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트라우마를 찾았네요. 8살때 우연히 아빠가 티비로 이 영화를 보는 걸 봤습니다. 저도 같이 봤는데... 형사 배째서 창자를 거는 장면, 온몸에 고리를 걸고 천장 쇠사슬에 매달리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고 제 머리속에 박혀있었죠... 한동안 엄청 무서워했었죠...진짜 부모님들 애들 옆에두고 무서운것좀 보지마요.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더이상 무섭지는 않지만, 몇십년이 지나도 이 영화는 제머리속에 박혀있을 것이고 그 공포를 이겨내기까지 ㅈ나 긴 시간 걸립니다. 지울수가없어요...8살이후로부터 거의 스무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장면을. 이영화 8살때보면 진짜 무섭고 정신병걸리는 줄 어우
에구 맞아요 괜히 영상물에 연령대를 제한해놓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어렸을때 뭣도 모르고 안방 화장실 가면서 아빠가 보던 거 쳐다봤다가 후유증이 심하게 남았었어요 당시에는 뭐지 저게 하면서 보다가 자꾸 생각나고 소름돋더라구요 그때 본게 아마 쏘우였을텐데 마냥 고어인 작품인데도 어린 맘에 충격이 컸었나봐요..
@@lucel_istp 맞아요 그리고 특수분장도 완성도가 높고 영화도 진짜 실제처럼 잘만들어진 시기 기도 해요 ^^! 쥬라기 공원에서 랩터가 주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있는데 그거 보고 너무 소름돋아서 항상 방문을 잠그로 잔적도 있어요 ㅠㅠ 진짜 랩터가 나타나서 방문 열고 들어 올까봐 풀무원
타셈싱 감독 미적감각 오진다. 더셀은 데뷔작인데 저정도 퀄이라니... 그리고 08년에 나온 “더폴 오디어스와 환상의문” 이게 진짜 이 감독의 개띵작임. 내가 미쟝센 쩌는 영화 좋아하는데 이 영화 손에 꼽을 수 있음. 모든 장면이 미술 작품처럼 영상미 오지고 내용도 특이함. 참고로 잔인한 장면 없으니 이 감독 작품 더 보고싶은 사람은 더폴 추천!
정말 숨겨진 명작영화인데 이걸 리뷰해 주셨네요. 이 영화는 초현실주의 미술을 정말 많이 참고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르네 마그리트,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있는 그대로 오마쥬 한듯한 장면들도 많아요. 테렌스 말릭과 더불어 독창적인 영상세계를 구축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제가 끼고싶은 댓글이 있네요 ㅎㅎㅎ 데미안 허스트를 이 작품을 통해 알게 됐었는데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죽음과 삶을 주제로 하면서 그걸 또 상업적(?)으로 (판매 가능한 작품) 다루는게 인상적이에요. 시작과 끝, 삶과 죽음의 경계를 바라보는 행위를 작품에 요소로 많이 배치하고있죠. 아름답거나 시선을 뺏길만한 비주얼로 개인의 기존 사회에서 당연시 배워온 회로를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버리는데 가히 충격적이라 할만 합니다. 연쇄 살인마같은 사람이야말로 이런 기존의 사회질서를 따르는데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 정신 세계가 범인들과는 아주 다르겠죠. 아주 타당한 영상채택이라고 생각하고 애정이 많은 작품입니다. DVD 소장중 ㅎㅎㅎ 전 처음 생긴 남친과 첫데이트에 본 영화가 이 영화 였어요. 둘이 친하지도 않고 사전지식없이 봐서 둘다 멘붕 ㅎㅎ 사족 하나 더, 영국에 Teamshed 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에 허스트 작품이 있어요. 고깃집인데 소등에 닭태워서, 전 치킨 먹음 ㅎㅎㅎ 링크 남기고 가요~ www.eater.com/2012/6/22/6571581/london-restaurant-installs-damien-hirsts-formaldehyde-preserved-cock 경헌이님 걸어주신 링크가 정리가 굉장히 잘되어 있네요. 좋아하는 작품들, 기억 못해 못찾던 것들까지 덕분에 즐감합니다. 고마워여~
@@rayepenber3588 예를들어 판의미로 도 마찬가지에요 거기서도 신비스러지만 기괴한 장면들이 많이 나외요 미궁을 지키는 산양아님 소의모습을 한 파수꾼 아이들을 잡아먹는 눈깔괴물 나무속에 사는 대왕두꺼비 와 아기처럼 우는 나무 주인공 눈에만 보이는 작은 요정들 과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슬픈 장면도 많이 나와요 ㅠㅠ
아동학대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로 인해서 살인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님 영화 영상미는 좋은데 마지막 연쇄살인범을 너무 착하게 보내준거 같아서 그렇네 어린 아이 자아가 다인것도 아니고, 저 새낀 걍 고문하고 죽인 싸이코패스인데 아동학대가 문제가 아니지 우선 1차 원인은 저 범인새끼 애비고 그다음은 저 놈인데 넘 편하게 보내주네
시대를 30년쯤 일러갔네...개인적으로 고어,몽환적인거 좋아하는 1인으로써 완벽하게 욕구를 충족해주는 영화, 예술 그 자체였음,현대과학적인 접근방식과 인간의 심리 깊숙한 내면을 예술로 승화시켜 표현한 영상미가 정말 인상깊게 느껴짐, 영상인데 마치 멈춰진 예술작품을 보는거같은 몰입감을 줬음 . 개인적으로 극호인 영화! 강추
그때것을 지금도 좋아하는것뿐이지 시대를 앞서간게 아니에요... 저건 저때의 산물인거고 저때라고해서 지금보다 못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지금 나오는 영화들이 2020년대 영화이듯이 저때나온것도 저 시대의 영화인거에요. 앞서간게아니라.. 요즘 애들이 90년대 패션 많이입는데 그렇다고해서 90년대 패션이 앞서나갔다고 표현하는건 아니듯이요.
@@젤나가-b2f 진짜.. 강.간씬 몇개넣고 폭력으로 버무리하면 예술인줄아는.. 그런 일부 버러지 ㅅㅋ들은 싸그리 매장시켜야됨 그런것들은.. 심리를 꿰뚫으라고 해도 가해자한테만 공감 몰빵하고 무슨 인과관계도 쓰레기고 보는내내 짜증. 그래도 훌륭하고 멋진분들이 더 많죠. 이렇게 발전되기까지 공을 쌓아주신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한국영화 화이팅하길!
저도 알콜중독 폭력가정에서 힘들게 자랐어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매일살얼음판을걷는분위기 아버지는 술만먹으면 폭력을 휘둘렀고 그행위는 아침이 올때까지 멈추지않았어요 제가38세가될때까지 그 어린시절 트라우마는 지워지질 않네요..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아이둘낳고 살고있어요 친정식구들과는 연끊고산지 7년정도 되어가네요 그렇게 학대를마니당해서그런지 그들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것이 참 슬픈일이죠..친정식구들과 살았던 그 기억을 지워버리고싶네요...
