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님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60중반을 들어서는 나이에 너는너, 나는나 ,해야 살수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안그럼 도저히 한집에 살수없을만큼 일상이 스트레스입니다 반대를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의견을 말할때 마다 반박을 합니다 이제는 황혼에 왜 갈라서는지 이해가 가네요 과거에 너무 바쁘게 달려온탓에 미리 자식교육시키는 공부를 못하고 결혼한것도 후회가되고 어린애들을 잘보살피지못한자책과 남편이 스트레스 준날은 그댓가가 바쁜핑계로 성질내며 애한테 전달되었던나날들 ᆢ다 후회돼요 커서도 애들은 다 기억하니깐요 시간나면 그시절을 애들이 들먹일때면 바빠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해도 상처가 되었는지 가끔씩 애들은 계속꺼내죠~ 그것도 힘들고 젊은날은 내가 경제력이 있을땐 남편도 내의사에 따라줬는데 그게 이나이에 알고보니 진심이 아니었고 경제적 으로 활동하니 내의견에 따라줬던거고 그냥 넘어갔던거 이제생각하니 별문제없는 가정으로 인식된건 내 착각이었고 서로 쌓인 불만이 노후에 격하게 충돌 되네요 수미님 처럼 그런 생각으로 살았담 그동안 맘고생이 적었을텐데 인생의 무상함을 이나이에 느끼면서 이제라도 나를 사랑하려 합니다
냉전이셨던 부모님과 살면서, 눈치도 많이 봤고, 늘 제앞에서 아버지 욕을 하셨던 엄마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러십니다. 옆에서 보면 안타깝고 한심스럽고... 제가 결심한것은, 자식앞에서 절대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남편 욕을 하지말자였는데, 잘 지키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딸이, 주변에서 자기보고 공주처럼 살았다고 한다며, 받은게 많으니,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떠받들며 살지도 않았는데, 아마, 부모의 불화가 없는 가정에서 불안감없이 자란것을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제 대에서 끓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제 자신도 바꾸기가 넘 힘든데 상대가 바뀐다는건 제 착각이고 오산이더군요.. 저 또한 학벌도 직업도 남편(명문 공대 졸업, 대기업 연구원)이 더 낫고 저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유세로 결혼20동안 무시는 말할것도 없고 사사건건 지적질에 훈계질 늘 선생님앞에서 야단맞는 기죽은 학생마냥 자존감이 바닥인채로 체념하듯 무기력하게 우울증을 심하게 겪으며 살았어요 인성이 똑바로 된 사람이면 부부간에 경제력이나 학력으로 상대를 인격적으로 무시하진 않을겁니다. 부부는 동등한 관계이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존중하며 살아가야함이 마땅하거늘 제 남편(남들보기엔 독실한 개신교인) 또한 자만심과 교만,독선,무시,우월감,이기심으로 똘똘뭉쳐 제가 아무리 노력하고 스님말씀대로도 해보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더 심해지고 폭언,폭력,외도까지하게 되면서 결국 제가 살기위해 이혼하게되었습니다. 답은 이미 나와있어요. 스스로 행복한길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님은 사랑받고 존중받아 마땅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바보처럼 저는 그걸 깨닫는데 반평생이 걸렸지만...
@@msIee-lb4yr M님 넘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절대 본인의 잘못 아니니 자책하시지 마세요.. 제남편도 인격장애,분노조절장애, 가스라이팅까지... 저 또한 이런남편을 만나 살다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고 늘 자책하며 움츠러들게되고 심리적 자기파괴,자기학대의 상태까지 가게되더군요..ㅜㅜ 꼭 신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학대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죽음직전까지가서야 깨달았습니다.. M님... 세상과 우주의 중심은 M님 본인이세요.. 자기희생의 가치는 그 가치를 감사하게 여기고 알아주는 사람에게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능력도 있으시고 강단도 있으시니 오랜시간 고통받으며 힘들어하지마시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본인이 행복할수있는 길만 생각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존귀한 M님.
젊으신 분이 고생이 참 많네요 이런 남자는 다른 여자도 살기 힘 들어요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사는거죠 내 자존심이 상하면 애들한테 영향도 있고 남편한테도 거리가 생겨요 가정이 평안해야 모든일이 잘 되는겁니다 나도 남편이 투집을 하면 아무말도 않하고 속으로만 욕하고 더있다 두고봐라 하고 속을 비운답니다 힘 많이 내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저를 보는듯합니다 결혼30년을 보내면서 자녀들이 심리 상담받으면서 저도 받게 되었고 그 모든 잘못이 다 남편때문이라고 착각하며 살아 왔는데 위축되고 남의 시선에 집착하는 제 잘못이 더 많았다는걸 이제야 깨닫게 되었지요 아빠도 그렇지만 엄마때문에도 힘들었다는 자녀들의 고백에 정말 의아했지요 사랑만 주고 살았다는 자부심에 빠져 살았거든요 이제야 정돈된 마음으로 살아요 남편에겐 표현하려 애써보구요 스님 말씀 너무 맞네요 그 깨달음을 얻기까지 참 힘들었네요 응원합니다
정신과는 정작 고쳐야하는 문제있는 사람은 안오고 상처받은 사람만 옵니다. 현실적인 여건만 된다면, 내한몸 밥벌어먹고 살수 있다면 이혼해야지요. 얼마나 좋습니까, 조선시대마냥 싫어도 강제로 안살아도 되고, 원한다면 이혼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까. 합의이혼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지친맘 힘내세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당신은 존귀한 분이세요. 사람이 잘나봤자 도찐개찐이죠~~ 개썅마이웨이로, 철저하게 내 위주로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며 사시길 권장해요^^ 내가 독립적이면(정서적,이성적,경제적) 행복도 따라오고 그 누구도 나를 무시하지 않더라고요 아자자!!! 화이팅!!! 기도할께요💚🤗💖🤍💕🎈⭐🤎
@@소중한녀자님 아니라면 다른 대안이 있으신지요? 무시 안하면 아내분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자존감은 땅에 떨어질 거예요. 정작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가해자인데 실상은 피해자들이 정신과를 찾는 게 현실이죠. 무시를 하던가 이혼을 하던가 둘 중 하나예요.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는 태도가 바뀌면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지요???
