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절에는 외국애서 공부하고 온 게 (-)인 시절도 있었습니다. 잘 난 맛에 조직에 흡수 안 된다는 개소리 하면서... 우리나라 조직이 좀 특수성이 있어요. 꼰대들...일단 입사하면 능력은 중간만하고 자기 밑에서 충성하면서 개같ㅇ 일해 주기만을 바라는 상사들이 너무 많아요
안녕하세요. 저도 유학생이고 미국에서 취업을 성공했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4개월만에 권고사직 받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STEM계열이 아니고 OPT비자 1년이었습니다. OPT1년은 정말 취업이 힘듭니다. 남들이 다 안된다고 했을때 졸업후에 이력서 몇백개를 날리면서 운이 좋게도 한국회사 대기업 미국지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비록 4개월만에 권고사직 받았지만요... 저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혼자 다른 주로 넘어가서 집을 계약하고 혼자 생활해 보겠어요. ㅎㅎㅎ.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취준하는데 하...한국도 많이 힘드네요..근데 뭐...어떡합니까... 그냥 해보는거지요..ㅎㅎ 같이 힘내봅시다!
자신에게 증명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그게 가장 힘든 것이랍니다. 이미 당신은 증명을 했잖아요? 스스로의 현실이 급하고, 원하는 결과에 목이 마르겠지만...그것은 20대의 욕구 중 하나 일 뿐이랍니다. 결국 홀로, 모든 것을 당신이 이루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시간은 충분합니다...서두르지 마세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당신의 일상 하루하루가 1년, 2년, 3년 매일 같은 일상처럼 느끼겠지만,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모든것이 발전되었다는 것을...알게 될 거에요. 그렇게 한해 두해...지나면, 이미 이런 영상이 되짚어지겠죠. 본인의 커리어가 남들이 평하는, 당신이 원하는 정답이 아니란걸 알아요. 유학 시절의 과거는 좋은 경험으로 간직하시고, 한국에서도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고, 저 또한 나 스스로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봐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깊게 사고하는 능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없는데 월계나무님은 그 능력을 가진 드문 분이시군요…! 솔직담백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영상만으로도, 때로는 흔들리면서도 언제나 앞을 향해 나아가시는 모습과 성실하고 우직하신 성정이 느껴졌어요. 그간의 좋았던 일들도 슬펐던 일들도 월계나무님을 더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었을거에요. 어디서든 무얼하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
어린시절 부모님 사업으로 해외에서만 살다가, 한국으로 와서 국내대학교를 졸업후 국내에서 이직만 4번쨰 하면서 살고있는데요! 제 동창들은 아직 해외에서 사는 친구들이 많지만 한국에서의 삶 후회하지는 않아요! 아버지는 아직 해외에서 계시는중.. 어느 나라든 내가 행복한게 중요합니다.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열등감에 열폭하며 일부러 찌르는 사람도, 부러워하는 사람도, 동경하는 사람도, 동감하는 사람도 힘을 얻는 사람도 있네요. 부모를 내가 선택힐 수 없으니 모두가 같은 출발선상에 있을 수 없고, 사람은 태어난 이상 그 나름의 고충이 있는 법이죠. 한국에서의 고민과 방황을 이겨내고, 추스려 목표를 갖고, 그걸 부딪혀 이뤄내고, 그 많은 순간의 업다운 속에서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멋져요. 덕분에 저도 잊고 살었던 정말 열심히 불태웠던 저의 20대 10년이 떠올랐어요. 미국에서 건강하시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쉽을 배우셨네요. 유학은 가기 쉽지만 현지 취업은 무척 어렵죠. 취업이 되어도 직장에서 생존하기는 더 어렵고요. 직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스킬은 리더쉽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약한 분야죠. 다음은 커뮤니케이션인데 이것도 한국 사람들이 참 약해요. 좋은 스킬들을 배워오셨어요.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서 배운 것들을 써먹기엔 좋은 환경은 아닐겁니다. 미국과 문화가 너무 다르니까요. 한국 직장에 적응은 어렵겠지만 힘내세요.영상 잘 봤습니다.
"사람들과 명확하게 소통하고 그글을 포용하고 이끌어 가는 것,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진정으로 지지를 받는 것,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여 큰 일을 해내는 것.." 그러한 능력이 수능 약간 잘 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능력이다.. 라는 중요한 교훈이네요. 다만, '수능 약간 잘 보는 것'은 그 '약간'을 성취하기 위해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노력과 그 사람이 가진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표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과소평가 될 재능이 아닙니다. 또한, 관리/협업/리더십은 경영에서 중요한 능력이지만, 실무에서는 결국 수능 '약간' 잘 본 사람들이 고도의 AI 모델도 만들고 금융 기관의 퀀트 모형도 만드는 것이죠. 즉, 관리/협업/리더십은 그 조직의 실무 핵심 역량이 뒷받침이 될 때에 존재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수능을 잘 본 것이 아무곳에도 쓸모없지 않았네요. 미국가서 공부하고 취업해보고 이런 훌륭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잖아요 👍 저도 오래전~ 미국에서 석사 공부를 하고 살면서 느낀 점… 뭐가 좋았는 지 명확하게 말로 풀어내기 힘들었는데.. 그것을 너무 잘 풀어내주셨어요. 현재는 캐나다에서 초등 고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풀어주신 이런 북미 생활의 장점들이 우리 아이에게도 장착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일리노이에서 학사졸업하고 올해 귀국을 했는데요, 너무나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처음에 미국에서 취업하고 한국은 다시 갈지 말자 란 생각에 일년내내 취업, 네트워킹, 그리고 공부만 했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했다시피 저도 당시 미국친구들덕분에 그리고 그나마 한국에서 취업을하며, 소소하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중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한국에서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다만 워낙 미국에서 유학해서, 한국에서 제가 친구나 아는분들이 많이 없어서 좀 외롭다 란 생각만 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을 깨달으셨네요. 시키는 것만 잘하고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은 미국에 적응하기 힘들어요. 사회생활에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고 협상하고 설득하고 협조하는 것을 잘하는 학생이 IVY 에서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미국에선 어렸을 때 부터 동네 혹은 학교 스포츠를 통해서 몸소 배웁니다. 개인 운동보다 단체 스포츠가 그래서 좋습니다. 사회생활도 배우고 체력도 단련하죠. 한국 방식의 교육도 장점은 있죠. 하지만 문화가 다른 미국에선 한국 교육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미국의 학생 스포츠는 선수가 되거나 스펙의 하나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죠. 미국엔 눈이나 비가 와도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건 잘난척하려는게 아니고 자기가 진정 좋아서 하는 것 입니다. 한국도 공부 외에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때 까지는 축구도 하고 태권도도 다니지만 중학교 들어가면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게 생활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죠. 한국이 잘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머리와 몸 모두 중요합니다.
