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영'웅'적이고 감동적인 일화이긴 한데... 적군들 입장에서는 ㄹㅇ 눈을 의심했겠다ㅋㅋㅋㅋ 아니 왠 1.8미터 짜리 커다란 곰이 기어서도 아니고 두 발로 서서 탄약을 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적한테 보급하고 있어봨ㅋㅋㅋㅋ '아, 내가 드디어 전쟁 PTSD로 맛이 가서 헛것이 보이기 시작했구나, 두 발로 걷는 거대 곰 병사라니... 적어도 제정신으로 고국에 돌아가고 싶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저 덩치 큰 곰이 그 총과 폭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이런 인지부조화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뜬금 없이 바르샤바가 아닌 스코틀랜드에서 생을 마감한 이유는 폴란드의 아픈 역사에서 볼 수 있음. 이는 나치의 폴란드 점령 이후 세워진 폴란드 망명정부의 자유 폴란드 군이 활약을 했음에도, 소련의 입김으로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세워졌기 때문임.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한 연합국은 입 싹닫고 묵인했고 (특히, 영국은 몽고메리가 말아먹은 마켓가든작전을 폴란드 공수부대 지휘관에게 덮어 씌우는 만행을 할 정도로 폴란드 망명정부를 좆으로 봄.), 국장과 국쇄 등 폴란드의 정통성을 가진 폴란드 망명정부와 자유 폴란드 군은 승전 퍼레이드에 들어서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해체됨.
폴란드 망명정부의 일대기를 보면 나라없는 설움을 보여주는 역사의 한 대목임. 그나마 우리나라의 투쟁은 장제스가 높게 평가해서, 카이로 회담에서 독립을 제안해준 걸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분단 이전까지 꽤 대우를 잘 받은 편이라 생각함. 이후 미소공동위원회를 필두로 한 분단 통치는 유감이지만..
한가지 슬픈건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전후 폴란드의 공산화로 자유폴란드 군은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보이텍은 하사까지 진급하게되지만 폴란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동물원에서 곰들과 지내게 되었고 곰들 사이에서 본인을 인간이라고 생각해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참고로 에든버러 동물원에는 펭귄이지만 훗날 준장까지 진급하게 된 닐슨 올라브도 있었다고 합니다
폴란드에는 아메리칸 인디언 족장의 아들이 폴란드에 또 다른 특이한 전쟁 영웅이 있었고 폴란드 군인들에게 인디언 트릭을 가르쳤습니다. 적을 혼란스럽게하기 위해 숲에서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그의 이름은 롱펜(Sat-Okh)으로 전쟁이 끝난 후 인디언 마을을 만들고 폴란드 어린이들에게 인도 문화를 가르쳤다. 인디언 마을은 여전히 폴란드에 있습니다. th-cam.com/video/mPH6sJ5yweo/w-d-xo.html
@@yuryeongghost6888 그는 절반은 폴란드인이고 절반은 아메리카 원주민입니다. 저는 폴란드에서 왔고 번역기를 사용합니다. 오타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동영상에는 영어 자막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XzA2HNqOZBo/w-d-xo.html 아메리카 원주민 마을은 여전히 폴란드에 있습니다.
근데 보이텍의 말년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원래 전우들과 폴란드로 가려 했는데 자유 폴란드 군은 공산 폴란드 정부에서 귀국 거부해서 자유 폴란드 군이 해체 후에 없는 살림 다 팔다 보니 아무도 보이텍을 건사할 재산을 가진 사람이 없어 결국 동물원 행을 하고 맙니다. ㅠㅠ 보이텍의 동물원 생활은 평온치 못하고 매일 전우들을 찾았다 해요. 자유 폴란드 군 22중대 사람들도 고국으로 귀한 못한 상태라 자주 찾아가지 못할 정도로 가난했다니...
그런데 스파이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스파이를 그냥 의자에 묶어두고 보이텍이랑 같이 두면 스파이가 정신 나가서 알아서 다 줄줄 불어버릴 거 같은데... 되려 육체적인 고통을 주는 고문방법보다 더 잘 통할 것 같음. 눈 앞에 있는 건 곰이고, 쟤는 맘만 먹으면 날 한큐에 머리와 몸통을 분리 할 수 있고, 잡아먹을 수도 있어... 살려줘... 그리고 보이텍이 시리아 불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리아 불곰이라는 애들이 엄청 사납고 위험한 존재라 함. 만약 스파이가 시리아 불곰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보이텍 보고 기겁하는게 당연합니다.