당신 앞에서는 내가 하찮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 것 같아.. 당신한테는 내가 필요없는 사람인 것 같아.. 나랑 왜 살아? 라고 했더니 말문이 막혀서 벙찐 표정이더라구요.. 갈라설 생각까지하고 한 말이었지만 예상외로 먹혀서(?) 본인도 좀 달라지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스라이팅 맞네요. 남편은 지적질 하며 부인의 위축된 모습을 보고 희열 느낍니다. 우리 남편도 평생을 그렇게 해서 저도 최선을 다했지만 해결 안됐어요. 지금 갱년기에 접어들어 제가 죽을 각오로 대응하니 지금은 조심하지만 여유를 주면 또 지적질 다시 한번 당신 그런 식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면 좀 눈치 봅니다. 이제 젊은 시절 다 가고 너무 늦게 남편이 마음 맞추려 신경쓰지만 좋은 날 다 떠나 보내고 황혼이 되어서 지금 잘 한다고 용서는 되지 않지만 살아온 세월이 길어 이혼은 쉽지 않고 그냥 남자가 집에 있으니 없는것 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특히 부모에게 무시당하고 부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한 제가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다보니 부모에게 무시 그리고 남편에게도 무시당하고 살았습니다. 제 딸이 얼마전에 결혼을 했는데 제 남편에게 늘 이런 말 합니다. 당신의 유일한 할일은 결혼한 우리 딸이 나처럼 무시 당하면 뛰어가서 친정아버지로서 위엄을 보이라고 말하죠. 저에게는 나쁜 남편이지만 딸에게는 다행히 좋은 아버지 노릇은 해서 그 부분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 이야기만 나오면 많이 죄책감이 드나봐요. 찍소리 못하고 말 수 적어집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고 공감이 되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해지셨다면, 꾸준히 마음공부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 성격이었는데, 불교대학을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은 온라인으로 불교대학을 공부할수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강추합니다~!! 정토회 불교대학~!! 법륜스님의 불교대학~^^
법륜스님 즉문즉설 7년여 정도 듣고보니, 아니 내 마음이 정돈이 않되고 어지러울때,힘든 고통의 시간이 찾아올때면 스님 말씀을 듣고 또듣고 반복해서 또듣고 해도 한번씩 일어나는 나의 카르마를 억누르고 고쳐보려 애쓰고 있습니다.스님 말씀대로 어떤 환경에 처하든 살수있어야 하고 자유로워워야 한다.똑같이 법문을 몇수십년을 수행하며 들어도 어떤이는 쪽박을 뒤집어 쓰고 있어 빗물을 하나도 받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씀 하셨죠. 저는 그래도 다행이 그런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반쯤 비우고,내려놓으니 그렇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함도 느끼며 모든게 내마음에 가득 채워져 부족함이 없고,시시비비를 가릴것도 않으니 분쟁에 휘말릴것도 없거나 아예 피해갑니다. 세상이 아륨답고.모두가 감사한 마음 뿐이니 즉문즉설 효과이겠지요 그러고 보면 쪽박을 거꾸로 뒤집어 쓰고 있지는 않았나 봅니다.이제는 댓글만 보아도 그사람의 성품이 보일정도이니 내자신도 그렇게 될까봐 언행에 조심을 합니다.마음공부만 십년을 넘게 하다보니 스님의 지혜가 새록새록 얼마나 귀중한 자산인줄 모릅니다. 그럴수록 세상바라보는 일에 겸손 하고 포용하려고 합니다. 지적하기보단 내가면저 하고 바라거나 기대보다는 조건없이 배풀고 주면 내마음이 편하다는것도 깨달았고 평생을 깨달음속에 배워가며 살아가는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댓글로 이러니 저러니 是是非非를 가리는것도 자기 마음의 칼을 예리하게 가는것과 같아서 그런사람은 다름사람들의 마음도 예리하게 재단하려합니다.결국은 자기를 괴롭히는 일이되겠지요. "물이 맑으면 맑은 물에 갓끈을 씻으면 되고 물이 흐리고 탁하면 발을 씻으면 됩니다.• 세상일엔 옳고 그름이 없다.라는 스님 말씀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한결 내 마음이 편안 해집니다.
너무 착하신 분이라 깊은 상처를 입으셨어요. 저도 9남매중에 공부는 젤,모질이였어요. 그런데,인간은 다 다른 장단점이 있지요. 심성이 여리고 착한분인듯해요. 굉장한 장점아닌가요?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죠. 남편분께 한마디하세요. "그런데 ,이렇게 부족한 나하고 결혼한 당신은 몇점짜리노?"
질문자님! 스님 말씀대로 남편의 말이나 지적에 자존심이 상한다 마시고 그럴때 그 지적을 수용하고 " 나는 그 분야는 그 뿐이 모른다. 못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시고 내가 아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사는 데 기죽이지 말라고 항변도 하세요. 그러고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저도, 매사 지적질하는 남편 때문에 엄청 싸웠어요. 부부란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채워주어 가며 사는 게 기본인데. 지적질하면 잘하던것도 못해요 저는 못하는 건 못한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래도 또 지적질하면 난 그런거 몰라도 산다고 단호하게 거부해요. 그래야 남자들은 아내를 한 인간으로 봐요. 안그러면 자기 손안에 쥐고 자기 마음대로 조정하려 합니다
저는 참기도하다가 자책도하다가...같이 싸워도 봐도 다 결론은 본인은 잘못없도 다 제 잘못으로 이야기가 끝나고...한번은 말 중간에 저한테 하는욕은 아니지만 혼잣말로 욕하길래... 방에가서 이야기하자고 들어가서 문 딱 잠그고 제가아는 모든 욕들을 미친듯이 쏟아내버린적이 있어요.. 나도 몰라서 안하는거 아니고 할려면 할 수 있지만 안하는거라고.. 그 뒤론 대화중에 혼자욕하는 것은 바로 고치더라구.. 지적하는 버릇은 아직 덜 고쳐졌지만...암튼..참다가 참다가 내가 미칠것 같으면...한번쯤은 폭발하는것도 방법인듯 해요..
어린나이의 자신의 내면아이가 그당시 겪었을 감정을 다시 찾아내서 어른인 현재의 내가 그 내 어린시절 상처받은 아이를 오롯히 안아주고 공감해주고 치유해주는 작업을 꾸준히 해보시길 권합니다.. 어른인 지금의 내가 보기에는 그때 아버지나 부모님에게 받은 억압이나 상처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듯하지만 그시절에 그 두렵고 서운하고 억울한 감정이 소화되지 못한채 그자리에 그냥 있기때문에 그 감정 에너지를 치유, 정화해주셔야해요 어른인 내가 지금도 여전히 아버지만을 이해하려는게 선행되어야하는건 아닙니다 아버지의 그때 그심정을 이해하게되는건 내면아이가 행복해지고 가벼워지고 난 그이후에 저절로 되거나 그이후의 작업이되어야해요 부모님의 입장을 오롯히 마음열고 이해하게되고 진정 감사한걸 알게되는게 궁극의 치유가 맞긴합니다 부모님에게 참회의 마음수행을 하면서 동시에 내 어린시절 내면아이도 풀어주고 안아주고 아이가 활짝웃게되도록.. 지금의 내가 치유해줄수있습니다... 그 치유작업은 내 스스로 밖에는 못합니다..
