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의 마지막 왕은 철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 왕이라는 타이틀이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의미는 전혀 없죠. 고종 이후의 왕족은 일제에 국가를 팔고 호의호식한 이왕가죠. 스스로가 조선의 왕족이 아닌 일제 황실 산하 이왕가임을 선택했으니 그들의 뜻에 맞게 고종부터는 이왕가라고 하는게 맞는 듯합니다
실제로 영국왕실은 2차 세계대전때 런던 대공습으로 나라가 완전 불바다가 되었지만 국왕 부부와 가족들은 런던에 남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고 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켰기에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죠(현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도 운전병으로 참전 했습니다)
한국에 왕실이 있다면 진짜 지옥일거 같습니다 영국이야 6~700년전 시민혁명이 있어서 시민 의식이 커지고 왕권축소가 많이 되서 그렇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거든요 불과 100여년 전에 무소불위 왕권을 경험하고 내탕금으로 잘 살았던 왕족들이 그냥 권력을 내려놓을일은 없겠죠 잘해봐야 동남아처럼 군부가 결탁해서 부정부패로 살겠죠
ㄹㅇ로요,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 국가들은 하다 못해 적지 않은 왕족들은 물론 황제 마저 유럽 열강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했는데, 조선은 반면에 이러한 시도도 의친왕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그 마저도 의친왕의 노력은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 못함. 성공했어도 의친왕은 굳이 왕 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고.)
수명으로 듀얼을 하셔서 이긴 경우. 참고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대왕비는 101세로 장수하시다가 갔습니다... 그게 2002년이고요. 과연 이 수명으로 하는 듀얼은 언제까지 갈것인가. 결국 찰스는 조다(ver.British)로 남을 것인가. 그게 이번 세기에서 가장 볼만한 영국왕실 사건이 아닐까....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일합방 조약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이 조선 왕족에 대한 처우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일제 치하에 수탈과 박해를 받고 있던 와중에도 이들은 일황의 가족으로 대우 받으며 호의호식했죠. 심지어 독립군 소탕 작전에 동원도 되고요. 500년 지저분하게 자리를 지킨 것으로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송밀리터리옳으신 말씀입니다. 조선 500년 역사 동안 세계에서 유례없을 업적들을 많이 쌓았죠.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비슷한 유교문화국가인 중국의 명실록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압도적 분량의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 500년 동안 경국대전, 속대전, 대전통편, 대전회통으로 꾸준히 개편돼 왔던 법률, 심급제도와 고을의 재판을 해당 고을의 수령이 아닌 근방 다른 지역의 수령이 맡게 하도록 규율한 발달한 송사제도, 설계도는 물론이거니와 미장이와 막노동꾼에게 지급한 임금까지도 세세히 기록한 화성성역의궤를 비롯한 500년 의례를 기록한 각종 의궤들...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망국에 이르는 나라들을 보면 망하는 과정이 거의 예외없이 똑같습니다. 즉 특별하게 못나서가 아니라 500년이라는 세월이 하나의 정치단체가 지속하는데 한계인 시간이고, 그 시간의 끝으로 갈수록 지배층의 윤리의식도 희미해져가기 때문에, 즉 망할만 해서 망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망해가는 모습들을 감쌀 생각은 없으나 그렇다고 그 망한 나라의 온 역사를 싸잡아 몰아가는 것도 그른 일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해방 직후까지는 왕실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일본이 어그러뜨린 국체를 그대로 돌려놓아 우리민족의 불굴을 보여주고, 1대 총선 즈음하여 왕실 찬반에 대한 국민투표도 같이 진행하여 국민의 손으로 왕실을 없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일본이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스스로는 근대적인 나라를 세울 수 없고, 성숙한 시민계층이 없고...등등 황당한 주장에 대한 훌륭한 반증이 되었을 것 같다는...생각입니다.
500년 동안 지저분하게 자리를 지킨 왕조라는건 어감이 많이 이상한데... 확실히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마지막 이씨 손들은 쓰레기들이 맞지만 그 500년간 쓰레기같은 왕들난 나온것도 아니고.. 애초에 님이 지저분하다고 칭한 왕조에서 나온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 매일매일 사용하면서 지저분하다고 하는건;;
한국에도 왕족이 있기는 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과거 왕족들의 후손들이죠. 근데 그건 혈통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는 않고, 따라서 공식적인 지위를 가지진 않습니다. 애초에 황사손 본인이 황실 복원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에 황실이 복원될 가능성은 이 사람 때문에라도 전혀 없습니다. 현재 대한제국 황실의 명목상 수장인 이원은 자신이 황사손인 줄도 모르고 프로듀서, PD등의 일을 하다가 이구 사망 이후 명목상 수장의 자리를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대한민국에서 왕족의 후손들은 뭐 과거에 왕족이었건 말건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분 외에도 대부분의 황족들은 그냥 자신이 전에 황족이건 귀족이건 뭐건 상관 안 하고 그냥 자유롭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몇몇 소수의 인물들은 황실 복원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정말 염치가 없죠. 과거 상당수의 황족들은 친일을 하며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데에 협조했고(물론 독립운동을 한 황족들도 소수 있었음) 일제로부터 여러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 후손 본인이 저지른 잘못은 아니니 그 후손들 개개인에게까지 죄를 묻지는 않겠다만 이런 건 진짜 염치가 없죠. 만약 자신이 황족임을 내세우고 그에 대한 혜택을 받겠다고 한다면, 황실이 복원된다면, 당연히 황실의 일원으로서 황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얻는 것이 있다면 책임도 있어야죠. +혹시 그럼 일본에게도 전범에 대한 죄를 묻지 않겠다는 거냐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말하자면 우리가 일본에게 죄를 묻고 총리에게 사과하라고 하는 것은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죄를 묻는 것이고 총리가 일본의 대표로서 사과해주길 원하는 것이지 일본 총리라는 그 한 명의 개인과 일본 국민 개인에게 죄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러뎌-c4e 친일파 후손도 친일파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론 아무런 윤리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그들은 친일파의 재산을 물려받았으며 그 재산을 통해 자랐기 때문에 그 이익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지, 그 핏줄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죄를 묻고 더럽다 욕할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택한 것도 아니고 그 자손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가 친일파의 후손을 욕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그들이 친일파들을 자신의 조상이랍시고 감싸고 옹호하는 행태가 많고, 그들의 조상이 행한 부당한 행위와 부당하게 수탈한 재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나몰라라 하며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그들이 낳은 자식이라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책임은 같은 혈통이라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부당하게 얻은 힘을 통해 이익을 봤다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베트남에서도 두명의 왕이 프랑스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발각당해 대서양의 외딴 섬으로 추방당하기도 했고 인도의 무굴제국 마지막 황제는 세포이 항쟁을 지원하다가 태자를 비롯해 왕자 전원이 몰살당했으며 라오스 왕의 동생은 스스로 독립군을 이끌고(물론 공산주의자였지만) 프랑스에 맞서 싸웠으며 독립후 왕위를 포기하였다 반면 조선은? .... 일제에 작위를 받자 동네가 떠들석 하도록 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노비문서가 소각되었지만 왕실이 남았기에 노비를 비롯한 피지배계층은 존재했고 여전히 갑오개혁, 경술국치, 해방같이 신분제도가 없어질 사건이 많이 있었지만 노비는 사라지지 않았음 결국 왕실이 없어지고 40년이 지나고 한국전쟁이 터지고서야 비로소 한반도 역사속 악연같은 신분제가 사라짐
왕족 있는 국가들은 법률상으론 신분제 없에도 왕이 있으니 왕족이 공식적으로 있고 왕족옆 귀족도 법으로만 귀족이 아닐 뿐이지 여전히 귀족의 이름으로 있고 평민도 있고 그렇게 되다보니 천민도 그냥 남게 되더라고요. 전쟁으로 거주지와 신분이 뒤섞였어도 왕족이 있었으면 신분제가 지금처럼 사라지지 못했을듯요.
하다못해 70년대까지만 해도 집성촌이 있던 곳에서는 신분제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니까요. 예를 들면 예전에 모시던 양반가 댁에 대소사가 있으면 받는 것 없이 무조건 가서 도와야 하고, 자기보다 쉰 살은 어린 초등학생에게 ㅇ씨는 양반이니 반말을 할 수 없다, 며 존대를 고수하던 노비 집안 사람도 있었다고 부모님께 들었어요. 한국전쟁으로 신분제의 잔상이 철저히 박살난 때조차 이 정도라면, 아직도 신분제의 흔적이 남아있었다면 신분제를 빌미로 무슨 악습이 유지되고 있었을지 생각하기도 싫네요.
우리나라도 왕족은 아니지만 명목상 황실 수장이 있는데 현재 이원 이라는 황사손 입니다. 황실의 마지막 직계손 이구로부터 양자로 지명을 받았고 2005년에 이구가 사망하면서 직책을 이어받아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사손의 역할은 조선 혹 대한제국의 3대 의례인 종묘대제, 환구대제, 사직대제와 조선 왕릉에서 지내는 제사를 명목적으로나마 관장하는 일을 한답니다.
고종은 이토 히로부미한테 훈장 수여하면서 앞으로 일본 일은 냅두고, 남은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살아달라고 부탁함. 민영환은 고종한테 일본 돈 받으면 안된다고 간청하고 상소 올리지만 고종이 다 무시하고, 뭐라하지 말라함. 그 후 민영환은 자결함. 조선 왕족 중에 누구도 나라 뺐겼다고 자결한 사람 없음. 지금도 고급동네인 도쿄 아카사카에서 패망 직전까지 일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음.
