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벌어진 최악의 폭주 사건 '킬도저' 이야기

[@떼잉-e4m]

마빈이 무작위적으로 집을 공격한게 아니라 기레기의 집, 패소판정을 한 재판관, 시청을 밀어버렸다죠

[@net.ko_]

차달남에서 이 소재로 소개를 했었는데 경찰서도 밀어버렸다고 하네요

[@시축비운-q3v]

마빈은 미친게 아니었네요...ㅜ

[@DuckGu-b6o]

킬도저라 하지만
죽은건 운전자뿐..

[@Lossboss-g6k]

심지어 마을사람들한테 다 대피하라고함ㅠㅠ

[@물티슈-b1v]

그래서 더 안타까움. 얼마나 억울했었으면 그랬을까..

[@모나군-h6l]

추가적인 내용으로는 마빈은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있었고 사건이 발생하기전 아버지가 사망했음 (정신적 기폭제)
그리고 사건을 일으키기 전에 주변 이웃들에게 미리 대피하라고 얘기까지 하고다녔다고함

[@jelyoung2]

그렇죠 대피하라는 말때문에 결국 인명피해자는 자신 단 한명뿐이였고요

[@day_day]

조커 현실판 ㄹㅇ

[@바스티오프]

@@day_day 홀로 싸우는 고독한 다크나이트ㄷ

[@제로-t2k]

잃을게 없을때 비로소 원하는 걸 얻는다

[@msk6276]

그래서 가족도 없다보니 피해보상따위 못받음

[@puckyoun]

참고로 그냥 화나서 저런게아닌 가족과 재산까지 모든걸 잃어버린것이고
그리고 피해본 집은 저딴기사쓴 기자집, 신문사, 시청, 시청장의 집, 공장, 공장주 집 등이었음
하지만 시청장의 철물창고를 박살내다 중간에 걸려버리고 최후를맞이함
한사람을 괴롭히더니 다 업보받은거지

[@yodkssudgktp_1424]

저사람은 주변 개짓거리와 부모의 사망 등 악재가 없었다면 돈을 다 잃었어도 열심히 살았을 사람이였을거같음

[@FunCoolSexyguy]

​@@yodkssudgktp_1424그랬기에 더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

[@마음가는대로-v9v]

진짜 이 사건은 마음이 아픕니다. 그 당사자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행위는 잘못됐지만 그 마음속의 고통이 이해가 갑니다.

[@whatever-it-takes]

참..

[@gildongkim3299]

"시의회가 싯가보다 4만달러 높게 부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해 협상이 결렬되었다"
현실)) 부동산 존버코인 알밖기 시전하고 안사준다고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자살 인생 레전드 ㅋㅋ

[@이름성-h1r]

@@gildongkim3299 그당시 마빈에게는 병든 아버지가 있어서 판다면 더이상 수익이 나오지 않으니 치료비 때문에 높은가격을 제시한걸로 추측되네요.그리고 병든 아버지는 재판이후 사망했다네요

[@user-Seige.Breakers]

@엥 ㅇㄱㄹㅇ임

[@레드캣-v5t]

사람은 궁지에 몰리면 미친짓을하기 나름..

[@김립-u2r]

맨 마지막 단 한명의 인명피해의 피해자는 '마빈' 그 자신이라는....

[@무명씨1인]

그 인간에 대한 배신과 분노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사람의 영혼까지 포기한것은 아니었다고 평하고 싶음. 사람이 문제지 뭐.

[@elvenisar]

가장 확실한건 시멘트회사 사장, 이사진과 시장과 판사와 기자는 마빈을 죽음으로 내몬게 맞다는거다. 마빈이 이들에 의해서 살해당했으니 길도저인듯.

[@박준형-d7p]

인간이 잃을게 없어지면 어디까지 괴물이 될 수 있는지 극렬하게 보여준 사건이니까요.
이런 미친짓이 영웅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는것도 시청과 기업이 그를 몰아간 정도가 '저런 짓 할만하네'라고 말할 정도로 극악했기 때문이고...

[@soulg3987]

영상에서 안나온게 있는데 마빈은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아버지도 목숨을 잃어서 더이상 잃을게 없었음
정말 잃을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걸 보여주는 일화

[@druminsect4424]

부정할수 없는 범죄 행위이긴 하나 마음 한켠이 씁쓸해지네요. 사람들한테 미리 알려서 대피시켰다던데, 극한으로 몰려서 미치는 와중에도 무고한 사람들을 염려했던 모습에 더 마음아파지네요.

