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에밀리양에게는 한국어가 높낮이 없는 평탄한 언어로 들리나 보네요. 실은 제가 미국에 있을 때 현지인에게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어 사용자가 한국인들끼리 대화하는 것을 멀리서 들으면 높낮이 없이 매우 단조롭게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경상방언과 제주방언을 제외하고는 한국어에 성조가 없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그렇게 조용한 언어로 들린다니 흥미롭습니다.
@@성이름-n6u4p 뭔개소리에요? 제가 중국어 배우면서 한국어에도 성조 있다는걸 느꼈고 어떤 한국인이 한국어에 성조없다고 얘기하니까 대만애들이 단체로 화내면서 '있어요' 이러덥디다. 부산사투리하고 서울말의 차이가 저어디 영어하고 아랍어의 차이입니까? 같은 말이고 단지 사투리일뿐입니다. 저도 연구하고 연구끝에 경상도 함경도에만 성조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한국말 전체에 성조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예를들어 안중근'의사' 가 수술할 '의사'가 있느냐고 내과 '의사'가 물었다. 에서 '의사'를 한번씩 말해보며 그 차이점을 연구 해 보기 바라며 한때 세계의 '패권'은 원나라가 쥐었다. 하지만 지금에와서 승자와 '패자'는 누구인가? -에서 두'패'가 어떤 차이가 나는지 연구해 보시길 바라며 '동지' 동이족' '동작' '동일' '동상' '동몽' '동네' 의 동 冬 東 動 同 凍 童 이런것도 다 하나씩 한자를 공부하면서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선시대 나온 사전을 보면 같은 음(音)도 성조로 나누었는데 성조없는 조선말에 굳이 왜 그런 작업을 하셨었을까요??? 중국어를 배워 본 결과 완전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보통화와 한국어의 성조가 대략같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투르크족 나라 키르기스스탄 사람이어서 한국어 배우기 쉬웠던 것 같아요. 한국어 문법과 키르기즈어 문법은 비슷한 점이 많고 비슷한 단어도 있어요! 매번 신기하면서도 반가워하고 한국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먹어본다" 도 거의 똑같아요: 먹다 - жеш (제시) 보다 - көрүү (코루) 먹어본다 - жеп көрүү (제프 코루) 어른들이 초록색을 파란색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모든 투르크족 왕족의 시조가 Oguz Khan 이란 사람인데 이 사람이 코리안 입니다 물론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건 사실입니다 투르크족도 원래 순혈 오리지날은 코리안과 같은 인종으로 ㅔ몽골 부근에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이슬람 인종과 혼혈화 됐죠 코리안도 원래 아주 고대 대홍수 시기엔 파미르 고원과 티벳 고원에서 살다가. 다시 바이칼 호와 알타이 주변 그리고 현재 몽골 그리곤 만주리아에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고구려 왕국이 멸망한 후에 코구리 (코구려). 유민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일부는 서쪽으로 가서 투르크족 왕조를 세웠고 일부는 타타르족이 되었죠 현재 코리안은 동남쪽으로 이주한 후손들임 Oguz Khan 은 Oguz가 Last Name인데 코리안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장군인 고구려 왕국의 “””을지 문덕 “”장군의 성씨죠 한국에선 “””을지 “”라고 표기하는데 이게 몽골이나 중앙아시아에선 “””Ulgii(울지). 또는 Olgii (올지)로 발음되죠 이 “””올지 (Olgii)””가 ==>>Ogzi ==>Oguz 로 발음이 변형된 겁니다 Oguz Khan 할아버지가 Mogol Khan 이고 이 Mogol khan 의 아버지가 “””을지 설 각간 “”이라는 코리안 고대 왕조인 코구리 (고구려)의 Prime Minister 였어요 사실상 고구려 1인자인 을지문덕 장군일겁니다 각간은 중앙아시아 발음으론 “””카한 “”입니다(칸중의 칸 =대칸) 이 Mogol Khan의 쌍둥이 형이 Tatar Khan으로 모든 타타르족 시조 할아버지고 이 사림이 한국어로 “”@연(개)자유 “””란 사람이고 한국의 고대 고구려 왕조의 위대한 지도자였던 “”””연(개)소문 “””의 할아버지였죠 이 “”을지 문덕 “”(올지 문덕 혹은 울지문덕)장군의 후손들이 고구려 멸망후 서쪽으로 이동해 투르크족 왕조들을 세운겁니다 그니깐 투르크족 왕족들과 코리안과 타타르족과 몽골은 같은 조상인 ((코구리 또는 코리 또는 고려) 코구려 에서 동서로 갈라져 나간 것이죠 그래서 언어의 뿌리가 같고 인종이 원래는 한 뿌리였었고 전통도 비숫한게 많죠 키르기스스탄 씨름을 “코로쉬 “”라고 하죠?? 타타르족은 씨름을 “”케로쉬 “”라고 할 겁니다 이 코로,케로가 코리아의 어원인 코리 (코려 ==코구려)와 말의 뿌리가 같아요 “”쉬 “”는 한국어로 씨름과 어원이 같을겁니다 코구리 (코리 ==고려=코리아) 후손들은 모두 씨름을 합니다 특히 샅바를 사용하는걸 정통으로 보고요 코리가 한국은 “”고려(코려)””라고 하고 서쪽으로 가면 쿠리 ,쿠라,코로,쾨레,콰레, ,쿠르 ,우르,우즈 ,우라,호라,호로 등 여러 발음으로 변형되죠 이 역사는 현재 한국정부도 숨겨왔고 중앙아시아 정부들도 숨길겁니다 왜냐하면 1차2차대전 승전세력인 영미프소중+유대자본 세력이 역사조작의 진짜 주체고 한국이나 중앙아시아 국가 정부나 모두 2차대전 승전세력의 영향하에 있기 때문이죠 한국 학교에선 이런 우리 코리안 조상의 역사 절대 안 가르킵니다 우리 코리안 조상이 5000년동안 코리아 반도에 살았다고 가짜 역사로 세뇌시켜 왔죠 코리안과 몽골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이 과거처럼 텡그리 를 조상으로 모시고 뭉치게 되면 China 와 러시아 영미프에 아주 큰 위협이 되죠 그래서 코리안을 둘로 쪼개놓고 China 를 키워서 이 Altai 연맹의 연결고리를 China 가 전부 막고 끊어 놨죠 쿠릴타이의 “”쿠릴”””이 바로 “”코리(코리아의)””라는 뜻이 어원임 구글검색 “””””징기스칸 고구려 발해 후손 “””””
06:36 초록 불'을 보고 '파란 불'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빨간색의 반대는 파란색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빨간색이 멈춤을 나타내니, 그 반대되는 파란색이 통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두 번째로는 '푸른색'의 뜻과 연관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 '푸른색'을 찾아보면 '맑은 하늘, 푸른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맑고 선명한 색'이라고 나옵니다. 한자를 봐도 파란색의 '청[靑]'은 '푸를 청', 초록색의 '녹[綠]'은 '푸를 녹'으로 두 한자 모두 푸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록색 개구리를 청개구리로 부르는 것과 초록색 테이프를 청테이프라고 부르는 것, 초록색 포도를 청포도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붉다' 라는 뜻도 빨간색 주황색 자주색 등등이 있죠... 붉을홍紅 붉을적赤 붉을자紫 붉을주朱붉을단丹 등등 붉은 색이란 뜻이지만 다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의 토착어는 뜻이 애매해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글을 쓸 때 한문으로 정확한 뜻을 표기했죠. 참고 붉다 赤-핏빛같은 색(血色) 朱-약간 진한 적색 紅-연붉은색 丹-가장진한 적색 緋- 불타는 듯한 적색 푸르다 靑-푸른것 蒼- 녹색(풀색草色) 碧-심청색(深靑色) 藍- 쪽빛같이 푸른색
th-cam.com/video/PahXuUZHncI/w-d-xo.html 여기 보시면 나옵니다 영미권에서 green과 blue는 다른 색이지만, 옛날 동양 사람들은 초록색과 파란색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오방색에 청은 있지만 녹은 없잖아요 "오색 빛깔 무지개" 라는 말이 그 증거죠 무지개 색이 7개라는 건 뉴턴 시절에 서양에서 유래한 색의 기준이고... 그건 그냥 기준일 뿐이죠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순우리말에서 표현하던 색이 5개밖에 없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latte1845 다 내 탓이오. 난 그저 두가지 이상 언어를 습득하게 된 것과 그 능력을 부럽다고 한 것이지 나라와 사람자체를 보고 부러워 하는게 아니었답니다. 영어 오랫동안 배워도 구사를 못하는 나의 현실이 보여서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고 노여움 푸세요. 저는 댁한테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녹색 계열도 파란색으로 표현하는 단어가 많죠. 청사과, 청포도, 청겨자, 청경채, 청상추, 청개구리, 청둥오리(머리 부분이 녹색), 청자(고려청자 사진 보면 청색보단 녹색 계열에 가깝죠), 청테이프 등등 모두 녹색이지만 '푸를 청' 이라는 파란색을 뜻하는 한자어를 쓰고 있죠. 어쩌다 그리 됐는지는 몰라도 수천년의 언어 형성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푸른색과 녹색을 비슷한 계열로 보고 혼용해 쓰는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사실 두 색깔의 한자도 푸를 청, 푸를 록(녹)으로 기본 뜻은 같습니다) (하나 더...보통 하늘이 푸르다는 파랗다는 의미인데... 근데 푸르다는 '풀'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이니 풀의 색깔이 녹색인걸 감안하면 푸름의 어원 자체가 녹색을 뜻하는 의미였을 수도. 어쨌든 생활언어 형성 과정에서 청색과 녹색은 같은 계열(푸르다)로 표현하는 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물론 청색과 녹색은 색상코드표에서 보듯 전문적으론 엄연히 다른 색이고 직관적으로도 확연히 구분지어지는 색깔이기도 하죠)
우리말은 보통 빛깔을 중심으로 분류하는 경향이라 색채보다 빛깔이 더 많이 묘사되기도 해요. 푸르뎅뎅하다, 누르스름하다, 칙칙하다, 누리끼리하다, 북한에서는 희불그스름하다(흰 빛을 띄며 불그스름한 모양)도 있습니다. 즉 색채에 대한 계열적 구별보다 빛깔에 의한 변화를 더 중시여겼는데 아마 발효 음식이 발달해서 빛깔을 따져야 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이유는 모르겠네요.