Wojtek (pronounced in english Voytech) is common Polish name. It's shorten form from Wojciech, typical Slavic name which (kind of yours) have 2 parts. "Woj" comes from Wojownik - warrior, "ciech" from "cieszyć się/radość" - to enjoy smth. The whole meaning is "warrior who enjoys to fight". Soo... it's a good name for tank ;)
@@jutrzenka7503 thank you for information about correct translation. This video made small mistake about Wojtek's meaning, at 0:45 there is subtitle wrote "happy warrior" under Wojtek's name. Maybe this channel try to writing "warrior happy to fight". In upper reply, K-10 ammunition supply vehicle is mentioned as suitable machine to get Wojtek's name, because K-10's role is supplying ammunitions to K-9 Self-propelled howitzer safely even in battle field, exactly same as what Wojtek does.
@@alsid_ lesson learned - don't read and write comments late at night as you may missunderstand something especially in foreign language. Thank you for explenation! Have a nice day.
![[LIVE] : ONE ลุมพินี : คู่มวยแห่งยุค (11 ตุลาคม 2567)](http://i.ytimg.com/vi/aTc7-tPYuJM/mqdefault.jpg)
![[DRIP] ‘CLIK CLAK’ PREVIEW](http://i.ytimg.com/vi/bcxkcOSbpac/mqdefault.jpg)
여담으로 '텍'이가 동물원에서 여생을 보낼때도 폴란드 출신 전우들이 찾아가서 폴란드어를 하면서 우리에 들어가면 '텍'이도 반가워하며 레스링을 같이 즐겼다고 하네요
잠깐 뭐????
@@잭슨-y9s 보이텍은 그전에도 부대원들과 레슬링을 즐겼고 부대에서 무패의 챔피언이었습니다
@@spy345 지는게 이상하잖아
힘조절 좀만 잘못하믄 바로 파로마 하면서 양쪽으로 찢어졋을텐데 보이텍성님 힘조절 걍 미쳤다ㄷㄷㄷ;
@@씨발황룡 어쨋든 무패의 챔피언 맞지ㅋㅋㅋ
정말 영'웅'적이고 감동적인 일화이긴 한데...
적군들 입장에서는 ㄹㅇ 눈을 의심했겠다ㅋㅋㅋㅋ
아니 왠 1.8미터 짜리 커다란 곰이 기어서도 아니고 두 발로 서서 탄약을 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적한테 보급하고 있어봨ㅋㅋㅋㅋ
'아, 내가 드디어 전쟁 PTSD로 맛이 가서 헛것이 보이기 시작했구나, 두 발로 걷는 거대 곰 병사라니... 적어도 제정신으로 고국에 돌아가고 싶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저 덩치 큰 곰이 그 총과 폭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이런 인지부조화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
???: 아따마 내가 드디어 맛이 갔나 붓다... 마 점마가 와 탄박스를 들고 오고있나...
ㅋ ㅋ ㅋ ㅋ ㅋ ㅋ 할말을 잃는다는 게 그거죠
바로 워 워 네버 체인지스 하면서 자신이 망가져간다는걸 알고 모랄빵 당하지ㅋㅋ
???:이기 그 ptsd인가 먼가 하는 그거 맞제...
자유 폴란드군 보이텍 상병의 말년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전우들 못 보고 동물원 안에서 살라고 하니까 많이 우울해했다는데.
그러다 조국에 못 돌아가고 다른 나라 땅에 있어 쓸쓸한 처지의 전우들이 담배나 맥주 들고 보러오면 그렇게 기뻐했다고도 하는데.....
금단현상으로 미쳤을듯ㅋㅋㅋ
폴란드가 소련의 공산 괴뢰국화 되어서
"자유" 폴란드군도 나라에 드가면
반동취급받고 나가리 된거생각하면
참 슬프네
@@ol0326그저 공산당
말년에는 당시를 그리워하며 가끔 찾아오는 옛 동료만이 유일한 삶의 낙이었다는 것이 참 씁쓸...
