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는 남편 맞벌이인 우리는 서로 바쁘다. 일의 양도 연봉도 남편이 훨씬많다. 그런 사람이 주말에 나보다 일어나서 청소빨래를 한다. 이유는 날 덜움직이게할려구 날 더 자게할려구 그런댔는데 이 남자의 큰 사랑에 눈물 난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남편 사랑해
사랑이란게 뭘까 너무나 고민했는데 그걸이렇게 명쾌하게 알려주시네요. 사랑이란 누군가를 아끼는 것 아낀다는건 내가 대신 일하고 움직이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돈을번다. 사랑하는걸 찾으면 돈을벌게 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면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을 아끼기위해 일을 하려한다. 정말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어머니가 예전에 내가 빈말로 라면먹고싶다고 하면 본인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라면끓여 주고 그랬는데.. 또 성인이 되었는데도 나에게 무거운 짐을 맡기지 않으시고 본인이 손수 질머지고 가셨는데 그때는 왜이렇게 까지 하실까 의문이 들때가 많았는데 그게 사랑이라는걸 이제 깨닫게 되네요.
영혼은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 바뀐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겠죠. 행동을 가지고 영혼을 판단하면 .... 큰 문제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생각대로 인생도 행동도 않된다가 온통 뉴스에 도배된 사람사인데 ... 그러면 너무 절망적? 완전 율법에 매어놓는 것 같은데 ... 한 철학자의 주장일뿐, 진리가 아니길 바랍니다.
사랑은 아껴주는 것이고 내가 먼저 움직이며 이해타산 따지지 않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것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고였답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몸으로 확 느끼고 갑니다. 배울려고 왔는데 배우는 것 이상으로 제가 힐링도 되고 가는 것 같아서 최강1교시와 선생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
상대방도 잘 만나야해요.. 그런 걸 다 알아주는 사람요.. 아낌없이 내 자신을 내어주며 사랑하고 존중해주고 배려해도 그걸 전혀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더 바라는 게 많은 사람, 공감능력 부족하고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많이 아파요.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수준에 다름이 있겠지만 내 불만을 꺼냈을 때 정말 내면 속 깊이 다 자기일인 것처럼 헤아려주려고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사람을 만나셔야 해요. 그런 걸 아예 안된다고 선 그어버리는 사람은 노력을 하지 않는 정말 자기 이기적인 사람이고 나르시시스트일 수 있습니다.
남편이...네살 난 딸이랑 제머리를 말려줘요. 첨에 해 줬을때 그렇게 좋냐길래..사랑받는 느낌이라고 했더니...그 담부턴 우리집 여자 머리는 내가 말려준다며 그렇게 해 주더라구요. 모든부분에서 다 가정적이고 잘하는 사람 아니지만..이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마운 맘이 들더라구요.
주고 싶은 사랑이나 받고만 싶은 사랑이나 사람 이용하는건 똑같아요. 주는 사랑은 좀 더 전략적아죠.아낌 없이 주고 그 사람의 사랑을 얻어내겠다는거죠. 그렇게 얻어 낸 사랑으로 여자는 안정된 가정과 금전을 요구하고 남자는 잠자리를 요구하죠.전략적으로 달콤한 사랑을 속삭아며.
저는 전남친이 비타민 다 먹어간다고 하도 티내길래 바로 주문해서 내가 사줄테니 사지말고있으라 했는데, 배달이 늦어져서 못 주는동안 왜 말만하고 안주냐, 사람 기대시키냐 등등 신경써줘서 고맙단 말 보단 빚진 거 받아내는 사람처럼 굴더라고요. 근데 연애 내내 그런 태도를 보였었죠.. 제 감정을 알아주기보다 자기 사리사욕 채우는 데 급급했던 사람. 나한테 들어가는 돈 아까워했던 사람
왜 눈물이 날까요. 매일 매일 죽고 싶었는데 얼마 전 ‘부족한 나지만 아껴줘야지.’라고 우연히 작게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한다는 건 아낀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나이 먹고 취직 못하고 방황의 시간을 보내는 나를 품어주는 어머니께 정말 죄송할 뿐입니다….
사랑하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끼죠. 하지만 아껴주는데 상대방이 나를 아껴주지않아서 속상하고 더이상은 이대로 아껴주고 싶지 않다면 그건 그런 상대에게 실망하고 사랑하지 않게 된거니까 더이상 헌신하고 싶지 않은거겠죠.. 우리가 누군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가 알고 지내보니 인성이 별로여서 내가 이런사람을 왜 좋아 했을까... 후회할수도 있듯이 말이죠.
계속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부려먹는다고 생각들진 않았을 꺼에요. 오히려 뭐든 나한테 시켜 내가 다 해줄께 라고 했겠죠.. 하지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니 서로 사랑하길 원하는 거라면 상대방의 행동에 실망하고 더이상 사랑해주고 싶지 않아지겠죠.. 저런걸 뭐가 이쁘다고 내가 이렇게까지 챙겨야돼?라고 생각들겠죠. ㅎㅎ
아낌을 받는 상대는 그걸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인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면 행위자는 지쳐서 사랑을 포기해버리게 되죠. 내가 널 아꼈으니 너도 날 아껴달라는 댓가성 사랑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 맘이라도 알아 주는 상대에겐 더 아끼고 싶은 맘이 솟아나거든요. 사랑은 행위(일)에만 있는 게 아니라 마음을 느끼는 것도 포함되기에, 그 맘을 안다는 것 또한 사랑이거든요. 또한 자식은 혈연 관계이므로 아끼기는 비교적 쉬우나, 배우자의 부모와 나의 관계는 그렇지 못하므로 아끼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자식과 그 둘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훌륭한 강의이긴 하나 아끼는 부분에만 집착을 하다보니 놓치는 부분들이 있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사랑하면 대신 일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행위의 결과만을 취할 뿐, 사랑의 감정에 대해 고마워하거나 행위로써 다시 반응하지 않으니 이런 상처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기에 다들 사랑을 보이콧하게 된것임. 이런경향, 움직임은 더더욱 커져만 갈 것이고, 물질적 풍요속에 인간의 외로움을 더욱 깊어만 갈것임.
냥서현 토닥토닥... 저는 결혼하려고 했던 사람한테 사기당했는데 저는 제가 선택한 사람이었지만 님은 그런것도 아니었잖아요... 제가 더 등신이에요^^... 그냥 살면서 나쁜 일도 생기고... 시간 지나면 다 희미해져요. 그 누구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선 긋고 합리적 의심 해보는건 필요하겠더라구요. 의미 없는 대상에게 주기만 하면 슈퍼 을도 그런 을이 없어요. 털고 신나게 살아봐요. 지금 이런 시련들도 더 큰 돈이랑 운이 들어오려고 겪는것 뿐이라는 생각이 할상 들어요.
