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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มิ.ย. 2022
- 2년 반 동안 현 직장을 다니면서 출퇴근길은 "얼른 끝내야할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중요한 것 두 가지는 휴식을 취하는 집, 그리고 일을 하는 직장이지, 그 중간은 빨리 헤치우면 빨리 헤치울 수록 좋은 중간 단계일 뿐이었습니다.
어느 하루, 쉬는시간에 낮잠을 자러 집으로 가는데,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원래 같으면 낮잠을 1초라도 더 자기위해 앞만 보고 자전거 페달을 밟았겠지만
이 날은 천천히 하늘을 바라보고, 거리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물론 출발점과 목표점이 중요하지만 가는길을 여행하듯 즐기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구나. 그것이 가장 값지구나.
이 깨달음 오믈렛 영상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오믈렛을 만드는 그 순간의 감정, 오감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 자체에는 요리설명이 없습니다.
오믈렛 만들기 :
달걀 3개
혹은
달걀 2개, 우유 2숟가락
소금 약 두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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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라이팬을 올리브유와 함께 예열한다.
'완벽한 오믈렛'은 갈색이 나지 않고 순 노란색으로 나와야하는데,
'완벽한 오믈렛'을 원한다면 예열이 너무 많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계란물을 한 번에 후라이팬에 붓는다.
바닥부분이 익으려할 때마다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스크램블 에그 만들듯이 한다.
스크램블 상태가 되기 직전에 멈춘다.
(나중 오믈렛의 익힘 정도는 여기서 95% 마무리한다고 봐야한다. 반숙 오믈렛이 싫다면 스크램블 직전까지 휘젓다가 멈추고, 반숙이 좋다면 아직 반 액체느낌이 조금 있을 때 멈추자)
잠깐 (불 밖에서 혹은 약불 위에서) 뜸을 들여 밑바닥이 하나의 면이 되게 만들어준다
3.
후라이팬 손잡이 쪽부터 천천히 접는다. 후라이팬을 살짝 기울임으로서 접기가 쉬워지고
후라이팬에 전달되는 열도 조절할 수 있다.
4.
손잡이 쪽이 둥글게 접혔다면
오믈렛 전체를 후라이팬 바깥쪽으로 살짝 밀어준다.
그리고 그 굴곡을 이용해 손잡이 반대쪽도 접어준다.
5.
모든 과정은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는 것이 좋다.
6.
이 상태에서 바로 접시에 뒤집어 올려도 좋고
오믈렛을 한 번 뒤집어 모양을 더 잡아도 좋다.
7. 후추, 올리브유 등을 위에 뿌려 먹는다.
00.
트러플 오믈렛의 경우 오믈렛 가운데에 볶은 양송이 등을 채워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 แนวปฏิบัติและการใช้ชีวิต
![트러플 개론 [전공필수-CFR1021]2 - 상품으로서의 트러플, 조리원칙, 보관법, 전용채칼, 요리, 트러플의 향](http://i.ytimg.com/vi/0QV2RZX0FwI/mqdefault.jpg)
![[ไฮไลต์] ฟุตบอลชาย ฝรั่งเศส vs อเมริกา รอบแบ่งกลุ่ม | โอลิมปิก 2024](http://i.ytimg.com/vi/oZ9aSS0NEEg/mqdefault.jpg)
요리가 취미인 16살 여학생입니다. 최근에 연스키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 멋진 요리실력, 서두르지 않고 여유있는 영상 분위기, 훈훈한 외모 등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가 많이서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프랑스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연스키님 덕분에 저도 이제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프랑스 요리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신 인생에 대한 말씀 특히 점과점을 연결하면 직선이 되어버린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삶의 위안을 많이 받고 갑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된다니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ㅎㅎ 지금은 바빠서 영상을 못올리고 있지만 가을부터는 시간이 많을 예정이니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영향을 미치는 유튜버가 돼볼게요!ㅎㅎ
오늘 직장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오늘의 주제가 요즘 저의 마음을 대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뭉클 시원 따듯한 마음입니다 언젠간 저도 완벽하지 않아도 정갈한 오믈렛을 만들고 싶어요
예쁜 영상이네요 기다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여름 지나면 시간 많아질거니 영상 더 많이 올려볼게요!
