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면 사실 저는 이게 원모션 메커니즘이라 생각합니다. 슛의 연결성, 타이밍에 포커스를 맞추어 최대한 힘의 손실 없이 공에 전달하여 슛을 던지는 것이지요 (외국에서는 이미 이 메커니즘으로 많이들 지도하고 있음)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원모션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히들 "원모션?그딴게 어딨어~ 커리도 투모션이야~"라고 하며 그저 세트슛, 점프슛으로 나누는데 저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쓰는 방식에서도 정말 큰 차이가 있고, 커리뿐만 아니라 요즘 슛좀 쏜다 하는 NBA선수들은 대부분 이 원모션메커니즘으로 던집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드로잔과 같이 미드레인지 를 주로 던지는 플레이어들은 비거리의 이득을 보는 원모션 보다는 조준성에 더 집중을 둔 투모션이 낫겠죠~? 허나 저처럼 힘과 운동신경이 부족하신 일반인 분들에게는 저는 무조건 턴스탠스와 원모션을 권해드립니다. 투모션으로 던진다면 아무리 조준을 잘한들 보편적으로 공이 3점에서 골대까지 날리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사실 뭐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고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거 같습니다. 내가 이게 편하고 잘들어가면 이걸 하면 되고 아니면 저걸 하면 됩니다. 이렇게 영상과 글로 제 메시지가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혼란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태 많은 일반인들을 레슨하며 그냥 지나갔는데 무지성으로 공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실제 후기들을 남겨야겠다 싶어서 최근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동농커리/슈팅클래스] naver.me/F6xfm1da From 동농커리 판단과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면 됩니다🏀
와..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게 아닐까? 하면서 혼자 하고 있었는데, (빠른 딜리버리로 비거리를 얻는) 잘 정리해서 알려주셨네요. 사실 이건 비거리에 엄청난 이득을 주는 메커니즘이고, 정확한 조준은 또 좀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 같아요. 슈팅 라인과 릴리즈 끝의 손가락 방향이 링과 일치.. 이건 조준(aiming or targeting)이고, 위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비거리를 확보(?)하고 조준이 되면, 결국 손목 스냅으로 거리를 조절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여기에 또 하나는.. 커리는 팔꿈치를 접고, 각도를 고정하고 올라 갑니다. 스냅과 연결이 되는 이 부분은 저도 좀 더 해 보고, 유의미한 결과가 있으면, 또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이 메커니즘에서 하체 개입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생각도 들구요.(기존 우리의 투 모션 슛에서의 개입 만큼은 아닌) 정말 살짝 굽히는 정도(리듬을 맞추기 위한?)이고 하체 힘 전달 보다는 상체를 숙였다 드는 힘을 오히려 딜리버리에 쓴다! 는 생각이 듭니다. 하체는 몸 전체의 밸런스... 잡고 던지는 역할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아마추어의경우 1.2.3과정을 이어서 연습 하면 슈팅의 정확도와 하체힘을 손끝 팔로우스루까지 연결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킬트레이너분들이 구분지어 코칭하구요. 구분동작으로 각 동작마다 힘과 감을 익히고 제자리 점프슛 및 구분동작으로 슈팅 비거리가 나오게된후에 리듬있게 1-2-3 동작을 이어가는게 순서가 맞다 할수있습니다. 1 . 2-3 으로 슈팅을 이어서 던지게되면 초보자분들 , 슈팅을 처음배우시는분들은 컨디션에따라 잘날아간다 라는생각이 들수있지만 그것은 한손으로 농구공을 던지는것과 같은 메카니즘으로 무빙슈팅이 절대 불가할것이고 정확성도 현저히 낮을수바께없습니다. 한쪽팔로 쭉밀어 던지는 할아버지 어깨파워슈팅폼이 나오는거죠. 무조건 구분동작으로 감을 익혀야 그다음단계가 가능합니다. 동농커리형님같은경우는 이미 그 메카니즘이 몸에 배어있고 수년간 던져온감이있기에 리듬을 조금씩 바꿔던져도 큰 틀(본인 슈팅메카니즘)을 벗어나지않고 휼륭한 슈팅을 선보일수있지만 처음접하고 슈팅을 이제 배우시는분들은 nba 선수를 따라 던지게되면 디테일함과 정확성을 가져가기 어려울겁니다. 좋은취지의 영상이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실전 게임에선 본인리듬을 갖고 슈팅을 하기가 어렵고, 정확성을 갖고 스텝슈팅(무빙슈팅)으로 슈팅을가져가야 하는상황에선 성공률이 낮을수바께 없는 메카니즘이라는 뜻이죠 디스는 절대아니고 같이 뛰어보고 오랬동안 봐온 동커형님도 스텝슛에 분명한 약점이 있을겁니다. (친한형님입니다) 스테판커리는 흑인이고 세계에서 삼점슛이 가장 좋은 선수입니다....폼을 따라하고 메카니즘을 따라한다고 농구가 늘지않습니다. 본인의 체격조건에따른 조준점과 리듬 이 맞아야 슛이들어가는겁니다! 농구를 처음접하시고 배우려하시는분들이 많아 글을적어봤는데 처음엔 가까운곳에서 정확한 기본자세로 연습하는게 첫번째이고 이어서 던지며 멀리서 던지는연습을 하면 계속 제자리입니다 ㅠ 스테판커리도 매번 잘들어가는게 아닌만큼 잠깐 잘들어갔다고 좋은슈팅폼이아니라 컨디션이 안좋을때도 본인의 메카니즘을 기억하여 잘못된점을 찾고 감을 잡아갈수있는 폼이 좋은 슈팅폼이죠. 그래야 평균 성공률이 좋을수있구요. 본인 슈팅의 구분동작으로 감을 충분히 익힌후 동커형님의 영상대로 순서를 이어가며 리듬있게던지면 훌륭한 슈팅을 만들수가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스테판커리도 빠르게 이어던지는거같아보여도 본인만의 조준 위치가 분명 있습니다. 조준점(감)이 명확하고 수많은 연습을통해 그과정을 줄이며 스피드를 붙혀 던지게 된것일거구요!
삼점슛은 결국 하체에서 발생된 힘을 어깨-팔-손끝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것이 가장 핵심인것 같습니다. 발생된 힘이 중간에서 끊기지 않게 각 동작의 타이밍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체 동작에만 포커스를 맞추는데.. 삼점슛은 다리로 던지는거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슛의 시작은 하체입니다. 공은 높게 던지면 자연스럽게 멀리 나가게 됩니다. 높게 던지는게 멀리 날아간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상위개념의 동작이기 때문에, 뭐가 더 중요한가에 대한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상위개념의 동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하위의 동작들은 따라오게 되있으니까요. 하체에서 효과적으로 힘을 끌어올린다면 비거리에 대한 고민은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구기 종목이 그렇듯이, 슛도 자세가 생명입니다. 마치 수학 공식과 같이... 자세만 올바르게 취해주면 슛은 들어가게 되있습니다. 특별나게 슛감이 좋아서 들어가는게 아니구요. 물론 훈련을 많이 해야하죠. ^^ 하체힘을 손실없이 끌어올리는 타이밍의 자세.. 당장 눈앞에 슛을 성공 시키는 것보다, 제대로 된 자세로 슛을 쏘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라고 말해줘도 제대로 귀담아 듣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ㅠ 이상 8년차 동농슛터의 쌉소리였습니다. ^^
점프해서 림 못 잡는 우리 같은 평범한 평민들은 2번이란 동작을 아예 머리속에 넣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1,3번만 생각하면 됩니다. 1번에서 3번을 가는데 2번을 거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2번이 있고 2번을 의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아예 2번이란 개념을 빼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그게 더 간결합니다. 1번을 하고 바로 3번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던지면 됩니다. 1,2,3이란 개념을 버리고 1,2만 있다고 처음부터 생각하게 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동커님과 레슨을 하면서 배운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일단 타점이 낮다는 단점은 원모션과 빠른 릴리즈로 커버가 되구요. 정확도가 낮아 진다는 지적은 손바닥을 공에 붙이는 방법으로 커버가 되었습니다. 손바닥이 공에 부드럽게 다 붙어 있으면 빠른 릴리즈를 가져가도 앞뒤는 차이가나도 좌우가 빠지는 빈도는 많이 줄더라구요. 비거리도 늘어나구요
저 또한 커리의 메커니즘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하여 나름 저만의 메커니즘이 생겼는데요, 제 주관이지만 더 연습을 하면 할 수록, 더 디테일을 가져가기 위해선 2번의 폼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커리 폼을 매번 보지만 2번 동작이 꽤나 정확하며 디테일한데 모션자체는 2번이 생략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커리 슛 메커니즘을 보고 연습하시는 분들에겐 2번 동작도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미들 점퍼를 쏴야하는 경우에는 2번 생략하는 경우 성공률이 매우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비수 입장에서는 3점 원툴이니 3점만 막으면 끝인거죠. 반면에 커리는 미들점퍼와 풀업점퍼도 꽤 정확하죠.
