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술 시험 준비 중에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게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시는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시험이 이주 남았을 때 논리학적으로 가장 효율있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떻게 될지 여쭤봐도 될까요.? 하루에 8시간 이상 시간을 소요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ㅠㅠ 정말 어떤 도움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상태라 댓글이라도 달아봅니다....!
@@Mule-uu4ed 오늘 로스쿨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친다는 사람에게 조언한 것인데요... 시간이 없으므로 중 7장과 8장, 그리고 마지막 17장을 읽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이면 다 읽고도 남을 거예요. 그럼에도 읽을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면, 에 유의하세요. 두 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먼저 단어와 그 단어의 의미 연결입니다. 논술 시험 지문에는 짧지만 상당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핵심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 앞뒤로 그 단어를 해명해주는 힌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 힌트와 핵심 단어를 잘 연결하십시오. 단어만 보지 말고, 그 주위에 표현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밑줄을 치면서 지문을 읽으십시오. 둘째, 근거와 주장(결론)의 연결입니다.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 1, 근거 2, 근거 3, 근거 4가 머릿속에서 떠올랐다고 가정하지요. 이때 머리에서 떠오른 근거 모두를 논술 답안에 다 적는 것은 부작용 '생길 수' 있습니다. 채점을 하는 사람은, '학생이 모든 근거를 찾았느냐'로 채점하기보다는 '근거와 결론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타당하고 자연스러운가'로 채점할 거라고 생각해요. 다시 말하면, '학생이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알고 있느냐'의 관점이 아니라, '학생이 머릿속에 질서가 있느냐'로 채점한다는 것입니다. 채점자의 머릿속에서 거부감이 생기는 근거는 답안에 쓰지 마세요. 독창적인 근거? 성공한 독창성은 칭찬받습니다. 즉 채점자에게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는 독창성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독창적인 근거는 대체로 근거없이 주관적인 망상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확신이 없다면 기발한 근거 생각하지 마세요. 예컨대, 근거 1, 근거 2, 근거 3, 근거 4를 결론에 모두 연결하지 말고, 그중 가장 가까운 연결(가깝다는 것은 타인의 반론 개입이 가장 어렵다는 뜻)만을 연결하고, 나머지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근거 1과 근거 2만 연결하고, 좀 멀리 있는 근거 3과 근거 4는 언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근거 3와 근거 4를 연결하더라도, 어차피 채점자에 의해 그 연결이 끊깁니다. 인상만 나빠집니다. 만약 연결하고 싶어도, 한 줄로 간단히 언급해야 합니다(예컨대 그런 결론에 관해 근거 3와 근거 4를 거론하는 견해가 제기될지도 모른다...).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살면서 깨달은건데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 사고 방식을 몰라서 논리적 사고를 못하는게 아니더라구요 단지 그 논리를 감정적 사고가 잡아먹어서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것이지 그러므로 감정적인 사람을 논리로 설득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논리학을 공부한다면 실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을 이성적으로 톤다운 시킬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게 현명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상황까지, 오류나 착각까지 포함해서 논리를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이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목표로 삼는 게 말씀하신 문제를 생각해 보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심화편, 응용편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때때로 논리적 타당성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온 저는 가끔 다른 한국 교수님의 강의를 열심히 듣다가 그만 들을 때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교수님의 말씀은 너무 빨리 하셔서 알아듣기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천천히 가르쳐 주시는 편이어서 잘 알아듣고 좋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열심히 수업을 듣다 보면 한국어 능력도 늘어질 것 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제작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학온 학생을 4학년 전공 수업 시간에 가르친 적이 있어요. 정말이지 겸손하고 성실하며 의욕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첫 수업시간 끝난 후, 어렵겠지만 열심히 따라오면 적어도 고급 한국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던 기억도 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신기하네요.
풀냄새 향긋한 계절 철학 향연 싱그러운 잔치 수강생들의 뜨거운 응원의 열기에 더욱 멋진 오늘 강의입니다 늦었지만 저도 한자리 비비고 들어와 지금 열심히 듣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아침 맞으시고 내내 행복하신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 하늘빛 푸르게 가득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논리학을 제대로 이해하면 형이상학과 윤리학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덜 감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주장을 남발하는 데, 아마도 논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해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이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이 돼서 가을에 출간할 듯해요. 감사합니다~~
살다 보니 목소리 큰 사람, 말 빨 좋은 사람, 내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과 싫든 좋든 마주 치고 서로의 생각을 굽히지 않다 보니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우다다다 쏟아 뱉고 나면 그 순간은 우격다짐으로 끝나지만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고 씁슬한 기분... 귀한 강의 차분하게 경청하고 다시 새겨 듣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토론과 설득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되었는데 제 능력은 제가 원하는 이상을 좇아가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애써 무시하며 외면하다가 제가 원하고자하는 방향은 논리적인 능력을 키워야만 버틸 수 있는 분야더라구요. 유투브에서 금같은 강의를 만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시는지는 몰라도, 결국 인생은 머리를 쓰는 일이여서요...응원합니다. 이 논리의 기초 영상뿐 아니라, 다른 두 개의 통합편 영상도 시청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출간되는 제 책도 논리적인 능력을 키우시는 데 보탬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codyjeong 수술실 간호사인데 일 특성상 엄청 논쟁을 해야하는 일이 많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박사하면서 모든 수업이 토론이고, 노조 교섭 시 사측을 설득해야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ㅋㅋ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하는 일이 또 토론과 논쟁이라... 제가 제 무덤을 팠습니다. 자기발전을 위해서는 버티려구요.심화통합편 1개 봤어요! 나머지 하나 남았는데 요즘 바빠서 나눠서 보려구요! 책 언제 나오시나요?? 꼭 사고 싶습니다.
정변리사님 안녕하세요! 정변리리사님 채널을 찾았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려주네요! 유튜브 그만 두신 줄 알았어요. 팻스푼에서 변리사님 강의를 듣고 수습변리사 생활을 잘 수행해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일이 힘들 때마다 변리사님의 글과 영상을 보며 힘을 내겠습니다. 🎉
영상 내용을 여기에 조금씩 정리하겠습니다. 머릿속엔 원자와 같은 최소 단위가 있는데 그것은 구의 형태를 띕니다. 구를 채우는 내용물은 개념이고 구의 외곽표면은 단어입니다. 그 구들의 연결로 인해 길이 생기는데 이 길을 언어나 문자로 표현하면 문장이 되며 논리학적으로 판단이라 부릅니다. 판단은 현재의 길입니다. 이 길들은 하나가 아니며 과거 지나왔던 여러 길들이 있는데 길들의 집합이 만들어내는 공간을 단락 그리고 추론이라고 부릅니다. 논리학은 이 추론이란 공간에서 일어나는 역학을 다루는 학문입니다.(이렇게 생각하니 2차원보단 3차원에 가깝네요. 기하적 의미가 변질될까 우려됩니다.)
