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파요 ㅠ 우연히 노인요양병원에 자원봉사갔다가 노인분들에 현실을 알았어요.지금은 학원다녀서 노인요양 병원에서 실습하고 있는 48살 실습생 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실습을 나왔어요 오늘도 치매 어르신한테 얼굴을 세 번이나 맞고 머리를 잡혔어요 그러나 하나도 속상하지 않아요 그들은 내 엄마 글고 내가 될 수 있거든요.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옛날 있었던 일을 현실인양 저보고 작은 며느리 왓다하고 전 가만히 안아 드려요.모든 교육과정 끝나고 전 자원봉사로 나설겁니다. 이땅에..어르신 분들 그저 건강하세요.
치매 걸린 내가 한때 정말 누구보다 사랑했던 할머니와 지내는 1년간 수도없이 자살을 생각했었네요.하루에 세시간 자면 잘 자는거고 온가족이 할머니에 매달려 너무 지쳤구요 요양원 보내놓으니 정말 살것같아요.치매는 걸린사람만 행복하고 나머지는 다 같이 죽는병입니다.대단하고 또 대단한분이지만 수발들다 내가 잘못될 수 있어요ㅠㅠ
97세이신데......7년동안 치매이셨다면...90세까진 정정 하셨다는거네요...우리 할머니는...70대에 오셨어요ㅠㅠ 전에는 손녀인 제가 할머니 보살펴 드렸었는데 나중엔 저도 직장을 갖고 하다보니 친척분들 다 같이 돈 모아서 요양원에 보내셨어요... 그래도 다행이 심해지지는 않았어요... 보러갈떄마다 막내손녀왔구나~하시며 반가워하세요.. 이거보니 울컼하네요 ㅠㅠ
정말 안타까운 영상입니다.ㅠ 저희 엄마도 치매 파키슨병 실명 심부전 등 많은 병으로 힘들게 지내십니다. 막내인 제가 모셨지만 가족들의 도움이 너무 없어 지치고 지치다 지금은 집 근처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그러나 학원하며 엄마 아버지 다 부양하며 남은건 아픈 몸이네요 ㅠ 국가적으로 도움이 많은 필요할거 같다고 늘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저 할머니도 저리 딸한테 고통주면서 살고 싶지는 않았을텐데 ...치매는 너무 잔인한 병이다.. 아무 의미없는 삶을... 부모이기에 힘든거도 참고 간병할수 있는거 어님...우리나라 정서에 자식이 요양원에 맡기면 아직도 부모 버렸다고 욕하는데..정말 그건 아닌듯. 자기 삶을 다 버리고 저렆게 살아야 하는개 맞는건가 싶다..할머니 좋은곳으로 얼른 가시길..아주머니 정말 착하신 분인데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맞아요..저렇게 수년간 돌보시다가 자식이 먼저 픙맞고 쓰러지신 분 봤어요...게다가 나중엔 치매까지도 오더군요....고통과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치매가 온다더군요. 시설 갖춘 양로원에서도 하기 힘든일을 집에서 돌본다는건 정말정말 힘든 고통입니다. 똥오줌 받아주는거..어린 아기도 아니고 어른을..가만히 기저귀 차고 있지도 않고 뺏어 던지고 벽에 똥바르고..에휴..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꼭 안해본 사람들이 부모 양로원에 맡기면 불효자라느니 욕하죠. 욕하시는 노인분들도 치매가기전까진 그런 사정모르고 자식 욕하고요..ㅠㅠ
큰딸이 큰고생하시네요. 큰 딸 마음을 알고 말고요. 가끔 형재들이 나누어서 조금이나마 도와주면 쬐큼 편할것겉아요. 바쁘다고 들 해요. 뒤 돌아보니까 부모님들이 다 돌아가셨어요.개인시간 여유가 없죠 힘들어서 미안해요. 내경혐으론 엄마 와 인사도 못하고 이세상을 떠났어요. 그아픔은 평생 내가슴을 아프게 하고있어요. 억장이무녀져요 나의 엄마와 대화할수없네. 엄마 목소리가 가끔씩 기억에 없어요. 꿈에서 라도 만나보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작별인사도 못했어요. 우리 부모님께 잘합시다. 잠시 왔다가는 이지구 행복하세요 요양원도 좋아요. 할머니도 온종일 여러분들과 함께 할수있으니까요
저도 치매 엄마 모시고 있어요. 저도 큰딸에 일찍 혼자 된 엄마등..많은부분들이 공감 되네요. 늘 신발을 옆에 두고 저에게 언니라 부르고 대소변 잘 모르고 ..."난 나중에 약을 먹을것 같다"고 하신 맘 저도 그래요. 겪어보니 얼마나 힘든지 내 자식들에게는..정말 겪게하고 싶지 않고 나도 너무 비참해진다는것 차라리 ..늘 기도해요. 치매가 된다면 절 데려가시라고..속상할땐 하루에 몇번씩 요양원에 보냈다 다시 데려오고 후회하다 다시 또 보내고 또 데려오고..