저도 뉴욕에서 7년 이상 유학생활하고 귀국한지 10년이 되었는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야기하기엔 너무 길어 결론만 말하자면 적극적으로, 도전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긍정적’으로 매사 모든것에 임하다보면 계속해서 나 자신이 성장하고 깨달음을 얻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다 필요없고 정말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뭐 있나요 인생, 부딪히며 살아온 만큼 단단해진 자신이 있는데... 어떤 억까든 다 버텨낼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가 도저히 뭔지 모르겠는데, 7년째 타향살이 중에 저한테 꼭 필요한 얘기를 해주는 영상을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네요. 앞으로도 잘 해내기를 바랍니다.
일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에서 학부 졸업 후 미국에서 몇 달 간 인턴하고 돌아와서 지금도 마음 한켠에 미국 취업을 위한 유학을 꿈꾸고 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렇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정제된 언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도 멋있으세요. 저도 그렇게 성장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분명히 그동안 성취하신 단단한 마음으로 어디서든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중국, 인도, 이란, 필리핀,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는 캐나다, 미국 이민 매력적이지만, 이제 한국과 일본 정도의 안전하고 잘 사는 국가는 백인이 주류인 나라에서 인종차별, 마약문제, 총기사건, 노숙자, 초등학교 동성애 교육 등 문제를 겪고살 메리트가 없습니다. 본국에서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행복하게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제 생각과 일치하는 말씀도 있어 이 시대상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행복하다’ 라는 감정은 실체가 없으며 가장 주관적인 영역임을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감정에대해서 단정적인 기준을 정하신다면 듣는이는 강요처럼 느껴집니다. 강요는 불쾌한 느낌을 주지요. 감정엔 정답이 없는데 답을 정해놨고 그렇게 느껴야 한다고 받아들여질수 있으니까요. 어미를 ‘~라고 생각합니다.’고 바꿔서 말씀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전 백인위주인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여긴 노숙자도 별로 없고 총기사고도 없고 호주에 대한 한국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인종 차별이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초등학고 동성애 관련 문제는 사실 80년대 90년대에 차별을 겪었던 동성애자들의 피해증언들이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차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학부모로서 전 차별에 반대합니다. 그게 동성애자들에게이건 장애인들에게이건 다른 인종들에게이건 상관없이 차별은 차별입니다. 너무 편협한 사고는 다른 누구에게 보다 본인에게 해롭습니다.
저는 뉴욕을 매우 좋아해서 두 번이나 갔었는데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영상을 매우 감명 깊게 보았고, 월계나무님의 그간의 여정과 감정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드라마틱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신 것을 생각하니 정말 자랑스럽고, I’m glad you made it though hard times. 앞으로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가지고 계신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라면 무엇이든 성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아오셨음을 느낄수있었어요. 또 많은 성숙함과 깨달음도 얻으신것같고요. 그래서 조금 더 버텨보시질 그랬나 싶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생활도 그리 녹록지 않을수 있어요.😢 한국에서의 끝없는 경쟁은 유치원때부터 성인이되어 은퇴할때까지 계속될것같고요ㅠ 결혼을하니 아이들까지도 내인생에 또 다른 경쟁같이 느껴질때도 있으니까요. 한국에 오셔도 영상 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멱살잡혀서 들어왔습니다. 월계나무님~~~ 유툽 영상,음악,나레이션 .....사기캐 아닙니까?이거 정말 전문가 분들에게 돈주고 의뢰해서 만든거 아니고 직접 제작하신건가요? 넷플릭스,디즈니,티빙 등 OTT 떼돈 들인 영화,드라마 보다 영상,음악,컨텐츠가 더 뛰어나고 가슴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이제 월계나무 님 같은 개인분들이 진솔한 삶(작위적이지 않은 컨텐츠)의 이야기와 본인이 몰핬던 재능(영상편집,음악선정...)으로 무장하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을 무한 시리즈로 발간하여 유명 연예인들과 거대 OTT자본의 시즌들은 폭망 시키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거참,,,,,세상에나,도대체 이게 무슨일이야~방송국 놈들(???) 다 실업자 되겠네.
@@shouldves7030 한국은 요즘 잘 없긴 하지 성적이 엄청 좋으면 모를까 근데 이 체널에서 부자라고 한 적도 가난하다 한 적도 없는데 그게 왜 중하지? 우리 아버지 공무원인데 80년대에 한국에서 월급 계속 받으면서 하와이 대학에 박사 하러 가셨음 학비는 장학금으로 무료 조교 월급으로 오히려 돈 모아 오셨음 어머니랑 누나 둘 나 까지 하와이 3년 살다 왔고 아버지는 5년 사셨음
@@shouldves7030 연구직 공무원으로 정년 퇴직 하셨죠 서울대 및 다른 국립대에서 강의 하시고 퇴직 후에도 코이카로 몽골 베트남 가서 대학에서 강의 하심 국가에서 유학비를 대준건 아니지만 공무원 실력 향상을 위해 유학을 보네주고 월급은 계속 준거죠 공무원으로 사신게 한국에 봉사한거죠 난 외항사 조종사라 외국에 살고있고 그 쪽은 의지가 있어서 유학 했나요? 돈 없이 의지로 유학하는게 가능한가요? 3세계 유학생들은 엄청 엘리트여서 국가에서 보내주거나 초청하거나 엄청 부자거나 둘 중 하나임
@@shouldves7030 갸들 부자라니깐 중국은 부자 아님 비자도 잘 안나와요 ㅎㅎ 인도애들도 앨리트 애들이거나 부자야 미국에 살아봤으면 모를리가 없는데 님 처럼 수입 지능 학력 직업 사회적 지위 다 후져도 외국 나갈 수 있는 나라에 감사하세요 애국은 님이 해야겠네 ㅎㅎ
안녕하세요 쉽지 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가시는 모습에 반해서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최근 영상에서 재취업에 성공해 뉴욕에서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좋았어요. 이 영상도 그 참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제가 매일 느끼면서도 지나쳤던 관계나 소통의 의미를 담담한 어조로 정리하신 게 무척 인상적이라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저도 한국에서 1) 수능을 잘 봤고, 2) 소위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답답함을 견딜 수 없어 3) 자유를 찾아 지금은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요즘 유달리 사소한 고민에 지치는 날이 많은데 월계나무님 메시지에 또 힘을 얻어요. 아주 힘드셨을 때 올리신 영상에도 이런 이야기를 담으실 정도의 분이라면 어디서든 뭐든 잘 하시고 잘 될 거라 믿습니다.
@@inunine1115 ㄹㅇ 님 말이 맞음... 한국이 그나마 공부 하나로 승부보니까 더 공평한거지.. 미국은 공부 + 인맥 + 집안 + 재력 + 심지어 부모 학력이랑 출신학교까지 다 보는데 무슨 ㅋㅋㅋ 그리고 동료 내지 동반자로 보는 이유가 결국 자기에게 도움 될 소위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이건데... 거기에 부합 못하면 어 그래 화이팅해라 이거임..
