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땨 돌아가신 엄마 무관심한 아빠 조마조마하게한 새엄마 그래도 내가 힘들 때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랑받았던 기억은 초딩땨 류마티스 앓던 할머니가ㅜ 점심 도시락에서 밥를 깜빡하셨는데 언덕배기 초등학교 까지 할머니가 비닐봉지에 밥이 식을까봐 가슴팍에 그걸 넣어오셔서 문앞에서 내가 도시락 통을 염과 동시에 문앞에서 내이름 불러 주샸다 그땨 열살 어린 남동생을 포대기에 엎고... 그 기억으로 안좋은 생각이 들때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한점 없이 살아서 할머니 얼굴을 떠올리고 이겨냈다 정말 그런 기억 하나 할머니가 나를 위해 희생한 그 날이 내 평생 잊지못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신거 같다 .
너무나 맞는 말씀이고 위로가 되는 한편 그럼에도 과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건 아니기에 쓰라리고 아리네요 나이를 많이 먹고 오랜기간 만나지 않고 소통도 하지 않고 지내도 이따금 떠올리면 떠올릴때마다 시큰하고 아린 것 같아요 화상의 상처, 무릎수술 완쾌 후 비오는 날 동통처럼 잊을만하면 변태처런 굳이 안 좋은 그 기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kes5131살면서 나를 존중해주고 부모처럼 품어주는 분들을 만나실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평생 부모로 부터 들어보지 못한 말을 친구 엄마에게 들었던 시간들이 있었거든요.. 친구 엄마가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부모님 얘기 들으면서 화 내주시며 보듬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신과 잘 지내야 한다는 거 인정이요. 부모니까 이해해줘라 하는 사람들 보면 늘 드는 생각이 있어요. 일방적으로 받기만 원하고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보면 멀어지고 손절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내 가족이에요. 이 부분을 말해봤자 이해못할테니 내스스로가 이겨낼 부분이라고 깨달았어요. 내가 중심이 되어 뿌리를 단단하게 지탱해야 휘둘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님 사랑이 아니더라도 유년기에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할머니등 삼촌이든 이모든 있으면 상관없는데 단 한명도 없으면 진짜 사랑이 뭔지 모름. 이게 얼마나 큰 결핍이고 또 일상에서 중요한 스킬이 없는거냐면 자기에게 진심으로 사랑해쥬는 사람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짐. 잘해주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급하게 잘해주면 홀랑 넘어가거나 사랑하면 뭐든지 공유하고 다해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무리한걸 요구하거나 혹은 무리한 걸 요구 받아도 해주거나. 특히 이성관계에서 큰 사고 침. 사랑이 뭔지도 유년기에 부모에게 배우는 것.
나도 부모님과는 그저 그랬는데, 작은아버지ㆍ작은어머니가 가끔이었지만 잘 해 주심. 부모가 그랬줬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하고 커서 깨달음. 연애할 때, 결혼생활, 아이 키울 때 가끔씩 고마웠다고 느꼈음. 삼촌도 이모도 가끔은 정서적 부모는 되어줘야 함.
맞습니다. 소소한 행복도 날 행복하게 하더라고요. 한우한팩에 맛김치👍 3만원으로 완전 행복해짐 거기 맷주한잔이면 크아~ 20대는 떡볶이 피자 하나로도 행복했네요 ㅎㅎ 그래선지 40댜인 지금도 만족스럽게 살고있습니다. 객관적으로도 잘되었지만..그렇지않더라도 내 자식들 지금의 가족이 있으면 어디서든 행복할거에요. 과거가 힘들고 부모님도 이상적인 분들은 아니었지만, 내가 평안하니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쨋거나 키워주신게 고맙게 생각되네요.
내가 엄청 부정적인 사람이었음 내가 그런지도 모른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매사에 밝은 사람 몇 몇을 보며 충격을 받고 깨닫게 됐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더라 지금은 어릴 때 형성된 그 기본적으로 어두운 성격이 아직은 있지만 계속해서 고쳐내려고 노력하면서 삶
저도 항상 실패하고 우울하고 왕따에 친구도 없었고 용돈도 받아 본적이 없어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놀아본적도 없었다가 부모님이 자존감까지 무너 뜨리니까 바로 타지역으로 멀리 취직해서 뒤늦게 나를 알고 행복을 찾아서 살고 있음. 절대 부모님과의 대화에도 하고싶은말 안하고 솔직하지도 않아요. 대답만 하고 절대 먼저 말 안해요. 무슨 말만하면 때리고 욕을하셔서 제 주장은 절대 안해요 약자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라고 배웠죠. 경제적 독립 이거 진짜 중요해요. 뒤늦게 내 삶을 찾았어요.
전 욕은 안 하지만 제가 의견내면 묵살하고 입 다물라고 하세요. 정작 골치아픈 문제 생기면 제가 해결해주길 원하면서요. 그 일이 반복되고 이제 알아서 하라 하면 화내고 깍아내리는 말 하는데 두렵지 않아요. 어차피 생각해서 하나하나 다 해줘도 만족 못하는 사람들인걸요. 가족이 남보다 못할 때가 많아서 의지가 안돼요.
@@kln3948 와 ㅠ 저랑 똑같은 삶을 사셨네요 ㅠ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ㅠ 가족은 의지가 안돼요. 자존감 깎아 내리는일 당연시하고 정말 아프고 힘들때 더 공격하고 힘들게 해서 근처에 가까운곳에 자전거나 도보로 출근하며 3년정도 죽어라 돈모아서 아는형이 살고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취업해서 사는데 지금은 엄청 행복하네요 . 너무 분하고 괴로웠지만 내가 약자니까 참아야지 하고 버텼습니다. 부모님은 아직도 자기할말 다하고 속편히 사는거 지금도 역겨워요 이제는 체면 챙겨드리긴 싫고 제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명절도 싫고 그 엄청 많은 잘난 자기가족들(저에게는 친척) 소식을 알리고 자랑하고 비교하는게 아직까지도 힘들지만 고향 갔다가 바로 고속도로 폭주하고 제 원룸으로 도망칩니다 ㅋㅋㅋ 타지역 회사오니까 수준 낮은 못배운 사람들이 말투가 다르고 다른곳에서 왔다고 낮게보고 시비걸고 나쁜 사람들 있지만 그래도 과거나 살아온 환경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서 별로 신경안쓰고 행복해요 ㅋㅋㅋ 세상에 불만은 없어요 그냥 사람이 제일 싫어요. 절대 타인을 만나도 마음 열지 않아요 거리를 두고 삽니다. 물론 회식 참석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합니다. 뒤에서 남욕하고 아는척하는 쓰레기들이랑 똑같아지기 싫어서요 ㅋㅋ
어린시절은 자아가 형성되기 전이라 양육자의 조력이 절대적이죠. 약함이 과거의 상처를 끌어오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상처 때문에 약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에요..보호받을 시기에 체찍으로 대하는 무모는 자격이 없어요..사랑하기에 꾸짖고 때린다구요..웃기지 마세요..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데 조력자로서 역할만 수행하면 돼요..건섭하고 때리고 부모 맘대로 하면 자녀 인생을 망치는 거에요..
동감합니다. 옛날 부모세대중 엄하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고 보수적인, 특히 시골출신 부모밑에서 자녀훈육이라는 이름으로 거의 학대에 가까운 자녀 양육(편애포함)으로 인해 그 해당 자녀 당사자는 자라면서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기회 없이 자라게 되는데 이렇게 자란 자녀는 다른 어떤 환경보다 더 불쌍하고 측은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사랑과 존중 배려를 제대로 받지 못한체 성장하면 자존감 부족등으로 앞으로의 삶의 많은 난관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현명한 대처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게될 가능성이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냉철히 인식하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독려하고 긍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고 볼수있죠 그리고 가부장적인 부모조차 늙으면 자식에게 사랑, 관심 배려를 원하는 아주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죠
살아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부모사랑 없이 살았어요 세상어디에가도 인간은 혼자입니다 자존감 세우시고 자기를 기쁘게 하세요 나를 제외하면 모두 남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그게 오히려 힘이나고 기쁨이 생깁니다 인간의 사랑은 변질되니 받아도 그만입니다 하나님은 육신을입고 예수님으로 오신이유가 우리의죄를 없다하시고 대신 죽으심으로 죽도록 당신을 사랑하셨습니다 요즘시대 책을 사지않아도 성경을 읽고 들을수있으니 복입니다 영원한 사랑을 받을수있는 통로입니다 억울하고 힘들때 😅기도해보시길 ~~
저는 부모가 아닌 친할머니에게 사랑받은 기억으로 세상을 버티고 살아갑니다. 고부갈등과 사이나쁜 부모밑에서 많이 맞고 막말 많이 들어서 마음에 상처 많아요. 부모의 화가 다 나한테 왔다고 생각함. 40넘어 안찾아가니 자기들이 뭘그리 잘못했냐고 해요. 아주 많이 잘못하신겁니다. 보고싶지도 않을 정도니까.
백프로 맞는 말은 아닌것같아요. 즐겁게 지금 웃고 있다가도 연상되는 안좋은 기억들이 확 덥쳐서 괴롭히는 경우도 많아요. 마음은 아주 여리고 예민해서 그런 상처받은 기억은 충분히 달래주고 위로해주는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너가 현실에 잘 살고있지 못해서 괜히 과거를 끄집어내는거다 라고 말하는 것이 상한 마음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될수도있어요. 사랑받지 못한 기억이 있다면. 인정하고 충분히 더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다독이면서 현재도 충실한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뼈가 부려졌으면 잘 붙을때까진 아픕니다. 난 안아파. 지금 하고있는것에 집중하자..해서 집중하는 순간은 잊더라도 집중을 풀면 아픔은 다시 느껴집니다. 다뤄달란 뜻입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이지싶습니다.. 내삶의 주체는 내자신이고 현재 상황은 온전히 내자신의 책임이지 싶습니다. 학생일때까진 모르겠지만 독립해서 어른이 되고난뒤에도 문득문득 과거의 자신이 지금까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도 자신의 책임인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어른이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많이공감되는 내용입니다. 현재가 행복하다면 과거를 생각안하게되죠.. 그런데 제경우로는 도저히 그럴수가없네요. 어떤 기억은 너무강렬해서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상처가됩니다. 현재가 너무 행복해도 그강렬한기억들이 때때로 떠올라 사람을 미치게만들기도하더군요. 그러니 지금 부모님들 혹은 앞으로 부모가되실분들 적어도 내자식에게는 내가 지울수없는 상처를 주지않도록 노력해봅시다. 저처럼 크게만들지는 말아주세요.
저두요. 결혼해서 집도 있고 아기도 있고 가정을 이루고 평범하게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저만의 아픈과거때문에 혼자 괴로워요. 털어내기가 쉽지않고 생각 또는 태도(긍정적인방향)으로 바꾸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안되는데 이런 영상,책들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니 난 왜안되지?하며 더더욱 괴롭구 그렇네요.
훌륭하고 이해가 쉬운 강의에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야단맞은 기억밖에 없어요. 상을 타서 칭찬받은 적도 없고, 그렇지만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어서 점점 가족에게 삐뚤어지고 다른 어른들이나 친구들에게 의존하면서 자존감을 지킨 케이스에요. 부모님에게서 벗어나서 내 뜻대로 살고 싶어서 성인이 되서는 거의 독립했고요. 지금 생각하니 연애도 제 멋대로였어요. 스스로 자존감을 채우지 못해서 무언가 성취하려고 한가지에 중독되고 집착하는 성향도 있었고요.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던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정말 부모의 사랑은 중요합니다. 지금은 부모님에 대해 이해했고 내 주변 사람을 사랑하면서 건강한 멘탈로 지냅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농한기에는 방임(부모님이 나만 시골집에 두고 도시로 나가셨음) 상태로 살다 농번기에는 논밭에 일꾼역할을 하면서 살다 고등학교때부터는 주경야독해서 번돈 부모가 구슬려서 다 가져가는 삶 살았어서 지금은 부모를 안보고 사는데 부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 본적도 없고 사랑 받은 기억도 없네요.. 아버지가 저 서른 중반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하신 말 중에 지금도 가슴 박힌 말이 있는데 너는 평생웬수! 였어요.. ㅠㅠ 제가 시각장애(경증)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쌍히 여기기보다 큰딸이니까 희생해라 하면서 희생만 강요한 부모 였네요 ㅠㅠ 50인 지금은 결혼해서 애들이 셋인데 제 아이들에게 만큼은 내 부모 같이 살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합니다.😂
저도 어릴 때 간섭이 엄청난 어머니와 관심이 아예 없는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는데, 어머니의 엄청난 관심이 제 위에 오빠에게만 쏠리는 바람에 엄마와 아빠에게 관심을 얻기위해 별 노력을 다했었지만 결국 어렸을 땐 거의 혼자 크듯이 컸습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을 봤을 때 애정결핍으로 인한 이상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저렇게 보일까 하는 마음에 정상적인 사랑을 받는 가정환경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최대한 그 친구들 처럼 변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정말 많은 변화를 하여 성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성인이 된 제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어렸을 땐 음침한 아이 같았는데 나이를 먹고 많이 밝은 모습으로 변했다는 겁니다. 만약 어릴때 부모님께 사랑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변에 사랑을 갈구하며 사랑을 받지 못할 때를 떠올리고 계속 움츠러드는 저였다면, 지금의 제가 되지는 못했을 테지요..ㅠㅠㅎㅎ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도록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조언해준 제 친구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일 뿐입니다..ㅠㅠ 부모님의 무관심은 저를 오랜기간 아프게 했지만, 지금도 가끔은 마음이 아려오지만.. 그래도 전 제가 무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자책하지 않고, 내가 바뀔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내 주변과 내가 맞지 않을 때, 주변을 자책하고 나를 자책하기 보단, 어떻게 해야 내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는게 나에 대한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이 든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계속해서 내 주변에서의 행복을 찾아봐야 하겠죠ㅎㅎ
부모님에게, 어른에게 사랑받지못하셨던 분들. 괜찮습니다. 현재까지 아무탈 없이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부모와 어른에게 사랑 못받았다는 것에 집중하지말고, 스스로 대단한 사람인 것, 그리고 내부모는 안그랬지만 스스로는 사랑을 줄수 있는 부모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시면 돼요. 그것은 바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남들보다 사랑을 덜받았다고 해서 현재의 당신은 뒤쳐진게 아니고, 부족한게 아닙니다. 현재까지 그 사랑의 빈자리 스스로 채우며 열심히 산, 또 열심히 살아갈 자신을 응원하며 예뻐해주세요❤❤ ❤❤❤❤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해서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월급 10만원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본인안에 원동력을 찾는게 중요한가봐요. 어려서 학교폭력으로 거의 5년을 시달렸었는데, 20대까지는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어려서의 일이 정말 마음을 어렵게 했었어요.. 근데 나이 들고 여러일들을 겪으면서 실수들을 바로 잡아가면서,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문제들이 조금씩 나아졌던거 같네요. 뭔가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모두가 상처로 부터 회복되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돈이 해결책입니다. 돈 한푼 없고 힘들었던 가난한 환경. 항상 일하느라 바빴던 부모님. 매일 싸우는 부모님. 그상황에서도 관심 받으려 일부러 사고도 치고 혼나고 울고 화도 많고 외롭게 지냈던 내 과거. 그런데 성인 되서 독립하고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 해서 돈을 모으게 되고 내힘으로 아파트도 장만하고 차도 사고 예쁜 냥이들과 함께 살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있는 현재는 자존감도 높아져있고 모든게 만족스럽고 긍정적으로 살고 있으며 과거는 생각도 안납니다. 오히려 어릴때 혼냈던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사셨을까 이해하게 됬어요. 돈을 버세요. 돈이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모두모두 부자 되세요!!
