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에 대해 배가 불러서 그렇다 남들은 참고 산다 등등 제일 흔한 선입견 같은데 돈을 벌 수 있는 자생력 정신적 강함이 있으면 그것을 택하지 혼자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며 살지 못하고 격리 되는 쪽으로 선택하는게 정말로 편할까요?본인도 나가서 남들처럼 살고 싶지만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니까 힘든거죠
일하는 히키이긴 한데 거의 다 맞아요 근데 자기주장은 요즘엔 잘하네요 말이 없는 성격이다보니 여지껏 손해보는 일이 많았어서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기로 결심하고 할말은 하고 살자라는 주의로 바뀜 그러나 은둔형 성향은 바뀌질 않더군요 사람과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피곤하다는 걸 느끼네요
전 많이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괜찮은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었던 거 같은데 반복되는 안좋은 일로.. 확실한 제 잘못도 아닌 데 사람에게 자꾸 데이게 되면서 그게 쌓이니 점점 사람이 싫어지다가 이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사람도 너무 불편하고 사람이 그자체가 꼴보기가 싫으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도 사람인데 말이죠... 지금 쉬고 있지만 다시 회사를 구해서 경제생활을 해야한다는게.. 또 그 반복적인 싫음의 현장으로 가야하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구역질나고 싫어요 생각하기 싫어요 다시 회복될수 있을까... 내 한사람의 밥벌이는 하고 살수 있을까... 그게 제일 걱정 되요... 그걸 못하면 죽어야 하지ㅡ않나... 하는 생각으로 귀결되는게 자꾸만 그래서 다른거에만 집중하고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안 이랬는데요... 저도 이러는 제가 너무 당황스러운데.. 저를 잘 모르는 누군가가 지금의 내 모습만 보고 한심하게 보고 충고랍시고 막말해댈까봐 싫기도 하고... 그럼 그 사람에게... '내가 당했던 시련들 다 겪어보고 나서 어디 넌 안그럴지 당해봐라' 하며 저주 걸고 미워하게 될것도 싫고 다 싫은거 투성이네요...
저도 삼시세끼 엄청 잘 차려 먹고 ㅋㅋㅋㅋ 청소하고 독서하고 장보거나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는데 그때만 다른 사람들 만나요 ㅠㅠ 정말 혼자 있는게 외롭다가도 사람들 만나면 혼자 있러지고 싶어지고 ..공감가네요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었고 신체적인 병이 있어서 집에 오래 있었다보니 위축되서 외톨이가 된 것 같아요.
제가 여자친구랑 너무 안좋게 헤어지고 그것으로인해 7년내내 집에만 있다가 약속이있거나 물건이필요할때빼고는 외출을 잘안하고 단절된생활을하면서 집에있는 습관이 들다보니..어느샌가부터 사람하고 대화하는게 너무힘들더라구요.. 친했던친구들.. 여성을만나기도 부담스럽고.. 할말도없고 눈 마주치기도힘들고.. 알콜의존증까지.. 사람만날땐 머리속에서는 계속 딴생각이들고 집중을못하고.. 불편한상황에선 특히 나에게 집중되는 상황이오면 계속의식하다보니 긴장하면 손떨림이나 머리떨림 우울증 및 사회공포증이 왔습니다. 어렸을때는 자의식과잉이 좀 심한편이긴해도 친구들도 많고 많이 활발한편이었습니다 .. 학창시절이나 군시절 문제도 전혀없었구요 ...하지만 오랫동안 그런생활을하다보니...제 자신이 바뀌더라구요...오랜만에 부모님을만나서도 손떨림같은게 나타나서 상황이 심각한걸 인지하고 힘들어서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을 먹었지만 약은그때뿐이고 결국에는 제 자신이 스스로 바뀌어야 하더라구요... 고칠려고 무던히 노력중입니다 외출하고 그러는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하고 만나서 대화할때 너무 긴장되고 신경쓰며 의식하는게 힘드네요..