진짜 이게 엄청 좋은 설명이십니다 ㄹㅇ 동커님 말씀대로 1~3번이 모두 빠르게 연결될수록 슛이 부드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힘이 생기게 되죠 속도가 올라가면 힘도 생기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이 슛이 어떻게보면 현재 커리나 릴라드가 딥쓰리 쏠 때 슛 속도가 일반 3점라인에서 쏘는 슛과 다르다는걸 예시로도 들 수 있습니다! 진짜 저렇게 부드럽게 연결하려면 그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죠!! 이렇게 좋은 슛 설명 감사합니당 ❤
딜리버리 가속 팁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저는 전체적의 폼의 가속보다는 팔이 펴지는 타이밍을 좀더 일찍 잡으니 비거리, 포물선이 좋아지는건 물론 더 안정적이게 되더라구요. 그냥 혼자서 슛연습만 하는 놈인데 영상 내용이 제가 생각하는거랑 매우 비슷하네요! 덕분에 확신을 얻었으니 지속적으로 훈련해야겠네요 이렇게ㅋㅋ
조던이나 코비, 르브론, 듀란트, 탐슨 등 미드레인지 점퍼 또는 페이더웨이 할 땐 말씀하신 2, 3 동작이 끊긴채 2~~~~~3 슛 이런 동작으로 가지 않나 싶어요. 저도 중학생 때부터 농구할 때 그런 식의 슛 메커니즘을 몸에 익혀왔었구요. 그러다보니 슛 거리가 짧을 수 밖에 없고, 궤적도 발사각이 낮은 슛 위주로 나가서 혹 링을 맞더라도 위로 튀어서 흔히 말하는 뽀록샷이 되는 경우도 없고 다 팅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슛이 많았어요. 덕분에 거의 돌파 위주 골밑 슛이거나 짧은 거리에서의 페이더웨이나 점퍼 위주였었습니다. 작년부터 어디선가 저런 원모션 위주..1~3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2, 3 동작 이어붙인 슛 폼 알려주는 유튜브 영상 보고나서 저도 슛폼 바꾸고 잇는 중인데 아무래도 정확도가 확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대신 그만큼 공을 멀리 보낼 수 있게 되어서 슛거리는 확 늘어났고, 발사각도 훨씬 높아져서 말 그대로 고각 슛이 되어 림 안쪽 맞고 팅팅 바로 나오는 슛의 수가 줄어들었네요. 제가 봤던 영상들이랑 비슷한 슛 메커니즘 알려주시는 영상이라 역시..이 슛 메커니즘을 몸에 장착해야하나보다 ~ 싶네요. 그나저나 -0- 동농님 3점슛 정확도 ㅎㄷㄷ 하시네요. 저번에 몇 차례 올려주셨던 연습 영상에서도 정확도 엄청 높던데 ㄷㄷ 부럽습니다.
저렇게 던지면 말 그대로 비거리만 좋아지죠. 문제는 실전경기에서는 효율성이 없습니다.조금만 타이트하게 수비수가 손 들고 수비하고 있으면 못 던지죠.왜냐하면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죠.딥 딜리버리에서 장착하는 느낌없이 빨리 던지기 때문에 거리는 좋아지겠지만 정확도가 매우 떨어 지는거죠.시합중에서는..반대로 팔꿈치를 들어 올릴때 (무릎도 같이)장착한 후에 정점에서 던지면 슛팅 정확도와 비거리도 함께 좋아지죠
물리학적으로 봤을 때 공의 무게와 상체와 하체의 힘이 일정할 때 딜리버리 속도를 더 높여 릴리즈로 연결시키면 같은 힘이라도 더 많은 에너지가 볼에 전달 됩니다. 멀리 보내기 위해 하체나 상체에 더 많은 힘을 줄 경우 자칫 밸런스를 읽거나 슛의 리듬이 끊겨 리리즈에 악영향을 끼치더라고요. 동커님의 설명에 과학적 근거를 보충해봤습니다^^
커리 슛보면 뭔가 체스트 패스처럼 수욱 푸슝하고 날라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이건가보네요. 근데 딜리버리 빨리 하는거 힘이랑 집중력이 꽤나 들어서 경기 뛰다가 체력 빠지면 못하겠더라구요. 커리 투핸드 딜리버리가 이걸 4쿼터 내내 가능하게 하는거 아닐까요? 시간 나면 투핸드 딜리버리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커리 슛은 투핸드 딜리버리보다 릴리즈와 턴스텐스에 비밀이 숨겨져있습니다. KBL 3점슈터들은 세트슛에 가까운 3점슛을(문경은, 우지원) NBL 선수들은 점프슛에 가까운 3점슛을 던졌는데(레이알렌, 코비) 최근트렌드는 이 둘을 합친 슛이 대세입니다. 원모션슛( 릴라드, 커리, 하든) 커리자체가 피지컬이 NBA에선 좋지않으나 일반인에 비교하면 괴물에 가까운 능력이니 이렇게 던질 수 있는겁니다. 그가장중요한건 하체의 힘을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손목에 전달할 수 있는 턴스텐스와 릴리즈가 요즘트렌드슛의 중점입니다.
@@user-xp3gh6cu6i문경은,우지원 등 kbl 3점 슛터들은 세슛에 가까운 3점을 던지는게 아니고 정점에서 던지는 점프슛을 구사하죠.kbl 90% 이상이 점프슛을 합니다.그리고 릴라드,하든,커리 등 슛터들은 원모션이 아니고 정점에서 던지는 투모션 슛터들입니다.원모션이라고 하면 여자 프로선수들이나 숀 메리언 같이 딥 딜리버리 셋 포인트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빨리 던지는게 원모션이라 봅니다. 요새 동농에서 농구하는 사람들이 커리가 원모션 처럼 쏘는 줄 알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리는 점프슛터 입니다.
@@user-xp3gh6cu6i 하체의 힘을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전달 할수 있는게 턴 스탠스라 하셨는데 11자든 턴 스탠스든 하체의 힘을 전달 하는 방식은 똑같습니다.딥 딜리버리 셋 포인트에서 릴리즈 손목 팔로우 스로!단지 턴 스탠스를 했다고 하체힘을 받는건 아니죠.
