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품은 오히려 처음에 박스였다가 지퍼백으로 개선을 한걸로 압니다. 외국거에 비해 엄청 뜨끈한 대신에 수증기도 많이생겨서 은엄폐 문제때문에 국감에서 이야기가 나왔고 그에따라 바꾼거라고 하더라고요. 박스보다는 지퍼백이 찌그려저도 상관없으니 군장안에 넣고다니기도 좀 나을테고요
저는 더온 즉석덮밥 플러스 시리즈를 많이 먹어봤는데요. 되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먹기에는 소불고기덮밥과 닭갈비덮밥이 볶음김치랑 같이 먹기에 좋더군요. 저는 싱거운 것도 잘 먹는 편이라 야채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카레덮밥과 마파두부덮밥과 짜장덮밥과 제육덮밥을 먹을 때는 덮밥 따로, 볶음김치 따로 먹는 편인데요.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먹을 때, 밥에다가 모든 반찬을 다 한꺼번에 넣고 비벼서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파두부덮밥과 제육덮밥을 먹을 때, 볶음김치까지 한꺼번에 다 넣고 비벼서 먹었을 때도 맛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전식량 고추장 야채비빔밥도 꽤 맛있었습니다. 작전식량 고추장 야채비빔밥에는 발열팩, 보리건빵, 종이도시락, 야채밥, 고추장, 미트볼, 포크숟가락이 들어있는데, 볶음김치 하나만 안 들어있다는 게 너무 아쉬워서 더온 즉석덮밥 플러스 시리즈에 들어있는 볶음김치랑 같이 먹곤 했는데, 작년에 일빵빵 볶음김치가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맛있긴 한데, 너무 맵고, 짭니다. 게다가, 일빵빵 파운드 케이크도 있는데요.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1식단에 후식으로 들어있던건데, 포장만 민수용(민간용)으로 바뀌어서 나온 겁니다. 저는 일빵빵 파운드 케이크를 애칭으로 "일빵빵 땅콩 파운드 케이크" 라고 하는데요. "땅콩 분태" 라고 하는 재료가 들어있어서 그렇게 부릅니다. 근데, 일빵빵 땅콩 파운드 케이크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걸 보면 약간 과자랑 파운드 케이크의 중간 정도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파운드 케이크를 발열팩 안에다가 넣고 데워서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도 그렇게 먹습니다.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1식단도 먹어본 적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블로거 활동을 하다가 "유리" 라고 하는 여성분에게 얻어서 먹어봤습니다. 종이도시락에는 반찬만 넣고, 밥은 한손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 들고, 한손으로는 포크숟가락으로 떠서 다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초코볼도 맛있었는데, 새알 초코볼과 밀크 초콜릿의 중간 정도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땅콩 파운드 케이크까지 맛있게 다 먹었고요. 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군용 전투식량 중에서 군용 전투식량 L형도 있는데요.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조금 더 새롭게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한 것이라고 합니다. 식단도 훨씬 더 다양한 데다가, 밥 종류도 훨씬 더 많고, 푸슬리와 핫치킨 스파게티 소스도 있고, 반찬 종류도 훨씬 더 많고, 후식도 훨씬 더 많고요. 분말음료수까지 많이 들어있습니다.
수색대 특성상 전식 많이 먹어봤는데 즉각취식 2형 햄볶음밥 들어있는게 진짜 맛있습니다. 부식 파운드케이크인가 아몬드케이크도 먹을만 하고 그냥 저 그릇에 김치랑 다 때려부어서 비벼먹었던 기억이.. 그외에도 S형인가 물부어먹는것도 가끔 나오는데 그건 진짜.. 상상하시는 그맛입니다. ㅋㅋ 그냥 맛다시맛에 먹는맛 밥알은 다 으깨지는데 그와중에 설익은 맛나는게 포인트
미군 전투식량 중에서 MCW와 LRP도 있는데요. 둘다 동결건조형 전투식량입니다. 우리나라의 군용 전투식량 2형이랑 비슷하죠. MCW는 Meal, Cold Weather의 약자이고요. 지금 같은 겨울에 먹기에 딱 어울리는 동절기용(겨울용) 전투식량입니다. LRP는 Long Range Patrol의 약자이고요.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장거리 정찰용 전투식량인데요. 국내에서 LRP는 구할 수 없지만, MCW는 구할 수 있습니다. 신설동역(1호선 전철과 2호선 전철을 타는 곳) 근처에 있는 서울풍물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만 가능합니다.
군용 전투식량이랑 거의 똑같네요 ㅋㅋㅋㅋ 그릇이랑 스포크있는 봉투는 초콜릿없는거 빼고 아예 똑같습니다.. 밥에 메인이랑은 거의 똑같네요 1형 2형 나눠져있고 서브로 콩가미, 소시지, 미트볼비슷한거해서 3?4?종류 있는데 보통 두개씩나오구요, 볶음김치 고정에 디저트로 아몬드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둘 중 하나 나오는데 ㄹㅇ.. 개맛있습니다 먹을 때 팁이 있는데 일단 봉투뜯고, 초코볼 든 봉투만 빼고 나머지 들어있는 그대로 발열팩 고리 빼자마자 바로 닫고, 다되면 다 꺼내주고, 여기서 중요한게 메인, 서브 먹는 동안 파운드케이크는 반드시 발열팩 속에서 데워야합니다. 그래야 뽀송뽀송해지거든요
와 ㅋㅋㅋ 추억이다 진짜 혹한기 훈련만큼 즉각취식형 전식을 원할때가 없었는데ㅋㅋㅋ 다를때는 유통기한 거의 다되간다고 아.점.저 다 찐식으로 먹었는데 진짜 전식때문에 군대에서 살이 안찔수가 없었음 ㄹㅇ ㅋㅋ 근데 다들 맛없다고 하던데 솔직히 일반 식사보단 전식이 더 맛있어서 전식을 더욱 찾았지
즉각취식전투식량 1식과 2식이 있는데 1식이 아마 소시지랑 야채볶음밥이고 2식이 미트볼이랑 야채볶음밥인걸로 아는데 최근 새로운 전투식량이 나왔는데 오뚜X 3분요리 처럼 뜨거운 물에 담궈서 익힌후 먹는것도 있는데 맛은 이것도 좋았음 꽁치조림이랑 마파두부 등등이 있다. 참고로 즉각취식형은 다른 전투식량보다 비싸서 진짜 위급상황이나 유통기한 다 될쯤에나 준다.