저도 의무적으로 밖에 있어야하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집안에서 혼자 멍하니 시간만 보냈어요ㅠㅠ 선생님이 말씀하신 생각들 전부다 제가 한번씩 해본것들이네요... 뭔가 온 세상이 나를 싫어하고 못마땅하게 보는 느낌? 그런게 심했어요ㅠㅠ 나만 너무 약해빠진것같아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찬찬히 설명해주시니 이해도 되고 나만 그런건 아닌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사람들과 공감이나 대화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이 느껴져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영상 속에서 저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심하게 왕따를 당해서 대부분을 혼자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하는 친구나 베프도 없고 가족들과 사이도 애매해서 쉬는날에는 방안에만 있는게 일상다반사입니다.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제 성향 자체가 관계에 예민해서 눈치 보고 거절 못하고 타인에게 맞춰주기만 하는 성향이 있고 사람들과 친해지기, 소속감을 원하지만 친해진 사람든에게 속마음을 잘 터놓기 어려워해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지못하고 안맞는 사람들이다 싶으면 칼같이 손절하는 편이다보니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구 한명도 없네요. 학창시절때는 그저 문제점도 모르고 남 탓만 해와서 환경이 바뀌면 친구도 저절로 생기겠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이번에 깨닫게 된것은 문제의 근원은 바로 저 자신에게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 영상인것 같습니다.
나네 다 내 얘기네 완벽한 실력을 갖춰야 취업 하는줄 알고 포폴만 1년넘게 만지고 내가 스스로 다 할줄 알아야 돼는줄 알고 아무한테도 않물어보고 혼자 끙끙 거리고 항상 최악의 상황만 가정해서 생각하고 왜 포폴 하나 못만들지 하면서 분노하고 막상 취업 하고 나니깐 너무 너무 허무해서 인생이 허망하다고 느껴져서 아직도 괴로운데 해결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음
몇년전부터 생각이 날때마다 보고있는데 저도 은둔형 외톨이에 속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고집에 대해 말씀하실때는 얼마나 공감되는지 부끄러워서 헛웃음이 나왔어요..😂 맞죠 하고싶은 말, 의논하거나 거절하고 싶은 마음 모두 꾹 눌러서 맞추려고 하니까요. 괴리감이 엄청나네요. 덕분에 몰랐던 제 스트레스 원인을 하나 알고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집에대해 말씀해주실때 뜨끔했네요 ㅋㅋ 근데 내 존재 이유가 내 말이 맞아서, 틀려서로 정해진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생각했어요. 그런건 내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내 생각이 맞든 틀리든….. 인간은 너무 작고 보잘것 없는 존재니까요. 부담감을 좀 내려놓아야겠어요.
저는 가족중에서도 엄마만 편해요 ㅠ...나머지는 다 별로 안 친하고요..그나마 소통 잘되는게 엄마인데 ㅜㅜ 지금 백수라 제 또래랑 소통할수있는 기회가 많이 없네요 사람 만나려고 어플도 해보고 별거 다해봤는데 실패했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 친구를 사귀고싶긴한데 또 막상 사귀면 관계가 오래 못가는거같기도하고..제 성격이 문제인건지 휴 ㅠㅠ어렵다 진짜
저도 은둔형 외톨이에 해당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언젠가부터 의무적인 외출 말고는 무조건 집에 있게되었는데, 그 의무적인 외출이란게 거의 매일이라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사실 다 보고도 긴가민가 한데.. 중증은 아니라 그런걸까요..? 요즘은 타인이 저를 스쳐지나가며 쳐다보기만 해도 힘들어서 아예 제 시력이 안 좋아져서 남이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해요... 빨리 졸업해서 대인관계 끊고 살고 싶은 생각이 만땅이었는데, 다른 분들 댓글보면 이미 실현하고 계신 분들도 계속 힘들어 하시는게 보여서...그냥 고쳐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외아들이 그런데 사춘기 중학때부터 지금 대학졸업때까지도 약10년이상 방콕게임중독이니 부모가 해줄수있는게 없어요ㅠ 오랜시간 참고 견디기만 하다 매일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힘겹게 살고있어요..;; 말을 하게되면 폭발 분노장애로 대화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독립해서 일하는게 바램입니다. 어케 해야 할까요?
