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되시는분 훌륭한 인품을 지니셨네요 복만이 받으십시요 하루이틀도 아니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제일먼저 건강 지키셔야 합니다 그것이 아내를 지키며 사랑하시는것이니까 본성이 착하시니 이렇게 자상하게 부인을 정상으로 이끄는 지름길 입니다 건강하시고 복받으십시요 많은 어려운상황이지만 사랑으로 이끄시는 훌륭하신분입니다 존경 스럽습니다
참으로 천성이 착하신 남편이십니다.배울점이 많습니다.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을 움직입니다 남편분의 진심어린 정성이 하늘에 상달되여,아직 나이도 있으시니,옛날 건강이회복될것으로 믿습니다.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마음먹은 대로 됩니다 희망을 잃치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앙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저씨. 아무런 위로가 되지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몇년전에도 영상본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조금 더 나빠지셨네요. 그래도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짓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았습니다. 제주위에도 치매환자분이 계신데. 아저씨 하시는걸보니 분명 그정성 하늘에 닿을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내을 향한 남편분의 순애보같은 진정한 사랑에 눈물이 남니다 비록아내분께서는 남편분의 한결같은 아내사랑을 깨달고 알지는못하겠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진정한 남편분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순애보같은 아내분이 남편의 한결같은 순애보같은 사랑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두분의 삶가운데 은총의 축복을 주셨으면 마음 간절히 바라고바랍니다 남편분 건강하십시요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를 털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살아야죠.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아끼고 저를 사랑하고 저에게 시간을 주고있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깜박 깜박 합니다 손에들고 핸드폰 찾고 까쓰불에 냄비올려놓고 깜박하고 단어가 잘 안떠오르고 신경질만 나고 이게다 알츠하이머 전조증상 아닌지 심히 걱정됍니다 나이는 칠십인데 치매가 어느날 갑자기 오는게 아니기에 자나누나 근심됍니다 집안에 환자가 있는분들 애로가 얼마나 많을지 과히 짐작도 못하겠지요 용기를 가지고 케어해 주시면 큰 복을 받을실 겁니다 운동도 많이하시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려보진 않았지만 왠지 어머님은 남이 하는말을 다듣고 있는것같다. 하지만 들은것에대해 반응이 잘안되는듯하고.... 물론 듣는것도 왔다갔다 하겠지만. 머랄까 짙은안개속의 꿈속에 살고있는 느낌일듯하다. 아버님은 잘하고 계시지만 어머님을 옆에두고 말할때 쫌만 더 말을 필터링해서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애들앞에 놔둬놓고 그 애가 이해못할거라 생각하고 그애에 대해서 실례가 되는말하면 그애는 그말을 다이해하고 있는것처럼.
얼마전 아내가사고로 여섯살 지능이 되어서 친정엄마가 돌봐주는데 사위가 이혼소송했다던데 대조되네요 긴병엔 효자없다는 말도 있는데 남편분은 혼인서약서를 실천하고 계시네요 아내분은 몸은 아파도 많은 여인들의 부러움을 받고있으니 행복한 분입니다 남편이 아프면 아내들은 명이다할때까지 병간호하는데 남편이 아내 병간호 ,하는건 이렇게 칭찬이 쏟아지니 뭔가 잘못 되었지요
천사같은 남편님 만나 다행이네요 고생이 많네요 두분 더이상 아프지말고행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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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말기엔 모든기억이 사라집니다
밥 씹는거 양치 숟가락질 걷는거
웃는거 가족 모~~두 사라집니다
이세상에 순애보같은남편이
몆분있을까요
넘무감동받았어 눈물이남니다
사모님께서도 많이좋아젔으면
좋겠습니다
아저씨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남편되시는분 훌륭한 인품을 지니셨네요 복만이 받으십시요
하루이틀도 아니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제일먼저 건강 지키셔야 합니다
그것이 아내를 지키며 사랑하시는것이니까 본성이 착하시니 이렇게 자상하게 부인을 정상으로 이끄는 지름길 입니다
건강하시고 복받으십시요 많은 어려운상황이지만
사랑으로 이끄시는
훌륭하신분입니다
존경 스럽습니다
치매환자 돌보기 힘드실텐데 천사같은 남편분이 옆에서 늘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시니 다행입니다 표현 못하는 아내분 죽는날까지 감동받고 고마워 할겁니다
남편분의 아내 향한
지극정성 대단하십니다.
힘내시고
복 받으세요.