[@leesejin15]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저 참을 수 없도록 분노했을 뿐입니다

[@sjwclover]

이런 사람이 없도록 해야되는이유

[@moonforce2]

조선족이 또

[@GAMBIT_the_korean]

@个山从源头 맞는말이긴 한데요 자살까지는 좀

[@user-Pritotem]

미친게 아니라 다른 길이 없었던거지 저 사람한테는

[@마장동채식주의자]

막을 수 없는 법집행과
막을 수 없는 킬도저
조금더 현명하고 섬세한 법집행과 그에 대한 개인의 이해가 있었더라면 괴물은 없었을텐데

[@ecarte931]

그런게 있는 국가면 미국이 더 아름다웠겠지 ㅋㅋ

[@정이지-r8e]

@@ecarte931 그렇다면 한국은....

[@AF-qk8ty]

@@정이지-r8e 아름 다운 국가>미국 >>>>독일>>>>>일본>>>영프>>>>>>>>>>>아랍애미레이트>한국.
한국은 말석 오브 말석임.
한국은 아름다운 국가가 목표가 아니라 생존할 수 있는 국가가 목표인 선진국과 중진국 사이에 있는 국가임

[@뽀미유튜브]

자살율1위 저출산1위 죽음의 땅ㅋㅋ

[@닉네임꼭설정해야함]

@@AF-qk8ty 그냥 돈있으면 다 살기 좋음. 문제는 돈이 없을때는 기준으로 본다면 미국은 저 리스트에서 빠져야함.

[@On.U_doodle]

중간에 결심하게 된 가장큰 이유가 마빈의 아버지의 죽음과 여자친구와의 이별이었죠 자신이 부양해야할 아버지도 사라지고 기레기의 뉴스로 여자친구와의 결별 잃을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왜 무서운지 알게해준 이야기...

[@golbiny2156]

아 그사이 부양할 부모님이 사라지셔서...그러면 악밖에안남을 타이밍이긴하네요. 아버지라도 계셨으면 저런 성심의 인물이라면 억울해도 어떻게든 버텼을꺼같은게 참 마음아프네요... 참고 살아남는거나 저렇게 마지막불꽃을 태우는거랑 참 진짜...이게 곧 자기자신에게 닥칠수있는일인것도...

[@creaditmr9289]

결론만 가지고 이야기하기엔
이야기의 과정이 너무 슬프다..
진짜 지독하게 사람을 몰아넣으면
죽기살기로 저항하는게 당연한 이치..

[@icefiret_ysh]

킬도저 사건을 보면서 항상느끼는거지만 과연 진짜 괴물은 누구였을까 항상 되물어보게됨.
모든걸 잃고 광란의 파괴를 벌인 마빈이 괴물이었을까. 아니면 그런 마빈에게 모든걸 앗아간 사회가 괴물이었을까.
누군가가 나서서 마빈을 옹호해주고 도와줬었더라면 과연 저런 상황까지 나올수 있었을까. 누군가는 모든걸 잃게되면 미련없이 세상을 떠나겠지만 세상을 떠나지 않고 그저 사회에 대한 분노와 복수만 남은 사람에게 우리는 그냥 세상을 등지고 다니지 왜 복수를 표현하며 괴물이 되었냐고 비난할 자격이 우리에게 과연 존재할까.. 과연 이런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맞는것일까...

[@비여우-s9g]

괴물을 잡기위해 또다른 괴물이 되어버린..

[@SKRTN-f7i]

사회는 그냥 유지되고있는 것일 뿐이지. 절묘한 균형에 의해서. 균형이 깨지면 언제나 붕괴할 수 있다.

[@제로-t2k]

잃을게 없을때 비로소 원하는 걸 얻는다

[@Twillightman]

킬도저 원형인 코마츠 d355a 형 불도저의 순수 무게가 44톤에 육박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시에서 가져올수 있는 차량중 막을만한게 적었죠

[@꺽끼]

맞네...군대도 없을테고

[@지호김-i7z]

40톤 미친ㅋㅋㅋㅋ걍 중형전차급이넼ㅋㅋㅋ

[@thebravegallade731]

@@지호김-i7z 철판 콩크리트 다대면 60톤 넘었을지도... 계다가 심지어 복합장갑임

[@Supergolem12345]

@@꺽끼 있긴 있었는데 부수적인 피해가 더 클 거라 여기고 안 투입했습니다

[@이호진-h1k]

@@꺽끼 개인의 생존권을 침해당한 것에 대한 마지막 저항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된 상태라 여기서 군대를 투입하면 과격분자의 테러라는 시에서 주장하고 싶은 프레임이 국가가 개인을 군을 동원해서 말살했다는 미국 사회에서 발작을 일으킬 프레임으로 돌변해서 투입을 하지는 못했다네요....

