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g Vain 세상물정 모르는게 아니라 고애신(애기씨)는 부모가 독립운동 하다가 죽었고 본인은 어릴때부터 스승에게 가서 총쓰는법을 배우며 몰래 의병활동을 합니다. 작가가 설정하기론, 고애신은 곧 조선인데 “세상물정 모르고 수동적으로 보이는” 지배 당하기 쉬워보이는 인물인듯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자신과 나라를 지켜낼 힘을 기르고 있는 인물이죠. 겉보기엔 각국에 휘둘리고 일본에 지배당하고 있지만 내부에선 의병들과 각종 독립 단체들이 애를 쓰고 있었던 조선과 닮았죠. 극 마지막에 고애신이 결국 살아남는 것도, 조선이 마지막엔 결국 독립한다는 걸 뜻하겠네요.
@@jmh3654 이 드라마의 작가님께서 강점기 당시 조선을 상징하는 인물을 "애신 애기씨"로 설정하셨습니다. 극 초반부부터 극 후반까지 점점 3명의 남 주인공들이 주인공인 애기씨를 사랑하며 보호하는 모양을 띄게됩니다. 이는 과거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조선의 상황과는 반대로 극을 짜서 이를 위로해주는 효과를 은연중에 얻게되는거죠. 뭐 결국 일제강점기라는 현실 앞에 새드앤딩으로 끝나지만요.
이 대사는 들을때마다 신선하다. 1. 극중 애기씨 인물 자체를 사람들이 아꼈단 말도 되고, 2. 조선으로 비유해 백성 모두가 아꼈단 말도 되고, 3. 애기씨가 대외적으로는 물정 모르지만, 사실 속으로는 누구보다 정세에 밝고 조선을 지키려애쓰던 독립운동가란 설정을 더해주는 장치이기도 해서 재미있고. 4. 개인적으로 요즘 정주행 하며 문득 든 생각이 ‘애기씨께서 워낙 세상 물정을 모르셔서’라는 부분이 당시 개화도 늦어지고 열강들 사이에 돌아가는 세계 정세에 늦었던 조선을 빗대어 말하고 있는것도 같아 애처롭다. 모두가 그를 고귀하신분이라 불러주기에 더 그런 느낌이 든다. 진짜 웰메이드 드라마.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지만 진짜 미션에서 김태리는 넘사벽. 작가가 김태리를보고 애기씨 캐릭을 썼다고 생각할 정도임. 목소리 얼굴 분위기 자체가 명가집 규수로서의 위엄과 막내애기씨로서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의 오묘한 조화, 의병으로서의 결연한 눈빛. 당시만해도 신인이었을 김태리를 이런 재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사람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고 봄
@@윤종현-j8v 앞에 ‘별다른’ 이 붙었으니.. 흔한 로맨스드라마의 장면 같은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드라마엔 키스신조차 안 나왔고… 드라마 자체의 비중은 로맨스보단 독립운동이나 인물 사이의 관계가 더 크니까..? 최유진과 고애신의 사랑은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정신적 사랑이라 생각해요 구동매 쿠도히나도 그렇구
며칠전에 하도 볼게 없어서 첨으로 미스터션샤인 시작했다가 이틀 정주행 하고 눈퉁퉁붓도록 매회 울고.... 분하고... 벌써 또 다시 보고싶네요. 이렇게 멋지고 고급스러운 드라마는 첨입니다. 인생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무관하겠어요. 매번 상대를 예의 바르게 대하는 태도며.. 모든것이 기품있고 멋졌습니다. 이 드라마도 전 세계사람들이 다 봤으면.. 넷플릭스에서 더 많은 나라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그런 귀한 애기씨를 구하는 이들이 조선인, 조선에 의해 버려진 자 유진초이, 백정이라 불리며 목숨조차도 천대받았던 계층이었던 동매 그들이 결국 조선자체인 애기씨를 지키다 희생되고 그 희생위에 살아님은 애기씨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죠~~ 그게 가슴 아프면서도 벅차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민족성인거 같아서