이 영화 저는 상영당시에 극장가서 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다시 재개봉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면 다시 개봉해도 관객석이 꽉 찰 듯, 개인적으로 제니퍼 로페즈 좋아해서 봤었는데 가수로서도 영향력이 있지만, 배우로서 연기하는 모습도 굉장히 매혹적인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싸이코패스의 꿈속으로 들어간다는 생각 자체가 굉장히 기발한 시놉시스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시대를 앞서간 영화 중에 거의 베스트 5에 들어요.
맞습니다 아동학대는 절떄해서는 안되죠 저 어렸을때 아비란 놈한테 허구언날 뺨따구는 기본이고 벨트로 채찍질 맞아가면서 컸는데 야반도주같은거도 많이해서 이사도 자주다니니 전학도 자주하게되니 교우관계도 참 거시기해지고 적응 할라카면 전학가고 뭐 제가 태어났을때 출생신고도 할줄몰라 한달이나 지나서 외할아버지가 했다고하덥니다 이렇게 말하면 옛날사람같지만 이제 막 성인 된 사람입니다 이러다보니 학교생활도 그랬었고 현재 알바하는데도 꽤 어려움이 있더군요. 에휴 인생ㅋㅋ 아이를 낳고 기를려면 먼저 환경부터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웃는사람이 1류라는 명언이 있던데 그거 다 개소리임ㅋ)
트라우마 기억 추가 합니다 ㅠㅠ 전 심지어 성인이었는데도 힘들었어요. 대학생때 친구 집 놀러갔다가 틀어져 있어서 봤는데...등에 고리 매달리는 장면.. 창자 장면이랑 말 잘리는 장면, 그리고 그 외 아빠가 때리는 장면들.. 자막없이 본 터라 꿈속인데도 잘 이해를 못하고 그냥 그 장면이 머리속에 박제되어 있었어요....성인이 되어 본건데도 너무나 충격적이라 알수없는 공포가 심연에서 꾸물거렸는데 댓글 보면서.. 8살, 중학생때 보고 트라우마 남은 분들 보며.. 그땐 훨씬 어릴때인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며 처음 댓글 남기고 갑니다. 홍시네마의 좋은 리뷰 해석 덕분에 오늘 이 영화에 공포만 있던 기억을 좀 더 새롭게 바꿀 수 있게 되었어요.좋은 영화 리뷰와 해석 감사드립니다!!
지금 보는 영상엔 몇장면 없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다보면 이게 2000년도 작품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어릴때 볼땐 이해가 안갔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 색다른 맛이 있고 심리학을 배우면서 보니 세상을 다시 재정립 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영화였습니다 강추에요~(잔인한거 못보시는 분들은 조금 위험ㅠ)
이 영화 영상을 유튜브에서 다시보게 되다니...ㅜ 10년도 더 전에 딱 한번 본 영화예요. 영화보면서 공포영화라도 그냥 순간 놀랄뿐이지 진짜 무섭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이 영화는.....진짜 잘 기억도 나지 않는 영화인데, 지금까지도 제목만 봐도 내면에서부터 두려움이 느껴지고, 제대로 눈 뜨고 귀 열고는 못보는 유일한 영화예요. 혹여라도 티비에서 이 영화하는거 보면 바로 돌려버립니다. 이 영화라는 걸 깨달은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지면서 누군가가 제 숨을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토할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왜일까요...개인적으로 저에겐 정말 공포스런 영화입니다. 여튼 이 댓글 적는 지금도 소리 죽이고 눈 깔고 적는중....
성인되서 봐서 괜찮았지만 어렸을때 봤으면 정말 후유증 장난아니겠네요.. 7:43 부터 꿈속으로 들어가는 저 장면 (영화에서는 훨씬 긴데요) 마치 눈 감으면 보이는 모습, 밤에 깜깜한데 눈 뜨면 보이는 장면같아서 이걸 저렇게 표현하다니 소름돋았어요 그 뒤에 바로 나오는 여자3명도 소름이죠..
범인이 극악무도한 살인자가된 이유는 어린시절에 있다는 것이겠죠 그런 사례도 실제로 어마어마하고 아이때와 어른일때는 같은 사건이라도 입는 데미지는 차이가 많이나죠 견딜수없는 고통에서 죽지않고 살았다면 미치거나 큰일을 해내거나 그렇지 않을까요? 겉으로 멀쩡한 행세한다고 미치지않은게 아니죠
더 셀 이영화첨보고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했었는데 ~ 이영화보고 진짜 너무 잼있기도했고 무서웠다는...지금봐도 우와 전혀 촌스럽지않고 지금제작했다고 해도될정도로 영상미자체도 너무 이쁘고 공포스러운장면도 요즘나오는공포장면보다 몇배는 무섭다... 이 영화 제작한감독 진심 천재인거같음
보통사람 공포,스릴러 장르를 보고 왜 영상미가 좋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시죠? 사실주의에 감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난해한 초현실주의에 감동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예요 더 셀이 영상미가 좋다 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꿈 속 장면이 미술적으로 연출됐기때문이예요 3분19초 기도하는 사람들이 서 있는 장면을 보고, 사람들을 세운 거리와 위치가 균형이 좋아보인다. 한 쪽으로 치우치지도 않았고 맨 앞쪽 팔을 뻗어 올린 사람의 위치도 적절하여 안정감있는 구도같다 라고 느꼈어요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면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위엄. 엄숙함. 왜 비례와 조화가 중요하냐, 몬드리안의 이라는 작품을 한 번 찾아보세요. 단순한 선과 색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멋지다. 예쁘다.라고 느끼는 이유는 비례와 조화, 균형때문이예요 우리는 화려한 패턴을 보고 멋지다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가지런한 책, 잘정리된 동전들을 보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비례와 조화가 좋은 이런 몬드리안의 작품을 보고 멋지다,예쁘다 라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표현된 공간의 색감, 장면을 이루는 구성들, 이 구성들의 균형있는 위치와 화면의 구도들을 보며 저는 작품같다라고 느꼈어요 3분 49초 멀리 계단이 나오는 장면은 환상적이고 저 큰 공간과 그 공간에 있는 촘촘한 계단, 계단 중간에 어디론가 가게되는 통로의 정사각형 입구, 거기에 오른쪽에 가깝게 서 있는 꼬마의 위치.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만큼 환상적인 이 공간을 보며 살바도르달리의 유명한 작품 기억의 지속을 떠올려보기도 했고, 초현주의 작품들을 볼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누군가 무의식세계 속 환상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이 영화의 장면처럼 표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분58초 꼬마가 뛰어가는 장면은 말에 가려서 마치 이불속에서 이불을 살짝 들추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장면이고, 말에 가려진 뒷배경이 매우 예뻐서 나머지 가려진 공간도 궁금하게 하네요 4분에서 4분 4초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바뀌는 장면도 환상처럼 느껴져요 시계가 확대됐다가 꼬마가 보였다가 캐서린이 보였다가 마침내 꼬마가 밀친것때문에 캐서린이 넘어져버리고 넘어진 장면에서 양쪽 까만 문이 서 있고 말이 중간에 있는 것조차 멋진 연출이라고 느껴지네요 말이 잘릴걸 예상하게하는 칼날은 공포스럽게 느껴지지만 확실히 공간이 예쁜 곳인건 맞아요 그 뒤로 이어지는 장면들도 소름끼치는 장면이 섞여있지만 아름답고 영상미가 좋다라고 느껴질만한 장면들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절대적인 평가는 있을 수 없으니까요 님이 느끼기에 무섭기만 한 영화라면 이 영화는 님한테 무서운 영화가 맞구요 이 영화가 공포영화라는것을 상쇄시킬만큼 영상미가 좋다라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작품같은 영화인 것이지요 님 생각이 중요한 만큼 다른사람의 생각도 존중하며 경솔하게 말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해보이네요
내 머릿속을 영화로 만든듯 한 느낌. 겉모습을 벗겨낸 온전히 벗겨진 나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들켜버린 느낌이었음. 가끔 이런 괴기스런 꿈을 꿨었는데 영화에 거의 근접하게 담겨있어서 무서웠죠. 그 후로 이 영화 한번도 안보다가 세월 흘러 티브이에서 봤을거에요.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절대 봐서는 안될 영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진게, 중간에 나온 의사? 배우분이 영화 아이덴티티에 나오는 다중인격 피의자 역을 맡았던 배우분이랑 매우 닮았네요. 만약 맞다면, 아이덴티티에서 분열증을 앓는 환자, 셀에서는 분열증을 진단한 의사역 인건데 매우 재밌는 상황같네요.
