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중사와 맞짱 뜬 신임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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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ส.ค. 2024
  • 뭐? 중사? 나 소위야. 이 새끼야. 넌 상관한테 경례 안 하냐?
    니 상관이 그렇게 가르치디? 이게 술 처먹었나.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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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2K

  • @jkb2300
    @jkb2300 ปีที่แล้ว +4559

    안녕하세요 제보자입니다! 제 사연이 채택될지 몰랐네요^^ 감독님이 너무 리얼하게 잘 만들어 주셨네요! 이 사연 보내고 군대 동기 후임에게 수소문해서 그 동기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 동기는 외국에서 결혼하고 정착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그리고 오늘 그 동기에게 이 유튭을 보여 줬는데 너무 뻘쭘해 하네요! 그 동기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 @arkanoid9384
      @arkanoid9384 ปีที่แล้ว +262

      오 외국에서 잘 살고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 @user-ng2tq2ed1e
      @user-ng2tq2ed1e ปีที่แล้ว +191

      좋은 전우를 만나셨네요ㅎ
      멋진 우정 계속 키워 가시길 바랄게요 ~~

    • @user-eu8do6xy3z
      @user-eu8do6xy3z ปีที่แล้ว +120

      인복이 있으셨네요

    • @user-rv1ys8jw3q
      @user-rv1ys8jw3q ปีที่แล้ว +53

      @@user-rm3cv9kz8n너 저기나오는 중사지 ㅋㅋ

    • @user-hs9gw1fh3x
      @user-hs9gw1fh3x ปีที่แล้ว +51

      쓰레기 댓글 그냥 지나치세요 전 재미있게 봤어요.

  • @kouchan0206
    @kouchan0206 ปีที่แล้ว +196

    아니 빽을써도 쓸때 쓰시네.. 게다가 숨기기까지 ㅋㅋ.. 진짜 근본중의 근본이다 저분.

  • @user-tz2te6jq8j
    @user-tz2te6jq8j ปีที่แล้ว +39

    오늘 처음 듣게 되었는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군대예기 구라가 많은데 팩트90% 구라10%라는 기준이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지켜주세요!

  • @kimdidwnrns
    @kimdidwnrns ปีที่แล้ว +73

    기무대중사한테 두번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네 그 전에는 무서운 날아가는 새도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긴장 많이 했는데 폐기보안문서 관리 못했었서 걸렸던적 있었는데 자기선에서 해결 해주었던 기억
    부사관에서 장교시험 볼때 신원검사보고서 원래는 보여주면 안되는데 새벽에 와서 이렇게 써 주면 되니 하고 물어봐 주었던 그 중사 기무대 형이 생각난다

    • @user-jh3up1kz6w
      @user-jh3up1kz6w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군생활 33년3개월
      원사로
      정년퇴임 하신 매부.
      기무부대 소속이셨는데
      그동안 문제 사병들을 처벌
      보다는 선도 하시고 돌봐서 다시
      병영생활 잘 해서 전역하게 하신걸 정년 퇴임후 제대한 사병들이 다시 찾아뵙고 감사하다고 인사 오는걸 수없이 봐왔습니다.
      지금도 퇴임후 민통선 안에서 살고 계신데. 처남인 제가 방문하려면 검문소에서 주민인 누나.매부에게 연락해 통과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들어갈수 있는.
      보기싫은 형제들은 퇴짜 놓으면
      볼수도 없게.
      동네 가면 대문이 전부 없더라구여.
      도둑이 들어올수도 없거니와
      다 잡힌다고.^^
      위국헌신 군인본분 다 하시는 군인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제 둘째 아들도 6×× 공병대서 지금 휴가 나와 있네요.

    • @user-zb4cx2jp9d
      @user-zb4cx2jp9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문맥파악이 힘드신가요? 보기싫은 형제들 때문에 들어간게 아닌데? 글 다시 읽어보세요​@@sbjeong4722

  • @lim1906
    @lim1906 ปีที่แล้ว +650

    제가 중대장 시절, 교육계로 같이 있었던 행정병, 곽모 병장...일병 때부터 정말 열심히 하고 희생정신 강한 병사였는데...
    전역할 때 같이 식사하는데...아버지가 현역 군단장이었죠...면담 할 때는 공무원이시라고만 했는데...
    병사였지만 간부보다 더 열심히...솔선수범하던 곽모병장...지금 아마도 훌륭하게 이 사회의 일원이 되어 있겠죠...

    • @user-oc2kv6xq4x
      @user-oc2kv6xq4x ปีที่แล้ว +66

      보석같은 사람 입니다...그런사람과 인연 맺는거 ....

    • @ho_woo
      @ho_woo ปีที่แล้ว +9

      설마.. 준빈쿤??

    • @eye3836
      @eye3836 ปีที่แล้ว +34

      역대 곽씨 군단장 찾으면 바로 찾지

    • @CITYZENS
      @CITYZENS ปีที่แล้ว +2

      행정병..

    • @blackprofile0
      @blackprofile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ho_wooㅋㅋ

  • @team5p
    @team5p  ปีที่แล้ว +91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 @wehapil
    @wehapil ปีที่แล้ว +7

    노태우때 모 군단 예하 보안대 출신으로 옛날 생각이 납니다
    줄 잘못 타서 차출돼 스트레스만 받다가 전역했는데 일반 몸빵 피지원 부대들이 오히려 부러웠습니다
    기무사로 변경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 보안사 위세는 해당 사연 그 이상입니다
    나 또한 일병 말호봉쯤인가 복잡한 사연으로 군단 헌병대 쳐들어가 중대장 뺨따귀 날린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악습이죠

    • @user-ln3sh9ii1n
      @user-ln3sh9ii1n 7 วันที่ผ่านมา

      보안사 시절에는 일반사병에게도 주요업무를 많이 맡겨서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기무사로 바뀌고 나서는 사병에게 주요업무는 맡기지 않으면서, 그만큼 사병이 관할부대에 미치는 영향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어려워하긴 했지만요.

  • @user-fb9re3xo2k
    @user-fb9re3xo2k ปีที่แล้ว +63

    정말 오랫만에 옛날 생각도 나고 잼있게 봤습니다.장석조병장님얘기(김창후 무뇌중관련)도 정말 잼있게 봤고 얘기들이 와닿는게 많아서 항상 즐겨보는 애청자입니다.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TheBluepanty
    @TheBluepanty ปีที่แล้ว +1785

    저런 A급 인간은 사회에서도 만나기도 힘든데 군대에서 동기였다는게 정말 부럽다

    • @user-mh2sy1bw4d
      @user-mh2sy1bw4d ปีที่แล้ว +31

      감사합니다^^

    • @user-od5ep5ro4f
      @user-od5ep5ro4f ปีที่แล้ว +14

      @@user-mh2sy1bw4d 본인이세요?

    • @johnniewalker1867
      @johnniewalker1867 ปีที่แล้ว +3

      @부자가 된다 번개여

    • @rsef2571
      @rsef2571 ปีที่แล้ว +19

      군대에서는 통하지. 사회에서는 별볼일 없음. 몰라 특수통 중수부 검사쯤이면 ㅋㅋㅋ 요즘 우리나라 검사들 세상이라 참 걱정이다.

    • @johnniewalker1867
      @johnniewalker1867 ปีที่แล้ว +50

      @@rsef2571 서민들 입장에선 견찰공화국보단 검찰공화국이 훠얼씬 더 살기좋음 ㅋㅋㅋㅋㅋ

  • @IT-ey2su
    @IT-ey2su ปีที่แล้ว +61

    와..찐 동기고....계속 친구로 만났으면 평생 우정을 나눌수 있는 사이가 되겠네요.

  • @poach2585
    @poach2585 ปีที่แล้ว +17

    영찬이네 아버지 미화원이라고 하셨는데 맞는 말이긴 하네요. 기무로 싹싹 털어가지고 한 대대를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는 걸 보면요.

  • @user-ld2my2wv5n
    @user-ld2my2wv5n ปีที่แล้ว +42

    기무대는 진짜 중사만 되도 포스 장난아닌데, 그시절이 그립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05년도쯤 군입대전에 핸폰으로 오인용게임 잼나게했었는데,오인용대전격투액션 그립네요

  • @pinenine
    @pinenine ปีที่แล้ว +392

    역시 군대어디가나 힘숨찐 동기들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진짜 사연자님 좋은 동기분이랑 군생활 보내셨네요

  • @user-do5cp8pf9b
    @user-do5cp8pf9b ปีที่แล้ว +38

    좋은사람은 마음을 행복하게 하죠. 영찬이라는 분께서 사연자님과 같은 부대로 가길 원했고 또 같은 중대에서 근무하게 배려해준것도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일이네요. 이렇게 사연으로 나마 영찬씨 같은분을 뵙게되니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 @seedseed7801
    @seedseed7801 ปีที่แล้ว +13

    기무대 중사가 얼마나 빠꿈인데....책 잡힐 일 잘 안함. 나 장교 출신인데 전역 6개월 남겨둔 시점에 포차 타고 나가는데 기무대 상사가 길을 막고 차를 세워 형식적으로 경례하고 자기 하고 시픈 얘기 하길래 바쁘다고 말 끊고 나하고 약속도 안했는데 업무 보러 가는 차 막고 이렇게 불러 세워 얘기하는건 무례한 행동이라 얘기 하고 비키라 그러고 나 업무 보러 갔음. 이 후 지휘관에게 이런 일 있었다고 보고 함. 지휘관이 곤혹스러워 했지만 질책하지는 않았음. 기무대 부사관들 예의는 좀 지킵시다.