본인 마음속 깊이 진심을 먼저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헤어지고 싶지 않으시면 스님말씀대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셔야 될 것 같고, 아니면 헤어지는 것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이해와 인정 사랑을 받으셔야 합니다. 인지치료의 한계 같아요. 충분히 지지를 받으시면 본인께 좋은 선택을 스스로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본인도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을때, 당당해지고 행복해질수 있어요.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남편이 부인을 무시한다는건 가장 잘못된 것이고, 인격적으로 모자란것이고, 부인도 힘들어 하면서 착하기만 하시니, 상처받고 본인이 병원 치료를 받는듯 해요. 남편이 뭐가 그리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치료 받았어야해요. 이혼을 하던지,사실 무시가 답인데, 착하셔서~~늙어서 나이들면 부인 밖에 없는데~
저는 어릴때 오빠,언니들로부터 많이 무시받고 자란것 같아요. 언니들이 저를 귀여워하고, 보살펴주면서도 제가 막내이다보니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둘을 낳아 키우면서 두살 터울인데도 둘째가 많이 어리게 보입니다. 둘째아이가 저처럼 무시당한다 생각되지 않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일을 잘할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주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질문과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가들어가면서 부모님에대한 생각을 스님말씀과 같은 생각으로 많이 생각하려고 마음으로 깨닫으려고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생각하니 우선 제 자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스님 말씀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와 같은 분이 많이 계시겠지만 저도 인생 잘 살아가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당 감사합니다 ♡♡♡
스님. 제가 자라면서 겪은 고통이기에. 자식이 얼마나 상처받을지 알겠더라구요. 습관이라는 무의식이 저를 얼마나 괴롭게하고 고통스럽게 하는지.. 정말 정신병속에 20대를 지내고. 30대 아이를 낳고도 그런 저를 발견하고,부모로 부터 받은 업.. 그리고 상처. 심리 서적을 많이 보고 책도 보면서, 그렇게 1년 2년 시간을 지나서, 스님의 유튜브를 보게되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스님 덕분에 제 마음을 되돌아보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는데, 그것이 사랑이였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제 습관. 업을 고친다는것이 굉장히 어렵다는걸 경험으로 느끼고 나니, 타인을 바꿀수 있다고 믿고 그로 상처받았던 저를 깨우쳤고, 스님 말씀 하나 하나가 가르침이고 깨달음으로 와닿습니다. 제가 어리석고 무지 한, 인간이라는 이치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입니다.제게 아이가 스승으로 와줬고, 유튜브로 심리채널을 보면서 저를 알아가게 되었고, 마지막엔 스님의 유튜브를 보고 매일 감사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내면에 분노가 많았던 저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사람이였고, 불안도 컸었는데.. 아이한테 가장 감사하고, 엄마를 사람 만들어주는구나.. 같이 성장하는구나. 지난시간들의 노력들이 굉장이 고통스러웠지만, 감사할따름입니다. 넘어지더라도 일어나서 정진하도록하겠습니다. 제가 무교인데 스님이 제겐 종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의 과업은 아버지와의 인연이네요 아버지와의 얽힌 부정적 업식이 스스로 그 트라우마를 해결하지 못한채 결혼을 하게되면 아버지와 비슷한 남편을 만나게되는데요 결국 그런 자연스럽지못한 심리적트라우마를 현재에는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본인이 본인의 알을 깨고 나오라고..또 비슷한 관계를 형성하는 인연을 맺게되는거라고보거든요 자기자신은 자기자신밖에 구원?구제할수 밖에 없어요 그 누구도 그 트라우마적인 틀을 벗겨주지 못하더라구요 사연자님 스스로 그 틀을 벗어나실수있기를(벗어난다는 기준은 피하고자만 하는 맘이 아닌 용기있는 이혼일수도 있고, 스스로의 어릴적 만들어진 성격을 제대로 돌릴수있는 것일수도 있구요.. ) 발원하시고 발심을 내신다면 느리지만 반드시 조금씩 조금씩 그 틀에서 스스로 나오시게되시리라 응원합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고요..
걱정마세요
저와비슷 하네요
남편70넘어도 그버릇 그대로입니다 고치려말고 속으로는 무시하세요
겉으로는 알았어하고 아무렇지않은척 받아넘기고
나자신을 강하게 만드세요
그렇게말하는 남편 그건 남편생각이고 나는 내생각이다에 자신감을갖고
그대로하면 반응없는 내모습에 남편도 지적질 줄어들어요 걱정마시고
나는나, 중요한나 귀한자신이니
나를있는그대로안아주고
자유롭게 사세요.
너는그래라 나는 내갈길간다
내인생에요
수미님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60중반을 들어서는 나이에 너는너, 나는나 ,해야 살수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안그럼 도저히 한집에 살수없을만큼 일상이 스트레스입니다 반대를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의견을 말할때 마다 반박을 합니다 이제는 황혼에 왜 갈라서는지 이해가 가네요
과거에 너무 바쁘게 달려온탓에 미리 자식교육시키는 공부를 못하고 결혼한것도 후회가되고 어린애들을 잘보살피지못한자책과 남편이 스트레스 준날은 그댓가가 바쁜핑계로 성질내며 애한테 전달되었던나날들 ᆢ다 후회돼요 커서도 애들은 다 기억하니깐요 시간나면 그시절을 애들이 들먹일때면 바빠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해도 상처가 되었는지 가끔씩 애들은 계속꺼내죠~
그것도 힘들고 젊은날은 내가 경제력이 있을땐 남편도 내의사에 따라줬는데 그게 이나이에 알고보니 진심이 아니었고 경제적 으로 활동하니 내의견에 따라줬던거고 그냥 넘어갔던거 이제생각하니 별문제없는 가정으로 인식된건 내 착각이었고 서로 쌓인 불만이 노후에 격하게 충돌 되네요 수미님 처럼 그런 생각으로 살았담 그동안 맘고생이 적었을텐데 인생의 무상함을 이나이에 느끼면서 이제라도 나를 사랑하려 합니다
저는 육십 대중반인데요
십 년전부터 운동해오고
이러한영상봐오며 능력
기르는데만 힘써왔더니
남편이 똑같이 못되게
굴어도 너는너 나는나
하고 편하게살아요
상대는 바꿀수없어요
가스라이팅입니다. 상대방을 위축시켜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것. 용기를 내시고 나를 믿어야합니다.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멋진 사람입니다.
스님 말씀처럼 상담자 분이 강해지셔야 될것 같아요~
그리구 남편분 조심스럽게 나르시시스트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
저도 남편이 집오면 일거수 일투족 다 지적질 하고(조건적으로 저보다 잘나지도 않았어요)바람피고 이것저것 따지면 물건다때려부수고 (그래서 입막음 하는거죠)
술중독에 명품중독 ㅠㅠ
알고보니 나르시시스트 라는 인격장애더라구요
종내는 사업 말아먹으니 쫌 기가 죽어서 이젠 제가 복수중이에요
하다가 언젠가는 그만두어야 겠죠
인과가 오니ㅠㅠ
남편에 성향 잘 알아보시고 공부하셔서
지혜를 얻으셔서
반드시 강해지시길 기원해요~~
나도 그리 살았어요‥
남편퇴직 하고나니
제마음속은 이제는
절대 그리 안살겠다는
마음이 강해요‥
죙일 집에 있으니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오르락 합니다~
참 비슷하네요. 수용해서 살지만 반복된 실수 ㅡ 외도가 의심되는 ㅡ 무관심. 냉정함 등... 요.
