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22:15 : 그래서 84년도 영화 듄에서는 예의를 갖춰서 두손으로 이마를 탁 치면서 침을 뱉습니다. 퉤. th-cam.com/users/clipUgkxZplN7fHGeNXtmiqByzY9N5gjx6RDAmft 18:50 : 레이디 제시카가 베네 게세리트의 계획을 쌩까고 아들을 낳은건 레토 공작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레토 공작은 가문을 이어줄 아들을 원했거든요. 물론 레토 공작도 죽을때까지 레이디 제시카만을 사랑했습니다. 정치를 위해 정실부인자리는 비워두고 배네 게세리트인 레이디 제시카는 그저 첩으로 두었지만 둘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듯 부인으로 둘것을 후회하기도 했죠. 31:20 탈출의 포석을 만들어준것이 주치의 웰링턴 유에입니다. 앞에서 이야기 하려다가 침착맨 이야기에 충격받고 이야기하는걸 잊어버리신듯. 유에박사는 아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암살을 수락했으나 사실 아내는 이미 죽었다는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복수계획으로 하코낸 남작 암살을 준비하고 폴과 레이디 제시카의 탈출을 준비해놓은것 입이다. 36:20 자미스가 스틸가에게 반항하고 폴이랑 대결하게 된 이유는 레이디 제시카 때문. 스틸가가 레이디제시카 한테 져서 입지가 약해졌어도 ㅇㅋㅇㅋ이해함 수준이었음. 폴은 어리니까 가르치면 프레멘이 될 수 있으니 데려가는거 ㅇㅋㅇㅋ 이해함. 레이디 제시카는 다 큰 어른이라 프레멘 문화를 배울수 없어 영원히 외지인일 거임. 하지만 일단 대려가? 왜? 걍 죽이고 물이나 뽑지 짐이나 될거 왜그럼? 스틸가 여자한테 지고 쫄? 인정못함. 한명 오면 한명 가는 거 알지? 아줌마 저랑 한판 뜨시죠? 이렇게 된건데, 레이디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고 배네 게세리트는 종교집단임. 프레멘에도 여자 성직자들이 있는데 이들과는 대결이 금지되어있어서 대리인이 대신 싸워줘야함. 그게 주인공 폴이었고 그래서 폴과 자미스가 대결하게 된거임. 그리고 프레멘의 여자 성직자들도 사실 수백! 수천년 전에 베네 게세리트가 심어 놓은 야들이라 스틸가가 한 말이 틀린거도 아님 ㅋㅋ 42:30 멘타트 하와트가 늙고 실력이 예전같지 않은건 하와트 스스로 느낄정도의 사실이지만 젊었을때는 황제도 두려워할 정도로 엄청난 능력의 멘타트 였습니다. 그러니 좀 늙었어도 ㅈㄴ 개쩌는 멘타트입니다. 43:30 하코넨 남작이 못걷는건 체중때문도 있지만 당뇨때문에 발이 썩어버렸다는 설정도 있다고 합니다. 44:45 원작에서는 하코넨의 멘타트 파이터가 고문을 즐기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파이터가 고문할 생각에 신나서 레토공작에개 접근하고 그때문에 공작이 제때에 독가스를 뿜지 못했고 파이터가 먼저 죽고맙니다. 그 덕분에 하코넨 남작은 살아남게 됩니다. 51:10 사막쥐(무앗딥)이 귀에서 습기를 모아 물방울을 만들수 있듯, 프레멘들도 대기중의 습기를 모아서 물로 만들어 생활합니다. 물론 충분한 양이 아니기 때문에 물을 귀하게 여기는 문화가 된거죠. 아라키스가 사막이 된건 모래송어(모래벌래의 유충)들이 대지의 수분을 빨아들어서 땅이 건조해 졌기 때문인거라. 대기에는 의외로 수분이 많다고 합니다. 지구의 사막은 건조해서 그늘애 들어가면 견딜만 하다지만 아라키스는 대기중에 수분도 있어서 낮의 사막은 한증막 사우나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끔찍 폴이 프레멘에 들어가면서 아트레이디스 대신 사막쥐(무앗딥)이라고 바꾸는데 사막쥐가 작지만 사막에서 생존해나가는 모습 때문에 사막의 스승이라는 별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아카리스오고 얼마 안되서 헌터킬러(암살드론)나왔던 씬 직전에 나오고 레이디 제시카와 폴이 탈출에 성공해서 생존텐트에 숨어있다 나와서 폴이 처음 보는게 사막쥐로 2편에서 이름을 바꾸게 되는 계기와 복선이라고 할 수 있겟읍니다.
듄은 진짜 영화관에서 봐야함 아이맥스면 더더더더욱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면 영화관에서라도 봐야함 진짜.. 나중에 오티티에 뜨게 돼서 그때 걍 집에서 폰이나 컴퓨터로 본다? 그건 걍 안본거임 봤다고 할 수 없음 왜 이 영화 홍보를 '영화관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홍보를 하겠냐고.. 진짜 그냥 작품 그 자체... 듄을 집에서 보는건 오케스트라를 그 대극장에서 듣는게 아니라 홍대 한복판에서 듣는거나 다름 없는거임..
42:09 요건 나름 설명할 수 있는 게 아트레이데스 공작이 이릉전의 유비같이 몰빵한 건 아니고, 애초에 자기 가문을 황제가 하코넨 가문과 같이 견제하고 전쟁 걸려는 걸 짐작하고 있었어요. 아라키스로 가라는 누가 봐도 함정인 명령을 수락한 대신 아라키스에 살고 있다는 프레멘의 세력을 조사하고 만일 그들이 쓸만한 군대가 될 수 있다면 프레멘과 동맹을 맺어서 사다우카가 있는 황제 가문이랑도 맞짱뜰 생각이었던 거임. 그래서 먼저 던칸을 보내서 프레멘의 세력 크기와 전투력 등등을 조사하고 그들과 동맹을 할 수 있게 준비해둔 것이고 아예 아라키스에서 프레멘을 가문의 군대로 받아들여서 본격적으로 힘을 기를 생각이었기에 본진 커맨드 센터까지 띄워서 아라키스에 몰빵한 것이었음. 문제는 아트레이데스 공작이 하코넨이랑 황제 가문이 설마 전쟁을 건다고 해도 한 몇년 후에 "아니 님들 스파이스 채굴량 왜 이럼? 장비가 노후됐다고? 알빠노." 뭐 이런 식으로 시비 털면서 상황 좀 보다가 전쟁 걸 거라고 생각해서 그 시간 동안 프레멘이랑 동맹해서 힘 길러놓을 생각이었는데,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이사한지 며칠도 안됬는데 바로 쳐들어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음.