아낀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아껴줄까요? 저는 남에게 잘 배풀어주고 남을 잘 아껴주는 사람이 감사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의 먹이가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서로 아끼고 아껴주는 관계가 되면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죠. 자기를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물론 사랑은 대가를 원하고 하는 것은 아니죠. 사람은 뭔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그렇게 된다고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착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이 상처받고 착취당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은 일방적인 거니까 당신이 하고 있는 그 행동은 맞는 거라고 말할 수 없어요...ㅠ
진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행동의 의미가 사랑이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아, 내가 내 친구들을, 가족을, 사랑해서 먼저 행동했구나. 그게 수고스럽지 않은 이유가 그것이구나.. 아껴서 그런거구나, 알았습니다. 오히려 딱 정리해주시니까 내 주변에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많았구나,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아파서 시레기국을 못 끓여줄때의 속상함.. 그 감정이 사랑이라는게 가슴 뭉클래집니다. 사랑이 멋진 카페에서 장미꽃과 번쩍이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는게 아니라 그런거라는 말씀이지요? ㅠㅜ 모르고 살았네요... 몰랐던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서 목이 메여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정말 아끼고 사랑하다가 어느 순간 모든 노력이 내 인생의 시간 낭비 돈 낭비 그런 마음을 쓰는 것 조차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사랑을 접게 되었어요. 헤어지는 결심을 하면서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던걸 보면 주기만 하는 사랑에 너무 지쳤고 진절머리 났던게지요.이 사람이 진정 나를 아끼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바라지 말고, 먼저 주세요. 먼저 주고 또 주고 막 잘해줘요. 밀당같은거 하지 말고. 그러다 보면, 그 상대도 나한테 사랑을 주는지 아니면 받기만을 원하는지 보여요. 후자는 걸러내면 돼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줄때 진정으로 행복한거에요. 나는 안 주려하고 받기만 한다면, 그런 사람을 만난다해도, 나중에 그 사람이 지쳐서 나를 떠나가요. 그러면 그런 사람을 놓친 내가 더 힘들어요. 그래서 사랑할때엔 재지말고 그냥 주고싶은 만큼 줘요. 그러다보면 진짜 월척을 낚을수 있어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소중한 사람을
전정신경염에 걸려서 어지럼증에 머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됐을 때. 올망졸망 두살 네살 아이들과 놀이터에 가줄 수 없어서 너무 슬펐어요. 언제쯤 놀이터에 가서 아이들과 뛰어놀아줄까 그런 날이 오기나 할까. 이런 안타까운 마음이 제일 크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내가 할 수 있다는 것.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 내 행복인 것 같아요.
사랑의 방식은 다를 수 있겠죠...사람이 다 같지는 않으니까요 아! 사랑은 아끼고...일하는 거구나가 아니라 사랑하면 아끼게 된다는 거겠죠...내꺼라고 생각하니 아껴주고싶은 것이었겠죠 더이상 나를 아껴주지 않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 아닐까요 반대로 내가 저사람을 아껴주고싶지않다면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않는가 생각해봐야겠죠
맞아요 저의 성공은 엄마아빠의 호강을 위해서 였기에 너무 즐기면서 기쁘게 했었어요 돌아가신후에 일하는것이 무기력해지고 신나지않아서 돌아가는기회도 다 놓혀버렸었어요 다시 고양이를 13마리 키우며 사랑하며 아끼는 나를 발견했어요 다시 일하는것이 즐겁고 더 잘해주고파서 열심히 움직입니다 ㅋㅋ^^♡
자식도 써먹고 싶어하는 부모가 있죠. 자식을 아끼고 소중히 사랑해주기보담은.. 누구도 사랑하기 힘든 사람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이런분들이 본인은 대접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한데 쉽게 만족도 못하고 계속 바라기에.. 그런부모님이라면 기본 도리만 하고 사는게 최선이지싶습니다.
사랑 애(愛) 아낀다. 내가 할 일을 시키지 않는 것 심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상태 그리고 이쪽에서 내가 자기 두발을 힘써서 자기손으로 움직입니다. 맞습니다. 누구든지 억지로 강요하고 등떠밀면 좋지 않습니다. 먼저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 기술이 필요 하고요 전체를 통찰하고 파악해서 역지사지 이심전심 심장 하나 됨 집안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쉴 수 있도록 마련해 줘야겠네요. 모든 것들을 내가 이쪽에서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바로 자기삶으로부터 해방(자유)••• 진짜 남는 문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보유하는가. 할말하는 방법 행동하는 위엄 그러므로 내가이 직업을 참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선업으로 여긴다면
저희 아버지는 쓰러지셨을 때 엄마가 밥도 잘 못드시고 병원에서 쪽잠 주무시며 거의 1년을 간병했는데.. 그래서 퇴원 후에 아버지가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 가지고 더 잘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병원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엄마한테 더 막대하셨어요.. 그 후에 엄마가 쓰러지셨는데 아빠가 딱 일주일 간병하더니 안 가시더라구요.... 😥
@@이진경-h6x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첨부터 사랑에 빠지지 않지요 현명한 남자라면 여자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왕성히 분비될 때 힘든지 모르고 무작정 잘해주다가 현타올 때 쯤 되면 지쳐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관심-> 호감->신뢰->만남->사랑 으로 연결될때까지 서두르지 말고 유대감을 쌓아가는게 중요하겠지요~
난 엄마가 일다했는데 나 혼자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없음 자립심 잃음 치열한 밖세상에서 혼자 살아남기 어려운 애완견이 되버렸음 진짜 사랑하면 마음 아프면서도 고난 속에서 일어날 사랑하는 사람을 믿는것이 사랑하는 거라 생각함 자기가 다 대신하는건 단순히 아낀다해서 사랑하는거라고 보긴힘듬 믿음을가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믿어주는게 차원높은 사랑이라생각함
사랑하는 건 아끼는 거고 아끼는 건 그 사람이 일하지 안했으면 좋겠고 내가 그 사람이 해야되는걸 대신 해주고 싶고 그래서 자연스레 일을 기꺼이 하게 된다. 저도 강연중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못찾고 '돈을 벌기 위해 해야하는 것', '뭔가 강압적이고 의무적인 것','내 구실을 한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느끼고 해왔던 것 같아요.일한다는 것의 건강한 의미를 찾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ㅜ 사랑을 줄줄 모르는것일 가능성이 커요. 마음으로는 사랑하지만 그걸 표현할줄모르는... 특히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커 온 사람이면 더더욱 부인 부리는건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게 잘못된건줄도 몰라요.. 너무 상심하지마세요.ㅎㅎ 그런 남자들이 티는 안내다가도 글쓴님이 다른 남자랑 마주보고 허허 웃기만해도 화나서 펄쩍 뛰고 질투 엄청하던데
나에게 주고또 주고도 더못준게 미안하다던 남편.... 같이 맞벌이를 하면서 집에 돌아오면 앞치마를 메고 밥을 하던 남편... 목말라 ~~이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물을 대령하던 남편... 마트가서 장보고 집에가는길 비닐봉지 하나 내손에 안들리던 남편... 이제 이세상에 없네요. 나를 그토록 아껴주던 남편이 그토록 아프게 투병할때 고작 1년여를 난 남편을 위해 손발이 되어 주었다. 13년을 살면서 난 겨우 1년을 남편 위해 무언가를 했다. 그래서 있을때 잘해야해요. 배우자가 언제 떠날지 모릅니다. 남은자에게만이 후회만 남죠.ㅜㅜ
2년사귀고 양가반대로 저만 독하게 헤어지자 결정. 3주간 연락없는 남친에게 너무고마웠다라는 말을 해야 내가 나중에 벌을 안받겠구나 할정도로 아낌만 받았더라구요. 자존심에 고맙고미안했다 잘살아라 란 그말을 못했던 나. 다행히 남편의 절대노력으로 반대극복하고 결혼 20년째 잘 삽니다.