ᆢㄱ,
@@박연란-q8e 저도 남편 퇴직 3년 6개월 됐는데 천당과 지옥 왔다 갔 아니라 지옥으로만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아요
남자도 여자처럼 갱년기가 있나 봐요 짜증 내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내 몸 이어 아프네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한사람 한사람이 우주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인간관계의 문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스님 말씀 늘 감사합니다.
냉전이셨던 부모님과 살면서, 눈치도 많이 봤고, 늘 제앞에서 아버지 욕을 하셨던 엄마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러십니다.
옆에서 보면 안타깝고 한심스럽고...
제가 결심한것은, 자식앞에서 절대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남편 욕을 하지말자였는데, 잘 지키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딸이, 주변에서 자기보고 공주처럼 살았다고 한다며, 받은게 많으니,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떠받들며 살지도 않았는데, 아마, 부모의 불화가 없는 가정에서 불안감없이 자란것을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제 대에서 끓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참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셨네요ㆍ
감사합니다🙏 세상과 따님을 위해 잘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멋있습니다.. 현명한 부모님이시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제 부모님은 저에게 따뜻하게 해 주셔서 상처는 없는데 남편이 저를 그렇게 대합니다. 상담하신 분 힘내세요. 스님을 만난 것이 제 인생의 복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어렸을때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내려지는 심리현상이 정말 나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또 자식까지 끊임없이 되풀이 된다는 말씀이 모든 아이를 가지려는 부모님들이 새겨야할 소중한 말씀입니다. 참 잘 들었습니다.
네^^
...
.
.
@@김미정-s2l ,,,,
ㆍ
.,
9:56 스님의 깊은 한숨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 연민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ㅠㅠ
가스라이팅 심하고 뭐든지 지적하고 탓하고 자기말만 옳다고하는 형제에게 벗어나는 것도 어려웠고 가끔 보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그런 배우자와 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결혼안한게 다행인것 같아요..
좋은 남자도 많아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듣자마자 가스라이팅이라고 똑같은생각 햇습니다 또라이네요 아~~
갑갑하네요 스트레스 엄청받겟네요
여자분참 좋으신분같은데 마음공부합시다
힘냅시다
제 자신도 바꾸기가 넘 힘든데
상대가 바뀐다는건 제 착각이고 오산이더군요..
저 또한 학벌도 직업도 남편(명문 공대 졸업,
대기업 연구원)이 더 낫고 저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유세로 결혼20동안
무시는 말할것도 없고 사사건건 지적질에
훈계질 늘 선생님앞에서 야단맞는 기죽은
학생마냥 자존감이 바닥인채로 체념하듯
무기력하게 우울증을 심하게 겪으며 살았어요
인성이 똑바로 된 사람이면 부부간에
경제력이나 학력으로 상대를 인격적으로
무시하진 않을겁니다.
부부는 동등한 관계이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존중하며
살아가야함이 마땅하거늘
제 남편(남들보기엔 독실한 개신교인) 또한
자만심과 교만,독선,무시,우월감,이기심으로
똘똘뭉쳐 제가 아무리 노력하고 스님말씀대로도 해보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더 심해지고
폭언,폭력,외도까지하게 되면서 결국
제가 살기위해 이혼하게되었습니다.
답은 이미 나와있어요.
스스로 행복한길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님은 사랑받고 존중받아 마땅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바보처럼 저는 그걸 깨닫는데 반평생이 걸렸지만...
🙏💝
행복하시길 빕니다. . 🍀✌🏼
행복하세요
리스펙합니다. 행복하세요!
@@msIee-lb4yr
M님 넘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절대 본인의 잘못 아니니 자책하시지
마세요..
제남편도 인격장애,분노조절장애,
가스라이팅까지...
저 또한 이런남편을 만나 살다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고 늘 자책하며
움츠러들게되고 심리적 자기파괴,자기학대의
상태까지 가게되더군요..ㅜㅜ
꼭 신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학대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죽음직전까지가서야 깨달았습니다..
M님... 세상과 우주의 중심은 M님
본인이세요..
자기희생의 가치는 그 가치를 감사하게
여기고 알아주는 사람에게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능력도 있으시고 강단도 있으시니
오랜시간 고통받으며 힘들어하지마시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본인이 행복할수있는
길만 생각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존귀한 M님.
젊으신 분이 고생이 참 많네요
이런 남자는 다른 여자도
살기 힘 들어요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사는거죠
내 자존심이 상하면
애들한테 영향도 있고
남편한테도 거리가 생겨요
가정이 평안해야 모든일이
잘 되는겁니다
나도 남편이 투집을 하면
아무말도 않하고 속으로만 욕하고 더있다 두고봐라 하고 속을 비운답니다
힘 많이 내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남편은 남의편이고 이기적인사람
서로에게 배려해야되는데 너무 이기적인사람 입니다
남편한테 끌려다니지마시고 한번크게 싸워보세요 이혼할각오로
기를 꺽어주세요
성향과성격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죽을때까지 변하지않는것같애요
포기하고 이기적인마음 으로 사시길
바래요
@@김공주-d7m
김공주님
고마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인간이 잘나봤자 별거아니다 저는 살면서 느낍니다 괜찮으신분 같은데 왜 자신을 별로라 생각하는지 ...뭘 잘해야 잘나야 가치있고 존중받을만한건 아니다 싶어요
모든 사람은 다 똑같아요😊
너무 착하신분이시네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웃으면서 하고싶은 말 하세요
스님 왠지 말씀중 목소리에 기운이 빠지는 듯해서 건강이 걱졍 됩니다.
부디 강경 하셔요.
불자도 아니고 기독교 신자도 아닌데, 이 시대 참스승, 참어른이 계신다는 게 큰 위로가 됩니다. 오래오래 강건하셔서 서민의 한도, 아픔도 치유해주세요
저를 보는듯합니다
결혼30년을 보내면서
자녀들이 심리 상담받으면서
저도 받게 되었고
그 모든 잘못이 다 남편때문이라고
착각하며 살아 왔는데
위축되고 남의 시선에 집착하는
제 잘못이 더 많았다는걸 이제야
깨닫게 되었지요
아빠도 그렇지만 엄마때문에도
힘들었다는 자녀들의 고백에 정말
의아했지요
사랑만 주고 살았다는 자부심에 빠져
살았거든요
이제야 정돈된 마음으로 살아요
남편에겐 표현하려 애써보구요
스님 말씀 너무 맞네요
그 깨달음을 얻기까지 참 힘들었네요
응원합니다
네...
맞아요 님
제 마음에 꽃이 피었을뿐일지도
...
썩고 썩어서요
고맙습니다 ^^
그럼 해결책은 무엇이 있나요?
공감합니다.
정신과는 정작 고쳐야하는 문제있는 사람은 안오고 상처받은 사람만 옵니다. 현실적인 여건만 된다면, 내한몸 밥벌어먹고 살수 있다면 이혼해야지요. 얼마나 좋습니까, 조선시대마냥 싫어도 강제로 안살아도 되고, 원한다면 이혼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까. 합의이혼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나쁜이는 잘사는데, 옆에 있는 상처 받은이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슬픈 현실 !
저도 잘못이 있겠지만
상처 가득안고
담주에 상담받으러 가네여...