정말 목소리가 듣기가 편안하네요. 저는 수학을 하는 사람인데, 가장 좋아하는 전공 과목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집합론이거든요. 이 과목을 배우고 논리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내용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dyjeong어제는 댓글을 달고 개념이란 무엇인가 전까지 봤었는데, 오늘 개념이란 무엇인가를 듣고서 ‘집합론을 아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듣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수학 개념을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잠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개념이란 개념의 윤곽이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재밌어서 필기하면서 봤습니다. 생각이란 개념… 어떻게 보면 뜻… 본질…에 대해 요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많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 하나에 사람들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단어의 선택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개념이란 단어, 점… 생각이란 판단 즉 문장, 선, 연결 개념이란 의미의 크기, 선명함이 다름, 소속이 있다라는 점.. 생각이란 주어와 술어가 있고, 생각이란 판단이라고 표현될 수 있으며.. 판단에서도 표상이 있고 생각이 있고.. 오류를 정정할 때 사람이 성장된다는 것.. 12가지 의 판단개념 그에따른 생각의 도약.. 추론 아주 재밌는 강의가 되었네요 대학강의라고 생각해도 재밌을것 가탕요
세상의 이치로만 알고 있었던 논리가 우리 뇌가 만든 공통의 생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너무나 놀랐습니다. 인공지능을 보면 매우 신기한 기계라고 느껴지면서 인간을 닮았다는 이유가 논리였다는 것도 았았습니다. 한번 들었는데 너무 좋아시 몇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논리적인 사고는 공식을 통하여 해답을 얻되 단정하거나 확정적으로 하지않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1+2=3 이다 보다 3 이기도 하고 아버지 + 어머니= 자녀 이기도 하고 진리이기도 하고 생명이기도 하고 선(1차원)+면(이차원)=입체(3차원)이기도 하고 또한 간섭면 이기도 하다 라는 또다른 가능성 공감성 소통 조화를 이루어 가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와 ... 집합론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거지 하고 찾아봤더니 학창시절에 배웠던 집합을 이론으로 지필한 대학 교수님들 교재들이 많이있네요 ㅎㅎ 가만 생각해보니 명제와 집합이 논리와 정말 긴밀하네요 ㅎㅎ !! 꽤 흥미롭습니다 !! 와아 다양한 부분을 알게해주시는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정말 처음 달아봅니다. 필기까지 하면서 열공중입니다. 저스스로 논리에 대해 무지하고 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유튜브에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것은 찾아 보기가 힘들었고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의 영상이었습미다 논리의 A부터 Z까지 제대로 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두번은 봐야겠네요! 저는 표상적인 사람인것같습니다. 개념이 동동 떠다니고 연결해서 판단하는 습관이 없는것같아요. 흐르듯 봐서 제가 답을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어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여러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면서 훈련 해야하는 것일까요..? 선생님 채널을 많이 보다보면 알게되려나용 ㅎㅎ
평소 생각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런 책과 동영상을 많이 접해봤습니다. 허나 생각 그 자체에 대해 실용적인 관점으로 정리한 책은 별로 접하지 못했어요. 뇌과학적으로 딥하게 쓰인 책들이나 실제 토론 내용을 사례로 서술한 책을 개별적으로 접하면서 저만의 생각법을 정리해왔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저의 관심사에 정확히 부합하는 내용이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나머지 추가강의도 곧 올라올 예정인가요???????? 나머지도 꼭 시청하고싶습니다! 후에 책으로도 출간하신다면 커뮤니티나 동영상으로 출간 소식을 알려주시면 꼭 구매해보겠습니다!
신기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출판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계획대로 20강까지 올리자,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영상 이후로, 7강, 8강 업로드했습니다. 다음주에 9강 올릴 예정이고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주일에 한편씩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논리력이 많이 부족해서 강의를 찾다 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과 그래픽, 내용까지 엄청난 노고가 들어간 게 느껴집니다. 사사롭게 궁금한 게 있어 여쭤 봅니다. 정말 사소한 질문1 판단하는 문장만 명제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의문문 명령문 등은 제외된다고 하셨죠. 그래서 ‘A는 B다’ 등의 어미가 정확한 것 같아요. 다만 우리 나라가 자주 쓰는 어미로 ’-이다‘ 보다 ’-것 같다‘가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것 같다‘는 명제라고 부르기에는 확실한 판단이 아니라고 느껴지는데요. 또 명제가 아니라고 하기엔 판단이 들어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판단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죠. 혹은 ‘확신’처럼 전달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 경우도 명제라고 할 수 있나요? 질문2 추론의 결과가 행동이 된다고 이해했습니다. 다만 추론이 항상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또다른 명제가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아직 강의를 한 번밖에 못 들어 단어 사용이 명확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버스를 타고 가니 창밖에 꽃이 있습니다. (사실 판단) 갑자기 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기억) 그런 다음 갑자기 ‘벌은 꽃을 떠났고 인간도 곧 지구를 떠날 것이다’라는 명제가 떠오릅니다. 물론 마지막 명제는 비약이 심합니다. 다만 이렇게 행동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새로운 판단은 비논리적인 사고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런 식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을지, 비논리적이라면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여 여쭙습니다. :)
좋은 질문이에요. 우리가 그렇게도 많이 '논리'라는 단어를 사용함에도 머리가 시원해지지 않는 까닭은 '논리적 = 참'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수리논리로 명제론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논리는 거짓과 오류를 없애는 청정제가 아닙니다. 논리는 참만을 담는 게 아니라 거짓까지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면, 즉 인간 공통의 머리 구조(뼈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훨씬 머리가 시원해집니다. 질문 1: 명제입니다. 할 것 같다, 보인다, 라고 술어를 쓸지라도, 확신이 좀 부족할 뿐 판단한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명제냐 아니냐는 확신과 무관합니다. 질문 2: 추론은, 생각의 도약만을 의미하고, 그걸 이성이 담당합니다. 생각의 도약을 통해 또 다른 명제로 나아갈 수도 있고, 더 큰 의미를 갖는 명제로서 원리를 찾을 수도 있고, 또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추론이 아닌 것은 '전혀' 아닙니다. 생각의 도약은 합리적이고 설득력있는 명제를 낳기도 하지만, 다양한 비약과 엉터리 상상도 낳기도 합니다. 모두 추론에 해당합니다. 이미 우리는 모두 논리적입니다. 참된 생각을 하든, 거짓된 생각을 하든, 멋진 생각을 하든, 상상을 하든 논리적입니다. 다만, 인간이 논리적이라 함은, 한편으로는 머릿속에서 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타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다양한 문학적인 상상력을 갖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타인과 대화하며, 타인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거나 설득하거나 논쟁하는 경우에, 우리는 타인의 머리 구조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7~12강까지 업로드한 논리의 심화편 영상이었어요. 