그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공감되고 제 감정 같아서요 저희 엄마도 치매가 와서 혼자 감당하고있거든요 힘내세요 .. 마음이 찢어지고 억장이 무너지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면안되는 생각을 하고 나가도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있으면 숨통이 막히고 ..
이명배 가족분들이 계시다면 도움받으셔서 요양원에 한번씩 어머니뵈러가시구 직장을 다니셔야하는데 본인의 인생을 사시는것이 현명하다봐요. 저는 엄마없이못살정도로 어머니를 사랑하지만 지금은 좋지만 나중에 치매되면 걱정이라 조금이라도 젊을때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지게되면 크문제없이 어머니를 부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포 그 자체...하지만 본인은 힘든것 자체를 인지를 못한다는 것.. 주변 사람들만 지치고 힘들뿐.. 감히 그 힘듦의 무게가 어느정도일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이제는 단순히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가 당사자가 될수도.. 그 당사자의 가족이 될수도... 정말 편하게 살다 편히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희 엄마도 밑으로 남동생포함 넷이나되는데 첫째라그런지 치매걸리신 외할머니 혼자 다 보십니다.. 아래 동생되시는 외삼촌 이모분들은 맨날 외할아버지 재산 소리만해요... 돈만 필요하면 전화하고 할아버지댁 찾고 그 외엔 연락 끊고 지내다가 다들.. 돈 돈 돈 돈 그놈에 돈... 지겹네요... 외할머니 치매는 뒷전이고... ㅋㅋㅋㅋ...
울엄마도 치매걸린 울할머니 대소변 받아내고 삼시세끼 죽 끓여 떠먹여드리고 씻기고 꼬박 삼년을 집에서 수발하셨다. 친엄마도 아닌 시어머니를.. 울엄마 너무 힘들어하시니 고모 세분이 돌아가면서 한달씩만 모시고 일년에 삼개월만 울엄마좀 쉬게 해 달랬더니 다들 일 있어서 못하신다고 하셨지. 안 겪어본 사람들은 치매 간병이 어떤건지 모른다.ㅠㅠ
우리할머니 할아버지 치매로돌아가셨는데 엄마혼자 몇년동안 보살피셨어요.. 그땐 어려서 그냥 나만 고통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신 할,할아버지와 그걸감당한 엄마생각에... 너무 눈물이나네요. 엄마도 너무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아서 또 나중에 치매가걸리진 않을지... 눈물이나네요..
Yeseul Kang 내몸 편해지자고 요양원에 보낸다는건 내가 편해 질려고 보내 는거에요 저도 10년 정도 모시어 봤는데 아무리 사고를 치시고 집을 어질러 노셔도 같이 있는게 훨씬 어르신한테 이득입니다 요양원? 치매 어르신들은 까딱 잘못되시면 그한번으로 회복이 불가능 하시거든요 요양원 그렇게 좋은데가 아닙니다 시설이 잘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원이 전문적이지도 않아요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내가 챙겨드리고 내가 보듬어 드리는게 백번 더 나요
전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양원에서 근무하기 전까지는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께 욕하고 때리고 쓰레기밥 주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곳이 있겠죠. 무슨 산기슭 찾아가기도 힘든 곳 말고 도심에 있고 보호자 면회 제약이 크게 없는 곳으로 모시면 오히려 집에 계신 것보다 어머니도 따님도 삶이 더 좋아질 것같습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곳도 있어요. 어르신들 피부에 두드러기라도 나면 행여 보호자분들께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굉장히 신경씁니다. 요양원은 꺼림직하시면 아침에 모시고 갔다가 저녁에 모셔다드리는 주간보호센터라도 고려해보세요ㅎ 이건 뭐 집안일 할 때도, 시장볼 때도 마음 불편하고 혼자 집에 두고 돈벌이 하려면 진짜 큰 문제네요ㅎ
요양시설에 근무하는사람입니다
집에서 모시는사람들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신 이라고봅니다
눈물이 납니다..
제 엄마도 92세. 주1회 엄마를 방문하고 있고, 아직은 건강하심을 감사하지만,
치매 7년차 어머니를 돌보시는 재화씨는 분명 천사라고 생각됩니다.
따님대단한분.복지사라도좀쓰시면좋겠내
저 아주머니가 짜증을 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 병을 안겪어 본것이지 온전히 자신이 7년넘게 24시간 간병한다는거 자체가 저 아주머니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ㄷ
저 아주머니가 짜증낸다고 느끼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은데요..
@@코난-g5c 182개나 공감한건 멀로 설명하시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는사람 없을겁니다 백번 공감가는데요
효녀이십니다ㅡ돈버는시간에 엄마걱정도 하시면서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ㅡ
따님 고생이 너무 많으세요. 효도를 떠나 병나시겠어요.도움이 필요해요.
따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노모 모시는것도 엄청 힘든데 생활비까지 벌러 고된 식당일까지 해야 된다니.. 다른 형제들은 뭣하고 생활비 벌러 나가야만 하는쥐.. 저지경이면 형제들이 알아서 돈거둬서 노모 부양비 큰따님에게 줘야죠..