다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서 누군가 나를 사랑하면 두렵고 도망가고..했는데 .. 어느날 생각이 들었어요 내 자신을 사랑하자!!있는 그대로의 모습을..그리고 사랑받지 못했지만 그걸 탓하고 원망하지 말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자고 매일 다짐하니 서서히 아주 조금씩 변하면서 단단해지는 저를 보고 응원하게됩니다
저도 어릴때 사랑받은기억은 딱히 없는것같은데 그래서 매사 부정적인건지 몰라도 45년 인생동안 나믿고사는 사람 힘들어지는거 원치않아서 연애,결혼 다 포기하고 살았네요 날 좋아하거나or내가 좋아해도 "넌 누굴위해 살수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저 스스로가 저를 무시하고 부정하며 살아왔습니다 근데 그런저에게도 깔깔깔 애기들 웃음소리가 마냥 좋더군요 여동생 시집가고 저혼자 연락두절하며 살고있는데 죽기전엔 후회할꺼같은데도 계속 이렇게 살려구요
60년생과 70년생들은 어릴 때 부모에게 안 맞고 자란 사람 아무도 없어요. 가정폭력은 다반사고 그 때는 과거였고 지금은 현재이고 현실이잖아요. 언제까지 과거의 기억을 붙잡고 살고 있을건가요? 지금이 중요하지. 그 때는 어려서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무기력했지만 지금은 내 의지대로 스스로 딛고 일어날 수 있어요. 나이도 그만큼 먹었고 내 인생에 책임질 나이고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도 중요하지만 그 시절의 부모도 미성숙했고 사는 게 어려워서 불안으로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몰라 욱했던거니 그냥 그 시절을 흘러 보내세요. 아니면 종교로서 용서하면 훨씬 마음도 편하고 내면의 아픔도 승화되어 성숙되어 다른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과거는 과거로서 그 때도 그분도 힘들어서 그런거니 이해하고 용서해줘요. 하루하루를 잘 살고 지금을 만족하면서 지금 행복하고 잘 사는 게 최선입니다.
부모님이 워낙에 독립적으로 키우는 성격이였으면 이해할수 있었을텐데, 오빠와 동생에겐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고 인정해주는 반면 저에게는 왜그리도 혼자 방치하고 냉정하셨는지,,, 저도 똑같은 어린아이였는데 말이죠 그렇게 부모님께 사랑받는것은 포기하고 다른 어른들이나 주변사람들(저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에게 관심을 돌렸어요! 교수님말씀대로 꼭 부모한테만 사랑받아야하는건 아니더라고요ㅎㅎ 조금 마음을 내려놓으니 숨통이 트였어요 생각해보면 제 힘든 어린시절이 꼭 안좋지만은 않더라고요 부모님께 인정받으려고 기를쓰고 뭐든지 잘하는 아이가 된게 결국엔 제 장점이 되버렸네요 어릴땐 이런데도 형제중에서 왜 제일 관심을 못받을까 억울했지만 지금은 다방면에서 뛰어난 제가 자랑스럽고 좋아요 남자친구의 관계에선 가끔많은 사랑을 받아 적응이 안되고 오히려 이런 행복이 달아날까 불안할때도 있지만 온전히 그 사랑을 자연스럽게 받는것을 노력중입니다 사랑받지못한 내 과거때문에 현재의 행복함을 들일새도 없는건 억울하죠...! 교수님 말씀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잘 살아보겠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현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트라우마라고 하죠 첫째 이걸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알아차려야 합니다 불안이나 우울 화가 올라올 땐 현재가 아니라 과거의 트라우마 영향이라는 것을요 이렇게 한 번 두 번 천번 만번 과거의 영향이라는 걸 알아차리면 있는 현재의 나와 현재의 상황이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그런데 어렵습니다 불안이 올라오면 상당히 불쾌하고 불편하고 회피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되지만 노력 중입니다 천번 만번 현재가 아닌 과거의 영향이라는 걸 알아차리려고 합니다
이걸 보고 깨달은 놀라운 사실 1. 사람은 현재의 기분 나쁨을 과거의 것에서 이유를 찾는다. Ex) 부모와의 관계 2. 풍족할 때는 인성이 좋다가 가난해지면 인성이 나빠지는 사람이 인성을 관리하는 방법은 부를 유지하는 것이다. -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3.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싸우는 이유는 서로 공격적인 성격이기 때문이다. 내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4.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낮추는 대상과 멀어져라. Ex) 일주일에 두번씩 욕설을 하고 싸우는 부모, 나를 싫어하는데 내가 매달려서 만나는 친구와 애인
저는 늘 혼자서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열씸히 살아가려고 매사에 노력하며 삽니다... 구런데 혼자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행복해 질 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지만 이젠 지쳐서 마음이 무너지네요... 이런 감정이 제 삶이 끝날때까지 계속 될거같은 마음에 또 다시 우울하네요...
100퍼 공감해요 본인하기 나름 본인 성향 나름이라는말이요 여자가 많았던 아빠는 나 2살, 남동생1살때 이혼해서 우릴 이집저집 전전시켜 키웠다. 새로생긴 새엄마들은 처음엔 성격이 좋고 선한분들이 셨었는데 아빠의 반복적인 폭력와 바람끼로 미쳐 1년이 지나면 우릴 학대하는 계모가됫고 집을 나갔다. 그러다 나 고2때 아빠는 정말 말도 없이 사라져서 남동생과 둘이 살아남았다. 나는 미성년자때부터 살기위해 악작같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했지만 내 동생은 나와달랐다. 우울증에 빠져 고등학교 자퇴에 3년간 게임폐인으로 살았다. 나를 갉아먹으면서... 그밑빠진 수렁을 보고 내가 의지되서 동생이 더 무기력하게 있는겉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타가와서 서울로 도망쳤다. 동생을 버리고 왔다는 자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버텨야한다는 독기로 여태 살아남았다. 나중에 친엄마도 만나게 되었는데 알보고니 아빠는 엄마한테 보내기는 싫어서 연락을 단절시켰다더라. 이제좀 사랑 받게되었고 행복했는데.. 진짜 신은 없는건지 정말 슬프게도 만난지 몇년되지않은 나 29세때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잠깐 회복되고 치유되던마음이 곤두박질쳐져서 우울증화병(지금보니 공황장애)까지 도져 몸이 아팠었다. 아빠는 아직도 연락이안된다. 그래도 본인하기 나름인거같다. 그리고 행운도 중요한거같다. 지금은 동생과 화해해 자주얼굴보고있고 정말 날 사랑하고 걱정해준 사람들의 애정과사랑으로 많이 치유되고.. 나쁜사람들한테 상처 받을때도 물론 많았지만 선한 어른들을 만나 많은것을 배웠다. 반복적으로 내마음을 알아가는 책도 읽고 영상도보고 눈물이 안나와도 슬플거보고 울며 슬퍼할시간가지고.. 내가 괴로웠다고, 사랑받지 못했다고 남을 괴롭히고 우울하게만 사는건 진짜 합리화다. 하지만... 사랑받지 못한 영향이 아예 없진 않더라. 여전히 한번씩 떠오른다. 그때 만원 보내달란 이야기만 안했어도 아빠는 우릴 버리지 않았을까. 당연한 권리를 말했던거니까 내잘못은 없다는거 머리로 알지만.. 아무리 긍정적이게 살아도 마음깊숙이 문득 고개를 들더라. 자식들한테 상처준년놈들 정말 벌받아야됨. 많이 회복됫지만 버림받은 기억으로 아직두 가끔씩 우울함.
부모 자식은 만난 인연이 특별할 뿐이지 결국 똑같은 타인이고 다 똑같은 인간관계죠 사회에서도 나랑 잘맞는 사람과 친하고 잘 지내고 맞지 않으면 싸우고 헤어지죠 그런거 처럼 좋은 사장 좋은 친구 좋은 동료 좋은 동반자 만나는거도 축복이지만 나랑 맞는 부모 만나는것도 정말 축복 입니다...어떻게보면 동료 친구 다 내가 선택할수 있고 안맞으면 헤어지거나 바꿀수가 있는데 부모형제는 그렇지않죠... 부모형제잘만나거 정말 큰 축복이자 행운인거 같아요
지금행복하게 사는게 가장중요하고 그러기위해서는 과거가 내게 영향을 줄수없다고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인것이다..라는 말씀이 마음깊이 와닿습니다..! 내 행복을 내가 결정하고 이끌수있는 마음가짐과 힘을 주시는 강의입니다 좌절을 과거에서 찾던어리섞음을 해결하고 용기있고 밝게살아갈것입니다 선생님강의듣고 삶의 길이 명쾌하고 밝아지는 기분이들고,무엇보다 저 자신을 믿게 되었어요 최명기선생님 앞으로도 강의 많이 해주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사랑받지 못했던 어린시절이 아프다, 사랑할 가족과 절연해서 참 아프다 나에게 가족이란 참 아픈존재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아픔속에서 살고싶진않다 내가 못 받은 마음 누군가한테 나눈다면 언젠간 어린시절 상처받은 내마음 내가 나눈 마음으로 채워지겠지? 사랑받지 못한 사람의 미래는 두가지인것같다 한국의 폴포츠였던 최성봉같이 '사랑받지못했으니 난 이렇게 해도되' 라는 어리석은 생각과 어릴적부터 외롭게 만든 부모밑에서 자랐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들과 살았지만 세상탓을 하지 않고 말년엔 봉사와 사랑을 나누었던 오드리햅번 난..오드리햅번같은 인생 살고싶다
내게 잘못한 사람 떠올리면 분노가…, 내가 나누고 사랑하니 사랑하는 그 순간 사랑이 내 맘에 가득찹니다 전 아직도 제게 부모도 안해주었는데 조건없이 일요일마다 빵집에 데려가 빵을 많이 사준 교회선생님을 생각합니다 아.. 그래도 이런 악한사람들 천지인 세상에서 그런 분도 계셔서 참 그게 위안이 되고 저도 또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항상 싸웠던 부모밑에서 자란 나는 소아우울증부터 50넘은 이 나이까지 우울감 무기력에 아무것도 못한다 무엇을하든 자신없고 두렵고 불안하며 특히 대인관계가 안되 항상 자책한다 아이를 낳아 돌봤어도 너무 미숙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죄인이다 그런데 아이들을 낳아 키우면서 느낀건 딱하나다 부모가 나를 그리 감정쓰레기통으로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육체적으로 폭행했어도 그도 그나름 나를 사랑했을거라고 사랑하는 방식이 그도 못배운 사람이라 너무 미흡하고 모자랐을거라 이해를 하게됐다 시대가 달랐고 환경이 달랐으니...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잔소리도 안했을거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당신은 밥안먹고 나에게 밥을 다 퍼줬을리 만무하고 당신이 입고 다녔던 따뜻한 그 스웨터를 풀어 내 장갑을 만들고 양말을 만들어줄리 만무하다 장난감이 귀한 그 시절 내가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오던 엄마의 모습...이 소소한 행복의 추억이 그나마 나를 숨통 틔우게한다 그래 그랬을거야 엄마도 극도로 기질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했던 사람이 그정도 한거면 그도 자기딴애는 최선을 다해 나를 키운걸거야 엄마도 나를 정신적으로 학대한것도 육체적으로 폭행한것도 엄마도 사람인지라 숨통이 필요했을거야 그 시절 얼마나 힘들었을까 매끼미마다 징그럽게 가난했던 그 시절에 먹을게없어 얼마나 애간장 탔을거야 먹이고 싶었던거 입히고 싶었던거 해주고 싶었던 것 모두 현실에 부딪혔을때 얼마나 좌절했을거야 모든게 나도 자식 키워보니 이해가 되겠드라 하지만 용서는 힘들다
전 조현병 발병으로 공무원 그만 두게되고 꽤 오래동안 힘들어했었는데,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걸 이해하게 되니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보이더군요. 그 때 부터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무난히 사회생활 할 수 있을 정도로 조현병 증상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원장님 영상은 그동안 제가 격어온 경험에 대해서 " 아 그래서 였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100%의존적인 사람일 수 있으며 어떻게 100%독립적일수 있을까. 누구나 의존적일 때도 있고 독립적일 때도 있는 반번씩 섞여 있기 마련리다. 내 힘으로 힘들 때는 누가 도와줬으면 하지만 내가 선택하고 싶은 부뷴은 독립적인 것이다. 사람을 양분하지 말고 그 사람이 자란 환경등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난 우리엄마가 필요할때 금전적으로 큰 도움도 주셨고 도시락도 정성스럽게 싸주시고 챙겨주셨지만 이상하게 엄마한테 정이 없다. 야단이야 자주 맞았고 매는 자주맞진 않았으나 욕과 폭언.. 남과 비교해서 날 까내리는 폭언, 여기서 말할수 없는 말이지만 심한 수치심과 모멸감을 마니느끼고 자랐어요. 항상 말투도 명령조에 결혼한 지금도 여전하시고 이해를 해보려하지만 이상하게 엄마와 대화하고나면 자주 기분이 좋지않더라구요. 그러려니 해야하는데 아직도 이러네요
저와 비슷해요 엄마는 물질적으로 희생적으로 잘해주셨는데 제게 야단을 많이 치셨어요 이유는 성적이 상위권이 아닌것 좋은대학에 들어가지 못한것 또 직장도 맘에 들지 않는것 등으로 열등한존재로 생각하신것 같아요 근데 만족시킬수없다는걸 깨닫고 괴롭긴해도 상대를 바꿀순 없으니. 거리조정 하려고 했어요
@@희안해希安해 말 뜻을 이해 못하신듯. 부모와 아이가 너무 달라서 불화를 빚을 때는 부모가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이가 부모에 맞추길 바라면 아이는 그 둥지를 떠나거든요. 그러니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해서 둥지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게 적정거리를 유지하든, 말을 조심하든, 하라는 말씀이신거에요. 저는 이 말씀 100퍼 이해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거 반대로 하셔서 지금 자식들이랑 다 안 보고 사시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자식들이 '살라고' 부모님 곁에서 도망갔습니다.
나도자식들 다 키운 부모지만 어릴때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커서 사랑을 줄 줄 몰랐다 단지 내 자식이니,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인 마음만은 있었지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만 있어서 공감이나 포옹이나 사랑을 줄 줄 모르고 키웠던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어린 아이한테는 엄마가,부모가 우주였을 아이들...ㅜㅜ 그래서 사춘기도 심하게 겪고.. 다만 부모 싸움을 너무 질리도록 보고 자란 나는 그것만은 어린 아이들한테 안보여주려고 노력하며 키웠다 지금은 다 큰 아이들보며 좋은 부모를 만난다는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제일 큰 일이니 내가 조금이라도 결핍이나 문제가 있다면 자식은 낳지 않기를...
부모를 수용 하라 : 해외 나와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그분들이 제게 했던 행동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다는건 절 그렇게 구박하고 상처 주셨으면서도 하게 해주셨던게요. 그러면서 느꼈어요 그저 사랑을 표현 하는 방법을 몰라 표현을 못하셨던구나. 한국에 들어가서 왜 내가 이집을 이나라를 떠났는지 다시 느낄수 있었기에 다시 돌아가기 또 두렵네요. 저와 가족의 거리는 지금 이대로여야 사랑할수 있는 거리에요. 이전에는 해외에 나와 있을때 부모님의 마지막을 곁에 지킬수 없을텐더 어떡하지 고민도 했지만 이제는 이거리는 제가 가족을 사랑하고 제가 행복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거리라고 생각하니 어쩔수 없겠다 생각합니다. 그저 저는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니까 멀리서 그것을 할뿐이죠.
차별해서 키워놓고...다 똑같이 키웠다며 똑같이 잘하지 않는(마음을 주지않는)자식들에게 이유를 모르겠다 섭섭해 하시니...자식들도 어렸지만 차별받은 기억때문에 힘들 수도 있답니다ㅠ 내가 더 맘을 준 자식한테 더 효도 받으면 간단하지만 그게 꼭 그렇게는 안되는 법..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경제학 이론이 자식들 육아에도 적용된다는 생각입니다 ^^
저도 고압적,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성인이 되었고, 그 후 10년이란 시간을 부모님이 내 안에 심어놓은 허깨비와 싸우면서 보냈어요 우울증, 불안감도 굉장히 심한 편이었구요 내가 편안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일로 인정을 받으면서 천천히 성격이 바뀌더라고요 깨발랄해졌어요 처음엔 원래 내 성격이 드러나는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부터 우울함과 밝음은 함께 있었고 내 주변 사람과 상황, 선택에 의해서 엎치락 뒤치락했던 거더라구요 이걸 깨닫기 위해 정말 큰 대가를 치른 것 같아요 균형대에 서는 감각을 아무리 들어도 중심을 잡을 수 없듯이, 직접 부딪혀보고 자신이 밸런스를 맞춰야하는 것 같아요
슬프고 아플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했고, 잘 자랐고,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단지 과거에서 원인을 찾는게 하나 있다면...주는 걸 받지 못하고 스스로 해내려고 하는 부분이요. 그게 도움이든 애정이든 갚아야할 부분이라 돌려줄 방법이 없다 여겨질땐 경계하게 됩니다. 돈 거래 처럼요. 하나씩 천천히 감사히 받는 법을 익혀나가곤 있지만 매우 더딥니다. 이게 조금 아쉬워요.