용감하고 메타인지력과 언어 구사력이 뛰어나신 분이시네요. 저는 10년간 한국서 일하다가 잠시 미국에서 석사공부를 하고 있는 30대입니다. 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거예요. 여기 오니 뛰어난 한국 학생들이 많더군요. 정말 자랑스러웠고 동시에 한국산업에서 이들을 받아줄 만한 곳이 없다는 점을 알게되어 미안하고 속상했습니다.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써 월계나무님께서, 그리고 월계나무님과 같은 분들이 언젠가는 한국에 미국의 좋은 문화를 한국에 이식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어디서든 잘하실거고 빛과 소금이 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실제로한국에서 겪었던 실패의 힘듦과 미국에서 겪었던 힘듦의 크기가 비교가능하다면 어땟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면 종류가 다르다면 그것도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와보니까 외국인으로서 그나라에 살아남는거보다 한국에서 경쟁이 차라리 더할만하다고 느꼈거든요.. 마치 구름위에있는느낌이었어요 땅에 발을 딛고 잇는거같지가 않는 불안함? 언제 추락할지 모른다는 근거있는 불평등, 운의 영역들을 겪으니 성격이 변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한국어로 대화하는거가 저에게 이렇게 중요한 요소인지 몰랐어요. 기타등등을 깨달으니 예전엔 촌스럽다고 느꼈던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한다는 말이 와닿도라고요 .. 마치 외국살이가 입양간 느낌이엇어요 부자 부모님이지만 절대 내 부모님 아닌느낌
코비드 돈풀기 시기가 잘 맞아 빅펌의 직장 기회가 생겼던 것 같고, 인제는 미국 물가를 겪으셔서 아시겠지만 경제 조이기를 해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고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 흐름일 뿐입니다. 잠시나마 쌓았던 그 곳에서의 경험이 나중에 한국의 외교와 안보를 방어하는 귀중한 능력으로 사용될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귀중한 경험을 얻어 돌아오시는 만큼 정부와 민간회사 요직에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하이오 주립대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쟎하횻!!
와 영상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요!! 저도 미국유학을 준비했던 사람인데 이런저런 이유에서 안 갔습니다. 무엇보다 위험하기도 하고 물가도 엄청나더라구요ㅠ 한번 갔다오면 등꼴브레이커... 그래서 안가는 대신 추천받은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 여기서 외국인들이랑 실전 위주로 말하기 연습하는데 역시 원어민들이랑 대화가 최고에요ㅠ 실제로 국내에서만 공부했는데 영어 능력자들 많았음! 내년에는 더 시간 많이 만들어서 더 열심히 영어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 워낙 요즘 한국에도 외국인들이 많으니까요!!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전하고 싶어지네요:)!! 자신이 원하는 삶을 모습을 살아보는 경험을 설계하고 실행해보신 것만으로도 너무 멋집니다🥺🍀 저는 짧았던 1년의 교환학생 경험 끝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 저또한 영상덕분에 많은 용기와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 나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언제나 미국에서 돌아올 즘 월계나무님께서 정리한 생각이 월계나무님의 이정표와 밝은 마음을 지켜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참~ 겸손허고 자기통찰이깊은 척하고 여린심성이 보이는 분이네요. 주위사람에 감사함을 알고, 예쁜사람같아요. 아마 한국에 와서도 멋진 회계법인의 한 구성원으로 큰 역할을 하개될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경력쌓고 더 좋은위치로 원할때 다시 미국으로가도 촣죠! 또 한국에서의 소식도 기다릴께요!화이팅❤
우연히 보게 됬는데, 진짜 미국 생활 쉽지 않죠. 저도 10년도 더 전에 대학원으로 시작해서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의 삶이 생각보다 매우 치열하고, 쉼없이 달려야 간신히 가랑이를 쫒아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미국에서 석사도 하고 직장도 다녔던 경험이 더 단단히 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국에서 힘이 들때마다 이때의 경험과 다짐을 잊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오하이오 출신이군요ㅎ 다시 외국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캐나다로 오세요. 현재 미국 경력으로 캐나다 Federal Skilled Worker 영주권 신청가능 한지 확인해 보세요. 미국 영주권 안되서 캐나다로 온 사람들 많습니다. 워홀 만35세 미만 발급 최대 4년 일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그간 미국에서의 삶을통해 느낀 부분들을 마치 책의 한 챕터로 읽은 느낌이들었습니다. 미국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미래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Fisher의 겨울.. 오랜만에 영상으로 봐서 좋았습니다 ㅎ 엘에이에 계신다는 학교 선배님이 어쩌면 저와도 아시는분일 수 있겠다 싶었네요)
교환학생으로 미국 가기 두달전에 우연히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조건들 얘기하신게 너무 인상깊어요. 요즘 일상에 너무 치여서 허덕이는데 다시금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을 상기시킬 수 있었어요 위로 받았는지 자꾸만 다시 돌아와서 보게 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초 극단적인 자본주의 미국의 시스템을 이해 못하거나 인정하기 싫은 엄청난 사람들이 자국으로 귀국 ㅠ.ㅜ 미국인도 가스라이팅 당하는 그 초개인주의 사회 ㅠ.ㅜ 큰 기회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대부분 보통사람은 살기 어려운 구조 ㅠ.ㅜ 세계 동일한 계급화의 구조이기 때문이긴 하지만. ㅠ.ㅜ
미국의 취업 비자 및 배당쿼터는 다른나라에 비해 한국에 너무 불공평 하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한인 연방 하원의원 및 미주 교포들이 수년째 개정을 위해 노력 하고 있으나 이번에도 하원은 통과 했으나 회계가 바뀌어 또 무산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국익에도 않좋습니다. 한인 정치인들이 아직은 힘이 약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비교도 않될정도로 곳곳에서 발전해 있고 앞으로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길 기대 합니다. 😃
혹시나 유학을 포기 하신분 중에 학생분들이 있을까요? 도움을 조금 받고 싶어서요 유학 온지 두달째인 중학생 입니다 공황장애와 자살충동으로 약을 복용중이고 유학 와서 많은 문제를 겪고 있어요 한국으로 귀국을 간절히 바라지만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해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고 있네요 혹시나 귀국 하신 유학생중 저와 비슷한 나이대인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설득을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영상을 보면서 많은 힘을 받았어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기도 했고요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학생활이 많이 힘드시나 봅니다 내 인생에 행복이 우선이니 ,정신적으로 괴로우시다면 부모님 설득보다 완강히 본인의 생각대로 결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 예로 저의 어머니의 친구 아드님이 어린 중학생 나이에 미국 유학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시간 외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결국 조현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름 집안좋은 아들이었고 부족한게 없는 사람이었는데 가끔 자살 소동을 벌여 가족들을 힘들게 합니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인생의 성공보다 건강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중학생인 나이에 벌써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우시다면 지금의 상황을 빨리 벗어나시기 바래요 그때는 벗어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일 같지만 나중에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한국에 빨리 귀국하셔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외국 갔다 힘들어 돌아오면 한국에서 능력을 발휘하면 되고, 외국 나가서 시간이 흘러도 계속 좋으면 그곳에서 능력을 발휘하면 되고, 두 경우 모두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 훨씬 낫다는 것.