아.....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오늘 평생 처음으로 사랑하는 그와 결혼이 하고 싶어져서 빨리 기술을 배워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겐 많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제 내면의 진실한 목소리에 솔직해 지려고 노력중입니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이왕이면 덜 후회하는 쪽으로요! 그런 점에서 이 강의는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을 안 시키고 모든 일을 대신 다 해주게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겉 아끼는 것도 아니고 사랑도 아닙니다. 그냥 아내나 자식들이나 다 망치게 만드는 겁니다. 전혀 잘못되고 비논리적 사고 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 위치에 맞는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켜 주어 사랑하는 사람이 주체적이고 책임감있는 자긍심을 가진 독립된 인격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상대가 저절로 느껴져야 사랑이지.
울 할머니 어디 갔다 오시면,
꼭 좋은건 나 주려고 가져오셨지.
단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씀하신 적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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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저절로 느껴져야! ㅇㅈ
본인 입에 들어가도 맛있는걸 아껴서 손주 입에 넣어 주시는 마음 사랑.ㅠㅠ
표현할 줄도 모르면 사랑 안하는 것 표현해야 아는 겁니다
남자친구가 날 사랑하는지 확인할라고 들어왔다가 부모님이 날 엄청 사랑하신단걸 알고가게됨.. ㅠㅠㅠ
세상에서 가장 크고 소중한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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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게소 화장실에 써있음..사랑은 아낌없이 주고도 혹시 모자라지 않나 걱정하는 거라고
띵언
나한테 남은 돈이 얼마인지 걱정하는거!
요즘은 신장 3000만원 간 1000만원 홍보문구 가즉
그건 인간이 아니다.. 그건 신. 예수랑 부처랑 성모 마리아 뿐이다..
왜 화장실에 써있는지 알겠다.. 똥 같은 소리니깐..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는 남편
맞벌이인 우리는 서로 바쁘다.
일의 양도 연봉도 남편이 훨씬많다.
그런 사람이 주말에 나보다 일어나서 청소빨래를 한다. 이유는 날 덜움직이게할려구 날 더 자게할려구 그런댔는데
이 남자의 큰 사랑에 눈물 난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남편 사랑해
말로만 듣던 사람이 실제 있네요
부럽닥
부럽...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부럽네요
개부럽.....
사랑이란게 뭘까 너무나 고민했는데 그걸이렇게 명쾌하게 알려주시네요.
사랑이란 누군가를 아끼는 것
아낀다는건 내가 대신 일하고 움직이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돈을번다.
사랑하는걸 찾으면 돈을벌게 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면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을 아끼기위해 일을 하려한다.
정말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어머니가 예전에 내가 빈말로 라면먹고싶다고 하면 본인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라면끓여 주고 그랬는데.. 또 성인이 되었는데도 나에게 무거운 짐을 맡기지 않으시고 본인이 손수 질머지고 가셨는데 그때는 왜이렇게 까지 하실까 의문이 들때가 많았는데 그게 사랑이라는걸 이제 깨닫게 되네요.
우리 엄마는 아버지 병들자 나한테 다 맡기던데 임종때도 나한테 다 맡기고 오늘 알았다. 사랑의 사도 아니라는것.
눈물이😭
질머지고X 짊어지고O
무조건
좋은 어머니를 두셨네요
부럽네요
남한테 아낌받는것보다 본인이 본인을
아끼시길바랍니다 결국 중요한건 자기자신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행동에 있다....
캬~좋타 명언이네
진리. 내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말만으로하는 사람은 걸러야하는 이유네요
영혼은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 바뀐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겠죠. 행동을 가지고 영혼을 판단하면 .... 큰 문제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생각대로 인생도 행동도 않된다가 온통 뉴스에 도배된 사람사인데 ... 그러면 너무 절망적? 완전 율법에 매어놓는 것 같은데 ... 한 철학자의 주장일뿐, 진리가 아니길 바랍니다.
와 쩐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생각나네. 그도 서양인이지만 사랑에 대해서 아낀다, 정성을 들인다는 통찰을 보여줌.
혼아트 소유냐 존재냐도 훌륭한 통찰... 오래전에 쓰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주는 울림이 큰.
@@park5178 100% 공감, 사랑이나 행복을 명사형, 즉 소유 가능한 것으로 보지 않는것. 그것은 어떤 상태로 봐야하며, 그 상태가 나의 존재를 설명한다.
강연자가 서양 방식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저도 그 책 읽고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확 바뀌었어요.
저도 진정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그 책을 통해 기반으로 삼아 살아가요. 본질적인 의미의 사랑에 대한것..
사랑(愛)자를 풀어보면 마음을 감싸주고 그의 손과 발이 되어 보조를 맞추어 천천히 걷는 것, 즉 아끼는 마음을 잘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사랑하면 아끼는 마음이 들어서 좋은 것을 보면 나누고 싶고 같이 하고 싶고 가장 먼저 생각나죠. 마음에 그가 들어있기 때문이겠죠.
사랑은 아껴주는 것이고 내가 먼저 움직이며 이해타산 따지지 않고 댓가를 바라지 않는 것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고였답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몸으로 확 느끼고 갑니다.
배울려고 왔는데 배우는 것 이상으로 제가 힐링도 되고 가는 것 같아서
최강1교시와 선생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
상대방도 잘 만나야해요.. 그런 걸 다 알아주는 사람요..
아낌없이 내 자신을 내어주며 사랑하고 존중해주고 배려해도
그걸 전혀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더 바라는 게 많은 사람, 공감능력 부족하고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많이 아파요.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수준에 다름이 있겠지만 내 불만을 꺼냈을 때 정말 내면 속 깊이 다 자기일인 것처럼 헤아려주려고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사람을 만나셔야 해요. 그런 걸 아예 안된다고 선 그어버리는 사람은 노력을 하지 않는 정말 자기 이기적인 사람이고 나르시시스트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엄마 아빠가 절 많이 아낀다는거 ㅠㅠ..
눈물나요. 아침부터
행복하신겁니다. 아닌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정말로,
저도 울 엄빠
로봇청소기 사고싶다~♡♡♡♡
사랑한다는 것은 몸을 움직인다
1.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아낀다.
2.사랑한다는 것은 행동을 수반한다.
~~😊
3분만에 오열하고 싱크대 앞에 섰어요.
어마어마한 엄마의 사랑을 알아버려서 앞이 캄캄해졌어요
남편이...네살 난 딸이랑 제머리를 말려줘요. 첨에 해 줬을때 그렇게 좋냐길래..사랑받는 느낌이라고 했더니...그 담부턴 우리집 여자 머리는 내가 말려준다며 그렇게 해 주더라구요.
모든부분에서 다 가정적이고 잘하는 사람 아니지만..이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마운 맘이 들더라구요.
부러워요.
@@김미경-p5g7q
^^;;;생각보다 오래 하진 못하더군요..ㅎㅎㅎㅋㅋㅋ
@@jm-vx2ko 저에겐 다행입니다 ㅎㅎ
그래도 하고 안하고 차이
유툽에서 자랑질 좀 하지 마세요.
