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에 등장한 장소 지도 링크와 촬영도구🔽 레스트런트 고든 램지 구글 맵 : maps.app.goo.gl/LisC9JCUc2B3RY7F7 ✅ 브이로그 카메라 : link.coupang.com/a/bmCkbz ✅ 푸드 카메라 : link.coupang.com/a/bmCliz ✅ 동시녹음 보이스 레코더 : link.coupang.com/a/bKOfpo ✅ 후시녹음 나레이션 마이크 : link.coupang.com/a/bnDkq7 ✅ 랩탑 : link.coupang.com/a/bmClTW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육식맨의 파인다이닝 리뷰 매우 재밌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파인다이닝 리뷰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 특유의 담담함과 깐깐함 대신 친근하고 직관적인 리액션이 있다보니 영상 속 맛이 상상도 안되는 음식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재밌음ㅋㅋㅋㅋㅋ 종종 번외 콘텐츠로 해줬으면..
저 레스토랑이 클래식인 이유..그리고 비둘기가 나오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고기 종류, 순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소스와 맛도 전통을 따르는..즉 클래식 방식이라는거지요. 보통 순서가 식전주->전채(핫,콜드)->생선->메인(가금류-닭은 서민용 재료고 사냥을 해서 바로 먹는 비둘기나 메츄리등이 고급으로 침)->메인2(소고기 등)->샐러드->다시 메인(풀 코스인경우)->치즈->디저트->마무리 커피나 와인 이런 순서입니다. 참고로 닭은 서민용으로 보급하는(꼬꼬뱅등) 재료고 귀족 스포츠인 사냥에서 얻는 재료(비둘기,메추리등)을 고급으로 치는 문화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행복하자-r9h멍청한 사대주의식 마인드...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용으로 개발된 비둘기 고기를 배척한다고 생각하는거야? 길거리 비둘기 잡아서 속여다 팔았을때 화를 내는거지 그리고 당장 영국 현지에서도 비둘기 고기의 소비는 일반적이지 않고 비둘기 고기가 고급화된 이유도 맛이나 희귀성보다 사냥문화 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생긴 이미지인데 그냥 고급이라고 좋아라하는 네 태도가 딱 한국의 김치 마인드이긴 하다 😂
모수에 이은 두 번째 미슐랭 탐방기!! 그러고보니 마침 크리스마스가 이틀후이니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벌써 백만 구독자를 돌파하신지도 1년하고도 반년을 넘었고 올해 구독자 간담회 참석한지도 반년이 넘었네요. 무엇보다 이 육식맨 채널(+잡식맨 채널)은, 제가 군 입대를 앞두고 알게되서 긴 21개월의 공군 군생활부터 시작해 전역, 대학 졸업에 대학원 진학을 앞둔 지금도 인생과 하루의 작은 쉼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베이징덕을 하시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2024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비둘기인 이유는 클래식이라서 그런것일 듯 합니다 역사적으로 닭은 먹은지 오래 안된 가축입니다. 서방의 주요 종교의 뿌리인 유대교가 탄생한 이후에 동남아에서 가축화 된 동물이 닭이라 옛날 요리에선 닭이 없었고요 당연히도 유럽 중동까지 오는데 오래도 걸린데다 애초에 경전이 만들어진 이후에 들여온 가축이고 키우는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 이후에나 먹기 시작한 동물입니다. 고대에 먹던 가금류는 오리 비둘기 거위였습니다. (야생 기러기를 가축화 시킨게 거위) 이 중 오리랑 거위는 요즘도 흔하게 먹지만 비둘기는 흔하지 않다 보니 클래식에 유니크함까지 더해서 선택한게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지금도 미식이라 하는 푸아그라 중에서 1등은 야생 기러기가 겨울 나기 위해 잔뜩 먹고 지방이 낀 상태를 사냥해서 간을 먹는 것이라 합니다 공장 생산식 생 푸아그라 조차 따지고 보면 2등인거죠. 이 말은 곧 거위랑 기러기는 조상이 같다란 소리기도 합니다. 기러기를 가축화 시킨게 거위니까요(서방 거위)
@@user329e93oiiIiIiiI 절반만 ㅇㅈ 미식가나 경험이 많은 사람 아니면, 도전 자체를 안할 것 같음.. 그래도 도전한 육식맨님 리스펙 ㅎ 틀린점음. 유럽에서 사용하는 식용 비둘기를 우리나라 파인다이닝 셰프들도 사용하고 싶어함, 그러나 수입 불가라서 못 쓰는 실정임
우와!!!! 저희 레스토랑에 육식맨님이 오셨었네요?!?!?! 제 손길이 음식들 곳곳에 담겨 있었을 텐데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리 오시는 걸 알았더라면 식사를 즐기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네요😢 다음에 혹시 또 방문하시게 되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알려주세요! :)
의문 느끼셨던 부분 중에 쁘띠 푸는 "후 디저트" 같은 게 아니고...식사가 끝나고 식후 차(커피)를 마실 때 곁들여먹는 용도로 나오는 거에요. 식사 코스와는 별개에 가깝습니다. 쁘띠 푸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자몽젤리는 과일을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굳힌 뒤 작게 만드는 파트 디 프뤼에 해당될 것 같고, 솔티드 카라멜과 크런치 초콜렛은 소금맛이 나는 쁘띠 푸르 살레에 해당되고, 샤프란 타르트는 마른 과자 쁘띠 푸르 세크에 해당되겠네요. 대표적인 종류에 맞추어서 하나씩 만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샤프란 타르트는 아마도 차와 함께 먹었을 때 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용도로 만든듯 하네요. 예전 프랑스에서는 빵을 굽기 위해서 커다란 벽돌 오븐을 사용했는데, 이런 오븐들은 열이 식는 데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불을 끄고 나서도 한참동안 잔열이 남아있었고, 이 잔열을 이용하기 위해 작은 반죽의 빵이나 디저트를 굽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쁘띠 푸의 유래라고 합니다.