어떤 시절에는 외국애서 공부하고 온 게 (-)인 시절도 있었습니다. 잘 난 맛에 조직에 흡수 안 된다는 개소리 하면서...
우리나라 조직이 좀 특수성이 있어요.
꼰대들...일단 입사하면 능력은 중간만하고 자기 밑에서 충성하면서 개같ㅇ 일해 주기만을 바라는 상사들이 너무 많아요
@@소령2 진짜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대기업이던 뭐던.. 충격적임
미국에서 30년째 살고 있는데, 어디든 본인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수있는 곳이 좋습니다.
세상에 어디에도 천국은 없고, 좋은점 나쁜점 다 있는데, 그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많은 곳에
사는 것이 최고라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유학생이고 미국에서 취업을 성공했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4개월만에 권고사직 받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STEM계열이 아니고 OPT비자 1년이었습니다. OPT1년은 정말 취업이 힘듭니다.
남들이 다 안된다고 했을때 졸업후에 이력서 몇백개를 날리면서 운이 좋게도 한국회사 대기업 미국지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비록 4개월만에 권고사직 받았지만요...
저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혼자 다른 주로 넘어가서 집을 계약하고 혼자 생활해 보겠어요. ㅎㅎㅎ.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취준하는데 하...한국도 많이 힘드네요..근데 뭐...어떡합니까...
그냥 해보는거지요..ㅎㅎ
같이 힘내봅시다!
힘내세요!!
공감가네요
저도 비슷한 루트로 살았는데... 제가 최근 몇 년동안 깨달은 것과 비슷해서 반갑고 공감합니다.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성숙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월계나무님 앞으로의 시간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마음이 전달된거 같아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만큼 선한 마음씨가 느껴지네요. 자기객관화가 뛰어나십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참 재밌는 나라같아요. 한없이 냉정한거 같으면서도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들도 많은거 같네요. 아주 귀중한 경험을 하신거 같네요. 앞으로도 인생을 잘 살아내실거 같으세요. 화이팅!
어느 사회나 마찮가지에요. 정말 정말 좋은 사람도 많고 정말 정말 나쁜 사람도 많고.
정말 좋은 성찰입니다
우리사회 젊은 세대들의 방향과 가능성을 봅니다!
자신에게 증명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그게 가장 힘든 것이랍니다.
이미 당신은 증명을 했잖아요?
스스로의 현실이 급하고, 원하는 결과에 목이 마르겠지만...그것은 20대의 욕구 중 하나 일 뿐이랍니다.
결국 홀로, 모든 것을 당신이 이루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시간은 충분합니다...서두르지 마세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당신의 일상 하루하루가
1년, 2년, 3년 매일 같은 일상처럼 느끼겠지만,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모든것이 발전되었다는 것을...알게 될 거에요.
그렇게 한해 두해...지나면, 이미 이런 영상이 되짚어지겠죠.
본인의 커리어가 남들이 평하는, 당신이 원하는 정답이 아니란걸 알아요.
유학 시절의 과거는 좋은 경험으로 간직하시고, 한국에서도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고, 저 또한 나 스스로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봐요.
5년의 미국생활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으로 남기고 한국에서 좋은 인연.. 좋은 만남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수억짜리 추억이네용 ㅠㅠ
감사합니다 :)
@@이경선-w5x 어쩌라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깊게 사고하는 능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없는데 월계나무님은 그 능력을 가진 드문 분이시군요…! 솔직담백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영상만으로도, 때로는 흔들리면서도 언제나 앞을 향해 나아가시는 모습과 성실하고 우직하신 성정이 느껴졌어요. 그간의 좋았던 일들도 슬펐던 일들도 월계나무님을 더 강하고 성숙하게 만들었을거에요. 어디서든 무얼하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응원 감사합니다아
P
모든게 다 소중한 경험이 될 겁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엄청 좋은 학교 다니셨네요. 부럽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 사업으로 해외에서만 살다가, 한국으로 와서 국내대학교를 졸업후 국내에서 이직만 4번쨰 하면서 살고있는데요!
제 동창들은 아직 해외에서 사는 친구들이 많지만 한국에서의 삶 후회하지는 않아요!
아버지는 아직 해외에서 계시는중.. 어느 나라든 내가 행복한게 중요합니다.
공감돼요..☺
영상의 메시지가 너무 좋아요 ☺️ 계속 이 메시지를 상기시켜 주시면 좋겠네요 주입식 입시교육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다는 걸요
감사합니다 :)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열등감에 열폭하며 일부러 찌르는 사람도, 부러워하는 사람도, 동경하는 사람도, 동감하는 사람도 힘을 얻는 사람도 있네요. 부모를 내가 선택힐 수 없으니 모두가 같은 출발선상에 있을 수 없고, 사람은 태어난 이상 그 나름의 고충이 있는 법이죠. 한국에서의 고민과 방황을 이겨내고, 추스려 목표를 갖고, 그걸 부딪혀 이뤄내고, 그 많은 순간의 업다운 속에서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멋져요. 덕분에 저도 잊고 살었던 정말 열심히 불태웠던 저의 20대 10년이 떠올랐어요. 미국에서 건강하시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쉽을 배우셨네요. 유학은 가기 쉽지만 현지 취업은 무척 어렵죠. 취업이 되어도 직장에서 생존하기는 더 어렵고요. 직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스킬은 리더쉽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약한 분야죠. 다음은 커뮤니케이션인데 이것도 한국 사람들이 참 약해요. 좋은 스킬들을 배워오셨어요.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서 배운 것들을 써먹기엔 좋은 환경은 아닐겁니다. 미국과 문화가 너무 다르니까요. 한국 직장에 적응은 어렵겠지만 힘내세요.영상 잘 봤습니다.
맞아요.. 한국은 윗사람 맞춰줘야하고, 내 생각을 들어낼 수 없어요. 눈에 안띄면서 윗사람 비위 잘 맞춰주는 사람이 잘 되더라구요 (물론 능력 자체가 월등한 사람도 잘 되지만 majority는 아니에요)
멋지내요. 용기있는 도전이었고, 값진 성취를 이루셨네요.
우연히 찾아오게되었습니다
저는 40대인데 님의글을보고
자기성찰의 깊이를보고
엄청.성숙한분이라고 느꼈어요
영상잘봤습니다
자주올께요!
원래도 뛰어나신 분인 것 같지만 미국 생활을 통해서 훨씬 더 단단해지신 것 같네요.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디에서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십니다 ..