그 고종과 이왕가는 독일에 비자금을 꽁쳐두다가 1차세계대전후 바이마르 공화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재산조차 사라지고, 조선총독부 지원 없이 생활도 못 할 정도였답니다. ㅋㅋ 하나 아쉬운 점은 조선(대한제국)은 민중봉기로 망했어야 한다는 점. 그러기엔 사람들이 국제정세에 너무나도 무지했던점.
일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의 별명이 유럽 왕실의 외할머니입니다. 독일, 러시아, 그리스, 루마니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등등이 다 족보 따라 올라가면 빅토리아 여왕이 나옵니다.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황제 였던 빌헬름 2세는 장녀 빅토리아 공주의 장남 빅토리아 공주의 3녀 소피아가 그리스 왕비가 되었고, 소피아의 딸이 루마니아 카롤 2세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러시아 차르인 니콜라이 2세가 2녀 앨리스 공주의 사위 빅토리아 공주에서 언급되었던 루마니라의 카롤 2세는 2남 에든버러 공작 알프레드의 외손자이기도 합니다. 현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는 빅토리아 여왕의 3남 코넛스트래선 공작 아서의 외증손녀.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는 3남 코넛스트래선 공작 아서의 외증손자이자 4남 올버니 공작 레오폴드의 외증손자. 현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는 5녀 베아트리스 공주의 외증손자 이 외에도 결국 유럽 왕실 족보 따지면 여기서 벗어나는 혈통은 없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다가보니 갑자기 영친왕이 생각나네요. 일본 황족으로 대우 받으면서 일본군 중장 계급을 갖고 있다가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이 독립을 한다고 하니깐 당연히 이씨왕조가 조선을 다시 차지 하는 줄로 알고서, 자기가 귀국해서 왕으로 취임하고자 귀국준비를 했다는 일화, 그 코웃음 나는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나도 비록 일제시대때보면 진짜 열받고 또 안타깝고 분노도하고 그렇지만 유일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바로 왕이 사라졌다는것이다 물론 대한민국이 탄생되면서 군사정권이니 그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까지 투표로 대통령을 뽑는 완벽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만약 대한제국이란 나라가 되었다면 과연 우리가 이만큼 경제적으로나 자유적으로나 살수 있었을까? 아마도 여전히 조상님을 모시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3년상을 치뤄야하는 나라일수도 있지 여성의 인권은 머 말할것도 없었을것같고
삼일절 자체가 공화정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고, 매체와 다르게 왕족들은 국권피탈 된 후 고통 받으면서 생활하는 당시 조선인들과 다르게 일제의 지원으로 사치를 누리는건 물론 일제에 부역했는데 그 작자들의 후예가 광복후 우리나라에 숟가락 올리려는거 자체가 코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0,1:44,2:12,3:34,6:12
기회의 균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게 된 오늘날의 젊은 세대가 왕이라는 특권계층을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아무리 정치권력이 없고 이런저런 제약이 있더라도 태생만으로 돈, 명예, 미래가 보장된다는 것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불안과 포기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왕은 옳든 그르든 시기와 거부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음과 같은 국가들처럼 한국의 군주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입헌군주제로 만드는 노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입헌군주제 국가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정치적 안정성: 왕이나 여왕은 국가의 단결의 상징으로서 정당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정치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2. 국가 정체성: 군주는 국가의 역사와 국민을 연결하는 유산과 문화 정체성의 상징적인 역할을 합니다. 3. 권력의 균형: 이 시스템은 국민이 선출한 정부가 권력을 유지하게 하며, 왕은 고문 또는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4. 국민의 연결고리: 왕이나 여왕은 정치적, 사회적 차이를 넘어서 모든 계층의 국민을 대표하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사실 일본도 입헌군주제라 왕의 실권이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일본 특유의 직인문화 때문에 대면으로 만나서 공문에 왕의 직인을 받아야 비준되는 이상한 제도를 가지고 있어서 왕실의 실권이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죠. 도장은 무조건 직접 만나서 찍는 일본의 특유한 직인문화로 인해 기업들도 그렇고 결재받을려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해요. 우리나라 동사무소에서는 사진으로 저장된 디지털 직인 쓰잖아요? 근데 일본은 그렇지가 않다고 해요. 디지털 직인이 아닌 진짜 도장의 직인을 두 사람이 직접 만나서 찍어야한다는 게 일본 내부의 관습이라고 해요.
왕실복원의 또다른 문제점은 혈통 귀족이 생긴다는 것도 있어요 공주랑 결혼해 백작작위 받고 왕자랑 결혼한 딸덕에 xx공이라 부르게 된 집안 왕실 유지해주려다 귀족 만들어 국민세금 먹고 배부르게 될 인간들이 많음 영국이 좋은예죠 지역 사투리도 아닌데 같은 런던내에서 언어마저 상류층과 서민이 다르고 차별받는게 정상이냐구요 기간제 공무원인 국회의원, 대통령 먹여살리기도 바쁘다구요 우리국민들은
@@jenina4813 조선 조정이 국가의 각종 중요 사안 결정이나 국방, 치안, 외교 등의 분야에서 활약을 하거나 유지를 위해 힘써왔기 때문이죠. 노예는 당시 양반들의 사유재산으로 주인인 양반의 시중드는 일만 했기에 국가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평민들은 나라의 군역이나 부역을 맡고, 농사를 지어 곡식으로 세금을 내주었기 때문에 국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jenina4813 국가유지를 위해 평민들이 희생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태조와 태종부터해서 세종, 성종, 숙종, 영조, 정조 등 많은 왕들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 큰 업적을 남겼고 나머지 왕들도 큰 활약을 하지는 않았으나 국가유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해왔습니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23세손이자 독립운동가 후손입니다. 조선 왕실은 덕수궁 이왕가로 일본 황실에 가입하고 일본 공주랑 결혼하여 도쿄에서 애낳고 잘먹고 잘살았으니 권위가 있을수가 없죠. 그러니 이승만이 조선 왕실을 일본에서 귀국도 못하게 하고 그들은 일본인이니 일본에서 살라고 했던 겁니다. 저는 정말 조선왕실이 졸렬하다고 느낀게 나중에 귀국해서는 한다는 말이 억지 결혼 당했다고 자기들도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하 정말 같은 남자로서 쪽팔려서 진짜ㅋㅋㅋㅋ 차라리 청나라 황족들처럼 일본인 부인을 사랑했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딱 싫으면 혀깨물고 자살하던가, 애를 줄줄이 낳고 30년간 처갓댁(일본)에서 주는 돈으로 도쿄궁궐에서 호위호식했으면서 저게 할말인가요? 저라면 자식들 얼굴보기 부끄러워서 밤에 잠도 안올듯요. 똑같이 일본 여성과 강제 결혼 했어도 청나라 황족들은 전쟁 후 중국 국민들에게 사과도 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의 통합에 기여라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중국 공산당의 강압에 의한 것이라도요. 부인과 자식들에 대해서는 사랑했다 라는 깔끔한 대답으로 뒷말 나오는 것을 잘랐죠. 가족을 사랑한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래서 저는 조선으로 돌아갈 염치가 없다고 일본으로 귀화한 의친왕 아들들이 차라리 남자답고,염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한에 쳐기어들어 와서는 나도 피해자네 헛소리 하고, 그렇다고 북한 가서 중재자 역할 해달라니까 거긴 김일성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벌벌 떨던 영친왕 의친왕 이런 인간들 보다는요. 청나라 황제는 마오쩌둥 안무서웠을까요? 그래도 비겁했던 과거에 정면으로 마주하며, 자신들에게 300년간 충성했던 국민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보이고 결자해지하려고 했던 청나라 황족들과 끝까지 비겁했던 조선 왕실은 비교 불가라고 봅니다. 쓰다 보니 또 열받네요ㅋㅋㅋ 그리고 이완용은 끝까지 고종의 충신이였고 고종 대신 욕먹은 것일 뿐이죠. 국민들도 왕은 욕 못하니까 을사오적을 욕한거고요. 요즘에도 대통령은 욕 못하고 그 참모가 나쁜놈이라고 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그시절엔 오죽 했겠어요. 이완용은 오너의 사주를 받아서 다망한 중소기업을 비싼가격에 잘 팔아넘긴 CEO일 뿐이고요. 오너 입장에서는 종업원들 보기 부끄러울 뿐이지 자기는 손해 볼거 하나 없죠. 다만 양심에 걸리니, 인수한 기업에다가 구조조정은 하더라도 기존 직원들 복지와 고용은 유지해 달라고 부탁한거죠. 그리고 이우 왕자 독립운동설 이런거는 말그대로 헛소리고요. 이우왕자는 무려 일본군 중장이고, 일등 친일파 박영효의 딸이랑 결혼한 양반입니다. 이사람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논리면, 조선인 중 친일파일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게 다 박정희가 조선왕실의 권위를 부셔버리지 않아서 생긴 일이에요. 그러니 한국인들이 논리적 모순이 생기고 왕실이 친일파라는 것을 부정해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조선 왕실 덕에 조선은 전후 패전국도 아니고, 패전국의 쫄따구 취급 받았습니다. 패전국이면 협상 테이블에라도 올라가는데 심지어 패전국도 아닌거죠. 그냥 nothing 인겁니다. 패전국보다 더 비참한거죠. 영친왕은 일본 황족 회의에 항상 황실의 일원으로 꼬박꼬박 참석했으며, 천황이 항복 선언을 논의하는 회의 까지 갔다가 “직계황족 아니면 나가달라”는 말을 듣고 서야 비틀거리며 걸어 나온 벼형신이에요. 저는 일본의 죄는 청소년보호법 위반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당시 조선과 일본의 상황은 대등할 수 없었고, 미성년과 성인간의 계약이였습니다. 일본은 조선이 근대 국가가 아닌 상황을 알았고 이를 이용하여, 대등하지 못하다는 걸을 알면서도 서류상 그럴 듯하게 너도 동의했잖아? 라는 명목으로 합병한것이죠. 현대 법은 청소년이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청소년과 성인의 계약을 인정하지 않고, 성인에게 죄가 있다고 판단하죠. 이렇게 해석하면 모든것이 쉽게 이해됩니다. 그래서 상해 독립운동가들이 가장 죽이고 싶어하던게 도쿄의 조선왕족들 이였습니다. 걔들이 거기서 잘먹고 잘살면서 일본에 명분을 주니까, 아무리 애국지사들이 중국과 서방권에 호소하며 뛰어다녀도 근데 니네 왕실은 일본에서 잘 살지 않음? 이렇게 되어 버리는 거죠. 저는 족보산거 아니고 진짜 직계 후손인데 조선 왕실 증오스럽고 멸망한것이 이나라의 모든 홍복이였다고생각합니다. 세종대왕님도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한 현재의 대한민국과 후손들을 자랑스러워 하실 거라 믿습니다.
