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이 술자리에서 결국 이상한 말로 욕한거 둘러대는거 진짜 너무 공감된다 괜히 사실대로 말해봤자 추측성 발언이니까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지 하고 넘어가거나 오지랖 떤다는 반응 보여서 그냥 넘기는거 효진이에게도 괜찮냐고 하려다가 돈 빌린거로 둘러대는거도 마찬가지... 똥국이 속만 터져 ㅠ
가정이 불우했다고해서 인생을 선택한다는 댓을 보고 끄적여본다면 나도 어렸을 때 부터 아빠 바람나고 폭행 등등 여러가지를 겪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아빠를 극혐해서 저런 행동 절대 안하려고함 얼마나 상처인지 아니까. 불우했다고해서 선택한다기보다는 그냥 사람마다 같은 선택지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지은의 저런 발언은 불쌍해보이려는. 조금이라도 방어하고 싶은 핑계로밖에 안보임
동감이에요 가정 핑계대면서 본인의 그릇된 행동을 정당화 하려고하는것은 정말로 지양해야 해요 ㅜㅜ 저 포함 제 주변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힘든 유년기를 보낸 친구들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이겨내며 잘 살고있고 오래 알고지낸 친구들도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전혀 그런 과거를 몰랐다고 할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어요!! 가정탓 하며 부적절한 행동을 정당화 하는것은 결국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어떻게보면 피해자죠ㅠ)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게끔 부추기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본인들끼리나 아무 일 없었다고 합리화하는거지 애인한텐 아무 일 아닌게 아니지. 새벽에 남친이 딴 여자 집에서 나온 걸 봤는데 화 안 낼 사람이 어딨음. 술 취해서 집에 같이 들어간 것부터 이미 글렀다. 아빠가 바람 펴서 이혼해서 자기도 그런거라 하는 것도 애써 자기 행동 합리화 시키는거잖아
저는 자기혐오보단.. 애정결핍이란게 더 공감되는 화였네요. 자신이 애정결핍이란걸 인지하고 있고, 남보다 도덕적인 면에서 덜 민감하고 덜 상처받는다는 걸 살아보니 알게 되었겠죠. 남에게 공감도 잘 하지 못하니, 자신이 바람을 피고 있어도 연인이 상처받는다는 사실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모르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하게 됐겠죠. 지은은 의지할 사람이 없지만, 조금만 쉽게 마음을 내줘도 저렇게 성욕에 눈이 멀어 넘어와 공주처럼 사랑을 퍼부어주는 남자들이 있으니까 공허한 마음을 달랠 수 있고, 설령 떠나가더라도 잠깐 슬프다 또 다른 사람에게 몸을 내주고 애정을 얻으면 그걸로 만족하겠죠. 그래놓고 내가 살아온 가정환경 때문이다, 살다보니 어떠한 경험때문에 이런 성격이 되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그런식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본인은 상처받지 않으려하죠. 남 생각은 안하고, 해도 어느새 자신이 먼저. 자기가 상처 안받고 행복하면 세상 모든게 다 괜찮은 줄 알죠. 나랑 잠깐이나마 함께 했던 친구야, 나는 네가 그런 사람인줄 알면서도 사랑했어. 내가 마지막 사람일거라고, 그만큼 사랑해주면 될거라고 생각했어. 결국 네 행동은 네가 살아온 그대로 흘러가는 거겠지. 마지막까지 널 사랑했기에 좋게 끝내려고, 행복을 빌어줬지만 언젠간 네가 갇혀 사는 그 자기안의 세상 속에 아무도 없길 바라. 네가 남들에게 준 상처만큼 깨닫고 후회하길 바라.
진짜 둘다 이미지 회복 불가다 아무리 가정 환경이 불우하다 해도 과거가 안좋다해도 모두가 그런 선택을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고 중간에 지은이가 생리를 하는데 또 7:40초에 또 학회장이랑 그런 장면이 나오는거 보면 얼마나 여자애가 본인을 아끼지 않는지, 혐오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인거 같음;
미친 미친 미친 미친 미친밖에 안나오네 ㅋㅋㄱㅋㄱㅋㅆ 진짜 미친거아니야 ???? 우와.. ㅋㅅㅋㅋ 열받아 진짜.. 특히 1:54 이렇게 더욱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씬들이 제일 못봐주겠음.. 아 진짜 ㅠㅜㅠㅠ 집 들어갈때 아니잖아 어어 아니 아니지 아니잖아 했는데 진짜 미친이다 이건..
전부 핑계일 뿐..합리화로 점철된 삶의 끝은 항상 불행하게 정해져있다. 내 가정환경이 그래서 이렇게 된건가, 나는 그래서 이럴수밖에 없는가? 하나하나 나 스스로한테 거짓말하는거랑 다르지 않은거 같다 스스로는 분명 알고있을거다 내가 그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라는걸. 알고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 자신을 자기혐오하는거고.. 그러면서도 이중적으로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건 그사람들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싶을뿐. 내가 봐온게 이런거라서 나도 비슷해지나보다하고 나를 오히려 상처입히고 책임을 그사람들한테 넘기는 행위는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할텐데, 결국 다른사람들 눈에는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아 안타깝다
보면서 울었어요. 바람핀 내 전남자친구 보는것같아서.. 마음은 이미 떠났지만 남은 상처는 아물 생각을 안하네요.. 본인들은 저렇게 별 생각없이 죄책감도 없이 한 행동들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몇번이고,몇년이고 상처로 남을 수 있어요. 바람핀 여자와 저를 비교하며 내가 더 못나서 폈구나, 내가 어디가 더 부족해서 이런생각들로 가득해서 자존감도 다 깎이고..바람이 피고싶고 다른여자들이 눈에 들어오면 헤어지자 말하고 끝을 내는게 예의아닌가요. 앞에선 사랑한다 말하고 뒤에서 저러는거 정말.. ㅠ ..