스포임. 영화 보신 분들에게도 스포일지도. 18:39 음... 곰자바 시험은 자격을 시험하는거 뿐이라 알고 있어요. 게네 베세리트에 여자만 있는 이유가 여자가 더 훈련에 유리한게 있고, 그 우두머리인 레버런드 마더는 온갖 훈련을 마친 뒤, 약으로 신체개조 같은걸 받은 여자만 될 수 있죠. 레버런드 마더는 그 전 세대의 모든 기억/과거를 볼 수 있다는 설정인데, 미래 예측은 여자는 불가능하고 남자만이 가능하지만, 남자는 약을 먹으면 거의 무조건 다 죽음. 그 예외가 케사츠? 헤더라치?(쥔공)인 거고 그 가능성을 곰 자바로 본 걸로 전 이해하고 있는데 틀렸을지도... 쥔공 여동생의 경우도 있으니.. 그리고 여자아이를 낳았어야지 하는건 때가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책에서는 정치적 상황 때문에 였어요. 남자아이를 낳아도 사실 그냥 퀘사츠헤더락? 안시키면 되거든요. 다만 여자아이면 선대들이 그러했듯 하코넨 가문 후계자와 결혼 시켜서 갈등을 중화할 계획어었거든요. 근데 그 수단이 이제 불가해지고,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때 가문의 몰락과 가문의 수장인 레토의 죽음은 피할 수 없게 된건 물론이고 너와 너의 아들도 죽을지 모른다고 책망하죠. 20:48 여기서 좀 추가하자면, 노비가 아니라 군사임. 레토(주인공 아버지)가 누가봐도 하코넨 가문의 함정임이 분명한 아라키스에 간 이유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당연히 스파이스(경제력) 이고 다른 하나는 그 잠재적 무력 때문이라고 나옴. 은하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스파이스 독점과, 혹독한 사막 현지에 이미 완벽히 적응하고 군대문화를 갖고 있는 프리맨을 제대로 된 훈련을 통해 군인으로 써서 행성을 무력적으로 안정화 시킨다면 황제에 견줄만한 힘을 갖게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간거라 책에는 나와 있어요 (황제 친위대인 사우다르카는 감옥 행성 출신이라 그 속에서 살아남은 친위대 후보들은 강인하다는 설정이 있음). 뭐 그 전에 배신으로 죽긴 하지만 쥔공이 그 부분을 나중에 이어서 하게 되죠. 이미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경제, 세력, 인망, 그리고 무력으로는 암살자-인간컴퓨터, 그리고 소드마스터 급 2명과 그들에 의해 수준 높은 훈련을 받은 병사들 등, 높은 군사력 때문에 아트레더스 가문이 황제의 눈에 거슬리게 되어 이미 숙청당할 위기라서 '모 아니면 도' 식으로 간거 같기도 하고....그리고 침 뱉는 시점에서 프리맨은 아트레디스 가문이 믿을만 한지 아닌지 좀 재고 있는 시점이라 시험했던 것도 있었겠죠. 만약 저기서 버럭 하면 바로 버린다는 생각 하고 있었을 거라 그 연기가 상황상 맞아요. 32:23 오... 어느 정도 책 내용 보신 거 같은데 추가하자면 사실 던칸보다는 거니가 자유분방한 성격인데, 초반 주인공 훈련 할때는 사지로 가는거라 생각해서 좀 엄격하게 해서 그런 이미지가 생긴거 같네요.. 사실 거니가 맨날 술마시고 노래부르는 캐릭터인데.. 어쨋든 말씀하신게 진짜 일어나는데 거니와 암살자-맨텟인 하왓이 저렇게 되죠. 영화에는 안나오지만 쥔공 암살 실패 이후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첩보를 얻게 되는데, 진짜 배신자를 잡기 위해 아내를 의심하는 척을 하고 아들을 제외한 모두에게 비밀로 함. 그리고 죽죠. 그래서 보안을 지키던 하왓과 아내를 감시하던 거니 입장에서는 아내가 배신자다! 라고 잘못 믿은 채 해어지게 되죠. 34:33 어허.. 이건 영화에서도 나온거라 유추 가능한데, 예측이 절대적이지 않아요. 정확하게 책에서는 여러 갈래의 미래를 예측한다고 나와요. 자미스와 싸우기 전에 자미스한테 칼빵 맞고 죽는 예측을 했는데 살아 남은 걸로 보여주죠. 다만 저기서 죽어도 전화에 휩싸이는 건 쥔공이 마지막에 [종교적인 지도자 + 스파이스 독점 조정 방안 + 군사 시스템 구축] 이후 방법은 이미 알려졌으니 자기가 죽어도 자기는 죽어도 순교자가 될 뿐이고 설령 스스로가 멈추고자 하려 해도 맹신하는 이들이 계속 할거다 라고 하죠. 영화는 끝날때까지 저 3가지 요소중 한가지도 못 갖춤니다. 36:50 죽인적 없어서 머뭇거린 것도 있지만, 책에서는 쥔공은 방어는 빠른데 쉴드 통과하기 위해 천천히 공격하던 습관 때문에 계속 놓친다고 나오..지만 뭐 영화에선 그렇진 않죠. 그리고 예언에서 한번 죽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건 사실 영화 끝나는 시점에서 3년 후에 나와요. 50:00 모래벌레에게 물은 독이라서... 그래서 물있는 행성에서 못키우죠. 키우게 되면 어느정도 사막화된 곳에서 키워야 하구요ㅇㅇ + 꿈에 나오다가 마지막에 나온 프레멘 여자애는 사실 행성학자의 딸이자 족장의 조카입니당.
근데 듄 소설 안보고 이해안될까봐 걱정은 안해도 될듯 나도 보다가 이름도 안외워지고 아라키스고 뭐고 뭐야... 뭐 좀 읽고 올걸 했는데 보다보면 인물들 대사에 친절하게 설명 나오는 편임 ㅇㅇ 그리고 걍 극중 폴 그니까 티모시 얼굴 보다보면 걍 존나 재밌음 걍 티모시 화보임
채팅창에 여주인공 안이쁘다고 투덜대는게 좀 신기하네요 젠데야야말로 플레멘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 말고도 모든 배우들이 듄이라는 작품 영상미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캐스팅 숙고해서 뽑힌것 같았고요 헝거게임도 주인공이 못생겼다고 처음에 욕하는 사람들 있었죠. 눈이 전형적인 미인상 빼고는 구분을 못하고 다 못생김으로 인식하는건가... 난 신비롭고 예쁘던데
저두 보자마자 여주인공 왜케 안예쁘냐고 실망 했음. (사실 본인은 영화 여주인공에 대한 가혹한 외모 지상주의 잣대가 있음…개취지만 영상미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포기가 안됨.) 저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같이 영화볼때 울오빠가 말하길 진짜 너무 신비롭고 정말 만화에 나올 페이스 그자체로 생겼다고 신기해 하는거에요. 그 의견을 듣고나니 음 갠히 캐스팅 된게 아니구나 싶었음요. 영화 보다보니 전형적인 미녀는 아니지만 특별한분위기 가진것 역시 동의하게 됐음.
현직 듄 씹덕입니다 91년도에 나온 듄2를 어렸을때 플레이하면서 원작이 소설이래서 궁금하던 차 18살에 그 시커먼 10권짜리 해적판 완독 복학생때 황금가지 정식판 또 완독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개정판 또 완독했습니다. 초반에 설명하는 듄 세계관이 어떻게 생성되었나 하는건 사실 몰라도 그만입니다. 듄 영화 자체도 그런걸 중시해서 보라고 만들지 않았습니다. 원작에서 과감하게 생략한 부분도 많고 멘타트라는 고유명사 자체도 나오지 않는건 놀랍더군요 그냥 보고 느끼면 되는 영화입니다. 부담말고 영화부터 보신 뒤에 각종 설명을 나중에 찾아보시면 오히려 더 쉬울 겁니다.