사랑은 못받았어요.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십대까지 정상가정과 유사한 보살핌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성격장애, 신경과질환까지 있었으니 얼마나 인생이 힘들었을까. 불쌍하면서도 그 힘듬을 고스란히 평생 쓰레기 버리듯 토해내는 부모.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나의 대인관계, 가족에게도 영향을 주니까요..
부모가 자식키우느라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느라 힘들고 지쳐 짜증이 나는 날이 있기도하죠. 부모도 인간인지라..늘 한결같을순 없어요. 자식에게 짜증을 낼수도 있어요. 짜증을 냈다고해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죠. 부모 자식간에도 갈등은 있을수 있고 성격이 맞지 않을수 있어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성향이 맞지 않아서 표현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일수도 있어요. 본능적으로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하죠.
전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했는데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타고난 겁니다. 주변 환경탓 하지말고, 선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은 어렸을때 타고난 환경과 무관하게, 선한 사람들 만나게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악인은 악을 추구합니다.
사랑받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어도 세상에 이로운일 하면서 잘 사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런분들의 이타적행위에는 덜 관심가지며 범죄나 문제성이 나타난 분들만을 접해 도출된 연구결과값으로 사람에대한 과잉편향을 형성시키는 전문가분들 덕분에 사회적편견이 더 커질 수 있다는것을 간과하지 말아주세요. "고아원에서 자랐니? 불쌍하다. 넌 그래서 이렇구나 "라는 식으로 낙인효과가 나타된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한다는겁니다. 자신의 신념이나 자신이 주장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고 확증화시키기위해 전문가들은 여러 논문들을 짜집기한다. 마치 교주들이 성경을 짜집기하듯.
아이들은 스스로의 성향을 알아채기엔 많은시간이 필요하니 어른인 부모들이 먼저 알아채서 행동해야지요 독립적일지라도 사랑은 받고싶을수있고 의존적일지라도 간섭은 받기싫을수도 있으니 뭐라고 결정짓기보단 아이가 지금 뭘 원하는지 한걸음 물러서서 아이에대한 배려와 공감이 우선시되면 부모의성향은 아이가 좀 자랄때까지는 잠시 내려놓아도 되지않을까요 다만 성인이된 자식은 되도록 완전히 독립된 인격체로 동등하게 대하되 존중해야한다고 봅니다.
전 그냥 그대로 인정했어요~ 이게 내 몫이라고 그리고 내 생각대로 내 판단대로 열씸히 살다 보니 50넘은 지금에서야 내 삶을 온전히 살고 있어요~ 그래서 남 눈치 안보고 할말 해가면서 제의지 대로 사는 지금 즐거워요 ^^ 늦은 나이에 괜챦은 회사도 제가 선택해서 다니고 방송통신대학교 다니면서요 나의 주체는 오로지 나라는 걸 그 하나 깨닫았는데 모든게 다~~~ 좋네요
저는 외동으로 태어났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었는데 어머니는 많은 개인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저를 신경쓰기에는 너무 힘든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대부분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혼자서 살아왔고 어머니가 조금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지만 그 빈자리가 크지 않아서 크게 슬프지도 않았어요. 저는 조건 없이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해서 살았고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어쩌면 남들이 보기에 참 편하고 행복해 보이는 삶을 삽니다. 그래서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머니가 비록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의 마음은 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남더라구요. 많은 돈으로도 사랑으로도 그걸 채울 수가 없어서 쓸쓸합니다.
엄마가 저를 원하지 않은 딸을 낳으셨답니다... 제 나이 62세입니다. 지금까지 엄마가 저를 이년, 저년 원망의 대상으로 살고있답니다... 그렇게 성장했으니 얼마나 기죽고 아프고 어린마음에도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으면서....무조건 이를 갈고 지적능력을 함양하자 가 관건이였네요. 공부였네요.., 박사공부통해서 당당하게 기저층의 모든 트라우마들을 저 스스로 다스리면서 살고 있네요. 지금도 그 엄마께 필요도구로 서 있지만 그래도 어머니시니 어쩝니까요? 힘내세요^^ 괜찮아요!
엄마가 저를 원하지 않은 딸을 낳으셨답니다... 제 나이 62세입니다. 지금까지 엄마가 저를 이년, 저년 원망의 대상으로 살고있답니다... 그렇게 성장했으니 얼마나 기죽고 아프고 어린마음에도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으면서....무조건 이를 갈고 지적능력을 함양하자 가 관건이였네요. 공부였네요.., 박사공부통해서 당당하게 기저층의 모든 트라우마들을 저 스스로 다스리면서 살고 있네요. 지금도 그 엄마께 필요도구로 서 있지만 그래도 어머니시니 어쩝니까요? 힘내세요^^ 괜찮아요!
제가 현재 그렇게 되어있네요 어릴적 아빠에 대한 기억은 늘 집에 있고 이틀이 멀다하고 살림부수고.엄마 때리고.술 잡숩고 주무실때 까지 자식들 괴롭히는 기억.그리고 일찍 돌아가시고 친 할머니는 엄마 때리는 아빠 보면서 더 때리라고 부추기고.도저히 감정을 만들 마음의 자리가 없었고.단칸방에서 일곱식구 부데키며 살면서 좋은 감정도 많았지만 괴로운 심정도 컸기에.밥도.도시락도 제대로 못먹던 시절 엄마는 얼마나 맘 고생 이 많았기에.목표는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것이 먼저였습니다.그러나. 힘든 엄마 감정쓰레기로 되어 있는 자식들은 그저 희생물 대상였기에 늘 주눅들고.고집세고.자존감이 낮으니 .마음은 여리지만 형제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많아요.엄마는 형제간의 비교로.형제들 끼리 적대감을 만들어. 놨는데 정작 엄마는 모른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은 엄마와의 애증의 관계를 유지 하며 보필하면서도 서로간의 감정을 안고 살아갑니다.그래서 더 맘 이 아픔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어릴때 가족의 차별과 여러가지로 인해 고통을 많이 받았어서, 가족을 안 보기만 하면 주위의 평판과 관계도 좋고 인정받고 행복한데, 가족만 만나면 그 상처가 더 발현이 되서 지옥이었어요. 최대한 안 만나야 상처가 덜 하긴 했죠. 그로인해서 그런가... 차별을 당하기만 하면 거기서 설움이 폭발하게 되는데, 온순한 성격이다보니 싸우지는 않는거같아요. 가족만 안 보면, 타인들은 언제나 나에게 친절했고, 차별만 없다면 저는 어느자리에서건 잘 하는 성격이라 예쁨받았던 것 같아요. 그로인해 명절에도 가족을 보러 가지 않습니다. 그저 단순한 차별이 아니라 좀 큰 문제가 있었어가지구여... 그리고 드라마라는건 원래 상처를 극대화시키는 장르라서, 저도 상처가 컷기에 드라마라는 장르에는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예를들어 일지매 라던가 특히 고생하는 드라마를 좋아했어요. 저렇게 억울하고 불쌍한 사람도 있으니 나는 괜찮다 하는.. 때로는 그런 장르가 더 힘든 사람에게 치유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1.어렸을 때의 상처가 나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믿어보기 2.경제적으로 독립하기 3.과거를 미화하지 말기 4.용서하지 말고 수용하기(그정도의 도덕적 인격적인 사람일 뿐이다 자연재해와 같다고 여겨라) 5.자존감 올리기(자존감이 낮추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낫다) 세살버릇 여든간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주변환경이 절대적으로 성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성인이 되어 가치관은 바뀔수 있다 가치관 때문에 싸움이 난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격때문에 싸움이 되는 것이다 성격이 나빠지긴 쉬우므로(술...) 항상 노력해야 한다
돈이 많은 부모를 만난것도 행운이긴 하지만 좋은 정서를 물려주는 부모를 만난건 천운이다. 난 부 도 정서도 물려받지 못한 인간인데 나이들면서 어릴적 상처들이 아물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떠한 순간에 자꾸 튀어나와서 날 갉아먹음. 그래서 아주 어릴적부터 결혼출산을 포기함. 물려줄 정서가 없다.
20대 중반 결혼해서 자식낳고 서툰엄마였고 시행착오가 많아서 다시 결혼한다면 좋은 엄마로 잘할거 같은데 ㅜㅠ 결혼도 수료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저역시 부모님 사랑을 제대로 느껴보질 못했지만 엄마가 되고 자식을 키우고 보니 돌아가신 엄마도 내맘 같았을거 같아요 시대가 다르고 상황이 달랐을뿐 자식에 대한 애정은 깊지만 서툰 부모로 죄책감에 시달리네요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할거 같아요 자식은 낳는 순간부터 내인생은 없어집니다 다 키워도 걱정거리 못해준거 같은 죄책감에 살면서 늙어가는게 부모인생
의존적인 엄마한테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성향이 달라서 사이가 나쁜 것 같다고 말했다가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고 비난받았어요. 지금도 1시간째 동생한테 제 욕하느라 바쁘네요 ㅋㅋㅋ 괜찮은 부모님과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이 영상을 통해 제 사정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더는 별로 상처받지도 않네요 감사해요! 저는 제 엄마처럼 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어요 ㅋㅋ
독립적인 자식인 저와 독립적인 부모님.. 좀더 솔직히 말하면 독립적이여서라기 보단 자식에게 무관심한쪽이였던 부모님이셨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스스로 부모님께 뭔가를 기대하는 걸 체념하고 알아서 스스로를 챙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그렇게 그 때부터 쭉 수십년을 살아왔어요. 딱히 원망도 없고, 나이를 먹을수록 인간대 인간으로 연민이 생기는 부모님들.. 지난 여름 모친이 세상을 떠나며 이젠 부모님 모두 떠났습니다.
부모 뿐 아니라 주위의 어른들이(조부모,선생님,등등 성장기에 제일 많이 관계를 맺는 사람들)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 성격도 생각도 틀린데 거기에 맞는 사랑 표현도 틀리고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기본 어른들이 잘해야지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인간답게만 해도 자기도 행복해질수있다고 봅니다😊
난 아직도 아버지를 증오한다 평생을 집에서 놀았고 어머니 자식들 등골빼먹으면서 한평생을 살아왔다 거기다 의처증까지있어서 죽을때까지 어머니를 괴롭혔다 가끔 꿈에나와도 반가움 그리움은 1도 없고 증오심만 더생긴다 나를 욕해도 상관없다 아버지를 향한 나의 증오는 풀리지 않으니까
여러 생각이 들어요. 심리상담이나 부부상담 받으며 관통했던 주제가 이 영상에 담겨있네요. 여전히 종종 과거를 탓하고 과거로 돌아가 분노하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내 성격을 바꾸는 4요소 술, 건강, 경제력 모두 공감해요.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변수 맞죠. 내가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늘 살펴보며 챙겨야겠네요.특히나 시댁과 친정 방문을 앞둔 시기에 좋은 강의 봐서 행운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살아 온 배경에서 대부분 형성됩니다 부모에게 유전 받는 것은 20%정도에 불과합니다 얼마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 왔느냐가 중요합니다 과잉보호는 물론 안 좋습니다 자립심과 인성에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태어날때부터 매사 부정적 화를잘내거나 불평불만인 사람은 없습니다 야단칠때는 야단치면서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고 사랑을 줄 때가 가장 좋습니다 금수저 흙수저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젊을수록 자립심이 없고 부모한테 의지할려고 합니다 세상이 편리해 진것도 있지만 부모들이 과잉보호를 해서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내용만 다르지 마음에 상처는 있습니다 재벌도 있습니다 그 상처를 부모 중 한명이라도 사랑을 주면 많이 치유가 됩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중년층 이상의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상처가 남아있어서 신경질적 부정적인 성격 불평 불만인 성격이 유지가 됩니다 특히 돈 좀 있는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과잉보호를 하고 대학 갔다고 차 사주고 결혼했다고 집 사주고 하는 것은 자녀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입니다 낚시에 비유를 한다면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법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동의 못하겠는 내용이 많네요;; 부모 자식간의 성향이 달라 많이 싸우며 지낸 것과 자식이 사랑받았다고 느끼는가의 여부는 완전히 독립적입니다. 사랑의 기반은 존중이 되어야 하죠. 설령 자식을 이해하기 어렵다하더라도 하나의 개체로서 존중한다면 적어도 자식이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의 예시는 잘못되었습니다. 1:14 에서 “왜 내가 사준 옷은 안 입고 거지같은 것만 입니?”라고 말하는 부모는 강압적인 부모지 챙겨주는 부모가 아닙니다. 이 말을 할려면 “너는 내가 사주는대로 입어야 한다. ” 라는 생각과 “나의 안목이 너보다 우월하다.” 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이 생각 속에 자식에 대한 존중은 있지 않습니다. 또 ‘어렸을 때의 상처는 현재의 나의 원인이 될 수 없어’라고 생각함으로써 상처에서 벗어난다는 건…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로 절름발이가 되었지만 성공적인 재활치료로 회복한 사람은 ‘과거의 사고는 나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라고 말해도 괜찮죠. 근데 재활치료 후에도 회복되지 않은 사람이 똑같이 생각한다면 이 사람은 자신의 몸이 불편한 이유를 현재에서 찾아야 합니다. “사고는 오래 전 일이니 상관없어. 아마도 내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가봐. 하체 운동을 소홀히 해서 그런가봐.” 실제로 사고가 원인이고 이 사람의 자세나 운동루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 사람은 자신의 자세가 안 좋고 운동루틴이 잘못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냥 과거에 원인이 있는 것 같으면 과거 탓을 하세요. 보통 그게 사실입니다. 또 이 분은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영향을 끼친다고 믿으면 영원히 바뀔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상당히 모순이죠. 어차피 현재도 곧 과거가 될 텐데….
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해 남 탓하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결국 자기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거죠. 결코 남들이 만들어주지 않죠. 자신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고달픔을 담담하게 수용하면서 이겨낼 수 있어야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겠죠. 힘내십시오. ^^
진짜 부럽네요. 아버지는 부정적 어머니는 불안. 정신적으로 의존할 사람이 없이 자랐는데 크면서 여러 부정적 경험을 다 겪고 느꼈네요. 그냥 내가 운이 없었구나. 나 자신이 정신적 부모가 되야겠구나. 나의 자존감을 짖밟는 사람은 부모라도 멀리두고 제3자로 바라보자. 이를 갈고 독해지자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부모가 물질적으로 돈이 많은 것도 좋겠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가난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게 엄청난 복인 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자식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으니..