아니 왜 이걸 이제서야......커리가 처음 NBA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우승했을때 부터 이미 많은 외국 농구 유투버들이 커리 샷을 분석하면서 다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커리와 탐슨의 슛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영상도 많았구요. 그러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분석중에 하나가 커리니까 가능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슛 딜리버리가 빨라지면 그 만큼 공을 제어하기 어렵고 슛 성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동호회원들이 커리 슛을 따라하지만 결국 타점을 낮춘 여농 원핸드 슛과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특별한게 있는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는 내용이였네요ㅠㅠ 물론 무료라서 내용을 다 알려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내용을 추가 하자면 공을 잡는 위치 마지막 릴리드에서 손등과 손가락에 중요성 그리고 제일중요한 마지막 착지 동작이 중요합니다 디테일한건 여기에 올릴수는 없지만 커리나 탐슨이 슛을쏘고 착지동작을 어떻게 하는지 연구하신다면 더 좋은슛을 구사할수 있을겁니다!! 드리블 중에 공을 가지고 오는 위치에서도 얼마나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던지느냐도 나뉩니다!!
장담하는데 후시대에 엄청나게 올라갈 커리. 스킬셋 다양성과 완벽함. 최상 튜터링. 거기다 듀란트 합류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구단 친화 성향.. 삼점 임팩트가 약해서 그렇지 지금 다들 속공삼점에 딥3 로고샷 쏘고 다니는걸 보면 진짜 슛 하나만으로 기준을 바꾼. 점퍼를 너무 부드럽게 그것도 낮은 위치에서 쏘는데 블록도 안 당하는게 볼수록 신기하더라구요. 높은 포물선에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슛이 나쁜데 커리를 따라하고 싶은 아마추어 입니다.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여러 슈팅 코칭 영상에서 팔꿈치의 alignment(무릎-팔꿈치-릴리즈포인트?-시선) 를 강조하는 것을 많이 봤은데요, 저는 처음에는 이 뜻이 슛이 올라가는 과정에서는 팔꿈치가 수직을 이뤄야 한다고 이해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닌건가요? 파켓-릴리즈 구간에서는 수직이 아니더라도 릴리즈시에는 수직을 이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수직에 집착할 필요는 없나요? 두 번째로, 커리나 동커님 모두 파켓은 (공의 좌우위치 기준으로) 가운데에서 시작하고 릴리즈는 오른쪽 눈쯤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사실상 공이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대각선으로 올라가게 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DongNongCurry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몸에 편하게 (좀 괜찮은 폼으로) 일관성 있게 슛이 나가면 좋겠는데 성공률은 물론 폼도 들죽 날죽.... 이제는 하나의 폼을 정하려고 동커님 영상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슈팅 메커니즘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서, 스프링을 눌렀다가 떼면 탄성때문에 엄청 튀잖아요? 근데 우리 몸도 스프링만큼은 아니지만 체중을 실으면서 앞꿈치를 누르면 힘줄에 탄성을 저장하는데, 앞꿈치를 굽힌채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탄성을 잃게되어서 하체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힘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앞꿈치를 굽힌 후 펴는 타이밍과 팔이 펴지는 타이밍을 동시에,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가져가야 하는데 그 과정 중에 딥, 딜리버리가 있어서 빠르게 할 수록 상체에 힘이 들어가서 밸런스가 깨지니 슛이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거죠.. 만약에 말씀드린 것을 어느정도 몸으로 숙달하시면 비거리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어요. 예전에 동농커리님이 올린 영상 중에 발구르기 하는 영상보시면 감좀 잡히실 거에요.
@@user-sg3ss9ni1y 일단 제가 알려드린 연습방법으로 하체를 온전히 사용하는 감하고 상하체를 동시에 쓰는 감을 먼저 잡으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그리고, 제가 연습방법 순서를 잘못 말씀드렸는데 기존에 말씀드린 방법은 딜리버리부터 릴리즈까지 숙달되면 하시고, 일단 먼저 공을 타점에 미리 가져다 놓고 앞으로 한발자국 뛰면서 합스텝을 밟고 슛을 바로 던지시면서 느낌만 먼저 잡아보세요 그 다음이 딜리버리를 슛으로 매끄럽게 연결하는 건데 이건 저도 감만 잡고 있어서 정확히 말로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대충 제가 연습하면서 느낀거는 딥자세에서 잽 날리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팔이 뻗어지는 과정에 딜리버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원모션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연결이 더 부드러워지게 되거든요. 일단 한가지씩 해결하시고 숙달되시면 동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2-3 / 1-2-3 연습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커리를 따라하기 위해 커리 슛 모션을 하나하나 연습하고 비슷한 사람들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따라하지 못하는 부분이 릴리즈와 팔로우 스로우라고 봄. 커리의 정확하면서도 힘 전달이 공에 끝까지 전달 되는 커리 특유의 팔로우스로를 어느 누구한테도 보지를 못했음.
추구하는 것의 차이이니 이 영상에 누가 옳고 그르고 태클 거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크블선수들'처럼 하고 싶으시면 정면 스탠스에 투모션 쓰리모션 연습하시면 되는 거고 '느바선수들'처럼 하고 싶으시면 턴스탠스에 원모션 연습하시면 되는거죠. ^^* 클러치상황만 봐도 크블은 셋업된 팀플레이를 더 중시하고 느바는 슈퍼스타의 개인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시하니 둘 다 각 리그 특성에 맞는 좋은 메커니즘 입니다. 더군다나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오픈 3점 달려나와 블락할 만큼의 운동능력되시는 분들도 거의 없으니 연결동작이 조금 불편하고 릴리즈가 비교적 느리더라도 익히기 쉬운 국농슛도 참 좋은 선택지입니다. (다만 저처럼 비거리 안나오는 근력 무지랭이들은 오늘 강의 정말 꿀팁입니다 ㅠㅠ 감사드립니다.) 동호회인이 들어만 가도 어디입니까? 농구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fellow fellow - PROUD feat. INK WARUNTORN [STRING QUARTET]](http://i.ytimg.com/vi/BQrVkMPTdHE/mqdefault.jpg)
간단하게 말하면
사실 저는 이게 원모션 메커니즘이라 생각합니다.
슛의 연결성, 타이밍에 포커스를 맞추어
최대한 힘의 손실 없이 공에 전달하여 슛을 던지는 것이지요
(외국에서는 이미 이 메커니즘으로 많이들 지도하고 있음)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원모션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히들 "원모션?그딴게 어딨어~ 커리도 투모션이야~"라고 하며
그저 세트슛, 점프슛으로 나누는데
저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쓰는 방식에서도 정말 큰 차이가 있고,
커리뿐만 아니라 요즘 슛좀 쏜다 하는 NBA선수들은 대부분 이 원모션메커니즘으로 던집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드로잔과 같이 미드레인지 를 주로 던지는 플레이어들은 비거리의 이득을 보는 원모션 보다는 조준성에 더 집중을 둔 투모션이 낫겠죠~?
허나 저처럼 힘과 운동신경이 부족하신 일반인 분들에게는 저는 무조건
턴스탠스와 원모션을 권해드립니다.
투모션으로 던진다면
아무리 조준을 잘한들
보편적으로 공이 3점에서 골대까지 날리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사실 뭐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고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거 같습니다.
내가 이게 편하고 잘들어가면 이걸 하면 되고
아니면 저걸 하면 됩니다.
