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절대 화내지 마세요. 우리가 아이를 잘못 보고 있는걸지 모릅니다. 제가 제대로 된 방법 알려드릴게요.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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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ธ.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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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37

  • @user-sy7nn8gh1z
    @user-sy7nn8gh1z 3 ปีที่แล้ว +1137

    중학교때 한참예민할때. 학원애를이 나를 대놓고 무시한다는걸 깨달아서, 엄마한테 정말어렵게 '학원애들이 나 왕따시키는것같아' 라고얘기했는데 엄마가 뭐라고했는줄알아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못들은척했고, 그뒤로도 관련해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ㅎ 그때 제기분이 얼마나 비참하고 절망스러웠는지 15년이 지났는데도 가끔생각납니다. 제부모님은 제정서를 한번도, 단한번도 보듬거나 감싸준적 없다고 생각해요. 최소한의 지식이라도 가진 사람들이 부모가됐음 좋겠어요.

    • @user-jq8wn1so1p
      @user-jq8wn1so1p 3 ปีที่แล้ว +158

      수고많았어요 그런상처를 안고도 잘크느라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 상처가 오히려 도움이되어 단단해졌기를 바라요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응원할게요🙂

    • @user-xd8ef3we4y
      @user-xd8ef3we4y 3 ปีที่แล้ว +156

      저도 엄마 걱정끼치기 싫어서, 자랑스럽고 멋진 아들이고 싶어서 혼자 수백번은 참다가 너무너무 죽고싶을정도로 괴롭힘 당할때 힘들게 처음으로 한번 어렵게 말꺼낸적 있는데 그때 엄마가 한말은 "네가 친구들한테 잘했어야지 네가 잘하면 돼"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후로 부모님과의 소통을 단절했던거 같아요...

    • @user-yz7dw6oq2o
      @user-yz7dw6oq2o 3 ปีที่แล้ว +36

      저랑 같네요 ㅠㅠ 어릴때 상처는 너무 오래가는거 같아요

    • @shy2730
      @shy2730 3 ปีที่แล้ว +113

      이래놓고 그저 먹여주고 입혀주면 고마워야하고 불쌍한고아들 많은데 그정도면 행운이라고 얘기하는 부모들 한둘이 아니죠. 인격적인 대우와 감정적인 교류에 신경쓰기 싫고 귀찮아하는 어른이 어디 한둘인가요.. 씁쓸할 따름..

    • @kelly-wu2md
      @kelly-wu2md 3 ปีที่แล้ว +27

      상처로 남은 마음이 느껴져요ㅜ.ㅜ
      그땐 아들tv 같은 컨텐츠가 없어서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셨을꺼에요. 지금이라도 툭 터놓고 얘기해보세요. 기억 못하실 수도 있지만 마음이라도 풀고 이 동영상을 보는 분이라면 좋은 부모가 되실꺼에요.

  • @anndy1236
    @anndy1236 3 ปีที่แล้ว +874

    9:58 앉아보라니까 무릎에앉는거 너무귀여워요ㅠㅜㅠㅜㅋㅋㅋㅋㅋㅋㅋ

    • @miukee100
      @miukee100 3 ปีที่แล้ว +125

      마주보는게 불편해서 그런것 같아서 좀 짠해요...ㅜ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23

      미소가 절로 나왔던 부분이에요 ㅜㅜ :)

    • @moth8914
      @moth8914 3 ปีที่แล้ว +23

      으아ㅠㅠㅠㅠ 혼자다녀오라할때 어..살짝 밀어냈나? ㅠㅠ 했는데 무릎에 푝 앉는가보고 너무 귀여워서 심장 부여잡...

    • @user-uw8ur9zt7j
      @user-uw8ur9zt7j 3 ปีที่แล้ว +6

      심장에 무리가 ㅠㅠ 개귀여워

  • @FRIDAY-KID
    @FRIDAY-KID 3 ปีที่แล้ว +1041

    지금40인 저의 어린시절이 저랬습니다. 사물에만 관심을두고 사람을 보지 않았습니다.
    대신 관찰력이 좋아 사물을 한번보면 정밀 사진을 찍듯 기억하고 손으로는 출력을 하듯 만들어냈어요
    부모님은 늘 화나있었어요
    그 공기가 무서워 도망가고 싶어
    저는 제 세계에 들어가서 이미지를 그리면서 살았어요
    타인의 감정도 잘 알아차렸어요 그런데 감정적으로 타인에게 확 빨려들어가니까 그게 싫어서 사람을 외면해버렸어요 눈을보면 부모님의 무서운 눈이 어딘가 담겨있는것 같아 사람 눈을 보지 못했어요
    학창시절엔 그래도 살만했지만 사회에 나와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큰 문제가 되어서 계속 직장을 옮기게 되고 점점 사람이 더 무서워지고 은둔외톨이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이나이에도 아직 풀지못했어요 평생 가는거지요.. 다행히 우리 친구는 아직 기회가 있을것 같아요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ปีที่แล้ว +80

      음.프라이데이님도 힘드셨겠어요.
      제 경험을 토대로 적어보자면 지금이라도 난 원래 좀 그런 경향이 강한 사람이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다고 스스로 인정해주는게 엄청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도 성인되어서는 사람도 못사귀고 자신감도 바닥되고 공황장애도 심하게 왔었거든요.
      근데 스스로 그냥 있는 그대로 비난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지금은 그걸 말로 표현하기도 해요.
      내가 편하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고 인정하고 있으니까 타인도 적당한 선에서 다 머물러있더라고요. 이젠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이걸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네요 ㅎㅎㅎㅎ
      (어떤 분은 자기가 얼마만큼 따라오면 인식할까 뭐 시험도 해보시고 그래요 ㅋㅋ)

    • @user-lr5gs9jg5q
      @user-lr5gs9jg5q 3 ปีที่แล้ว +33

      공감이 되네요.. 저도 사회나가서야 세월에 두터워진 그 벽에 부딪혔네요

    • @meerkatparakeet8369
      @meerkatparakeet8369 3 ปีที่แล้ว +74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 아이도 kid friday님 처럼, 제가 그런 부모였어요.
      소장님 영상을 15년 전에만 봤고 제가 공부 했더라면, kid friday 님처럼, 제 아이처럼 그런 삶을 살지는 않았을꺼예요.
      제 아이도 은둔 외톨이 형으로 자랐어요. 딱 영상의 아이, kid friday님과 같았거든요.
      제 질책은.. '왜 너만 생각하니?' 였어요.
      제 아인 본인이 행복한 세계로 스스로 들어갔어요. 나쁜 부모, 무서운 부모를 떠나서 스스로 행복할수 있는 세계.
      미술의 세계지요. 본인만의 세계.. 언제든 들어가도, 얼마나 오래 있어도, 누구하나 건들이지 않으니까요.
      아이는 지금 미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렵니다.
      kid friday님. 만일 부모가 미안하다, 용서를 구하면 받아 주실수 있으시겠어요. 아픔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요?

    • @FRIDAY-KID
      @FRIDAY-KID 3 ปีที่แล้ว +66

      @@meerkatparakeet8369
      어른쪽에서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면 진짜 확..풀릴것 같아요.. 엄청 울것 같아요 저또한 부모를 외면했지만 정말 풀고싶었어요 하지만 저의 부모님은 정말 조금의 여유도 없으셔서 니가 무슨 스트레스니 조그만게..하고 무시해 버리셨죠
      그뒤론 부모는 이혼해버리고 각자 새로운 가정을 꾸려살기에.. 거기에 제가 들어갈 틈이 안보여서 사회에 나옴과 동시에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seon yoon 님은 그런 생각을 하신것 만으로 큰 용기를 내셨어요
      실수했지만 인정하는것. 그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부모가 다르게 보일꺼예요 비록 아이가 무뚝뚝 하더라도요..^^
      응원합니다. ~!

    • @m1m1world1004
      @m1m1world1004 3 ปีที่แล้ว +57

      부모님은 늘 화나계셨다..그 공기가 무서웠다는 님의 말씀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ㅠ 요즘 부쩍 화난 엄마가 무섭다는 아들ㅠㅠ 반성합니다..

  • @user-oc5cm8jv7v
    @user-oc5cm8jv7v 3 ปีที่แล้ว +408

    저렇게 개인적으로 1대1로 응대하기가 힘든 유치원 현실...

    • @user-wb7ez8hn1p
      @user-wb7ez8hn1p 3 ปีที่แล้ว +33

      당연히 힘들겠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소외된 아이를 눈여겨보고 관심가지는건 할수 있지요

    • @user-zp9ut4gs7a
      @user-zp9ut4gs7a 3 ปีที่แล้ว +70

      유치원이 저렇게 해줄 수 없지.. 한명이 케어하는 인원과 업무량 생각하면..

    •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ปีที่แล้ว +14

      그럼에도 하는 참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유치원에 저렇게까지 기대하는 사람은 없지요.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이라도 유대감을 쌓아갈 수 있고, 그 중 어떤 사소함이 아이를 바꾸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죠.

    • @user-yv1dj2tv7h
      @user-yv1dj2tv7h 3 ปีที่แล้ว +4

      관심을 크게 가져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 감사하겠지만.. 유치원선생님이란것도 하나의 직업이고 자기의 일이다보니..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몇분 안되겠지요.. 하지만 그 사명감이란게 있다 없다로 나뿌다 좋다로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케어하시는 선생님들은 다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 @haaa8274
      @haaa8274 3 ปีที่แล้ว +24

      저건 유치원 선생님이 해줄 수 있는 영역이 절대 아님.
      유치원에 3명 4명 있으면 몰라도..;;
      꼭 이런 영상 잘못해석하시고 이걸 그대로 유치원에 와서 바라는 부모님 너무 많음 ㅠㅜ
      +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가져주는건 어렵지 않지만
      영상에 나온 수준의 1대1 케어를 원하는 부모님이 더러 .. 아니 꽤 있음.