소개해주시는 영화를 보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생각났는데 검색해 보니 실제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오마쥬 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현실주의랑 그로테스크한 작품들을 소름끼치는 맛에 보는데 영상으로 나열하듯이 보이니 더 소름이 끼치네요... 영화 한번 봐봐야 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4:43 = 스티거X 스타거=O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7월도 끝을 보이고있습니다! 저도 어디 가긴 가야하는데
나가면 죄다 커플알콩달콩이라...
저랑 놀러가실분.... ㅠㅠㅠㅠㅠㅠ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더위 안먹게 조심하면서 노셔야해요!!
감사합니다 ♥
홍시네마 저랑 놀러가요....👀
13일의금요일 시리즈좀 계속해주세용
저랑 놀러가용
저랑요!ㅎㅎ
저도 줄서봅니다 저랑가고 싶으시면 하트주세요 ㅎㅎ
드디어 제트라우마를 찾았네요.
8살때 우연히 아빠가 티비로 이 영화를 보는 걸 봤습니다. 저도 같이 봤는데... 형사 배째서 창자를 거는 장면, 온몸에 고리를 걸고 천장 쇠사슬에 매달리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고 제 머리속에 박혀있었죠... 한동안 엄청 무서워했었죠...진짜 부모님들 애들 옆에두고 무서운것좀 보지마요.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더이상 무섭지는 않지만, 몇십년이 지나도 이 영화는 제머리속에 박혀있을 것이고 그 공포를 이겨내기까지 ㅈ나 긴 시간 걸립니다. 지울수가없어요...8살이후로부터 거의 스무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장면을. 이영화 8살때보면 진짜 무섭고 정신병걸리는 줄 어우
에구 맞아요 괜히 영상물에 연령대를 제한해놓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어렸을때 뭣도 모르고 안방 화장실 가면서 아빠가 보던 거 쳐다봤다가 후유증이 심하게 남았었어요 당시에는 뭐지 저게 하면서 보다가 자꾸 생각나고 소름돋더라구요 그때 본게 아마 쏘우였을텐데 마냥 고어인 작품인데도 어린 맘에 충격이 컸었나봐요..
8살이면 왠만한 호러물은 멘탈에 금이갈 수 밖에 없음.
전 욕조에 빨려들어가는 미국 유아용 애니 장면이 있었는데 9살때 본 후 지금도 남아있어요;;ㅠㅠ
이리듐 그렇죠... 어린애들에게 그런거 보여주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죠. 저는 영화 같은 걸로 본게 아니라 약 8~9살때 할아버지께서 마을 회관 데려가셔서 돼지 멱따는거 보고 왔는데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 트라우마가 되어서 마을회관에 한번도 들어가질 못했네요.
@@할짓없다-r9z 헉, 돼지 멱을 따면......헉, 신경들이ㅠㅠㅠ
저 영상에서 나온 괴기스러움은..학대당하며 느끼는 실제공포감의 반의 반도 안되겠죠...
아그렇게 생각하니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휴
마쟈요ㅜ
ㅜㅜ 안타깝네요
ㅋㅋㅋㅋ저남자한테 살인당하던 피해자들만하겠냐 가해자 감정이입 좆지리네진짜
@@니-h3h 살민마 자체를 옹호할순 없지만 그의 과거를 동정할순 있죠. 물론 거기서 끝이지만요. 세상에 사연없는 악역이 어디있겠습니까?
아니 일주일전부터 겁나 거슬리는 썸네일이 추천에 계속 떠;;; 추천 안받음 눌러도 다음날 계속 뜨네 ㄹㅇ 개짜증나서 리뷰 다보고 따봉 누르고 갑니다.
저돜ㅋㅋㅋㅋ
저도...
ㅇㅈ
ㅇㅈㅇㅈㅇㅈㅇㅈ
ㅇㅈ
대놓고 무서운것보다
이런 기괴한게 더 섬뜩해
2000년도라니... 진짜 대단한것 같음... 감독이 정말 대단하신 분인것같다......기괴하긴 한데 ㄴ특이하기도 하고..
미국은 이미 80년대에 쥬라기공원 만들어낸 나라입니다.. 놀랄거 하나도없음. 영화영상기술은 90년대 후반에 이미 극에 달했었습니다.
mans itstyle 와 쥬라기 공원이 80년대에 만들어졌었군요... 영화는 미국에서 되게 발전이 빨랐던 거네요...
@@lucel_istp 맞아요 그리고 특수분장도 완성도가 높고 영화도 진짜 실제처럼 잘만들어진 시기 기도 해요 ^^! 쥬라기 공원에서 랩터가 주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있는데 그거 보고 너무 소름돋아서 항상 방문을 잠그로 잔적도 있어요 ㅠㅠ 진짜 랩터가 나타나서 방문 열고 들어 올까봐 풀무원
이영화감독의 다른영화들도
영상 예술입니다
캎르신..?
말이 잘리는 장면은 프로이트의 Little Hans 사례를 모티브로 가져왔군요. 한스는 말과 아버지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었죠. 영화에서 말이 칼에 죽는 무의식은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 혹은 남성성의 상징인 남근을 자르고 싶다는 욕망을 암시하는 것 같네요.
그런거였군!
😅😢😮 5:39
왜 이 영상은 잊을만 하면 뜨는걸까
알고리즘 ㅋㅋㅋ
ㄹㅇㅋㅋ
한번 더보시오
또 떠서 또 옴ㅋㅋㅋㅋㅋㅋㅋ
한번더
본인도 초 4때인가 저 말이 토막나는 장면이 그대로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다른 분들도 같은 사례가 많으니... ㅡㅡ; 이정도면 거의 돈주고 보는 트라우마 공장인듯...
지랄하네 ㅋㅋ
@@덕현-x5c닌왜갑자기 지랄하냐 니가영화만듬?
