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데 사실 벼락치기가 벼락치기는 아닌 게 머릿속에선 이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마음도 불편하고 노는 게 노는 게 아니고 쉬는 게 쉬는 게 아닌데 그러면서도 마음 다잡고 책상에 앉지를 못하는 건데, 그래도 겉으로 보기엔 미루는 것 같이 보이지만 고통받는 머리와 심리가 이미 일하고 있다고 보기로 했어요 저는. 자기합리화 아닌가 생각도 했는데 고통받았던 생각속에서 마감즈음 일의 실타래가 풀리는 경험을 한 이후 미루는 저를 너무 책망하지 않기로 했어요.
미루는 분들 이 방법 써보세요. 얼른 하고 치워버리자는 마인드와 그 일을 하고나서 스스로에게 보상을 줍니다. 그리고 생각을 하기전에 몸부터 움직이세요. 미룬다해서 편한것도 아니고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저는 그렇게 할 일을 얼른 해 치우고 있어요ㅋ몸이 너무 피곤할땐 시간을 정해서 5분만 앉아있다해야지 하고 스스로 약속을 지킵니다. 그럼 너무 뿌듯하고 속이 시원해요.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학습이 됩니다. 스스로 보상주는건 긍정적인 학습이 되겠죠
극한의 상황에서만 해치워버리는 힘과 아이디어가 생겨나요. 그치만 끝나고 후폭풍이 심해서(단시간에 몰아쳤으니 당연 ㅠ)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일을 하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잘 안되네요. 완벽의 선을 낮추라고 조언해주셨는데.. 막판에 몰입하지 않고서는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을 맞닥뜨릴것만 같아요 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걱정거리를 한번에 끝낼 계획보다 그걸 차근차근 해나갈 작은 계획들을 세워보세요 이유는 이미 내가 알고있고 그거에 대한 원동력은 그냥 해입니다 그냥하세요 알잖아요 해야되는거 작은거 계획했으니 할수 있잖아요 미루던 사람이 평소랑 달리 작은것부터 착착 해나가다보면 뭔가 느끼는게 있어요 어 되네? 잘되네? 하니까 되네? 이러면서 뭔가 재밌고 착착 해나가는 내자신이 뿌듯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다 보면 실패하더라도 요번엔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과정의 즐거움도 생김
다른사람이 볼때 게을러서 그런다고 생각할지몰라도 정말 해야할 일에 단 한순간도 잊은적없고 고민안한적이 없는것같아요 그래서인지 생각만으로도 더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요~~~ 그 일이 내 능력치 보다 크면 클수록 나에게 오는 부담감과 무기력함은 더 큰 것 같아요 내 능력치 보다 크면 완벽도가 떨어질테고 해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 할 것 같으니 더 그런건가 보네요 휴휴~~ 요즘들어 이 문제를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네요^^
최후까지 미루어 불안과 긴장을 극도로 올려, 끝에서 탁 풀어 놓아버리는 무심함의 찰나에서 몰입도가 높고 창의적인 발상이 솟아나는 느낌이에요. 이런 경험 몇번 하다보니 특히 창의성을 요하는 일은 자꾸 미루게 되네요. 단순 작업은 일이 떨어지자마자 최종시한 이전에 무신경하게 그냥 후딱 해치워 버리고 신경 끊어버리죠.