저는 진짜 축복받은 사람이네요~ 저희 부모님 한번도 자기 감정으로 훈육한적 없으시고 제가 명백히 잘 못했을때만 훈육하셨서든요 매를 들기도 했지만 절대 나를 미워한다라고 생각한 적 없었어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기 때문에 힘든 세상 버텨보다 버티자 버티는거야~!! ㅎㅎ 하면서 살고 있지 않나 ..!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게되었네요~
환경 대 본능으로 이분법을 하는건 지극히 편협한 시선임. 아무리 긍정 dna가 있다한들, 과학 연구결과는 성격의 경우 극단적 사이코패스 계열이 아닌이상 환경의 영향이 60%이상임. 또한 과거의 나쁜 기억을 반복적으로 소환하는 현상은 트라우마라는 심리기제임. 환경으로 인해 심리기제 한 부분이 고장난것. 그렇게 따지면 일부남자들이 평생 군대 트라우마 얘기하는 것도 환경핑계대는 거임? 나쁜기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면, 제일먼저 그 기억을 만들어준 환경에서 전력을 다해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하는게 우선임. 하지만 신제적 상처 중 흉터가 남는 상처가 있듯이, 트라우마가 심하면 환경이 바뀌어도 평생 과거기억이 자동적으로 소환되어짐. 어떤 사람들에게는 소위, 트리거라는 발작버튼이 있는 이유가 그 때문임. 때때로 시간이 흐른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과거 트라우마와 다시 마주하기도 함 그 안에서 할수있는 노력은, 그 나쁜기억의 빈도를 줄이거나, 덜 고통스럽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것임. 나쁜 기억에 빠져사는 사람은 노오력이 부족해 그리산단 시각은, 미처 나쁜 환경을 빠져나오지 못했거나, 자신의 심리 속에서 자동 소환되는 나쁜기억을 미처 제어하는 법을 터득 못한 사람들에게 2차가해하는 결과가될수 있음.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니 노오력이 부족해서다라고 다그치는 것보다, 그 나쁜 환경에서 벗어날 실질적인 도움 내지는, 자신의 안에서 반복적으로 소환되는 나쁜 기억을 제어하는 실질적 요령임. 존 브래드 쇼의 , 등의 책을 참고하면 실질적 해결의 실마리를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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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래요
어릴땨 돌아가신 엄마 무관심한 아빠 조마조마하게한 새엄마 그래도 내가 힘들 때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랑받았던 기억은 초딩땨 류마티스 앓던 할머니가ㅜ 점심 도시락에서 밥를 깜빡하셨는데 언덕배기 초등학교 까지 할머니가 비닐봉지에 밥이 식을까봐 가슴팍에 그걸 넣어오셔서 문앞에서 내가 도시락 통을 염과 동시에 문앞에서 내이름 불러 주샸다 그땨 열살 어린 남동생을 포대기에 엎고... 그 기억으로 안좋은 생각이 들때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한점 없이 살아서 할머니 얼굴을 떠올리고 이겨냈다 정말 그런 기억 하나 할머니가 나를 위해 희생한 그 날이 내 평생 잊지못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신거 같다 .
영화 "힐빌리의노래"가 생각납니다.할머니의 힘입니다. 최고입니다.
딱 한 분만이라도...그렇게 사랑받았다는 기억이 남아 있다면 힘을 내어서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주님은 행운아이시네요.
훌룡하신 할머니셨네요... 손주에 도시락을 주시러오신 할머니 모습을 생각하니 저의 할머님이 아니신데도 가슴이 시려옵니다.
으엉 눈물나네요ㅠㅠ
영화같은 장면이네요😊
좋은 가정,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란다는 건 어마어마한 행운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자책하지 말자. 우리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지금이기에, 과거가 아닌 지금에 집중해야 한다.
오우 띵언! 맞습니다 동감해요 고마워요 ^^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너무나 맞는 말씀이고 위로가 되는 한편 그럼에도 과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건 아니기에 쓰라리고 아리네요 나이를 많이 먹고 오랜기간 만나지 않고 소통도 하지 않고 지내도 이따금 떠올리면 떠올릴때마다 시큰하고 아린 것 같아요 화상의 상처, 무릎수술 완쾌 후 비오는 날 동통처럼 잊을만하면 변태처런 굳이 안 좋은 그 기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yuutadao기억은 내가 의도적으로 떠올리는게 아니고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겁니다
떠오른 기억에 훅 딸려가느냐, 기억이 떠오르네?! 하면서 끌려들어가지 않느냐의 차이 입니다
내가 좋은 부모가 되면 됩니다
유복한 가정이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는건 그 사람의 복이다. 부모 잘못 만나면 웬만한 의지로 그걸 뛰어넘고 성공하거나 인생이 순탄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시궁창 인생 사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자식 키우다보니 내인생과 부모님이 보이네요 올바른 가치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부모에게 존중받지 못한 사람이 어디가서 존중받을수 있을까! 악순환을 생각하니 골이 지끈하다
@@kes5131살면서 나를 존중해주고 부모처럼 품어주는 분들을 만나실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평생 부모로 부터 들어보지 못한 말을 친구 엄마에게 들었던 시간들이 있었거든요..
친구 엄마가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부모님 얘기 들으면서 화 내주시며 보듬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인생 대신 다 말해주는군요 . 올바른 부모 밑에 사는것도 진짜 복이라는걸 깨닫고 있어요
내가 아는 사람인가?? 연탄??
부모님 기분 안좋을때 분풀이 대상이 저였어요.
나이 들어서까지 자식들 괴롭힙니다.
타인에게서 행복과 위안을 찾지 마세요.
부모와 맺은 과거가 현재까지 어어지니 타인과의 관계도 잘 안됩니다.
그냥 자신과 잘 지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듯하게 잘 크신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타인에게서 행복과 위안을 찾으면 홀로 설 수도 성장할 수도 없음,, 인생 난이도 셀프로 올리기
자신과 잘 지내야 한다는 거 인정이요. 부모니까 이해해줘라 하는 사람들 보면 늘 드는 생각이 있어요. 일방적으로 받기만 원하고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보면 멀어지고 손절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내 가족이에요.
이 부분을 말해봤자 이해못할테니 내스스로가 이겨낼 부분이라고 깨달았어요. 내가 중심이 되어 뿌리를 단단하게 지탱해야 휘둘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복이 반복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정신적으로 평온과 사랑을 받고 자라는건 인생의 좌절을 겪을때 떨치고 일어설 원동력이 됩니다.
자살하는 연예인들 가정환경이 편하지 않았던 사람이 많은거보면 맞는 말인것 같아요
부모복은 유전이에요ㅠㅠ
대공감 ❤
부모님 사랑이 아니더라도 유년기에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할머니등 삼촌이든 이모든 있으면 상관없는데 단 한명도 없으면 진짜 사랑이 뭔지 모름. 이게 얼마나 큰 결핍이고 또 일상에서 중요한 스킬이 없는거냐면 자기에게 진심으로 사랑해쥬는 사람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짐. 잘해주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급하게 잘해주면 홀랑 넘어가거나 사랑하면 뭐든지 공유하고 다해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무리한걸 요구하거나 혹은 무리한 걸 요구 받아도 해주거나. 특히 이성관계에서 큰 사고 침. 사랑이 뭔지도 유년기에 부모에게 배우는 것.
그렇군ㅇᆢㄷ
내가 그랬음...
나도 부모님과는 그저 그랬는데,
작은아버지ㆍ작은어머니가 가끔이었지만 잘 해 주심.
부모가 그랬줬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하고 커서 깨달음. 연애할 때, 결혼생활, 아이 키울 때 가끔씩 고마웠다고 느꼈음. 삼촌도 이모도 가끔은 정서적 부모는 되어줘야 함.
조금만 잘해줘도 쉽게 넘어가는거 저네요ㅠㅠ 그러다가 큰 일도 몇번 겪었던터라 이제 저에게 사람보는 안목이 없음을 깨닫고 사람 만나려는 희망을 접었어요
일리있는 말씀이예요
현재가 즐겁지 못한 사람이 과거의 나쁜 기억을 소환한다. (나쁜 기억때문에 불행한것이 아니라, 현재 불행하기 때문에 나쁜 과거를 소환하여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함.)
결국, 현재를 즐겁게 감사하게 지내면 된다. 이번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옳으인말씀
맞아요 전 과거를 자꾸만 지끌이는것 진짜 싫어요 사랑 못받았다면 부모 잘못 아닌듯 그부모도 부모로 부터 사랑주는것 못배웠고 그리고 그옛날 자식많을때 사랑이란 단어도 없었음 배고픔 해결하기 바쁘고 사랑은 남녀 사이뿐이라 여김
맞습니다. 소소한 행복도 날 행복하게 하더라고요. 한우한팩에 맛김치👍 3만원으로 완전 행복해짐 거기 맷주한잔이면 크아~ 20대는 떡볶이 피자 하나로도 행복했네요 ㅎㅎ 그래선지 40댜인 지금도 만족스럽게 살고있습니다. 객관적으로도 잘되었지만..그렇지않더라도 내 자식들 지금의 가족이 있으면 어디서든 행복할거에요. 과거가 힘들고 부모님도 이상적인 분들은 아니었지만, 내가 평안하니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쨋거나 키워주신게 고맙게 생각되네요.
네 맞아요 말씀도 진국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건아님... 지금 너무행복한데 나같은 사람도 이걸 유지해갈수있는데 그때 그 스스로 유능했다고 하는 그 부모라는 어른은 나한테 왜 이렇게밖에 못했을까 의문이 듬.... 이 박사는 공부좀 더 해야함
내가 엄청 부정적인 사람이었음
내가 그런지도 모른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매사에 밝은 사람 몇 몇을 보며 충격을 받고 깨닫게 됐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더라
지금은 어릴 때 형성된 그 기본적으로 어두운 성격이 아직은 있지만 계속해서 고쳐내려고 노력하면서 삶
나두 부모안테 미움받고 살았는데
매사 부정적이네요
ㅜㅜ 내 얘기 하….😢
나네
이미 당신은 밝고 긍정적 사람이네 요
하....제가 그랬어요 맨날 뭐하라 뭐하라 이러고 노력을 왜 안하냐 이런말들 부모가 어떻게 그럴수있죠
저도 항상 실패하고 우울하고 왕따에 친구도 없었고 용돈도 받아 본적이 없어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놀아본적도 없었다가 부모님이 자존감까지 무너 뜨리니까 바로 타지역으로 멀리 취직해서 뒤늦게 나를 알고 행복을 찾아서 살고 있음. 절대 부모님과의 대화에도 하고싶은말 안하고 솔직하지도 않아요. 대답만 하고 절대 먼저 말 안해요. 무슨 말만하면 때리고 욕을하셔서 제 주장은 절대 안해요 약자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라고 배웠죠. 경제적 독립 이거 진짜 중요해요. 뒤늦게 내 삶을 찾았어요.
행복하세요..
전 욕은 안 하지만 제가 의견내면 묵살하고 입 다물라고 하세요.
정작 골치아픈 문제 생기면 제가 해결해주길 원하면서요.
그 일이 반복되고 이제 알아서 하라 하면 화내고 깍아내리는 말 하는데 두렵지 않아요.
어차피 생각해서 하나하나 다 해줘도 만족 못하는 사람들인걸요.
가족이 남보다 못할 때가 많아서 의지가 안돼요.
@@kln3948 와 ㅠ 저랑 똑같은 삶을 사셨네요 ㅠ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ㅠ 가족은 의지가 안돼요. 자존감 깎아 내리는일 당연시하고 정말 아프고 힘들때 더 공격하고 힘들게 해서 근처에 가까운곳에 자전거나 도보로 출근하며 3년정도 죽어라 돈모아서 아는형이 살고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취업해서 사는데 지금은 엄청 행복하네요 . 너무 분하고 괴로웠지만 내가 약자니까 참아야지 하고 버텼습니다. 부모님은 아직도 자기할말 다하고 속편히 사는거 지금도 역겨워요 이제는 체면 챙겨드리긴 싫고 제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명절도 싫고 그 엄청 많은 잘난 자기가족들(저에게는 친척) 소식을 알리고 자랑하고 비교하는게 아직까지도 힘들지만 고향 갔다가 바로 고속도로 폭주하고 제 원룸으로 도망칩니다 ㅋㅋㅋ 타지역 회사오니까 수준 낮은 못배운 사람들이 말투가 다르고 다른곳에서 왔다고 낮게보고 시비걸고 나쁜 사람들 있지만 그래도 과거나 살아온 환경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서 별로 신경안쓰고 행복해요 ㅋㅋㅋ 세상에 불만은 없어요 그냥 사람이 제일 싫어요. 절대 타인을 만나도 마음 열지 않아요 거리를 두고 삽니다. 물론 회식 참석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합니다. 뒤에서 남욕하고 아는척하는 쓰레기들이랑 똑같아지기 싫어서요 ㅋㅋ
그래도 늦게라도 알게되셨고 독립하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학창시절 힘들지만 그래도 친구는 있었는데 부모가 나한테 하는걸 스스로 당연하다 여겼고 부모라면 그래도된다고 생각한 결과 독립조차 못하고 백수로 지냄... 무경력 백수라 지금은 어디가서 일도못함.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지금부터 쭉 행복하게 사시길~
나를 제외하면 결국엔 다 남 이더이다
어린시절은 자아가 형성되기 전이라 양육자의 조력이 절대적이죠. 약함이 과거의 상처를 끌어오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상처 때문에 약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에요..보호받을 시기에 체찍으로 대하는 무모는 자격이 없어요..사랑하기에 꾸짖고 때린다구요..웃기지 마세요..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데 조력자로서 역할만 수행하면 돼요..건섭하고 때리고 부모 맘대로 하면 자녀 인생을 망치는 거에요..
동감합니다.
옛날 부모세대중 엄하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고 보수적인, 특히 시골출신 부모밑에서 자녀훈육이라는 이름으로 거의
학대에 가까운 자녀 양육(편애포함)으로 인해 그 해당 자녀 당사자는 자라면서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기회 없이 자라게 되는데 이렇게 자란 자녀는 다른 어떤 환경보다 더 불쌍하고 측은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사랑과 존중 배려를 제대로 받지 못한체 성장하면 자존감 부족등으로 앞으로의 삶의 많은 난관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현명한 대처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게될 가능성이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냉철히 인식하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독려하고 긍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고 볼수있죠
그리고 가부장적인 부모조차 늙으면 자식에게 사랑, 관심 배려를 원하는 아주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죠
교육관도 세대따라 변해요.
시대가 변하는데 안 변하는 게
어딨어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자식에게서 불만불평 나옵니다.
공감함 강의내용이 피해자한테 책임을 묻는거로 충분히 느껴질수있음
웃기지 말라는 표현은 좀 짜치네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고 반응이 다름. 그런게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임.
그냥 바다한가운데 망망대해에 똑 떨어져있는 기분으로 살았고 아직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심각한 방어기제로 인간불신이 심하고 자존감,자신감이 엄청 낮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참 쉽지않네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따뜻한 하루가 하나 둘씩 쌓여서 마음에도 따뜻함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세상에 혼자인 것 같다가도 또 함께고 그렇더라구요.
살아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부모사랑 없이 살았어요
세상어디에가도 인간은 혼자입니다 자존감 세우시고 자기를 기쁘게 하세요
나를 제외하면 모두 남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그게 오히려 힘이나고 기쁨이 생깁니다
인간의 사랑은 변질되니 받아도 그만입니다
하나님은 육신을입고 예수님으로 오신이유가 우리의죄를 없다하시고 대신 죽으심으로 죽도록 당신을 사랑하셨습니다 요즘시대 책을 사지않아도 성경을 읽고 들을수있으니 복입니다 영원한 사랑을 받을수있는 통로입니다 억울하고 힘들때 😅기도해보시길 ~~
당신은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 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든 없든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화이팅!
태어난 자체로 의미가 있는 우리랍니다
힘들어도 이렇게 생각하며 삽니다
30살이 지나야 본성격이 나온다는말씀 맞는듯 합니다.
부모를 떠니서 독립해야 원래성격이 나옵니다. 내자신도 울딸도 그랬습니다.
저는 부모가 아닌 친할머니에게 사랑받은 기억으로 세상을 버티고 살아갑니다. 고부갈등과 사이나쁜 부모밑에서 많이 맞고 막말 많이 들어서 마음에 상처 많아요. 부모의 화가 다 나한테 왔다고 생각함. 40넘어 안찾아가니 자기들이 뭘그리 잘못했냐고 해요. 아주 많이 잘못하신겁니다. 보고싶지도 않을 정도니까.
토닥토닥..
저도 비슷한 환경이었어요..