@@sualee5655 부러우면 지는거 ㅎㅎ
나보다 아끼는것이 사랑~
주고싶은것이 사랑~
받고만 싶은건 상대를 안아끼고 싶고 이용하는것
주고 싶은 사랑이나 받고만 싶은 사랑이나 사람 이용하는건 똑같아요.
주는 사랑은 좀 더 전략적아죠.아낌 없이 주고 그 사람의 사랑을 얻어내겠다는거죠.
그렇게 얻어 낸 사랑으로 여자는 안정된 가정과 금전을 요구하고 남자는 잠자리를 요구하죠.전략적으로 달콤한 사랑을 속삭아며.
저는 전남친이 비타민 다 먹어간다고 하도 티내길래 바로 주문해서 내가 사줄테니 사지말고있으라 했는데, 배달이 늦어져서 못 주는동안 왜 말만하고 안주냐, 사람 기대시키냐 등등 신경써줘서 고맙단 말 보단 빚진 거 받아내는 사람처럼 굴더라고요. 근데 연애 내내 그런 태도를 보였었죠.. 제 감정을 알아주기보다 자기 사리사욕 채우는 데 급급했던 사람. 나한테 들어가는 돈 아까워했던 사람
@@kirari7777 지금은 헤어졌겠죠? 나쁜 놈이네요 치사한 놈 겪어봐서 그 더티한 감정 공감이 가네요
@@kirari7777 저는ㅠㅠ더 심한 놈 만나서 너덜너덜 털렸다가 간신히 헤어짐요
다른 여자들 관계가 지저분해서 그 덕분에ㅡㅡ헤어졌어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들 당연하게 일시키는 이유를 알았네요. 며느리를 아끼지않고 사랑하지 않으니까..
애들 키울때도 큰애 두살 작은애 나중에 태어나고 그랬는데도 명절 차리게하고 본인은 작은집 식구들 데리고 와서 먹구 갔져.. 20년 가까이
치 떨려요ㅠ
하룻밤 자고 ....전 나중에 절대 며느리 명절때 일 못하게 하려구여
@@정현이-y7o 공감능력이 없으신가..
마누라들이 남편이 돈벌어오고 고생하는데도 주말에 못쉬게 하고 청소기도 주말여 트는이유도 알겠네요 너나 먼저들 잘하세요 뭐눈엔 뭐만보이는법
@@검은페가수스 돈 벌어온다고 집안일 안한다고? 장난하나 집안일도 노동이야 돈은 결혼전부터 벌고 있었자나
결혼 하고 일함???? 집안일도 우습게 알면서 돈벌어온다고 유세떨기는
@@바나나킥-z6g 집안일이 노동이면 밖에서 남의돈 돈벌어오는건 노동의 수십배 고통이지 그럼 여자들이 밖에 나가서 돈벌어와봐 남자들이 살림할게 이럼 한국여자들 아무도 결혼안함ㅋㅋㅋㅋ 집안일도 쉬운건 아니지만 그럼 올려치기 하지 말고 밖에나가서 돈벌어오세요
왜 눈물이 날까요. 매일 매일 죽고 싶었는데 얼마 전 ‘부족한 나지만 아껴줘야지.’라고 우연히 작게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한다는 건 아낀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나이 먹고 취직 못하고 방황의 시간을 보내는 나를 품어주는 어머니께 정말 죄송할 뿐입니다….
사랑하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끼죠. 하지만 아껴주는데 상대방이 나를 아껴주지않아서 속상하고 더이상은 이대로 아껴주고 싶지 않다면 그건 그런 상대에게 실망하고 사랑하지 않게 된거니까 더이상 헌신하고 싶지 않은거겠죠.. 우리가 누군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가 알고 지내보니 인성이 별로여서 내가 이런사람을 왜 좋아 했을까... 후회할수도 있듯이 말이죠.
맞아요 요새 여자들 대부분이 다가가서 알아보면 인성이 확 깨더라고요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하는데 아파트 해오기 바라고 시부모 연로하면 싫어하고 효지 싫어하고..
@@검은페가수스 ❤
사랑을 한다는건 아끼는거다...
너무 좋은 강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낀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일 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크...
내가 움직이는 것이다...
김강우 배우가 그랬죠. 가장 행복할 때가 자신이 일한 돈으로 산 먹거리가 아이 입으로 들어갈 때라고...
사람의 영혼은 행동에 있다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해주지 못할때 슬퍼진다
내가 아꼈는데 날 아끼지 않고 일방적으로 부려먹기만 하는 인간. 더이상 아낄 가치가 없다는 거지.
동감
사랑의 본질을 제대로 모르고 있군요.
@@slt5612 준만큼 받겠다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착취하는 관계는 사랑이 아닌것 뿐만 아니라 건강한 관계가 아니라는 뜻...난독증도 아니고 왜들 이럴까 ㅎㅎ....
CANNIBAL CORPSE 야이 미친 프로필사진보고 닉넴보고 메탈돼지란걸 알았다
계속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부려먹는다고 생각들진 않았을 꺼에요. 오히려 뭐든 나한테 시켜 내가 다 해줄께 라고 했겠죠..
하지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니 서로 사랑하길 원하는 거라면 상대방의 행동에 실망하고 더이상 사랑해주고 싶지 않아지겠죠.. 저런걸 뭐가 이쁘다고 내가 이렇게까지 챙겨야돼?라고 생각들겠죠. ㅎㅎ
서양의 love보다 수천배 지혜로운 사랑 애, 아껴주는 마음 참 따뜻한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내가 움직이고 내가 행동하는 것이군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서양의 love? 🙄 that kinda love doesn't exist.
저는 남편이 너무표현이없어서 좀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저대신 일해준게 참많네요.
많은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 절절하게 다가온다.. 일이 너무 힘든데 어머니가 취업했을때 좋아하던 얼굴이 생각나서 그만두지 못했다.
정말 공감이 되네요 일 할 곳은 없고 일은 해야 하고
입 벌리고 있는 새끼가 있고 ᆢᆢ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 둘 수가 없죠 ㅠㅠ
그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그런 속깊은 자식이 못되었다는게 가슴 아파서 또 슬픕니다.
강신주는 변함이 없구나
정말이지 삶과 떨어지지 않은 철학
부모님의 사랑이 생각나서 문득 눈물이 나네요ㅜㅜ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받지 못했지만 두분의 모든 행동이 자식들을 아끼는 사랑의 마음이었어요ㅜㅜ
부모님의 사랑을 느낀다니 님의 마음이 아름다워요 우리 아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고 컸다고 하길래 멘붕이 왔어요 24시 365일 아이만 바라보고 생각하며 키웠는데 참 슬퍼요 ㅠㅠ
@@수새뜸 자녀분도 나중에 좀 더 크면 느낄 거예요
아낌을 받는 상대는 그걸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인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면 행위자는 지쳐서 사랑을 포기해버리게 되죠. 내가 널 아꼈으니 너도 날 아껴달라는 댓가성 사랑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 맘이라도 알아 주는 상대에겐 더 아끼고 싶은 맘이 솟아나거든요. 사랑은 행위(일)에만 있는 게 아니라 마음을 느끼는 것도 포함되기에, 그 맘을 안다는 것 또한 사랑이거든요. 또한 자식은 혈연 관계이므로 아끼기는 비교적 쉬우나, 배우자의 부모와 나의 관계는 그렇지 못하므로 아끼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자식과 그 둘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훌륭한 강의이긴 하나 아끼는 부분에만 집착을 하다보니 놓치는 부분들이 있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사랑하면 대신 일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행위의 결과만을 취할 뿐, 사랑의 감정에 대해 고마워하거나 행위로써 다시 반응하지 않으니 이런 상처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기에 다들 사랑을 보이콧하게 된것임. 이런경향, 움직임은 더더욱 커져만 갈 것이고, 물질적 풍요속에 인간의 외로움을 더욱 깊어만 갈것임.
