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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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멀리 보이는 빛줄기,
    손에 닿지 않아도 괜찮아.
    흐린 길 위에서 찾는 의미,
    우리가 걷는 이 순간이 답이야.
    넘어진 자리마다 새겨진
    수많은 흔적들이 빛나네.
    조금은 무모했던 어제의 나,
    그게 바로 오늘을 만든 거야.
    흐린 어둠 속에 빛나는 무언가,
    아직 보이진 않지만 가까워져.
    멈춘 마음을 다시 뛰게 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가.
    푸르른 하늘이 사무친다 가득,
    날아오를 수 있을 듯한 순간이다.
    흔들리는 나를 감싸는 바람이
    우리의 내일을 속삭여 준다.
    잠시 멈춘 숨결 속에서
    가슴 속 고동 소릴 느껴봐.
    모두가 잊은 꿈의 조각들,
    우리가 그려낼 내일의 색깔.
    무너진 길 위에서 피어난 용기,
    그 끝엔 더 푸른 세상이 있다.
    서로를 비추는 작은 빛들이
    우릴 더 멀리 데려가 줄 거야.
    벅찬 공기가 나를 끌어안는다,
    달빛 아래 춤을 추는 밤이다.
    멈추지 않는 이 마음의 고동이
    끝없는 모험을 부르고 있다.
    때론 눈물도, 때론 웃음도
    모두가 우리를 더 빛나게 해.
    흩어진 마음도 다시 모아서,
    푸르른 세상 위로 날아가자.
    달려가, 끝이 어디든 좋아.
    구름 위로 올려다본 별을 따라.
    길을 잃어도 손을 잡고,
    우리의 청춘은 멈추지 않아.
    길 위에서 다시 태어난 우리,
    마지막까지 날아오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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