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늙은이 콘도 요시후미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메세지 [지브리 연대기 10부 :: 귀를 기울이면/耳をすませば / Whisper of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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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พ. 2025
- #귀를기울이면 #콘도요시후미 #미야자키하야오 #지브리스튜디오
사하라 사막에 부는 바람 ‘지브리’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정찰기의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던 이 단어는 비행기 매니아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아 스튜디오의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지브리 스튜디오는 인간의 심리묘사에 공을 들이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그야말로 리얼하고 퀄리티가 높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시간의 제약이 많은 TV 시리즈보다는 극장판으로, 한 작품 한 작품에 온 힘을 쏟아 붓고, 구석구석까지 눈길이 간, 타협하지 않는 내용을 추구한다는 일념으로 지금껏 버텨왔다고 한다.
1985년 7월 15일에 설립되어 공식적으로 제작팀이 해체되는 2014년 8월. 그리고 현재의 2020년.
무려 35년간 이어진 이들의 역사를 느긋하고 섬세하게 살펴보면서 미야자키와 다카하타를 비롯 지브리의 모든 스태프들이 어떻게 지브리를 만들어왔고 또 유지해왔는지를 이 ‘지브리 연대기’ 코너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모든 작품을 파헤쳐보는 시간.
쭈앙브로 특별기획 지브리 연대기 그 열 번째 시간 ? 귀를 기울이면 ? 지금 시작합니다.
[BGM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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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브리의 탄생과 다카하타 이사오의 새로운 표현 추구 [지브리 연대기 12부 :: 이웃집 야마다군]](/img/n.gif)
오프닝 넘기기 0:57
[차회 예고]
"미야상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어떤 식으로 말입니까?"
"이제부터는 2년에 한 편씩 제작해 시간을 들여 좀 더 밀도 있고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재등장하는 겁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역작
'원령공주'
외국 유튜버가 이 작품을 평론하기를
"새로움 없이 인상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 실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말이죠.
넷플릭스에 올라오자마자 봤던 영화인데 진짜 눈, 귀, 마음 모두 즐겁게 봤던 영화예요
사소한 뒷 배경도 도시의 야경도 진짜 너무 섬세히 그려져 있어서 정말 보는동안 포근했어요
마지막 엔딩크레딧 장면도 감명깊게 봤었는데 말씀해주시니 공감이 백만개!!
최애작입니다. 그어떤 다른 작품도 이런 노스텔지어틱한 느낌을 따라올수는 없다고 봅니다.
최고의 애니메이션..
진짜 말이 필요없다..
말로 형용할 수 없지..
하야오씨가 가장 미안해했던 감독이 콘도씨였음...
콘도씨가 돌아가셨을때 하야오가 많이 후회하고 미안하셨다고 합니다.
"내가 너무 힘들게 한거인가?.."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콘도씨에게 많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콘도씨가 귀를 기울이면이 끝나고 상영하고 나서 하야오는 지브리의 차기 사장을 콘도씨로 박아놓았을정도로 좋아했음.
그 이유는 하야오,이사오,콘도 이 세명이 가장 친했고 지브리 설립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였고 심지어는 콘도씨가 지금의 하야오의 기법의 영향을 만들어줬다고 하는 썰도 있을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고 하야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습니다.
다카하타 이사오씨도요ㅎㅎ
귀를 기울이면은 가장 최고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몇분 몇초에 대사를 외울정도죠ㅎㅎ
인생작입니다.ㅎㅎ
지인짜 좋아하는 작품. 제발 이런 작품 좀 더 내주면 좋겠어요.
진짜 영상 퀄리티 너무 미쳤다......영상퀄리티 오..와
왜 이런동영상이 조회수가 30인거지
일해라 유튜브의 알고리즘
재준님이 계신것만으로도 킹고리즘 인정합니다!
지브리 작품들은 작품자체만이 아니라 제작과정도 또 하나의 작품만큼 재밌군요~!!
지브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귀를 기울이면인데 이렇게 길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좋은 채널
항상 감사합니다. 이 정도 퀄리티면 몇 주는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껴보는 겸 해서 ㅋㅋㅋㅋㅋ 그동안은 지브리 연대기 정주행하면 기다리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감사해요.
잘 볼께요.
매번 늦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이제 보다니 ..넘 재미있게 보았어요~
새벽 4시의 정주행...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닷 :)
이상하게 지브리 작품은 엔딩 크레딧보면 마음이 아파,, 특히 이건 진짜 심하게 아파...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들 다 주옥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높은 영상 퀄리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꾹. 한때 만화지망생. 지금은 코로나실업자.호주에서.