웃따님 엉뚱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애증이란 감정은 대체 왜, 어떻게 생기는걸까요? 그저 저의 애착문제인걸까요...? 그럼 안정애착형들은 애증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고 사는건가요...? 요즘 들어 자꾸만 이 애증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영상과는 관계 없는 질문을...남겨봅니다...종일 변하는 상대에 대한 극적인 감정 변화 때문에 너무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아프니까 더 이쁘다! 영상 시청하면서 글을 남기지만 집이라는 공간에 굴을 파고 들어가는 것을 안전하다 안정된다고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주말에는 늘 집에만 있습니다. 진짜 친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단 한 명도요ㅎㅎ 또 먹고 사느라 어디 교외로 나가기 힘든 직종도 추가로 하고 있어 몸이 매여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일집일집일집 단조로움이 곧 악순환 같은 것일까요. 이런 저는 평생을 부동산 중개를 하며 사람 만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이런 성격이라 그런것인지 그렇게 되어서 이렇게 된것인지 모르겠네요. 싫어요. 그냥 직업적 소명이고 나발이고 이제 다 싫으니까. 저는 이제 지쳤어요 저는 42이에요 저의 본질은 어두워요 다크하지만 활발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지 최소한의 대인관계와 생계를 유지하니까요. 저는 몸과 마음에 병이 나고 말았어요ㅠ 이제 남은 생은 다를 직업으로 살려고 건강이 나아지는대로 전직을 위한 힘들 공부를 하려고 해요 마흔이 넘으니 뭔가 다 아까워요. 한 번 주어진 인생 하고 싶은 거 해보면서 정말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명절이 오면요 마치 증후군 같은 게 있어요 외롭고도 슬퍼요 그래도 우리 강아지들이 있어서 얼마나 위안이며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말 많은 거 좀 보세요ㅠ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요
새해 첫 영상이라기에는 벌써 8일이네요. 라이브로 새해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독감때문에 못했어요.. 후유증 낫고 기침이 멈추면 라이브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일단 댓글로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이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구 독감이라니 ㅠㅠ 건강 조심하시구 빨리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히키코모리에 대해 배가 불러서 그렇다 남들은 참고 산다 등등 제일 흔한 선입견 같은데
돈을 벌 수 있는 자생력 정신적 강함이 있으면 그것을 택하지 혼자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며 살지 못하고 격리 되는 쪽으로 선택하는게 정말로 편할까요?본인도 나가서 남들처럼 살고 싶지만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니까 힘든거죠
맞아요
일하는 히키이긴 한데 거의 다 맞아요 근데 자기주장은 요즘엔 잘하네요 말이 없는 성격이다보니 여지껏 손해보는 일이 많았어서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기로 결심하고 할말은 하고 살자라는 주의로 바뀜 그러나 은둔형 성향은 바뀌질 않더군요 사람과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피곤하다는 걸 느끼네요
은둔형 외톨이가 은근히 많은거같아요 잘 안나와서 그렇지 나도 포함이라....
전 많이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괜찮은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었던 거 같은데
반복되는 안좋은 일로..
확실한 제 잘못도 아닌 데 사람에게 자꾸 데이게 되면서
그게 쌓이니
점점 사람이 싫어지다가
이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사람도 너무 불편하고
사람이 그자체가 꼴보기가 싫으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도 사람인데 말이죠...
지금 쉬고 있지만
다시 회사를 구해서 경제생활을 해야한다는게..
또 그 반복적인 싫음의 현장으로 가야하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구역질나고 싫어요
생각하기 싫어요
다시 회복될수 있을까...
내 한사람의 밥벌이는 하고 살수 있을까...
그게 제일 걱정 되요...
그걸 못하면 죽어야 하지ㅡ않나...
하는 생각으로 귀결되는게
자꾸만 그래서
다른거에만 집중하고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안 이랬는데요...