[@HCl_drink]

사람이 가진걸 다 잃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상

[@pongrio7802]

모든걸 다 잃진 않았음
총까지 탑재했는데도 사람을 안쏜걸 보니 인간성은 남아있었네

[@백향목-r7g]

@@pongrio7802 그쵸.. 사람들에게 미리 대피하라고 말도 해주고..

[@Winter--]

@@pongrio7802 이게 더 마음 아픔..;

[@The_Manly_Man]

현대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런 배짱이 없음
일본인과 같은 온실속 화초이기 때문.

[@iliilillillili3004]

@@The_Manly_Man 아 있겠냐고ㅋㅋ 일본인 뿐만아니라 그냥 요즘 사람들은 다 그럼

[@gmr.9863]

정말 아직도 회자되는 레전전설 사건이고
이 사건이 아직도 유명한 이유는 불도저를 개조해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낸 것도 있지만
'마빈' 이라는 마음씨 착한 그저 평범한 한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뽑아버린 안타까운 사연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제로-t2k]

잃을게 없을때 비로소 원하는 걸 얻는다

[@1302고윤]

@@クロッフル-u5b 독립군도 법적으로는 범죄인데?

[@Grizzly-l5f]

@@クロッフル-u5b 싸이코패스니?

[@better_life086]

@@Grizzly-l5f ㄴㄴ 그냥 관종

[@개피곤-d8p]

@@クロッフル-u5b 국가반역죄

[@박경빈-w3n]

사실 부지 매각협상이 결렬된 것 까지는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은
가장 이해가 안되는 건 마빈의 부지를 통하는 길을 뚫는 걸 거부한 시의회다
길만 뚫게 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bravomylife7352]

ㄹㅇ 시의회랑 시멘트 회사 입장에서, 가격 너무 올려치는거 아닌가? 생각할수도 있었다 쳐도
이후에 길 못 뚫게 하고 언론사에 제보해서 저격보도 내고, 쓰레기 핑계로 벌금까지 먹인건 선넘었음
하다못해 경고하던가 버리라고 권고를 하던지

[@큐레이션]

@@bravomylife7352 가격을 올려친게 부모님의 병원비를 감당하려고 해서 그런거라네요

[@바밤바-e7v]

이때 본인 아버지도 죽고 영업정지 때리고 시멘트 회사는 시와 커넥션 의혹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사람이 미칠수 밖에 없던 복합적인 상황이였던듯.

[@디-s4m]

마을 사람들에게 대피하라 알렸던 것과 자기 자신 외에는 어떤 인명피해도 없던걸 보면 저 사람이 저렇게 벼랑 끝에 몰리지만 않았어도 정말 평범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었을텐데...시를 좀 더 안정적이게 만든다고 한 개인을 그렇게까지 벼랑 끝에 내몰아야 했을까 그 사람도 그 시의 일원이고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jigeul]

잃을게 없는 사람을 사회가 지켜야 하는 이유

[@주르르륵]

문제는 저 사람도 사회가 망친거라고도 볼수도있다는 것이죠

[@악마-v1r]

사회가 모든걸 잃게 만들었습니다

[@user-vw4xs2xp9v]

도리도리

[@whatever-it-takes]

하ㅠ

[@드리릴]

세상에는 무서운 사람이 3명이 있죠
1번째. 잃고싶지 않아서 싸우는 사람
2번째. 믿고 따라다니며 잃는사람
가장무서운것은
"잃을게 없는 사람" 이라는 말도 존재하죠

[@skn3258]

열심히 선량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모든 것을 앗아간 사람들에게 한 복수가 고작 그들의 건물을 부수는 것 뿐이였다...
마빈은 자기 자신만 구하지 못한 영웅으로 보는게 맞다.
덕분에 사회는 구원받았다.