이렇게 영상과 글로
제 메시지가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혼란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태 많은 일반인들을 레슨하며 그냥 지나갔는데
무지성으로 공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실제 후기들을 남겨야겠다 싶어서
최근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동농커리/슈팅클래스]
naver.me/F6xfm1da
From 동농커리
판단과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용어의 사용에서부터 비롯된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원모션 슛도 세트 포인트에서의 찰나의 일시정지가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원모션/투모션' 대신 예를 들어 '패스트 템포/슬로우 템포'로 바꿔 부르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동커님이 말씀하신 아랫말 중에 무지성으로 공격하시는 분들 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엄연히 그분들은 자기 생각들을 말하 신거고 아닌거에 대해서는 반박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무지성 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은 단어네요.
@@user-uw2cy3uo2e 외국에서 이미 그 용어를 사용하그 있어서요~
@@kobeksj7975 여러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그정도 분별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DongNongCurry 무지성으로 공격하시는 분들이 아닌 어떤 분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와..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게 아닐까? 하면서 혼자 하고 있었는데, (빠른 딜리버리로 비거리를 얻는)
잘 정리해서 알려주셨네요.
사실 이건 비거리에 엄청난 이득을 주는 메커니즘이고, 정확한 조준은 또 좀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 같아요.
슈팅 라인과 릴리즈 끝의 손가락 방향이 링과 일치.. 이건 조준(aiming or targeting)이고,
위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비거리를 확보(?)하고 조준이 되면, 결국 손목 스냅으로 거리를 조절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여기에 또 하나는.. 커리는 팔꿈치를 접고, 각도를 고정하고 올라 갑니다.
스냅과 연결이 되는 이 부분은 저도 좀 더 해 보고, 유의미한 결과가 있으면, 또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이 메커니즘에서 하체 개입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생각도 들구요.(기존 우리의 투 모션 슛에서의 개입 만큼은 아닌)
정말 살짝 굽히는 정도(리듬을 맞추기 위한?)이고
하체 힘 전달 보다는 상체를 숙였다 드는 힘을 오히려 딜리버리에 쓴다! 는 생각이 듭니다.
하체는 몸 전체의 밸런스... 잡고 던지는 역할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ㄷㄷ
아뇨 역학적으로 접근하면 하체의 중요성이 생각보다 큽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점프가 필요없는것인데 그렇겐 아얘 안날라가죠
커리도 말씀하신것처럼 들어올리는 힘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게 주가 아니에요
딜리버리하는 힘이 주인 선수는 라멜로 볼 같은 유형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정확한 조준은 연습량일듯요 비거리가 안나오면 슛을 밀게되고 그럼 더 조준이 힘들어지는게 현실일듯요 3점슛을 자유투 쏘듯이 힘안들이고 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다음은 연습량만 늘리면 될듯요
눈으로만 느끼던걸 구체화시켜서 알려주시다니 정말 유익한영상입니다!! (전부터 느끼던거지만 커리의 딥은 상체를 거의 안숙이고 딜리버리와 슛까지 이어지는게 특이점 같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일반 아마추어의경우 1.2.3과정을 이어서 연습 하면 슈팅의 정확도와 하체힘을 손끝 팔로우스루까지 연결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킬트레이너분들이 구분지어 코칭하구요. 구분동작으로 각 동작마다 힘과 감을 익히고 제자리 점프슛 및 구분동작으로 슈팅 비거리가 나오게된후에 리듬있게 1-2-3 동작을 이어가는게 순서가 맞다 할수있습니다.
1 . 2-3 으로 슈팅을 이어서 던지게되면 초보자분들 , 슈팅을 처음배우시는분들은 컨디션에따라 잘날아간다 라는생각이 들수있지만
그것은 한손으로 농구공을 던지는것과 같은 메카니즘으로 무빙슈팅이 절대 불가할것이고 정확성도 현저히 낮을수바께없습니다.
한쪽팔로 쭉밀어 던지는 할아버지 어깨파워슈팅폼이 나오는거죠.
무조건 구분동작으로 감을 익혀야 그다음단계가 가능합니다.
동농커리형님같은경우는 이미 그 메카니즘이 몸에 배어있고 수년간 던져온감이있기에 리듬을 조금씩 바꿔던져도 큰 틀(본인 슈팅메카니즘)을 벗어나지않고 휼륭한 슈팅을 선보일수있지만 처음접하고 슈팅을 이제 배우시는분들은 nba 선수를 따라 던지게되면
디테일함과 정확성을 가져가기 어려울겁니다.
좋은취지의 영상이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실전 게임에선 본인리듬을 갖고 슈팅을 하기가 어렵고, 정확성을 갖고 스텝슈팅(무빙슈팅)으로 슈팅을가져가야 하는상황에선 성공률이 낮을수바께 없는 메카니즘이라는 뜻이죠
디스는 절대아니고 같이 뛰어보고 오랬동안 봐온 동커형님도 스텝슛에 분명한 약점이 있을겁니다. (친한형님입니다)
스테판커리는 흑인이고 세계에서 삼점슛이 가장 좋은 선수입니다....폼을 따라하고 메카니즘을 따라한다고 농구가 늘지않습니다. 본인의 체격조건에따른 조준점과 리듬 이 맞아야 슛이들어가는겁니다!
농구를 처음접하시고 배우려하시는분들이 많아 글을적어봤는데 처음엔 가까운곳에서 정확한 기본자세로 연습하는게 첫번째이고 이어서 던지며 멀리서 던지는연습을 하면 계속 제자리입니다 ㅠ
스테판커리도 매번 잘들어가는게 아닌만큼 잠깐 잘들어갔다고 좋은슈팅폼이아니라 컨디션이 안좋을때도 본인의 메카니즘을 기억하여 잘못된점을 찾고 감을 잡아갈수있는 폼이 좋은 슈팅폼이죠.
그래야 평균 성공률이 좋을수있구요.
본인 슈팅의 구분동작으로 감을 충분히 익힌후 동커형님의 영상대로 순서를 이어가며 리듬있게던지면 훌륭한 슈팅을 만들수가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스테판커리도 빠르게 이어던지는거같아보여도 본인만의 조준 위치가 분명 있습니다. 조준점(감)이 명확하고 수많은 연습을통해 그과정을 줄이며 스피드를 붙혀 던지게 된것일거구요!
훌륭한 댓글이네요
세트슛,점프슛 개념없이 빠르게 던집다시고 냅다 후리는 경우가 많죠. 주머니 속 권총을 꺼내서 표적을 향해 조준의 시간이 짧을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듯, 특히 움직이는 동안엔 더더욱이 정확도가 떨어지는것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사실 이건 각자 추구하는 방식의 차이(원모션이냐 투모션이냐/세트슛이샤 점프슛이냐) +
냉정히 말하면
너와 나의 실력차이지☺️
영헌이가 나보다는 더 높은 레벨의 게임들을 뛰고 있으니
영헌이가 생각하는 정확한 슛폼이 궁금하네~~
내가 무빙슛을 더 연습해볼게🫡
@@yhc1329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댓글에 모든 게 함축적으로 들어가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근데 이게 진짜 어려운게.. 정확하게 날라가게 하는게 보통 일이 아님. 2~3에서 잠깐이라도 멈추는 이유가 정확하게 날리기 위해서임
저는 그 멈춤으로
에너지 손실되는 게 더 리스크 있다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DongNongCurry 동커님이 대단하신거죠!
결국 편하게쏴야 잘들어가는데 보통은 빠르게쏘는게 나은거 같음
극상위피지컬들은 어차피 힘남아서 중간에 멈추는게 편한선수들도 있어보이고 선수들 점프(후)샷이 따라하기 힘든것 처럼
2,3번이 원모션이라기보단, 연결동작이 너무 부드러워서 하나처럼 보이는거임
원모션으로 생각하고 연습하면, 가만히 서서 쏠땐 괜찮은 거처럼 느껴지나, 좀만 움직이면 슛폼 흔들립니다.
