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웃이 고인에게 보내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선물. 섬마을 꽃상여에 담긴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본다. (KBS 201803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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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เม.ย. 2023
- ※ 이 영상은 2018년 3월 24일에 방영된 [다큐 공감 - 고마웠소, 잘가시오 섬마을 꽃상여] 입니다.
▶같이 살던 정리가 있제, 잘 이별한기 위해 꽃상여를 하는거여, 청산도. 간밤에 날아든 부고 소식에 읍리마을은 분주하다. 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97세 할머니를 마지막 보내는 길. 마을 사람들은 회관에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그래도 아직은 힘이 남은 60대 남자들은 상여꾼이 된다.
“꽃상여 타고 가야제”
꽃상여가 있는 장례에서는 마을 사람 전부가 유족이 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같이 울며, 같이 고인을 보낸다. 평생을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보내주는 마지막 가는 길. 꽃상여는 그 가족과 이웃이 고인에게 보내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선물이다. 돈을 보고 하는 건 아닙니다. 몇 분 안남은 섬 어르신을 위해 하는거죠. 청산도와 임자도 일대에서 초상이 나면 전남 강진에 사는 조형종씨에게 연락이 간다. 그는 꽃상여를 만드는 사람이다. 하루에 열 개 나가던 것이 한 달에 열 개로 지금은 한달에 한두개가 고작이지만 그는 아직 이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육지에서는 꽃상여 문화가 거의 사라진지 오래. 하지만 섬마을에서는 아직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꽃상여를 찾을 때가 있다.
당시 섬마을에서의 삶이란 가난과 바다와 싸워야 했던 삶. 고단했던 인생의 마지막 길.꽃상여는 그분들에게 마지막 보상이며 선물인 것을 알기에 만드는 일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노화도에서 꽃상여를 만드는 이의호씨도 마찬가지. 40년 가까이 만들어온 꽃상여를 그는 죽을때까지는 만들어주고 싶다고 한다. 상여 소리꾼인 임자도의 김석근씨는 꽃상여가 사라져가며 상여 소리도 같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 누군가 배우겠다는 사람만 있으면 기꺼이 전수하고 싶지만 나서는 사람이 없다. 사라질 날이 머지 않은 우리의 전통장례문화. 어쩌면 이들은 그 문화의 마지막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97세에 돌아가신 청산도 할머니의 초상. 호상이라 불릴만 하건만 어찌된 일인지 손녀부터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눈물 바다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혼자 힘으로 자식들을 키우고 , 여기에 엄마 없이 자라야했던 손녀까지 거둬 키웠다. 큰아들과 막내아들을 먼저 보내야했고 마지막엔 몸이 아파 고생했다. 그 사연을 잘 아는 유족과 이웃이기에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은 눈물바다. 그저 하늘에서는 먼저 간 아들들을 만나 고생없이 편히 지내기를.. 그것이 꽃상여에 태워 할머니를 보내는 남겨진 이들의 바람이다. 노화도에서 만난 장례식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영감, 잘 가. 우리 애들 잘 도와줘.. 나도 금방 따라 갈테니까” 라며 호탕하게 웃는 할머니. 사위를 꽃상여에 태우고 놀이하듯 행진하는 상여꾼들. 그리고 그 모습을 구경하는 마을 사람들. 이곳에서 장례는 하나의 축제다. 하지만 꽃상여로 남편을 보내고 자식들도 모두 육지로 돌아간 다음 이수애 할머니는 남편이 있을때는 내내 틀던 보일러조차 꺼두고 남편이 누워있던 아랫목을 보며 눈물 짓는다.
“같이 있다 혼자 남으니께 너무 허전하요”
꽃상여. 그것은 한평생 고단한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남은 사람들이 주는 마지막 선물.
#꽃상여 #청산도 #상여꾼 - บันเทิ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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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상여를 기획 실행해주신동네 주민들, 이장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꽃 상여로 보내드리는
그 마음들이 아름답네요.