치매 제발 백신처럼 간단히 예방할수있는날
왔음좋겠어요ㅜㅜ
전에 치매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치매환자들은 뇌에서 연결부위가 끊어져 있다고 합니다..
정상인은 이어져있는데요... 그때 나온 사진하고 의사가 하는 말듣고.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예방은 가능하겠지만, 한번 치매판정받으면 끝이 아닐까 합니다.
@@WhatisthisRobin 출처가어딘데 2프로나나오노 ㅋ
@@이재현-m5j 실수했네요
가족간병 돈이 나오는데 그걸루 생활하니까 참고해야지 효도는 돈으로하는게 아닌데 국가에서 돈도주자나요ㅋ요양사들힘든거 이제아시겠지요!
가슴 아파요 ㅠ
우연히 노인요양병원에
자원봉사갔다가 노인분들에 현실을 알았어요.지금은 학원다녀서 노인요양 병원에서 실습하고 있는 48살 실습생 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실습을 나왔어요
오늘도 치매 어르신한테
얼굴을 세 번이나 맞고 머리를 잡혔어요 그러나 하나도 속상하지 않아요 그들은 내 엄마 글고
내가 될 수 있거든요.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옛날 있었던 일을 현실인양 저보고
작은 며느리 왓다하고 전 가만히 안아 드려요.모든 교육과정 끝나고
전 자원봉사로 나설겁니다.
이땅에..어르신 분들 그저 건강하세요.
지금은 요양보호사 되셨을듯ㅠㅠ 저도 돌아가신 할머니가 알츠하이머는 아니셨지만 의식불명으로 1년동안 누워계시다 돌아가신게 생각나서ㅠㅠ 봉사활동 한번쯤 나가고 싶어요
그저 고맙다는 말씀만 드림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희 엄마도 요양원에 모신지
3달이 되었어요
너무도 슬픈 병이네요
에구
참 심성 고운 분이네요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따님 반드시 복 받으실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치매 걸린 내가 한때 정말 누구보다 사랑했던 할머니와 지내는 1년간 수도없이 자살을 생각했었네요.하루에 세시간 자면 잘 자는거고 온가족이 할머니에 매달려 너무 지쳤구요 요양원 보내놓으니 정말 살것같아요.치매는 걸린사람만 행복하고 나머지는 다 같이 죽는병입니다.대단하고 또 대단한분이지만 수발들다 내가 잘못될 수 있어요ㅠㅠ
맞습니다 온가족이 인생이없어요... 겪어보니..
말도 지지리도 안듣고 고집에다 욕에 공격성에다 힘은 또 왜 그리센지... 기저귀 채워놨더니 다 벗어 똥칠하고
정말.....
남은 자식들은 뭐하냐 큰딸이라는 이유로 혼자 저렇게 큰부담 을 가지고 사는데
남은 자식들이 얼마나 거 해줄진 모르겠지만 좀 도와줬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양보호사10년차 35입니다. 수많은걸 봤지만 봐도 또봐도 눈물나네요. 허리디스크와 뼈변형이 와서 이제 직업을 바꿔야생각했지만 그새 또 간병사로 취업했습니다. 요양업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
25세부터 요양보호사 일을 하셨다구여?
대단해요
25세에 요양보호사 하는사람 도 있네요? 쉽지않은 일인데....특별한 신념이 있으신가??
저도 41세인데 병원에서 면접시 약해 보이고 경험도 없어서 채용이 안되는데..25세부터 요양보호사를..
대단하네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존경함니다
훌륭하십니다또힘내시고건강하십시오응원드립니다당신이밎고계시는신의가호가넘쳐나시리라믿습니다♡♡♡♧♧♧사랑합니다행복하십시오어느팔십노인이
큰딸이라고 고생 너무 많이 하시네요..다른 가족분들은 도움 안주시나요??? 치매 걸린 어머니를 두고 일하러 가는 마음을 헤아릴수 조차 없겠네요 이제 나라에서 이런 분들 많이 지원 해주셨으면 해요 구개의원들 월급 줄여서 지원 해드립시다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랑 똑같은 입장이라 보는내내 눈물이 나네요. 자식이 많아도 다들 안 할려고 하는것이 현실이네요. 전 며느리인데 딸은 나 몰라라 자기 일만 하네요. 그리고는 자기 엄마한테조금만 소홀하면 서운한 말을던지고요...
정말 간병 힘든일입니다
1년전인데..지금은 어찌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주변에선 네가 바보다하고.정작 자식들은 고마운줄 모르니. 시작은 뭔가를 바란것도 아니고 나도 자식이다 당연한거다했는데 서운하시죠..복받으실거예요.행복하실거예요.지금이 아니라 후생이라도.님에 자식이라도..우울해지지마세요.바보도 아니시고 누가 알아주지않아도.분명 덕이 있으실거예요
97세이신데......7년동안 치매이셨다면...90세까진 정정 하셨다는거네요...우리 할머니는...70대에 오셨어요ㅠㅠ 전에는 손녀인 제가 할머니 보살펴 드렸었는데 나중엔 저도 직장을 갖고 하다보니 친척분들 다 같이 돈 모아서 요양원에 보내셨어요... 그래도 다행이 심해지지는 않았어요... 보러갈떄마다 막내손녀왔구나~하시며 반가워하세요.. 이거보니 울컼하네요 ㅠㅠ
치매 중기에요 아님 후기에요?
