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이 너무 잘 아실테지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서 자세한 설명을 못 들은게 아쉽네요. 특히 자마회전... 한니발군과 스키피오군의 당시 상태부터 두 명장이 짠 전술, 전투진행상황이 다 생략되어 있어 이 영상만 보신 분들은 스키피오가 한니발보다 더 나은 장수라고 생각하실 듯 합니다 자마회전을 정말 짧게 부연 설명하면 당시 한니발의 정예는 이탈리아 원정을 함께 했던 15000명이 전부고 그 병사들이 스키피오군의 중앙을 무너뜨릴 시간을 버는게 한니발이 짠 전략이었습니다. 그래서 양익의 기병들은 로마 기병들과의 전투를 회피하며 시간을 벌었고 약한 한니발의 1,2열의 보병들이 패퇴한 후 3열 양끝에 서서 한니발의 정예병들과 함께 스키피오의 중앙군을 망치와 모루 전술로 포위섬멸 하려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스키피오 또한 역사에 남을 명장이라 보병을 一자로 쭉 늘어세워 포위를 면했지요. 다만 이렇게 하니 중앙이 얇아져 전투의 승패는 스키피오군의 기병이 돌아올 때까지 한니발의 정예가 뚫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결국 스키피오군의 중앙은 이를 버텨내었고 승패가 갈리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남을 두 명장이 국가의 운명을 두고 최선의 지략과 전투력을 동원해 싸운 전투입니다. 특히 한니발은 너무나도 불리한 전력이라 끝까지 협상을 하려했고 전투를 피할 수 없게되자 자신의 역량을 쥐어짜내고 이탈리아 원정에 함께 했던 정예병들도 모두 최후까지 싸우다 장렬히 죽었습니다. 자마회전의 승장이 스키피오라 해서 스키피오가 한니발보다 뛰어나다고 쉽게 판단을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동민입니다. 우선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분량의 한계가 있다 보니 내용의 전달에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임철균 연구위원님과도 두 시간에 방송하기에는 다소 많은 내용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인데, 시험 기간이 되면 늘 학생들에게 수업 슬라이드 위주로 공부하지 말고 반드시 교재를 정독하라고 당부합니다. 수업 준비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제한된 수업 시간에 교재나 수업 내용의 세부적인 사안까지 모두 다 전달하기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댓글 읽으면서 그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송 청취해 주시고, 좋은 코멘트와 보충설명까지 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
@@붉은청룡저랑 의견 비슷하네요. 역사상 한니발보다 뛰어난 군사전략가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알렉산드로스가 있는데 한니발은 너무나도 다름. 피레네, 알프스, 론강 건너는것도 목숨걸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트레비아 전투입니다. 허리까지 차오르는 늪지대를 수일만에 주파하고 로마공격함. 이게 알프스보다 더 어려움. 한니발이 이때 애꾸눈 된거임.
말투와 목소리가 너무 듣기 차분해서 좋습니다 그런데 트레비아 전투에선 사실 로마군이 전멸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로마의 강함 역시 엿볼 수 있는 전투였습니다. 한니발의 적 지휘관 성향 파악 및 상대 기동의 예측을 토대로 치밀한 계획 속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해당 전투에선 당시 로마의 지휘관 셈프로니우스 및 그의 군단병의 용맹함과 뛰어난 중심돌파능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마고의 매복에 의해 후방까지 포위되자, 셈프로니우스는 오히려 적 중심을 강한 질량으로 돌파할 것을 명령했고 실제로 용감한 군단병들이 이를 이뤄냅니다 따라서 약 10,000의 군단병이 돌파에 성공하면서 포위망을 풀어내지만 셈프로니우스는 이미 궤멸적 피해를 입은 것과 꺾여버린 사기를 감안하여 구원이 아닌 후퇴를 택하고 성공적으로 철수작전을 마칩니다. 그래서 트레비아 전투는 한니발의 영웅적인 업적이며 전쟁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동시에 군단병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며 당시 로마 군사능력의 우수함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하게 꼽히는 전투입니다. 하지만 한니발이라는 천재를 당해내기엔 부족했던 것입니다. 끝으로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실은, 한니발이 위대한 이유는), 이러한 카르타고 군을 상대로 한 중심돌파의 유효성을 인식한 로마는, 후에 한 전투에서도 동일한 전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유일한 한니발 대응책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밀어붙인 것이죠. 그런데 한니발은 로마군의 이러한 대형을 본 순간 그들의 모든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초승달 진형을 통해 완벽한 포위섬멸을 이뤄냅니다. 이 전투 한번에 하루 아침 로마는 상시 동원가능 병력 전원을 증발당합니다 그 전투가 바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인, 칸나이 전투였습니다.