근데 제가 무기력해진건가여..
전화가 왔는데
중3 아이 밥챙겨줄 핑계로
상담 예약을 미루고 있더라는..
또 막상 상담하려니
다 내 잘못같더라구여..
일단 예약했는데...겁나여
@@지친맘 힘내세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당신은 존귀한 분이세요. 사람이 잘나봤자 도찐개찐이죠~~ 개썅마이웨이로, 철저하게 내 위주로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며 사시길 권장해요^^ 내가 독립적이면(정서적,이성적,경제적) 행복도 따라오고 그 누구도 나를 무시하지 않더라고요 아자자!!! 화이팅!!! 기도할께요💚🤗💖🤍💕🎈⭐🤎
사연자분이 트라우마도 잘 차유하시고 남편에게도 잘 대처해서 평온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스님 법문 감사드립니다 🙏
일정부분 포기하면 편해요ㅎ
남편은 지식은 많으나 지혜는 없네요.
남편이 지적질을 하면 속으로 그래 니 잘났다하고 무시하세요.
아내분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단단해지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
무시가 답인건가요.......?
@@소중한녀자님 아니라면 다른 대안이 있으신지요?
무시 안하면 아내분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자존감은 땅에 떨어질 거예요.
정작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가해자인데 실상은
피해자들이 정신과를 찾는 게 현실이죠.
무시를 하던가 이혼을 하던가 둘 중 하나예요.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는 태도가 바뀌면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지요???
@@소중한녀자님 남편은 안 바뀔거라 하시니 ᆢ
사연자가 행복할려면 늘 이성적인 남편한텐 정서적인 방법이 약이라고 스님께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시네요~
세상에서 부모되는게 제일힘든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부모되기전에
부모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듯
합니다
당신 앞에서는 내가 하찮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 것 같아.. 당신한테는 내가 필요없는 사람인 것 같아.. 나랑 왜 살아? 라고 했더니 말문이 막혀서 벙찐 표정이더라구요.. 갈라설 생각까지하고 한 말이었지만 예상외로 먹혀서(?) 본인도 좀 달라지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간은처음의 잘못 하면즉시깨닮음 을주워야한다!!
이혼을 불사하고 당당하게 내주장을 하세요 남편은 내주인이 아닙니다 나는 내가 주인입니다
남편에게 끌려다니니 자신감잃어 우울하시잔어요
아 스님 너무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인자해보이시고 웃으시면 저두 따라 웃어 행복합니다
행복하세요^^
남편한테 기대지 마시고 ~ 자주독립 하세요 당당해지세요~남편 없이도 잘살수 있다는걸 보여줘야합니다
암용 옳으신 말씀 동감 하세요
이혼하고싶겠어요
제가 다 속이상하네요
남편이 자격지심 있는분인듯~
집에서라도 우위를 갖고싶어하는겁니다.
질문자님 잘못 아닙니다.
맞습니다. 이혼 각오하고 당당해야합니다. 그래야 조금 듣는척합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가스라이팅 맞네요. 남편은 지적질 하며 부인의 위축된 모습을 보고 희열 느낍니다. 우리 남편도 평생을 그렇게 해서 저도 최선을 다했지만 해결 안됐어요. 지금 갱년기에 접어들어 제가 죽을 각오로 대응하니 지금은 조심하지만 여유를 주면 또 지적질 다시 한번 당신 그런 식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면 좀 눈치 봅니다.
이제 젊은 시절 다 가고 너무 늦게 남편이 마음 맞추려 신경쓰지만 좋은 날 다 떠나 보내고 황혼이 되어서 지금 잘 한다고 용서는 되지 않지만 살아온 세월이 길어 이혼은 쉽지 않고 그냥 남자가 집에 있으니 없는것 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특히 부모에게 무시당하고 부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한 제가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다보니 부모에게 무시 그리고 남편에게도 무시당하고 살았습니다. 제 딸이 얼마전에 결혼을 했는데 제 남편에게 늘 이런 말 합니다. 당신의 유일한 할일은 결혼한 우리 딸이 나처럼 무시 당하면 뛰어가서 친정아버지로서 위엄을 보이라고 말하죠. 저에게는 나쁜 남편이지만 딸에게는 다행히 좋은 아버지 노릇은 해서 그 부분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 이야기만 나오면 많이 죄책감이 드나봐요. 찍소리 못하고 말 수 적어집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고 공감이 되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해지셨다면, 꾸준히 마음공부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 성격이었는데, 불교대학을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은 온라인으로 불교대학을 공부할수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강추합니다~!!
정토회 불교대학~!!
법륜스님의 불교대학~^^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최고십니다
내치지도 말고 위축되지도 말고
도움 청하라 최선인것같습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같은 시대에 좋은 말씀을 이렇게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큰 영광입니다.
법륜스님 은덕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스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그런 인간한테 애교가 나올까요 ㅜㅜ
그런 인간한테는 주눅들지말고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반박해
주어야합니다!
의사도 안그런 사람많습니다.
상담자분보다는 남편분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7년여 정도 듣고보니, 아니 내 마음이 정돈이 않되고
어지러울때,힘든 고통의 시간이 찾아올때면 스님 말씀을 듣고 또듣고
반복해서 또듣고 해도 한번씩 일어나는 나의 카르마를 억누르고 고쳐보려
애쓰고 있습니다.스님 말씀대로
어떤 환경에 처하든 살수있어야 하고
자유로워워야 한다.똑같이
법문을 몇수십년을 수행하며 들어도
어떤이는 쪽박을 뒤집어 쓰고 있어
빗물을 하나도 받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씀 하셨죠.
저는 그래도 다행이 그런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반쯤 비우고,내려놓으니 그렇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함도 느끼며 모든게 내마음에 가득 채워져 부족함이 없고,시시비비를 가릴것도 않으니 분쟁에 휘말릴것도
없거나 아예 피해갑니다.
세상이 아륨답고.모두가 감사한 마음
뿐이니 즉문즉설 효과이겠지요
그러고 보면 쪽박을 거꾸로
뒤집어 쓰고 있지는 않았나
봅니다.이제는 댓글만 보아도
그사람의 성품이 보일정도이니
내자신도 그렇게 될까봐 언행에 조심을 합니다.마음공부만 십년을 넘게
하다보니 스님의 지혜가 새록새록
얼마나 귀중한 자산인줄 모릅니다.
그럴수록 세상바라보는 일에 겸손 하고 포용하려고 합니다. 지적하기보단
내가면저 하고 바라거나 기대보다는
조건없이 배풀고 주면 내마음이 편하다는것도 깨달았고 평생을 깨달음속에 배워가며 살아가는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댓글로 이러니 저러니 是是非非를 가리는것도 자기 마음의 칼을 예리하게
가는것과 같아서 그런사람은 다름사람들의 마음도 예리하게 재단하려합니다.결국은 자기를 괴롭히는 일이되겠지요.
"물이 맑으면 맑은 물에 갓끈을 씻으면 되고 물이 흐리고 탁하면 발을
씻으면 됩니다.•
세상일엔 옳고 그름이 없다.라는
스님 말씀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한결 내 마음이 편안 해집니다.