@@milkyway-bf7ol 팩트) 현재 역사언어학적 연구는 1만년 전은 커녕 빙하기가 끝나고 농사가 시작되었을 때의 언어도 재구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어, 터키어, 일본어, 몽골어가 한 언어에서 발원하였다는 우랄알타이어족가설은 현재 거의 사장되었다. 한국어는 보통 고립어로 분류되고 있으며 제주어와 고대/중세/근대 한국어를 포함하여 한국어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gracecho68754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ㅎㅎ 이를테면 쌈이 입에 하나다 여기서 하나는 1개가 아니고 한가득 꽉찼다 크다 뜻이지요 우리의 젖줄 한강도 같은 뜻 한국도 마찬가지 그리고 (한)=(간)은 신라시대 마립간 거서간 (왕) 또 징기스(간) (칸) (킹) 입니다
파랗다가 애초에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서 그렇죠 외국의 blue와 완전 일치하지 않았던 거죠 푸르다 파랗다 나무나 수풀 새싹에 사용하는 표현들과 하늘의 색을 비슷하게 표현한 단어인데 어원까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컬러 표현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었고 그러다 영어 같은 blue와 매칭시킨 단어죠 원래 한국에 없던 표현이나 외국에는 없는 표현들이 꽤 많아서 뜻을 교환하면서 중의적인 표현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총명한 에밀리양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돌궐계 민족과 한민족은 같은 뿌리인 것 같네요. 기본 문법뿐 아니라 표현이 흡사하다고 하니 말입니다. 인종이야 자꾸 섞이는 것이고 겉모습의 차이일 뿐이지만 민족의 뿌리를 찾을 때 언어와 문화의 공통점이 생김새의 흡사함 보다 더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참 ㅋㅋㅋ 2021년에 언어로 누가 민족 뿌리를 찾어 ㅋㅋㅋㅋㅋㅋ 구한말이냐? ㅋㅋㅋㅋ DNA검사 하면 내 선조대에 어느 민족이 섞여있는지 퍼센트로 나오더라 ㅋㅋㅋ 표본조사 해서 구분짓자고 들면 1년이면 다 나올걸 ㅋㅋㅋ 하 진짜 몇살이길래... 아직도 구한말 인문과학 수준인거여 ㅋㅋ
@@심리전-b1p 언어의 유사성은 문화교류와 연계되는 것입니다. 한민족의 조상은 아시아 북방계 기마민족으로서 몽골이나 투르크와도 문화적인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추정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교류가 있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혈연적인 교류애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이고... 투르크도 그렇듯 한민족 또한 순수 단일 민족이 아닌데 이건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인데 이게 무슨 구한말이 어쩌구 언급하면서 ㅋㅋㅋ 거리면서 흥분할만한 일입니까?
파란불은 신호등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정말 파란색과 빨간색 불이었는데 나중에 녹색불로 바꼈슴. 바뀐뒤에도 계속 파란불로 부름 두번째로는 일반인들은 녹색과 파란색을 잘 구분 안함, 대표적으로 푸르다라는 단어는 파란색과 녹색을 구분안함 푸른바다, 푸른숲...... 바다는 파란색이고 숲은 녹색임... 둘다 푸르다고 표현함.....
제 생각엔 파란색과 녹색을 구분을 안하는게 아니고, 녹색만 파랗다고 하는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파란색을 녹색이라고는 잘 안해요. 그 이유는 아마도 파랗다 빨갛다 처럼 편하게 말할수 있는 우리말 단어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녹색이다 라고 해야하는데 좀 이상하죠. 파랗다 빨갛다 노랗다 까맣다 하얗다 등등 기본적인 색중에 녹색만 우리말 표현이 없어요. 물론 이건 그냥 제 생각...
국어가 성조가 없다고요 그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 듣고 하는말 영어도 우리가 악센트를 알고 성조가 있다는걸 알았고 중국어도 마찬가지로 5성조가 있다는것을 알기전에는 모릅니다 한개의단어를 5개의 성조 소리로 다른뜻을 가지게되는 중국어의 특성을 모르면 높낮이가 똑같이 들립니다.
빨강 파랑중에 고르면 초록이 파랑쪽이라서 ㅎㅎ 근데, 오행사상으로 보면 동쪽 목(나무)에 해당하는 색은 청 입니다. 나무가 녹색인데, 오행색중에는 파란색이라는거죠. 그런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에는 오행이, 지금도 오행이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거든요. 목(나무, 동쪽, 청색) -> 화(불, 남쪽, 적색) -> 토(흙, 중앙, 황색) -> 금(쇠, 서쪽, 백색) -> 수(물, 북쪽, 흑색)
오행사상의 철학의 영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동(청 / 그린, 나무를 상징 ), 서(백, 금속을 상징), 남(적, 불을 상징), 북(흑/ 검정이나 어두운계통, 물을 상징), 중앙(황색/흙색/엘로우, 흙과 대지를 상징) 여기에서 동쪽을 청이라 해서 파란~녹색까지 같은 범위로 보거든요. 그래서 크게 봐서는 청색(파란색) 세세하게 구분해서는 청색, 녹색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청과 녹색을 동쪽과 관계지은 것은 틀렸어요. 청색은 방위로 보자면 북서의 색상이에요. 녹색은 목생화의 원리에서 보여지듯이 화를 생해주지만 청색은 화의 기운을 죽이는 색상이거든요. 음양을 색으로 표현할 때 태극기를 연상하시면 되는대요. 적색과 청색을 음과 양으로 씁니다. 그만큼 청색은 화에 해당하는 적색과 정반대의 힘이 실린 에너지를 갖고 있거든요. 그러므로 적색 기운을 죽이는 청색은 목생화가 안 되므로 동쪽으로 배치하면 안 됩니다. 한의학에서도 '청열사화'에 해당하는 약재 설명이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청이 님이 말씀하신 청과 같은 색상을 지칭하거든요. 이 청열사화가 화를 낮추어 잠재운다는 기능을 갖습니다.
당연합니다. 언어 학자들이 말하는 '우랄 알타이어계 퉁그스어족' 그것은 고구려 문화권과도 연계되고 신라의 한 축인 훈족의 문화권과도 연계됩니다. 우리 민족의 문화 또한 돌궐이나 몽골처럼 아시아 북방계 기마민족에서 유래된 것이고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북방계 기마민족인 단군조선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어느 민족의 언어건 간에 그 민족의 언어라는 것은 그 민족이나 나라가 교류하는 주변 문화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당연함을 부정하는 이들도 있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한민족의 활동 영역을 한반도 내부에만 축소시키려는 자들에 의해서...
@@hepariful 이건 뭔 소리? 판타지소설? 동아시아가 고립된 무슨 갈라파고스섬도 아니고 북방계 가마민족들은 이동경로가 넓기 때문에 모든 북방계 민족들은 다 섞일수밖에 없는데 무슨 남성은 남방계고 여성은 북방계로 고정된다는 것입니까? 판타지 소설입니까? ㅋㅋ 우랄 알타이어계 라는 것은 언어문화권 즉 언어 문화의 교류와 연계를 말하는 것인데 거기에다 대고 지금 무슨 상상을 하면서 소설을 쓰는 것입니까? 언어 문화적인 교류가 있었다는 것은 언어 뿐만이 아니라 혈연적으로도 섞일수 있을 거라는 학설이 성립될수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 당신은 그런 혈연적인 내용에 상상이 꽃힌 것입니까? 혈연적인 내용은 DNA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고 집단적인 혈연관계의 추정은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라고 학자들도 말하고 있고 내 댓글의 주제는 혈연이 아닌 언어적인 연계를 말하는 것이니까 혼자서 괜히 흥분하지 마시길... 자 본론 들어갑니다. 난독하지 마세요. 내 댓글의 요지는 투르크는 물론이고 돌궐 몽골 훈족 같은 북방계 기마민족들이 다 섞일 수밖에 없었듯이 중국 일본도 단일 민족이 아니고... 한민족 또한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여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순수 단일민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까? ㅎㅎ
색깔에 대한 우리 고유언어의 세분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그러니까 청색과 녹색을 구별하지 않고 통틀어 푸르다 또는 파랗다 라고 말하던 이른 시기에 한자어가 들어와 청색/녹색이라는 표현으로 폭넓게 쓰이면서 한자어로 말할 때는 청색/녹색을 구분하여 말할 수 있지만 우리 고유어로 말할 때는 푸른색/파란색을 구별하지 않고 말하는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전반적인 특징임. 중국이나 일본도 그런표현이 아직도 남아있음. 청의 뜻 자체가 원래 녹색과 파란색이었고 서구영향으로 오게된것. 사실 과거에는 녹색 보다는 옥색(보통한색계열보석빛, 또는녹색빛으로알아먹음). 이란 표현을 더 주로 썼음 순서따지면 아마 한자쪽의뜻을 우리말로 해서 푸르다=녹색, 파란색 이렇게 됐거나 우연히 똑같았거나가 맞음.
(오타수정) Turkmen사람들과 Korelilar 옛날에는 둘 다 Oguzlar(오구즈인들)입니다! 지금은 다른 민족이 되었지만... 에밀리님의 이름 Mengli라는 말은 Kore(Korea)를 말하는 티베트-몽골어, 그리스어와 산스크리트어 말 Munglig, Mukuri , Makri이예요. 또 족보(shecere)로도 서로 연결이 되어 있죠. 진국고려(발해)왕인 Tinghiz Hanin atasi(아버지) Mengli Han, onun(그의) atasi Yulduz Han, onun atasi Ai Han, onun atasi Oguz Han, onun atasi Kora (Korea) Han, onun atasi Mogol (말갈) Han, onun ikiz karandash Tatar (대대로) Han, olarnin atasi Almujanna Han.... ularnin ata baabalar (이들의 조상들은) Turk va Yafas....
'푸르다' 는 Green 을 의미한다고 봐야 올바르다고 생각해요 원래 들판과 산에 피어있는 풀(草;Grass)에서 유래된 말이지요 풀의 색깔, 풀색(草色;Grass color), 푸른 빛(Green light) ,푸른 색(Green color). / 한편, Blue 푸르다 는 '파랗다' 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봐요. 파란 색(Blue color) 파란 하늘(Blue sky) 파란 빛(Blue light). 그러니까 이젠 우리도 '푸르다' 는 표현을 말하면 Blue color를 말하는 건지 Green color를 말하는 건지 구분이 안되게 하기 보다는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을 국제화시대에 보다 나은 언어습관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옛날에는 자연과 더불어 원시적 생활환경에 살면서 사방에 보이는 것이 산과 들판과 하늘이 시야에 들어오다보니 공해가 없고 맑고 선명한 자연 즉 시야(視野;Field of vision)를 가리는 인공물이 없는 눈앞에 펼쳐진 들판과 하늘을 바라보며 뭉뚱그려 하나의 말로 '푸르다' 라고 하다 보니 지상의 초록빛깔과 청명한 하늘의 빛깔을 부지불식간에 동시에 사용해온 표현이지 않을까 그 언어습관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온 게 아닐까 짐작해보게 됩니다. 전에 어떤 학자가 한 말이 기억나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파란색(blue)도 푸른색입니다. 푸른색이 초록(Green)을 의미한다기 보다 그 둘을 포함하는 상위 개념의 색이 푸른색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색상을 구분짓는 문화의 차이죠. 보다 나은 언어습관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열등한 문화와 우월한 문화를 구분짓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상대주의의 반대인 경우죠. 조금 더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명확하게 색을 구분하는 언어습관이 국제화시대에 보다 나은 언어습관이라면 우리는 모두 색을 rgba코드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rgba코드도 세상에 있는 무한대로 연속적인 색을 모두 구분하지 못합니다. 구분이 필요한 말을 할때는 구분을 지으면 될 것이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표현을 할때는 그에 맞는 표현을 쓰면 될 일입니다. 나은 표현이다 아니다는 목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국제화 시대에 어떤게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반대로 오히려 우리의 표현을 널리 알려서 국제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죠.