ㅠㅠㅠㅠ안타깝네요ㅠㅠㅠ
우리아부지도 97세까지 사셨더라면…꼬부랑 할아버지 되어 잔소리도 해보고 치매 걸릴까봐 걱정도 해보고 그렇게 옆에 계셨더라면…65세에 암으로 하늘나라에 가신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보고싶네여
4
따님 진짜너무효녀세요..ㅠㅠ 맘이너무아파눈물나네요...
신이내린 가장가혹한병
치매본인을위해서도 안락사를
허용했음한다
정말 안타까운 영상입니다.ㅠ
저희 엄마도 치매 파키슨병 실명 심부전 등 많은 병으로 힘들게 지내십니다.
막내인 제가 모셨지만 가족들의 도움이 너무 없어 지치고 지치다 지금은 집 근처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그러나 학원하며 엄마 아버지 다 부양하며 남은건 아픈 몸이네요 ㅠ
국가적으로 도움이 많은 필요할거 같다고 늘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요.
고맙고고맙네요♡♡♡♧♧♧효녀시고힘드신마음십분이해합니다♡♡♡♧♧♧☆☆☆사랑합니다힘내시고요행복합시다또빛나십시오그사랑마음
집집마다 누군가가 희생하는것 같아요 저도 시집 못가고 부모님 돌보고 있습니다
저도 치매엄마를 모시고 삽니다.
그냥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이 끈을 놓지 못하고 있어요.
유사한행동을 다 하시는군요
힘내세요 건강챙기시구요
치매 어르신 모시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정말 힘들고 지치고 우는날도 많고 승질도 나고 정말 옛날ㅇㅓ르신이든 현재 치매 어르신 모시는 분들은 정말 천사입니다,
아주머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비록 치매가 오셨지만 할머니도 4남매를 혼자 키우셨다는게.....
진짜 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
눈물이 나요
늦게 낳으신듯.37세에 첫출산
저나이 되시면 이제 인생을 즐겨야 하는데.... 어머니 간호하시고.... 진짜.... 슬프네요
지옥같다 진짜ㅜㅜ보기만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왠수같은 치매..아주머니 힘내세요
저 할머니도 저리 딸한테 고통주면서 살고 싶지는 않았을텐데 ...치매는 너무 잔인한 병이다..
아무 의미없는 삶을...
부모이기에 힘든거도 참고 간병할수 있는거 어님...우리나라 정서에 자식이 요양원에 맡기면 아직도 부모 버렸다고 욕하는데..정말 그건 아닌듯. 자기 삶을 다 버리고 저렆게 살아야 하는개 맞는건가 싶다..할머니 좋은곳으로 얼른 가시길..아주머니 정말 착하신 분인데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할머니 좋은곳으로 얼른 가시길 = 할머니 빨리 죽으세요
같은 말 입니다
그말이 어때서요 댓 글쓴이가 참 말을 부드럽게 했구만 이제 호상 치르실때 되셨네요
@@s-nf-b6t 호상이란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잖아요..? 솔직히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실듯..
@@redmoon12321 좋게 말해 호상이지, 빨리 죽어버리라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악담이죠. 아기의 생명이 소중하듯, 노인의 생명도 소중합니다. 사람의 생명에 등수를 매겨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s-nf-b6t 네 제발 호상하세요^^
아휴... 마음 아퍼라.. 세월이 야속하구나.. 언제쯤 치매 걱정 없는 세상에 살아볼까..
어쩌겠어요ㅠㅠ힘내세요~~!!!!
정말가슴아픕니다
어찌해야할까요
따님큰복받으실겁니다
힘내셔야합니다
친정엄마도 치매 말기이신데... 원체 착한치매라 ...장소 시간 밥 드신거 다 잊으셔도 자식 얼굴 알아보시니 그저 감사 합니다
저렇게 모시는게 쉬운일이 아닐진데 따님은자손 만대에 까지 복받으실 겁니다
긴병에 효자 없습니다. 자식도 함께 늙어가는데 이러시다 쓰러지시면 안돼죠.
m ms ,
맞아요..저렇게 수년간 돌보시다가 자식이 먼저 픙맞고 쓰러지신 분 봤어요...게다가 나중엔 치매까지도 오더군요....고통과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치매가 온다더군요.