우리부모님은 단한번도 나에게 부정적 단어나 말을 한적 없이, 항상 긍정 존중 지지 희망 칭찬만 들어봤는데. 제가 어른이 되고보니 정말 감사하네요. 자연히 저도 그런 사람이 되었더군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감동입니다. 갑자기 울컥하게 되네요. 남편을 아끼고 내 사랑하는 아이를 아낀다는 것!
내가 변질했구나...ㅠㅠ 하는 놀람이!
반성하게 됩니다.
내가 가족을 사랑했던가?
나는 정말 나만을 사랑했구나...
사랑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저는 평생을 남편가족을 위해 봉사했는데 혼자 조용히 열심히 위하며 살았는데 어느순간 나만 사랑하고 있구나 슬퍼졌어요
이젠 나를 아끼려고요
신랑한테 말했어요
사랑하면 진다던데 난 평생을 져주며 살았다 이제 나를 사랑해서 져주던지 나를 버려라...
세상에 평생을 사랑에 속고 사셨네. 사랑을 가르치는 엉터리 전문가들헌테.세상에 사랑같은거 존재하지도 않는건데.그 사람을 착취하기 위해서 사랑한다고 포장하는데.
저도 똑같애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ㅜ
응원합니다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내가먼저 아껴주면 상대방이 아껴준다고했는데...꼭 그런거만은 아니군요..ㅠㅠ
우리시어머니ᆢ
굽은허리로 맨날 밥상차려주고 숫가락놔주고
못난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셨구나ᆢ
눈물이 나네요
부럽네요. 좋은 시모님이시네요
나도 시어머니가 보고싶어요
시어머님께서. 며느님을 많이아껴주셨네요~
우와 그냥 눈물이나네요 미혼인데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한테 일만시키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병간호시키고 돈도 가져가고 ㅜㅜ..존중보다는 무시였던것같아요. 정말 감사한줄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ㅜㅜ혈연이 꼭 사랑을 주는게 아니예요.
냥서현 토닥토닥... 저는 결혼하려고 했던 사람한테 사기당했는데 저는 제가 선택한 사람이었지만 님은 그런것도 아니었잖아요... 제가 더 등신이에요^^... 그냥 살면서 나쁜 일도 생기고... 시간 지나면 다 희미해져요. 그 누구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선 긋고 합리적 의심 해보는건 필요하겠더라구요. 의미 없는 대상에게 주기만 하면 슈퍼 을도 그런 을이 없어요. 털고 신나게 살아봐요. 지금 이런 시련들도 더 큰 돈이랑 운이 들어오려고 겪는것 뿐이라는 생각이 할상 들어요.
@@kimchu4041 사랑을 귀하게 여기다가도 저는 이기적으로 행동해요. 님은 사랑할줄 아는분이에요. 전 상처받기싫어서 받기만 해요. 그래도 한번 힘내서 사랑하는 사람만 아껴줄려고요. 승냥이처럼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암것도 안주고 사랑하는 사람만 아껴주고싶네요.
고생많아요.. 그래도 반드시 사랑받고 아낌받으실거라 믿어요
고생했어요.. 좋은일만 생기길 바라요
빨대 꼽힌것 뽑아버리시고 연 끊는 게 나아보입니다. 계속 빨려주는 것도 부모로하여금 악행하게하는 거니 사랑아니에요.
아끼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다
아낀다는 것도 그걸 알아줄 때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호의를 당연히 여기고 심지어 나중에는 사람을 이용만 하려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공감됩니다
공감222나는 아껴주는데 상대가 나를 아끼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럼 끝이나게 되고
짝사랑이네요
아낀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아껴줄까요?
저는 남에게 잘 배풀어주고 남을 잘 아껴주는 사람이 감사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의 먹이가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서로 아끼고 아껴주는 관계가 되면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죠. 자기를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적극 공감입니다
맞아요. 사람은 배은망덕한 존잽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낀다는 사랑을 말하는거예요. 사랑은 일방적이죠.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물론 사랑은 대가를 원하고 하는 것은 아니죠. 사람은 뭔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그렇게 된다고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착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이 상처받고
착취당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은 일방적인 거니까 당신이 하고 있는 그 행동은 맞는 거라고 말할 수 없어요...ㅠ
@@이새벽-y2y ㅋㅋㅋ 동시에 아름다운 면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죠^^
영상 보는내내 헤어진 남편이 저를 아끼지않았던거리는걸 새삼 확인한것같아 마음도 아프지만 이렇게 된게 잘 된거리는 확신이 되어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본인은 남편을 아꼈을까요? 다 끼리끼리만납니다
@@검은페가수스 그래 끼리끼리라 그렇게 찌질하게 살고 있구만~
@@검은페가수스인생 통달한 분 납셨네 ㅋㅋㅋ
끼리끼리는 무슨 정말 무식하다
끼리끼리 몰라요? ㅋㅋㅋㅋ 똑같은 인간들끼리 놀고 만나고 사귀고 결혼합니다ㅋ
내가 무거운 가방을 들지 않게 항상 내 가방을 뺏어 들려고 하는 당신. 첫만남부터 그랬었는데 그게 당신만의 애정이자 호감 표시였구나.
진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행동의 의미가 사랑이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아, 내가 내 친구들을, 가족을, 사랑해서 먼저 행동했구나. 그게 수고스럽지 않은 이유가 그것이구나.. 아껴서 그런거구나, 알았습니다. 오히려 딱 정리해주시니까 내 주변에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많았구나,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상대방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고 받으려고만 할 때, 내가 사랑하는 만큼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 실망과 피로가 오는 것 같습니다. 변화를 위해선 내가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그걸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냐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이거는 애초에 상대를 잘못 택한겁니다.
진짜 내가 사랑한 사람이라면
돌려받지 못해도 힘들지 않을것이고.
진짜 내가 사랑할때 생각했던 인품을 가진사람,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라면 반드시 되돌려줄테니까요.
한마디로 사람잘못본것. 사랑을 받기만 한다면, 애초에 내가 먼저 밑그림그린 성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 내가 착각한것.
사랑도 인성이 바른 사람과 해야 되더라구요. 그래야 고맙다라는 말이라도 듣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내마음같은 사람 만나기가 힘들죠. 그래서 비우고 살라는 말이 있나봐요.
엄마가 아파서 시레기국을 못 끓여줄때의 속상함.. 그 감정이 사랑이라는게 가슴 뭉클래집니다. 사랑이 멋진 카페에서 장미꽃과 번쩍이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는게 아니라 그런거라는 말씀이지요? ㅠㅜ 모르고 살았네요... 몰랐던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서 목이 메여요.. 감사합니다..