덕인 집안 공산당이 밀고 들어와 다 죽임당하고 잡혀가는 와중에도 간부가 신문보는 척 하고 도망가게 해 준 집안이 있음 실화임 그 집 덕 본 집 부모가 늘 은혜 갚아야한다 얘기했다함 당시 살아남은 종손은 붙잡혀서 간부방에 있는데 공산당 간부가 뒤돌아 계속 신문만 보고 주위를 비워쥤다고 함 덕을 베풀고살면 자손이 잘 되고 살 길이 생김
ㅜㅜ은혜를 갚은 분도 따뜻하네여 예전에 서프라이즈엿나 봣던 내용이 한국전쟁이 터져 학생들도 다 군인으로 전쟁터로 나가고 아들을 기다리던 어머니가 북한군을 살려주게 된게 그 역시도 아들 또래여서여 후에 자기 아들을 만나게 됫을때 아들 역시도 죽을뻔한 위기를 살려준 북한의 어느 어머니 덕이엇다고 ㅜㅜ
솔직히 이병헌 연기찰떡이긴 했는데 김태리랑 로맨스가 넘 아니었음...ㅠㅜㅠㅠㅠ아무리좋게보려해도 대학때 막둥이동생생긴 나이차이20년 나는 큰오빠비쥬얼이어가지구 보는 내내 설레지가않고 더이상의 스킨쉽이 없기만을바람...허그까진 큰오빠니까 뭐...그이상은 제발 노노요 하면서 봄ㅠㅡㅠㅠㅠ
이병헌이 이병헌 했고 김태리가 김태리 함..둘다 연기도 찰떡 제복 한복 말투 찰떡ㅜㅠ 다른 어느 누구도 소화 못했을거임 어색한부분 억지스러운부분 한군데도 없고 걍 넘 다 어울리고 ost고 뭐고 다 좋았음 내 인생드라마,, 안본사람이 너무 부러움 다시 처음부터 심장 떨리면서 볼 수 잇으니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미스터션샤인 ] 우울할 때 보는 바등쪼 레전드 케미](http://i.ytimg.com/vi/zhsOftmsGK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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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cam.com/play/PLdyB3s37qpTP0mLUOcpb3iV_SSTYB9mox.html
응 그래
애신 = 조선
모두가 조선을 귀히 여긴다는 뜻이겠지요.
작가님 만세
내 인생 드라마인 이유....
애신이 조선이면 유진초이는 미국인데 그럼 친미?
@@alchemy9251 유진초이는 미국사람이잖아요 30년넘게 미국에 살았는데 미국사람이지 뭐...
유진이 어떻게 미국을 의미하죠.. ? 한평생을 조선인도 미국인도 되지못한 이방인이라는게 정체성이었는데...
@@horollollouuuu 조선입장에선 고귀하고 위대한자임
@@alchemy9251 드라마 안 보셨네
유진 입장에선 세상 물정을 모른다는 애기씨를 처음으로 본 게 총을 든 모습이었으니...ㅋㅋ
모르니까 총 들고 설치지
Berg Vain 설친다니.. 에잉쯧..!! 드라마 안봤죠?
@@흑튜 드라마를 안봤으면 입은 다무는 게 똑똑해보일텐데
Berg Vain 세상물정 모르는게 아니라 고애신(애기씨)는 부모가 독립운동 하다가 죽었고 본인은 어릴때부터 스승에게 가서 총쓰는법을 배우며 몰래 의병활동을 합니다. 작가가 설정하기론, 고애신은 곧 조선인데 “세상물정 모르고 수동적으로 보이는” 지배 당하기 쉬워보이는 인물인듯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자신과 나라를 지켜낼 힘을 기르고 있는 인물이죠. 겉보기엔 각국에 휘둘리고 일본에 지배당하고 있지만 내부에선 의병들과 각종 독립 단체들이 애를 쓰고 있었던 조선과 닮았죠. 극 마지막에 고애신이 결국 살아남는 것도, 조선이 마지막엔 결국 독립한다는 걸 뜻하겠네요.