그것까지 시청하시면 더 도움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논리학을 교양과목으로 들었을 때 담당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논리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규명할 수는 없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세상을 살아보니 형식적으로 완벽한 논리로 구성되어 있는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현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거나 전혀 동떨어진 결과로 귀결되는 경우를 너무도 자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인과 관계가 분명한 것이 논리의 장점일진대 어째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인가? 질문을 던졌지만,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답답함을 느꼈고 결국 논리학을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접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약 이십년 만에 그 이유를 어렴풋하게나마 알 것 같습니다. 전자는 변리사님 말씀대로 논리적 판단을 못해서가 아니라 감정에 눈이 멀어서 판단을 안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고요. 후자는 이 한 문장으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논리는 어떤 공리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체계가 달라진다.’ 아마도 제가 수학을 전공했더라면 이 말을 줏어들었을 시기가 더 빨랐을테고 논리학에 대한 오해를 좀 더 빨리 거둘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결국 저 얘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무엇을 전제할 것인가에서 판단이 갈라지면 전개 과정도 결론도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요즘 세상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 만의 논리로 강대강 대치를 하는 이유 또한 새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큰 도움과 영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그런 얘기를 이번 논리 시리즈에서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주에 업로드되는 '연역에 대하여'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집중해서 다룹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비슷한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저는 가급적, 논리적 타당성, 참과 거짓의 구분 같은 얘기를 안 하려고 하거든요.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경험해 보니, 인생과 사회는 진리표처럼 굴러가지 않음을 깨달으면서, 오류까지 포함해서 인간을 성찰해야 함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오류까지 자연스럽게 포함된 논리 이야기가 되는 것이 더 실용적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dyjeong 변리사님, 바쁘실텐데 아침부터 댓글로 소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근무하는 곳이 IP와 관련이 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저작권 관련입니다.) 그간 IP와 저작권과는 큰 접점이 없는 일을 하다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 자료들을 찾다보니 변리사님께서 강의록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신 것으로 알게 되었고, 한자 한자 읽어보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 물론 저는 저작권 관련으로 업무를 접하다보니 산업재산권 쪽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부족하긴 합니다만 유관 분야의 접근법을 익히면서 조금씩 보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강의도 열심히 청취하면서 감상 남기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dyjeong 사실 제가 읽고 있는 책의 저자분과 이렇게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예전에는 참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지 않겠습니까? ㅎㅎ 유튜브라는 채널이 생기면서 가끔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황송하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새삼 현실감이 없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 기회가 닿으면 이런 저런 말씀을 앞으로도 드리면서 저 또한 변리사님께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PLC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논리적인 사고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전이 가능할까를 항상 고민하는데 코디정님의 영상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 상황과 맥락 문해력 어찌보면 국어 능력의 이해도이지만 이러한 토대가 바로 논리이지요. 이걸 객관적으로 해석을 하느냐 또는 주관적으로 해석을 하느냐로 논리력의 차이가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를 통해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문해력을 갖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좋은 교육영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시청해 주세요~~ 어제 혼자 곰곰이 생각하면서 5년 이내에 엔지니어를 위한 글쓰기 라는 책을 써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실제로 자기 제품을 만들어 내고, 누구보다 논리적으로 기술을 구현하는데, 막상 그런 지식을 설명해 보라고 하면 아주 못합니다.(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누구보다 더 잘할 사람들이 누구보다 더 못하니, 안타깝더라고요...
@@codyjeong 코디정님이 생각하신 엔지니어들의 견해가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분들 중에서는 자신들의 지식을 훌륭히 이해하시고 논리적으로 분석 및 이해능력이 뛰어나신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을 많이 뵙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숙련도나 지식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논리력이 떨어지기에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지요. 코디정님 께서 5년 이내에 엔지니어들을 위한 서적을 쓰신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큽니다. 오늘 대화하게 되어 무척 유익하고 기뻤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코디정입니다. 구독자 님의 응원 덕분에, 코디정의 논리 시리즈가 이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로직에 이끌려 듣고 책 구입
했고 부족한 사람이라 유튜브 반복 들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논술 시험 준비 중에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게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시는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시험이 이주 남았을 때 논리학적으로 가장 효율있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떻게 될지 여쭤봐도 될까요.? 하루에 8시간 이상 시간을 소요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ㅠㅠ
정말 어떤 도움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상태라 댓글이라도 달아봅니다....!
@@Mule-uu4ed 오늘 로스쿨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친다는 사람에게 조언한 것인데요... 시간이 없으므로 중 7장과 8장, 그리고 마지막 17장을 읽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1시간이면 다 읽고도 남을 거예요.
그럼에도 읽을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면, 에 유의하세요. 두 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먼저 단어와 그 단어의 의미 연결입니다. 논술 시험 지문에는 짧지만 상당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핵심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 앞뒤로 그 단어를 해명해주는 힌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 힌트와 핵심 단어를 잘 연결하십시오. 단어만 보지 말고, 그 주위에 표현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밑줄을 치면서 지문을 읽으십시오.