푸르다라는건 색갈이면서 형용적 형태의 의미를 가진것입니다. 맑고 화창하고 깨끗하고 선명한 모양새를 가진것이죠. 결국 상태적 의미를 함께 가지는겁니다. 그래서 색갈이 다릅니다. 푸른 들판일땐 그린.. 푸른 하늘일땐 블루가 되는겁니다. 형용적의미를 가진 색인겁니다. 언어적으로 원점으로 갈수록 그린에 가까운건 사실입니다. 푸르다라는건 자연적이면서 녹색 계열에 식물이나 자연에게 적용되는 예가 많았으니까요. 허나 알다시피 이런건 많은걸 표현하기 때문에 언어습관에서 오는 중의적 표현이 맞는겁니다. 복합적이죠.
빨강, 파랑, 노랑 등은 순수 우리 말인데 반하여 초록이나 녹색은 외래어 (한자)죠. 그래서 순수 우리 말에는 감정을 실어 말 할 수 있음에 반해 외래어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녹색은 그야말로 영어의 green과 마찬가지로, 새파랗다거나, 파릇파릇하다거나 시퍼렇다거나 , 파아란 하늘이라든가 심지어 푸르딩딩 하다거나 하는 표현을 못 하고 그저 색 그 자체만 가리킵니다. 아무래도 순수 우리말 보다는 나중에 쓰기 시작했을 테니 예전에는 풀도 파랗다고 표현했으리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푸른색은 green, 파란색은 blue 로 구분하자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할까, 지금의 색 개념에 맞추기 위해 오래된 우리 말을 나누어 하나는 A, 다른 하난는 B 식으로 할 수는 없겠죠. (푸른 하늘 은하수... 를 파란 하늘 은하수로?) 신호등의 초록을 파랑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빨강에 대비하다 보니 그런 것 아닐까 합니다. 태극기의 태극 문양이 빨강과 파랑인 것 처럼 우리에게는 빨강 하면 마음 속에 이내 파랑이 떠오르는 거죠. 사실은 색채학에서 빨강의 반대 색은 초록인데 말입니다.
다른나라들도 그럴수도 있는데 일단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엔 지금처럼 색을 세분화해서 나눈것이 아니고 색을 5가지로만 나누었다고 해요.(같은 한자권문화인 중국과 일본도 비슷할것임) 흑(黑),백(白),청(靑),황(黃),적(赤) 이렇게 나누었기 때문에 초록색,분홍색,보라색,이런 것을 나누던 기준이 아예 없었고, 파란색에 초록색을 포함하고, 검정색에 남색 을 포함하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 이런 문화가 남아 있다고 하네요! [말주변이 없어 설명을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원적으로 파란신호등이 아니고 푸른신호등 입니다. 파랗다와 푸르다는 색의 깊이의 차이였으나 현재는 의미가 겹치면서 Blue와 Green 의 뜻이 같이 포함되어 버렸지요. 실제 "우리강산 푸르게" 처럼 푸른의 원어적 의미는 Green 입니다. 하지만 색을 표현할 때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죠. 또 어의가 겹치면서 "푸른바다" 와 같이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청색에서 청이 푸를청이고 녹색에서 녹도 푸를 녹이지요.ㅋ
아마 바다 혹은 호수의 색깔에서 온게 아닌가 싶네요. 투르크와 몽골의 후손들은 바이칼에서 태생했다고 하쟎아요? 호수를 보면 계절마다 어떨땐 파란색 어떨땐 초록색으로 변하다보니 그색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카작에서도 파란과 초록은 동일한 색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 언어는 참 신기한거 같아요 ㅎ
5:05 러시아어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 자막은 투르크메니스탄어가 먼저 나오네요. 러시아어만 맨 처음으로 빼면 순서는 맞습니다. 그리고 푸르다와 초록의 관계에서 많은 말이 있긴 한데, 일단 '푸르다'의 어간 '푸르'가 식물 '풀'에서 왔다는 주장과 바다의 옛말 형태인 '바라'에서 왔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썰 중에는 하늘과 바다의 파란색은 애초에 본능적으로 인지하는 색이 아니라서 현재의 초록색을 지칭하는 색이었다는 것도 카더라로 들었고요. 애초에 '초록'이란 표현조차 '풀의(초, 草) 파란색(록, 綠)'이란 뜻이니까요. 또한 중앙아시아-유럽 언어는 특정한 색을 지칭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에, 한국어는 색을 범주로 나누고 정도의 차이로 나타내려는 성향이 강하죠. 이렇게까지 한 색깔로 어떻게든 분류하려는 표현 방식도 다른 언어에 비하면 독특한 특징입니다.
순우리말로 표현되는 색깔을 보면 "하양, 검정, 노랑, 파랑, 빨강, 보라"뿐입니다. 다른 색 표현은 사물의 색(예:하늘색)이나 한자어(예:녹색:綠色)로 되어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면 파랑이라는 것은 예전에는 녹색을 표함한 푸른 빛이 나는 색의 통칭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방민족으로 섞여서 살다가 중앙아시아로 가고 한반도로 넘어가며 정착하며 살아가다보니 유사한 어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어도 북방계 고구려어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넘어가 농경생활에 정착하면서 기존 수렵채집생활하던 무리들을 몰아내며 정착하게 된 언어죠. 다들 뿌리가 비슷하다 할 수 있죠.
한국어를 그냥 클럽 같은데서 놀면서 배운 게 아니라 정식으로 학습하면서 배운 게 문장 구사력이나 디테일한 발음 ('짧' 발음을 '짤'+'ㅂ' 묵음처리) 등에서 표가 나네요. 그리고 외국어를 배우면서 어떤 언어현상을 잘 관찰해서 나름의 규칙 등을 찾아내는 게 언어 능력자답네요. 한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빨강에 반대되는 개념이라 그런거 같아요. 상직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부분같은데. 초록은 빨강과 파랑의 중간느낌. 색깔에 대비되는 느낌을 표현한거 같아요. 검정은 하얀색과 대비되고. 한자로 보면 불의 빨강 반대개념이 물인데. 파랑색임 한자의 의미로 보면 반대개념이죠. 푸를 청. 푸르다 파란색. 청색의 느낌이. 녹색도 포함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초록과 파랑이 한국어에서 확실한 구분이 안되는 이유는 초록과 파랑이 상태에 따라 구분이 명확히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초록이 분명한 숲의 색깔이라 하더라도 멀리서 보면 그것이 파랑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기중에 습기가 가득하면 색깔이 푸르게 보이는 경우들이 많지요. 그래서 아마 예전 우리 선조들이 초록과 파랑을 동일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현상은 영어에도 있어서 미국에 가면 블루마운틴 이라고 불리는 산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 산들은 가까이서 보면 분명히 초록색으로 우거진 숲이 있지만, 멀리서 보면, 특히 아침녁에 멀리서 보면 산이 파랑색으로 보여서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리고는 합니다.
한국어가 우랄알타이어계통이니.. 우랄산맥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민족들은 다 비슷한 형태의 언어를 쓰는것은 아닌지...따지고 보면 .. 한국인들의 원조도 유목민으로 중앙아시아중심으로 살다가 동진해서 한반도까지 흘러왔으니 크게 보면 다 몽골중심으로 다 같은 형제국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섞어서 나오는 색이 아닌 독립적인 색 빨강 파랑 노랑색을 위주로 이야기하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익숙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음. 초록은 노랑과 파랑을 섞어야 하고 주황은 빨강과 노랑, 보라 또는 자주는 빨강과 파랑을 섞어야 나오는데 색의 혼합 비율에 따라 빨강에 더 가까울 수도 있고 파랑에 더 가까울 수도 노랑에 더 가까울 수도 있음. 그러니 처음에 보고 느낌이 어느 색에 더 가까운 가를 두고 신호등 녹색을 보고 파란불, 주황색 귤을 보고 노란 귤, 보라색 멍이 든 걸 보고 시퍼런 멍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음. 무채색인 회색도 좀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쪽으로 흰색과 검은색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듯.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임.
말씀하신 특징들 다수가 우랄알타이어족의 공통현상입니다. 단어의 유사성만 본 현대 언어학의 '어족' 분류나 모계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적 유사성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지만, 단어를 제외하고 사고방식과 언어구조의 유사성을 고려시 람스테드의 주장처럼 같은 어족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어학 공부를 하고있는데 다른 이공계 학문들에 비해서 언어학은 발전 정도가 미진하더군요. 소수인원인 언어학자들이 주장하는것을 곧이곧대로 믿기보단 언어를 사용하는 주체들이 더 적극적으로 언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우랄알타이어족은 당사국 학자들보다 러시아 학자들이 연구한 것이 더 많던데 경계심을 가지고 연구를 활발히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에밀리양에게는 한국어가 높낮이 없는 평탄한 언어로 들리나 보네요. 실은 제가 미국에 있을 때 현지인에게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어 사용자가 한국인들끼리 대화하는 것을 멀리서 들으면 높낮이 없이 매우 단조롭게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경상방언과 제주방언을 제외하고는 한국어에 성조가 없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그렇게 조용한 언어로 들린다니 흥미롭습니다.
한국어는 악센트가 없는. 언어로 유명하지요.
딱딱하고. 특유의 악센트가 없는.
성조가 없는. 영어도 악센트가 있지요. 그 악센트를 구사하지 못한다면. 그 언어를 잘한다는 소릴를 못 듣지요.
한국어에 성조있습니다.
@@성이름-n6u4p 일부지만 실제로 있어요 부산 사투리 에서 e 2 다르게 구분 되는거 보면
함경도 사투리도 있습니다
@@성이름-n6u4p 뭔개소리에요? 제가 중국어 배우면서 한국어에도 성조 있다는걸 느꼈고 어떤 한국인이 한국어에 성조없다고 얘기하니까 대만애들이 단체로 화내면서 '있어요' 이러덥디다.
부산사투리하고 서울말의 차이가 저어디 영어하고 아랍어의 차이입니까?
같은 말이고 단지 사투리일뿐입니다.