멋지네요~ 성찰과 깨달음은 주는 글입니다. 더 큰사람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ㅎ
"사람들과 명확하게 소통하고 그글을 포용하고 이끌어 가는 것,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진정으로 지지를 받는 것,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여 큰 일을 해내는 것.." 그러한 능력이 수능 약간 잘 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능력이다.. 라는 중요한 교훈이네요. 다만, '수능 약간 잘 보는 것'은 그 '약간'을 성취하기 위해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노력과 그 사람이 가진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표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과소평가 될 재능이 아닙니다. 또한, 관리/협업/리더십은 경영에서 중요한 능력이지만, 실무에서는 결국 수능 '약간' 잘 본 사람들이 고도의 AI 모델도 만들고 금융 기관의 퀀트 모형도 만드는 것이죠. 즉, 관리/협업/리더십은 그 조직의 실무 핵심 역량이 뒷받침이 될 때에 존재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수능을 잘 본 것이 아무곳에도 쓸모없지 않았네요. 미국가서 공부하고 취업해보고 이런 훌륭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잖아요 👍 저도 오래전~ 미국에서 석사 공부를 하고 살면서 느낀 점… 뭐가 좋았는 지 명확하게 말로 풀어내기 힘들었는데.. 그것을 너무 잘 풀어내주셨어요. 현재는 캐나다에서 초등 고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풀어주신 이런 북미 생활의 장점들이 우리 아이에게도 장착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일리노이에서 학사졸업하고 올해 귀국을 했는데요,
너무나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처음에 미국에서 취업하고 한국은 다시 갈지 말자 란 생각에
일년내내 취업, 네트워킹, 그리고 공부만 했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했다시피 저도 당시 미국친구들덕분에 그리고 그나마 한국에서 취업을하며,
소소하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중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한국에서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다만 워낙 미국에서 유학해서,
한국에서 제가 친구나 아는분들이 많이 없어서 좀 외롭다 란 생각만 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좋은 만남 앞으로 많으실거에요
@@shouldves7030 요즘 외국인들한테 비자 얻기는 너무 힘들고요, 최소3년동안 계속 비자가 될지 안될지 불안할바에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다시 돌아갈 생각이에요.
저는 그나마 영어를 잘한 편이라서 미국인 친구들이랑 더 많이 시간보냈어요!
거울앞에 비친것처럼 자신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표현 하시네요. 저도 캐나다에 열심히 멘탈 부여잡고 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중요한 것을 깨달으셨네요. 시키는 것만 잘하고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은 미국에 적응하기 힘들어요. 사회생활에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격려하고 협상하고 설득하고 협조하는 것을 잘하는 학생이 IVY 에서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미국에선 어렸을 때 부터 동네 혹은 학교 스포츠를 통해서 몸소 배웁니다. 개인 운동보다 단체 스포츠가 그래서 좋습니다. 사회생활도 배우고 체력도 단련하죠. 한국 방식의 교육도 장점은 있죠. 하지만 문화가 다른 미국에선 한국 교육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미국의 학생 스포츠는 선수가 되거나 스펙의 하나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죠. 미국엔 눈이나 비가 와도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건 잘난척하려는게 아니고 자기가 진정 좋아서 하는 것 입니다. 한국도 공부 외에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때 까지는 축구도 하고 태권도도 다니지만 중학교 들어가면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게 생활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죠. 한국이 잘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머리와 몸 모두 중요합니다.
저도 뉴욕에서 7년 이상 유학생활하고 귀국한지 10년이 되었는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야기하기엔 너무 길어 결론만 말하자면 적극적으로, 도전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긍정적’으로 매사 모든것에 임하다보면 계속해서 나 자신이 성장하고 깨달음을 얻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동감합니다
에구 어쩔수 없이 한국에 오시나 보네요.
한국에서 행복한 삶 지내시길요.
거두절미하고, 다 필요없고 정말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뭐 있나요 인생, 부딪히며 살아온 만큼 단단해진 자신이 있는데... 어떤 억까든 다 버텨낼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가 도저히 뭔지 모르겠는데, 7년째 타향살이 중에 저한테 꼭 필요한 얘기를 해주는 영상을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네요. 앞으로도 잘 해내기를 바랍니다.
응원 감사해요 😣 저도 응원할게요
일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에서 학부 졸업 후 미국에서 몇 달 간 인턴하고 돌아와서 지금도 마음 한켠에 미국 취업을 위한 유학을 꿈꾸고 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렇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정제된 언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도 멋있으세요. 저도 그렇게 성장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분명히 그동안 성취하신 단단한 마음으로 어디서든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마음에 감동을 주는 댓글이에요 🥹 감사합니다 ㅇㅇ님도 해보고 싶은 일들 많이 도전해보시길 응원드립니다
솔직한 영상에 좋은 영감 얻고 갑니다 앞으로 인생 힘내시길😊
중국, 인도, 이란, 필리핀,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는 캐나다, 미국 이민 매력적이지만, 이제 한국과 일본 정도의 안전하고 잘 사는 국가는 백인이 주류인 나라에서 인종차별, 마약문제, 총기사건, 노숙자, 초등학교 동성애 교육 등 문제를 겪고살 메리트가 없습니다. 본국에서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행복하게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제 생각과 일치하는 말씀도 있어 이 시대상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행복하다’ 라는 감정은 실체가 없으며 가장 주관적인 영역임을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감정에대해서 단정적인 기준을 정하신다면 듣는이는 강요처럼 느껴집니다. 강요는 불쾌한 느낌을 주지요. 감정엔 정답이 없는데 답을 정해놨고 그렇게 느껴야 한다고 받아들여질수 있으니까요. 어미를 ‘~라고 생각합니다.’고 바꿔서 말씀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송송이-z1t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그런말이 있죠. 미국 캐나다는 나라가 망해가고 있고 한국은 소멸되어 간다고. 자기 주관적인 생각 잘 봤습니다. 어딜 살든 잘살놈은 잘살고 못버티고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사람은 어딜가도 못삽니다.
전 백인위주인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여긴 노숙자도 별로 없고 총기사고도 없고 호주에 대한 한국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인종 차별이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초등학고 동성애 관련 문제는 사실 80년대 90년대에 차별을 겪었던 동성애자들의 피해증언들이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차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학부모로서 전 차별에 반대합니다. 그게 동성애자들에게이건 장애인들에게이건 다른 인종들에게이건 상관없이 차별은 차별입니다. 너무 편협한 사고는 다른 누구에게 보다 본인에게 해롭습니다.
지금 당장 편한고 좋은곳은 한국이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무조건 젊은 사람은 미국이나 호주로 나가야합니다. 노후 신경 안쓰고 대충 50살 까지 놀고 먹다가 스위스가서 조력자살 할거면 한국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임.