고종 = 부도 직전 ㅈ소 오너 일본 = 대기업 이.완.용 = ㅈ소를 대기업에 비싼가격에 매각한 CEO 조선국민 = ㅈ소 직원 일본국민 = 대기업 직원 일제시대 상황정리 = CEO는 바지사장으로서 ㅈ소 오너의 사주를 받고 망한 회사를 좋은 조건으로 대기업에 팔았음. 대기업은 ㅈ소를 계열사로 만들고 ㅈ소 직원들의 고용과 복지를 기존처럼 보장하여 형식적으로는 모두 대기업 계열사 직원으로 호적이 변경됨. 그러나 기존 대기업 본사 직원들은 합병된 ㅈ소 출신을 무시하며, 자신과 동급으로 보지 않음.
진짜 조선왕실이 xx 인게 그래도 600년간 다스렸던 나라인데, 나라가 두동강으로 절단이나서 국민이 그 고통을 받고 있으면 한번 쯤은 북한이랑 중재자 역할이라도 해볼수 있잖아요? 근데 절대 안함 ㅋㅋㅋㅋ 누구보다 김일성 무서워 했고 영친왕도 죽을 때 까지 창덕궁에 박혀서 안나오고 입 꾹다물고 죽음.
이완용을 왜 ceo에 빗대서 미화하냐??? 기업팔아먹은거랑 한 국가의 주권을 팔아먹은거랑 동일선상에 왜 둔거임?고종도 이완용이 나라팔아먹은거에 빡쳐서 헤이그에 특사도 파견하기까지했는데 뭐 충신???? 진짜 역대급 개잡소리네 왕을 욕하기 힘들어서 을사오적을 욕한게아니라 왕이 모르는사이에 을사오적이 한 국가에 주권팔아넘긴 사실아니까 욕한거고 그게 지금까지 옳은말이기때문에 조리돌림당한건데 존나게 무식하다...완용이 후손이 잘먹고 잘산다던데 진짜인가보네 이런글 싸지르는거보면ㅋㅋ
역으로 영친왕이 해방전후 격동의 시기.. 처신을 달리했다면.. 지금 왕족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굳이 말은 안꺼내고 살지만.. 일제 치하 시기에는 그렇다쳐도.. 이후 행보들도 보면 솔직히 별로 긍정적인 부분이 없더군요. 뭔가 자존감 높고 항일적 가치관을 갖는 몇몇 분들은 일제 시기에 일찍들 돌아가시며 족적을 남기지 못해서 안타깝고.. 제 역할에 감투정신 갖고있던 왕족들이 없었으니.. 오늘날에와서도 대우 못받는건 자업자득 이겠고 멸시나 안받으면 다행이겠죠.
실제로 친일파의 대명사(?)처럼 말해지는 이완용은 재산 그렇게 많지도 않았음. 진짜 친일파의 TOP가 민씨 왕족의 일원이었던 민영휘인데 당시 보유 재산만 현재가치로 1조가 넘었음. 지금 논란이 되는 북한강 남이섬도 민영휘 가문 후손들이 소유 및 운영중이고. 조선 왕실 하면 이씨 일족만 언급하는 애들이 많은데 민씨 일족이 알짜배기 친일파임.
스페인의 왕정복고사례가 매우 특이한데요, 프랑코 총통(절대권력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용어로써 사용됩니다. 실제 직책이름은 다릅니다)은 후계자가 암살되자 허수아비로 세우려던 후안을 진짜 후계자로 세우게 됩니다. 이후 프랑코가 사라진 이후 후안은 총통의 권한을 모두 받아서 스페인이 잠깐 전제군주정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안왕이 절대권력을 스페인의 민주화를 위해 사용해서 어떤 사람이 쿠데타를 일으켜도 절대권력으로 군인들이 쿠데타에 동참하지 말 것을 명령하게 되었습니다(이때 군인들이 이 말을 듣게 되어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 쿠데타를 못하게 되었으며, 그 군인들은 프랑코 총통이 후안왕과 같이 어울려라 했습니다). 그 결과 민주화가 완성되어서 후안왕의 아버지가 아들을 스페인 국왕으로 인정하고 지지를 표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후안왕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영삼 대통령입니다.
조선 왕실은 일제의 국권 침탈 이후 왕공족(천황가보다 낮고 귀족보다 높은 신분) 지위를 받고, 왕실의 재산을 유지 하고, 일본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등, 일제로부터 여러 혜택를 누렸기 때문에 독립한 대한에서는 이들을 복권 시킬 수 없었던 것이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의 마지막 왕은 철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 왕이라는 타이틀이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의미는 전혀 없죠. 고종 이후의 왕족은 일제에 국가를 팔고 호의호식한 이왕가죠. 스스로가 조선의 왕족이 아닌 일제 황실 산하 이왕가임을 선택했으니 그들의 뜻에 맞게 고종부터는 이왕가라고 하는게 맞는 듯합니다
@@검은이빨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독립이나 저항을있으거 같은 완족은 다 죽이거아님
전주 이씨인 이승만도 거부함
@@House_of_Min 계시긴 한데 대부분이 나라팔아먹고 호위호식을 해서 결국 폐지되었죠.
미국에서도 굳이 해줄 이유도 없었구요.
왕실이 없어져서 다행이죠. 무능해서 나라 빼앗기고 독립운동가들 죽어나갈때 일본황실에 빌붙어서 지원금으로 외제차 사던 놈들 아직도 거들먹거린다 생각하면 아찔하다..
실제로 영국왕실은 2차 세계대전때 런던 대공습으로 나라가 완전 불바다가 되었지만 국왕 부부와 가족들은 런던에 남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고 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켰기에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죠(현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도 운전병으로 참전 했습니다)
이거죠 ㅋㅋ 나라를 팔았냐 나라를 살렸냐
@@이코로나가네것이-o2x 근데 개인적으로는 영국도 본토까지 완전 함락되고 식민지가 되면 과연 왕가가 모범을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태국 왕족도 선대는 추앙받지만 새로 태어난 왕족들이 양아치라서 폐지론 돌고 있던데... 그냥 누가 나오냐에 따라 다른듯
영국 해리왕자는 나치군 제복을
입고 파티에 참석해서 비난을 받음.
하지만 선대 왕인 에드워드 8세는 친 독일 인물이자 좋아 하던 여자 때문에 나라와 왕위를 버렸음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선대 왕인 조지6세가 잘 지켰음
고종의 자손들은 독립운동 하지 않았어요. 일본으로부터 “왕공족”으로 대접 받으면서, 어마어마한 지원금을 받았어요.
혁명이다
저게 그 말이 아닌데...
심지어 일본 육군에서 근무도했음
의친왕은요?
‘이우’ 왕자는 독립운동 했습니다
신분제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평등해진 게 불과 100년 정도도 안 됐다고 생각하면 가끔 신기함
그쵸. 프랑스대혁명 때도 루이16세가 도망갔다가 잡혀서 사형당하고 사형당한 이후에도 큰 혼란이 몇번 오긴 했죠. 그래도 당시 프랑스대혁명 이후로 왕없이고 살수 있는 걸 알게되었죠
한반도는 왕이 도망을 몇번이나 갔는지....
@@짱헤르전쟁나면 당연히 피해하죠. 그래야 군대를 지휘할 수 있을테니까요.
@@짱헤르 다시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었죠
우리나라만 해도 100년은 넘었습니다. 갑오개혁이 1894년이니까요. 물론 뉴라이트나 북한은 이걸 부정하지요 😅😅
한국에 왕실이 있다면
진짜 지옥일거 같습니다
영국이야 6~700년전 시민혁명이 있어서
시민 의식이 커지고
왕권축소가 많이 되서 그렇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거든요
불과 100여년 전에
무소불위 왕권을 경험하고
내탕금으로 잘 살았던
왕족들이 그냥 권력을 내려놓을일은
없겠죠
잘해봐야
동남아처럼 군부가 결탁해서
부정부패로 살겠죠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민주화 성공은 그야말로 기적이나 다름없음
@@Baseball0909웃기고 자빠졌네
박정희대통령덕분임
근데 그거 아세요? 경제개발5개년계획은 장면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논의해서 만들어낸거고, 박정희하고 전두환 노태우가 계획을 실행한거예요.
나라를 부흥시켜야 왕실도 대접받은거지
나라망쳐서 국가가 남의나라 식민지됐는데
왕실없어진것도 당연한거지
인정합니다
ㄹㅇ로요,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 국가들은 하다 못해 적지 않은 왕족들은 물론 황제 마저 유럽 열강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했는데,
조선은 반면에 이러한 시도도 의친왕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그 마저도 의친왕의 노력은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 못함. 성공했어도 의친왕은 굳이 왕 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고.)
이게 맞다
@@fly-gon59 이우왕자와 순정효황후 하고 고종 일제 반항적이었어요.