  • @user-ir3bt8rl4i
    @user-ir3bt8rl4i ปีที่แล้ว +4

    기무부대 출신입니다. 동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잘 만드셨네요. 몇가지 수정할 부분이....
    기무대가 아니라 기무부대 또는 기무사가 맞는 표현이구요
    대대 일직사령은 신임 소위는 안서죠. 보통 중위 참모나 대위 중대장 및 참모가 일직사령을 소위 참모 및 참모부 부사관이 당직부관을 하죠..
    전방부대 기무부대장님 포함 모든 부대원들은 부대갈때 사복 절대 안 입고 다닙니다... 전방부대 특성상 모두 군복을 입고 있어서 위화감을 조성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보안점검(보안감사는 틀린표현) 다닐때나 계급때문에 사복입기는 합니다.
    반면 헌병 수사관들은 항상 사복입고 다니죠...계급 숨기려고요...
    기무부관이 막무가내로 들여 보내달라고 한 게 아니고 아마 업무가 있겠죠... 그리고 밤에 상급부대 순찰자가 다닐수도 있는건데 출입시간을 정해져 있다는 건 좀 이상합니다.
    기무부대원들이 오히려 더 예의바른 행동으로 다니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만 이상해도 그 두배이상으로 뭐라고 하는 게 담당부대 군인들이라 말조심 행동조심 엄청나게 합니다...

    • @team5p
      @team5p  ปีที่แล้ว

      반갑습니다. 사실, 기무부대라는 곳은...
      병들에게 상상의 세계와 같습니다.
      그만큼 알려지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추정과 과장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시간 나실 때, 기무부대 이야기도 좀 자세히 들려주세요. ^^
      raidenst@gmail.com

    • @jukerpa9321
      @jukerpa9321 ปีที่แล้ว

      15년전이라잖아요...물론 군대는 10년이지나도 변하지않는 집단이지만, 그떈좀심했을거고 지금도 별다르지않을듯요...

    • @까튜브
      @까튜브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여튼 군대얘기만 나오면 그 좁은우물안의 개구리들이 자기주위만 알고는 부득부득 우길까 왜... ㅜ 실제부대명칭 지역별,관할부대별로 602기무대 201기무대..등등 이고 . 지역기무대 폐지된지 얼마되지않음. 그리고 기무부대원 사복입고 부대출입한거 본사람이 100만명은 넘을듯. 뭐 언젠가 전투복착용 지시가 내려온적이 있었겠지만 수십년간 사복착용. 그리고 부대특성상 사복이 원칙임은 지금도 바뀌지않음. 신임소위 사령안세우는건 맞고 야간에 안들여보낸다는건 나도 이해가 안감. 이건 뭔가 와전됐을듯.

    • @user-ki7up5eu7q
      @user-ki7up5eu7q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전직 부대원입니다.
      500단위고요.
      부대원이면 숫자가 어디 예하인지 아실겁니다.
      전방이래도 상황따라 사복입고 다니는 부관들 있습니다.
      Gop 물결작전 할때도 사복입고 gop들어가고 통문 들어갈때도 사복입기도 합니다.
      97군번인데 그때도 피지원부대에 모범이 보여야 한다며 장교들은 사리는 편인데 보안사 시절 부터 군생활 하신 상사출신 들은 기존의 가지고 있는걸 잘 안버리려 했죠ㅎ

  • @-motionlive3684
    @-motionlive3684 ปีที่แล้ว +25

    나 02년 군번 저번 주말에도 군생활 내 고참이었던 형님네 집에 놀러가서 형수님이 대접해 주신 음식 맛있게 먹고 우리 아기 장남감도 물려받아 왔다. 그냥 군시절 인연인데 20년 넘게 그 질긴인연 같이 보내며 살고있다. 그시절 소대장 부소대장 및 고참 1명 포함 총 4~5명은 꼭 매년 늦가을에 같이 모여 여행도 한다. 군시절 사람들 좋은 사람있음 평생 같이 가라. 옛 추억 꺼내며 같이 이야기하고 살아가는것도 재미있다. 뭐 매년 모이면 똑같은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지겹지만 그래도 힘든시절 같이 보낸 전우라 얼굴만 봐도 방갑다

  • @user-yz4gq1px2o
    @user-yz4gq1px2o ปีที่แล้ว +250

    나도 병장 만기전역하고 전역 후 20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사람들 만나면 군대예기 하는데... 저런 강력한 빽을 가지고 저리 성실히 군생활 마친분은 처음 봅니다...^^ 존경스럽네요...

    • @Leesang0120
      @Leesang0120 ปีที่แล้ว +9

      군대예기면 많이 날카롭나요?

    • @user-yz4gq1px2o
      @user-yz4gq1px2o ปีที่แล้ว +3

      @@Leesang0120 아뇨 전혀 ㅋ

    • @salmonade7
      @salmonade7 ปีที่แล้ว +15

      @@user-yz4gq1px2o 그럼 군대둔기네요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ปีที่แล้ว +3

      @@Leesang0120 ㅋㅋㅋㅋㅋㅋ

    • @hounpeter5184
      @hounpeter5184 ปีที่แล้ว +2

      난 37년

  • @user-xh9un9mg2y
    @user-xh9un9mg2y ปีที่แล้ว +29

    17년 군복무 한사람인데.......소개할 병사가 많지만 이런 청렴한 마인드를 가진 병사이야기는 처음입니다. 아 군수과...ㅎ.ㅎㅎ

    • @team5p
      @team5p  ปีที่แล้ว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병사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raidenst@gmail.com

  • @user-wy2sf8rq4v
    @user-wy2sf8rq4v ปีที่แล้ว +15

    안녕하세요, 07군번 기무사령부 행정병 출신입니다. 사령부 안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가끔씩 예하부대 가면 기무대 병사들을 어색해하고 어려워하던? 간부님들이 생각나네요.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영상을 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공감이 되었습니다.

  • @user-wb4fz6wn6e
    @user-wb4fz6wn6e ปีที่แล้ว +255

    대단하신 분입니다. 저였으면 빽을 이용해서 편한 부대로 갔을텐데
    철저히 숨기고, 다른 일반 병사들처럼 복무를 하는 건 아무나 할 행동은 아니에요.

    • @cjs7982
      @cjs7982 ปีที่แล้ว +18

      아버지가 기무대대령이면 어딜가든 편하지 않을까...

    • @Y-SS8888
      @Y-SS8888 ปีที่แล้ว +16

      기무대면...
      별도 경계할만함 진짜
      저 소위의 무지함을 넘은 용기가
      경의를 표한다

    • @user-vs4ou6oz5o
      @user-vs4ou6oz5o ปีที่แล้ว +20

      빽이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빽이 없으면, 누구나 겪는 상활 다 겪으며 "배울 인생"을, 빽으로 인해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다행히 잘 성장하면 몰라도... 대부분 인생을 모르고 늙어가죠.
      그러다 사건 일으키고요.
      군대 다녀온 남자를성인으로 대하는 이유가 바로 그기 있습니다.
      계급, 상명하복, 책임감, 인간관계, 인내심... 그게 함축되어 있는 곳이 군대거든요.
      그냥 전쟁기술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인생을 보는 눈을 키워서 나오는 곳이 군대입니다.
      같은 젊은이라도, 군 제대한 사람을 먼저 성인 대우해 주는 이유가 바로 그기 있지요.

    • @beenbae
      @beenbae ปีที่แล้ว

      ​@EP 병역의무를 지지않는 50%의 사람들때문에 fm과 pc가 득세를 하고, 공산사회로 나아가는 겁니다.
      미국 24살 사람이라면 남녀불문하고 fm과 pc에 빠져있을 나이로군요.

    • @user-yr4fx4jx4t
      @user-yr4fx4jx4t ปีที่แล้ว +1

      처음봤나요 장군아들도 군대가요 신병왔는데 친형이 대령이야 육사소위면 저러고도 남아요 나만 이해돼나

  • @user-ih8os8uo6b
    @user-ih8os8uo6b ปีที่แล้ว +825

    진짜 저렇게 건전한 마인드 가진 사람이 많아야 사회가 제대로 돌아감...

    • @dkc2018
      @dkc2018 ปีที่แล้ว +29

      부모님께서 훌륭하신듯.

    • @user-hs2kh2oe8e
      @user-hs2kh2oe8e ปีที่แล้ว +3

      ㄴㄴ 인사비리 라고 하면서 옆에서 고발 함, 그래서 결국 흑화함

    • @dkc2018
      @dkc2018 ปีที่แล้ว +22

      @@sdajfkldsdjfklas7738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말려죽이는 그 기무사 중사같은 몇몇은 꼭 제거해야함. 고위 부서 또는 직으로 올려도 안됨. 성실한 사람이 피해보는걸 본 대다수가 기무사 중사를 따라하여 사회가 망가짐.

