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47 민스파이에는 과일이 들어가는데 왜 고기 이야기를 하나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내용 추가해 (+메뉴 소개하다가 지쳤는지 중간 내용 다 뛰어 넘고 고기만 넣었네요;) 민스파이는 현재로 넘어오면서 많은 변화를 거쳤어요 현재는 과일만 들어가서 단맛만 있지만 최초 개발되었던 15세기, 그리고 영상에서 소개하는 빅토리아 시대에는 실제 고기가 들어갔답니다 고기 종류는 소 또는 소 혀, 돼지, 양 등 다양했고 여기에 과일이 함께 들어가서 단짠단짠 맛이 특징이었어요 아마 단짠단짠 맛 때문에 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적지 않았나 싶어요 레시피를 변형했을 수도 있겠지만 빅토리아 시대 민스파이 특징이 '고기'라서 당시 레시피 그대로 소개 드렸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모든 종류의 파이를 사랑했기에 사실 민스파이에 고기만 들어갔어도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살포시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은 다음 영상을 제작하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민스 파이 (minced meat pie)는 고기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다진 과육을 넣기도 합니다. Meat는 과육을 뜻하기도 합니다. 영상속 민스 파이에서 고기를 넣었지만 달달한 파이가 아닌, 다진 과일을 넣은 달달한 파이였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실제로 traditional mincedmeat pie를 검색해보면 레시피에 건포도, 커런트, 오렌지필등이 적혀 있습니다. 더군다나 후식이었다면 반드시 달달한 과일파이 종류였을 겁니다.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다양한 추론과 의견 너무 좋아요! 참고로 Victorian 시대 민스파이는 실제로 고기가 들어간 레시피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디저트로 나왔으니 과일만 넣었을 수도 있지만 빅토리안 민스 파이를 검색하시면 고기와 과일 등이 들어갔다고 나옵니다. 그로 인하여 단짠단짠 맛이 특징이라서 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제가 영상에서는 고기만 언급해서 (그냥 지나가는 메뉴인데다가 작업하다가 지쳐서 정신을 놓았나 봅니다ㅠ) 해당 내용 정리해서 고정 댓글로 올렸습니다
루이14세는 절대 빠질 수 없죠! 이 분 이야기 시작하면 영상 20분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콘텐츠 타이밍을 보고 있답니다. 나름 러시아 음식-미국 음식-영국 음식 이런 식으로 국가를 바꾸는 중이라 (그래봤자 베이스는 프랑스...) 루이14세는 쪼끔 뒤로 밀릴 거 같아요🥹
영국에서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학교가 빅토리아 여왕이 왕립학교로 만들어줘서 빅토리아 여왕의 왕 인장? 을 사용해서 더 뜻깊어요!! 실제러 로열 알버트 홀과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옆에 있기도 하고요 ㅎㅎ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민스파이는 댓글 먼저 써주신 분의 말씀처럼 과일 파이입니다! ㅎㅎ
와 먼 영국에서 시청해 주시다니 뭔가 글로벌 채널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 빅토리아 여왕의 왕립 학교에 재학중이신가봐요. 학교에 출석만 해도 역사와 전통이 느껴져서 자부심이 남다를 것 같아요! 추가로 민스파이는 현대로 넘어오면서 절인 과일만 사용하여 단맛만 나지만 최초로 탄생했던 15세기부터 빅토리아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기(돼지,소,양 등)와 절인 과일을 함께 사용하여 단짠단짠 맛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칼럼리스트는 요즘 민스파이는 달기만 해서 안타깝다고 하더라고요) 고기만 넣었으면 후식으로 부담스러웠겠지만 단짠의 맛 덕에 후식 파이로 문제가 없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순애만큼 큰 울림을 주는 사랑이 없더라고요ㅠㅠ박물관이 있다고 하셔서 급 검색해 봤어요! 전시품을 보니 예술을 좋아했던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박물관이네요. 특히 앨버트가 자랑스럽게 여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왕 빅토리아가 아닌 인간 빅토리아가 많이 보이는 영상이었어요ㅠ 정치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절인 혀 (pickled tongue)는 우설이나 돼지혀를 쓴다고 들었어요. 다행히 꿩 혀 요리가 아니라는… 😂 뭔가 코감기로 고통받는듯한 목소리였는데도 클쑤 맞춰서 재미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싶으면서도 오늘도 재밌고 배고프게 봤어요 ㅋㅋㅋ 군돈님도 구독자분들도 모두 멜희클쑤마쑤입니당 🎄🎅
