가 생각나네요
ㅇㅈㅇㅈ저두요
ㄹㅇㄹㅇ 저두 딱 그생각남
ㅇㅈ
와ㅇㅈ
왠지 이댓글있을꺼 같더라 공감!!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타나토노트' 영화화인가 했는데, 모티브만 얻은건지... 영화는 아직 안봤지만 초반부는 비슷한거 같아요. 어릴때 읽고 상상력에 충격받고 호기심도 생기게할 위험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상상일 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일이니 오늘이 매일같이 가장 소중한 날이죠.
죽어서도 살아야한다니...죽으면 그냥 사후세계든 뭐든 그냥 끝이었으면
나는 죽으면 삶을 되돌아보면서 쉬고 싶음
@@일반인-g4v 전 그러다가 눈물 종나 콸콸 나올듯
ㅇㅈ 이 ㅈ같은 삶을 또 살아야 한다니 그냥 끝이었으면....
@@박예형-y6q 쉬면 좋죠
사랑하는 가족이나 아끼는 사람이 죽었을 때는 사후세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내 삶이 힘들고 지쳐서 앞이 막막했을 때는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었네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나라는 존재만 세상에서 지우고 싶었음.
사후세계는 잘 모르겠고 영혼에 대한 실험은 있었죠.
대표적인게 유체이탈을 경험한다는 사람을 대상으로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 유체이탈하는 사람이 이탈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높은 위치에 그림을 붙여두고 깨어났을때 그림을 설명할 수 있으면 영혼이라는 게 존재하는 것으로.
의외로 성공률이 있다고합니다
1990 년도에 나온 영화 '유혹의선'도 잠깐의 죽음을 통해 사후세계를 다녀오는 영화죠..다른 댓글에도 있는 타나토노트와도 약간 비슷합니다.(키퍼 서덜랜드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슴다)
csh hsc 작년인가에 리메이크된 작품도 있어용
개띵작임
잠자는 것처럼 어느샌가 다시 새롭게 눈을 뜨게 되는게 아닐깜
응애 응애
가끔 죽음이 코앞에 다가온것처럼 느껴지면서 불안하고 무서운 때가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깐 다시 그러네요ㅋㅋㅋㅋㅋ
저두요 미쳣다 나랑 같은생각을한 사람이 잇다니 ㄷㄷ
저도ㅠㅠ
저도 가끔 자기전에그러는데
@@유희재-h7v 자기전에 그거 인정. 갑자기 불안하고 부모님생각하니 갑자기 불안함
유희재 헐 ㅇㅈ그냥 아침에 바쁠땐 아무 생각없다가 자기전에 그런생각들어 소름돋음
사후세상이 있던지 없던지간에 지금 이상황에서 더 좋아질지 안좋아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 지금 살고 있는 상황을 후회하지말고 과거의 예민하지말며 지금 현재의 자신을 부정시키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며 자신의 앞날을 긍정적이게 믿고 살아가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중2병 말기인 환자이에요. 무시하세요))
@@pamkimyoungkim ?ㄴㄱ?
신입니다
댓글에 은근히 긍정적인 분들이 많네... 나만 자살할꺼라 생각했나??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삶이 보장되어 있으면 난 선택의 여지 없이 지금 당장 죽고 싶었을거 같기도 하고.. 죽을때의 그 고통만 없었으면... 아마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사후세계로 가고 싶은게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곳에서 도망치고 싶은것 같다 나도 그렇고 뭐... 자살하다 실패한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하는건 목숨살려달라는게 아니라... 이걸 뭐라하지.. 음... 지금 살고있는 곳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는거 같다... 죽는거 만도 못하니..