미국에서 배우신 깨달음과 지혜 나누어주셔서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떤 걸 가르쳐야 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가야 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
저는 뉴욕을 매우 좋아해서 두 번이나 갔었는데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영상을 매우 감명 깊게 보았고, 월계나무님의 그간의 여정과 감정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드라마틱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신 것을 생각하니 정말 자랑스럽고, I’m glad you made it though hard times. 앞으로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가지고 계신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라면 무엇이든 성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좋게봐 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나아가려 해볼게요! 행복하세요
뭘해도 되실 분 같아요. 한국에서의 작은 첫 실패가 더 크고 단단하신 분으로 만들어준 것 같아요. '관계 안에서 강한 나''라는 고백이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그런 성장을 여전히 원하게 되네요
마음이 전달된거 같아 감동이에요. 더 잘되실 거에요 ☺
미국에 20년 넘게 살고 있는 직장인이며 부모입니다. 한국이 이미 새왈 수준은 미국을 넘어 섰다 생각하지만, 특히 여자한테는 미국이 훨 기회가 많고, 성공할 가능성이 많은 것은 사실 같네요. 아시안 남자 보단 여자에게 훨씬 직장생활에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것... 그 자체로도 배울점이 너무 많으신분 같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아오셨음을 느낄수있었어요. 또 많은 성숙함과 깨달음도 얻으신것같고요.
그래서 조금 더 버텨보시질 그랬나 싶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생활도 그리 녹록지 않을수 있어요.😢
한국에서의 끝없는 경쟁은 유치원때부터 성인이되어 은퇴할때까지 계속될것같고요ㅠ
결혼을하니 아이들까지도 내인생에 또 다른 경쟁같이 느껴질때도 있으니까요.
한국에 오셔도 영상 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았다는 것이 훌륭하네요. 이 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 늦은 나이에 깨달았는데.. 유학생활과 해외 취업을 통해 얻으신 그 소중한 경험이 더욱 멋진 인생으로 이끌어 줄것이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알고리즘 타고 멱살잡혀서 들어왔습니다. 월계나무님~~~ 유툽 영상,음악,나레이션 .....사기캐 아닙니까?이거 정말 전문가 분들에게 돈주고 의뢰해서 만든거 아니고 직접 제작하신건가요? 넷플릭스,디즈니,티빙 등 OTT 떼돈 들인 영화,드라마 보다 영상,음악,컨텐츠가 더 뛰어나고 가슴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이제 월계나무 님 같은 개인분들이 진솔한 삶(작위적이지 않은 컨텐츠)의 이야기와 본인이 몰핬던 재능(영상편집,음악선정...)으로 무장하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을 무한 시리즈로 발간하여 유명 연예인들과 거대 OTT자본의 시즌들은 폭망 시키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거참,,,,,세상에나,도대체 이게 무슨일이야~방송국 놈들(???) 다 실업자 되겠네.
저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 후 취업에는 성공했지만 H1b 떨어져서 3년간 강제 한국행이라는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어찌어찌 영주권 받아서 현재 LA 근교에서 재택근무로 처자식 책임지며 밥 벌어먹고 살고 있네요. 되돌아보니 여기 남은거 자체가 기적처럼 느껴져요...
저도 그런 지인분이 계셨는데, 다시 미국에 돌아와서 살고 계세요. 인생이 항상 계획대로 흐르지 않더라구요. 저도 언제부턴가 흘러가는 대로 살게 된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엄청난 성찰의 시간이셨던거 같습니다. 이런기회를 너무나 훌륭하게 잘 활용?하신거 같아요. 앞으로 너무 기대되네요.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십년전쯤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야
졸린눈으로 유튜브 보다가 알고리즘을 통해 너를 만나다니 너무너무 반가워서 잠이 깬다
그때나 지금이나 선하구나
항상 응원할게
안녕 친구야 너도 잘 지내길 바래! 인사 남겨줘서 고마워
유학 간거만 해도 엄청 금수저임
어쩌라고 가난하다고 한 적도 없는데 간섭으로 부터 회피가 금수저 아니라는 말임?
@@shouldves7030 한국은 요즘 잘 없긴 하지 성적이 엄청 좋으면 모를까
근데 이 체널에서 부자라고 한 적도 가난하다 한 적도 없는데 그게 왜 중하지?
우리 아버지 공무원인데 80년대에 한국에서 월급 계속 받으면서 하와이 대학에 박사 하러 가셨음
학비는 장학금으로 무료 조교 월급으로 오히려 돈 모아 오셨음
어머니랑 누나 둘 나 까지 하와이 3년 살다 왔고 아버지는 5년 사셨음
@@shouldves7030 연구직 공무원으로 정년 퇴직 하셨죠 서울대 및 다른 국립대에서 강의 하시고 퇴직 후에도 코이카로 몽골 베트남 가서 대학에서 강의 하심
국가에서 유학비를 대준건 아니지만 공무원 실력 향상을 위해 유학을 보네주고 월급은 계속 준거죠
공무원으로 사신게 한국에 봉사한거죠
난 외항사 조종사라 외국에 살고있고 그 쪽은 의지가 있어서 유학 했나요?
돈 없이 의지로 유학하는게 가능한가요? 3세계 유학생들은 엄청 엘리트여서 국가에서 보내주거나 초청하거나 엄청 부자거나 둘 중 하나임
@@shouldves7030 갸들 부자라니깐 중국은 부자 아님 비자도 잘 안나와요 ㅎㅎ
인도애들도 앨리트 애들이거나 부자야
미국에 살아봤으면 모를리가 없는데
님 처럼 수입 지능 학력 직업 사회적 지위 다 후져도 외국 나갈 수 있는 나라에 감사하세요
애국은 님이 해야겠네 ㅎㅎ
@@shouldves7030 근데 미국 가보기는 했어요? ㅎㅎ
너무 좋은 인생의 메세지를 저에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의 고생들은 님 앞날에 절대 적인 자양분이 될겁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쉽지 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가시는 모습에 반해서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최근 영상에서 재취업에 성공해 뉴욕에서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좋았어요. 이 영상도 그 참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제가 매일 느끼면서도 지나쳤던 관계나 소통의 의미를 담담한 어조로 정리하신 게 무척 인상적이라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저도 한국에서 1) 수능을 잘 봤고, 2) 소위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답답함을 견딜 수 없어 3) 자유를 찾아 지금은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요즘 유달리 사소한 고민에 지치는 날이 많은데 월계나무님 메시지에 또 힘을 얻어요. 아주 힘드셨을 때 올리신 영상에도 이런 이야기를 담으실 정도의 분이라면 어디서든 뭐든 잘 하시고 잘 될 거라 믿습니다.