저는 저영화 초등학생때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데 무려 지상파에서 봤는데요 배따고 고리에 내장걸어서 돌돌돌 말아 올리는 장면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그래서인지 꽈배기처럼 돌돌 말린거보면 싫어해요 ㅋㅋ
덕현 영화는 보긴 봤냐??ㅋㅋㅋㅌㅋㅌㅋ트라우마까진 아니어도 나도 어릴적 말장면 보고 꽤 충격이었는데?그 밖에도 기괴하고 괴랄한 장면들이 많아서 어릴때 우연히 본 경우면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음.그냥 고어틱한거랑 전혀 다른 느낌임.제대로 보고 좀 지랄을해라 앙?ㅋㅋㅋㅋ
너무 적절한 표현이네요..
타셈싱 감독 미적감각 오진다. 더셀은 데뷔작인데 저정도 퀄이라니... 그리고 08년에 나온 “더폴 오디어스와 환상의문” 이게 진짜 이 감독의 개띵작임. 내가 미쟝센 쩌는 영화 좋아하는데 이 영화 손에 꼽을 수 있음. 모든 장면이 미술 작품처럼 영상미 오지고 내용도 특이함. 참고로 잔인한 장면 없으니 이 감독 작품 더 보고싶은 사람은 더폴 추천!
정말 숨겨진 명작영화인데 이걸 리뷰해 주셨네요. 이 영화는 초현실주의 미술을 정말 많이 참고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르네 마그리트,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있는 그대로 오마쥬 한듯한 장면들도 많아요. 테렌스 말릭과 더불어 독창적인 영상세계를 구축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헌이 데미안허스트의 작품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요 2000년대 유행한 현대미술을 많이 가져다썼죠 키치 페미니즘~. 학부때 설치미술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보여주면서 말씀해주셨어요
오 제가 끼고싶은 댓글이 있네요 ㅎㅎㅎ
데미안 허스트를 이 작품을 통해 알게 됐었는데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죽음과 삶을 주제로 하면서 그걸 또 상업적(?)으로 (판매 가능한 작품) 다루는게 인상적이에요.
시작과 끝, 삶과 죽음의 경계를 바라보는 행위를 작품에 요소로 많이 배치하고있죠. 아름답거나 시선을 뺏길만한 비주얼로 개인의 기존 사회에서 당연시 배워온 회로를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버리는데 가히 충격적이라 할만 합니다.
연쇄 살인마같은 사람이야말로 이런 기존의 사회질서를 따르는데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 정신 세계가 범인들과는 아주 다르겠죠.
아주 타당한 영상채택이라고 생각하고 애정이 많은 작품입니다. DVD 소장중 ㅎㅎㅎ
전 처음 생긴 남친과 첫데이트에 본 영화가 이 영화 였어요. 둘이 친하지도 않고 사전지식없이 봐서 둘다 멘붕 ㅎㅎ
사족 하나 더, 영국에 Teamshed 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에 허스트 작품이 있어요. 고깃집인데 소등에 닭태워서, 전 치킨 먹음 ㅎㅎㅎ
링크 남기고 가요~
www.eater.com/2012/6/22/6571581/london-restaurant-installs-damien-hirsts-formaldehyde-preserved-cock
경헌이님 걸어주신 링크가 정리가 굉장히 잘되어 있네요. 좋아하는 작품들, 기억 못해 못찾던 것들까지 덕분에 즐감합니다. 고마워여~
와 진짜 영상미 미쳤다....
20여년전에 나온 영화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만큼 시대를 뛰어넘은 수작이죠!!(^0^)b
기괴한데 계속보고싶은 이느낌.....
복자의뽁짝뽁짝 원래 기괴한건 중독성이 강함
오 내가 드는게 딱 그거
@@rayepenber3588 예를들어 판의미로 도 마찬가지에요 거기서도 신비스러지만 기괴한 장면들이 많이 나외요 미궁을 지키는 산양아님 소의모습을 한 파수꾼
아이들을 잡아먹는 눈깔괴물
나무속에 사는 대왕두꺼비 와 아기처럼 우는 나무
주인공 눈에만 보이는 작은 요정들 과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슬픈 장면도 많이 나와요 ㅠㅠ
마치 강아지 발바닥 꼬순내..
맞아요 저도 초딩때 싸이렌이랑 영화 봤는데 지금도 싸이렌소리 좀 무섭습니다. 그때 그 공포영화 , 그빨간 피로물든 하늘에서 싸이렌 소리가 울려퍼지는 그 장면이 떠올라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동학대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로 인해서 살인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님 영화 영상미는 좋은데 마지막 연쇄살인범을 너무 착하게 보내준거 같아서 그렇네 어린 아이 자아가 다인것도 아니고, 저 새낀 걍 고문하고 죽인 싸이코패스인데 아동학대가 문제가 아니지 우선 1차 원인은 저 범인새끼 애비고 그다음은 저 놈인데 넘 편하게 보내주네
그래서 저 범죄자의 나쁜 자아인 왕을 죽이고 범죄자의 순수한 부분만 편하게 보내준거 아님?
그렇다고 끝은 아니죠 피해자들이 당한거에 비해 너무 쉽게 죽었다 생각합니다 자아는 자아고, 몸은 안식찾아서 물에서 구원받으면서 죽었으니깐요 영상이 다고 영화는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것만으로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 통찰력이 없으신가
순수했던 아이가 학대를 당해 피해자가 되고 그 피해자가 또 다른 가해자가 돼 버리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그린 거 잖아요
이게 어떻게 정당화하는 거임 안타까운 건 맞죠
메시지를 바로 보세요
어우~~ 당신이 더 무서워~ㅠ
구원이라는 단어가 넘 거슬림 살인범 강간범들 교도소가서 하느님한테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받았다고 한다든딱그짝 영화가 말하려는건 뭔지 충분히 알겠으나 피해자여서 어쩔수없이 가해자가 된거다? 그래서 구원? 그럼 그동안 저놈한테 죽은 피해자들은 누가달래줌? 존나 이해불가
시대를 30년쯤 일러갔네...개인적으로 고어,몽환적인거 좋아하는 1인으로써 완벽하게 욕구를 충족해주는 영화, 예술 그 자체였음,현대과학적인 접근방식과 인간의 심리 깊숙한 내면을 예술로 승화시켜 표현한 영상미가 정말 인상깊게 느껴짐, 영상인데 마치 멈춰진 예술작품을 보는거같은 몰입감을 줬음 . 개인적으로 극호인 영화! 강추
오!저랑 생각이 같아서 놀람
지금봐도 세련됨 모든게
볼때마다 감탄하면서 보게 되는 영화
그때것을 지금도 좋아하는것뿐이지 시대를 앞서간게 아니에요... 저건 저때의 산물인거고 저때라고해서 지금보다 못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지금 나오는 영화들이 2020년대 영화이듯이 저때나온것도 저 시대의 영화인거에요. 앞서간게아니라..
요즘 애들이 90년대 패션 많이입는데 그렇다고해서 90년대 패션이 앞서나갔다고 표현하는건 아니듯이요.
이런걸 연출하는 분들은 진짜 대단한듯....아무나 작가하고 감독하는거 아닌듯
한나 우리나라는 아무나 작가하고 감독 합니다만;;
If Only 크흐흠 디 워.. 크흠
@@이호준-l3i 왜용.. 난 재밌었는데:)
디워 개봉했을때 외국에서 cd내놓고 파는 가판대도 자주봤는데..