저도 연구하고 연구끝에
경상도 함경도에만 성조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한국말 전체에 성조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예를들어
안중근'의사' 가 수술할 '의사'가 있느냐고 내과 '의사'가 물었다.
에서 '의사'를 한번씩 말해보며 그 차이점을 연구 해 보기 바라며
한때 세계의 '패권'은 원나라가 쥐었다.
하지만 지금에와서 승자와 '패자'는 누구인가? -에서 두'패'가 어떤 차이가 나는지 연구해 보시길 바라며
'동지' 동이족' '동작' '동일' '동상' '동몽' '동네' 의 동 冬 東 動 同 凍 童 이런것도 다 하나씩 한자를 공부하면서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선시대 나온 사전을 보면 같은 음(音)도 성조로 나누었는데
성조없는 조선말에 굳이 왜 그런 작업을 하셨었을까요???
중국어를 배워 본 결과
완전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보통화와 한국어의 성조가 대략같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투르크족 나라 키르기스스탄 사람이어서 한국어 배우기 쉬웠던 것 같아요. 한국어 문법과 키르기즈어 문법은 비슷한 점이 많고 비슷한 단어도 있어요! 매번 신기하면서도 반가워하고 한국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먹어본다" 도 거의 똑같아요:
먹다 - жеш (제시)
보다 - көрүү (코루)
먹어본다 - жеп көрүү (제프 코루)
어른들이 초록색을 파란색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ㅏㅝ
이건 일본어도 똑같죠
먹다 たべる(타베루)
보다 みる(미루)
먹어보다 たべてみる(타베테미루)
초록색 파란색으로 말하는 게 똑같다니 ㅋㅋ !! 한국 만 그런 줄 알았어요 ㅋㅋ
@@matthewsong3180 그러게요 ㅎㅎ 저도 알고나서 많이 놀랐어요!
모든 투르크족 왕족의 시조가
Oguz Khan 이란 사람인데
이 사람이 코리안 입니다
물론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건 사실입니다
투르크족도 원래 순혈 오리지날은
코리안과 같은 인종으로 ㅔ몽골 부근에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이슬람 인종과 혼혈화 됐죠
코리안도 원래 아주 고대 대홍수 시기엔 파미르 고원과 티벳 고원에서 살다가. 다시 바이칼 호와
알타이 주변
그리고 현재 몽골 그리곤
만주리아에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고구려 왕국이 멸망한 후에
코구리 (코구려). 유민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일부는 서쪽으로 가서
투르크족 왕조를 세웠고
일부는 타타르족이 되었죠
현재 코리안은 동남쪽으로 이주한 후손들임
Oguz Khan 은 Oguz가 Last Name인데
코리안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장군인 고구려 왕국의
“””을지 문덕 “”장군의 성씨죠
한국에선 “””을지 “”라고
표기하는데
이게 몽골이나 중앙아시아에선
“””Ulgii(울지). 또는 Olgii (올지)로
발음되죠
이 “””올지 (Olgii)””가
==>>Ogzi ==>Oguz 로
발음이 변형된 겁니다
Oguz Khan 할아버지가
Mogol Khan 이고
이 Mogol khan 의
아버지가 “””을지 설 각간 “”이라는
코리안 고대 왕조인 코구리 (고구려)의
Prime Minister 였어요
사실상 고구려 1인자인
을지문덕 장군일겁니다
각간은 중앙아시아 발음으론
“””카한 “”입니다(칸중의 칸 =대칸)
이 Mogol Khan의
쌍둥이 형이 Tatar Khan으로
모든 타타르족 시조 할아버지고
이 사림이 한국어로
“”@연(개)자유 “””란 사람이고
한국의 고대 고구려 왕조의
위대한 지도자였던
“”””연(개)소문 “””의 할아버지였죠
이 “”을지 문덕 “”(올지 문덕
혹은 울지문덕)장군의 후손들이
고구려 멸망후 서쪽으로 이동해
투르크족 왕조들을 세운겁니다
그니깐 투르크족 왕족들과 코리안과
타타르족과 몽골은 같은
조상인 ((코구리 또는 코리 또는 고려)
코구려 에서 동서로 갈라져 나간 것이죠
그래서 언어의 뿌리가 같고
인종이 원래는 한 뿌리였었고
전통도 비숫한게 많죠
키르기스스탄 씨름을 “코로쉬 “”라고
하죠??
타타르족은 씨름을 “”케로쉬 “”라고
할 겁니다
이 코로,케로가 코리아의
어원인 코리 (코려 ==코구려)와
말의 뿌리가 같아요
“”쉬 “”는 한국어로 씨름과
어원이 같을겁니다
코구리 (코리 ==고려=코리아) 후손들은 모두 씨름을 합니다
특히 샅바를 사용하는걸 정통으로
보고요
코리가 한국은 “”고려(코려)””라고
하고
서쪽으로 가면 쿠리
,쿠라,코로,쾨레,콰레, ,쿠르 ,우르,우즈
,우라,호라,호로 등 여러 발음으로
변형되죠
이 역사는 현재 한국정부도 숨겨왔고
중앙아시아 정부들도 숨길겁니다
왜냐하면 1차2차대전 승전세력인
영미프소중+유대자본 세력이 역사조작의 진짜 주체고
한국이나 중앙아시아 국가 정부나
모두 2차대전 승전세력의 영향하에
있기 때문이죠
한국 학교에선
이런 우리 코리안 조상의 역사 절대 안 가르킵니다
우리 코리안 조상이 5000년동안
코리아 반도에 살았다고 가짜
역사로 세뇌시켜 왔죠
코리안과 몽골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이 과거처럼 텡그리
를 조상으로 모시고 뭉치게 되면
China 와 러시아
영미프에 아주 큰 위협이 되죠
그래서 코리안을 둘로 쪼개놓고
China 를 키워서
이 Altai 연맹의 연결고리를
China 가 전부 막고 끊어 놨죠
쿠릴타이의 “”쿠릴”””이
바로 “”코리(코리아의)””라는
뜻이 어원임
구글검색
“””””징기스칸 고구려 발해 후손 “””””
이 분이 진짜 대단하신 게 뭐냐면 전반적 어휘, 문법, 발음도 굉장히 바른 편인데 거기에 "발음은 인제... 뭐, 보면" "이렇게 약간" "그냥, 그냥 이렇게" 처럼 교과서에 없는 자연스러운 추임새가 섞여서 한국어 원어민에 굉장히 근접하게 말씀하신다는 점임.
우리도 영어 배우다 보면, word softner 사용하면 영어 잘 해보입니다. 뚝뚝 끊기지 않고..
영어도 똑같은 표현 있어요
하나도 안 대단함.
@@AWESsum어쩌라고
요즘은 지들이 뭐 좀 아는것마냥
ㅇㅇㅇ 대단한게 ㅇㅇㅇ라는거누대단함
말투 개많이쓰네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지적이면서 부드럽고도 깔끔한 언어네요. 문화와 언어 이해도가 정말 좋으셔요 ^^) 그리고 이렇게 재미있고 박식하게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받았던 느낌을 말해라 이러면 다 비슷한데 이 분은 눈치가 빨라야한다는걸 느꼇다는걸 보면 진짜 관찰력이 좋으신 분 같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오신 분이 한국어를 너무 잘 하시는군요. 마치 한국인이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자국의 문화나 사회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병자리 처음 듣는 얘긴데요? 흉노족 신라왕족설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01dmxufkfj 문법적으로 비슷한 같은 알타이 어족이라 그래요 그리고 고구려랑 돌궐이랑 동맹국으로 교류하고 당나라에 맞서 싸웠죠
@@alyosha06 알타이어족 가설 사실상 요즘은 묻히는 추세
@물병자리 뭔소리야 신라조상이 중국에서 왔다는 말은 들었어도 ㅋㅋ
@@Chanstin ㄴㄴㄴ
중국하고 아무 상관없어요 ~~
오히려 내가 너~~~무 싫어하는
일본하고 DNA가 더 많이 비슷
하답니다 아마 백제 신라 가야계가
많이 건너간 것 아닐까싶은데
그리고
투르크메니 카쟉 우주벡 러샤
연해주 몽골 다 고조선 연방이
아니었을까싶음
와.. 목소리가 광장히 부드럽네요...
중저음의 부드러움 듣기 좋아요..
언어의 높낮이를 아주 잘 캐치하는것 같네요. 한국어라도 계속 한음으로 지속되기보다 미세하게 높낮이가 있는데 그런 톤들을 아주 잘 활용하니 한국인처럼 한국말을 잘하시네요
외국인으로서 에이미 씨의 한국어 능력 놀랍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언어구사력을 능가한다고 봅니다.
에밀리씨 입니다
너보단 잘 하는건 알겠네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무엇보다 머리가 좋은 아가씨인듯 ㅎㅎㅎ
어쩜 저렇게 부드럽고 이쁘게 말할까❤
생긴 것도 이쁘네요
@KHY 말을 굳이 그렇게 해야합니까? 화풀이 하지 마시죠 ㅎㅎ 어디가서 스트레스 받은거 여기서 풀지 마세요~ 그거 진짜 쓰레기 짓입니다
@KHY 이런게 질투라는 거죠?
@KHY 왜그래요;
@KHY 잼인가?
06:36 초록 불'을 보고 '파란 불'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빨간색의 반대는 파란색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빨간색이 멈춤을 나타내니, 그 반대되는 파란색이 통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두 번째로는 '푸른색'의 뜻과 연관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 '푸른색'을 찾아보면 '맑은 하늘, 푸른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맑고 선명한 색'이라고 나옵니다.
한자를 봐도 파란색의 '청[靑]'은 '푸를 청', 초록색의 '녹[綠]'은 '푸를 녹'으로 두 한자 모두 푸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록색 개구리를 청개구리로 부르는 것과 초록색 테이프를 청테이프라고 부르는 것, 초록색 포도를 청포도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초록색 개구리가 청개구리군요 나는 말안듣는개구리인줄 엄마가 맨날 나한테 청개구리래서
내 생각에도 이 분의 대답이 맞는거 같음 . 첫번째로 제시한거로 생각했는데, 두번째의 의미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붉다' 라는 뜻도 빨간색 주황색 자주색 등등이 있죠...
붉을홍紅 붉을적赤 붉을자紫 붉을주朱붉을단丹 등등
붉은 색이란 뜻이지만 다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의 토착어는 뜻이 애매해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글을 쓸 때 한문으로 정확한 뜻을 표기했죠.