Go buckeye! 반가워요😊
한국의 교육은 주위의 모든사람이 경쟁자 내지는 꺽어야할 대상이라고 인식하게 하지만 미국의 교육은 주위의 사람들을 같이 함께 살아가야할 동료 내지 동반자로 인식하게 한다 그래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외의 단체활동과 스포츠활동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국에서 학교 안다녀본 사람이 보면 진짠줄 알겄음;;;;;
@@inunine1115 ㅋㅋㅋ 한국의 교육에 대해선 1000% 맞는말이다
@@Stock-Boy 요즘은 대부분 공부강요하는부모님은 없지요 시대가 바뀌어서
@@남산-g4x 머래 여전히 공부강요하는 부모 많아요
@@inunine1115 ㄹㅇ 님 말이 맞음... 한국이 그나마 공부 하나로 승부보니까 더 공평한거지.. 미국은 공부 + 인맥 + 집안 + 재력 + 심지어 부모 학력이랑 출신학교까지 다 보는데 무슨 ㅋㅋㅋ 그리고 동료 내지 동반자로 보는 이유가 결국 자기에게 도움 될 소위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이건데... 거기에 부합 못하면 어 그래 화이팅해라 이거임..
용감하고 메타인지력과 언어 구사력이 뛰어나신 분이시네요. 저는 10년간 한국서 일하다가 잠시 미국에서 석사공부를 하고 있는 30대입니다. 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거예요. 여기 오니 뛰어난 한국 학생들이 많더군요. 정말 자랑스러웠고 동시에 한국산업에서 이들을 받아줄 만한 곳이 없다는 점을 알게되어 미안하고 속상했습니다.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써 월계나무님께서, 그리고 월계나무님과 같은 분들이 언젠가는 한국에 미국의 좋은 문화를 한국에 이식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어디서든 잘하실거고 빛과 소금이 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내 아이도 자라며 타인속에서 힘을 얻는 지혜를 찾길 바라는 마음이 이 영상까지 닿았나봅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것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라서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변호사 자격증까지 따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
실제로한국에서 겪었던 실패의 힘듦과 미국에서 겪었던 힘듦의 크기가 비교가능하다면 어땟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면 종류가 다르다면 그것도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와보니까 외국인으로서 그나라에 살아남는거보다 한국에서 경쟁이 차라리 더할만하다고 느꼈거든요.. 마치 구름위에있는느낌이었어요 땅에 발을 딛고 잇는거같지가 않는 불안함? 언제 추락할지 모른다는 근거있는 불평등, 운의 영역들을 겪으니 성격이 변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한국어로 대화하는거가 저에게 이렇게 중요한 요소인지 몰랐어요. 기타등등을 깨달으니 예전엔 촌스럽다고 느꼈던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한다는 말이 와닿도라고요 .. 마치 외국살이가 입양간 느낌이엇어요 부자 부모님이지만 절대 내 부모님 아닌느낌
세상에 보는데 펑펑울었어요 울림있는 메세지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몇 권의 책보다 경험을 볼 수 있는 유튜브와 유튜버에 감사합니다.
코비드 돈풀기 시기가 잘 맞아 빅펌의 직장 기회가 생겼던 것 같고,
인제는 미국 물가를 겪으셔서 아시겠지만 경제 조이기를 해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고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 흐름일 뿐입니다.
잠시나마 쌓았던 그 곳에서의 경험이 나중에 한국의 외교와 안보를 방어하는 귀중한 능력으로 사용될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귀중한 경험을 얻어 돌아오시는 만큼 정부와 민간회사 요직에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하이오 주립대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쟎하횻!!
미국온지 두달되가는데 누군가는 떠나는군요 ㅠ
너무 걱정마세요 다 잘될겁니다!
천천히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게 재미있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젊은 시절의 도전과 시련에 대해 담담하게 얘기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와 영상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요!! 저도 미국유학을 준비했던 사람인데 이런저런 이유에서 안 갔습니다. 무엇보다 위험하기도 하고 물가도 엄청나더라구요ㅠ 한번 갔다오면 등꼴브레이커...
그래서 안가는 대신 추천받은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 여기서 외국인들이랑 실전 위주로 말하기 연습하는데 역시 원어민들이랑 대화가 최고에요ㅠ 실제로 국내에서만 공부했는데 영어 능력자들 많았음!
내년에는 더 시간 많이 만들어서 더 열심히 영어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 워낙 요즘 한국에도 외국인들이 많으니까요!!
광고 죽인다 ㅡㅡ 밑에도 비슷한 댓글잇네 누가 원어민이랑 영어씹딱거리려고 미국유학을 가냐 호주워홀을 가지 ㅡㅡ
고등학생때 우연한 계기로 미국에 와 25년을 살고 있습니다. 이만큼을 살아도 회사에 가면 백인들 앞에서 주늑 들 때 참 많습니다. 재취업 성공 영상도 보고 왔는데 너무 축하드리고 새 직장에서 어깨 펴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eenyu 님도 평온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인생 교훈을 얻었자나요?😊😊😊
멋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년 그냥 노는 애들도 천진데 생각이 넘 많네. 인생 다 운이다. 결과 보다는 걸어가고 싶은 길을 찾아서 그쪽으로 걸어 가면 된다. 가고 싶은 길을 찾은것만도 행운이야. 노년에 접어드는 나도 아직 내가 왜 태어난건지 나의 의미를 모르겠다 ㅋ
선생님... 앞에 영상도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변호사도 합격하시고 영상 보면서 저도 제 삶을 짧게나마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한국에서도 멋진 삶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방인으로 살면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오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멋진 삶을 사실거에요!
힘내유~!!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전하고 싶어지네요:)!! 자신이 원하는 삶을 모습을 살아보는 경험을 설계하고 실행해보신 것만으로도 너무 멋집니다🥺🍀 저는 짧았던 1년의 교환학생 경험 끝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 저또한 영상덕분에 많은 용기와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 나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언제나 미국에서 돌아올 즘 월계나무님께서 정리한 생각이 월계나무님의 이정표와 밝은 마음을 지켜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따뜻한 말씀에 저도 용기를 얻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꿈꾸던 길을 걸어오신 분이기에 한국행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 만큼 미국살이가 쉽지 않았겠지요 앞으로 한국에서의 새로운 길도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소식 들려주세요~
감사해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참~ 겸손허고 자기통찰이깊은 척하고 여린심성이 보이는 분이네요. 주위사람에 감사함을 알고, 예쁜사람같아요. 아마 한국에 와서도 멋진 회계법인의 한 구성원으로 큰 역할을 하개될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경력쌓고 더 좋은위치로 원할때 다시 미국으로가도 촣죠!
또 한국에서의 소식도 기다릴께요!화이팅❤
멋지게 성장하고 있군요. 응원합니다.
와 영상 느낌두 넘 좋고 목소리도 넘 젠틀(?)하셔서 자꾸 보게 돼요!!
우연히 보게 됬는데, 진짜 미국 생활 쉽지 않죠. 저도 10년도 더 전에 대학원으로 시작해서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미국의 삶이 생각보다 매우 치열하고, 쉼없이 달려야 간신히 가랑이를 쫒아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미국에서 석사도 하고 직장도 다녔던 경험이 더 단단히 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국에서 힘이 들때마다 이때의 경험과 다짐을 잊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왜인지 눈물이 나요…… 저는 이제야 자유로워 지고 싶어서 떠날 마음을 먹었는데 어떻게 알고 알고리즘이 이렇게 떴는지… 저도 내면으로나 커리어로나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님의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감동적이었습니다.