2모션으로 인식하되, 원모션처럼 부드러워 질때까지 연습해야 하는거임
물론 2,3을 완전히 구분지으면
말씀 하신것처럼 비효율적인 움직임때문에 비거리 안나오는것도 맞는 말씀이고요
삼점슛은 결국 하체에서 발생된 힘을 어깨-팔-손끝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것이 가장 핵심인것 같습니다. 발생된 힘이 중간에서 끊기지 않게 각 동작의 타이밍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체 동작에만 포커스를 맞추는데.. 삼점슛은 다리로 던지는거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슛의 시작은 하체입니다.
공은 높게 던지면 자연스럽게 멀리 나가게 됩니다. 높게 던지는게 멀리 날아간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상위개념의 동작이기 때문에, 뭐가 더 중요한가에 대한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상위개념의 동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하위의 동작들은 따라오게 되있으니까요. 하체에서 효과적으로 힘을 끌어올린다면 비거리에 대한 고민은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구기 종목이 그렇듯이, 슛도 자세가 생명입니다. 마치 수학 공식과 같이... 자세만 올바르게 취해주면 슛은 들어가게 되있습니다. 특별나게 슛감이 좋아서 들어가는게 아니구요. 물론 훈련을 많이 해야하죠. ^^ 하체힘을 손실없이 끌어올리는 타이밍의 자세.. 당장 눈앞에 슛을 성공 시키는 것보다, 제대로 된 자세로 슛을 쏘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라고 말해줘도 제대로 귀담아 듣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ㅠ 이상 8년차 동농슛터의 쌉소리였습니다. ^^
와 제가 제일 배우고싶은부분을 딱 말해주셨네요 ㅋㅋ 전 항상 비거리가 안나와서 상하체 리듬도 맞춰보려고 하고 연습도 해보는데 동영상 찍어서 보면 부드럽지가 못하더라구요 자꾸 무릎 굽히면서 딜리버리하고.. 리듬 잘 맞추는 방법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상하체의 연결성과 타이밍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고마운꿀팁👍
보고 열심히 숙지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점프해서 림 못 잡는 우리 같은 평범한 평민들은
2번이란 동작을 아예 머리속에 넣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1,3번만 생각하면 됩니다.
1번에서 3번을 가는데 2번을 거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2번이 있고 2번을 의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아예 2번이란 개념을 빼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그게 더 간결합니다.
1번을 하고 바로 3번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던지면 됩니다.
1,2,3이란 개념을 버리고 1,2만 있다고 처음부터 생각하게 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2번을 빼면 수직방향 힘전달이 약해지고 팔로우스루시 팔꿈치위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골대쪽으로 슛을쏘는것을 방지하고 위쪽으로 슛을쏘려면 2번을 반드시 넣어주는게 중요합니다.
@@user-so6in8nx4m 3번을 정확히 피니쉬 한다면 2번을 생각 안해도 무의식적으로 아니 필연적으로 말씀하신대로 쏠 수 밖에 없죠.
의식할 필요도 생각할 필요도 없죠.
3번만 생각하고 동작해도 2번은 그냥 되는거니깐요.
다른 동작이 될수가 없죠
2번이란 개념을 빼라 했는데 1,2만 남기세요?
@@user-ww5uz3cl3r 네. 3을 2로 옮기고 1,2라고 하라는 말이에요.
하나 다음에 셋이라고 하면 이상하잔아요.
2가 빠지고 3이 2로 오는거죠.
크~~ 어떻게 보면 이 말도 맞죠👍
조준은 이미 1에서 끝.났.다.🤨
이거 보려고 동커님 채널 매일같이 일어나서 확인하고 밥먹고 확인하고 자기 전에 확인하는게 일상이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릴리즈를 빨리해버리면 비거리는 확실히 늘겠지만 정확도 면에서 손해를 보진 않나요...?
연습만 해서 몸에 익는다면😏⁉️
동커님과 레슨을 하면서 배운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일단 타점이 낮다는 단점은 원모션과 빠른 릴리즈로 커버가 되구요. 정확도가 낮아 진다는 지적은 손바닥을 공에 붙이는 방법으로 커버가 되었습니다. 손바닥이 공에 부드럽게 다 붙어 있으면 빠른 릴리즈를 가져가도 앞뒤는 차이가나도 좌우가 빠지는 빈도는 많이 줄더라구요. 비거리도 늘어나구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커리의 메커니즘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하여 나름 저만의 메커니즘이 생겼는데요,
제 주관이지만 더 연습을 하면 할 수록, 더 디테일을 가져가기 위해선 2번의 폼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커리 폼을 매번 보지만 2번 동작이 꽤나 정확하며 디테일한데 모션자체는 2번이 생략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커리 슛 메커니즘을 보고 연습하시는 분들에겐 2번 동작도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미들 점퍼를 쏴야하는 경우에는 2번 생략하는 경우 성공률이 매우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비수 입장에서는 3점 원툴이니 3점만 막으면 끝인거죠. 반면에 커리는 미들점퍼와 풀업점퍼도 꽤 정확하죠.
꿀팁 감사해여 :) 이 영상 보고 구독 했습니다!
🙏🙏🙏
와,, 진짜 이런 강의를 무료로 유튭으로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 영상 감샇바니다
😏😉
진짜 이게 엄청 좋은 설명이십니다 ㄹㅇ 동커님 말씀대로 1~3번이 모두 빠르게 연결될수록 슛이 부드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힘이 생기게 되죠 속도가 올라가면 힘도 생기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이 슛이 어떻게보면 현재 커리나 릴라드가 딥쓰리 쏠 때 슛 속도가 일반 3점라인에서 쏘는 슛과 다르다는걸 예시로도 들 수 있습니다! 진짜 저렇게 부드럽게 연결하려면 그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죠!! 이렇게 좋은 슛 설명 감사합니당 ❤
🙏🙏🙏
정말 커리슛폼을 열심히 연구하시고 연습한 느낌이납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단 빨리 릴리즈하면 잡생각 없이 던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3 연결 공감합니다. 많이 연습해 봐야겠네요. 2후 3동작 던지는게 습관이라서요., ㅠㅠ 1-3 다연결하는건 다음과제로..
꼭 커리슛폼을 따라할필요는 없음 매커니즘의 맥락은 비슷하지만 슛폼에는 정답이 없음
이야기하신거와 약간 비슷하게 전 2~3을 붙여서 원핸드 패스하듯이 위로 던져서 골대까지 패스한다는 느낌으로 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비슷한지 모르겠네요. 결국 연습이 답인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패스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ㆍ오~~
딜리버리 가속 팁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저는 전체적의 폼의 가속보다는 팔이 펴지는 타이밍을 좀더 일찍 잡으니 비거리, 포물선이 좋아지는건 물론 더 안정적이게 되더라구요.
그냥 혼자서 슛연습만 하는 놈인데 영상 내용이 제가 생각하는거랑 매우 비슷하네요! 덕분에 확신을 얻었으니 지속적으로 훈련해야겠네요 이렇게ㅋㅋ
팔을 더 일찍 편다는건가요?