@@이진국이진국 그거 국뽕사관에 의해서 조작된 거. Flygon님 말대로임
한 일화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할때 당시 반대파의 힘이 막강했다고 합니다.
해서 너를 마지막으로 영국도 왕족이 없어진다. 라고 선언했는데
그 반대파들 현재 전부 자연사...
진짜 불사약이라도 먹은건가 싶은 군주 ㅋㅋㅋㅋ
존버는 승리한다
왕자가 아직도 왕위계승 못하는 나라
수명으로 듀얼을 하셔서 이긴 경우. 참고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대왕비는 101세로 장수하시다가 갔습니다... 그게 2002년이고요. 과연 이 수명으로 하는 듀얼은 언제까지 갈것인가. 결국 찰스는 조다(ver.British)로 남을 것인가. 그게 이번 세기에서 가장 볼만한 영국왕실 사건이 아닐까....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Attack_the_castle_always 아마 몇년 못해보고 양위해야 할 가능성 매우 높음 ㅋㅋㅋㅋ
이왕가 존치안된게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
친일 ㄹㅇㅋㅋ
조선왕가 자체가 거대한 친일이었죠
왜 일본이 졋는데 한국이 분단됫겟냐
천황은 그대로 버티고 있고
나라경영이라곤 해본적없는 스스로 독립을 해내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이 지들이 권력을 차지하고 싶어서 나라세운거지
중국일본사이에서 500년동안 버티는게 쉬운줄아나보네ㅋㅋ 대한민국은 100년도 안되나라몰락하는게 확정인데 남들하는거 따라못하면 어쩔줄모르고 모난돌 조패는게 한국인특징이면서 뭐 민주주의?
서양문명의 뿌리인 플라톤도 극혐한것이 민주주의고 로마전성기도 제국이였는데 뭐 하나 스스로 쟁취한게 없는 500년동안 노예 dna각인된 똥양인이 민주주의? 뭐 알겟냐 주체성하나없고 남들이 다 민주주의 하니까 왕없애고 좆도 근본없이 민주주의 따라한거겟지ㅋㅋ
왜 왕과 조선을 욕하는거지ㅋㅋ 국민들도. 그만큼 좆븅신이엿으니까 나라를 뺏긴거지 ㅋㅋ.
우리나라는 식민지배를 겪었고 그 동안 황실의 사람들이 완전히 민심을 잃었기에 광복 후에도 왕실이 존재할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영국에서 왕실이 관광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걸 보면 조금 부럽기는 합니다. 내용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 왕족임 근데 아무도 인정 안함 ㅋㅋ
우리 가족들 친척들만 설레발 불만임 ㅋㅋ
@@666Yourkarma 전주이씨 ㅋㅋㅋ
@@TV-lo7gm 노
@@666Yourkarma이성계 후손이 한둘이냐?
@@TV-lo7gm 흥선대원군 고종 후손이라면 모를까 전주이씨? 애초에 태조대왕 후손 아닌 전주 이씨들이 훨씬 많음.
한일합방 조약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이 조선 왕족에 대한 처우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일제 치하에 수탈과 박해를 받고 있던 와중에도 이들은 일황의 가족으로 대우 받으며 호의호식했죠.
심지어 독립군 소탕 작전에 동원도 되고요.
500년 지저분하게 자리를 지킨 것으로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00년동안 지저분하게 자리를 지켰다는건 역사 왜곡이잖아요 ㅋㅋ 물론 그렇다고 해서 구한말 조선왕조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ㅋㅋ
일본제국 통치시기에 인구가 늘고 도로도 정비 해충같은 호랑이 퇴치 노예해방 공교육 실시 이래도 착취가 맞음?
@@송밀리터리옳으신 말씀입니다. 조선 500년 역사 동안 세계에서 유례없을 업적들을 많이 쌓았죠.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비슷한 유교문화국가인 중국의 명실록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압도적 분량의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 500년 동안 경국대전, 속대전, 대전통편, 대전회통으로 꾸준히 개편돼 왔던 법률, 심급제도와 고을의 재판을 해당 고을의 수령이 아닌 근방 다른 지역의 수령이 맡게 하도록 규율한 발달한 송사제도, 설계도는 물론이거니와 미장이와 막노동꾼에게 지급한 임금까지도 세세히 기록한 화성성역의궤를 비롯한 500년 의례를 기록한 각종 의궤들...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망국에 이르는 나라들을 보면 망하는 과정이 거의 예외없이 똑같습니다. 즉 특별하게 못나서가 아니라 500년이라는 세월이 하나의 정치단체가 지속하는데 한계인 시간이고, 그 시간의 끝으로 갈수록 지배층의 윤리의식도 희미해져가기 때문에, 즉 망할만 해서 망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망해가는 모습들을 감쌀 생각은 없으나 그렇다고 그 망한 나라의 온 역사를 싸잡아 몰아가는 것도 그른 일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해방 직후까지는 왕실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일본이 어그러뜨린 국체를 그대로 돌려놓아 우리민족의 불굴을 보여주고, 1대 총선 즈음하여 왕실 찬반에 대한 국민투표도 같이 진행하여 국민의 손으로 왕실을 없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일본이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스스로는 근대적인 나라를 세울 수 없고, 성숙한 시민계층이 없고...등등 황당한 주장에 대한 훌륭한 반증이 되었을 것 같다는...생각입니다.
500년 동안 지저분하게 자리를 지킨 왕조라는건 어감이 많이 이상한데... 확실히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마지막 이씨 손들은 쓰레기들이 맞지만 그 500년간 쓰레기같은 왕들난 나온것도 아니고.. 애초에 님이 지저분하다고 칭한 왕조에서 나온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 매일매일 사용하면서 지저분하다고 하는건;;
@@youmakemehappy294물자탈취 자원약탈 근본없는화폐개혁으로 조선인돈 휴지조각만들고 강제징용에 땅소유권도 뺏어가고 마루타실험에
그나마 세운 인프라도 식민지 고혈빨아먹으려고 만든건데 이걸 실드치네ㅋㅋ 이래도 착취가 아님?
지금도 몇몇 전 대통령 신처럼 떠받드는데 왕족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테고
왕족으로 인해 생길 비리들 생각하면 어질어질하네요..
민주공화국에서 친일 빨갱이 쿠데타 독재 다 해쳐먹은 쓰레기를 대통령이라고 불러주는것 부터 웃기지 않나요?
공주님? ㅋㅋ
@@ngt578 ㄴㅁㅎ
ㄴㅁㅎ공주님 납셧네
@@도담허니tv 나문희가 갑자기 왜 나옮?
없어서 다행이죠. 왕족이 있는 나라들은 단순히 스캔들과 세금 낭비를 넘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옆나라 일본만 봐도 천황을 여전히 신격화하고 있죠. 조금이라도 천황을 비판하면 살해위협까지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태국도 양아치왕족이 나와서 골머리 썩는중..
천황->일왕
@이서준 그건 아는데 섬멍키 오야붕은 그냥 일왕이라 해야함.
스페인만해도 왕실이 부패해서
국민들이 싫어함
@이서준 차라리 고유명사로 '덴노'라 부르는게 낫죠..
한국에도 왕족이 있기는 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과거 왕족들의 후손들이죠. 근데 그건 혈통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는 않고, 따라서 공식적인 지위를 가지진 않습니다. 애초에 황사손 본인이 황실 복원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에 황실이 복원될 가능성은 이 사람 때문에라도 전혀 없습니다. 현재 대한제국 황실의 명목상 수장인 이원은 자신이 황사손인 줄도 모르고 프로듀서, PD등의 일을 하다가 이구 사망 이후 명목상 수장의 자리를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대한민국에서 왕족의 후손들은 뭐 과거에 왕족이었건 말건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분 외에도 대부분의 황족들은 그냥 자신이 전에 황족이건 귀족이건 뭐건 상관 안 하고 그냥 자유롭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몇몇 소수의 인물들은 황실 복원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정말 염치가 없죠. 과거 상당수의 황족들은 친일을 하며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데에 협조했고(물론 독립운동을 한 황족들도 소수 있었음) 일제로부터 여러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 후손 본인이 저지른 잘못은 아니니 그 후손들 개개인에게까지 죄를 묻지는 않겠다만 이런 건 진짜 염치가 없죠. 만약 자신이 황족임을 내세우고 그에 대한 혜택을 받겠다고 한다면, 황실이 복원된다면, 당연히 황실의 일원으로서 황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얻는 것이 있다면 책임도 있어야죠.
+혹시 그럼 일본에게도 전범에 대한 죄를 묻지 않겠다는 거냐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말하자면 우리가 일본에게 죄를 묻고 총리에게 사과하라고 하는 것은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죄를 묻는 것이고 총리가 일본의 대표로서 사과해주길 원하는 것이지 일본 총리라는 그 한 명의 개인과 일본 국민 개인에게 죄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정성추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 후손도 자기가 한 거 아니니 문제없노 ㅋㅋ
@@러뎌-c4e 이분은 대한민국 황실은 나라를
판 적이 있으니 황실이 복원되면 안 된다 라고 말한 거 아닌가요
@@러뎌-c4e 친일파 후손도 친일파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론 아무런 윤리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그들은 친일파의 재산을 물려받았으며 그 재산을 통해 자랐기 때문에 그 이익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지, 그 핏줄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죄를 묻고 더럽다 욕할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택한 것도 아니고 그 자손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가 친일파의 후손을 욕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그들이 친일파들을 자신의 조상이랍시고 감싸고 옹호하는 행태가 많고, 그들의 조상이 행한 부당한 행위와 부당하게 수탈한 재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나몰라라 하며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그들이 낳은 자식이라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책임은 같은 혈통이라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부당하게 얻은 힘을 통해 이익을 봤다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일본총리는 한국와서 직접사과도 많이 했는데요..