미식의 탐방 너무 좋습니다. ㅠㅠ 요 근래 결혼 준비한다고 알림이 떠도 나중에 봐야지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은 꼭 보고 잔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챙겨보러 늦은 시간 들어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방구석에서 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상 지금의 예비 배우자에게 뽐낼 수 있는 지식과 요리 스킬들을 육식맨 형님께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올해 크리스마스도 덕분에 메뉴 선정을 하게되었구요 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올 한해 남은 기간 무탈하시길 바라며 내년 한 해도 영상 소재와 아이디어가 샘솟으시길 바랍니다.
24년 연속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영상 일분 일초를 정말 집중하며 정주행 했는데요. 육식맨님 텐션과 레스토랑 분위기가 집중해서 보고있자니 저도 같이 숨막혀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고오오오급 레스토랑을 가기에는 좀 모자란 서민인듯 하옵니다ㅠ..
영국엔 사실 맛있는 식당이 많음 미슐랭3스타 급이 아니더라도 인당 10만원 이상 쓸 생각하고 돈을 좀 쓴다면 상당히 괜찮은 미식 여행지라고 생각함 미슐랭 가이드를 참고해도 좋고 National Restaurant Guide라고 레스토랑 순위도 메기고 하는 시상식같은건데 이 리스트 참고해도 좋음 리스트 상에 몇군데 가봤는데 다 훌륭했음
@@name-jz8jq 미슐랭 2스타 이상엔 프렌치 베이스가 많은거 같고 1스타나 그 이하엔 다른 국가 음식도 많은거 같음 이탈리안이나, 중동, 인도, 캐리비언 음식들 중에도 맛있는곳들이 많고 동남아쪽 음식에 서양식 터치를 가미한 곳들도 많아서 재미있음 ㅎㅎ 아주 오랜시간 식문화에서 결핍을 겪었고 엄청난 수의 이민자들이 바탕이 되는곳이어서 그런지 다양한걸 받아드리고 다시 자기들 방식대로 다시 풀어내는 방식으로 발전하고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듬 그럼에도 중장년, 노년층 중에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고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고.. 아무튼 예산 넉넉하고 사전조사만 잘하고 간다면 음식으로 진짜 재미난 경험할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함 런던 이외의 지역도
음식 설명에 대해서 좀 짧은 감이 있다고 하신거에 대해서 저도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같은 경험이라 댓글을 달아요. 저의 경우… 영어권에서 계속 살았기 때문에 설명을 길게 해주셔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없는데도 다른 테이블보다 다소 심플한 설명(?)들을 받았었는데. 혼자 가서 와인페어링도 없이 코스 식사만 해서 뭔가 더 홀대(?) 였을수도 있지만 이런 경험은 다른 도시에서도 겪어본적이 있어서…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본 결론은… 1. 레스토랑 직원들이, 경험형(?) 고객 보다는 이미 잘 알고 편안해 하는 문화형(?) 내지는 단골 고객들에게 더 자세히 서빙 하는 경향도 있고 2. 이미 촬영중이셨기 때문에 서버들이 길거나 요란하게 응대한다면 좁은 식사 장소에서 다른 고객들에게 자꾸 시선을 받거나 편안한 분위기를 깬다고 생각하여 더 조용히(?) 서빙 했을수 있고. 3. 촬영때문에 바로바로 안 드셨다면 서빙한 모멘텀이나 온도를 최적으로 즐기지 않고 있는 부분에서 이미 많은 관찰이 이루어졌을것이고. 4. 이건… 인정 하고 싶지 않지만 인종 차별 내지는 언어 차별 하는 종업원과 레스토랑 꽤 많죠 ㅎㅎ 특히 미슐랭 받은 레스토랑중에서요. 설명해줘도 저희가 그 말이나 아니면 그 미식의 컬쳐를 이해를 못할거라(?) 생각 하는건지 ㅎㅎ 5. 저희는 여행중임에 불구하고 가끔 캐주얼한 복장으로 예의 없다고 간주하고 좀 쌀쌀맞게 응대 당해본 적도 있습니다. 암튼… 가끔 저런 Posh 한 식당들이 있는데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우왕 정말 잼밌게 잘봤어용!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진진하네요. 영상 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데 둘기 고기는 딱 1인분을 조리 했다는 느낌인데 숙성 소고기는 썰려있는 모습을 보면 좀더 많은 양을 조리한 후 1인분을 썰어서 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아니면 숙성고기라 조리를 하고 사이드를 한꺼플 썰어서 벗겨낸걸까요?