시설 갖춘 양로원에서도 하기 힘든일을 집에서 돌본다는건 정말정말 힘든 고통입니다. 똥오줌 받아주는거..어린 아기도 아니고 어른을..가만히 기저귀 차고 있지도 않고 뺏어 던지고 벽에 똥바르고..에휴..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꼭 안해본 사람들이 부모 양로원에 맡기면 불효자라느니 욕하죠. 욕하시는 노인분들도 치매가기전까진 그런 사정모르고 자식 욕하고요..ㅠㅠ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요즘세상에 흔한일이 아닌데 감동스럽습니다
정말 간병해주는 자식은 자식이라지만 천사예요 쉽지않은일인데 정말... 얼른 약좀생겼으면 좋겠어요
불쌍하신엄마 더불쌍한딸 어쩔까요 ? 정말 효녀딸입니다 다른형제들도 도와줘야지요 이러다 병이올까봐 또걱정입니다
오래전 영상인데 지금쯤 어떡게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ㅠ
눈물이나네요…. 치매 해결 하는 의학적인게 얼른 발전 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께 정말 정성으로 하실만큼 하셨는데 형제끼리 도움받아서 요양원보내시고 따님 자신의 인생을 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고생하시는거 보니 맘이 아프네요 ㅜㅜ 딸이 행복하다면 어머니도 치매지만 분명 돌아가시면 좋아할거에요
아이고..ㅠㅠㅠ 저러다 따님도 병나실거같아서 걱정이에요 ㅠㅠㅠㅠㅠ 정신적고통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듯..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하시는 말씀 다 공감이 되네요..
저도 치매 엄마 모시고 있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누굴 붙잡고 하소연도 못하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쉽지 않겠지만.. 힘네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힘내세요
치매가 오신 부모님을 집에서 혼자 케어해주시는 분들을 요양시설에서는 신이라고 부르실 정도로 힘드실텐데 큰딸이라고 혼자 부모님을 케어해주는 게 효도를 떠나 병 나실 것 같아요 진심으로 힘내세요…
저도 60이되어가고 딸이하나있어요 ᆢ치매올까 겁나더라구요 ᆢ치매가 진행중이라면 나를 잊을정도의 중증이되기전에 안락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치매노인 간병하시는 가족분들.. 복많이 지으셔서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실거에요!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주님. 이 모녀를 돌봐주세요...맘이 너무너무 아파요..
난 나중에 자식들에게 부담 주기 싫어서 약을 먹을것 같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아요.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만약 정말로 치매에 걸리면 언제 약을 먹어야 할지 그것 조차 인지하지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저도 3년째인데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이갑니다 힘내세여
사람을 잊는것과 잊혀지는게 가장 아픈거임
그아무도 저 딸처럼 못한다...진심 대단하십니다.복받을실꺼에요~!!!
큰딸이 큰고생하시네요.
큰 딸 마음을 알고 말고요.
가끔 형재들이 나누어서 조금이나마 도와주면 쬐큼 편할것겉아요.
바쁘다고 들 해요. 뒤 돌아보니까 부모님들이 다 돌아가셨어요.개인시간 여유가 없죠 힘들어서 미안해요.
내경혐으론 엄마 와 인사도 못하고 이세상을 떠났어요.
그아픔은 평생 내가슴을 아프게 하고있어요.
억장이무녀져요
나의 엄마와 대화할수없네. 엄마 목소리가 가끔씩 기억에 없어요. 꿈에서 라도 만나보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작별인사도 못했어요.
우리 부모님께 잘합시다.
잠시 왔다가는 이지구 행복하세요
요양원도 좋아요. 할머니도 온종일 여러분들과 함께 할수있으니까요
Alika F 다른 형재분듷이 재정적인 부분이라도 지원해주는게 정상아닌가요 진짜 저렇게 간병하고 식당일까지 어휴;;;
저도 치매 엄마 모시고 있어요. 저도 큰딸에 일찍 혼자 된 엄마등..많은부분들이 공감 되네요. 늘 신발을 옆에 두고 저에게 언니라 부르고 대소변 잘 모르고 ..."난 나중에 약을 먹을것 같다"고 하신 맘 저도 그래요.
겪어보니 얼마나 힘든지 내 자식들에게는..정말 겪게하고 싶지 않고 나도 너무 비참해진다는것 차라리 ..늘 기도해요. 치매가 된다면 절 데려가시라고..속상할땐 하루에 몇번씩 요양원에
보냈다 다시 데려오고 후회하다 다시 또 보내고 또 데려오고..
아주머니 딸이 아닌 천사~천사 입니다.존경합니다.🙏
대소변 실수하는 그 시작부터 요양원으로 가야할 타이밍이라고들 하네요... 불효자식이라 보내는게 아니라 대소변 문제가 실제로 너무크거든요.
저희 엄마도 치매초기~ 아~ 무섭네요. 어쩌나~ 누구 한사람이 돌봐야하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그냥 한숨만 나올뿐..
따님 천사이십니다.♡
다른 자식 셋은 뭐하고 큰딸에게 저 짐을 다 지우나요... 간병에 식당일까지...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도 신랑이랑다막내이지만 시엄니 친정엄마 다 모시게 되었네요. 다 기저귀 차시구 닦아드리구 옷갈아입히고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게 참 고생이 많으세요. 어머니도 치매로 고생하시네요ㅜㅜ 항상 어디를 가든 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말을 듣고 울컥했어요. 요양원 봉사를 다니면서 치매 환자들을 많이 봤는데 이제부터 더 잘해드려야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7년째...