왕이 왕답지 못했기에 왕을 시켜줄수가 없는 거지요...이게 바로 싸움 한번 없이 나라를 통째로 일제에 넘긴 이태왕 고종의 업보라 하겠습니다.,
이 주제는 진짜 좋네요 정보 전달도 있고
심지어 베트남에서도 두명의 왕이 프랑스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발각당해 대서양의 외딴 섬으로 추방당하기도 했고 인도의 무굴제국 마지막 황제는 세포이 항쟁을 지원하다가 태자를 비롯해 왕자 전원이 몰살당했으며 라오스 왕의 동생은 스스로 독립군을 이끌고(물론 공산주의자였지만) 프랑스에 맞서 싸웠으며 독립후 왕위를 포기하였다
반면 조선은? .... 일제에 작위를 받자 동네가 떠들석 하도록 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도성 밖 군밤장수를 죽여라 그놈은 나에게 군밤을 공짜로 주지 않았느니라
-고종의 즉위 후 내린 첫 어명-
@@전방위-g1q ???
@@전방위-g1q 진짜요?
@@또요용-c6j 구한말 궁중생활을 했던 정환덕이라는 사람이 쓴 "남가록"이라는 책에 나온 에피소드입니다
야사이긴 하지만 고종 하는 짓 봐선 헛소리 써놓은 건 아닐듯요
이완용이 무슨 죄냐 씨바 ㅋㅋㅋㅋㅋ
조선 이씨왕가는 공식적으로 나라를 피한방울 안흘리고 일본에게 들어넘기고 본인들은 공작직위를받고 떵떵거리며 호화로운 삶을 살았는데, 왕족이 유지 될수가 없죠
정확히는 공작이 아닌 왕공족입니다. 국민 팔아서 아주 거창한 직위 얻었네요. 쓰레기들이에요
ㄹㅇ?? 고종은 재산 다 독립자금에 냈던걸로 아는데..
@@ajibgagosibda 죽기 전까지 폐위되면서 호우호식하면서 삶 말세가 독살당했을 뿐
일년에 유지비가500억 씩받았다고도 하던대.맞나모르겠어오.
@@ajibgagosibda 고종이 대한제국 시절 내탕금을 홍콩, 상하이, 독일 은행에 예치하는 데에만 치중했지. 물론, 내탕금을 독립자금으로 지원했다는 이태진 전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주장이 있긴 하지만 객관적 증거 부족으로 국사학계에서는 인정 받지 못함
그랬다면 인도의 카스트 제도처럼 신분제 사회가 됐을듯 6.25 유일한 장점은 신분제를 완전히 부셔버렸다는거죠. 8.15독립후까지도 신분제 잔상이 남았는데 내전도 없고 왕실이 부활됐다면 계층이동을 위한 사다리는 아예 없을듯같네요
임진왜란으로 노비문서가 소각되었지만 왕실이 남았기에 노비를 비롯한 피지배계층은 존재했고 여전히 갑오개혁, 경술국치, 해방같이 신분제도가 없어질 사건이 많이 있었지만 노비는 사라지지 않았음 결국 왕실이 없어지고 40년이 지나고 한국전쟁이 터지고서야 비로소 한반도 역사속 악연같은 신분제가 사라짐
왕족 있는 국가들은 법률상으론 신분제 없에도 왕이 있으니 왕족이 공식적으로 있고 왕족옆 귀족도 법으로만 귀족이 아닐 뿐이지 여전히 귀족의 이름으로 있고 평민도 있고 그렇게 되다보니 천민도 그냥 남게 되더라고요. 전쟁으로 거주지와 신분이 뒤섞였어도 왕족이 있었으면 신분제가 지금처럼 사라지지 못했을듯요.
하다못해 70년대까지만 해도 집성촌이 있던 곳에서는 신분제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니까요. 예를 들면 예전에 모시던 양반가 댁에 대소사가 있으면 받는 것 없이 무조건 가서 도와야 하고, 자기보다 쉰 살은 어린 초등학생에게 ㅇ씨는 양반이니 반말을 할 수 없다, 며 존대를 고수하던 노비 집안 사람도 있었다고 부모님께 들었어요. 한국전쟁으로 신분제의 잔상이 철저히 박살난 때조차 이 정도라면, 아직도 신분제의 흔적이 남아있었다면 신분제를 빌미로 무슨 악습이 유지되고 있었을지 생각하기도 싫네요.
그건 아닌것이 일본하고 영국은 신분제 사회가 이니거든요. 근데 정작 인도는 대통령국가...뭐 그냥 나라마다 다른거죠
@@bellerophon2015 신분제는 갑오개혁때 폐지되었고 신분이라는 계급이 남았던 거죠
제도적으로는 이미 폐지됐었습니다
입헌군주제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셨군요. 좋습니다
솔직히 황실제 보다 지금같은 민주주의가 좋음.
한사람 또는 소수가 나라의 주인이 되는게 아닌
국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정치라는게 너무 좋고 유튜브에서 정치인 비판할수 있는 지금 이 사회가 너무 좋음
사실… 입헌 군주제도 왕이 직접 입헌 군주제를 한 나라와, 왕이 입헌군주제를 당한 나라 간의 왕의 권력차이가 큼.
실제로 영국 여왕은 법률 거부권을 가지고 있음
의회 해산권이랑 총리 임명권도 가지고 있음
근데 그것들 형식적이라 실적으로 불가능함
@@폐인-o1k 맞지 그래도 그런 권한이 있다는거지
일본도 마찬가지로 법상으로 법률거부권이 있기는 함
영국은 왕 목도 잘라본거라서 직접 했다기엔 복잡한....
우리나라도 공식적으로 이씨 왕가를 대우하고 있지는 않지만 종묘제례악처럼 과거 조선시대 왕들의 역할을 수행하는 고종의 손자들에 대해서는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죠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가보면, 이씨왕가 사당에 왜 그리 치장을 했는지.
@@정정진-k1c 거기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태조 어진이 있음
@@정정진-k1c 500년 역사의 시작을 알린 사람을 모신 중요 문화재니까요...
뭔 지원을 합니까? 자세하게 말해주세요 지원은 사람 이름 아닙니까?
@@정정진-k1c 그럼 우리나라 왕족 본관이니까...
만두님 오늘따라 더 귀엽네요ㅋㅋ (목요일날 목욕하고 밥먹으면서 보는 교양만두는 개꿀잼이지~)
@박하은💖아이돌연습생 사생활유출 모음💖 ㅗ
@박하은💖아이돌연습생 사생활유출 모음💖 즈기요?...
@@iaoqsxc4737 댓 달지말고
걍 신고하세요
잘 안됨니다
동학농민 진압하려고 외국군대인 청나라 군대 불러온것 하나로 왕실은 복원됐어도 폐지해야 마땅함
청나라 군대 불러온것 때문에 청일전쟁까지 자동으로 일어남
을사늑약때 고종이 사실상 포기한 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신하들에게(을사오적) 떠맡기고 자신의 안위를 보장받기를 선택했던겁니다
우리나라도 왕족은 아니지만 명목상 황실 수장이 있는데 현재 이원 이라는 황사손 입니다.
황실의 마지막 직계손 이구로부터 양자로 지명을 받았고 2005년에 이구가 사망하면서 직책을 이어받아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사손의 역할은 조선 혹 대한제국의 3대 의례인 종묘대제, 환구대제, 사직대제와 조선 왕릉에서 지내는 제사를 명목적으로나마 관장하는 일을 한답니다.
명목상 황실 수장이 헛소리 많이 하는 '이석'이 아니란게 다행이긴 하네요.
@@coolbuilding3194 그사람은 진짜...
@@green_._tea 유명함?
아 그 참전용사분한테 개 야랄 떤 할배?
@@coolbuilding3194 이석 이라는 사람은 우선 혈통상으로 멀기도 하고 전주 이씨 종가에서도 안좋은 시선으로 받고있기도 합니다.
물론 큰어른으로 대접을 받고는 있다만은 대접 아닌 대접으로 받고 있고, 이원을 절대로 인정을 안합니다.
지금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주권과 자유를 얻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다른 나라들은독재나 왕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음 민주주의 공화국에 대해서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생각함
하... 우리나라에 왕족남아있었으면 얼마나 극단적으로 치달았을지... 없어서 다행이에요...
어떻게 극단적으로 치달을 것 같으신가요?
ㄹㅇ
고종은 이토 히로부미한테 훈장 수여하면서 앞으로 일본 일은 냅두고, 남은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살아달라고 부탁함. 민영환은 고종한테 일본 돈 받으면 안된다고 간청하고 상소 올리지만 고종이 다 무시하고, 뭐라하지 말라함. 그 후 민영환은 자결함.
조선 왕족 중에 누구도 나라 뺐겼다고 자결한 사람 없음. 지금도 고급동네인 도쿄 아카사카에서 패망 직전까지 일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음.
그 고종과 이왕가는 독일에 비자금을 꽁쳐두다가 1차세계대전후 바이마르 공화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재산조차 사라지고, 조선총독부 지원 없이 생활도 못 할 정도였답니다. ㅋㅋ
하나 아쉬운 점은 조선(대한제국)은 민중봉기로 망했어야 한다는 점. 그러기엔 사람들이 국제정세에 너무나도 무지했던점.
제 생일날에 영상이 올라왔군요 아주 기부니가 좋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교양만두 늘 응원합니다!!
지금 남아있는 유럽 왕실중 일부가 영국 여왕과 친척관계인 사실도 흥미롭죠...
귀천상혼 풍습때문에 같은 왕족끼리만 결혼해서 서로 친척관계...
