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듄 관련 리뷰 한꺼번에 보기 th-cam.com/play/PLZc89k5FA5Gl149IzTxOHJ_UaRptVh0nE.html 📽 작년에 듄 소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소개 차원에서 대략적으로만 언급했던 듄 세계관의 역사를 좀 더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계관과 스토리의 핵심테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 확장 세계관 참고도서는 듄 백과사전을 이용했습니다. 듄 백과사전은 1984년 프랭크 허버트의 절친이자 SF소설을 문학적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한 영문학 교수 윌리엄 E 맥닐리가 여러 작가와 아티스트들의 듄에 대한 상상을 모아 편저한 책입니다. 프랭크 허버트가 직접 추천의 말을 담은 머릿말을 쓰기도 했죠. 듄 백과사전은 오리지널의 4권 "듄의 신황제 1981" 이후 나온 책입니다. 하지만, 프랭크 허버트는 자신이 앞으로 쓸 책이 듄 백과사전에 구애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이후 나온 5권 6권에서는 차이가 있는 내용이 있기는 합니다. 주로 미래 사건에 관한 얘기기는 하지만 어쨌든 공식적인 정전, 캐논은 아닌거죠. 👓 공식적인 캐논 소설은 프랭크 허버트의 사후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와 SF작가 케빈 앤더슨이 내놓는 확장 소설들인데요. 이게 팬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수준낮은 SF모험소설을 듄 이름을 달고 팔아먹는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요. 브라이언 허버트는 아버지의 미완성 노트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썼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확실치가 않죠. 😉 어쨌든 원작 이름에 값하는 방대함과 품격을 갖춘 듄 백과사전에 비하면 아들의 공식 캐논 소설들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듄 백과사전을 캐논 이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들에 의해 출간이 금지된 듄 백과사전 종이책을 구입하는 것이 팬들 사이에서 자랑이 되고 있고요. 페이퍼백 중고책 상태좋은 것이 미국에서 30만원 정도하는 것 같습니다. 또 듄 백과사전은 인류 역사 연대와 세계관 설명이 체계적으로 잘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소설마다 떡밥을 마구 뿌리며 뒤죽박죽이 된 캐논 소설보다 정리하기가 더 쉽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 이번 신장판 도서에서도 Bene Gesserit는 베네 게세리트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영어발음이 익어서인지 자꾸 베니 제서리트라고 읽게 되네요. 라틴어로 정확히 읽으면 베네 게세리트가 맞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듄 배경이 기원전 고대 지중해가 아니라 미래 인류이기 때문에 그리스식 라틴식 발음보다는 작가 제시한 발음이 낫지 않나 싶지만… 뭐 처음부터 베네 게세리트로 번역이 되었으니 이제 바꾸기도 쉽지 않을거 같네요^^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원작 책 읽다가 포기한 상태라서 유튜브에 있는 모든 듄 자료 다 찾아봤는데 이 영상이 가장 쉽고 정확합니다. 다른 영상은 보고나서도 뭔가 더 있는데 덜 본 느낌이 나서 다시 찾아보고 해야하는데 아주 명쾌해요. 책에서 나오는 듄 배경지식을 10분 정도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신 듯 해요. 속이 다 후련..
듄 개봉 무렵에 여러 영상을 찾아 봤는데 오늘 우연히 알고리즘에 걸린 이 영상이 제 기준엔 최고 같아요. SF 영화는 좋아해도 SF 오페라는 보지 않는 ㅋ 저같은 사람이 듄 원작의 세계관을 이렇게 단박에 이해하고 아 음 내 머리가 좋은 거였나 감탄하게 만든 건 전적으로 영상 제작자분의 역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방대함과 복잡다단함을 다 꿰고 계시는 것 같은 이 통찰적 시선은 무엇인지... 다른 듄 영상들과 비교 안 될만큼 재미있어요. 영상 자체가 너무 재밌습니다. 쉽게 쓰여진 심오한 책 읽는 것처럼 다섯 개 영상을 모두 씹어 먹었습니다. 채널 흥하세요!
🟡요런시점 듄 해설 영상들 정리된 재생목록입니다 th-cam.com/play/PLZc89k5FA5Gl149IzTxOHJ_UaRptVh0nE.html 🚩프랭크 허버트의 세계관과 역사 해설 영상 (1) 듄 세계관 속 인류 역사 th-cam.com/video/FOuAcvhqjEQ/w-d-xo.html (2) 코리노 은하제국의 역사 th-cam.com/video/Q1pOYePcRSo/w-d-xo.html (3) 모래벌레의 모든 것 th-cam.com/video/En2R4K6hQKw/w-d-xo.html (4) 프레멘의 모든 것 th-cam.com/video/IK840yrHIxM/w-d-xo.html 🚩 주제 해석 (1) 폴이 보는 미래 환영의 의미 th-cam.com/video/f7S4HAt-ZXg/w-d-xo.html (2) 듄이 있게 만든 소설 파운데이션과의 비교 th-cam.com/video/8G6PAjR7y0A/w-d-xo.html 🚩 디테일과 비하인드 th-cam.com/video/YS-L1cEzdHQ/w-d-xo.html 1차 예고편 분석 th-cam.com/video/7-99J9yOL5g/w-d-xo.html 2차 예고편 분석 th-cam.com/video/kZCypdK1Qq0/w-d-xo.html
오히려 정말 현실적인게 다른 sf와 달리 우주가 엄청 차갑고 공허하게 그려지더라구요... 함대 한번 띠우려면 얼마나 많은 자원이 들어가지? 를 고민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쓸데없는 자원은 소모하지 않는 미래의 우주? 우리가 자주 보아온 미래 우주는 뭔가 우주 공간에 온통 크고 작은 우주선들이 날라다니고 시끌벅적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실제 우주공간에서는 자원의 효용성이나 삶의 시간이 한정되어있는 인간이 가능한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작디 작은 인간 하나가 보유한 시간과 공간과 자원은 그렇게 풍부할리가 없어요... 그게 정말 너무 와닿고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능..