성간여행을 하는 시대에 왜 좆빠지게 뛰어다니고 총안쏘고 칼질해대는지 이해가 가던가요? 이건 따로 원작보거나 찾아보지 않는 이상 설명을 안했는데 베네 게세리트가 뭐하는 집단이고 눈알돌아가면서 계산하는 아저씨가 어떻게 가능한지 알 수 있었나요? 영상 내에서 주작가님이 이야기하는 홀츠만 박사 스토리는 알고 계셨나요? 침을 뱉는 행위가 왜 예의갖춘 행위인지 설명이 있었나요? 이거 말고도 영화만으로 설명이 불충분한거 줄줄이 말할 수 있는데
@@Sjo-po6je 저는 듄이 두꺼운 SF 소설이라는 정보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봤습니다만, 말씀하신 것 모두 별 상관 없었습니다. 시대만 미래이지 정치 체제는 전근대에 가까워서 칼을 쓰는 게 큰 위화감이 없었어요. 방어막 결투 장면이 자주 나오고 방어막을 뚫으려면 오히려 속도가 느려야 한다는 설명이 나왔기에 '아 저런 게 있으니까 속도가 빠른 총은 별 필요가 없겠고 검법도 우리가 아는 것과는 메커니즘이 다른 모양이네, 포탄도 그래서 저렇게 움직이는구나'하고 넘어갔습니다. 베네 게세리트에 관해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지만, 이들이 어떤 목적을 지니고서 우주 정치의 뒤편에서 공작을 벌인다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특히 이번 영화는 '1부'니까 더더욱). 홀츠만 효과는 아예 정보를 몰라도 영화 내용 이해에는 큰 지장 없었습니다. 스타워즈 영화 보면서 라이트세이버의 원석 종류나 칼날 생성 원리를 굳이 몰라도 되고, 칼이 총알을 튕겨낸다는 점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은 적고, 왜 제다이는 총 들고 싸우지 굳이 칼을 드는지 생각할 필요가 적은 것처럼요. 침 뱉는 행위는 사실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건조 지대에서는 침을 뱉는 행위가 예의를 표하는 방법이라는 건 지금 우리 시대에서도 일종의 상식 아닌가요? 당장 마사이족의 인사법이 상대 얼굴에 침 뱉는 거니까요. 심지어 빌뇌브 감독은 혹시나 관객이 이런 풍습을 모를까봐 던컨이 '당신 몸의 물을 나눠 주어 고맙다'고 말하게 함으로써 건조 지대 민족인 프레멘의 풍습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투피르 하와르인데 이 인물 자체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어서 이해를 크게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듄에 새로 입문한 팬으로서 '이상한 능력을 쓰면서 묘하게 비중은 적던 측근 인사'에 관해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말씀하신 것 모두 제대로 알고 나면 듄이라는 작품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요소는 맞습니다. 하지만 듄이라는 영화를 볼 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네요.
@@Sjo-po6je 그런 세계관인가 보다 라고는 충분히 이해 할수 있었고 실드 때문이지 않을까 충분히 예상 가능했습니다 (이후 전쟁에서도 몇몇 장면 들이 나오니까요) 베네 게세리트가 뭐하는 집단인지는 자세히 알수 없으나 1부에서 크게 다루지 않는 집단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고요 홀츠만 스토리는 왜 알아야되죠? 매트릭스의 경우 왜 그런 세계관이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었나요? 이건 딴지 걸기 위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침뱉는 행위가 왜 예의 갖춘 행위인지도 알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나라 여행 갔을때 그나라 문화가 왜 그런지 생각할 필요가 없는것 처럼요
16:30 나도 이거 이해못하다가 다 보고 이해했는데 초반에 자기네들은 뭐 최고의 해군과 공군이 있다 이래서 뭐지? 자기과시? 그런건줄 알았는데 중반에 "모든 가문이 무서워하는게 뭔지 알아? 바로 우리 가문처럼 당하는거야" 이러는거 보고 이해했음 여기는 가문별로 나눠있어서 가문의 대빵이 죽으면 다 끝나니까 아예 모든 병력을 동원하는게 맞는데 그러면 가족이 제일 안전한 곳은 군대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예 천도를 한거구나 근데 이해가 안된거는 얘들이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궤도에 순찰이나 당직같은거도 안세우나 당연히 적이 온다면 우주밖에 없고 단순 방어막으로 버틸생각을 한게 존나 안일했음 만년동안 뭐한거냐 진짜
33:14 ㅋㅋ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척 한대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웃곀ㅋㅋ 그 어떤 듄 관련 영상보다 제일 이해가 가고 쉽고 진짜 최고👍🏻 간단하게 말해 멸문당한 아들이 기연을 만났다까지의 내용. 난 영화 보고나서 이 영상 보는건데 정리가 확실히 되네용 39:07 ㅋㅋㅋ아 나죽네 ㅋㅋ 넘 웃겨서 책갈피 ❤️
주코넨 남작님 정성스러운 리뷰 너무 감사드리옵니다 🙏
23년 파트 2도 기대해주세요 😉
와 공식 배급사 등판!
이건또뭔데 ㅋㅋㅋㅋ
공짜 홍보 뭐냐구~~~!!! ㅋㅋㅋ
띠용
찐이다 ㄷㄷ...
39:49 ㅇㄱㄹㅇ 한스짐머가 진짜 듄을 너무 좋아해서 무슨 공장기계마냥 존나 웅장한 그 노래를 계속 찍어내고 있다함 보다가 이게뭐지.. 할만하면 갑자기 한스짐머가 [웅장함] 개인기 써먹어서 지루고 뭐고 그냥 시켜줘 명예 아트레이데스 됨
와 진짜 똑같다
하코넨이 직접 설명해주는 듄 감상회... 이거 귀하네요
침튜브 수준이 이정도까지 올라왔네요...
벌써 독가스 치료가 다 되셨나 보네요 ㄷㄷ
하코넨좤ㅋㅋㅋ
ㅋㄱㅋㄱㅋㄱㅋ 주코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듄2 보기전 최고의 복습
@@YoungJoonKm 티 내지말고 댓글 지우자...
@@YoungJoonKm곱셈 공부하려고 덧셈 다시 배우는데 예습이냐 빡대야?
둘 다지@@YoungJoonKm
@@YoungJoonKm 이거 듄1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ㅌ
인트로/22:15 : 그래서 84년도 영화 듄에서는 예의를 갖춰서 두손으로 이마를 탁 치면서 침을 뱉습니다. 퉤. th-cam.com/users/clipUgkxZplN7fHGeNXtmiqByzY9N5gjx6RDAmft
18:50 : 레이디 제시카가 베네 게세리트의 계획을 쌩까고 아들을 낳은건 레토 공작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레토 공작은 가문을 이어줄 아들을 원했거든요. 물론 레토 공작도 죽을때까지 레이디 제시카만을 사랑했습니다. 정치를 위해 정실부인자리는 비워두고 배네 게세리트인 레이디 제시카는 그저 첩으로 두었지만 둘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듯 부인으로 둘것을 후회하기도 했죠.
31:20 탈출의 포석을 만들어준것이 주치의 웰링턴 유에입니다. 앞에서 이야기 하려다가 침착맨 이야기에 충격받고 이야기하는걸 잊어버리신듯. 유에박사는 아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암살을 수락했으나 사실 아내는 이미 죽었다는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복수계획으로 하코낸 남작 암살을 준비하고 폴과 레이디 제시카의 탈출을 준비해놓은것 입이다.
