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에선 체육 시간에 기본적으로 짐에 가서 워크아웃을 같이 했어요. 거기서 이제 시즌이 되면 각자 원하는 스포츠를 하러 가고, 스포츠 팀에 들어가기 싫은 친구들은 그냥 워크아웃을 계속 했고요. 아마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 선후배들과 함께 짐에서 운동하는 거에 익숙해지니 성인이 되서도 짐이 편하고, 서로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외국에서 헬스만의 문화 때문이 아님. 한국은 만나자마자 상대직업 물어보고 나이 물어보고 뭐 남인생이 ㅈㄴ 참견질 심하고 비교질, 자랑질, 뒷담 심하니깐 첨본 사람들끼리 대화 안하는게 이득이라 이렇게 문화가 발전것일뿐 캐나다나 북미는 상대직업 나이 이런거 절대 안물어보고 서로 쓸대없는 소리 안하니깐 이렇게 헬스장에서 뒤에서 대화해도 저사람이 나한테 뒷담까거나 비교질, 인성질 하는게 아니라 진짜 '운동' 관련해서 이야기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기분 안나쁨 한국에서 보고 자란건 비교질, 뒷담화 이런거 뿐이니깐 뒤에서 쑥덕대면 기분더럽지 ㅇㅇ 걍 헬스만의 문화가 아니라 나라 전반적인 문화에서 파생된거임
직업 물어보는건 미주에서 자주 하는 질문인데요 ㅎㅎ what do u do for living? 이거요 ㅎㅎ 오히려 한국서는 잘 안물어보던데.. 서로서로.. 너무 이상했어요 ㅎㅎ. 전 지역이 캐나다 밴쿠버랑 미국 미시간인데 지역마다 좀 다르려나요. 근데 다른 지역들도 자주 다니고 해외에서 만나는 얘들도 서로서로 서슴치않고 직업은 잘 물어보는데.. 바에서도 기차서도 어디서도 ㅎㅎ 나이에 관해선 100퍼 공감이구요 ㅎㅎ
@@hanbrianlee 근데 한국은 무례한 질문과 평가가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직업에 대한 질문도 미국은 직업을 그 사람의 특징 정도로만 생각하지 한국은 직업으로 우열을 이미 속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크다 봅니다. 조기교육을 학교에서부터 그렇게 받아온 탓이 크겠지요 저 또한 운동할 때 오지랖 부리며 서열 은근히 재며 간보는 인간들이랑은 상종하기 싫어서 혼자 운동하는게 편합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이 더 많고 그런 사람들이랑은 잘 지냅니다만.. 가급적 쓸데 없는 교류는 피하는게 좋더라구요
제일 역겨운건 트레이너들 여자 회원들한테만 달라붙어서 공짜 PT 해주는척 하면서 영업하고 관리함 남자 회원들한테는 1도 관심없음 운동한지 10년차 정도 되는데 10년전 헬린이시절 처음 운동할때 동내아저씨, 헬스장 staff하면서 수련하는 알바생, 관장님 운동하다가 잘못된거 보이면 다들 지적하고 도와주셨어 요즘은 그런 낭만이 없어 그 좁은 헬스장에서 개인공간이 생긴것마냥 각자 알아서 운동하고 트레이너들은 여자회원 뒤꽁무니 따라다니기 바쁘지
나는 이런거 보면 미국이 개인주의적이라는 사람들 말이 되게 이상하게 느껴짐. 오히려 퍼블릭한 공간에서는 서로 말도 잘 걸고 친근하게 굴면서 되게 오픈되어 있는 반면에 개인의 공간이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리스펙하는 느낌. 한국은 오히려 반대인게 다들 서로에게 무관심한 척하면서 눈치 주는 일이 많은듯.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미국에 전반적으로 깔린 마인드때문임...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 라는 인식이 한국보다 강해서 여성스러운 남자는 야추 뗀 씹게이라고 생각하지만 잘하던 못하던 헬린이던 헬창이던 땀흘리는 것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 칭찬을 주저하지 않음. 땀흘리며 만난 인연을 형제처럼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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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쾃하는데 밑에 들어오는 애들 특...
수명이 짧음....
궁금한데
오랫동안 하나 붙잡고 있는데 왜 아무도 말안함?