@@두두-r4v 독립 운동 ( X ) 의병 활동 ( O )
미스터 션샤인은 잘되긴 했지만 작품성에비해 좀 덜 뜬듯.
개인적으로 도깨비보다 미션이 더 작품성 있는거 같음.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고
키스신이나 뭐 그런 애정신이 많은편도 아니였는데 정말 달달하고 재밌고 감동적이고 슬플만큼 여러 감정들 들게 한 인생드라마임 ㅠㅠㅠㅠ 물론 도깨비도 너무나 좋았지만 저는 둘 다 열 손가락에 꼽는 드라마...
맞아요...ㅠㅠ
시..시그널도ㅠㅠ
@@조채원-y6f
그래서 안 본 1인..
도깨비 간지러워서 도저히 못본 1인.ㅜㅜ
애기씨를 지켜야 되는 우리나라로 표현한거 생각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애기씨를 다알고 지키는것도 작가가 노린거겠지 소름
이게 대체 무슨말임?
@@jmh3654 이 드라마의 작가님께서 강점기 당시 조선을 상징하는 인물을 "애신 애기씨"로 설정하셨습니다. 극 초반부부터 극 후반까지 점점 3명의 남 주인공들이 주인공인 애기씨를 사랑하며 보호하는 모양을 띄게됩니다. 이는 과거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조선의 상황과는 반대로 극을 짜서 이를 위로해주는 효과를 은연중에 얻게되는거죠. 뭐 결국 일제강점기라는 현실 앞에 새드앤딩으로 끝나지만요.
워낙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겉보기와 달리 남들이 모르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것도...ㅠ 진짜 마음 아프다
이말을 어케 알아듣고 다들 추천했냐;;
@@없었어요아니요그냥없 본 사람들은 아니까요..
이 대사는 들을때마다 신선하다.
1. 극중 애기씨 인물 자체를 사람들이 아꼈단 말도 되고,
2. 조선으로 비유해 백성 모두가 아꼈단 말도 되고,
3. 애기씨가 대외적으로는 물정 모르지만, 사실 속으로는 누구보다 정세에 밝고 조선을 지키려애쓰던 독립운동가란 설정을 더해주는 장치이기도 해서 재미있고.
4. 개인적으로 요즘 정주행 하며 문득 든 생각이 ‘애기씨께서 워낙 세상 물정을 모르셔서’라는 부분이 당시 개화도 늦어지고 열강들 사이에 돌아가는 세계 정세에 늦었던 조선을 빗대어 말하고 있는것도 같아 애처롭다. 모두가 그를 고귀하신분이라 불러주기에 더 그런 느낌이 든다.
진짜 웰메이드 드라마.
잘 만들어진 드라마
미션에서 제일 소름돋았던건 작중 애신 부모는 미래에 다시 만나면 서로를 바로 알아볼 거라고 했던거. 그게 바로
태양의 후예.
오
태양의 후예도 김은숙 작가님이 쓰셨나요?
@@Waitngforsnow 네!
오마나 .소름
태양의 후예가 미션보다 전작아닌가요...
애기씨를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조선 명문가 손녀이고 부모님도 독립운동가였고 본인도 조선을 구하겠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그리고 얼굴도 이쁘고.
애기씨를 조선이자 조국을 상징한다고 봤을 때 결국 민초들이 가장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고 지키고자했던 역사를 보여준 듯요.
막줄이 핵심
이때도 그렇고 꽤 오랫동안 임관수가 사람들이 애기씨를 귀하게 여기는 이유의 본질(애기씨 부모님이 독립운동가에 고사홍대감이 독립군들 지원 및 애기씨의 독립군 활동)에 대해 잘 몰랐죠
다 떠나 미인이 아니었음 저 사내들이 저리 도왔겠는가..