댓글 다시려는 분들 꼭 끝까지 읽고 말씀해 주셨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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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을 더 달았었는데, 못읽으신거 같아서, 저는 사후세계의 삶이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삶으로 주어졌다는 가정 하에 생각한 것입니다. 사후세계도, 더 좋은 삶이 주어질 일도 없을테지만 아마 무의식적으로라도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일꺼에요. 선택의 여지없이 자살을 택할거라는게 그만큼 현실에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고 그것을 표출하는거죠. 사후세계가 있으면 현재 살고있을때 겪어보지 못한 행복이란걸 느껴볼 수도 있고 앞으로 두려움을 겪을 일이 없을 보장된 삶.. 뭐 이건 현재 힘들게 사시는 분들의 작은 꿈이나 망상 아닐까요
그렇다 해서 사후세계가 없어도 자살선택을 안할껀 아니죠
사후세계가 없다해도 죽음을 택할거 같아요. 두려움과 그것을 겪을 무서움도 이젠 그만 느껴도 되니까요.
뜬금없지만 전 선택한다면 사후세계가 없는 죽음을 선택할거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의 기억을 갖고 미래가 보장된 사후세계의 삶으로 간다면 아마 제 멘탈이 못견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리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오겠죠.
가끔 열심히 살고싶으시다거나 주어진 삶에 충실하실거라는 분들 보면 가끔 부러워 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분들 삶과 똑같이 살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별로 살고싶진 않네요. 사후세계도 사는건 사는것이니 그래서 제가 사후세계가 없는 죽음을 택했기도 했구요.
삶을 사는 주체가 우리이고 또 그 삶을 살아가며 겪는 모든일 모든 감정은 다시 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지니 서로의 관점은 다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죠..
남들은, 그러면 너무 허무하지 않냐, 이기적이지 않냐 하시는데 자본주의가 된 이상, 가까운 사람이 아닌이상, 과연 신경을 쓸까요? 저도 악착같이 노력해본 날들이 있었지만 전 지금 현실이 더 허무하네요
아무튼 저는 사후세계가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였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저도 차라리 죽음뒤가 무의 공간이였음 하고요.
궁금증 해결하려고 자살하려는것 보다 지금 살고 있는게 너무 힘든듯...
사후가 현실보다 더 지옥이면 함부로 못 죽겠죠 영화에선 사후세계가 뭐로 밝혀지는지 결론없이 마냥 더 두려움만 심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죽고 아무것도 없다면 지금 굳이 안 살것 같습니다 어차피 언젠간 죽을거니까요 그리고 좋은 것이 후에 있다해도 어떻게 살았든 그냥 마냥 모두가 다 가게 되리라고 생각진 않네요. 제대로 살려는 인간의 본성이랄까요 그런걸 보면요. 공평한 것은 아닐거 같습니다. 그 답을 찾는게 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광활한 우주에서 볼땐 하찮은 미물일지 몰라도 이런 복잡미묘한 인간이 그냥 만들어졌다고는 생각치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아 근데 저는 사후세계의 삶이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삶으로 주어졌다는 가정 하에 생각한 것입니다. 사후세계도, 더 좋은 삶이 주어질 일도 없을테지만 아마 무의식적으로라도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일꺼에요. 선택의 여지없이 자살을 택할거라는게 그만큼 현실에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죠. 전 사후세계가 없다해도 죽음을 택할거 같아요. 두려움과 그것을 겪을 무서움도 이젠 그만 느껴도 되니까요.
사후세계가 있으면 현재 살고있을때 겪어보지 못한 행복이란걸 느껴볼 수도 있고 앞으로 두려움을 겪을 일이 없을 보장된 삶.. 뭐 이건 현재 힘들게 사시는 분들의 작은 꿈이나 망상 아닐까요. 뜬금없지만 전 선택한다면 사후세계가 없는 삶을 선택할거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의 기억을 갖고 미래가 보장된 사후세계의 삶으로 간다면 아마 제 멘탈이 못견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리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오겠죠. 가끔 열심히 살고싶으시다거나 주어진 삶에 충실하실거라는 분들 보면 가끔 부러워 질 때도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인간이 그냥 만들어 진건 아니겠죠. 하지만 만들어 진데에 중점을 두기보단 그 삶을 사는 주체가 우리이고 또 그 삶을 살아가며 겪는 모든일 모든 감정은 다시 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지니까요 그래서 서로의 관점은 다 다르고 생각도 다르겠죠.. 쓰다보니 말이너무 길어졌네요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긍정적일것이라는 보증도뭣도 없는 상황이니 다들 자살하는것에 의혹을 품는거겠죠...