저가 자대배치 받고 3,4개월 뒤부터 파견인원으로 뽑혀서 제대할때까지 파견만 다녀와서 그런지 전식을 다른 인원보다 조금 더 많이봐서 소신 발언 하자면 어린이 여러분이나 혹은 아직 군대를 가지 않으신 분들은 걱정허시지 않아도 됩니다. 신형 전투식량(발열팩O)의 불량률은 군생활중 본적은 없고 또한 신형으로 나와 보급도 품질은 좋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종류도 2가지라 질리지는 않습니다. 또한 파운드 케이크는 존맛이라 가끔 부대오는날 다가올때 몇개 쟁여놧다가 생활관에서 TV볼때 먹을정도여서 ㅎㅎ 다만 찐밥(전식을 찌거나 삶아서 먹는 형태)은 절대 못먹습니다.(냄새때문에) 참고로 저가 복무했던 대대는 전차대대 였고 취사지원은 파견 지역이 아닌 본인 소속 부대가 해야해서 전식이 자주나왔습니다!! (그때 취사병 아저씨들이 자신들도 엄청 힘든대 저희 거지꼴로 부대 복귀하면 밥 식었을까봐 것정해주고 물어봐 주셨다는...)
겨울에 훈련나가서 밥먹고나면 처음에는 뜨거워서 전식포장지까지 씌워서 발역팩 끌어안고있다가 좀 미지근해지면 물부어서 다시 따뜻하게하고 또 식으면 발열팩만 따로빼고 그와중에 파운드케이크는 안먹는데 발열팩사이에 넣어두면 의외로 온기가 오래가서 손난로처럼도 쓰고 그랬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군보급 발열전식중에 미트볼보다 쇠고기콩가미가 그나마 먹을만했음
군용에도 저런거 비슷한게 있는데 발열팩 당겨서 먹는게 아니라 내용물이 들어있는 팩을 끓는 물에 데워 먹는 전식이었습니다 역시 끓는 물에 넣어 데우기보다 발열팩 성능이 더 좋네요(물이 영 아니었나?) 한국 전식 미국 MRE에 꿇리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즉각취식형 식단 세트를 팔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간 파운드케이크라던가 몇개는 따로 팔더군요 전 즉각취식형으로 마지막 훈련때 연명했지요 배식때 밥이 모자라 제 몫까지 다 퍼주고 분리수거 하면서 버린 즉각취식형 뒤져서 안에 케이크나 반찬들 안 깐거 따로 빼서 그거로 대신 끼니 때우고...ㅠㅠㅠㅠㅠㅠㅠ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지만 아픈기억까지 같이 따라오니..
훈련소에서 행군 전인가?에 한 번. 자대와서 상병쯤?에 또 한번. 국군 전투식량 먹어봤는데.. 2~3년 유통기한인데 2주 남은것 보고 쇼킹했던 기억 새록새록 나네요. 뭔 이상한 초코알맹이만 빼놓고 밀가루떡 같이 생긴것 까지 싹다 발열팩에 넣고 쪄먹었는데.. 어우 그 김치는 2?3년 숙성김치라 그런가 도저히 반찬으로 못 먹고, 남기면 또 날라오니 억어지로 밥에 비벼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전 연총님 유튜브 보고 🇫🇷 전투식량만 먹구있습니다. 짬밥도 사람먹는 음식인데 그 정도는 되야지. 역시 🇫🇷.. 거긴 음식 맛 없으면 군인들이 레볼루숑?ㅋ 일으킨데면서요? 다른 댓글에서. 쨋든, 먼저 수고해주신 덕에 회사밥 외에 아침한끼 때울 사람먹는 식단 잘 찾았어요. 🇫🇷 전투식량.
혹한기, 겨울 KCTC 때 야외 숙영하면 진심 핫팩으론 10분도 안되서 다 뚫리는데 그 때마다 유용하게 쓰던게 저 발열팩임.. 발열팩만 전식 까먹은 뒤에도 잘 챙겨놓고 물만 다시 부어주면 뜨겁게 끓어요. 그걸 불침번이 일어날 때마다 확인하고 물 부어주면 가습 + 난방 확실해짐.
비슷합니다. 베이스가 되는 야채밥은 똑같아요. 저기에 볶은김치나 비엔나소지지 볶음? 하고 파운드케익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보심됩니다. 즉각취식형은 맛있어요. 2형인 물부어먹는것도 따뜻한물을 부어먹으면 맛있구요. 1형이 메뉴는 정말 한국스러운데 진짜 개밥인거고...1형부터 즉각취식형까지 다먹어봤는데 1형이 진짜 못먹을 음식이고 나머진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즉각취식형에 들어가는 파운드케익따로 팝니다. 인터넷에 팔아요. 그것도 맛있죠. 다만 목이 막힐뿐.....
우리나라 군납으로 들어가는 전투 식량은
국군의날 행사 중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계룡 군문화 축제에서도 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볶음밥에 뭔가 비실한소시지.. 볶음김치..한마디로 섞는맛
저 다x소 가다가 본건데 전투식량이 다x소에 있던데
(물론 1개
@@inputpompano107 그그 비빔밥 아님? 먹어봤는데 우리가 아는 그 비빔밥 맛이 아니라 실망...