(님처럼 사랑을 준 존재는 없었지만)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즐겁게 살 수 있다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
부모가 보고싶지않다는 심정 이해해요
저도 엄마만 계시는데 지금내가 행복하지않고 우울할때가 많은데 그 이유가 어릴적 엄마가 폭언을 많이했기에 보고싶지가 않아요
자녀들에겐 어떤 부모이십니까요
오 나랑 똑같네요 저는 60다된 나이인데 얼마전에 당분간 만나지말자고 선언했어요 제가 공황발작 같은게 생기더라고요 어릴때 트라우마로 친모를 만날때마다 자극이 왔었던모양이예요 윗분 자녀들에게는 어떤부모냐고요? 친모와 전혀 반대스타일이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입니다 다행히 남편복도 있는거같아요
밤낮으로 생각하고 걱정하는것보다 차라리 꼴뵈기싫은게 본인한테는 좋은거라고 생각되네요.
사랑받지 못해도 성인이 되어서 행복하게 사는분들보면 스스로가 가치관이 확실하셔서 어려움에 처할때도 스스로의 실수나 반성으로 잘헤쳐나가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사람은 주변에 지인들을 보며 변화 했을거같네요. 어떤 사람과 함께 있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나를 변화 시킬수 있을거같아요.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보면 나도 덩달아 기분좋아지고 부정적인 사람 보면 괜히 짜증나는것처럼.
@@user-uz870 아..완전 공감합니다!!!저도 주위환경과 사람들을 겪는과정에서 심리적으로 위태롭고 고통스러울때...그러네요.. 내주위에...일상속에...어떤사람들과 함께 있느냐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옳으신 말씀이에요
제가 그런 사람 입니다.. 20대때 까지만 해도 얼굴에 그늘이 있다는 소리 참 많이 들었었는데 50인 지금 사람들이 저보고 참 씩씩 하시네요! 합니다😂
부모님 품을 떠난 이후로 저를 사람해주는 친구나 어른들을 참 많이 만난것 같습니다.
@@윤복이-u7q 미소님이 인복도 많으신거지만 미소님께서 잘 살아오신겁니다!항상 행복하세요🙂
백프로 맞는 말은 아닌것같아요. 즐겁게 지금 웃고 있다가도 연상되는 안좋은 기억들이 확 덥쳐서 괴롭히는 경우도 많아요. 마음은 아주 여리고 예민해서 그런 상처받은 기억은 충분히 달래주고 위로해주는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너가 현실에 잘 살고있지 못해서 괜히 과거를 끄집어내는거다 라고 말하는 것이 상한 마음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될수도있어요. 사랑받지 못한 기억이 있다면. 인정하고 충분히 더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다독이면서 현재도 충실한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뼈가 부려졌으면 잘 붙을때까진 아픕니다. 난 안아파. 지금 하고있는것에 집중하자..해서 집중하는 순간은 잊더라도 집중을 풀면 아픔은 다시 느껴집니다. 다뤄달란 뜻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으면서 좀 의아한 부분들이 있네요
글로 배운 인간이 멀 알겠어요
최소 경험이 있어야 그런 아픔을 공감 하는 법 인간은 경험한만큼 느낍니다
부자는 절대 가난한 자 마음 모르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 마음 모릅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이지싶습니다.. 내삶의 주체는 내자신이고 현재 상황은 온전히 내자신의 책임이지 싶습니다. 학생일때까진 모르겠지만 독립해서 어른이 되고난뒤에도 문득문득 과거의 자신이 지금까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도 자신의 책임인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어른이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생각처럼 쉽지가 않죠. 말같이 쉬우면 정신과 오래다니고 상담 오래받는 일이 없겠죠. 처절한 극복의 경험을 하게되드라구요. 뭔가 과거로부터 벗어나졌다는 느낌을 받는데 4-5년은 걸린거같아요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고 결과가 다르고 천성도 본성도 다 다르니 그에따를 맞는 선택도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어느걸 곧게 갈 수있게 만들지 선택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많이공감되는 내용입니다. 현재가 행복하다면 과거를 생각안하게되죠.. 그런데 제경우로는 도저히 그럴수가없네요. 어떤 기억은 너무강렬해서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상처가됩니다. 현재가 너무 행복해도 그강렬한기억들이 때때로 떠올라 사람을 미치게만들기도하더군요. 그러니 지금 부모님들 혹은 앞으로 부모가되실분들 적어도 내자식에게는 내가 지울수없는 상처를 주지않도록 노력해봅시다. 저처럼 크게만들지는 말아주세요.
공감되네요.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과거의 상처가 더 진하게 떠오르네요
저두요. 결혼해서 집도 있고 아기도 있고 가정을 이루고 평범하게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저만의 아픈과거때문에 혼자 괴로워요. 털어내기가 쉽지않고 생각 또는 태도(긍정적인방향)으로 바꾸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안되는데 이런 영상,책들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니 난 왜안되지?하며 더더욱 괴롭구 그렇네요.
기질적으로 잘 맞는 부모 와 자식이 있고 안맞는 부모 자식 관계도 있는것 같아요!! 부부도 마찬가지구요!! 어른이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고 맞춰주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주는 부모라는것부터가 이미 부모의 자세가 된 사람이예요. 보통은 그냥 자기랑 안맞으면 본인에게 애를 맞추게 하죠. 혼내면서.
우리집 큰애 키우면서 얘는 나랑 참~ 안맞다! 하면서 키웠는데 사춘기 되면서 그래도 자기 엄마라고 제 품 파고드는 자식 보면서 그래도 엇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합니다😂
@@윤복이-u7q 어떻게 키우셨어요+_+? 지혜를 좀....
훌륭하고 이해가 쉬운 강의에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야단맞은 기억밖에 없어요. 상을 타서 칭찬받은 적도 없고, 그렇지만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어서 점점 가족에게 삐뚤어지고 다른 어른들이나 친구들에게 의존하면서 자존감을 지킨 케이스에요. 부모님에게서 벗어나서 내 뜻대로 살고 싶어서 성인이 되서는 거의 독립했고요. 지금 생각하니 연애도 제 멋대로였어요. 스스로 자존감을 채우지 못해서 무언가 성취하려고 한가지에 중독되고 집착하는 성향도 있었고요.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던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정말 부모의 사랑은 중요합니다. 지금은 부모님에 대해 이해했고 내 주변 사람을 사랑하면서 건강한 멘탈로 지냅니다.
저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사랑받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멋진 분이시네요. 천성이 훌륭하신 분 같습니다.
쉽지않고 생각보다 너무나 어려운 상황과 입장이 거듭됐었을 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 쉽지않음을 넘어서 더 깊고 넓은 마음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실 수 있게되심에 수고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근데 사랑을 못받은 꼰대&틀딱들은 본인의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답이 없음. "저출산고령화" 윗세대들이 만든 결과임.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농한기에는 방임(부모님이 나만 시골집에 두고 도시로 나가셨음) 상태로 살다 농번기에는 논밭에 일꾼역할을 하면서 살다 고등학교때부터는 주경야독해서 번돈 부모가 구슬려서 다 가져가는 삶 살았어서 지금은 부모를 안보고 사는데 부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 본적도 없고 사랑 받은 기억도 없네요..
아버지가 저 서른 중반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하신 말 중에 지금도 가슴 박힌 말이 있는데 너는 평생웬수! 였어요.. ㅠㅠ
제가 시각장애(경증)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쌍히 여기기보다 큰딸이니까 희생해라 하면서 희생만 강요한 부모 였네요 ㅠㅠ
50인 지금은 결혼해서 애들이 셋인데 제 아이들에게 만큼은 내 부모 같이 살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합니다.😂
저도 어릴 때 간섭이 엄청난 어머니와 관심이 아예 없는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는데, 어머니의 엄청난 관심이 제 위에 오빠에게만 쏠리는 바람에 엄마와 아빠에게 관심을 얻기위해 별 노력을 다했었지만 결국 어렸을 땐 거의 혼자 크듯이 컸습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을 봤을 때 애정결핍으로 인한 이상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저렇게 보일까 하는 마음에 정상적인 사랑을 받는 가정환경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최대한 그 친구들 처럼 변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정말 많은 변화를 하여 성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성인이 된 제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어렸을 땐 음침한 아이 같았는데 나이를 먹고 많이 밝은 모습으로 변했다는 겁니다. 만약 어릴때 부모님께 사랑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변에 사랑을 갈구하며 사랑을 받지 못할 때를 떠올리고 계속 움츠러드는 저였다면, 지금의 제가 되지는 못했을 테지요..ㅠㅠㅎㅎ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도록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조언해준 제 친구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일 뿐입니다..ㅠㅠ
부모님의 무관심은 저를 오랜기간 아프게 했지만, 지금도 가끔은 마음이 아려오지만.. 그래도 전 제가 무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자책하지 않고, 내가 바뀔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내 주변과 내가 맞지 않을 때, 주변을 자책하고 나를 자책하기 보단, 어떻게 해야 내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는게 나에 대한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이 든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계속해서 내 주변에서의 행복을 찾아봐야 하겠죠ㅎㅎ
그런 친구를 만났다는것도 큰.행운이고 복인것같습니다
굉장히 쿨하게 키우셨는데 남동생은 사랑을 주고 비교되게 키우신걸 보니까.. 그때 상처를 받고 나는 사랑받지 못하고 컸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부모님에게, 어른에게 사랑받지못하셨던 분들. 괜찮습니다. 현재까지 아무탈 없이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부모와 어른에게 사랑 못받았다는 것에 집중하지말고, 스스로 대단한 사람인 것, 그리고 내부모는 안그랬지만 스스로는 사랑을 줄수 있는 부모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시면 돼요. 그것은 바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남들보다 사랑을 덜받았다고 해서 현재의 당신은 뒤쳐진게 아니고, 부족한게 아닙니다. 현재까지 그 사랑의 빈자리 스스로 채우며 열심히 산, 또 열심히 살아갈 자신을 응원하며 예뻐해주세요❤❤ ❤❤❤❤
가치관이 아니라 성격때문에 싸우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깨닫고 갑니다 그렇네요 가치관이 달라도 서로 부드러운 사람이면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네요 😊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해서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월급 10만원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사회조사분석사 헐 얼마나 힘드셨을까 ㅜㅜ 지금도 힘드세요??
@@mooncheolkim1989
흙수저 여자로 태어났으면 군대도 안가고 취집하면 되는데
흙수저 남자로 태어나서 사는게 헬난이도임ㅠㅠ
윤석열은 여가부폐지하지말고 여성징병제 도입해라ㅡㅡ 여자들은 도대체 왜 군대를 안가냐ㅡㅡ
성격보단 인성 때문이죠
@@승-v5r 맞는거 같네여 이럴땐 인성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겠네요 더 세심하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치관이 달라서 싸우는게 아니라 싸움으로 이끄는 성격을 가진 사람끼리 만났기 때문에 싸운다...!! 강의 감사합니다
그쵸. 모든 문제를 싸움과 투쟁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성격의 사람들이 분명 있거든요.
재싸움으로싸울만큼크고마스크큰일만큼크고문턱만큼크고무턱대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빈각시큰삼춘남노총각큰집맛없재
계속 싸움을 걸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리는 부류가 분명히 있어요.
근데 이거는 가족같이 매일보는 사이에는 해당 안 되는거같아요ㅋㅋㅠ
매일 보는 만큼 더 싸우는..
한배탔다고 생각해서 상대를 바꾸려는 시도도 심하고..
싸움 닭들 있죠.. 특히 연인관계에서 별거 아닌거 가지고 시비걸고 굳이 싸우고
맞아요. 경제적인 독립이 가능해야 부모로부터 완전독립이 가능합니다.
이게 정답이네
그게 현실이죠
본인안에 원동력을 찾는게 중요한가봐요. 어려서 학교폭력으로 거의 5년을 시달렸었는데, 20대까지는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어려서의 일이 정말 마음을 어렵게 했었어요.. 근데 나이 들고 여러일들을 겪으면서 실수들을 바로 잡아가면서,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문제들이 조금씩 나아졌던거 같네요.
뭔가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모두가 상처로 부터 회복되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부모가 얼마나 막대한 권력인지 휘두르는 그들은 모른다.
엄청난 권력이어서 늘 살피며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볼 줄 알아야한다.
대부분의 분노는
자녀가 아닌 부모 자신의 문제임을.
돈이 해결책입니다. 돈 한푼 없고 힘들었던 가난한 환경. 항상 일하느라 바빴던 부모님. 매일 싸우는 부모님. 그상황에서도 관심 받으려 일부러 사고도 치고 혼나고 울고 화도 많고 외롭게 지냈던 내 과거. 그런데 성인 되서 독립하고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 해서 돈을 모으게 되고 내힘으로 아파트도 장만하고 차도 사고 예쁜 냥이들과 함께 살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있는 현재는 자존감도 높아져있고 모든게 만족스럽고 긍정적으로 살고 있으며 과거는 생각도 안납니다. 오히려 어릴때 혼냈던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사셨을까 이해하게 됬어요. 돈을 버세요. 돈이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모두모두 부자 되세요!!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제 힘으로 마련한 집에서 사니 숨통이 트이고 자신감이 생겨요
잘크셨네요 강인한 사람👍👍👍
돈 있으면 안 싸울 것 같지?
도박하고, 바람피더라.
돈은 핑계일뿐.
머니머니해도 금융치료가 최곱니다.
글 읽으면서 휠링했답니다 냥이들이랑 행복한모습이 뇌를 스쳐가네요 부럽네요~
부모와 자식도 궁합이 맞아야 해요~~~~
공감합니다
전
엄마가
미국에 사시는데
한국에 나오시면
너무도
싫었어요
큰 갈등이후로
20년째 엄마를
못보았는데도
아쉬움이 없네요
부모자식 사이도
존중하며 살아야한다 예요
@@charre2894 그 엄마도
아픔이 있을거에요
그 먼 타국에서 자식들을 그리워하며 힘들게 일했을거란 생각은 안해봤나요?
그쪽 사정 모르지만
엄마입장도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나이들어가는것도 서럽습니다
엄마들은요ㅜ
@@ssuk1771
따뜻한조언
고맙습니다 .
@@charre2894보통 사정도 모르면서 참견 하면 기분 나빠할 듯 합니다만
이 분은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하시는 거 보니
긍정적이고 수용을 잘 하시는 분 같아요
님 댓글이 빛나네요
@@charre2894 고마워요ㅜ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글 써쥐서고마워요
나도 그 엄마라,,,
눈물이나서
다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서 누군가 나를 사랑하면 두렵고 도망가고..했는데 ..
어느날 생각이 들었어요
내 자신을 사랑하자!!있는 그대로의 모습을..그리고 사랑받지 못했지만 그걸 탓하고 원망하지 말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자고 매일 다짐하니 서서히 아주 조금씩 변하면서 단단해지는 저를 보고 응원하게됩니다
저도 어릴때 사랑받은기억은 딱히 없는것같은데 그래서 매사 부정적인건지 몰라도
45년 인생동안 나믿고사는 사람 힘들어지는거 원치않아서 연애,결혼 다 포기하고 살았네요
날 좋아하거나or내가 좋아해도
"넌 누굴위해 살수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저 스스로가 저를 무시하고 부정하며 살아왔습니다
근데 그런저에게도 깔깔깔 애기들 웃음소리가 마냥 좋더군요
여동생 시집가고 저혼자 연락두절하며 살고있는데
죽기전엔 후회할꺼같은데도 계속 이렇게 살려구요
아동학대부터 20대까지 가정폭력 당하고 살았는데
엄청 또렷하게 기억남
생각할때마다 그 어릴때의 나로 돌아가서 똑같이 엉엉 울만큼 아프고 슬픔
수용하기가 어렵지만..이제는 좀 극복하고 싶다
마음 속에 있는 어린아이가 언젠가 활짝 웃고 일어나길 바랄게요❤❤
@@HEEJUNGLEE-pt4fb 딱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부디 맘 속의 어린아이에게 기쁨과 행복만 넘치는 시간이 찾아오길.... ㅠㅠ
에고..안아줄게요..하루빨리 경제적으로 나아져서 나쁜기억 없이 푠히 사시길 바랴요. 사는게 힘들면 안좋은 기억들이 올라와 자꾸 남탓을 하게 됩니다. 잘살면 어느정도 치유가 되긴 해요.