너무 제 속을 들여다보시는것 같네요. 저도 완벽하지 않은 것을 내보이는게 정말 싫어서 끝까지 미루고, 그 동안 머리속에서 완벽히 구상을 끝내고 마지막날 잠 안자고 완성하는 삶을 살았네요. 건강이 나빠지고 스트레스로 혈압이 너무 높아져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결국 내 직업내 최고 자리 승진자로 결정 되었지만 그 이후의 나를 감당할 수 없어 휴직으로 승진 포기했어요, 승진 거부로 이상한 사람 됐지만 전 만족합니다. 못하는 것을 보이는게 아직 싫지만 조금씩 허당으로 사는 연습 중입니다~
저도 영상 보고 뼈맞은 사람인데요, 해야할 일 예를 들면 공부나 ppt 제작 같은 걸 미리 하면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하게 돼서 하루 종일 일에만 매여있는 게 싫어서 시간에 쫓기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이유도 있거든요..ㅠ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힘들어요ㅠㅠㅠㅠ
그래서 데드라인을 라이프라인으로 바꾸는거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가요…제발 알려주세요 그저 사고의 전환인건가요? 정말 제 삶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인것 같은데 ㅠㅠ 좀 더 어렸을 때에는 체력이 있어서 그냥 밤을 새우는 방식으로 해치웠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못하겠어서, 미루다가 해치우는게 아니라 미루다가 그냥 못 끝내게 되어서 그냥 망한 일이 너무 많아요…
지금 뭔가 기한이 걸린 그런 일을 3가지 끝냈는데 당연히 벼락치기 했죠 일주일을 계속 뭔가 해놔도 부족한걸 하루 만에 다 하려니 갑자기 대상포진이 저 지금 살면서 자꾸 뭔가 프로젝트를 집중 달리면 대상포진이 와요 이제 2번째고 몸이 퓨즈 나가듯이 잠들기도 하고 어쨋든 인삼을 먹었더니 기운이 좀 좋아져서 또 미뤄둔일 하러 가려구요
정신의학적으로 미룸에 대해 다른 의사들도 많이 얘기하고있고 그 근거들(논문등)을 쉽게 찾을수있음 , 무수한 정보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사람일수록(보고듣고 받아들인게 많음) 결과물에 대한 가치허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매우 높아서 결과물을 내기가 두려운거임 (범접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두려워서 회피하게되고 이런사람들이 결과물을 완성했을때 남들보다 좀 더 뛰어난 결과를 낼 확률이 높은거죠 잘하고싶은 정도가 차원이 다른거예요 그냥 타고난 기질의 차이 결과의 크게 개의치않고 ~ 그냥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람도 있는거고
@@jwang6880 저요 ㅎㅎ 어려서 봉사활동 후에 한줄짜리 감상문 쓰는 것도 참 별 거 아닌데 잘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제일 마지막으로 내서 선생님이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혼냈던 기억이 있어요. 미술 시간에도 진행속도가 너무 더뎌서 왜 열심히 안하냐고 혼났는데 그냥 잘하고 싶었을뿐이고 결과적으론 만점.. 성인이 돼서도 자격증 준비하는데 강사가 보기에 게으르니 타박을 당했는데 완벽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이 두려웠던 것 뿐이었고.. 결과적으론 수강생 중 자격증 저만 땄어요. 항상 결과는 좋은데 잘하고 싶은 마음 앞에 커다란 두려움이 주저하게 만들어서 머뭇거리는 거를 남들은 게으르고 생각없는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참 고치기 힘들어요 제 머릿 속에 모와 도 뿐 개걸윷이 없어요ㅜㅜ
![[#유퀴즈온더블럭] 매일 미루기만 하던 내가, 사실 완벽주의자..? 꾸물거림을 연구하는 교수가 말하는 '일 잘 미루는 사람'의 공통점](http://i.ytimg.com/vi/P3Bf38_mfXA/mqdefault.jpg)
![โรงเรียนห้ามรัก โดนจับได้ตาย...!! [เอิร์นไดเม่]](http://i.ytimg.com/vi/4u02Sbr556Q/mqdefault.jpg)
저도 이런데 사실 벼락치기가 벼락치기는 아닌 게 머릿속에선 이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마음도 불편하고 노는 게 노는 게 아니고 쉬는 게 쉬는 게 아닌데 그러면서도 마음 다잡고 책상에 앉지를 못하는 건데, 그래도 겉으로 보기엔 미루는 것 같이 보이지만 고통받는 머리와 심리가 이미 일하고 있다고 보기로 했어요 저는. 자기합리화 아닌가 생각도 했는데 고통받았던 생각속에서 마감즈음 일의 실타래가 풀리는 경험을 한 이후 미루는 저를 너무 책망하지 않기로 했어요.
맞아요 이렇게 설명하는데도 게으르다고 얘기하는 몇 몇 댓글들 때문에 죄책감 생기다가 다시 수용하게 되네요 ,,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싶은건데 요점을 파악하지 못 하는 사람이 많네요
이거 정말 맞아요.ㅋㅋㅋ 완전 내 이야기. 완벽하게 잘 하고싶어하는 마음이 미루고미루다가 벼락치기를 하게 만들더라구요. "라이프라인" 완벽의 기준을 조금 낮춰봐라. (한번에 바뀌지 않는다. 바로 고쳐지지는 않는다) 이건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다.