지구 인류의 역사와 같네요. 스타워즈, 매트릭스, 블래이드 러너, A.I 등 몇몇이 떠오르네요. 역시 sf의 근원이 되는 소설인가 봅니다. 인류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런데 이 듀니버스의 서사 초기에 지구는 벌써 사라지고 AG10000년 이런 숫자를 보니 지금을 살면서도 이미 옛날 옛날 그 지구란 별의 사람이 된 기분 ㅋ
4개월 전 듄 예고편 뜨자마자 찾아본 영상이 이거였고 혼자보기 아까워서 여러곳에 공유했었는데 영화 개봉하고 떡상할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방대한 세계관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 100만 넘었으면 좋겠네요 이영상으로 구독하고 매트릭스부터 다봤어요🔥진짜 영상 알찹니다
대단한 설정이네요. 듄이 이후 발생한 sf 판타지의 시초라고 불리는 이유도 알 거 같습니다. 이 설저을 보면서 워해머가 생각나더군요. 워해머의 '인류의 황제' 라는 캐릭터는 반대로 절대적인 이성을 중시해서 종교 말살을 시행하려 했고, 실제로 그가 살아 있을 때는 인류가 끝없는 무지와 감성의 광기로부터 해방될 수도 있었지만, 그가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로 변하고 나서는 감성의 광기와 종교로 인류제국이 뒤덮이면서 멸망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거든요. 끝없는 과학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이 지배당할 것 '같으니까' 이 일을 벌인 종교집단이 나오는 걸 보니 워해머의 해당 설정이 어떤 방식으로 나오게 됬는지 실감됩니다. 후대의 설정은 언제나 전대를 비꼬면서 나타나느거죠
@@우어어억-w5n 저런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을 만드는건 어렵지만 명작을 만드는 일은 쉽다고 생각함. 끝없이 많은 조사와 적절한 조합 그리고 무한한 수정들. 이거만 반복한다면 명작이 탄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그게 어려운거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적어도 이런 노력이라도 한다면 요즘같은 ㅅㅂ 역겨운 양판소들 중 80%는 사라졌을 듯
@@munch3519 사실 그게 어려운거 맞긴 한데, "적어도 이런 노력이라도 한다면 요즘같은 ㅅㅂ 역겨운 양판소들 중 80%는 사라졌을 듯" 이 말을 생각하면 님 말도 맞음. 진짜 요즘 어려운 노력해서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퇴고와 자료조사 및 현실고증이라는 노력을 안하는 것도 맞음. 이러니 AI 한테 작가들 직업 뺏기니 마니 하는 소리가 점점 현실이됨.
@Moonlightfantasy 수요와 공급? 뭐 현실적인 문제? 그거랑 별개로 전 작품의 퀄리티를 말하는겁니다. 얼마나 수준이 낮으면 진짜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는 작품을 찾은게 더 빠를정도에요. 모든 작품들이 다 용두사미입니다. 모든 작품들이 다 명작 급의 소설일 필요는 없죠. 하지만 적어도 노력은 하라는 거죠.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에 “제니스”라는 소설이 있는데 진짜 뭣도 없습니다. 대단한 세계관도 엄청난 스토리도 뭣도 없어요. 그냥 기본만 지켰습니다. 근데 그 기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충실하게 지켰어요. 이런 작품을 말하는 겁니다. 수요와 공급 이딴 소리하면서 저급한 글들과 별 노력도 들이지 않으면서 글을 쓰면서 작가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게 정말 맘에 들지 않아요.
워해머 40,000뿐 아니라 커맨드 앤 컨커(C&C)에도 영향을 준 작품. (정확히는 듄 게임 중 하나인 듄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물론, RTS 장르의 기본 뼈대를 완성한 작품.) 그런데 의외로 커맨드 앤 컨커 언급하는 사람들은 없네. 정확히는 듄의 게임버전에서 유래해서 그런가. 설정 부문에서는 하베스터나 캐리올 수송기 등이 춫시리즈에서도 등장하죠.
@@박메롱-k9z 문명이 발전하면 항상 문명 발달을 거스르는 세력이 나오고 기술이 후퇴함. 예) 중세 가톨릭의 유럽 문명 암흑기. 징키스칸의 아시아 문명 멸망전 역사를 아시면, 명작 소리 듣는 대부분의 판타지나 공상과학 소설이 지구 역사와 흐름을 토대로 소설이 만들어진단걸 아시게 될겁니다.
와.. 이 작품에는 인류문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있네요. 찬란한 로마문명 뒤에 찾아온 중세암흑기 모티프도 있군요. 특히, 법학전공자로서 이전에 존재했던 종교와 신화를 발굴해서 새로운 경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네요. 왜냐하면 근대 법학도 잊혀졌던 로마법을 재연구해서 탄생한 학문이거든요. 현재 대한민국 법체계도 이때 재발굴된 로마법에 엄청난 영향을 받았죠.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매트릭스를 좋아해서 해석 해주시는 영상 보다가 듄 영상까지 몇 번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감독이 제가 좋아하는 드늬빌뇌부 여서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재밋게 봤습니다. 한스짐머가 놀란감독과 작업하지 않고 듄을 맡은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소리와 영상 스토리 다 좋았네요. 세계관 및 디테일을 설명해주신 영상들 덕분에 더 재밌게 봤습니다. 책 1권 사놓고 안봤거든요 ㅎㅎ 항상 흥미로운 영상들 감사합니다.