이탈리아 북쪽 공략시. 총 10만명 아닙니다. 반도 안되는 병력 데리고 간게 한니발임. 그 많은 인원을 데리고 가면 식민지였던 카르터헤나 뱡어도 안되고 카르타고 본거지가 직격으로 공격 받음. 나중에 동생 마고가 두번째로 피레네 알프스 넘는데 남겨둔 용병들 데리고 넘어오다 목 잘린거.
한니발이 회전에서는 진적이 없음 마지막 자마에서 딱 한번 졌지만 한니발이 마음대로 못하고 카르타고가 보장한 기병이 반도 안와서 어쩔 수 없이 싸운거라 한니발떼문에 졌다고 하긴 좀 애매 하죠. 대신 공성전은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죠. 반대로 로마는 점령하기로 마음먹은 성은 실패 한적이 없구요. 토목 기술력이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한니발이 결국 질수 밖에 없었죠... 결국 국가간의 전쟁은 국력과 기술력등 종합적으로 우월해야 이기지 명장 한명의 힘으로는 어렵죠...
스키피오보단 한니발이 더 위죠. 스키피오는 로마본국의 지원이 있었지만 한니발은 개인역량만으로 용병들을 지휘해서 로마본토인 이탈리아에서 로마 정예군을 몇번이고 격파하며 로마를 위기로 몰아넣었죠. 카르타고는 2차 전쟁이 발발하자 이탈리아의 한니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 공략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한니발을 제대로 지원할수 없었죠. 로마는 막판까지도 한니발과의 전투를 꺼려서 스페인과 시칠리아를 제압하고 카르타고 본국에 상륙한 상황에서도 종전조건이 한니발을 이탈리아애서 철수시키는 거였죠. 스키피오가 승리한 자마전투에서 한니발 군대는 오랜 전쟁으로 정예병력 대부분을 소모해 약체화된 상황이었죠.
민주당노무현 정권일때 국방비 증액 제일 많이 했구요.함대전력늘여서 대양해군 자주국방 추구했고요. 국힘 이명박때 미군이 있는데 필요없다고 예산 다날렸고요 문재인때 다시 늘였습니다. 근혜때 천안문가서 친중하다가 돌아와서 사드 설치해서 박살내놓은 대중무역 문재인때 회복해놓으니 술꾼이 아무말이나 막하면서 중국을 적으로 돌리고 러시아도 적으로 돌리고 이란도 적으로 돌리고 일본한테 하나도 이득은 못가져오고 다 주고 오는 병신짓하는데 뭔소리하는거임?
![[토크멘터리 전쟁史] 23부. 포에니 전쟁](http://i.ytimg.com/vi/s6EFhtEEhwc/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23부. 포에니 전쟁](/img/tr.png)
![[133회 무삭제 확장판] 황제를 향한 첫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 1부 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http://i.ytimg.com/vi/fbIG-3C5qpY/mqdefault.jpg)
![[135회 무삭제 확장판] 제국을 위한 로마의 도약, 포에니 전쟁 1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http://i.ytimg.com/vi/fbRiNtvaMFw/mqdefault.jpg)
![[66회 무삭제 확장판] 위대한 전사는 만들어진다, 스파르타 1부 ㅣ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img/n.gif)
딕테일 한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는 있네요
교수님들이 너무 잘 아실테지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아서 자세한 설명을 못 들은게 아쉽네요. 특히 자마회전... 한니발군과 스키피오군의 당시 상태부터 두 명장이 짠 전술, 전투진행상황이 다 생략되어 있어 이 영상만 보신 분들은 스키피오가 한니발보다 더 나은 장수라고 생각하실 듯 합니다
자마회전을 정말 짧게 부연 설명하면 당시 한니발의 정예는 이탈리아 원정을 함께 했던 15000명이 전부고 그 병사들이 스키피오군의 중앙을 무너뜨릴 시간을 버는게 한니발이 짠 전략이었습니다. 그래서 양익의 기병들은 로마 기병들과의 전투를 회피하며 시간을 벌었고 약한 한니발의 1,2열의 보병들이 패퇴한 후 3열 양끝에 서서 한니발의 정예병들과 함께 스키피오의 중앙군을 망치와 모루 전술로 포위섬멸 하려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스키피오 또한 역사에 남을 명장이라 보병을 一자로 쭉 늘어세워 포위를 면했지요. 다만 이렇게 하니 중앙이 얇아져 전투의 승패는 스키피오군의 기병이 돌아올 때까지 한니발의 정예가 뚫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결국 스키피오군의 중앙은 이를 버텨내었고 승패가 갈리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남을 두 명장이 국가의 운명을 두고 최선의 지략과 전투력을 동원해 싸운 전투입니다. 특히 한니발은 너무나도 불리한 전력이라 끝까지 협상을 하려했고 전투를 피할 수 없게되자 자신의 역량을 쥐어짜내고 이탈리아 원정에 함께 했던 정예병들도 모두 최후까지 싸우다 장렬히 죽었습니다. 자마회전의 승장이 스키피오라 해서 스키피오가 한니발보다 뛰어나다고 쉽게 판단을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동민입니다. 