36:20 자미스가 스틸가에게 반항하고 폴이랑 대결하게 된 이유는 레이디 제시카 때문. 스틸가가 레이디제시카 한테 져서 입지가 약해졌어도 ㅇㅋㅇㅋ이해함 수준이었음. 폴은 어리니까 가르치면 프레멘이 될 수 있으니 데려가는거 ㅇㅋㅇㅋ 이해함. 레이디 제시카는 다 큰 어른이라 프레멘 문화를 배울수 없어 영원히 외지인일 거임. 하지만 일단 대려가? 왜? 걍 죽이고 물이나 뽑지 짐이나 될거 왜그럼? 스틸가 여자한테 지고 쫄? 인정못함. 한명 오면 한명 가는 거 알지? 아줌마 저랑 한판 뜨시죠? 이렇게 된건데, 레이디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고 배네 게세리트는 종교집단임. 프레멘에도 여자 성직자들이 있는데 이들과는 대결이 금지되어있어서 대리인이 대신 싸워줘야함. 그게 주인공 폴이었고 그래서 폴과 자미스가 대결하게 된거임. 그리고 프레멘의 여자 성직자들도 사실 수백! 수천년 전에 베네 게세리트가 심어 놓은 야들이라 스틸가가 한 말이 틀린거도 아님 ㅋㅋ
42:30 멘타트 하와트가 늙고 실력이 예전같지 않은건 하와트 스스로 느낄정도의 사실이지만 젊었을때는 황제도 두려워할 정도로 엄청난 능력의 멘타트 였습니다. 그러니 좀 늙었어도 ㅈㄴ 개쩌는 멘타트입니다.
43:30 하코넨 남작이 못걷는건 체중때문도 있지만 당뇨때문에 발이 썩어버렸다는 설정도 있다고 합니다.
44:45 원작에서는 하코넨의 멘타트 파이터가 고문을 즐기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파이터가 고문할 생각에 신나서 레토공작에개 접근하고 그때문에 공작이 제때에 독가스를 뿜지 못했고 파이터가 먼저 죽고맙니다. 그 덕분에 하코넨 남작은 살아남게 됩니다.
51:10 사막쥐(무앗딥)이 귀에서 습기를 모아 물방울을 만들수 있듯, 프레멘들도 대기중의 습기를 모아서 물로 만들어 생활합니다. 물론 충분한 양이 아니기 때문에 물을 귀하게 여기는 문화가 된거죠. 아라키스가 사막이 된건 모래송어(모래벌래의 유충)들이 대지의 수분을 빨아들어서 땅이 건조해 졌기 때문인거라. 대기에는 의외로 수분이 많다고 합니다. 지구의 사막은 건조해서 그늘애 들어가면 견딜만 하다지만 아라키스는 대기중에 수분도 있어서 낮의 사막은 한증막 사우나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끔찍
폴이 프레멘에 들어가면서 아트레이디스 대신 사막쥐(무앗딥)이라고 바꾸는데 사막쥐가 작지만 사막에서 생존해나가는 모습 때문에 사막의 스승이라는 별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아카리스오고 얼마 안되서 헌터킬러(암살드론)나왔던 씬 직전에 나오고 레이디 제시카와 폴이 탈출에 성공해서 생존텐트에 숨어있다 나와서 폴이 처음 보는게 사막쥐로 2편에서 이름을 바꾸게 되는 계기와 복선이라고 할 수 있겟읍니다.
감사하다..
나도 감사하다
고맙읍니다...
깔끔 너무좋내여
‘감사하다’
역시 사건의 당사자에게 설명 듣는게 가장 현실감 있고 좋네요
주코넨 남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게 아니라 유전자 때문에 머리가 없던거였노 ㄷㄷㄷ
사건의 당사자랰ㅋㅋ 미친 ㅋㅋㅋㅋ
당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요.ㅋㅋㅋ
듄 설명회는 여기가 최고인걸....
근데 주코넨이 설명 너무 잘하심ㅇㅇ아직 안 본 사람은 주코넨 설명 듣고 가도 완전 무방 오히려 이야기 배경을 아니까 훨씬 몰입해서 볼 수 있을 듯
주코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별의 별 유튜버들의 세계관 설명을 봤는데...쭈펄이 최고임.
영상이나 그림 하나 없이 말로만 완벽하게 이렇게 다 설명하는걸 보면, 쭈펄 역시 내공이 장난 아니다...
그림 없이 본인이 직접 와버리는 클라스
괜히 인기 웹툰 작가가 아님 ㅋㅋ
아주 정확하진 않아도 모두가 술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만 딱딱 짚는 능력
아 하코넨 본인보다 설명 잘하냐고~
진짜 나도 영화도 보고 다른 유튜버것도 여러개 봤는데 주펄이 설명 제일 잘함 ㅋㅋ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함 ㅋㅋ
아~ 그냥 그 하코넨 본인이시니까 잘하는거잔슴~
듄은 그냥 하나의 미술작품을 보는것 같았음. 우리가 다른 매체에서 수없이 명화같은걸 봐왔어도 실제로 내 눈으로 그것을 보는것과 다르듯이 스포를 당해도 영화를 즐기기엔 무리가 전혀 없었네요.
진짜..듄..보면서 티모시에게 처음으로 빠져듬..
2시간반동안 입벌리고 봤다..티모시 잘생겼는데 그 잘생긴것뿐만 아니라 그 오묘한 그런 느낌도 있어서..완전 이 역할 캐스팅 찰떡
저두여 그전까진 인기있어도 관심 별로 안갔는데, 듄에서는 넘어가고 말앗네여..
진짜 그 미래에 푸른 눈을 한 티모시 한 컷에 심장 멎을뻔... 오ㅓ
@@체리새우-l7v 와 진짜 너무 공감.. 그 미래모습에 그 칼들고 푸른눈만 보이는거..진짜 숨이 턱 막힐정도로 최고였다
눈빛이 장난아님...고통참기 100단계 할 때 처음에 좀 괴로워하다가 '어? 이제 참을만한데?'하고 고개 들어서 대모 야릴때...눈빛 보고 지림
헨리 5세 넷플에 있는데 그 영화도 지림 물론 티모시도 지리곷
이제 듄2 누가 해석 해주냐
덕후는 많다
쭈채널에서 곧한데여
이제 듄2 해줬다
옛다
🥹
19:10 극중 대사가 나오는데 레이디 제시카(폴의 어머니)가 아들을 낳은 이유는 레토공작을 사랑했고 그의 부탁이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려고 쓰는 유튜브갈피
3:26 옦까이
29:51 미안해요ㅠ
36:42 담글수 있었다잉
듄2 설명회 하러 돌아와....
왜?? 가축임?
돌아와줘....
컴백콤
다른건 안나와도 어쩔수없다 다만
듄이랑 뇌절탐정만 해다오..
멀리 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호민은 거의 나무위키 수준으로 모든 내용을 적절히 요약하면서 얘기해주고 있는데 정작 영화보고온 침착맨은 뭔가 처음 듣는 거 처럼 리액션 해주냌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자 입장에서 리액션해주는게 주호민님이 말하기 좀더 원활하니 그런거같음
@@임태진-u4d 우리 개방장이 그럴리가 없어
@@연비-w7l 침잘알
영화에 없는내용이 많은고 같은데요?
스포당한 느낌이 하나도 안드는 스포 감상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듄 보러가면 이해 더 잘돼서 오히려 좋을지도..?
오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보고 가야지
치명적인척 너무 웃겨요ㅎㅎㅎ
듄 설명 진짜 이거 넘사
아스트라제네카 가문과 화이자 가문의 백신싸움ㄷㄷ
얀센가문의 얀센조ㄷㄷ
@@YAMAN.. 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ㄱㄱㄱㄲㅋㅋ
제3국의 셀트리온이 봉기할 조짐이 보이고..
아 이러지말라고ㅋㅋㅋㅋㅋ새벽에 꺼꺽웃는중
하코넨 남작님... 얼마 전까지 200kg 거구를 반중력 보조장치에 의존한 채 헉헉대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 짧은 시간에 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하셨네요. 독가스에 중독돼서 컨디션도 안 좋았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독기품은 하코넨...