@@user-bx4ho8gi2n 넵! 눈높이 까지 공을 올렸다가 팔을 확 펴는게 아니라 이미 턱높이쯤 왔을때 펴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
@@user-bx4ho8gi2n 좀더 냅다 던진다는 느낌😏⁉️
동농 커리님 너무 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화이팅🔥👍
조던이나 코비, 르브론, 듀란트, 탐슨 등 미드레인지 점퍼 또는 페이더웨이 할 땐 말씀하신 2, 3 동작이 끊긴채 2~~~~~3 슛 이런 동작으로 가지 않나 싶어요. 저도 중학생 때부터 농구할 때 그런 식의 슛 메커니즘을 몸에 익혀왔었구요.
그러다보니 슛 거리가 짧을 수 밖에 없고, 궤적도 발사각이 낮은 슛 위주로 나가서 혹 링을 맞더라도 위로 튀어서 흔히 말하는 뽀록샷이 되는 경우도 없고 다 팅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슛이 많았어요. 덕분에 거의 돌파 위주 골밑 슛이거나 짧은 거리에서의 페이더웨이나 점퍼 위주였었습니다.
작년부터 어디선가 저런 원모션 위주..1~3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2, 3 동작 이어붙인 슛 폼 알려주는 유튜브 영상 보고나서 저도 슛폼 바꾸고 잇는 중인데 아무래도 정확도가 확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대신 그만큼 공을 멀리 보낼 수 있게 되어서 슛거리는 확 늘어났고, 발사각도 훨씬 높아져서 말 그대로 고각 슛이 되어 림 안쪽 맞고 팅팅 바로 나오는 슛의 수가 줄어들었네요.
제가 봤던 영상들이랑 비슷한 슛 메커니즘 알려주시는 영상이라 역시..이 슛 메커니즘을 몸에 장착해야하나보다 ~ 싶네요.
그나저나 -0- 동농님 3점슛 정확도 ㅎㄷㄷ 하시네요. 저번에 몇 차례 올려주셨던 연습 영상에서도 정확도 엄청 높던데 ㄷㄷ 부럽습니다.
저의 최고의 슛 맨토십니다 항상감사합니다
😉👍
체스트패스 느낌!! 기억하겠습니다!!
😏👍
저렇게 던지면 말 그대로 비거리만 좋아지죠. 문제는 실전경기에서는 효율성이 없습니다.조금만 타이트하게 수비수가 손 들고 수비하고 있으면 못 던지죠.왜냐하면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죠.딥 딜리버리에서 장착하는 느낌없이 빨리 던지기 때문에 거리는 좋아지겠지만 정확도가 매우 떨어 지는거죠.시합중에서는..반대로 팔꿈치를 들어 올릴때 (무릎도 같이)장착한 후에 정점에서 던지면 슛팅 정확도와 비거리도 함께 좋아지죠
@ㅇㅇ th-cam.com/video/zVk3nYrqnPQ/w-d-xo.html
커리 연습이나 오픈찬스를 한번 봐주세요
어릴때 이런 영상을 봤었어야되는데ㅜ
코비 조던 따라하려다 투석기된..
NBA도 투석기가 있습니다
힘과 정확성만 보장이 된다면
투석기의 이점도 분명히 존재하죠👍👍👍
일단 추천박고 시청합니다
여기 댓글들이 엄청 유익한것같네요 ㅋㅋ
2 ~ 3 속도나 정확성은 연습이 답인거죠??
네😅
동커님 진짜 미쳤습니다. 오늘 영상 내용 새기면서 연습했는데 이렇게 3점 많이 넣은 것도 첨입니다 ㅎㅎ 실전 경기에서는 아직 부족하긴 한데 꾸준히 몸에 익히려고요!
정말 다행입니다👍👍
원모션슛을 택하면 대신 미드레인지 플레이는 어렵죠. 원모션 풀업슛은 가능하지만 코비, 드로잔같은 터닝슛은 메커님즘 차이로 할 수 없게 되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요새 3점 연습하는데 원모션 힘의전달 감이 오는거 같네요 비거리랑 볼스핀주는 회전량이 하프코트에서도 날라갈꺼 같은느낌 그원모션에 스피드를 더하면 비거리 늘고 회전량 늘어나는듯요
드디어.... 사랑합니다
❤️
동농커리님,,, 슈팅 교정을 위해 동농커리님께 좀 배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네~
010-3045-6042
연락주세요~
항상 좋은 영상🙏🙏
🙏🙏🔥
물리학적으로 봤을 때 공의 무게와 상체와 하체의 힘이 일정할 때 딜리버리 속도를 더 높여 릴리즈로 연결시키면 같은 힘이라도 더 많은 에너지가 볼에 전달 됩니다. 멀리 보내기 위해 하체나 상체에 더 많은 힘을 줄 경우 자칫 밸런스를 읽거나 슛의 리듬이 끊겨 리리즈에 악영향을 끼치더라고요. 동커님의 설명에 과학적 근거를 보충해봤습니다^^
맞아요
3점을 던질 때
생각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커리 슛보면 뭔가 체스트 패스처럼 수욱 푸슝하고 날라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이건가보네요. 근데 딜리버리 빨리 하는거 힘이랑 집중력이 꽤나 들어서 경기 뛰다가 체력 빠지면 못하겠더라구요. 커리 투핸드 딜리버리가 이걸 4쿼터 내내 가능하게 하는거 아닐까요? 시간 나면 투핸드 딜리버리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커리 슛은 투핸드 딜리버리보다 릴리즈와 턴스텐스에 비밀이 숨겨져있습니다.
KBL 3점슈터들은 세트슛에 가까운 3점슛을(문경은, 우지원)
NBL 선수들은 점프슛에 가까운 3점슛을 던졌는데(레이알렌, 코비)
최근트렌드는 이 둘을 합친 슛이 대세입니다. 원모션슛( 릴라드, 커리, 하든)
커리자체가 피지컬이 NBA에선 좋지않으나 일반인에 비교하면 괴물에 가까운 능력이니 이렇게 던질 수 있는겁니다.
그가장중요한건 하체의 힘을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손목에 전달할 수 있는 턴스텐스와 릴리즈가 요즘트렌드슛의 중점입니다.
@@user-xp3gh6cu6i문경은,우지원 등 kbl 3점 슛터들은 세슛에 가까운 3점을 던지는게 아니고 정점에서 던지는 점프슛을 구사하죠.kbl 90% 이상이 점프슛을 합니다.그리고 릴라드,하든,커리 등 슛터들은 원모션이 아니고 정점에서 던지는 투모션 슛터들입니다.원모션이라고 하면 여자 프로선수들이나 숀 메리언 같이 딥 딜리버리 셋 포인트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빨리 던지는게 원모션이라 봅니다. 요새 동농에서 농구하는 사람들이 커리가 원모션 처럼 쏘는 줄 알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리는 점프슛터 입니다.
@@user-xp3gh6cu6i 하체의 힘을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전달 할수 있는게 턴 스탠스라 하셨는데 11자든 턴 스탠스든 하체의 힘을 전달 하는 방식은 똑같습니다.딥 딜리버리 셋 포인트에서 릴리즈 손목 팔로우 스로!단지 턴 스탠스를 했다고 하체힘을 받는건 아니죠.
@@user-ub4nv3ug4x 투핸드 딜리버리라고 검색해보셈. 최상단에 누구 나오는지. 투핸드 딜리버리랑 투핸드 슛은 다른거임
@@user-ub4nv3ug4x th-cam.com/video/Gc-o74EEf8w/w-d-xo.html 동농커리 님도 커리 투핸드 딜리버리로 보셨고 딜리버리할 때 삼각형으로 올라가던데요? 아닌 거 같으면 주인장한테 물어보셈
저도 이렇게 체스트 패스처럼 쏘면 하체힘도 많이 전달되고 해서 멀리 날아가긴하는데. 좀 냅다 던지는 스타일이라서 조준이 잘 안되더라고요..