    • @STARGATE_SGC
      @STARGATE_SGC ปีที่แล้ว +7

      이 이야기는 빽이 없는 부모님을 둔다면 개고생을 한다는 말이잖아요!

    • @user-fz9kd7pv8y
      @user-fz9kd7pv8y ปีที่แล้ว +5

      @@STARGATE_SGC
      그것도 능력이라우 ㅜㅜ

  • @joonlacas3261
    @joonlacas3261 ปีที่แล้ว +9

    이거 보니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부모님 속깨나 썩였는데... 군대를 가게 되었고... 군사정부시절 군대는 사고도 많았기에... 외할머니가 손주 걱정을 많이 하니... 할머니를 모시고 살던 이모님이 나도 모르게 수방사 헌병대에 계시던 이모부 친구분에게 부탁해서 수방사 예하사단으로 빼주셨지요. 당시에 돌아가신 아버지도 직업군인 출신이었는데.. 그덕에 군대가 친숙한 어머니는 그 이야길 듣고는 편한 곳은 안된다며... 고생해서 사람 좀 만들어야 한다고 하셔... 사단 기동대로 바로 차출되었네요. 혼자서 수방사 예하사단으로 또 사단본부에서 대기 하는데 기동대에서 나와 지원받는 상황에 갑작이 나만 콕 집어 데리고 가서 상당히 당황되었는데... 나중에 휴가 나가니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더군요. 처음엔 적응 못해 조교들 박살내버릴 생각이 가득했는데... 한순간 어머니와 할머니 모습이 떠오르며 총열에 머리박고 한참을 울어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어차피 할 군생활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노력하니... 고참들도 열심히 한다며 인정해주고 대우해 주더군요.

  • @user-up2ku8jv8z
    @user-up2ku8jv8z ปีที่แล้ว +288

    진짜 이런 사연 만들어주는거 정말재밌습니다 나레이션도 진짜 착착감기고 라디오듣는거마냥 게임을하던 운전을하던 오인용사연틀고 사네요 매일ㅋㅋㅋ 오래오래해주세요 데빌님 최고.. 그저 갓..

  • @CR-dt7og
    @CR-dt7og ปีที่แล้ว +72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선임도 좋은 곳 갈 수있었는데 힘든 곳에 남았던 게 생각나네요 빽있어도 뺑끼 안치고 군생활하던 저런 에피소드가 많아져야 할텐데

  • @user-cc9eq9ir4y
    @user-cc9eq9ir4y ปีที่แล้ว +15

    9:37 정말 저시대에는 의리와 낭만이 있었군요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실에 따라가는 저 자신에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라 부끄럽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석조형님 항상 건강하시세요!

  • @drshonful
    @drshonful ปีที่แล้ว +56

    영찬이가 좋은 사람인건 둘째치고
    법과 원칙대로 돌아가는 세상이 아닌 빽과 연줄이 당연시 되는 군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
    부당한 일이 있으면 상급기관에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 해결해야 하는데
    저렇게 빽있는 사람만 쉽게 해결하고 그걸 통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빽과 연줄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대접받는 세상이 올까요??

    • @paper.715
      @paper.715 ปีที่แล้ว +1

      그런집단이고 변하지않는집단이라 그냥 그게맞는거같음 뭐 조금변하는거 같아도 결국보면 안바뀐다는거알고 아 포기하게됨 ㅋㅋㅋㅋㅋㅋ

    • @user-mc9ic2eo2p
      @user-mc9ic2eo2p ปีที่แล้ว +2

      와야죠.

    • @judgejung488
      @judgejung48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공감...
      저거 지금 저런식으로 병사들 보직 발령내고 그런거 감사 걸리면 기무사 대령도 목아지 날라갑니다.
      전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런데 어쩔 수 가 없죠.
      사령부 인사처에 다 보고 됩니다. 본인이 아닌척 해도 다 알려지게 되요.
      그래서 고위층이나 재벌들은 차라리 돈 한 10억 받고 면제 시켜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건 뭐 2등병 한테 온 부대도 모자라 별까지 설설기는 꼬라지를 봐야 하니... ㅡㅡ

    • @karl8088
      @karl808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국사회는 지나치게 썩어서 상식적인 행동이 비정상적인 행동이 되고 비겁하고 더러운 방법이 정상처럼 되어있다.

    • @smileblack0
      @smileblack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누구든 사람인이상 아는사람을 더 소중히 여길 수 밖에없어요.
      최후진국의 어린이가 밥한그릇 못먹어서 죽어갈때 우리는 우리 부모님께 한우를 더 사드리고싶잖아요?
      그 한우고기 살돈이면 수십명의 생명이 굶어죽지않을텐데요.
      똑같은 사람의 생명이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모두에게 평등하게 하는사람을 우리는 성인이라고 부르죠.

  • @user-bk6lc8cq9b
    @user-bk6lc8cq9b ปีที่แล้ว +60

    그저 빛인 영찬좌......사연보내신분 영찬님에게 평생 충성하세요 ㄷㄷ

  • @ltk108
    @ltk108 ปีที่แล้ว +438

    진짜 사람 살면서 친구 잘 만나는거 큰 복인데... 거기다가 사연자의 동기분도 아버지나 아버지 지인들의 빵빵한 빽을
    믿고 거들먹 거리지도 않고, 자기 스스로 묵묵히 열심히 군생활 빠릿하게 잘 했고, 훈련소부터 동기인 사연자를 위해서
    적당히 빡쎈 땡보직으로 빼주고, 신임소위를 자기 할 일을 했다며 편을 들어주고, 부대 전체 들었다 놨다할 기무사 검
    열도 피하게 해주고...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 @user-bi4bn7qx3n
    @user-bi4bn7qx3n ปีที่แล้ว +27

    오인용 정말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ㅎ
    군대갔다가 온지도 22년이 넘어가고있지만
    오인용 보고 있으면 많이 생각도 나고 ㅎ 공감도 많이 하게 됩니다 ㅎ

  • @jinwoolee4022
    @jinwoolee4022 ปีที่แล้ว +8

    진짜 리얼하게 잘 만들었네요. ㅎㅎ 저런 것들 지나고 나니 다 그냥 추억이고 이야깃거리네요. 아님 너무 재밌게 만들어주셨나? ㅎㅎㅎ

  • @user-it5po2hx8m
    @user-it5po2hx8m ปีที่แล้ว +5

    대령인 아버지도 대단하신 분이네요. 아들을 일반 부대로 보냈다는 점에서 더더욱요. 제 경험으로는 장군들이 오히려 더 나아요. 제 친구 둘의 아버지가 육사 동기였는데 한 분은 대령으로 예편, 한 분은 당시 중장까지 다셨어요. 대령 아들은 군 면제. (이유가 위 모양이 쳐져 있어서라나. 전 그런 면제 사유 있는거 그 때 알았습니다.) 중장 아들은 현역으로 입대 만기 제대. 참고로 저는 기무사 병장 제대.

  • @user-wr1yh6tv9k
    @user-wr1yh6tv9k ปีที่แล้ว +82

    지금이야 시대가 변해서 예전보단 덜하다고해도
    저시절때의 기무대는....와 소름돋았어..ㅋㅋ
    기무대 대령이면 체감상으론 거의 투스타 사단장급 이상의 포스를 풍길텐데....
    만약 저 기무대 대령이 라인을 어느정도 타고있다면 투스타도 함부로 못하지...

    • @user-um2zr1hg4h
      @user-um2zr1hg4h ปีที่แล้ว +8

      기무대 중령이 중장하고 같이 식당 테이블 같이 사용.같은 동선에서 같이 걸어갈 정도로
      파워가 장남 아님
      23년전 이야기 장교식당
      취사병 출신

    • @babybabycat30
      @babybabycat30 ปีที่แล้ว +4

      기무사 대령이면 3스타정도요 보직에 따라서요
      사건 케이스로 만나면...
      3스타도 눈치볼수밖에 없어요
      기무사 중사정도면 최소 대위정도는 못비벼요

    • @infoking2024
      @infoking202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babybabycat30 기무사 중사면 대대장하고 맘먹조. 대위는 아에 명함도 못내밀구요.

    • @user-jw9nr2ry9i
      @user-jw9nr2ry9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무리 기무부대가 파워가 있어도 영관급 장교와 스타 비교는 좀....

    • @user-ur6bc4pu2w
      @user-ur6bc4pu2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jw9nr2ry9i 계급은 까마득한 아래라도 보직이 보직인지라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일이니 스타도 기무부대원이 직속부하도 아니고 상당히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존대죠.

  • @SeoSeoSeoSeoSeo1
    @SeoSeoSeoSeoSeo1 ปีที่แล้ว +46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되는구나 싶네요 ㅎㅎ 제보하신 분이 먼저 몸에 밴대로 호의를 베풀었기때문에 저런 행운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user-ti7fo2fx5c
    @user-ti7fo2fx5c ปีที่แล้ว +14

    08년 기무사령부 당번병 출신입니다. 당시 신종플루와 조류독감으로 모든행사와 병사 외출박이 모두 제한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찐동기한테 너무한다고 불평하고 있었는데, 대뜸 자기가 해결해준다고 하더니 다다음날 외출박제한이 전부 풀리더군요. 동기는 행정반에서 3달만에 불교군종병으로 보직변경이 되길래 뭔가 있긴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부대사열 할 때 사령관님이 직접오셔서 동기랑 악수하고 계급빼고 00아~ 라며 친근하게 부러더군요. 알고보니 사령관님이 이모부.. 그때 이후로 부대에서 간부들 부조리가 있으면 그 친구한테 수시로 가서 일러 받쳤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제대 했네요.