4:54 방부제맛이 나지 않는다는것부터 일단 이긴겁니다
ㄹㅇㅋㅋ
@@user-CPT_RA 어쩔수없죵 그건 어떻게든 더 오래 썩히려고 더넣은거니까요
솔직히 대한민국 신형 전투식량 이건 하나는 잘했어 나머지는 군납 비리 진심 간부들 따라다니다보면 1.2번은 보는 데 ㅋㅋ
프랑스나 외국 전투식량중에서 먹을만한게 별로없죠
@@user-wx5rl7kx6w 정말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로 신형은 일주일에 2번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근대 꾸준히 저녁에 먹어 봤는대 점심에 먹는것이 속이 편합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은편?
물론 상황이 않좋아서 맛있게 먹은걸수돜ㅋ
그냥 좋다 나쁘다 정도로 생각하시지 뭘이기고 지고 생각해요 이기고 지다만 생각하면 생각이 편협적으로 될수있어요 넓게 보세요
개인적으로 국방비가 제대로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신형 전투식량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역일때 먹었는데, 맛있었죠. 밥에 모든 반찬 부어서 비벼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죠
뭔가 불량식품 먹는 느낌이 나긴 한데 맛은 있죠... 미군 거랑 바꿔먹어보면 확실히 선녀인 걸 알 수 있음
제대로 쓰이는데 독점이다 보니 밖에선 3000원할거 6000원에 납품하고있다는게 현실이져
@@godsoupsoup
6000원이면 동네 짜장면 한그릇인데...가격이 곱창낫네요 거의 짱구라면급
아몬드 케이크가 ㅈㄴ 맛있음
@@user-mu7gs9rg9z 아몬드에 발열팩 열기 남은걸로 녹인 초콜릿 조합 ㅆㅅㅌㅊ ㅋㅋㅋ
편성보급병이라 전식 진짜 많이 다뤄봤는데 야채밥 저거 완전 즉각에 들어있는 밥이랑 똑같네요ㅋㅋ
훈련끝나고 남은 전식 분리해서 짬통에 버렸던 ptsd 올라온다.ㅋㅋ
아하..한국전투식량 맛을 느끼려면 저걸 먹어야겠군요 ㅋㅋ
@@user-nb2qe7qe1d 밥은 뭐 비슷한거같고요
볶음김치는 ㄹㅇ 그시절 그대로 같습니다.
그외 나머지는 그냥 자체납품업체 제작이죠ㅇㅇ
ㄹㅇ 맛도없는데 구성품보면 맛이없는게더이상한에 비실한소시지랑.볶음김치 볶음밥인데 섞어먹으면 좋은데.......는개뿔 컵라면부터 뜯지 ㅋㅋㅋ근데 구형이랑 이거중에 골라봐라하면 야채밥같은거안먹지 ㄹㅇ
1종하셨나보네 전 2.4종만했는데
와 거기는 보급병 시켰어요?? 여기는 취사병 시켜서 하던데
홀리 ㅋㅋㅋㅋㅋptsd이긴한데 맛있긴핫으 저 밥꺼낼때 디테일ㅋㅋㅋㅋㅋㅋ 개똑같네;
진짜로 저렇게 똑같이 포장그림도 되어있어요? 그냥 오뚜기인줄 ㅋㅋ
종이 그릇 양 사이드에 튀어나온부분 접으면 안찌그러지는데 그대로 드시네 ㅋㅋ
안접는거 불편
@토토 저분 미필임?
접어주고싶어 미칠지경
@@swy4084 그렇달까요네요
후...대신 말 해줘서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접어주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저거 겨울에 발열팩에 물만 채워지면 다시 열 납니다. 몇번 재활용 가능해서 야외캠핑시 자주 사갑니다. 레인지 돌려먹는 소세지 같은거 얼리지만 않고 보관가능하면 발열팩으로 데워먹음 ㅋㅋㅋㅋ
증기 빠지는 구녕으로 다시 물을 집어 넣으면 찬물이여도 상관없나요?
@@user-ox3oq1vz1m 야외에서 너무 추워서 찬물 넣었는데 따듯하더라구요. 적당히 넣고 또 넣고 하는게 나을거에요. 다시 김이 납니다.
타국민은 자기나라 전투식량이 제일 맛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운드 케이크 초콜릿 녹여서 발라먹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파운드랑 초콜릿 같이 넣어서 데워서 먹는거 국룰이죠 ㅋㅋㅋ
저는 해보니까 초콜릿 녹여먹을 양도 안나오고 무엇보다 초코볼 코팅이 안녹아서 발라먹을수 없던데 어캐하신거죠
@@2도 초코볼을 으깨야죠
혹한기때ㅋㅋ 다 쓴 발열팩 안버리고 가지고 있다가 추울때 물넣고 전투조끼 안에 끼워넣으면 계속 발열돼서 개꿀이었는데 ㅎㅎ
오옷!?
국룰이죠
진짜 추우면 그러고 있는데 특유의 뭣같은 냄새가...그리고 20분 지나면 다 식음...
@@user-pk1li3fr3l 진짜 이상한 신내?짠내? 뭔 냄샌지도 모르겠는 그냄새 ㅋㅋ
@@user-dj9ny4ck7g 자기들 말로는 수소가스라고 하는데...흐음...
이거 겨울 산에선 꽤 유용한 물건입니다. 특히 요즘 산에선 불을 일체 못 피우게 하니 말이죠.
그리고 저 발열팩은 아직 뜨거울 때 깔고 앉으면 아쉬운 대로 쓸만합니다.
사실 군대에서 전투식량 먹어본 사람들은 유통기한 임박한 전투식량먹은거라 생각하면됨 ㅋㅋㅋ
전식소비일...
ㅋㅋㅋ 훈련 뛸 때 마다 먹었는데
훈련 뛸때 취사지원이 힘든 떨어져있는 사람들은 다 유통기한 2 3달 남은 전투식량 던져줬음 ㅋㅋㅋ
문제는 이걸 몇일 내내먹으니 질리니까 운전병이어서 다른걸로 끼니해결하고
부대가져와서 짭육개장에다가 같이 먹었음..