맞아요 크리스마스이다 보니 여왕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답니다🥹 TMI이긴 하지만 전 사실 역사 속 인물들의 이런 소소한 이야기가 더 좋더라고요. 콘텐츠 내용 상 정치나 역사의 큰 흐름을 다뤄야 할 때도 있지만 (그때는 정말 머리 터질 것 같아서 고통입니다ㅠ) 확실히 제 취향은 사람 냄새 나는 내용이랍니다ㅋㅋ 아 맞아요!! 우설이나 돼지 혀가 있었죠!! 전 왜 영상 만들면서 꿩 혀가 먼저 생각이 났을 까요ㅋㅋ 이렇게 보충 설명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세요! 이번 영상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무거운 연말이라서 영상으로 나마 반짝 반짝하고 애정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어요🥹 제 의도가 조금이나마 전달 되었다면 전 만족합니다ㅠㅠ저도 이번 영상 준비하면서 대가족이 함께 보내는 여왕 부부의 삶이 참 부럽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결핍을 보완해주고 많은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둘러싸인 명절이 정말 크리스마스의 정석 같아요 이번 식사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신기해요..저 최근에 Min_Oh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시다니ㅠㅠ함께 식사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샤워하고 밥 먹으면 이상하게 더 밥맛이 좋더라고요. 혹시 저만 그럴까요?ㅋㅋ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구독자님들께 크리스마스 인사도 하고 싶고+영상으로나마 대리만족하고 싶어서 열심히 제작해 봤답니다.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Min_Oh님도 따뜻하고 사랑 충만한 크리스마스&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보고 싶었어요!! 음식은 신기하게 자료만 보고 있어도 침이 흐르면서 도파민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제 얘기입니다) 아니 크리스마스 앞뒤로 '촙촙초옵'이 붙으니까 촉촉하게 수분감 있는 크리스마스 같아요ㅋㅋㅋ딴소리이지만 징글벨 멜로디에 '촙촙촙' 붙여도 그럴싸하답니다🤣 basikim님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촙촙초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세요!! 🎄🎄🎁🎁
저희는 예술의 측면에서 크리스마스를 바라봤다면 군침돈다님의 영상은 그 외 전부를 소개해주셔서 영상을 보니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준비하신 것들이 얼마나 많은 기획과 자료조사가 들어가야하는지 아니까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ㅎㅅㅎ! 재미있게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아 저도 빅블러님 영상과 제 영상을 둘 다 보면 역사의 문화 면이 채워지겠구나 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이셨네요😆저는 이제 빅블러님 영상 보면서 핵심 내용만 부담 없이 전달하는 방법을 공부하려고 해요!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 빅블러님도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입니다~!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시작된 하얀 웨딩드레스와 크리스마스 축하가 아직도 이어진다는 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요즘 읽는 책도 빅토리아 여왕의 식사와 관련된 책인데 영상하고 같이 보면서 읽어야겠네요! 오늘도 정말 재미있고 맛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촙촙초옵~
영상으로 나마 대리만족 하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소재를 선택했는데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얀 웨딩드레스는 내용만 찾아 놓고 영상 분량 때문에 넣지 못했는데 이렇게 언급해 주셔서 감사해요ㅠ누군가는 언급해 주시길 바랐는데 스칼렛님께서 딱 말씀해 주셨네요! 그나저나 빅토리아 여왕의 식사와 관련된 책이라면 혹시 일까요. 이번에 자료 찾다가 발견하고 또 읽지도 못할 도서 리스트에 올려 놓았어요ㅋㅋ 이번 영상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촙촙촙~!😊
저도 편집할 때마다 고통... 그나마 역사 속 음식할 때는 맛이 잘 상상이 안되어서 괜찮은데 근현대 배경이면 죽겠더라고요. 담에 기회 봐서 고인이 된 스타들 음식도 다루고 싶은데 그때는 아마 저 배고파서 편집하다가 모니터 부술 지도 몰라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기의 국제 결혼으로,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참전국 군주들 상당수가 혈연 관계인 경우가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세기 말부턴 이미 군주가 아닌 민족 국가 개념으로 바뀌었기에, 군주들이 대중의 여론을 거슬러가며 친척들과 싸우지 않도록 할 방도는 없었습니다. 10시간 동안 여행하다 냄비 같은 거 하나 엎었으면 큰일 났을 텐데... 주방 근무자들 고생 많았을 거 같네요. 왕이나 고급 귀족, 관료 등 높은 신분의 만찬 주최자가 메뉴 하나를 다 먹으면 바로 다음 메뉴로 참석자들의 접시를 싹 교체해버리는 건 당시의 예절이긴 했는데, 그러다 아직 못 먹은 손님들의 식사를 방해하는 일을 막고자 이 메뉴 다 먹었음 하고 표시하기 위해 포크와 칼을 접시 위에 올려놓는 예절이 있었다고 하네요. 접시를 다 비웠다 해도, 포크와 칼을 접시 위에 올리지 않고 탁자의 깔개에 놔두면 하인들이 접시를 치우지 않아서, 만찬 주최자가 눈치껏 아직 다 못 먹은 사람이 있으면 포크와 칼을 접시에 올리는 걸 늦춰서 속도를 조절해 주곤 했죠. 반대로 접시에 음식이 남아 있어도 배부르거나 해서 더 못 먹겠거나, 자기가 먹는 속도가 너무 느려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는 거 같거나 한 경우에도 포크와 칼을 음식이 남은 접시에 올려 치우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다 먹으면 다음 순서까지 못 기다리고 바로 접시 위에 포크랑 칼 올려버리는 빅토리아 여왕이 비매너라고 한소리 들었던.......