  • @bocajnos2596
    @bocajnos2596 ปีที่แล้ว +10

    모처럼 므흣하게 끝까지 보게된 군대 이야기 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 @user-lp7gm5fl3t
    @user-lp7gm5fl3t ปีที่แล้ว +13

    저도 동기 둘과 함께배치 됐는데 고참들이 다 꼴통들이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셋 다 갑자기 전출돼서 각기 다른부대로 보내졌습니다. 알고보니 동기중 한명의 가족이 군인이셨는데 자기가 옮기면서 두동기도 좋은 부대로 보내준겁니다. 하도 고생해서 옮긴부대에선 다 수월하게 느껴졌고 잘 풀려나갔습니다. 그때 정말 큰 도움을 준 동기가 고맙고 고맙습니다.

  • @user-vm8hk8zs9d
    @user-vm8hk8zs9d ปีที่แล้ว +65

    이야 진짜 바른 바람이네요. 저도 군생활중 저런 사람 본적있는데 실제로 빽있다고 나대는게 아니라 진짜 조용히 묵묵히 자기할일 다하다가 전역하신분… 무슨일을 해도 성공하실거 같더군요.

  • @user-nk8hk6yg7d
    @user-nk8hk6yg7d ปีที่แล้ว +41

    저는 특례자라서 다른 전역자분들만큼 이야기를 공감할순 없지만 다보고난뒤 울컥했습니다
    짬찌소위든 괴롭히던 선임이든 다 인간의 군상이라 누가 못됐고 나쁘고 논할필요는 없다고 생각이들고
    큰힘엔 큰책임이있음을 일찍이 20대초반에도 실천하고 사는 영찬님과 영찬님이 전역할때까지 함께하고싶은 성품을 가진 주인공 진규님도 멋지십니다.
    군복무 당시엔 하루 한시간 십분조차도 느리게 지나갔을 것이고 매순간이 억울했을것 같지만 그럼에도 내가 군복무를하는 의의를 찾아서 열심히 생활하였기에
    단 10분으로 줄여도 왠만한 영화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연자분도 데빌님에게도 모든 전역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user-si5xh2di4c
    @user-si5xh2di4c ปีที่แล้ว +2

    훌륭하고
    겸손한 제보자
    부모님교육도 잘받았네요
    모범을보여야 할자들이
    담마진.부동시.체중미달.
    과체중 별의별
    이유를 달아서
    군대를 안가는 구만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마친 제보자
    훌륭한 사람입니다 ^-^

  • @YEO5191
    @YEO5191 ปีที่แล้ว +9

    구독자님이 영찬이 덕을 톡톡히 봤네요.
    그나저나 아버지빽도 안쓰고 저런다는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기도 하구요. 아버지 입장에서는 기특해 보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 @user-zx2kr8mv6g
    @user-zx2kr8mv6g ปีที่แล้ว +7

    기무대 진짜 부러웠지...그나마 나는 전투공병이였던지라 우리사단엔 시설공병따윈 없어서 항상 연대장실이나 기무반장실 가서 보일러고처주곤했는데 기무반장이 항상 밤에 불러서 보일러고처야돼니까 중대장한테 빼내서 따뜻하게재워주고 국밥먹으러 나가고 술도먹으러다녔는데 기무반장이면 연대장도못건들으니 뭘해도 방패막이됨

  • @MYNIGGA1
    @MYNIGGA1 ปีที่แล้ว +105

    대대장님이 회식시켜주셔서 밥먹고 있었는데 삼촌이 전화오셔서 주변지나가고 있다고 밥사줄까라고 하셔서 지금 회식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디서하냐고하셔서 어딘지 알려드렸더니 잠깐오셔서 인사하시고 조카 잘부탁한다고 회식비 계산하고 가심 대대장님이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하면 안되신다고 하니까 후배들 밥사주고 가는거니까 괜찮아하고 쿨하게 떠나심 대대장님이 삼촌군출신이시냐고하셔서 군출신은 맞는데 아직 사관현역이시라고 했더니 선배님이셨구나 인사라도 드리게 전화번호랑 어디 근무하시는지 말하라고해서 얼버무리고 따로 말씀드린다고하고 밖에서 기무사 준장 xxx님이라고 말씀드림 ㅆㅍ 그걸 왜 이제 얘기하냐고 조졌네 하시고 전화드리더니 사모님부르셔서 자가용으로 쫒아가심 그리고 한 일년 편했음 그게 다였음

    • @transportation1642
      @transportation1642 ปีที่แล้ว +8

      내가 난독증이 있는걸 알게됐다..

    • @user-pv5yq8iz5c
      @user-pv5yq8iz5c ปีที่แล้ว +28

      @@transportation1642 부대 회식중 삼촌 방문 회식비 주고 감 대대장이 삼촌 신상 물어봄 기무사 처장이라고해서 깜짝 놀람

    • @DDM2029
      @DDM2029 ปีที่แล้ว +20

      기무처장이면 애무해드려야지

    • @doridotos
      @doridotos ปีที่แล้ว

      @@DDM2029 애무 ㅋㅋ

    • @user-uj2bz4on5f
      @user-uj2bz4on5f ปีที่แล้ว +3

      기무사 별 🌟 후덜덜~~~

  • @독거청년과댕댕이
    @독거청년과댕댕이 ปีที่แล้ว +10

    크.... 정말 기무쪽 아들들은 모두 군생활 잘하는듯.
    제 동기도 아버지가 기무중령이셨는데... ㅎㅎㅎ 상병때쯤이었나? 대령으로 진급도 하셨고...
    그친구도 군생활내내 에이스 였었죠...

  • @KyoJaeTUBE
    @KyoJaeTUBE ปีที่แล้ว +36

    우리 부대로 전입온 신임 소위형도... 중사 소대장이 경례하니까 "어.. 그래 수고한다" 하고 어깨 토닥여준거 걸려서 중대장한테 쳐맞았고... 그 쳐맞은 기억때문에 중사, 상사보면 먼저 경례하다가 걸려서 또 쳐맞았었지... ㅋㅋㅋ

    • @joonikkang7135
      @joonikkang713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상관인데 왜요..?

    • @KyoJaeTUBE
      @KyoJaeTUB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joonikkang7135 계급상으로는 상관이기는 한데, 중사는 보통 3~5년차 군인이고, 전입 소위들은 ROTC나 사관학교 수료하고 바로 자대 배치되어 1~3년차라 많은 부대에서 상호존중을 하고있더라구요. 중사가 소위한테 먼저 경례를 해야 하는 것은 맞고, 소위도 답례해야하는 것이 절대 잘못 된 상황은아닌데.. 어깨를 치면서 반말로 답례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그 이후에 소위가 부사관한테 먼저 경례하면서 이등병 포스를 보여준 것도 중대장 입장에서는 화가 날만한 일이기도 한 것 같구요 ㅠㅠ 규정대로만 따지면 크게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 @2ss626
    @2ss626 ปีที่แล้ว +27

    좋아요 잘안다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소재도 좋았지만 그 소재를 잘 다듬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만든 작가님도 정말 대단합니다 ~
    감동할 일이 잘없는데 너무 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

  • @dasshik
    @dasshik ปีที่แล้ว +200

    데빌형 조회수 잘나오니 먼가 뿌듯하네 ㅋ
    요즘 군대 이야기도 재미 있고 화이팅!

    • @team5p
      @team5p  ปีที่แล้ว +18

      우리 구독자분들 덕분에 창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 @dogyunkwon
      @dogyunkwon ปีที่แล้ว +5

      @@team5p 100만까지 스무스하게 가시죠^^

    • @team5p
      @team5p  ปีที่แล้ว +4

      @@dogyunkwon 30년 안에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 @user-hh3nb7nc1f
    @user-hh3nb7nc1f ปีที่แล้ว +46

    영찬이가 아빠덕 안보고 군생활하고 싶다고 말은하지만 실제론 시작부터 끝까지 아빠덕을 보는 영찬이..

    • @user-bv2fe8oz7y
      @user-bv2fe8oz7y ปีที่แล้ว +4

      맞네요... ㅋ 그런데 댓글들이 훈훈한거 보니.. 제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

    • @user-fz9kd7pv8y
      @user-fz9kd7pv8y ปีที่แล้ว +1

      당연한걸 ㅎ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ปีที่แล้ว +2

      백이 있으면 백과 주위 사람들에 따라 운명이 움직이는거죠 뭘.. 그거조차 본인이 어쩔수가 없는거죠. 오히려 대놓고 훈련소에서 백있냐고 물어보고 있는놈들 혜택주는게 당연했던게 미개한거였죠.. 이래서 징병제는 사실상 백없고 가난한 사람 더 억울하게 함.. 의무조차도 백에 따라 2년간의 삶의 질이 달라지니.

