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6월에 신림동 공공도서관에서 일본 유명 작품이라며 CD로 된 일본영화가 있어서 두 개 봤었죠..CD를 컴퓨터에 넣고 든는것은 이어폰으로 듣고, 사람 왔다갔다하는 도서관이었는데 딱히 어디 갈데도 없어서 그냥 죽치고 앉아서 일본영화 두 개를 봤었음... 1개는 철도원이라는 작품이었고, 1개는 역(에끼)라는 작품이었는데.. 두 작품 모두 내게는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도저히 영화를 볼 환경이 안되는 어수선한 장소에서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뽑뽀야와 에끼를 볼때마다 그 도서관의 어수선한 이미지들과 그 어수선함을 뚫고 다가오는 엄청난 감동이 크로스오버됨...
일본은 4월이 입학시즌이라 딱 대학입학하고 한달간의 이야기가 나오는 느낌 설렘 어색함 당황 첫친구 여러가지 감정이 가득했던 딱 그 시간들을 너무 잘 표현했던 영화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는 영화를 다 본뒤에 타이틀을 떠올리게 해서 그게 좋았다 러브레터도 스왈로우테일도 4월이야기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여주가 한국배우 김지영 젊었을때랑 많이 닮은거 같네 아 글고보니, 김지영이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할때도 , 아마 저때였지 . 막 일본문화 적극적으로 개방했을 시기 그때 김지영이 전원일기 복길이로 나오더니, 그때부터 유명세 타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저 여주를 닮아선가보구나 . 김지영이 일본 여배우처럼 생기긴했지 ㅎㅎ
![[ 양과자점 코안도르 ]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img/n.gif)
일본개방초창기
저런 감성적이고 잔잔한 일본영화 좋았다
끄덕끄덕..😌😌😌😌
진짜 저 시대때는 모든 영화가 좋았던거 같아요
1999년 6월에 신림동 공공도서관에서 일본 유명 작품이라며 CD로 된 일본영화가 있어서 두 개 봤었죠..CD를 컴퓨터에 넣고 든는것은 이어폰으로 듣고, 사람 왔다갔다하는 도서관이었는데 딱히 어디 갈데도 없어서 그냥 죽치고 앉아서 일본영화 두 개를 봤었음...
1개는 철도원이라는 작품이었고, 1개는 역(에끼)라는 작품이었는데..
두 작품 모두 내게는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도저히 영화를 볼 환경이 안되는 어수선한 장소에서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뽑뽀야와 에끼를 볼때마다 그 도서관의 어수선한 이미지들과 그 어수선함을 뚫고 다가오는 엄청난 감동이 크로스오버됨...
@@하이-i1v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일본영화 중 봄은 4월이야기, 여름은 지금 만나러갑니다, 가을은 냉정과열정사이, 겨울은 러브레터
어쩜.... 이런 완벽한 선택을....
よかった！完璧な選んだね！ありがと
그러네요~~😅😅
좋아하던 선배가 자신을 알아본 날, 봄비가 내리고, 우산때문에 정신없는 저 느낌...진짜 시 한 편 같음.. 제목그대로 4월이야기를 잘 표현함.
진짜 이때의 마츠다카코는 레전드~
이때 마츠 타카코는 정말 예쁨이 절정이었는데. 사랑스러웠음.
20여년전 비디오가게에 러브레터 빌리러 갔다가 없어서 이걸 대신 추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스무살짜리가 세상의 여러가지와 처음으로 홀로 마주하면서 겁많고 신기해하는 느낌들을 너무 잘살린게 좋았던 영화
4살큰애 어린이집 보내고, 작은놈 1살 포대기 감싸안고 본영화.
29젊은 새댁이었던 그때의 봄날이 생생한데, 54살이된 중년이되버린 지금은 어떤 빛깔의 봄날을 마주할까 ?
봄날의 밝은 빛깔이 여전한 것처럼, 님의 마음은 그 스물아홉 젊은 시절 그대로이실 거라고 믿어요!
@@susk5 고마워요. ^^
54살의 봄이 찾아오겠죠. 설레임도 다시 찾아올테구요
내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때 난 설레임과 사랑을 모르는 20대 청년이었다 ㅜ 큰 실망을 했지...하지만 40대의 나...사랑을 알고 나선 이 영화를 계속 찾고 있지... 결과만 찾던 나에게 과정과 순수를 알려준 영화...
