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9회 남편의 이혼 요구,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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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ย. 2024
  • 행복학교 hihappy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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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토회 www.jungto.org
    🔴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으로 오세요.
    2022년 3월, 새로운 정토불교대학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내용은 즉문즉설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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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3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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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은 스님의 라이브 강좌를 집적 듣는 주2회 라이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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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저는 현재 4년차 주부이며 3살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과는 일년반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동갑이다 보니 남편은 심리적으로 제게 의지를 많이 했고 저는 부모님과의 어려움이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들어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난 후 남편은 점점 제게서 멀어졌고 저도 아이를 키우느라 남편에게 소홀해지고 저의 힘든 부분을 알아주지 않는 남편에게 불만이 쌓여 갔습니다.
    1년여 전에 사소한 말다툼이 있은 후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너무 당황해서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돌아보니 제가 남편을 외롭게한 것이 아닌지 싶어 용서를 구하고 아이를 생각해서 잘해보자고도 했지만 막무가내인 남편에게 그것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딸아이를 생각하면서 제가 엄마로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참고, 마음을 다스리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일주일전쯤 남편이 미혼이라고 속이고 일년여 동안 바람을 피워왔던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상대 여자를 만나보니 지금껏 남편이 제게 해왔던 행동들의 이유를 알게됐고 저는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길로 친정인 대전으로 내려와 변호사를 만나고 이혼소송 절차 중입니다. 남편은 이제 제게 자신의 잘못을 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편을 믿을 수가 없고 지금 이 상황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저의 친정을 무시해왔던 행동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스님께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지금껏 모든 것을 가볍게 여기고 자기 마음대로 가족을 무시하고 막대했던 남편이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달라질 수 있을지 또 그 사람은 부모와의 관계나 딸아이의 관계에서도 바라기만 하는데 모든 것이 부모탓, 제탓이라고 하는데 이제 모든 것을 안 제가 그 사람의 지금까지의 행동을 용서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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