저도 이러는 제가 너무 당황스러운데..
저를 잘 모르는 누군가가 지금의
내 모습만 보고
한심하게 보고 충고랍시고 막말해댈까봐
싫기도 하고...
그럼 그 사람에게...
'내가 당했던 시련들 다 겪어보고 나서 어디 넌 안그럴지 당해봐라'
하며 저주 걸고 미워하게 될것도 싫고
다 싫은거 투성이네요...
저도 정말 생각을 그만하고 싶어도 계속해서 생각을 해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그것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까지 머릿속에 그려놓는 거 같아요 문제는 불안장애도 같이 있어서 그 방법을 반복해서 하고요.... 그냥 레버 내리면 뇌가 꺼졌으면 좋겠어요....
전 자기관리하는 히키코모리네요ㅎ방안에만 있는건 아니고 단지 사람많은곳 피하고 일안하고 당근마켓판매 소소히하고 운동하고 직접요리해먹으려하고 주변정리 청소 잘해요ㅎ일을 안하고 사람 잘안만날뿐..사람만나는게 언젠가부터 피곤하더라고요 부딪히기 싫고 신경쓰기싫고 혼자있는게 외롭다가도 편하고 미래에도 혼자있을거 생각하믄 불안하다가도 지금만족해하고 현실도피하면서도 미래불안증 안고사네요..ㅠ다른건몰라도 내 자신한테 해끼치는건(먹는것또한 건강식 선호함)싫어하는 성격이라 좀 특이한 히키코모리에 속한듯..
저도 삼시세끼 엄청 잘 차려 먹고 ㅋㅋㅋㅋ 청소하고 독서하고 장보거나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는데 그때만 다른 사람들 만나요 ㅠㅠ 정말 혼자 있는게 외롭다가도 사람들 만나면 혼자 있러지고 싶어지고 ..공감가네요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었고 신체적인 병이 있어서 집에 오래 있었다보니 위축되서 외톨이가 된 것 같아요.
딱 나다...공황이랑 우울땜에 점점 집에만있게되는...
예 말씀하신 거 거의 다 일치해요
특히 반추가 너무 심하네요...기억이 지워지지않아요..
제가 여자친구랑 너무 안좋게 헤어지고 그것으로인해 7년내내 집에만 있다가 약속이있거나 물건이필요할때빼고는 외출을 잘안하고 단절된생활을하면서 집에있는 습관이 들다보니..어느샌가부터 사람하고 대화하는게 너무힘들더라구요.. 친했던친구들.. 여성을만나기도 부담스럽고.. 할말도없고 눈 마주치기도힘들고.. 알콜의존증까지.. 사람만날땐 머리속에서는 계속 딴생각이들고 집중을못하고.. 불편한상황에선 특히 나에게 집중되는 상황이오면 계속의식하다보니 긴장하면 손떨림이나 머리떨림 우울증 및 사회공포증이 왔습니다. 어렸을때는 자의식과잉이 좀 심한편이긴해도 친구들도 많고 많이 활발한편이었습니다 .. 학창시절이나 군시절 문제도 전혀없었구요 ...하지만 오랫동안 그런생활을하다보니...제 자신이 바뀌더라구요...오랜만에 부모님을만나서도 손떨림같은게 나타나서 상황이 심각한걸 인지하고 힘들어서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을 먹었지만 약은그때뿐이고 결국에는 제 자신이 스스로 바뀌어야 하더라구요... 고칠려고 무던히 노력중입니다 외출하고 그러는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하고 만나서 대화할때 너무 긴장되고 신경쓰며 의식하는게 힘드네요..
저도 의무적으로 밖에 있어야하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집안에서 혼자 멍하니 시간만 보냈어요ㅠㅠ 선생님이 말씀하신 생각들 전부다 제가 한번씩 해본것들이네요... 뭔가 온 세상이 나를 싫어하고 못마땅하게 보는 느낌? 그런게 심했어요ㅠㅠ 나만 너무 약해빠진것같아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찬찬히 설명해주시니 이해도 되고 나만 그런건 아닌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장난삼아 난 히키코모리인가보다 생각했었지만 진짜로 해당이 되는지 몰랐어요,, 가족 외에 얘기 털어놓을사람 한 사람이고 집에만 있고 그렇다고 사람에 관심은 없진 않은.. 웃따님 다음 편엔 꼭 극복 가능할만한 방법? 같은 것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아....... 제 상태를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을 해주시는군요... 소름입니다....