우선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분량의 한계가 있다 보니 내용의 전달에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임철균 연구위원님과도 두 시간에 방송하기에는 다소 많은 내용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인데, 시험 기간이 되면 늘 학생들에게 수업 슬라이드 위주로 공부하지 말고 반드시 교재를 정독하라고 당부합니다. 수업 준비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제한된 수업 시간에 교재나 수업 내용의 세부적인 사안까지 모두 다 전달하기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댓글 읽으면서 그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송 청취해 주시고, 좋은 코멘트와 보충설명까지 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동민의전쟁사 교수님께서 직접 답글까지 달아주실 줄 몰랐습니다. 방송 재밌고 유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붉은청룡저랑 의견 비슷하네요. 역사상 한니발보다 뛰어난 군사전략가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알렉산드로스가 있는데 한니발은 너무나도 다름. 피레네, 알프스, 론강 건너는것도 목숨걸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트레비아 전투입니다. 허리까지 차오르는 늪지대를 수일만에 주파하고 로마공격함. 이게 알프스보다 더 어려움. 한니발이 이때 애꾸눈 된거임.
일요일은 참고 출근할때 들어야지 ㅎㅎ
한니발 바르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군이고 칸나이 전투는 포위섬멸전의 교과서적인 표본이죠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세계사를 뒤집었겠죠
서구유럽 중심에서 중동 아프리카 중심으로
그랬다면 아프리카나 중동이 지금같은 기아와 전쟁으로 고통받지는 않았겠죠...
포에니 전쟁 2부 기대된다
두분다 토전사 하면서 이미 한 주제이지만, 모르는척 자연스러운 연기및 진행
이번 에피를 보면서 일치된 국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를 수행하기 위한 국가와 국민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마지막으로 이 과정에 실수가 있더라도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저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갑니다.
반대없이 항상 국론이 일치하는게 마냥 좋은 건 아닌게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지도자가 국민들 선동해서 국가가 잘못 된 방향으로 갈 때 제어 할 수 없음. 독재국가, 사회주의국가 와 비교 했을때 민주주의국가 에서 일치된 국론은 사실상 불가능함
말투와 목소리가 너무 듣기 차분해서 좋습니다
그런데 트레비아 전투에선 사실 로마군이 전멸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로마의 강함 역시 엿볼 수 있는 전투였습니다.
한니발의 적 지휘관 성향 파악 및 상대 기동의 예측을 토대로 치밀한 계획 속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해당 전투에선 당시 로마의 지휘관 셈프로니우스 및 그의 군단병의 용맹함과 뛰어난 중심돌파능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마고의 매복에 의해 후방까지 포위되자, 셈프로니우스는 오히려 적 중심을 강한 질량으로 돌파할 것을 명령했고 실제로 용감한 군단병들이 이를 이뤄냅니다
따라서 약 10,000의 군단병이 돌파에 성공하면서 포위망을 풀어내지만 셈프로니우스는 이미 궤멸적 피해를 입은 것과 꺾여버린 사기를 감안하여 구원이 아닌 후퇴를 택하고 성공적으로 철수작전을 마칩니다. 그래서 트레비아 전투는 한니발의 영웅적인 업적이며 전쟁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동시에 군단병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며 당시 로마 군사능력의 우수함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하게 꼽히는 전투입니다. 하지만 한니발이라는 천재를 당해내기엔 부족했던 것입니다.
끝으로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실은, 한니발이 위대한 이유는), 이러한 카르타고 군을 상대로 한 중심돌파의 유효성을 인식한 로마는, 후에 한 전투에서도 동일한 전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유일한 한니발 대응책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밀어붙인 것이죠. 그런데 한니발은 로마군의 이러한 대형을 본 순간 그들의 모든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초승달 진형을 통해 완벽한 포위섬멸을 이뤄냅니다. 이 전투 한번에 하루 아침 로마는 상시 동원가능 병력 전원을 증발당합니다
그 전투가 바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인, 칸나이 전투였습니다.