60년생과 70년생들은 어릴 때 부모에게 안 맞고 자란 사람 아무도 없어요. 가정폭력은 다반사고 그 때는 과거였고 지금은 현재이고 현실이잖아요. 언제까지 과거의 기억을 붙잡고 살고 있을건가요? 지금이 중요하지. 그 때는 어려서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무기력했지만 지금은 내 의지대로 스스로 딛고 일어날 수 있어요. 나이도 그만큼 먹었고 내 인생에 책임질 나이고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도 중요하지만 그 시절의 부모도 미성숙했고 사는 게 어려워서 불안으로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몰라 욱했던거니 그냥 그 시절을 흘러 보내세요. 아니면 종교로서 용서하면 훨씬 마음도 편하고 내면의 아픔도 승화되어 성숙되어 다른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과거는 과거로서 그 때도 그분도 힘들어서 그런거니 이해하고 용서해줘요. 하루하루를 잘 살고 지금을 만족하면서 지금 행복하고 잘 사는 게 최선입니다.
잘 했을때 칭찬
잘 못했을태 징계
실수 했을때 격려
적기에 맞는 언어가
한사람의 인격과
가치관을 조화롭게
형성한다
"어려을 때의 상처는 현재의 나의 원인이 될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에요"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긍정의 힘이다.
정반대인디..
아닌것같은데요
너무 아닌데
벗어나기 위해서 합리적인 생각으로 쳐낸다
what dont kill me makes me stronger
살면서 이말을 씹고 또 씹고 살아라
상처 받고 그걸 극복해 내는것도 그게 긍정의 힘임
그런 사람은 전쟁터에서 돌아왔다고 머리속 미쳐서 빌빌대며 살지 않는다
부모님의 돌봄과 사랑은 없었지만, 친구부모님께서 항상 칭찬으로, 따뜻한 눈빛으로 돌봐주셨어요.
눈을 감으실때도 곁에 있었는데 그때의 무서움보다 바라봐주시던 눈빛과 미소가 잊혀지지않습니다.
항상 아가씨가 최고야라고 속삭여주시던 부모님연배의 육촌새언니, 우리 사랑하는 강아지 바우...감사하고,감사합니다.
죽는날까지 잊지않겠습니다.
저도 외롭고, 아픈사람에게 위로가 되는사람이 되겠습니다.
외로운 분들께는 꼭 부모가 아니라도 마음따뜻하신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엄마가 나를 때릴때 온몸으로 막아주며 때릴때가 어딨냐며 자기를 때리라고 했었던 기억이있네요 그나마 할머니 덕분에 사랑을 알았던것같아요 😢
슬퍼요 ㅠㅠ
님은 참 행운아네요?
나는 그개.씹.같은.
외할머니 때문에 63세에도, 엄마하고
싸우고잇소. 엄마가
외할머니 햇던행동을
똑같이 나한테 하거등
요. 악을악을쓰고,
나가라 이년아~
웃기거등요.
외할매는 30대초반에
과부가됏고, 엄마는
아버지가돈잘벌어서
고생은별로안햇거등.
근데 똑같이 하고잇어
요그것도지딸한테,
간암말기판정받고,
모든뒷바라지를딸이
다햇는데.지금와서
나가래요. 강남산다고
부동산오르면아들준다고.참고로아들결혼
해서여지가지뜯어가고잇음.
지금내심정은죽이고
싶거등요그래서
집나왓어요...
나자신이무서워서요
살인할까봐...
옆동네빈촌산밑에
지하방얻어서요
내가나왓으니.아들.
며느리.본인. 지금쯤
축배들겟지요
아들은내동생.
그것도7살이나차이나는..온갖사고쳐도,
다막아줫고. 용돈주고
,..지금생각하면.난
또라인가봐요...?
10년전만해도왜가족
을 죽이는지몰랏어요
...
뭐 그런에미가 다있누
@@연김-f1l 그러게요 ㅎ
상타네 우리 애미는 중 3까지 밟았는데
엄마는 아직까지 부모한테 애지중지사랑받으면서 나는왜 중학생때까지 호되게혼내고때렸을까 아직까지화가있음 엄마는 기억못함
물어보면 본인을 애지중지키워서 못해본게많다생각해서 나는 뭐든잘하게 완벽하게키우고싶었다는데 결과적으로 내가더 의욕없고 자존감없이큼 안돼라는말을많이듣고 칭찬받지못한사람의결과가이렇다 난지금도말한다 나낳고나서 육아교육책이나좀보지그랬냐고 .. 자식키울때 본인만의 무서운신념을가지지마라
고생하셨읍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이 워낙에 독립적으로 키우는 성격이였으면 이해할수 있었을텐데, 오빠와 동생에겐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고 인정해주는 반면 저에게는 왜그리도 혼자 방치하고 냉정하셨는지,,, 저도 똑같은 어린아이였는데 말이죠
그렇게 부모님께 사랑받는것은 포기하고 다른 어른들이나 주변사람들(저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에게 관심을 돌렸어요! 교수님말씀대로 꼭 부모한테만 사랑받아야하는건 아니더라고요ㅎㅎ 조금 마음을 내려놓으니 숨통이 트였어요
생각해보면 제 힘든 어린시절이 꼭 안좋지만은 않더라고요 부모님께 인정받으려고 기를쓰고 뭐든지 잘하는 아이가 된게 결국엔 제 장점이 되버렸네요 어릴땐 이런데도 형제중에서 왜 제일 관심을 못받을까 억울했지만 지금은 다방면에서 뛰어난 제가 자랑스럽고 좋아요
남자친구의 관계에선 가끔많은 사랑을 받아 적응이 안되고 오히려 이런 행복이 달아날까 불안할때도 있지만 온전히 그 사랑을 자연스럽게 받는것을 노력중입니다
사랑받지못한 내 과거때문에 현재의 행복함을 들일새도 없는건 억울하죠...! 교수님 말씀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잘 살아보겠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현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트라우마라고 하죠 첫째 이걸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알아차려야 합니다 불안이나 우울 화가 올라올 땐 현재가 아니라 과거의 트라우마 영향이라는 것을요 이렇게 한 번 두 번 천번 만번 과거의 영향이라는 걸 알아차리면 있는 현재의 나와 현재의 상황이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그런데 어렵습니다 불안이 올라오면 상당히 불쾌하고 불편하고 회피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되지만 노력 중입니다 천번 만번 현재가 아닌 과거의 영향이라는 걸 알아차리려고 합니다
이걸 보고 깨달은 놀라운 사실
1. 사람은 현재의 기분 나쁨을 과거의 것에서 이유를 찾는다. Ex) 부모와의 관계
2. 풍족할 때는 인성이 좋다가 가난해지면 인성이 나빠지는 사람이 인성을 관리하는 방법은 부를 유지하는 것이다. -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3.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싸우는 이유는 서로 공격적인 성격이기 때문이다. 내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
4.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낮추는 대상과 멀어져라. Ex) 일주일에 두번씩 욕설을 하고 싸우는 부모, 나를 싫어하는데 내가 매달려서 만나는 친구와 애인
놀라운 통찰이십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가요
저는 늘 혼자서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열씸히 살아가려고 매사에 노력하며 삽니다... 구런데 혼자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행복해 질 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지만 이젠 지쳐서 마음이 무너지네요... 이런 감정이 제 삶이 끝날때까지 계속 될거같은 마음에 또 다시 우울하네요...
힘내세요 ㅜㅜ
김창옥 강사님 말에 의하면, 사람은 잘 나갈때와 좋지 않을 때 각각 그 시기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한대요.
이 시기가 영원하지 않고 꼭 좋은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luke8.392 우와...이런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응원덕분에 또 힘내서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마음 잘 추스리세요!
상황이 힘들더라도 지내다 보니 좋은 때도 오더라구요. 사람에 너무 의지 하지 마시고 자신을 잘 다독이며 혼자만의 소소한 흥미거리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마음의 평안과 행운을 빕니다.
저도 비슷해요. 부모도, 형제도, 남편도, 자녀도 멀게 느껴지고 나 하나 사라져도 아무 문제 없을 것만 같아요. 독립이 아니라 고립된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나아지겠죠? 님도 힘 내세요!!!!! 언젠가 나 자신에 만족하는 날이 올 거에요.
교수님 말씀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도움 받으면 권리가 생기는 게 맞죠.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면 정말 우리가 홀로서야죠.
와 좀 소름돋은 부분이 15분대에 나오는 환경에 영향보단 나 자신이 갖고 있는 본능의 영향이 크다는 말이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학대 및 불우했는데도 올곧게 훌륭한 사람들 보면 가끔의아했거든요
이런거군요
즉, 이런것도 타고나는거군요 ...
저도 환경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기질이 더 많이 차지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염색체가 타고나는게 더 영향이 많을것 같아요.그냥 제 생각엔 타고난게 70이고 환경이 30일것 같음.ㅋㅋ ㅋ
공감해요 어찌보면 열등감이나 결핍도 마찬가지인듯요 그
열등감을 자기 발전 으로 승화 시킨 사람이 있는반면 그 굴레에 갇혀 자신을
망쳐서 사회 부적응자로 사는 사람들도
있듯이
반대로 범죄자되는것도 타고나는거니 걍 범죄자들은 어릴때 사형해버리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인간은 결국 DNA가 1순위고 그 다음이 환경임. 노력이라 불리는 것도 사실 다 DNA 재능의 영역임.
모든 사람들 인생이 100프로 같지 않죠
100퍼 공감해요 본인하기 나름 본인 성향 나름이라는말이요
여자가 많았던 아빠는 나 2살, 남동생1살때 이혼해서 우릴 이집저집 전전시켜 키웠다. 새로생긴 새엄마들은 처음엔 성격이 좋고 선한분들이 셨었는데 아빠의 반복적인 폭력와 바람끼로 미쳐 1년이 지나면 우릴 학대하는 계모가됫고 집을 나갔다. 그러다 나 고2때 아빠는 정말 말도 없이 사라져서 남동생과 둘이 살아남았다. 나는 미성년자때부터 살기위해 악작같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했지만 내 동생은 나와달랐다. 우울증에 빠져 고등학교 자퇴에 3년간 게임폐인으로 살았다. 나를 갉아먹으면서...
그밑빠진 수렁을 보고 내가 의지되서 동생이 더 무기력하게 있는겉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타가와서 서울로 도망쳤다. 동생을 버리고 왔다는 자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버텨야한다는 독기로 여태 살아남았다. 나중에 친엄마도 만나게 되었는데 알보고니 아빠는 엄마한테 보내기는 싫어서 연락을 단절시켰다더라. 이제좀 사랑 받게되었고 행복했는데.. 진짜 신은 없는건지 정말 슬프게도 만난지 몇년되지않은 나 29세때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잠깐 회복되고 치유되던마음이 곤두박질쳐져서 우울증화병(지금보니 공황장애)까지 도져 몸이 아팠었다. 아빠는 아직도 연락이안된다.
그래도 본인하기 나름인거같다. 그리고 행운도 중요한거같다. 지금은 동생과 화해해 자주얼굴보고있고 정말 날 사랑하고 걱정해준 사람들의 애정과사랑으로 많이 치유되고.. 나쁜사람들한테 상처 받을때도 물론 많았지만 선한 어른들을 만나 많은것을 배웠다. 반복적으로 내마음을 알아가는 책도 읽고 영상도보고 눈물이 안나와도 슬플거보고 울며 슬퍼할시간가지고.. 내가 괴로웠다고, 사랑받지 못했다고 남을 괴롭히고 우울하게만 사는건 진짜 합리화다.
하지만... 사랑받지 못한 영향이 아예 없진 않더라. 여전히 한번씩 떠오른다. 그때 만원 보내달란 이야기만 안했어도 아빠는 우릴 버리지 않았을까. 당연한 권리를 말했던거니까 내잘못은 없다는거 머리로 알지만.. 아무리 긍정적이게 살아도 마음깊숙이 문득 고개를 들더라. 자식들한테 상처준년놈들 정말 벌받아야됨. 많이 회복됫지만 버림받은 기억으로 아직두 가끔씩 우울함.
힘내세요 보란듯이 더 잘살고 행복해져요~~~!!! God bless u ❤
정말 저랑 상황이 거의 다 똑같아서 글을 몇 번이나 읽었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맘이 너무아픕니다
꽃길만 있을겁니다 미래에는
지금 살아있다는것은 당신은 이미 그 지옥을 떨치고 이긴사람입니다.
그러니 이젠 희망을 바라보며 기대하며 살아가세요.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칭찬해주세요.
행복할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21:20 21:20 21:20 21:20 21:20
부모 자식은 만난 인연이 특별할 뿐이지 결국 똑같은 타인이고 다 똑같은 인간관계죠 사회에서도 나랑 잘맞는 사람과 친하고 잘 지내고 맞지 않으면 싸우고 헤어지죠 그런거 처럼 좋은 사장 좋은 친구 좋은 동료 좋은 동반자 만나는거도 축복이지만 나랑 맞는 부모 만나는것도 정말 축복 입니다...어떻게보면 동료 친구 다 내가 선택할수 있고 안맞으면 헤어지거나 바꿀수가 있는데 부모형제는 그렇지않죠... 부모형제잘만나거 정말 큰 축복이자 행운인거 같아요
지금행복하게 사는게 가장중요하고
그러기위해서는 과거가 내게 영향을 줄수없다고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인것이다..라는 말씀이 마음깊이 와닿습니다..! 내 행복을 내가 결정하고 이끌수있는 마음가짐과 힘을 주시는 강의입니다 좌절을 과거에서 찾던어리섞음을 해결하고 용기있고 밝게살아갈것입니다 선생님강의듣고 삶의 길이 명쾌하고 밝아지는 기분이들고,무엇보다 저 자신을 믿게 되었어요 최명기선생님 앞으로도 강의 많이 해주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사랑받지 못했던 어린시절이 아프다, 사랑할 가족과 절연해서 참 아프다 나에게 가족이란 참 아픈존재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아픔속에서 살고싶진않다 내가 못 받은 마음 누군가한테 나눈다면 언젠간 어린시절 상처받은 내마음 내가 나눈 마음으로 채워지겠지? 사랑받지 못한 사람의 미래는 두가지인것같다 한국의 폴포츠였던 최성봉같이 '사랑받지못했으니 난 이렇게 해도되' 라는 어리석은 생각과
어릴적부터 외롭게 만든 부모밑에서 자랐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들과 살았지만 세상탓을 하지 않고 말년엔 봉사와 사랑을 나누었던 오드리햅번 난..오드리햅번같은 인생 살고싶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게 잘못한 사람 떠올리면 분노가…, 내가 나누고 사랑하니 사랑하는 그 순간 사랑이 내 맘에 가득찹니다 전 아직도 제게 부모도 안해주었는데 조건없이 일요일마다 빵집에 데려가 빵을 많이 사준 교회선생님을 생각합니다 아.. 그래도 이런 악한사람들 천지인 세상에서 그런 분도 계셔서 참 그게 위안이 되고 저도 또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목하지 못한 가정 분위기에다, 자식에게 애정이 없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건 생각 못하고 자식에게 바라는건 많죠. 그런 것들이 쌓여서 자식이 우울증에 빠지고, 자존감은 낮아지고, 결국 자살 까지 했는데.. 늙어도 변하는게 없더군요. 좋은 부모 만나는게 복입니다.
부모님께
학대 받았던 사람들은 설명이 안되는것 같아요. 입양 가족도 그렇고 친자식간에도 비교되면서 차별 받고 자란 환경은 이해가 안되는것 같아요.