은퇴한 영웅의 초라한 최후
꼭 쓸쓸한 삶만은 아니였을 수도 있죠 너무 부정적인 해석임
@@김씨-h9q1u 어찌 보면 그렇게 찾아와줄 사람이 있어서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총 포탄 난무하는 전장에 있는것보단 마음 편했게지
사실 귀여운 애완동물 정도로 생각 했을텐데
그런 동물이 자신들을 위해 두발로 서서 총,포탄 사이로 탄약들을 옮겨온 장면을 두눈으로 목격한다면
울컥하면서 강제 스팀팩 걸릴거같긴하네ㄷㄷ;
적: 오이오이! 기미타치! 어떻게 쓰러지지 않는거지? 무슨 약을 한 거야!
폴란드군: 전.우.애.
@@오징어-t9v 전우애를 실시한다!
실제로 전장에서 군인들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기는 전우애라고 하죠. 이런 사례를 보면 전우애는 종의 장벽마저도 초월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dos-dotoritos 시발 해병문학
실제 2차대전 시절 독일군들이 나치에 미친 광전사라서 강했던게 아닌 전우애 하나로 싸웠기 때문에 강했다는 얘기도 있죠. 뛰어난 기술력도 한 몫 했지만요.
병장:야 저기 곰 한마리 보이지?
이등병:네! 보입니다!
병장:왜 선임보고 경례를 안해? 엎드려
뭔지 짬타이거한테 경례하라는 느낌이네
짬베어(상병)
오랜만에 사투리버전 상식이님 만나니 반갑구만
그러게말일세
아따 증말로 찰지당깨
이 구수한 사투리와 미친 펑키 드럼비트까지.. 명절연휴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방법
전장에 뛰어드는 '용기'
사랑하는 이들 위해 일할줄 알았던 '헌신'
그저 본능에 의한 웅생이 아닌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인생을 바친 '희생'
그는 단순 짐승이 아닌,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영웅이였습니다.
올소
@@fockerthejjarbomba6570 '옳'소
@@check_mate_ also ㅋㅋ
"수호자"
텍이 어서 수호자로 부활해라
저건 나였어도 사기 만땅이다ㅋㅋㅋㅋ곰이 포탄을 나르는데 가만있냐고ㅋㅋㅋㅋㅋ
씨부레 짐승도 하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을수 없제...
동물과 사람의 교감을 보면 진짜 뭔가 모를 따뜻함과 생명의 위대함이 가슴 속에 벅차오름 동물들도 결국엔 사람처럼 누군갈 사랑하고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 존재란걸 알게 됨
매번 사투리 영상의 배경으로 깔리는 뚱땅거리는 드럼소리도 너무 잘 어울림 ㅋㅋ
상식이햄, 사투리로 진행하는 재밌는 이바구 자주 올려주이소
자유폴란드군의 보이텍 상병의 이야기군요...
기회가 된다면... 보이텍 상병처럼 포탄 보급병으로 대활약을 하신 레클리스 하사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멋진 6.25 참전영물... 출생지는 한국인데 소속은 미군
뜬금 없이 바르샤바가 아닌 스코틀랜드에서 생을 마감한 이유는 폴란드의 아픈 역사에서 볼 수 있음.
이는 나치의 폴란드 점령 이후 세워진 폴란드 망명정부의 자유 폴란드 군이 활약을 했음에도, 소련의 입김으로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세워졌기 때문임.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한 연합국은 입 싹닫고 묵인했고 (특히, 영국은 몽고메리가 말아먹은 마켓가든작전을 폴란드 공수부대 지휘관에게 덮어 씌우는 만행을 할 정도로 폴란드 망명정부를 좆으로 봄.), 국장과 국쇄 등 폴란드의 정통성을 가진 폴란드 망명정부와 자유 폴란드 군은 승전 퍼레이드에 들어서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해체됨.