참고로 합스부르크 가문 친척이 죄다 다른나라 왕족임
그리고 호엔촐레른가에 빌헬름 2세 황제는 엘리자베스 여왕 6촌인 예시임
tmi로 영국 왕실은 독일 작센가문 출신임
일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의 별명이 유럽 왕실의 외할머니입니다.
독일, 러시아, 그리스, 루마니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등등이 다 족보 따라 올라가면 빅토리아 여왕이 나옵니다.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황제 였던 빌헬름 2세는 장녀 빅토리아 공주의 장남
빅토리아 공주의 3녀 소피아가 그리스 왕비가 되었고, 소피아의 딸이 루마니아 카롤 2세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러시아 차르인 니콜라이 2세가 2녀 앨리스 공주의 사위
빅토리아 공주에서 언급되었던 루마니라의 카롤 2세는 2남 에든버러 공작 알프레드의 외손자이기도 합니다.
현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는 빅토리아 여왕의 3남 코넛스트래선 공작 아서의 외증손녀.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는 3남 코넛스트래선 공작 아서의 외증손자이자 4남 올버니 공작 레오폴드의 외증손자.
현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는 5녀 베아트리스 공주의 외증손자
이 외에도 결국 유럽 왕실 족보 따지면 여기서 벗어나는 혈통은 없다고 합니다.
영국은 원래 하노버 왕가아닌가?
그래서 전쟁전까지 독일성씨였음
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가 생각나네요 영화에선 독일 영국 러시아 왕들이 서로가 형제였던.
@@mgnoble15 독일이랑 러시아는 황제국인데요?
3:25 사실 역사적으로는 세상이 민주주의 국가들이 대부분인게 더 신기한 상황입니다. 이게 단순히 중세 이야기가 아니라 19세기까지도 대부분 군주제였어요.
미국이 민주주의인게 크지 ㅋㅋ
그래서 처음으로 왕족을 처단한 프랑스
혁명이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사건이였죠.
유럽 왕족들은 그들끼리끼리 오래동안
부와 권력을 계속 차지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민주주의 배달해서 그럼
진정한 제국인 미국이 민주주의 하시는데 어디 미국 발톱에도 못 미치는 것들이 건방지게 왕이니 황제니 위엄부리려고 함? ㅋㅋㅋ
@@pizzathehuttyo 근데 프랑스의 경우도 이후 왕정으로 복귀하고 보불전쟁 패전 이후까지 유지됩니다.
21세기는 왕족에게 있어선 참 복잡한 시대인듯. 입헌군주제나 전제군주제라면 전통도 유지하고, 편히 먹고, 입으면서 인기도 많겠지만. 권좌다툼에 국민 눈치 오지게 봐야하고. 공화국이면 권력다툼이랑 국민 눈치에서 해방되지만. 반대로 전통이 단절되고 리제로부터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야하니 허무함과 막막함이 엄청날테고.
@꼬미 그걸 왜 이 댓글에다가 뭐라고 해. 우리나라 왕실이라고 누가 그랬니...다른 국가의 현존하는 왕실에 대해 말한 거겠지
쉽고 재미있게 쏙쏙들어오는 내용, 좋아요
영상을 보다가보니 갑자기 영친왕이 생각나네요. 일본 황족으로 대우 받으면서 일본군 중장 계급을 갖고 있다가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이 독립을 한다고 하니깐 당연히 이씨왕조가 조선을 다시 차지 하는 줄로 알고서, 자기가 귀국해서 왕으로 취임하고자 귀국준비를 했다는 일화, 그 코웃음 나는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댕이꿀잼인 교양만두❤❤❤
나도 비록 일제시대때보면 진짜 열받고 또 안타깝고 분노도하고 그렇지만 유일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바로 왕이 사라졌다는것이다 물론 대한민국이 탄생되면서 군사정권이니 그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까지 투표로 대통령을 뽑는 완벽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만약 대한제국이란 나라가 되었다면 과연 우리가 이만큼 경제적으로나 자유적으로나 살수 있었을까? 아마도 여전히 조상님을 모시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3년상을 치뤄야하는 나라일수도 있지 여성의 인권은 머 말할것도 없었을것같고
옳소옳소
일제가 왕을 사라지게 한건 아닙니다.
일제이후 독립초기부터 이어온 혼란사속에서 사라진거지.
동학농민운동때만 해도 이미 왕실은
부패하고 외척과 권문세족들이
권력을 독점해서 백성들이
왕실을 싫어했음.
임오군란도 일어남.
일본이 당시 미개했던 조선을 해방시킴
@@smy2436 어디로부터 해방? 누굴 위한 해방?
식민지배를 당했으니까.... 왕이 있는 나라는 거의 선진국, 열강출신이나 태국처럼 운좋게 지배를 안받은 곳밖에 없음.
없어져서 다행인듯. 무능해서 나라 빼앗기고 독립운동가들 죽어나갈때 일본황실에 빌붙어서 지원금으로 외제차 사던 놈들 아직도 거들먹거린다 생각하면 아찔하다..
@최정윤💖아이돌연습생 사생활유출 모음💖 ^^꺼지세요
... 그건 아닌듯요.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레소토, 말레이시아, 모로코, 바레인, 부탄,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안도라, 에스와티니, 캄보디아, 요르단 등 많아요. ^^
열강이었거나 열강 중에는 영국, 일본,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밖에 없음요.
오히려 지금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바레인, 모로코, 카타르 등등 수많은 '왕국'들이 식민지였어요.
@@지나가는누군가-p3u 정확힌 패전국or빨간맛혁명을 겪지않은나라. 일본은 특수하게 예외
1:25 찰스 왕세자 - 엄마?...
4:25 경에 왕족이 함께 나라를 지킨 국가에는 어떤 예시가 있을까요????
네덜란드와 영국 등이 대표적입니다.
생일 때 교양만두 보니까 즐겁네요
0:25 다크카카오 어르신이다!
흥미진진한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허허허허... 다음 영상을 기대하며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정말 내가 하고싶었던 유툽~
고맙습니다 ^^ 잘봤어요
삼일절 자체가 공화정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고, 매체와 다르게 왕족들은 국권피탈 된 후 고통 받으면서 생활하는 당시 조선인들과 다르게 일제의 지원으로 사치를 누리는건 물론 일제에 부역했는데 그 작자들의 후예가 광복후 우리나라에 숟가락 올리려는거 자체가 코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0,1:44,2:12,3:34,6:12
너무 유익 했어요~^^
잘봤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정보가 있는 좋은 영상 고맙고 잘 봤어요
왕족과 같은 전주이씨(이승만)가 왕정을 적극 반대한 나라...
우리나라 왕정은 그렇게 거부되었죠. 조선(망국 직전)대의 인권의식이 끔찍했기 때문에요.
초대 대통령이 적극적 이념적으로 신분제를 거부한건 천번 생각해도 잘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ㅋㅋ 애초에 그 이씨왕족 대통령조차 이씨왕조 개망종들이라고 입국조차 거부했는데 누가 쉴드를 쳤겠음 ㅋㅋㅋ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부정하는 분들 많은데, 이후에 냉정히 판단해도 이분은 시대사적 기준에서 존중해 드려야 하면 드려야지 까일 인물이 아닙니다. 공과 중에서 공이 더 큼. 한강다리 폭파 하고 도망갔다 이거 말하는애들 성향 다 따져보면 어떤애들인지 이해가 갈겁니다.
@@이종혁-c7r2i 아 그래서 5만 병력과 100만 서울시민을 버리고 도망간 뒤 한강철교를 폭파했구나!
어떻게 민주주의 나라에서 대통령을 이렇게 우상화하죠?
당신은 혹시 전제군주정에 살고 있나요...?
@@이종혁-c7r2i 동의합니다.
@@이종혁-c7r2i 깔 건 까고 칭찬할 부분은 칭찬하는 게 상식 아닐까요...? 그리고 국가원수씩이나 돼서 민간인들이 피난조차 못 가게 다리 폭파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잘못 맞잖아요.
기회의 균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게 된 오늘날의 젊은 세대가 왕이라는 특권계층을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 같네요. 아무리 정치권력이 없고 이런저런 제약이 있더라도 태생만으로 돈, 명예, 미래가 보장된다는 것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불안과 포기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왕은 옳든 그르든 시기와 거부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3:04 애초에 태어난 핏줄에 따라서 누구는 금수저 누구는 노(no)수저 이게 신분제랑 뭐가 달라요
신분제보다는 신분상승의 가능성에 더 높죠... 노비야 장영실같은 유일무이한 케이스를 빼면 벼슬이란게 아예 불가능하지만 정주영 회장같은 대부분의 대기업 1세대 회장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정도죠. 그러니 현실을 인정하고 노력하는수밖에요.
이걸 보고 균형잡힌 예산안,히틀러 축출,이슈은행 완전통합이 하고싶어지네요
반동이다!저놈 끌어내!당장 끌어내!
검은 셔츠를 입고싶은 날이네요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앉았었거나 앉을 분들이 본인이 왕이라는 착각들을 하지 말아야할텐데.
맞죠
맞습니다. 왕과 대통령은 달라도 한참 다르지요.
분야의 인재들이 조언을 해도 똥고집부리며 무시하고 나라를 망쳤던걸 보면 자기를 왕으로 착각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예산으로 먹고사는 일본 황실은 의회 눈치보면서 살 수밖에 없음 헌법 제한때문에 초법적인 정치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국 왕실도 다이애나 죽은 뒤로 내각이랑 국민들한테 쌍욕먹었을 정도니까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른 선진국 비해 권력이 강하다는건 인정해야된다는 사실
5:37 왕실의 지지와 개인주의는 무슨 상관인가유.....? 궁금해서요!