  • @user-or5nb5jv5c
    @user-or5nb5jv5c 3 ปีที่แล้ว +727

    소방차가 올 때 구급차도 오는 상황이 많다는 것을 평소에 눈여겨봤나 봅니다. 상당히 관찰력이 좋은 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격려하고 장점을 잘 살리면 좋겠습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14

      정말 관찰력이 좋은 아이지요? :)

    • @user-me1qe8uz8f
      @user-me1qe8uz8f 3 ปีที่แล้ว

      @@아들TV팀 4

  • @user-qf9ki9cf3i
    @user-qf9ki9cf3i 3 ปีที่แล้ว +368

    9:55 앉으라니까 무릎에 앉는 거 실화냐ㅠㅠ

    • @seoyoon101
      @seoyoon101 3 ปีที่แล้ว +33

      아마도 눈을 마주치는게 어색해서 반사적으로 나온 행동 같아요

    • @user-xp8bv1if9y
      @user-xp8bv1if9y 3 ปีที่แล้ว +11

      라포형성이 잘 되서 그런거 같아요

    • @user-rq9uv8tc1d
      @user-rq9uv8tc1d 3 ปีที่แล้ว +32

      ㅠㅠㅠㅠ넘모 귀여워요ㅠㅠㅠ ㅏㅠㅠㅠㅠ

  • @user-jt3dd3ux1f
    @user-jt3dd3ux1f 3 ปีที่แล้ว +143

    무릎에 앉는 건 뭘까....되게 당황스러웠네...좀 차갑고 시크한 친구인줄 알았더니 무릎에 뿅...?

    • @user-bk2nr8cj6u
      @user-bk2nr8cj6u 3 ปีที่แล้ว +14

      눈 마주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user-gv9yj6cq2q
      @user-gv9yj6cq2q 3 ปีที่แล้ว +15

      눈마주치기 부담스럽고 부모한테 하던거 그대로 나온듯

  • @mark6767
    @mark6767 3 ปีที่แล้ว +282

    여기 선생님들 왜케 스윗하냐? 내가 가서 치료 받고 싶다 전 사람 눈을 못 쳐다봐요

    • @brrr792
      @brrr792 3 ปีที่แล้ว +1

      ㄹㅇ 벤에반스 가튼 댓글이네

  • @user-en8pn3mu5b
    @user-en8pn3mu5b 3 ปีที่แล้ว +373

    요즘 이런 사례와 유사한 아동들이 참 많아요, 자폐의 경계선상을 보이는 아동들도 증기하는것 같고요. 향후 사회성문제를 경험하는 아동들이 많아질것 같아 안타까워요..

    •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ปีที่แล้ว +2

      일단 먹거리와 씻거리를 조절하면 훨씬 나아질거라는 생각인데... 문제가 없는 이상 관심 있는 부모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외관만 보고 유해성 있는 물건들 많이 사주고...안타깝습니다.

    • @양셜
      @양셜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제 생각에는 ADHD인 아이를 옛날에는 마을에서 다같이 키웠는데 현재에 와서 이런 아이들이 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사람을 어른과 아이로 나누었을 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 또래들이 있다면 어른은 선생님, 엄마, 아빠 이런식으로 세명입니다. 아이를 참아주려면 많은 어른들이 있어야 할텐데 너무 적습니다. 아이들을 많은 어른들이 보고 참아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user-xr8cb2nr9s
    @user-xr8cb2nr9s 3 ปีที่แล้ว +207

    피아노 가르치는 아이가 지꾸 딴짓하거나 자기말만 심할정도로 말하고 제소리는 못들어서 화내거나 선생님이 말하라고 할때만 말할수 있는거라고 했는데...정말 자기세계에 자기도모르게 빠져서 있었네요...정말 너무 미안하네요 제 입장에서만 아이를 본거같아서

  • @user-mx1fw6zb1b
    @user-mx1fw6zb1b 3 ปีที่แล้ว +325

    참 머리로는 사람이 각자 다르고 성향이 다를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내자식은 성격도좋고 밝고 친구랑 잘 어울리고 부모말도 잘 듣고 사회성이 좋은것만 옳은거다 생각하고 하나의 잣대로만 보는것같아요.
    아 어려워요

  • @ill_jall
    @ill_jall 3 ปีที่แล้ว +365

    싫다던 아이가 선생님과 손잡고 고무줄 빌리러 가는 모습..
    따뜻하고 배려있는 눈맞춤ㅜㅜ..영상보는 제가 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vigne2000
    @vigne2000 3 ปีที่แล้ว +366

    울아들도 저리 자유로운 영혼이었는데..
    주눅들지 않고 아프지않게 잘지냈거보면
    아들이 선생님복이 많았나봐요....
    울아들은 자기집에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손등 톡톡톡
    수신호를 연습많이했어요
    소리보다 촉감이 더 예민한 아이라
    6살땐 손등을 두드려도 10분넘어 갔는데
    초등입학후엔 5분도 안 걸리고 대답해요
    초인종이 고장난 집에 사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user-sm1ds5dw7s
      @user-sm1ds5dw7s 3 ปีที่แล้ว +41

      너무 공감합니다.. 초인종이 고장난 집에사는아이..

    • @user-ic1uk7fh4s
      @user-ic1uk7fh4s 3 ปีที่แล้ว +24

      아! 너무 딱 와닿는 표현이에요. 초인종이 고장난 집에 사는 아이...저희 아이도 선생님 복이 많아서 잘 크고 있는듯요...

    • @user-yi8my7zm4k
      @user-yi8my7zm4k 3 ปีที่แล้ว +17

      좋은 어머님들 많으시네요ㅜ 전 저희 아이를 이해 못했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suziebee4240
      @suziebee4240 3 ปีที่แล้ว +6

      정말 힘드시겠어요.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user-dt4es4rf6b
      @user-dt4es4rf6b 3 ปีที่แล้ว +3

      감사합니다. 인사드리고 싶네요.

  • @user-tu5bg1kc5o
    @user-tu5bg1kc5o 3 ปีที่แล้ว +281

    최민준쌤도 오은영박사님처럼 유명해지셔서 tv에서 자주뵙으면 좋겠어요ㅜ
    근데 요즘 미디어가..좀..kbs도 그렇고 쩝..
    자기들 가치관에 부합되지 않으니까

    • @hhyqwe
      @hhyqwe 3 ปีที่แล้ว +4

      남여에 차이를 두시려 하지 않으면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 @dloxmw241
      @dloxmw241 3 ปีที่แล้ว +27

      @@hhyqwe 남녀 차이가 있다는게 베이스인데 개소리하노ㅋ

    • @user-qq7ku1qt9f
      @user-qq7ku1qt9f 3 ปีที่แล้ว +1

      강형욱

    • @user-bq1fd8xc3v
      @user-bq1fd8xc3v 3 ปีที่แล้ว

      @@hhyqwe 윗 분 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 남여차이는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기존 남성의 뇌가 공간지각력이 뛰어나고 계산에 능하고 여성은 감정적이고 표용력이 뛰어나고 어쩌고가 남성이 여성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하려고 했던 겁니다. 그러기 위해 연구결과에서 부분적으로 뽑아 논문으로 작성해왔다는게 재실험결과 뇌과학적으로 밝혀졌어요. 다만 사회화에 따른 '학습'에 의한 차이가 생깁니다. 선생님께서 남아여아는 차이가 있습니다! 라고 할때 태생적 차이라고 하면 오해를 받을 순 있겠지만 사회화의 차이라고하면 공감을 받을수 있을거에요.

    • @user-ee3xj1ob2g
      @user-ee3xj1ob2g 3 ปีที่แล้ว +10

      @@user-bq1fd8xc3v 성호르몬에 따른 성향 차이 역시 굉장히 큰데 태생적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없어요..

  • @user-gd3fv3dz2r
    @user-gd3fv3dz2r 3 ปีที่แล้ว +295

    혼자노는게좋다면서 울먹이는게 너무 짠하네요ㅠㅠ꼭 좋은친구만나길바래:)

    • @user-cb9vg4ur9f
      @user-cb9vg4ur9f 3 ปีที่แล้ว +8

      방어기제로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user-gd3fv3dz2r
      @user-gd3fv3dz2r 3 ปีที่แล้ว +16

      @@slk047 진짜 혼자노는게 좋은사람도있겠지만 저 아이는 울먹이면서 말했기에 속마음과 다르게 말하는거같아 짠하다고한겁니다

    • @joii-zx4nq
      @joii-zx4nq 3 ปีที่แล้ว +4

      @@slk047 처음부터 혼자 노는게 좋은 사람은 없어

    • @joii-zx4nq
      @joii-zx4nq 3 ปีที่แล้ว

      @@slk047 감정이입이 아니라 팩트야

    • @joii-zx4nq
      @joii-zx4nq 3 ปีที่แล้ว +1

      @@slk047 너가 말하는건 강요를 하지 말라는 거잖아?
      이게 뭔가 오해를 한거 같은데 "처음부터 혼자 노는게 좋은 사람은 없어" 라는 내 생각의 틀에 애들을 집어 넣은 다음 교육 시킨다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 거라니까?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처음에는 혼자 노는걸 좋아하는게 아니었다는 전제를 깔고 생각해야 돼.
      그리고 영상속 아이는 내가 정말 혼자 노는게 좋아서 혼자 노는게 아니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기에 여기 안재영씨가 이리 쓴거지....ㅇㅋ?

  • @Jenis_Rosen
    @Jenis_Rosen 3 ปีที่แล้ว +69

    저 아이의 심정이 이해갑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람이랑 어울려 노는게 재밌지는 않아요
    저도 어릴때 그림, 공예, 종이접기, 독서 같은걸 좋아했는데 남들이 옆에 있으면 방해된다고 느꼈어요
    멀티가 잘 안되어 취미를 할 때는 온전히 그것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옆에서 참견하고 얼쩡거리면 오히려 화가 났죠
    넓은 인간관계보단 깊고 진지한 인간관계를 원해서 소수의 소울메이트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사회생활은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필요할 때 도와주는 형식으로 삽니다
    그래도 문제는 없어요 오히려 일 열심히하는 신뢰가는 사람으로 봅니다
    저런 아이들이라면 사람들이 자기 세계와 능력을 인정해 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신을 바꾸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요
    자기를 사회성을 기르게 할려고 남들이랑 어울리는것을 강요하면 싫어합니다
    진짜 친해지고 싶으면 먼저 다가갈 겁니다 그게 소수한정이라서 그렇죠

  • @an12750
    @an12750 3 ปีที่แล้ว +46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사회성이 떨어져 초중고대학교까지 왕따 아니면 은따로 지내왔네요. 저아이는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user-lc6ui8cv2w
    @user-lc6ui8cv2w 3 ปีที่แล้ว +385

    맞아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대할때도 아이들이 자기세계에 빠져있을경우 소장님 말씀처럼 나긋하게 노크하듯 들어가야 더 잘 보는거같아요~ 자기세계에 빠져있는 자유로운 영혼들 참 매력적인득해요ㅎㅎ 아이주변 어른들이 옆에서 지지만 잘해줘도 참 멋지게 클 어린이ㅎㅎ볼수록 사랑스러운 친구네요 어린친구의 커나갈 미래를 응원합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5

      자유로운 영혼들은 언제나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응원 감사합니다.