너무 착하신 분이라 깊은 상처를 입으셨어요. 저도 9남매중에 공부는 젤,모질이였어요. 그런데,인간은 다 다른 장단점이 있지요. 심성이 여리고 착한분인듯해요. 굉장한 장점아닌가요?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죠. 남편분께 한마디하세요. "그런데 ,이렇게 부족한 나하고 결혼한 당신은 몇점짜리노?"
그러게요 역지사지 로 남편 한테 역으로 지적질을 해주셔요. 그럼 그분도 느끼지 않을까 요. 스님은 너무 고차원 이라 우리는 따라가기 함들 때가 있지요. 남편 눈 높이에 맞춰서 . 그 수준으로 되돌려 주면 . 빨리 깨우칠 듯.
내 업은 내 대에서 끊자”
감사합니다 스님
@@user-ji7gc2nt4v 그게쉽지않아요. 일단말빨이 엄청세고 선넘는말많이하죠
법륜스님 같은 시대에 사는게 참 다행예요~도움이 많습니다~🙇♀️
자식이안풀리니까 저도남편이저를그렇게
무시해서대화가줄어들고 같이밥만먹으면 체했었는데 저는남편을놓아버렸습니다 해줄건다해주되 그거밖에안되는남편을 불쌍히여겼어요 제가별능력이없는데
이혼하자면하지머
까짓껏 하고놓았더니
편해졌어요
스님강의듣는분이 멀그리
붓잡고계세요 ‥
묵묵히 최선을다하되
불쌍한인간놓아버리세요ㆍ
대화가 부족했네요 남편분이랑 대화를 많이 해보시지 그랬어요
대화가 통했으면 이러시겠어요! 아무리해도 안되니 능력을 벗어났으니 놓은 것이죠!
@@sitbird 그렇게5년쯤 흘렀는데 손자가태어났고 요즘은 둘이손자돌보며 제법잘지낸답니다ㆍ ㅋㅋ
@@향수-y5u 정말 다행이에요
인생 짧아요. 남편이랑 같이 한바탕 하고 싶은 얘기 하고 안 바뀌면 졸혼도 좋을텐데. 남을 존중할지 모르는 사람은 힘들어요. 강해지셔요
어떤 기분일지 알거같아요. 아는것도,잘하는것도 남편앞에선 자신없어지는..... 숨막힐거 같아요
여기에 올라온 좋은 댓글들도 도움이 될 듯 해요. 우선...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보듬어주는 것 부터 차근차근...
사연자분 파이팅입니다.
집에서 마누라한데만 큰소리치고 나가서는 쪽도못쓰고 남들한데 술사고 밥사고 돈지랄에 허세떨고 다니죠 죽어야끝납니다
@@유경애-c4z 남한데 공부하라는 댁이나 공부하길~~
ㅋㅎ 죽어아 끝난데 ㅠ
내얘긴줄 ^^
역시 우리들의 어른이십니다. 스님은 언제부터 세상사 모두에 혜안을 가지시게 되었죠? 그리 바쁘신데 세상돌아가는거 모르는게 없으시고, 잠을 안주무시고 책보시나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이십니다.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병원치료, 아버님 기도! 스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당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정말 힘드셨을껍니다.
그뒤에 폭행이 뒤따르면 여자로써 감당이쉽지 않아요
나르시시스트 와 가스라이팅 인거같아요. 힘내세요
맞아요 나르시시스트랑 사는거 지옥입니다 남
스님께 많은 걸 배우고 공감합니다.
때로는 어려운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스님, 존경합니다♥
나부터 살아야 한다. 나의 행복
긍정적이어야한다. 고맙습니다.
제 남편과 똑같은 분이 또 있내요ㅠ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스님말씀대로 행동 했더니 지금은 남편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질문자님!
스님 말씀대로 남편의 말이나 지적에
자존심이 상한다 마시고 그럴때
그 지적을 수용하고 " 나는 그 분야는
그 뿐이 모른다. 못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시고 내가 아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사는 데 기죽이지 말라고
항변도 하세요.
그러고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저도, 매사 지적질하는 남편 때문에
엄청 싸웠어요.
부부란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채워주어
가며 사는 게 기본인데. 지적질하면
잘하던것도 못해요
저는 못하는 건 못한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래도 또 지적질하면 난 그런거 몰라도 산다고 단호하게 거부해요.
그래야 남자들은 아내를 한 인간으로
봐요.
안그러면 자기 손안에 쥐고 자기 마음대로 조정하려 합니다
명쾌한 답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우리의 영혼을 만드신 창조주를 깊이 생각해 보세요 남편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더라구요 당당하게 지혜롭게 대처하시고 나 자신을 존귀히 여기시면 좋겠어요 .
저는 참기도하다가 자책도하다가...같이 싸워도 봐도 다 결론은 본인은 잘못없도 다 제 잘못으로 이야기가 끝나고...한번은 말 중간에 저한테 하는욕은 아니지만 혼잣말로 욕하길래... 방에가서 이야기하자고 들어가서 문 딱 잠그고 제가아는 모든 욕들을 미친듯이 쏟아내버린적이 있어요..
나도 몰라서 안하는거 아니고 할려면 할 수 있지만 안하는거라고..
그 뒤론 대화중에 혼자욕하는 것은 바로 고치더라구.. 지적하는 버릇은 아직 덜 고쳐졌지만...암튼..참다가 참다가 내가 미칠것 같으면...한번쯤은 폭발하는것도 방법인듯 해요..
@@jm-vx2ko
60대 접어든 아줌마랍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더라구요.
노사연 노래
바램이라는 가사에 내이야길 들어준다면~ 이런구절에 눈물이 왈칵 솟았던기석이나네요.
누군가와 소통하면서 살면 좋아요
친구든 상당사든..
이런 업을 내 대에서 끊어야 한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
혼자 있을때도 행복하고 둘이 있을때도 행복해요😊
똑똑한 니가 다해라. 라고 말하고 다신 지적질 못하게 하세요. 안되면 그냥 개무시하면서 살수밖에.
마자요 아따 똑띠서 조~케따 그래줘야해요 ㅋㅋ
똑똑해서 좋겠네^^;재미있어요🍵
스님과 같은시대에 살수 있어서 참 좋아요 ~ 짱
운전중에 스님 말씀들으면서 감동받았습니다.마치 제가 가장 최고의 처방을 받은것같습니다.주차장에 들어 와 있는데,좀 더 말씀을 듣다가 들어가야겠어요.감사합니다^^
어린나이의 자신의 내면아이가
그당시 겪었을 감정을
다시 찾아내서
어른인 현재의 내가
그 내 어린시절 상처받은 아이를
오롯히 안아주고 공감해주고
치유해주는 작업을 꾸준히
해보시길 권합니다..