그당시 그림자랑 음영처리가 어려워서 대낮배경 cg가 거의 전무했을 무렵의 기술력인데도.. 디워는 대낮전투씬 멋지게 해냈어요
이무기 진짜 멋졌는데
@@젤나가-b2f 진짜.. 강.간씬 몇개넣고 폭력으로 버무리하면 예술인줄아는.. 그런 일부 버러지 ㅅㅋ들은 싸그리 매장시켜야됨
그런것들은.. 심리를 꿰뚫으라고 해도 가해자한테만 공감 몰빵하고 무슨 인과관계도 쓰레기고 보는내내 짜증.
그래도 훌륭하고 멋진분들이 더 많죠.
이렇게 발전되기까지 공을 쌓아주신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한국영화 화이팅하길!
이 세상의 연출이 아닌 것 같음 ㄷㄷ
저도 알콜중독 폭력가정에서 힘들게 자랐어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매일살얼음판을걷는분위기 아버지는 술만먹으면 폭력을 휘둘렀고 그행위는 아침이 올때까지 멈추지않았어요 제가38세가될때까지 그 어린시절 트라우마는 지워지질 않네요..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아이둘낳고 살고있어요
친정식구들과는 연끊고산지 7년정도 되어가네요 그렇게 학대를마니당해서그런지 그들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것이 참 슬픈일이죠..친정식구들과 살았던 그 기억을 지워버리고싶네요...
저는 결혼도 포기했고 가정도 시궁창이고 여잔데 아토피도 심하고 박봉이고
인생에 희망이라곤 하나도 없네요
이영화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섬뜩한데 예뻐서 기억에 오래남는 명작이었음...진짜 너무 이쁘고 신비로운..
이 영화 저는 상영당시에 극장가서 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다시 재개봉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면 다시 개봉해도 관객석이 꽉 찰 듯, 개인적으로 제니퍼 로페즈 좋아해서 봤었는데 가수로서도 영향력이 있지만, 배우로서 연기하는 모습도 굉장히 매혹적인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싸이코패스의 꿈속으로 들어간다는 생각 자체가 굉장히 기발한 시놉시스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시대를 앞서간 영화 중에 거의 베스트 5에 들어요.
이게 2000년에 나올수 있는 퀄인가 ..
말도안됨 진짜 ㄷㄷ
나올수 있으니까....
merh kiss 나왔으니까 나올순 있겠지;;
대단하단거잖음
정말 명작임. 무의식을 가장 잘 표현한 수작.
연출이 진짜 예술적이네요 기괴하면서도 대단하고 소름돋아요ㅋㅋ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어요 성인인 제가봐도 무서운데 애기들이보면 트라우마생길듯해요 리뷰 감사합니다
이 영화진짜 현재고3인나로써 초딩때 본거같은데 아직까지 너무 기억에 남음...진짜 기괴함에 끝을 달리는 영화라고 볼수잇음 ㅇㅇ
맞습니다 아동학대는 절떄해서는 안되죠 저 어렸을때 아비란 놈한테 허구언날 뺨따구는 기본이고 벨트로 채찍질 맞아가면서 컸는데 야반도주같은거도 많이해서 이사도 자주다니니 전학도 자주하게되니 교우관계도 참 거시기해지고 적응 할라카면 전학가고 뭐 제가 태어났을때 출생신고도 할줄몰라 한달이나 지나서 외할아버지가 했다고하덥니다 이렇게 말하면 옛날사람같지만 이제 막 성인 된 사람입니다 이러다보니 학교생활도 그랬었고 현재 알바하는데도 꽤 어려움이 있더군요. 에휴 인생ㅋㅋ 아이를 낳고 기를려면 먼저 환경부터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웃는사람이 1류라는 명언이 있던데 그거 다 개소리임ㅋ)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ㅜ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잘모르지만 글만 봐서는 제인생사랑 조금 비슷하네요 살면 살수록 참 대한민국 살기힘든나라 같아요..
하..
뭐라 감히 말할수가없네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힘들때웃는거 1류라는 개소리 저도 공감합니다
미친놈이 힘들때웃을수있는놈이 어딨겠음??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힘들때 웃음이 나옴??
저도 힘들때웃는자가 1류다 이딴명언 개나줘버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인간들은 진짜
끝도없는 실패속에 어둠속에 갇혀봐야
아... 지가 그런 명언지은거 후회하지ㅉ
당신도 저 살인자의 내면의 어린아이처럼 (구해줘)라고 외치고 있나요?
나는 여기서 마음으로 당신의 그 어린아이의 마음을 안아드립니다.~꼬옥~^^
일류가 안되어도 안 웃어도 되요. 그냥있는 그대로
이렇게 힘들면 힘들다고 어딘가에는 꼭 이야기해요~
요즘도 야반도주가 가능하구나
트라우마 기억 추가 합니다 ㅠㅠ 전 심지어 성인이었는데도 힘들었어요. 대학생때 친구 집 놀러갔다가 틀어져 있어서 봤는데...등에 고리 매달리는 장면.. 창자 장면이랑 말 잘리는 장면, 그리고 그 외 아빠가 때리는 장면들.. 자막없이 본 터라 꿈속인데도 잘 이해를 못하고 그냥 그 장면이 머리속에 박제되어 있었어요....성인이 되어 본건데도 너무나 충격적이라 알수없는 공포가 심연에서 꾸물거렸는데 댓글 보면서.. 8살, 중학생때 보고 트라우마 남은 분들 보며.. 그땐 훨씬 어릴때인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며 처음 댓글 남기고 갑니다. 홍시네마의 좋은 리뷰 해석 덕분에 오늘 이 영화에 공포만 있던 기억을 좀 더 새롭게 바꿀 수 있게 되었어요.좋은 영화 리뷰와 해석 감사드립니다!!
이거 엄청 어렸을적에 봤는대 한번보고 특유의 분위기가 안잊혀져서 지금까지 찾아보는 영화임. 볼때마다 새로움
이 영화는 진짜... 말이 안나옴.... 정말 기괴함의 끝판왕.... 맨탈 약하면 정신병걸리기 딱 좋은 영화
개인적으로 당시 2000년도에 굉장한 쇼크를 받으면서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평점은 그리 높지 않더군요. 이런 장르 영화가 호불호가 갈림. 파프리카, 인셉션, 판의미로 등등 이 영화 이후에 나온 것임.
댓글에 써주신 영화들 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들이네요ㅎㅎ
저도요
오잉 이거평점 8점인데 이 댓글은 3년전이군요!
애비한테 학대받았는데 왜 여자들을 노림? 뭐....여자들이 약하니까 그럴 수 있다쳐도 어린여자아이는 왜...?....
영화임
Heesu-신희수 실제로 그러는 애들은 진짜 사형시켜야됨!! 개빡침 생각하기도 싫다 ㅜ
그러니까요ㅋㅋㅋㅋㅋㅋ어렸을때 아빠한테 폭행당했으면서 성인남성노린 범죄는 없고 죄없는 여자나 어린아이노린 범죄는 진짜 많음
자기보다 약자라고 생각해서 그런듯 강약약강 빼박이노
장소연 ㅇㅈ 지가 당해논거 지보다 약한사람한테 푸는거 극혐 학교에서도 이런 문제 교육이 시급함
진짜 이 영화 개명작임..