극장에서 같이 본분하고 결혼하셨나요??
참 영화적 연출이 아니라 진짜 진실된 잔잔한 사랑을 보여주는 거 같아 좋다
황순원 소설 '소나기'
피천득 수필 '인연'
이와이슌지 영화 '4월이야기'
먼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길 알아봤을때의 저 정신없는 느낌ㅎㅎ 뭔가 좋아ㅎㅎ
마치 코닥사진같던 색감이 좋았던 영화
일본영화 별루라고 생각한 나도
tv에서 우연히 보다가 푹 빠져서
봤던기억이 있네요. 마츠다카코는
청순미녀라는 말이 딱 어울렸네요.
일본은 4월이 입학시즌이라
딱 대학입학하고 한달간의 이야기가 나오는 느낌
설렘 어색함 당황 첫친구 여러가지 감정이 가득했던 딱 그 시간들을 너무 잘 표현했던 영화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는 영화를 다 본뒤에 타이틀을 떠올리게 해서 그게 좋았다
러브레터도 스왈로우테일도 4월이야기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마츠다카코 리즈시절과 함께 일본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나서 좋았던 영화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나네
마츠 타카코 레전드 미모..
20대때 봤을 때보다 지금보니 더 설레네요...그래서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
영화 한 편으로 잠시나마 그 때로 돌아가서... 넘 행복했네요.❤
인트로만 있는데 가슴이 꽉차는 영화
이누나 나이들어도이쁘던데
😅😅😊
이름이 먼데?
@@user-q389 마츠타카코
마츠 다카코와 다케우치 유코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배우들
전 거기에 마츠시마 나나코도 추가하고 싶어요
난 이 영화를 가슴이 저리도록 좋아한다 저 낚시 연습 장면의 날씨 공기가 똑 같았던 나의 젊은 날의 날씨가 저기 있었다 그시절 아름답던 나의 젊은 날이 있었다....
저 정도로 이쁜데 단번에 기억 안난다고?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4월이면 무조건 떠오르는 영화.
맞아요 :)
마츠다카코라는 배우, 사랑을 풀어내는 방식, 일본의 4월 풍경... 감독의 감성적 연출.. 다 좋았다!
대학 2학년쯤이었나. 이 영화를 보고 마츠다카코에게 반해서 팬 홈패이지까지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나도 마츠다카코도 다 청춘이었구나 싶네요. 수십년이 흐른뒤에 다시봐도 설레는군요.
비주얼로 보는 영화임 영화 전체가 좀 뮤직비디오?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음 비오는 날 빨간 우산,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며 흩날리는 벚꽃잎, 풋풋한 대학전경 등등 감성영화 끝판왕임
이 영화를 만든 이와이 슌지 감독이 원래 뮤직비디오와 CF 감독 출신이죠
대학 동아리 사람들과 같이봤던 영화. 다들 왜 시작하나? 하는 지점에서 끝나는거야 하고 있는데 너무 좋은 영화였다며 감상하는 표정이었던 정말 예쁜 후배가 있었다. 그 후배......지금 옆에서 아직 주무시고 있다.
마지막 문장이 대박 ㅎㅎㅎ ❤
😂😂😂😂
아니 영화도 영화지만 여기 댓글들 너무 좋다.. 몇마디 댓글로 이 영화를 표현하고 있잖아...
러브 제너레이션도 마츠다카코 너무 예뻤지
이쁘니까 자전거를 타던 그냥 웃던..뭘 하던지 다 이뻐보이네 ㅋㅋ
역시 잘생기고 이쁘면 다 좋타~!
클래식 우산씬이 생각나네요ㅎ 여기서 영향받은건지
수지 따위를 마츠타카코한테...
ㅇㅇ유리와 보석 차이
한국인이지만, 이건 인정입니다.
이런일본갬성넘좋다.절대우리는나올수없고 많이다르다.한국과는마츠다카코드라마도넘좋다.느낌이편안하고자연스런연기좋다는말밖에.부럽다.저런미모가
매년 봄이면 꺼내보는 영화입니다. 나이 들어서 보니 그 시절이 떠올라서 울컥할때가 있어요
고등학교때 여주인공 포스터에 이끌려 극장에서 봤던 영화네요.극장안에 5명인가 있었는데 옆에 커플인가 얼마나 쪽쪽대는지 영화에 집중할수가 없었네요.그뒤로 벛꽃이 필때면 늘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Girlfriendllll 나이가 들수록 감회가 새로워지는것같아요
ㅋㅋㅋㅋㅋ오빸ㅋㅋㅋㅋㅋ 또 만났네
@@쩡이쩡-f2s 후. 항상 조심 또 조심
비슷한 감성으로 호우시절 도 한번 보는걸 추천합니다.