마음을 울리는 상여소리도 잘 보존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2월에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 생각이나..눈물이..하염없이 났네요. 100세 넘게 평생 한마을에 사셨지만..꽃상여도 못타시고..마지막 가시는길 주민들 배웅도..못받고 가셨어요. 아직 섬마을 주민들은 상여문화도 있고 주민들이 따뜻하게 내 일같이 배웅도 해주시는 모습..저 어릴적 보던 장례모습 보는것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눈물납니다 예날어린시절 생각납니다
"고마웠소 잘 가시오" 멘트에 가슴이 찡 하네요 잘 봤습니다
우리어렸을때 동네에서 상여나가면 동네사람들 모여 울면서 배웅했는데
지금도 상여만드는곳이 있네요 우리 고유의 장례문화가 ㅇ설지않아 사라져갈것을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5년전에 멀리 떠나신
어머니 생각에 주체할수
없는 눈물이...
어머니 떠나신 날부터
전 불효자가 됐읍니다
살아 계실때 술값 아껴서
좋은옷 만난것 여행한번
더 보내드릴걸 하는 생각에
나는 참불효자 였구나
하는 후회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효자라도 부모님
돌아가신 순간부터는 불효자가
됩니다 돌아가신뒤에 후회를
조금 이라도 덜할려면 살아
계실때 할수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모셔야
합니다
부모님의 육신으로 잉태 되어 우리를 낳으시고. 젖으로 먹이시고. 옷으로 입히시어 기르시고 가르침을 받았기에 어찌 부모님의공덕을 잊으수 있으랴
불효부모 사후회라 했으니 돌아가신뒤에 뉘우치면 무엇할꼬.
살아생전에 효를 못해드려도 속을상하게 해드리지 않는것 또한 효라했고.부모님의얼굴에 웃음꽃 피게 해드리는 큰효가 어디또 있을까?
오늘날 이자리에 숨쉬고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깊은감사 드리며 마을분들께 이영상을 통해 감명받음 을 감사 드림니다.
작고 하신 어르신들의 삼가.
고인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분들의
심신의 안정을 빕니다.
우리고유의 옛.풍습.여기 이마을에서는 아직도 옛.정의 옛.모습이 살아서 숨쉬고 있었네요.
요즘엔.정말 보기힘든 광경에 옛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습니다.
아령의 옛.상예소리도 구슬펴요.
우리나라풍습을 계속지켜야 합니다.ㅠㅠ
웬만한 시골도 꽃상여 없어진지 오랜데
청산도는 아직도 꽃상여를 하네요.
우리 엄마도 꽃상여 타고싶어 하셨는데 ....
미숙한 자식들이 두고두고 죄송하네요.
특용작물 하나 없이 그야말로 생 농사로 자식다섯 다 대학 보내신 우리엄마
시간이 약이다는 말은 부모와의 이별에는 해당이 안되는 것 같네요. 갈수록 죄송하기만.
엄마 잘 계시죠.
너무 보고싶네요.
맛있는 거 좀 많이 사드렸어야 했는데...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우리엄니 아부지 계시곳 뵈러가야겠네요
으미없느말은 백날 떠들어밧자 소용업다 잇을땨 잘해주지못하고 떠나갓으면 이미끈난거야 죽어서 백날 울고불고해밧자 다 겉치래식뿐이안댕 그런말은 아에 안하는게 더나아 이미 돌이킬수업으면 그냥 잊어버리는게 더나아 멀 꼭 없어지고나면 아이고 잇을대 잘해줄걸?. 애라이 그런 침도안발르고 하는말은 필요가읍다
@@totoy33
그래서 아무리 빨리(일찍)해도 늦는 게 '후회'라고 하지요.
요새 화장을 많이 하다보니 꽃상여 문화도 사라지는거 같아 안타깝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다큐에 감사합니다.
울 아버지 상여타고 가셨는데
눈물이 주체가 안되네요.