16:14 ARBALETE Depuis 1810 France(알바레뜨 드쀠 밀윗썽디즈 프헝스) arbalete는 직역하면 석궁? 쇠뇌? 그런 느낌인데 아마 칼 제조사 이름 혹은 제품명인 것 같고 Depuis 1810는 우리나라로 치면 Since 1810, 그니까 1810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마지막 France는 그냥 말 그대로 프랑스 회사니 그렇게 적은 것이고요.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에 등장한 장소 지도 링크와 촬영도구🔽
레스트런트 고든 램지 구글 맵 : maps.app.goo.gl/LisC9JCUc2B3RY7F7
✅ 브이로그 카메라 : link.coupang.com/a/bmCkbz
✅ 푸드 카메라 : link.coupang.com/a/bmCliz
✅ 동시녹음 보이스 레코더 : link.coupang.com/a/bKOfpo
✅ 후시녹음 나레이션 마이크 : link.coupang.com/a/bnDkq7
✅ 랩탑 : link.coupang.com/a/bmClTW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형 혹시 오늘 입은 자켓 정보좀요
램지로 버셨으니까 페이백 했다고 하죠 🤣
좋은 경험도 하셨으니까 이득이다!
영국을간거야? 홍콩을간거야?
감탄할때 눈까링 해까닥 돌아가는거 귀야워요.
혹시 착용하시는 안경테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육식맨의 파인다이닝 리뷰 매우 재밌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파인다이닝 리뷰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 특유의 담담함과 깐깐함 대신 친근하고 직관적인 리액션이 있다보니 영상 속 맛이 상상도 안되는 음식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재밌음ㅋㅋㅋㅋㅋ
종종 번외 콘텐츠로 해줬으면..
완죠니 제가 달고 싶었던 댓글 그 자체라 개추
진짜 서민입장에서 해주는 리뷰느낌나서 좋아요❤❤
더들리 저격임?
저 레스토랑이 클래식인 이유..그리고 비둘기가 나오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고기 종류, 순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소스와 맛도 전통을 따르는..즉 클래식 방식이라는거지요. 보통 순서가 식전주->전채(핫,콜드)->생선->메인(가금류-닭은 서민용 재료고 사냥을 해서 바로 먹는 비둘기나 메츄리등이 고급으로 침)->메인2(소고기 등)->샐러드->다시 메인(풀 코스인경우)->치즈->디저트->마무리 커피나 와인 이런 순서입니다. 참고로 닭은 서민용으로 보급하는(꼬꼬뱅등) 재료고 귀족 스포츠인 사냥에서 얻는 재료(비둘기,메추리등)을 고급으로 치는 문화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ㅎ
아주 좋은정보!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 대신 비둘기로 치킨 만들었다고 하면 입에 거품물고 난리 났을건데 비둘기가 그런 고급 재료였군요 ㅎㅎ
@@행복하자-r9h멍청한 사대주의식 마인드...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용으로 개발된 비둘기 고기를 배척한다고 생각하는거야? 길거리 비둘기 잡아서 속여다 팔았을때 화를 내는거지 그리고 당장 영국 현지에서도 비둘기 고기의 소비는 일반적이지 않고 비둘기 고기가 고급화된 이유도 맛이나 희귀성보다 사냥문화 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생긴 이미지인데 그냥 고급이라고 좋아라하는 네 태도가 딱 한국의 김치 마인드이긴 하다 😂
모수에 이은 두 번째 미슐랭 탐방기!!
그러고보니 마침 크리스마스가 이틀후이니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벌써 백만 구독자를 돌파하신지도 1년하고도 반년을 넘었고 올해 구독자 간담회 참석한지도 반년이 넘었네요. 무엇보다 이 육식맨 채널(+잡식맨 채널)은, 제가 군 입대를 앞두고 알게되서 긴 21개월의 공군 군생활부터 시작해 전역, 대학 졸업에 대학원 진학을 앞둔 지금도 인생과 하루의 작은 쉼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베이징덕을 하시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2024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이멍지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8:53 닭과 오리의 경우 일반 대중의 입에 너무나 친숙하고 자주 사용되어와서 메인디쉬로 사용할때 임팩트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둘기나 메추리 같은 조류를 많이 쓰더라구요
저도 비밀이야 아재 유튜브에서 들어본듯ㅋㅋㅋ
귀한 식재료여야 하는군요. 하기사 그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겠네요
@@mintsugar2734 아무래도 파인다이닝은 맛과 음식을 넘어 경험까지 파는 곳이기 때문에 평소에 겪어보지 못한 인상을 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솔직히 소고기는 대충 사서 구워먹어도 맛있어서
그렇다기엔 닭과 오리를 내주는 경우가 더 많아요 프랑스 에피큐르도 닭요리가 매인이고. 어떻게 요리하냐가 관건이지만요
고든램지를 수상할 정도로 사랑하는 유튜버
고든램지는 조회수가 된다
채널 구세주인데 샤라웃 해줘야제ㅋㅋㅋ
아마 한국인 중에 고든램지를 가장 사랑하지 않을까
고든램지 진심이지
그는 터키의 고기 요리사를 사랑했었다
비둘기인 이유는 클래식이라서 그런것일 듯 합니다
역사적으로 닭은 먹은지 오래 안된 가축입니다. 서방의 주요 종교의 뿌리인 유대교가 탄생한 이후에 동남아에서 가축화 된 동물이 닭이라 옛날 요리에선 닭이 없었고요
당연히도 유럽 중동까지 오는데 오래도 걸린데다 애초에 경전이 만들어진 이후에 들여온 가축이고 키우는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 이후에나 먹기 시작한 동물입니다.