@@user-mw5jk6sf5d 그렇죠.. 긍정적일거라는 보증도 없구 사후세계 자체도 확실하지 않구..
이미 지금 현실이 폭망느낌이면 게임 리셋하듯 죽고 다시 시작하고 싶을수도 있겠어요
사후세계는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안될듯
아닙니다.누구나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죽기 전에 예수믿고 천국에 갈지,마귀따라 지옥갈지 결정해야지 죽고나서는 땡입니다
사후세계가 안좋은곳인걸 알면 두려움에 떨면서 살것이고
현생보다 좋은곳이라는걸 알면 남은 인생 열싱히 안 살듯
ga-ryung kim- 와 진짜 명언이네요
@@permafrost8894 만약 둘 다 존재하면?
사후세계란 없다 생각함 다른 동물들은 단지 살아야겠다는 본능만으로 삶을 이어나감 단순한 이유로 생존이 가능 인간같이 생각을하고 남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합리화를하는 복잡한 동물에겐 생존을 위해서 사후세계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함 사후세계란 상상력 덕에 인간의 생존본능 도덕심 진화 발전이 가능했던거 같다 그다음 진화는 사후세계가 필요없고 진화자체가 가능한 로봇이 바통을 이어받을거같고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사후세계가 있다는것만 증명되는거면 진짜 무서운것 같음. 사후세계가 진짜 천국같을수도 있겠지만 영원한 고통일수도 있고 의식만 또렷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영원히 존재하기만 하는 그런곳일수도 있고 아예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그런 곳일수도 있는데 그걸 믿고 자살한다는거는 정말 도박과도 같음.
죽음은 호기심이죠...
@@이게나야-n5s 증명 안됨 ㅇㅇ
공자에게 가르침을 받던 제자.
제자는 물었다. "귀신을 섬길 수 있나요?"
공자는 대답하였다. "모르는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데 어떻게 귀신을 섬기는가?"
제자는 또 다시 물었다. "죽음를 알고 계시나요?"
공자는 대답하였다.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겠는가?"
공자랑 제자가 실제로 이런대화를 나눴다고요? ㅋㅋㅋㅋㅋㅋ 지어내신거아니구요?
@@산도-j7q 넹 공자와 공자의 제자들의 문답 내용을 대화 형식으로 기술한 '논어'라는 책에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산도-j7q 조금만 공부해도 알만한 논어의 한 구절인데... 진짜 심각하다 유튜브 끄고 공부하러 가세요ㅠ;
여튼 모른다는거네
Choimint ??조선시대도 아니고 논어를 왜공부함 페미니스트식 논리네.. 모르면 공부좀 하세요 ㅇㅈㄹ ㅋㅋㅋㅋ
사후가 있든 환생을 하든 말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건 변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이 발전할 수 있었던것중 그 하나, 보이지 않는것을 믿을 수 있는 힘
@202 동탄중1 큭..들켜따...
베르나르 베르베르소설 타나토노트도 사후세계를 여행하는 비슷한 내용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사후세계가 있다"란 말만듣고 바로 죽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몇몇은 그냥 머리통이 비거나 호기심일테고, ,몇몇은 현실이 너무나도 살기 힘들어서 죽은것같네요.
@@이이름-g3r ㄴㄷㅆ
@@경기도최동현 이게 왜 ㄴㄷㅆ??
아.....프사....
사후세계가머에요?