저런거 부끄러울거같다...... 난 헬스 잘 모르고 조깅 달리기만 할 줄 아는데 .. 식단도 할 줄 몰라서 탄수화물 줄이면서 식후혈당제만 먹는 게 다임... 살은 잘 빠지길래 방심하다 정체기와서 헬스장 등록하고 눈치보는중
식후혈당제 효과 좋나요? 주변에서 많이 먹긴 하던데요~
미국은 운동하면 오히려 다가와서 우오오오오 이러는게 많아요. 어릴때부터 팀 스포츠를 해온 친구들이 많아서 되게 자연스러운거 ㅎㅎㅎㅎㅎ 완전 남인데 끝나면 형제여 내일도 우리 같이 득근을 하지않겠나 하면서 번호따감
득근이란 말이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호주워홀중 나도 번호따임 당시헬린이였는데 😅
부럽다
@@what_the_really 보통 운동은 같은 시간대에 계속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같이하는 경우가 꽤 있음
같이 한다고 해도 서로 자세 봐주고 고중량 할 때 보조해주고 이런거라
비누주움
이런 문화 너무 좋다 진짜
ㄹㅇ..이 한국인새끼들은 소리만 내면 ㅈㄴ쳐다봄 그리고 쳐다를 보느건디 쨔려보는건지 모르겠음
ㅇㅈ
우리나란 고튜들이 견제 줫나 함 ㅋㅋ
개인주의 성향이 심해서죠ㅋㅋ
친절한 아재들도 많은데 왤캐 내려치기 심하노
아는형 미군이라 같이 부대헬스장가서 운동중 스쿼트 내려갔다 못 올라와서 던지지도못하고 놓으면서 앞으로 자빠져서 개쪽팔려서 얼굴빨개졌는데 군인 형,누님들이 열심히 한다고 박수쳐줌
한국이였으면 속으로 다들 웃참 ㅈㄴ 한다
어휴 저 ㅂㅅ ㅋㅋㅋ 쟤좀 봐 이러면서 ㄹㅇㅋㅋ
미군 누나야들 이쁜가요?
그냥 미국사람처럼 생겼어요 제가 본 분들은 피지컬좋았음 저보다 무게 많이 치심
와 이런 반응이면 진짜 주위 신경 안쓰고 집중 잘 될듯
@@눈에는눈악플엔악플 미군누나들 미국형아들 성별만 바뀐거아님 ㅋㅋ
분위기 쩐다ㅋㅋㅋㅋ1시간 할거 2시간 하고 갈듯
@이름없음 안좋은 일 있누 왤케 살벌해
@이름없음 ㅋㅋㅋㅋ개웃기게말하노
@이름없음 헬스장 가지도않은놈이 손가락만 놀리네 역시 요즘아새끼들클라스 어디안가네
@이름없음 ㅋㅋㅋㅋㅋㅋ그 더빙 헬스 유튜버 말투인데 이거 ㅋㅋㅋㅋ
@@tiger_grrr 마 쌰딕입니다
진짜 바에 움직임이 없네 존경스럽다
ㄹㅇ 스미슨줄 알았음
ㄹㅇ 스미스인줄
케이블 달린줄
위아래로 움직이는데요?
@@jbs1173 거 보소..
미국은 운동하고 있음 와서 말 잘 걸음, 서로 그냥 쉽게 다가감. 소리도 내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편하게 서로 스팟 해주고그런데 한국에서 운동하고 있으면 다들 눈치보느라 정신없는 것 같은 느낌. 약간 도서관에서 운동하고 있는 느낌 ㅋ 뭔지 모르게 졸라 불편함ㅋㅋㅋㅋㅋ
한국도 같은 헬스장 같은시간에 쭉 쓰다보면 눈익고
이름 모르는 친구 생겨요! ㅋㅋ
미국은 화장실에서 손 씻고 있으면 옆에서 말 걸기도 하고 그럴 정도로 친근한 문화임 근데 퍼스널존에 대해선 되게 예민함
@@user-sv1pd8je3o 그건 극한의E들만 해당 대부분은 오래봐도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지
딱히 눈치안보고 그냥 내꺼만 하기 바쁜데... 굳이 옆에 신경써야하나 싶기도하고..