참고
붉다
赤-핏빛같은 색(血色)
朱-약간 진한 적색
紅-연붉은색
丹-가장진한 적색
緋- 불타는 듯한 적색
푸르다
靑-푸른것
蒼- 녹색(풀색草色)
碧-심청색(深靑色)
藍- 쪽빛같이 푸른색
th-cam.com/video/PahXuUZHncI/w-d-xo.html
여기 보시면 나옵니다
영미권에서 green과 blue는 다른 색이지만, 옛날 동양 사람들은 초록색과 파란색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오방색에 청은 있지만 녹은 없잖아요
"오색 빛깔 무지개" 라는 말이 그 증거죠
무지개 색이 7개라는 건 뉴턴 시절에 서양에서 유래한 색의 기준이고... 그건 그냥 기준일 뿐이죠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순우리말에서 표현하던 색이 5개밖에 없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것보단...예전엔 초록색이 아니고..진짜 파란색이였어요...ㅎㅎㅎ
자연스럽게 두가지 언어 이상을 습득하게된 환경과 능력이 너무 부럽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신 당신이 더 부러워요
@@latte1845 다 내 탓이오. 난 그저 두가지 이상 언어를 습득하게 된 것과 그 능력을 부럽다고 한 것이지 나라와 사람자체를 보고 부러워 하는게 아니었답니다. 영어 오랫동안 배워도 구사를 못하는 나의 현실이 보여서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고 노여움 푸세요.
저는 댁한테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latte1845 꼬였네 꼬였어 ㅋㅋㅋ
@@latte1845 존나 웃기네 말뽄새가. 언어를 배워서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구나 싶음 ㅋㅋ
@@latte1845 에휴.. 해외에 살면서 3개국어 하는데 한국어 절대 안까먹어요. 당신처럼 멍청하지 않는 이상..
이쁜 에밀리 반가워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언어도 천재지만 반짝이는 관찰력과 논리력이 좋은 예쁜 엘리트네요.
우리나라에선 녹색 계열도 파란색으로 표현하는 단어가 많죠.
청사과, 청포도, 청겨자, 청경채, 청상추, 청개구리, 청둥오리(머리 부분이 녹색), 청자(고려청자 사진 보면 청색보단 녹색 계열에 가깝죠), 청테이프 등등 모두 녹색이지만 '푸를 청' 이라는 파란색을 뜻하는 한자어를 쓰고 있죠.
어쩌다 그리 됐는지는 몰라도 수천년의 언어 형성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푸른색과 녹색을 비슷한 계열로 보고 혼용해 쓰는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사실 두 색깔의 한자도 푸를 청, 푸를 록(녹)으로 기본 뜻은 같습니다)
(하나 더...보통 하늘이 푸르다는 파랗다는 의미인데... 근데 푸르다는 '풀'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이니 풀의 색깔이 녹색인걸 감안하면 푸름의 어원 자체가 녹색을 뜻하는 의미였을 수도.
어쨌든 생활언어 형성 과정에서 청색과 녹색은 같은 계열(푸르다)로 표현하는 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물론 청색과 녹색은 색상코드표에서 보듯 전문적으론 엄연히 다른 색이고 직관적으로도 확연히 구분지어지는 색깔이기도 하죠)
교단에 설 생각은 없으신가요?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전문가적 식견입니다♡
우리말은 보통 빛깔을 중심으로 분류하는 경향이라 색채보다 빛깔이 더 많이 묘사되기도 해요. 푸르뎅뎅하다, 누르스름하다, 칙칙하다, 누리끼리하다, 북한에서는 희불그스름하다(흰 빛을 띄며 불그스름한 모양)도 있습니다. 즉 색채에 대한 계열적 구별보다 빛깔에 의한 변화를 더 중시여겼는데 아마 발효 음식이 발달해서 빛깔을 따져야 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이유는 모르겠네요.
선생님 재미없고 첫사랑얘기나 해주세요
하암~😪 졸려..
우와~~ 투르크매니스탄어라는 게 있다는 거 처음 알았고 어순이 비슷하다는 것이 놀랍군요!
에밀리양 잘 봤어요~~ 한국 생활 재밌게 하세요~~~
전세계 언어가 sov 아니면 svo인데
이런거 갖고 언어 유사성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듯
초원길 따라 있는 중앙아시아 계통이 그렇다함..
그래서 백번 양보해서 일본하고는 붙어먹어도 중국하고는 힘듬.
서로 다른 언어를 정확히 구분하니 언어천재 맞네요!
한국어 정말 자연스럽게 잘하시네요
발음도 정확하고 표현력도 넘넘 좋아요. 세상에…
You are great!!!
한국어를 정말 편하게 말씀하시네요. 듣기 너무 좋습니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셔서 놀랬는데..
그 미모에 한번더 놀라구요
목소리가 너무 이쁘셔서 한번더 감탄함 ㅎㅎ♡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언어 비교 콘텐츠 재미있네요. 그리고 출연자 분 한국어 발음이 참 좋아요
한국어와 투크멘어의 공통점을 조목조목 들어주니 정말 재밌어요
It’s so interesting to see the similarities between Korean and Turkmenistan!
Korean and gukTurk
The Ancestor is Same
The root of language is Same
네이처지 연구에 따르면 1만년 전 한국어, 몽골어, 터키어 등은 공통적으로 요하 지역에서 발원 하였습니다.
이중 고조선을 세운 예맥족(배달 민족)은 만주와 한반도로 옮겨 와 부여고구려와 삼한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Turkmenistan’ is a country; not a language. You should say ‘the similarities between Korean and Turkmen’.
@@milkyway-bf7ol 팩트) 현재 역사언어학적 연구는 1만년 전은 커녕 빙하기가 끝나고 농사가 시작되었을 때의 언어도 재구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어, 터키어, 일본어, 몽골어가 한 언어에서 발원하였다는 우랄알타이어족가설은 현재 거의 사장되었다.
한국어는 보통 고립어로 분류되고 있으며 제주어와 고대/중세/근대 한국어를 포함하여 한국어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유튜브채널-p9s 중국인들이 말하는 조선족이라는 표현은 들어 봤습니다만,
한국어족이라는 표현도 있습니까?
fact 너의 말보다 네이처지 연구 논문들이 더 팩트입니다.
푸른색을 파란색으로 말하는 것은 예부터 우리는 오색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청, 홍, 백, 흑, 황이 그것이죠. 그러다 보니 파란색은 비슷한 계열인 푸른색으로 통용하게 된 것이죠.
몽골어에서 푸르다도 녹색 청색 거릴 것 없이 후흐라고 부름.
에밀리씨 일년만에 영상에서 보니 훨씬 세련된 아가씨가 됐네요
한국에서의 시간이 늘 즐겁고 보람되길 기원합니다
초록색이나 녹색 이런부분들도 푸르다 곧,파랗다 라고 통합적이라해야 하듯 부릅니다. 예를들어 푸른산 이라고 해요. ~^^
맞아요. 푸릇푸릇 아님 파릇파릇 이라고 하잖아요.
천재네... 언어를 많이알면 저렇게 부드럽게 얘기할수 있는걸까 이해력이 남다르네요
초록을 파란으로 말하는 것은 우리가 초록 새싹. 맑음. 파란하늘. 싱싱함 등을 보통 푸르다로 표현해요. 그러다보니 습관적으로 초록색을 푸르다 의 피읍이 연상되어 파란색 이라고 말하게 되죠. 그리고 치읗 발음보다 피읍 발음이 쉬워요. 습관으로 보시면되어요
에밀리님은 일단 톤이 너무 좋아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굉장히 차분하면서도 부드럽고 앵커하셔도 될 정돕니다
멘리 한국말 진짜 잘합니다
내가본 외국인중 최고로 부드럽게
한국스럽게 논리정연하게 잘하고
상당한 미인 입니다
원래 수천년전부터 이웃사촌 이었으니 단어만 알면 말하고 듣는데는 아주쉬울겁니다. 한국말 참 잘하신다는데 대해 좋아요 한표 꾹!!!
참 매력 덩어리 아가씨다.
거기에다가 한국말도 참 이쁘게 하신다.
에밀리양 5개국어구사하는 천잰데 미인이시군요 대단합니다!!!!!
점점 방송 나올때마다 아름다움이 더 생기네요. 한국생활 행복하세요~
중앙아시아국가들은 칸 혹은 한이라는 끝글자가 들어가는 국가는 대부분 우랄알타이어 국가이고 칸이나 한은 왕 혹은 왕국을 의미합니다 또한 어순이 우리말과 비슷합니다
한국어 “””한””(크다, 위대한다, 천자)
이
중앙아시아나 서쪽으로 가면 Khan으로 발음되고
서양에 가서 King이 된 것임
@@kevindevaojoo8882 당신은 신 지식인. 대부분 한국 사람들 이거 모른다. 당신은 천재👍👍👍👍👍👍
@@kevindevaojoo8882 영어 king의 어원은
ǵenh₁-(인도 유럽 조어)>kuningaz(게르만 조어)>kuning(서게르만 조어)>cyning(고대 영어)>kyng(중세 영어)>king
입니다. khan, 한 등과는 관련이 없어요
@@gracecho68754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들었답니다.
@@gracecho68754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ㅎㅎ
이를테면 쌈이 입에 하나다
여기서 하나는 1개가 아니고
한가득 꽉찼다 크다 뜻이지요
우리의 젖줄 한강도 같은 뜻
한국도 마찬가지
그리고 (한)=(간)은
신라시대 마립간 거서간 (왕)
또 징기스(간) (칸) (킹) 입니다
아주옛날엔 신호등 색깔이 파란색이 맞았습니다 그후 모두 녹색으로 변한 뒤에도 나이드신 분들이 관행상 계속 파란불이라고 해서 그게 그대로 굳어진 겁니다
70년~80년대에는 파란색 이었습니다..
그때는 세로 등이었는데 가로 등으로 바꾸어지면서
색도 초록으로 옮겨 졌습니다 ..
오 파란색이였군요!
그것과 상관없어요. 파란 새싹이 돋아나듯~~ 처럼 기본적으로 파랑과 초록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pintgillespie7401 초록과 파랑은 모두 푸른색이라고 정의내려져서 그 경계가 모호해진듯
오~~~
대단합니다. 얼굴도 넘 미인이시고~^^최고입니다.
한국어, 투르크, 몽골, 미국인디언어 등 관련어에서는 다섯가지 기본색이 검정, 하양, 빨강, 노랑, 파랑인데 이때 파랑은 자연의 색 풀이나 나무에서 온 초록에서 시작되었어요. 파랑은 green에서 왔고 blue와 구분없이 쓰였습니다. 붉은색도 따지면 분홍이나 자주색과 구별없이 붉다고 하지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그런 것 같네요
한국어를 정말 잘 하네요..^^
미소도 이쁘시고
듣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네요..!!
한국에서 좋은 기억만 남기를 바랍니다..