불효만 생각납니다.
아버지! 하늘에서는 일안하시고 잘 쉬고 있지요
공감가네요
완도 청산도 입니다
마을 어르신 돌아가셨는데
전통적으로 초상을 치르시니
요즘 시대에 대단하십니다
저손녀는 참 착하구나 복받을기다
가슴이 찡하네요
시골 고향생각이 나네요
어릴때 상여 떠나든 날
한없이 울든 생각이 나네요
나도 노인이 되니 감회가 새롭내요
이런 영상만 보면 눈물이 흐르내요
30년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난다 고인에명복을빕니다 ㅠㅠ
20년전에 그추운날 꽃상여타고 떠난 내동생 생각에 너무 눈물이 납니다 왜그렇게 엄마도 그 추운 겨울에 떠나셨는지..
저 앞잡이 슬픈소리에 눈물흘리고 울지요 한많은 삶이 끝났군요
다큐 !
프로그램 우연히 보개됏는데 마음이 챰 챰합니다
2002년도 2월에 아버님
작고 하셰는데 꽃상여 메고갈 젊은 청년이 부족해서 어렴게 모신기억이
아련한 추억입니다
저는 전남보성입니다
꽃가마타고 좋은 곳으로 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누구도 피해갈수없는 죽음이지만 고생만하다가 가시는건 참 슬픈일입니다
주말아침이 경건해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슬프다. 오년전에 돌아가신울엄마가보고싶다. 보고싶어요. 😂😂😂😂
23년 4월18일 오늘로 돌아가신지.아비지...12일째 되는날 우연히 유트브 알고리즘으로 보고갑니다. 사시느라 고생만 하신 아버지...가슴이 먹먹 합니다
공주님처럼 꽃가마타고오셔서
아들 둘다먼저보내시고 꽃상여타고가신 우리 할머니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올봄 꽃흐드러지게피면 할머니 산소에 가봐야될것같습니다
친정엄마 세상 떠나실때
꽃상여로 했는데
뒤 따라가면서 참 많이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30년이 지나갑니다
참으로 오랜만에봅니다
어릴적 할아버지 할머님으로
마직막이엇는데 아련한옛생각과 아쉽다는그리움에 슬픕니다 꽃상여타고 좋은곳가셧행복하소서~
완전히 사리진 줄 알았던 꽃상여와 한국 전통 장례문화를 다시 보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억될 소중한 한국문화인 것 같습니다.
상여본이 우리엄마생각나네요 지금도가슴이아려오네요 부모님은 평생같이살아으면좋겠네요 우리엄마보고싶어요😂
꽃상여를보니
53년전
제어머님돌아가실때
꽃상여같네에
제나이21세때
철모를때어머님을
떠나보낼때모습인것같네에
긴세월이흘러도
지금도생각이나네에
화면보내주신분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마을 분들의 사랑이 가슴으로부터 느낌니다 😢😢😢❤❤❤❤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
내나이 65세인데 어릴때 마을 어른신 돌아가시면 상여에 실고 어이여 어이여~ 앞서가는 노래분 정말 눈물이 나죠 그립네요
곧타실날이 올껍니다 ,
한세상살다감이 너무 허무하다
이럴진대 너무미워하고 헐뜨고욕하고 욕심에 미쳐 세상망치는일 줄이고 살다가 가자고 다짐해봅니다 나부터...
이세상 와서 고생많이하셨읍니다😢
삼가 명복을빕니다
유퉆에이모습을올려주셔서감사드립니다
어머니생각나서보는내내.눈물납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식구여러분도건강하세요
좋은동네태어나셔서.행복하겠읍니다..부럽습니다
동내어르신께서 정도만으시군요
음시도 집에서 옛날식으로
참보기들 좋습니다
정도참많이습니다
다들눈물로 고인명복을빌립니다
전체의절까지 올😂리시고 감사합니다😊
아버님 친정아버님 친정엄마생각나네요 상여타구가셨거든요 어머님게신데 일어나시질못하시는데 맘이찹찹하네요 일년이나사실까 생각여요 만이아프시거든요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울 엄마 꽃상여 타고 가신 모습이 떠올라 눈물나네요..돌아가신 날 난 너무무서워 울지도 못하고 온 몸을 떨고있던 내 모습도... 모두들 날안고 우셨뎐 모습들도...