    • @chivasregal8440
      @chivasregal8440 ปีที่แล้ว +4

      그래도 저 정도면 진짜 덕을 안 본 사례죠
      매일매일 ㅈ같은 군생활을 겪으면서도 불합리하다고 느낀 부분을 제외하면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도 않는다는 점에서요

    • @user-cb6cd5eb4w
      @user-cb6cd5eb4w ปีที่แล้ว +2

      훈련 자원한 걸 보면 그럼에도 대단한 사람임

  • @s_omelet
    @s_omelet ปีที่แล้ว +4

    CPO도 아니고 중사면 짬찌긴 한데 그래도 소위가 덤빌 짬은 아니지. 계급 우선이라지만 경력도 보는게 군대라서... 그리고 부사관이랑 장교는 분명 장교가 위지만 원상사 짬을 무시 못 해서 중령급 이상 아니면 상호 존대하는게 암묵적 원칙인듯.

  • @user-qt3yl5mc6c
    @user-qt3yl5mc6c ปีที่แล้ว +76

    진짜.... 영찬씨는 숨은 영웅이였네 ㄷㄷㄷㄷ... 아버지가 기무대 영관급이고 좋은 부대로 갈수 있었고.. 더 좋은 여건에서 군생활을 할수 있었음에도.. 그런거 티내지 않고 성실하고 구설수 없이 군생활까지 마친 그는...빛

    • @user-pu3vl7cz6w
      @user-pu3vl7cz6w ปีที่แล้ว +5

      기무대 영관급따위가 무슨 더 좋은대로 가요

    • @user-qt3yl5mc6c
      @user-qt3yl5mc6c ปีที่แล้ว +18

      @@user-pu3vl7cz6w 미필이신가 ㅋㅋㅋㅋㅋ 기무대가 뭔지 모르시는거죠?

    • @sinsinboy79
      @sinsinboy79 ปีที่แล้ว +5

      @@user-pu3vl7cz6w ㅋㅋㅋㅋㅋ나 기무대 출신인데 비웃고 간다

    • @MynameIsjjiggi
      @MynameIsjjiggi ปีที่แล้ว

      ​@@user-pu3vl7cz6w 영상 안보냐?

    • @user-zq7nr7xl7j
      @user-zq7nr7xl7j ปีที่แล้ว +2

      ​@@user-pu3vl7cz6w 일반 사단급 영관(참모중령)들만해도 타부대 대대장급보다도 격이 다른 취급 받는데, 기무대장(대령) 개무시하는건 그냥 어그로 끄는거지? 기무부대장 같은 사람 나설 필요 없이 한참 아래 기무감찰관(상사~원사)만 떠도 일반 대대급은 그냥 밀어버릴 수 있는게 기무대다 잉간아;;

  • @Kim-ed7cx
    @Kim-ed7cx ปีที่แล้ว +18

    기무사 출신입니다. 내용을 보고 조금 첨언을 하고 싶습니다.
    기무사 중사가 전차대대에 출입을 원했다면 늦은 시간이었지만 전차대대에 확인할 것이 있어서 방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직사령이 출입을 막았으니 기무사 중사님도 상황이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소위인데 중사가 라는 식의 계급차 이외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을때 기무사 간부님(대부분 하사관)들은 매너가 좋고 절대로 소위에게 예의 없이 행동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소위가 상사, 원사님에게 반말하거나 함부로 하지 않는 것 처럼 ,소위보다는 기무사 중사님의 근무 경력이 많으니 서로 존대하는게 맞는 것이지요.
    저도 에피소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제보하면 데빌님이 만들어주실까요???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5군번인데 기무사 중사들 싸가지 없는 모습 한두번 본게 아님
      대령앞에서 맞담배에 짝발까지.

  • @user-sb5xv9xt2r
    @user-sb5xv9xt2r ปีที่แล้ว +38

    20년전. 군생활시절 정말 크게 깨달은게
    업무특성상 셈이 빨라야하는일이었음.
    부사수라고 들어온 후임이 서울대 휴학중
    이라고해서 엄청 기뻐 날뛰었었는데
    일 가르치고 한달만에 스트레스성장염걸림
    공부와 일머리는 1도 관계가 없음을 깨달음ㅋ

    • @김자운
      @김자운 ปีที่แล้ว +4

      팩트 이게 현실임 학력떠나서 군대만 가면 다들 어리버리하게 되어있음 가끔 이상하게 일이 잘 맞아서 잘하는 사람도 있고 계속 못알아듣고 실수해서 일이 안맞는 사람도 있고 다양함

    • @hgl2938
      @hgl2938 ปีที่แล้ว

      당신이 멍청하게 가르쳐서 그럴수 도 있는것 아닐까?? 처음 자대배치 받고 갔을 때 서너달 부대 각종 암기사항을 외우라고 몰래 숨어서 강제로
      외우게 하는데 도대체가 어떻게 윗고참대로 부터 이어 받아져 왔는지 은 는 이가 무엇이 어떻고 어떻게 되고 이런 문장이 도대체 말이 안되고 엉망이라
      도대체가 외워지지가 않는거야 그래서 무엇이 어떻게 되고 어떻게 해서 이렇게 문장이 되도록 좀 바꿨더니 엉터리로 외웠다고 얼마나 갈구던지
      근데 대학물 먹고 암기 자신있던 나보다 고등학교 겨우 졸업하고 촌에서 농사짓고 살다 군대 온 녀석을이 그건 더 잘 외우던 거야 벌써 십수년 전이다

    • @user-jz8wv9yp1p
      @user-jz8wv9yp1p ปีที่แล้ว

      맞습니다. 공부 해서 목적 달성하면 책 던지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 문맹률 높고 책 안 보고, 생각 없는 인간들 많습니다.

    • @user-bu9jg4eb9i
      @user-bu9jg4eb9i ปีที่แล้ว

      FDC?

    • @ch.s1395
      @ch.s1395 ปีที่แล้ว

      FDC?

  • @user-jf8cy4ky9f
    @user-jf8cy4ky9f ปีที่แล้ว +11

    저도 보안과 정보과에서 간부로 전역 했지만 담당기무관은 정말 무섭고 아무리 친해져도 딱 선이 정해져있어 군생활하는데 어려웠음. 보안감사는 감사일정에 맞춰서 준비하는거라 충분히 기일을줘서 감사준비 하라고 해도 예하부대에서 한개씩 보안사고 터질때마다 심기가 불편해지는 담당기무관과 보안담당관… 2년~3년마다 최우수로 되면 진급에 점수가 많이들어가서 열심히 하셨던것 같지만 밑에 사람들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user-iy9cn1vy2h
    @user-iy9cn1vy2h ปีที่แล้ว +9

    와 영찬이 진짜 멋진 사람이네

  • @yungyokim8480
    @yungyokim8480 ปีที่แล้ว +26

    기무사 지금은 조금 힘이 줄어든듯 한데 90년대만 해도 기무사 권력이 장난 아니었죠. 저도육군정보학교 전투정보 특기병으로 연대 정보과 정보병 이었는데. 전 그나마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ㅎㅎ 사촌누나 매형이 기무대 수사관 이엇음 저희부대 담당 기무수사관이 매형이랑 친한 사이었고 저도 군대 오기전 한번 본적이 잇엇던 지라 기무대 보안검열은 조금 편하게 햇었네요 ㅎㅎ

  • @hank2873
    @hank2873 ปีที่แล้ว +60

    기무대가 어떤지 몰랐었는데 진짜 등골이 오싹해지는 사건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소위분은 얼마나 글로 배웠으면 이렇게ㅋㅋㅋㅋㅋㅋ 신병 만화랑 드라마에 나오는 그 소대장같네요ㅋㅋㅋㅋㅋ

    • @user-xm8nx8dh9r
      @user-xm8nx8dh9r ปีที่แล้ว +8

      맞아요.오석진도 어지럽죠. 행보관한테 엎드려뻣쳐를 시전 했으니까요.

    • @user-pf4oe7vq4g
      @user-pf4oe7vq4g ปีที่แล้ว +11

      저때면 오히려 개같이 박살내고 다녔을때 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전입신고하는날 위병소에서 못 알아본다고 부수고 들어가던때
      일직사령이면 지금의 당직사령인데 당연히 맞는행동 함
      본인이 뭔데 맘대로 연락도 없이 내 부대에 들어오겠다 말겠다 해 하사관이
      하던때

    • @IU-pg6kp
      @IU-pg6kp ปีที่แล้ว +2

      그런게 있다고 들었어요 신임소위로 오면 부사관..일명 영외하사(2년이상)부터 좀 맞먹는다?! 암튼 부사관 한테 먹히지 말고 쎄게 누르고 가라 뭐 이런 되도 않는 선배들한테 교육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기무사 중사파워 좋은건 알았는데 그게 중령짬까지 쓰까버릴정도였다니 ㅋㅋㅋ 그와중 아버지 기무사대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이 쫘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nterstella-co2wz
      @interstella-co2wz ปีที่แล้ว +2

      민간으로 따지면 국정원정도 되려나? 암튼 엄청난 빽이 맞습니다.