진짜 너뮤 기다렸어요 ㅠㅡㅠ 항상 너무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세요!! 감사합니자
매번 작업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일등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컨텐츠가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디테일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폼포코랑 귀을 기울이면이 이어진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지브리덕인데 많이 배워갑니다!!
같은 도시라는 것이 있고 또 폼포코에서는 자연을 파괴하는 그 중간인 상황이고 귀를 기울이면도 시기가 그 시기라서 귀를 기울이면 자세히 보면 주인공들이 걷거나 할때 뒷배경에 논이 있거나 해요ㅎㅎ
사용하는 글씨체와 정확한 정보들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신 이미지 등 완성도가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제일 좋아하는 애니인데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잘 보고 갑니다
내 인생 최애 넘버원 애니
귀를 기울이면
너무 잼있어요~~ 계속 만들어 주세요 ㅎㅎ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지브리시리즈소개 넘모 좋아용 오홍홍
저야말루 감사합니다 오호호호홓
이런 퀄리티의 영상이 100만 조회수 찍어야 하는데...
지브리 작품 중 저의 최애입니다~ ^^
두 번째는 '붉은 돼지' 구요.
지브리 애니메이션중에 dvd로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작품이에요ㅎㅎ 소소하고 적당히 현실적인 적당히 비현실적인 작품♥ 배경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당ㅎㅎ!
이 분이 진정한 지브리 2세대였는데...
가장 좋아하는 영화고 지브리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산데 이렇게 올려주시니까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응원할게요!
완전 잘봤습니다. 이 스리즈가 끝까지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이시간엨ㅋㅋ 정말 잘보구있습니다
올만에 다시보구 싶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선리플 후감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작가의 생각이 어떻게 작품에 녹아들었는지 알게 되니 작품이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결국 수정되었지만 ‘고향을 버리고 간다’는 가사를 고수하려했던 콘도의 사연과 그의 죽음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매번 감탄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1부가 기다려져요
내용. 좋습니다.
연대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브리 관련 한국 유투버 원탑이십니다...^^ 다음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령공주라 더 기대가 되지만,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잘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쭈앙브로님도 마찬가지로 하고 계시겠지요? 너무 무리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와!! 지브리 정말 좋아하는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루 감사합니다!!
스토리보드에서 많은 게 결정되지만 결국 애니메이팅의 미묘한 차이로 관객들에게 주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데 미야자키감독이 애니메이팅에 참견하지 않았다니....콘도감독을 무척이나 신뢰했나 보네요. 그런데.... 쭈앙브로님의 정보량 무엇인가요?? 매번 볼 때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브리 작품이 30개는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현대로 넘어올수록 이 시리즈가 끝날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미야옹은 더구다나 베테랑이라도 애니메이팅에 일일히 간섭해왔는데 귀를 기울이면에는 그러지 않았다는게 재밌는 것 같아요. 워낙에 콘도와 오랫동안 작업해왔으니 그만큼 신뢰 관계가 두터울 테죠. 지브리 시리즈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몇 번을 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따뜻해지는 작품...
와 컨텐츠 좋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가 세월이 지나도 공감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
미야자키 감독 다카하타 감독 콘도상까지 정말 그 시절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전성기였네....
이웃집 야마다군까지를 지브리 2기로 여기는데 브랜드를 쌓아가는 이 기간이 정말 무시무시한 것 같아요.
하지만 콘도 감독이 사망하면서 안타깝게도 이 작품이 유작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이제 다음은 그렇게 기대하는 모노노케 히메인데 어떤 비하인드가 있을지 엄청나게 궁금합니다
선댓글 후감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와 영상퀄리티 진짜 너무 심각하리만치 좋은데 얼른 떡상했으면 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긴 영상을 이 퀄리티로 유지한다니 보면서도 소름돋았습니다ㅠㅠ 뭐 디자인쪽에서 근무하시나요??
타마에 있는 학교와 집(후추) 사이에 세이세키가 있어서 스쿠터 타고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추억이네요.
진짜 좋아함
정말 좋은 작품인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귀를 귀울이며를 봤었는데 딱! 귀를 귀울이며가 올라왔네요ㅎㅎ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배경이 궁금했는데 궁금한걸 해소하고 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덕에 잘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더빙에서 딱 한부분이 있는데 이 영상 나래이션 하실때에 돌비 '디지털' 이라는 발음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디지털을 디이털이라고 발음하시는 습관이 있으신거 같아서요 혹시나 해서 적고 갑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쉣 ㅋㅋ 너무좋아
좋게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영상이 재미있고 완성도도 좋은데 이 유튜브는 왜케 인기가 없음ㅜㅜ
나만 알고 있는 보석함 느낌이라 좋긴한데 많이 아쉽네요
뭔가 요즘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을 다루면 좀 뜰까...