바람피우는 거랑 자기혐오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계속 의문이 들었는데 영상 속에서 지은은 가정환경 탓, 원래 그런 이미지인 탓을 하고 동현은 효진이 예민한 탓을 하면서 결국 자기는 원래 그런 사람이고 바람피워도 된다는 합리화를 하는 과정이, 난 원래 못났고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 하면서 자기혐오를 하는 과정이랑 닮아서 그런 것 같다.
바람난 전남친 생각나고 현실적으로 역겹고... 진짜 ... 동국이 아니었음 보고나서 스트레스 받은 기분나쁜 마무리였을건데 고맙다 똥구기! 짧대는 유머포인트나 감정 끊어주는 센스가 진짜 독보적임 천재 작가님의 대본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까지합해서 웹드계의 명품같음 후.. 그나마 위안인건 저런것들이 쓰레기라는걸 아는 평범한 사람이 더 많고 당사자들도 개운하지않고 계속해서 자기 혐오를 가지면서 살아간다는거. 그게 난 가만히 있어도 복수라는거지 걍 둘이 평생 붙어서 평범한 사람들 상처나 주지 말아라 싶은데 저런 바퀴벌래들은 또 이상하게 같은 부류끼리는 오래못가고 안정적인 사람한테 기생하면서 저런짓들을 반복한다는게 문제
저도 여자애랑 비슷한 가정환경인데 가정은 그저 선택불가능하게 갖게 될 뿐이에요. 한번도 가정환경 탓하며 바람피는 쓰레기짓 합리화한 적 없어요. 댓글 보면 그런 가정환경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여자애랑 비슷하게 매도하는 여론인 거 같아서 조금 씁쓸하네요😂 같은 환경이더라도 이를 받아들이는 개인의 인격, 성향, 가치관, 극복하려는 노력들의 합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살인자의 두 아들 중 한명은 살인자, 다른 한명은 경찰이 되었다는 사례처럼 똑같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형제조차도 극명하게 다른 인생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둘 다 일종의 애정결핍임 동현이는 사귀는 사람 있어도 감정적으로 만족이 안되고 자기가 필요할 때만 옆에 있는 지은이가 편한거임. 지은이는 회피형인듯 자기가 나쁜 걸 알면서도 같이 있는 순간은 안 외로우니 좋고 막상 진지하게 만나면 지금같지 않을 걸 알아서 계속 애매한 관계라도 같이 있고 싶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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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국이는 너무 눈치가 없다!! 저 상황에서 빌려준 돈 생각을 하다니!! 상식적으로 저렇게 시련의 아픔을 겪는 상대방을 위로 해주기위해선 착패치를 붙여줘야한다!!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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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 술자리에서 결국 이상한 말로 욕한거 둘러대는거 진짜 너무 공감된다 괜히 사실대로 말해봤자 추측성 발언이니까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지 하고 넘어가거나 오지랖 떤다는 반응 보여서 그냥 넘기는거
효진이에게도 괜찮냐고 하려다가 돈 빌린거로 둘러대는거도 마찬가지...
똥국이 속만 터져 ㅠ
저도 이렇게 생각함 돈 어쩌고는 사실 드립이고... 싫은 말 안하려고 하는 느낌
다 알고 있는 입장에서 상황 뻔히 보이니까 막막하고 답답하고 빡치는데 그걸 또 말하자니 괜히 욕먹이는 거 같고 걍 니 생각이잖아~ 되어버리고
@@mingmingmingmingming이거 진짜 맞는말 ㅠ
내 생각 맞는데~.. 얘들은 왜 항상 내 생각대로 움직일까 ㅋㅋ..ㅋ
동국이 뒤끝맨 편 보고오면 오히려 돈 안내고 간거 맘에 담아두는게 진짜....일 지도?
"이거 좋아, 막 엄청 뜨거워지는 것도 아니고 평생 붙이는 것도 아니고, 5시간? 딱 좋지 적당해" 이 둘의 관계를 정의하는 말인듯
오쉣
지은이 소문잘나는 애들 특에서는 여우로 오해받는거 억울하게나와서 되게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다 자기가 벌여놨던 일들이였네.. 저런 애들은 주변 사람들이 말해줘도 알아 듣는척하면서 안고쳐서 결국 소문만 나고 주변사람 다 떠나는데..지은아 제발 그러지말자 ㅠㅠㅠ
실제로 남자던 여자던 저런애들 꽤 많이있음 외모도 남들한테 꿀리지않게 생겼는데 여우짓 살살 하면서 애인있는애들 홀리고다니지
이미 바람피우는 유전자에서 끝난게 아닐까아 하는...
저정도면 자기 팔자라고 봐도 무관한거같음
@@볼우물-p7l 그러면서 바람핀 지들 부모는 미친듯이 혐오하더라 ㅋㅋ 너무역겨워
여자가 예쁘니까 남자가 여친있어도 넘어가는듯 솔직히 저기서 제일 예쁘고 하얗고 남자들이 환장할 상인데 바로 갈아타지 역시 여자는 어리고 예쁜게 최고야ㅠㅠ
아니 동국이 괜히 돈안냈다고 하는 거 너무..공감되고ㅠ.. 개에바라 소리 내질렀는데 사람들 반응에 아차 싶어지고 말해봤자 아~무한테도 좋은 결과 없이 나쁜 경과만 생길 거라 헛소리 내지르는게....눈치 개빠른데 확 후련해질 수 없는 사람..