나는우리진할머니얼굴도몰라요아빠네살때돌아가셨대요
어릴때꽃상의많이봤데요쯤에아예안보여요
이제 돌아가신지 한달 넘은 할아버지 보낼때 생각 나 울면서 봤습니다 좋은다큐 제작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아휴…눈물 납니다
그 옛날 어릴때 보았던 꽃상여!!
기회가 된다면…
어느분 어느곳을 막론하고 찿아 뵙고 싶네요
정말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네요.
할머니 상여로 보내던 생각이 나요ㅜ
귀한 다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신분 명복빕니다 ,한편
부러읍니다 ,지금도
상여잊다는걸 수십년간 본적이없어
우리도 지금장려가
잊다는걸 생각도못햊지요
고인의 명복빔니다 , ,
참... 전통이 남아 있으니 참 좋네요...
저의 친정엄마도 12년 전에 청산도
권덕리에서 칠순에 꽃상여로 선산에 모셨네요.이프로를 보니 아프다가 가신 엄마가 보고 싶네요.
돌아가신 울엄마 고향 청산면 모서리.
저 어려서 조도 맹성리에 살았을적에 동네분들이 가시면 이렇게 꽃상여타고 가시고 동네분들과 눈물로 이별하곤 했는대 세월이 지난 지금은 그런풍경도 사라져가고 도시로 나오고 보니 그때 그모습도 어찌되었는지 궁굼해지네요 우리 친정 엄마는 서울에서 천국에 가셔서 수목원으로 화장해서 모셨는대 많이 보고싶네요 우리엄마
어릴적 보았던 상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동네 모든분들이 함께 따르며 외롭지 않게 가시기를 기원하며 마지막 예의를 표하며 서로 공감하던 우리 고유전통 장례문화
영상 첫부분에서부터 2015년 작별을 고한 우리아버지 생각에 영상 끝날때까지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평생 자식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조용히 주어진 삶을 정직히 살다가신 아버지 너무 보고싶고 그저 생전 모싸여드린 죄송함에 더 눈물이 납니다 아빠 많이 그립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상여 맨분들 분들 힘들어도 어께메고 참으며 노래
인제가면 언제오나
어이여 어이여
그시절이
2007년,하얀눈속에,예뿐꽃상여타고떠나신,고박덕순어머님,보고십씀니다,2008,눈오는겨울에,암의로새상떠난,네동생,조복인너무보고십고,미안하고,너무사랑한다,숙자언니가🎉🎉
자폐로 태어난 귀여운 우리 아들
내 죽으면 무슨일 인지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 있을것 같은데 나중에 혼자 남으면 어떻게 살아갈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저 할머니처럼 백살까지 살아서 옆에 있어주면 좋으련만..
자식 가진 부모의 심정으로 님의 근심에 가슴이 짠해지네요ㅡㅡ 이세상 떠난후는 신의 영역에 맡기시고 살아있을때 까지 부모의 역할 하시는 수밖에 없겠지요
미음에 걸려 어찌가시나요. ㅠㅠ 오래오래사세요
울 아버지도 꽃상여 타고 가셨는데 오랜세월이 흘렸어도 생각이 또렷이 남니다
상엿소리꾼들도 예전엔 지금 이름난 판소리꾼들 못지않은 수준에 소리를 했었는데ㅡㅡ지금은 다 사라지고 예술무대에서나 볼수있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많이 아쉽지요ㅡㅡ어려선 자주 볼수있었는데ㅡㅡ꽃상여도 마지막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ㅡㅡ상였소리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네요 부모님 생각도 나고
섬에서 육남매 키우시고 고생 하셨읍니다 손자 손녀가 우는 것 보니 어찌 사셨는지 알겠습니다 꽃상여 타고 편히 쉬십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외할머니 돌아가실때 섬에서 육지로 떠나는 저꽃상여를 봤었는데 회한과슬픔이 과거로 귀착되는구나 고달팠던 삶멀리하고 우리외할머니 하늘에 잘계시리라 보고싶어요 ᆢ할머니!