자살하고 싶어질때마다 항상 언젠간 이 삶이 끝난다 몇년이든 몇십년이든 언젠간 내 존재 자체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조금 진정됨
그리고 내주변사람들
오히려 나는 내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는게 좋다는 생각이 더 들음... 사람들이 내가 죽어도 아무도 기억못하고 영원히 잊혀진다면 그냥 편하게 미련없이 사라지면 사라지는거다 하고 죽을 수 있기도 하고 나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는 나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가족중에도 없어서...
파토의 호모사이언티피쿠스에서 파토님 글이랑 비슷한것같아요! 그 단편에서는 사후세계라고 추정되던 이미지가 그저 심장박동이 멈춘 후, 뇌마저 사망 직전 만들어내는 몇십초간의 현상이었는데, 그것이 당사자에게는 마치 영원과도 같은 시간으로 증폭되어 느껴져 천국이 있다고 착각한거였죠. 흥미로운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그뭔씹
흥미롭게 읽고있었는데 링크님이 단 댓글이였다니 너무 신기해요
영원한꿈
다시 산다해도 기억을 잊으면 그 존재는 '나' 가아님 만약 지금 당신이 모든 기억을 잊고 부러워 하는 사람으로 살아봤자 그게 당신이겠음? 당신은 절대로 행복을 느끼지 못함 만약 기억을 가진채로 환생해서 자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 끝없이 반복되는 이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겠음? 죽으면 그냥 끝일거 같음 난 내심 삶을 돌아보며 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환생하지도 않지만 죽는다고 끝이 나는 것도 아닙니다.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가세요
@@예수를믿으세요
믿음이란 전적으로 본인 스스로 느끼고 확신이서야 하는 겁니다. 본인께서 진실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함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의 믿음을 모든이가 믿어야 하는 진리의 정답마냥 말씀하지 마세요.
기억을 하지만 그 기억이 더이상 상관없어진다면 그것은 '나' 일까요?
@@예수를믿으세요 안 믿으면 무조건 지옥가나요? 그것이 그쪽에서 말하는 바인건가요?
@@예수를믿으세요 지글지글,,,하신 분이네요,,,,아직 천국 못 가셨나요~~
신이 인간에게 사후세계의 유무를 모르게한 것이 이 뜻이 아닌가싶다. 죽지말라고
신이라는게 있는것이 확실한거임? 그존재 자체를 만든것이 인간임
댓글잘 안달아 아무도 모름. 좀 더 넓게보면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절대자가 있을지 누가암?
@@이정민-l4u 없을지도 누가암...?
이문제도 결국 사후세계랑 똑같은듯
이 댓글은 사후세계는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면서 정작 신에 관한것은 단정지어 버렸음...
인간이만든걸 인간이 믿는다...
얼마나힘들었으면
@@auauysjqkscovea 악취미란 개념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것...
오 앞에 뭐라뭐라 시간끌기 없이 시원하게 바로 영화내용으로 들어가서 너무 좋네요ㅋㅋ
잘때 내가 자고있는지 모르는것처럼 죽어서도 자는느낌일것같은데 그냥 내생각
ㅉ
@@청춘포차두리 ?
그럴수도 있다는데 죽으면 8분 정도인가 청각이 살아 있다니까.
. 그 사이에 죽은 걸 알면 걱정할 거 같기도함...
@@regulus8872 그건 누구피셜이예요?
@UniPixel SilverLight 아 사람이 죽었을때 막 바로 울으면 안된다 청각이 살아있어서 다 듣는다 그런 식으로 들어서 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의외로 400만명 밖에 자살을 안 하네ㅎㅎㅎ한 천만명에서 1억명까지는
할줄 알았는데...이 세상에 지옥같은 나라가 워낙에 많아서
사후세계가 있다고 하는 박사의 말을 전달하는 대중매체가 없는 나라가 도 많아서 그럴듯 ㅋㅋㅋ
이런애들 특:)
부모님 밑에서 배부르고 등따시게 삼
기모띠한하루 그게 나쁜건가요? 사랑 못받고 자라셨어요?