말하시는것들이 정확히 빠짐없이 저라서 놀랍고 뭔가 들킨기분이에요 ..위로가 되기도 하고 제 상태를 확실히 인지하게 되네요ㅎㅎ
안떠올리고 싶은데 자꾸 생각 난다는게 진짜 공감가요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공감돼서 신기할정도네요 빨리 다음영상보고 고치고싶을정도로...
저는 스마트폰이 제 유일한 친구예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요즘 사람들과 공감이나 대화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이 느껴져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영상 속에서 저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심하게 왕따를 당해서 대부분을 혼자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하는 친구나 베프도 없고 가족들과 사이도 애매해서 쉬는날에는 방안에만 있는게 일상다반사입니다.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제 성향 자체가 관계에 예민해서 눈치 보고 거절 못하고 타인에게 맞춰주기만 하는 성향이 있고 사람들과 친해지기, 소속감을 원하지만 친해진 사람든에게 속마음을 잘 터놓기 어려워해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지못하고 안맞는 사람들이다 싶으면 칼같이 손절하는 편이다보니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구 한명도 없네요.
학창시절때는 그저 문제점도 모르고 남 탓만 해와서 환경이 바뀌면 친구도 저절로 생기겠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이번에 깨닫게 된것은 문제의 근원은 바로 저 자신에게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 영상인것 같습니다.
히키코모리가 되고싶어도 부모가 강제로 학교에 보냈고 학원으로 보냈고 또 성당으로 보냈습니다. 참고 살아온게 신기하네요. 돈도 없고 반항하면 얻어터질뿐이니 저에겐 아무런 힘이 없었지요
안녕하세요 혹시 지나고보니 그런 삶이 도움이되었을까요.아니면 지난 세월이 힘들었을까요.
저희 집에그런상황에 부딪히다보니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션-t7x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이런 댓글을 남기지 않았겠지요. 부모와 세상에 대한 앙금이 많이 쌓여서 지금은 연중 각종 기념일(명절, 생일, 어버이날)을 제외하곤 일체의 연락을 안합니다. 그 연락도 정말 억지로 카톡으로만 하고 있구요.
@@user-kc7nn6jj8q 네 도움 글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부모가되서도 잘모르겠어요
혹시 부모님이 님을 강제로 끌어내지 않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조금 더 기다려 주고, 믿어 줬다면 지금 더 나은 현재가 되었으리라 생각하시나요?
@@김신-p7y 아마도 그렇겠지요. 적어도 지금 이렇게 최악의 관계로까지 오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어렸을때 당한거 지금 용돈도 안주고 연락 끊고 사는걸로 되돌려주고 있으니깐요.
히키코모리인 저에겐 너무 와닿는영상이네요
듣는내내 많이 공감됩니당
선생님 사랑해용
나네 다 내 얘기네
완벽한 실력을 갖춰야 취업 하는줄 알고 포폴만 1년넘게 만지고
내가 스스로 다 할줄 알아야 돼는줄 알고 아무한테도 않물어보고 혼자 끙끙 거리고
항상 최악의 상황만 가정해서 생각하고 왜 포폴 하나 못만들지 하면서 분노하고
막상 취업 하고 나니깐 너무 너무 허무해서 인생이 허망하다고 느껴져서 아직도 괴로운데 해결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음
고3때 코로나가 시작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간은 비대면수업들으며 점점 위축되어가고 있던 친구들과도 왠지 껄끄러워졌고 대면학기가 시작되고서도 대학생활에서 줄곧 혼자였어요
몇년전부터 생각이 날때마다 보고있는데 저도 은둔형 외톨이에 속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고집에 대해 말씀하실때는 얼마나 공감되는지 부끄러워서 헛웃음이 나왔어요..😂 맞죠 하고싶은 말, 의논하거나 거절하고 싶은 마음 모두 꾹 눌러서 맞추려고 하니까요. 괴리감이 엄청나네요. 덕분에 몰랐던 제 스트레스 원인을 하나 알고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집에대해 말씀해주실때 뜨끔했네요 ㅋㅋ 근데 내 존재 이유가 내 말이 맞아서, 틀려서로 정해진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생각했어요. 그런건 내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내 생각이 맞든 틀리든….. 인간은 너무 작고 보잘것 없는 존재니까요. 부담감을 좀 내려놓아야겠어요.