연쇄살인범이라는 주제를 이런 시각으로 해석한 영화는 이게 아마 최초이지 않았나 싶음.
깔끔해서 항상 잘 봅니다 특히 공포영화 리뷰
이거 옛날에 티비에서 맨날해서 한 10번은 본거 같은데 진짜 기괴하고 기묘하면서 진짜 꿈에 있다는 느낌을 엄청 잘준 영화였음. 감독 천재인줄... 10번봐도 기괴하고 기묘한 느낌으로 봤지 해석은 안됬었는데 이걸 또 깔끔하게 해석해주시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여자아이들 티저 보고 찾아왔어요.. 저 첫장면이 떠올라서..
저도 딱 이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와 나같은사람 있을줄알앗엌
이거 참고한듯
ㄹㅇ임
이영화보고 느낀 그날의 여운은 진짜 ...
진짜 잔혹할만큼 아름다운영상미에 공포 슬픔 스릴러 모든것을 느낄수있는 최고의 인상깊은 나의 영화로 남아있음
정말 무섭게 봤던 영화 중 하나
이 영상에서 보여주지 않은 부분들 까지 모두 보면
정말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무섭습니다.
말이 조각조각 나는 부분 말씀이신가요?
@@김은영-m5e5z 네, 그것도 그렇고, 무의식 속의 스타거만 나오면 덜덜덜 떨면서 봤던 기억이...
그런데 무서워도 다시 보고 싶은 매력이 있는 영화죠 ~ 언제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
기괴하고 분위기가 무섭네요..보면 후유증 생길거같음
2000년도에 이런 퀄리티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장면 하나하나 미장센이 진짜 오짐 영상미며 분위기며 특히 물 속의 여자를 인어공주처럼 표현하거나 왕이 누워 있다 일어나는거
에휴 그때도 영화,음악 지금들어도 좋은 것들 만들어졌었어요.. 우리가 그때것을 지금도 모방한다고.해도 과언이아니지. 과거는 못했을거라고 착각하고 쓰는 댓글 지겹다
지금 보는 영상엔 몇장면 없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다보면 이게 2000년도 작품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어릴때 볼땐 이해가 안갔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 색다른 맛이 있고 심리학을 배우면서 보니 세상을 다시 재정립 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영화였습니다 강추에요~(잔인한거 못보시는 분들은 조금 위험ㅠ)
정말 잼있게봤던 영화 영상미가 극에달함.
예술을좋아하는 감독성향이 묻어나옴.
많은 예술작품을 오마주하거나 등장하기도함.
데미안허스트의 작품이 직접적으로 나오기도하고 데미안허스트 느낌이 많이남 데미안 덕후인듯.
이 영화 영상을 유튜브에서 다시보게 되다니...ㅜ
10년도 더 전에 딱 한번 본 영화예요. 영화보면서 공포영화라도 그냥 순간 놀랄뿐이지 진짜 무섭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이 영화는.....진짜 잘 기억도 나지 않는 영화인데, 지금까지도 제목만 봐도 내면에서부터 두려움이 느껴지고, 제대로 눈 뜨고 귀 열고는 못보는 유일한 영화예요. 혹여라도 티비에서 이 영화하는거 보면 바로 돌려버립니다. 이 영화라는 걸 깨달은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지면서 누군가가 제 숨을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토할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왜일까요...개인적으로 저에겐 정말 공포스런 영화입니다. 여튼 이 댓글 적는 지금도 소리 죽이고 눈 깔고 적는중....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트리거역할을 한다든지 상상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은가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연출의 일환으로 보다보네 그 정도까지 아닌데 그렇게 느끼는 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거 어렸을 때 보곤 악몽 꿨었는데..진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영화
젤리밤 난 막 자각몽 껐었음 아니 꿈이란 저런 곳이라니 하고
Alex June 꿨
영화 전체가 거대한 초 현실주의 작품같아서 정말 좋았음
감독이 예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거 같아서 보는내내 신기함~
이건 잔인한영상이 많지만 내면은
불쌍한 아이가 학대당해서 연쇄살인범
이 될수밖에없는 슬픈이야기임 난
보면서 슬펏음 울엇죠 잊혀지지않는
특이한 영화중 한 작품임 영상미 쩔어요
진짜 이영화는 봐도봐도 다시 보게되는 리뷰에요 ㅜ
성인되서 봐서 괜찮았지만 어렸을때 봤으면 정말 후유증 장난아니겠네요..
7:43 부터 꿈속으로 들어가는 저 장면 (영화에서는 훨씬 긴데요) 마치 눈 감으면 보이는 모습, 밤에 깜깜한데 눈 뜨면 보이는 장면같아서 이걸 저렇게 표현하다니 소름돋았어요 그 뒤에 바로 나오는 여자3명도 소름이죠..
우와........진짜 영상미 고퀄이네요..
와 거의 20년된 영환데.. 완전 맘에 들어요 ㅜ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벌써 2000년이 거의 20년전이라니...ㅜㅜ
2:34 에 나오는 의사 남자 이 사람 영화 “아이덴티티”에 나오는 조현증 있는 연쇄살인마 연기하신 분이네요! 일부러 감독이 이 사람 캐스팅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깨알 디테일 좋은거 같아요!
이거 2000년에 찍은 영화라니.... 역시 할리우드인가...
할리우드라서라기 보단 감독이 천재인거 같아요...
정작 할리우드는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하지 못해요...
그냥 감독이 별난거...
심지어 이게 데뷔작이라고 하네요..ㅎㄷㄷ
데뷔작이 이런 명작이라니...
한국영화보단 이천배낫지
대탈출 보고 다시 왔스요
세상에 이런영화가 있었다니. 덕분에 꼭 봐야할 영화가 생겼네요 범죄자의 무의식을 이런 미장센으로 담았다는 게 놀라워요 초현실적. 판타지. 상상 모든 게 담겨진 영상을 보면서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영화 너무 좋아요
정말 옛날에 봤었지만 그 기괴함은 잊혀지지가 않는 영화ㅡ 영상미는 진짜 예술이었는데ㅡ 이거 보니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용 ~^^
악은 또다른 악을 낳는 법이죠 그러니 아동학대는 결코 일어나선 안됩니다(좀 중2병스러운 말이지만)
백타 멋진말이고 당연한소리인디 먼 중2병소리임ㅋㅋ
히히헿 드디어...나의 흑염룡을 꺼낼순간이온건가...
아동학대 결사반대 어린이를 존중합시다
범인이 극악무도한 살인자가된 이유는
어린시절에 있다는 것이겠죠
그런 사례도 실제로 어마어마하고
아이때와 어른일때는 같은 사건이라도
입는 데미지는 차이가 많이나죠
견딜수없는 고통에서 죽지않고 살았다면
미치거나 큰일을 해내거나 그렇지 않을까요?
겉으로 멀쩡한 행세한다고 미치지않은게 아니죠
" 이런이런...『아동학대』는 안된다고. "
이런 것도 아닌데ㅋ
정신을 저렇게 표현하다니 저것도 하나의 작품이고 예술이라고 생각함
썸네일.. 너무 기괴해서 볼때마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너무 무서워요...ㅠㅠ
(+좋아요 알림떠서 다시 봤는데 심장 떨어지는줄;)
예전에 한창 고어 영화를 찾아봤을때 추천받았었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뒤에가면 잔인한 장면이 중화가 된다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잔인한 장면을 잊을 수는 없네요 이걸 보고 섣불리 도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고어적인 영화입니다.
