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우크라이나의 가장 아픈 손가락' 마리우폴 두 달간의 기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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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2022. 2. 20
    -러시아 침공 4일 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연결하는 유일한 육로
    -철강, 석탄, 곡물을 중동에 수출하는 거점
    -우크라이나의 가장 아픈 손가락 마리우폴 두 달간의 기록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항구 도시
    -전쟁 관련 뉴스로 시끄러웠지만 대부분 그러다 말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오판이었다
    -2022. 2. 24
    -러시아가 침공했다
    -가장 먼저 공격당한 공항 인근 군사시설
    -거리에 나타난 우크라이나군 탱크와 장갑차
    -새벽부터 바쁜 발걸음
    -ATM기에서 돈을 찾으려고 줄 선 사람들
    -2022. 3. 5
    -바딤 코이첸코 / 마리우폴 시장
    "러시아군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휴전할 것이라면서 우리에게 준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사정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 버스 호송대를 포격해 절반을 파괴해 대피소로 버스를 보낼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2022. 3. 9
    -민간 시설 피해도 발생
    -포격 당한 병원에서 나오는 환자와 의료진
    -2022. 3. 17
    -뒤늦게 떠나는 피난 행렬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안토니나 / 마리우폴 시민
    "그들이 건물이 곧 폭파될 거라면서 우리를 내쫓아서 집에서 나왔습니다"
    -포격과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아파트
    -나데즈다 / 마리우폴 시민
    "손자가 먼저 밖으로 나간 뒤 가족 모두가 나가고 내가 마지막으로 남았는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습니다. 우리는 지하실에 살고 있습니다. 두렵습니다. 이유가 뭐죠? 말해주세요. 왜죠?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나요? 우리가 누구에게 잘못했다는 말입니까?"
    -2022. 3. 18
    -마리우폴 쇼핑몰
    -대규모 주거시설
    -서로를 위로하는 사람들
    -들판에 방치된 시신들
    --2022. 3. 1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마리우폴 봉쇄는 전쟁 범죄로 역사에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점령군이 평화로운 도시에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앞으로 수 세기 동안 기억될 테러 행위입니다."
    -2022. 3. 20
    -견디다 못해 떠나는 가족
    -집사 잃은 고양이
    -2022. 3. 23
    -화염 가득한 마리우폴 시내
    -친러 분리 세력이 제공하는 구호품을 받으려고 줄 선 사람들
    -2022. 3. 24
    -다음날 더 늘어난 사람들
    -전기, 수도도 끊기고 구호품으로 연명하는 시민들
    -공터마다 늘어나는 무덤
    -그나마 십자가와 꽃이라도 있는 무덤
    -2022. 3. 25
    -아파트 앞에서 불타버린 탱크
    -아무렇게나 뒹구는 불발 수류탄
    -앙상하게 형체만 남은 시민의 발
    -여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답니다
    -마리우폴 시민
    "지하실은 습하고 춥습니다. 그들이 폭격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거기 누워 있습니다. 우리가 건물 주변에 얼마나 많은 시신을 묻었는지 보세요"
    -쓸만한 것을 찾아보지만...
    -혼자가 아니라서 대행
    -2022. 3. 27
    -차들은 거의 다 파괴된 듯
    -2022. 3. 28
    -미소를 잃지 않은 소녀
    -블라디미르 / 마리우폴 시민
    "아무것도 안 남았어. 내가 말해볼까. 나는 목욕탕에 살아요. 작은 목욕탕과 난로가 있어. 그게 전부야. 지붕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밖으로 드러난 어느 집 살림살이
    -뭔가 나르는 사람들
    -겐나디 / 마리우폴 시민
    "아무것도 없이 지내는 것은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겨야죠"
    -이 무렵부터 세상의 주목을 집중시킨 아조우스탈(일리치 제철소)
    -도로를 질주하는 러시아군 탱크
    -거리에서 자취를 감춘 우크라이나군
    -2022. 3. 31
    -... (중략)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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