로딩님이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저는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이런 정보는 어디서 모으시는 거시죠ㅕㅜㅜ넘 재밌게 봤습니다
ㅠㅠㅠ 언제나 감사합니다!!
최소구독자 20만이상이다
지브리 나름 철학이 있네
ㅏ 내 최애 영화다
뭐야, 결국 미야자키가 흑막이었네요?
우왕
5:45 답장너 미야상
그것이 영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충분히 존중해야죠! 그러나 저런 부분들이 나중에 지브리의 신인들을 싹이 트기도 전에 짚밟아버리게 했으니 ...
와 개씹 고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토가 배경인줄 알았는데...다른 곳이었군요
초반 사막이 맥북 os 배경인 모하비 사막이 생각하네요 ㅋㅋ
طيب الأنمي وش اسمه
차기작 기획은 콘도 요시후미가 98년도에 세상을 떠나면서 물거품이 되었죠......안타깝습니다
48인가에 멀리 가신 콘도 요시후미를 늙은이라고 하다니...... 머지????
귀를기울이면 다음으로 여자애가 쓴 소설이 고양이 보은이라던데욤 ...?!?!
맞아요ㅎㅎ
고양이의 보은이 시즈쿠가 바론 남작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보은에서 귀를 기울이면을 오마주한 것들이 조금씩 있죠ㅎㅎ
@@고승덕-t7e와! 안그래도 이거 보면서 그담이 고양이의 보은 인가? 했거든요. 신기신기
콘도 요시후미가 살아있엇으면 게드전기같은 똥망작은 안나왔을텐데
30분전 이걸실?
12시에 올리네 유튜버 매너보소 ㄷㄷ
7:56 ㅋㅋㅋㅋㅋㅋㅋ 뇌절
Que lastima que no se coreano :(
개인적으로 지브리 작품중에 제일 별로 작화는 훌륭함 결국 끝까지 못봄
저는 오히려 이게 잘 맞고 지브리의 유명한 토토로, 하울, 센과치히로가 재미 없더라고요
지브리는 저도 애니 회사중 가장 좋아하지만
결국 2차 세계대전과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에 대해, 단 한 작품도 남기지 않고 끝날 듯
인터뷰로만 립서비스 처럼 하고, 작품으론 하나도 남긴 게 없지요.
미야자키 감독님 제로센 미화 이후, 마지막 작품 기대했는데 걍 판타지라던데
비슷하게 무라카미 하루키도 인터뷰에선 반성 어쩌고 하면서, 소설에선 안 다루죠
반전, 평화 외치는건 일본 극우들 1번 논리입니다.
지브리도 언제나 이 큰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어요
지브리가 전쟁에 관여한적 있음? 물론 본인들의 선조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비인륜적인 행위를 저지른것에 대해 인식하고 타국가 인간들에게도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겠지만,그렇다고 해서 지브리측에서 그런것까지 꼭 만들어야 할 강제성은 없잖아요;;물론 님이 말씀하신 그런 주제에 관한 작품을 만들면야 좋겠다만,대놓고 자기 나라 까는 영화 만들어야 봐야 안에서만 욕처먹을거고 그렇다고 안만들었다고 지금 님처럼 일방적인 관점으로다가 비판할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만…..?지브리가 전쟁을 찬양하고 지지한다면 모를까 지브리의 작품들중 전쟁에 관한 주제는 모두 전쟁에 관해서비판적인 관점이 들어나있습니다.세즈코였나 여동생 죽은 영화도 전쟁의 참혹함을 드러내고 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또한 전쟁에 비판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물론 한국인 입장에서 지브리측이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대놓고 까는 작품을 만들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제 생각은 굳이 미야자키 하야오를 비룻한 지브리가 그렇게까지 대놓고 본인이 속한 국가를 신나게 까내리는 작품을 만들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만들어도 상관없고 안만들어도 지브리는 잘못한게 없는거죠.그래도 전쟁에 관한 참상과 처참함에 대해서 우회적으로 일본에 대헤 돌려까는듯한 작품들도 있었기에 지브리측이 뭘 잘못한것도 없고 식민지배나 전쟁에 관한것 등등 전체적으로 비인인간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한것만으로도 미야자키 하야오를 비룻한 지브리 회사는 최소한 나쁜 집단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