연습은 필수인거같습니다🏀
동농커리님 채널에서 봤던건데
커리가 팀원들이랑 1대1연습하는 영상 어딨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ㅠㅠ
동커님 간단한 질문해도 될까요? 1번자세에서 공 받을 때부터 발의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둔 상태로 밸런스 잡고 슛을 진행하는게 맞겟죠..? (뒷꿈치가 살짝 떨어진다는 느낌)
네 맞습니다👍
@@DongNongCurry 감사합니다
좌우로 빠지는 슈팅 개선방법에 대해서도 영상찍어주실수있나요 ㅠㅠ
저도 3점 연결방식으로 쏘고 있는 사람으로서 강의 내용 좋아요!!!
🏀👍
동농커리님께서 말씀하신건 원모션이고 2번과3번을 띄어서 하면 투모션인것 같은데
네 맞습니다🤗
집대성 미쳤다 ㄷㄷㄷㄷㄷ
영상 편집기 무슨 프로그램 쓰시나요??
키네마스터요~
저렇게 쏘는게 조준하는거랑 아예 다르더라구요.... 조준하는건 나쁘지 않은데 한번에 쏘는건 하나도 못넣는중ㅜㅜ 근데 가끔 넣으면 엄청 클린하게 들어감
바지는 모내기룩처럼 입으신건가요??
타점이 조금 낮으나 예전 강동희가 스팟업을 1 2 3 다 연결되는 저런매커니즘으로 쐇는데. 성공률 상당했지
아니 왜 이걸 이제서야......커리가 처음 NBA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우승했을때 부터 이미 많은 외국 농구 유투버들이 커리 샷을 분석하면서 다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커리와 탐슨의 슛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영상도 많았구요. 그러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분석중에 하나가 커리니까 가능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슛 딜리버리가 빨라지면 그 만큼 공을 제어하기 어렵고 슛 성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동호회원들이 커리 슛을 따라하지만 결국 타점을 낮춘 여농 원핸드 슛과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국내에는 많이들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딜리버리후 셋포인트에서 슛으로 연결될때 공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혹시 어떻게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연결은 하되
천천히~속도 붙이며
연습해보셔요
그립 어떻게 잡는지 영상올려주실수 있나요?
미드레인지도 이런 방법으로 쏘실까요?
미드레인지는 실제로는 조금 다를 거 같아요
오픈이면 모르겠지만,
보통 그래서 가드들이
플로터를 많이 활용하기도 합니다
자유투 라인쯤 되는 미들슈팅도 이 방법으로 해도 되나요? 거리에 따라서 슛쏘는 폼이 2가지인것은 좀 그런거 같아서요
중거리 점퍼 처럼 일정 높이의 점프를 하는 경우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1에서 2 자세로 갈 때 1에서 굽혔던 무릎이 펴지는건가요 아니면 공만 세트포지션에 가져가고 무릎은 2에서 3을 갈 때 펴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전 후자를 추천해드립니다~
혹시 공잡는 그립도 저세히 알려주실수있나요?
딜리버리로 올리는 속도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던지는 느낌으로 하면
약간 가슴쪽에서 쏜다는 느낌이 드는데 맞는걸까요?
혹시 커리 슛 그립 보여주실수 있으신가요?
th-cam.com/video/dc8XtFRdzGs/w-d-xo.html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공 어떤거 쓰시나요?
윌슨 에보 넥스트 사용합니다
특별한게 있는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는 내용이였네요ㅠㅠ 물론 무료라서 내용을 다 알려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내용을 추가 하자면 공을 잡는 위치 마지막 릴리드에서 손등과 손가락에 중요성 그리고 제일중요한 마지막 착지 동작이 중요합니다 디테일한건 여기에 올릴수는 없지만 커리나 탐슨이 슛을쏘고 착지동작을 어떻게 하는지 연구하신다면 더 좋은슛을 구사할수 있을겁니다!! 드리블 중에 공을 가지고 오는 위치에서도 얼마나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던지느냐도 나뉩니다!!
슛쏠때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휘는데 어떻게해야되나요?
휴... 나도 이제 커리가 되겠군...
우리나라에 커리는 너와 나 두명이군
여자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투핸드 슛과 비슷하지 않나요?
네 흡사합니다
그 느낌을 원핸드로 한다는☺️⁉️
점점 이 느낌이 오는 중... 오~ 여기서 빠른 딜리버리... (여기가 약간 흔들림.. 아직 연습부족이라... 이게 빨라질 수록 슛이 흔들림.)
엄지도 써야하나요 😅?
저는 이 메커니즘이 원래부터 동커님이 하시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그리고 저는 딜리버리에 가속을 붙히고 릴리즈에서 공을 컨트롤하기가 힘들어서 좌우로 많이 빠지던데 이건 연습을많이 하는게 방법인가요 아님 특정한 릴리즈 방식이있나요?
혹시 왼손 오른손 파지가 교과서적인 폼이신가요?
아니요 그립 넓게잡고있어요
저도 연습 중입니다ㅎㅎ
커리는 3번모션에 힘을 90프로 쓰는 듯
내가 이런 슛폼 매커니즘을 이해한게 싱기하네
좀 짱이신듯
하체 타이밍도 알려주세용 ㅠㅠ
혹시 동커님 세트포인트를 가운데로 가져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커리 방식대로라면 오른눈정도에 가져가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
그냥 제 몸에 더 편하게 본능적으로 던지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턴스탠스에서 고개 안돌리는 경우엔 오른눈으로 조준하고 고개를 림으로 돌리는 경우엔 정면으로 올리니까 잘 맞더라구요
한번 해보시면 감오실듯~
이 맛을보고 롱투는 다들어가는데 아직 3점은 폼이 좀 망가지네 ㅠ
썸플릭도 같이 해주세요
연습방법 영상로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제발요
커리도 보면 캐치앤슛말고 노마크 제자리슛때 2때는 하체를 살짝 굽히고 3(정확히는 2.7즘)에서 하체를 씁니다.
그리고 저번영상에 2가 수직이아닌 약간 사선으로 올라가는데
2.3을 빠르게연결하는건 2를 빠르게하는거고 사선을 빠르게올리다 수직으로 릴리즈를 갈시 필연적으로 자세가 불안정해진다고 보는데요
23을 붙힐수록 그냥 던져버리는느낌이드는걸 손가락으로제어하는건가요?
약지가 자주개입되면 어떤식으로보정해야할까요
포물선은 어떻게하는게좋나요? 보통 멀수록 팔로우를 앞으로해서 좀 낮게던지라고들 추천하시던데
@@unoo00 전 농알못이긴 하지만 전태풍님은 위로 올리는 느낌으로 쏘라고 하시더라고요
@@user-dh9ed1nk2k 흠 위로던지고 이영상을토대로 하면 힘이되려나요 ㅜ
@@unoo00 저도 농알못이라 ㅠ
전신이 다 슛에 도움이 되게 연습을🔥👍
장담하는데 후시대에 엄청나게 올라갈 커리. 스킬셋 다양성과 완벽함. 최상 튜터링. 거기다 듀란트 합류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구단 친화 성향.. 삼점 임팩트가 약해서 그렇지 지금 다들 속공삼점에 딥3 로고샷 쏘고 다니는걸 보면 진짜 슛 하나만으로 기준을 바꾼. 점퍼를 너무 부드럽게 그것도 낮은 위치에서 쏘는데 블록도 안 당하는게 볼수록 신기하더라구요. 높은 포물선에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안좋은예 버럭신 나오자마자 터졌네 ㅋㅋㅋㅋㅋ
미들슛도 또옥같나요?
