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르트는 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와 그의 아버지 Johann Christoph Blumhardt (1805-1880)의 영향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아버지에게서는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고 목회하는 동안 직접 삶과 사상으로 영향을 받은 인물은 아들 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입니다. 최근에 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와 그의 아버지 Johann Christoph Blumhardt (1805-1880)가 칼 바르트에게 영향을 미친 것과 관련하여 책도 출간되었습니다. Christian T. Collins Winn, "Jesus Is Victor!": The Significance of the Blumhardts for the Theology of Karl Barth
칼 매킨타이어가 신복음주의로 구분된다는 점이 의외입니다. 철저한 근본주의로 알고있었습니다. 칼 발트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총신의 신학이 변화하고 있는 것인지 교수님만의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우리 보수신학에서 칼 발트를 자유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좀 지나친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 문제와 관련해서 교수님이 쓰신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칼 매킨타이어에 매우 우호적이신 것 같군요. 의견 존중합니다. 그런데 영상에 내용이나 본영상과 관련이 없는 내용을 거론하는 것은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칼 매킨타이어는 분리주의자요 세대주의자요 세계교회에 보수주의를 부정적인 이미지로 만든 최고의 주역입니다. 저도 공감하는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칼 매킨타이어를 신복음주의라고 구분한 적이 없습니다. 전세계 어느 학자도 그렇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신근본주의 분리주의로 구분하지요.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총신과 영상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칼 바르트를 신정통주의로 분류하는 것은 처음부터 전세계가 한 평가입니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99396 신정통주의에 대해서 제가 번역한 미국개혁주의신학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개혁주의에 관한 최고의 서적입니다. David Wells, Reformed Theology in America(미국개혁주의신학. 서울: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022)
@@ykparktv답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감기로 상태가 안좋아 칼 매킨타이어를 신근본주의로 말씀하신 것을 신복음주의자로 제가 잘못 알아 들었습니다. (죄송) 그는 우리나라 각교단이 분리되는 사태에도 책임있는 자로 자로 저도 부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더구나 정치적으로 냉전의식이 심해 이단인 평강제일교회가 반공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 박윤식씨를 불러 명예박사학위를 주는 등 필요 이상 WCC를 좌경화된 단체로 알려 가득이나 경직된 우리 사회가 더 WCC라면 편견을 갖게 만든 사람아닙니까? 우리나라에 와서 직접 강의를 한 적도 있어 그걸 듣고 존경하는 분도 더러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 저는 요즘 나갈 교회가 없어서 미국의 OPC 교단 교회를 나갈려고 했는데 그 교단 교회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제가 이것을 저의 친애하는 고 박윤선 목사님의 사위인 전지현 목사님에게 물으니 그가 말하길, ‘OPC 교단에 들어가기가 너무 까다롭다’고 했습니다. 교수님, 왜 OPC 교단이 그렇게 폐쇠적 입니까 ?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교회가 그렇게 폐쇠적이라면 교회의 존재의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 칼 바르트의 신학은 전통교리에서 너무 빗나갔다 생각합니다. 바르티안주의가 신 현대주의라고 말한 반틸의 견해에 적극 동의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하나님이 자판기가 아니라는.. 하나님의 자유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는 칼바르트의 지적에 진심으로 동의한다. 자기가 사람인지 하나님인지 구분을 못하는 지경에 이른 목사와 성도들이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나는 인간이다라는 명제를 우선적으로 분명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신학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가 궁금하군요.. 사실 신학은 평신도에게 도움보다는 혼란과 어떤 면에서는 신앙을 버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신도의 입장에서 목사님들이 꼭 신학을 해야 한다면 예수님에 대해 철저히 신성을 제거하는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가르치는 것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신앙이 하나님의 절대 권위(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포함)를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한다는 측면이 강하다면 신학은 이런저런 해석과 생각을 넣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해석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신앙이 성경의 권위와 그 어떤 인간의 환경에도 순종하고 따름으로 창조주와 연합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 신학은 인간의 입장에서 정리함으로써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ykparktv 교수님 답을 달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59세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평신도입니다. 교수님의 글에 답을 달만한 식견도 없습니다. 