유통기한 임박한거 신교대에서 한번씩 먹였어요.
밥은... 그거네 구형전투식량에 있는 그 햄볶음밥ㅋㅋㅋㅋㅋㅋㅋ 밥도 아니고 떡도아닌 기름범벅 햄볶음밥 ㅋㅋㅋㅋㅋㅋ
짜장으로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전식이랑 비교하는게 실례고, 3분짜장보다 맛있었네요.
그냥싹다 넣고 쓰까먹어야 먹을만하던데 김치가 치트키
역시 우리나라야 밥이 뜨듯하지 못한건 용서하지 못하지 ㅋㅋㅋㅋㅋㅋ 압도적인 성능의 발열팩....
빵은 차가워도 빵인데 밥은 차가우면 쌀이되버림; 애초에 서양처럼 빵이 주식인 여유로워 빠진나라랑 비교대상이 아님
외국 전식 특징 : 부식이 훌륭한데 주식이 별로..
한국 전식 특징 : 주식히 훌륭한데 부식이 없어..
저거 부식 몇개들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루음료, 초코볼, 아몬드케익 이렇게 였던가?
가물가물하네
유일하게 먹은 부식이 2형에 있는 초코볼... ㅠ
@@협상왕4딸라 그쵸 녹여 먹는 사람들 많았어요
저는 뽀려놨다가 행군 중간중간에 한알씩 먹었던 기억이...
@@mi_gom 없음... 오늘 아침으로 먹었는데
@@musclekim761 아...파이팅입니다
군용품은 오히려 처음에 박스였다가 지퍼백으로 개선을 한걸로 압니다.
외국거에 비해 엄청 뜨끈한 대신에 수증기도 많이생겨서 은엄폐 문제때문에 국감에서 이야기가 나왔고 그에따라 바꾼거라고 하더라고요. 박스보다는 지퍼백이 찌그려저도 상관없으니 군장안에 넣고다니기도 좀 나을테고요
연총님이 우리나라 특전식량 드시는거 보고싶다.
근데 구할 방법이 없겠지 ㅠ
진짜 살기위해먹던 벽돌 ㅋㅋ
1:21 그릇 나올때 진짜 반가워서 소리질렀다 오대산에 틀어박혀서 밤샐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 나네요
4:24 어디서 굉장히 많이 본 비주얼인데....
그.. 구형 전투식량.. 무슨형이였더라.. b형이였던가 가물가물하네료..
@윤서연 오 그거 맞는거같네요..
아씨 저 밥 기어나오는거 볼때 욕이 반사적으로튀어나옴ㅋㅋㅋ
야채밥 아오
저는 더온 즉석덮밥 플러스 시리즈를 많이 먹어봤는데요. 되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먹기에는 소불고기덮밥과 닭갈비덮밥이 볶음김치랑 같이 먹기에 좋더군요.
저는 싱거운 것도 잘 먹는 편이라 야채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카레덮밥과 마파두부덮밥과 짜장덮밥과 제육덮밥을 먹을 때는
덮밥 따로, 볶음김치 따로 먹는 편인데요.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먹을 때,
밥에다가 모든 반찬을 다 한꺼번에 넣고 비벼서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파두부덮밥과 제육덮밥을 먹을 때,
볶음김치까지 한꺼번에 다 넣고 비벼서 먹었을 때도 맛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전식량 고추장 야채비빔밥도 꽤 맛있었습니다.
작전식량 고추장 야채비빔밥에는
발열팩, 보리건빵, 종이도시락, 야채밥, 고추장, 미트볼, 포크숟가락이 들어있는데,
볶음김치 하나만 안 들어있다는 게 너무 아쉬워서
더온 즉석덮밥 플러스 시리즈에 들어있는 볶음김치랑 같이 먹곤 했는데,
작년에 일빵빵 볶음김치가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맛있긴 한데, 너무 맵고, 짭니다.
게다가, 일빵빵 파운드 케이크도 있는데요.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1식단에 후식으로 들어있던건데,
포장만 민수용(민간용)으로 바뀌어서 나온 겁니다.
저는 일빵빵 파운드 케이크를 애칭으로 "일빵빵 땅콩 파운드 케이크" 라고 하는데요.
"땅콩 분태" 라고 하는 재료가 들어있어서 그렇게 부릅니다.
근데, 일빵빵 땅콩 파운드 케이크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걸 보면
약간 과자랑 파운드 케이크의 중간 정도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파운드 케이크를 발열팩 안에다가 넣고 데워서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도 그렇게 먹습니다.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1식단도 먹어본 적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블로거 활동을 하다가 "유리" 라고 하는 여성분에게 얻어서 먹어봤습니다.
종이도시락에는 반찬만 넣고, 밥은 한손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 들고,
한손으로는 포크숟가락으로 떠서 다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초코볼도 맛있었는데, 새알 초코볼과 밀크 초콜릿의 중간 정도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땅콩 파운드 케이크까지 맛있게 다 먹었고요. 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군용 전투식량 중에서 군용 전투식량 L형도 있는데요.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을 조금 더 새롭게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한 것이라고 합니다.
식단도 훨씬 더 다양한 데다가,
밥 종류도 훨씬 더 많고,
푸슬리와 핫치킨 스파게티 소스도 있고,
반찬 종류도 훨씬 더 많고,
후식도 훨씬 더 많고요.
분말음료수까지 많이 들어있습니다.