고대에 먹던 가금류는 오리 비둘기 거위였습니다. (야생 기러기를 가축화 시킨게 거위)
이 중 오리랑 거위는 요즘도 흔하게 먹지만 비둘기는 흔하지 않다 보니 클래식에 유니크함까지 더해서 선택한게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지금도 미식이라 하는 푸아그라 중에서 1등은 야생 기러기가 겨울 나기 위해 잔뜩 먹고 지방이 낀 상태를 사냥해서 간을 먹는 것이라 합니다
공장 생산식 생 푸아그라 조차 따지고 보면 2등인거죠. 이 말은 곧 거위랑 기러기는 조상이 같다란 소리기도 합니다. 기러기를 가축화 시킨게 거위니까요(서방 거위)
비둘기 요리가 해외 미슐랭 식당에서 메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더라구요
@@name-jz8jq 실제로 우리나라 셰프들이 비둘기를 국내로 들여오고 싶은데 정부에서는 가축이 아니라하여 금지상황이라고 하네요. 와인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야기한 것을 오늘 봤습니다 ㅎㅎ
@@하지윤-o2u 항상 먹는 닭은 너무 흔해 다른 경험을 위해 비둘기로 한다고 하네요..
미슐랭 식당들 공부하다 알았네요 ㅋㅋ
심지어 우리가 푸아그라라고 알고있는 간의 95프로는 거위의 간이 아닌 오리의 간이라고하네요. 거위는 수지타산이 안맞는다고 ㅋㅋ 거위의 간도 먹어본 사람이 극히 드물텐데 야생 조류의 비대한 간이면 얼마나 비쌀지 감도 안오네요
@@liilIilIiiIlli 수지타산 말씀하시는거죠?
5:50 홈런볼 끼어넣는거 진짜 웃기네
제 생각에 최근 유투브 정책 변경으로 제품 광고가 들어간 영상은 프리미엄 아닌 사용자도 작은 화면 재생이 가능한데, 그런 점을 이용해서 시청시간을 오래 늘리려고 의도적으로 넣으신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광고였어?
@@조소울-f1t 요즘 유튜브는 작은화면 재생도 안됨? 개에바네
(프리미엄이 레드일때부터 써서 잘 모름)
@@Mint_Leopard 재생이 '가능한데'
@@Mint_Leopard 레드 시절부터 유튜브 본거 자랑하기 전에 본인 문해력 반성하고 책이라도 좀 읽으세요
고든램지 치트키를 진짜다녀오시다니ㄷㄷ 올한해도 수고많았어요ㅋ😊
하나먹을때 마다 왜케 눈을 뒤집어까시는거에요 ㅋㅋㅋㅋ
고든램지의 팬심도 좋지만 다이닝 경험없이 바로 3스타 가버리시니 멘탈이 털려버린 유튜버
@@Goderra왜 안처줌 미슐랭 3스타가 kbs출연 맛집 같은건줄 아시나 ㅋㅋㅋ
아웃트로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군요 형님도 즐거운 연말 보내십쇼
8:08 개공감ㅋㅋㅋㅋㅋㅋ 중학교 자습 때 까다로운 선생님이 돌아다녔는데 어느 날 못 참고 수업 째서 담임선생님께 꾸지람 듣고 부모님께서 고등학교 안 가도 된다 하셨죠(잘 갔습니다) 지금 와서는 45분이 뭐라고 싶지만 그 때는 탈출구가 필요했던 거 같애요
대리만족 너무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상의 정보 한번 부탁드립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유니클로 유틸리티 쇼트 블루종입니다
진짜 한끼에 거의 100만원은 해야 유지가 되는게 파인다이닝... 이건 음식이 아니라 예술을 먹는다라는 느낌으로 접근하는게 맞는 듯.
ㅡㅡ 뭔 ㅈ같은 소리임?
..?
식재료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그것을 예술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파인다이닝
특별한 경험을 사는거지
걍 수준에 맞게 먹는거지 뭐, 가끔 돈 많이 써서 비싼곳 간다고 하면 해물탕이나 갈비찜 먹는 느낌으로 돈 있는 사람들이 돈좀 써서 가거나 돈많은 사람들이 친구 만나거나 여행왔을때 급에 맞게 먹는거지 우리처럼 가성비, 숨은 맞집 찾기 같은 고생, 고민 안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7:04 체할것 같다고 할 때의 그 삑사리가 그의 긴장감을 설명해준다 ㅋㅋㅋㅋ 재밌었어요!!