드디어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왔네요:)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 화이팅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향!! 명심해야하는데 저도 참 쉽지가 않네요 ㅎㅎ
영상도 나레이션도 오믈렛도 다 너무 좋다🙏🏻
ㅎㅎ 땡큐~😊
이번 영상은 새로운 느낌이네요 ㅎㅎ 시작이 늦으면 그만큼 더 일찍 시작한 사람보다 간절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차분해지고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간절함도 있고~ 다른 시각을 가진 덕에 가지는 강점도 있고~ 사실 좋은 점도 많이 느끼며 생활했답니다 ㅎㅎㅎ
늘 존경합니다 셰프님 요리를 배우는 초심자로서 누구에게 보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좋은말을 아낌없이 줄 수있는 마음 존경합니다!
늦은 사람으로서 ‘다가가는 과정을 즐기라’는 말이 와닿아요. 오늘도 연스키님 영상에 위안을 받네요.
비 오는 밤이네요 영상 돌려보기 딱 좋다! ㅎㅎ
말보다 실천이 좀 더 어렵긴하지만 노력해봐야죠 뭐!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없이 다 봤네 ㅜ 재밌었어용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언가에 쫒겨서 조바심이 나고, 마음이 시끄러울 때 종종 보게되는 영상이에요~ 침착하고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종종 오믈렛도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계속해서 좋은 영상 올려보도록 할게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ㅎㅎ
길이 하나가 아니기에 뒤늦은 삶은 없다는걸 알면서도 조바심을 느끼고 그럴때마다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에 스스로가 너무나 작게 느껴지는 순간 닥쳐오는 자기혐오, 즐거운 일에 집중을 하며 잊으려 노력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
LOVE IT!!!!!💗💗
😎😎😎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하세요 !
화이팅!!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영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ㅎㅎ
별거없는 영상이지만 감사합니다 ㅠㅠ
헉 슈퍼땡쓰 있는걸 몰랐네요 대댓글은 관리자앱으로 달아서ㅠㅠ 요즘 진짜 유튜브 제대로 못하고있다생각하는데 이렇게 돈까지 붙여서 응원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연스키님 영상을 매일 보는 것 같아요! 어제는 닭 손질 영상을 보며 따라해볼려고 통닭도 사왔어요!(바로옆에 손질된 닭이 있었지만요ㅠㅠㅠ)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여서 프랑스로 유학가고 싶어 프랑스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 연스키님 프랑스어 영상도 재미있고 유용하게 봤습니다ㅎㅎ 인스타 보니 잠깐 한국오셨다가 다시 파리로 가신 것 같은데 잠깐이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유용하고 한편의 영화같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운 분이세요! 특히 불로그에 올리신 글들을 통해 연스키님의 깊은 생각과 가치관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글의 흐름도 이상하고 너무 하고싶은 말만 쓴 것 같은데 연스키님께 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블로그까지 열심히 읽어주시다지 너무 감사합니다! 프랑스 유학 기회가 된다면 놓치지 마셔요 물론 한국 혹은 다른나라에서도 많은걸 배울 수 있겠지만 프랑스 정신으로 요리를 배우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뒤늦은 자의 등을 바라보며 한발 내미는 뒤늦음.
오늘 영상은 잘 만든 오믈렛같은 영상이네
폭신하고 따듯하고 아침에 빈속을 잘 감싸주는듯한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자주는 아니더라도 오래 업로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래오래는 꼭 하겠습니다!! 요즘은 좀 더 자주가 목표...