와 지금 막 책 초초초반 읽고 있는데 이해가 안돼서 뒤에 단어사전 찾아보고 왔다갔다 보고있는데도 전체적인 세계관이 분석이 안되니까 재미기 없었는데ㅜㅜ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한번에 들어오고 책에서 봤던 단어가 이런 뜻이구나 소름이 돋습니다 감사합니다!! 듄 책 꼭 완독할게요👍👍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뎅... 아무리 ai를 만들지말자는 정신과 의무가 보편화됐어도 구석에서 자기 이득 취하려고 몰래 개발할 사람 무조건 있을텐데 그걸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 지금도 아무리 핵무기확산방지조약 맺고 국제적으로 금지한다음 위성으로 김정은이 오늘 똥 얼마나 쌋는지도 감시해서 아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 핵개발 하는데; 드넓은 우주에서 아무도 ai를 안 쓴다고? 그리고 애초에 군인들이 칼로 싸우는거랑 ai하곤 상관없잖음 총화기가 ai는 아니잖아요? 그냥 도구일 뿐이지; 재래식 무기를 못 쓸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폭격은 또 잘만 하드만요? 폴 아빠 죽일땐 방어막 뚫는 다트같은 총알 발사하는 총 비스무리한 것도 잘만 쓰던데...? 그게 엄청나게 귀해서 전 부대에 한 개체밖에 보급이 안되는 무기인가? 그거 왜 전투에 안 써요? 폭격해서 팡팡 터져나가는 장면이 나온 직후에 갑자기 보병들이 뛰어가서 육탄전 벌이길래 황당하고 어이없었음... 포탄같은거 떨어뜨려서 시설 파괴하던데 그걸로 계속 폭격해서 다 쓸어버리면 되는거 아님? 포탄이 다 떨어졌나? 아니 방어하는 쪽도 막 자동화 기간총포 같은거 작동해서 상대 함선쪽에 요격하고 그러던데요?? 그 잠자리같이 생긴 헬기들도 다 미사일 한방씩 날리고 그러던데? 그런 기술 다 어디다 갖다버리고 칼싸움하는거임 대체??? 이게 현대전에도 거점 점령이나 치안 유지, 요인 제거에는 육군 보병 병사들의 무력의 필요하듯이 보병들이 육탄전하는 장면이 필요해보이도록 잘 연출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걍 연출실패인거같음 누가봐도 방금 폭격하는 장면 보여주고서 화려한 기관포대에 포탄 날라가고 있는데 거기에 갑자기 무모하게 전쟁통 개활지에 병사들이 약진해서 들어감;; 누가봐도 거따가 방금까지 신나게 쏴재끼던 포탄 대충 조준해서 떨어뜨리면 싹다 한방컷이겠구만 상대방도 기다렸다는듯 공수부대 낙하해서 막대기 들고 내려오는거 개오바인거같음. 그 몸에 두르는 배리어가 우주함선 병기급 위력의 폭파에게서도 안전하게 막아주는거임? 우주시설 한방에 다 터뜨리는 화력인데? 굳이 과학이며 물리같은걸 들이밀지 않더라도 누가 봐도 개쌉오바;;
@김아무개 실드의 원리를 파악하셔야함 실드의원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값을 깍아주는 물리적인 보호막이아님 그 실드는 차원이동의 원리를 기반으로 만든거라 일정이상 속도가 빠른무기는 다른차원으로 보내버리는 무기임 그래서 칼이나 다트같은 느린 것들이 통하는거 떨어지는 폭탄도 엄청 느리게 내려앉기식의투하되는 수준이더라구요. 실드의 원리는 자기장같은게 아님 ㅇ ㅇ
크툴루 신화만 봐도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소설을 썼습니다 어느시대건 선구자는 있는법 입니다 후대라고 무조건 뛰어난게 아니예요 우리가 배우는 것들은 고대 그리스나 아랍 등에서 탄생되었던 것들을 재해석하고 발전시킨거 밖에 없습니다 철학이나 사상 또한 근현대에 탄생된걸 배우고 해석해보는 것이지요 과학기술은 당연히 지금이 우월합니다만...
소설은 소설이지, 소설을 보고 인류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는건 무식한 소리임. 추론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었을때 지식이 되는데, 소설 속의 인과관계는 작가가 마음대로 정하고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지식도 혜안도 아님. 그걸 상상이라고 부름. 상상이 현실로 나타났을때 니가 말하는 깨달음 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임. 인생에 대한 혜안을 얻고 싶다면 역사를 공부하는게 더 나을텐데, 그러기는 또 싫겠지. 게으르니까. 다만, 참신한 상상은 생각의 틀을 넖혀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음.
👾 영화 듄 관련 리뷰 한꺼번에 보기
th-cam.com/play/PLZc89k5FA5Gl149IzTxOHJ_UaRptVh0nE.html
📽 작년에 듄 소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소개 차원에서 대략적으로만 언급했던 듄 세계관의 역사를 좀 더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계관과 스토리의 핵심테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 확장 세계관 참고도서는 듄 백과사전을 이용했습니다. 듄 백과사전은 1984년 프랭크 허버트의 절친이자 SF소설을 문학적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한 영문학 교수 윌리엄 E 맥닐리가 여러 작가와 아티스트들의 듄에 대한 상상을 모아 편저한 책입니다. 프랭크 허버트가 직접 추천의 말을 담은 머릿말을 쓰기도 했죠. 듄 백과사전은 오리지널의 4권 "듄의 신황제 1981" 이후 나온 책입니다. 하지만, 프랭크 허버트는 자신이 앞으로 쓸 책이 듄 백과사전에 구애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이후 나온 5권 6권에서는 차이가 있는 내용이 있기는 합니다. 주로 미래 사건에 관한 얘기기는 하지만 어쨌든 공식적인 정전, 캐논은 아닌거죠.
👓 공식적인 캐논 소설은 프랭크 허버트의 사후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와 SF작가 케빈 앤더슨이 내놓는 확장 소설들인데요. 이게 팬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수준낮은 SF모험소설을 듄 이름을 달고 팔아먹는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요. 브라이언 허버트는 아버지의 미완성 노트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썼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확실치가 않죠.
😉 어쨌든 원작 이름에 값하는 방대함과 품격을 갖춘 듄 백과사전에 비하면 아들의 공식 캐논 소설들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듄 백과사전을 캐논 이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들에 의해 출간이 금지된 듄 백과사전 종이책을 구입하는 것이 팬들 사이에서 자랑이 되고 있고요. 페이퍼백 중고책 상태좋은 것이 미국에서 30만원 정도하는 것 같습니다.
또 듄 백과사전은 인류 역사 연대와 세계관 설명이 체계적으로 잘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소설마다 떡밥을 마구 뿌리며 뒤죽박죽이 된 캐논 소설보다 정리하기가 더 쉽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 이번 신장판 도서에서도 Bene Gesserit는 베네 게세리트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영어발음이 익어서인지 자꾸 베니 제서리트라고 읽게 되네요. 라틴어로 정확히 읽으면 베네 게세리트가 맞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듄 배경이 기원전 고대 지중해가 아니라 미래 인류이기 때문에 그리스식 라틴식 발음보다는 작가 제시한 발음이 낫지 않나 싶지만… 뭐 처음부터 베네 게세리트로 번역이 되었으니 이제 바꾸기도 쉽지 않을거 같네요^^
와 자료 조사까지 꼼꼼하게 하시다니... 역시 믿고 봅니다.
제가 듄을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예전에 읽어보셨던 입장에서 이번 신장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 한번 읽어보려구요.
잼게보구가용
저는 옛날 버전이 있어서 신장판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미리보기로 조금 보았는데 아무래도 이전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아트레이드를 아트레이데스로 바꾸었더군요
@@choister070 신장판이 구판보다 번역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서 읽어 보셔도 후회는 없습니다.