오! 아무래도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된 이상 대중의 여론이 가족보다 우선이 될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저도 포크와 칼을 접시 위에 올려두는 매너는 알고 있었지만 주최자가 식사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건 남겨주신 댓글 덕에 알았어요. 이렇게 새로운 정보를 하나씩 알아가는 게 너무 재밌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은 먹는 속도도 빠르고 대화도 안하고 다음 순서도 못 기다는 거네요ㅋㅋ그래서 인지 함께 식사한 정치인 중에 불쾌했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정말 먹보여왕이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와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음식영상 이라니 그것도 빅토리아여왕!!!! 세계 각지에 아직도 그녀의 음식 발자취는 너무도 많이 남아있죠. 영상을 보면서 많은 음식들중 제일먼저 뇌리에 들어오는 음식은 민스파이인데 각종파이가 많은 영국에서 달콤한 민스파이 달콤한....분명히 다진고기를 넣었을텐데 달콤하다 맛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요즘 민스파이는 고기가 않들어가니까 달콤한건 이해가 가는데 저 시대 민스파이는 고기넣었을 텐데 달콤한 고기 맛.... 개인적으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파는 미트파이 그 중에서도 게챱에 뿌려먹는 비프파이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달콤한 다진고기 파이라...... 맛이 상상이 않됨 미칠꺼같음ㅠㅠ 로스트비프와 요크셔푸딩, 칠면조요리, 크리스마스 돼지고기 햄(차인 돼지고기 너무 여려우니까 쉽게 햄으로 .....) 은 아직까지도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요리 역사가 참 오래됐지만,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음식이라 시간을 초월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푸딩(플럼 푸딩)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영상속에 나오는 것처럼 블랜디나 럼을 뿌려서 불을 붙여서 식탁에 올리면 크리스마스 만찬의 대미를 장식하죠 정말 맛있습니다... 집에서 식구들과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레시피는 인터넷쳐서 가장 쉬운걸로 하셔도 색다른 맛을 경험하게 될꺼에요. 개인적으로 팁을 드리면, 저염버터랑 달캴 흑설탕을 레시피보다 조금더 넣으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애기들도 군침흘리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먹습니다 ㅎㅎㅎ 근데, 왜 다이애나비 영상에서도 나온 넌센스인 아스파라거스 요리가 또 나오네요 그것도 우유로 만든 흰소스 하~~ 솔직히 제 시그니쳐 메뉴중에 soft shell crab with asparagus toco라는 음식이 있는데, 아스파라거스는 튀김요리랑 궁합이 잘 맞습니다 튀김의 느끼함을 살리면서 잡아주는 오묘한 조합입니다. 집에서 치킨 드실때 아스파라거스 삶아서 같이 먹으면 아스파라거스 싫어하는 사람도 대부분 신기해하면 잘먹습니다.... 오늘 영상도 즐갑게 시청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과 음식은 다룰게 많은데, 크리스마스 주제편이라 더욱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크리스마스 해볼까 하고 깨작대고 있었는데 마침 말씀을 꺼내주셔서 철렁했어요ㅋㅋㅋ 세계 각지에 음식 발자취를 남긴 사람이 프랑스는 루이14세,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인가 봐요! 민스파이..전 그래서 달콤한 다진고기가 대체 무슨 맛일까 상상해 봤는데 야채 호빵 안에 들어간 콩고기가 떠오르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과일 맛이 날 테니까 고기 속 파인애플 맛이려나 싶고..여기까지 제 상상력의 한계였습니다ㅠ 셰프님은 비프파이 말씀하시는데 전 야채 호빵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뭔가 부끄럽네요😅 플럼푸딩 맛을 극찬하시니 정말 궁금해 져요. 롤케이크에서 건포도만 빼서 옆에 남겨두는 사람도 반할 수 있겠죠? 시그니처 메뉴인 soft shell crab with asparagus toco 검색해 봤는데 비주얼이 예술이에요! 시원한 맥주랑 즐기면 인생이 행복할 것 같아요🥹 저 아스파라거스 좋아하는데 치킨이랑도 궁합이 좋은 줄은 몰랐네요. 교촌 시켜 먹을 때 꼭 같이 먹어볼게요! 영상 시청해 주시고 전문가 팁도 무료로 나눔해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그러니까요.. 나름 영국-러시아-미국 돌아가면서 영상 만들고 있는데 결국은 베이스가 프랑스 요리네요🥲 프랑스가 괜히 '미식의 국가'라고 불리는 게 아닌가 봐요. 전 오히려 맨 처음 소개 된 송아지 수프가 궁금했어요. 도대체 거북이 수프가 얼마나 맛있으면 대안 수프까지 나올 수 있을까 싶어서요ㅋㅋㅋ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썸넬! 정말 너무 어려워서 스트레스 받는 썸넬인데 이렇게 칭찬 받다니 기뻐요ㅠㅠ...감사합니다!! 그리고 히틀러...저 지금 소름 돋았잖아요. 빈말이 아니라 정말 요즘 히틀러 정보 뒤적이고 있었거든요🥹 따뜻하게 크리스마스 보냈으니까 피 튀기는 독재자 한번 가볼까요?ㅋㅋㅋ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09:47 민스파이에는 과일이 들어가는데 왜 고기 이야기를 하나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내용 추가해
(+메뉴 소개하다가 지쳤는지 중간 내용 다 뛰어 넘고 고기만 넣었네요;)
민스파이는 현재로 넘어오면서 많은 변화를 거쳤어요
현재는 과일만 들어가서 단맛만 있지만 최초 개발되었던 15세기,
그리고 영상에서 소개하는 빅토리아 시대에는 실제 고기가 들어갔답니다
고기 종류는 소 또는 소 혀, 돼지, 양 등 다양했고
여기에 과일이 함께 들어가서 단짠단짠 맛이 특징이었어요
아마 단짠단짠 맛 때문에 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적지 않았나 싶어요
레시피를 변형했을 수도 있겠지만 빅토리아 시대 민스파이 특징이 '고기'라서 당시 레시피 그대로 소개 드렸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모든 종류의 파이를 사랑했기에 사실 민스파이에 고기만 들어갔어도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살포시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은 다음 영상을 제작하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미남박명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앨버트공,
평생을 그리워했던 수절과부 여왕님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커플었이네요, 손주들에게도 재미있게
놀아주는 자상한 할머니기도 했구요
민스 파이 (minced meat pie)는 고기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다진 과육을 넣기도 합니다. Meat는 과육을 뜻하기도 합니다. 영상속 민스 파이에서 고기를 넣었지만 달달한 파이가 아닌, 다진 과일을 넣은 달달한 파이였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실제로 traditional mincedmeat pie를 검색해보면 레시피에 건포도, 커런트, 오렌지필등이 적혀 있습니다. 더군다나 후식이었다면 반드시 달달한 과일파이 종류였을 겁니다.