누가 내 관찰 일기 써놨냐..
미루는 분들 이 방법 써보세요. 얼른 하고 치워버리자는 마인드와 그 일을 하고나서 스스로에게 보상을 줍니다. 그리고 생각을 하기전에 몸부터 움직이세요. 미룬다해서 편한것도 아니고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저는 그렇게 할 일을 얼른 해 치우고 있어요ㅋ몸이 너무 피곤할땐 시간을 정해서 5분만 앉아있다해야지 하고 스스로 약속을 지킵니다. 그럼 너무 뿌듯하고 속이 시원해요.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학습이 됩니다. 스스로 보상주는건 긍정적인 학습이 되겠죠
근데 귀찮아서 미루는게 아니라... 기준이 높아서 미루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어떤식으로 보상을 주시나요?
@@xox7451 ㅇㄷ
맞아요 계획 세우면 또 완벽주의 진 시작하기도 전에 ㅈㄴ 빠져서 안하게 됨.. 걍 생각나는대로 닥치는대로 눈 앞에 있는걸 해치워놔야 편함
나의 벼락치기 습관은 아이 낳고 키우면서 자연히 고쳐졌어요. 아이는 절대 막판에 초집중하도록 부모를 내버려두지 않거든요. 그때부터 시간있고 애 안아플때 최대한 해 놓으려고 매일매일 동분서주합니다.
으아... 진짜 힘드시겠네요,,,,,, 인생 정말 쉽지 않다,,,,
부모님의 사랑이네요ㅠㅠ
매일 매시간이 데드라인이 되는거죠. ㅋ
와우 전 애가 둘인데도 아직 미루는 습관 안고쳐지네요ㅋㅋㅋ 애랑 같이 늘어져있다가 막판에 닥달하는 나쁜엄마입니다
그런데 나이 좀 들면 체력떨어져서 미루게되요.흑
선생님이 내가 게으른 게 아니라고 말해주니까 눈물이나.......ㅜㅜㅜㅜ 밖인데 눈물나ㅠㅠㅜ
저도 막판에 죽어라고 합니다 .
근데 조금 미리 해놓으려할때도 있긴 한데, 막판 에 할때같은 기발한 생각이 안 나요
목숨의 위협이 안되니까.
극한의 상황에서만 해치워버리는 힘과 아이디어가 생겨나요. 그치만 끝나고 후폭풍이 심해서(단시간에 몰아쳤으니 당연 ㅠ)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일을 하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잘 안되네요. 완벽의 선을 낮추라고 조언해주셨는데.. 막판에 몰입하지 않고서는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을 맞닥뜨릴것만 같아요 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빵떡-b7j 제가 요새 생각해낸것은 deadline 을 같은 상황에 있는 친구랑 미리 정하는 겁니다. 저한테는 이게 먹힙니다. 같이 단기적 목표 를 정하고 하니까 됩니다. 압박감을 친구와의 약속에서 먼저받는거죠.
ㅠㅠ너무 끝내고 싶어요 이런 습관... 갈수록 점점 심해지다보니 이젠 달린다 해도 한계가 생기고 마지막엔 정말 탈진해버리는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고칠지.. 좀 찾는데 박사님이 어디서 언급했으면 좋겠어요
미리해서 살수있도록하세요
@@akfh0111 미리 했을 때 나온 결과물들이 맘에 안들어서 끝까지 미룸ㅠㅠㅠㅠㅠㅠㅠ
걱정거리를 한번에 끝낼 계획보다 그걸 차근차근 해나갈 작은 계획들을 세워보세요
이유는 이미 내가 알고있고 그거에 대한 원동력은 그냥 해입니다 그냥하세요 알잖아요 해야되는거
작은거 계획했으니 할수 있잖아요 미루던 사람이 평소랑 달리 작은것부터 착착 해나가다보면 뭔가 느끼는게 있어요
어 되네? 잘되네? 하니까 되네? 이러면서 뭔가 재밌고 착착 해나가는 내자신이 뿌듯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러다 보면 실패하더라도 요번엔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과정의 즐거움도 생김
아주 우연한 기회로 미루는 버릇을 바꿨는데, 아는 언니가 수업 끝나면 금방금방 할 수 있는 숙제를 쉬는 시간 동안 끝내놓고 후에 띵까띵까 노는 모습을 보고 미루는 버릇을 고쳤습니다
내일 발표 할꺼 미루다가 이제야 끝내고 새벽3시에 이걸보고있다
우와~~제얘긴줄요~~
낼 발표자료 이제 막 끝내고 자야할것을 지금 3시 좀 넘은 시간에 이걸보고 있네요~~
끝내셨다니 대단하세요!