듄을 다룬 게임에선 "베네 제세리트" 라고 발음하더군요.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영화 개봉하면서 이제서야 듄 세계관 설명하는 영상들 올라오고 있지만 이 분만큼 핵심뿐만 아니라 곁가지 배경까지 잘 요약하는 사람은 없음. 중간 삽화 및 영상까지 얼마나 신경써서 만들었는지… 감탄하고 갑니다!,
레알 ㅋㅋㅋㅋ
ㅇㅇ 이분 덕분에 영화 보는 내내 걸림없이 봤음
@@hpmkpj4927 ㅛㅊ 뉴
200% 동감합니다 시리즈 전부 순삭해버렸습니다
ㄹㅇㅋㅋ
원작소설이 어마어마하게 방대하네요 천재작가
저런 출연 인물들의 캐릭터 설정과 관계도.. 시나리오 전개까지
환경과 기체와 개발된 기술의 상상력까지 저 시대 때 고안한 작가는 거의 천재라고 봐야 할 듯..
아니 인간이 기계에 의해 사육당한다는걸 어떻게 그 시대에 벌써 예견하고 그걸 넘어서 이런 장대한 스토리를 쓸 수 있는거지.. 무엇보다 너무 매력적임 베네제서리트며 퀴사츠헤더락이며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원작 책 읽다가 포기한 상태라서 유튜브에 있는 모든 듄 자료 다 찾아봤는데 이 영상이 가장 쉽고 정확합니다. 다른 영상은 보고나서도 뭔가 더 있는데 덜 본 느낌이 나서 다시 찾아보고 해야하는데 아주 명쾌해요. 책에서 나오는 듄 배경지식을 10분 정도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신 듯 해요. 속이 다 후련..
이 영화를 볼 때. 100세기도 넘은 시점에서 왜 칼싸움인가 정도는 알고 보면 명작이 보임.
세계관을 잘 모르고 보면 감상을 망칠 수 있다고 봅니다.
알고리즘 간택받아서 조회수 더 올랐으면 합니다
이 영상 아니었으면 영화관 가서 2시간 내내 멍때리다 올뻔 했어요. 방대한 서사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다니... 복받으시길
와 50년 전에 이런 세계관이 머릿속에서 나오다니 ㄷㄷ
다른 SF 보면 걍 통신이랑 워프 장치가 무슨 기본 아이템 마냥 달려있는데 거기에 따른 설명이 있어서 좋네요
아니 근데 티모시 샬러메는 어떻게 저렇게 찰떡이지 진짜 미치겟네
@@성이름-l2q1b 😑?
@@성이름-l2q1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l2q1b ㅂㅅ
미쳤나봐
@@성이름-l2q1b 드립이라면 실패하셧습니다 댓삭 하시는게...
오늘 영화보고 듄의 세계관이 궁금해서 이영상 저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고민하고 열심히 분석하신 느낌이 물씬 납니다. 덕분에 잘 정리된 세계관으로 편안하게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듄 개봉 무렵에 여러 영상을 찾아 봤는데 오늘 우연히 알고리즘에 걸린 이 영상이 제 기준엔 최고 같아요. SF 영화는 좋아해도 SF 오페라는 보지 않는 ㅋ 저같은 사람이 듄 원작의 세계관을 이렇게 단박에 이해하고 아 음 내 머리가 좋은 거였나 감탄하게 만든 건 전적으로 영상 제작자분의 역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방대함과 복잡다단함을 다 꿰고 계시는 것 같은 이 통찰적 시선은 무엇인지... 다른 듄 영상들과 비교 안 될만큼 재미있어요. 영상 자체가 너무 재밌습니다. 쉽게 쓰여진 심오한 책 읽는 것처럼 다섯 개 영상을 모두 씹어 먹었습니다. 채널 흥하세요!
🟡요런시점 듄 해설 영상들 정리된 재생목록입니다
th-cam.com/play/PLZc89k5FA5Gl149IzTxOHJ_UaRptVh0nE.html
🚩프랭크 허버트의 세계관과 역사 해설 영상
(1) 듄 세계관 속 인류 역사
th-cam.com/video/FOuAcvhqjEQ/w-d-xo.html
(2) 코리노 은하제국의 역사
th-cam.com/video/Q1pOYePcRSo/w-d-xo.html
(3) 모래벌레의 모든 것
th-cam.com/video/En2R4K6hQKw/w-d-xo.html
(4) 프레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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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해석
(1) 폴이 보는 미래 환영의 의미
th-cam.com/video/f7S4HAt-ZXg/w-d-xo.html
(2) 듄이 있게 만든 소설 파운데이션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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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과 비하인드
th-cam.com/video/YS-L1cEzdHQ/w-d-xo.html
1차 예고편 분석
th-cam.com/video/7-99J9yOL5g/w-d-xo.html
2차 예고편 분석
th-cam.com/video/kZCypdK1Qq0/w-d-xo.html
아주 좋습니다❤
이 정도로 세계관 구축이 심오하고 자세하게 되어있는줄 몰랐네요.. 솔직히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만;;; 나름 흥미롭고 실제로 일어날수 있을것만 같은 얘기들이네요
오히려 정말 현실적인게 다른 sf와 달리 우주가 엄청 차갑고 공허하게 그려지더라구요...
함대 한번 띠우려면 얼마나 많은 자원이 들어가지? 를 고민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쓸데없는 자원은 소모하지 않는 미래의 우주?
우리가 자주 보아온 미래 우주는 뭔가 우주 공간에 온통 크고 작은 우주선들이 날라다니고 시끌벅적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실제 우주공간에서는 자원의 효용성이나 삶의 시간이 한정되어있는 인간이 가능한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작디 작은 인간 하나가 보유한 시간과 공간과 자원은 그렇게 풍부할리가 없어요... 그게 정말 너무 와닿고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능..
원래 빌뢰브감독 팬으로 요번에 듄 보고 감동받아서 소설도 사고 이런저런 관련 영상 보는데 정말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영상들도 너무 좋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듄은 소설로 읽어야 함....15년전 쯤에 읽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반지의 제왕 보다 더 재밌게 읽었었네요 제대로 만든 드라마 시리즈가 나온다면 왕좌의 게임을 능가하는
미드가 나올텐데....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온 세계관이라니 믿을수가 없다 영화도 너무 재밌게 봄..