오~ 👍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다양한 추론과 의견 너무 좋아요! 참고로 Victorian 시대 민스파이는 실제로 고기가 들어간 레시피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디저트로 나왔으니 과일만 넣었을 수도 있지만 빅토리안 민스 파이를 검색하시면 고기와 과일 등이 들어갔다고 나옵니다. 그로 인하여 단짠단짠 맛이 특징이라서 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제가 영상에서는 고기만 언급해서 (그냥 지나가는 메뉴인데다가 작업하다가 지쳐서 정신을 놓았나 봅니다ㅠ) 해당 내용 정리해서 고정 댓글로 올렸습니다
과'육'(肉)
기회가 되신다면 루이 14세의 식탁도 조명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프로 먹방러 +프로 관종러+희대의 바람둥이+워커 홀릭 이랬으면서도 70 넘어까지 당시 기준으로 장수한 국왕 ...
재밌을 소재 같기는 한데 ....
루이14세는 절대 빠질 수 없죠! 이 분 이야기 시작하면 영상 20분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콘텐츠 타이밍을 보고 있답니다. 나름 러시아 음식-미국 음식-영국 음식 이런 식으로 국가를 바꾸는 중이라 (그래봤자 베이스는 프랑스...) 루이14세는 쪼끔 뒤로 밀릴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참고로 빅토리아 여왕은 알렉산드라와 니콜라이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죠
러시아 정세가 겉만 화려하지 속으로는 위태위태하다는 걸 여왕의 임금 짬밥으로 눈치채고 있었거든요
역시 어른들 말을 들을 때는 들어야 .....
그럼 여왕 입장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그다지 기쁘지 않았겠네요! 메뉴 찾는데 지쳐서 여기까지 자세히 확인을 못했어요🥲 그나저나 알렉세이의 혈우병이 여왕으로부터 유전되었다던데 여러모로 비극적인 결혼이네요..
영상이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인 듯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제 의도가 전달되었네요..영상으로나마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서 자급자족(?)겸으로 만들었는데 공감해 주시니 더 행복해요!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식습관보면 장수하시기 힘들거 같은데 오래도 사신 여왕님....
영상이 예쁘네요 ㅎㅎ😁
영상 넘좋아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느낌이네요!
떡상기원합니당🎉🎉
제 영상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느껴지셨다니 영상 만든 보람이 있네요🥹 식사 함께 해주시고 덕담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 풍족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음식 보다가 울어버리는 결말 ㅜㅜ 함께 한 시간의 두배 넘는 시간을 그리워해야했다니 너무 슬픈 거 아닌가요 ㅜㅜ
ㅠㅠ사랑의 모든 형태는 참 멋지지만 그중에서도 순애만큼 울림이 큰 사랑은 없는 것 같아요🥹 여왕이 일찍 사별한 점은 안타깝지만 인생에서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점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해요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즐거운 식사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종종 식사 함께 해요!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학교가 빅토리아 여왕이 왕립학교로 만들어줘서 빅토리아 여왕의 왕 인장? 을 사용해서 더 뜻깊어요!! 실제러 로열 알버트 홀과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옆에 있기도 하고요 ㅎㅎ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민스파이는 댓글 먼저 써주신 분의 말씀처럼 과일 파이입니다! ㅎㅎ
와 먼 영국에서 시청해 주시다니 뭔가 글로벌 채널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 빅토리아 여왕의 왕립 학교에 재학중이신가봐요. 학교에 출석만 해도 역사와 전통이 느껴져서 자부심이 남다를 것 같아요! 추가로 민스파이는 현대로 넘어오면서 절인 과일만 사용하여 단맛만 나지만 최초로 탄생했던 15세기부터 빅토리아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기(돼지,소,양 등)와 절인 과일을 함께 사용하여 단짠단짠 맛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칼럼리스트는 요즘 민스파이는 달기만 해서 안타깝다고 하더라고요) 고기만 넣었으면 후식으로 부담스러웠겠지만 단짠의 맛 덕에 후식 파이로 문제가 없었을 것 같아요
진짜 나는 이채널이 너무좋아
전 이 댓글이 너무 좋아요😆 함께 식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의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너무 절절하고 슬픈 것 같아요... 전성기의 대영제국을 다스린 여왕도 결국은 사람이구나... 싶고 그러네요🥲
둘을 기념해 이름을 딴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이라는 박물관도 있을 정도니...