눈물이 났어요
이 영상보면서
우리 가족중에 이병으로 고생하는 분이 계셔요
그리고 이두분 모습에 남편분께
너무나 고맙다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남편님 고맙습니다
제 남편을 바라보는것 같네요 2번의 중환자실 희망없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나를 살려 주신 내 남편을 보는것 같네요 남편분 희망을 잃지 마시길 모든 신들께 빌께요
내아내.내남편도 긴병에.효자없습니다 지치고 힘듭니다
정말.저런남편이.과연 몇이나될까요?
정말 자랑스럽네요 ㅠ ㅠ
남편분 대단 하세요 부부간의 존경심이 좋았던거 같아요
좋은 남편만나 복많으신데 건강도 함께이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네요
남편분 복 많이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
남편분 의 정성에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해 봅니다 많이 힘 드시겠지만 긍정적인 맘 을 갖으신다면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이남편 정말정말 대~~단 하십니다. 이런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하루빨리 치매에 대한 좋은약과 치료법이 개발되어서 많은사람들이 구제되길 바래요.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훌륭하십니다. 남편분 !
저도 알츠하이머이신 아빠를 8년째 모시고 있어요.햇빛받고 운동.소통을 꾸준히하니 저를 못알아보실수도 있다는 주치의 소견을 받은지 3년째 유지잘하고 있습니다. 아내분도 남편분의 정성에 잘 지내실거라 생각됩니다. 응원합니다
알츠하이머도 망상에 의심이 있나요? 저희엄마는 치매인데 늘 저를 의심하죠..저는 신경안쓰고 무시하는데 어쩌다 저도 폭발해요ㅠㅠ
@@jesica966 네 망상이 심하고 함께옵니다. 뇌가 수축하고 노화되시기 때문입니다.
치료의 길은 있습니다
정말 천사같은 남편 화이팅합니다~♡
진짜 사랑....ㅠㅠㅠㅠ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빌게요..^^
남편님의 보살핌에 눈물이 납니다 사모님 께서 빨리 쾌유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사모님의 건강 쾌유 빨리 돌아 어시길 기원 또 기
도 합니다~~^^♡
Qa
남편분의 사랑이 감동스럽네요
두분의 시간이 좀더 따뜻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참으로 천성이 착하신 남편이십니다.배울점이 많습니다.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을 움직입니다 남편분의 진심어린 정성이 하늘에 상달되여,아직 나이도 있으시니,옛날 건강이회복될것으로 믿습니다.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마음먹은 대로 됩니다 희망을 잃치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앙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주머님이 저런 병에도 예쁘시고 순한 양 같으시네요
힘내시고
알츠하이머 치료약 나온다니 희망을 가지시구요
아내분,
호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편분 힘내세요!
남편분 정말정말 대단합니다
남편님 기운내셔요.
응원합니다.
정말 괘찮은 아저씨다 저렇게해주는 남자가 있을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누구나 올수있는 병일수도 있는데 ㅠ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남편분의 자상한모습에 가슴이뭉클하네요
보통사람이면 과연 저정도로 살뜰히 챙겨줄수있을지...
두분행복 을 빕니다
남편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착하고
고은 남편 입니다
참 대단하신 남편 감동 감동 입니다
남편분 아직젉으신데 대단하시네 자식은 그러케 못해 힘내세요
아~~
이런영상을 진작 나의남편이었던사람이 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행복하고 건강되찾기를 기도합니다
쌩쌩 할때만 부부가 아니라 비로소 늙어가며 서로의 퇴화하는 건강을 서로 수습해 주는게 부부 결론은 위기일때 함께 극복해 가는것 또한 부부!
아저씨. 아무런 위로가 되지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몇년전에도 영상본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조금 더 나빠지셨네요. 그래도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짓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았습니다. 제주위에도 치매환자분이 계신데. 아저씨 하시는걸보니 분명 그정성 하늘에 닿을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대단하신 남편분이네요 세상에 한두명 있을까말까
저도 알츠하이머 치매 엄마 9년차 이네요
너무 힘들고 지쳐가지만 내 엄마이기에 시설에는 생각 안해봤네요
아버님 얼마나 힘들고 또 힘드실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하루 하루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남편의 순애보에 눈물이 난다 이 각박한 세상에 자식도 부모를 요양원에 버리는데 하나님 저 부부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시옵소서
요양원에 보내는게 버리는게 아닙니다
요양원.
요양병원에 치료하려 보내는거지 그럼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하루종일 어떻게 같이 붙어있나.
예수타령 그만좀해라
그럼 자식이 배우자 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요양원에 버린다 는 생각이 잘못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버렸다로 판정 하시는 건지요?