내가 아껴주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떤 인간이냐에 따라다른거지요.
공감!!
사랑에 대한 수 많은
정의를 들어왔지만 강신주
박사님의 아낀다는 정의
제게 가장 와 닿는 해석으로
느껴집니다 박사님 사랑에
대해 명쾌하고 100% 공감가는 해석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ㄴ다
좋은사람을 만나려고 하기보다
좋은사람이 되어주어야한다
시어머니는 딸같은 며느리에게 일을 시키고 본인은 친딸집가서 허리가 휘도록 일함
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울시엄니 내가 애기낳고 딸기먹고싶다니까 산모는 그런거 먹는거 아니라고 정색하시더니..자기딸 애낳고 대왕딸기 사서 재 놓고 먹이더만 ㅋㅋㅋㅋ
@@모든-d6t 다 그런거죠 뭐..자기딸이 자기를 더 아낄거고 님은 님 어머니를 아낄것이고..
사랑해서 아낌없이 해주면
완전 호구로 알고 헌신짝이 되요
사랑은 아끼는거하고 + 내 자신을 지키는거를
잘해야 사랑이 오래가지요
아낌 받는것도 습관되면
받을줄만 안다
정말 그렇다.
사랑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낌받는 마음을 소중히 하겠죠. 받을줄만 안다면 사랑을 모르는 사람일거고요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품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신규 여직원들 대부분 경향이 그렇던데
아..저 사람은 받으려고만 하는구낭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내가 주면서 혹시나 이걸 계산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화들짝 놀라게 되던데..ㅜㅜ 아, 물론 감사함을 모르는 일부 분들의 품성문제를 제외한 경우를 일컫는 겁니다.
@손민기 사랑은 순간이고 생활은 현실이고..... 사랑 그렇게 달달한 것이 여지껏 남아있겄소?
아닌데요.. 아낌받는 것과 응석받는 것을 혼동하신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저를 너무 아끼고 사랑해주셨네요 ... 크니까 저 또한 엄마를 많이 아끼고 있었네요 ㅜㅜ 너무 사랑해서 아껴주지 못했던 세월이 미안해져요 흐어엉 ...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돈을 많이 벌어야 겠어요
우리부모님은 정말 나를 아끼셨고 성인이 된지금도 아끼시는구나.,
아깝다 생각 되면 그때부터사랑하지 않는거다
맞아요. 정말 아끼고 사랑하다가 어느 순간 모든 노력이 내 인생의 시간 낭비 돈 낭비 그런 마음을 쓰는 것 조차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사랑을 접게 되었어요. 헤어지는 결심을 하면서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던걸 보면 주기만 하는 사랑에 너무 지쳤고 진절머리 났던게지요.이 사람이 진정 나를 아끼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사랑받고 싶다
나도 누군가 아껴주는 사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살면서 사랑이라는걸 받아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그래서 애정결핍도 있고.. 누군가가 날 향해 바라봐주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한번만이라도 받아봤으면 좋겠음..
저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싶어요...ㅠㅠ
바라지 말고, 먼저 주세요. 먼저 주고 또 주고 막 잘해줘요. 밀당같은거 하지 말고. 그러다 보면, 그 상대도 나한테 사랑을 주는지 아니면 받기만을 원하는지 보여요. 후자는 걸러내면 돼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줄때 진정으로 행복한거에요. 나는 안 주려하고 받기만 한다면, 그런 사람을 만난다해도, 나중에 그 사람이 지쳐서 나를 떠나가요. 그러면 그런 사람을 놓친 내가 더 힘들어요. 그래서 사랑할때엔 재지말고 그냥 주고싶은 만큼 줘요. 그러다보면 진짜 월척을 낚을수 있어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소중한 사람을
@@xsun630 일단 누구라도 있어야 잘해주든 말든 막퍼주고할텐데요..
ㅜㅠ;;안타까운현실~10년동안 솔로~아무래도 감을 잃어버린듯..
남자관계가 이리도 깔끔할수는 없는건데 사는게 너무 건조하네요
Judie Sun 맨날 이런댓글밑에는 꼭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댓글이 있더라.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해보면 내인생의 가장 진한사랑을 주셨음을 깨닫게된다.
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분처럼하면 된다는걸 알지만 실천이 쉽진않다.
남편이. 날 사랑하지않는구나를..
알아버렸네...
저두요ㅠ
저두요ㅡㅡ
진작에 알았죠
내가 먼저 아끼면 그 사람도 나를 아낀다고 했잖아요. 그 사람이 나를 아끼지 않는다는건 내가 그 사람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 아닐까요?
ㅎㅎ 가만보니 저도 남들에겐 보이지 못하는 못난짓을 남편한테는 맘껏 하고 있더라구요
제 남편도 그런 아내가 사랑스러웠을까요?
반성했습니다
강신주박사님 책읽어보시면 정말대단한분인신걸 알게됩니다
어떤책이좋을까요?
ㅎㅎㅎ 사랑의 한 부분: 배려하는 행동이죠^^
배려 할 만한 상대를 선별하는 지혜도 필요하고~
가족들 너무 사랑해서 일 어마하게 했는데 남은게 없어요.
사랑은 서로해야하는거 같아요. 아끼는것도 상대가 아끼지않으면 않해야 맞는거같아요.
로보트를 하나 사는게 좋을듯..ㅎㅎ
ㅣ1ㅡㅡㄹ
맞네요..표현하지않아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부모님에게 감사함이 느껴져요.. 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정말 사랑하는지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서 다 나와요
혼자 맛있는걸 먹었으면 다음에 같이 데려가고
내가 하는 일상대화에 집중해주고 등등
일단 나를 보는 눈빛 자체가 다름
사소한거에서 티가 나게 되어있음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는구나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나? 돌아보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맞아요...사랑하는 마음이 있을땐 상대에게 해줄수 있는게 있어서 행복한데, 그 마음이 줄거나 없어지니 그사람때문인 일들이 짜증나고 힘든거네요^^
다 맞는 말이나 사람따라 다름. 받고만 사는 사람은 평생 꼼짝도 않고 받기만 하려한다.
남자친구는 제가 살짝만 까져서 피딱지라도 생긴거 보면 진짜 무슨 수술이라도 하는 것 마냥 엄청 속상해 하더라구요.. 그때는 별 것두 아닌거 거지구 왜 이렇게 속상해하지? 했는데 다 절 향한 아끼는 마음이 커서 그랬던고 군요ㅠㅠ 문득 고맙네용..
Dy64 아끼는마음... 이네요 바로 그게: )
아껴서 그런 거 맞아요ㅎㅎ 제 전 남친은 제 몸에 상처보고 걱정해주기보단 비난조로 말했었어요.ㅎㅎ 어떻게 살아온거냔 식으로 불편하단듯이ㅎㅎ 그래서 나보다 더 조신하게 살아오고 공주같은 여자 만나라고 보내줬어요. 부럽습니다!!