[@신난다-w3g]

마빈의 실행력과 치밀함, 스케일까지 레전드...솔직히 보통 사람이면 아무리 화가나도 해봤자 총기난사극 정도인데 전차 제작이라니...ㄷㄷ한켠으로는 마빈을 응원하게 됐네요..ㅋㅎ

[@웨이터-g7t]

저정도면 현제 장갑차정도로 단단한정도임

[@Depserver]

@@웨이터-g7t 현재

[@Rosdgold]

@@웨이터-g7t 단단은한데 철갑탄1발이면 뚫림

[@hero52123]

@@Rosdgold 장갑이 저정도면 철갑탄도 착탄각에 따라서 막힐듯

[@Charles_de]

@@Rosdgold 2년전 뎃이지만ㅋ 철갑판 사이에 콘크리트 부어 넣었다고 하내요 ㅋㅋ총으로 안뚫려요 ㅋ

[@뭐-l3s]

아니 그 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땅이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그 땅을 팔 수도 있는데 길막을 해서 장사를 막아서 장사하는데 피해를 주는것을 엄연히 그 시와 시맨트 공장의 책임입니다

[@xd3589]

영웅의 행보가 참 아쉽습니다...

[@가까운지옥중국-u3y]

@@xd3589 동감하며 영화 램페이지는 범죄지만 이건 개인의 자유임
나라면 사람을 대상으로 했을텐데 사장은 억울함에 대한 호소만하고 말았음

[@드리릴]

마빈은 악행을 저질른게 아닌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과 분노를 터트린거 입니다 절대로 악의 있는 범죄가 아니였죠 마빈은 마지막 말로
"I've got great life"
난 멋진 인생을 살았어 라는말을남겼죠

[@공조기-l6j]

나같아도 그럴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악의 있는 범죄가 아니라는 말은 선넘는것 같음

[@드리릴]

@@공조기-l6j ㅇㅋ

[@공조기-l6j]

@@드리릴 ㅇㅇ

[@가렌스칼렛]

두분 겁나 쿨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쿨칸-q1o]

사회라는 시스템이 한명의 인생을 악마로 바꿔버린 느낌 이군요.

[@user-vw4xs2xp9v]

악마는 아니죠 ~ 사람은 해하지않았으니

[@쿠쿨칸-q1o]

@@마이클패러데이-g2j 문재인뿐 아니라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다 그랬음. 노벨 평화상까지 받은 김대중땐 이전 정부들의 똥을(실상 누군가는 해야했을 곪아터진 상처긴했음) 치운다며 IMF 해가지고 중소 자영업자들 자살한분 많더라는 이야기를 그당시 실손실 400억 날려먹은 회사형이 말씀 해주시던 왜 저딴놈이 평화상을 받은건지 모르겠다고 같은 거제도 출신이지만 영삼이 아저씨는 언급하기도 싫을 정도로 똥만쌈

[@unjirohmoohyun]

@@쿠쿨칸-q1o 뭔 씹소리? 대중영삼테크로 조선좆망했는데

[@쿠쿨칸-q1o]

@@unjirohmoohyun 그냥 똥싼 사람을 언급 한거지 이승만부터 똑바로 정치했던 인간들이 이 나라에 없었다는 말임 까놓고 이승만은 자국민 대상으로 버스터 콜 때려버리고 말년에는 하와이로 도망치듯 이민까지 가버렸는대 그딴놈 시체를 가져와서 초대 대통령이라면 무덤까지 만들어 준거보면 그때부터 망조가 들었던것임

[@제로-t2k]

솔직히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서 가장 잘한
대통령 들은 박정희 ,이명박 이 사람들도 잘못한 것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 잘한 대통령 한명도 없음

[@멜뤼진]

국가는 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세금을 뜯어가는 존재인데 보호받지 못한 국민에게서 뜯어간 세금을 절대 돌려주지 않는다면 국가가 대체 왜 필요한건가 싶다

[@glorylee1993]

탈출구가 용접되서 나갈수도 없는 구조..
그만큼 마빈은 죽음을 각오한 것이었음.