0:39 주로의 “아빠” 라면 믿고 든든한 가족인데 지은이 “아빠” 는 바람피는 사람이고 동현 선배도 결국 바람피는 사람으로 묘사가 되네요 짧대 디테일 ㄷ ㄷ
헐 맞네
분석지리네
아 지은이 연기 개잘해 진심
@@parkgunwook3673 이게 맞지
@@parkgunwook3673 잘하니까 빡치는거지 왜 거꾸로 얘기 ㅋ
ㄱ글 에서 토카인 역시 멋지네요
지은아 아빠가 바람펴도 가정환경이 어땠어도.. 바르게 자란애들은 바르게 자란단다ㅠㅠ 너무 어렸을때 불행했다는 이유로 핑계대면서 자기 합리화하지마...ㅠ 저럴수록 더 피폐해지는데
맞아요 과거는 과거 나는 나 가족은 가족이에요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고 책임지는건 나자신 뿐이에요
딱 영상 타이틀 그대로 "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일으키는 것도 가정환경 탓" 이라는 자기 혐오이자 합리화인것
과거가 안좋다해도 어떤 배경이 있다해도 모두가 그런 선택을 모두가 그런 결과를 살아가는건 아님 너무 심한 비윤데 대부분의 범죄자들은 가정환경이 불우했음
@@howru313 ㄹㅇ... 괜히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라... 가정환경 불우한 애들한테 된통 당해보니 지은이가 좋게 보이진 않음
맞아요 힘든 환경에서도 바른 사람들 욕 먹이는 일이에요ㅜㅜ
가정이 불우했다고해서 인생을 선택한다는 댓을 보고 끄적여본다면 나도 어렸을 때 부터 아빠 바람나고 폭행 등등 여러가지를 겪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아빠를 극혐해서 저런 행동 절대 안하려고함 얼마나 상처인지 아니까. 불우했다고해서 선택한다기보다는 그냥 사람마다 같은 선택지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지은의 저런 발언은 불쌍해보이려는. 조금이라도 방어하고 싶은 핑계로밖에 안보임
님이 훌륭하신거고...확률이 다르긴하던데
책임감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본인또한 '저렇게 책임감없이 행동해도 잘사는구나' 할수있죠.
도둑인 부모님이 도둑질하는 걸 보고자란아이가 과연 도둑질을 남들과 같은 무게로 생각할까요..?
물론 여성분이 잘못없다는게아님
헉 여러가지 의견 감사합니다..ㅠㅠ당해본 사람만큼 아픔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같은 아픔을 느꼈어도 그 뒤의 생각이나 행동은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도, 아닌 분들도 부디 같은 실수 하지 않길 바랍니다:)
맞아..오히려 어떤 상황에서든 난 엄마랑 반대로 행동하려함
동감이에요 가정 핑계대면서 본인의 그릇된 행동을 정당화 하려고하는것은 정말로 지양해야 해요 ㅜㅜ 저 포함 제 주변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힘든 유년기를 보낸 친구들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이겨내며 잘 살고있고 오래 알고지낸 친구들도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전혀 그런 과거를 몰랐다고 할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어요!!
가정탓 하며 부적절한 행동을 정당화 하는것은 결국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어떻게보면 피해자죠ㅠ)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게끔 부추기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0:38 동현선배는 아빠야~ 아무일도 없었다고
5:38 어렸을때 이혼했어요 아빠가 바람피워서
기가막힌 수미상관...;
대디 이슈
1:42 지은이 대사 표정 억양 너무 좋아 ㅋㅋㅋㅋ연기 너무 잘해 나도 저 현장에 있는 기분 ㅜㅜ
다들 눈치로 알고 있긴하지만 효진이한테는 절대 직접 얘기는 안해주는거 현실고증 장난아니네 진짜..
고등학교랑 대학교문화 갭 엄청크긴함. 고딩때는 맘에 안들거나 이상한소문나면 친구들이 바로 직격탄날리는데 대학교는 본인한테만 불똥튀기지 않으면 된다는 사회생활마인드의 시작이라그런지 걍 내버려둠
일단 알려준다는거 자체가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일임
고딩때야 뭣도 모를 나이인거고.
당장 너 옆에 친구의 애인이 네가 아는 사람이랑 바람핀다는거 알게됐을때 쉽게 얘기할 수 없을걸
@@서서-i1g ㅇㅇ 나도 말 안했었음 그래서 현실고증 장난아니라고 한거임
오늘편 똥국이가 있어서 그나마 불편했던 분위기를
잘 완화 시켜줌 굳굳!! 개웃경ㅋㅋㅋㅋㅋㅋ
오 그러네요 진짜 ....
본인들끼리나 아무 일 없었다고 합리화하는거지 애인한텐 아무 일 아닌게 아니지. 새벽에 남친이 딴 여자 집에서 나온 걸 봤는데 화 안 낼 사람이 어딨음. 술 취해서 집에 같이 들어간 것부터 이미 글렀다. 아빠가 바람 펴서 이혼해서 자기도 그런거라 하는 것도 애써 자기 행동 합리화 시키는거잖아
좋아요 300개 감사합니다
새벽에 내 여친이 남자 집에서 나오는거 보면 돌아버릴것 같은데..