@@asdf7882 ㄹㅇ 내꺼 하기도 바쁜데 굳이 옆사람 눈치를 봐야하나 싶음
분위기 되게 좋네요
헬스 장려 영상인가요ㅋㅋㅋ
아 그립다 진짜 저 분위기 너무 좋음 서로 격려하고 지나가다 인사하고 미국느낌 한국 개쉐..
조선은 서로 견제하고 눈치보고 누가 위인지 아래인지 서열정리하려하고 ㅋㅋ
@@정치조아 ㅋㅋ 진짜 인정 눈치 엄청 줌 쟤가 설마? 이러면서 꼽만 주고 내가 몸 더 좋아! ㅇㅈㄹ만 하고
@@김도현-y9o1u 응원좀해라 주변사람들
헬창 엉아들한테 따봉 날려주면 엄청 좋아 하던데
난 한국처럼 자기할거하고 서로 신경안쓰는게 좋던데..
와 우리나라는 엄청 엄격한데 저긴 자유롭네요.
“회원님!!!! 회원분들끼리 티칭 금지입니다!!!!!!!”
그래야 할줄모르는 사람들은 돈만결제하고 안오게되고 배우고싶은사람들은 pt결제 또 해야하니까 ㅋㅋㅋ
진심 인스타카페같네ㅋㅋㅋ 🙏
그럴 수 밖에 없죠 틀린 자세로 가르쳐 놓으면 나중에 관절이나 근육을 다칩니다
거기에 코칭 자격증이 있는 지 알 수 없잖아요
그래서 회원간 티칭은 금지하는 겁니다
문제는 이게 악용되어서 무조건 PT받도록 유도한다는 게 문제지만요
@@현윤-t6i 그게 사설 pt 금지한다는거임 걍
@@현윤-t6i ㅋㅋㅋㅋ뭐 대단한거라고
얘네가 뉴비보면서 못해도 칭찬하는 이유가 안하는 것보단 낫다, 이제 막 시작했더라도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자신에게도 자극을 주는 친구네 더 열심히해야지라고 생각함.
요약: 헬린이 포착 츄베릅❤
혹시 이분이 뉴비라고 생각하시고 댓 다신거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서연우-m3q 뉴비가 100이상 치는건 드문일이니깐 그냥 외국 헬스장에 온 모든사람을 말하는듯 하네요 👍
와 분위기가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
한국에선 서로 눈치보고 ㅈㄴ견제함ㅋㅋ
해외에서 운동하다 보면 친구되기 되게 쉬워요... 다들 매너도 좋고.
헬창들 서로 칭찬하는 모습 너무 보기 조타
미국 문화 중 운동(스포츠) 헬스 치어리더 군인문화는 ㄹㅇ 리스펙..
미친듯이 열정적이고 서로 화이팅하는게 진국임. 물론 예외는 어디에나 있긴함.
motivated를 강요만 안하면 좋겠다는.... ㅋㅋㅋㅋ
분위기 너무 부럽다
교육받는 흑인 얼타는거 개귀엽넼ㅋㅋㅋ
미국놈들 이쁜여자한테만 치근대는줄 알았더니 분위기 자체가 그런거구나 저런 문화는 서로간에 시너지효과 날정도로 좋은듯
미국 고등학교에선 체육 시간에 기본적으로 짐에 가서 워크아웃을 같이 했어요. 거기서 이제 시즌이 되면 각자 원하는 스포츠를 하러 가고, 스포츠 팀에 들어가기 싫은 친구들은 그냥 워크아웃을 계속 했고요. 아마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 선후배들과 함께 짐에서 운동하는 거에 익숙해지니 성인이 되서도 짐이 편하고, 서로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힘 완전 좋으시네요
와 근데 스쿼트를 무슨 머신처럼 하시네
바가 미동도 없이 깰끔
와 진짜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ㅋㅋ 한국은 최대한 신경안쓰는척해주는게 매너인데 참 좋은건지 나쁜건지😅
저기 흑인분 앉아서 막 뭐 찾는거 개 기엽다 ㅋㅋㅋㅋ
역시 배움에는 인종 나이 성별 없구나 멋있다
다들 행복하게 잘 살면 저리 됨. ㅋㅋㅋㅋ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네
오우 한문철스쾃 너무 좋아여
무게보다 자세부터 보는 것부터가 찐 헬스인
한국에선 저리 쳐다보면...트레이너가 그러던데요 남 운동하는거 쳐다보는건 예의가 아니라고...난 그 옆 렉 끝난건가 하고 본 건데 자기 보는 줄 알더라고요..