다만 인생의 후반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글이 교수님과 다른 구독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ykparktv 교수님 정말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교수님의 강의를 많이 보고있습니다. 평신도가 이렇게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과학의 발전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이 허락한 과학 발전의 좋은 면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강의가 저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육신이 소멸할 때까지 예수님을 부여잡고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시고 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사적으로 칼 바르트의 신학을 바르트주의, 변증법적 신학, 위기신학, 신정통주의로 분류하고, 한국에서는 진보주의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1930년대 박형룡을 정통주의, 김재준을 진보주의, 정경옥을 자유주의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의 공로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자유주의를 떠나 보수적으로 온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소위 근본주의라고 부르는 성경적 복음주의를 지키지 못하는 것은 신정통주의의 큰 잘못입니다. 근본주의가 분열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의 진리를 버린 것은 교회 역사로 볼 것이 아니라 성경 자체가 바로 그런 것인가 하는 것을 지키는 것은 성경에서도 남은자로서 대중과 사람이 많은 것으로 구분되지 못합니다. 지금 세대가 어려운 것은 진리 같으면서도 진리에서 벗어나는분명한 색갈을 잃은 것입니다. 복음주의가 바로 서는 것은 성경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고 신복음주의처럼 성경 오류설을 적당히 해결하는 것으로 부족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것을 지키는 것은 숫자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신복음주의 혹은 신 정통주의의 가장 나쁜 영향입니다. 신정통주의를 반대하는 벤틸의 경고를 의미 심장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숫자로 보는 성경이나 진실한 복음주의에서 보지 않고 숫자로 보는 것은 오늘 시대를 바로 보지 못하는 교회 타락의 가장 큰 실패의 영향입니다.
의견존중합니다. 성경적 복음주의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성경의 무오성을 근본주의 교리로만 미국 학계는 분류하지 않습니다. 시카고 성경무오선언, 로잔언약, 1989년 복음주의 선언 모두 성경무오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신학회 회원 자격은 성경무오입니다. 그래서 저명한 교회사가 마틴 마티는 "복음주의를 묶어주는 끈은 성경무오사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교회사에서 신복음주의는 풀러신학교의 일부 성경무오를 믿지 않는 자들을 지칭해서 사용한 용어라는 사실도 말씀드립니다. 귀한 의견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한 의견에 감사드리고 제 영상을 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이제는 학교 강의실이 아니라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으니 더욱 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 흐릿했던 기억들과 몰랐던 이야기들을 강의 시간의 제약없이 자세히 듣게 되니 정말 좋습니다!
귀한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청해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을 통해서 현대교회사에서의 많은 의문점들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를 통해 격변의 현대교회사를 잘 습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지 강의 실에서 강의 듣던 모습들이 기억납니다. 1907 기도회도요...건강하십시요..!!!!
너무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시고 격려의 귀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가 임하시는 목회 현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현 총신신대원 학생이며 전도사입니다. 도대체 자유주의 신학이 뭐지 하고 궁금해서 영상을 보는데 너무 이해가 잘되고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접근하여 공부할지 잡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다만 10여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20분 정도로 늘리는 것도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10여 분에 같은 내용이 2~3번 반복이 됩니다. 불필요한 반복인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격려와 조언의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칼바르트가 자유주의와 결별하는 것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불름하르트를 언급하셨는데 제가 읽은 책에서는 아버지 불름하르트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다음 기회에 언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르트는 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와 그의 아버지 Johann Christoph Blumhardt (1805-1880)의 영향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아버지에게서는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이고 목회하는 동안 직접 삶과 사상으로 영향을 받은 인물은 아들 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입니다. 최근에 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와 그의 아버지 Johann Christoph Blumhardt (1805-1880)가 칼 바르트에게 영향을 미친 것과 관련하여 책도 출간되었습니다.