저 그릇 귀퉁이 접어주면 네모낳게 유지가 되는데 다들 안 접고 저모양 그대로 쓰는거 답답...ㅠㅠ
저도 저거 언제 접으시나 그것만 보고 있...ㅋㅋㅋ
다들 공감 하는구낰ㅋㅋㅋㅋㅋ
저도.ㅋㅋ 보는데 답답
저만 답답한 게 아니었군요 ㅎ 보통 치킨 박스같은 거도 저런식으로 접을텐데 ;;
역시 ㅋㅋㅋㅋㅋㅋ
4:15 찜질용으로 쓰다가 수비드 될 듯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볶음김치도 함께 넣어서 먹어야지 ㅋㅋㅋㅋㅋ 따로 먹네 이걸 ㅋㅋㅋㅋㅋ
그리고 파운드 케익어디갔어....그릇 받침대인데
도시락을 제대로 안접었네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훈련때 추워서 다음날 식사 미리 까고 발열팩 끌어안고 있었는데, 그 때를 생각해보니 이제는 그럴 일 없어서 참 행복하네요
전식에 나오는 미트볼 양념소시지가 맛이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밥먹고 반찬 따로 먹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맛도 비슷해서 볶음김치만 믿고 다 섞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이제 저게 유통기한 직전까지 예초도구랑 방독면이랑 기타 등등의 도구들과 함께 창고에 처박혀있다가 유통기한 다될즈음에 군인들 정식 식단에 넣어줍니다!
ㅋㅋㅋ....
나라에서 짬처리를 시키다.
제가 먹을땐 배급전 모든 전투식량에 미리 물을 부어놔서 어우 개도 안먹을 끔찍한 맛이었어요 ㄹㅇ
ㄹㅇ훈련도 아닌데 배급하면 유통기한 일주일 안으로 남앗다는뜻ㅋㅋㅋㅋ
리빙 포인트 : 연총이 최근에 올린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을 보면 왜 이리 평가가 좋은지 알 수 있다.
수색대 특성상 전식 많이 먹어봤는데 즉각취식 2형 햄볶음밥 들어있는게 진짜 맛있습니다. 부식 파운드케이크인가 아몬드케이크도 먹을만 하고 그냥 저 그릇에 김치랑 다 때려부어서 비벼먹었던 기억이..
그외에도 S형인가 물부어먹는것도 가끔 나오는데 그건 진짜.. 상상하시는 그맛입니다. ㅋㅋ 그냥 맛다시맛에 먹는맛 밥알은 다 으깨지는데 그와중에 설익은 맛나는게 포인트
미군 전투식량 중에서 MCW와 LRP도 있는데요.
둘다 동결건조형 전투식량입니다.
우리나라의 군용 전투식량 2형이랑 비슷하죠.
MCW는 Meal, Cold Weather의 약자이고요.
지금 같은 겨울에 먹기에 딱 어울리는
동절기용(겨울용) 전투식량입니다.
LRP는 Long Range Patrol의 약자이고요.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장거리 정찰용 전투식량인데요.
국내에서 LRP는 구할 수 없지만,
MCW는 구할 수 있습니다.
신설동역(1호선 전철과 2호선 전철을 타는 곳) 근처에 있는
서울풍물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만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향방작계가면 매번 주던거네요ㅋㅋ 처음으로 먹어본 음식이 나왔다..
오 저도 훈련가면 전투식량 먹고 싶었는데 오히려 제대로 나와서 슬펐다는 ... 저도 향방작계가면 먹을 수 있을까요?
이분은 진짜 재난사태일어나도 식량은 별문제없을거같음ㅋㅋㅋㅋ
포브스 선정 대한민국 20대 남성이 제일 싫어할 영상
포브스 선정이 딸이에요
선정이 포브스 딸이에요
딸이 포브스 선정이에요
여기 댓단 사람들 이상해 ㅋㅋㅋㅋ
모든 영상 중에 젤 맛있게 드시는 듯ㅋㅋㅋㅋㅋ
이번편이 ㄹㅇ행복해보임 ㅋㅋ
연어 스테이크 예외...
확실히 외국 전투식량보다는 발열팩이 더 안전하게 쉽게 되어있네요 다른 외국 전투식량도 이렇게 되면 좋겠네요
국뽕 수준
@@niganiganiganiggge 너는 국까인 것 같음.
@@niganiganiganiggge 언어 선택 봐라..참;;
@@벽을뚫는포신 이 나라꼴보면 국까가 정상임ㅋㅋ K-전투식량이냐ㅋㅋㅋ
@프로필 profile 애초에 K가 그런 뜻이니까 ㅇㅇ
비주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똑같네
MRE 시식때와 완전 다른 분위기 ㄷㄷ
5:10 양 옆에 튀어나온 부분을 안쪽으로 접으면 제대로 각 진 그릇이 됩니다
이게 쩔긴하지 일단 따뜻한게 최고야
군용 전투식량이랑 거의 똑같네요 ㅋㅋㅋㅋ
그릇이랑 스포크있는 봉투는 초콜릿없는거 빼고 아예 똑같습니다.. 밥에 메인이랑은 거의 똑같네요
1형 2형 나눠져있고 서브로 콩가미, 소시지, 미트볼비슷한거해서 3?4?종류 있는데 보통 두개씩나오구요, 볶음김치 고정에
디저트로 아몬드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둘 중 하나 나오는데 ㄹㅇ.. 개맛있습니다
먹을 때 팁이 있는데 일단 봉투뜯고, 초코볼 든 봉투만 빼고 나머지 들어있는 그대로 발열팩 고리 빼자마자 바로 닫고, 다되면 다 꺼내주고, 여기서 중요한게 메인, 서브 먹는 동안 파운드케이크는 반드시 발열팩 속에서 데워야합니다. 그래야 뽀송뽀송해지거든요
즉각형 비엔나소세지 볶음에 볶음김치랑 다 섞어 먹으면 전투식량중에서는 최고인것 같네요
군 복무 당시 유해발굴 작업을 한달 반 정도 했었는데 한달 반 동안 점심을 즉각취식형만 먹었습니다
종류는 두 종류 였는데 한달 반 동안 먹었는데 크게 질리지는 않더라고요
군납즉각 취식형 전투식량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진짜 영상들이 묘하게 매력이 있어서 다 보게 되네 ㅋㅋㅋ
용기 끝부분 접는 부분은 안으로 찌그러드는거 방지용이라
접어서 꾹꾹 눌러주면 용기가 덜 찌그러져요
썸네일 보자마자 상근 일할때 생각났네요.