둘째, 근거와 주장(결론)의 연결입니다.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 1, 근거 2, 근거 3, 근거 4가 머릿속에서 떠올랐다고 가정하지요. 이때 머리에서 떠오른 근거 모두를 논술 답안에 다 적는 것은 부작용 '생길 수' 있습니다. 채점을 하는 사람은, '학생이 모든 근거를 찾았느냐'로 채점하기보다는 '근거와 결론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타당하고 자연스러운가'로 채점할 거라고 생각해요. 다시 말하면, '학생이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알고 있느냐'의 관점이 아니라, '학생이 머릿속에 질서가 있느냐'로 채점한다는 것입니다. 채점자의 머릿속에서 거부감이 생기는 근거는 답안에 쓰지 마세요. 독창적인 근거? 성공한 독창성은 칭찬받습니다. 즉 채점자에게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는 독창성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독창적인 근거는 대체로 근거없이 주관적인 망상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확신이 없다면 기발한 근거 생각하지 마세요.
예컨대, 근거 1, 근거 2, 근거 3, 근거 4를 결론에 모두 연결하지 말고, 그중 가장 가까운 연결(가깝다는 것은 타인의 반론 개입이 가장 어렵다는 뜻)만을 연결하고, 나머지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근거 1과 근거 2만 연결하고, 좀 멀리 있는 근거 3과 근거 4는 언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근거 3와 근거 4를 연결하더라도, 어차피 채점자에 의해 그 연결이 끊깁니다. 인상만 나빠집니다. 만약 연결하고 싶어도, 한 줄로 간단히 언급해야 합니다(예컨대 그런 결론에 관해 근거 3와 근거 4를 거론하는 견해가 제기될지도 모른다...).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codyjeong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하던 부분 중 하나였어요 ㅠㅠ 책은 주문했습니다! 조언을 토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살면서 깨달은건데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 사고 방식을 몰라서 논리적 사고를 못하는게 아니더라구요 단지 그 논리를 감정적 사고가 잡아먹어서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것이지 그러므로 감정적인 사람을 논리로 설득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논리학을 공부한다면 실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을 이성적으로 톤다운 시킬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게 현명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상황까지, 오류나 착각까지 포함해서 논리를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이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목표로 삼는 게 말씀하신 문제를 생각해 보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심화편, 응용편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때때로 논리적 타당성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야함
네. 그런데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극공감입니다...
감정적인 사람한테 논리적으로 얘기하면 이성적이다, 냉정하다, 계산적이다라는 답변만 돌아오네요...
네 몰라서 감정적으로만 사고하는겁니다. 논리학을 배우면 감정을 억누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게 가능해집니다.
유료로 바꿔도 볼 강의... 많은 사람들이 볼수록 세상이 더 좋아지겠지만 나만 보고 싶기도 한 그런 강의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슈퍼 땡스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어요~ 좋게 평가해 주셔서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논리 시리즈는 총 20부 기획하고 있어요. 올 여름까지 정성껏 올리자, 라고 생각 중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어떻게 꺼낼지가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2시간 순삭의 경험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책을 사야겠습니다~
생각의 도약❤❤
아이고 이렇게 긴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반응이 좀 좋아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논리가 부족할때 종종와서 봐야할 필독영상같아요
2시간짜리 영상이라니
목차만봐도 양질의 논리학 강의내요
이런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를 침대위에서 들을 수 있는 세상에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고급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쁩니다. 다행입니다. 큰 보람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00:01:59 개요
00:05:20 1강. 논리란 무엇인가
00:09:59 2강. 논리를 공부해서 무엇을 얻는가 - 실용적 입장에서
00:29:39 3강. 논리의 전체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네가지 관점으로
00:52:36 4강. 개념이란 무엇인가
01:13:53 5강. 판단이란 무엇인가
01:31:49 6강. 추론이란 무엇인가 - 4강 보강
01:36:28 6강. 추론이란 무엇인가
강의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음.. [정의]는 무엇인가?
[반론을 하는 것]은 무엇을 실천하는 것일까요?
[추론을 통한 판단]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일지에 대한 생각을 씁니다.
10:48 10:48
10: 12: 13:22
10:21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온 저는 가끔 다른 한국 교수님의 강의를 열심히 듣다가 그만 들을 때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교수님의 말씀은 너무 빨리 하셔서 알아듣기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천천히 가르쳐 주시는 편이어서 잘 알아듣고 좋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열심히 수업을 듣다 보면 한국어 능력도 늘어질 것 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제작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학온 학생을 4학년 전공 수업 시간에 가르친 적이 있어요. 정말이지 겸손하고 성실하며 의욕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첫 수업시간 끝난 후, 어렵겠지만 열심히 따라오면 적어도 고급 한국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던 기억도 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신기하네요.
철학공부 하고있는데 논리학을 알아야 쉽게 읽겠더라구요.. 내용이 유익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양철학은 논리학을 알아야 제대로 이해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풀냄새 향긋한 계절
철학 향연 싱그러운 잔치
수강생들의 뜨거운 응원의 열기에
더욱 멋진 오늘 강의입니다
늦었지만
저도 한자리 비비고 들어와
지금 열심히 듣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아침 맞으시고
내내 행복하신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는 마음
하늘빛 푸르게 가득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논리학을 제대로 이해하면 형이상학과 윤리학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덜 감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주장을 남발하는 데, 아마도 논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해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이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이 돼서 가을에 출간할 듯해요. 감사합니다~~
@@codyjeong 엄청 기쁜 소식
저도 많이 기쁩니다
책 많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역시 코디정님은
위버멘쉬!
열심히 응원 합니다
짝짝짝
감사합니다
희망의 하루 내내 행복하세요.
어떻게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설명을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 덕분에 실마리를 찾은 듯 합니다.
아아 실마리 찾기에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며 저의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슈퍼땡스의 다정함까지~~~
인절미를 먹을 때에는 목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조심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목에걸리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니 목소리 큰 사람, 말 빨 좋은 사람, 내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과 싫든 좋든 마주 치고 서로의 생각을 굽히지 않다 보니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우다다다 쏟아 뱉고 나면 그 순간은 우격다짐으로 끝나지만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고 씁슬한 기분...
귀한 강의 차분하게 경청하고 다시 새겨 듣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대체로 감정도 논리적인 현상입니다. 우리는 너무 확신하면서 인생을 낭비하는 것 같아요…
논리의 정의
~~
"지금여기에서의 연결" ---논리끈이 여러가지 생각들을 만들어내고
관심사에 결속됨을 긍정적으로 결단하고 이어나가야겠습니다🎉
건전함과 뇌피셜~
타인과의소통이 중요함
끊어질것을 연결하지 마세요
인간의 머릿속에 보관된 과거의 경험과 기존지식을 꺼내지못한다면 도무지 지능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독서와 사고에 있어 저의 장단점을 잘 알게 된 강의였습니다.