    • @user-tt9xo4gw9x
      @user-tt9xo4gw9x ปีที่แล้ว +14

      군대가 유교사상에 얽매여서 뭐가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지 소위는 규정대로 했는데 어디 부사관나부랭이가 저딴소리 C부리고 권력까지 행사하는게 진짜 역겨워서 토나옴 육사나왔으면 엄연히 군생활이미 4년을한 장교인데 부사관놈들이 역으로 아래로 보면 진짜 현타올거 같음

  • @babybabycat30
    @babybabycat30 ปีที่แล้ว +8

    짬찌 쏘가리가... 중사 그것도 기무대중사를 건든다고?? 전역이 하고 싶은건가?

  • @karl7
    @karl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다시 보지만...
    소위가 기무대 중사한테 개겨?
    미쳐도 제대로 미쳤네.

  • @hyunhochoi8705
    @hyunhochoi8705 ปีที่แล้ว +27

    놀랍네요 저도 비슷한 선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장군이신데 아버지께 먹칠하면 안된다고 엄청 모범적인 군생활 하다 간 멋진 선임...
    8:43 아 ㅋㅋㅋㅋ 아버지께 말하면 뭐든 큰 일이 되니까 그 전에 자기 선에서 처리해주겟다고 하시는 ㅋㅋㅋㅋ 진짜 군대 맞네요

  • @user-ou7wn3ce7n
    @user-ou7wn3ce7n ปีที่แล้ว +55

    동네 아저씨가 기무사 중사여서 나 군대갈때 힘든일 있으면 딱 한번 도와준다고해서 . 28사단 수색대대 동기중 하나가 화장실에서 돌로 다리찍어서 덕정 군병원 갈수 있게 도와준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동기 녀석 타 부대가고 동기 아버님이랑 면회와서 통닭 사주고 감. 동기야 잘 살어라 ^^

    • @user-pl9kk5hm1w
      @user-pl9kk5hm1w ปีที่แล้ว +5

      고생많았네요 적거리 수색대원들~

    • @user-ou7wn3ce7n
      @user-ou7wn3ce7n ปีที่แล้ว +2

      @@user-pl9kk5hm1w 적거리 맞아요 .감사합니다

    • @user-rv5ri7hn6c
      @user-rv5ri7hn6c ปีที่แล้ว +1

      중면 적거리. 자주갔었지...

    • @user-kb8lq3qq3h
      @user-kb8lq3qq3h ปีที่แล้ว +1

      중면 중사리 맞나요? 수색대랑 99,00년 51x GP투입되었죠. FO

  • @user-nx7kr2uj3k
    @user-nx7kr2uj3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ㅎㅎㅎ 충호회 회원 입니다~ 10%가 아니라 30%이상 각색 됐네요~~

  • @user-cb6cd5eb4w
    @user-cb6cd5eb4w ปีที่แล้ว +87

    저 소위 진짜 멋있네 ㅋㅋ 원칙대로 대응하고 은혜 입은 병사한테 고마움도 표시하고

    • @user-mu2pj6or3b
      @user-mu2pj6or3b ปีที่แล้ว +15

      안들여보낸건 원칙대로가 맞긴 한데....중사한테 소위가 저렇게 소리친거면 좀....

    • @0usia
      @0usia ปีที่แล้ว

      @@user-mu2pj6or3b 좀 진짜 짬찌티 내버린거지... 머리에 피도 안 말라서 할 수 있었던 행동

    • @jaeyoung9299
      @jaeyoung9299 ปีที่แล้ว +5

      @@user-mu2pj6or3b 20년 된 일이긴 한데 우리부대 소위는 아침에 출근하는 대대주임원사 한테 "자네는 경례 안하나?" 이지랄 했다가 대대장한테 끌려갔는데 그뒤로도 중대 행보관들 한테는 반말함. "어 2중대 행보관 오랜만이네~" ㅋㅋㅋ 행보관들도 원래 저런넘이라고 신경끄고 경례한번씩 해주던데 ㅋㅋㅋ

    • @overthehorizon2882
      @overthehorizon288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jaeyoung9299 폐급인 거 아니까 걍 무시한듯

    • @kkkk351
      @kkkk35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jaeyoung9299초급장교는 부사관이랑 날을 세울게 아니라 차라리 내가 부족하니 좀 도와달라는 마인드면 군생활 편하다. 시설, 정통, 군수, 수송 등 타 대대 협조 요청하면 대부분 부사관이 응대하는데 공문부터 보내라 한다. 공문 보낼라하면 선임장교, 부대장 거치는 동안 털리고 털리는데 차라리 우리 부대 원사님한테 부탁하면 공문이고 뭐고 전화 한통화로 알아서 다 해준다.

  • @user-qu6cr8ug1z
    @user-qu6cr8ug1z ปีที่แล้ว +210

    이거 100% 찐이다 내가 군생활할때 군단장이 테니스코트에서 공칠때 가끔 지원나갔는데 군단장이 밑에 장교들 아에 애들취급하는데 군단기무사대장 대령은 육사후배인데도 항상 존댓말햇던기억이 나네요

    • @user-np6hz8zh4x
      @user-np6hz8zh4x ปีที่แล้ว +5

      5군단

    • @John_Horace_Kim
      @John_Horace_Kim ปีที่แล้ว +31

      이거 정말로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쓰리스타인 군단장이 군단 참모장(원스타), 군단 기무부대장(대령)과 함께 식사한 후에 군단 참모장한테 이렇게 따로 물어본답니다.
      "혹시 아까 식사자리에서 내가 말실수한 거 있나?"
      참고로 군단에는 대령, 사단에는 중령이 기무부대장으로 파견되는데, 군단장 및 사단장들은 부대 출타 시에 자신보다 계급상 아래에 있는 기무부대장에게 통보하게 되어있습니다.
      기무사령부의 전신인 보안사령부의 주요 임무가 바로 군부 내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쿠데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전두환은 자신이 보안사령관이었을 때 오히려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 대장을 연행하는 12•12 사태를 일으키고, 보안사령관 출신인 김재규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하는 10•26 사태를 일으키고...

    • @user-os8lz3rd7c
      @user-os8lz3rd7c ปีที่แล้ว +3

      띄어쓰기 왜 그렇게 함?

    • @user-pk2ql2jm4u
      @user-pk2ql2jm4u ปีที่แล้ว +1

      @@DDong_pur ㅋㅋㅋㅋㅋ

    • @jwy1207
      @jwy1207 ปีที่แล้ว +3

      @@John_Horace_Kim 장교 진급에 엄청난 영향을 행사하는 곳이 바로 기무사이거든요... 더 이상은 보안 때문에...

  • @user-ds5zi9cb1f
    @user-ds5zi9cb1f ปีที่แล้ว +57

    진짜 가끔 이렇게 세상 멋있게 사는 사람들 존경스럽다

  • @user-jv8zs3yo8x
    @user-jv8zs3yo8x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기무사가 계급을 초월하고 쎄고 파워가 높은건 군대비리가 아니죠 ,,
    그래야 기무 업무가 돌아갑니다 ..반대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실듯..

  • @atdt1008
    @atdt1008 ปีที่แล้ว +2

    아주 예전에 X사단 공병대대에서 전투공병으로 근무하고있었지. 우리는 훈련 아니면 매일 대부분의 일과가 다른 부대 돌아다니면서 공사하는거였는데 어느날은 기무부대 공사가 잡혀있더라고. 작업 할 부대가 많아서 딱 필요한 만큼의 인원만 기무부대를 갔는데 작업 난이도가 낮아서 편했고 다른 부대는 밥을 안줘서 우리 대대에서 직접 식사추진을 했는데 기무대는 밥을 주더라고. 아마 내가 군 생활 하는 중에 제일 맛있는 밥을 먹었던 것 같은데. 작업 끝나면 주임원사가 취사병 시켜서 막걸리하고 두부김치를 안주로 주셨지. 작업지 부대에서 막걸리 받아 먹은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 어느날 우리 소대 짬찌 소위가 기무대 주임원사한테 토요일이니까 애들 일찍 귀가 시킨다니까 주임원사가 조금만 더 해주면 안되겠냐 해서 서로 고성이 오고 가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여기서 몇 시간 더 일하고 저녁까지 먹고 가고싶었거든. 그리고 우리는 서로 얘기했지... 저거 또라이 아니야?...... 그 이후 우리 대대는 기무대 근처도 못갔다.

  • @user-pj6ig6bj3p
    @user-pj6ig6bj3p ปีที่แล้ว +5

    군대있을적에 부대간부들 단체사진보고 기무사대단함을 느꼈죠!! 사단장 양옆에 연대장 대령인데 유일하게 대위가 옆에 있는거예요!! 놀라서 물어보니 기무부대장 였던거~~ 대위가 대령하고 나란히 그시절 기무부대 대단했어요!! 전헌병대였지만 사단소속이라 가끔 일직사령도 오고 위병소 오고 나갈적에 좀신경쓰였지만 기무대는 감히 상상할수도 없고 누구도 타치 할수 없었어요!!