진짜 그 장면보면 그자리에서 그년 머리 위에 똥싸고 온다
@@user-rb5re3ke1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둘다 글렀음ㅋㅋ
저는 자기혐오보단.. 애정결핍이란게 더 공감되는 화였네요.
자신이 애정결핍이란걸 인지하고 있고, 남보다 도덕적인 면에서 덜 민감하고 덜 상처받는다는 걸 살아보니 알게 되었겠죠.
남에게 공감도 잘 하지 못하니, 자신이 바람을 피고 있어도 연인이 상처받는다는 사실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모르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하게 됐겠죠.
지은은 의지할 사람이 없지만, 조금만 쉽게 마음을 내줘도 저렇게 성욕에 눈이 멀어 넘어와
공주처럼 사랑을 퍼부어주는 남자들이 있으니까 공허한 마음을 달랠 수 있고,
설령 떠나가더라도 잠깐 슬프다 또 다른 사람에게 몸을 내주고 애정을 얻으면 그걸로 만족하겠죠.
그래놓고 내가 살아온 가정환경 때문이다, 살다보니 어떠한 경험때문에 이런 성격이 되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그런식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본인은 상처받지 않으려하죠.
남 생각은 안하고, 해도 어느새 자신이 먼저. 자기가 상처 안받고 행복하면 세상 모든게 다 괜찮은 줄 알죠.
나랑 잠깐이나마 함께 했던 친구야,
나는 네가 그런 사람인줄 알면서도 사랑했어.
내가 마지막 사람일거라고, 그만큼 사랑해주면 될거라고 생각했어.
결국 네 행동은 네가 살아온 그대로 흘러가는 거겠지.
마지막까지 널 사랑했기에 좋게 끝내려고, 행복을 빌어줬지만
언젠간 네가 갇혀 사는 그 자기안의 세상 속에 아무도 없길 바라.
네가 남들에게 준 상처만큼 깨닫고 후회하길 바라.
직접 겪고 느끼신 상처와 고뇌들 잘 느꼈습니다
슬프다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첫줄부터 마지막까지 공감되네요
오..짧은자서전느낌..?
와 스토리 넘 빡치면서도 현실고증 제대로임
술자리에서 하이파이브하다 깎지끼는거, 집까진 어찌어찌 개꽐라인척 같이오는거, 서로 술취한척 눈치보다가 키스하는거... 그리고 저런상황은 되어본적없지만 둘다 같은과라 쓰레기될정도로 리스크 감수하기도 싫어서 걍 저러고 끝내는거까지 넘 현실적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둘이 자취방에서 키스 시작하는 장면들이 진짜 리얼리즘임..
안 겪어봐서 모르는데 저게 하이퍼리얼리즘임...??
@@미니-g4h 개개개 하이퍼리얼리즘이요 굳이 바람 아니어도 술의 힘 빌려서 흘러가는 상황들이 ㅋㅋ
진짜 동국이도 군대가는줄알고 심장 철렁..
ㅇㅈㅋㅋ
진쨔ㅠㅠㅠㅠㅠㅠㅠ
밀당도 이런 밀당이 없다 휴……….
빌드업 지렸다 .. 착패치광고할려고 군대보낸 느낌까지 들려하네 ㅋㅋㅋ
저도요 ㅋㅋㅋㅋㅋ
진짜 둘다 이미지 회복 불가다
아무리 가정 환경이 불우하다 해도 과거가 안좋다해도 모두가 그런 선택을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고 중간에 지은이가 생리를 하는데 또 7:40초에 또 학회장이랑 그런 장면이 나오는거 보면 얼마나 여자애가 본인을 아끼지 않는지, 혐오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인거 같음;
@@멋진인생-x7z 이혼해서 불우하다는게 아니라 아빠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이혼해서 불우하다는 거인듯
와씨 그거까지 설계한거면 ㄹㅇ 개쩌네
키스신보고 기분 나쁜건 처음이라..... 진짜 대박이다
짧대보면서 이번 에피가 가장 불쾌하고 역겨웠네요. 어쩜 이렇게 매번 에피소드가 현실적인지 표현력이 정말 대단해요.
진짜요 저 원래 짧대 10번씩은 보는데 이건 너무 짜증나고 역겨워서 1~2번봄 시발꺼
@@모모씨-j9z 댓글에서빡침이 느껴져서 웃으면안되는데웃긴ㅋㅋㅋㅋ🤣
@@모모씨-j9z ㅋㅋㅋㅋㅋㅋㅋ10번보실거 2번보는거면 진짜 빡치셨나 보네
전 이번편이 제일 재밌네요...ㅋㅋㅋㅋ
@@bc7616 저도 오히려 개현실적이고 재밌어서 개많이 본듯ㅋㅋㅋ
상대방 어쩔 줄 몰라하게 만들고 동정심 유발하게 하는 대사.. 몸과 맘에 배어 있는 그런 가스라이팅
자기 객관화 하기 딱 좋은 영상이네요
그래도 저렇게 남의 남친한테 꼬리치는거 자기도 알고 자기혐오 하는게 훨씬 나음....뻔뻔하게 난ㅠㅠ 그런 적 없는데 쟤가 나 싫어해ㅠ 힝힝 하고 남자뺏는 피해자코스프레녀였으면 ㄹㅇ
쓰레기들끼리 감성팔이하는거 역겹다ㅋㅋㅋㅋㅋㅋㅋ 서로를 이렇게 대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여친한테 이러면 안되는거겠지ㅠ 쓰레기를 쓰레기로 대하는게 뭐가 문제임
그놈의 가스라이팅ㅋㅋ
@@XxxX-sy3ss 가스라이팅 좀 안 했으면 좋겠네
이루리?