Christian T. Collins Winn, "Jesus Is Victor!": The Significance of the Blumhardts for the Theology of Karl Barth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바르트 자유주의신학에서 탈피한것은 좋았으나 다른부분에서는 오히려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악영향끼친듯 합니다
자유주의 아닌듯 하면서 성경을 이야기하는듯 하면서~ 거기에 또다른 매게체 내적 영성을 불러내는 거짓영성을 가르쳤더냇 같습니다
연속으로 시청해주시고 댓글을 남기셨군요. 주신 의견 존중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칼 매킨타이어가 신복음주의로 구분된다는 점이 의외입니다. 철저한 근본주의로 알고있었습니다.
칼 발트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총신의 신학이 변화하고 있는 것인지 교수님만의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우리 보수신학에서 칼 발트를 자유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좀 지나친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 문제와 관련해서 교수님이 쓰신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칼 매킨타이어에 매우 우호적이신 것 같군요. 의견 존중합니다. 그런데 영상에 내용이나 본영상과 관련이 없는 내용을 거론하는 것은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칼 매킨타이어는 분리주의자요 세대주의자요 세계교회에 보수주의를 부정적인 이미지로 만든 최고의 주역입니다. 저도 공감하는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칼 매킨타이어를 신복음주의라고 구분한 적이 없습니다. 전세계 어느 학자도 그렇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신근본주의 분리주의로 구분하지요.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총신과 영상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칼 바르트를 신정통주의로 분류하는 것은 처음부터 전세계가 한 평가입니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99396
신정통주의에 대해서 제가 번역한 미국개혁주의신학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개혁주의에 관한 최고의 서적입니다.
David Wells, Reformed Theology in America(미국개혁주의신학. 서울: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022)
@@ykparktv답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감기로 상태가 안좋아 칼 매킨타이어를 신근본주의로 말씀하신 것을 신복음주의자로 제가 잘못 알아 들었습니다. (죄송) 그는 우리나라 각교단이 분리되는 사태에도 책임있는 자로 자로 저도 부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더구나 정치적으로 냉전의식이 심해 이단인 평강제일교회가 반공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 박윤식씨를 불러 명예박사학위를 주는 등 필요 이상 WCC를 좌경화된 단체로 알려 가득이나 경직된 우리 사회가 더 WCC라면 편견을 갖게 만든 사람아닙니까? 우리나라에 와서 직접 강의를 한 적도 있어 그걸 듣고 존경하는 분도 더러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자유주의가 약발이 다 떨어져나갈거 같으니 잽싸게 테세전환한거 이닙니까?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 저는 요즘 나갈 교회가 없어서 미국의 OPC 교단 교회를 나갈려고 했는데 그 교단 교회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제가 이것을 저의 친애하는 고 박윤선 목사님의 사위인 전지현 목사님에게 물으니 그가 말하길, ‘OPC 교단에 들어가기가 너무 까다롭다’고 했습니다. 교수님, 왜 OPC 교단이 그렇게 폐쇠적 입니까 ?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교회가 그렇게 폐쇠적이라면 교회의 존재의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 칼 바르트의 신학은 전통교리에서 너무 빗나갔다 생각합니다. 바르티안주의가 신 현대주의라고 말한 반틸의 견해에 적극 동의합니다.