일본판 수지 😂😂 비교가 안되는데요ㅋㅋ 마츠다카코는 집안 가문대대로 명문이고 가수배우성우연극 다 합니다 그냥 탤런트 수준이 아니에요 좀 알아보고 갖다붙이세여 ㅋㅋ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제 대학 새내기 시절의 설레임을 되돌려줘서 참 좋았어요^^
4월이 되고 벚꽃이 피면 자동으로 이 영화가 떠올라요 ㅎ
당시 일본 거주할 때였는데 마츠 다카코 상
진짜 풋풋하고 프레시 하게 예뻤는데
영화로 공부할 수 있는 동경 표준어는 덤
마츠다카코@기무라타쿠야,, 롱베케이션, 러브제너레이션 90-00년대 청춘드라마 하면 일드였지요. 아~ 과거의 영광 ㅠㅜ
손석구도 그렇고 다 일본배우상임 한국인들 남녀불문 일본 연예인 얼굴을 존나게 좋아하는듯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
내용은 평범한데 필름감성이👍🏻
이와이슌지 감독영화의 색감은 정말 감성자극하는.. 최고..
이영화랑 러브레터를 수십번봤음 ㅠㅠ
중학교때인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빗속의 마츠 다카코의 얼굴이 잊혀지질 않았다. 나에게 일본 여인의 이미지는 딱 그 시절로 멈춰있다.
일본 작품들은 계절감을 잘살리는것 같아요. 영화나 소설 음악 등 대부분의 장르에서…
서은수 느낌이네ㅋㅋ
타케우치 유코를 가장 좋아햇는데.....순간 이 여배우님이 동급으로 치고 올라왓다
여주배우 살짝 하지원배우님 느낌있네요
이런 설렘을 느낀게 내년 4월이면 25년이네...
그 때 풋풋했던 내 여자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아..
오늘 아침에 내 두 아들 혼내고 있었지.. 오늘 여자친구 화 돋구지 않으려면 일찍 들어가야 겠다..
ㅋㅋㅋ 첫사랑과 결혼 인가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솔로라서.... ㅋㅋㅋ
댓글에 왜 자꾸 수지 얘기가 나오지 했는데 제목에 써있구나 ㅋㅋ
난 갠적으로 수지보단 이 시절 마츠 다카코가 훨씬 예뻐보임
일본도 한국처럼 저때의 감성이 사라진지 오래전이다.
니레노우즈키데쓰
아 남주인공 황의조... 닮음..
여주가 한국배우 김지영 젊었을때랑 많이 닮은거 같네
아 글고보니, 김지영이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할때도 , 아마 저때였지 . 막 일본문화 적극적으로 개방했을 시기
그때 김지영이 전원일기 복길이로 나오더니, 그때부터 유명세 타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저 여주를 닮아선가보구나 . 김지영이 일본 여배우처럼 생기긴했지 ㅎㅎ
90년대와 이와이 슌지, 왕가위.. 두 감독님~~
이 시절 일본 갬성이 뒤짐
일본판 겨울왕국의 엘사 목소리 주인공 명문가 집안의 딸 ...풍기는 아우라가 고급짐.....
한혜진 배우닮음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본 사무라이 영화에 나오는 이쁜 여배우네
이영화는 제대로된 음향시설 갖춘 상태에서 보면 참 좋습니다 비와 음악이 잘어울러지는 그냥 젊은날의 순수를 엿보는 기분이니까요
그때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소녀
마츠 다카코 졸라 이쁘다...
그시절 통학버스 정류장에 붙여져있던...저 영화 포스터!! 주인공이 너무 예뻐 꼭보고싶었던 영화...그시절 즈음에 만났던 그분이 생각나는...영화
마츠 다카코 리즈시절
미모 미쳤다 ㅎㄷㄷ
내가 어렸을 적 다카코를 보고 뻑이 가서 완전 사랑에 빠졌었지😍
이 여주인공 마츠 다카코씨는 넷플릭스의 " 콰르텟" 에서도 등장하니까
관심있으신분들은 보시기바랍니다.