아주솔직히
ㆍ2개월간 이 영상에서 라이프라인이 정확히 뭔지 말 안 해주셔서 절망스럽고 답답했음
ㆍ 미리 일을 해놓으면 살수있겠구나. 그게 라이프가 아닐까 생각을 스스로 정리함.
오은영교수님 내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는 줄 ㅋㅋ
다른사람이 볼때 게을러서 그런다고 생각할지몰라도
정말 해야할 일에 단 한순간도 잊은적없고 고민안한적이 없는것같아요
그래서인지 생각만으로도 더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요~~~
그 일이 내 능력치 보다 크면 클수록 나에게 오는 부담감과 무기력함은 더 큰 것 같아요
내 능력치 보다 크면 완벽도가 떨어질테고
해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 할 것 같으니 더 그런건가 보네요
휴휴~~ 요즘들어 이 문제를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네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오은영 박사님이 얘기한 듯. 나도 원래 게으르고, 아무 것도 하기 싫고, 걍 핸드폰만 하는 성격인데, 시험 기간만 되면 진짜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해서 칭찬 받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의 대한 걸 이 영상에서 다 얘기 해준듯...
잇프피인데 진짜 공감,, 요즘 느끼는건데 귀찮고 미루는게 성인ADHD와도 관련있는거같아요. 다들 검사받아보세요,, 저는 또 늘어지러갑니다 총총
꼭 마지막까지 미루고 스트레스받다가 그 끝은 완벽주의 영상 찾아보깈ㅋㅋㅋㅋ
방금 마감 직전에 일해서 넘기고 이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꺼 미루다 지금 이 얘기듣고 완전 찰떡 내야기네... 아.. 오늘 잘해야하는데..
기준을 낮춰 본 적이 없어서 그게 너무 어려워요ㅜㅜ 그 낮춘 기준이 도저히 용납이 안돼...
맞아요 ㅠㅠ 기준 낮추는거 어케 하는건데!!
항상 기준이 높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닌것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 기준이 높다 보니 부담감과 악박감 때문에 오히려 일을 망치게 되는 일이 잦거든요
최후까지 미루어 불안과 긴장을 극도로 올려, 끝에서 탁 풀어 놓아버리는 무심함의 찰나에서 몰입도가 높고 창의적인 발상이 솟아나는 느낌이에요. 이런 경험 몇번 하다보니 특히 창의성을 요하는 일은 자꾸 미루게 되네요. 단순 작업은 일이 떨어지자마자 최종시한 이전에 무신경하게 그냥 후딱 해치워 버리고 신경 끊어버리죠.
저도 그래요 ㅜㅜ
미루고 미루다 막판에 후다다닥
미루는 내내 엄청 괴로운데 진짜 죽어라 미룸...ㅋㅋ 오박사님 말고도 다들 기준을 낮추라고 하더라고요... 기준을 어떻게 낮추는 걸까요 진짜 미치겠어요ㅠ
너무 제 속을 들여다보시는것 같네요.
저도 완벽하지 않은 것을 내보이는게 정말 싫어서 끝까지 미루고, 그 동안 머리속에서 완벽히 구상을 끝내고 마지막날 잠 안자고 완성하는 삶을 살았네요.
건강이 나빠지고 스트레스로 혈압이 너무
높아져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결국 내 직업내 최고 자리 승진자로 결정 되었지만 그 이후의 나를 감당할 수 없어 휴직으로 승진 포기했어요, 승진 거부로 이상한 사람 됐지만 전 만족합니다.
못하는 것을 보이는게 아직 싫지만 조금씩 허당으로 사는 연습 중입니다~
맞음 나도 완벽주의적인 경향이있어서 완벽한 성취를 남들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있는듯
해부에 가까운 해석과 해답을 찾다니!! 벼락치기 유전인 우리 형제들, 유전인 줄 만 알았는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니! 흠.. 욱 할때 일단 15초 확보하는것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오박사님 감사합니다
지금 해야할껄 안하고 이걸 누워서 시청하면서도 "아 하기 싫다" 라고 대뇌이는 나도 완벽주의자 맞죠.....???