비둘기는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사랑하는 재료이지요.
가금류 특유의 향이 있어, 보통의 소고기와 오리고기 보다는 비싸기에 귀하고 더 미식 스럽다?라는 포지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했다가는 나가리야
귀하고 고급스러운 포지션인건 맞지만 국내 정서상 더 와닿는건 소고기고 사실 직관적인 맛도 소고기가 훨씬 나아서 굳이 비둘기요리를 낼 모험을 안하죠.
@@user329e93oiiIiIiiI 절반만 ㅇㅈ
미식가나 경험이 많은 사람 아니면, 도전 자체를 안할 것 같음.. 그래도 도전한 육식맨님 리스펙 ㅎ
틀린점음. 유럽에서 사용하는 식용 비둘기를 우리나라 파인다이닝 셰프들도 사용하고 싶어함, 그러나 수입 불가라서 못 쓰는 실정임
기생충 드글드글하던데
15:54 역시 진성 해식맨... 전 물퉁뱅이라는 생선을 처음 들어봤네요 ㅋㅋ
우와!!!! 저희 레스토랑에 육식맨님이 오셨었네요?!?!?! 제 손길이 음식들 곳곳에 담겨 있었을 텐데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리 오시는 걸 알았더라면 식사를 즐기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네요😢 다음에 혹시 또 방문하시게 되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알려주세요! :)
슅 감칠리아님 고든램지 레스토랑 가셨군요.. 멋집니다
이분 누구죠 저희 레스토랑?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중인건가요?
@@cloud5383그런거같습니다!
진짠가보네… 화이팅입니다
홈런볼이라 하시니까 광고에 홈런볼 4개 4500원이 뜨네요
비싸졌네
홈런볼은 핫딜 자주함ㅋㅋ@@pxuccucpy
저는 나뚜루 초코컵 아이스크림 (냉동) 100ml 2팩이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뜨는게 아니었군
어 뭐야 나도 뜨넼ㅋㅋ
의문 느끼셨던 부분 중에 쁘띠 푸는 "후 디저트" 같은 게 아니고...식사가 끝나고 식후 차(커피)를 마실 때 곁들여먹는 용도로 나오는 거에요. 식사 코스와는 별개에 가깝습니다.
쁘띠 푸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자몽젤리는 과일을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굳힌 뒤 작게 만드는 파트 디 프뤼에 해당될 것 같고,
솔티드 카라멜과 크런치 초콜렛은 소금맛이 나는 쁘띠 푸르 살레에 해당되고,
샤프란 타르트는 마른 과자 쁘띠 푸르 세크에 해당되겠네요. 대표적인 종류에 맞추어서 하나씩 만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샤프란 타르트는 아마도 차와 함께 먹었을 때 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용도로 만든듯 하네요.
예전 프랑스에서는 빵을 굽기 위해서 커다란 벽돌 오븐을 사용했는데, 이런 오븐들은 열이 식는 데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불을 끄고 나서도 한참동안 잔열이 남아있었고, 이 잔열을 이용하기 위해 작은 반죽의 빵이나 디저트를 굽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쁘띠 푸의 유래라고 합니다.
그럼 차를 좀 내오지 ㅋㅋㅋ
@@eillien3280 차/커피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
@@eillien3280대부분 차, 커피는 추가요금이 붙는다더라구요ㄷㄷ
45만원 값을 하느냐 에 노코멘트로 마무리 하신게 킬포네요 ㅎㅎ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클래식이 이런거구나 또 랜선 경험하고 갑니다
워낙 램지셰프 팬이시라 당연히 극찬 하실 것 같았는데 솔직한 감상평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넘 늦게 봤다... 진짜 이번영상 넘 웃겨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ㅋㅋㅋㅋ
처음엔 어색해하셨지만 메인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가 되니 점점 신나신게 느껴져요ㅋㅋㅋㅋ
22:35 페드로 히메네즈는 포도의 품종이기도 하지만 그 품종으로 만드는 아주 단 셰리와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마 피칸 아래에 한 방울씩 찍혀있는게 그 셰리 와인 아닐까 싶네요
제가 상상했던 느낌이랑은 정말 다르네요 ㅋㅋ 특히 저는 매장 내 분위기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음...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10:20 BBC라고, 바카라, 베르나르도, 크리스토플 입니다. 프랑스 명품 식기류 3대장인데요 미슐랭 식당에 이 세가지를 안쓰면 사람들이 실망할만큼 자주 쓰이는 브랜드들입니다!! 영상 후반에 베르나르도 그릇도 나오네요:)
혹시 은식기인가요? 광택이 은이어서 은도금을 한건지 궁금
@@K-Director 스댕입니다
다음은 제이미 올리버 가시나요?ㅋㅋㅋ
형님 이런영상이 요즘 더 손이갑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슬쩍 남겨보고갑니다.. 행복한 연말연시보내세용
5:45 아닠ㅋㅋㅋㅋ언럭키 Gougere 링크 뭔데욬ㅋㅋㅋㅠㅠㅠ
오히려 조용하게 맛표현하니까 작위적이지 않고 적당한 텐션 좋다 👍🏻👍🏻👍🏻
16:20 매장에서 트는 노래가 문제라길래 억까일 줄 알았는데 좀 심하네ㅋㅋㅋ
Don't believe and just watchㅋㅋㅋ
미슐랭 3스타는 진짜 화장실 요소 하나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데 이게 맞나...ㅋㅋㅋ
홈런볼 닮았다고 할때 쿠팡링크 뜨는게 개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나뚜루 초코컵 아이스크림 7560원(쿠팡)
제휴사 쿠팡!