@@박현주-w8g 이야 묵직하게 때리시네
헬반도 멸망잼
사후세계라는 것이 참.. 미지의 세계이니 인간이 계속 궁금해하고 탐구하는 것이겟죠..궁금하지만 가볼수는 없는..
세상이 이렇게나 살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인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삶을 포기하고 자살을 하는거 보니까
사후세계는 있지만 그렇다고 삶의 이유가 자살하라고 있는건 아닙니다. 세상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거죠
걍 태어나지않았으면 이런감정 없을텐데
내말이요....
낳음당함
@@이정-q5n ???
삶이 힘든건 이해하지만 극단적이네요
이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400만명 밖에 안죽었다는게 놀랍다
내가 태어나기 전 그 무수히 긴 시간 동안 난 어디에도 없었고 그 시간을 느끼지도 못했다 죽음 이후의 시간도 내게는 그저 의식되지 않는 내가 없는 세계가 펼쳐질꺼라 생각되지만 혹시 한번 태어난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어딘가로 향하게 되지는 않을까 땅으로 꺼질까 하늘로 솟을까.. 지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그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의식으로 이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봐온 존재가 있을까..
사람은 일생에 천국과 지옥을 딱 한번씩 경험한다
지옥은 태어나자마자 앞으로의 삶의 짐를 죽을때까지 짊어지는 것이요
천국는 죽어서 그 삶의 짐을 내려놓는 것이다
울-멘
이거 띵언인데
삶의 무게를 등에 지고 가지만 살아가면서 얼마나 행복한 찰나와 순간이 많냐 ㅋㅋ 그게 현재의 마지못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붙들게 하는 존재고 ㅎㅎ그런데도 죽을때 난 여태 지옥을 잘 살아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죽어야될까? 너무 비참한 인생아닌가 ㅋㅋㅋ
그럴듯한 말로 현자인척 ㄴㄴ..
물론 삶이 그만큼 치열하고 힘든 순간이 많다는건 인정하지만 내 인생이 끝날때 삶의 무게가 비참하지만은 않을거라는거임.
아아 울트론이시여
그럼 당장 천국 경험하시지 그래요
난 죽음이 두려운이유가 많이 아풀까봐 싫은건데
죽음후 고통,쾌락은 느끼지못한다
즉 두려워할필요가없다
- 에피쿠로스 -
TV시카른 익사는 어떡해여?
@매드 클라운 에피쿠로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입니다
그가 에피쿠로스학파의 시조이기도하죠
박진휘 안락사하세요
박진휘 오히려 극한의 쾌감을 느낌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에 아플까봐는 좀 ㅋㅋ
나만 자살률이 아니라 범죄율이 올라갈거라 생각하나??
오 나도 사형당해도 사후세계있잔아
같이 올라가겠죠~
범죄저지르고 지옥가게요?
범죄율은 급격히 낮아질듯
@@jae3149 영상 보니까 지옥 천국 그런건 없는듯 그리고 천국 지옥을 누가 맘대로 판단하냐ㅋㅋ
@@pestngkha ?
먹고 살만한 입장에선 사후세계가 있다고 발견돼도 현생을 후회없이 살고 가야지 이런 미련한 사람아 생각하는데,
정말 힘든 환경속의 사람들이 도움을 못받는 상황이라면 흔들릴법 하네요.
많은 분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먼저 떠난 사후세계 계실지 모르는 우리 할머님, 외할머님, 작은아버지. 행복한 삶을 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난 그렇게 돼서 죽으려면 허고 싶은 건 해보고 죽을듯
죽으면 잠을 자는것 처럼 아무일도 없을까
아니면 천국과 지옥이 있을까
아니면 다시 환생하게 될까
아니면 삶을 돌아보며 쉬게 해줄까...