맞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순애만큼 큰 울림을 주는 사랑이 없더라고요ㅠㅠ박물관이 있다고 하셔서 급 검색해 봤어요! 전시품을 보니 예술을 좋아했던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박물관이네요. 특히 앨버트가 자랑스럽게 여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와 두사람간에 아름다운 사랑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아름다운 영상 너무 좋아요
크리스마스에 로맨스는 빠질 수 없죠😄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두 사람의 순애를 영상에 담고자 이전 보다 더 반짝반짝(?)하게 꾸며 봤어요. 제가 의도가 조금이나마 전달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네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와 정보가 어우러져 들어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이야기도 넣어 봤는데 좋게 봐주시니 기뻐요! 🎄 저야 말로 시청해 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왕 빅토리아가 아닌 인간 빅토리아가 많이 보이는 영상이었어요ㅠ
정치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절인 혀 (pickled tongue)는 우설이나 돼지혀를 쓴다고 들었어요. 다행히 꿩 혀 요리가 아니라는… 😂
뭔가 코감기로 고통받는듯한 목소리였는데도 클쑤 맞춰서 재미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싶으면서도 오늘도 재밌고 배고프게 봤어요 ㅋㅋㅋ 군돈님도 구독자분들도 모두 멜희클쑤마쑤입니당 🎄🎅
맞아요 크리스마스이다 보니 여왕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답니다🥹 TMI이긴 하지만 전 사실 역사 속 인물들의 이런 소소한 이야기가 더 좋더라고요. 콘텐츠 내용 상 정치나 역사의 큰 흐름을 다뤄야 할 때도 있지만 (그때는 정말 머리 터질 것 같아서 고통입니다ㅠ) 확실히 제 취향은 사람 냄새 나는 내용이랍니다ㅋㅋ 아 맞아요!! 우설이나 돼지 혀가 있었죠!! 전 왜 영상 만들면서 꿩 혀가 먼저 생각이 났을 까요ㅋㅋ 이렇게 보충 설명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세요! 이번 영상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영국에 와서 빅토리아 여왕과 식사하는 거 같아요 ㅎㅎ
최고
식사는 괜찮으셨나요? 전 먹는 속도가 느려서 음식 반은 맛 보다가 빼앗겼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요즘같은 시국에 어울리는 이번영상이네요
크리스마스도 곧 다가오고 말이죠
사랑하며 살기도 짦은인생 빅토리아 여왕부부처럼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
서로의 결핍을 보완해주며 많은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둘러쌓여 매년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삶말이죠 ㅎㅎ 😂
마음이 무거운 연말이라서 영상으로 나마 반짝 반짝하고 애정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어요🥹 제 의도가 조금이나마 전달 되었다면 전 만족합니다ㅠㅠ저도 이번 영상 준비하면서 대가족이 함께 보내는 여왕 부부의 삶이 참 부럽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결핍을 보완해주고 많은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둘러싸인 명절이 정말 크리스마스의 정석 같아요
이번 식사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의 바다를 호령했던 대영제국 군주의 유언이 사랑하던 이의 애칭이었다니.. 그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평생 다시 만나길 바랬던 이의 환영을 본것이 아닐까요?
전세계 나라들을 수탈하던 마녀치곤 소탈한거죠
와 굉장히 시적인 표현이네요! 정말 마지막 가는 길에 여왕을 데리러 온 사람이 앨버트였던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씻기전에 보고있었는데 식탁에 씻지도 않고 앉기가 뭐해서 씻고 오느라 조금 늦었어요😂
저만한 출처를 다 찾아서 조사를 하시다니... 너무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마음 따듯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너무 신기해요..저 최근에 Min_Oh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시다니ㅠㅠ함께 식사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샤워하고 밥 먹으면 이상하게 더 밥맛이 좋더라고요. 혹시 저만 그럴까요?ㅋㅋ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구독자님들께 크리스마스 인사도 하고 싶고+영상으로나마 대리만족하고 싶어서 열심히 제작해 봤답니다.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Min_Oh님도 따뜻하고 사랑 충만한 크리스마스&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오늘도 잘봤어요!