2차 전쟁 후 무장 포기는 후세에 정말 큰 교훈을 남긴 듯... 저 때 이후론 카르타고 급 나라가 무장을 포기하는 걸 본적이 없는 거 같으니...
오늘 날 미국이 북한에게 핵포기 ᆢㅎ개강ㆍㅅㅇㆍ
@@std3786 비교할걸 해라. 오히려 북한만 핵가지고 한국이 핵없는게 무장포기나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미국이 한국하고 북한 동등하게 만들려고 핵포기 하라고 하는거다. 너같은 종북의 사고방식은 진짜로 특이하네.ㅋ
진짜 좋네요 ㅎㅎ 알찬 내용에 훌륭한 출연진들 ㅎㅎ 윤지연 아나운서 다시 뵈어서 참 좋네요! 자주 봐야겠어요 ㅎ
이탈리아 북쪽 공략시. 총 10만명 아닙니다. 반도 안되는 병력 데리고 간게 한니발임. 그 많은 인원을 데리고 가면 식민지였던 카르터헤나 뱡어도 안되고 카르타고 본거지가 직격으로 공격 받음. 나중에 동생 마고가 두번째로 피레네 알프스 넘는데 남겨둔 용병들 데리고 넘어오다 목 잘린거.
그건 마고가 아니라 하스드루발 바르카,,,,,, 목 짤라서 카르타고 진영에 휙 던져 넣었었죠.
마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토전사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하스드루발과 메타우루스 전투를 언급안하네.....
한니발의 전술.전략이 끝내줬지만..칸나이에서의 전술.전략은 진짜 신이 내리 전술.전략이었군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리더싶도 훌륭한걸 넘어 어마 무시 했군요
아 이거 보면 토탈워 하고 싶어지네요
여자 아나운서님 합류하시니 토전사때 느낌 다시 살아나네요. 임철균 연구원님 멘트는 샤를세환님과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전 더 낫습니다
얼 외국에서 보고 있는데 여mc ytn에서 스카우트 해왔네요 역시 본 사람이 좋다고 훨씬 만족 스럽습니다
이건 허준씨가 힘써주신듯?
한니발이 정말 대단한 장군이네요. 그걸 버틴 로마도 대단하고...
항복하면 이렇게 된다
전쟁은 빨리 끝내고 싶은데 잘 안됌.히안하게 그래요.
잼있다ㅎㅎ
Mc H.J 나오면 나에겐 재미보장 ㅋㅋ
아 카르타고..
어 토전사에 있던 그 여자분아닌가여? ㅋㅋㅋ 언제바뀐거지 ㅋㅋ
잘보고갑니다
드디어 칸나에 전투가 나오나요?^^
알프스 넘은 세사람 한니발 시저 나폴레옹 맞나요.
한니발이 회전에서는 진적이 없음
마지막 자마에서 딱 한번 졌지만 한니발이 마음대로 못하고 카르타고가 보장한 기병이 반도 안와서 어쩔 수 없이 싸운거라 한니발떼문에 졌다고 하긴 좀 애매 하죠.
대신 공성전은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죠.
반대로 로마는 점령하기로 마음먹은 성은 실패 한적이 없구요. 토목 기술력이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한니발이 결국 질수 밖에 없었죠...
결국 국가간의 전쟁은 국력과 기술력등 종합적으로 우월해야 이기지 명장 한명의 힘으로는 어렵죠...
그게 한니발 전쟁의 교훈중 하나인것 같아요. 아무리 한명의 천외천 장군이 날뛰어도 사회 구조와 각종 인프라의 차이가 명확한 순간 전투는 이길지언정 전쟁에서는 최종 승리하기 어렵다는..
스키피오와 한니발 가운데 더욱 천재는 누구인가요?
청출어람.
지니어스 혹시 봤나 홍진호가 문을 열었다면 장동민은 청출어람이었다고 보면 됨
스키피오보단 한니발이 더 위죠. 스키피오는 로마본국의 지원이 있었지만 한니발은 개인역량만으로 용병들을 지휘해서 로마본토인 이탈리아에서 로마 정예군을 몇번이고 격파하며 로마를 위기로 몰아넣었죠.
카르타고는 2차 전쟁이 발발하자 이탈리아의 한니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 공략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한니발을 제대로 지원할수 없었죠.
로마는 막판까지도 한니발과의 전투를 꺼려서 스페인과 시칠리아를 제압하고 카르타고 본국에 상륙한 상황에서도 종전조건이 한니발을 이탈리아애서 철수시키는 거였죠.