영화보고 압도 당했다.. 정말 대단한 분위기의 영화임. 집에 와서도 안잊혀짐
요런시점님의 해설영상이 없었다면 정말 이렇게 멋진 영화를 놓칠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IMAX 찾아 2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어서 Part2도 개봉했으면 좋겠네요~~~다양한 영화 이야기 앞으로도 열렬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근에 가장 완벽하게 세계관 정리 라는 영상 보다가 이거 보니까 진짜 퀄리티 차이...이거지...최고십니다. 듄 보고 보는건데 더재밌어요 구독 안할수가 없음
듄의 세계관 지식이 갈증 났는데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야말로 하나의 유니버스를 창조한 그리스 신화에 버금가는 대작 이네요
이걸 또 정리해서 영상으로 압축하여 주시고 인간계 맞으신가요 ㄷㄷㄷ
진짜 이분의 정체는 ㄷㄷㄷ
듄 세계관 설명 중에서 연대기로 설명해서 그런지 최고네요~~~
2부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듄 세계관 정리해 놓은 유투브영상중 제일완벽해요
영화를 보고 책 2권까지 읽었는데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로 대단하심….
듄의 세계관은 중세시대및 이슬람 문화의 충돌시기 시대의 배경 바탕으로 지금의 20세기를 혼합한 소설입니다. 이런 SF소설은 과거의 역사를 미래로 옮긴 소설이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그럼 십자군전쟁 때겠네요.
@@ptalove 네 정답입니다
지구 인류의 역사와 같네요. 스타워즈, 매트릭스, 블래이드 러너, A.I 등 몇몇이 떠오르네요. 역시 sf의 근원이 되는 소설인가 봅니다. 인류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런데 이 듀니버스의 서사 초기에 지구는 벌써 사라지고 AG10000년 이런 숫자를 보니 지금을 살면서도 이미 옛날 옛날 그 지구란 별의 사람이 된 기분 ㅋ
EBS 홈페이지 찾아들어가려다가 한국어로 검색되서 우연히 이 작품의 존재만 알게된 90년대생 나와라...
생각해보니까 개웃기네ㅋㅋㅋㅋ
그땐 듄 검색하면 사구라는 영화가 떴는데 지금은 듄 그대로뜸
ㅇㄱㄹㅇㅋㅋㅋ
전 반대로 2000년대에 유딩때(?) 하던 듄 게임을 찾으려는데 맨날 ebs만 나와서 빡친 ㅋㅋㅋㅋㅋ
쵸재깅 재질 ㅋᩚ ㅋㅋᩚ ㅋᩚ ㅋᩚ ㅋᩚ ㅋᩚ 아는사람..최소 92년생이상 ^..^
인간이 신으로부터 해방되는 역사를 인공지능과 기계에로 바꿔놓고 역사를 거꾸로 돌린 것 같네요.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 중세로 가는 것을 비유하는 것 같기도 하고.
와 듄 영상들 보면서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한방에 정리됬네요! 인류 역사서를 보는기분.. 감사합니다 :)
와 대단한 정리네요. 듄 2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꿀같은 영상입니다.
4개월 전 듄 예고편 뜨자마자 찾아본 영상이 이거였고 혼자보기 아까워서 여러곳에 공유했었는데 영화 개봉하고 떡상할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방대한 세계관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 100만 넘었으면 좋겠네요
이영상으로 구독하고 매트릭스부터 다봤어요🔥진짜 영상 알찹니다
대단한 설정이네요.
듄이 이후 발생한 sf 판타지의 시초라고 불리는 이유도 알 거 같습니다.
이 설저을 보면서 워해머가 생각나더군요.
워해머의 '인류의 황제' 라는 캐릭터는 반대로 절대적인 이성을 중시해서 종교 말살을 시행하려 했고, 실제로 그가 살아 있을 때는 인류가 끝없는 무지와 감성의 광기로부터 해방될 수도 있었지만, 그가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로 변하고 나서는 감성의 광기와 종교로 인류제국이 뒤덮이면서 멸망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거든요.
끝없는 과학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이 지배당할 것 '같으니까' 이 일을 벌인 종교집단이 나오는 걸 보니 워해머의 해당 설정이 어떤 방식으로 나오게 됬는지 실감됩니다.
후대의 설정은 언제나 전대를 비꼬면서 나타나느거죠
맞습니다. 그리고 초공간 우주항행을 하게 만드는 navigator라는 직업설정도 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yorun 그냥 1편에 불과한데도 많은 sf판타지의 모티브들이 녹아들어있어 상당히 놀랐습니다.
듄과 스타십트루퍼스 두 소설은 Sf소설계의 바이블이죠.
덕분에 영화까지 정말 재밌게 보고 왔습니당!
정말 감사해요.
듄 영화를 보고 님의
해석을 보니 더 실감합니다.
듄 개봉전에 보는중인데 저때 이런 어마어마한 소설과 세계관을 만든 작가가 대단하네요..미래에 다녀온듯
안그래도 워해머 40k의 전신이 듄이라고 들어서 궁금했는데 좋군요!
처음 접하는 내용인데 굉장히 흥미롭네요
소설가 아무나하는게 아니군요
소설가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저런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을 만드는게 어려운 거겠지용
@@우어어억-w5n 저런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을 만드는건 어렵지만 명작을 만드는 일은 쉽다고 생각함. 끝없이 많은 조사와 적절한 조합 그리고 무한한 수정들. 이거만 반복한다면 명작이 탄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그게 어려운거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적어도 이런 노력이라도 한다면 요즘같은 ㅅㅂ 역겨운 양판소들 중 80%는 사라졌을 듯
@@munch3519 사실 그게 어려운거 맞긴 한데, "적어도 이런 노력이라도 한다면 요즘같은 ㅅㅂ 역겨운 양판소들 중 80%는 사라졌을 듯" 이 말을 생각하면 님 말도 맞음. 진짜 요즘 어려운 노력해서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퇴고와 자료조사 및 현실고증이라는 노력을 안하는 것도 맞음. 이러니 AI 한테 작가들 직업 뺏기니 마니 하는 소리가 점점 현실이됨.