폴란드 망명정부의 일대기를 보면 나라없는 설움을 보여주는 역사의 한 대목임. 그나마 우리나라의 투쟁은 장제스가 높게 평가해서, 카이로 회담에서 독립을 제안해준 걸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분단 이전까지 꽤 대우를 잘 받은 편이라 생각함. 이후 미소공동위원회를 필두로 한 분단 통치는 유감이지만..
한가지 슬픈건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전후 폴란드의 공산화로 자유폴란드 군은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보이텍은 하사까지 진급하게되지만 폴란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동물원에서 곰들과 지내게 되었고
곰들 사이에서 본인을 인간이라고 생각해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참고로 에든버러 동물원에는 펭귄이지만 훗날 준장까지 진급하게 된 닐슨 올라브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효ww 드디어 상식이햄 돌아왔다구우~ 전부터 오매불망 상식이햄만을 기다렸습니다 ㅜㅜㅜ
사투리 존맛탱인데 내용도 감동적ㅠㅠㅠㅠ보이텍도 잘 돌봐준 군인들도 넘무 귀엽네요... 훈훈한 이야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해용!😊
폴란드에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수출하게 된다면 명칭에 보이텍 명명해줬으면 좋겠네요...
오
아이디어 부랄 탁!
격전지에서 목숨걸고 포탄을 운반한 영'웅' 보이텍
근데 전쟁터 한복판에 곰탱이가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공격받지 않고 무사히 귀환했네요.
캬 몰상식인데 진짜 재밋고 좋다 ... 비슷한 케이스야 많이 들었는데 말이나 이런거였지 곰은 처음듣는데 정말 좋다 좋아 그냥 영화한편 뚝딱느낌이네오
곰이었지만 "마! 우리가 남이가!" 할 정도의 폴란드의 한 군인이었네요
1:49 영어 욕 + 사투리 = 존X 찰진 욕
구수한 사투리👍👍👍 사투리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좋음
아...구수한 사투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49 뽀킹 블라디 헬 개웃기네ㅋㅋㅋㅋㅋ
보이텍은 동물원에 있는 동안 맥주맛을 그리워하며 쓸쓸히 살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가끔 예전전우들이 가서 술과 담배를 같이했다고합니다
전우는 전우를 기억한다
너무 기다렸던 그의 사투리...
형님! 첫 수학여행 장기자랑때 독일땅크잡은 취사병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이텍의 명성은 영국 , 폴란드에 서 구전되어서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단군신화가 신화가 아니라 일기가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퍼리??
ㅋㅋㅋㅋㅋㅋ
@@gebkasxpx 아잇... 그거 아니야... 씁..
애초에 2차세계대전이 시작된 이유가 동맹국인 폴란드를 독일로부터 지킨다는거였는데, 정작 폴란드는 독립을 못하고, 20만명에 달하던 자유 폴란드 병사들은 영영 고향으로 못돌아갔다는게 안타깝지.
전쟁때문에 이 구수한 사투리 컨텐츠에 억제기 생성된 몰상식님...
택이, 참 따뜻하고 정감이 묻어나는 로씨야 불곰의 애칭이다.
에오오오옭
6.25때도 미군을 도와주던 말도 있었죠.
똑같이 진지올라갈때는 포탄나르고, 내려올때는 부상병 실고내려오고. 전쟁끝나고 미국땅에가서 잘 살다가 갔다네요
한국에서도 6.25때 비슷한 활약을 한 말(렉클리스)이 있었죠. 그것도 한번 다뤄 주십셔.
개인적으로 제일마음에드는 동물일화조.말못하는 짐승이 그것도 맹수인 곰이 인간을 돋고 헌신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조.이렇게 동물들과 교감하고 공존한사례를 보면 흐믓해지다라고요.
폴란드에는 아메리칸 인디언 족장의 아들이 폴란드에 또 다른 특이한 전쟁 영웅이 있었고 폴란드 군인들에게 인디언 트릭을 가르쳤습니다. 적을 혼란스럽게하기 위해 숲에서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그의 이름은 롱펜(Sat-Okh)으로 전쟁이 끝난 후 인디언 마을을 만들고 폴란드 어린이들에게 인도 문화를 가르쳤다. 인디언 마을은 여전히 폴란드에 있습니다. th-cam.com/video/mPH6sJ5yweo/w-d-xo.html
이님 폴란드분 같은데???