경험과 성찰이 소중한 자산입니다.
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오하이오 출신이군요ㅎ
다시 외국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캐나다로 오세요. 현재 미국 경력으로 캐나다 Federal Skilled Worker 영주권 신청가능 한지 확인해 보세요.
미국 영주권 안되서 캐나다로 온 사람들 많습니다. 워홀 만35세 미만 발급 최대 4년 일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그간 미국에서의 삶을통해 느낀 부분들을 마치 책의 한 챕터로 읽은 느낌이들었습니다.
미국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미래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Fisher의 겨울.. 오랜만에 영상으로 봐서 좋았습니다 ㅎ 엘에이에 계신다는 학교 선배님이 어쩌면 저와도 아시는분일 수 있겠다 싶었네요)
끊임없이 도전하셔서 뉴욕에서도 근무하시고 성숙해진 자아도 발견하셨네요, 벅아이를 보니 컬럼버스에서 잠시 살았던 20년전이 기억나네요^^
교환학생으로 미국 가기 두달전에 우연히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조건들 얘기하신게 너무 인상깊어요.
요즘 일상에 너무 치여서 허덕이는데
다시금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을 상기시킬 수 있었어요
위로 받았는지 자꾸만 다시 돌아와서 보게 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감사해요!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오세요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고난속에 자신을 발견하고, 제일 큰 소득이 있었군요!!!
진짜 대단하세요!!! 수고하셨어요 ~~ 제가 가보고 싶은 진로 루트인데.. 힘드셨겠죠, 그래도 그 많은 경험들은 한국에서 경험해볼 수 없는길이니.. 소중할 것 같아요!!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한국에서도 좋은 기회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원하는 진로도 잘 되시길 바래요
유학 가셔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많이 성장하고 경험하셨네요 저런 경험도 흔치 않은데 부럽기도 합니다 어디에서 사시든 앞으로 더 잘해내실거라고 생각해요!
구독했어요 👍
와 귀인을 만났네요..! 타쿠라는 친구는 이미 취업을 한건가요? 외국인들이 문이 좁아서 서로 견제도 심하던데 도와주는 분위기 부럽네요! ㅠㅠ
네 귀인이 맞는말이네요 ㅋㅋ 견제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타쿠랑 가까운 친구들은 서로 같이 도와주고 열심히 하려고 했었던거 같아요 ㅋㅋ
어느나라 친구지?
미국에 대한 환상 가지신 분들이 굉장히 많군요. 그분들 꼭 보내고 싶어요. 이상 미국 동부와 남부에서 공부하고 취직해서 10년간 살다가 돌아온 사람이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오세요.
서울가는데 어떤차를 타고 가느냐보다
어떻게 도착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정신없이 공부만 하느라 미국 이민 쿼터의 냉혹함에
당하셨네요.
그래도 진취적인 분이니 한국에서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에고 . 고생하셧어요 ~~ 아직 미국에 있습니다 전 ㅠ
너무나 진솔한 이야기 공유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경험하신 내용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회계학 석사하시면서 uscpa시험도 보셨었나요?? Uscpa시험 준비하면서 미국 석사도 고민중에 있어서 찾아보다가 영상 접하게 되었어요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 아뇨 저는 로스쿨 진학을 염두하고 있었어서 cpa 시험을 보지 않았습니다, cpa는 잘 모르지만 석사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초 극단적인 자본주의 미국의 시스템을 이해 못하거나 인정하기 싫은 엄청난 사람들이 자국으로 귀국 ㅠ.ㅜ 미국인도 가스라이팅 당하는 그 초개인주의 사회 ㅠ.ㅜ 큰 기회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대부분 보통사람은 살기 어려운 구조 ㅠ.ㅜ 세계 동일한 계급화의 구조이기 때문이긴 하지만. ㅠ.ㅜ
미국의 취업 비자 및 배당쿼터는 다른나라에 비해 한국에 너무 불공평 하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한인 연방 하원의원 및 미주 교포들이 수년째 개정을 위해 노력 하고 있으나 이번에도 하원은 통과 했으나 회계가 바뀌어 또 무산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국익에도 않좋습니다. 한인 정치인들이 아직은 힘이 약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비교도 않될정도로 곳곳에서 발전해 있고
앞으로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길 기대 합니다. 😃
모든 문제의 99%는 돈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서 문제가 생기고, 돈을 벌려다 문제가 생깁니다. 1% 정도는 돈으로도 안됩니다..😢
어서오세여 고생많앗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상경계 전공을 가지고 미국에서 풀타임잡을 스폰받아 취업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워요 STEM전공이나 아니면 미국에 기여할수있는 특별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가졌다면 모를까..
혹시나 유학을 포기 하신분 중에 학생분들이 있을까요? 도움을 조금 받고 싶어서요
유학 온지 두달째인 중학생 입니다 공황장애와 자살충동으로 약을 복용중이고 유학 와서 많은 문제를 겪고 있어요 한국으로 귀국을 간절히 바라지만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해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고 있네요 혹시나 귀국 하신 유학생중 저와 비슷한 나이대인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설득을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영상을 보면서 많은 힘을 받았어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기도 했고요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학생활이 많이 힘드시나 봅니다
내 인생에 행복이 우선이니 ,정신적으로 괴로우시다면
부모님 설득보다 완강히 본인의 생각대로 결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 예로 저의 어머니의 친구 아드님이
어린 중학생 나이에 미국 유학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시간 외로움과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결국 조현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름 집안좋은 아들이었고 부족한게 없는 사람이었는데
가끔 자살 소동을 벌여 가족들을 힘들게 합니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인생의 성공보다 건강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중학생인 나이에 벌써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우시다면
지금의 상황을 빨리 벗어나시기 바래요
그때는 벗어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일 같지만
나중에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한국에 빨리 귀국하셔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미국에서 (학부 졸업) 유학생이 취업 성공-> 영주권 따는 건 불가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유학이 스펙 되는 시대도 아니고 걍 부모 등골 브레이커인 거에요
그렇게 어려운가요 ㅜㅜ
본인 사례를 근거로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케바케죠!
저도 OSU 재학생으로서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선배님 꼭 하고싶은일 하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후배님도 행복하세요!
미서부에서 어학연수 할때 일본 EY 다니다가 연수 온 일본 친구이름이 타쿠였는데 일본에서 재학중에 회계사 따고 취직했다던.. 타쿠들은 다 똑똑이들인가봐요 !
미국에서 변호사시험을 합격했는대 한국으로 아얘 오시는 건가요? 진로를 어떻게 계획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모순 1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싶지 않아 놀지도 않고 취업해야겠다
-> 석사로 대학원..
모순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