[@박창준-f7m]

탱크 영상 이후로 오랫동안 이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몰상식님이 알려주시는 킬도저 사건....선댓글 후감상 갑니다

[@joeharrion2392]

아서는 왜 조커가 되었는가의 현실판

[@원자번호5번]

“잃을게 없는사람이 제일 무섭다”
-지나가던 개-

[@내가길이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배신감들고 괴로웠을까
그런데 정신적으로 지주인 아버지 돌아가시고 지탱 할 곳 없고
기업과 시단체서는 한 사람 악당 만들어 억울하고 다 뺏기고
복수를 하는데 주민들한테는 전화 돌려서 대피하라고ㅠㅠㅠㅠ
맘아프다

[@kade_question]

마빈의 행동을 정당화 할 수 없을지라도 그의 분노와 슬픔을 존중합니다.
사건과 무관한 이웃과 일반인들에게 미리 대피하라고 할 걸 보면 궁극적인 악인은 절대 아닙니다.

[@Hanchi한지]

영화 하나 만들어 줬음 좋겠다..
그사간 동안 마빈은 얼마나 비참하고 원망스러웠을까..

[@banipam1509]

리바이던이라고 영화가 이미 있어용!

[@만개혈화]

지금나온 영상의 반이 영화장면이고 나머지 반이 사건녹화한거입니다 대충 화질구진게 현실 깔끔한게 영화

[@twosometime2692]

사실상 범죄자라 나오기 힘들듯....

[@stoner63a9]

"Tread"란 제목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나온 적 있다고 합니다.

[@sun.1]

장갑능력이 민간인이 저정도 장갑을....
밖에 못 나오게 설계된게 가장 ...

[@Dragonchansun]

진짜 안타까운사건이엿죠...

[@PJ-ns2qg]

고와중에 사제 장갑이랑 깔끔하게 이어붙여놓은 철판들 보니까 보통 쏨씨가 아니였네요

[@호랑좌]

불도저 위에 떡칠된 시멘트와 철갑이 마치 무덤을 연상케 하네요. 밑에 깔리는 사람의 무덤이 아닌, 안에 탄 사람의 무덤이었군요...

[@쿠쿨칸-q1o]

출입구도 없이 개조했다는 부분에서 자신의 마지막 관이라는 생각으로 설계한 느낌

[@오랭디]

진짜 안타깝다 살아 돌아갈 생각이 없었다는게 진짜 너무 슬픈듯

[@LeRanil]

기업, 기레기, 행정에 삼위일체가 이뤄낸 괴물;;

[@흠-f3h]

언론이 기레기 아님? ㅋㅋㅋ 언론 기업 정부 삼위일체

[@LeRanil]

@@흠-f3h 정신이 읎어서 기업을 언론이라 썼네요
ㅈㅅㅈㅅ

[@태양불꽃방패에코]

다뒷돈받고 기사써준거고 행정처분한거임

[@LeRanil]

@@태양불꽃방패에코
정말 안타깝게도, 그 증거를 못 찾았다네요.
저 사건 일어나니까 호다닥 증거 지웠나보죠.

[@1A-fresh]

와우 옛날 서프라이즈로 봤던
이야기네요 찾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sparkbike]

공돌이는 자존심 하나로 산다. 이건 진리임.

[@changgueher1009]

죽을 각오를 해서 저렇게 했다면 난 뭔가 이해 할 것 같아지네요..
그 끝이 죽음이라면 그 죽음으로 가는 과정속이서 한번은 저렇게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지는...

[@살-l9r]

더 이상 잃을 게 없었으니...

[@wild_handler]

킬도저 라고 불리기엔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다른 물질이나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kill' 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사회와 그 사회에 마지막 복수를 한 한 사람의 사이를 완전히 분리시킨 사건이였으니...

[@호로록-w7c]

개인이 기업과 시를 상대로 싸워서 이긴다는건 거의 있을 수 없는일이죠
마빈도 이걸알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듯하네요

[@이종구-o5x]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씰띠부띠부]

'진짜'인게 어디서 드러나냐면 용접을 '안'에서 그니까 밖에서 쉽게 열지 못하게 안에서 용접을 해버리고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틀어막고 불도저로 싸악 밀어버렸다는거임.. 하긴야 잃어버릴거 없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법임

[@제로-t2k]

잃을게 없을때 비로소 원하는 걸 얻는다

[@이현-x6h5e]

정부가 외면했고 그와중에도 이웃들에게 대피하라는 전화를한 참 안타까운 사건..