    • @vigne2000
      @vigne2000 3 ปีที่แล้ว +6

      맞아요
      자기세계가 확실하니 선이 있어서
      소통을 시작하기 어려워서 힘들뿐
      이 아이들은
      무관심이라고 오해하기 쉬운 배려가 있어요
      내가 싫으니 남도 싫어해
      그런 생각이 바닥에 있거든요

  • @user-ow5nb5qi3i
    @user-ow5nb5qi3i 3 ปีที่แล้ว +69

    외롭지않다는 거짓말...에서 왜 눈물이 툭 터지는지요..ㅠ_ㅜ

  • @user-rt9tj2vn1u
    @user-rt9tj2vn1u 3 ปีที่แล้ว +137

    아가야가 혼자 논다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조그마한 아이가 벌써 그런 상처를 ㅠㅠㅠㅠ 그래도 좋은 선생님 만나서 솔루션 받았으니까 곧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더 사랑받길 바래요

  • @onyupak9563
    @onyupak9563 3 ปีที่แล้ว +188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인식 하고있네요.. 이 아이도 같이 놀고싶은데 잘 안되는거겠죠.. 하. 우리 아들도 비슷한 부분 있어서 ㅠㅠ

  • @user-in3lg9vx6c
    @user-in3lg9vx6c 3 ปีที่แล้ว +148

    저런 아이를 학교에서는 어떻게 대해줘야 할까요? 행동이 너무 비슷해요.. 8살인데 수업시간에 책도 안 펴고 장난만 쳐요... 등교해서부터 가방도 안 걸고 자기 세계에만 빠져있어요. 눈 마주치고 지금 해야할 일을 알려줘도 딴청만 피우고 안해요 ㅠㅠ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도, 도와줘도 일부러 천천히 움직이거나 계속 하던 장난만 하구요.. 기분 내킬 때만 잠깐 해요 ㅠㅠ 다른 아이들도 봐줘야하는데 내내 이 아이만 봐줄 수는 없고... 일대일로 저와는 상호작용 하는데 수업 중에 아무것도 안하니 지적만 할 수도 없고 그냥 둘 수만도 없고 속만 탑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 모습을 보니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앞에서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요... 정말 도와주고 싶어요. 개별상담을 권하긴 했지만 이것 말고 제가 이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purunamu
      @purunamu 3 ปีที่แล้ว +26

      아이들과 잘 어울리도록
      다리를 자꾸 놓아주세요
      아이에게 마음 써주시는게
      너무 좋은 쌤이신 것 같습니다

    • @Anna-ov4ty
      @Anna-ov4ty 3 ปีที่แล้ว +9

      저는 초등부 학원 강사인데, 정말 비슷한 친구가 학원에 있습니다. 시키면 안하는데 자기가 필기하고 싶을 때는 절대 자기가 다 쓸 때까지 다른 필기를 못하게 해요.. 다른 친구들 생각을 안할 수도 없어서 어렵네요 ㅠㅠ

    • @user-eo5qx6dq3i
      @user-eo5qx6dq3i 3 ปีที่แล้ว +2

      저도 공부방 선생님인데 하루종일 재잘재잘 떠들고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가 있어서 다른아이들도 봐주어야하는데 그친구에 휩쓸려 다른 친구들도 떠들게 되고 이 아이를 어떻게 제가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이 아이에 대한 해답이😿

    • @tjwldud2
      @tjwldud2 3 ปีที่แล้ว +2

      저두 우리반에 저런아이가 2명이 있어요.완전히 공감하며 봤네요~~중요한건 아이들 마음이 병들어가는 게 보여요.하지만 부모님께서 받아들이지 않으려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kkuri321
      @kkuri32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확실히 단체생활에선 정말 어려운거같아요ㅜㅜ

  • @user-xz1gw9vf9s
    @user-xz1gw9vf9s 3 ปีที่แล้ว +85

    이 친구가 지금이 정말 중요할때 인거 같네요. 그 순간에 선생님을 잘만나신거 같아요. 아직은 다른친구들에 표현을 말로 표현하잖아요. 더 힘드면 마음의 문을 닫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키도 크고 표현력이 좋아 다 잘할거같은 생각이 들지만 섬세한 부분이 있는점을 알았으니 앞으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더 경험했으면 좋겠네요.

    • @jiweonkim6682
      @jiweonkim6682 3 ปีที่แล้ว

      맞아요 선생님이 인생하나 구하신듯

  • @user-rq3vn7hv3u
    @user-rq3vn7hv3u 3 ปีที่แล้ว +330

    아이의 부족한 점을 어떻게 바꿔줄지 배우려고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제가 할 일은, 아이의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해서 사랑해주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 @user-rf6cb7vb4h
    @user-rf6cb7vb4h 3 ปีที่แล้ว +73

    제 아이와 비슷한사연이라 눈여겨봤어요..통합반에서 제일 월령이 높은데도 동생들하고도 못어울리더라고요. 선생님이 자기만의세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는 파고들어요. 소통이 안되서 한숨쉬고 다그쳤던 적도 많았었는데 코로나로 가정보육하며 단점 보다 강점을 크게보려고 애썻어요. 눈맟춤이 정말중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닫습니다. 요즘엔 혼자 집중해서 놀다가도 대화를하면 어느정도 핑퐁이 되요 정말 감사한일들이 매일매일 일어나고있어요.
    다시 어린이집으로 가서 생활하면 사회성은 얼마나 발전되어있을진모르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중요한건 "사랑" 인것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 @YoonChoi22
      @YoonChoi22 3 ปีที่แล้ว +2

      우리 아들 이야기랑 너무 비슷해서 지나가다 남겨요.
      힘내서 버텨보자구요. 아이들도 화이팅... ㅜㅡㅜ

  • @wscho9242
    @wscho9242 3 ปีที่แล้ว +93

    개성강한 아이 셋 키우는 아빠입니다. 최민준소장님의 소중한 나눔으로 현명하게 아이들과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이들때문이 아니고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서요. 아직도 다른 사람에게 말 걸고 다가가기 힘들지만 어릴때는 그렇지 못한 걸로 판단 받는 게 꽤 스트레스 받았나 봅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빼다 박은 우리 아들 얼굴 다정히 보며 대화하고 놀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bq7sp7xr4s
      @user-bq7sp7xr4s 3 ปีที่แล้ว +4

      너무 멋있는 아버지이신 것 같아요... 아이들이 행복할 것 같아요 :)

  • @user-jj8zx2os5u
    @user-jj8zx2os5u 3 ปีที่แล้ว +94

    또래아이들 사이에서는 아무래도 어른들처럼 이렇게 천천히 다가갈수가 없으니..ㅠㅠ
    그게 힘들죠

  • @user-ks2rb1hn6r
    @user-ks2rb1hn6r 3 ปีที่แล้ว +130

    선생님~ 초등학교 보건교사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여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교육적 처치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아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감명 받았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yondu337
    @yondu337 3 ปีที่แล้ว +134

    정말 감사해요. 우리 아이랑 똑 닮은 사례를 다뤄주신 강의영상은 처음이에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솔루션 기억할게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 도와주세요.
    최민준 소장님이 미술선생님이 아니라 선생님으로 제 세계에 들어온 날입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5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올게요~!

  • @chanheehyun9549
    @chanheehyun9549 3 ปีที่แล้ว +142

    감성적인 여섯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느끼고 배우는 바가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섬세하고 다정한 접근에 감명받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user-ll3ig9jw2e
    @user-ll3ig9jw2e 3 ปีที่แล้ว +87

    6세 남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유치원 선생님과 이런 문제로 고민중이신 어머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소장님 만나고 두 아들 키우는 엄마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감사드려요

  • @Ram-fz9rf
    @Ram-fz9rf 3 ปีที่แล้ว +54

    아이야 너무 상처받지 말고 크렴..

  • @aju5615
    @aju5615 3 ปีที่แล้ว +32

    댓글 처음써봅니다...
    영상보는내내 가슴이 터질것같아요..
    초등입학을 앞에둔 우리아들..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관계가 너무나 힘든 우리아들..
    언어가 문제일거라 생각하며 2년가까이 센터다니면서 중간중간 놀이치료도 병행했어요.
    우리아이 사람좋아하고 친구들을 많이 좋아하는데 늘 거절당하고 소외당해요.
    늘 혼자있고 늘 혼자 놀고 늘... 하..
    슬퍼하고 속상해하는 모습에 화를 냈던 날들이 많아서 아이는 이제 다 괜찮다해요.. 영상속 아이처럼 혼자가 좋다면서 마음은 검은마음이 되고있겠죠..
    아이랑 어디로든 다시 새로운곳으로 도망가고싶은데 ..
    아이에게 힘이 되주는게아닌 도망치고싶어하는 참 못난엄마같아서 너무힘들면서..
    솔루션 다시 잘 받아가겠습니다..

    • @user-kk2tn9up5f
      @user-kk2tn9up5f 3 ปีที่แล้ว

      놀이치료 후 효과가 있나요?
      정말효과가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 @gamseoa
      @gamseoa 3 ปีที่แล้ว +3

      제 댓글인줄 알았어요..ㅠㅠ..
      저희아들도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언어도 느리고 발음도 또래에 비해 많이 어눌하고 소근육대근육 다 발달 느리고
      그런데 사람은 너무 좋아하고 같이 놀고싶어하고 어울리고싶어하는데..
      이제 발달빠른 아이들은 벌써 은근한..또는 대놓고 왕따를 시키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니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렇게 같이 놀고싶어하는데..
      ㅇㅇ이하고는 안놀거야~
      ㅇㅇ이랑은 놀기싫어요
      이런식으로 대놓고 얘기하고 자기들끼리 손잡고 도망가고..
      아이는 울고...
      엄마들이 다같이 놀아야지~해도 요새애들 어디 말고분고분 듣나요..
      그 분위기,공기만으로도 아이가 얼마나 상처일지.. 자존감이 얼마나 떨어지고 있을지..
      눈물 납니다..