영상 안봐도 식맨이형이 얼마나 행복함을 느낄지 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식의 탐방 너무 좋습니다. ㅠㅠ 요 근래 결혼 준비한다고 알림이 떠도 나중에 봐야지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은 꼭 보고 잔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챙겨보러 늦은 시간 들어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방구석에서 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상 지금의 예비 배우자에게 뽐낼 수 있는 지식과 요리 스킬들을 육식맨 형님께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올해 크리스마스도 덕분에 메뉴 선정을 하게되었구요 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올 한해 남은 기간 무탈하시길 바라며 내년 한 해도 영상 소재와 아이디어가 샘솟으시길 바랍니다.
뼈해장국 먹으면서 영상 보니 마치 저도 램지형의 친구가 된 느낌이군요,,
다른 것보다 육식맨님 자리 답답해 보여서 그게 계속 보면서 웃기네요ㅎㅎㅎㅎ
게임에서 가끔 나오던 autumn salad가 저런 거였군요...
가을을 담은 샐러드 로 번역할지 가을 샐러드로 번역할지가 좀 까다롭긴 하겠네요.
드디어 성지를 가보셨네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가격대가 있어 자주먹긴 힘들지만
기회가 된다면 어느 나라던 한번씩은 먹어봐야지 않겠나 싶네요.
하나하나가 삶의 동기부여가 되는 귀중한 경험일거 같네요.
요리사 시점에서 바라봤을 때 고든램지 팬심 아니면 절대 갈 이유 없어보이고
현재 한국 물가 비싸다고 난리지만
우리나라 파인다이닝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새삼 느껴지네요.. 잘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
16:25 형 절대음감이신가요? ㄷㄷ
종업원 영어발음을 들어보니 프랑스 사람인 것 같네요 😮
누가 들어도 영국인인데
@@youngjunlee3939누가 들어도 프랑스 사람임. r발음에서 확실히 티남
음식 설명해주신 여성분 프렌치 디저트주신 남자분 브리티쉬 !
여자는 인토네이션이 프렌치
어우 영상 내내 웨이트리스님의 영국 악센트가 무슨 007 영화 보는 거 같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양질의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0:42 그리고 육식맨 최고 조회수의 주역
솔트배는 고기 유튜버 육식맨으로써 존경하시고
고든램지는 요리 유튜버 육식맨으로써 존경하시는 느낌.
고든램지는 거의 사랑을 하시는거같은 ㅋㅋㅋㅋ
23년차 모솔에게 주는 크리스 마수 선물 이네요 락스 온더락과 함께 먹으면 아주 환상적이겠어요
23년차면 머… 나도 24살에 생김 좀만더 참아봐여
난 34에 생김. 돈 잘 모아서 이쁜 여친 얻어
친구게이야 동지노
10:13 와 수저 진짜 돌앗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뻐요
6:08 엄청 긴장하셨나봐요 ㅋㅋㅋㅋ
25:33 부가세 VAT는 이미 포함된 가격입니다. 서비스만 추가되어서 £508.30이에요.
오 그러네용!!!
미국이랑 다르게 영국은 세금을 포함한 가격표를 제시하네요
@ 네, 맞아요. 영국은 부가세 포함으로 가격 표기해요. 런던 밖으로 나가면 서비스(팁)도 불포인 경우가 흔하고요.
저도 vat 이미 포함된거라고 쓰려고 했는데 미리 써두셔서 공감드려욤!
24년 연속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영상 일분 일초를 정말 집중하며 정주행 했는데요.
육식맨님 텐션과 레스토랑 분위기가 집중해서 보고있자니 저도 같이 숨막혀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고오오오급 레스토랑을 가기에는 좀 모자란 서민인듯 하옵니다ㅠ..