독가스 다이어트 성능확실하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쭈코넨 남작님 ㅋㅋㅋㅋ
듄은 진짜 영화관에서 봐야함 아이맥스면 더더더더욱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면 영화관에서라도 봐야함 진짜.. 나중에 오티티에 뜨게 돼서 그때 걍 집에서 폰이나 컴퓨터로 본다? 그건 걍 안본거임 봤다고 할 수 없음 왜 이 영화 홍보를 '영화관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홍보를 하겠냐고.. 진짜 그냥 작품 그 자체... 듄을 집에서 보는건 오케스트라를 그 대극장에서 듣는게 아니라 홍대 한복판에서 듣는거나 다름 없는거임..
대본 없이 등장인물 이름, 서사 막힘없이 술술 읊어내는 주펄 ㄷㄷ
스토리는 그렇다 치는데 등장인물이나 용어 줄줄 외우는게 참 신기
좋아하면 기억하게 됨
당사자가 나왔으니까....
듄2 둘이 같이 설명회하는걸 보고 싶네요
이 영상을 볼때만해도 2나오면 무조건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 빨리 침펄조합 보고 싶어요..
ㅇㅈ
35:02 듄 영상미 러닝 타임 내내 레전드지만 그 중 최고는 티모시 샬라메 미모
저 그냥 극장에서 한번보고 티모시 크게볼려고 아이맥스 보러갔습니다...미모가 성스러워...
시작 10분만에 살라메의 외모에 매혹됨
젠다야보다 이쁨 ㄷㄷ
ㄹㅇ 고급진 잘생김
남자가봐도 ㄹㅇ 잘생겼더라 ㅋㅋ
42:09 요건 나름 설명할 수 있는 게 아트레이데스 공작이 이릉전의 유비같이 몰빵한 건 아니고, 애초에 자기 가문을 황제가 하코넨 가문과 같이 견제하고 전쟁 걸려는 걸 짐작하고 있었어요. 아라키스로 가라는 누가 봐도 함정인 명령을 수락한 대신 아라키스에 살고 있다는 프레멘의 세력을 조사하고 만일 그들이 쓸만한 군대가 될 수 있다면 프레멘과 동맹을 맺어서 사다우카가 있는 황제 가문이랑도 맞짱뜰 생각이었던 거임. 그래서 먼저 던칸을 보내서 프레멘의 세력 크기와 전투력 등등을 조사하고 그들과 동맹을 할 수 있게 준비해둔 것이고 아예 아라키스에서 프레멘을 가문의 군대로 받아들여서 본격적으로 힘을 기를 생각이었기에 본진 커맨드 센터까지 띄워서 아라키스에 몰빵한 것이었음. 문제는 아트레이데스 공작이 하코넨이랑 황제 가문이 설마 전쟁을 건다고 해도 한 몇년 후에 "아니 님들 스파이스 채굴량 왜 이럼? 장비가 노후됐다고? 알빠노." 뭐 이런 식으로 시비 털면서 상황 좀 보다가 전쟁 걸 거라고 생각해서 그 시간 동안 프레멘이랑 동맹해서 힘 길러놓을 생각이었는데,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이사한지 며칠도 안됬는데 바로 쳐들어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음.
듄은 EBS잘못쳤을때만 봤었는데 이렇게 봐서 "감사하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듀냐
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eb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펄이 진짜 대단한 스토리텔러라고 새삼 느낀게... 듄관련 영상 다 찾아봐도대체 뭔 내용인지 감이 안잡혔는데 단지 말로만 설명해도 이해가 다 됐음...
ㄹㅇ 세계관 정리 중에 최고인듯, 내가 궁금했던것들 다 해소됨
@Brian Kim" 퉤"
@@지태주-y4o ㅇㅈ 자료없이 오직 말로만 잘 전달한 주펄도 화술이 진짜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유튜버들이 정리한 듄 영상 보고 영화 재밌게 본 내 입장에선 볼 영상이 그렇게 안보였나 싶기도하고... 타 유튜버 언급하면 쌈 날 것같아서 말을 못하겠네
@Brian Kim 퉤
@Brian Kim 너 잘났어! 퉤
와 진짜 주펄이 설명 하나는 기깔나게 한다
이거진짜 내 공식 asmr 임... 소리지르는 부분도 없고 잔잔하고 지루하지도않고 길이도 적당하고 너무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 이 영상 30번도 넘게 본 나.. 사랑일지도?
와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전 심지어 듄 보지도않았는데 이거 설명회 너무 잔잔해서 수면용으로 제일 좋더라구요
듄 자체도 수면용으로 좋습니다 화면보호기급 평화로운 영상에 잔잔하니 자기 좋은 클래식음악 틀어줘서
저도 백번정도 수면용우루 봐옅ㅋㅋㅋ
하두 혹평이 많아서 기대안하고 볼 생각 안했는데 스포감상회때문에 너무 흥미생겨서 보고왔고든요
진짜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코넨….퉤
51:16 듄2 보고왔는데 소름 관통해버렸네요. 군의 주인은 하코낸이다 ㄷㄷ
침소리식 뒷걸음질 소잡기ㅋㅋㅋㅋㅋ
듄2 보기전에 복습하러 왔는데 쭈코넨 너무 그립고 방장 머리 이쁘다
35:02 침펄이 설명하는 티모시 비주얼ㅋㅋㅋㅋ표현 다 공감가네
뭔가 설정이 세세하고 영화에서의 연출도 섬세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사막에서 사막쥐를 만났을 때 귀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법을 연출하던데
정말 듄의 세계를 잘 설명한다고 느꼈습니다
스파이스 대량 섭취한 폴, 소인배 하코넨 ㄷㄷ
유전자 변형행 ㅋㅋㅋ
스파이스를 얼마나 섭취해야 저렇게되는거야ㅋㅋㅋㅋ
th-cam.com/video/KGQEnx67lsU/w-d-xo.html 1만년후 폴....눈이 뒤집혀버렸다...
@@DekeV1nson 멘타트 도발.. 왜 하냐고
듄하하하하하
듄 보고 와서 편하게 시청하는데 주호민 작가님 진짜 말씀 너무 재밌게 해주시네요 꿀잼 :)
40:48 아스트라제네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알아듣는 쭈펄 때문에 킹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워서 얘기한줄 몰랐음;;
입에 익어야지 나오지 영화 봐도 가문 풀네임을 모르겠음
스포임. 영화 보신 분들에게도 스포일지도.
18:39 음... 곰자바 시험은 자격을 시험하는거 뿐이라 알고 있어요. 게네 베세리트에 여자만 있는 이유가 여자가 더 훈련에 유리한게 있고, 그 우두머리인 레버런드 마더는 온갖 훈련을 마친 뒤, 약으로 신체개조 같은걸 받은 여자만 될 수 있죠. 레버런드 마더는 그 전 세대의 모든 기억/과거를 볼 수 있다는 설정인데, 미래 예측은 여자는 불가능하고 남자만이 가능하지만, 남자는 약을 먹으면 거의 무조건 다 죽음. 그 예외가 케사츠? 헤더라치?(쥔공)인 거고 그 가능성을 곰 자바로 본 걸로 전 이해하고 있는데 틀렸을지도... 쥔공 여동생의 경우도 있으니..
