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렛미플라이' 2022 프레스콜 '컵케이크' - 나하나, 김지현, 오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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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มี.ค. 2022
  •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프레스콜이 지난 3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열렸다.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평범한 주인공 ‘남원’이 꿈과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2020년에서 눈을 뜨며 시작되는 좌충우돌 미래탐사기를 담고 있다.
    이번 초연에는 노인 남원 역의 오의식·김도빈·이형훈을 비롯해 선희 역의 김지현·방진의·백은혜, 청년 남원 역의 안지환·신재범, 정분 역의 나하나·홍지희·신혜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오는 6월 12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렛미플레이'의 프레스콜에서 공개한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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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w
    촬영/편집 : 이우진(wowo0@interpark.com)
    컨텐츠 제휴 문의 : 김선경(uncanny@interpark.com)
    #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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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8

  • @user-zb5xl4ls9m
    @user-zb5xl4ls9m 2 ปีที่แล้ว +15

    공연을 보고 곡들이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들으러와요. 기분좋아지는 노래들 감사해요

  • @88811jm
    @88811jm 2 ปีที่แล้ว +3

    따뜻한 공연이네요. 보러 갈게요!!☺️☺️❤

  • @user-dc8kx8rf3g
    @user-dc8kx8rf3g 2 ปีที่แล้ว +6

    4월에 보러갑니다!!! 두근두근!!!

  • @user-ok6zn4zw7k
    @user-ok6zn4zw7k 2 ปีที่แล้ว +2

    힘들 때마다 항상 들으러 와요 좋은 무대 감사합니다

  • @ahydrangea6748
    @ahydrangea674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23.09.29.렛미플라이 보고 와서 이 영상보며 눈물흘립니다.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 @yoonhomusical
    @yoonhomusical 2 ปีที่แล้ว +21

    컵케이크🧁
    - 우리 정분이가 제일 좋아했던 음식이 뭐였는줄 알아요?
    - 글쎄 뭐였더라, 감잔가?
    - 감자는 무슨 맨날먹는게 감잔데.
    아니면 보리 섞은 밥이랑
    - 맞다 그랬다. 그래도 가끔은 그맛이 그리워
    - 할머니는 정분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는거 같아요
    - 뭔데?
    - 컵케이크!
    - 컵케이크? 단거 안좋아 하는데
    - 사실 정분이는 컵케이크를 먹어보질 못했어요. 제가 미군부대에서 가져온 패션잡지에서 그걸 처음 봤어요. 근데 정분이는 그게 그렇게 맘에 들었었나봐요.
    컵케이크를 예쁘게 오려서 꼭 가지고 다녔어요.
    - 컵케이크..
    까만 밤
    우리동네 뒷동산을
    내 손에 담은 것 같은 모양
    새 빨간 앵두를 톡 따다가
    작은 새 처럼 톡하고 얹은 모양
    이렇게 또 예쁜게 있을까
    향기는 얼마나 또 좋을까
    맛볼 엄두도 나진 않지만
    이게 종이가 아닌 진짜라면
    살짝 입만 대볼까
    그래 그런 꿈을 꾸었지
    - 제 말이 맞죠?
    - 그러네..
    - 서울에 가면, 아니 내가 과거로 돌아가면 우리 정분이 컵케이크 꼭 구해줄 거에요
    - 좋아하겠네
    - 그리고 우리 정분이가 또 좋아했던게 뭐였는 줄 아세요?
    - 그 얘기 하니까 생각나네. 영어공부를 좋아했지
    - 아시네요. 그 다 낡은 사전을 구해다가 잡지를 더듬더듬 해석했어요
    - 다른말을 배우면 다른세상이 열릴거 같았거든
    - 가보고 싶은 데가 있었거든요
    - 그래
    - 달!
    까만밤
    찾아오면 나타나는
    저 달엔 토끼가 없을모양
    새하얀 달빛에 이면에는
    차가운 뭔가 있을지 모르는 일
    이렇게 궁금한게 또 있을까
    가보면 얼마나 신기할까
    꿈 꿀 엄두도 돋아나진 않지만
    누군가 내게 꿈을 묻는다면
    살짝 말을 해볼까
    그래 그런 꿈을 꾸었지
    - 할머니도 좋아하세요 달?
    - 좋아했지~ 지금은 이렇게 땅 위에서 살고 있지만
    - 우린 전부다 땅 위에 살고있지만 저 달을 좋아 할 순 있는 거잖아요?
    - 그런가?
    - 저는 내일 아침에 여기 없을 거에요.
    할머니의 미래도 아름답고 행복하길 빌게요
    - 고맙네..
    -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그런 꿈을 꾸었지
    그래 그런 꿈을 꾸었지
    그래 그런 꿈을 꾸었지
    그래 그런 꿈을 꾸었지
    까마득한 기억 잊었었는데
    좋아했던 것도 많았었지
    사느라고 모두 잊었었는데
    돌아보면 꿈도 꾸며 살았었지
    지금도 달에 가고 싶냐 물으면
    아니 이젠 불가능한 일
    그때도 불가능 한 일
    그땐 꿈은 꿀수 있었지
    내가 너였을 때, 내가 젊었을 때
    그런 꿈을 꾸었지
    그런 꿈을 꾸었지

    • @samgonie
      @samgonie 2 ปีที่แล้ว +1

      꿈꾸럼 돋아나진 -> '꿈 꿀 엄두도 나지' 인 것 같아요!

    • @yoonhomusical
      @yoonhomusical 2 ปีที่แล้ว +1

      @@samgonie 감사합니다😂 아마 그당시 들리는대로 적어서 그랬던거 같아요..ㅎ 덕분에 오랜만에 넘버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