역시 믿고 보는 오은영 선생님 🥰
ㅋㅋㅋ 상담자 두들겨 맞음 ㅋㅋㅋ
저도 영상 보고 뼈맞은 사람인데요, 해야할 일 예를 들면 공부나 ppt 제작 같은 걸 미리 하면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하게 돼서 하루 종일 일에만 매여있는 게 싫어서 시간에 쫓기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이유도 있거든요..ㅠ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힘들어요ㅠㅠㅠㅠ
헐…………난데
맞아요 ㅠㅠㅠ 미리하기 시작하면 시간 투자가 너무 많이돼요 어차피 미리한다고해서 최종 결과물이 만족하는것도 절대 아니고 수정 횟수만 더 늘어나거든요… 공부는 쌓이기라도 하겠지만 ㅜ 작업물은 미리하는만큼 빨리 만족하는게 아니더라고요 ㅠ
달려라아아아라아아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데 질문 감사하네요.
허.. 맞아요.. 그렇게 벼락치기 해서 3일에 모든걸 쏟아부았던...ㅋㅋ
저도 그래요. 미루기 습관이면서 완벽을 추구하는.....그런데 미루는 습관 때문에 자괴감이 커서 의욕 상실도 생기는 듯 해요. 딱 제가 그래요
정신과 박사 맞네ㅎㅎ
그래서 데드라인을 라이프라인으로 바꾸는거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가요…제발 알려주세요
그저 사고의 전환인건가요? 정말 제 삶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인것 같은데 ㅠㅠ
좀 더 어렸을 때에는 체력이 있어서 그냥 밤을 새우는 방식으로 해치웠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못하겠어서, 미루다가 해치우는게 아니라 미루다가 그냥 못 끝내게 되어서 그냥 망한 일이 너무 많아요…
와... 난 왜이럴까 자책하는데 날본적도 없는사람이 나 자신도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ㅠㅠ너무 공감 가요. 근데 라이프라인은 어떻게 설정하는건지
내가 딱 이런데....
1:24 이부분 진짜 인정입니다 진짜 지금 안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듯이 초조하고 불안한 상태로 계속 달려요
오호..ㅜㅜ근데 게으름도 있는 듯
근데 나는 게으른 것도 있는듯...ㅋㅋ
울고싶다 ... 너무 미루기 싫은데 계속 불안하기만 하고.. 이 긴장감을 낮추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어요 일은 여전히 ......
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이거인데 그걸 낮추는게 가능할까요..?ㅠㅠ
잘하는 사람들을 보다보면 거기에 맞춰져서 제꺼는 하찮아보여요....어쩌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그냥 난데….? 마지막 극한의 긴장감으로 결국 일을 마무리하지..ㅋㅋㅋ 근데 또 한편으로는 게으른점도 없지 않지… 인정하는 부분…
와.. 박사님,, ㅜㅜ
그럼에도 나는 내가 게으르다 생각함 ㅜㅜ 자기혐오인가....
사람들 다 비슷하구나 ㅠㅠ하하하… 무언가 과제가 주어졌을 때 미리한적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론 닥쳐서 집중력을 발휘했을 때 결과물이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경우가 다반사였음ㅠㅠ 그 이후로 근자감 생겨서 ㅠㅠ지금도 미루고 있죠 하하하하하핳하;;;
지금 뭔가 기한이 걸린 그런 일을 3가지 끝냈는데 당연히 벼락치기 했죠 일주일을 계속 뭔가 해놔도 부족한걸 하루 만에 다 하려니
갑자기 대상포진이 저 지금 살면서
자꾸 뭔가 프로젝트를 집중 달리면 대상포진이 와요 이제 2번째고
몸이 퓨즈 나가듯이 잠들기도 하고
어쨋든 인삼을 먹었더니 기운이 좀 좋아져서 또 미뤄둔일 하러 가려구요
내 얘기네...이거 안하면죽음이다 이 느낌으로 벼락치기함
근데 죽음이긴 함.. 걍 위기 직전까지 미룸 ㅠㅠ 근데 너무 겉잡을 수 없어서 못하기도 함 그럴때는 그냥 인생 ㅈ됨
삶의 선이란 건 뭐죠..? 어떤거에 맞추면 되는 걸까요..
어떡해요~ 저도 그러는데...