@@touch77 에휴니가 멀알겟니
00:59 애기 애신이 와서 기웃거리니까 함안댁이 먹을거 챙겨주는거봐ㅋㅋㅋ귀여워ㅠㅠㅠ
우오옹 지금알았어요오ㅋㅋㅋㅋ귀엽닼ㅋ
애기도 순간적으로 현실 반응나와서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는 게 킬포인트 ㅠㅠ 귀여워
헐... 진짜 귀여워 ㅠㅠ
근데 .....애신이 아니지 않나....
@@귀여운둠피스트-w1m 애신이 애기때인줄 알았는데요...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지만 진짜 미션에서 김태리는 넘사벽. 작가가 김태리를보고 애기씨 캐릭을 썼다고 생각할 정도임. 목소리 얼굴 분위기 자체가 명가집 규수로서의 위엄과 막내애기씨로서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의 오묘한 조화, 의병으로서의 결연한 눈빛. 당시만해도 신인이었을 김태리를 이런 재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사람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고 봄
정말 대단한 캐스팅
딱 안성마춤
얘기씨보러 들어온다오 한복은 천상의 선녀처럼 넘 고와 이병헌의 익숙한 눈빛 연기보다 더 설레게하오
캐스틸 완벽해요. 영상미도 정말 그 장점들을 다 뽑아내서 찍었고.. 백점 드라마
백리안에 굶는 이가 없도록 하라.
이 대사에서 왜 눈물이 나지...
오늘도 41짤 아저씨는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
@고구마 오..새롭게알고가네요
뭔가 찡한게 자랑스럽..ㅠ
@고구마 슈벌 쉅지 않은건데 백원한장 남위해서 쓰는게 힘든 법인데 리스펙트
41짤 먹고 프사는 저거네ㅠㅠ 눈물이난다
@@hejsjeususuchae125 프사 뭐가 어떤대?
@@hejsjeususuchae125 별거에 다 불편하네 ㅡㅡ
미스터 선샤인이 지인짜 띵작인데,,,스토리 탄탄하고 현실성 있고 별다른 로맨스씬 없이도 세상 달달하고 아련하고,,,진짜 너무 명작이니까 재방영 해주세요 모른척 할게요 ㅠㅠㅠㅠㅠㅠ
진심 매 화 본방송 챙겨가며 울면서 보던 띵작ㅜㅜ♡ 못잊어요..
특히 요즘처럼 중국 ㄸ 묻은 드라마보다 훨씬 보기가 좋아요. 마음은 또 아프겠지만...
로맨스씬 덩어린데 무슨
@@윤종현-j8v 앞에 ‘별다른’ 이 붙었으니.. 흔한 로맨스드라마의 장면 같은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드라마엔 키스신조차 안 나왔고… 드라마 자체의 비중은 로맨스보단 독립운동이나 인물 사이의 관계가 더 크니까..? 최유진과 고애신의 사랑은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정신적 사랑이라 생각해요 구동매 쿠도히나도 그렇구
@@초록색똥-b5i 만약 키스신 나왔으면 상상만으로 토나옴~
왠지 저 손 때린거 내부자들에서 손목 짤린거 복수한 듯한 느낌이...