걍 끼리끼리 만나...젭알...애꿎은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짧대는 ㄹㅇ 과몰입 방지턱이 킬포다ㅋㅋㅋㅋㅋㅋ
아 이말이 먼가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안내고 갔잠ㅎ앜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동국이 화났다 큰일났다 !@ 했는데...
존좋
@@서아-l4c we q we
저건 자기가 저러면 안 되는 거 알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눈치보다가 상대가 아무렇지 않아하면 이래도 되는 건가...? 하면서 계속 하는 거임... ㅇㅅaㅇ 결론은 둘 다 잘못이지 그래
ㄹㅇ이거
경험상 저러고 사귀면 결말은 정해져있는듯 ,,
ㅁㅈ..
ㄹㅇ 진짜ㅋㅋㅋㅋ
@@ha1ha156 결국엔 또 바람으로 끝나지 ㅋㅋ
0:38 “동현 선배는 아빠야”
5:36 “어렸을 때 이혼했어요 아빠가 바람 피워서”
와 둘이 평생같이했으면 좋겠다 제발
동국이 왜 저런 캐릭터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닮고싶다
작은병아리 사라지고 동국이랑 준퐑이 가끔 ??? 행동하는데 그게 또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동국이 대사 없다는 대사도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sss5162-z9y ㄹㅇ 나도 처음으로 마음에 듬 ㅋㅋ
수돗물로 라면 끓였다고 안먹던 똥국이..
본인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나 소문이 문제가 아니고 쓰레기 짓은 본인이 해놓고선 그걸 바람 펴서 이혼한 아빠의 영향일 것이다라고 합리화하는게 너무 역겨움
ㅇㅈ 다짜고짜 아빠가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훅 말하는 것도 개 얼탱없음ㅋㅋㅋㅋ 밥먹다가 저게 할말이냐.... 체할듯
ㄹㅇ이게맞다
근데 바람은 유전이긴 함 부모가 바람 피면 그 애도 높은 확률로 바람을 피긴 하더라구여
여자가 예쁘니까 남자가 여친있어도 넘어가는듯 솔직히 저기서 제일 예쁘고 하얗고 남자들이 환장할 상인데 바로 갈아타지 역시 여자는 어리고 예쁜게 최고야ㅠㅠ
충동조절장애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음
똥국이 괜히 눈치만 빠르고 딴 사람들처럼 그냥 넘기진 못해서 넘 힘들어 . . . 얼렁 동국동덕 에피 보여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아요 작가님
2:25 진짜 저 자는척 모르는척 하다가 냅다 키스하기 현실연기 개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 이번편은 동국이가 웃음 힐링 포인트 캐리하고 지은이랑 동현이가 감정 포인트 캐리했네요 진짜 짧대 쵝오 넘흐 좋습니다
"우리 아무일도 없었잖아 우린 알잖아" 하는 날 사고남 ㅋㅋ 무조건임
ㄹㅇㅋㅋㅋㅋㅋ
미친 미친 미친 미친 미친밖에 안나오네 ㅋㅋㄱㅋㄱㅋㅆ 진짜 미친거아니야 ???? 우와.. ㅋㅅㅋㅋ 열받아 진짜.. 특히 1:54 이렇게 더욱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씬들이 제일 못봐주겠음.. 아 진짜 ㅠㅜㅠㅠ 집 들어갈때 아니잖아 어어 아니 아니지 아니잖아 했는데 진짜 미친이다 이건..
전부 핑계일 뿐..합리화로 점철된 삶의 끝은 항상 불행하게 정해져있다.
내 가정환경이 그래서 이렇게 된건가, 나는 그래서 이럴수밖에 없는가? 하나하나 나 스스로한테 거짓말하는거랑 다르지 않은거 같다
스스로는 분명 알고있을거다 내가 그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라는걸.
알고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 자신을 자기혐오하는거고.. 그러면서도 이중적으로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건 그사람들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싶을뿐.
내가 봐온게 이런거라서 나도 비슷해지나보다하고 나를 오히려 상처입히고 책임을 그사람들한테 넘기는 행위는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할텐데, 결국 다른사람들 눈에는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아 안타깝다
짧대에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게 마음에 든다. 캐릭터마다 단점이 꼭 하나씩 있고 효진만해도 마냥 불쌍 했는데 또 최근 에피 보면 본인도 남한테 상처 준 만큼 돌려 받았다고 생각도 들고 진짜 재밌네.
효진 뭐 나옴?
@@최윤선-n8c '따'편에서 경성이 괴롭히는 학폭 가해자로 나옵니다.
ㄹㅇ.. 뻔하디 뻔한 선한 피해자 정해져있고 악역 정해져있는 게 아니라 좋음
ㅇㅈ 얘가 나빴다가 쟤가 나빴다가 입체적이라서 좋음
여기 나오는 두새기는 걍 절대악 아니냐 ㅋㅋㅋ 얘네 뭐가 있음?