저는 가족중에서도 엄마만 편해요 ㅠ...나머지는 다 별로 안 친하고요..그나마 소통 잘되는게 엄마인데 ㅜㅜ 지금 백수라 제 또래랑 소통할수있는 기회가 많이 없네요 사람 만나려고 어플도 해보고 별거 다해봤는데 실패했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 친구를 사귀고싶긴한데 또 막상 사귀면 관계가 오래 못가는거같기도하고..제 성격이 문제인건지 휴 ㅠㅠ어렵다 진짜
엄마랑 친구하면 되죠 엄마랑 친구가 되고 싶어도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 🥲
전 아무하고도 안친합니다. 외동이라 부모밖에 없는데 각종 기념일(명절 어버이날 생일) 외엔 일체 연락 안하고 살고 저날 조차도 그냥 카톡으로만 연락해요.
저도 비슷해요.. 😢 공감되네요
저도 은둔형 외톨이에 해당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언젠가부터 의무적인 외출 말고는 무조건 집에 있게되었는데, 그 의무적인 외출이란게 거의 매일이라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사실 다 보고도 긴가민가 한데.. 중증은 아니라 그런걸까요..?
요즘은 타인이 저를 스쳐지나가며 쳐다보기만 해도 힘들어서 아예 제 시력이 안 좋아져서 남이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해요... 빨리 졸업해서 대인관계 끊고 살고 싶은 생각이 만땅이었는데, 다른 분들 댓글보면 이미 실현하고 계신 분들도 계속 힘들어 하시는게 보여서...그냥 고쳐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제가 고민상담 시청한줄..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저런 성향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생각중이거든요..
하나하나가 다 내 얘기네...
거절 잘 못하고. 불만 표현 잘 못하고. ㄹㅇ 맞음. 희생하고. 대외적으로는 모범생에 인간관계 원만하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내면이 너무 힘들어질수밖에없는.
뭐야 나잖아?
진짜 저를 나타낸 영상같아요.. 너무 공감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연초부터 감기에 걸리셨군요ㅠ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나이 40이 넘엇는데도 이럽니다 죽어야 끝날까요
여기도 있네요. 그러니 그대는 혼자가 아니네요. 우린 할 수 있어요. 힘내요 우리 :)
히키코모리끼리 모여서 친구하고싶다,, 서로 용기주고
웃따님, 소시오패스에게 된통 당하고, 웃따님 영상들 보면서 제 내면을 잘 다스리고 있습니다. 혹시 소시오패스에 대한 영상이나 피해자들을 위한 영상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은둔형외톨이가 되었네요
사람들과 소통하지않아요.ㅜㅜ
안녕하세요
외아들이 그런데 사춘기 중학때부터 지금 대학졸업때까지도
약10년이상 방콕게임중독이니 부모가 해줄수있는게 없어요ㅠ
오랜시간 참고 견디기만 하다
매일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힘겹게 살고있어요..;;
말을 하게되면 폭발 분노장애로 대화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독립해서 일하는게 바램입니다.
어케 해야 할까요?
외모로 인한 히키코모리는 솔직히 성형아니면 답이 없음 근데 한두푼도 아니고 쉽게 도와달라는 말도 못함...
개선 방안이 있을까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도 큰 영향을 주는 문제라 같이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무척 궁금합니다.