세상에 이런남편이 있나요?
정말 천사 남편이예요 ~
치매 간병 8년.. 정말 대단하세요.. 차라리 남이면 일이다 생각하고 할수 있는데.. 사랑하는 가족 간병은 매일매일 꺼져가는 촛불을 지켜보는 마음이라 너무 힘들어요..ㅠㅠ
사랑이 대단합니다
조은남편 만난 아내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이런남편도있네요
감사합니다~~
남펀분 참 대단한분이세요
노력하시는 만큼 나날이 건강해 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치매에 쑥뜸이 좋아요 우리 사모님 엄마는 쑥뜸을 뜨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젊은시절 아내가 고생
해서 ㅡ그은혜를 생각하고 보답하시는 진실하십니다
별별 사람많은데 참 감동입니다 ㅡ제발 뇌기능이 활발히 움직이는 기적이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요
단 음식 당조심하십시요
안타깝 습니다 뇌 ㅡ
부황 뜨는것을 한번 찾아보세요 ㅡㅡ
아내을 향한 남편분의 순애보같은
진정한 사랑에 눈물이 남니다 비록아내분께서는 남편분의 한결같은
아내사랑을 깨달고 알지는못하겠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진정한 남편분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순애보같은 아내분이 남편의 한결같은 순애보같은 사랑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두분의 삶가운데 은총의 축복을 주셨으면 마음 간절히 바라고바랍니다 남편분 건강하십시요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를 털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살아야죠.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아끼고 저를 사랑하고
저에게 시간을 주고있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눈물만 하염없이 납니다
아직은젊은나이에
마음이아프네요
남편분 대단하세요
남편분이건강하셔야되는데~
이런 남편이 몇분이나 될까요?
감동,감동입니다.
아저씨가 그전보다 머리기 더하예지셨네요.가슴이 아픔니다 나오시는것 다본것같아요.어떻게 그런 사랑을..
남편되시는 당신의 속 울움에 나역시 눈물흘리며 울게됨니다. 나역시 아내없이ㅣ 27년동안
혼자 살면서 요즘은 손발이 되여 간병할 아내라도 되살아났으면 하는 애절한 마음뿐임니다..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 . 당신은 만인의 우상이고 신사중의 신사 이십니다.
잘때는 기저귀를 채우세요 잠이라도 푹자야 하루가 덜 힘들듯요
나하고 나이가 같은데 ..
아직젋은데 슬프네요 남편분 대단하네요
힘내세요
우리형부와언니같다 힘내세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기사님이 기다려주시고 좋은분이네요
뇌가 살아나는 영양제도 많아요
안타깝네요 우리 사람이 하는일은 한계가 있어요
하나님께 기도해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남펀분 참 대단하시네요
힘내세요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지금은어떻게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남편복이있으시니 큰변화없이 지내시면좋겠어요 남편분도 건강잘챙기시고 복많이받으시길요진심으로빌어드립니다
훈훈한 목소리
듣기좋아요
세상에 제일 속 타고 답답한 병
어디 다친건 약 먹으면
시간이 지나면 나을 수 있지만
치매는 추억을 몽땅 잃어버리는 그것도
젊은치매는 더 할 나위없이 힘든것
참 슬프다
요즘 깜박 깜박 합니다
손에들고 핸드폰 찾고
까쓰불에 냄비올려놓고 깜박하고
단어가 잘 안떠오르고
신경질만 나고
이게다 알츠하이머 전조증상
아닌지 심히 걱정됍니다
나이는 칠십인데
치매가 어느날 갑자기 오는게
아니기에 자나누나 근심됍니다
집안에 환자가 있는분들
애로가 얼마나 많을지 과히
짐작도 못하겠지요
용기를 가지고 케어해 주시면
큰 복을 받을실 겁니다
운동도 많이하시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남편천사임니다.? 힘,.
내세요
남편분 훌륭하심니다 표창장드리고 싶네요ㆍ
지금도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남편분 너무 훌륭하십니다
남편님힘내시고건강하세요아내도너무안돼네요힘내세요
얼마나힘드세요남편분훌륭하십니다
ㅠㅠ 그래도 부인이 살아생전성품이 좋으셨나보다 치매걸리면
욕하고 폭력성생기는사람도있는데
맞아요 치매도 폭력성 있는 치매도 있데요
그 과정은 중기에 오는 현상이고 현재상태는 말기네요ㅠ
알츠하이머에 걸려보진 않았지만 왠지 어머님은 남이 하는말을 다듣고 있는것같다. 하지만 들은것에대해 반응이 잘안되는듯하고.... 물론 듣는것도 왔다갔다 하겠지만. 머랄까 짙은안개속의 꿈속에 살고있는 느낌일듯하다. 아버님은 잘하고 계시지만 어머님을 옆에두고 말할때 쫌만 더 말을 필터링해서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애들앞에 놔둬놓고 그 애가 이해못할거라 생각하고 그애에 대해서 실례가 되는말하면 그애는 그말을 다이해하고 있는것처럼.