기분 좋은 댓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프랑스요리가 영국 궁정요리의 기본이군요
맞아요... 사실 러시아 쪽 할 때는 새로운 음식을 기대했는데 결국 또 프랑스 음식 베이스더라고요ㅠ 이러다가 콘텐츠에서 비슷한 메뉴만 우리고 우리고 또 우리게 될까 걱정이네요🤣
느모 감동즉이야 😭넘 이쁜 채널이야요
너무 예쁜 댓글이잖아요 😭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영상에서 나온 플럼 푸딩은 지금까지도 영국의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플럼 푸딩 안에 동전과 골무를 넣어 행운을 점치는 재미있는 게임을 한다고 하네요 ㅎㅎ
가족이 함께 앉아서 맛있는 푸딩도 먹고 행운도 점치면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동전 씹었을 때 치아가 괜찮을까..하는 쓸데없는 상상을 하게 돼요ㅋㅋㅋ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보다가 또 침흘리면서 잤어요 ㅋㅋ 모두 촙촙초옵한 크리스마스 되세용 촙촙초옵 🎄 🌟
🥹보고 싶었어요!! 음식은 신기하게 자료만 보고 있어도 침이 흐르면서 도파민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제 얘기입니다) 아니 크리스마스 앞뒤로 '촙촙초옵'이 붙으니까 촉촉하게 수분감 있는 크리스마스 같아요ㅋㅋㅋ딴소리이지만 징글벨 멜로디에 '촙촙촙' 붙여도 그럴싸하답니다🤣 basikim님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촙촙초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세요!! 🎄🎄🎁🎁
저희는 예술의 측면에서 크리스마스를 바라봤다면 군침돈다님의 영상은 그 외 전부를 소개해주셔서 영상을 보니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준비하신 것들이 얼마나 많은 기획과 자료조사가 들어가야하는지 아니까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ㅎㅅㅎ! 재미있게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아 저도 빅블러님 영상과 제 영상을 둘 다 보면 역사의 문화 면이 채워지겠구나 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이셨네요😆저는 이제 빅블러님 영상 보면서 핵심 내용만 부담 없이 전달하는 방법을 공부하려고 해요!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 빅블러님도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입니다~! 🎄🎄
매번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영상을 꾸준히 제작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시작된 하얀 웨딩드레스와 크리스마스 축하가 아직도 이어진다는 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요즘 읽는 책도 빅토리아 여왕의 식사와 관련된 책인데 영상하고 같이 보면서 읽어야겠네요! 오늘도 정말 재미있고 맛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촙촙초옵~
영상으로 나마 대리만족 하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소재를 선택했는데 즐겁게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얀 웨딩드레스는 내용만 찾아 놓고 영상 분량 때문에 넣지 못했는데 이렇게 언급해 주셔서 감사해요ㅠ누군가는 언급해 주시길 바랐는데 스칼렛님께서 딱 말씀해 주셨네요!
그나저나 빅토리아 여왕의 식사와 관련된 책이라면 혹시 일까요. 이번에 자료 찾다가 발견하고 또 읽지도 못할 도서 리스트에 올려 놓았어요ㅋㅋ 이번 영상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촙촙촙~!😊
@ 오 맞아요!!
군침돈다님도 알고계신다니 내적친밀감이 제멋대로 생기네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carlet15908 사실 저 책 발견하자마자 스칼렛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왠지 벌써 읽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읽고 계신 중이셨군요. 신기해라ㅋㅋ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리고 행복과 온기 가득한 크리스마스+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군침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제 직업이 호텔에서 연회 요리사가 그런지 이번 영상이 재미있네요 ㅎㅎ
와 연회 요리사이시면 수많은 음식을 준비하시겠네요🥹 셰프님 덕에 많은 분들이 즐겁고 배부른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멋있으세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셰프님도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빅토리아 여왕은 제국주의의 중심에 선 인물로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다른 이면은 그저 사랑꾼 아내에 푸근한? 할머니였네요
다른 음식들도 다 먹어보고싶지만 닭 볏 요리는 꼭 먹어보고싶어요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사람은 누구나 이중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ㅋㅋ식민지 입장에서는 마녀이지만 내 가족에게는 따뜻한...😄 아 저랑 마음이 통하셨네요 저도 닭 벼슬이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이번 식사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많은자식이 행복이아닐까
맞아요 행복한 대가족만큼 인생에서 값진 것도 없죠😄함께 식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토리아'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역사 정보는 다 좋더라구요🤤 흥미로워요
공감해요. 루이14세와 빅토리아 여왕은 걸어 다니는 인간 콘텐츠...😅 이번 식사도 함께 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온기와 행복 넘치는 크리스마스+연말 보내세요~!! 🎄🎄
참고로 이 혼맥 저 혼맥으로 얽혀서 알고보니 사촌 친척이 득실했던 유럽이라
1차 대전이 그 정도로 오래 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죠
적당히 누군가가 나서서 조율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
돈과 권력 영토 앞에 부모 형제도 없다는 격언만 반복된 ....
ㅋㅋㅋㅋ 마지막 줄이... 맞아요 요즘도 재벌들 싸움 보면 정말 가족이 없죠. 도대체 돈과 권력 영토의 힘이 얼마나 강하면 그럴까 싶은데 저는 가져 보지 못해서 평생 가도 이해를 못할 것 같아요🤣가족 최고!
@@군침돈다 저도 이해해 보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
아니 빅토리아 이 여자가 글쎄 방구를 끼길래
제가 푸하하핫 웃었더니 식사중에 쫓아내더라고요..
아ㅋㅋㅋㅋㅋ 저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식탁에 자리가 하나 비어있던데 불멍님이셨군요...... 디저트도 끝내줬는데..마지막까지 식사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 정말 남겨주신 댓글 덕에 한참 웃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ㅋㅋㅋ
꿀잠잘 시간에 배꼴을 울리는 알림. ㅠㅠ
저도 편집할 때마다 고통... 그나마 역사 속 음식할 때는 맛이 잘 상상이 안되어서 괜찮은데 근현대 배경이면 죽겠더라고요. 담에 기회 봐서 고인이 된 스타들 음식도 다루고 싶은데 그때는 아마 저 배고파서 편집하다가 모니터 부술 지도 몰라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엄청난 먹보였다죠 고증손녀인 엘리자베스 2세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식습관이지요
정말 건강은 타고난다고 느꼈던 게 여왕이 70대까지도 식욕과 소화 능력이 대단했다고 하더라고요. 먹보의 자질을 모두 갖춰서 현대 사회에 태어났으면 구독자 100만 먹방러가 되었을 것 같아요ㅋㅋ
빅토리아 여왕 시기의 국제 결혼으로,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참전국 군주들 상당수가 혈연 관계인 경우가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세기 말부턴 이미 군주가 아닌 민족 국가 개념으로 바뀌었기에, 군주들이 대중의 여론을 거슬러가며 친척들과 싸우지 않도록 할 방도는 없었습니다.