따님 심정 너무 잘 알기에 맘이 짠 합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저는마흔초반이지만 요양보호사로재직중입니다~여러쌤들은 제게 대소변받고 힘도많이들텐데 왜이일을하느냐고하셨지요^^;;하지만 전 어르신들이좋아선택한이길 한번도후회해본적이없습니다~응원하겠습니다!힘내세요~~!!아자아자화이팅!!
축복많이받으세요본인건강꼬오옥채기시고요♧♧♧♧♧
존경스럽습니다 ❤️❤️❤️
고맙습니다
저 정도 치매면 사는 의미가 없다.
만약 내가 저 정도가 된다면, 차라리 안락사를 시켜 달라고 미리 서류를 만들어 놓고 싶다.
찬성 난그렇게할거라고 유서써놓을걸요
저희나라 그런 안락사는 안되용
법적으로 안돼요 ~ 아무래도 의사협회에서 막판 돈빨아먹어야 하니 법적으로 막도록 힘을 썻겠져?
@@kobungyee0 그러고보니 말되는말씀이십니다.,..... 젠장..
스위스 가면 합법적으로 조력자살은 가능해요
어머니께ㅡㅡ너무 큰일하십니다 힘내십시요ㅡㅡ보는이가 가슴 아프고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모습 고맙습니다 참 큰일하십니다 형제들과 나눠ㅡㅡ돌보시며 들 힘들텐데 참 큰딸이 장하십니다 ㅡ우리가 본받아야될 일입니다ㅡㅡ
경제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따님 감사하구요 고맙습니다 더할말이없습니다
너무 존경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눈물만 나요 저도 같은 처지라 같은맘 입니다
돌보시는 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곳도 꼭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공감되고 제 감정 같아서요 저희 엄마도 치매가 와서 혼자 감당하고있거든요 힘내세요 .. 마음이 찢어지고 억장이 무너지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면안되는 생각을 하고 나가도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있으면 숨통이 막히고 ..
이명배 가족분들이 계시다면 도움받으셔서 요양원에 한번씩 어머니뵈러가시구 직장을 다니셔야하는데 본인의 인생을 사시는것이 현명하다봐요. 저는 엄마없이못살정도로 어머니를 사랑하지만 지금은 좋지만 나중에 치매되면 걱정이라 조금이라도 젊을때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지게되면 크문제없이 어머니를 부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공포 그 자체...하지만 본인은 힘든것 자체를 인지를 못한다는 것.. 주변 사람들만 지치고
힘들뿐.. 감히 그 힘듦의 무게가 어느정도일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이제는 단순히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가 당사자가 될수도.. 그 당사자의 가족이 될수도... 정말 편하게 살다 편히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경우 는 정말이지 사회복지 도움이 절실합니다.
큰따님... 너무 착하십니다 ㅜㅜ 우리 시누들은 아들이 책임지라 회피하시며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힘들게하셨습니다... 비록 치매는 아니셨지만 ... 힘듦은 나눠야하는것을... ㅜㅜ
자식이4명인데 큰딸이 왜 이무거운짐을 져야하냐
씹창석 이럴때보면 자식새끼 많은것도 도움안됨
저희 엄마도 밑으로 남동생포함 넷이나되는데 첫째라그런지 치매걸리신 외할머니 혼자 다 보십니다..
아래 동생되시는 외삼촌 이모분들은 맨날 외할아버지 재산 소리만해요...
돈만 필요하면 전화하고 할아버지댁 찾고 그 외엔 연락 끊고 지내다가 다들..
돈 돈 돈 돈 그놈에 돈...
지겹네요... 외할머니 치매는 뒷전이고... ㅋㅋㅋㅋ...
하다못해 생활비라도 보내주던지ㅜㅜ 십시일반으로 ..돌보는게젤 힘들텐데
친정엄마이기 때문에 ᆢ
나를 낳고 기르셨을 그 수고로움을 자식을 낳고 기른 딸은 알기 때문에
차마ᆢ 차마ᆢ 시설에보내지를 못하고 며느리를 욕하는것이 아니고 며느리는 할수없어요 병원간병 부터 모두 딸들이 하지요..
Mia 아들들은 뭐하나요?...ㅉ
사람의 일생은 뫼비우스 띠죠..
아기로 태어나 나이가 들어 늙으면 아기처럼 변하고 아기처럼 챙겨줄게 많아지고 관심도 많아질때죠,
집에서 치매환자 케어하기 정말 힘듭니다,24시 지켜봐야하고 본인의 생활이 사라지죠,큰 따님분 정말 복 받으실겁니다,힘내세요
추억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면... 정말 슬프겠다.....
돌보시는분 정신건강도 챙기셔야 할텐ㄷ0 잠시라도 다른 형제자매에게 맏기고 혼자만의 휴식을 가지시는게 어떤가요 ㅜㅠㅠ
따님마음 이해갑니다.
지금 새벽시간 인되
치매걸린 남편은 잠들었고
요즘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네요...
무섭다. 이런걸 보고 벽에 똥칠할때까지 산다는거구나...
born1sucker 그게 비유인줄 알았지 저렇게 말그대로 행동하는건줄 처음알음ㄷㄷ
@@heejinkim1721 옛말 틀린게 없네요 공연히 생긴 속담이아니네요
치매걸려도 잠깐 제정신돌때 있다던데
내 눈앞에 내 똥보이면 난 그냥 자살하련다.