초등학교때 보고 처음보네요. 꽃상여. 할아버지 장례때 상여 나가던게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꽃상여장례가 남아있어다행이네요
남아있어도 소리꾼이랑 꽃상여만드는사람이 전국에 몇명않되요.... 후손들이 이여가줘야되는데....
꽃가마 타시고 천국으로 가시네요 참.보기좋아요 이련 문화가 언제 사라졌는지 아쉅기만해요
꽃상여 .비나리가 참슬프네요. 마지막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우리전통문화. 가시는 분도 행복하실겁니다. 전세계어디서도 볼수없는 우리 아름다운전통문화가 지금도 살아있어서 좋네요.전승보존해야 합니다
빡빡하게 하루 살다 이런 영상보면
사는게 뭔가 싶고 지금 내가 힘든 이 삶 이렇게 꾸역꾸역
사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다ㆍㆍㆍ
아름다은 섬 청산도 꽃상여 타고 가시는 고인의 명복을 기원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ᆢ좋은곳으로 가십시요
오십년만에상여프로봅니다 감에가깊고 눈물이납니다 저도여의가되면 상여로 먼세상가고싶어요 이프로재작하신분감사합니다
이동네 참 사람사는 동네이네요
30년전 울엄니 떠나실때 꽃상여타고
가셨는데 온동네가 눈물바다 였는데
영상보니 눈물이 나네요
우리 엄마 울아버지도 꽃상여 타고 갔는데. 슬프다
하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 벌써 아버지 돌아가신지가 14전 엄마는 올해 벌써 두번째 기일날이 다가오네요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컥했습니다
저희 친정 아버님도 5년전에 마지막 인사을
꽃 상여. 태워. 보내셨어요 ^^
친정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이가 칠순인데도 아직도 마음은 엄마 아빠로 그리움에 언듯솟는 눈물속에 생생히 고여 오는서러움 언젠들 다시뵈어 이불효를씻을까.....
제가 어릴때 좋아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듣고 많이 슬펐었는데ㅠㅠ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돌아가신 울엄마 생각나서 눈물 납니다.
꽃상여 참 정겹네요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네요 .. 이세상에 계시지는 않지만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
나이는 삼십대 중반인데 어릴적 시골에서 많이봤네요 돌아가심 집에 등걸어놓고 장례식하고 어르신들 상여짊어지고 어린데도 노래가 구슬프더라구요 이제는 보기도힘들고 60대이상인 분들 돌아가심 없어질 문화같아요 60대 어르신들도 잘모르시지 않으실까싶다는
상여만드는분중에도 인간문화재가있나요? 사라지기전에 보존을 해야할탠데요
매장 자체를 요즘 안 하고 다 화장이나 수목장 하는데요~~
대댓글 =바보들
@@TV-gb7bo😂42ㅐㅁ
삶과 죽음은 말 그대로 공수래공수거 일텐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며 서로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꽃상여 진짜 무서웠는데 오랫을때.... 근데 지금 옛날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장인에 아름다운 문화다! 🥺
보고 한눈에 반했네.