저와 정반대인 아들~몰랐던 이유를알게 되었네요!
이거 완전 내 얘기
정말 제인생은 벼락치기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
박사님 말씀듣고 이해는 하려고 하지만 저런 분 옆에 사는 사람은..피말라죽어요...........ㅠㅠ
맞아요. 다른 사람시간까지 뺏어요.
데드라인(안 하면 죽는 선)을 라이프라인(하면 사는 선)으로 바꿔라
완벽에 대한 기준을 낮춰라
내가 평생 공부를 못하는 이유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하
뭐야 나잖아……………왤케 슬프냐 아놔~!~!!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루는 습관 완벽주의 라이프라인 댓글도 읽어보자 얼른 하고 치워버리자
우리는 이걸 게이른 사람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사실 전 게을러요
와 기자분 많이 예쁘시네,,,,
누가 내 얘기하나...
이거 이후 불면증 얘기도 유트브에 있나요?
그래서 라이프라인이 뭐냐고 ㅋㅋㅋㅋ
벼락치기 인생 ㅠ
2:22
저런 상황에 꼭 저런 타입은 아님;;ㅎㅎㅎㅎ 진짜 게으른사람있음.
아니 .. 당연하죠 누가 봐도 게으른 사람이랑 차이점이 명확한데 ㅋㅋ 게으른 사람은 쉬면서 불안해하지 않잖아요
발등에 불떨어져야 움직이는 형-> MBTI-ESFP형
제가 그래요
MBTI 맹신하지 마세요 ㅋㅋㅋ
ㅠㅠㅠㅜ
아나운서님..시체해부표현은 너무 센거같아요...어떤사람에겐 시체해부(부검시신) 상처가 된 기억일수도있는데 하고많은 비유중...
너무 비유가 세요..
모잠빜 히야
게으른건 맞는거 같은데... 잘하고 싶은 마음이랑은 별개 아닌가...
정신의학적으로 미룸에 대해 다른 의사들도 많이 얘기하고있고 그 근거들(논문등)을 쉽게 찾을수있음 ,
무수한 정보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사람일수록(보고듣고 받아들인게 많음) 결과물에 대한 가치허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매우 높아서 결과물을 내기가 두려운거임 (범접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두려워서 회피하게되고
이런사람들이 결과물을 완성했을때 남들보다 좀 더 뛰어난 결과를 낼 확률이 높은거죠
잘하고싶은 정도가 차원이 다른거예요
그냥 타고난 기질의 차이
결과의 크게 개의치않고 ~ 그냥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람도 있는거고
@@jwang6880 시간내서 달아주신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워가요!
@@jwang6880 저요 ㅎㅎ 어려서 봉사활동 후에 한줄짜리 감상문 쓰는 것도 참 별 거 아닌데 잘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제일 마지막으로 내서 선생님이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혼냈던 기억이 있어요. 미술 시간에도 진행속도가 너무 더뎌서 왜 열심히 안하냐고 혼났는데 그냥 잘하고 싶었을뿐이고 결과적으론 만점.. 성인이 돼서도 자격증 준비하는데 강사가 보기에 게으르니 타박을 당했는데 완벽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이 두려웠던 것 뿐이었고.. 결과적으론 수강생 중 자격증 저만 땄어요. 항상 결과는 좋은데 잘하고 싶은 마음 앞에 커다란 두려움이 주저하게 만들어서 머뭇거리는 거를 남들은 게으르고 생각없는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참 고치기 힘들어요 제 머릿 속에 모와 도 뿐 개걸윷이 없어요ㅜㅜ
@@iyou2445
완전 저랑 같네요.
동감!!
@@jwang6880와… 정말 너무 공감이요 정보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범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제가 느꼈던 거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를 더 이해하게 됐어요 ㅜㅜ
근데... 그냥 안할 수 있을 때까지 안하고 싶은ㅋㅋ 정말 귀찮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가령 저..?
유희열 왜 삿대질하면서 웃어??아나운서한테 희죽거리는게 좀 기분이 나쁘네여
웅걸이 아버님 아니십니까 화이 초반에 마인드 컨트롤 하는 정은영인지 오은영인지 밧자 ㅋㅋㅋㅋㅋㅋㅋ
우아동 총포사 하습서
뭣파는 파리넬리즈흐요?
뭉ㅇ재으앙이그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