ㅇㄴ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리 느낀것 아니네요. 한때는 철천지 원수 였으나 지금은 환장의 커플
그러네 ㅋㅋㅋㅋㅋㅋ배우들이 전작에서 함께 했다가 다시 만나서 연기할때 저런 애드립하는거 너무 재밌음
메이킹보면 그런게 맞습니다ㅋㅋㅋㅋㅋ 본인들도 현웃 터지더라구요ㅎ
아~~~~~~~~그릉가봐요ㅋㅋㅋ
그거구나ㅋ
1:16 목소리 ㄹㅇ 꿀 바른듯
드라마자체가 고급스러움~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출력도 완성도 높은 명품드라마
자신이 본 모습은 총들고 검은 옷의 차림새였으니 모든 사람이 애기씨 하면서 아끼고 감사는 모습이 놀랄 수 밖에요ㅎㅎ 더군다나 옆에서 조우진 배우님이 애기씨 덕질을 하면서 애기씨 설명을 하는 모습도 귀엽네요ㅎㅎ
며칠전에 하도 볼게 없어서 첨으로 미스터션샤인 시작했다가 이틀 정주행 하고 눈퉁퉁붓도록 매회 울고.... 분하고... 벌써 또 다시 보고싶네요. 이렇게 멋지고 고급스러운 드라마는 첨입니다. 인생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무관하겠어요. 매번 상대를 예의 바르게 대하는 태도며.. 모든것이 기품있고 멋졌습니다. 이 드라마도 전 세계사람들이 다 봤으면.. 넷플릭스에서 더 많은 나라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미션 본방 당시에 일본 여행 취소 했다는 분들도 꽤 있었더랬죠
전 정주행 3번째 몰입도 최고 더 감동 ... 최고의 명작
그런 귀한 애기씨를 구하는 이들이 조선인, 조선에 의해 버려진 자 유진초이, 백정이라 불리며 목숨조차도 천대받았던 계층이었던 동매
그들이 결국 조선자체인 애기씨를 지키다 희생되고 그 희생위에 살아님은 애기씨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죠~~ 그게 가슴 아프면서도 벅차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민족성인거 같아서
이병헌 저 연기 정말 이병헌이 아니면 절대 안되는 연기....정말 작은 연기에도 큰 웃음...역시 대배우
조상무 얼마나 한이 쌓였으면 다음생에 손목을 가져가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인 집안
공산당이 밀고 들어와 다 죽임당하고 잡혀가는 와중에도
간부가 신문보는 척 하고 도망가게 해 준 집안이 있음 실화임
그 집 덕 본 집 부모가 늘 은혜 갚아야한다 얘기했다함
당시 살아남은 종손은 붙잡혀서 간부방에 있는데 공산당 간부가 뒤돌아 계속 신문만 보고 주위를 비워쥤다고 함
덕을 베풀고살면 자손이 잘 되고 살 길이 생김
경주 최부자댁 얘기지요
김광영 헉 정말요????????????
@@김광영-u6g 그 최부자댁 망하게 한게 박정×지요
저희 어머님도 같으신 얘기
머슴들에게 잘한 사람들은 거의 살았고 못되게 한 사람은 다 죽었다고요
ㅜㅜ은혜를 갚은 분도 따뜻하네여 예전에 서프라이즈엿나 봣던 내용이 한국전쟁이 터져 학생들도 다 군인으로 전쟁터로 나가고 아들을 기다리던 어머니가 북한군을 살려주게 된게 그 역시도 아들 또래여서여 후에 자기 아들을 만나게 됫을때 아들 역시도 죽을뻔한 위기를 살려준 북한의 어느 어머니 덕이엇다고 ㅜㅜ
총쏘고 달리던 날다람쥐는 누군데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체이탈 한거죠
이병헌 팔꿈치 탁 칠 때 그 표정이 진짜...왤케 연기를 잘하는 거야
너무 슬퍼서 미루다 본... 너무 슬프고 애절했던 우리의 역사...그 시대를 살아가신, 내 민족과 내 나라에 ...
이병헌때문에 안본 사람은 많아 아쉽지만 이병헌이 아니였으면 누가 저 역을 소화할수 있었을까 저기서 너무 멋있었음
왜 이병헌 때문에 안봐요??
이병헌이 뭐잘못했음?
오히려 피해자로 밝혀진거아님?