이건 외국에서 헬스만의 문화 때문이 아님.
한국은 만나자마자 상대직업 물어보고 나이 물어보고 뭐 남인생이 ㅈㄴ 참견질 심하고 비교질, 자랑질, 뒷담 심하니깐
첨본 사람들끼리 대화 안하는게 이득이라 이렇게 문화가 발전것일뿐
캐나다나 북미는 상대직업 나이 이런거 절대 안물어보고 서로 쓸대없는 소리 안하니깐
이렇게 헬스장에서 뒤에서 대화해도 저사람이 나한테 뒷담까거나 비교질, 인성질 하는게 아니라
진짜 '운동' 관련해서 이야기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기분 안나쁨
한국에서 보고 자란건 비교질, 뒷담화 이런거 뿐이니깐 뒤에서 쑥덕대면 기분더럽지 ㅇㅇ
걍 헬스만의 문화가 아니라 나라 전반적인 문화에서 파생된거임
직업 물어보는건 미주에서 자주 하는 질문인데요 ㅎㅎ what do u do for living? 이거요 ㅎㅎ 오히려 한국서는 잘 안물어보던데.. 서로서로.. 너무 이상했어요 ㅎㅎ. 전 지역이 캐나다 밴쿠버랑 미국 미시간인데 지역마다 좀 다르려나요. 근데 다른 지역들도 자주 다니고 해외에서 만나는 얘들도 서로서로 서슴치않고 직업은 잘 물어보는데.. 바에서도 기차서도 어디서도 ㅎㅎ
나이에 관해선 100퍼 공감이구요 ㅎㅎ
한극문화가 더좋음
@@hanbrianlee 근데 한국은 무례한 질문과 평가가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직업에 대한 질문도
미국은 직업을 그 사람의 특징 정도로만 생각하지
한국은 직업으로 우열을 이미 속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크다 봅니다. 조기교육을 학교에서부터 그렇게 받아온 탓이 크겠지요
저 또한 운동할 때 오지랖 부리며 서열 은근히 재며 간보는 인간들이랑은 상종하기 싫어서 혼자 운동하는게 편합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이 더 많고 그런 사람들이랑은 잘 지냅니다만..
가급적 쓸데 없는 교류는 피하는게 좋더라구요
@@석양이진다-w4t ㅎㅎ 맞는 말이네요. 확실히 미국선 직업의 귀천을 따지며 묻지는 않죠. 물론 소수의 엘리트 집단은 안그럴지몰라도
저런 분위기 너무 부러움. 울나라는 과묵,침묵 좀만 거슬리면 싸움남.
아 아름다운 장면 ㅠㅠ 플레이트 무게별로 정리 안하는 빌런들 정말 많은데 😢 정말 훈훈하다🥰
분위기
진짜 좋다 우리 헬스장은 저런 분위기가 전혀 없음 .. 저렇게 운동하면 진짜 재밌게 운동하겠다
어어 회원님 회원끼리 티칭 금지입니다
우리한국은 헬스장 도서관임 ㅠ
ㄹㅇ개후진국 ㅆㄹㄱ같은 문화ㅋㅋ
진짜 너무 착하다 원판 빼주는거 나도 뉴욕 갈래 ㅠㅠ
제일 역겨운건 트레이너들 여자 회원들한테만 달라붙어서 공짜 PT 해주는척 하면서 영업하고 관리함
남자 회원들한테는 1도 관심없음
운동한지 10년차 정도 되는데 10년전 헬린이시절 처음 운동할때 동내아저씨, 헬스장 staff하면서 수련하는 알바생, 관장님 운동하다가 잘못된거 보이면 다들 지적하고 도와주셨어
요즘은 그런 낭만이 없어 그 좁은 헬스장에서 개인공간이 생긴것마냥 각자 알아서 운동하고 트레이너들은 여자회원 뒤꽁무니 따라다니기 바쁘지
우리헬스장도 마찬가지임 그냥 양아치가 많은직업이라서 어쩔수업고 그려려니하고 이해함
땀내나고 딱딱한 몸 보단 말랑말랑한게 최고... ㅜ
와 외국헬스장은 훈훈한 분위기네요. 너무 좋아용.