저거 일단은 먹을만한데 굳이 사먹을수준은 아닙니다....
군인이신 아버지덕분에 어릴적에 먹어본 전투식량은 그저그런 맛이었는데 훈련단에서 먹으니 얼마나 꿀맛이었던지...얼른 전역해서 아버지랑 전투식량 먹는 그날까지...
진짜 군인때 즉각취식형 정말 좋아했는데
맛도 좋고 양도 좋고
전역하고 사고싶었는데 민간유통은 불법이란걸 보고 좌절했죠
영외 훈련에서 발열 전투식량(즉각취식 2형 햄볶음밥) 먹어봤지만, 물에 부어벅는 전투식량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1봉지 더 까서 먹고 싶었음 ㅠ
팩트: 발열형 그나마 가장 먹을만한데 양이 너무 창렬함 장난하냐?
2000칼로리 넘지않음..? 난 배부르던데
파운드케익 발열팩 넣어 묵으면 개꿀맛이던데 ㅋㅋ
2016년 복무기준으로 해양경찰 복무했는데 비상식략으로 지금 영상에 나온 더온 불고기덮밥 이었습니다.
근데 애초에 출동할때 출동기간보다 더 많은 부식을 싣고 비상식도 따로 보관하기때문에 한번도먹은적이없내요.
와 ㅋㅋㅋ 추억이다 진짜 혹한기 훈련만큼 즉각취식형 전식을 원할때가 없었는데ㅋㅋㅋ
다를때는 유통기한 거의 다되간다고 아.점.저 다 찐식으로 먹었는데 진짜 전식때문에 군대에서 살이 안찔수가 없었음 ㄹㅇ ㅋㅋ
근데 다들 맛없다고 하던데 솔직히 일반 식사보단 전식이 더 맛있어서 전식을 더욱 찾았지
전 맛없어서 못먹었는데... 박근혜때 온다고 주변 경계 3일동안 전식 먹었는데 죽는줄 알았음
다를때는은 뭔 얘기임?
@@caocao8559
물부어서 먹는거 그것보단 선녀임
5:42 성인된지 15일만에 전투식량 먹어보라고 나라에서 온 초대장 받았습니다ㅎㅎ
잘가연~
군바~몸 조심하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다녀오세연~
진짜 저 밥 뜯으면 꿀꿀이죽 뭉쳐놓은것마냥 꾸덕하고 네모낳게 나오는 밥 보면 으 하다가도 다 섞어서 먹으면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
7:38 아마 작년6월 전역자 기억으로써
1600 칼로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대 식량창고가 고성산불사건땜에 불타는 바람에 전투식량을 질리게 먹었지만 맛있던 기억밖에 없었네요
썸네일 전식은 개꿀맛인데ㅋㅋㅋ 미필분들 참고하십셔. 진짜 맛있음
일반발매 가격이 6500원이면 군납은 최소 두배는 받을텐데... 일반용가격도 내용물에 비해 엄청 비싼데 군납은 그냥 뒤통수 후리기정도 될듯.
발열팩가격 4000원 레트로식품 1500원 나머지 포장이나 유통비용쯤 되려나?
장기 보관 가능:유통기한 1달남음:????????????????????
유통기한:유통이 가능한 기간 즉 사고 파는게 가능한 기간
유효기간: 이 음식을 먹었을때 안전한 기간
15일 이상이면 장기간, 15일 미만이면 단기간....
3:46 숟가락 포크는 영국MRE를 포함하여 캐나다,등등에서 숟가락 포크를 사용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ㄹㅇ 옛날에 막 조미밥, 콩밥 같은거 있고 물에 데워먹는 전식은 진짜 세상에 그런 개쓰레기 국방비리가 따로 없었는데 (부어먹는 비빔밥 말고)
땡겨먹는 신형 전식은 진짜 ㅈㄴ 맛있음 ㅋㅋ
아마 19년식 대만?태국? 전식에 스포크(숟가락 포크)가 들어있는걸로 알고요 16년식 덴마크 동•하계 전투식량에도 들어있는걸로 압니다. 동유럽쪽 전식에선 심심찮게 들어가 있다고 들었어서 꽤 유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저런 기술력은 국뽕이 차도 된다고 생각함.
전투식량에 들어가는 기술은 ㄹㅇ 우리나라는 최상위권임.
현역때 신형 전투식량 먹어본사람은 저 성능이 신형 전투식량에 그대로 들어있다는걸 앎.
순간적으로 끓어오르지않고 일정 온도를 오랜 시간 잘 유지해야 좋은 발열팩이죠.
참맛.. 쇠고기콩가미랑 미트볼은 제발 다시 만들어 ㅡㅡ
ㄹㅇ..
쇠고기콩개미는 맛있음
ㄹㅇ 근대 배고프면 다먹을순 있음
난 그 두개가 좋았는데
ㄹㅇ..
4:18 실제로 혹한기에 저거 껴안고 있으면 세상 기분좋음
4:36 겉보기엔 햄볶음밥에서 햄만 빠진거 같아요 약간 고소하면서 기름맛이 느껴지면 같은 밥일겁니다
ㄹㅇ 한국 발열팩은 개뜨거움 ㅋㅋㅋㅋㅋ
11년도 군생활 시
군용 발열팩도 외부 포장지 지퍼를 다 잠그지 않고
발열 끈을 외부포장지 밖으로 꺼내서 당겨도 잘 따듯해졌습니다.
발열팩 자체는 저거랑 같은 디자인 이었습니다.
식품회사들은 이분한테 광고 안주고 뭐하냐!
해군병으로 배타면서 즉각취식형 전식 몇번 먹어봤습니다.