@@레이트레이싱키고싸펑 법적으로 하자면 피해자지만 유부남이 그런게 잘 한건 아니죠. 근데 부인이 용서했으니까 우리가 뭐라 할 건 없지만요^^
ㅇㅈ 솔직히 그 이미지가 콕 박혀서 이병헌하면 로맨틱 성공적 ㅇㅈㄹ밖에 생각안남 내부자들처럼 껄렁한거면 그나마 괜찮은디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그냥 그 상황을 만든 자체가 윤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그런듯.
이병헌님은 걸어가는 뒷모습 조차 연기 같아.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멋질까 싶음.
김태리는 진짜 고애신 그 자체다… 일단 저렇게 눈이 탁하지않고 흰자 검은자 구분이 또렷하게 맑으면서 똘망똘망 기세있게 빛나는 눈이 잘 없다. 눈 자체가 힘이있다. 거기에 얼굴은 아기처럼 귀엽고…
처음에 이병헌때문에 안보려고 했는데 김태리랑 이병헌 연기력이 멱살 잡고 끌어서 마지막화까지 쳐울면서 다 봄...
이병헌도 연기를 잘했지만 애신역 태리씨의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렸던거 같아요 진짜로 조선말기 양반가 말괄량이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막내딸같은 그런느낌
김은숙 작가도 진짜 대단하다 히트작이 몇개야 대체..
진짜 여러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꼭 보세요 진짜 미쳐ㅠㅠㅠㅠㅠ
인근 100리 안에 목숨을 빚진 이가 없다니..
정말 빛나는 사람들이다...
빚지지 않은...^^
어쩜 주조연 다 이렇게 연기를 잘하시지... 최고야..
맞아요 조연 배우님들 한씩한씩 정말 대단
처음 볼 땐 스토리 따라가느라 몰랐지만 요즘 정주행하니 한 씬 한씬 얼마나 예쁘게 담았는지 ..
한 컷 한 컷 사진으로 담아도 다 작품이네요
1:25 왠지 저 자가 미래에 다시 태어나면 내 팔모가지를 자를 것 같다
여~썰고 여~썰고 ㅋㅋ
김태리 너~무 좋아
저런 양반이 진짜 있었을까. 할아버지가 저리 하는데 이웃들이 손녀딸을 귀히 여기지 아니할수 없다
경주 최부자댁이 고씨 집안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고, 느블레스 오블리주는 조선이 500년이나 장수한 이유입니다.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고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명장면♡
이병헌 때문에 이거 안본사람 꽤 많구나.... 눈 딱 한번만 감고 봐바요ㅠㅠ 이거 진짜 띵작임.....
그게 바로 접니다..하지만 봐볼 때가 된 것 같네요
이 드라마보고 이병헌 팬 됐어요
솔직히 이병헌 연기찰떡이긴 했는데 김태리랑 로맨스가 넘 아니었음...ㅠㅜㅠㅠㅠ아무리좋게보려해도 대학때 막둥이동생생긴 나이차이20년 나는 큰오빠비쥬얼이어가지구 보는 내내 설레지가않고 더이상의 스킨쉽이 없기만을바람...허그까진 큰오빠니까 뭐...그이상은 제발 노노요 하면서 봄ㅠㅡㅠㅠㅠ
콩가람 저도 전혀 안설레서 못보겠어요 연기력 인정하는데 진짜ㅠㅠ
역시 동매가.... 희성이가....