타국에서 요리하시나봐요! 요리로 쓴 수필을 읽는 느낌으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여유 잃지 않고 좋아하는 일 하며 웃으면서 사시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항상 웃으며 좋은 마음으로 요리할게요 ㅎㅎ
아이고 오랜만에 업로드인가요? ㅎ 감사합니다 ㅎㅎ 연스키님! 프렌치요리에 버터베이스로 되는 소스류들도 한번 고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물론입니다 ㅎㅎ 여름지나면 시간 많아질거니 까먹지 않고 다루도록 할게요 ㅎㅎ
어이없는 실수로 삼수하게됐는데
위로가 되네요.,,😢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ㅎ 볼때마다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스텐레스 편수냄비 브랜드가 궁금해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텐레스 편수냄비라면 영상에 나온것 말고 평소에 쓰는것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집에서 가장 작은 소스용 냄비(대략 지름 10cm)는 de buyer (드부예)의 최저가 라인 (prim'appety)사용중입니다. 바닥 두께는 있지만 냄비의 벽은 얇아서 가스불에서는 사용하기 안좋을 것 같네요 ㅠ 그 위 사이즈 냄비들은 마트에서 구매한 것들을 사용중입니다 ㅎㅎ
0:40 집에서 요리할 때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미슐렝 요리사도 비슷함에 위안을 받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그럼요! 다 똑같습니다 ㅎㅎ
인생에 빠르고 늦음이 어딨어요. 방향이 다를 뿐이지.
ㅎㅎ 일찌감치 깨닫고계시다니👍
한국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말 빨리 적응해야해 돈 벌어야해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다음점은 있어도 모두가 같은 선위에 위치하지않을거라 믿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한국뿐 아니라 사실 세상 어디에서도 다 그런것같아요 ㅎㅎ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에서 행복찾으며 살려고 노력해야죠!
두달 전에 Junior Sous Chef 자리를 받은 독일에서 요리하는 구독자인데... 불공평한 대우와 직원들 사이에서의 뒷담화, 욕설, 그걸 방관하고 무시하는 시장 등등의 이유로 직장을 옮기려고 마음먹고 쉬는 중에 연스카이님 동영상 다시 보면서 멍때리는 중이네요...
뒤늦었다는 말도.. 사실 저도 만 25살에 배우기 시작해서.. 다들 저보다 7살 많게는 9살도 차이나는데.. 뭐..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댓글에 대댓글을 안달았었네요ㅠㅠ 저와 공감대가 많을것이 분명한데 반갑네요! 공감되는 영상으로 다가가다니 다행이예요 ㅎㅎ
@@Yeonsky 남들이 말하는 늦은 나이에 유럽으로 와 요리를 시작한다는게.. ㅋㅋ 말이 통해도 외모가 다르고 살아온 문화가 달라서 무시당하고 차별당하고...요즘 일 잘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다른 직장 알아보는데 결정을 하기가 힘드네요ㅋㅋㅋ 그래도 영상 잘 보면서 나랑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ㅋㅋ
점심 도시락 관련 영상도 올려주세요ㅠ
점심도시락은 안싸먹은지 오래긴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뤄보겠습니다 ㅎㅎ
ㅇ😍😋
😍
나도 죵나 늦었어용..
늦은거라는건 없다!
토마스켈러는 처음 요리를 할 때 프랑스에서 돈이 없어서 마카롱인가? 크루와상인가? 그거 하나 살 돈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시절 켈러가 본다면 오히려 연스키님을 부러워 할 수도 있겠죠 ㅎㅎ
ㅎㅎ 그렇겠죠 ㅎㅎ 제 스스로를 불쌍하게한다기보다 그냥 같은 상황도 더 즐겁게 보낼 방법을 찾은 기쁨같은 느낌이랍니다!
연스키다이스키
ㅎㅎ 감사합니다
마지막 오일은 트러플 오일인가요 그냥 올리브오일인가요?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사 온 고급 올리브유입니다 ㅎㅎ
기쁩니다🥹
저도요!ㅎㅎ
이건…못따라해…
그런가...ㅠㅠ
@@Yeonsky ㅋㅋㅋㅋ트러플빼고는 따라해보려고요!
그럼그럼요! 여기서도 이제 트러플시즌은 끝난지 오래라 못한답니다 ㅎㅎ
오늘은 지랄이 짜다...
누구야? 나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