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순진해서 딱한 여인 [가두(街頭)_김동인] 만약 내 누이나 딸이 이런 딱한 일을 당했다면...? 하지만 그녀는 일종의 '여장부'였다. [오디오북] [Korean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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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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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 가두 (街頭)
    작가 : 김동인
    Text : 공유마당
    Photo : Pixabay
    낭독 : 원기범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김동인 작가의 단편소설 ‘가두’ 낭독해드릴게요.
    저희 채널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문학 작품을 매일 한 편씩 정성껏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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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에 대한 소개는, 저희 채널에 이미 김동인 작가의 작품들이 많이 올라가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작가 소개 먼저 해드릴게요. 김동인 작가는 1900년 평양에서 태어났습니다. 1919년 주요한(朱耀翰)‧전영택(田榮澤)‧최승만(崔承萬)‧김환(金煥) 등과 함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면서 첫 작품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습니다. 1919년 3월에는 동생인 김동평(金東平)의 3‧1운동 격문을 써준 것이 발각되어 출판법 위반 혐의로 3개월간 투옥되었습니다. 이후 「마음이 옅은 자여」(1919), 「배따라기」(1921), 「목숨」(1921) 등과 같은 작품에서, 이광수의 계몽주의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적 경향을 표방하였습니다. 1925년에는 「명문」, 「감자」, 「시골 황서방」과 같이 자연주의적 작품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955년에 사상계사에서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려 동인문학상을 제정하였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여러 가지 양식과 방법을 작품 속에서 실험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신문학 초창기에 소설가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강조하여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단편소설 ‘가두’ 소개해 드립니다. 1938년 1월 『삼천리문학』 에 발표되었습니다. ‘가두’란 ‘도시의 길거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줄거리를 잠시 소개할게요, 화자인 ‘나’는 오년 전의 회상을 합니다. 그동안 비워두었던 방 하나를 사글세를 주기로 합니다. 사글세 들어오려는 여러 사람들 가운데 열 여섯 혹은 열 일곱 살 쯤 되어보이는 처녀를 들이기로 합니다. 다른 사람 없이 혼자 사글세를 살겠다고 하는데 여학생 같지는 않습니다. 무엇이라 판단할 수 없는 묘한 여인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여인의 기구한 사연을 듣게 됩니다. 그 뒤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직접 작품 낭독을 들으시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작품과 비교하면서 들어보시면 좋을만한 작품들 소개합니다. 제목부터 말씀드리면 ‘기우’, ‘동정’, ‘그리운 흘긴 눈’입니다.
    먼저 이효석 작가의 ‘기우’라는 단편소설인데요, 어느 여인과의 기이한 세 번의 만남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구한 운명의 여인입니다.
    이효석 ‘기우’
    • 그녀와의 세 번의 기이한 만남 [기우(奇...
    강경애 작가의 ‘동정’, 현진건 작가의 ‘그리운 흘긴 눈’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두 작품 모두 흥미로운 소설들입니다.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동영상 설명란에 링크 걸려있습니다.
    강경애 ‘동정’
    • Video
    현진건 ‘그리운 흘긴 눈’
    • Video
    김동인 작가의 작품들만 모아 놓은 재생목록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 동영상 설명란에도 링크 올려놓았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따라기, 화환, 사진과 편지, 딸의 업을 이으려, 죄와 벌, 구두, 붉은 산, 증거 등의 단편소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동인 작가 작품 모음 오디오북
    • 김동인 소설 작품 모음 [오디오 문학관]...
    저희 채널에 올라가 있구요, 김동인 작가 작품 모음 재생목록이나 본 동영상 설명란에서 링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김동인 ‘화환’
    • 포악한 아버지와 어린 아들 [화환(花環)...
    김동인 ‘죄와 벌’
    • 어떤 사형수의 이야기 [죄와 벌_김동인]...
    그럼 지금부터 김동인 작가의 단편소설 ‘가두’ 낭독해드릴게요.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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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 김동인
    terms.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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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감상하셨나요?
    요즘 저희 채널에서 김동인 작가의 작품 가운데 가장 핫한 것이 바로 ‘배따라기’입니다. 한 사나이의 뉘우침을 담은 한 많은 뱃노래 ‘배따라기.’ 오해가 빚어낸 엄청난 가정의 비극을 액자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포악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화환’, 그리고 ‘딸의 업을 이으려’도 무척이나 흥미로운 작품들입니다.
    모두 김동인 작가의 작품 모음 재생목록에서 들으실 수 있구요, 본 동영상 설명란에도 링크해 놓았습니다.
    김동인 ‘배따라기’
    • 한 사내의 뉘우침을 담은 한많은 [배따라...
    김동인 ‘화환’
    • 포악한 아버지와 어린 아들 [화환(花環)...
    김동인 ‘딸의 업을 이으려’
    • [딸의 업을 이으려(어떤 부인 기자의 수...
    김동인 작가 작품 모음 오디오북
    • 김동인 소설 작품 모음 [오디오 문학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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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

  • @user-gf6ou9lg4c
    @user-gf6ou9lg4c 2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 @songhwanna6887
    @songhwanna6887 ปีที่แล้ว +3

    대모산 89번째 감사합니다

  • @fredbeckett6447
    @fredbeckett6447 2 ปีที่แล้ว +3

    지금 이나 옛날 이나 여자는 남자에게 받는 영향이 인생을 좌우하는것 같네요.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k8kr5ox8t
    @user-fk8kr5ox8t 2 ปีที่แล้ว +3

    좋아요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2 ปีที่แล้ว +3

    🍒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2 ปีที่แล้ว

    카페여급이,,, 정조를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