그리고 여자아이를 낳았어야지 하는건 때가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책에서는 정치적 상황 때문에 였어요. 남자아이를 낳아도 사실 그냥 퀘사츠헤더락? 안시키면 되거든요. 다만 여자아이면 선대들이 그러했듯 하코넨 가문 후계자와 결혼 시켜서 갈등을 중화할 계획어었거든요. 근데 그 수단이 이제 불가해지고,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때 가문의 몰락과 가문의 수장인 레토의 죽음은 피할 수 없게 된건 물론이고 너와 너의 아들도 죽을지 모른다고 책망하죠.
20:48 여기서 좀 추가하자면, 노비가 아니라 군사임.
레토(주인공 아버지)가 누가봐도 하코넨 가문의 함정임이 분명한 아라키스에 간 이유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당연히 스파이스(경제력) 이고 다른 하나는 그 잠재적 무력 때문이라고 나옴. 은하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스파이스 독점과, 혹독한 사막 현지에 이미 완벽히 적응하고 군대문화를 갖고 있는 프리맨을 제대로 된 훈련을 통해 군인으로 써서 행성을 무력적으로 안정화 시킨다면 황제에 견줄만한 힘을 갖게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간거라 책에는 나와 있어요 (황제 친위대인 사우다르카는 감옥 행성 출신이라 그 속에서 살아남은 친위대 후보들은 강인하다는 설정이 있음). 뭐 그 전에 배신으로 죽긴 하지만 쥔공이 그 부분을 나중에 이어서 하게 되죠.
이미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경제, 세력, 인망, 그리고 무력으로는 암살자-인간컴퓨터, 그리고 소드마스터 급 2명과 그들에 의해 수준 높은 훈련을 받은 병사들 등, 높은 군사력 때문에 아트레더스 가문이 황제의 눈에 거슬리게 되어 이미 숙청당할 위기라서 '모 아니면 도' 식으로 간거 같기도 하고....그리고 침 뱉는 시점에서 프리맨은 아트레디스 가문이 믿을만 한지 아닌지 좀 재고 있는 시점이라 시험했던 것도 있었겠죠. 만약 저기서 버럭 하면 바로 버린다는 생각 하고 있었을 거라 그 연기가 상황상 맞아요.
32:23 오... 어느 정도 책 내용 보신 거 같은데 추가하자면 사실 던칸보다는 거니가 자유분방한 성격인데, 초반 주인공 훈련 할때는 사지로 가는거라 생각해서 좀 엄격하게 해서 그런 이미지가 생긴거 같네요.. 사실 거니가 맨날 술마시고 노래부르는 캐릭터인데.. 어쨋든 말씀하신게 진짜 일어나는데 거니와 암살자-맨텟인 하왓이 저렇게 되죠. 영화에는 안나오지만 쥔공 암살 실패 이후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첩보를 얻게 되는데, 진짜 배신자를 잡기 위해 아내를 의심하는 척을 하고 아들을 제외한 모두에게 비밀로 함. 그리고 죽죠. 그래서 보안을 지키던 하왓과 아내를 감시하던 거니 입장에서는 아내가 배신자다! 라고 잘못 믿은 채 해어지게 되죠.
34:33 어허.. 이건 영화에서도 나온거라 유추 가능한데, 예측이 절대적이지 않아요. 정확하게 책에서는 여러 갈래의 미래를 예측한다고 나와요. 자미스와 싸우기 전에 자미스한테 칼빵 맞고 죽는 예측을 했는데 살아 남은 걸로 보여주죠. 다만 저기서 죽어도 전화에 휩싸이는 건 쥔공이 마지막에 [종교적인 지도자 + 스파이스 독점 조정 방안 + 군사 시스템 구축] 이후 방법은 이미 알려졌으니 자기가 죽어도 자기는 죽어도 순교자가 될 뿐이고 설령 스스로가 멈추고자 하려 해도 맹신하는 이들이 계속 할거다 라고 하죠. 영화는 끝날때까지 저 3가지 요소중 한가지도 못 갖춤니다.
36:50 죽인적 없어서 머뭇거린 것도 있지만, 책에서는 쥔공은 방어는 빠른데 쉴드 통과하기 위해 천천히 공격하던 습관 때문에 계속 놓친다고 나오..지만 뭐 영화에선 그렇진 않죠. 그리고 예언에서 한번 죽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건 사실 영화 끝나는 시점에서 3년 후에 나와요.
50:00 모래벌레에게 물은 독이라서... 그래서 물있는 행성에서 못키우죠. 키우게 되면 어느정도 사막화된 곳에서 키워야 하구요ㅇㅇ
+ 꿈에 나오다가 마지막에 나온 프레멘 여자애는 사실 행성학자의 딸이자 족장의 조카입니당.
근데 듄 소설 안보고 이해안될까봐 걱정은 안해도 될듯 나도 보다가 이름도 안외워지고 아라키스고 뭐고 뭐야... 뭐 좀 읽고 올걸 했는데 보다보면 인물들 대사에 친절하게 설명 나오는 편임 ㅇㅇ 그리고 걍 극중 폴 그니까 티모시 얼굴 보다보면 걍 존나 재밌음 걍 티모시 화보임
채팅창에 여주인공 안이쁘다고 투덜대는게 좀 신기하네요
젠데야야말로 플레멘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 말고도 모든 배우들이 듄이라는 작품 영상미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캐스팅 숙고해서 뽑힌것 같았고요
헝거게임도 주인공이 못생겼다고 처음에 욕하는 사람들 있었죠.
눈이 전형적인 미인상 빼고는 구분을 못하고 다 못생김으로 인식하는건가...
난 신비롭고 예쁘던데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는게 맞지
@코리안롱숏창문을열어요 근데 여주인공을 뽑는 게 미인을 뽑는 게 아니잖아요
예쁘고 프레멘스럽고 좋았는데
저두 보자마자
여주인공 왜케 안예쁘냐고 실망 했음.
(사실 본인은 영화 여주인공에 대한 가혹한 외모 지상주의 잣대가 있음…개취지만 영상미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포기가 안됨.)
저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같이 영화볼때 울오빠가 말하길
진짜 너무 신비롭고 정말 만화에 나올 페이스 그자체로 생겼다고 신기해 하는거에요. 그 의견을 듣고나니
음 갠히 캐스팅 된게 아니구나 싶었음요.
영화 보다보니 전형적인 미녀는 아니지만 특별한분위기 가진것 역시 동의하게 됐음.
17:50 어떤 무친 사람이 멘델을 콩아저씨라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었네 진짜
설명 진짜 찰지네요
영화 다시보고싶어지게 만드네
이래서 듄이 너무 좋습니다 ~ 원작이든 영화든 그 주제 하나로 다같이 다양한 의견과 대화를 할 수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다들 생각들이 달라서 재밌어요 ~
확실히 창작자 분들이라 어떤 책 그림 영화 등등을 볼 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시선이 창조적이네요
언젠가 듄2 설명회도 올라와주길..
주펄님 말하는 것만 들어도 장면이 머릿속에 다 떠올라ㅋㅋ
현직 듄 씹덕입니다
91년도에 나온 듄2를 어렸을때 플레이하면서 원작이 소설이래서 궁금하던 차
18살에 그 시커먼 10권짜리 해적판 완독
복학생때 황금가지 정식판 또 완독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개정판 또 완독했습니다.
초반에 설명하는 듄 세계관이 어떻게 생성되었나 하는건 사실 몰라도 그만입니다.
듄 영화 자체도 그런걸 중시해서 보라고 만들지 않았습니다.
원작에서 과감하게 생략한 부분도 많고
멘타트라는 고유명사 자체도 나오지 않는건 놀랍더군요
그냥 보고 느끼면 되는 영화입니다.