@@태풍-y2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풍-y2t ㅠ미안 난 그냥 어떨까 사람들한테 물어 보고 싶었어..
무. 아무것도 없고 아무 의미 없으며
그냥 사라질뿐이죠.
홍다윤 그냥 잠자는거랑 개똑같을거 같음
괜히 아무도 모르니까 사람들이 환상 가지는거지
죽으면 잠드는거 처럼 의식 날라가고 의식이 날라갔다는거 자체 인식도 못하고 세월속에 파뭍혀 잊혀지는거지ㅋㅋㅋ
@@dayun0816 천국과 지옥이 진짜 있어요.
갔다온 수많은 증인들이 있고 저도 봤어요.응~ 아니야 그냥 끝이야.저는 한번도 경험해보지도 못한 주제에 뇌피셜로 이런 말 하는 인간들 말 듣지 마세요.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는게 증명이 된다면
초장 분위기가 가장 중요할듯.
처음부터 너도나도 자살하는 분위기 만들어 버리면 분위게에 휩씁려 죽음을 별거아니게 취급하게 되고 약간의 힘든 일만 생기면 자살 해버릴 가능성도 있음.
근데 인간이 불멸의 삶을 산다면 목표나 꿈 그런 것도 사라지지 않을까? 오히려 생에 끝이 있기에 목표를 이루고 꿈을 찾아가는 거 아닌가 싶음.
전 오히려 반대같아요..불멸의 삶이 있다면 이렇게 살지 않기위해 발버둥 칠것 같아요
@@희진희 불멸의 삶이 있으면 죽을일도 없으니까 "지금말고 10년뒤에 해야지" 이래서 목표같은것도 그냥 안이루지 않을까요
정말 원하는 목표라면 다른건 다 뒤쳐두고 그 목표에만 집중 할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불멸의 삶을 살게 된다면 조금더 맘 편히 안 쫒기듯 살수 있을것 같아요 하고 싶은것 해야 하는것 둘다 원하는 만큼 하면서
@@대현-p2i 불멸이면 하고싶은거 다하죠 목표라는게 이미된거아님??
열정적이진 않더라도 진정성 있는 삶은 살 수 있을거 같아요
디스커버리 후에도 모든 사람이 죽지 않고 그것을 말리게 되는 이유
1. 일단 죽을때 엄청 아픔
2. 다시 돌아올 수 없다.(이 세상에 하나라도 미련있으면 못갈 확률 높!! 지금처럼 세상 너무 싫고 미운 사람만 가게되겠지만 단지 그 싫은 정도가 조금 약해도 미련이 없으면갈수도 직ㅁ은 그냥 더 나아지려는게 아닌 안 나아질것같아 절망감에 그냥 끝내는 느낌)
3.주위사람 정신에 안 좋은 영향 여전히 아주 큼 정신적으로 가깝든 죽을 당시 물리적으로 가까워서 그 장면을 목격하든..전체적으로 이런 사람 늘면 정신 충격 받은 사람이 엄청 많아지고 결국 사회,세상 전부 병든세계처럼 됨 그리고 이런 이유로 말라게 되고 말리는것 만으로도 미련 생길 확률 꽤 높음
4.무엇보다 거기가 더 좋은 곳일지 더 끔찍할지 기억은 갖고 가는지 다 같은곳으로 가는지 모름 걍 도박
이런이유로 오예!!!!!하면서 전부 자살엔딩 나지 않음
사후세계가 있든 없든 내 영혼은 내가 죽는 순간 모래알 처럼 산산조각났으면 좋겠음 다신 존재할 수 없게 완전히 소멸했음 좋겠다
나도 동감
나도 이런생각 해본적있는데 이런생각이
의외로 많이생각하나봄 정상인가?
원더걸스
그건 불가능 합니다. 영혼에 존재는 증명된적이 없습니다.
ㄴㅆㄴ..