@@hyung-seokchoi4277 그렇기에 전민희작가가 대단한 것.. 경천이가 말한 모든것을 지키는 작가 ㄷㄷ
@Moonlightfantasy 수요와 공급? 뭐 현실적인 문제? 그거랑 별개로 전 작품의 퀄리티를 말하는겁니다. 얼마나 수준이 낮으면 진짜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는 작품을 찾은게 더 빠를정도에요. 모든 작품들이 다 용두사미입니다. 모든 작품들이 다 명작 급의 소설일 필요는 없죠. 하지만 적어도 노력은 하라는 거죠.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에 “제니스”라는 소설이 있는데 진짜 뭣도 없습니다. 대단한 세계관도 엄청난 스토리도 뭣도 없어요. 그냥 기본만 지켰습니다. 근데 그 기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충실하게 지켰어요. 이런 작품을 말하는 겁니다. 수요와 공급 이딴 소리하면서 저급한 글들과 별 노력도 들이지 않으면서 글을 쓰면서 작가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게 정말 맘에 들지 않아요.
워해머 40,000뿐 아니라 커맨드 앤 컨커(C&C)에도 영향을 준 작품.
(정확히는 듄 게임 중 하나인 듄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물론, RTS 장르의 기본 뼈대를 완성한 작품.)
그런데 의외로 커맨드 앤 컨커 언급하는 사람들은 없네. 정확히는 듄의 게임버전에서 유래해서 그런가.
설정 부문에서는 하베스터나 캐리올 수송기 등이 춫시리즈에서도 등장하죠.
앞에 이렇게 긴 내용이 있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영화 다시봐야할듯
듄 개봉이 다가오고 있어서 다시 한번 요런시점님 영상으로 세계관 복습하고 있어요ㅋㅋㅋ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진짜 개쩔었는데; 2편 빨리 나와라..
소설인 것도 모르고 오늘 보고 복습하러 왔는데
이런 방대한 스케일의 내용이라니…..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세계관 습득은 듄 관람전 필수네요.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감사해요~
와 100만회~ 축하 드립니다.
이런 깊이의 리뷰는 어디에도 없죠~ ^^
감사합니다~^^
홀츠만의 덕을 본 자들이 반대로 휴머니티 퍼스트에 빠지게 되다니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리를 고증한건가 인상깊었습니다
허구 소설 내용으로 무슨 진리가 고증이 되나요? 다 세상에 실지로 없는 이야긴데
@@박메롱-k9z 문명이 발전하면 항상 문명 발달을 거스르는 세력이 나오고 기술이 후퇴함.
예) 중세 가톨릭의 유럽 문명 암흑기. 징키스칸의 아시아 문명 멸망전
역사를 아시면, 명작 소리 듣는 대부분의 판타지나 공상과학 소설이 지구 역사와 흐름을 토대로 소설이 만들어진단걸 아시게 될겁니다.
@@박메롱-k9z 역사는 반복되고 그 역사를 기반으로 소설을 창작한거잔아...틀린말 없구만...종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생각해봐라...
@@박메롱-k9z 자네... 그... 비유를 모르나?
친구들아 몰라서 그러는거니까 이해해주자..안타깝자나
강의 듣는것같고 좋네요 어제 듄 보고 궁금한게 많았는데 해소 되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요즘에서야 AI인공지능이 뜨고 있는데.....
벌써 50년전에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의 부정적인 모습을 배경으로하는 sf소설이라는점에서 놀라운 소설이네요.
내일 듄2 보러가는데 좋은 복습교재였습니다~^^
와우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영화가 기대 되네요^^
작가의 입장에서 봤을때 미래의 발달된 과학기술과 생활환경 사회구조 정치등등을 상상해 만들어 내기보다는 과학문명의 몰락으로 과거로 회기한다는 설정이 이것저것 새로 만들필요가 없어서 이야기 만들기가 편함. 그래서 얘네들이 좋은 무기 놔두고 칼들고 싸우는것임.
그 회귀의 계기를 설득력 있게끔 설정한 게 대단하죠. 단순히 '핵전쟁이나 질병 때문이다'가 아니라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 익숙하고 전통적인 요소들을 사용하기에 독자들이 이야기를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죠.
세계관이 진짜 방대하고 융장하네요... 막상 소설 읽으면 머리가 아플거같은...ㅋㅋㅋ
세계충들이 많아지는 이유가 되는....소설
의외로 읽다보면 그렇지않아요 진짜재밌습니다
중세시대의 유럽과이슬람에 대해 역사 공부하시고 보시면 이해가 더 잘되요. 듄의 모티부는 중세유럽과이슬람역사에서 나온 소설입니다.
너무 방대하긴함
과거 러다이트 운동을 엄청난 스케일로 키워서 우주로 확장한 느낌이네요
와.. 이 작품에는 인류문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있네요. 찬란한 로마문명 뒤에 찾아온 중세암흑기 모티프도 있군요.
특히, 법학전공자로서
이전에 존재했던 종교와 신화를 발굴해서 새로운 경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네요. 왜냐하면 근대 법학도 잊혀졌던 로마법을 재연구해서 탄생한 학문이거든요.
현재 대한민국 법체계도 이때 재발굴된 로마법에 엄청난 영향을 받았죠.
'아는만큼 보인다'
확실하진 않은데, 듄에 로마제국 쇠망사가 큰 영향을 주었다는 주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 폴에서 레토 2세로 이어지는 듄의 서사 역시 카이사르에서 아우구스투스로 이어지는 로마사와 비슷하죠. 로마사가 듄에 또 어떤 식으로 반영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미래에 중세시대로 시스템이 회귀하는게 말이 되죠. 왜냐?
인간의 수준은 사실 구석기 시대와 차이가 없거든요. 지금의 인류나, 구석기 시대의 인류나 듄 세계관의 인류나 같은 수준의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와 이런 설정을 1960년대 하다니.. 그 시기에 ai와 기계에 인류가 종속될 수도 있다는 부작용을 생각하다니 대단하네요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매트릭스를 좋아해서 해석 해주시는 영상 보다가 듄 영상까지 몇 번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감독이 제가 좋아하는 드늬빌뇌부 여서 더 기대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재밋게 봤습니다. 한스짐머가 놀란감독과 작업하지 않고 듄을 맡은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소리와 영상 스토리 다 좋았네요.
세계관 및 디테일을 설명해주신 영상들 덕분에 더 재밌게 봤습니다. 책 1권 사놓고 안봤거든요 ㅎㅎ 항상 흥미로운 영상들 감사합니다.
그냥 펼쳐지는 스크린 구경하는거도 재밌었어요 imax로 재관람하려구요
@@이한솔비밀의언덕 아맥 다 내리지 않았나요? 그놈의 이터널 때문에ㅠ
@@jwdk7662 imax짤리기 전에 4번 봤죠 사막여행 느낌으로 ㅋㅋ
이 분 채널보면 내가 똑똑해지는 느낌이듬
듄세계관 정리는 이분이 찐이다
올려주신 영상 다 보고 소설까지 샀어요!!!