최근에 주신 댓글 기억합니다. 귀한 의견 감사드리고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칼바르트는 완전히 커뮤니스트라 하던데,,,
시청해주시고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봤는데 칼바르트 불륜 얘기는 끝까지 얘기가 없네요 거짓 선지자는 그 열매로 안다고 했죠(마태7:15-16) 칼바르트 사상이 헷갈리시는 분들은 그 열매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회개를 했다는 공식적인 기록이 없으니 아마 지옥 갔을 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하나님이 자판기가 아니라는.. 하나님의 자유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는 칼바르트의 지적에 진심으로 동의한다. 자기가 사람인지 하나님인지 구분을 못하는 지경에 이른 목사와 성도들이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나는 인간이다라는 명제를 우선적으로 분명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신학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가 궁금하군요.. 사실 신학은 평신도에게 도움보다는 혼란과 어떤 면에서는 신앙을 버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신도의 입장에서 목사님들이 꼭 신학을 해야 한다면 예수님에 대해 철저히 신성을 제거하는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가르치는 것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신앙이 하나님의 절대 권위(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포함)를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한다는 측면이 강하다면 신학은 이런저런 해석과 생각을 넣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해석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신앙이 성경의 권위와 그 어떤 인간의 환경에도 순종하고 따름으로 창조주와 연합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 신학은 인간의 입장에서 정리함으로써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바른 신학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신 듯합니다. 공감합니다. 어떤 신학도 성경에 기초하지 않으면 사실 역사적인 기독교 신앙에서 이탈하기 쉽습니다.
@@ykparktv 교수님 답을 달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59세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평신도입니다. 교수님의 글에 답을 달만한 식견도 없습니다. 다만 인생의 후반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글이 교수님과 다른 구독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우영-d4d 은퇴 후 시간이 너무 신속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은퇴 후의 제 2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ykparktv 교수님 정말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교수님의 강의를 많이 보고있습니다. 평신도가 이렇게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과학의 발전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이 허락한 과학 발전의 좋은 면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강의가 저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육신이 소멸할 때까지 예수님을 부여잡고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우영-d4d 격려의 글을 남겨주셔서 제게 큰 힘이 되는군요. 이렇게 소통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바르트도 신신학 아니가요...
시청해주시고 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사적으로 칼 바르트의 신학을 바르트주의, 변증법적 신학, 위기신학, 신정통주의로 분류하고, 한국에서는 진보주의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1930년대 박형룡을 정통주의, 김재준을 진보주의, 정경옥을 자유주의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ykparktv감사합니다.
칼바르트와 자유주의에 대한 주제는 다시 연구를 더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 쉽게 단정하시면 또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ㅠㅜ
시청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단정하였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대교회사에서 널리 알려진 바르트 스토리입니다. 저는 사실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강의 영상을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그의 공로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자유주의를 떠나 보수적으로 온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소위 근본주의라고 부르는 성경적 복음주의를 지키지 못하는 것은 신정통주의의 큰 잘못입니다. 근본주의가 분열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의 진리를 버린 것은 교회 역사로 볼 것이 아니라 성경 자체가 바로 그런 것인가 하는 것을 지키는 것은 성경에서도 남은자로서 대중과 사람이 많은 것으로 구분되지 못합니다. 지금 세대가 어려운 것은 진리 같으면서도 진리에서 벗어나는분명한 색갈을 잃은 것입니다. 복음주의가 바로 서는 것은 성경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고 신복음주의처럼 성경 오류설을 적당히 해결하는 것으로 부족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것을 지키는 것은 숫자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신복음주의 혹은 신 정통주의의 가장 나쁜 영향입니다. 신정통주의를 반대하는 벤틸의 경고를 의미 심장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숫자로 보는 성경이나 진실한 복음주의에서 보지 않고 숫자로 보는 것은 오늘 시대를 바로 보지 못하는 교회 타락의 가장 큰 실패의 영향입니다.
의견존중합니다. 성경적 복음주의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성경의 무오성을 근본주의 교리로만 미국 학계는 분류하지 않습니다. 시카고 성경무오선언, 로잔언약, 1989년 복음주의 선언 모두 성경무오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신학회 회원 자격은 성경무오입니다. 그래서 저명한 교회사가 마틴 마티는 "복음주의를 묶어주는 끈은 성경무오사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교회사에서 신복음주의는 풀러신학교의 일부 성경무오를 믿지 않는 자들을 지칭해서 사용한 용어라는 사실도 말씀드립니다. 귀한 의견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한 의견에 감사드리고 제 영상을 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