    • @user-hz6di2hr2i
      @user-hz6di2hr2i 2 ปีที่แล้ว +4

      어머니~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래도 아이가 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유치원 방과후 돌봄교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동영상 속 비슷한 아이를 7개월정도 지켜봤어요. 처음엔 자기세계가 강해서 무리에서 소외를 당했는데 소외를 주동하는 친구와 분리되고 나니 다른 한 친구와 공룡과 신체활동이라는 주제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언어가 느려 다른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 겪고 있긴 하지만,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을 봅니다. 자기세계가 강한 친구들은 관심있는 분야에 뛰어난 장점이 있지요. 언젠가 그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트이는 지점이 분명히 올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 칭찬과 격려로 기다려주세요~!

  • @user-wz5yx1wg7m
    @user-wz5yx1wg7m 3 ปีที่แล้ว +30

    먼가 어릴때 상처를 치유받는 느낌이네요... 왜 제가 힘들었을 그 시절에는 한 명이라도 저렇게 끈질기게 저를 봐주려는 사람이 없었는지 속상하기도 하구요...

    • @seam452
      @seam452 3 ปีที่แล้ว

      우리 어린 시절엔 대부분 다 그랬던 거 같아요 굶지 않고 잘 크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던 시절...

  • @junghyun4596
    @junghyun4596 3 ปีที่แล้ว +32

    왜.. 눈물이 나죠?... 직업이여서가 아닌 그릇이 정말 큰 어른같습니다...!!

  • @user-lo7uu7li2k
    @user-lo7uu7li2k 3 ปีที่แล้ว +88

    우리아이는 그림그릴때 사물보다는 항상 사람만 그리고 그중에서도 얼굴표정을 강조해서 그리는데...아이의 시선이 사람들의 표정을 읽었다고 생각하니...새롭네요

  • @binibin598
    @binibin598 3 ปีที่แล้ว +54

    보다가 저희 집 2호와 너무 같아서 눈물이 자꾸 나네요.. 딸아이인데 조근조근 이야기도 해보고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중이고 소장님 말씀과 영상 보며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들은 아니지만 늘 보며 감사합니다

    • @braintechtv
      @braintechtv 3 ปีที่แล้ว +8

      딸이면 아들보다는 더 쉽게 친해지는 방법이 있어요. 딸의 나이는 모르겠지만 딸이 놀고있을때 같이 동참해서 해주세요. 어머니보다 딸이 더 많이 말하게 해주시고 놀이학습을 할때는 어머님보다 아이가 리드를 하게 하게 하고 따라가 주셔야 아이가 더 재미있어합니다.
      역할극 인형놀이도 좋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읽게 해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하고 아이가 어머니가 되게해서 역할극 인형놀이를 해보세요.
      그러면 평소에 어머님이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했는지 아이스스로 엄마가되서 말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부부 놀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남편분과의 애정관계 평소모습을 아이의 역할 극에서 하는 행동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따님과 애착관계를 늘리시면 아이는 부모를 신뢰를하고 믿고 따르게됩니다. 다그치는것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는 너의 보육자이며 동반자이며 친구도 될수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것이 좋은 애착관계이고 쌓이다보면 점점 아이는 엄마를 따르게 되고 큰소리 날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팁을 주자면 아이가 놀이중 어떤것을 좋아하는지를 보시고 아이가 없을때 그 분야를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배우세요. 그리고 아이가 그것을 할때 같이 할까? 그렇게 말하고
      아이가 하는 것은 만지지 마시고 아이가 만드는 비슷한 것을 예쁘게 만들거나 그리세요. 아이가 울 엄마 의외네... 너무 잘하네 .. 울엄마 최고네.. 라는 생각이 나오면 일단 신뢰성 일부 회복됩니다. 놀이학습은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늘리는 최고의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

  • @Hihyunny
    @Hihyunny 3 ปีที่แล้ว +42

    저희 아이는 남들이 보기에 스펙트럼인 아이처럼 보여요.. 솔루션을 듣고 머리를 맞은것처럼 크게 충격을 받았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저희 아이를 바라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이를 편견없이 바라봐주시는 선생님같으신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공격적인 태도가 아닌 긍정적인 태도로 지내야겠어요 사람에 대한 신뢰 ㅔ잊지않을게요!

    • @low4117
      @low4117 3 ปีที่แล้ว

      자페스페트럼입니다

  • @hyk4393
    @hyk4393 3 ปีที่แล้ว +103

    최민준선생님!
    선생님이 아이를 대하는 마음과 모습이 너무 지혜로워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viki7093
    @viki7093 3 ปีที่แล้ว +19

    너무 안쓰럽고 눈물나네요 ㅠㅠ 저희 딸이 이랬거든요... 지금은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 약도 먹고 치료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그땐 정말 답답하고 안쓰럽고 속상하고 내탓같고 그랬네요 에고... 이 아이도 혼자서 놀면서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요... ㅠㅠ

  • @hyeinpark3403
    @hyeinpark3403 3 ปีที่แล้ว +15

    영상보면서 왜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일까요ㅠㅠㅠ 아이가 어떤마음으로 갖고 그동안 지내왔을지 속상하기도하고, 그런 마음의 문을 두드려준 선생님이 계신 덕에 아이가 큰 성장을 하게 될것 같아 한편으로 마음이 놓이고 왜인지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ㅠㅠㅠ

  • @user-jc6oo8bf2y
    @user-jc6oo8bf2y 3 ปีที่แล้ว +97

    자기표현이된다는것에 아주 큰 발전가능한아이입니다.

  • @user-rx4fr8mg4c
    @user-rx4fr8mg4c 3 ปีที่แล้ว +35

    선생님 영상들을 보다가 아이들이 이해받고 공감받아 행복해하는 때가 있어요. 내가 나쁜 아이가, 내가 문제만 있는 아이가 아니구나 하고 스스로 느끼는 지점에 보이는 아이의 작은 변화는 정말 보다가 울컥하게 해요. ^^
    오늘도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lasoso92
    @lasoso92 3 ปีที่แล้ว +9

    아우 아기는 너무 귀엽고 선생님은 너무 현명하고 스윗하시네요ㅜㅜ 서른살이지만 어렸을 때 치유받지 못하고 응어리진 상처들이 여기서 해소되는 느낌에 너무 힐링되고 감동이네요ㅜㅜ 울컥

  • @user-zu3eh5re3z
    @user-zu3eh5re3z 3 ปีที่แล้ว +13

    우연히 지나가다 무음으로 글만 읽었는데
    ... 점점 내용이 끌려서 클릭해ㅗ 마지막 까지 봤네요
    오늘도 전.... 공격적으로
    우리아이를 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 왜 대답이 없어
    너 왜 그렇게 산만해
    너 왜 소중한 이름을 불렀는데
    항상 대답만 하고 눈도 안마주쳐
    소리 쳤네요ㅠㅠ
    전 아이에게 제일 공격적이였어요ㅠㅠ

  • @purple7856
    @purple7856 3 ปีที่แล้ว +23

    눈물이 났어요. 선생님은 참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군요.

  • @braintechtv
    @braintechtv 3 ปีที่แล้ว +5

    최민준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이 맞습니다.
    아이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아이는 전형적인 우뇌타입형 아이입니다.
    아이는 태어나면서 모든 아이가 기본적으로 우뇌형 기질을 띄게됩니다.
    (단 유전적 변형에 의해 우뇌가 성장하지 못하고 선청성 성격 장애를 갖는 아이도 있지만)
    아이의 좌우뇌 타입은 엄마 뱃속에 유전의 영향을 받거나 산모의 태아 교육및 정서상태에 따라 태아 6개월쯤 기질을 받게되는데
    지능이 높으면 좌뇌쪽(예)3~4살에 몇개국어하는 아이들) 예술성이나 감수성이 풍부하면(유아시기 미술이나 음악천재등..)
    좌뇌 타입아이들은 부모가 좌뇌타입일때 대부분 아이들이 우뇌 창의성을 버리고 공부에 전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엄마말을 잘듣고 ..하지만 다시말해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남을 따르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이런아이들은 과잉보호를 해주다보면 주체가 '나'가 된상태에서 좌뇌가 커지니 모든게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되고
    그러다보면 이기주의 성격이 쎄질수가 있습니다.
    역시 사회성도 떨어지고요.
    하지만 우뇌타입아이들은 반대입니다.
    지금 보시는 아이와 같은 우뇌타입은 부모님이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이를 강압적으로 시키는 것을 삼가해야합니다.
    아이를 무조건 부모의 요구를 따르게 하는 것은 역효과가 납니다.
    아이와 애착관계가 형성이 되지 않으면 아이는 어느누구도 믿지를 않습니다.
    애착은 아이가 부모를 신뢰하는 관계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항상 부모가 다른아이와 비교를 하고 하기싫은 문자학습등을 강요하거나 아이의 생각에 동조를 하지 않거나 아이의 생각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부모님 의지대로 키우려 하다보면 아이가 엇나가게 되고 자기만의 세상에 빠지고 사회성도 결려됩니다.
    부모가 이세상에서 가장 싫은 존재가 되고 부모도 믿을 만하지 못하기에 세상 어느누구와 일단 마음에 문을 닫은 상태로 있게됩니다.
    좌뇌타입이던 우뇌타입이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 관점에서 모든것을 바라봐야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읽고 아이와 동참하는것이 아이가 부모를 신뢰하고 보육자를 신뢰하고 아이가 마음을 엽니다.
    또 주변의 아이의 친구들도 아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아이와 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또한 본인과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1달이상 생활하면 100%싸움이 일어납니다.
    아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맞는 성격의 아이들을 찾아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칭찬하고 같이 동참해줘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것이 아이의 사회성의 첫걸음입니다.
    절대로 아이에게 구박하거나 화를내거나 큰소리를 지르거나(전부학대입니다.)하는 행위는 아이의 자존감을 해칠수 있습니다.
    아이의 사회성은 아이의 자존심이아닌 자존감을 올려주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자존감을 올리려면 아이가 부모를 신뢰를 하고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부모가 자존심이 강하면 아이는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부모의 얼굴만 봐도 겁을내고 무서운 존재가 됩니다.
    부모는 나를 혼내는 존재가 되어버리면 아이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다른사람과 어울리는 거 자체도 두려워합니다.
    또 부모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보육자를 만나면 똑같이 겁을 먹는 상황이 펼쳐지고 이 것은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성인이 되서도 사회생활을 할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애착을 갖고 자존감을 높여주면 해결이되고 부모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시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 @user-ot2tw6xx4z
    @user-ot2tw6xx4z 3 ปีที่แล้ว +11