어른인 지금의 내가 보기에는
그때 아버지나 부모님에게
받은 억압이나 상처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듯하지만
그시절에 그 두렵고 서운하고 억울한 감정이 소화되지 못한채
그자리에 그냥 있기때문에
그 감정 에너지를 치유, 정화해주셔야해요
어른인 내가 지금도 여전히
아버지만을 이해하려는게
선행되어야하는건 아닙니다
아버지의 그때 그심정을
이해하게되는건
내면아이가 행복해지고
가벼워지고 난 그이후에
저절로 되거나
그이후의 작업이되어야해요
부모님의 입장을
오롯히 마음열고 이해하게되고
진정 감사한걸 알게되는게
궁극의 치유가 맞긴합니다
부모님에게 참회의 마음수행을
하면서 동시에
내 어린시절 내면아이도
풀어주고 안아주고
아이가 활짝웃게되도록..
지금의 내가 치유해줄수있습니다...
그 치유작업은 내 스스로 밖에는 못합니다..
내가 소중 합니다.
'자기 주도적인 인생'
좀 서툴더라도
계속해서 훈련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말고요.
열정
심장 뛰는 자기삶
스님 지혜로운말씀 감사합니다!
맘편한 사람이 최고
본인 마음속 깊이 진심을 먼저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헤어지고 싶지 않으시면 스님말씀대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셔야 될 것 같고, 아니면 헤어지는 것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이해와 인정 사랑을 받으셔야 합니다. 인지치료의 한계 같아요. 충분히 지지를 받으시면 본인께 좋은 선택을 스스로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스님은 어쩜 공감가게 말씀을 하시는지 넘 공감이가고 속깊은 곳에서 부터 감사가 흘러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지혜법문 감사합니다 🙏🙏🙏🌹😊
지적질 많이
받으면 자존감이
밑바닥으로 떨어져서
갈수록 위축되어
점점 바보가 되더라구요
저도
지적질 정도가 아닙니다 입만떼면 욕하네요 한번 그런 남자는 영원히 못고칩니다 내가정신과약을 십년 먹고 있어요 요즘젊은 사람들 은 꼭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런 결혼생활은 끝이안보이네요
맞습니다. 정말 그렇지요~
지적질하는 사람 무시하는사람 부정적인 말하는사람 다 버리세요.전 그랬고 현재도 버려가고 있어요.그게 가족일지라도...
남편이 사람을 불편하게하고 강압적이고 이기심이 강하니까 아마도 그런것같습니다 이런경우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거같네요 사람성격은 안변하니까요
제 남편이랑 일주일만 지내보시면 ㅋㅋㅋㅋ지금 남편은 천사인듯 느끼실텐데
@@권영지-i5k 헐 때박입니다. 할 말이 없어지네요. 전 정토회 프로그램에서 지도자로부터 아버지에 대한 감정적 문제는 없는 걸로 판단되었어요. 그래서 아들에게는 대물림없는 관계입니다. 남편은.... 좀 더 견뎌보려 합니다.
본인도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을때, 당당해지고 행복해질수 있어요.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남편이 부인을 무시한다는건 가장 잘못된 것이고, 인격적으로 모자란것이고, 부인도 힘들어 하면서 착하기만 하시니, 상처받고 본인이 병원 치료를 받는듯 해요. 남편이 뭐가 그리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치료 받았어야해요.
이혼을 하던지,사실 무시가 답인데, 착하셔서~~늙어서 나이들면 부인 밖에 없는데~
질문자님 공감이 갑니다
저도 너무 힘들게 살고 있는데요
같이 한공간에 있기가 싫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맘이 위축이
되고 살아야 할이유가 없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이런남자들 물으면 내가 무얼 잘못했는데?ㅎㅎㅎㅎ 어이없는 대답 적반하장 알아야 고치던지하지요?
지난시간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오늘 지금 여기 감사하며
불 법 승 삼보에 귀의 합니다.()
부처님 가르침 수행 실천하는 오늘을 만들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내가 괴롭지 않아야 한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우리나라 남편들
다 비슷 함니다
분노하고 자존심
아무때나버럭함니다
대한민금 남자들 거의 다 그런건가요.....?
아~스님 감사기도 하시라는 말씀 ! 감사 합니다
아버지를 두들기셔야 합니다
모든 화가 감정이 다 날라갈때 까지 화내고 두들기셔야 해요
그리고 나서 시작입니다
열등감은 열등감을 불러일으켜요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열등한 일만 끌어당깁니다
세상에 열등한사람은 없어요
가진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에요 🧡
혼자 평온하게 사십시요 지적질 심한사람과는 정상적으로 살수없어요 7년8년을 정신과 상담을 하셨다니 .. 남편이 원흉입니다
스님 법문은 듣고 하시는 말씀안지요?
질문자의 문제가 남편 탓아라는 굴레에 박힌 답변입니다
결국 내가 잘못했다고 해야 원인을 쉽게 찾게되고 자연히 해결도 수월하죠
남탓하다가는 평생토록 고통 속에서 괴롭기만 할 겁니다
같이 살면 상대가 어떤 심리의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알게된다. 알고도 기를 죽이는 행위를 매순간 상대에게 한다는 것은 지식만 흡수한 매우 이기적 인간이다.
스님저하고똑같은상황이고요영상잘보았고요그렇게적용하고싶어요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왜^~
지적질잘하는사람과
결혼을 했는지 궁금하다
자기가선택했으면참고살든지 아니면 혼자살든지?
전 어릴 때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절 지적하면 장난으로 삐진 척하며 할 말 다 합니다. 덕분에 늘 재밌게 잘 삽니다. 스님 말씀 공감합니다. 정서적 접근....
그렇죠!!
남편은 안바뀔거라 하시니ᆢ 정서적인 힘이 생기면 트라우마 상처도 치료되고 ᆢ남편과의 대화에서 여유로움도 생겨 위축 좌절도 하지 않을거고 ᆢ스님의 지혜에 놀랄뿐입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용기잃지 마시고 평온한 삶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스님 말씀 다 옳으신 말씀 항상 깊이 새깁니다. 오래오래 스님말씀 듣을수 있는 지격을 주세요^^
저는 제가지적을많이하는데 남편이 많이속상한줄알면서도 안그래야지하면서도 하는행동을보면 그르려니못하고 지적질하더라구요,,제버릇을바꾸도록해야겠어요
와우! 홧팅요! 🤗
깨달음이 반이죠..멋있으시네요 화이팅!
@@rayap5982 어느 부부던지 갈등?은 있쥬.
좀 살아보니 단점을 말하는거보다 작은 장점하나를
유머있게 말하는 것 부터 해보니 분위기가 날로
좋아지더라구요. 작은.것 하나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인듯요. ^^ 🍀행복히세요. ,꼭
맞아유~대댓글 말처럼... 지적질 안 하기보다 장점 하나 더 지적하기나 칭찬해주기 노력을 하는 게 더 빠르실듯 ㅎㅎㅎ
저두요
감사합니다
15세 까지 이루어진 심성으로 100살까지 살아간다는말이 생각나네요~
저는 어릴때 오빠,언니들로부터 많이 무시받고 자란것 같아요. 언니들이 저를 귀여워하고, 보살펴주면서도 제가 막내이다보니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둘을 낳아 키우면서 두살 터울인데도 둘째가 많이 어리게 보입니다. 둘째아이가 저처럼 무시당한다 생각되지 않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일을 잘할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주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질문과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지혜법문으로
오늘도 여여한 하루입니다.