항상 싸웠던 부모밑에서 자란 나는 소아우울증부터 50넘은 이 나이까지 우울감 무기력에 아무것도 못한다 무엇을하든 자신없고 두렵고 불안하며 특히 대인관계가 안되 항상 자책한다 아이를 낳아 돌봤어도 너무 미숙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죄인이다 그런데 아이들을 낳아 키우면서 느낀건 딱하나다 부모가 나를 그리 감정쓰레기통으로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육체적으로 폭행했어도 그도 그나름 나를 사랑했을거라고 사랑하는 방식이 그도 못배운 사람이라 너무 미흡하고 모자랐을거라 이해를 하게됐다 시대가 달랐고 환경이 달랐으니...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잔소리도 안했을거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당신은 밥안먹고 나에게 밥을 다 퍼줬을리 만무하고 당신이 입고 다녔던 따뜻한 그 스웨터를 풀어 내 장갑을 만들고 양말을 만들어줄리 만무하다 장난감이 귀한 그 시절 내가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오던 엄마의 모습...이 소소한 행복의 추억이 그나마 나를 숨통 틔우게한다 그래 그랬을거야 엄마도 극도로 기질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했던 사람이 그정도 한거면 그도 자기딴애는 최선을 다해 나를 키운걸거야 엄마도 나를 정신적으로 학대한것도 육체적으로 폭행한것도 엄마도 사람인지라 숨통이 필요했을거야 그 시절 얼마나 힘들었을까 매끼미마다 징그럽게 가난했던 그 시절에 먹을게없어 얼마나 애간장 탔을거야 먹이고 싶었던거 입히고 싶었던거 해주고 싶었던 것 모두 현실에 부딪혔을때 얼마나 좌절했을거야 모든게 나도 자식 키워보니 이해가 되겠드라 하지만 용서는 힘들다
전 조현병 발병으로 공무원 그만 두게되고 꽤 오래동안 힘들어했었는데,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걸 이해하게 되니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보이더군요. 그 때 부터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무난히 사회생활 할 수 있을 정도로 조현병 증상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원장님 영상은 그동안 제가 격어온 경험에 대해서 " 아 그래서 였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행복하시길요~~^^
어두운 터널을 능히 이기고 지나오신 당신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만 하세요.
약안드시고 나으신건가요?
조현병을 극복한 당신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사람이 어떻게 100%의존적인 사람일 수 있으며 어떻게 100%독립적일수 있을까.
누구나 의존적일 때도 있고 독립적일 때도 있는 반번씩 섞여 있기 마련리다.
내 힘으로 힘들 때는 누가 도와줬으면 하지만
내가 선택하고 싶은 부뷴은 독립적인 것이다.
사람을 양분하지 말고 그 사람이 자란 환경등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난 우리엄마가 필요할때 금전적으로 큰 도움도 주셨고 도시락도 정성스럽게 싸주시고 챙겨주셨지만 이상하게 엄마한테 정이 없다.
야단이야 자주 맞았고 매는 자주맞진 않았으나 욕과 폭언..
남과 비교해서 날 까내리는 폭언, 여기서 말할수 없는 말이지만 심한 수치심과 모멸감을 마니느끼고 자랐어요.
항상 말투도 명령조에 결혼한 지금도 여전하시고 이해를 해보려하지만 이상하게 엄마와 대화하고나면 자주 기분이 좋지않더라구요.
그러려니 해야하는데 아직도 이러네요
그려려니하고 이해하지 마세요.
엄마 멀리 계셔야할거 같아요.
저도 부모님 댁에만 다녀오면 기분이 나빠요. 그리곤 나를 탓하게 되죠ㅠ
이제는 방문 횟수를 줄여보려구요ㅠㅠ
저와 비슷해요
엄마는 물질적으로 희생적으로 잘해주셨는데
제게 야단을 많이 치셨어요 이유는 성적이 상위권이 아닌것 좋은대학에 들어가지 못한것 또 직장도 맘에 들지 않는것 등으로 열등한존재로 생각하신것 같아요
근데 만족시킬수없다는걸 깨닫고 괴롭긴해도 상대를 바꿀순 없으니. 거리조정 하려고 했어요
관계는 사랑과 지원보다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해요.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셨다면 님을 많이 사랑하시는거구요. 상처를 준건, 어머님도 어릴때 조부모님께 받은 상처로 나오는걸꺼에요
정떨어진거임
부모와 아이가 다른 성격이면 부모가 아이에게 맞춰야 한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기가 낳은 책임이 있고, 아이보다 어른이기에 훨씬 성숙하기(성숙한게 정상)이기 때문에
맞추는 것도 6세정도 까지만 해야죠. 그 이후로는 중심을 잡아가는 연습을 서서히 시켜야 해요.
@@희안해希安해 말 뜻을 이해 못하신듯. 부모와 아이가 너무 달라서 불화를 빚을 때는 부모가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이가 부모에 맞추길 바라면 아이는 그 둥지를 떠나거든요. 그러니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해서 둥지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게 적정거리를 유지하든, 말을 조심하든, 하라는 말씀이신거에요. 저는 이 말씀 100퍼 이해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거 반대로 하셔서 지금 자식들이랑 다 안 보고 사시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자식들이 '살라고' 부모님 곁에서 도망갔습니다.
@@헐랭-c6w
6세 정도 까지라고 했습니다. 그때까지 안되는 건 안되는 거죠. 언제까지 오냐오냐 하나요?
그리고 부모가 부모다울 때라는 조건은 기본이고요.
그러나 좋지않은 부모밑에서 자라지 않을 것을 다행이다 생각하며 삽니다..50대후반인데도 부모사랑결핍에 따른 우울감은 없어지질 않네요...
의존적 독립적인걸 떠나서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는다는걸 자식은 느껴요
@@luckyluciano8387헛소리 죽이노
@@luckyluciano8387제발 자식 낳지 마세요. 자식은 무슨 죄가 있어서 받지도 않은 사랑을 줘야하나요?
@@luckyluciano8387 당신이 자식 낳은 건 당신 선택이었지만 자식이 당신 자식으로 태어난 건 자식 본인 의지가 아니잖아? 제 앞가림 하는 성인이면 본인 선택에 책임질 줄 아셔야지. 대낮부터 낮술하셨나 왜 헛소리지?
@@luckyluciano8387부모가 벼슬이냐?자식을 낳았으면 잘 키우고 사랑줄 생각을 해야지 부모특권의식 버려. 자식한테 효도나 받으려고 하고있냐!!!
@@luckyluciano8387그냥 넌 자식을 낳지마라. 방임죄도 학대라고 잡혀갈 니 미래가 보인다
나도자식들 다 키운 부모지만
어릴때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커서
사랑을 줄 줄 몰랐다
단지 내 자식이니,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인 마음만은 있었지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만 있어서
공감이나 포옹이나 사랑을 줄 줄 모르고
키웠던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어린 아이한테는 엄마가,부모가 우주였을 아이들...ㅜㅜ
그래서 사춘기도 심하게 겪고..
다만 부모 싸움을 너무 질리도록 보고 자란 나는
그것만은 어린 아이들한테 안보여주려고 노력하며 키웠다
지금은 다 큰 아이들보며
좋은 부모를 만난다는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제일 큰 일이니
내가 조금이라도 결핍이나 문제가 있다면
자식은 낳지 않기를...
부모를 수용 하라 : 해외 나와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그분들이 제게 했던 행동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다는건 절 그렇게 구박하고 상처 주셨으면서도 하게 해주셨던게요.
그러면서 느꼈어요 그저 사랑을 표현 하는 방법을 몰라 표현을 못하셨던구나.
한국에 들어가서 왜 내가 이집을 이나라를 떠났는지 다시 느낄수 있었기에 다시 돌아가기 또 두렵네요. 저와 가족의 거리는 지금 이대로여야 사랑할수 있는 거리에요.
이전에는 해외에 나와 있을때 부모님의 마지막을 곁에 지킬수 없을텐더 어떡하지 고민도 했지만 이제는 이거리는 제가 가족을 사랑하고 제가 행복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거리라고 생각하니 어쩔수 없겠다 생각합니다.
그저 저는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니까 멀리서 그것을 할뿐이죠.
부모들아, 자식들 차별하지 마라. 편애하고 차별하는건 나쁜거다.
공감100%에요.
이뻐하던 자식에게는 짐될까 안가고 구박하고 함부로 하던 자식에게 노후에 기대려는 심정을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언제쯤에나 부모를 많이 이해할 수 있을지..
차별하는인간들은 지가 차별하는지도모름
그리고 강요하지도 마라.
너희들과 자식은 가치관이 완전히 다른 존재이다.
차별해서 키워놓고...다 똑같이 키웠다며 똑같이 잘하지 않는(마음을 주지않는)자식들에게 이유를 모르겠다 섭섭해 하시니...자식들도 어렸지만 차별받은 기억때문에 힘들 수도 있답니다ㅠ
내가 더 맘을 준 자식한테 더 효도 받으면 간단하지만 그게 꼭 그렇게는 안되는 법..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경제학 이론이 자식들 육아에도 적용된다는 생각입니다 ^^
공감합니다.부모가 되는 교육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관심 없는 건 그냥 고쳐야 할 단점임. 애를 낳았으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야지 "난 원래 독립적이니까 자식이 이해해줘야 해" 이건 그냥 무책임한 부모자격 없는 망나니임
맞아요
관심도 정도껏..독립적인 사람한테 지나친 간섭은 숨막힘
저도 고압적,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성인이 되었고, 그 후 10년이란 시간을 부모님이 내 안에 심어놓은 허깨비와 싸우면서 보냈어요 우울증, 불안감도 굉장히 심한 편이었구요 내가 편안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일로 인정을 받으면서 천천히 성격이 바뀌더라고요 깨발랄해졌어요 처음엔 원래 내 성격이 드러나는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부터 우울함과 밝음은 함께 있었고 내 주변 사람과 상황, 선택에 의해서 엎치락 뒤치락했던 거더라구요 이걸 깨닫기 위해 정말 큰 대가를 치른 것 같아요 균형대에 서는 감각을 아무리 들어도 중심을 잡을 수 없듯이, 직접 부딪혀보고 자신이 밸런스를 맞춰야하는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환경이고 마인드네요
슬프고 아플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했고, 잘 자랐고,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단지 과거에서 원인을 찾는게 하나 있다면...주는 걸 받지 못하고 스스로 해내려고 하는 부분이요. 그게 도움이든 애정이든 갚아야할 부분이라 돌려줄 방법이 없다 여겨질땐 경계하게 됩니다. 돈 거래 처럼요. 하나씩 천천히 감사히 받는 법을 익혀나가곤 있지만 매우 더딥니다. 이게 조금 아쉬워요.
사랑은 못받았어요.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십대까지 정상가정과 유사한 보살핌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성격장애, 신경과질환까지 있었으니 얼마나 인생이 힘들었을까. 불쌍하면서도 그 힘듬을 고스란히 평생 쓰레기 버리듯 토해내는 부모.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나의 대인관계, 가족에게도 영향을 주니까요..
부모가 자식키우느라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느라 힘들고 지쳐 짜증이 나는 날이 있기도하죠. 부모도 인간인지라..늘 한결같을순 없어요. 자식에게 짜증을 낼수도 있어요. 짜증을 냈다고해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죠. 부모 자식간에도 갈등은 있을수 있고 성격이 맞지 않을수 있어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성향이 맞지 않아서 표현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일수도 있어요. 본능적으로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하죠.
본능적으로 사랑해서 자식을
죽이는 부모도 있나요?
@@라넌큘러스-x4c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글에다가 너무나 초극단적인 예를 들어 묻는 님이 무섭네요... 괜찮으신거죠?
@@은설-m6b 그 초극단적인
사건들이 대한민국에서 많이 일어나죠
뉴스 안보고 사시나요?
영상속 내용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런 잠깐의 짜증이아니라 학대인것 같은데요. 가스라이팅, 정서적 신체적 학대는 한참 잘못된게 맞습니다.
야외운동 하다못해 달리기라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왜냐하면 숨이차서 부정적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집니다 😂
그거는 그때문이 아니라 달리면 뇌에 산소가 많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이 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한계가 분명 있어요 😅 운동만으로는 안 됩니다.
당장의 효과는 있기때문에 일단 달리도 보는게 좋겠어요..
부정적인 나이든분은 달리기어려워요
유산소 운동 하면 뇌에 호르몬이 바껴요. BDNF와 IgF 1이 나와서 뇌에 좋은 작용을 해요
과거의 망령에 시달리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걸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을지 영원히 못이길 것이라 믿을지는 온전히 자신에게 달려있다.
최명기 교수님 매 강의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응어리가 싹 내려가는 느낌.. 존경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처럼 사람 여럿 살리시는 분이실듯 ❤
전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했는데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타고난 겁니다. 주변 환경탓 하지말고, 선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은
어렸을때 타고난 환경과 무관하게, 선한 사람들 만나게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악인은 악을 추구합니다.
사랑받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어도 세상에 이로운일 하면서 잘 사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런분들의 이타적행위에는 덜 관심가지며 범죄나 문제성이 나타난 분들만을 접해 도출된 연구결과값으로 사람에대한 과잉편향을 형성시키는 전문가분들 덕분에 사회적편견이 더 커질 수 있다는것을 간과하지 말아주세요.
"고아원에서 자랐니? 불쌍하다. 넌 그래서 이렇구나 "라는 식으로 낙인효과가 나타된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한다는겁니다.
자신의 신념이나 자신이 주장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고 확증화시키기위해 전문가들은 여러 논문들을 짜집기한다. 마치 교주들이 성경을 짜집기하듯.
학대는 학대죠..ㅎㅎ진짜 평생 상처 이거 극복 되나요?저는 안되던데 극복한거같아도 어느순간 불쑥 찾아와서 마음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라집니다.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럴때마다 쉽지 않네요.ㅎㅎ😂😂😂. 부모님과 있을 땐 숨막혀서 죽어버릴꺼같았는데 떨어지니 숨통이 트입니다. 연락조차 안하니 기억에서 멀어지더라구요.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제팔자인것을. 그렇다고 부모님을 미워하는건 아닙니다. 사랑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그걸 덮어버리네요. 그냥 각자 갈길 가면서 살고 두분이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성향을 알아채기엔 많은시간이 필요하니 어른인 부모들이 먼저 알아채서 행동해야지요
독립적일지라도 사랑은 받고싶을수있고 의존적일지라도 간섭은 받기싫을수도 있으니 뭐라고 결정짓기보단 아이가 지금 뭘 원하는지 한걸음 물러서서 아이에대한 배려와 공감이 우선시되면 부모의성향은 아이가 좀 자랄때까지는 잠시 내려놓아도 되지않을까요
다만 성인이된 자식은 되도록 완전히 독립된 인격체로 동등하게 대하되 존중해야한다고 봅니다.
1000% 공감해요.
양가. 안받고. 똘똘이자녀들 스스로 해야 시집살이 처가살이 안함! 부모자산있으면 결혼 후 40대 50대 증여해주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기를 뺏지 말기를!
신혼부부는 시댁과 친정 벗어나 독립적으로 살아야 부부가 행복함!
서로 노 탓치!!
전 그냥 그대로 인정했어요~
이게 내 몫이라고
그리고 내 생각대로 내 판단대로 열씸히 살다 보니 50넘은 지금에서야 내 삶을 온전히 살고 있어요~
그래서 남 눈치 안보고 할말 해가면서 제의지 대로 사는 지금 즐거워요 ^^
늦은 나이에 괜챦은 회사도 제가 선택해서 다니고 방송통신대학교 다니면서요
나의 주체는 오로지 나라는 걸
그 하나 깨닫았는데 모든게 다~~~ 좋네요
최명기선생님강의를 들으면,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는 길이,생각보다 간단하고 어렵지않음을 깨닫습니다. 인간의 감정과 심리를 너무나쉽게 풀어주셔서 제마음이 펑 뚫리는것같아요 광범위하고 모호하다느꼈던 인간의마음을 쉽고 간단히 해결해주시고 풀어주시는 최명기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늘 힘을얻고 살아갑니다.생각이 길어지던 습관을 없애고 간단히 해결하게되었어요 죄명기선생님께 진심감사를드립니다 ᆢ!
저는 외동으로 태어났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었는데 어머니는 많은 개인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저를 신경쓰기에는 너무 힘든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대부분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혼자서 살아왔고 어머니가 조금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지만 그 빈자리가 크지 않아서 크게 슬프지도 않았어요. 저는 조건 없이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해서 살았고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어쩌면 남들이 보기에 참 편하고 행복해 보이는 삶을 삽니다. 그래서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머니가 비록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의 마음은 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남더라구요. 많은 돈으로도 사랑으로도 그걸 채울 수가 없어서 쓸쓸합니다.