    발달센터에서 미술치료로 아이들 만나고 있는 미술치료사입니다~! 아이들의 세계에 정중히 노크를 하고 들어가는 것이라는 표현이 무척 공감돼요! 영상을 보면서 치료하며 놓쳤던 아이들행동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네요! 소장님의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애정과 관심이 느껴져요!!! 유익한 정보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 @rikulove628
    @rikulove628 3 ปีที่แล้ว +14

    어떻게 아이 마음을 이렇게 잘 아실까?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함

  • @b2thegoodness
    @b2thegoodness 3 ปีที่แล้ว +15

    11:09 에서 신난 아이의 발걸음이 많은 인내와 사랑으로 나온 것 같아서 맘이 몽글몽글하네요. 얼마나 신났을까 ㅎㅎ 용기내서 함께 빌려오기도 성공하고~

  • @user-nc8el7lq5h
    @user-nc8el7lq5h 3 ปีที่แล้ว +64

    사연소개할때 예전 저희 아이 모습인것같아 진짜 마음이 쿵했네요..저희 아이도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친구들 있어도 다가가지 못하고 놀이터에서 놀고싶어하는건 같긴한데(계속 주변에 있으면서 친구들 힐긋힐긋 쳐다봤어요ㅜ) 또래와 못어울렸어요. 노는법을 모른다고 해야하나? 좀 그래보였어요ㅜㅜ
    진짜..휴..기관에서도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진다 자꾸 얘기해서 자폐검사며 adhd며 안해본검사가 없었네요...
    집에선 정말 말도 많고 애교도많고 장난도 많은 아이인데.. 기관&친구들만 만나면 어쩜 그러는지..속이탔어요ㅜ어린이집에 제가 앉아서 애랑 하루종일 있어줄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런데 5살 후반에 유치원을 옮기고 나서 아이가 조금씩 변했어요. 저희 부부끼리 '이제 사람답게 사네'라고 웃으며 얘기해요... 집에서는 워낙 잘해왔고, 친한 친구 한두명 초대해 노는건 잘하는데.. 세상 사는건 그 한두명하고만 사는게 아니니까요.
    내년에 초등입학인데 두렵네요.
    지금 유치원 선생님은 아이의 특성을 알고 배려해주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나아졌는데.. 초등가면 선생님이 그리해주실지.. 새친구들이 우리아이의 예민함을 인지하고 아이에 맞춰 대해줄지...ㅜㅠ..
    친구들이 저랑 안놀아요. 옛날엔 놀았는데 이젠 안놀아요. 난 맨날 혼자 놀아요...이런 얘기 정말 몇년동안 매일 아이입으로 들어왔고, 아직까지 한두번씩 듣고있어서..에휴....ㅠㅠ😭
    그냥 저희 아이보듯 맘이 아파서 넋두리였습니다

    • @user-lc6ui8cv2w
      @user-lc6ui8cv2w 3 ปีที่แล้ว +4

      가정에서 많이 다독여주시고 감정 살펴주시면서 여러상황을 예시로 치고들어가는방법을 설명해주면 도움이 많이되요~ 제가 유치원에서 섬세한 친구를 키우시는 어머님들께 부탁드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이가 자신감붙고 단단해지는게 눈에 보여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서 이럴땐 어쩌지? 이렇게 잠자리에서 이야기 많이 나누면 도움되는듯해요~

    • @user-nc8el7lq5h
      @user-nc8el7lq5h 3 ปีที่แล้ว +3

      @@user-lc6ui8cv2w 네 맞아요. 제가 아이 감정읽기 이런건 어릴때부터 잘해줬는데..(그래서인지 집에서나 자기가 친하다 생각하는 소수인원이 있을때는 괜찮았어요.) 상황마다 대처방법을 안알려줬어요. 그런걸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도 못했어요..근데 알려줘야되더라구요. 이런경우엔 이렇게, 저런 경우는 저렇게.. 지금 유치원 선생님이 잘 알려주시고 지도해주셔서 아이가 정말 많이 나아졌는데..그래도 초등입학이 참 무섭네요^^;

    • @Rosa-gf9hr
      @Rosa-gf9hr 3 ปีที่แล้ว +10

      나이 먹을수록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많은 아이들중에 우리아이들과 맞는 아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전 꼭 누구랑 다 잘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하지안아요.
      맞는 친구 몇명만 있어도 아니 한명만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user-lc6ui8cv2w
      @user-lc6ui8cv2w 3 ปีที่แล้ว +10

      @@user-nc8el7lq5h 친구들마다 생각과 성격이 다름을 계속 알려주시고 나랑 맞는 친구도 있고 안 맞는 친구도 있다. 그러니 걱정마~ 괜찮아~ 그럴수도있지~ 나와 맞는 친구를 찾으면 되는거야~ 아가 괜찮아~ 상처받고 넘어져도 언제나 너 뒤엔 엄마가 있어~ 그러니 걱정마~ 사랑해~ 라고 많이 말해주세요~ 아이는 사랑을 먹고 크잖아요~ 도치월드님 아이도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친구일거같아요ㅎㅎ이런 친구들이 크면 정말 멋지죠!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ปีที่แล้ว

      아이가 잘 하는 부분으로 친구들에게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좀 사회성?이 늦게 성장하는 아이니만큼 천천히 기다리고 담임 선생님과 적당한 선에서 대화하고 부탁하며 기다리면 점차 좋아지는 듯 합니다.
      저도 센터도 가보고 그랬는데 부모의 노력만 동반된다면 시간이 약이예요.
      학교를 3년째 다니는데 이제야 친구들하고 밖에서 좀 놀수 있게 되었어요.
      근데 그 놈의 코로나가 ㅠ ㅠ

  • @shoyurame
    @shoyurame 3 ปีที่แล้ว +16

    예전엔 잘 놀았다고 말하는거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ㅠ... 상처받지 않았으면..

  • @jannabity
    @jannabity 3 ปีที่แล้ว +8

    어머... 제 아들이 딱 저래요. 또 이런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유치원에 다니는 제 아들은 친구들과 잘 못어울리고 대체로 혼자 놀고 상대방 눈을 잘 안처다봐요. 자폐는 아니라고 하네요. 근데 제 아들은 정말 미치게 만들기를 잘해요. 정말 가끔 천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5살아이가 어제는 사람을 잡는 trap을 만들었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제 아들은 하루종일 자기 작업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만들기만 하는걸 가장 행복해합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것을 귀찮고 쓸데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으로만 잘하고 사람과의 상호작용은 약한 우리아이 위해 도움이 많이 되고 용기도 얻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user-ln4qo4si2d
    @user-ln4qo4si2d 3 ปีที่แล้ว +3

    유튜브의 긍정적 효과네요.
    댓글에서 부모인분들도 있고..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러 오신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우리의 부모세대는 대부분이 육아에대해서 공부하려고 하지않던 세대니까
    아무래도 피해는 고스란히 그때 아이였고 지금 어른이 된 우리들이었던것같네요.
    내안의 상처를 치료하기위해서는 나에게 피해를 줬던 어른들이 왜그랬는가..를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고 하네요.
    뉴스에는 잘못 키워진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여전히 뉴스에 나오고 있어요.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키워야해요.
    옆집아이도 다른도시의 아이들도 내아이와 같이 살아갈 공동체니까요.
    교육의 힘을 믿습니다. 교육이 세상을 바꿀거에요.
    우리는 어른이니까 바꿀수있습니다. 이영상과 댓글의 선한영향력을 믿습니다.
    여기오시는 분들. 댓글로 아픔을 털어내고 공감하고 위로하며 치유하시는 모든분들 응원드리고 동시에 감사드려요.
    저도 공부하면서 더 나은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user-qm5vn8gi2m
    @user-qm5vn8gi2m 3 ปีที่แล้ว +17

    최민준선생님 영상보며 저도 많이 힘을 얻었었어요
    저희아이 엘레비이터버튼 집착하고 줄세우기하고 거실을 왕복으로 계속 뛰어다니고 붕붕카 뒤집어서 바퀴돌리고 말도 느리고 했지만 지금 9살 개구쟁이 잘 자라고 있어요
    정말 하루하루를 우리아이가 어디가 이상한건 아닐까얼마나 걱정으로 지냈는지 몰라요
    그러는사이 아이는 자라있더군요
    스팩트럼이다 경계다 이런 말 만들기로
    자꾸 아이들의 정상범주를 좁히지 말아주세요~

    • @jaeeunlee5315
      @jaeeunlee5315 3 ปีที่แล้ว

      내년5살 비슷한 아이 키우고있는데 가정에서 어떤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말도 혼잣말만하고 상호작용이 전혀안되거든요ㅠ 응 아니도 잘 안하고..9세에 개구장이라니 너무 부럽네요ㅠㅠ

  • @h31918
    @h31918 3 ปีที่แล้ว +34

    선생님!항상감사해요 오래오래 저희곁에머물러주세요^^

  • @chae-rinjang9196
    @chae-rinjang9196 ปีที่แล้ว +2

    아이의 어머니가 이 영상을 보며 많이 눈물을 흘리셨을듯 합니다.
    비슷한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참 아팠습니다. 소장님의 솔루션으로 우리 아이들이 상처없이 주변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user-qm5vn8gi2m
    @user-qm5vn8gi2m 3 ปีที่แล้ว +41

    정말 화가나요 아이들은 각자 다 달라요 어른들도 얼마나 다양한데요 아이들이 조금만 기준에서 벗어나는거같은면 무슨무슨 경계니 스팩트럼이니... 엄마들은 숨이 멎을정도로 철렁내려앉는 얘기예요
    감기와같다 치료하면 된다... 그런말 너무 쉽게 하면 안되요
    최민준 선생님같으신 분들이 더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정말 다양한 성향을 갖고 있어요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ปีที่แล้ว +8