나 중학교때 이거보고 충격받았잖아ㅋㅋㅋ
저사람 꿈속에 드가나 정신에 드가서 어렸을때 얘 막 소인가 말 토막나고 여튼 약간 기괴함 ㅈㄴ 소름돋음
2000년에 봤을때 기분이나빴고
2010년에 봤을때도 기분이 그냥 나빴고 2022년에 다시봐도 기분이 그냥 끈적하게 나빠지는 영화
더 셀 이영화첨보고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했었는데 ~ 이영화보고 진짜 너무 잼있기도했고 무서웠다는...지금봐도 우와 전혀 촌스럽지않고 지금제작했다고 해도될정도로 영상미자체도 너무 이쁘고 공포스러운장면도 요즘나오는공포장면보다 몇배는 무섭다... 이 영화 제작한감독 진심 천재인거같음
과거의 내가 다 보고 이해했는지 다른 사람 댓글에 좋아요 여러개 눌러놨었네… 근데 어떤 우연인지 다시 이 영상에 들어와서 보게 됐는데 여전히 난해하고 어렵네요.. 과거의 나는 어떻게 이해한거지…
진짜 영상미 미침. 예술....
그로테스크해요 이런 영화는 처음이야.. 늘 영화리뷰 감사드려용
영화를 보는 느낌보단 미술관을 간 느낌
우리나라나 해외나 확실히 2000년 전 전후 작품들이 사회적인 제약에서 자유롭던 때라 개성있는 작품이 많았던거 같음.
지금은 뭐만하면 PC, 페미 앞세운 허울 좋은 소리들로 가르침을 강요하고 세뇌하면서 성인까지 어린애로 만들려고 하는게 진짜 답답하고 짜증남 ㅋㅋ
4:48 스티거 왕을 스티커 왕으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렸을때 말 잘리는거 보고 충격받아서 더 보고싶었는데 엄마가 아직 어려서 안된다고 채널 돌리셨었거든요ㅠㅠㅠ 진짜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와 마지막 홍님 대사에 소름돋음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아직도 과거 트라우마에 잡혀살고있는 23세 편돌이라 무지 충격적이네요.
Huntress kim 편도리도리도리
항상 18도를 유지하는 우물물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끼는것처럼 과거의 기억을 차갑게 느끼느냐 따뜻하게 느끼느냐는 결국 본인몫입니다 힘내세요
김성택 에휴 꼰대같은 말 좀 하지마라 어떤 트라우마인지 기억인지 알지도 못하는걸 꼭 고정된 잣대와 기준으로 말해요 뭐라도 된 듯이 말이야
Kim가은 낳아달라고 빈것도 아닌데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김성택 뵹쉰^^😀😀😀😀
와이영화진짜 첨봤을때ㅜ충격받앗엇음...
괴기스럽고 징그럽고 뭔가불편한데
영상들은 매우아름다웠음.
독특한영화여서 그뒤로도 몇번 다시봤엇죠
꽁보리 영상미짱..!!
?허세 빼면 시체임??? 죠빱충들 으휴 애잔
보통사람 실화냐.. 힘내셈
보통사람 공포,스릴러 장르를 보고 왜 영상미가 좋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시죠?
사실주의에 감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난해한 초현실주의에 감동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예요
더 셀이 영상미가 좋다 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꿈 속 장면이 미술적으로 연출됐기때문이예요
3분19초 기도하는 사람들이 서 있는 장면을 보고, 사람들을 세운 거리와 위치가 균형이 좋아보인다. 한 쪽으로 치우치지도 않았고 맨 앞쪽 팔을 뻗어 올린 사람의 위치도 적절하여 안정감있는 구도같다 라고 느꼈어요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면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위엄. 엄숙함.
왜 비례와 조화가 중요하냐, 몬드리안의 이라는 작품을 한 번 찾아보세요.
단순한 선과 색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멋지다. 예쁘다.라고 느끼는 이유는 비례와 조화, 균형때문이예요 우리는 화려한 패턴을 보고 멋지다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가지런한 책, 잘정리된 동전들을 보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비례와 조화가 좋은 이런 몬드리안의 작품을 보고 멋지다,예쁘다 라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표현된 공간의 색감, 장면을 이루는 구성들, 이 구성들의 균형있는 위치와 화면의 구도들을 보며 저는 작품같다라고 느꼈어요 3분 49초 멀리 계단이 나오는 장면은 환상적이고 저 큰 공간과 그 공간에 있는 촘촘한 계단, 계단 중간에 어디론가 가게되는 통로의 정사각형 입구, 거기에 오른쪽에 가깝게 서 있는 꼬마의 위치.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만큼 환상적인 이 공간을 보며 살바도르달리의 유명한 작품 기억의 지속을 떠올려보기도 했고, 초현주의 작품들을 볼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누군가 무의식세계 속 환상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이 영화의 장면처럼 표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분58초 꼬마가 뛰어가는 장면은 말에 가려서 마치 이불속에서 이불을 살짝 들추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장면이고, 말에 가려진 뒷배경이 매우 예뻐서 나머지 가려진 공간도 궁금하게 하네요 4분에서 4분 4초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바뀌는 장면도 환상처럼 느껴져요 시계가 확대됐다가 꼬마가 보였다가 캐서린이 보였다가 마침내 꼬마가 밀친것때문에 캐서린이 넘어져버리고 넘어진 장면에서 양쪽 까만 문이 서 있고 말이 중간에 있는 것조차 멋진 연출이라고 느껴지네요
말이 잘릴걸 예상하게하는 칼날은 공포스럽게 느껴지지만 확실히 공간이 예쁜 곳인건 맞아요
그 뒤로 이어지는 장면들도 소름끼치는 장면이 섞여있지만 아름답고 영상미가 좋다라고 느껴질만한 장면들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절대적인 평가는 있을 수 없으니까요
님이 느끼기에 무섭기만 한 영화라면 이 영화는 님한테 무서운 영화가 맞구요
이 영화가 공포영화라는것을 상쇄시킬만큼 영상미가 좋다라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작품같은 영화인 것이지요
님 생각이 중요한 만큼 다른사람의 생각도 존중하며 경솔하게 말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해보이네요
구라를 까냐 뭔 몇번을 더 봐 ㅋ
내 머릿속을 영화로 만든듯 한 느낌. 겉모습을 벗겨낸 온전히 벗겨진 나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들켜버린 느낌이었음. 가끔 이런 괴기스런 꿈을 꿨었는데 영화에 거의 근접하게 담겨있어서 무서웠죠. 그 후로 이 영화 한번도 안보다가 세월 흘러 티브이에서 봤을거에요.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절대 봐서는 안될 영화
다들 몇몇장면만보고 기괴하기만한 영화라고 생각하시는데 진짜 괜찮은 영화입니다. 2000년에봤던 영화중 최고였음
홍하!