외국에서 저런 이웃끼리 친근함은 좋은 문화인거같음
미국은 진짜 저런 헬스장 문화는 강함
타 민족이든 뭐든 운동 잘하면 잘한다 하고 도와달라 하면 도와줌 오히려 알려주기도 해서 프리한 문화가 엄청 강함
차라리 저렇게 대놓고 보면서 다른 사람 하는거 보고 배우는 문화 좋은 것 같음
미국의 긍정 오지랖은
우리도 배워야 함
깊이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나도 저렇게 해주고싶은데 한두번 해봤더니 다들 관종보듯이 봐가지구 칭찬이나 응원을 못하겠음...
와... 괜히 흐뭇하고 뿌듯하네요...
당신이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하 원판 끼워주기.. 너무훈훈해
우리나라였다면?
???: 야야 저기봐바
(친구랑 같이 보는중)
???: 와 존나잘해..
???: ㄹㅇㅋㅋ
그것도 대놓고 보면안됨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분위기 대빵 좋다... 나는 운동 잘하는 분들 힐끔힐끔 보면서 속으로만 감탄하고 응원하는데... ㅎㅎㅎ 내적 친밀감은 이미 짱친이지만 괜히 저사람 운동 방해되거나 나만 이상한 오지라퍼 될까봐 포커페이스 유지한채 안본척 못본척... 나만 그럼?ㅎ
저런 자유롭지만 선은 넘지않는 문화가 가능한게
존댓말의 유무가 가장 크다고 느낌
@user-xl3cu8fj587존댓말이 없으니까 가능하단말아닐까요
흑인행님들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한국인들은 힘들수있음 ㅋㅋㅋ
진짜 헬스장갈맛나겠네요
서로존중하는모습보기좋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거죠 전 오히려 주변에서 저러면 신경쓰여서 운동집중이 힘들어서 한국처럼 조용한게 좋아요
일어설때마다 무릎 안쪽으로 말리는게 계속 확 보이는데 자세 좋다고 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무릎 나가기 너무 쉬운 자세입니다.
뒤꿈치도 살짝 뜨네요😢
ㅇㅈ 힙 시프트도 개 빡셈
@@nmin5468 힙 시프트는 뭐임여?
뭐야 스쿼트 자세 진심..개쩐다…머신이세요…?개부러워요 ㅠㅠㅠㅠㅠ
와 아직 헬린이인데 외국 헬스장 가서 운동해보기 버킷리스트 생김... 열심히 운동해야지..
무게 잘치는데 다리가 얇은 이유는 반드시 있는거임
뭔데요?
그게 뭐임? 말좀해주셈
뭔데요?ㅋㅋㅋㅋ
맞습니다! 저는 보디빌딩식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지 않아요 ㅎㅎ
격투기 체육관에 외국인 와서 영어 공부할 겸 같이 파트너 하는데 리액션이 커서 재밌더라구요ㅎㅎ 피스트 범프도 하고 영어 느는 느낌
크 저런문화 좋다
오른쪽 발 아치 무너져있고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가서 힙쉬프트가 있네요 왼쪽 엉덩이가 뒤아래로 더 빠짐..
그래 이게 헬스장이지 한국은 헬스장에서 발라드나 틀고...
진짜 대학교 헬스장에서 헬스하고 있는데 흑인 교수님이 칭찬하시면서 주먹인사 해주시고 간거 생각남
보기만 해도 도가니가 아픔
그래서 니 배때지에 살 뒤룩뒤룩한거임
비 올때 무릎 시릴거 같음..
근데 스쿼트자세 진짜 예쁘다
소리 질러 세트하면 칭찬해주는 문화 캬
한국의 mbti i들은 한번가고 못가겠네
자세 진짜 미쳤다 ㅋㅋ
근데 한국인들이 아시아인 중에서도 유독 소심해서 절대 저기서 운동 못 할 것 같은데 ㅋㅋ
일본인보다 소심하다고?