에밀리 착하고 이뻐서 좋아요~ ㅎㅎ 어디가? 어디가아? ㅎㅎ 억양,강세, 감정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센스가 있어야겠네요. ㅋ
파랗다가 애초에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서 그렇죠 외국의 blue와 완전 일치하지 않았던 거죠
푸르다 파랗다 나무나 수풀 새싹에 사용하는 표현들과 하늘의 색을 비슷하게 표현한 단어인데 어원까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컬러 표현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었고 그러다 영어 같은 blue와 매칭시킨 단어죠
원래 한국에 없던 표현이나 외국에는 없는 표현들이 꽤 많아서 뜻을 교환하면서 중의적인 표현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이거지👍👍
빨갛다 파랗다와 달리 녹색을 표현하는 단어가 좀 다르죠
푸르다가 풀색인데 이 이미지가
표현상 달라서인지
파랗다 와 단어가 혼동되어서인지
태극기 빨 파에 익숙해서인지
좀 존재감이 많이 없어졌죠.
똑똑하고 참 열심히 노력했네요. 최고
한국말의 특징은 아마 사회적 특징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봅니다. 한국처럼 고맥락 사회에서는 눈치가 언어의 상당부문을 차지하고, 그래서 맥락 또는 환경 속에서 단어와 문장을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도 진짜 이쁘고 한국말은 한국인인 나보다 잘하네.
초고에요!!
총명한 에밀리양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돌궐계 민족과 한민족은 같은 뿌리인 것 같네요. 기본 문법뿐 아니라 표현이 흡사하다고 하니 말입니다. 인종이야 자꾸 섞이는 것이고 겉모습의 차이일 뿐이지만 민족의 뿌리를 찾을 때 언어와 문화의 공통점이 생김새의 흡사함 보다 더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형질인류학적으로 한민족이랑 관련 없음
참 ㅋㅋㅋ 2021년에 언어로 누가 민족 뿌리를 찾어 ㅋㅋㅋㅋㅋㅋ 구한말이냐? ㅋㅋㅋㅋ DNA검사 하면 내 선조대에 어느 민족이 섞여있는지 퍼센트로 나오더라 ㅋㅋㅋ
표본조사 해서 구분짓자고 들면 1년이면 다 나올걸 ㅋㅋㅋ
하 진짜 몇살이길래... 아직도 구한말 인문과학 수준인거여 ㅋㅋ
@@심리전-b1p 언어의 유사성은 문화교류와 연계되는 것입니다.
한민족의 조상은 아시아 북방계 기마민족으로서 몽골이나 투르크와도 문화적인 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추정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교류가 있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혈연적인 교류애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이고...
투르크도 그렇듯 한민족 또한 순수 단일 민족이 아닌데
이건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인데
이게 무슨 구한말이 어쩌구 언급하면서 ㅋㅋㅋ 거리면서 흥분할만한 일입니까?
@@aa87740521 그냥 언어동조대 현상임 유전적으로 별 관련없음
@@탑동붕붕이 난독입니까?
누가 언어 동조대 현상을 유전현상이라고 했습니까?
앞서 한 말을 그대로 다시 말해줄테니까
더 이상은 난독하지 마세요.
"언어의 유사성은 문화교류와 연계되는 것입니다."
파란불은 신호등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정말 파란색과 빨간색 불이었는데 나중에 녹색불로 바꼈슴. 바뀐뒤에도 계속 파란불로 부름
두번째로는 일반인들은 녹색과 파란색을 잘 구분 안함, 대표적으로 푸르다라는 단어는 파란색과 녹색을 구분안함 푸른바다, 푸른숲...... 바다는 파란색이고 숲은 녹색임... 둘다 푸르다고 표현함.....
제 생각엔 파란색과 녹색을 구분을 안하는게 아니고, 녹색만 파랗다고 하는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파란색을 녹색이라고는 잘 안해요.
그 이유는 아마도 파랗다 빨갛다 처럼 편하게 말할수 있는 우리말 단어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녹색이다 라고 해야하는데 좀 이상하죠. 파랗다 빨갛다 노랗다 까맣다 하얗다 등등 기본적인 색중에 녹색만 우리말 표현이 없어요.
물론 이건 그냥 제 생각...
어렸을때부터 파란색이라고 배워서 그런거죠. 초록색으로 바뀌었다라는걸 우리 아이기들 키우다가 알게 됬습니다.
잉 언제 초록으로 바뀌었지?
모르고 있었넹.
동양에서는 원래 그린과 블루를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색 빛깔 무지개" 라는 말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다면 감이 오실 겁니다
오방색이 검정 하양 빨강 노랑 파랑이니까요
그게 옛날 동양 사람들이 인식하던 색깔 기준이었겠죠
국어가 성조가 없다고요 그건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 듣고 하는말 영어도 우리가
악센트를 알고 성조가
있다는걸 알았고 중국어도 마찬가지로 5성조가 있다는것을
알기전에는 모릅니다
한개의단어를 5개의 성조 소리로
다른뜻을 가지게되는 중국어의 특성을 모르면 높낮이가 똑같이 들립니다.
언어 천재네요~ 아름답습니다 ~
응원합니다 ~
빨강 파랑중에 고르면 초록이 파랑쪽이라서 ㅎㅎ 근데, 오행사상으로 보면 동쪽 목(나무)에 해당하는 색은 청 입니다. 나무가 녹색인데, 오행색중에는 파란색이라는거죠. 그런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에는 오행이, 지금도 오행이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거든요. 목(나무, 동쪽, 청색) -> 화(불, 남쪽, 적색) -> 토(흙, 중앙, 황색) -> 금(쇠, 서쪽, 백색) -> 수(물, 북쪽, 흑색)
다른 유트브에서 봤어요. 나무를 푸르다 라고 하잖아요.
"오색 빛깔 무지개"
오행사상의 철학의 영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동(청 / 그린, 나무를 상징 ), 서(백, 금속을 상징), 남(적, 불을 상징), 북(흑/ 검정이나 어두운계통, 물을 상징), 중앙(황색/흙색/엘로우, 흙과 대지를 상징)
여기에서 동쪽을 청이라 해서 파란~녹색까지 같은 범위로 보거든요. 그래서 크게 봐서는 청색(파란색) 세세하게 구분해서는 청색, 녹색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아뇨 그거 이전부터그랬던겁니다.
동방청제남방백제 이전부터 그랬습니다.
@@빔빔-v1p 오행사상이 기원전 수천년전으로 올라가는데 그전부터 그랬다고요? 하도, 낙서 이전부터 존재하던게 음양과 오행사상입니다.
청과 녹색을 동쪽과 관계지은 것은 틀렸어요. 청색은 방위로 보자면 북서의 색상이에요. 녹색은 목생화의 원리에서 보여지듯이 화를 생해주지만 청색은 화의 기운을 죽이는 색상이거든요. 음양을 색으로 표현할 때 태극기를 연상하시면 되는대요. 적색과 청색을 음과 양으로 씁니다. 그만큼 청색은 화에 해당하는 적색과 정반대의 힘이 실린 에너지를 갖고 있거든요. 그러므로 적색 기운을 죽이는 청색은 목생화가 안 되므로 동쪽으로 배치하면 안 됩니다. 한의학에서도 '청열사화'에 해당하는 약재 설명이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청이 님이 말씀하신 청과 같은 색상을 지칭하거든요. 이 청열사화가 화를 낮추어 잠재운다는 기능을 갖습니다.
@@paradiseherbs3402 청은 청록이라하여 같은 의미를 지니고 목을 상징합니다. 음양은 흑백으로 대비하였고, 화의 상징은 적으로 수의 상징을 본래 흑으로 보았습니다.
본래 음양은 흑백인데, 태극기는 현대적 개념(서양)이 도입되면서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표현한 것 입니다.
한국어의 색에 대한 전통적 표현이 파랗다 노랗다 빨갛다 검다 하얗다 등 5가지색을 중심으로 표현이 되고 있어서 그런듯 해요.
파랗다가 아니라 퍼렇다 는 녹색 (나무들을 시퍼렇다 말함
아이고
전통적인 오방색 말이군요.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방색을 사용하는것이 말을 전달하는데 용이한것 같네요. 한사람 건너 다른사람이 전달받을 때 애매한 색을 이야기하면 기억하기도 애매하고요.
@@조종옥-l9s 깊은 바다(물)색을 시퍼렇고.
어린 나무나 풀은 새파란색입니다.
좀 더 자라면 파란색에서 푸른색으로 ..^^
@@산사람-j5r 이게 맞는 말입니다.
@@조종옥-l9s 파랗다는 퍼렇다의 작은말이고 퍼렇다는 파랗다의 큰말입니다 뭐가 맞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둘다 맞아요
에밀리양 우리 아들 딸보다 더 말을 정감있게 잘하십니다. 대단합니다.^^~
음 영상보는 동안에 얼굴밖에 안봐서 무슨말했느지 기억안나요 에밀리님 너무이뻐요!
투르크 즉 돌궐은 한때 고구려와 연계되어 교류가 있어서 어느정도 공통언어 비슷한 언어가 있었지 싶네요
당연합니다.
언어 학자들이 말하는 '우랄 알타이어계 퉁그스어족' 그것은
고구려 문화권과도 연계되고 신라의 한 축인 훈족의 문화권과도 연계됩니다.
우리 민족의 문화 또한 돌궐이나 몽골처럼 아시아 북방계 기마민족에서 유래된 것이고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북방계 기마민족인 단군조선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어느 민족의 언어건 간에 그 민족의 언어라는 것은
그 민족이나 나라가 교류하는 주변 문화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당연함을 부정하는 이들도 있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한민족의 활동 영역을 한반도 내부에만 축소시키려는 자들에 의해서...
@@aa87740521 우랄알타이어족 이라는 이론은 오늘날 폐기된 이론입니다. 우리나라 언어가 광의의 알타이제어에 속한다는 이론이 있기는 하지만 그에 대한 반론 또한 많아서 받아들이지 않는 학설도 많이 있습니다.
@@aa87740521 완전히 잘못된 이론을 가지고 계심. 한국인의 선조는 남방계 남성과 북방계 여성의 혼혈이라는게 DNA 추적결과 밝혀짐. 우랄 알타이랑은 아무런 관계 X
@@borealis_임박사
난독이세요? 누가 그걸 모릅니까?
문화권 즉 언여계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누가 유전계통을 말했나요?
학설은 학설일 뿐이고 추정은 추정일 뿐입니다.
DNA 검사라면 모를까...
그러니까 하나마나한 말은 하지 맙시다.
@@hepariful 이건 뭔 소리? 판타지소설?
동아시아가 고립된 무슨 갈라파고스섬도 아니고
북방계 가마민족들은 이동경로가 넓기 때문에
모든 북방계 민족들은 다 섞일수밖에 없는데
무슨 남성은 남방계고 여성은 북방계로 고정된다는 것입니까?
판타지 소설입니까? ㅋㅋ
우랄 알타이어계 라는 것은 언어문화권 즉 언어 문화의 교류와 연계를 말하는 것인데
거기에다 대고 지금 무슨 상상을 하면서 소설을 쓰는 것입니까?