워낙 의학 기술이 발달되기에 조그만 기다리시면 암이나 알츠하이머 치매같은 것을 근본적으로 치료되는 약이 10년 내로는 개발될 것입니다..
저와는 반대처지~ ㅠ
남편돌보는데….걸을 수 있는
아내분 부럽습니다!
천사의 남편이 아내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 마음에 아내도 가뭄에 이슬비가 내리듯이 천천 히 좋아질 것입니다. 천사의 남편 힘내십시오. 화이팅!
51세에 치매라니 안타깝지만 남편복은 아주 좋으시네요. 부모가 자식을 오랫동안 간병하는것도 힘들텐데 초인적인 사랑의 힘인지 책임감인지 모르겠지만 훌륭하시네요.. 건강하세요..
진정한부부네요
부인을 향해 베푸는 사랑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네가 정말복이많네요.그러니저렇게천사같은 남편을 만났네요.참부러워요.요즘세상에 저런분도계시네요.나이80에 가끔깜빡한다고 나한태기댈생각하지 말라며 쫓아내는 사람도있는데 참부럽네요.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도로가 집 앞에 있어
환자에게 위험해 보여요.
아내의 상태를 전혀 모르는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의미에서 가슴과 등 뒤에
환자임을 써 붙여 놓는 것이
아내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시로 가출하니까요.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빕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ㅡ정말 보통일이 아닙니다
남편 착하네요
지금 근황이 궁금합니다. 두분 행복한일만 있으시길요.
이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 하고 기뻐하리로다 시편118편 24절
우리 지역이네요~
얼마전 아내가사고로 여섯살 지능이 되어서 친정엄마가 돌봐주는데 사위가 이혼소송했다던데
대조되네요
긴병엔 효자없다는 말도 있는데
남편분은 혼인서약서를 실천하고 계시네요
아내분은 몸은 아파도 많은 여인들의 부러움을 받고있으니 행복한 분입니다
남편이 아프면 아내들은 명이다할때까지 병간호하는데 남편이 아내 병간호 ,하는건 이렇게 칭찬이 쏟아지니 뭔가 잘못 되었지요
아직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ㅠ그래도 좋은 남편복은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더나빠지셧을까요 저대로라도계셨으믄 하는 남편분바램일텐데
화이팅!!!!!
이런 남편을 만나사는 여자는 얼마나 될까요 나와사는남편은 만약에내가 이런병이 있다면 이혼하겠지요
힘내세요,~~
아내분 진짜 요리도 잘하시는데
ㅠ
늙으면 애된다는데 노인은 예쁘지않고 치매는 정말 가족들을 힘들게합니다
인생참
세상에 이런 남편도 있군요 우리식구는 내가 쓰러져도 화만내고 신경도 안쓰는데 대단하십니다 아내가 북이 많군요
맞아요. 저라도 똥오줌 지르는 부모든 남편이든 바로 요양원 보낼것같아요.
젊은분들이 안되셨네요.요즘 60대도 재혼하고 신혼이라고 자랑들하는데 아내분은 벌써 병이 걸리셨군요 ㅠㅠ
더 이상 소식이 없나요???
위대하십니다
세상에 저런 남편이 어디있을까
요즘은 살다가 사업실패 하거나
남 녀 한 쪽이 아프면 보따리 싸갖고 가버리는데
내남편이 저럴까
?
남편분 너무 힘드시겠다...아픈 사람은 짐인데.ㅠ
귀저귀해야되겠어요
귀저귀하면
편하지요
안녕하십니까?
알츠하이머 혈액순환 잘되면
인덕원 닥터프렌드 추천합니다
남편분정말고맙습니다너무착하시네요ㅡ너무고생이많으십니다복받으실겁니다
왜. 침해가. 일찍. 왔을까. 혹시나. 힘들게. 했을까. 가족 내림일까. 남편분. 진짜. 와이프. 힘들게. 안하셨는지.
병원약드시는게..남펀분.ㅠ.부인분도안타까워요
지쳐가는 남편님 ᆢ어텋게 ᆢ이역경을 이겨낼런지 ᆢ알츠하이머치매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