문제는 해답을 찾아가는 핵심이 보였고, 장점은 더욱더 개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00:05:20 1강,00:52:36 4강,01:13:53 5강,01:36:28 6강을 보면서 중간중간 제가 모르는단어가 나오면 찾아보면서 어휘력도 늘리게되어서 좋습니다 근데 찾아봐도 바로 까먹네요 계속 찾아보면서 복습하고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제가 멍청한거 같기도하네요 영상 중간중간 이해가안되는 말도있네요 :(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중 1 학생인 점을 감안하면,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없이 아주 뛰어납니다.. 어른들도 바로 까먹습니다. 그래서 어른들도 여러번 들어요. 화이팅!
토론과 설득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되었는데 제 능력은 제가 원하는 이상을 좇아가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애써 무시하며 외면하다가 제가 원하고자하는 방향은 논리적인 능력을 키워야만 버틸 수 있는 분야더라구요. 유투브에서 금같은 강의를 만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시는지는 몰라도, 결국 인생은 머리를 쓰는 일이여서요...응원합니다. 이 논리의 기초 영상뿐 아니라, 다른 두 개의 통합편 영상도 시청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출간되는 제 책도 논리적인 능력을 키우시는 데 보탬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codyjeong 수술실 간호사인데 일 특성상 엄청 논쟁을 해야하는 일이 많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박사하면서 모든 수업이 토론이고, 노조 교섭 시 사측을 설득해야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ㅋㅋ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하는 일이 또 토론과 논쟁이라... 제가 제 무덤을 팠습니다. 자기발전을 위해서는 버티려구요.심화통합편 1개 봤어요! 나머지 하나 남았는데 요즘 바빠서 나눠서 보려구요! 책 언제 나오시나요?? 꼭 사고 싶습니다.
아아, 일과 공부와 공무를 동시에 하시는군요;;; 응원합니다! 책은 이번주에 공장에 들어갈 것 같아요. 아직 정해진 게 없네요. 책 내용은 모두 완료되었는데, 표지 디자인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책이 유용하다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codyjeong 오...곧 나오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주위에도 홍보할게요 ㅎㅎ
1:14:10 아일릿
정변리사님 안녕하세요! 정변리리사님 채널을 찾았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알려주네요! 유튜브 그만 두신 줄 알았어요.
팻스푼에서 변리사님 강의를 듣고 수습변리사 생활을 잘 수행해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일이 힘들 때마다 변리사님의 글과 영상을 보며 힘을 내겠습니다. 🎉
아아, 반갑습니다^^ 얼마 전에 변리사 IP 채널을 열었어요. 이쪽이나 그쪽이나 뭐 콘텐츠 내용만 다르지 제 인생의 일부입니다만… youtube.com/@codyjeong_profession?si=_-uB2fc6BpGwTohC
즐겁게 깊게 넓게 잘 적응하시면서 능력 발휘하세요~~~
@@codyjeong 채널을 또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칭찬받는 실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유용한 정보 생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귀한 마음을 표현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어쩐지 굉장히 큰 일을 한 기분이 들어요~
14:40 논리를 공부하면 타인의 생각과 의도를 파악하는 데 유리
댓글 하나하나에 답변을 달아주시는게 여러모로 따뜻하다 느껴집니다. 정말 성실하신 분이네요😊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영상 내용을 여기에 조금씩 정리하겠습니다.
머릿속엔 원자와 같은 최소 단위가 있는데 그것은 구의 형태를 띕니다. 구를 채우는 내용물은 개념이고 구의 외곽표면은 단어입니다. 그 구들의 연결로 인해 길이 생기는데 이 길을 언어나 문자로 표현하면 문장이 되며 논리학적으로 판단이라 부릅니다. 판단은 현재의 길입니다. 이 길들은 하나가 아니며 과거 지나왔던 여러 길들이 있는데 길들의 집합이 만들어내는 공간을 단락 그리고 추론이라고 부릅니다. 논리학은 이 추론이란 공간에서 일어나는 역학을 다루는 학문입니다.(이렇게 생각하니 2차원보단 3차원에 가깝네요. 기하적 의미가 변질될까 우려됩니다.)
구를 다시 점으로 바꾸고 단어와 개념을 동치시키는게 맞겠네요.
네. 그렇게 개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편하게는 텍스트로 정리된 책(생각의 기술)을 보셔도 좋고요. 시리즈 영상들을 하나씩 시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목소리가 듣기가 편안하네요. 저는 수학을 하는 사람인데, 가장 좋아하는 전공 과목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집합론이거든요. 이 과목을 배우고 논리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내용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합론 매우 좋아합니다~
@@codyjeong어제는 댓글을 달고 개념이란 무엇인가 전까지 봤었는데, 오늘 개념이란 무엇인가를 듣고서 ‘집합론을 아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듣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수학 개념을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잠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개념이란 개념의 윤곽이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슈퍼땡스까지!!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에게 너무너무너무 유용하고, 너무너무너무 의미 있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공유에 감사드리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부끄럽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큰 보람을 느끼고요. 감사드립니다.
최고 강의 입니다~~몇번 반복 해서 듣고 있습니다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서 필기하면서 봤습니다.
생각이란 개념… 어떻게 보면 뜻… 본질…에 대해 요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많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 하나에 사람들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단어의 선택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개념이란 단어, 점…
생각이란 판단 즉 문장, 선, 연결
개념이란 의미의 크기, 선명함이 다름, 소속이 있다라는 점..
생각이란 주어와 술어가 있고, 생각이란 판단이라고 표현될 수 있으며..
판단에서도 표상이 있고 생각이 있고.. 오류를 정정할 때 사람이 성장된다는 것..
12가지 의 판단개념 그에따른 생각의 도약.. 추론 아주 재밌는 강의가 되었네요
대학강의라고 생각해도 재밌을것 가탕요
재미있게뵈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에 영상 내용을 더 잘 정리한 논리 책이 출간될 예정이에요. 그 책도 재미있어 하실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codyjeong 밀리의 서재에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우와...