이게 우리나라의 문화라니 자긍심과 복덩이를 느낍니다. 🥰
19:12 1:11
많은생각을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점점 사라져가는 문화에 씁쓸해지네요... 너무나 감동깊은 영상입니다 부디 좋은곳가셨기를 바라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요즘은 꽃상여 볼수가 없어요 여긴 지방이라 15년전만해도 더러더러 상여를 볼수. 있었는데
좋은곳에가시고
영면하소서
ㅠㅠ
슬프다.ㅠ ㅠ 그리운 어머님. 그 먼길을 어떻게 가셨어요. ㅠㅠ 가기 싫다던 돌아수 없는 그 먼길을 . . . ㅠ ㅠ
울엄마도 떠나실땐 꽃상여 태워서 보내 드리기로 했는데 코로나로 자식이 9남매 인데 임종도 못하고 황망히 보내고 나니 평생에 한이되어 가슴이 메어 옵니다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넘 맘 아프시겠어요
상부상조하는 우리네 문화가 아직 살아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통영 친정 아버지 오랜전에 통영에서 뗏목타고 꽃상여 싣고 거제 섬으로 가셨어요 .
지금 보니 아버지 생각 간절하네요.
어릴적 동네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꽃상여나갈때 누가볼까봐
숨어서 울던생각이나네요 자기식구도아닌데 운다고 흉볼까싶어서요 마을분들도 울식구같았거든요.~꽃상여를보니 그때가생각나 또눈물이~😢
😊저도 시골이라 동네어르신들 돌아가시면 눈물이 났지요 ㅠ
@@simple8183 그러게요 어려운시절이었지만
정많던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눈물이 나네요....33년전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타신 그 꽃가마가 생각납니다..
요즘은 내가 살던마을에서도 사라진 꽃상여다 저렇게 동네사람들이 함께 해주는 장례문화는 시골의 인간성 인정 인심 도리와 정이 느껴진다 요즘 사라져기는 저문화가 웬지 슬퍼진다 인간의 매정함을 따라가는거 같아서
이것또한 전통인데 이걸 유지 하시니 대단한 곳이네요
10월 23일에 친정 어머니께서 하늘 나라로 가셨네요..그래서 보게 되네요..
옛모습이생각나게하는군요
장례문화가 옛것이 사라져가고요
남은자의 그리움이크지요
마음으로 전달되는 상여소리네요~명창 이십니다.
할머니의 손녀 장민정씨의 남편입니다.^^
귀한영상 감사드리며 할머니와
장인어른과 아내와 식사했을때가 생생합니다.
저희기억속에 늘 기억하며 살고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할머니생각이나네요그리고아버지엄마너무그립읍니다보고십다보고십다보고십다!!!
마음이 아프고.... 보는동안 마음이 아프고 많운생각을 하게됩니다....
옛날 꽃상여를 오랜만에 보니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동네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같이 슬픔을 나누는 좋은 미덕인것 같습니다.~~~
장례문화도 줄인다고 하는데.... 꽃상여로 마지막길 보내 드리는건 너무 아름 답고 고귀 하네요....
정말 좋은일~ 꽃상여 만드는 아드님.... 복 받으실겁니다....
거의 요새 화장이 대세다보니(....) 꽃상여가 사라지는거 같아 그렇네요
마지막을 내보내는 다큐에 손주가 등장하니 너무 이쁘고 활력이 돋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후륭하심니다
가는길 꽃상여타고가면 덜 쓸쓸할듯하네요. . 오래전에 외삼춘 꽃상여로 가시는길배웅한적있었는데. 옛날분들 고생만하시고 돌아가셨으니. .저희부모님도 너무가슴이 미여집니다.😢😢😢.. 좋은문화라고봅니다
제 고향마을 상포계가 있었는디 동네어르신들 나이들고 돌아가시고 자식들 도시로 나가고 나니 상여꾼이 없어서 꽃상여 사라졌네요.
예전에는 상여맨앞 직접노래 부름 뒤에는 가족들 울고 따라가고 산소 땅파고 묻고 때로 장식 때는 잔듸
난 아직 젊다면 젊고 건강한 편인데도 저 꽃상여가 왜 이다지도 슬프고 두럽고 무섭고 가슴이 먹먹할까요?
42년 전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꽃상여로 보내 드리고는 본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