[@luansen0]

이웃과 잘 지낸만큼 더 배신감이 컷을거고 언론으로 한사람을 매장해버리고 소송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됐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지 였을까?
인과응보 같기도 하고..
과학유튜버 누구였으면..
이상 영화 해바라기 였습니다라고 했겠다

[@YouTubekfm]

사건 이후 마빈의 생전 녹음 테이프에 킬도저를 제작할때 이런 얘기가 녹음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악하게 행동하면 그게 반드시 너에게 돌아간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유명-d2g]

잃을거라고는 자신의 목숨말고는 남지 않았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면서 목숨을 유지 할 이유조차 없어진 남자의 최후
복수에 미쳤다?
그가 진짜 미쳤다면 무분별하게 사람을 죽였을거다....

[@mylegame]

한순간에 모든걸 다 잃었으니
분노가 어마어마 했을듯

[@Kwisatz129]

얼마나 억울했으면...

[@BPSonic]

담당 공무원들 집 뿌순거 사이다

[@ppupllumeroru9981]

이 사건은 영화로 만들어도 될정도로 빌런으로 흑화하는 서사가 너무 잘짜여져있어

[@park-hy3806]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더 이상 잃을게 없는 사람입니다...

[@CJ-Soloist]

개인과 기업과의 협상에서 결렬된거 뿐인데
미디어가 불을 지폈고 이유는 알지 못한채 호응한 결과
벼랑끝에 매달린 사람의 복수
어떻게 보면 현대에도 간혹가다 진행되는 안타까운 일이네요

[@에릭김-v9d]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말이 맞는것 같음
그냥 개인과 회사간의 이해관계가 안맞은 일탈이라고 보면 거기서 끝났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기레기가 중간에 끼어들어 한사람을 마을의 발전을 막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주의의 사람들로 부터 비난받으면서 점차 폭주하게 된듯
언론이라는 것이 착한 시민을 파멸시키고 여기에 상식적인 인간이 분노하면서 일으킨 파멸극이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의사양반-z8r]

저 불도저의 철판은 2차대전 중전차와 비슷한 방호력을 가졌었으니 당연히 총따위는 안통하죠

[@김밥-l1o]

왜 인명피해가 한명이라는게 슬프지.. 열심히노력해서 성공했는데 나가라하니 얼마나 슬펐을까..

[@azx2931]

법이 개인을 보호하지 못하면 남은 건 자력구제밖에 없지

[@hi-yz4fn]

법이 개인의 모든 것을 앗아갔네요.기레기에 이상한 재판 까지....
한 사람의 모든것을 앗아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게되는 사건이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한사람의 모든 것을 뺏다니...

[@권태형-y2r]

여기서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아프신 홀아버지, 여자친구도 있었다

[@Supergolem12345]

게다가 패소 후에는 그 여자친구랑 아버지라는 마지막 희망도 사라진 상황(여자친구는 결별 아버지는 별세)

[@권노]

진짜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했을까요.
그의 마음이 괜스레 공감되고 나는 저정도는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듭니다.
모르는사람이어도 친절을 베풉시다.
무고한이들을 인형처럼 괴롭히지맙시다.

[@0103zodiac]

몰상식 역사상 가장 비장한 인트로

[@dawnblue2449]

잃을게없는사람이 정말 무섭다는걸보여주는 사건..

[@siwol_kim]

일상에서도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연쇄작용으로 바닥까지 추락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 사건은 그런 것들의 극단적인 예시인듯

[@gheal2000]

단순한 꺵판이 아니라 스스로 할수 있는걸 하려 했지만 당국에서 허락하지 않고 그냥 합법적 권력으로 사람 하나 잡으려고 하니 나름 어쩔수 없는 면모도 있는 사건.

[@유지호-f9e]

저 불도저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없는데도 킬도저로 불리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이순신-p3c]

사망한 사람 있습니다. 유일한 사망자. 마빈이 있습니다.

[@궁똥]

@@이순신-p3c 아...

[@한_국]

단소살인마도 안죽였는대 살인마잖음 ㅋㅋ

[@wiic7999]

잃을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이죠..

[@태정태세문단속잘-g2w]

진짜 잃을게 많은사람보다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섭네ㄷㄷ

[@심동해-t2l]

잃을게 더이상 없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듯

[@spirus1225]

사람을 물러설 수 없는 곳 끝까지 밀어붙이면 일어나는 안타까우면서 끔찍했던 일...ㅠㅠ

[@Hoker617]

안타깝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r2ns251]

왜지 씁쓸하면서도 통쾌하고 같은입장이라면 나라도 저렇게 미치지 않았을까 고민하게되는 사건이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모나모]

잃을 것도 없는 자가 무서울 게 뭐가 있겠는가요. 그 자가 가장 무서운 법입니다..