경제 뉴스 유투브만 어쩔 수 없이 보다가
이런 알찬 대학강의같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뇌가 힐링하네요
뇌가 힐링된다니, 굉장히 멋지고 기쁜 표현이네요. 감사합니다~
고급강의를 유튜브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걸어다니는 EBS😭❤️❤️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에도 이렇게나 날씨가 덥네요;;; 시간 나실 때 논리 시리즈 다른 강의도 봐주세요~
결론만으론요
통신의 발전으로 이러한 고급정보를 접하는 것이 각 개인에 따라 얼마나 큰 황금덩어리인지 강사님은 알고계신 가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이고, 그렇게 좋게 평가해 주셔서 무척 기쁘고 감사합니다~~
완벽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이치로만 알고 있었던 논리가 우리 뇌가 만든 공통의 생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너무나 놀랐습니다. 인공지능을 보면 매우 신기한 기계라고 느껴지면서 인간을 닮았다는 이유가 논리였다는 것도 았았습니다. 한번 들었는데 너무 좋아시 몇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네 보람을 느낍니다. 논리 시리즈 끝까지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요즘에 넘 정리하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짱입니다~
몇번 더 정리하며 듣겠습니다^^
아, 다행이에요.. 이번 기회에 정리를 딱 해두시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1:18:00
52:40 4강
넓은화면으로 글자를 정독하며
사색하며 2~3번 보고 들어야
뇌리에 이해되고 실생활에서
어느 정도 적용해 질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실생활 적용편에서 좀더 잘 기억나도록 반복해 보겠습니다.~~
@@codyjeong 작은수첩에 핵심을 적어서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
2회차 5:40
논리적인 사고는 공식을 통하여 해답을 얻되 단정하거나 확정적으로 하지않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1+2=3 이다 보다 3 이기도 하고 아버지 + 어머니= 자녀 이기도 하고 진리이기도 하고 생명이기도 하고 선(1차원)+면(이차원)=입체(3차원)이기도 하고 또한 간섭면 이기도 하다 라는 또다른 가능성 공감성 소통 조화를 이루어 가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양질의 영상 제작과 공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좋게 봐주셔서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감정만이 논리 오류를 범하는게 아니라 이해관계 때문에도 논리를 왜곡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b=c 라는 논리를 A=b=c 이런식으로 얼핏 보면 맞는 것 같지만 사실 틀린 것을 교묘히 왜곡 하는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집단 혹은 사람들이 았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표현된 문장뿐 아니라, 그 사람의 머릿속도 생각해 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미쳤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흘러다니다가 생각편을 보고 많이 배워서 정주행 해보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와 이런강의를 반복해서 들을수있다니... 감사합니다
반복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9:50 책갈피
꼭 필요했던 강의,
너무도 감사합니다!
고1중1 아이들에게 바로 링크걸어서 꼭 들으라고 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실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먼저 제 생각을 정리해 놔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논리 시리즈 영상이었어요~~
찾아 헤메던 논리에 대한 쉽고 명쾌한 강의를 발견해서 기쁩니다. 제게 단번에 이해할만큼의 실력이 없어 아쉽지만, 반복해서 듣고 실천적 지식으로 체득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사범대 대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20강까지 시리즈 영상을 올릴 계획이에요. 그것들까지 모두 시청하시면 머리가 아주 시원해지시리라 기대하고 희망합니다~
논리에 대한 설명을 하는 영상인만큼 영상의 구성과 편집도 어떻게 해야 상대에게 잘 전달될까 숙고한 결과가 잘 드러나네요. 가독성과 설득력이 아주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영상 편집을 잘 못하고, 또 그래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용기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속에서 논리에대해 암묵적으로 떠다니던 내용이 매우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이정도의 컨텐츠를 유튜브로 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이어지는 영상인 논리의 심화편도 업로드했습니다. 머릿속이 더 많이 정리되실지도 몰라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그간 사람들이 왜 내 얘기를 재미없어하지? 했는데 추상어를 많이 써서 였어요! 조금 더 감각어를 많이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제 머리도 맑아집니다. 감사합니다. 논리 심화편 영상도 함께 시청하시면 더 유용할지도 모릅니다~
2번째 듣고 있습니다 두번째라 그런지 안들리던것도 들리네요. 진짜 100번은 들을겁니다 ㅎ
아이, 뭔가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이어지는 영상들도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무지한 제게 깨달음을 주신 명 강의입니다 .지금 처음 듣지만 3번까지는 반복 청취 예정입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입니다.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는데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국어 실력이 후달려서 그런건지 .. 17:43 머릿속 논리가 건전하고 건강하지 않으면 이 부분 혹시 이상 없나요?
불건전하고 건강하지 않으면으로 해야되지 않나 해서요~
아아, 네 지적이 맞습니다. ^^ 가끔 이런 일들이 발생해요. 뒤에 있는 부정 표현이 앞의 것을 전부 받아야만 의미가 통하는데, 우리말은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 잘 연결되지 않으니까요. 죄송합니다;;;
@@codyjeong 그럴수있죠~ 아마 다른 분들도 이해하고 넘어가셨을거에요~
여러분들이 이 영상에 관심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집합론; 관련 서적들 가용기호에 알맞은 것들을 골라 취미로 추천드려봅니다.
일부 덧글들이 인터넷이라고 다들 발소리가 지대하신거 같아보입니다만은.
무엇이 불편하시길래
조심하지 않아, 건설적임을 모순하는지요.
아, 여기 댓글에서 뭔가 싸움이 벌어졌나보군요;;; 네. 집합론은 우리에게 아주 큰 통찰을 주는 것 같아요.