저도 사실 이해는 안되지만...^^
아마 개인의 존재가 국가와 사회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개인주의라 세금 납부 관련해서 왜 내가 왕가를 먹여살려야 돼? 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국가들처럼 한국의 군주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입헌군주제로 만드는 노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입헌군주제 국가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정치적 안정성: 왕이나 여왕은 국가의 단결의 상징으로서 정당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정치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2. 국가 정체성: 군주는 국가의 역사와 국민을 연결하는 유산과 문화 정체성의 상징적인 역할을 합니다.
3. 권력의 균형: 이 시스템은 국민이 선출한 정부가 권력을 유지하게 하며, 왕은 고문 또는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4. 국민의 연결고리: 왕이나 여왕은 정치적, 사회적 차이를 넘어서 모든 계층의 국민을 대표하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누가 왕족을 해야하죠? 이씨 를 말씀하시는걸까요?
1:35 컨트리볼이.. 왜 거기서 나와...?
ㅇㅈ
ㅋㅋㅋ 만두가 보면 볼수록 귀여워 지는것 같아요 크흠...
조선 왕실은 일제 강점기에 병크를 워낙 크게타서...
유럽에 왕족에 몇개 없어 사촌끼리 이웃나라 왕 했는 곳이 많았죠
그때부터 왕은 장식 직업이였죠
귀에 쏙쏙드러와요
0:26 뜬금없이 닼카 나와서 깜짝놀랐넼ㅋㅋ
양녕대군 후손이었던 이승만 부터가 조선왕조를 극혐했음..... 독립운동가들 중에 조선왕조 부활 주장하는 세력은 극소수였음.... ㅎㄷㄷ
우리나라 왕실 그대로 유지 됐으면 옆나라 일본처럼 됐을것 같음 미치코 황후나 마사코 황후 같은 사람들 여럿 나오고 딸들은 차별받고 남자들보다 지켜야될거 많고 그랬을듯
보통 전승국이 왕가를 유지하는경우가 많죠
2:10 가만 보면 교양만두 채널 덕력이 대단한 듯.
사실 일본도 입헌군주제라 왕의 실권이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일본 특유의 직인문화 때문에 대면으로 만나서 공문에 왕의 직인을 받아야 비준되는 이상한 제도를 가지고 있어서 왕실의 실권이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죠. 도장은 무조건 직접 만나서 찍는 일본의 특유한 직인문화로 인해 기업들도 그렇고 결재받을려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해요. 우리나라 동사무소에서는 사진으로 저장된 디지털 직인 쓰잖아요? 근데 일본은 그렇지가 않다고 해요. 디지털 직인이 아닌 진짜 도장의 직인을 두 사람이 직접 만나서 찍어야한다는 게 일본 내부의 관습이라고 해요.
왕실복원의 또다른 문제점은 혈통 귀족이 생긴다는 것도 있어요
공주랑 결혼해 백작작위 받고
왕자랑 결혼한 딸덕에 xx공이라 부르게 된 집안
왕실 유지해주려다 귀족 만들어 국민세금 먹고 배부르게 될 인간들이 많음
영국이 좋은예죠 지역 사투리도 아닌데
같은 런던내에서 언어마저 상류층과 서민이 다르고 차별받는게 정상이냐구요
기간제 공무원인 국회의원, 대통령 먹여살리기도 바쁘다구요 우리국민들은
6.25 전쟁이 동족상잔의 비극이면서 대한민국을 최빈국으로 떨어뜨려버린 재앙이긴 했지만, 동시에 광복 이후로도 은연중에 남아있던 계급사회가 전쟁이라는 극단적 수단에 의해 송두리째 뒤엎어졌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죠.
전쟁 중에 지주들이 피난와서 먹고 살려고 땅을 아주 헐값에 내놓거나, 아니면 인민군이나, 완장차고 한 때 자기네 땅에서 소작농 하던 사람들 손에 죽어버리면서 계급사회가 청산됬죠.
조선왕조가 말아 먹은게 많아서.. 조선왕조가 그나마 욕을 덜 먹는게 애민의식이 있는 세종대왕이 계시기 때문이지.. 그 이외에는 그냥..
중국처녀조공 523배
응 노비종모법
오늘도 교만님 영상은 재밌네요!ㅋㅋ 영국 보면서 궁금했었는데
4:40에 곤룡포 만드는 영상 출저가 뭔가요?
출처 오른쪽 밑에 나오네요~~!
왕족 있어 봐야 연산군처럼 사고나 치고 세금이나 축낼 아주 쓸테없는 부류들...그딴 거 아무 필요 없다..지금이 무슨 중세시대냐
왕족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방해가 될 것이므로 하늘이 치워준 것임. 감사하게 생각함
왕실이 존재하는 영국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인지라 통합의 상징이자 중심으로서 존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41 와! 컨트리볼!
대한민국이 왕정이 아니라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설령 일제강점기때 왕실이 똘똘 뭉쳐 열심히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해도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로얄패밀리 대접받으며 살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가난하게 사는데요
우리가 조선왕족을 대우한다는건 나중에 북한과 통일 후 북한출신 주민들이 김씨삼부자보고 "그래도 한때 수령님이셨는데..." 하고 연금주면서 대우하는거랑 똑같음
어떻게 500년동안 국가유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왕들과 공산주의 사상을 내세우며 인민들을 속이고 수탈한 가문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죠?
@@jacksonbriangolb 진짜 국가유지를 위해 희생한건 평민과 노예죠.
@@jenina4813 조선 조정이 국가의 각종 중요 사안 결정이나 국방, 치안, 외교 등의 분야에서 활약을 하거나 유지를 위해 힘써왔기 때문이죠. 노예는 당시 양반들의 사유재산으로 주인인 양반의 시중드는 일만 했기에 국가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평민들은 나라의 군역이나 부역을 맡고, 농사를 지어 곡식으로 세금을 내주었기 때문에 국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jenina4813 국가유지를 위해 평민들이 희생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태조와 태종부터해서 세종, 성종, 숙종, 영조, 정조 등 많은 왕들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 큰 업적을 남겼고 나머지 왕들도 큰 활약을 하지는 않았으나 국가유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해왔습니다.
@jyu2875 고난의 행군 때 있었지 않나요?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23세손이자 독립운동가 후손입니다. 조선 왕실은 덕수궁 이왕가로 일본 황실에 가입하고 일본 공주랑 결혼하여 도쿄에서 애낳고 잘먹고 잘살았으니 권위가 있을수가 없죠. 그러니 이승만이 조선 왕실을 일본에서 귀국도 못하게 하고 그들은 일본인이니 일본에서 살라고 했던 겁니다. 저는 정말 조선왕실이 졸렬하다고 느낀게 나중에 귀국해서는 한다는 말이 억지 결혼 당했다고 자기들도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하 정말 같은 남자로서 쪽팔려서 진짜ㅋㅋㅋㅋ 차라리 청나라 황족들처럼 일본인 부인을 사랑했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딱 싫으면 혀깨물고 자살하던가, 애를 줄줄이 낳고 30년간 처갓댁(일본)에서 주는 돈으로 도쿄궁궐에서 호위호식했으면서 저게 할말인가요? 저라면 자식들 얼굴보기 부끄러워서 밤에 잠도 안올듯요. 똑같이 일본 여성과 강제 결혼 했어도 청나라 황족들은 전쟁 후 중국 국민들에게 사과도 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의 통합에 기여라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중국 공산당의 강압에 의한 것이라도요. 부인과 자식들에 대해서는 사랑했다 라는 깔끔한 대답으로 뒷말 나오는 것을 잘랐죠. 가족을 사랑한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래서 저는 조선으로 돌아갈 염치가 없다고 일본으로 귀화한 의친왕 아들들이 차라리 남자답고,염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한에 쳐기어들어 와서는 나도 피해자네 헛소리 하고, 그렇다고 북한 가서 중재자 역할 해달라니까 거긴 김일성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벌벌 떨던 영친왕 의친왕 이런 인간들 보다는요. 청나라 황제는 마오쩌둥 안무서웠을까요? 그래도 비겁했던 과거에 정면으로 마주하며, 자신들에게 300년간 충성했던 국민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보이고 결자해지하려고 했던 청나라 황족들과 끝까지 비겁했던 조선 왕실은 비교 불가라고 봅니다. 쓰다 보니 또 열받네요ㅋㅋㅋ
그리고 이완용은 끝까지 고종의 충신이였고 고종 대신 욕먹은 것일 뿐이죠. 국민들도 왕은 욕 못하니까 을사오적을 욕한거고요. 요즘에도 대통령은 욕 못하고 그 참모가 나쁜놈이라고 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그시절엔 오죽 했겠어요. 이완용은 오너의 사주를 받아서 다망한 중소기업을 비싼가격에 잘 팔아넘긴 CEO일 뿐이고요. 오너 입장에서는 종업원들 보기 부끄러울 뿐이지 자기는 손해 볼거 하나 없죠. 다만 양심에 걸리니, 인수한 기업에다가 구조조정은 하더라도 기존 직원들 복지와 고용은 유지해 달라고 부탁한거죠.
그리고 이우 왕자 독립운동설 이런거는 말그대로 헛소리고요. 이우왕자는 무려 일본군 중장이고, 일등 친일파 박영효의 딸이랑 결혼한 양반입니다. 이사람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논리면, 조선인 중 친일파일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게 다 박정희가 조선왕실의 권위를 부셔버리지 않아서 생긴 일이에요. 그러니 한국인들이 논리적 모순이 생기고 왕실이 친일파라는 것을 부정해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조선 왕실 덕에 조선은 전후 패전국도 아니고, 패전국의 쫄따구 취급 받았습니다. 패전국이면 협상 테이블에라도 올라가는데 심지어 패전국도 아닌거죠. 그냥 nothing 인겁니다. 패전국보다 더 비참한거죠. 영친왕은 일본 황족 회의에 항상 황실의 일원으로 꼬박꼬박 참석했으며, 천황이 항복 선언을 논의하는 회의 까지 갔다가 “직계황족 아니면 나가달라”는 말을 듣고 서야 비틀거리며 걸어 나온 벼형신이에요.