부담말고 영화부터 보신 뒤에 각종 설명을 나중에 찾아보시면 오히려 더 쉬울 겁니다.
파트2 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오늘 보고 왔어요
41:21 네? 아스트라제네카 가문이요? 백신 가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코넨 남작님 그립습니다..
아니 근데 듄이 좋은게 세계관을 진짜 자연스럽게 이해시켜서 모르고 봤는데도 몰입도가 있음
@@dwheo7399 저는 이해가 잘됐습니다
성간여행을 하는 시대에 왜 좆빠지게 뛰어다니고 총안쏘고 칼질해대는지 이해가 가던가요? 이건 따로 원작보거나 찾아보지 않는 이상 설명을 안했는데
베네 게세리트가 뭐하는 집단이고 눈알돌아가면서 계산하는 아저씨가 어떻게 가능한지 알 수 있었나요? 영상 내에서 주작가님이 이야기하는 홀츠만 박사 스토리는 알고 계셨나요? 침을 뱉는 행위가 왜 예의갖춘 행위인지 설명이 있었나요? 이거 말고도 영화만으로 설명이 불충분한거 줄줄이 말할 수 있는데
@@Sjo-po6je 저는 듄이 두꺼운 SF 소설이라는 정보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봤습니다만, 말씀하신 것 모두 별 상관 없었습니다. 시대만 미래이지 정치 체제는 전근대에 가까워서 칼을 쓰는 게 큰 위화감이 없었어요. 방어막 결투 장면이 자주 나오고 방어막을 뚫으려면 오히려 속도가 느려야 한다는 설명이 나왔기에 '아 저런 게 있으니까 속도가 빠른 총은 별 필요가 없겠고 검법도 우리가 아는 것과는 메커니즘이 다른 모양이네, 포탄도 그래서 저렇게 움직이는구나'하고 넘어갔습니다. 베네 게세리트에 관해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지만, 이들이 어떤 목적을 지니고서 우주 정치의 뒤편에서 공작을 벌인다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특히 이번 영화는 '1부'니까 더더욱). 홀츠만 효과는 아예 정보를 몰라도 영화 내용 이해에는 큰 지장 없었습니다. 스타워즈 영화 보면서 라이트세이버의 원석 종류나 칼날 생성 원리를 굳이 몰라도 되고, 칼이 총알을 튕겨낸다는 점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은 적고, 왜 제다이는 총 들고 싸우지 굳이 칼을 드는지 생각할 필요가 적은 것처럼요. 침 뱉는 행위는 사실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건조 지대에서는 침을 뱉는 행위가 예의를 표하는 방법이라는 건 지금 우리 시대에서도 일종의 상식 아닌가요? 당장 마사이족의 인사법이 상대 얼굴에 침 뱉는 거니까요. 심지어 빌뇌브 감독은 혹시나 관객이 이런 풍습을 모를까봐 던컨이 '당신 몸의 물을 나눠 주어 고맙다'고 말하게 함으로써 건조 지대 민족인 프레멘의 풍습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투피르 하와르인데 이 인물 자체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어서 이해를 크게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듄에 새로 입문한 팬으로서 '이상한 능력을 쓰면서 묘하게 비중은 적던 측근 인사'에 관해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말씀하신 것 모두 제대로 알고 나면 듄이라는 작품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요소는 맞습니다. 하지만 듄이라는 영화를 볼 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네요.
근데 세계관 영상 보고 간 나는 호평이었고 안 보고 간 친구는 혹평이었던 거 보면 그닥 친절한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확실히 나도 예습하고 안갔으면 어리둥절했을 장면도 꽤 있었던 거 같음
@@Sjo-po6je 그런 세계관인가 보다 라고는 충분히 이해 할수 있었고 실드 때문이지 않을까 충분히 예상 가능했습니다 (이후 전쟁에서도 몇몇 장면 들이 나오니까요) 베네 게세리트가 뭐하는 집단인지는 자세히 알수 없으나 1부에서 크게 다루지 않는 집단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고요
홀츠만 스토리는 왜 알아야되죠?
매트릭스의 경우 왜 그런 세계관이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었나요?
이건 딴지 걸기 위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침뱉는 행위가 왜 예의 갖춘 행위인지도 알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나라 여행 갔을때 그나라 문화가 왜 그런지 생각할 필요가 없는것 처럼요
듄2도 리뷰할수있었음 참 좋았을텐데 알고리즘이 이끌고와서 다시보넹 ㅎㅎ
듄2를 보고 즐기는 감상회 귀하다
14:13 하코넨 가문 설정이 러시아 쪽인건 냉전시대 소설이라 악역으로 소련을 택한게 아니고, 프레멘의 모티브인 베두인족처럼 사막에 사는 이슬람 민족들이 러시아랑 사이가 안좋아서 그렇다고하네요
작가 국적이..
여담으로 하코넨이란 이름은 핀란드에 있는 이름 살짝 바꾼것.
작가 설명은 그럴지라도 속내는 모르는거죠머
공식적으로 프랭크 허버트가 현재 체첸지역의 유목민족이 러시아랑 싸운 전투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러시아가 부동항을 차지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로 내려오는 과정에 많이 부딪혔으니까요
듄 진짜 개꿀잼이었음… 23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저도 그래서 종강하면 소설 클리어 해보려고요..ㅋㅋㅋㅋ
@@gjdmsqja1237 저도 책 사서 읽고있어요ㅋㅋㅋㅋ
곧 23년…ㄷㄷ
곧ㄷㄷ
곧
32:13 진짜 자영업 하고 있더라..
36:40 담굴수있었다잉~ 찰져서 존나 돌려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ㅅㅂ ㅠㅠ
나만 그런 줄 ㅋㅋㅋㅋ 이거 자꾸 생각남ㅋㅋ
ㄹㅇ 한국영화 주인공 싸부 같음 ㅋㅋ
듄 IQ 삼국지
듄3 감상회 기다리겠읍니다
11:20 듄 예고편만 대충 보고가서 스파이스라는 물질이 뭐길래 등장인물들이 이거 차지하려고 그렇게 싸우나 했는데 왜 싸웠는지 알겠네,, 주코넨씌 설명 맛깔나게 잘하시네여👍🏻
영화에 나오지않나
어딜가나 주펄 캐릭터가 하나씩 있는게 신기합니다
PC주의 때문에 모발소수자 넣는거에요
걍 대머리만 나오면 주펄이라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머리할당제
그래, 그것도 나다.
@@vvvv17489 씹 ㅋㅋㅋㅋㅋㅋ
직접 듄1을 보는 것보다 이게 더 재밌는 듯ㅋㅋㅋㅋㅋ
두분이서 듄2 설명 하는것도 보고싶당
듄은 반지의 제왕과 더불어 2탑 소설임.
듄은 SF장르가 아니라, SF가 듄의 파생작들임. 근본 그 자체.
판타지는 상상의 세계라면, SF는 실제 일어날 것 같은 미래임. 근데 판타지보다 SF가 더 판타지같은게 SF의 매력...