[@aaa2223a]

마빈은 신문기사로 인해서 여자친구를 잃고 그후엔 평소에 몸안좋았던 아버지도 세상을 떠났다고

[@난독증말기환자]

이형 진지한 얘기 다루는거도 엄청 자연스럽네

[@p.l9105]

다들 반응이 비슷하네요...잃을 것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사회도 위험하다는 것을...

[@최찬영-d6r]

끝까지 인간성을 버리지 않은 남자. 하늘에서는 부디 행복하길

[@S-hwa]

마지막 단 한명의 인명피해는 마빈본인을 말하는걸까요?

[@1000소라]

넵 마빈은 불도저로 도시를 밀어버리기 전에 지인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사건당일 대피하라고 알려서 인명피해는 자살한 마빈 이외에는 없었다고합니다

[@net.ko_]

그래도 죽기전 까지는 진짜 생명을 해치려는 마음은 하나도 없었네? 그런 사람들한테 복수심이 불타는 걸 넘어서 재가 될 테고 죽이고도 남을 것 같은데... 진짜 대단하다....

[@카카오다현]

이웃들에게 미리 대피하라고 말햇대요...ㅠ

[@donghyunkim6847]

아버지의 죽음 여친이 떠남
자신이 일궈놓은 터전은 망가졌고
돈을 받더라도 다시 시도하기엔 늙어가는 나이
하..

[@DayMoth06]

잃을게 없는사람이 얼마나 무서운가 보여주네

[@kis4237]

잃을거 없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딱 보여주는 사건임

[@퓅퓅]

불도저 개조하기 전에 상생하려고 우회로 요청한 것까지 기각한 시점에서 집 박살난 기레기, 시청 관계자, 공장주는 할 말 없는 거지 ㅋㅋ;; 작정하고 공권력이랑 기업이 개인을 죽이려고 든 거잖아 걍 안타까움...

[@gtr2904]

잃을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다
사람을 궁지 끝까지 내몰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Supergolem12345]

신기하게도 킬도저에 의한 사상자는 0명이었습니다 물론 초반에 마빈이 무고한 희생을 막고자 미리 사람들을 대피시킨 것도 있지만요

[@janghannae]

아주 슬프고 참혹한 이야기

[@papasmurf9826]

얼마나 억울했으면 후~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권력에 의한 폭력이 만든
개인의 저항이군요.
그가 폭탄이나 생화학무기를
만든게 아니라는게 천만다행이네요.

[@태양의밭관리자사딸라]

군대에서 기술 배운 부사관 출신들을 개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그들의 기술은 적을 파괴하는 수단임을 잊지 마라.

[@닉네임꼭설정해야함]

기술직 아닌 사람들은 몇몇 정예급 제외하면 그냥 보기보다 체력좋으신 아재들일텐데...

[@arieksk]

사람이 살 이유가 없어지고, 죽음에 길을 선택하면 잃을것이 없어죠.. 차라리 다 버리고 오토바이 타고 마음가는데로 여행 하며 살지.. 아마 그는 과거을 기억에서 지울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과거을 두로 뒤고 미래는 내일에 맞기고 현실에 나을 봐야 하는데...

[@복싱제일]

세상이 가장 무서운건 잃을께 1도없는 사람임ㄷㄷ.....

[@일본어-r8p]

이 사건은 진짜 찐해서 많이 들어봤죠😭

[@donghunk87]

마빈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이해가 되네..복수심에 목숨까지 잃은건 안타깝네요..ㅠㅠ

[@Ch_99024]

한 사람을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면 저렇게 되는구나..

[@THE_THE_THE_THE]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이유

[@방패-p9w]

죽은 사람은 본인뿐인 'kill'도저 사건

[@ShiningColdRice]

여기서 안나온걸 설명하자면 시장이랑 시멘트회사사장이랑 유착관계가 있었고 마빈은 자기를 괴롭힌사람만 철저하게 공격하고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않았습니다

[@박민-b3z]

그러게 적당히 받고 넘기지..
이기지 못할싸움인걸 알면서....

[@teddchangs]

속 시원하면서
시의원과 공장 임원을 못 죽인게 아쉽다..
한명의 착한 사람을 악마로 바꾸는 방법을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김씨-m3r]

사상자가 마빈 혼자이기에 의미가 퇴색되지 않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