만약 사후세계라는 것이 환생이 아니라 동시간의 차원만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면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이런 선택을 안했을텐데 하고 후회했던 것들을 고쳐가며 다시 살아보고싶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지금 죽어도 미련없을 듯.
아 너무 흥미진진하게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역시 영화 리뷰는 삐맨님이 최고인것 같아요! 책을 리뷰하는 저도 좀 삐맨님 같이 책 가지고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죽기 싫은데 평생 사는것도 뭔가 괴롭다해야하나 ..끝이 없이 그냥 평생 사는거 ..그렇다고 끝 없이 펴엉생 죽는것도 싫고
몇십년 주기로 환생하면 좋을 듯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건 죽고 평생 지구가 터지든 태양이 터지든 영원히 다시 생각할수없고 볼수없다는게 너무 무섭다...
걱정마세요.죽으면 영혼이 육체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영혼은 생각하고,보고,듣고,느낄 수 있습니다.예수믿고 천국에 가세요.
그럼 육체가 살아있을때 영혼은 어디가 모자란 딱갈시다바리 라서 신경계와 뇌를 '반드시 통하여만' 여러 감각을 느낄수있나요 ^ㅇ^
@@user-eg3il7ux4k 영혼 자체가 신경계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감각을 느낍니다
@cheese pie ㅋㅋㅋㅋㅋㅋ
Jesus love 교리좀 배우고 오자. 죽으면 육체 없고 영혼만 있어서 감각 이런거 모두 못느끼고 생각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래서 죽어서 천국가도 완전한 행복이 아님(듣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서) 그런데 최후의 심판 때 모든 죽은 이의 육체가 부활해서 다시 감각같은 걸 느낌으로써 완전한 행복을 찾는다고 나오잖아. 지금까지 교리도 완전히 모른채로 토론해 댄거임? ㄷㄷ
이 영화 반전과 함께 많은 생각을 했던 영화에요! 일상의 소중함을 알고 현재의 시간을 살아 가는것에 감사함을 얻게 됬어여:)
쉴드에서 알아냈군
피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5년전영화ㅋㅋㅋ
정확히는 히드라에서 알아낸거죠 헤일 하이드라 ㅋㅋ
혼자 외국에 살면서 죽음에 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인생은 우리영혼 에게 주어진 기회+처벌 이라는 생각을 많이하게됨
다사다난을 겪으면서 깊은 좌절도 해보고 꿈만 같은 행복을 느껴보았는데..순간순간 나의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냄, 영계는..내의지가 없이 무척 공허하고 심심할거 같음..
사람이 죽음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혼자가 되고싶지 않아서 아닐까 생각함..
죽고싶다는 분들 이해합니다..그렇지만..한번주어진 인생 죽을 각오로 사람들을 만나고 이겨내면 하루하루가 소중해질거에요..
저는 죽는게 더이상 두렵지 않아요.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수도 있는거니까요..
이 마음이 저를 좀더 담대하고 긍정적으로 만드니 삶이 변하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해외 혼자 오래살고 있네요
죽는것이 두려운것이 아니라 죽는 과정과 죽은뒤가 두려운것이다...
블랙아이 컴퓨터 포맷부터
그러니까 죽음이 두렵죠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 두려운거죠
죽는 두려움
=
죽는 과정의 두려움
+
죽은 뒤에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
착하고 선한 행동을 하고 죽으면 죽음이 아마 두렵지 않을 걸요 제 예상
보면 볼수록 로맨스 공상과학 둘다 잡으려다가 둘다 놓친 영화라고 느껴지는영화 후반에 설정이 좀 더 탄탄했으면 하는 마음
죽는게 진짜 너무 두렵고 무섭다 나도 언젠가 죽게될텐데 보고 듣고 느낄수도 없고 아무런 기억도 없어진다니 너무 무서워
공감 죽는게 너무 무서움 언젠가는 죽을텐데 무로 돌아가는게 어떤느낌일까
무엇가에 열중하세요 그런 생각 조차 안 들정도로
나만 썸넬 변기통에 들어가있는거 같나?