이 영상 안봤으면 영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전혀 되지 않을듯 합니다....영상이 정말 도움이 되었네요...
곧 2편 나온다고 하니 또 보러왔어요
세계관이 진짜 독자적인 우주를 구축한 수준이네요..
듄 보고 와쓴데.... 반제 이후로 내 가슴을 뛰게 했다....... 2편은 언제찍어서 언제 나오려나 ㅠㅠㅠ
요런시점님 올리시는건 항상 기대가 됩니다... 다음편도 감사히 보겠습니다~
와 지금 막 책 초초초반 읽고 있는데 이해가 안돼서 뒤에 단어사전 찾아보고 왔다갔다 보고있는데도 전체적인 세계관이 분석이 안되니까 재미기 없었는데ㅜㅜ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한번에 들어오고 책에서 봤던 단어가 이런 뜻이구나 소름이 돋습니다 감사합니다!! 듄 책 꼭 완독할게요👍👍
영어자막 부탁드립니다 ㅠㅠ 미국에 친구들 설득해서 금요일날 보러가는데 이영상만큼 쉽고 간단하고 몰입감있는 사진/자료영상까지 있는 영어 영상이 없어요 ㅠㅠ.
역시 개인 유튜버 퀄리티는 한국이 짱인걸 느끼고 갚니다 ㅠ
저거 보면서 가장 이상한 점...
"이성" 및 "자아" 부분을 빼면 여전히 기계와 컴퓨터가 엄청나게 많이 쓰이고 있다.
'생각하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듄 세계의 우주선은 자동 항법 장치가 없고 정신력이 강화된 항해사에 의해 수동 운항하는 식입니다.
@@ThinkWithSteven 그렇죠. 인공지능을 경계하는 거지 근대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건 아닐 테니까요.. 도구로서 기계를 배척할 이유는..
그 만은 인간 들이 우주로 번성 할때 외?? 외게인 은 업나요??? 인류만??
나온지 오래된 소설이다보니 구멍이 있는건 어쩔수가없을거같네요 딥러닝이나 강화학습같은 개념은 그당시 거의 안쓰였을테니..
@@boomphd4583 // 신경망이론은 1960년대에 나왔습니다.
신경망이론에서 (자율)학습이론으로 발전한 뒤에 나온 게 딥러닝이죠.
베니 제서리트의 우려는 실제 현재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우려기도 하네요. 명작이라는 작품 중에서는 예지에 가까운 추측이 담겨 있는 경우가 있어서 놀랍습니다.
예시 영상들이 너무 잘어울려서 몰입감 좋아요
와 한동안 듄 시리즈겠구니 너무 행복하다
올 해 최고 기대작! 듄을 보기 전에, 무조건 이 영상을 봐야 하네요!! 영화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D
2차 예고편이 조만간에 뜰 때가 된거 같아서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엇 찐이네
결국 메시아의 출현에 대한 이 서사구조야말로 인류의 유전자에 각인된 집단 무의식(그런게 진짜 있다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듄 1 개봉하면서 1,2 내용이 들어가 있는 책 읽고 이 영상 보니까 진짜 너무 좋네요 퍼즐이 완성되는 느낌?
영화 보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냥 봤으면 영화 엄청 힘들뻔 했어요.. 즐기지를 못할건 뻔했구요.. 👍👍👍
외국에서 이미 보신 건가요?;;
@@yorun 네.. 여긴 9월 16일날 시작했습니다
이런 방대한 스케일 소설 너무좋다
어쩐지… 존나 미래라면서 칼로 싸우는거보고 이해안됐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뎅... 아무리 ai를 만들지말자는 정신과 의무가 보편화됐어도 구석에서 자기 이득 취하려고 몰래 개발할 사람 무조건 있을텐데 그걸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 지금도 아무리 핵무기확산방지조약 맺고 국제적으로 금지한다음 위성으로 김정은이 오늘 똥 얼마나 쌋는지도 감시해서 아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 핵개발 하는데; 드넓은 우주에서 아무도 ai를 안 쓴다고?
그리고 애초에 군인들이 칼로 싸우는거랑 ai하곤 상관없잖음
총화기가 ai는 아니잖아요? 그냥 도구일 뿐이지;
재래식 무기를 못 쓸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폭격은 또 잘만 하드만요?
폴 아빠 죽일땐 방어막 뚫는 다트같은 총알 발사하는 총 비스무리한 것도 잘만 쓰던데...? 그게 엄청나게 귀해서 전 부대에 한 개체밖에 보급이 안되는 무기인가? 그거 왜 전투에 안 써요?
폭격해서 팡팡 터져나가는 장면이 나온 직후에 갑자기 보병들이 뛰어가서 육탄전 벌이길래 황당하고 어이없었음... 포탄같은거 떨어뜨려서 시설 파괴하던데 그걸로 계속 폭격해서 다 쓸어버리면 되는거 아님? 포탄이 다 떨어졌나?
아니 방어하는 쪽도 막 자동화 기간총포 같은거 작동해서 상대 함선쪽에 요격하고 그러던데요?? 그 잠자리같이 생긴 헬기들도 다 미사일 한방씩 날리고 그러던데? 그런 기술 다 어디다 갖다버리고 칼싸움하는거임 대체???
이게 현대전에도 거점 점령이나 치안 유지, 요인 제거에는 육군 보병 병사들의 무력의 필요하듯이 보병들이 육탄전하는 장면이 필요해보이도록 잘 연출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걍 연출실패인거같음
누가봐도 방금 폭격하는 장면 보여주고서 화려한 기관포대에 포탄 날라가고 있는데 거기에 갑자기 무모하게 전쟁통 개활지에 병사들이 약진해서 들어감;;
누가봐도 거따가 방금까지 신나게 쏴재끼던 포탄 대충 조준해서 떨어뜨리면 싹다 한방컷이겠구만
상대방도 기다렸다는듯 공수부대 낙하해서 막대기 들고 내려오는거 개오바인거같음.
그 몸에 두르는 배리어가 우주함선 병기급 위력의 폭파에게서도 안전하게 막아주는거임? 우주시설 한방에 다 터뜨리는 화력인데? 굳이 과학이며 물리같은걸 들이밀지 않더라도 누가 봐도 개쌉오바;;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이걸 이해 못하셧네 이분;;;; 책좀 읽고 삽시다.