최근편 이해하려면 결국 이거 봐야돼서 다시 옴.. 예전에 짱나서 다 못봣는데 꾸역꾸역 봄 대본 진짜 사실적이다 흑흑
어 나도 ㅋㅋㅋㅋ ㅠㅠ 다시 옴 이해하려구
저도 대충 내용 짐작하고 개빡칠 거 같아서 안 보려다 결국에 내용 이해하려고 봤다... 불쾌한 이 기분 어쩔 ㅠ
원래 같았으면 유머?부분이 상황과 안 맞게 갑자기 돌발스럽게 퉁 튀면서 나왔고 그게 매력이었는데 이번화는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동국이의 유머가괜히 상황 배려하는것처럼 보임
3:43 벨트 메는 소리 ㄹㅇ 킹받네...
벨트 '매'는 건 아니고 바지 입을 때 나는 소리..
@@jeongin1206 맞춤법 지적은 좋은데 누가 벨트를 입는다고 함...?
@@beloved_lovr 난독증?
이번 화 효진이한테 감정이입돼서 보는내내 진짜 둘다 미친듯이 미웠다 ..
딱히 .....여자가 남자를 존중없이 막대하니 남자가 다른사람 기웃거리지 너무오래만났음 효진이는
@@헬조선투기 ? 그럼 헤어지고 만나든가 해야지 바람피는게 정당화가 됨?
ㅋㅋ 라따뚜이 합리화 개지리네 이걸 효진이 탓 한다고? 현실에서도 저럴까 겁난다;
@@작은짱돌 갈아타는거잖음 근데 이번화는 여자얘의시점에서 내가쓰레기인가? 생각하는거고 솔직히 전화에서 여자가 이것저것따지면서 모든행동에 시비걸고 오해라고해도 결국 신뢰가 깨졋는데 뭘 바지가랑이 붙잡겠음? 그냥헤어지고말지
@@예동-s9w 합리화가 아니고 여자가 전화처럼 행동하면 헤어지고싶지않나ㅋㅋㅋㅋㅋ 남자행동 전부무시하고 과대표인대 그냥쩌리처럼 대하던데 난 솔까 헤어지고 날존중해주는 여자찾을듯 ㅋㅋㅋ 무시받으면서 왜사귐
지은이 진짜 연기 왜케 잘하니....? 우리과는 저런일 없어서 몰랐는데 타과친규들 얘기들어보면 ㄹㅇ동물의왕국
와 근데 작가님은 어떤 경험을 해오셨길래 .......
그 상황과 분위기를 저렇게 다 잘 아시는건지
진짜 공감능력 아마 너무 높아서 눈치채고 싶지 않은 일까지 다 알아버리는 mbti일듯.....
enfj 아님 infj예상
인프제 일듯ㄹㅇ
공감이아니고 분석이지
@@Y00NYooN 공감 없이는 이런 분석 백날해도 안 됨ㅋㅋㅋㅋㅋ
mbti 과몰입충 종특 ㅋㅋ
와 마지막 반전 미쳤네ㅋㅋㅋㅋㅋ동국이도 가는 줄 알고 울뻔 ㅠ
결국은 "응, 나 쓰레기야." 하는 마음가짐이 스스로의 쓰레기 같은 행동을 정당화하게 되는 것
ㅣ거..
남자애가 나가면서 쓰레기 버리는것도 참 의미있넹
오 짧대 업로드 빠르다
광고 들어와서..
짧은 대본은 정말 극현실주의라서 볼 때마다 엄청 날카롭고 예리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모든 인물들이 비현실적이지 않아서 나도 언젠가 저런 말을 한 적이 또는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튼 짧대 계속 좋은 작품 만들어주세요 :)
하아 저런 녀석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3:25 혜지 고개돌리는거 개웃ㅋㅋㅋ전남친 쪼잔모먼트 1열직관 얼마나 현타올깤ㅋㅋ
둘이 작중에서 사겼음?
@@user-dr6je1df5f 네네 극중에서 고딩때 잠깐 사겼던걸로 나옴
살면서 이런 분노를 느낀적은 처음이다.. 너무 화가나
너무 화가나 ..너무 화가나.. 너무 화가나.. 너무 화가나 ..
예전에 당하셨군요
저도 딱 똑같이 당해서 진짜 그때 느꼈던 분노 다시 느꼈어여...;
뭐야.. 좋아요 369개??
저만 분노한게 아니군요 ㅋㅋ
진심 ㅈ같음
Painter is me
2:10 아니 편의점을 왜가?? 뭐가 필요해서??????? 개오바여
9:23 진짜 박수가 절로 나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울었어요. 바람핀 내 전남자친구 보는것같아서.. 마음은 이미 떠났지만 남은 상처는 아물 생각을 안하네요.. 본인들은 저렇게 별 생각없이 죄책감도 없이 한 행동들이지만 당하는 사람은 몇번이고,몇년이고 상처로 남을 수 있어요. 바람핀 여자와 저를 비교하며 내가 더 못나서 폈구나, 내가 어디가 더 부족해서 이런생각들로 가득해서 자존감도 다 깎이고..바람이 피고싶고 다른여자들이 눈에 들어오면 헤어지자 말하고 끝을 내는게 예의아닌가요. 앞에선 사랑한다 말하고 뒤에서 저러는거 정말.. ㅠ ..
연초부터 얼큰하고 뜨끈한 동물농장 캠퍼스 생활 연출해주셔서 감사합니디. 정말 현실감 있네요.
“최고의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보기 전에 개꿀
2:17 부터 서로 술취한 척 눈치보면서 자세고치는거 현실고증미쳤다
이걸 찾네 미친 고순가
@쫄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ㅋㅋㅋㅋㅋ
시발 이런 일이 현실에 있다는 거 몰랐던 1ㅅ 눈물
ㄹㅇ시작을 어떻게 할지 애매한데 자는척 하다 뒤척이면서 얼굴 맞대고 키스하는게 국룰이지..