우와 ... 집합론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거지 하고 찾아봤더니 학창시절에 배웠던 집합을 이론으로 지필한 대학 교수님들 교재들이 많이있네요 ㅎㅎ 가만 생각해보니 명제와 집합이 논리와 정말 긴밀하네요 ㅎㅎ !! 꽤 흥미롭습니다 !! 와아 다양한 부분을 알게해주시는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생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성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귀가 편안랍니다(내용도 좋구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처음 유튜브 시작했을 때 제 목소리가 이상하게 마음에 안 들어서 의기소침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익숙해진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이런 음성, 톤, 속도, 발음으로 영상 올려도 되나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강의를 해주시니 스승이라 부를께요 훌륭한 수업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정성껏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된 내용 최고입니다. 👍
구독합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정말 처음 달아봅니다. 필기까지 하면서 열공중입니다. 저스스로 논리에 대해 무지하고 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유튜브에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것은 찾아 보기가 힘들었고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의 영상이었습미다 논리의 A부터 Z까지 제대로 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게다가 필기까지 하면서 시청하신다니 아주 큰 기쁨이자 보람입니다. 앞으로도 논리 심화편, 논리 응용편까지 시청해 주세요. 그러면 좀 더 유용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학자적 지식적 교수적 차원에서는 정석이랄수 있겠죠
하지만
사회에선 스펙 인맥 경제력 없인
(((아무리 논리력을 갖춘 인재라고 하더라도
검폭앞에 촛불,,,😅)))
특히 지금여기 현정권에선
무용 ~
유익한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강까지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0강까지 정성껏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겠습니다. 이번주에 11강 업로드 예정입니다~
목차 보는중인데 목소리가 힘있고 다정하세요 잘 듣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다행이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두번은 봐야겠네요! 저는 표상적인 사람인것같습니다. 개념이 동동 떠다니고 연결해서 판단하는 습관이 없는것같아요. 흐르듯 봐서 제가 답을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어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여러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면서 훈련 해야하는 것일까요..? 선생님 채널을 많이 보다보면 알게되려나용 ㅎㅎ
감사합니다. 표상적인 사람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 약간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지 몰라요;;; 20강까지 모두 시청하시면 상당히 도움되지 않을까요? 저도 열씸 애써보겠습니다~
@@codyjeong 감사합니다 ㅎㅎ 👍👍
이런 강의 너무유익한것같아요
주변인들에게 공유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감사합니다. 많은 분에게 전해진다니 큰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해요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논리 시리즈 통합본.... 이런 시리즈도 하셨군여 잘 볼게여 ㅎㅎ
네. 가볍게 봐주세요~
쌤 이렇게나 쉽게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보고나서 복잡한 제 머릿속이 정리되고 선택과 판단을 할 때 좀 더 신중하게 할수 있을거 같아요
다행이에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선 댓글 후감상이지만, 제 자신이 항상 논리적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강의를 듣고 좀 더 논리적인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공부를 해오면서 어렴풋이 떠오른 생각들의 기저에는 고전논리학이 있었군요 ㅎㅎ 신기합니다. 더 공부해보고 싶네요
네. 서양철학은 논리학의 기초 위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논리학을 살펴봐야 형이상학이나 윤리학까지 함께 이해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이걸 발견했을 때 상당히 신기했어요.
26:20 1회차
이런 소중한 강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생각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런 책과 동영상을 많이 접해봤습니다. 허나 생각 그 자체에 대해 실용적인 관점으로 정리한 책은 별로 접하지 못했어요. 뇌과학적으로 딥하게 쓰인 책들이나 실제 토론 내용을 사례로 서술한 책을 개별적으로 접하면서 저만의 생각법을 정리해왔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저의 관심사에 정확히 부합하는 내용이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나머지 추가강의도 곧 올라올 예정인가요???????? 나머지도 꼭 시청하고싶습니다! 후에 책으로도 출간하신다면 커뮤니티나 동영상으로 출간 소식을 알려주시면 꼭 구매해보겠습니다!
신기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출판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계획대로 20강까지 올리자,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영상 이후로, 7강, 8강 업로드했습니다. 다음주에 9강 올릴 예정이고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주일에 한편씩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논리에 대해 재밌게 들었습니다
네. 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 익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토론이나 말싸움(?)을 할때 논리적이지 못해서 들어왔습니다아
환영합니다. 여러 영상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라 필기하며 나름대로 정리하며 보고 있습니다 저의 은사님이세요~!
과찬이십니다. 부끄럽습니다. 논리 심화편, 논리 응용편까지 정성껏 영상 준비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논리력이 많이 부족해서 강의를 찾다 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과 그래픽, 내용까지 엄청난 노고가 들어간 게 느껴집니다. 사사롭게 궁금한 게 있어 여쭤 봅니다.
정말 사소한 질문1
판단하는 문장만 명제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의문문 명령문 등은 제외된다고 하셨죠. 그래서 ‘A는 B다’ 등의 어미가 정확한 것 같아요. 다만 우리 나라가 자주 쓰는 어미로 ’-이다‘ 보다 ’-것 같다‘가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것 같다‘는 명제라고 부르기에는 확실한 판단이 아니라고 느껴지는데요. 또 명제가 아니라고 하기엔 판단이 들어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판단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죠. 혹은 ‘확신’처럼 전달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 경우도 명제라고 할 수 있나요?
질문2
추론의 결과가 행동이 된다고 이해했습니다. 다만 추론이 항상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또다른 명제가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아직 강의를 한 번밖에 못 들어 단어 사용이 명확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버스를 타고 가니 창밖에 꽃이 있습니다. (사실 판단) 갑자기 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기억) 그런 다음 갑자기 ‘벌은 꽃을 떠났고 인간도 곧 지구를 떠날 것이다’라는 명제가 떠오릅니다. 물론 마지막 명제는 비약이 심합니다. 다만 이렇게 행동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새로운 판단은 비논리적인 사고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런 식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을지, 비논리적이라면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여 여쭙습니다. :)
좋은 질문이에요. 우리가 그렇게도 많이 '논리'라는 단어를 사용함에도 머리가 시원해지지 않는 까닭은 '논리적 = 참'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수리논리로 명제론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논리는 거짓과 오류를 없애는 청정제가 아닙니다. 논리는 참만을 담는 게 아니라 거짓까지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면, 즉 인간 공통의 머리 구조(뼈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훨씬 머리가 시원해집니다.
질문 1: 명제입니다. 할 것 같다, 보인다, 라고 술어를 쓸지라도, 확신이 좀 부족할 뿐 판단한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명제냐 아니냐는 확신과 무관합니다.
질문 2: 추론은, 생각의 도약만을 의미하고, 그걸 이성이 담당합니다. 생각의 도약을 통해 또 다른 명제로 나아갈 수도 있고, 더 큰 의미를 갖는 명제로서 원리를 찾을 수도 있고, 또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추론이 아닌 것은 '전혀' 아닙니다. 생각의 도약은 합리적이고 설득력있는 명제를 낳기도 하지만, 다양한 비약과 엉터리 상상도 낳기도 합니다. 모두 추론에 해당합니다.