댓글 진지하게 보고잇엇는데 ㅋㅋㅌㅋㅋㅌㅋㅋㅋ빵터졋어요
이 영화는 충분히 거대한 SF 영화라고 봅니다.
맨프롬어스가 고작 방하나에서 대화만하는 영화임에도 스케일이 크게 느껴졌던것처럼.
죽으면 잘때 꿈을 꾸지않는 이상 나라는 존재를 못느끼잖슴 그렇게 될거같은데
맞아요 우리는 눈뜨면 다시 살고 잘들면 죽는거예요 그리고 눈안뜨면 그대로 자는거예요
시간개념도 없이 그대로 입니다 물론 본인은 삶 죽음도 모르지요 오늘밤 자고 내일아침에 눈 안뜨는걸 상상해보세요
만약 악몽중이면 영원히 악몽을 경험하지요
물론 본인은 그 시간개념도 없지만 잠을깬사람만이 시간이 있지요
제일 현실성있게 말하자면 죽으면 걍 끝일것같음.. 잠자듯이 아무런 생각없고.. 의식안하고 영원히 잠드는것마냥
하버박사도 자신이 죽었다는사실을 모르고 자기가 있는 곳이 사후세계이고 사후세계에서 실험이 성공했다는 내용이면 소름이겠다.
뭔솔
초코잼 이해를 못한 당신은 바보
진짜 그러면 대박이겠네요 ㅋㅋ
저 내용이 하버박사의 사후세계내용이였으먄 재밌겠다는 소리죠?
@@286091 ㅋㅋㅋㅋㅋㅋ
저도 개인적으로는 사후세계는없다고 봐요....사시는동안 재밌고 행복하게 사시면되요....죽어도 두려워할필요없구요...기쁨 즐거움을 못느껴도 고통이나 슬픔도 역시 존재하지않을거니까요...
사실 우리는 매일 죽는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하루에 즐거운일 고통스러운일 여러가지로 느끼고 꿈도안꾸는 깊은잠에 빠지는 경우죠....어떤사람에겐 오늘하루는 즐거운일만있거나 아니면 괴로운 일만있거나 하듯이...사람도 각자 다 다르게 살다 가는것이죠....불행하다고 느끼시면 종교를 믿고서라도 마음의 위안을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난 그냥 환생이라는게 실재하면 좋겠음.. 죽으면 아예 내 의식이 영원히 사라진다는게 너무 무서움 상상만 해도..
난 지옥만 있고 천국은 없었으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은 지옥으로 가고 평범하게 열심히 산 사람들은 그냥 죽으면 좋겠음
윤회가 지옥 이라고 하네요..지인 무당에게 들었어요
근데 뭔가 그렇게 되면 평범한 사람들도 지옥 갈수도 있을 것같음. 보통사람들도 자기도 모르게 개미나 뭐 혹시 모기 같은것 많이 죽이잖음. 특히 모기. 그럼 세계?자연? 의 관점에서는 우리같은 사람들도 극악무도한 범죄자 일 수도ㅠ
@@Sanian15 생존을 위한게 아니라 욕심때문에 룰을 깬걸 말하는거지.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게 자신의 욕심때문이면 죄인것처럼....
흥미로운 주제라서 봤는데 영화가 중반들어 엉뚱한 방향으로 가더군요..
니체의 영원이론을 적용시킨것 같은데 왜 딴데로센다고 생각함?
우주적으로 보면 우린 그냥 반짝 살다가는 개체일뿐 죽으면 소멸임 종교나 사후세계 또한 샤머니즘에서 비롯된 돈벌이 수단일뿐
과학또한 그냥 인간이 만든 믿음의 척도라
증명도 불가능함 사후세계가 있을지 없을지는 죽은사람만 알수있으니 그냥 모두 남은 삶 긍정적으로 살다가 편히들 마무리했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