저는 일본의 죄는 청소년보호법 위반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당시 조선과 일본의 상황은 대등할 수 없었고, 미성년과 성인간의 계약이였습니다. 일본은 조선이 근대 국가가 아닌 상황을 알았고 이를 이용하여, 대등하지 못하다는 걸을 알면서도 서류상 그럴 듯하게 너도 동의했잖아? 라는 명목으로 합병한것이죠.
현대 법은 청소년이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청소년과 성인의 계약을 인정하지 않고, 성인에게 죄가 있다고 판단하죠.
이렇게 해석하면 모든것이 쉽게 이해됩니다.
그래서 상해 독립운동가들이 가장 죽이고 싶어하던게 도쿄의 조선왕족들 이였습니다. 걔들이 거기서 잘먹고 잘살면서 일본에 명분을 주니까, 아무리 애국지사들이 중국과 서방권에 호소하며 뛰어다녀도 근데 니네 왕실은 일본에서 잘 살지 않음? 이렇게 되어 버리는 거죠. 저는 족보산거 아니고 진짜 직계 후손인데 조선 왕실 증오스럽고 멸망한것이 이나라의 모든 홍복이였다고생각합니다. 세종대왕님도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한 현재의 대한민국과 후손들을 자랑스러워 하실 거라 믿습니다.
고종 = 부도 직전 ㅈ소 오너
일본 = 대기업
이.완.용 = ㅈ소를 대기업에 비싼가격에 매각한 CEO
조선국민 = ㅈ소 직원
일본국민 = 대기업 직원
일제시대 상황정리 = CEO는 바지사장으로서 ㅈ소 오너의 사주를 받고 망한 회사를 좋은 조건으로 대기업에 팔았음. 대기업은 ㅈ소를 계열사로 만들고 ㅈ소 직원들의 고용과 복지를 기존처럼 보장하여 형식적으로는 모두 대기업 계열사 직원으로 호적이 변경됨. 그러나 기존 대기업 본사 직원들은 합병된 ㅈ소 출신을 무시하며, 자신과 동급으로 보지 않음.
진짜 조선왕실이 xx 인게 그래도 600년간 다스렸던 나라인데, 나라가 두동강으로 절단이나서 국민이 그 고통을 받고 있으면 한번 쯤은 북한이랑 중재자 역할이라도 해볼수 있잖아요? 근데 절대 안함 ㅋㅋㅋㅋ
누구보다 김일성 무서워 했고 영친왕도 죽을 때 까지 창덕궁에 박혀서 안나오고 입 꾹다물고 죽음.
이완용을 왜 ceo에 빗대서 미화하냐??? 기업팔아먹은거랑 한 국가의 주권을 팔아먹은거랑 동일선상에 왜 둔거임?고종도 이완용이 나라팔아먹은거에 빡쳐서 헤이그에 특사도 파견하기까지했는데 뭐 충신???? 진짜 역대급 개잡소리네 왕을 욕하기 힘들어서 을사오적을 욕한게아니라 왕이 모르는사이에 을사오적이 한 국가에 주권팔아넘긴 사실아니까 욕한거고 그게 지금까지 옳은말이기때문에 조리돌림당한건데 존나게 무식하다...완용이 후손이 잘먹고 잘산다던데 진짜인가보네 이런글 싸지르는거보면ㅋㅋ
역으로 영친왕이 해방전후 격동의 시기.. 처신을 달리했다면.. 지금 왕족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굳이 말은 안꺼내고 살지만.. 일제 치하 시기에는 그렇다쳐도.. 이후 행보들도 보면 솔직히 별로 긍정적인 부분이 없더군요.
뭔가 자존감 높고 항일적 가치관을 갖는 몇몇 분들은 일제 시기에 일찍들 돌아가시며 족적을 남기지 못해서 안타깝고..
제 역할에 감투정신 갖고있던 왕족들이 없었으니.. 오늘날에와서도 대우 못받는건 자업자득 이겠고 멸시나 안받으면 다행이겠죠.
그런데 국가간의 관계에서 청소년보호법 같은 전근대국가를 배려해주는 규정이 없으니, 한일합병조약은 합법임.
교양만두팀은 누가 권력을 가졌나요?
요요님... 아닌가?
만두님?
요요님이다
궁금
잘 보고 갑니다 :>
아리님 캐릭터 졸귀..
왕실이 지금도 남아 있었다면 입헌 군주제라 해도
재벌들 다 합쳐 논거 같은 많은 재산에 엄청난 권위까지 누리고 있겠죠.
일제시대 왕실 토지만 2억 평입니다... 여의도가 90만평이니..여의도의 220배 크기네요.
실제로 친일파의 대명사(?)처럼 말해지는 이완용은 재산 그렇게 많지도 않았음. 진짜 친일파의 TOP가 민씨 왕족의 일원이었던 민영휘인데 당시 보유 재산만 현재가치로 1조가 넘었음. 지금 논란이 되는 북한강 남이섬도 민영휘 가문 후손들이 소유 및 운영중이고. 조선 왕실 하면 이씨 일족만 언급하는 애들이 많은데 민씨 일족이 알짜배기 친일파임.
없는 이유: 입헌군주제를 택하며 스스로 주권을 국민에게 양도한 왕과 총알 한방 안쏘고 주권을 일본에 고스란히 갖다바친 왕의 차이.
왕이 있는건 산에 호랑이가 아직도 살고 있는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만약 호랑이가 산에서 안 사라졌다면?
아주 골치 아플 것 같음.
호랑이는 원래 산에 삽니다...
3:30 가장 유명한 사례가, 소니가 화질이 뛰어난 비디오 베타맥스를 개발해서 판매했으나 건전한 컨텐츠로만 제작이 한정돼 전파가 지지부진해 망한 반면, VRS는 이에 대한 제한이 없어 ㅍㄹㄴ 등의 컨텐츠들이 무한 제작돼 21세기 극초반까지 살아남았죠.
1:36 컨볼조아
2:10 도검난무가 언급되다니.. 한때 애정갖고 열심히 했지만 어느순간부턴가 캐릭터 목소리 듣는 맛에 접속했다 10분정도 하고 끄는 겜이 돼버렸지만..
첫번째 입한군주제 국가는 프랑스대혁명(7월 혁명)이 끝난 프랑스 였다:)
왕족은 없는데 자기가 왕인줄 아는 것들은 너무 많아요 ㅠㅠ
부자들이 왕인줄 알음 우리같은 서민은 존나기어야지
@@마왕펀치-w6x 찐부자들은 오히려 시민들 도울려고함 갑자기부자된 졸부들이나 주로 갑질하지
@@마왕펀치-w6x일종의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집이 부유하다 해서 인성이 나쁜 것도 가난하다고 해서 착하고 성실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6 이 부분에서 로오히 로드 나올 줄 알았는 데... 접으셨나요???
스페인의 왕정복고사례가 매우 특이한데요, 프랑코 총통(절대권력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용어로써 사용됩니다. 실제 직책이름은 다릅니다)은 후계자가 암살되자 허수아비로 세우려던 후안을 진짜 후계자로 세우게 됩니다. 이후 프랑코가 사라진 이후 후안은 총통의 권한을 모두 받아서 스페인이 잠깐 전제군주정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안왕이 절대권력을 스페인의 민주화를 위해 사용해서 어떤 사람이 쿠데타를 일으켜도 절대권력으로 군인들이 쿠데타에 동참하지 말 것을 명령하게 되었습니다(이때 군인들이 이 말을 듣게 되어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 쿠데타를 못하게 되었으며, 그 군인들은 프랑코 총통이 후안왕과 같이 어울려라 했습니다). 그 결과 민주화가 완성되어서 후안왕의 아버지가 아들을 스페인 국왕으로 인정하고 지지를 표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후안왕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영삼 대통령입니다.
후안왕 = 후안 카를로스 1세
오! 멋지다.
"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 영국의 왕실 이념(아마도?) -
국민들의 지지가 있어야 왕실도 유지가 되는거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백성의 지지가 있었던 왕실이 가장 좋은 평을 받았지요.
일본 왕공족으로 편입 되고
고종은 도쿠주노미야 이태왕
순종은 쇼토쿠노미야 이왕이 되었습니다.
화족 정도로 취급되었을걸? 일제 시대때도 이왕가는 덴노 가문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았지만 지위는 엄연히 덴노 가문 밑으로 철저히 구분해 뒀음
1:40 컨트리 볼 오랜만ㅎㅎ
궁 완전 재밌어ㅠㅠ
우리나라왕족은 일제에 협력하고 국민은 고생할때 호의호식한 무능한집단들 없는게 더나음
5:57 대한민국에 왕이 아직 남아 있다면 ㅋㅋㅋ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ㅋㅋㅋ 저은하~ ㅋㅋㅋ 신을 죽여 주시옵소서 ㅋㅋㅋ 성은이 만극 하옵니다 ㅋㅋㅋㅋ 엄청 웃길듯 하네요 ㅋㅋ
대한민국에도 물론 왕족은 있지만 인정을 못받을뿐입니다. 게다가 양자고. 적통도 부족하고 명분도 부족하죠.
대한민국엔 왕족이 없는데요 그냥 한국에 사는 조선 왕족이겠죠.
조선시대 왕족의 후손이지 대한민국의 왕족은 아니죠. 지금 우리가 사는나라는 조선이 아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늘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해요
교양만두 너무 귀여워 ㅋㅋㅋ
05:01 모나코 왕하고 그레이스 켈리결혼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라 제대로 홍보하고 관광산업으로도 꽤나 벌었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