@@yuryeongghost6888 그는 절반은 폴란드인이고 절반은 아메리카 원주민입니다. 저는 폴란드에서 왔고 번역기를 사용합니다. 오타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동영상에는 영어 자막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XzA2HNqOZBo/w-d-xo.html 아메리카 원주민 마을은 여전히 폴란드에 있습니다.
@@internetowihusarze Miło mi cię poznać rodzeństwo
welcome. bro. i will watch this link that you sended. thank you.
@@yuryeongghost6888 ❤️
상식이 행님은 욕할때 그나라 말로 쌔리뿌는게 아주 기깔나부러
동농에서 불쌍한 동물들 나와도 잘 안우는데 포탄 옮겼다는 부분에서 눈물났다 ㅠㅠ
혹시 영상 소스 제작분들꼐 허락을 받고 만드시는 건가요?
저도 유튜브 영상 만들때 참고하려 합니다
아따 마, 상식이 행님 제가 을매나 행님 기다렸는지 아심니까? 이게 을매만 입니까, 행님 5개월을 기다렸심더. 다음에는 자주 쩜 와주이소
사투리 달짝지근한 게 역시 좋군요
찌그러진 아이콘과 함께 흘러나오는 구수한 사투리... 너무나 그리웠어요 ㅠㅠ
드디어 사투리다..
전쟁에 참전말 동물이라면 한국전쟁에 참전한 레클리스도있습니다. 원래 남한에서 자라던말인데 미해뱅대에 팔리고 무기와 탄약을 운송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부상을 당했는데도 부상병을 옮기는 일을해서 퍼플하트 훈장 2회에 하사계급까지 받은 말이죠
역시 주인장은 사투리는 찰지다니까 ㅋㅋㅋ
이걸 기다렸어 상식이형!
근데 보이텍의 말년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원래 전우들과 폴란드로 가려 했는데 자유 폴란드 군은
공산 폴란드 정부에서 귀국 거부해서 자유 폴란드 군이 해체 후에
없는 살림 다 팔다 보니 아무도 보이텍을 건사할 재산을 가진 사람이 없어
결국 동물원 행을 하고 맙니다. ㅠㅠ
보이텍의 동물원 생활은 평온치 못하고 매일 전우들을 찾았다 해요. 자유 폴란드 군 22중대
사람들도 고국으로 귀한 못한 상태라 자주 찾아가지 못할 정도로 가난했다니...
아기곰 진짜 귀엽다 ㅠㅠㅠ 그리고 저게 진짜 실화라는게 놀랍네요 ㅋㅋㅋ 근데 이번 영상은 특별히 사투리로 진행하신 이유가 있나요?
그 귀여운 아기곰 근처엔 늘 어미곰이 함께한다고 하는데...
비정기 내수용 콘텐츠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용~✩
@@MolSangSik 응✩애
소련콘텐츠에는 사투리로 진행하십니다. 덕분에 소련쪽 영상 볼때마다 구수합니다 ㅋㅋㅋㅋ
소오련 햄님들 영상은 경상도 쌔투리로 햅니대
*악! 불곰 해병님과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 역시 사투리로 들으니까네 귀에 착착 감긴다 아입니꺼!!
사투리로 언제 영상올라오나 내 기다렸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하츠오브아이언4 라는 게임이 있는대 거기 이스터에그로 폴란드 왕국 루트가면 보이텍을 폴란드 왕국의 지도자로 앉힐수 있음
앉힐수있음... 좀!
@@김현우-x4p8o앉힐 수 있음😊
동네 행님이 전역하고 군대 썰 풀어주는듯한 친숙함ㅋㅋㅋ
이형이 사투리하면 재미있어서 시간아깝지 않음
잊기도전에 나오는 상식이형 반갑네 ㅋㅋㅋ
사투리몰상식이 돌아왔구나!!! 기다리고있다궁!!
사투리 버전 너무 좋습니다 ㅎㅎ
항상 명심하는 사실이지만, 동물이라고 사람보다 못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녁 8시 가로등 밑을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승식이형!! 오랜만이데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곰.....