이미 우리는 모두 논리적입니다. 참된 생각을 하든, 거짓된 생각을 하든, 멋진 생각을 하든, 상상을 하든 논리적입니다. 다만, 인간이 논리적이라 함은, 한편으로는 머릿속에서 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타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다양한 문학적인 상상력을 갖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타인과 대화하며, 타인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거나 설득하거나 논쟁하는 경우에, 우리는 타인의 머리 구조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7~12강까지 업로드한 논리의 심화편 영상이었어요. 그것까지 시청하시면 더 도움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혹시 논리 심화 통합 영상도 올라오나요?? 기대됩니다 ㅎㅎ
물론입니다^^ 논리의 기초편이 끝났고, 지금 논리 심화편을 하고 있는데, 그다음이 논리 응용편입니다.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좀 걸려요. 제가 20강을 기획했는데 지금 7강까지 올린 수준이어서요. 많은 응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해요❤
재미있고 유익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2:28
와… 개쩌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감사드립니다~
대학 시절 논리학을 교양과목으로 들었을 때 담당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논리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규명할 수는 없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세상을 살아보니 형식적으로 완벽한 논리로 구성되어 있는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현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거나 전혀 동떨어진 결과로 귀결되는 경우를 너무도 자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인과 관계가 분명한 것이 논리의 장점일진대 어째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인가? 질문을 던졌지만,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답답함을 느꼈고 결국 논리학을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접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약 이십년 만에 그 이유를 어렴풋하게나마 알 것 같습니다. 전자는 변리사님 말씀대로 논리적 판단을 못해서가 아니라 감정에 눈이 멀어서 판단을 안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고요.
후자는 이 한 문장으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논리는 어떤 공리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체계가 달라진다.’
아마도 제가 수학을 전공했더라면 이 말을 줏어들었을 시기가 더 빨랐을테고 논리학에 대한 오해를 좀 더 빨리 거둘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결국 저 얘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무엇을 전제할 것인가에서 판단이 갈라지면 전개 과정도 결론도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요즘 세상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 만의 논리로 강대강 대치를 하는 이유 또한 새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큰 도움과 영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그런 얘기를 이번 논리 시리즈에서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주에 업로드되는 '연역에 대하여'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집중해서 다룹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비슷한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저는 가급적, 논리적 타당성, 참과 거짓의 구분 같은 얘기를 안 하려고 하거든요.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경험해 보니, 인생과 사회는 진리표처럼 굴러가지 않음을 깨달으면서, 오류까지 포함해서 인간을 성찰해야 함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오류까지 자연스럽게 포함된 논리 이야기가 되는 것이 더 실용적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dyjeong 변리사님, 바쁘실텐데 아침부터 댓글로 소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근무하는 곳이 IP와 관련이 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저작권 관련입니다.) 그간 IP와 저작권과는 큰 접점이 없는 일을 하다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 자료들을 찾다보니 변리사님께서 강의록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신 것으로 알게 되었고, 한자 한자 읽어보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
물론 저는 저작권 관련으로 업무를 접하다보니 산업재산권 쪽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부족하긴 합니다만 유관 분야의 접근법을 익히면서 조금씩 보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강의도 열심히 청취하면서 감상 남기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신 거군요!! 응원합니다~~~~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경청하겠습니다. 제 졸저가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codyjeong 사실 제가 읽고 있는 책의 저자분과 이렇게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예전에는 참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지 않겠습니까? ㅎㅎ 유튜브라는 채널이 생기면서 가끔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황송하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새삼 현실감이 없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 기회가 닿으면 이런 저런 말씀을 앞으로도 드리면서 저 또한 변리사님께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어렵게 생각하는것도 질병입니다. 맞는 말씀니다
네. 가급적 쉽게 생각하면 더 좋겠다 싶습니다~
오 정변리사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정우성입니다 _ _
스펀지밥 선장님 목소리듣는것 같아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펀지밥 선장님 목소리 들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익숙하다 했는데 그 목소리였네 ㅋㅋㅋㅋ 👍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 박고 다른 영상도 정주행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참 다양하네요
복잡할 것 ?..
다 들어볼께요
개념정리면에서
감사합니다
네. 응원합니다~~~
감사합장
저도 감사합니다.
와 이정도 내용은 어디서 배우시는건가요...
출처가 궁금합니다
적지 않은 세월 열심히 공부하면서 그 공부한 내용을 업무 현장에서 검증해 온 것 같아요;;; 논리학적 출처를 말한다면, 전체적으로 임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라는 저 저명한 책에 기초해서 우리말로 쉽게 풀어봤습니다.
반갑다 논리야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해요~
재밌다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논리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혹시 강의하실 때 참고하신 문헌이나 추천할만한 책 알려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히 쉽게 논리를 익힐 만한 책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인문고전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 논리시리즈를 만들고 있어서요. 딱히 참고할 만한 문헌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이성비판 도전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모두가 볼 수 있게 더 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도전하시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
저도 PLC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논리적인 사고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전이 가능할까를 항상 고민하는데 코디정님의 영상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
상황과 맥락
문해력
어찌보면 국어 능력의 이해도이지만 이러한 토대가 바로 논리이지요. 이걸 객관적으로 해석을 하느냐 또는 주관적으로 해석을 하느냐로 논리력의 차이가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를 통해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문해력을 갖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좋은 교육영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시청해 주세요~~ 어제 혼자 곰곰이 생각하면서 5년 이내에 엔지니어를 위한 글쓰기 라는 책을 써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실제로 자기 제품을 만들어 내고, 누구보다 논리적으로 기술을 구현하는데, 막상 그런 지식을 설명해 보라고 하면 아주 못합니다.(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누구보다 더 잘할 사람들이 누구보다 더 못하니, 안타깝더라고요...
@@codyjeong 코디정님이 생각하신 엔지니어들의 견해가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분들 중에서는 자신들의 지식을 훌륭히 이해하시고 논리적으로 분석 및 이해능력이 뛰어나신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을 많이 뵙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숙련도나 지식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논리력이 떨어지기에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지요.
코디정님 께서 5년 이내에 엔지니어들을 위한 서적을 쓰신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큽니다.
오늘 대화하게 되어 무척 유익하고 기뻤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요새 고민하는 많은 것들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무척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명강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리 박살난 유튜브 댓글들한테 두들겨 맞다가 찾아왔습니다ㅜㅜ 꼭 필요한 강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바보들이 똑똑한 한 사람 바보 만들기ㅎㅎ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