영국엔 사실 맛있는 식당이 많음
미슐랭3스타 급이 아니더라도 인당 10만원 이상 쓸 생각하고 돈을 좀 쓴다면 상당히 괜찮은 미식 여행지라고 생각함
미슐랭 가이드를 참고해도 좋고 National Restaurant Guide라고 레스토랑 순위도 메기고 하는 시상식같은건데 이 리스트 참고해도 좋음
리스트 상에 몇군데 가봤는데 다 훌륭했음
영국 음식이 맛없는건 맞지만
사실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식당들은 영국에 있음 모두 프랑스 음식을 하는게 문제지 ㅋㅋ
@@name-jz8jq 미슐랭 2스타 이상엔 프렌치 베이스가 많은거 같고 1스타나 그 이하엔 다른 국가 음식도 많은거 같음
이탈리안이나, 중동, 인도, 캐리비언 음식들 중에도 맛있는곳들이 많고 동남아쪽 음식에 서양식 터치를 가미한 곳들도 많아서 재미있음 ㅎㅎ
아주 오랜시간 식문화에서 결핍을 겪었고 엄청난 수의 이민자들이 바탕이 되는곳이어서 그런지 다양한걸 받아드리고 다시 자기들 방식대로 다시 풀어내는 방식으로 발전하고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듬
그럼에도 중장년, 노년층 중에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고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고..
아무튼 예산 넉넉하고 사전조사만 잘하고 간다면 음식으로 진짜 재미난 경험할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함 런던 이외의 지역도
@@HawaiianPunchlover 하지만 식도락 여행은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곳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 그것도 맞긴함 ㅋㅋ
처음보는 육식맨의 머리털
프사에 대놓고 나와있는데...
1:20 아내분앞에서 습관적으로 쓴돈 내려치기 하는 모습 짠합니다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식맨님 생각보다 I시네요ㅋㅋㅋㅋ마지막에 아..하고 끝나는건 처음봤습니다ㅋㅋㅋ
요리를 먹고 생각하는(느끼는)건 사람마다 다 다를텐데
서버분들이 셰프의 의도나 방향성을 자세히 설명하면
그런 개인의 경험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재료와 조리방식정도만 설명해주시는게 아닐까요?
(라는 저의 뇌피셜입니다.)
15:01 노리 파우더 뿌려서 데코를 사무라이처럼 표현한 것일까요? 디테일 클라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으니까 더 찍어주세요!!
92만원.... ...
직원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운ㅋㅋㅋ귀족의 삶 간접체험 영상 13:55ㅋㅋㅋㅋㅋㅋ 편안~식기와 음식들이 다 예쁘고 맛이 상상이 안 됨 와 진짜 경험해야 알 듯 택시 불러드릴까요 서비스까지ㅋㅋㅋ다 금액으로 26:25 꿈 같은 2시간45분🌷
메리 모솔 크리스마스 ( 2일전 )
🎁 최고의 선물 🎁
연애는 잘 못해도 됩니다. 결혼은 잘못하면 ㅈ됩니다.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비둘기 먹는건 그냥 미식 문화자본이지 대다수 사람들은 닭이 맛있다고 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비둘기랑 서울 길바닥 비둘기가 같은 맛일지 난 그게 궁금해
@@deshaunprescott3805저런 비둘기는 양식 비둘기일걸요 기생충 때문에도..
서로 다른 맛이지.. 뭔.. 일단 한국닭은 맛없음
너무재밌게잘봤어요 선곡은 읭???스럽지만 대단한코스네요 버섯카푸치노먹어보고싶다..♡ 식기들이 대박이네요
형님 이번 머리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모자 이제 벗으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곳의 스테이크칼은 톱질하기보다는 스윽 한번에 자르는게 잘 잘려요!
25:51 나 순간 눈을 의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3:36 이정도면 육식맨님 표정보고 "저사람은 얼마나 미식가길래 이걸 먹고 저런 리엑션이지??? 와...ㄷㄷㄷ 긴장 해야겠다." 이런 느낌 아니였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모자안쓰니까 인물이 사네요 😮
육식맨님! 영상 보고 있는데 레스토랑 입장 전 기념사진 너무 잘 나왔어요 ㅎㅎ 영상 마저 잘 보겠습니다
음식 설명에 대해서 좀 짧은 감이 있다고 하신거에 대해서 저도 고든램지 레스토랑에서 같은 경험이라 댓글을 달아요.
저의 경우… 영어권에서 계속 살았기 때문에 설명을 길게 해주셔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없는데도 다른 테이블보다 다소 심플한 설명(?)들을 받았었는데. 혼자 가서 와인페어링도 없이 코스 식사만 해서 뭔가 더 홀대(?) 였을수도 있지만 이런 경험은 다른 도시에서도 겪어본적이 있어서…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본 결론은… 1. 레스토랑 직원들이, 경험형(?) 고객 보다는 이미 잘 알고 편안해 하는 문화형(?) 내지는 단골 고객들에게 더 자세히 서빙 하는 경향도 있고 2. 이미 촬영중이셨기 때문에 서버들이 길거나 요란하게 응대한다면 좁은 식사 장소에서 다른 고객들에게 자꾸 시선을 받거나 편안한 분위기를 깬다고 생각하여 더 조용히(?) 서빙 했을수 있고. 3. 촬영때문에 바로바로 안 드셨다면 서빙한 모멘텀이나 온도를 최적으로 즐기지 않고 있는 부분에서 이미 많은 관찰이 이루어졌을것이고. 4. 이건… 인정 하고 싶지 않지만 인종 차별 내지는 언어 차별 하는 종업원과 레스토랑 꽤 많죠 ㅎㅎ 특히 미슐랭 받은 레스토랑중에서요. 설명해줘도 저희가 그 말이나 아니면 그 미식의 컬쳐를 이해를 못할거라(?) 생각 하는건지 ㅎㅎ 5. 저희는 여행중임에 불구하고 가끔 캐주얼한 복장으로 예의 없다고 간주하고 좀 쌀쌀맞게 응대 당해본 적도 있습니다. 암튼… 가끔 저런 Posh 한 식당들이 있는데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서울 부대찌개 편도 보고 싶어요! 닭강정 특집도 재밌을 것 같아요
형 모자 왜쓰는거야
안쓰는게 훨 멋지다
우흥....우흥~ 우흥! 우흥~ 리액션 맛집이시네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비둘기가 메뉴에 있는 이유는 옛날에 유럽 귀족은 가축고기는 안먹고 자기들이 사냥한 고기만 먹는게 유행을 탄적이 있었습니다. 그 유산으로 아마 비둘기 먹는게 이어진걸꺼에요.