보는 내내 속이 부글부글 끓네 연기 야무지다 진짜..
진짜…짧대 솔직히 이런 거까지 너무 현실적으로 잘 만들 줄 몰랐는데…솔직히 영상 보기는 너무 불편한데
댓글 보면서 위로 받으려고 계속 들어옵니다ㅠㅠ
우리 가해자도 되지 말고 피해자도 되지 말아요ㅠㅠ
바람피우는 거랑 자기혐오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계속 의문이 들었는데 영상 속에서 지은은 가정환경 탓, 원래 그런 이미지인 탓을 하고 동현은 효진이 예민한 탓을 하면서 결국 자기는 원래 그런 사람이고 바람피워도 된다는 합리화를 하는 과정이, 난 원래 못났고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 하면서 자기혐오를 하는 과정이랑 닮아서 그런 것 같다.
3:15 동국이 너무웃곀ㅋㅋㅋㅋ내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22 동국이의 정국이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여러 기억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떠오르는 느낌..
둘이 키스할 때 왜 철렁하고 눈물이 날까..
며칠간의 달콤한 세상에서
마지막에 어색해지는 거까지 진짜 현실적이다
근데 지은이 역할 맡으신 분 원래도 이쁘시긴 한데 이번화가 역대급….진짜 설레게 나오심!!! 캐릭터는 나쁘지만 ㅠㅠ
짧대는 특정 인물이 주인공인게 아니라 정말 실존하는 인물인 것 처럼 그들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좋아요❤️
오늘 좀 현실고증 제대로 인듯...
이런 일 다반사 많쥬... 그 패치 붙여주면서
나누는 대화도 그냥 패치 ppl이 아닌거 같고,
재밌게 봤어요!!🙏🏻 그런데 우리 혜지, 대남의
간절하지만 그 엇갈리는 마음 속 이야기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3:17 아 동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동국이형 감정선때문에 나도모르게 숨참고 봤는데 한번씩 숨쉬게 해줘서
와우~ 배우님들 연기와 스토리 구성의 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미첬어 미첬어 뜨악 거리다가 똥국님 돈안냈다고 버럭 하는 연기땜에 소리 내서 웃었네요 대박
지은이같은애랑 10년절친이었어서 ㅈㄴ 더빡치네 내가 쌍욕까지하면서 걔 바꾸려했는데 계속 어장질,바람피고다녀서 그냥 손절함.. 걔도 애정결핍이었는데ㅋㅋㅋ 개꼴깝떠는꼴 주변사람들이 보는거 진짜 힘듦
2:23 나 여기서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였다ㅋㄲㅋㅋㄱㄱㄱ진짜현실적이야 서로 각재면서 자세바꾸는거
아니 동국이도 군대가는지 알고 저 심장 철렁했어요 작가님
똥국님 못잃어ㅜㅜ
동국님 군필이시래요 ... 휴.. 다행....
동국좌 내 선임이었는데 유머있는 선임이었음ㅋㅋ 나름 카리스마도있고 그때 배우하겠다고했는데 진짜 꿈을 이루고있네요 형 ( 독수리기지 일원 )
스킨십 장면이 이렇게 보기 힘든 건 또 처음...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찢어지냐...
동현이 중간부터 지은이한테 홀랑 빠진 눈빛 진짜 연기 잘하네
참 … 끼리끼리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진짜 너무 화나는데 동현지은 두 분다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 후우 보는내내 ㅆㅂ?만 몇번을 한지
2:30 와진짜 기가차고 너무 오이없고 열받고 슬프네 허… 다들 연기 넘 잘하심..
중간중간 동국님 원래 저런 캐릭턴가 했는데 마지막에 착패치 땜에 눈물나도록 웃었어요ㅋㅋㅋㅋㅋ
팩트는 현실에 저런애들이 널렸다는 거다.. 들킨사람과 안들킨사람으로 나누어져 있을뿐..
아 혈압 올라 미친 ㅋㅋㅋㅋㅋ
이번짧대는..너무 화나서..중간중간 멈추면서 심호흡하고 다시 멈추고 심호흡하고 다시 보고 반복했다.........진짜 하...........그르즈므르즌쯔
서로 그 순간의 끌림에 혹해서 짧은 순간 사랑하다 막상 서로 떨어질때쯤 되니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고 그 생각이 들면서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걸까 그냥 순간의 이끌림이였을까 생각하며 정리하든 아니면 아직 정리하지 못해서 살짝의 거리를 두는거지
7:28 와 생일축하해 하면서 입술보는거봐...