보통 배에서 전식까는 이유는 훈련ㆍ검열 등의 이유로 조리병들이 점심만들 시간이 없을때 유통기한 간당간당한 전식을 점심대신 풀곤 하는데요, 배라는 특성상 식수대비 식당이 좁은데 전식은 조리만 15분정도 걸리다보니 막상 조리후엔 입속으로 밀어넣기에 급급해서 제 기억속 전식은 1,2형 모두 영상속 볶음김치 맛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저희배는 전식먹을때는 컵라면 부식도 같이 푸는게 국룰이라서 아무생각없이 둘다 싹싹 비우곤 했었는데 전식 한봉다리만 1100kcal였다니 오우쒯
즉각취식전투식량
1식과 2식이 있는데
1식이 아마 소시지랑 야채볶음밥이고
2식이 미트볼이랑 야채볶음밥인걸로 아는데
최근 새로운 전투식량이 나왔는데 오뚜X 3분요리 처럼 뜨거운 물에 담궈서 익힌후 먹는것도 있는데 맛은 이것도 좋았음
꽁치조림이랑 마파두부 등등이 있다.
참고로 즉각취식형은 다른 전투식량보다 비싸서 진짜 위급상황이나 유통기한 다 될쯤에나 준다.
저가 자대배치 받고 3,4개월 뒤부터 파견인원으로 뽑혀서 제대할때까지 파견만 다녀와서 그런지 전식을 다른 인원보다 조금 더 많이봐서 소신 발언 하자면
어린이 여러분이나 혹은 아직 군대를 가지 않으신 분들은 걱정허시지 않아도 됩니다.
신형 전투식량(발열팩O)의 불량률은 군생활중 본적은 없고 또한 신형으로 나와 보급도 품질은 좋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종류도 2가지라 질리지는 않습니다.
또한 파운드 케이크는 존맛이라 가끔 부대오는날 다가올때 몇개 쟁여놧다가 생활관에서 TV볼때 먹을정도여서 ㅎㅎ
다만 찐밥(전식을 찌거나 삶아서 먹는 형태)은 절대 못먹습니다.(냄새때문에)
참고로 저가 복무했던 대대는 전차대대 였고 취사지원은 파견 지역이 아닌 본인 소속 부대가 해야해서 전식이 자주나왔습니다!!
(그때 취사병 아저씨들이 자신들도 엄청 힘든대 저희 거지꼴로 부대 복귀하면 밥 식었을까봐 것정해주고 물어봐 주셨다는...)
난 전투식량을 보고 싶은거지 국산을 보고 싶은 게 아냐...
그 아름다운 벽돌과 잼을 보고 싶어요
7:35 즉각취식형이 칼로리가 높은거는 파운드케이크랑 초콜릿 때문인듯 해요 사실 내용물은 저거랑 크게 다를바 없거든요
전투식량에서 제일 맛있는거는 안에 들어있는 푸석푸석한 파운드 케이크인데.. 우유랑 같이 먹으면 존맛탱 겨울에 밥 다먹고 발열팩 안고있으면 핫팩 보다 따뜻해서 좋았는데
밀덕인 13살 잼민이입니다 한국군 전투식
량을 아버지 아는 지인분이 구해 주셨는데
먹어보니 맛은 있습니다 연총님이 맛이 그
리 좋지는 못하다는 Mre보다는 확실히 맛
은 있는거 같습니다 ???:마시쩡!!!
물 부어먹는 전투식량 회사는 샬롬이고
발열팩 들어가있는 즉각전투식량이 참맛 제품
ㅋㅋㅋ 맞별로 다 먹어 봤는데.
맞있있습니다. 편하기도 하구요.
단점은 맛을 다르게 먹어도 연속으로 먹기는 힘듭니다 ㅋㅋㅋㅋ
군납은 햄인가 소세지 볶음 밥으로 알고 있어요.
메뉴가 2가지고 메뉴가 더늘어났으면...
6:49 Garlic and thinking smell (?)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요 ㅋㅋㅋ혹한기때 쩐식대충먹고 저 발열팩에 물보충해가면서 버텻엇는데... 아 그리고 그릇은 좌우 날개같은녀석을 안으로 접으면 종이가흔들리지않구 단단히 고정되어 먹을수있답니다!
신형 전식 전역하기 직전에 보관기간 거의 다된거 떨이 한다고
식사 대용으로 뿌려줬었는데 전 나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파운드 케잌도 호불호 많이 갈리던데 전식 먹고나서 챙겨뒀다가
야간 당직때 까서 먹었는데 ㅋㅋㅋ 그때 기억나네요
약밥수준으로 반질대는 떡밥에 스폰지 수세미 씹는 식감의 두부와 소세지
돼지 물렁뼈 마냥 단단한 콩자반 들어간거 먹다 즉각먹으니 비교적 훨씬 맛있던데 버터인지 치즈인지 칼로리과자맛 나는 자칭 빵도 있고
저는 전방이라서 발열전투식량 많이 먹었는데 저구성보다 더 많이 들어있어요 대충 밥이랑, 소세지무침인가랑 초콜렛, 개사료냄새나는 빵이랑, 볶은김치랑 있는데 종류가 두가진가 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ㅎㅎ 새록새록나네요 오래됬는데.....근데 지금먹으라고 하면 한번정도는 먹을정도로 좋긴해요 칼로리 장난 없긴한데.
그 누구의 기억에도 각인되어버린 회사 '참맛'
겨울에 훈련나가서 밥먹고나면 처음에는 뜨거워서 전식포장지까지 씌워서 발역팩 끌어안고있다가 좀 미지근해지면 물부어서 다시 따뜻하게하고 또 식으면 발열팩만 따로빼고 그와중에 파운드케이크는 안먹는데 발열팩사이에 넣어두면 의외로 온기가 오래가서 손난로처럼도 쓰고 그랬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군보급 발열전식중에 미트볼보다 쇠고기콩가미가 그나마 먹을만했음
군용에도 저런거 비슷한게 있는데
발열팩 당겨서 먹는게 아니라 내용물이 들어있는 팩을 끓는 물에 데워 먹는 전식이었습니다
역시 끓는 물에 넣어 데우기보다 발열팩 성능이 더 좋네요(물이 영 아니었나?)