@@anonymous-yx6kf 자살보다는 걸리지 않게 건강하게. 그리고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에 정신이 돌아 온다고는 함.
4남매가 15만원씩 내서 병원을 보내야지 큰딸 너무 안됐다.
병원에 가면 더 악화되고 잘 안챙겨주세요
peace korea 병원에 가도 가족들이 자주 찾아뵙는 분들은 확실히 병세도 안 나빠지시더라구요 성격도 밝으시고
좋은 병원도 있어요. 나라가 치매지원 사업하고 있는데 더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ㅠ
@@user-nd6qj9pe5b 요즘은 그래도 나아요
긴병에 효자 없어요
뭘• 9년 전 그런다고 더 큰딸이 고통받는게 맞다고보이십니까
치매... 눈물이쏟아지네요...그래도 부모이니 자식이 보살피는게 당연한거겠지만 너무나많은 수고가 따르네요.지금은 어떠하신지.따님.힘내세요!
보면서 눈물만 났습니다.. 힘내세요..!
인간이 걸리는 병중에 가장 악랄한 알츠하이머........
이비에스 사회의 여러 방면을 조명해주어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의 고충을 생각지도 못하고 살았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치매 할머니를 모시는 손녀인데 지금 초기라서 다행이지 나중에는 저도 못알아볼까봐 걱정이 됩니다..꼭 우울증 검사 해보시고 항상 같은 말 반복하시고 계절 옷을 잘 못갈아입으십니다…너무 지금 속상한데 여러분도 빨리 검사받으세요
존경합니다 저도.. 4년 차 간병하고 있어요 치매 아버지와어머니는 이제 췌장암 ㅁ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이라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요
한숨이먼저나오네요그래도힘내시고식사잘챙겨드시고본인몸잘관리하시기바랄께요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100퍼센트 이해가 되고 공감이 듭니다. 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50나이에 일때려치고 조만간 엄니 돌보러 갈겁니다.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기저귀라도 잘 차면 조금이라도 수월할텐데..할머니도 안쓰럽고.따님 정말 대단하시단 말밖에.
울엄마도 치매약 드신지 벌써 4년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대소변은 가리고 집도 잃어버리지 않지만 기억이 심하게 오락가락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면 심각하게 변해 간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신없네요 저분처럼 할수없을것 같아요
자이나
화이팅! 제 어먼도 저렇게 될까... 다욱 공감되네요
드라마 '눈이부시게' 보고 왔어요. 진짜 치매의 현실이죠. 맞아요, 병이 잘못이죠. 정말 치매걸리신 분과 간병하시는 분 모두가 이해되네요.
치매는 정말이지 세상에서 제일 가슴아픈 병인 것 같아요.....
울엄마도 치매걸린 울할머니 대소변 받아내고 삼시세끼 죽 끓여 떠먹여드리고 씻기고 꼬박 삼년을 집에서 수발하셨다. 친엄마도 아닌 시어머니를.. 울엄마 너무 힘들어하시니 고모 세분이 돌아가면서 한달씩만 모시고 일년에 삼개월만 울엄마좀 쉬게 해 달랬더니 다들 일 있어서 못하신다고 하셨지. 안 겪어본 사람들은 치매 간병이 어떤건지 모른다.ㅠㅠ
우리할머니 할아버지 치매로돌아가셨는데 엄마혼자 몇년동안 보살피셨어요.. 그땐 어려서 그냥 나만 고통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신 할,할아버지와 그걸감당한 엄마생각에... 너무 눈물이나네요. 엄마도 너무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아서 또 나중에 치매가걸리진 않을지... 눈물이나네요..
집에서 모신맘
대단한거예요
박수보냅니다
치매
정말무섭습니다
치매걸리지않게 마니웃고 삽시다
자녀분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진짜 마음 아프네요
진짜우리엄마는
변하면안돼
너무속상할거같애
그렇게나예뻐해주던엄마는
절대그러면안돼
알았지?
평생행복하게살자
현재 내 모습 같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어디
맘 둘곳 없고 우울증만 갚어집니다 형제들
있으나 마나 원망 스럽네요 모든 것들이
참 많이 힘드실거에요. 저도 5년 시아버님수발햇는데..안힘들어다면 거짓말이고..
혹시 가족들이 돌보고계시는분들 기저귀뜯으시면 환자복인데 우주복이라고 손이 뒤로 안가니 그걸 입히시면 도움이뇔거에요..
주무실땐 손발 우주복을 틈이없이꾀매주심되요..
세상에 힘드셨겠어요...
실화냐...아버지도아니고 시아버지...;
사남매가 조금씩 걷어서 요양원으로 모시면 좋을것같아요
혼자 몸고생,마음고생 너무 힘드시겠어요...
강한미 요양원이라는데가 좋은데가 결코 아닙니다 몸은 힘들어도 옆에 있는게 훨씬나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요양원 갈바에는 돈이 많이 들더라도 대학 병원에 모실수 있으면 그게 나아요
1988 일어나라 간병하는 사람이 육체적으로 힘든걸 넘어 가슴에 병이 생겼다는데두요...? 돈이 많으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그냥 저 분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기 자식들 몇십년 다 키우시고 십여년동안 치매걸린 노모를 돌본다는게.