      감기와 같다는 말 화가 나요 솔직히. 말들은 감기와 같다고 하지만 막상 아이를 대하는 모습은 감기 걸린 사람 대하듯 하지 않아요. 심지어 센터도 그래요. 항상 따라오는 내용의 핵심은 부모의 문제.부모도 완벽한 사람이 없고 아이의 특성이 조금 더 두드러지면 적응하기 서로 힘들 수도 있는건데 치료가 필요한 아이라고 접근하니 아이도 싫어합니다. 심지어 센터가보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권유한 사람조차도 무슨 쪼끄만 일만 있어도 쪼르르 와서 그 탓 하더라고요.
      도대체 아직 사회를 제대로 살아나가지도 못하는 어린 애들이 왜 아무런 문제가 없기만을 바라는지 모르겠어요.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는 방식을 가르쳐 주기보단 그냥 아이를 치료하면 됨 이라는 사고가 너무 싫더라고요.
      물론 정말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도 있다는걸 겪어봐서 너무나 잘 알지만요. 지금 아동발달치료센터엔 가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차라리 아이가 특정 일로 우울하거나 기분이 다운될 때 1회성으로 그림그리거나 뭔가 해서 해소하는 식의 접근이 더 좋을 것 같은데 꼭 장기적으로 치료를 하려고 하더라고요.
      경계 경계... 제가 살아보면서 느낀건 사회에서 살다보면 경계까지 왔다갔다 하는 일이 너무도 많아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고 접근하는게 중요하지 아이들을 자꾸 치료로 몰아내는거 좋은 방법 아닌 것 같아요.
      말그대로 미숙하니까 아동인거고 아동이지만 어른보다 나은 점도 있어요.

    • @bylcherno
      @bylcherno 3 ปีที่แล้ว +3

      저 같은 경우 제가 어떻게 해결해줘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이러다가 아이를 궁지로 몰아넣는 듯 싶어 전문가에게 손을 내민경우에요. 감기 걸리면 병원가서 처방 받듯이 이쪽 방면으로 공부해오신 전문가라면 저보다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저도 배울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서요. 부모가 될 준비가 미흡했으니 댓가를 치룬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느날 아이가 발달센터에 왜 가느냐고 물었던적이 있었어요. 제 대답은 "엄마가 처음이어서 배우려고 가는거야" 였답니다. 아이는 잘못이 없으니까요. 제가 인풋한것만큼 (변수야 다양하겠지만)솔직한 아웃풋이 나오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면 최민준 소장님도 지역아동발달센터에 계시는 선생님들도 다 제가 배워야 할 스승님이랍니다♡ 아이 증상에 대한 진단과 그 시선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꺼리진 않았음 좋겠어요😊 발달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아이를 더욱 큰 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니까요.

    • @user-sg2cb1vt5k
      @user-sg2cb1vt5k 3 ปีที่แล้ว +3

      아이가 작은 상처만 나도 치료를 하려는 부모님들이 왜 그 상처가 마음이나 정신에 나면 "치료로 내몰지 마라, 다른 방법이 있을거다, 애탓하지 마라, 부모탓하지 마라" 이런 말들로 회피를 할까요?
      저희 아이는 정신과에서 언어지연 진단받고 언어치료를 다니고 있어요. 경제사정상 주1회 치료중인데 아이가 선생님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만큼 좋아합니다.
      아이가 치료를 싫어한다면 치료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도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요. 내 잘못이라고 탓하고 아이가 상처받았다, 발달이 지연됐다는 그런 말 듣기 싫어서 미리 경계하느라 가시를 잔뜩 세우고 치료에 함께 가는 부모님이라면 아이도 치료가 즐겁지 않겠지요.
      편안하고 즐겁게, 치료 시간을 기대하고 기다리게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태도가 바뀌면요. 이전 직업이 학부모님을 많이 뵙는 직업이라 수백명의 부모자녀분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부모님의 "개선의지, 수용의지" 이게 정말 아이의 마음과 정신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볍게 유머있게 풀어가는 형태까지 갖추면 최고인 것 같아요.

    • @LX-qh7nu
      @LX-qh7nu ปีที่แล้ว

      완전 공감합니다

    • @LX-qh7nu
      @LX-qh7nu ปีที่แล้ว

      @@lemonkim8031 완전 공감이에요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

  • @berryl1985
    @berryl1985 3 ปีที่แล้ว +15

    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따뜻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여나봐요
    오늘 솔루션도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ct6lh1ou8z
    @user-ct6lh1ou8z 3 ปีที่แล้ว +7

    6세 저희 아들과 너무 닮아 감정 이입해서 봤습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 외부의 개입과 소통에 있어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말씀 특히 공감이되요ㅠ
    어제 친구들이 안놀아준다며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묻더군요...
    등원시키고 고민하는 제게 어떻게 아시고 딱 맞는 솔루션을 주시네요...ㅠ
    자기 세계를 존중받지 못 했을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고 하신 부분에서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알게 모르게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묵살해왔었네요...
    저희 아들도 친구들과 놀때 자기세계에서 통제하고 싶어한다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다소 과격한 표현으로 오해를 사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어요..
    존중받지 못한 경험이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불신을 키운건 아닌지... 진심으로 반성하게 됩니다...
    가르쳐주신 솔루션 마음으로 숙지하고 가족에게 먼저 인정받고 존중받는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소장님 영상엔 마음이 느껴져 자꾸 찾게 됐어요 그게 핵심인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마음...!!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ปีที่แล้ว +10

    아우..이 영상을 몇 년 전에 보았더라면
    우리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친구들하고 아주 못어울린 것은 아니지만 여하간 자기만의 세계에 완전 몰입하는 바람에 트러블이 많이 생겼었어요.
    어찌 해야할 줄도 모르겠고 엄마또한 성격이 온순하지 못해서 엄한 애만 잡는 경우도 더러 있었어요
    담임 선생님이 아이가 상상하며 자기 세계 펼치는걸 막지는 말아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거듭 친구들의 영역을 침범할 때만 조용ㅎㅣ 꾸준히 알려주라 하셨는데 ..
    정말 이름을 부르면 친구들은 다 쳐다보고 우리 아이만 안돌아보는 그런 상황이 비일비재했고 지금도 그래요. 현재 10살인데...아직도 뭘 하기 시작하면 의사소통이 되게 안되고 말도 못알아듣고 아직도 엄마는 답답하고.
    그런데 영상 보니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겠네요
    ㅠ ㅠ
    조용히 눈 마주치고 내 스텝을 좀 더 천천히. 아이가 움직일 수 있게 해야겠네요.
    항상 그러다가 엄마가 폭발하면
    "아...이게 상황이 왜 이러지? 뭔지 모르지만 하여간 고개를 숙여야겠다"하는 눈빛 ㅠ ㅠ (이것도 커서 그나마 이런 눈빛이예요. 일 이년 전엔 뭘 어째야되는지 몰라서 더 엉뚱한 짓을 하는 바람에 불난집에 기름뿌리는 경우도 엄청 많았네요)
    그래도 엄마를 신뢰해서 잘 따라주고 친구랑도 이제는 좀 잘 어울리기 시작했으니 부스터를 ,선생님 말씀대로 해서, 달아줘야겠어요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어머님 화이팀입니다!

  • @user-hx3bc1oe6z
    @user-hx3bc1oe6z 3 ปีที่แล้ว +17

    늘 성향이 다른 쌍둥이들이라 너무 고민이 많아 보고 공부하고 깨닫는 엄마입니다. 2호가 어울리는걸 잘 못해요.. 유치원에서도 혼자 있는게 좋다하고 친구들이 다 싫다고 귀찮게 한다고 친구들이 싫고 같이 놀기싫고 혼자노는게 좋다고.. 가슴이 아프고 선생님과 대화도 많이 했어요 혼자만들고 종이접고 글쓰고 하는걸 좋아한다고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그 와 반대로 1호는 친구도 금방사귀고 친구들도 좋아해주고 잘 어울려요. 같은반인데도 1호가 친구가 생기고 잘 어울리니 2호는 성향이달라 혼자 외톨이가된건 아닌가 싶어 1호에게 늘 2호랑 놀아주라고 챙겨주라고 한것같아요. 2호는 수업에 관심이 많고 1호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것도 너무 다르죠.. 놀이터를거든 어디를 가든 1호는 금방 친구를 사귀거나 같이놀고 친구들도 잘 따르는데 2호는 옆에 삐죽서있다가 놀이에 끼지못하면 혼자 저만치 떨어져 앉아 놀고 있어요.. 같이 안노냐고 물어보면 혼자노는 게 재밌다고..아닌걸 아는 전 마음이 아파서 . 같이놀자고 해보자. 공을 나한테도 줘봐 라고 씩씩하게 내 마음을 전달해보자. 친구들이 너가 말을 안해서 모를 수도 있어. 하며 스스로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보려 애쓴지 몰라요 ㅠㅠ
    이거보니 눈물이 나네요... 또 다른건 1호는 감정표현이 잘되요 화나면 소리도 지르고 던지기도하고 잘못된 부분은 알려주지만 그만큼 속상하단걸 표현해요.. 2호는 소리는지르지만 말잘듣는 아이가 칭찬받는 아이가 되고파서 혼날짓은 잘안해요. 그게 더 가슴아프구요. 왜 화가난건지 말을 안해줘요. 유추해서 제가 알아내 마음을 풀어줘보기도하고 정말 모를땐.. 말을 안하니 답답해서 화도내보고.. 모든 주도권을 1호가 잡아서 시키고 해요. 어릴땐 뒤치락하며 서로 바뀌더니 이제는 바뀌지가않네요.. 너무 말잘듣고 칭찬받고 관심받고싶은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가 크겠죠.. 또 특히점은 원에서 1호가 속상한일로 울면 2호는 달래주지 않아요 반면 2호가 그런일 있으면 1호는 눈물도 닦아주고 챙기구요.. 내년에 다른반으로 보내서 서로에 경쟁심리랄까 거기서 벗어나게 해줘야하는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동시어 무언가를 하면 관심받고 싶은 경쟁심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한글도 같이 못가르칩니다. 서로 미움도 있겠죠. 엄마사랑을 독차지하고픈..전 늘 100의 사랑을 각자에게 주지만 정작 본인들은 50 으로 느낄떼니까요..어렵습니다 .. 우리 2호가 자기세계보다 함께라는 기쁨을 좀 더 알 수있게 노크하며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글이 기네요.. 감사드려요..