각자 따로보면 다들연기잘하고 멋졌는데 둘이 로맨스보면ㅜㅠ 몰입 확깨짐 삼촌과 조카같음ㅜㅠ
아 ㄹㅇ 따로 보면 진짜 찰떡이고 좋은데 로맨스는... 좀
진짜 ㅜㅜ 스킨십이 별로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다시 보러왔어요ㅜ
아직도 못잊는 최애 인생 작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앓이합니다
잘보고가요~또 올게요
이병헌이 이병헌 했고 김태리가 김태리 함..둘다 연기도 찰떡 제복 한복 말투 찰떡ㅜㅠ 다른 어느 누구도 소화 못했을거임 어색한부분 억지스러운부분 한군데도 없고 걍 넘 다 어울리고 ost고 뭐고 다 좋았음 내 인생드라마,, 안본사람이 너무 부러움 다시 처음부터 심장 떨리면서 볼 수 잇으니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봐도 깊은 울림ᆢ연기 대사 모두 완벽
아마도 영원히 내겐 최고의 드라마일 것 같다
할아버지가 고종의 스승, 그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백성들에게도 베풀고 살았으며 워낙 청렴해 선비들이 따르던 존경받는 인물 + 부모님 모두 독립운동가,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막내 애기씨.. 뺏고 빼앗기던 조선에서 귀하디 귀할 수 밖에 없었을
애신이 부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고 다시 태어나서도 나라를 지키네 ㅋㅋㅋㅋㅋ
이병헌 목소리 봐 ~~ 진짜 최고다 ㅎ
미스터 션샤인 10번정도 봤어요 앞으로도 계속 보려구요 덕후 됐어요 이드라마는 모두가 주인공이고 고급진 드라마인거 같아요 언어 선택을 참잘하구 잘 맹글었어요 안질려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미스트선샤인의 주인공들 , 빛나는 대사들ㅡ
미스터 션샤인(=태양) 그래서 태양의 후예
원래 태후가 나오기 전에 미션이 먼저 제작 될라 했었는데. 그래서 제목이 태양의 후예인거...
헐,,,
헐ㅜㅜㅜ
이 드라마에서 고사홍이 분홍옷 입고 나온거 진짜 고증 제대로다
두두 왜요?
머때문이죠...?
@@남승현-u5h 옛날 고위 관직일경우에 옷을 붉은색이 아닌 분홍색 옷을 입는게 확실한 고증인데 이 작품에서 고사홍이라는 캐릭터가 왕의 스승이자 고위관료기 때문에 분홍옷이 붉은옷보다 맞아서요
하지만 미군 고증은 실패
짬이 높은 주임원사 전투복의 색이 빛바랜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미션이 끝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니ㅠㅠ
논산 선샤인랜드에 다녀왔다 장면들이 새록새록 생각남..재미 있었고 기억에 남는 드라마지만 전부 다시 보기 하기엔 너무 아프고 먹먹한 장면이 많아 이렇게 단편적으로 보니 새롭고 좋다
매우,
절제된 표현이다
션샤인의 그 한마디와 제스처는요
그리고 훌륭한 댓글들 덕분에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들리고ㅡ.
배워요 ✨👍🏻
애신이 조선이라는 상징성을 디테일하게 묘사한 대목 👍
이병헌 목소리 너무좋다....
솥뚜껑 꺼꾸로 뒤집어서, 전 부치는 건
예술 그 자체
함안댁이나 행랑아범,,,, 관수 역 같은 배우님들 최고.. 이병훈 사극 에 쭉 나오던 이희도 배우님같은분들.. 주인공이 잘성장하도록 곁에서 사랑으로 감싸안아주는..
내가 본 드라마중에 가장 명작
미션 배우님들 전부 연기짱최고~
마지막 턱괸 손 치는 제스추어~ 넘 웃겨 빵!!!
1:22 손목에 민감한 모히또.
이 드라마는 생각만해도 참 모든게 좋은 것 같은데...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생 드라만데 너무 많이 울었고 너무 슬퍼서 다시는 못 볼 드라마ㅜㅜ
태리야끼.....사랑ㅎ...ㅐ......
연기 잘하는 사람들은 코믹 연기도 잘해
이 드라마는 잠재하던 애국심이 깨어나게 만드는 드라마요.