한국 전식 미국 MRE에 꿇리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즉각취식형 식단 세트를 팔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간 파운드케이크라던가 몇개는 따로 팔더군요
전 즉각취식형으로 마지막 훈련때 연명했지요
배식때 밥이 모자라 제 몫까지 다 퍼주고
분리수거 하면서 버린 즉각취식형 뒤져서 안에 케이크나 반찬들 안 깐거 따로 빼서
그거로 대신 끼니 때우고...ㅠㅠㅠㅠㅠㅠㅠ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지만 아픈기억까지 같이 따라오니..
저밥에 소세지 야채 (케첩) 넣고 볶음김치 비벼먹으면 한국전식이랑 맛 비슷 할꺼같아요
2식단 1종이 김치 볶음밥이고 2식단 1종이 햄 볶음밥 2식단 3종이 야채볶음밥일겁니다. 반찬은 역시 2종이 인기가 있었죠
4:24 저거 본 순간 혹한기훈련때 5/4톤 트럭으로 산위로 덜덜덜 하면서 올라와가지고 "오늘은 전투식량이야 이놈들아!" 하고 하나씩 나눠주면 비닐 2개 준비해서 뎁힌거 전부 때려박고 식당에서 가져온 참기름 좀 넣고 쉐킷해서 숟가락으로 퍼먹던 ptsd가 올라온다....
사실 혹한기훈련때 자대랑 가까이 배치되면 취사병들 개고생하는데 전투식량배급나오면 취사병들 ㄹㅇ 행복해함
군시절 부대 PX를 리모델링 하느라 임시매점을 운영했던적이 있음, 물류가 안들어오니까 안쪽에있던 안팔리는 악성재고를 죄다 꺼내서 팔기 시작했는데, 죄다 참맛 제품이었음 ㅋㅋㅋ 그때 참맛에서 과자류도 생산한다는걸 알게됨
군용 즉각취식형 전투식량과 똑같은 밥이네요 다만 군용전투식량은 소세지나 파운드케익 등이 더 들어있습니다.
전역한지 1개월된 일반인입니다.신형전식 2번 먹어봤는데 사단에서 짬처리 당한거지만 군생활중 먹었던거 중 부식과 외부음식을 제외하고 top5안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전투식량은 신형 구형 다 있을때 쟁여놓고 먹었던 기억이 갠취입니다 ㅎㅎ 전투식량에는 초콜렛이랑 파운드 케이크가 들어있는데 그게 없어서 배가 부르지는 않겠네용
군대에서 즉각취식 전투식량 훈련중에 2식단으로 한번 먹어봤는데 밥은 햄볶밥이라 맛은 다를 수 있는데 보기에는 같아 보이네요 일단 즉각취식 전투식량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는 반찬류 까지 밥에 넣어 다 비벼먹죠 그게 또 맛있습니다
4:22 그만큼 인체에 무해하시단거지
훈련소에서 행군 전인가?에 한 번. 자대와서 상병쯤?에 또 한번. 국군 전투식량 먹어봤는데..
2~3년 유통기한인데 2주 남은것 보고 쇼킹했던 기억 새록새록 나네요. 뭔 이상한 초코알맹이만 빼놓고 밀가루떡 같이 생긴것 까지 싹다 발열팩에 넣고 쪄먹었는데.. 어우 그 김치는 2?3년 숙성김치라 그런가 도저히 반찬으로 못 먹고, 남기면 또 날라오니 억어지로 밥에 비벼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전 연총님 유튜브 보고 🇫🇷 전투식량만 먹구있습니다. 짬밥도 사람먹는 음식인데 그 정도는 되야지. 역시 🇫🇷.. 거긴 음식 맛 없으면 군인들이 레볼루숑?ㅋ 일으킨데면서요? 다른 댓글에서.
쨋든, 먼저 수고해주신 덕에 회사밥 외에 아침한끼 때울 사람먹는 식단 잘 찾았어요. 🇫🇷 전투식량.
전투식량 볶음김치랑 소세지랑 다 넣어서 비벼 먹으면 개꿀맛 콩조림 드간거 나오면 우울 밥은 같은거 들어가있네요
전투식량 특이 주변에 군 관련 일 하시는 삼촌이 하나씩 가져다 주심 ㅋㅋㅋ
혹한기, 겨울 KCTC 때 야외 숙영하면 진심 핫팩으론 10분도 안되서 다 뚫리는데 그 때마다 유용하게 쓰던게 저 발열팩임.. 발열팩만 전식 까먹은 뒤에도 잘 챙겨놓고 물만 다시 부어주면 뜨겁게 끓어요. 그걸 불침번이 일어날 때마다 확인하고 물 부어주면 가습 + 난방 확실해짐.
발열 팩으로 밥도 먹고 불쏘시개로도 쓰고 난방까지 ㅎㄷㄷ
겨울에 호에서 덜덜떨며 먹었던 뜨거운 전투식량이 생각나네요ㅋㅋ
영하 17도의 철원 한복판에서 뜨듯한 밥을 먹었을 때 생각했지....이것이 문명의 승리라고....
비슷합니다. 베이스가 되는 야채밥은 똑같아요. 저기에 볶은김치나 비엔나소지지 볶음? 하고 파운드케익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보심됩니다. 즉각취식형은 맛있어요. 2형인 물부어먹는것도 따뜻한물을 부어먹으면 맛있구요. 1형이 메뉴는 정말 한국스러운데 진짜 개밥인거고...1형부터 즉각취식형까지 다먹어봤는데 1형이 진짜 못먹을 음식이고 나머진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즉각취식형에 들어가는 파운드케익따로 팝니다. 인터넷에 팔아요. 그것도 맛있죠. 다만 목이 막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