그렇쵸 근본이 듄인것임 ㅋㅋㅋㅋ 우리가 아는 sf가 다 듄의 파생작들이지요
진짜 미쳤다... 애초에 1965년에 Ai, 성간여행, 외계의 생태, 통신기술 등등 저런 상상을 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됨
집필시기가 이제 막 컴퓨터를 개발했을 시절인데
Ai혁명은 물론 그 한계점과 반동까지 분석함ㅋㅋㅋㅋㅋㅋㅋ
@@MrBoogie4444 ai말고도 종교본질에 미래까지 파악함 ㅋㅋㅋㅋㅋ ㄹㅇ 문이과통합예측
스포 감상회 보고 듄 파트원 다시 봤는데
처음 봤을 때보다 이해 잘 됨ㅋㅋㅋㅋ
51:16 무친...듄2 보고왔는데 핵심 반전을 예언했었네
젠장 또 관통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만한 요약이 없네 ㅋㅋ
본 영화인데도 영상 보다보니 55분 훌쩍 지나버리네 진짜 설명 개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몇번 보는 거지 주코넨 빨리 복귀하시오~
2년전에 이 영상봤을땐 듄1 안봤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최근 1보고 다시 이 영상을 봤는데 완벽요약이었네요
듄 파트2을 보기 위해서 듄 파트1을 보고 감상회 보러 왔습니다.
감상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일반 오락 영화는 만화책 보는 느낌이라면
듄은 고전 명작 소설읽는 느낌이었음
지루하고 자극적이진 않지만 영화가 담고있는
메세지나 사막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비주얼이 너무 멋져서 갠적으로 재미있게 봄
근데 일반극장보단 확실히 눈가득이 압도적임
하코넨이 아트레이데스를 싫어하는 이유가 풍성충이어서 였군요…
심지어 수염하고 눈썹까지 없으니 싫어할 만 하네요ㅋㅋㅋㅋ
위아래 가운데 지 다 가졌으니 불만
그런이유가..
16:30 나도 이거 이해못하다가 다 보고 이해했는데 초반에 자기네들은 뭐 최고의 해군과 공군이 있다 이래서 뭐지? 자기과시? 그런건줄 알았는데 중반에 "모든 가문이 무서워하는게 뭔지 알아? 바로 우리 가문처럼 당하는거야" 이러는거 보고 이해했음 여기는 가문별로 나눠있어서 가문의 대빵이 죽으면 다 끝나니까 아예 모든 병력을 동원하는게 맞는데 그러면 가족이 제일 안전한 곳은 군대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예 천도를 한거구나
근데 이해가 안된거는 얘들이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궤도에 순찰이나 당직같은거도 안세우나 당연히 적이 온다면 우주밖에 없고 단순 방어막으로 버틸생각을 한게 존나 안일했음
만년동안 뭐한거냐 진짜
옛날소설이라 그런듯
비주얼과 bgm이 너무 멋있었음
하드SF 일러스트에 나올만한것들이 움직이고 소리내는걸 실시간으로 보니까 너무 좋더라
완전 취향이라 집가는길에 책 사옴
와 씨 ㅋㅋ 아이맥스 재개봉 개꿀 또본다
책 어떤걸로샀음? 황금가진가 그걸로 사면됨요?
15:40 채굴권을 갈아서 드셔보시겠습니까? 아..네.. 뭐 .. 줘보세요
,,,, 네.
지금이니~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네요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그거임 듄2 보기전에 듄1보기vs이 영상 보기
하면 이 영상이 압승임
심지어 듄1 보기전에도 이 영상 보면 더 재밌게 볼수있음 배경상황이나 디테일을 영화에선 설명 안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선 해줌
저는 개인적으로 배경지식이나 세계관을 따로 안 찾아보고 딱 영화만 봐도 배경지식이나 세계관을 다 알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주펄님 몰입감 최고네요. 👍
진짜 너무 세계관 설명이 바로 이해가 되고 이거 보고 듄 보러가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쭈펄님이 제일 설명잘한다고 아빠가 소개해줘서 봤는데 진짜 재밌고 비유도 너무 찰떡이에요 ㅋㅋㅋ
아놔 썸네일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화감이 전혀없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듄 내용 대강은 알고 있었는데
주코넨이 정말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셨네요 역시..
그리고 옆에서 거드는 침착맨도
너무 재밌어요😆
듄을더욱 재미있게 복기하는법
꼭 극장에서 큰 화면과 빵빵한 음향으로 봐야하는 영화임.
주호민이 영화로 잘된 이유가 있다
듄2 보기 전에 다시 한 번 복습하고 갑니다..
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2편 빨리 보고싶다😍
지루하다는 사람이 많아서 기대감 낮추고 봤는데 오히려 ㅈㄴ재밌었던ㅋㅋㅋ
@@BOKBER ㄹㅇㅋㅋ 기대감 처음부터 낮추고 보니까 오? 앵간 재밌는데? 이런 느낌 ㅋㅋ
저도 간만에 영화관 가서 봤는데 런닝타임이 순삭으로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주호민님은 점점 패트릭 스튜어트 분위기가 나네요 마침 옷도 약간 스타트렉 같고
파트2 보러가기 전 선택한 “듄 요약” 최고의 선택💗
집중해서 듣다보면 진짜 잠이 솔솔 옴... 나올 때부터 계속 보는 중 영상 재밌는데 제 수면제예요 너무 좋아
35:02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투버들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얘기하다니,,, 심지어 내가 티모시를 처음 봤을때 감상과 비슷해 ㅋㅋㅋㅋㅋ
좋음+좋음=졸라좋음
하아… 티모씨 사랑해…
진짜 기분 좋으실것 같네요 ㅎ
존ㄴ 잘생김
나도 쟤 팬은 아닌데 딱 저렇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인기 있었는데 더 떡상할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역할도 찰떡이고 ㅋㅋ
영화 보고나서 또 보니까 더 존잼ㅋㅋㅋㅋㅋ영화 보고 나니까 침착맨 사막 보법 개잘하는거였음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듄2볼라고 듄1 보는데 이해안되고 지루하기만 했는데 이걸 먼저 봤어야했네 영화보다 재밌다
진짜 영상미는 엄청나게 끼깔남.
그리고 설정들 공부하고 가는 거 추천.
안그러면 뭔소린지 하나도 모를 거 같음.
주호민작가님 최고에요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듄 덕후되었습니다 진심 최고. 올해 1위에요 제 마음속에.
여기는 2024. 해석 해줬어. 호미니형이 해줬어. 포기 하지마. 포기 하지마. 우리 같이 다시 들어보자.
다시봐도 재밌다 침펄
쏘박사님의 듄설명회도 듣고 싶어지네요...
아 근데 이거 듄 보고와서 봤는데 1시간 짜리인데도 존나 흥미진진하게 봄,, 이거까지 봐야 듄 다 봤따고 할 수 있따
전 듄 혼자 3번을 봤는데 친구랑 한번 더 볼 예정이예요 배우들 연기 자체가 달라요 진짜 다들 매력이 쩐달까 듄 보고 티모시 샬라메 매력에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병악섹시한 미소년 느낌이랄까 진짜 티모시 화보집인가 했음 ☺
33:14 ㅋㅋ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척 한대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웃곀ㅋㅋ
그 어떤 듄 관련 영상보다 제일 이해가 가고 쉽고 진짜 최고👍🏻
간단하게 말해 멸문당한 아들이 기연을 만났다까지의 내용. 난 영화 보고나서 이 영상 보는건데 정리가 확실히 되네용
39:07 ㅋㅋㅋ아 나죽네 ㅋㅋ 넘 웃겨서 책갈피 ❤️
아니 듄 보면서 ‘침착맨 이었으면 뭐라고 했을까..?’
하면서 내 뇌속에서 침착맨 듄 설명회 켜면서 봤는데 진짜로 나오다니.. 이왜진…??
감사하다
"개청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간 컴퓨터
얘, 스파이스 빨았니?
영화보면서 분명 미래사회에 칼싸움하는걸로 심술부릴거라 생각함ㅋㅋㅋ
듄2 감상회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