10시간 동안 여행하다 냄비 같은 거 하나 엎었으면 큰일 났을 텐데... 주방 근무자들 고생 많았을 거 같네요.
왕이나 고급 귀족, 관료 등 높은 신분의 만찬 주최자가 메뉴 하나를 다 먹으면 바로 다음 메뉴로 참석자들의 접시를 싹 교체해버리는 건 당시의 예절이긴 했는데, 그러다 아직 못 먹은 손님들의 식사를 방해하는 일을 막고자 이 메뉴 다 먹었음 하고 표시하기 위해 포크와 칼을 접시 위에 올려놓는 예절이 있었다고 하네요. 접시를 다 비웠다 해도, 포크와 칼을 접시 위에 올리지 않고 탁자의 깔개에 놔두면 하인들이 접시를 치우지 않아서, 만찬 주최자가 눈치껏 아직 다 못 먹은 사람이 있으면 포크와 칼을 접시에 올리는 걸 늦춰서 속도를 조절해 주곤 했죠. 반대로 접시에 음식이 남아 있어도 배부르거나 해서 더 못 먹겠거나, 자기가 먹는 속도가 너무 느려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는 거 같거나 한 경우에도 포크와 칼을 음식이 남은 접시에 올려 치우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다 먹으면 다음 순서까지 못 기다리고 바로 접시 위에 포크랑 칼 올려버리는 빅토리아 여왕이 비매너라고 한소리 들었던.......
오! 아무래도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된 이상 대중의 여론이 가족보다 우선이 될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저도 포크와 칼을 접시 위에 올려두는 매너는 알고 있었지만 주최자가 식사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건 남겨주신 댓글 덕에 알았어요. 이렇게 새로운 정보를 하나씩 알아가는 게 너무 재밌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은 먹는 속도도 빠르고 대화도 안하고 다음 순서도 못 기다는 거네요ㅋㅋ그래서 인지 함께 식사한 정치인 중에 불쾌했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정말 먹보여왕이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와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음식영상 이라니 그것도 빅토리아여왕!!!! 세계 각지에 아직도 그녀의 음식 발자취는 너무도 많이 남아있죠. 영상을 보면서 많은 음식들중 제일먼저 뇌리에 들어오는 음식은 민스파이인데 각종파이가 많은 영국에서 달콤한 민스파이 달콤한....분명히 다진고기를 넣었을텐데 달콤하다 맛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요즘 민스파이는 고기가 않들어가니까 달콤한건 이해가 가는데 저 시대 민스파이는 고기넣었을 텐데 달콤한 고기 맛.... 개인적으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파는 미트파이 그 중에서도 게챱에 뿌려먹는 비프파이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달콤한 다진고기 파이라...... 맛이 상상이 않됨 미칠꺼같음ㅠㅠ 로스트비프와 요크셔푸딩, 칠면조요리, 크리스마스 돼지고기 햄(차인 돼지고기 너무 여려우니까 쉽게 햄으로 .....) 은 아직까지도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요리 역사가 참 오래됐지만,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음식이라 시간을 초월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푸딩(플럼 푸딩)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영상속에 나오는 것처럼 블랜디나 럼을 뿌려서 불을 붙여서 식탁에 올리면 크리스마스 만찬의 대미를 장식하죠 정말 맛있습니다... 집에서 식구들과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레시피는 인터넷쳐서 가장 쉬운걸로 하셔도 색다른 맛을 경험하게 될꺼에요. 개인적으로 팁을 드리면, 저염버터랑 달캴 흑설탕을 레시피보다 조금더 넣으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애기들도 군침흘리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먹습니다 ㅎㅎㅎ 근데, 왜 다이애나비 영상에서도 나온 넌센스인 아스파라거스 요리가 또 나오네요 그것도 우유로 만든 흰소스 하~~ 솔직히 제 시그니쳐 메뉴중에 soft shell crab with asparagus toco라는 음식이 있는데, 아스파라거스는 튀김요리랑 궁합이 잘 맞습니다 튀김의 느끼함을 살리면서 잡아주는 오묘한 조합입니다. 집에서 치킨 드실때
아스파라거스 삶아서 같이 먹으면 아스파라거스 싫어하는 사람도 대부분 신기해하면 잘먹습니다.... 오늘 영상도 즐갑게 시청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과 음식은 다룰게 많은데, 크리스마스 주제편이라 더욱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크리스마스 해볼까 하고 깨작대고 있었는데 마침 말씀을 꺼내주셔서 철렁했어요ㅋㅋㅋ 세계 각지에 음식 발자취를 남긴 사람이 프랑스는 루이14세,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인가 봐요! 민스파이..전 그래서 달콤한 다진고기가 대체 무슨 맛일까 상상해 봤는데 야채 호빵 안에 들어간 콩고기가 떠오르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과일 맛이 날 테니까 고기 속 파인애플 맛이려나 싶고..여기까지 제 상상력의 한계였습니다ㅠ 셰프님은 비프파이 말씀하시는데 전 야채 호빵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뭔가 부끄럽네요😅 플럼푸딩 맛을 극찬하시니 정말 궁금해 져요. 롤케이크에서 건포도만 빼서 옆에 남겨두는 사람도 반할 수 있겠죠? 시그니처 메뉴인 soft shell crab with asparagus toco 검색해 봤는데 비주얼이 예술이에요! 시원한 맥주랑 즐기면 인생이 행복할 것 같아요🥹 저 아스파라거스 좋아하는데 치킨이랑도 궁합이 좋은 줄은 몰랐네요. 교촌 시켜 먹을 때 꼭 같이 먹어볼게요! 영상 시청해 주시고 전문가 팁도 무료로 나눔해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영국에서 프랑스 요리를 먹는 독일계 왕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라 대통합 수준인데요ㅋㅋㅋ
세계 최강 제국의 여왕도 저렇게 소박(?)하게 먹는데, 당대 중국 청 나라의 서태후의 어마어마한 만한전석 풀세트를 보면 참 대조가 되네요.