바람난 전남친 생각나고 현실적으로 역겹고... 진짜 ... 동국이 아니었음 보고나서 스트레스 받은 기분나쁜 마무리였을건데 고맙다 똥구기! 짧대는 유머포인트나 감정 끊어주는 센스가 진짜 독보적임 천재 작가님의 대본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까지합해서 웹드계의 명품같음 후.. 그나마 위안인건 저런것들이 쓰레기라는걸 아는 평범한 사람이 더 많고 당사자들도 개운하지않고 계속해서 자기 혐오를 가지면서 살아간다는거. 그게 난 가만히 있어도 복수라는거지 걍 둘이 평생 붙어서 평범한 사람들 상처나 주지 말아라 싶은데 저런 바퀴벌래들은 또 이상하게 같은 부류끼리는 오래못가고 안정적인 사람한테 기생하면서 저런짓들을 반복한다는게 문제
3:12 개기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워미친
똥국이 그런거 진짜 싫어해욥 ("•̀^ •́")✧
나중에만나면진짜쎄게때려줄거야
👊🏻👊🏻👊🏻👊🏻👊🏻👊🏻👊🏻👊🏻👊🏻
다른의미로 참교육이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저런 사람 많아서 연애 할 때 너무 진심을 주면 안된다 그래서,,,
진짜 지은배우님 너무 이쁘다 어감이랑 말투 너무 잘한다 진짜 빠져든다
지은 : 애정결핍. 자존감 낮음+자기중심적 (잘못된 것을 알고 자기비하하면서도 자기 욕심이 먼저임. 또 자기비하 반복)
동현 : 바람둥이. 무대포(뒷일 생각 안 하고 일단 싸지르고 있음. 바람피는 쉑히들 대부분 겁나 치밀하게 숨기던데, 얘는 대놓고 전화씹고 바람핌.)
애정결핍에서 오는 자기합리화.. 저런 행동조차 뭔가 책임지고 결정지으려고 하지 않는 지은 캐릭터가 참 입체적인거 같다. 보석함이야 짧대는. 배우들이 참 다 잘해 연기를.
자취방 씬 진짜 현실고증 대박이라고 느낌... 난 바람은 아니었지만 지나간 대학생활 생각 나서 깜짝 놀랐네 ㅠ
여우라고 소문나고, 이유없이 주변에 적이 많고…
그래도 나한테는 좋은 친구라서 친하게 지내도 언젠가는 그 아이의 행실로 인해 서서히 멀어지게 되더라
와..
역대급으로 현실을 잘 보여주네
정말 현실적이여서 더 마음이 아픈 화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당연히 무조건 나쁘거나 무조건 착한 사람은 없듯이, 그런 사람들이여서 더 캐릭터가 입체감이입고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캐릭터를 연기해주시는 배우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번 영상을 연기한 연기자 두분이 대단한 것 같다.. 쓰레기 이미지가 입혀질 수 있는 연기 였지만, 극본을 위해 본인의 연기 인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기한 것이 대단하다 본다.
동덕이랑 어찌되는지 기다리고 있는데 동국이 군대간다거나 그만나온다거나 하는줄알고 진짜 심장덜컹했자나요!!!ㅠㅠㅠㅠ
동덕이랑 어찌되는지 기다리고 있는데 동덕이
군대간다거나 그만나온다거나 하는줄알고 진짜 심장덜컹했자나요!!!ㅠㅠㅠㅠ
동덕이랑은.. 저번에 같이 공부하다가 동덕이 다른 남자애들이랑 술먹으러가고 동국이가 전화해도 안받고 그러고 약간 끝? 분위기 아니었나요
ㅋㅋㅋ 보는 내내 숨이 턱턱 막히네...
은근히 멀리 있는 남의 일이 아니라
대학생활에서 우리 주변에 자주 벌어지는 일.
알고 바람피는 것인데도 전여친 얘기, 사귀고 있는 사람 얘기 나누는 부분을 보면
서로 감정적으로 너무 깊어지지는 말자고 선 긋는 느낌
마음은 가까워지고 싶은데 선을 그으면 그나마 죄책감이 덜 느껴지니까 그러는 것 같음
저도 여자애랑 비슷한 가정환경인데 가정은 그저 선택불가능하게 갖게 될 뿐이에요. 한번도 가정환경 탓하며 바람피는 쓰레기짓 합리화한 적 없어요. 댓글 보면 그런 가정환경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여자애랑 비슷하게 매도하는 여론인 거 같아서 조금 씁쓸하네요😂 같은 환경이더라도 이를 받아들이는 개인의 인격, 성향, 가치관, 극복하려는 노력들의 합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살인자의 두 아들 중 한명은 살인자, 다른 한명은 경찰이 되었다는 사례처럼 똑같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형제조차도 극명하게 다른 인생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옳소 !
부럽네요
어떻게보면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소화시켰거나 극복했는지의 차이일듯..
진짜 멋있는 마음을 가지셨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가정환경 탓으로 돌린다면 그런 환경에서도 열심히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은 뭐가 될까요
정말 화나는 상황이고 뭔거 여기서 공감하면 욕먹을 분위기이긴하지만 … 전 짧대 보면서 제일 공감가는 편 중에 하나였어요. 제가 바람을 폈다 뭐 그런 게 아니더러도 저런 상황.. 그때의 비슷한 느낌?이 진짜 피부로와닿는..
ㄹㅇ뭔가 경험은 없지만 그래본적있는것같은....
ㅇㅈ 누구나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일이 한번쯤 있다 생각함….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나봐요...
난 보면서 그냥 내 일화를 누가 가져다 쓴 줄 알았음 보고나서 며칠 동안 기분이 너무 안 좋더라
동국이 오늘 개그포텐ㅋㅋㅋㅋㅋ
둘 다 일종의 애정결핍임 동현이는 사귀는 사람 있어도 감정적으로 만족이 안되고 자기가 필요할 때만 옆에 있는 지은이가 편한거임. 지은이는 회피형인듯 자기가 나쁜 걸 알면서도 같이 있는 순간은 안 외로우니 좋고 막상 진지하게 만나면 지금같지 않을 걸 알아서 계속 애매한 관계라도 같이 있고 싶은듯
동현선배 말투표정 학생회하면서 많이 봤는데 캐릭터연구 대단하시다 여기 나오는 배우님들 너무 잘해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