2:36 역시 전쟁 자료화면으로 써도 손색없는 배필1
후반에 아트레우스 브금 너무 찰떡이다
악! 탄 보급 너무 잘해 텍이 상병님!
그런데 스파이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스파이를 그냥 의자에 묶어두고 보이텍이랑 같이 두면 스파이가 정신 나가서 알아서 다 줄줄 불어버릴 거 같은데... 되려 육체적인 고통을 주는 고문방법보다 더 잘 통할 것 같음. 눈 앞에 있는 건 곰이고, 쟤는 맘만 먹으면 날 한큐에 머리와 몸통을 분리 할 수 있고, 잡아먹을 수도 있어... 살려줘...
그리고 보이텍이 시리아 불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리아 불곰이라는 애들이 엄청 사납고 위험한 존재라 함. 만약 스파이가 시리아 불곰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보이텍 보고 기겁하는게 당연합니다.
아ㅋㅋㅋㅋㅋ사투리 너무 좋아ㅋㅋㅋㅋ맛깔나여ㅋㅋㅋ
가끔 이런 사투리영상도 좋은듯
사투리 좋아요 ~ㅋㅋ
우리 상시기햄 오랜만에 상판때기보니깐 기분이 좋네
곰은 영리해서 학습을 할 수 있음.
시튼 동물기의 회색곰은
곰덫을 가지고 놀면서 먹이만
꺼내서 먹음.
독일군: 적 진영에서 곰이 포탄을 옮기던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의사: 그랬군요.. 약 처방을 늘려야겠군..
아 진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약 처방(필로폰)
포탄 보급하는 웅이... 커여워
소련 불곰 : 보드카 마심
폴란드 불곰 : 포탄 옮김
둘다 사람이 할법한 행동인데 ㅋㅋ
아따 상식햄 폴란드 놀러갔는교?
자막 달고 갑니데이
0:17 블럇꺼
1:57 야이 해변의 아들들아
오랜만입니더~ 상식이행님!
상식이햄 사투리 큰텐츠 윽수로 기다렸다마
상식이형은 못참지 ㅋㅋㅋ
오랜만에 상슥이 행님이잖아 ~ 짬베어는 강하다잉
왓다왔다 ㅋㅋㅋ 사투리시리즈 넘 좋아
세계대전 일화들이 진짜 판타지 소설보다 재밌엌ㅋㅋㅋ
사투리버젼 너무 좋아요!
왔구나 상시기형
와 상식이형 그리웠는데 딱 나오네 개꿀~~~
상식이 형 기다렸어요
병사를 뱅사라고 부르는게 완전 사투리 swag이 느껴지네요🤣
사투리 됴아…
드디어 상식이형이다!!!
상식이형 기다리고 있었다고
승식이햄 이게 을매만이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아 상식이형! 기다렸잖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 사투리 더빙 듣기좋구마예
크 이구수한 사투리 기다렸음
상식이형 오랜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신박
드디어!!!
폴란드에 수출 될 K10에 보이텍 이름 붙이고 문장 박아넣으면 찰떡 궁합.
이건 진짜다. 한화디펜스 사람이 와서 이 댓글을 봐야만 합니다.
Wojtek (pronounced in english Voytech) is common Polish name. It's shorten form from Wojciech, typical Slavic name which (kind of yours) have 2 parts. "Woj" comes from Wojownik - warrior, "ciech" from "cieszyć się/radość" - to enjoy smth. The whole meaning is "warrior who enjoys to fight".
Soo... it's a good name for tank ;)
@@jutrzenka7503 thank you for information about correct translation. This video made small mistake about Wojtek's meaning, at 0:45 there is subtitle wrote "happy warrior" under Wojtek's name. Maybe this channel try to writing "warrior happy to fight".
In upper reply, K-10 ammunition supply vehicle is mentioned as suitable machine to get Wojtek's name, because K-10's role is supplying ammunitions to K-9 Self-propelled howitzer safely even in battle field, exactly same as what Wojtek does.
@@alsid_ lesson learned - don't read and write comments late at night as you may missunderstand something especially in foreign language.
Thank you for explenation!
Have a nice day.
연휴를 끝내는 최고의 방법
형 오랜만이야~
감동.....멋짐..그리고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