마지막에 팔 치는거 왤커 웃기냐 ㅎ
0:24 노블 우먼이지요~ 할때 너무 귀여움ㅋㅋㅋ
연기가 찰떡. 둘 케미도 ㅋㅋㅋㅋ
역관 관수님 연기 최고였어요👍
이병헌 정말...이만한 배우 한국에서 나올려면 100년은 기다려야할듯...
예뻐서❤
0:58 애기씨 귀여워 ㅋㅋㅋㅋ
제 친구에요 ㅎㅎ
몰라 물어?어케 안좋아해?보는순간 러브에 빠져들밖에ㅋ지구상을 통털어 애기씨가 최강 러브
딱 요 설명이 어른이고 귀희 여기다는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다.
마지막 장면은 내부자들에서 손목 날린거에 대한 마음속의 증오가 표출된거군요.ㅎㅎ
여섯번째 보는중~~인생 드라마 될것 같아요~~도깨비도 4번 봤는데 힝 또 보구싶당~~
연기가 찰지네요
제스츄어 하나 하나 까지 세세히
진짜 미션은 볼때마다꙼̈ 너무 속상함 ㅠㅠㅠ 솔직히 갠적으로는 도깨비 태후 이런 것보다도 작품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에 비해 좀 덜뜬 것 같아서,,😭
이 드라마에서 애신은 조선을 상징하는듯.
뮤지컬 로 재창조해도 될만한 작품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뮤지컬로 가기에는 연출이 너무 힘들듯
이병헌
연기 절로 감탄!
타고났네
사람들 애신이 부모 죽은 이유 모른다. 아는 사람은 고 가네 에서도 손에 꼽는다.
주인이니까 착하고 똑똑하고 인정많고
잘해주니까
내 인생 드라마
백성들은 애신을 귀히 여겼고 애신은 그런 백성들을 뒤에서 위험한 일 마다하며 지킬려했다는게 치임.
보기만해도 든든하네요 ~
Mr. Sunshine the best drama of all time !!!
하... 이병헌만 아니었으면 너무 내취향이었을텐데....
이병헌이아니였으면 소화해낼사람 없었음
이병헌이라서 보기싫었지만 보고나서는 이병헌이 유진 그자체여서 이 작품을 200% 살렸다는게 너무 인정하기가 싫었던...
강동원도 괜찮았을듯
그래서 안봄.. 이병헌 안나왔으면 정주행하거 개팠을텐데..
전혀.. 이병헌이 미스터 선샤인 자체임...
내생에 최고의 드라마임..
작품이 최고... 대사 연출 미술 연기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정주행 하고 또하고..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옴..ㅜㅜ
이 드라마 안 보면 진짜 인생 손해 보는 겁니다 다들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인생 드라마 입니다..
진짜 너무 재밌는데 맴찢이라 다시 정주행 못하는 드라마 ㅜㅜ후 ㅠㅠ
유진초이 : 보이는것 같소....
??? : 뭐가 말입니까? 나으리
유진초이 : 먼 훈날 당신이 나를 의자에 묶어 놓고 뭘 하는것 같소....
??? : ?????
그치 진짜 진정한 금수저는 애기씨네지
그저 귀하기만 하시니.
ㅋㅋ
애기씨랑 말 자체로도 귀여움 애기라는데
애신이가 조선이었구나.
양반이든 노비든 사농공상 할것없이 세상물정 모르는 애신을 위해 한목숨 주저없이 내던져 기필코 오고야말 Glorious national liberation을 위해 싸웠으니.
유일하게 키스신없이 달달한 로맨스 보여준 드라마..
보고보고또봐도늘새롭게다가오는작품이지요
저한테 왜그러세요. 달콤한 인생 이병헌 대사.
왜 다들 좋아하냐믄요 말이쥬.
애기씨는 이쁘고 귀엽고 착하고 아름답고
애기씨의부모님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이라 그래유.
걍 한양바닥의 아이돌인게지요
명작이라 보고 또보고
역시 병현짱 ᆢ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