중국의 거대한 기상을 따라가려면 유럽 나라 몇 개를 합쳐야 가능할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국이라면 내가 빠질순 없지(?)
아니 대영제국님이 친히 와주시다니...! 영광이에요 감사합니다😄 댓글 캡쳐해서 집의 가보로...
빅토리아와 엘라자베스 2세 모두 얼빠였다는😂
갑자기 필립 공이 눈 앞에 지나가네요🤣 두 사람 모두 지독한 얼빠에 자기 취향인 남편을 만났으니 결혼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았을 것 같아요ㅋㅋ
아니 지들끼리는 저렇게 잘 먹으면서..싶었는데 '영국요리'는 거의 없네요.
빅토리아가 유독 '정교한 맛이 있는' 프랑스 요리를 좋아했다고 해요. 그나저나 러시아 식탁을 해도 프랑스 요리..미국 식탁을 해도 프랑스 요리... 서구권에서 프랑스 요리의 영향력이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다 프랑스 음식들였네요 ㅋㅋ 로스트비프.요크셔푸딩.샤인오브폭(?).민스파이.플럼푸딩.오렌지젤리푸딩 맛있것다
그러니까요.. 나름 영국-러시아-미국 돌아가면서 영상 만들고 있는데 결국은 베이스가 프랑스 요리네요🥲 프랑스가 괜히 '미식의 국가'라고 불리는 게 아닌가 봐요. 전 오히려 맨 처음 소개 된 송아지 수프가 궁금했어요. 도대체 거북이 수프가 얼마나 맛있으면 대안 수프까지 나올 수 있을까 싶어서요ㅋㅋㅋ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도 재밌지만 저는 썸넬이 정말 흥미로워서 좋은것같아요!!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ㅎㅎ(혹시 나치독일 독재자 히틀러는 의외로 채식주의자 비건이었다는데 이 주제도 다룰 계획있으신지..😂)
썸넬! 정말 너무 어려워서 스트레스 받는 썸넬인데 이렇게 칭찬 받다니 기뻐요ㅠㅠ...감사합니다!! 그리고 히틀러...저 지금 소름 돋았잖아요. 빈말이 아니라 정말 요즘 히틀러 정보 뒤적이고 있었거든요🥹 따뜻하게 크리스마스 보냈으니까 피 튀기는 독재자 한번 가볼까요?ㅋㅋㅋ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이분 눈숑눈숑님인가..?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ㅎㅎ
종종 시청자들께서 눈숑님과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눈숑님 목소리가 더 예쁘게 들려요🥹 칭찬 감사합니다~
17가지면 소박한데
영국 요리?
그것은 훌륭한 장식입니다
오!? 😃
상류층 요리와 서민층 요리의 격차가 너무 커서 평범한 중산층 가정식이 발달하지 않았다네요.
할로윈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인데요??
영국산 식탁의 다리상태가 의심스럽군뇨
이정도에?
😺😺😺
🐶🐶🐶 (집에 있는 두 마리 댕댕이들을 대표하여...)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영국에 요리가? 영국 왕실 쉐프가 쓴 요리책? 응? 인지부조화가...
왕실요리는 맛있는거 꽤 있어요
영국요리 맛없다 이건 서민층 요리가 좀..빈약해서그럼 금욕주의 때문에
게다가 프랑스음식도 많이먹음 귀족왕족은
아니 영상을 왤케 이리 잘 만드는요!! 음..비결은?? 저는 유튭 제작 입문자요😅
먼저 영상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원하시는 편집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만드는 정도를 희망하시면 편집 프로그램 Filmora 추천 드려요! 유료이긴 한데 모션,그래픽 자료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빅토리아 여왕은 그냥 오래 여왕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사연들이 있었군요.
오래 여왕 자리에 있었다고 하셔서 생각났는데 빅토리아 여왕의 자손들 중에도 장수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역시 몸 관리 보다는 장수 유전자가 최고인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