  • @DohyeongLee
    @DohyeongLee ปีที่แล้ว +10

    이런 분들을 보면 정말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 @idoloveyou85
    @idoloveyou8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기무대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입대 전부터 뻔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군생활하면서 기무대 중사 처음 만났을 때 엄청 쫄았었는데
    그 중사님은 오히려 우리한테 잘보인다면서 과자부터 온갖 부식은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왔었더랬지.
    군단 사령부 교환대 근무하니까 군단장 부군단장 참모장 등등 장성급들 전화 브릿지 따서 감청해야 하니까
    평소에는 입단속한다고 까까 사주시고, FTX 같은 군단급 대형 훈련나가면 전화 가설하는데 옆에서 선 빼달라고 또 까까 사주시고 ㅋㅋㅋㅋㅋ
    사병인데도 짬이 찰수록 점점 그 무섭다는 기무대 중사를 옆집 형 대하듯이 하고 있던 내 군생활이 떠오르네.

    • @angrekim2842
      @angrekim2842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정보의 가치이지요.
      30여년전 전방에서 통신장교로 근무했었는데 지휘보고 시간에는 저도 교환대에 같이 들어갔었지요.
      부대의 중요 정보는 전부 교환대를 거쳐가지요.
      상급부대 정보의 가치는 예하부대 지휘관들이 알아봐 주더라구요.

  • @jinj6695
    @jinj6695 ปีที่แล้ว +31

    영찬이 같은 동기 있으면 세상이 편해진다. 늘 주변을 살피고 잘해줘라 그 사람이 영찬이다.

  • @taehwalee9684
    @taehwalee9684 ปีที่แล้ว +12

    팍팍한 군생활에도 좋은 인연을 만났네요

  • @user-dv5gm9tq8v
    @user-dv5gm9tq8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북한으로 말하면
    정치보위부인가?

  • @hyunsukim4394
    @hyunsukim4394 ปีที่แล้ว +5

    30년 전 사회동기 작은아버지가 4성장군(이름 대면 알만한 사람) 별 빽들만 모여 근무하는 곳에서 기관원처럼 근무했다는데 어떤 터치도 받지 않고 군생활 하다 제대했다고 함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단한 분이내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ปีที่แล้ว +19

    저는 사실 군에 안갈수도 있었고 대한민국 가고 싶은 부대와 보직은 마음대로 고를수 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먼 시골에 위치한 자대에 배치되니 장군님들이 찾아와 육본이나 국방부로 데려가시려 했어요..
    하지만 전 근골에 지병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복무해 여러모로 간부들과 후임들에게 인정 받고 국방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민주적인 선임이기도 했다고 자부합니다. 병장 월급 3만원에 취침중 맞아서 코뼈가 휘기도 했네요. 그래도 전 군복무는 할만 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한 예비역으로서 자부심이 있습니다.

    • @user-xc4tj4ll9w
      @user-xc4tj4ll9w ปีที่แล้ว +2

      5공시절 논산훈련소때 자다가 악몽꿨는지 얼떨결 팔휘두른 느낌에 일어나보니 옆동기가 코피를,, 괜찮다하나 평생 미안한 맘의 기억을 하곤 합니다. 연락할 길도 없고.

    • @7mmalltheway
      @7mmalltheway ปีที่แล้ว +1

      @@user-xc4tj4ll9w 저는 악마 선임에게 맞았어요. 소원수리 누가 했는지 불라고 ㅎ

  • @user-be9wq8dq8w
    @user-be9wq8dq8w ปีที่แล้ว +12

    약 삼십이삼년전쯤 군생활할때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할때 부대 출입증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부대에 들어가지못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행이 같은중대 선임의 도움으로 무사히 정문통과는 할수 있었고 다음날 모친께서 면회를 오셔서 출입증을 전해주셨는데 문제는 복귀당일 저녁 당직사관실에 호출이 있어 갔더니 저를 찾는 전화가 있었고 본인이 기무사 요원이라고 밝히며 제 안부를 묻더군요.. 이게 뭔일인가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 쌀집아저씨 사위더라는... 모친이 아들이 걱정되어 동네방네 소문 다 내신듯..

  • @sangmunoh4638
    @sangmunoh463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허... 건드려도 기무사를 건드냐. 고문관 장교인가...

  • @dyddddic
    @dyddddic ปีที่แล้ว +4

    알고보면 자기는 전차대대에서 작전과로 보직 받고 동기를 같은 부대로 보내고 보직변경하고 빽이란 빽을 다 썻네 무슨 정체를 숨겨서 제대로된 군생활을 하고 싶었다고해 그냥 빽 제대로 써서 권력 제대로 누렸구만

  • @rjointdv
    @rjointdv ปีที่แล้ว +8

    저도 전역 거의 직전에 자원해서 훈련을 나갔었지요.
    이유는 포대에 남아서 행보관에게 갈굼먹어가며 작업할게 뻔했기때문.
    안가고 남았던 동기와 후임들은 진까 개고생했다고합니다 ㅋㅋㅋ

  • @youngbeompark8760
    @youngbeompark8760 ปีที่แล้ว +10

    훌륭한 동기네요 두분다 군생활하느라 고생많았어요~^^

  • @마포당나귀
    @마포당나귀 ปีที่แล้ว +2

    기무사방위출신인데 대대담당관이 중사에 가다마이 입고다니고 대대장 아니면 그밑에 장교들은 상대도 안하더라고

  • @IT-ey2su
    @IT-ey2su ปีที่แล้ว +10

    요즘 주말 또는 휴일이 기다려 지는게 데빌님 오인용 군대 이야기 입니다.
    싸랑해유..!!

  • @Bloodborne_Holic
    @Bloodborne_Holic ปีที่แล้ว +8

    내가 삐딱한 건가. 왜 이 사연이 미담으로 안 느껴지는가.
    그냥 고위 군 기무사 장교 아들이 그 빽으로 특혜를 받아 군 생활 편하게 한 이야기이고, 말하자면 비리 아닌가요?

  • @user-ie7ve2ls2t
    @user-ie7ve2ls2t ปีที่แล้ว +6

    떠오르는 별도 떨어트린다는
    기무사 부사관 ㄷㄷ

  • @user-hy3er2tx2d
    @user-hy3er2tx2d ปีที่แล้ว +16

    캬하...소위님 라인 잘 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abriel-Jesus-112
    @Gabriel-Jesus-112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강원 인제 3** 안보상담소직원으로 *군단 *사단 *연대 방첩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중사로 전역한 사람입니다~(진급이 너무 안되는 곳)
    착각하는 분들 너무 많은데 옛날 보안사 시절과는 다릅니다 제가 근무 당시에는 무소불위의 권력은 없었습니다~ 장교라면 더 위계질서가 심해요 군사령부 기무대장이라고 계급장 없는거 아니죠 육사 선후배가 먼저 깔리거든요 서로 형동생 하고 캐어해주면서 골프치고 여행가고 아주 잘지냅니다 단! 3사, 학군 출신은 계급이 높아도 사람 취급 잘 안하는건 맞아요 😂

  • @user-xk8cr5do5m
    @user-xk8cr5do5m ปีที่แล้ว +26

    훈련소 동기가 같은 본부중대 대대본부 분대로 배속이 되었네요...
    지통실 야간 근무도 같이 서게 될 듯.
    진짜 운명인듯...나도 대대 작전병이어서 지통실에서 근무를 했는데, 1년 동안 분대장을 달고 살아서 진짜 군생활이 개꿀이었음

  • @user-ze5lo2ug7i
    @user-ze5lo2ug7i ปีที่แล้ว +71

    뭐 어떻게보면 미담이긴한데....대한민국 군대가 혈연 지연, 기분탓으로 돌아가는 군대 시스템이 참 문제인듯

    • @wallolo
      @wallolo ปีที่แล้ว +6

      계급사회가 다 그렇지 뭐

    • @user-tw8dt8sc4u
      @user-tw8dt8sc4u ปีที่แล้ว +3

      15년전 얘긴데 그냥 재미로 보시지 ;;

    • @yang-hochoi1928
      @yang-hochoi1928 ปีที่แล้ว +1

      15년 지난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겠지요.

    • @user-mv5mg2sj6l
      @user-mv5mg2sj6l ปีที่แล้ว

      군대를 떠나서 팩없는 서러움도 있지만 팩이라고 능력 인정받지 못하는 서러움도 있어요!

    • @user-ys8qm1wg4d
      @user-ys8qm1wg4d ปีที่แล้ว

      이건뭐 인정하자 세계어느나라를 가봐 다 똑 같다.
      이란것도 인생길위 추억이다.