웃따님 엉뚱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애증이란 감정은 대체 왜, 어떻게 생기는걸까요? 그저 저의 애착문제인걸까요...? 그럼 안정애착형들은 애증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고 사는건가요...? 요즘 들어 자꾸만 이 애증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영상과는 관계 없는 질문을...남겨봅니다...종일 변하는 상대에 대한 극적인 감정 변화 때문에 너무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성격이 내성적이면 외톨이 되기 쉬움 실패나 좌절이 추가될때 더 쉽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편도 기대가 되네요. 빨리보고 싶어요ㅎㅎ
은둔형 외톨이 생활 시작했어요 다 제 얘기에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참 복잡하다...
절 모르는 분들이라해도 위로 한마디 받고싶은데 괜찮다고 다 괜찮아질거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실수있을까요..
다 지나갈거예요.함께 살아보아요❤
저는 말이 많은데 자기관리도 안되어서 직장생활이 어려움 말할 사람도 없고 친구가 필요해 연락하고 놀고
은둔형 외톨이 1년 넘어가면 몸 건강도 해칩니다 제가 그래요..... 뇌를 빼고 살았더니 건강이 너무 나빠지더라구요 나 아직 젊은데..... 건강하게 밥 먹고 운동 필수!! 로 생활해야함
회피성성격이랑 비슷하네요 ...
전 하다못해 병까지 걸려서 죽겠습니다ㅠ막장 될때로 되라 하고 살다가 아프니까 불안하고 답이 안나오네요
세상과 사람과 유효하게 소통하고 싶어요
아프니까 더 이쁘다!
영상 시청하면서 글을 남기지만 집이라는 공간에 굴을 파고 들어가는 것을 안전하다 안정된다고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주말에는
늘 집에만 있습니다. 진짜 친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단 한 명도요ㅎㅎ
또 먹고 사느라 어디 교외로 나가기 힘든 직종도 추가로 하고 있어 몸이 매여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일집일집일집 단조로움이 곧 악순환 같은 것일까요.
이런 저는 평생을 부동산 중개를 하며 사람 만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이런 성격이라 그런것인지 그렇게 되어서 이렇게 된것인지 모르겠네요.
싫어요. 그냥 직업적 소명이고 나발이고 이제 다 싫으니까. 저는 이제 지쳤어요
저는 42이에요 저의 본질은 어두워요
다크하지만 활발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야지 최소한의 대인관계와
생계를 유지하니까요.
저는 몸과 마음에 병이 나고 말았어요ㅠ
이제 남은 생은 다를 직업으로
살려고 건강이 나아지는대로
전직을 위한 힘들 공부를 하려고 해요
마흔이 넘으니 뭔가 다 아까워요.
한 번 주어진 인생 하고 싶은 거 해보면서 정말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명절이 오면요 마치 증후군 같은 게 있어요 외롭고도 슬퍼요 그래도 우리 강아지들이 있어서 얼마나 위안이며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말 많은 거 좀 보세요ㅠ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요
헉 ㅠㅠ 완전 내 얘기임 ㅠ
고치고싶다 정말 ㅠㅠ
맨날 가족이랑만 놀고 연락하는 친구 2명... 밖에 나가는건 혼자서 필요한일하러나가는거지 사람만나러나가는건아님.. 일년에 사람만나는 약속이 5번 이하 만날 사람자체가 없음 백수라서..저 히키코모리맞나요??
친구 두명은 진실한 친구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복 받으신 거에요.
동생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새복많이받으세요🙇🏻♂️
해결책은 있는 걸까요? 다음 영상에서는 해결책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간절해요
우리 아이얘기하는 거 같아요
언급한 내용들에 다 해당되네요
2탄언제나오죠, 제가 이거해당되서요,
치료법 알고싶어요
치료방법은 없나요,
저의 단점만 모아서 심화시킨 것 같네요
와…
29세, 8년
나다
진짜 틀린부분이 많다
그만하고싶다.
윤석 x 댓통령은 쏘시오패스 . 이 사람은 수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