언어 문화적인 교류가 있었다는 것은 언어 뿐만이 아니라 혈연적으로도 섞일수 있을 거라는 학설이 성립될수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
당신은 그런 혈연적인 내용에 상상이 꽃힌 것입니까?
혈연적인 내용은 DNA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고
집단적인 혈연관계의 추정은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라고 학자들도 말하고 있고
내 댓글의 주제는 혈연이 아닌 언어적인 연계를 말하는 것이니까
혼자서 괜히 흥분하지 마시길...
자 본론 들어갑니다. 난독하지 마세요.
내 댓글의 요지는
투르크는 물론이고 돌궐 몽골 훈족 같은 북방계 기마민족들이
다 섞일 수밖에 없었듯이
중국 일본도 단일 민족이 아니고...
한민족 또한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여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순수 단일민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까? ㅎㅎ
색깔에 대한 우리 고유언어의 세분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그러니까 청색과 녹색을 구별하지 않고 통틀어 푸르다 또는 파랗다 라고 말하던 이른 시기에 한자어가 들어와 청색/녹색이라는 표현으로 폭넓게 쓰이면서 한자어로 말할 때는 청색/녹색을 구분하여 말할 수 있지만 우리 고유어로 말할 때는 푸른색/파란색을 구별하지 않고 말하는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전반적인 특징임. 중국이나 일본도 그런표현이 아직도 남아있음.
청의 뜻 자체가 원래 녹색과 파란색이었고 서구영향으로 오게된것. 사실 과거에는 녹색 보다는 옥색(보통한색계열보석빛, 또는녹색빛으로알아먹음). 이란 표현을 더 주로 썼음
순서따지면 아마 한자쪽의뜻을 우리말로 해서 푸르다=녹색, 파란색 이렇게 됐거나
우연히 똑같았거나가 맞음.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공부해본 입장에서 한국어랑 투르크멘어는 어순만 비슷한거 빼고는 완전다른데요...
그렇지만 에밀리님이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추천을 눌러버렸읍니다...
@후시딘 야 얘는 한국인 원어민인데 투르크어보고 다르다고 하면 안되냐?
@@뀨뀨뀨-i1q ㅋㅋㅋㅋㅋㅋ
@@뀨뀨뀨-i1q얘는 투르크멘어 모다니까 설득력이 쟈보다 떨어지지
열심히 노력한듯.., 한국어 공부많이 하신게 보입니다! 대단하네요! 👏👏👏 응원합니다!!!
색깔(색상) 이 담은 의미들도 있어서 신호등 색이 파랑과 빨강으로 나뉜것 같습니다.
빨강에 금지나 뛰는 색감으로 더욱 주의 해야 한다는 의미요. 글자를 빨강으로 표시하거나 주의가 필요한 경우 ..
파랑은 그 반대의 의미고요.
참고로 파란색 계열에는 초록색, 청색, 하늘색 등이 있는데 모두 다른 색이지만 파랑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요.
빨강 도 까끔 주황색인데 진한 주황은 빨강 처럼 예기 하는 경우 있어요.
빨간색의 반대 색깔이 파랑색이잖아요 그래서 가도 된다와 가면 안된다 라는 상반된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초록불 보다는 빨간불의 상반된 색깔인 파란불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아요
한국인 보다 더 정확한 표현과
의사 소통이 잘 하시네요.
공감합니다. 우리역사 고조선의 후예 돌귈 민족 중 하나 중앙아시아 형제국가들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헝가리 까지 이동.
정말 대단한 아가씨네!
👍👏👏👏👏
우즈벡, 카자흐, 투르크 등등 중앙아시아는 소련의 강제이주로 우리 선조들이 고향을 떠나 고생하면서 산곳이기도 합니다. 홍범도장군도 하나의 예죠
(오타수정) Turkmen사람들과 Korelilar 옛날에는 둘 다 Oguzlar(오구즈인들)입니다! 지금은 다른 민족이 되었지만... 에밀리님의 이름 Mengli라는 말은 Kore(Korea)를 말하는 티베트-몽골어, 그리스어와 산스크리트어 말 Munglig, Mukuri , Makri이예요. 또 족보(shecere)로도 서로 연결이 되어 있죠. 진국고려(발해)왕인 Tinghiz Hanin atasi(아버지) Mengli Han, onun(그의) atasi Yulduz Han, onun atasi Ai Han, onun atasi Oguz Han, onun atasi Kora (Korea) Han, onun atasi Mogol (말갈) Han, onun ikiz karandash Tatar (대대로) Han, olarnin atasi Almujanna Han.... ularnin ata baabalar (이들의 조상들은) Turk va Yafas....
중앙아시아 사마르칸트 지역에 살았던 소그드인들이 중국을 거쳐서 신라까지 교역생활하면서 살았다고 하는데 이게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투르크메니스탄이랑 굉장히 가깝네요.
언어체계가 비슷하다는 건 고대에 우리와 뿌리가 같다고도 할 수 있겠죠.
잼나게잘들었어요행복하세요
와 … 짧이랑 특징할때 특만 잛,득 이렇게 발음하고 다른건 다 그냥 너무 잘하시는데 한국인이 한국말하는거같아요 진짜 대박ㅇ..
푸르다 할때의 푸름은 녹음과 강의 푸름을 포함하기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에서도 동일하게 신호등의 초록을 푸르다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푸름을 블루가 아닌 자연색을 푸르다라고 하는듯합니다.마치 음식의 분화에 다양한 음식명칭들이 존재하듯 상위개념의 통칭어 같습니다.
블루는 파랗다고 하지 푸르다고 안함
@@성이름-r8j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구분없이 썼어요;
오랜 옛날로 가면 아마 한국이나 투르크나 서로 친척지간이 아니었을까요
요즘 서서히 밝혀지는게 한국이 한반도 안에서만 존재한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유목민들은 이동을 하기때문에 헝가리나 불가리아등등 유럽까지도 한국과 유사한 문화들이 존재하더군요
시배리아 중앙아사아 같은곳에서 서로 영향받아서 언어동조대 이루어진거임 최근 연구에서는 같은 공통조상 언어에서 분화된게 아닌걸로 나옴
'푸르다' 는 Green 을 의미한다고 봐야 올바르다고 생각해요 원래 들판과 산에 피어있는 풀(草;Grass)에서 유래된 말이지요 풀의 색깔, 풀색(草色;Grass color), 푸른 빛(Green light) ,푸른 색(Green color). / 한편, Blue 푸르다 는 '파랗다' 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봐요. 파란 색(Blue color) 파란 하늘(Blue sky) 파란 빛(Blue light). 그러니까 이젠 우리도 '푸르다' 는 표현을 말하면 Blue color를 말하는 건지 Green color를 말하는 건지 구분이 안되게 하기 보다는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을 국제화시대에 보다 나은 언어습관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옛날에는 자연과 더불어 원시적 생활환경에 살면서 사방에 보이는 것이 산과 들판과 하늘이 시야에 들어오다보니 공해가 없고 맑고 선명한 자연 즉 시야(視野;Field of vision)를 가리는 인공물이 없는 눈앞에 펼쳐진 들판과 하늘을 바라보며 뭉뚱그려 하나의 말로 '푸르다' 라고 하다 보니 지상의 초록빛깔과 청명한 하늘의 빛깔을 부지불식간에 동시에 사용해온 표현이지 않을까 그 언어습관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온 게 아닐까 짐작해보게 됩니다. 전에 어떤 학자가 한 말이 기억나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파란색(blue)도 푸른색입니다. 푸른색이 초록(Green)을 의미한다기 보다 그 둘을 포함하는 상위 개념의 색이 푸른색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색상을 구분짓는 문화의 차이죠.
보다 나은 언어습관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열등한 문화와 우월한 문화를 구분짓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상대주의의 반대인 경우죠. 조금 더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명확하게 색을 구분하는 언어습관이 국제화시대에 보다 나은 언어습관이라면 우리는 모두 색을 rgba코드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rgba코드도 세상에 있는 무한대로 연속적인 색을 모두 구분하지 못합니다.
구분이 필요한 말을 할때는 구분을 지으면 될 것이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표현을 할때는 그에 맞는 표현을 쓰면 될 일입니다. 나은 표현이다 아니다는 목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국제화 시대에 어떤게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반대로 오히려 우리의 표현을 널리 알려서 국제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죠.
파랗다도 푸르다의 한 표현입니다 단지 외국의 표현과 한반도에서 사용했던 단어가 1대1로 매칭되지않아 새롭게 추가되거나 구분되거나 중의적으로 사용하거나 이런것들이 생길 수밖에 없죠
푸르다라는건 색갈이면서 형용적 형태의 의미를 가진것입니다. 맑고 화창하고 깨끗하고 선명한 모양새를 가진것이죠. 결국 상태적 의미를 함께 가지는겁니다.
그래서 색갈이 다릅니다. 푸른 들판일땐 그린.. 푸른 하늘일땐 블루가 되는겁니다. 형용적의미를 가진 색인겁니다.
언어적으로 원점으로 갈수록 그린에 가까운건 사실입니다.
푸르다라는건 자연적이면서 녹색 계열에 식물이나 자연에게 적용되는 예가 많았으니까요. 허나 알다시피 이런건 많은걸 표현하기 때문에 언어습관에서 오는 중의적 표현이 맞는겁니다.
복합적이죠.
'신호등의 파란불' 에서 파란불은 색깔을 뜻하는말이 아닙니다
예전엔 신호등의 녹색등이 파란색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파란불 빨간불이라고 했던것이 고착화 된거에요
즉 파란불이란 그냥 적색등의 반대의미인겁니다
빨강, 파랑, 노랑 등은 순수 우리 말인데 반하여 초록이나 녹색은 외래어 (한자)죠. 그래서 순수 우리 말에는 감정을 실어 말 할 수 있음에 반해 외래어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녹색은 그야말로 영어의 green과 마찬가지로, 새파랗다거나, 파릇파릇하다거나 시퍼렇다거나 , 파아란 하늘이라든가 심지어 푸르딩딩 하다거나 하는 표현을 못 하고 그저 색 그 자체만 가리킵니다. 아무래도 순수 우리말 보다는 나중에 쓰기 시작했을 테니 예전에는 풀도 파랗다고 표현했으리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푸른색은 green, 파란색은 blue 로 구분하자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할까, 지금의 색 개념에 맞추기 위해 오래된 우리 말을 나누어 하나는 A, 다른 하난는 B 식으로 할 수는 없겠죠. (푸른 하늘 은하수... 를 파란 하늘 은하수로?) 신호등의 초록을 파랑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빨강에 대비하다 보니 그런 것 아닐까 합니다. 태극기의 태극 문양이 빨강과 파랑인 것 처럼 우리에게는 빨강 하면 마음 속에 이내 파랑이 떠오르는 거죠. 사실은 색채학에서 빨강의 반대 색은 초록인데 말입니다.