전남친 매번 절 아낀다며 이것말라 저것 말라하더니 막상 길가다 저 다쳤을 때 본척만척 괜찮은지 묻지도 않아서 아..으사람 나 안좋아하는구나 깨닫고 맘 정리했네요....아낀다는 의미를 진실하게 모르는 사름도 많아요
전정신경염에 걸려서 어지럼증에 머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됐을 때. 올망졸망 두살 네살 아이들과 놀이터에 가줄 수 없어서 너무 슬펐어요. 언제쯤 놀이터에 가서 아이들과 뛰어놀아줄까 그런 날이 오기나 할까. 이런 안타까운 마음이 제일 크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내가 할 수 있다는 것.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 내 행복인 것 같아요.
구추제 드셔보세요
서로 아껴주는 사람 만나는 것 부터 해야지....
친정엄마는 나에게 모든걸 다해주셨는데 거동이 불편하시고 얼른죽어야지. 미안하다미안하다. 그소리가싫어서 투덜거린 제가 넘 미워요. 어버이날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귀에대고 엄마미안해. 투덜거리고 속섞여서. 엄마미안해 사랑해. 의식없는상태에서 엄마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을 잊을 수가없어서 가슴이 미여지네요.
엄마 미안하고 사랑해요
사랑의 방식은 다를 수 있겠죠...사람이 다 같지는 않으니까요
아! 사랑은 아끼고...일하는 거구나가 아니라
사랑하면 아끼게 된다는 거겠죠...내꺼라고 생각하니 아껴주고싶은 것이었겠죠
더이상 나를 아껴주지 않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 아닐까요
반대로 내가 저사람을 아껴주고싶지않다면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않는가 생각해봐야겠죠
사랑은 상대를 아낀다는 말 배우고 갑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아껴주면 좋은데 보상심리를 깔아놓고
잘해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부담되고 정떨어졌음
"상대가 아껴준다 해서 다 좋은건 아니에요
사람 너무 쉽게 믿으면 안돼요 !!! "
아끼는 것도 좋지만 주고받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
맞아요
저의 성공은 엄마아빠의 호강을 위해서 였기에 너무 즐기면서 기쁘게 했었어요
돌아가신후에
일하는것이 무기력해지고 신나지않아서 돌아가는기회도 다 놓혀버렸었어요
다시 고양이를 13마리 키우며 사랑하며 아끼는 나를 발견했어요
다시 일하는것이 즐겁고 더 잘해주고파서 열심히 움직입니다 ㅋㅋ^^♡
강연 보다보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들도 있는데 꽤 오랜만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 마음속에 들어오네요,, 일할 이유는 사랑,,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의 즐거움에 대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걸 이제는 알았다. 이제 나도 늙어가고 있다. 더이상은 안하기로 맘먹었다. 부모가 다 사랑은 아니더라! 나는 왜 이렇게 착했을까?
부모는 뿌린 걸 거두려는 심리죠
우리는 아장아장 까지 부모에게 보답 다 했어요
그 후로는 내 인생 살면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도 너무 말을 잘 들어서 후회가 돼요
그런맘먹지 말라는거에요.부모님이 감동해서 당신을 아낄때까지 헌신하세요
모든 부모가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부모도 사업하는 사람과 큰차이 없어요.
자식도 써먹고 싶어하는 부모가 있죠. 자식을 아끼고 소중히 사랑해주기보담은.. 누구도 사랑하기 힘든 사람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이런분들이 본인은 대접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한데 쉽게 만족도 못하고 계속 바라기에.. 그런부모님이라면 기본 도리만 하고 사는게 최선이지싶습니다.
사랑 애(愛)
아낀다.
내가 할 일을 시키지 않는 것
심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상태
그리고 이쪽에서 내가 자기 두발을
힘써서 자기손으로 움직입니다.
맞습니다.
누구든지 억지로 강요하고 등떠밀면
좋지 않습니다.
먼저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 기술이
필요 하고요
전체를 통찰하고 파악해서
역지사지
이심전심
심장 하나 됨
집안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쉴 수
있도록 마련해 줘야겠네요.
모든 것들을 내가 이쪽에서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바로 자기삶으로부터 해방(자유)•••
진짜 남는 문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보유하는가.
할말하는 방법
행동하는 위엄
그러므로 내가이 직업을 참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선업으로 여긴다면
사랑하는(아끼는)사람이 있으면 일을하게 된다...
되새겨보니 공감하게되고
하고싶은일들이
떠오릅니다 ^^♡
사람의 영혼은 행동에 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나요. 항상 날 아껴주셨네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판단하기에 앞서 내가 상대를 정말로 사랑하는지 판단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나만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 언젠가 지쳐 버린다
2020 10 09 / 사람의 영혼은 행동에 있다. 아낌, 사랑하면 대신 일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것을 찾으면 된다. 서로를 아껴야 한다. 사랑은 아낌이다. 사랑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겠네요. (읽어볼 도서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
나이들어 아플 때 간병하는거 보면된다. 남편 아플때는 대부분 아내가 간병하지만 아내 아플때 간병 안하는 남편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아내의 사랑과 희생이 부족해서인가? 생각해 볼 일이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말이네요..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대부분 남편이 먼저 가시죠
저희 아버지는 쓰러지셨을 때 엄마가 밥도 잘 못드시고 병원에서 쪽잠 주무시며 거의 1년을 간병했는데.. 그래서 퇴원 후에 아버지가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 가지고 더 잘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병원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엄마한테 더 막대하셨어요..
그 후에 엄마가 쓰러지셨는데 아빠가 딱 일주일 간병하더니 안 가시더라구요.... 😥
진심. 요즘 제가 느끼는거네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병간호를 오래 해보면 알게 되네요
이게 쉬운게 아니드라구요
내가 전남편을 아꺼서 잘해주니 점점 나릍 일시키고 당연시.하고 받으려고만하니 지쳐서 서로 않좋아지든데 , . . .이게 그렇게 쉬우면 다들잘해줬겠지
그냥 남을 애정할 줄 모르는 무례한 사람이네요...ㅜ
당연시 시키지않고 받은 사랑을 감사히 여긴 사람이었다면 전남편이 아니라 현남편이었을거에요 전남편이 된 것을 어쩌면 축복일지도 몰라요
호의가 권리가 되고
그게 어느덧 호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빠가 좋아서 해준거 아니었나?
이런 소리 안들을려면
끝까지 감당할 수준만큼 해주는게
오래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일듯
애초에 그런소리 하는거면 안사랑하는거 아닌가요.. 미안하다고 헤아려주지 못해서 이렇게 나와야 사랑인듯
@@이진경-h6x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첨부터 사랑에 빠지지 않지요
현명한 남자라면 여자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왕성히 분비될 때 힘든지 모르고 무작정 잘해주다가
현타올 때 쯤 되면 지쳐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관심-> 호감->신뢰->만남->사랑 으로 연결될때까지
서두르지 말고 유대감을 쌓아가는게 중요하겠지요~
@@진현욱-z5u 제가 그 여잔데요
@@진현욱-z5u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진현욱-z5u 정말 상대에게 마음이 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면 호감단계에서도 그렇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그립고 눈물납니다
기꺼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가족과 .. 저를 사랑해준 ..해줬던 사람들..
뭐든 할수있다는 그마음
아끼는마음..
사랑하기에 아끼고 대신 일해주는 거. .
사랑한다면 희생할수 있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데요.
어느순간 한쪽만 하는게 너무 당연하고 스스로가 자기가 스스로 하는것들은 하면서 서로를 아껴주는게 좋은거랍니다.