나는 이런거 보면 미국이 개인주의적이라는 사람들 말이 되게 이상하게 느껴짐. 오히려 퍼블릭한 공간에서는 서로 말도 잘 걸고 친근하게 굴면서 되게 오픈되어 있는 반면에 개인의 공간이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리스펙하는 느낌. 한국은 오히려 반대인게 다들 서로에게 무관심한 척하면서 눈치 주는 일이 많은듯.
진심 미국은 헬스장문화가 너무 좋음
우리헬스장 a4에 큼지막하게 [회원간 훈수,티칭금지]해놈 첫날에 못보고 헬린이 보조해주면서 이렇게해라 하는데 트레이너 와서 아는 사이냐,왜 훈수하냐,너가 티칭하면 우리가 할 일이 없지 않냐 라고함.다음부터 눈길도 안주고 내운동만하고 나감
훈수 티칭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아서 금지했을듯
저렇게 칭찬해주면 운동 더 열심히 하게될듯 ㅋㅋ
마지막 원판빼주는 사람 속마음 : 아 언제 나와 ~ 나 써야하는데
진짜 운동할맛 더 생기겟다 저런 분위기면
우리나라도 저런 분위기면 좋겠다 ㅠ
하체가 부실한 나는 달달 떨었을듯…그리고 미국분들이 보면서 “요~맨 저 씹@자슥 스쾃하면서 트월크하고있어~!😮” 이럴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분위기 종나좋아 진ㅁ자 ㅠㅠㅠ. 한국은 왜앖어 ㅠㅠㅠㅠ
한국은 언제끝나나 쳐다보는중인데 부럽네용.
그게 아니라 형님을 노리는 겁니다....
다리가 저리긴대도 저리 많이 내려앉는게 리얼 정자세지
캐나다에서 느낀건데 애들은 자신이 한계라고 생각한걸 이겨내면 자기 일처럼
다들 좋아하심
스포츠에 진심인 나라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미국에 전반적으로 깔린 마인드때문임...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 라는 인식이 한국보다 강해서 여성스러운 남자는 야추 뗀 씹게이라고 생각하지만 잘하던 못하던 헬린이던 헬창이던 땀흘리는 것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 칭찬을 주저하지 않음. 땀흘리며 만난 인연을 형제처럼 대함
저런 스몰토크가 부럽네요 어떻게보면 한국도 그런 문화였는데 스마트폰이 생기고선 다들 핸폰만 보는거 같음 ㅠㅠ
100까진 가볍게라.... 헬린이는 오늘도 자신의 1Rm이 누군가의 워밍업이라는걸 깨닫고 갑니다
아니 그얼굴에 운동까지 잘하시면…
친절보단 렉 기다리고있는듯해요 ㅋㅋㅋ
스쿼트 땡긴다 낼은 진짜 하체 조진다 반드시! 운동 후 근육통 고통 넘 좋아
시끄러운 헬스장 ㅈㄴ부럽다
맛있게 드시네요 진짜. 분위기도 진짜 좋네요
근데 스꽛뜨 진짜 잘하시네요...
원판 끼는 시간은 쉬는시간에 포함안하고 호흡고르는시간인데 이걸 단축시켜주네...
풀스쿼트하다가 다쳐서 보는데 무섭네요 ㅠ
같은 황씨라서 구독합니다 👍🏻
70도 부들부들 떨면서 하는데 170 ㅎㄷㄷㄷㄷㄷ
스쿼트 고립 제대로시네요~!
올라올 때 무릎이 안으로 반바퀴 돌아들어오기 때문에 고립이 제대로 라고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골반과 발목이 유연하신지 뎁스는 엄청 좋으시네요 힘도 좋으시고.
그렇네요 마지막 165kg 에서 무릎이 불안정한게 보이긴 하지만 힘은 좋은 분이네요 ㅎㅎ
풀스쿼트 하실때 무릎조금 밀리시는것같네욤 !!!
하 진짜 헬스장의 순기능이 저건데 한국은 맨날 마주치는 시간대 사람들끼리도 대화 잘안함 ㅋㅋㅋㅋ
오우 근데 칭찬할 수 밖에 없는 자세네여 아주 굳
우리나라는 어케든 더 세보일라고 발악하는딬ㅋㅋ
난 또 뭐 빨리 비켜라 하는 그런 속내가 있는 줄 알았는데 훈훈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