Yeseul Kang 내몸 편해지자고 요양원에 보낸다는건 내가 편해 질려고 보내 는거에요 저도 10년 정도 모시어 봤는데 아무리 사고를 치시고 집을 어질러 노셔도 같이 있는게 훨씬 어르신한테 이득입니다 요양원? 치매 어르신들은 까딱 잘못되시면 그한번으로 회복이 불가능 하시거든요 요양원 그렇게 좋은데가 아닙니다 시설이 잘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원이 전문적이지도 않아요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내가 챙겨드리고 내가 보듬어 드리는게 백번 더 나요
1988 일어나라 에고~!!!...너무 천사같은 분이시네요!!...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요양원도 비용별로안들고 시설안좋은곳은 안좋고 비용 비싼곳은 매우 좋다고알고있습니다ㅠ 돈이 많다면 좋은곳으로 보내드릴수있을텐데..
따님...눈물나네요..위대합니다....ㅠㅠㅠㅠㅠ
지방마다 간병비가 틀려요
자식들이 큰부담이지요
정말 큰일이지요
너무 고생하시는데
공감함니다
돈걱정 안해도 얼마나 힘든데
일까지 하시니
ㆍ참
엄마가 치매판정 받은지 1년째,
저는 외국에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어찌어찌 돌보고있지만 가끔씩 힘드시면 저한테 전화해서 한풀이를 하십니다..... 저분 말씀처럼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아무 준비 없이 느닷없이 엄마가 아플줄을 몰랐습니다....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제가 여길 다 접고 들어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제발 치료약 개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족끼리 같이 번갈아 도움이있어야
마음에 병이...
누구나 할것없이 짐은 주고싶은 사람은없습니다 허지만 짐 증상 보였을대는 누구 할것없이 늦은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들었어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에 걸리셨거든요...
그리고 저는 초등학생인데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이사을 왔는데도 마음의병은 아직도 안 나은 것 같내요
힘내세요!!!
얼마나 힘들까요
눈물이 나네요 💦
몸도 마음도....
중간까지만 보다 말았네요.. 도저히 못보겠음. 한 5~6년전에 주변 친구가 할머니가 치매걸려서 힘들다 힘들다 그랬을때 그래도 너 키워준 할머니인데 잘해드려야지, 애기로 돌아간거니까 애기 돌보듯 해라 했는데 그때 당시로 돌아가서 저의 명치를 세게 때리고싶네요ㅋㅋ.. 벽에 똥칠한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말이 아니구나 싶음. 따님분 저정도 나이면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노후 준비하실때 아닌가요.. 안타깝네요 정말.. 돈 좀 들더라도 요양원 보내시는게 나을듯.
그마음을 지금에서라도 이해하신다니 친구분이 고마워하실꺼예요
저도 아버님이 돌아가신후로 저랑 오빠가 할머니 모시는데 치매끼가 조금씩오거든요 밖에외식하러 나가면 변지리시고...큰소리내면 더놀라실까봐 애기처럼 달래면서 할머니 대변닦고 옷벗기고 씻기고 ...
이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앞으로 더 심해지실텐데... 아직 결혼도 안한 저와오빠는 막막하지요 그래도 할머니이신지라 미래생각안하고 현실속에서 소소하게 행복꾸리며 삽니다^^
혼자서는 힘들어요 서로 도움이 있어야 계속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란 참 나약해...만약 제가 치매나 의지할 곳 없으면 안락사 하고싶어요..
전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양원에서 근무하기 전까지는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께 욕하고 때리고 쓰레기밥 주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곳이 있겠죠. 무슨 산기슭 찾아가기도 힘든 곳 말고 도심에 있고 보호자 면회 제약이 크게 없는 곳으로 모시면 오히려 집에 계신 것보다 어머니도 따님도 삶이 더 좋아질 것같습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곳도 있어요. 어르신들 피부에 두드러기라도 나면 행여 보호자분들께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굉장히 신경씁니다. 요양원은 꺼림직하시면 아침에 모시고 갔다가 저녁에 모셔다드리는 주간보호센터라도 고려해보세요ㅎ 이건 뭐 집안일 할 때도, 시장볼 때도 마음 불편하고 혼자 집에 두고 돈벌이 하려면 진짜 큰 문제네요ㅎ
제 할머니 계시던 곳이 그랬어요 오히려 저희 할머닌 집보단 요양원을 더 좋아하셨어요. 심심하지도 않게 여러 프로그램도 있었고 친구분들도 계시고 식사나 목욕도 다 챙겨주니 좋다하시더라고요
@@shim5979 할머니도 치매에 걸리신 거에요?
눈물납니다. 정말 말씀하시는게 고생이 묻어나고 맘이 짠…합니다.
너무 대단하시고
보고 한참 울다가 갑니다....
Such a beautiful daughter!!! 훌륭한 여인! 훌륭한 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