수지보다 훨씬더 이쁘다
저는 그래도 수지요 ㅋㅋ
수지가 더 이쁜데..
4월 이야기 주인공 포스터 유명했었죠.
둘다 돌출인데 수지가 더 나온듯
저시절 마츠다카코 라면 난 마츠다카코임
빨간색 우산을 쓴 그녀가 너무 이뻤던
그냥 잔잔했던 영화.......
명문 가부키 가문의 딸 마츠 타카코...
98년도 대학신입생 이라는 배경이 98학번으로서 몰입감을 주는 동시에 내가 늙었구나.. 하는 마음도 주네요.. ㅎ
슌지 감성 미쳤다 진짜
끝나면 이렇게 끝나나싶겠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
0:14 좌측 세명 실제가족이잖아ㅎㅎ (부친 ,모친, 오빠)
첫사랑이었다 언제까지나 그녀가 4월의 봄일거야..
난 이런 일본을 상상하고 왔는데 어디에도 없음 ㅋㅋㅋ
그렇게 10년 넘게 일본 살고 있음 ㅋㅋㅋ
와 여자배우 엄청 젊어! 고백 때 진짜 감탄하면서 영화봤는데.
대학 때 봤던 영화... 일본의 서정성이 폭발했던 시대였던 듯.
시가츠니 나레바 아타라시 카제 후쿠 바쇼에~~~~
저런 이사선물(전통)은 이어가야 된다,세상 더럽게 변해가도
에이 이게 뭐야...
극장을 나올때 그랬다.
이와이순지에 대한 기대도 컷고
게다가 영화가 짧아서 참.
뭐가 이래 멍텅구리야!
젊음이 끝났고, 잔치도 끝났다
지금은 저때 학생때 교정서 느꼇던 한 아이에 대한 설래임이 기억나
이밤은 심장이 터질 듯하네요.
그때는 몰랏고, 그때가 옳았다.
처음에 나오는 가족들이 실제 가족들.
아니 저 우산 들고 뛰어다니는 저 씬 하나로 우츠키의 마음을 저렇게 잘 표현할수가 ㄷㄷㄷ
마지막에 나오는 피아노곡 많이 들어봤는데 제목 아시는분!!
마츠다카코는 일단 연기를 잘함
마츠타카코랑 동세대로 같이 늙어갈땐예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40대 되서 20대때의 모습을 보니, 그냥 풋풋한개 다 이뻐보이는게, 역시 저나이땐 누구나 다 이쁨.
내가 기억하는 마츠다카코는 히로에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감사의 사무관역으로
이 영화 엄청 담담하고 심심한데 여운이 많이 남던 영화로 기억해요.
나의 인생 띵작~~ 매년 4월이 오면 꼭 한번씩 봅니다~~
수지가 비빌 상대는 아니쥐
90년대 일본 배우들은 정말 넘사벽인듯..리즈시절
마츠 다카코❤🎉🎉🎉❤
4월이야기 제 최애 일본영화
전설의 다카코
당시에 러브레터 때문에 저평가가 됐지만..
진짜 최고의 영화..
참 답답하고 아름다운 전형적인 일본영화....나도 그랬지 그때는.....
대학교때 이 영화로 일어 공부했었는데 여주가 넘넘 이쁘고 일본 특유의 봄 분위기가 넘 좋았음
그럼 잔잔한 사랑 그리고 나를 위한 영화 같다
그래도 난 히어로의 까칠한 마쯔타카코가 더 좋음 ㅋㅋ
슬램덩크도 27년만에 후속작(스핀오프지만...) 나왔는데 4월이야기도 뒷이야기 만들어주세요 이와이 슌지 간토쿠 사마!!😅😅
예전 일본 영화들은 수수하고 심플한 느낌이 참 좋았다.. 이젠 그런 영화를 만날수 없다는게 아쉽다
벚꽃이 피고 떨어질때면 생각나는 영화!! 지금까지 4월의 이야기 였습니다!!
이당시 일본영화 잔잔한매력이 있는데 지금은 애니설사화나 하고 안보게된지 오래됨. 러브레터 철도원 같은 영화 다시만들어주면
4월 이야기… 내 청춘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