고든램지는 육식맨님 모자도 벗게 만드시는군요.... 왜 처음 뵈는거같죠? 모자벗으신 모습 너무 멋지세요~~
모자를 안쓴 육식맨이라니 이거 귀하네요
23:38 근데 미슐랭 3스타 정도면 뮤직도 설계된 것 아닐까요? 요리랑 연관시키면 노래가 어떤 의미를 창출하는지 궁금하네요?
육식맨 헤어스탈 너무 이쁘고 잘생겼다..💗
11:40 나폴리 맛피자님이었다면 1개 있으니 라비올로 라고 해야한다 라고 했겠죠? ㅋㅋㅋ
오 ㅋㅋ 2019년엔가 갔었는데 탐스 신고 갔다가(여행에 구두 챙겨가기엔 부피가 커서 탐스 들고간 건데 ㅋㅋ)
드레스코드 안맞는다며 입뺀먹고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거기서 빌려준 사이즈 한참 큰 구두 신고 식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아 그리고 주방도 구경시켜주셔서 구경했었는데 그땐 뭘 구경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남 열심히 일하는데 방해하는 거 같아서 그냥 인증샷만 찍고 나왔던 ㅠㅠ
ㅋㅋㅋㅋㅋ 음식은 다 우와 이러다가 중간중간 이노랜 아니지않아? 이러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꿈을 이뤘구나!
저렇게 먹고 둘이 100만원 돈??? 헐...... 느무 맛있게 즐기고 나오면서 쪼매 속이 쓰릴듯...ㅎㅎㅎ
님 덕분에 눈팅으로라도 잘 봤어욤..^^
램지형님 레인저스 선출이라니...ㄷㄷㄷ
4:07 비둘기?!
와 근데 안경테 잘 바꾸신듯. 좀 세련된 느낌++
비싸고 분위기 고급지면 좀 더 맛있게 느껴짐.
2~30 달러는 내고봐야 할거같은 퀄리티의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어느시점에 다녀오신것은 모르겠지만 봄,가을 시즌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가시면 대체적으로 지비에 - 비둘기 사슴 청둥오리 멧돼지 꿩 같은 사냥고기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우왕 정말 잼밌게 잘봤어용!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진진하네요. 영상 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데 둘기 고기는 딱 1인분을 조리 했다는 느낌인데 숙성 소고기는 썰려있는 모습을 보면 좀더 많은 양을 조리한 후 1인분을 썰어서 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아니면 숙성고기라 조리를 하고 사이드를 한꺼플 썰어서 벗겨낸걸까요?
집기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네요...
형 왤케 쫄았어 ㅋㅋㅋ 식당가서 왤케 쫄아 ㅋ ㅋ
4:08 스테이크 랑 비둘기요?
구운 비둘기 요리 맞네요 식용으로 키운대요
원래 프랑스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비둘기 많이 씁니다. 저도 돈이 없어서 먹어보진 못했는데 당연히 저런데는 도시에 돌아다니는 비둘기 잡아다가 먹는 게 아니고 따로 키워서 파는 겁니다.
비둘기 은근 맛남
미슐랭3스타 가시면 보통 비둘기 토끼 많이 나옵니다 소는 너무 흔해서 잘안나옵니다.
미슐랭3스타 식당은 맛은 물론이고 얼마나 다양한 와인을가지고있냐가 가장중요하죠
개인적으로 이런 차분한 느낌으로 리뷰 해주시는 것도 억텐같지 않으면서 보기 편한거같아요! 육식맨 화이팅 !
ㅋㅋㅋ 직원들로부터 부담감 느끼시는거 넘 웃기고 안쓰럽다 ㅋㅋㅋㅋ
16:14 ARBALETE Depuis 1810 France(알바레뜨 드쀠 밀윗썽디즈 프헝스) arbalete는 직역하면 석궁? 쇠뇌? 그런 느낌인데 아마 칼 제조사 이름 혹은 제품명인 것 같고 Depuis 1810는 우리나라로 치면 Since 1810, 그니까 1810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마지막 France는 그냥 말 그대로 프랑스 회사니 그렇게 적은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