    • @kairosikarus5467
      @kairosikarus5467 3 ปีที่แล้ว +2

      저는 애가 셋인데 둘째가 친구가 없어요. 자기만의 세계에 살았었죠. 3살때 한국에선 자폐에 저능이라고 했는데 프랑스에선 '이 아이는 아티스트야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받아들여'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계속 없고 지금도 없고(초6이애요)...초3때 거지같은 담임을 만나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는데 꾸준히 상담치료했지만 아직도 힘들어해요. 큰애와 막내는 동네를 휩쓸고 다니는 인싸 중의 인싸인데 저도 안타까와서 둘째 좀 챙겨주라고 많이 그랬죠. 요즘 코로나로 애 셋이 다 집에 있으면서 지들끼리 놀아야만(?)하다 보니 둘째가 좀 밝아지네요. 앞날은 알수없지만 미술(마음의 상처를 꺼내서 객관화할수 있게..제가 미술 전공이라) 수학(중딩고딩에서 수학잘하면 꽤 인정받으니 자부심이 되도록) 논술과 한국사(스몰그룹교육으로 또래들과 의견나누라고) 헬스(건강하라고...) 시키고있어요.코로나 끝나면 탁구나 배그민턴같이 상대방이 있는 스포츠를 시켜볼까 싶네요. 상담치료 오래했는데 상담선생님이 꽤 머리좋으니 다른 사람 흉내내서라도 비슷하게 살거니까 걱정말라고...아스퍼거인가 했는데 의사는 그것도 아니라 하고.. 논술쌤은 처음엔 긴장했는데 지켜보니 지가 하고 싶은 말은 따박따박 다하는 놈이라고 그러시고... 초6쯤 되니 이건 그냥 얘 성향이구나 싶어집니다. 아직 어른 없는 장소에서(보호를 못받는다 생각하는듯) 애들끼리만 두면 얼음!입니다만... 언젠간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 만나 그 안에서 잘먹잘살 하겠지 싶어요. 애한테도 그렇게 말해줬어요. 넌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왔고 정말 대단하다고. 그러니 앞으로 뮤슨 일이 있어도 지금처럼 하면 된다고...

    • @user-hx3bc1oe6z
      @user-hx3bc1oe6z 3 ปีที่แล้ว

      @@kairosikarus5467 긴 글 경험담. 힘을 길러주는 팁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이렇게 해보자. 해볼까 권유를 하는것도 가끔은 부담이듯 보여서 같이 어울리고 놀이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기위해 다시 노력 중입니다. 제가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더 잘 어울리기에 힘들어도 같이 놀이를 하고 눈치보며 빠졌다가 또 노는사이 엄마를 인지하거나 도퇴되면 다시 끼어들고 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혼자세계를 좋아하지만 하고픈 말 또박또박 잘하고 학습적으로 인정받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것같아 성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우선인듯하여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직 성장해나갈 날들이 더많기에 더 노력하고 인정하고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면 조금은 다르더라도 훌륭히 성장해 나가리라 믿어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할께요 메리 크르스마스~~~~~~~~!!

  • @user-is6de2iq4k
    @user-is6de2iq4k 3 ปีที่แล้ว +10

    영상보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3개월전 저희아이가 딱 저랬어요.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 나만 안놀아준다 매일밤 자기전에 저한테 얘기했고 유치원 선생님도 아이가 친구들과의 놀이 규칙을 깨뜨려서 친구들이 돌아설때가 있다. 그럼 혼자 속상해한다 라구요.
    전 그런 아이가 또래보다 부족하단 생각에 걱정스럽게만 봤어요. 니가 그러면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을거다라는 얘기도 했었어요ㅠㅠ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자기세계에 빠져 주변말에 귀기울이지 못할때에도 다그쳤어요..
    아이한테 너무 잘못하고만 있는것 같아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반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3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아이가 잘 성장하길 응원할게요 :)

    • @user-kk2tn9up5f
      @user-kk2tn9up5f 3 ปีที่แล้ว

      지금은 어때요?바꼈어요?

  • @yunyoung3008
    @yunyoung3008 3 ปีที่แล้ว +8

    자기 말 들어주고 고무줄 빌리러 가자고 얘기하자 네 하고 같아가는 모습 .. 받고 신나서 돌아오는 모습 감동이에요 ..💕

  • @hoengsengdochukjangmall
    @hoengsengdochukjangmall 2 ปีที่แล้ว +1

    너무 어려워요 ㅠ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이의 장점에 더 눈을 맞추고 싶고 잔소리를 하지 않고 싶은데 제대로 닦지 못한 치아가...머리에 묻은 샴푸가 보여서 물로 한 번 더 헹구잔 소리를 하면 아이는 짜증이 한껏 나있지요. ㅠㅠ...어떻게 말해야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일까요. 바쁜 아침 시간 어떻게 해야 아이가 신나고 빠르게 준비를 할까요...난 지금 당장 출근해야만 하는데 너무 조급한 그 순간에 소리를 지르고 싶어져요. 그래도 화내진 않았지만 오늘도 부들부들 참았는데 아이가 눈치챘어요...아이가 또 이 상황에 짜증이 나죠. 어려워요...ㅠㅠ 후회해요. 위트와 유머러스하지 않은 내 성격이 싫어집니다. 엄마란 이 역할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따뜻한 조력자가 되고 싶은데 차가운 잔소리꾼으로 기억될까봐요...

  • @user-ml4ef1kd7u
    @user-ml4ef1kd7u 3 ปีที่แล้ว +14

    진짜 넘 눈물나네요
    비슷한상황을 자주접하는 제 아이에게 좋은영향을 만들어줄수 있을거같아여

  • @user-ii2ph1zg2y
    @user-ii2ph1zg2y 3 ปีที่แล้ว +10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상담 온 아이는 물론이고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의 인생에 덕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은인이십니다.🙏🏻

  • @hyunahpark4286
    @hyunahpark4286 3 ปีที่แล้ว +8

    현재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비슷한 성향의 아이가 있는데 소장님 영상 구독해서 저도 그 아이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접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user-xm4zk4ul1j
    @user-xm4zk4ul1j 3 ปีที่แล้ว +21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고 했던 제 모습이 보이네요 ㅜㅜ 모든 솔루션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들TV팀
      @아들TV팀 3 ปีที่แล้ว +2

      큰 소리로 다그치지 않고 노크하기 ~ 기억해주세요!

    • @user-xm4zk4ul1j
      @user-xm4zk4ul1j 3 ปีที่แล้ว

      @@아들TV팀네.. 제 아들을 다시 보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sujiok7484
    @sujiok7484 3 ปีที่แล้ว +4

    아이의 약점이 자꾸 보여 힘들었습니다. 내아이의 약점을 극복하려 하지않고 내아이가 잘할수 있는 아이라고 스스로 믿을수 있는 힘을 길러 줄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user-cb9vg4ur9f
    @user-cb9vg4ur9f 3 ปีที่แล้ว +6

    지지하고 기다려주고 다그치지 않는 모습에 어린시절에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은 저는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bs7383
    @ebs7383 3 ปีที่แล้ว +4

    선생님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많은 아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3 ปีที่แล้ว +7

    육아와는 아직 전혀상관없는 20대 대학생이지만, 선생님 영상 쭉 보면서 제가 영상 속 아이처럼 마치 클리닉을 받는 듣한 느낌입니다,, 육아팁이 아니라 그저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위한 위안과 가르침을 얻어갑니다ㅠㅠ

  • @user-vk4tn7mf3k
    @user-vk4tn7mf3k 3 ปีที่แล้ว +3

    지금은 잘 자라준 제 큰아이가 아픈 동생을 둔 가정 분위기상 자존감도 떨어지고 약간 공격성향을 많이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을 잘 이끌어내준건 가족이 아니고 성당에서 아이들 주일교사를 해주신 나이가 좀 있으셨던 선생님이셨어요... 저희 상황을 이해하시면서도,,,주일에 성당에 나온 아이에게 칭찬과 믿음 신뢰를 모두 주셨더랬는데.. 그후로 많은 상황들이 좋아졌네요...
    때로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우리 가족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은 아주 독립적인 아이로 잘 컸습니다.. 힘내세요!!!!

  • @user-xh6zq6cn5v
    @user-xh6zq6cn5v 3 ปีที่แล้ว +21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들 생각이 많이나고 더더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느리더라도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모든 아이들 응원합니다!!

  • @korean.reading.
    @korean.reading. 2 ปีที่แล้ว +2

    아이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음을 치료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번창하셔서 많은 아이들을 보듬어 주시기를.. 선생님들을 더 교육하셔서 수업을 더 많이 늘리시고 부모 교육도 많이 해주셔서 아이들.부모님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홧팅입니다. -초4 워킹맘

  • @heival7724
    @heival7724 3 ปีที่แล้ว +8

    9:53 아가 꿀귀야ㅜㅜㅜㅜㅜ 손뺠려구 낑낑거리다가 안되니까 순순히(?) 쿨하게 돌아오는거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illliilllil
    @illliilllil 3 ปีที่แล้ว +2

    무릎에 앉는게 뭔가 뭉클하네요
    센터까지 찾아오실 정도로 관심있는 부모님이 애정을 안주셨을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외롭다는 아이의 마음이 표출된것 같아요

  • @samsam_862
    @samsam_862 3 ปีที่แล้ว +6

    9살 우리 아이도 너무나도 같은 상황으로 고민을 안고 있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ㅜ
    혼자 하원하는 아이를 데리러 갈 때마다 속상합니다
    자주 보는 친인척과도 만나도 남대하 듯 다가가질 못 하네요
    유일하게나마 여동생과만 소통하네요
    그래도 동생 챙기는 건 전혀 관심없는 오빠네요
    내 아이는 이런 고민없었음 하는데...
    칭찬이 부족한 엄마라 답답 할 때면
    나만 의존하는 아이에게 화도 내게 되네요ㅠㅜ
    소장님
    여건이 안되어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영상 잘보고 배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rmiz11
    @armiz11 3 ปีที่แล้ว +3