스키피오가 승리한 자마전투에서 한니발 군대는 오랜 전쟁으로 정예병력 대부분을 소모해 약체화된 상황이었죠.
한니발이요 국력 차이로 진거예요
둘다 괴물이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래도 한니발의 손을 들어줌
아마 코끼리와 기병대는 비유하자면 코끼리는 B-29폭격기 화력은 좋지만 둔중하고 느리고, 기병대는 F4U 콜세어 화력은 딸리지만 빠르고 민첩함
카르타고 만세
나폴레옹 편 마저 끝내주시면 좋겠어요..
8:10
한니발의 복수심은 옳았지만, 카르타고의 다른 멍청한 정치인들이 패전의 진짜 원인이다. 정치인들만 쓸어내고 정말 10명 내외의 소수로 나라를 지배하는 형태가 이상적이다.
카르타고 세계사 시간 생각납니다.
알프스 넘을 돈으로 제해권 되찾지...
댓글들 수준 진짜 더럽네. 남의 외모비하 하기 전에 자신들 얼굴을 보고 말하길.
막시무스의 지연전
삼국지 아저씨, 샤를 빨리!!!
ㅋㅋㅋ땡크 37대
명장이 있어도 바보같은 정치인들이 뒷받침 을 못해주니....
한니발 장군을 보니 꼭 우리 후 고구려를 세우려고 했던 궁예를 쬐끔은 비슷한거 같군. 그 품었던 뜻 만큼은.. 눈 다치면서 조져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주변 지지도 떨어지고..이래서 생긴게 일단은 정상적이고 봐야 됀다
궁예 따위를 한니발과 비교하냐? 차라리 고구려 후예로서 국가를 세우고 한 발해의 대조영이지. ㅋ
3차 전쟁을 보니 민주당의 외교정책이 떠오르네요. 정작 필요한건 자신들의 힘과 든든한 동맹일 뿐입니다
민주당노무현 정권일때 국방비 증액 제일 많이 했구요.함대전력늘여서 대양해군 자주국방 추구했고요. 국힘 이명박때 미군이 있는데 필요없다고 예산 다날렸고요 문재인때 다시 늘였습니다. 근혜때 천안문가서 친중하다가 돌아와서 사드 설치해서 박살내놓은 대중무역 문재인때 회복해놓으니 술꾼이 아무말이나 막하면서 중국을 적으로 돌리고 러시아도 적으로 돌리고 이란도 적으로 돌리고 일본한테 하나도 이득은 못가져오고 다 주고 오는 병신짓하는데 뭔소리하는거임?
민주당이라뇨? 남조선 노동당이겠죠
@@황정현-n3g 입만 나불거리지 말고 그렇게 생각하면 간첩으로 신고하시죠. ㅋㅋ 불고지죄 아시죠 간첩인거 알면서 신고안하면 그쪽이 국보법 위반으로 감옥가는 겁니다.. 방구석에서 나불거리지 말고 후딱 국정원 가서 신고하세요
전혀 상관없는 프로그램에 시도 때도 없이 정치랑 엮는 틀딱이들 진짜 극혐이네.
@@sehunlee9989 잘못된 역사는 종종 되풀이되니까 전혀상관없는건 아님, 적전분열로 나라가 망하는 사례를 막아야하는건 진영논리에 우선함.
해설 들으니 고구마 서너개씩 먹은 기분
카르타고 ᆢ 머저리국가네 ᆢ 전쟁나면 끝장을봐야지
임박사는 그렇다쳐도 이세환기자님이라도 나오면 거의 토전사급될듯
이제 샤를세환하고 임용한 박사님만 오면 토전사2 부활인가요 ㅋㅋㅋ
토전사때는 몰랐는데 윤아나운서 나왔다고 분위기가 확사는듯... 두 전문가님들 미안한 이야기지만 좀 재미가 없어서 .. 분위기가 상쇄되는듯하지만
근데 지는데 뭐요 한니발이
여자는 국어교육이 부족하네....원로원 발음을 월노원이라 발음해야 하는데 억지로 원로원으로 발음...선릉도 마찬가지..
이전에 여mc보다 100배 나
서율대 출신 아나운서인데?
@@유승호-o7h난 이전에 아나운서가 더 좋음. 윤지연아나운서도 좋지만
유아나운서 허준하고 면상이 비슷한데 다이 어트 하셔야
기분나쁘시겠지만, 저 사투리때메 얘기가집중이안되요..
한니발의 객기는 국가 망함
2차 전쟁
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