스님 말씀처럼 자식이 있어야 내가 더 반성하게되고 더 좋은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인정하고 내면에서 행복해져서 자식에게도 보이겠습니다.
하...저도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냈기에 질문자님의 목소리에 맘이 저며오네요
힘들고 좌절스러울때도 많지만 우리 힘을 내보아요!
저는 저분 목소리가 답답하네요 ㅎ
@@koreanstorygrandma6460 남편은 더 힘들수도 있어요 ㅜㅜ
@@권영지-i5k 다 모두 잘되기를 빌어줍시다🙏
@@koreanstorygrandma6460 마자요 모두 기도가 필요해요 ㅋ 저두 엉망임ㅋㅋㅜ
즉문 즉설 스님 께서 말씀 하시는 좋은 말씀 듣고 여러 가지 느끼고 배워 가고 있읍니다 감사 함니다.
잘난척하는건 좋지만 자기아내에게 그런행동을 하는건 자기얼굴에 침밷기임
잘난척하응게 좋다라니 첨들어보네
올으신.말씀.감사히.잘.듣고있읍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이를 끔찍히 사랑하니까 다음 세대에는 이런 문제가 많이 줄어들것 같네요.^^
스님 오랫만에 영상으로 뵙습니다
야위어 보이셔서 신경이 쓰입니다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 건강하게 잘 살고있어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제목이 내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스님 말씀 들으러 왔다가 아이들을 대하는 내 태도를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그 증오는 겉잡을수 없어 커져있더라구요. 이번 답은 스님말씀이 안먹힐거 같아요.
남편이 잔소리 지적질대마왕이네요
질문자분 성정이 차분하고 착할 것 같네요
단지, 맘이 여려서
격려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분이네요
저도 나이가들어가면서 부모님에대한 생각을 스님말씀과 같은 생각으로 많이 생각하려고 마음으로 깨닫으려고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생각하니
우선 제 자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스님 말씀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와 같은 분이 많이 계시겠지만
저도 인생 잘 살아가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당 감사합니다 ♡♡♡
이런 남자에게는 세게 나가야 합니다 주눅들지 말고요. 나는 너보다(남편)낫다라는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걸 상대방에게 암묵적으로 보여 줘야 됩니다.
스님법문 들으면서 부처님의 중도의 깨달음~ 다시금 일깨웁니다 대단한 지혜십니다😄👍
스님. 제가 자라면서 겪은 고통이기에. 자식이 얼마나 상처받을지 알겠더라구요. 습관이라는 무의식이 저를 얼마나 괴롭게하고 고통스럽게 하는지.. 정말 정신병속에 20대를 지내고. 30대 아이를 낳고도 그런 저를 발견하고,부모로 부터 받은 업.. 그리고 상처. 심리 서적을 많이 보고 책도 보면서, 그렇게 1년 2년 시간을 지나서, 스님의 유튜브를 보게되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스님 덕분에 제 마음을 되돌아보고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는데, 그것이 사랑이였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제 습관. 업을 고친다는것이 굉장히 어렵다는걸 경험으로 느끼고 나니, 타인을 바꿀수 있다고 믿고 그로 상처받았던 저를 깨우쳤고, 스님 말씀 하나 하나가 가르침이고 깨달음으로 와닿습니다. 제가 어리석고 무지 한, 인간이라는 이치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입니다.제게 아이가 스승으로 와줬고, 유튜브로 심리채널을 보면서 저를 알아가게 되었고, 마지막엔 스님의 유튜브를 보고 매일 감사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내면에 분노가 많았던 저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사람이였고, 불안도 컸었는데..
아이한테 가장 감사하고, 엄마를 사람 만들어주는구나.. 같이 성장하는구나. 지난시간들의 노력들이 굉장이 고통스러웠지만, 감사할따름입니다.
넘어지더라도 일어나서 정진하도록하겠습니다.
제가 무교인데 스님이 제겐 종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길~~~~💕💕
스님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다들 결혼하기전에 스님 말씀 듣고 했으면 좋겠네요 업을 내대에서 끊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남편에 벗어나서 자유롭고 편하게 살면 좋겠네요...
무시하시고본인인생사세요
스님
목운동 많이 하셔야될거같아요
오른쪽으로 점점더 목이 기울고있어요
왼쪽으로 목을 쭉~~~내리는 스트레칭
자주 하심 좋을거같아요~~^^
ㅋㅋㅋ 좋네요
질문자 저랑 넘 똑같어요 맘을 조금만 더 비워 보시고 여유를 좀 가져 보세요 저도 넘 많이 함들엇어요 지금은 그냥 좀 무시해 버려요 신랑을 기도 많이 하시고 저도 별별 방법 다 해 봣어요 안대는건 안대더라고요 포기하고 무시 해 버리세요 힘내세요 홧팅 입니다
🙏🙏🙏오늘도 일체 중생이 행복하며 성불하게 해주세요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이 힘든시기에 잠시 힐링하고 감니다💙💙💙💙😭😭😭😭😭😭😭
스님말씀 잘듣고 마지막 풀이말씀들을때 많이 슬펐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슬기롭게살라말씀하시지만 정말 잘안되는게 현실이네요...사람이 몬지. 가족이몬지. 자식이몬지...
이세상제일존경하는 법률스님 건강하고오래오래사시길기도합니다~
중생을 생각하시는 스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부터 나쁜 업을 끊어내는 덕과 지혜, 현명함을 갖춰가는 사람이 되어가기를 기원하며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사람은 잘 안고쳐집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이혼할거 아니면 잘 견뎌보세요~
남편의 본 가정에 문제가 있으신듯 하네요~ 힘내세요~~
목소리 들어니 참 좋은 분 같아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왜 남편이 그렇게 할까요 ? 그러느니 하면서 마음에 담지 마세요. 모든 것은 완벽이 없어요.... 인생무상....
존경하는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늘 깨우치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오래 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주세요
_()__()__()_
저는 스님 빙그레 미소짓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참 좋아지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
처음의 과업은 아버지와의 인연이네요
아버지와의 얽힌 부정적 업식이 스스로 그 트라우마를
해결하지 못한채
결혼을 하게되면
아버지와 비슷한 남편을 만나게되는데요
결국 그런 자연스럽지못한
심리적트라우마를
현재에는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본인이 본인의 알을 깨고
나오라고..또 비슷한 관계를
형성하는 인연을 맺게되는거라고보거든요
자기자신은 자기자신밖에
구원?구제할수 밖에 없어요
그 누구도 그 트라우마적인
틀을 벗겨주지 못하더라구요
사연자님 스스로 그 틀을 벗어나실수있기를(벗어난다는 기준은 피하고자만 하는 맘이 아닌
용기있는 이혼일수도 있고, 스스로의 어릴적 만들어진 성격을 제대로 돌릴수있는 것일수도 있구요.. ) 발원하시고
발심을 내신다면 느리지만
반드시 조금씩 조금씩 그 틀에서
스스로 나오시게되시리라
응원합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고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