수비와 더 붙어있고
림과 비교적 가까운 미들슛은 좀 다른 거 같아요
@@DongNongCurry 미들슛은 2,3 시간을 벌려서 쏘는게 낫나용?
노마크라면 굳이 너무 벌릴 필요는 없다 생각하지만
대개 3점 보다는 벌어진다 생각합니다
저는 자유투 쏠때는 공이 잘 잡혀있어서 성공률이 괜찮은데 꼭 드리블 이후 혹은 패스받고 슛 쏠때는 공을 엉망으로 잡아서 슛이 안들어가는데 어떻게 공을 잡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어빙정도 모션은 원
모션일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슛이 나쁜데 커리를 따라하고 싶은 아마추어 입니다.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여러 슈팅 코칭 영상에서 팔꿈치의 alignment(무릎-팔꿈치-릴리즈포인트?-시선) 를 강조하는 것을 많이 봤은데요, 저는 처음에는 이 뜻이 슛이 올라가는 과정에서는 팔꿈치가 수직을 이뤄야 한다고 이해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닌건가요? 파켓-릴리즈 구간에서는 수직이 아니더라도 릴리즈시에는 수직을 이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수직에 집착할 필요는 없나요?
두 번째로, 커리나 동커님 모두 파켓은 (공의 좌우위치 기준으로) 가운데에서 시작하고 릴리즈는 오른쪽 눈쯤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사실상 공이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대각선으로 올라가게 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1. 팔꿈치가 벌어지는 건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당겨서 90도를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2. 내 저는 몸 중앙에서 딜리버리를 하여 골대쪽으로 자연스럽게 릴리즈를 해줍니다
결과론적으로 최대한 내몸에 맞게
편하게 쏘시면 됩니다~!
@@DongNongCurry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몸에 편하게 (좀 괜찮은 폼으로) 일관성 있게 슛이 나가면 좋겠는데 성공률은 물론 폼도 들죽 날죽.... 이제는 하나의 폼을 정하려고 동커님 영상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슈팅 메커니즘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프라인 밖에서 슛 던지려면 원모션으로밖에 못 던짐... 힘이 딸려서 ㅋㅋ
굳이 정점에서 던질 필요는 없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DongNongCurry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슛을쏠때
상체에 힘이 들어가고 하체힘을 100퍼센트 안쓰는 거 같습니다 . 그래서 하체힘을 온전히 전달해서 슛을 쏘지 못해서 비거리가 짧아지고 밸런스가 자꾸 무너지는데 어떤 연습을 해야 좀더 나아질까요……?
예를 들어서, 스프링을 눌렀다가 떼면 탄성때문에 엄청 튀잖아요?
근데 우리 몸도 스프링만큼은 아니지만 체중을 실으면서 앞꿈치를 누르면 힘줄에 탄성을 저장하는데, 앞꿈치를 굽힌채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탄성을 잃게되어서 하체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힘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앞꿈치를 굽힌 후 펴는 타이밍과 팔이 펴지는 타이밍을 동시에,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가져가야 하는데 그 과정 중에 딥, 딜리버리가 있어서 빠르게 할 수록 상체에 힘이 들어가서 밸런스가 깨지니 슛이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거죠..
만약에 말씀드린 것을 어느정도 몸으로 숙달하시면 비거리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어요.
예전에 동농커리님이 올린 영상 중에 발구르기 하는 영상보시면 감좀 잡히실 거에요.
공 앞으로 던져놓고 합스텝으로 공 잡으면서 슛쏘는 연습하시면 좋아질거에요
상하체 연결하는 여러가지 연습 방법이 있는데
글로만 쓰려니 힘드네요ㅠ
@@user-gf8wr7pe3m 조언 감사합니다. 연습 열심히 해볼게요!!!!!
@@user-sg3ss9ni1y 일단 제가 알려드린 연습방법으로 하체를 온전히 사용하는 감하고 상하체를 동시에 쓰는 감을 먼저 잡으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그리고, 제가 연습방법 순서를 잘못 말씀드렸는데 기존에 말씀드린 방법은 딜리버리부터 릴리즈까지 숙달되면 하시고, 일단 먼저 공을 타점에 미리 가져다 놓고 앞으로 한발자국 뛰면서 합스텝을 밟고 슛을 바로 던지시면서 느낌만 먼저 잡아보세요
그 다음이 딜리버리를 슛으로 매끄럽게 연결하는 건데 이건 저도 감만 잡고 있어서 정확히 말로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대충 제가 연습하면서 느낀거는 딥자세에서 잽 날리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팔이 뻗어지는 과정에 딜리버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원모션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연결이 더 부드러워지게 되거든요.
일단 한가지씩 해결하시고 숙달되시면 동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2-3 / 1-2-3 연습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커리를 따라하기 위해 커리 슛 모션을 하나하나 연습하고 비슷한 사람들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따라하지 못하는 부분이 릴리즈와 팔로우 스로우라고 봄. 커리의 정확하면서도 힘 전달이 공에 끝까지 전달 되는 커리 특유의 팔로우스로를 어느 누구한테도 보지를 못했음.
커리의 팔로쓰루는 일단
손목이 말도 안되게 부드럽고 탄력적입니다...ㅠㅠ
@@DongNongCurry 그래도 국내에서 동농커리님이 가장 가깝긴 해요~ 요즘 우연히 이 분도 보게 됐는데 이 분도 커리랑 상당히 비슷하신 느낌입니다.
th-cam.com/video/-9nhf7LC4r4/w-d-xo.html
안동커리님🔥👍 예전부터 알았죠🤗
th-cam.com/video/NvgirJEIDWw/w-d-xo.html
미국 고교농구에서 100득점 이상이었던가요? 여튼 그만큼을 꼽아볼 정도의 인물이니까요.. 스킬의 완성도로는 느바에서도 어나더레벨이죠
비밀은 딜리버리~릴리즈 연결에 있었네 ㄷㄷㄷ
자밀워니를 만났어요 어떻게 할건가요?
이러면 비거리 말도 안되게 나오긴함
th-cam.com/video/sqWSZvOnMVI/w-d-xo.html
크록스맨이랑은 전혀 다른 메커니즘 이네요
커리랑 슛폼 거의 똑같은데요?
숭빡!
추구하는 것의 차이이니 이 영상에 누가 옳고 그르고 태클 거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크블선수들'처럼 하고 싶으시면 정면 스탠스에 투모션 쓰리모션 연습하시면 되는 거고 '느바선수들'처럼 하고 싶으시면 턴스탠스에 원모션 연습하시면 되는거죠. ^^* 클러치상황만 봐도 크블은 셋업된 팀플레이를 더 중시하고 느바는 슈퍼스타의 개인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시하니 둘 다 각 리그 특성에 맞는 좋은 메커니즘 입니다. 더군다나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오픈 3점 달려나와 블락할 만큼의 운동능력되시는 분들도 거의 없으니 연결동작이 조금 불편하고 릴리즈가 비교적 느리더라도 익히기 쉬운 국농슛도 참 좋은 선택지입니다. (다만 저처럼 비거리 안나오는 근력 무지랭이들은 오늘 강의 정말 꿀팁입니다 ㅠㅠ 감사드립니다.) 동호회인이 들어만 가도 어디입니까? 농구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th-cam.com/users/clipUgkxqggGMRYmLiAEGWlrfjwJltmTru_al0V3?si=FkiUkEhettfAL3IZ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