^^이쁘고 똑똑하고 지혜롭습니다. 한자어문화권으로 한자에 하늘이 푸르다는 뜻은 파랗다는 의미인 푸를 청과 푸른 산 할때 푸를 록 자를 쓰기에 한자를 아는 사람들은 금방 이해가 된답니다.^^
진짜 외국인치고 한국어 발음 너무 좋은데요. 거의 한국사람이 말하는것처럼 들리네요.대단하네요.
다른나라들도 그럴수도 있는데 일단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엔 지금처럼 색을 세분화해서 나눈것이 아니고 색을 5가지로만 나누었다고 해요.(같은 한자권문화인 중국과 일본도 비슷할것임) 흑(黑),백(白),청(靑),황(黃),적(赤) 이렇게 나누었기 때문에 초록색,분홍색,보라색,이런 것을 나누던 기준이 아예 없었고, 파란색에 초록색을 포함하고, 검정색에 남색 을 포함하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 이런 문화가 남아 있다고 하네요! [말주변이 없어 설명을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오방색
예쁘네요...
어원적으로 파란신호등이 아니고 푸른신호등 입니다. 파랗다와 푸르다는 색의 깊이의 차이였으나 현재는 의미가 겹치면서 Blue와 Green 의 뜻이 같이 포함되어 버렸지요.
실제 "우리강산 푸르게" 처럼 푸른의 원어적 의미는 Green 입니다. 하지만 색을 표현할 때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죠.
또 어의가 겹치면서 "푸른바다" 와 같이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청색에서 청이 푸를청이고 녹색에서 녹도 푸를 녹이지요.ㅋ
초록 신호등이라고 해야 맞겠지요. 빨강 신호동 노랑 신호등 ㅡ
에밀리양 때문에 좋아요 또 눌러욤 ㅎㅎ
진짜 예쁘네요...이목구비가.^^
아마 바다 혹은 호수의 색깔에서 온게 아닌가 싶네요. 투르크와 몽골의 후손들은 바이칼에서 태생했다고 하쟎아요? 호수를 보면 계절마다 어떨땐 파란색 어떨땐 초록색으로 변하다보니 그색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카작에서도 파란과 초록은 동일한 색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 언어는 참 신기한거 같아요 ㅎ
투르크계열이 정말 우리와 비슷한가 보내요.
이 예쁜 아가씨 가장 잘하고 익숙한 언어는... 놀랍게도 한국어네.
훨 이뻐 보이네
완전 한국사람처럼 말하시네요~~^^
한국에서 아나운서 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5:05 러시아어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 자막은 투르크메니스탄어가 먼저 나오네요. 러시아어만 맨 처음으로 빼면 순서는 맞습니다.
그리고 푸르다와 초록의 관계에서 많은 말이 있긴 한데, 일단 '푸르다'의 어간 '푸르'가 식물 '풀'에서 왔다는 주장과 바다의 옛말 형태인 '바라'에서 왔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썰 중에는 하늘과 바다의 파란색은 애초에 본능적으로 인지하는 색이 아니라서 현재의 초록색을 지칭하는 색이었다는 것도 카더라로 들었고요. 애초에 '초록'이란 표현조차 '풀의(초, 草) 파란색(록, 綠)'이란 뜻이니까요. 또한 중앙아시아-유럽 언어는 특정한 색을 지칭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에, 한국어는 색을 범주로 나누고 정도의 차이로 나타내려는 성향이 강하죠. 이렇게까지 한 색깔로 어떻게든 분류하려는 표현 방식도 다른 언어에 비하면 독특한 특징입니다.
성조나 억양이 없다는 것과 SOV 어순이라는 게 재미있어요.
은/는. 을/를 쓰거나 보조용언 사용 등이 있는 듯하고 스페인어와 프랑스어와 교류로 인한 콧소리 ㄴ 소리의 다른 발음이 재미있어요.
순우리말로 표현되는 색깔을 보면 "하양, 검정, 노랑, 파랑, 빨강, 보라"뿐입니다.
다른 색 표현은 사물의 색(예:하늘색)이나 한자어(예:녹색:綠色)로 되어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면 파랑이라는 것은 예전에는 녹색을 표함한 푸른 빛이 나는 색의 통칭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라 역시 한자어입니다
@@pintgillespie7401 엥?
@@pintgillespie7401 보라 한자어 자색
@@신호철-u2d 甫羅 보라
연두 우리말 아니에요?
에밀리양은 볼때마다 사랑스러워요.
색깔에 대한 역사적인 관념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청실 홍실 뭐 이런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이랄까 이런 것들이 굳어져서 신호등이 녹색이지만 파란색으로 대체해도 모두가 동의한 것 아닐까요?
ㅎㅎㅎ....., 볼 때마다 더 예뻐지고 있어요!
북방민족으로 섞여서 살다가 중앙아시아로 가고 한반도로 넘어가며 정착하며 살아가다보니 유사한 어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어도 북방계 고구려어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넘어가 농경생활에 정착하면서 기존 수렵채집생활하던 무리들을 몰아내며 정착하게 된 언어죠. 다들 뿌리가 비슷하다 할 수 있죠.
한국어를 그냥 클럽 같은데서 놀면서 배운 게 아니라 정식으로 학습하면서 배운 게 문장 구사력이나 디테일한 발음 ('짧' 발음을 '짤'+'ㅂ' 묵음처리) 등에서 표가 나네요. 그리고 외국어를 배우면서 어떤 언어현상을 잘 관찰해서 나름의 규칙 등을 찾아내는 게 언어 능력자답네요. 한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이 왜 고마워하는데?
@@김김김김김김김김-d2o ㅋㅋㅋㅋㅋㅋㅋ
@@김김김김김김김김-d2o 그치 굳이 고마울 필요는 없지... 근데 굳이 이런 댓글 다는게 더 이해안됨
한국에 관심가져주는게 고마워 해야할 일임? 왜?
@@김김김김김김김김-d2o 명치 제대로 때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레오파트라 영화 찍으면 주인공 배역 맡으셔야 할 인상입니다.
얘기 듣고 보니
투르크메니스탄 언어 배워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빨강에 반대되는 개념이라 그런거 같아요.
상직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부분같은데.
초록은 빨강과 파랑의 중간느낌.
색깔에 대비되는 느낌을 표현한거 같아요.
검정은 하얀색과 대비되고.
한자로 보면 불의 빨강 반대개념이 물인데.
파랑색임 한자의 의미로 보면 반대개념이죠.
푸를 청. 푸르다 파란색. 청색의 느낌이.
녹색도 포함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초록과 파랑이 한국어에서 확실한 구분이 안되는 이유는
초록과 파랑이 상태에 따라 구분이 명확히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초록이 분명한 숲의 색깔이라 하더라도 멀리서 보면 그것이 파랑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기중에 습기가 가득하면 색깔이 푸르게 보이는 경우들이 많지요.
그래서 아마 예전 우리 선조들이 초록과 파랑을 동일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현상은 영어에도 있어서 미국에 가면 블루마운틴 이라고 불리는 산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 산들은 가까이서 보면 분명히 초록색으로 우거진 숲이 있지만,
멀리서 보면, 특히 아침녁에 멀리서 보면 산이 파랑색으로 보여서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리고는 합니다.
바다색도 그래요
오방색에는 녹색이 없고 청색만 있었죠
오색 빛깔 무지개라고 하고요
청색이란 것이 원론적으로 말하면 파랑과 녹색을 포함한 색이지만 그것보다는 예전 신호등이 빨강 노랑 파랑색 체제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파랑색이 녹색으로 바뀌었지만 관념적으로 계속해서 파랑으로 지칭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
이게 맞아요.^^
신호등이 파랑에서 초록으로 바뀌었었죠.
그래도 원래 파랑과 초록을 동양 사람들은 구분하지 않기도 했고요
파랗다의 파란과 푸르다의 풀색으로 구분했죠. 한자어로도 구분되어 있고
한국어가 우랄알타이어계통이니.. 우랄산맥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민족들은 다 비슷한 형태의 언어를 쓰는것은 아닌지...따지고 보면 .. 한국인들의 원조도 유목민으로 중앙아시아중심으로 살다가 동진해서 한반도까지 흘러왔으니 크게 보면 다 몽골중심으로 다 같은 형제국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는 고립어입니다
한국어 우랄알타이계 가설은 이젠 학계에서 안쳐줍니다
한국어는 교착어 아니엇나요?
@@ZzzzZ-d3t 비교언어학상 고립어란 뜻이에요
언어에 뿌리가 없다는거요
예쁘기까지 하신 분이 한국어를 아주 잘하시네요. 눈을 감고 들으니까 외국인 출신 인줄을 전혀 모르겠네요. 성공하세요. 감사~^^
한국어를 나보다도 더 잘 하는 외국인들이 너무나 많네요. 그리고 나오신 여성분 아름다우시네요
아마도 섞어서 나오는 색이 아닌 독립적인 색 빨강 파랑 노랑색을 위주로 이야기하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익숙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음.
초록은 노랑과 파랑을 섞어야 하고 주황은 빨강과 노랑, 보라 또는 자주는 빨강과 파랑을 섞어야 나오는데 색의 혼합 비율에 따라 빨강에 더 가까울 수도 있고 파랑에 더 가까울 수도 노랑에 더 가까울 수도 있음.
그러니 처음에 보고 느낌이 어느 색에 더 가까운 가를 두고 신호등 녹색을 보고 파란불, 주황색 귤을 보고 노란 귤, 보라색 멍이 든 걸 보고 시퍼런 멍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음.
무채색인 회색도 좀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쪽으로 흰색과 검은색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듯.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임.
답변에 추가하여..신호등 초창기때 파란색이었는데 빛의 파장때문에 녹색으로 바뀐걸로 알고있어요 이때문에
초창기 신호등 체계 보신분들은 파란색은 통과로 인식했었고 녹색은 대체된색 정도로 알고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
땡!
녹색은 처음부터 녹색이였음
땡!
신호등은 외국에서 들어온건데 처음부터 그린라이트였어요 블루였던적이없음
말씀하신 특징들 다수가 우랄알타이어족의 공통현상입니다. 단어의 유사성만 본 현대 언어학의 '어족' 분류나 모계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적 유사성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지만, 단어를 제외하고 사고방식과 언어구조의 유사성을 고려시 람스테드의 주장처럼 같은 어족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어학 공부를 하고있는데 다른 이공계 학문들에 비해서 언어학은 발전 정도가 미진하더군요. 소수인원인 언어학자들이 주장하는것을 곧이곧대로 믿기보단 언어를 사용하는 주체들이 더 적극적으로 언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우랄알타이어족은 당사국 학자들보다 러시아 학자들이 연구한 것이 더 많던데 경계심을 가지고 연구를 활발히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