  • @Midnightwaves.
    @Midnightwaves. ปีที่แล้ว +4

    내가 부사관으로 근무할때 서울부근에 있는 육본직할부대였음..인사과 선임하사로 일하때 받은 인사과 사병들이 능력자들만 모였음.
    제일 기억나는 두명이 내 직속사병은 아버지가 노동부차관이었는데..이놈은(이라고 하기엔 나랑 나이가 동갑..ㅋ) 아버지의 외교관활동으로
    많은 나라들 어릴적부터 돌아 다녔음(태어나길 독일에서 태어나고 영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등)을 돌아다녔고 그래서, 학교는 고대 경영학과였음.
    그때만해도 컴터가 486이라서 그닥 컴터실력을 보여줄건 없었고 타자속도가 600타 치면서 나랑 잘 놀았음..그때 그친구 집이 뱅뱅사거리 우성아파트였음.
    그리고, 그당시 또한명 전입온 아이가..일보담당으로 받았는데..서울대였더군..붓글씨를 아주 잘 쓰곤해서 뽑혔다나..ㅋ(화환보낼때 그친구가 글씨담당했음.차트도)
    나랑 자주 외근나갔는데 한날 국방부에 일보러 갔다가 그놈이 잠시 자기집에 가자는거야.. 시간이 좀 남았더니만..
    그래서, 가보았더니..신당동 떡뽁이집으로 갔는데..(난 그당시 그게 유명했는지도 몰랐음) 가게로 가는게 아니라..자기 집
    으로 들어 갔는데..그떄 자기 할머니라고 인사시켜주었는데..알고보니 마복림 할머니였음..
    인사과에서 주료 야근을 많이 했는데..우리 애들이랑 밤에 야식배달도(중국집) 많이 시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Berserker195
    @Berserker19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첫번째는 기무사 부사관들에게 일반 부대 영관급이 굽실거리는 걸 못봤나보네.. 기무사 대위쯤 되면 원스타급 대우를 받는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닌데. 그정도로 군대에서 기무사 끝발이 장난이 아님. 그건 그렇다 치고 친구 한명 잘 둔걸로 저렇게 편한 인생이 펼쳐지는 거 보면, 인간관계가 왜 중요한 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듯..

  • @d.6300
    @d.6300 ปีที่แล้ว +107

    와.... 말년에 혹한기 자원한 건 진짜 혀를 내두를만할 정도로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혹한기가 제일 힘든 훈련이었어가지고...

    • @user-ei6ei6lt4o
      @user-ei6ei6lt4o ปีที่แล้ว +6

      힘든 훈련은 이등병, 일병때 잘 모를 때 해야 그남아 덜 힘들죠.병장달고 추운데 나가믄 ㅎㅎㅎㅎ 더 춥고 더 힘들죠.

    • @user-mr6ds7zi3w
      @user-mr6ds7zi3w ปีที่แล้ว +11

      유격은 몸으로 떼우면 되는데 혹한기는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낌 자다가 동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듦

    • @funad6249
      @funad6249 ปีที่แล้ว +3

      혹한기 진짜 어려웠죠~ 전 부산출신이라 더 추위에 개 떨었던 기억이~
      훈련중, 따까리하면서 대장님 막사 안 구석에 자다가 코콘다고 밤에 나가라자라는 이야기까지....
      시붕, 그날 영하 15도 넘었는데 그냥 집에 가고 싶더군요~ 지금은 다 추억입니다.

    • @user-zq7nr7xl7j
      @user-zq7nr7xl7j ปีที่แล้ว

      강원도 양구에서 복무 중 혹한기하면서 격하게 느꼈던게 추우면 ㅈㄴ 고통스럽다는걸 절실하게 깨달았던... 텐트 치려고 말뚝 박아야되는데 땅은 얼어서 박히지도 않고, 저녁이랑 점심 배식 받은 주먹밥은 10분만에 딱딱하게 얼어붙어서 먹기도 힘들고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어케 버텼는지 신기할 지경 ㅋㅋ

    • @user-cw5kj6uj1g
      @user-cw5kj6uj1g ปีที่แล้ว

      그게 10프로 구라 아닐까욬 ㅋㅋ

  • @childhoodsEnd7
    @childhoodsEnd7 ปีที่แล้ว +7

    신임소위 진짜 영찬씨덕분에 살았네요.
    고마울수밖에....

  • @dukjongyum4742
    @dukjongyum474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무리 소위 라고 하더라도 중사 한테 반말 찍찍 하거나 하대 하지 않기도 하지만, 아무리 기무대 중사라도 장교인 소위한테 반말 하거나 욕설을 하면 바로 군형법에 의거 처벌 받습니다! 섬네일
    화면에 말도 안되는 거 달아 놓는 것도 참으로 한심 합니다! 사병 출신들 끼리 모여서 신임 소위 씹었었다며 낄낄대는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이라니....!

  • @cho1324
    @cho1324 ปีที่แล้ว +26

    진심 멋있다 저분!!! 빽있다고 뻐기지도 않고!!

  • @user-xc7lb6eo9s
    @user-xc7lb6eo9s ปีที่แล้ว +3

    두분다 건강하게 전역하셔서 다행입니당!!! 😊😊😊

  • @user-ei8ir5ep3e
    @user-ei8ir5ep3e ปีที่แล้ว +8

    전차 조종수가 어쩐지 군수과로 가는지 했네
    저 동기 정말 부럽다
    사회서도 두분 흥하세요^^

  • @user-es8xp5cy9m
    @user-es8xp5cy9m ปีที่แล้ว +3

    학연 지연 등 이놈의 나라는 빽없고 돈없는 사람이 살기엔 너무나도 힘든 나라라는걸 다시금 절감하게 하는 내용

  • @jh82k78
    @jh82k7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진짜.. 사단 본부대 있었을때.. 여러 상황이 많이 떠오르네요... 참 그렇네요.. 백백백.. 망가지는 사람도 많았고 신사 같은 사람도 많았고 망나니 같은 놈들도 많았고 정말 권력의 축소판 이었으니............ 지금 생각해도 끔찍한 곳이었어요..... 제일 부러운게.. 상근 얘들 이었으니.. ㅠㅡㅠㅋㅋㅋ

  • @user-bf5zc6ly5q
    @user-bf5zc6ly5q ปีที่แล้ว +7

    임관 하기 전 교육 기간에 윗사람들 이야기 머리에 저장 안하고 귀로 통과 시키는 사람들이 꼭 저럼...
    분명히 임관하고 장기 근무한 하사관들 상호 존중하라고 가르친다는데 가끔 저러는 인간들 있는거 보면...
    물론 중사도 그거 가지고 보복성 보안검열은 싸가지 없긴 하네요.

    • @waltertom8921
      @waltertom892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원칙을 어긴것: 중사
      먼저 싸가지 없이 대한것: 중사
      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제 막 임관해서 어깨 힘들어간 소위가 FM이면 FM이지 아무 이유없이 저렇게 배짱부리지 않음.

  • @user-rs8lp8sh9u
    @user-rs8lp8sh9u ปีที่แล้ว +8

    와.. 이거저랑비슷한 사례네요 저도군시절 포수햇다가 저희외삼촌이 기무대 대령을 알아서 그대령 전화한통으로 px병으로 바꿔준케이스라.. 진짜 기무대대령은 일반쓰리스타도 못건든다는 거물 와우 ㄷㄷ

    • @user-ur6bc4pu2w
      @user-ur6bc4pu2w ปีที่แล้ว +4

      일반 3성장군도 기무사 요원은 지휘계통이 다르니 건드릴수가 없죠. 기무사 대령이 오히려 3성장군들 동태 감시하지 ㅎㅎ

    • @user-pr7jk4jk7c
      @user-pr7jk4jk7c ปีที่แล้ว +1

      04년부사관시절 기무사중사가 대대장이랑 맞먹는거를 봤지요

    • @user-jz8wv9yp1p
      @user-jz8wv9yp1p ปีที่แล้ว

      4스타도 못 건드릴 거 같은데요...

  • @mold76
    @mold7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해병대 훈련단 시절 몸에 탈이 나 군병원 응급실에 왔는데 친척 분 중 한 분이 업무상 당시 기무사령관이였나 아무튼 기무사 고위급 장성과
    안면이 있었던 분이 계셨음.
    ( 몸에 탈이 많이 나 응급실에 온것이고 응급실에 오기 전까진 기무사 고위급과 엮이기 전 상태였음 )
    당시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처음 군 응급실에 왔을때 며칠만 쉬다 나가도 소원이 없겠다 싶었음.
    당시 군병원에 있었던 병사들 중 많은 수가 의가사제대를 원했지만 실제로 의가사제대가 가능한 경우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었음.
    그런데 하루는 군병원으로 전화 한통이 왔는데 훈련단 시절이라 아직 반쯤은 민간인이고 군에 대해서도 거의 잘 모르고 있었을 때인데
    당시 훈련단장한테서 다이렉트로 전화가 와서 내 몸 상태와 안부 물어봤었음.
    당시엔 아무것도 몰랐고 경황도 없어서 거의 잘 몰랐었음. 그런데 그 이후 군의관이 의가사 제대 관해 물어봤음.
    내가 원하면 의가사 제대가 가능할것 같은 분위기였음.
    그래서 그때 당시 거짓말 조금 보태서 군병원에 있는데 하루에 수천번씩 생각이 들었음. 의가사제대를 해야하나 아니면 계속
    군복무를 해야하나?
    하루에 수천번씩 생각이 바꼈었음. 결론적으론 자원입대를 한 경우라 계속 군생활 하는걸로 결정함.
    그 이후에 병원 생활이 편했던것은 물론이고 그 후로 자대배치 받아서 갔을때도 그 기록이 계속 남는것 같았음.
    물론 의가사제대 건은 빽(?)이 작용해서 가능했었겠구나 당시 생각했었지만 그 후 자대배치 받고 군생활하는 내동
    위 내용들(기무사 고위급 엮여있는)이 계속 따라다녔던것 같단 생각을 제대하고도 한참 후에 생각해보니 알게 되었음.
    벌써 20년도 훨씬 더 지난 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