시어머니는 남편을 아낀다.
남편은 나를 아껴준다.
난 아들을 아낀다.
아들은 자기 여친을 아낀다.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
반월당 그러면 시어머니도 아들키워봤자 소용없다가 되는게 맞죠. 자식한테 준만큼 받으려하는 욕심때문에 고부관계가 생기고 여자들이 시집을 안가려하는겁니다
ㅋㄷㅋㄷㅜㅜ
@@이주연-o8x4t
당연히 시어머니도 해당되는
말이었음.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말은
그냥 웃자고 한 얘기였음ㅋㅋㅋ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요.
시어머니는 아들을 아끼고
아들은 아내인 나를 아끼고, 나는ᆢ^^
시어머님을 아끼면,
내아들은 부모를 배우고
자란다.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는 다시 손자를
아낀다 ~^^
@@김산-o5o
네,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근데, 마음이 떠나니까
걷잡을 수가 없더군요.
흔히,
마음이 없는 행동을 가식적이라고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잘 안되더군요ㅎㅎ
난 엄마가 일다했는데 나 혼자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없음 자립심 잃음
치열한 밖세상에서 혼자 살아남기 어려운 애완견이 되버렸음
진짜 사랑하면 마음 아프면서도 고난 속에서 일어날
사랑하는 사람을 믿는것이 사랑하는 거라 생각함
자기가 다 대신하는건
단순히 아낀다해서 사랑하는거라고 보긴힘듬
믿음을가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믿어주는게 차원높은 사랑이라생각함
마지막 줄" 믿음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믿어주는 게 차원 높은 사랑."
신천지 신도들이 이만희를 그런 식으로 사랑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영원히 살수 잇고 , 교리에 따르면 어쩌구저쩌구.. 기독교들도 마찬가지고요
스스로 할줄아는게 없는 식물은 아니잖아요?
자식 아끼고 사랑한 엄마 욕보이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찾아 그냥 하세요.
저도 엄마아빠가 일 다해주시고 온실속 화초처럼 컸는데 그 행동과 사랑을 보고 배워서 제 일 스스로 잘하고 혼자서도 외국에서 아르바이트로 돈벌고 공부하고 회사생활하고 다했어요.
제가 봤을 땐 일 다 해 주신 엄마님은 한서님을 아낀 건 아닌 것 같네요. 해 줬다 해서 아꼈다고 할 순 없죠. 아이의 성장을 막았다면 그건 권리를 착취한 거 아닐까요. 사랑은 서로 아끼는 거니 서로 일해 주는 거란 걸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랑하는 건 아끼는 거고 아끼는 건 그 사람이 일하지 안했으면 좋겠고 내가 그 사람이 해야되는걸 대신 해주고 싶고 그래서 자연스레 일을 기꺼이 하게 된다. 저도 강연중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못찾고 '돈을 벌기 위해 해야하는 것', '뭔가 강압적이고 의무적인 것','내 구실을 한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느끼고 해왔던 것 같아요.일한다는 것의 건강한 의미를 찾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얘기다.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연히 영상 보고 너무 눈물나네요 결혼 7년차 늘 남편에게 사랑을 못받고 있는것 같아 늘 저에겐 결핍이 있었는데 맞는거였네요.. 자기 옆에 있어도 물심부름시키는 남편.. 정말 속타네요 휴 아니라고 믿고 싶었것만여
전 사랑받지 못하는게 맞네요
남편이 늘 제가 뭘 하길 바라니까요 제가 안하면 본인도 안함
아끼는거 하고 거리가 먼 ㅜㅜ
ㅜ 사랑을 줄줄 모르는것일 가능성이 커요. 마음으로는 사랑하지만 그걸 표현할줄모르는... 특히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커 온 사람이면 더더욱 부인 부리는건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게 잘못된건줄도 몰라요.. 너무 상심하지마세요.ㅎㅎ 그런 남자들이 티는 안내다가도 글쓴님이 다른 남자랑 마주보고 허허 웃기만해도 화나서 펄쩍 뛰고 질투 엄청하던데
이혼하세요...!!!
농담이구요~~ㅎㅎ 아껴주지않으면 언젠가 떠나겠다고 하세요.
전 방황하는사람 구제한다고 만났다가. 내 큰재산 갈갈먹어서
저까지 땡전없이 배고픔에 지냅니다
지금은 자기몸뚱이 생각밖에 안하네요. 거짓말도 살아가면서 늘기시작하구요.정말 사라가면서 동정과 표정에 넘어가면 안될 듯해요.
공감
내가 무언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이전에 상대방은 어떤 입장과 감정일지 알아볼 필요가..
행동이 사람이다
나에게 주고또 주고도 더못준게 미안하다던 남편....
같이 맞벌이를 하면서 집에 돌아오면 앞치마를 메고 밥을 하던 남편...
목말라 ~~이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물을 대령하던 남편...
마트가서 장보고 집에가는길
비닐봉지 하나 내손에 안들리던 남편...
이제 이세상에 없네요.
나를 그토록 아껴주던 남편이 그토록 아프게 투병할때 고작 1년여를 난 남편을 위해 손발이 되어 주었다.
13년을 살면서 난 겨우 1년을 남편 위해 무언가를 했다.
그래서 있을때 잘해야해요.
배우자가 언제 떠날지 모릅니다.
남은자에게만이 후회만 남죠.ㅜㅜ
가슴 아프네요ㅜㅜ 하늘나라에서 님을 지켜주고 계실 겁니다
아..ㅜ.ㅜ
맘속에 깊이 새길께요.
2년사귀고 양가반대로 저만 독하게 헤어지자 결정. 3주간 연락없는 남친에게 너무고마웠다라는 말을 해야 내가 나중에 벌을 안받겠구나 할정도로 아낌만 받았더라구요. 자존심에 고맙고미안했다 잘살아라 란 그말을 못했던 나. 다행히 남편의 절대노력으로 반대극복하고 결혼 20년째 잘 삽니다.
@@Vickor777 우와.. 서로 잘하시겠지만, 남편분 멋있으시네요.
아.....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오늘 평생 처음으로 사랑하는 그와 결혼이 하고 싶어져서 빨리 기술을 배워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겐 많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제 내면의 진실한 목소리에 솔직해 지려고 노력중입니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이왕이면 덜 후회하는 쪽으로요!
그런 점에서 이 강의는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을 안 시키고 모든 일을 대신 다 해주게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겉 아끼는 것도 아니고 사랑도 아닙니다. 그냥 아내나 자식들이나 다 망치게 만드는 겁니다. 전혀 잘못되고 비논리적 사고 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 위치에 맞는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켜 주어 사랑하는 사람이 주체적이고 책임감있는 자긍심을 가진 독립된 인격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아껴주면 사람은 받으려고만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여지껏 내한몸 받쳐 아껴줬는데 나중은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런 내가 너무 바보같이 산거같고
그렇다
아껴줌은 타고난 성품인거 같다
아무말필요없습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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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세월보니 딱맞는말입니다!
치매를 무서워하는것도
누군가의 짐이될까바죠
유익한 글 고맙습니다, 소중한 일침을 가해주시니 일생과 삶에 대한 목표와 기준치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 받은것 같군요 저 또한 행복해지고 소중한 일상을 키워나가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