너무나 훌륭한 강의 입니다. 영어로도 번역이 되어서 세계적으로 알려 지면 좋겠어요. 노벨상 타실 정도 아닌가 싶어요^^ 요즘 어머니와의 어릴적 상처 때문에 씨름하고 있는데 점점 회복하며 드는 생각들을 너무나 훌륭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더 행복해질 나를 상상하며!! 모두 그렇게 좋은 결론, 내며.. 조금 더 행복해지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엄마가 저를 원하지 않은 딸을 낳으셨답니다... 제 나이 62세입니다. 지금까지 엄마가 저를 이년, 저년 원망의
대상으로 살고있답니다... 그렇게 성장했으니 얼마나 기죽고 아프고
어린마음에도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으면서....무조건 이를 갈고 지적능력을
함양하자 가 관건이였네요.
공부였네요.., 박사공부통해서
당당하게 기저층의 모든 트라우마들을
저 스스로 다스리면서 살고 있네요.
지금도 그 엄마께 필요도구로 서 있지만
그래도 어머니시니 어쩝니까요?
힘내세요^^ 괜찮아요!
엄마가 저를 원하지 않은 딸을 낳으셨답니다... 제 나이 62세입니다. 지금까지 엄마가 저를 이년, 저년 원망의
대상으로 살고있답니다... 그렇게 성장했으니 얼마나 기죽고 아프고
어린마음에도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으면서....무조건 이를 갈고 지적능력을
함양하자 가 관건이였네요.
공부였네요.., 박사공부통해서
당당하게 기저층의 모든 트라우마들을
저 스스로 다스리면서 살고 있네요.
지금도 그 엄마께 필요도구로 서 있지만
그래도 어머니시니 어쩝니까요?
힘내세요^^ 괜찮아요!
제가 현재 그렇게 되어있네요
어릴적 아빠에 대한 기억은 늘 집에 있고
이틀이 멀다하고 살림부수고.엄마 때리고.술 잡숩고 주무실때 까지 자식들 괴롭히는 기억.그리고 일찍 돌아가시고
친 할머니는 엄마 때리는 아빠 보면서 더 때리라고 부추기고.도저히 감정을 만들 마음의 자리가 없었고.단칸방에서 일곱식구 부데키며 살면서 좋은 감정도 많았지만 괴로운 심정도 컸기에.밥도.도시락도 제대로 못먹던 시절 엄마는 얼마나 맘 고생 이 많았기에.목표는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것이 먼저였습니다.그러나. 힘든 엄마 감정쓰레기로 되어 있는 자식들은 그저 희생물 대상였기에 늘 주눅들고.고집세고.자존감이 낮으니 .마음은 여리지만 형제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많아요.엄마는 형제간의 비교로.형제들 끼리 적대감을 만들어. 놨는데 정작 엄마는 모른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은 엄마와의 애증의 관계를 유지 하며 보필하면서도 서로간의 감정을 안고 살아갑니다.그래서 더 맘 이 아픔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어릴때 가족의 차별과 여러가지로 인해 고통을 많이 받았어서, 가족을 안 보기만 하면 주위의 평판과 관계도 좋고 인정받고 행복한데, 가족만 만나면 그 상처가 더 발현이 되서 지옥이었어요. 최대한 안 만나야 상처가 덜 하긴 했죠. 그로인해서 그런가... 차별을 당하기만 하면 거기서 설움이 폭발하게 되는데, 온순한 성격이다보니 싸우지는 않는거같아요. 가족만 안 보면, 타인들은 언제나 나에게 친절했고, 차별만 없다면 저는 어느자리에서건 잘 하는 성격이라 예쁨받았던 것 같아요. 그로인해 명절에도 가족을 보러 가지 않습니다. 그저 단순한 차별이 아니라 좀 큰 문제가 있었어가지구여... 그리고 드라마라는건 원래 상처를 극대화시키는 장르라서, 저도 상처가 컷기에 드라마라는 장르에는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예를들어 일지매 라던가 특히 고생하는 드라마를 좋아했어요. 저렇게 억울하고 불쌍한 사람도 있으니 나는 괜찮다 하는.. 때로는 그런 장르가 더 힘든 사람에게 치유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매번 엄청난 위로와 힐링이됩니다! 교과서나 이상적 얘기가아닌 현실적이고 그래서 들을때마다 무릎을 치게돼요. 강의 너무좋습니다!
1.어렸을 때의 상처가 나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믿어보기
2.경제적으로 독립하기
3.과거를 미화하지 말기
4.용서하지 말고 수용하기(그정도의 도덕적 인격적인 사람일 뿐이다 자연재해와 같다고 여겨라)
5.자존감 올리기(자존감이 낮추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낫다)
세살버릇 여든간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주변환경이 절대적으로 성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성인이 되어 가치관은 바뀔수 있다 가치관 때문에 싸움이 난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격때문에 싸움이 되는 것이다
성격이 나빠지긴 쉬우므로(술...) 항상 노력해야 한다
돈이 많은 부모를 만난것도 행운이긴 하지만 좋은 정서를 물려주는 부모를 만난건 천운이다.
난 부 도 정서도 물려받지 못한 인간인데 나이들면서 어릴적 상처들이 아물줄 알았는데 오히려 어떠한 순간에 자꾸 튀어나와서 날 갉아먹음. 그래서 아주 어릴적부터 결혼출산을 포기함. 물려줄 정서가 없다.
지금의 삶을 어떻게 해석하고 살아가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최명기 원장님의 강의는 명쾌하고 솔직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의 본질을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참 좋아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도 많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모 자식 간에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서로 타입이 달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요. 관계가 어그러졌을 때 상대에게서 이유를 찾지 말고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고 자녀를 존중해 주면 관계가 개선됩니다.
20대 중반 결혼해서 자식낳고 서툰엄마였고 시행착오가 많아서
다시 결혼한다면 좋은 엄마로 잘할거 같은데 ㅜㅠ
결혼도 수료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저역시 부모님 사랑을 제대로 느껴보질 못했지만
엄마가 되고 자식을 키우고 보니 돌아가신 엄마도 내맘 같았을거 같아요
시대가 다르고 상황이 달랐을뿐
자식에 대한 애정은 깊지만 서툰 부모로 죄책감에 시달리네요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할거 같아요
자식은 낳는 순간부터 내인생은 없어집니다 다 키워도 걱정거리
못해준거 같은 죄책감에 살면서
늙어가는게 부모인생
의존적인 엄마한테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성향이 달라서 사이가 나쁜 것 같다고 말했다가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고 비난받았어요. 지금도 1시간째 동생한테 제 욕하느라 바쁘네요 ㅋㅋㅋ
괜찮은 부모님과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이 영상을 통해 제 사정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더는 별로 상처받지도 않네요 감사해요! 저는 제 엄마처럼 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어요 ㅋㅋ
독립적인 자식인 저와
독립적인 부모님..
좀더 솔직히 말하면
독립적이여서라기 보단
자식에게 무관심한쪽이였던 부모님이셨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스스로
부모님께 뭔가를 기대하는 걸 체념하고 알아서 스스로를 챙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그렇게 그 때부터 쭉 수십년을 살아왔어요.
딱히 원망도 없고, 나이를 먹을수록 인간대 인간으로
연민이 생기는 부모님들..
지난 여름 모친이 세상을 떠나며
이젠 부모님 모두 떠났습니다.
부모 뿐 아니라 주위의 어른들이(조부모,선생님,등등 성장기에 제일 많이 관계를 맺는 사람들)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 성격도 생각도 틀린데 거기에 맞는 사랑 표현도 틀리고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기본 어른들이 잘해야지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인간답게만 해도 자기도 행복해질수있다고 봅니다😊
난 아직도 아버지를 증오한다
평생을 집에서 놀았고 어머니 자식들 등골빼먹으면서 한평생을 살아왔다
거기다 의처증까지있어서 죽을때까지 어머니를 괴롭혔다 가끔 꿈에나와도
반가움 그리움은 1도 없고 증오심만 더생긴다 나를 욕해도 상관없다
아버지를 향한 나의 증오는 풀리지 않으니까
그런아버지를 증오하지
마세요 본인을 위해서
본인이 삶이 중요하니까?
정말 힘드셨겠네요
이젠 행복하세요
여러 생각이 들어요. 심리상담이나 부부상담 받으며 관통했던 주제가 이 영상에 담겨있네요. 여전히 종종 과거를 탓하고 과거로 돌아가 분노하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내 성격을 바꾸는 4요소 술, 건강, 경제력 모두 공감해요.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변수 맞죠. 내가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늘 살펴보며 챙겨야겠네요.특히나 시댁과 친정 방문을 앞둔 시기에 좋은 강의 봐서 행운입니다~^^
4요소인데 3가지만 쓰셨네요
사람의 성격은 살아 온 배경에서 대부분 형성됩니다 부모에게 유전 받는 것은 20%정도에 불과합니다 얼마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 왔느냐가 중요합니다 과잉보호는 물론 안 좋습니다 자립심과 인성에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태어날때부터 매사 부정적 화를잘내거나 불평불만인 사람은 없습니다 야단칠때는 야단치면서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고 사랑을 줄 때가 가장 좋습니다 금수저 흙수저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젊을수록 자립심이 없고 부모한테 의지할려고 합니다 세상이 편리해 진것도 있지만 부모들이 과잉보호를 해서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내용만 다르지 마음에 상처는 있습니다 재벌도 있습니다 그 상처를 부모 중 한명이라도 사랑을 주면 많이 치유가 됩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중년층 이상의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상처가 남아있어서 신경질적 부정적인 성격 불평 불만인 성격이 유지가 됩니다 특히 돈 좀 있는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과잉보호를 하고 대학 갔다고 차 사주고 결혼했다고 집 사주고 하는 것은 자녀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입니다 낚시에 비유를 한다면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법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인생 최고의 줄은 탯줄!부모복이 모든 복의 으뜸이요, 기본! 좋은 부모님 두신 분들, 부럽습니다. 효도하시고 그 복, 세상에 은혜로 갚으며 사시길요~❤️🙏🏻❤️
개인적으로 동의 못하겠는 내용이 많네요;; 부모 자식간의 성향이 달라 많이 싸우며 지낸 것과 자식이 사랑받았다고 느끼는가의 여부는 완전히 독립적입니다. 사랑의 기반은 존중이 되어야 하죠. 설령 자식을 이해하기 어렵다하더라도 하나의 개체로서 존중한다면 적어도 자식이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의 예시는 잘못되었습니다. 1:14 에서 “왜 내가 사준 옷은 안 입고 거지같은 것만 입니?”라고 말하는 부모는 강압적인 부모지 챙겨주는 부모가 아닙니다. 이 말을 할려면 “너는 내가 사주는대로 입어야 한다. ” 라는 생각과 “나의 안목이 너보다 우월하다.” 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이 생각 속에 자식에 대한 존중은 있지 않습니다.
또 ‘어렸을 때의 상처는 현재의 나의 원인이 될 수 없어’라고 생각함으로써 상처에서 벗어난다는 건…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로 절름발이가 되었지만 성공적인 재활치료로 회복한 사람은 ‘과거의 사고는 나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라고 말해도 괜찮죠. 근데 재활치료 후에도 회복되지 않은 사람이 똑같이 생각한다면 이 사람은 자신의 몸이 불편한 이유를 현재에서 찾아야 합니다.
“사고는 오래 전 일이니 상관없어. 아마도 내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가봐. 하체 운동을 소홀히 해서 그런가봐.”
실제로 사고가 원인이고 이 사람의 자세나 운동루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 사람은 자신의 자세가 안 좋고 운동루틴이 잘못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냥 과거에 원인이 있는 것 같으면 과거 탓을 하세요. 보통 그게 사실입니다.
또 이 분은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영향을 끼친다고 믿으면 영원히 바뀔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상당히 모순이죠.
어차피 현재도 곧 과거가 될 텐데….
5:33 ㅜ_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불행한 가정의 과거가 엄청나게 안좋게 자신에게 남아있고 지배하고 있었는데... ...생각을 달리하라 . 그래야 벗어날수있다. 안그러면 죽을때까지 병투더신으로 살아갈수밖에 없다..... 하,,,이 영상 감사감사
본성이 30살 이후에 발현된다는 연구는 흥미롭네요 독립해서 살다보면 스스로 바뀌는 부분이 있어 그럴 것도 같아요~ 4. 수용하기는 진짜 맞말..처음엔 어렵지만..
그러니까 왜 그렇게도 재수없게 그런인간들 밑에 태어나서 나는 이렇게 고통받으며 살아야하냐고요 그게 가장 억울해요
팔자. .손절하고살면됨
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해 남 탓하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결국 자기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거죠. 결코 남들이 만들어주지 않죠. 자신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고달픔을 담담하게 수용하면서 이겨낼 수 있어야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겠죠. 힘내십시오. ^^
역시 정신과 의사님 이시네요. 어릴적부터 성장할때까지, 교직에 계셨던 아버지의 사랑과 지지가, 유난히 힘들었던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부럽네요 기대고 의지할 부모를 가져서, 너무 부러워요 든든하겠어요~~^^
진짜 부럽네요. 아버지는 부정적 어머니는 불안. 정신적으로 의존할 사람이 없이 자랐는데 크면서 여러 부정적 경험을 다 겪고 느꼈네요. 그냥 내가 운이 없었구나. 나 자신이 정신적 부모가 되야겠구나. 나의 자존감을 짖밟는 사람은 부모라도 멀리두고 제3자로 바라보자. 이를 갈고 독해지자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부모가 물질적으로 돈이 많은 것도 좋겠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가난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게 엄청난 복인 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자식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으니..
저는 진짜 축복받은 사람이네요~
저희 부모님 한번도 자기 감정으로 훈육한적 없으시고 제가 명백히 잘 못했을때만
훈육하셨서든요 매를 들기도 했지만
절대 나를 미워한다라고 생각한 적 없었어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기 때문에 힘든 세상 버텨보다 버티자 버티는거야~!! ㅎㅎ
하면서 살고 있지 않나 ..!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게되었네요~
다 틀렸네요 과거에 아무리좋은 부모를 만나도 현재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저는 여자인데 아버지한테 받은 사랑이 컷던거 같아요 지금도 아버지 고마운거 생각하면 눈물이 날정도에요 그래서 그런지 남들한테 사랑을 잘주는거 같아요.
제생각은 여자는 아버지가 남자는 어머니가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특히 이성관계에서 더 도드라지는거 같아요.
환경 대 본능으로 이분법을 하는건 지극히 편협한 시선임. 아무리 긍정 dna가 있다한들, 과학 연구결과는 성격의 경우 극단적 사이코패스 계열이 아닌이상 환경의 영향이 60%이상임. 또한 과거의 나쁜 기억을 반복적으로 소환하는 현상은 트라우마라는 심리기제임. 환경으로 인해 심리기제 한 부분이 고장난것. 그렇게 따지면 일부남자들이 평생 군대 트라우마 얘기하는 것도 환경핑계대는 거임? 나쁜기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면, 제일먼저 그 기억을 만들어준 환경에서 전력을 다해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하는게 우선임. 하지만 신제적 상처 중 흉터가 남는 상처가 있듯이, 트라우마가 심하면 환경이 바뀌어도 평생 과거기억이 자동적으로 소환되어짐. 어떤 사람들에게는 소위, 트리거라는 발작버튼이 있는 이유가 그 때문임. 때때로 시간이 흐른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과거 트라우마와 다시 마주하기도 함 그 안에서 할수있는 노력은, 그 나쁜기억의 빈도를 줄이거나, 덜 고통스럽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것임. 나쁜 기억에 빠져사는 사람은 노오력이 부족해 그리산단 시각은, 미처 나쁜 환경을 빠져나오지 못했거나, 자신의 심리 속에서 자동 소환되는 나쁜기억을 미처 제어하는 법을 터득 못한 사람들에게 2차가해하는 결과가될수 있음.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니 노오력이 부족해서다라고 다그치는 것보다, 그 나쁜 환경에서 벗어날 실질적인 도움 내지는, 자신의 안에서 반복적으로 소환되는 나쁜 기억을 제어하는 실질적 요령임. 존 브래드 쇼의 , 등의 책을 참고하면 실질적 해결의 실마리를 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