    이제 갓 중학교 들어간 딸아이의 아버지로서
    여른 아이와 다르게 바르고 착하게 자라준 딸아이가 얼마나 고마운건지 최민준님의 여러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아이가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기 보다
    그 아이의 거울이 되는 부모가 바른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더 깨우치고 가네요.
    내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하는 과거를 돌아보다 보니
    내 딸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윤곽이 조금 더 확실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딸아이의 꿈은 웹툰작가며
    그 꿈을 향해 부단이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미술교육이 자녀의 인성이나 감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한때 만화작가를 하면서 제 자신을 치유해 왔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민준님의 영상을 보면서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많은 공부가 되어 좋았습니다.
    더 많은 영상을 올려주시고 많은 부모님에게 공부가 되어줄 유익한 채널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 보답으로 좋아요와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

  • @bluedelphinium4368
    @bluedelphinium4368 3 ปีที่แล้ว +8

    저희 아이보는거 같아요..ㅠ 하나에 빠지면 아예 못듣고..애들 노는 흐름 전혀 모르고.. 마음을 연 어른의 무릎위에 앉는 것도..저희 애인줄요 ㅎㅎ..
    저랑 놀땐 조금이라도 흥미있으면 제 손 잡아내리고 자기가 가져가버리고..그러면 안된다는거 여러번 말해서 분명 인지는 하는데..물어보고 가져가야한다고하면 시무룩해져서 놀이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저도 성공하는 경험을 주려고 막 대사를 정해주고 시키는데..정말 우물대면서 쥐방울만하게 말을해서..또래들은 얘가 뭐라고하는지도 못듣더라구요..ㅠㅠ 그게 또 실패의 경험이 되어버리는 거같아 마음이 안좋아요 ㅠ 또래 부분은 아예 터치를 하질 말아야할지..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ปีที่แล้ว +1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좀 그 사교 부분이 느려서 상처를 많이 받으면 부모도 되게 속상하긴 한데 아이들끼리만 어울리게 두지 말고 좀 많이 알려주기도 해야하고요. 친구들의 모진 소리도 친구에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걸 알려주기도 하면서 같이 기다리다보면 좋아져요. 어리다면 엄마가 좀 더 봐주면 좋고요.
      전 1호가 9살에 친구들에게 모진소리듣고 와서 자존심 상해 펑펑 울길래 그 친구들 봐뒀다가 또 모진소리 하는걸 같이 있다 듣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안해보면 못할 수도 있어. 자꾸 해봐야 잘 하게 되지"한마디 해줬는데 모진소리 한 친구도 놀란듯 보이고 아이도 모멸감 안느끼고 일년 지난 지금은 나름 서로 잘 지내더라고요.

  • @user-cl9ks5co1v
    @user-cl9ks5co1v 3 ปีที่แล้ว +14

    정말 아이 키우는데 도움 많이됩니다.~ 책도 정말 좋지만 유튭 채널은 수많은 예시가 있어 좋은 거같아요

  • @User_1_74F
    @User_1_74F 2 ปีที่แล้ว +1

    제가 어릴 때부터 약간 ㅇㅣ런 성향이었어요. 6살 유치원에 가면 친규들이랑 놀이터에서 노는 건 제가 생각한 규칙에 안 따르는 아이들이 많이 불편했고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게 맘이 편해서 밥을 먹고 쉬는 시간엔 놀이터로 나가지않고있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크레파스를 꺼내서 도화지에 나무랑 가지 색깔이 여러가지 혼합된 거란걸 옆에 앉아 알려주시면서 밥먹고나면 맘껏 그리라셨어요.. 이제 성인이 된 이후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게 어렵진 않아졌지만 성인이 되기까지 보통의 또래와는 소통이 잘 안 되고 유치하단 생각도 들고 말이 안 통한단 생각도 들어서 제세계에 많이 빠져있었던 거 같아요. 주로 그림그리거나 책 읽는 걸 즐겼죠. 직장생활을 할 땐 제 일에 대해 깊게 빠져들고 또 취미시간을 깊게 가지며 스트레스를 풀고 나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재밌어져요. 예술에 재능은 없었지만 내 세계에 빨 수 있단 이유로 그림을 그리거나 감상하거나 글짓거나 하는 취미가 생겼고 참 좋아요. 결혼을 한 지금도 내가 뭘 집중해서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이 오거나 해야하거나 멈추고 다른 걸 해야할 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런 이유때문이었구나싶습니다

  • @daniiso1222
    @daniiso1222 3 ปีที่แล้ว +4

    와..진짜 신기해요.. 궁금해서 영상을 보고 있는데 제 경험을 빗대어 보면서 내가 이래서 이랬을 수도 있겠다 하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바라보며 어렸을 적 제대로 바로 잡지 않았던 것은 어른이 돼서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네요. 영상 보면서 자기 자신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stonekim15
    @stonekim15 3 ปีที่แล้ว +5

    너무 사랑스런 아이네요. 최민준 소장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user-dm3gq7te2s
    @user-dm3gq7te2s 3 ปีที่แล้ว +5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기~
    듣고 또 들어도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

  • @user-ny4xs4sz7x
    @user-ny4xs4sz7x 3 ปีที่แล้ว +25

    사연만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

  • @liketree
    @liketree 3 ปีที่แล้ว +18

    몇번씩이나 눈시울이 절로 붉어지네요..

  • @TV-dk7ge
    @TV-dk7ge 3 ปีที่แล้ว +2

    ...썸네일이...
    선생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아...
    이 말의 깊은 울림이 있어..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포기 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세상이 그렇게 내몰리는 것 같아서..
    민준 선생님을 보며 희망을 바라봅니다.

  • @hear_the_rain
    @hear_the_rain 3 ปีที่แล้ว +9

    정말 인상깊어요.. 뭔가 뒤돌아보게되요.. 오늘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havirus_j960
    @havirus_j960 2 ปีที่แล้ว +1

    저도 나이가 38 입니다
    꼭 저의 모습 보는것같네요
    너무 내성적이라서 상대들에게 말을 못걸었엇어요 그게 성인이 되다보니 남들과 대화가 이뤄지지 않더라구요 사회생활 박살이 났지요ㅜ 상대들에게 부끄러우니 항상 회피만 하는게 정답만이 아니겟구나 생각들어요

  • @user-vo1zy9if7d
    @user-vo1zy9if7d 3 ปีที่แล้ว +9

    아 저 아이 이해돼요 저도 제 세계가 아주 강해요. 상호작용이 귀찮고 잘안되서 힘들고 그냥 혼자 있는거 좋아했어요 친구도 없고... 지금도 혼자 있는건 좋아하는데 상호작용 귀찮다고 사람도 싫어했던 나쁜 버릇이 있었다는걸 깨닫고 변하려고 노력했더니, 사람 더 이상 미워하지 않고 상호작용도 좀 가능해졌어요.
    저 아이도 다른 사람들도 모두 행복하면 좋겠어요.

  • @jungsiwoondanceacademy9327
    @jungsiwoondanceacademy9327 3 ปีที่แล้ว +10

    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통해
    인생이 달라질 기회를 만들어주시네요👏😭

  • @um1254
    @um1254 3 ปีที่แล้ว +3

    제 얘기 같아요... 어려서부터 혼자만의 세계에 깊게 몰입하고 그 때 누군가가 다가오면 쉽게 짜증내고 거부하면서도 한편으론 외로움을 느꼈죠.. 살아오는 내내 대인관계가 편치 못했고 어느샌가 선을 긋고 나는 혼자가 좋아... 혼자가 편해... 하고 살았네요. 물론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그렇고요. 어릴때는 이런 기질이 너무 싫었는데 마흔줄이 되어가며 태생이 이런것은 고쳐지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ㅎㅎ 다만 지금은 선생님 말씀대로, 나의 약점을 극복해야만 한다가 아닌, 나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또 다른 장점을 가졌다! 라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 아이처럼 사람은 어렵게 느껴도 사물을 사진찍듯 기억하기, 주어진 근거에 따라 추론하기, 논리관계 파악하기 등등은 본능적으로 굉장히 빠르거든요.. 나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 나라도 나 자신을 사랑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 혹시나 저와 기질이 비슷한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자신의 성향을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장점이 있는 사람임을 느끼게끔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어릴때 많이 혼났거든요^^;;

    • @dinggadingg
      @dinggadingg 3 ปีที่แล้ว

      정말 너무 공감돼요. 흔히 말하는 자발적 아싸가 된 이유가 이런 성향에서 왔구나 이제야 깨달아요. 군대에서도 작업에 몰두하다 식사를 거르고 정말 호되게 혼났던 것도 기억나면서... ㅋㅋㅋ 이런 성향으로 살아오면서 느끼는군 현실로 눈을 돌리는 전환훈련은 거의 비현실에 가까운 만큼 어려운 것 같아요. 오히려 세상의 지지를 받지 않아도 나 자신을 지지하고 사랑하는법, 그리고 최소한 민폐를 끼치지 않는 법을 배우는 편이 훨씬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cn7fj1jy6p
    @user-cn7fj1jy6p 3 ปีที่แล้ว +22

    진짜 대단하시다 ㅠㅜ 배워갑니다

  • @jungheehyun3479
    @jungheehyun3479 3 ปีที่แล้ว +2

    아이가 눈맞춤 상호작용 사회성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능이나 언어 능력엔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는 아스퍼거증후군 같아보이네요..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눈맞춰주고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접근방식이 아이한테 큰 도움이 됬을거같아요

  • @peuna258
    @peuna258 3 ปีที่แล้ว +1

    위로받고 갑니다 ^.^ 어렸을 적 닫힌 마음 그대로 어른이 되면 더욱 열기 힘들더라고요. 아이에게 좋은 사람, 좋은 경험이 되어줘서 감사해요. 더 많은 아이들이 신체도 정신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user-hd9go5wi4d
    @user-hd9go5wi4d 3 ปีที่แล้ว +6

    우와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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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2thegoodness
    @b2thegoodness 3 ปีที่แล้ว +2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님의 구체적인 칭찬 한마디를 오래오래 기억하더라구요.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해서 발견한 아이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그것이 아이에겐 선물같이 느껴지나봐요. 그 이후부터는 상호작용도 더 활발히 되고, 아 이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구나 하는 마음에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더라구요. 이 얼마나 사랑스런 존재인지 😄

  • @ocalily3407
    @ocalily3407 3 ปีที่แล้ว +3

    아~~~앉으라할때 무릎에~~~어쩜 이리 사랑스러울까요~힘내라 꼬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