@김아무개 실드의 원리를 파악하셔야함
실드의원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값을 깍아주는 물리적인 보호막이아님
그 실드는 차원이동의 원리를 기반으로 만든거라
일정이상 속도가 빠른무기는 다른차원으로 보내버리는 무기임
그래서 칼이나 다트같은 느린 것들이 통하는거
떨어지는 폭탄도 엄청 느리게 내려앉기식의투하되는 수준이더라구요.
실드의 원리는 자기장같은게 아님 ㅇ ㅇ
이분이 워너에 광고를 받아야 되는데 듄보기전에 보고 흥미롭게 영화보고 와서 또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당
와 그럼 16200년이 지나고 거기서 또 1만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네 2.6만년 와 어마어마하구만.
유튜브어 참 기능이네요
지식이 많다고 똑똑한게 아닌
지식을 잘 전달하는것이
유튜브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네요
만점짜리 영상입니다
세계관이 어마어마한데요~~ SF소설작사들은 천재이자~ 미래학자이지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듄의 원작을 이번 작품에서는 놀랍게 구현해낼지 기대되네요~
한참 지났지만 이분 땜에 영화재밌게 잘봤음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욱 기대가 됩니다
듄 세계관을 보면 워헤머의 황제가 딱 퀘사츠 헤드락이네요...
정말 듄과 스타쉽 트루퍼스가 현 sf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네요...
황제가 듄의 영향은 캐릭터죠
엄밀히 따지면 소설 3부 '듄의 아이들'에서부터 등장하는 신-황제(God-Emperor), 위대한 폭군 "레토 아트레이드 2세"가 모티브죠. (계보로는 레토 아트레이드 1세의 손자이자 폴 아트레이드의 아들)
듄 책도 너무 좋아해서 작년부터 개봉 기다리는 중이에요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하나도 몰랐던건데~ 차근차근 잘알려줘서 고마움!
영화 볼 때 왜 미래 시대인데 왜이렇게 촌스럽지 싶었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던 거군요! 감탄하고 갑니다~
진짜 20세기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반지의 제왕, 듄 같은 소설이 등장할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세계대전을 겪고 머리가 비상해졌나ㄷ
20세기말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21세기에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인해 창작자들의 리미터가 완전히 풀려있었습니다
거기에 이런 창작물에 대해 정치적 이념을 들고 간섭하려는 병신들도 큰 힘이 없었구요
@@digksqorgufrn69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냉전이 종식되던 1990년대 초까지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서로 죽고 죽이던 역사가 이어져왔는데요.
크툴루 신화만 봐도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소설을 썼습니다
어느시대건 선구자는 있는법 입니다
후대라고 무조건 뛰어난게 아니예요
우리가 배우는 것들은 고대 그리스나 아랍 등에서 탄생되었던 것들을 재해석하고 발전시킨거 밖에 없습니다
철학이나 사상 또한 근현대에 탄생된걸 배우고 해석해보는 것이지요
과학기술은 당연히 지금이 우월합니다만...
전쟁은 참...없어져야할 것이지만 한가지 이론?이 있죠. 전쟁에 의해서 문명이 발전이 급격하게 발전을 하게 됩니다... (가끔 퇴보하기도)그리고 그 전쟁에 의해서 다른 문명을 흡수해 발전하기도 하죠.....그래도 전쟁은 나쁜거에요.
스타워즈도 ㄷㄷ
아 저는 듄영화 이후의 내용을 소설로 봤는데 그전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 듣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만큼 완벽한 해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니 빌뇌브는 정말 천재네;; 진짜 좋아하는 감독인데 갈수록 영화가 레전드 ㄷㄷ 내맘속 원픽 감독이다 진짜 대단
듄이라는 정식 코스식사를 먹기전에 에파타이저로 이 영상이 딱이네요.
듄2 게임으로 하고 듄2 소설 구매해서 보는데 영화 기대중 ㅋㅋ
어제봤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보시전에 여러유튜브에서 개략적인 정보 듣고 가시면 몰입하시기 쉬우실거에요.
처음에는 종족이나 등장인물들이 많아 조금 몰입이 힘들기도 하고 지루할수도 있어요.
듄을 보면 인류로 인해 파생된것 중 최악은 무기도 화폐도 아닌 사상이라는걸 알수 있음
ㄹㅇ 정확히 정해진게 아니라 결국 사람 뇌에서 나온 생각들로 만들어진거라
악용되기 너어어어어어어어무나 쉬운 대량살상무기...
파상? 조선족말이냐?ㅎ
@@Captain-Groovy 오타에 목숨 걸지 맙시다,,,
소설은 소설이지, 소설을 보고 인류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는건 무식한 소리임.
추론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었을때 지식이 되는데, 소설 속의 인과관계는 작가가 마음대로 정하고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지식도 혜안도 아님. 그걸 상상이라고 부름. 상상이 현실로 나타났을때 니가 말하는 깨달음 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임.
인생에 대한 혜안을 얻고 싶다면 역사를 공부하는게 더 나을텐데, 그러기는 또 싫겠지. 게으르니까.
다만, 참신한 상상은 생각의 틀을 넖혀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음.
극장에서 아무 선 정보 없이 처음 봤을 땐 너무 지루하고 중간에 끝난 느낌이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 영화는 미리 알아가야 하는 영화였군요. 다시 보면 재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봤네 이걸.
스토리가 쉽지 않군요…. 어떻게 영화로 짧은 시간안에 표현했을지 궁금하네요!
소설에서도 짧게 표현하고 스토리 진행상 필요한 이야기들만 나와요. 저 영상은 죄다 설정집 중심으로 짜여진거죠. 솔직히 저거 다 몰라도 되는 얘기라고 보면 됨.
@@Kirickiric 아~ 그렇군요 그 백과사전? 그쪽에 있는 내용이 포함이 되었나봐요! 저는 온전히 소설 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내셨다고 생각했네요;
종교공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충격이 있음..
와 몇십년에 어떻게 이런걸... 지금 인공지능 발전을 보니 인간의 대체 무섭긴 하네요
오늘 보고왔는데 개꿀잼임 연기 연출 영상 음악 스토리 빼놓을게 없음
마블보다 더 복잡하고 탄탄한 이야기네
오 지구부터 그전 앞부분 해설 이영상이 제일 좋은거같아요 !!! 배경 해설 영상으로는 젤조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