오늘 영화는 진짜 영상미 엄청나네요..! 말 안 하면 2000년에 만든 영화라고 생각 못할 거 같아요! 무서운 거 못보는 사람도 볼 수 있다구 하니까 오늘 저녁에 보고 자야겠어요*.*ㅎㅎㅎ
영화자체는 별생각안드는데 인트로가 넘 인상적이다 저런 기괴한 느낌 너무 좋음 저런느낌가득한 영화보고싶다
영화에서 나온 부분인거죠??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꿀잼입니다!!!
영화가 굉장히 흥미롭네요 11분 40초가 그냥 사라짐 ㅠㅠ!!! 항상 감사합니당
헐 어릴적에 티비에서 이거보고 너무 뭔가 기괴해서 평생 기억속에 잊지못하고 살았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The cell 말고도 타셈 싱 감독 작품 중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들 많아요. The fall이라고 신화의 내용이 첨가된 환상 이야기인데 영상미가 정말 뛰어나요. 보면서도 색감의 대비와 빛 사용이 더없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어요.
7:59 asmr
엌ㅋㅋㅋㅋ
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correction = whispering
이 영화 영상미가 진짜 끝내줌. 괴기스러우면서도 화려한 게 딱 꿈속에서나 볼 법한 것들..
사일런트 힐이 생각나는 분위기네요ㄷㄷ
메로나스톱모션 사일런트보다 더재미있게 봤음요
사일런트 힐보다 뭔가 세련된거 같네요
hapi 정확히는 무의식 너머의 내면속의 세계로 가는게, 게임 이블위딘 같다고 생각되네요. 사람의 무의식을 기반으로 만든 가상현실.
사일런트힐 보다는 이블위딘2가 너무생각나네요
ㄷㄷ
hapi 호오 사일런트 힐을 세련되게 보셨어요?
난 이영화 청소년일때 처음보고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색감 방대한 영상미 뭐라 표현이안되는
광대한 충격 그자체였음.
난 아직까지 이렇게 기억에 남는 영상미를 가진 영화를 본적이 없다.내가 영화를 많이 안봐서일수도 있겠지만..절대 잊지못할 작품이었음
어우 소름끼치게 이상하네..ㄷㄷ;
썸넬보고 안보려했는데...2일지나고 그래도 홍시네마님 영상이니까 봐야겠다 하고 용기내서 봅니당♡
인크로 ㄹㅇ asmr 진짜 조타..... 많이 돌려보니 너무 좋음
ᄋ ᄋ 혹시싸이코?
최정혁 아님
초반 asmr 갸꿀.
남부정 Nam Bu Je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남부정 Nam Bu Jeong 가렌 장인 남부정님?? ㄷㄷ
들으면서 자면 게꿀잠 잘 수 있을듯
궁금하면 답 기다릴 시간에 좀 검색해보자
이 작품 진짜 잘 봤어요 22년 지난 지금도 엄청나고 신선한 영상미 스토리도 탄탄 합니다. 쪼금 호러 느낌은 나지만 꼭 한 번 보세요
정말찾고싶은던 영화인데 감사합니다 제목도 기억이 안나서 찾기 어려웠었는데 구독박고갈께요~~~
아니 어떻게 리뷰만 보는데 이렇게 집중이 되지
이 영화 처음봤을때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끔씩 생각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해도 가고..거기다 유명한 데미안허스트의 작품도 나오고요 ㅎㅎ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진게, 중간에 나온 의사? 배우분이 영화 아이덴티티에 나오는 다중인격 피의자 역을 맡았던 배우분이랑 매우 닮았네요. 만약 맞다면, 아이덴티티에서 분열증을 앓는 환자, 셀에서는 분열증을 진단한 의사역 인건데 매우 재밌는 상황같네요.
프루잇 테일러 빈스라는 분인데 검색해보니 맞네요. ㅋㅋㅋ 찬찬히 리뷰해주시는 영상이다보니 또 이런게 보이네요.
소개만 보는데도 속이 울렁거리네요 결말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한 소개 최고예요 구독하고갑니다
홍시네마님 대단쓰...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아...갑자기 감사함이...
역시!제가 생각했던 영화네요!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도 추천합니다 같은감독이고 영상미가 정말대단한데 더 놀라운건 cg가 아니라는것..!감독이 굉장히 신경쓰고 노력을 들인 영화입니다 꼭보세요ㅠ 이 영화는 12세관람가랍니다 정말재밌어용
백동혁 수정햇음ㅋㅋㅋㅋㅋㅋ
님글보고 보고와썰요 나름 감동 영상미도 조하영
오정철 하 기분좋네영ㅎㅎ뭔가뿌듯@.@
헐 저도 이 영상 보면서 더 폴 생각했는데 같은 감독이라니
썸네일 엄청 🐕같아서 안볼랬는데 내용이 뭔지 궁금해서 들어옴 ㅇㅅㅇ
소개해주시는 영화를 보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생각났는데 검색해 보니 실제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오마쥬 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현실주의랑 그로테스크한 작품들을 소름끼치는 맛에 보는데 영상으로 나열하듯이 보이니 더 소름이 끼치네요... 영화 한번 봐봐야 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환데 리뷰 갸꿀~~꿈속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런영화있는지첨알았는데 넘신기하네요 명작인듯 소개해주셔서감사함다
난 개인적으로 깝툭튀보다 기괴한게 더 무섭더라 인트로 부분 보니까 어릴때 란란루 궁금해서 찾아봣다가 공황상태와서 4일동안 어지럼증하고 구토증상 땜에 병원 입원한게 떠오르네
ᄋ ᄋ ㅋㅋ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이해 안될거 아는데 전 어릴때부터 얼굴이 흉측한 가면, 탈 쓴 사람이나 광대 분장한 사람을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어요 다른 사람보다 유독 심해서 란란루 이후에 정신병원 치료 받았구요 ㅎ
ᄋ ᄋ 광대공포증에 대해서 찾아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ᄋ ᄋ 공감 능력 딸리는 거 실화냐
저도 란란루보고 아빠한테 울면서 찾아가 죽고싶은 느낌이 계속 든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전 킹스맨에서 사람들 머리터지는거보고 어지러웠는데...란란루는 절때 보면 안될꺼같은 느낌이 드네요...
흐엉 유 홍시님 진짜 감사해요♡ 이게 제가 엄청 보구싶었던 영환데 리뷰해주셔서 최최고!!
그리구 제가 공포영화를 진짜 못보는데 홍시님께서 리뷰해주신건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용 ㅎ 결말까지 올려주셔서 더 좋아용♡ 그래서 영상보구나서 깔끔한 느낌?!
목소리두 좋구 영상편집도 짱이구 제가 격하게 애정합니다 흐흐 앞으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여~ㅎ
그리구 혹시.. 팬미팅 하신다면 공지올려주세요 꼭! 참석하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_^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_ _)
꿈에 나올까 무서운 장면들이 간간히 있네요. 저는 소개 영상으로만 만족해야 될 듯.
한국어 자막 자동생성 했는데 말하시는거랑 자막이랑 똑같이 나옴.. 발음이 얼마나 좋은거야
그때보고 인상깊었지만 제대로 이해못한 상태였었는데 지금 정리해주신거 보니 이해도 되고 재밌네요^^ 지금 개봉해도 성공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