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세상이 무서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 |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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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ธ.ค. 2022
-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저는 5년간 방 안에만 있었거든요. 씻는 것조차 너무 버겁고 방이 온통 쓰레기장 처럼 되거나, 창문을 열어보면 계절이 바뀌어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일 어려운 것은 누군가에게 이런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었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흑역사를 스펙으로 갈고 닦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 강연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maum1080 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지역단위 밀착형 예방사업을 통해 자살예방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서로 생명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자살 위기 상담전화 : 1577-0199
👉🏻 청년 자살 예방 플랫폼 'Y Run On' : seoulymi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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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자막: 세바시 열린번역 크루 2기, 홍자연 (jayh0523@naver.com)
'열린번역 프로젝트'는 세바시의 좋은 강연을 외국어로 번역하여 세계로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의미있는 강연들을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일을 통해 한국의 좋은 컨텐츠를 해외로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이들과의 네트워크의 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 등 모든 언어로 참여가 가능하며, 번역이 힘든 경우 한글자막 작업에만 참여하시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어 번역의 감수자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바시의 강연을 세계로 알리는 '오픈번역 프로젝트'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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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가 된 청년들, 그들은 왜 방문을 닫았을까? | SBS 스페셜 [2020 은둔형 외톨이]](http://i.ytimg.com/vi/16uaPv1KMGI/mqdefault.jpg)
거의 7년째내요.. 점점 더 사회가 무서워 21살때부터 은둔형 외톨이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 이곳저곳 책 이나 영상, 자존감과 은둔형 이란 단어를 찾아 읽고 보아도 완전히 나아질 기미는 없었어요. . 나아진듯 하다가 또 발병 하고 근데 지금 승규님 이야기로 제가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었던 큰 따뜻함을 느꼈답니다. 영혼의 어루만짐 이랄까요.. 마음속이 너무아파 신체적으로 명치가 꽉 만힌듯한 아픔이 있었는데, 나와 같은 히키코모리분이 그것도 세바시에서 당당하게 용기내서 외치고 있자나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영상 보는 내내 이렇게 편안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어요. 새해가 오기전에 큰 다짐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꼭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1년 전 댓글이네요. 잘 지내시나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짜증나네요
저는 그냥 은둔형은아니고
예민함 신경증이 너무과해져서 나가면 견딜수가없어 이러고있는데참
방법도안보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취준생으로써 고립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한국사회가 특히 나이에 대해 관대하지 않는 것이에요
방향을 바꿔 취업하려해도 나이때문에 좌절감느껴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정말ㅠ
획일성이 강한 한국사회는 개선 되어야 마땅합니다.
ㅠㅠㅠ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해합니다
+ 공백기
히키탈출해~하면서 응 나이가 많아서요,공백기가 길어서요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혼자하는 게 아니었다.
상처받은 치유자가 이해도를 높인다..
도움을 요청할 용기.
음…46 아줌마예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음…저는 특별히 정서적 문제를 앓고 있는 건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때문인지 현실 적응력 떨어지고 우울함을 자주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은둔을 선택하신 분들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덜무서운 사람이 되어주세요…이 멘트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누군가에게 만만한 사람이 되어주며 살자…언젠가 제 스스로의 다짐이 떠올랐어요.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귀한 사명 잘 감당해 내시길 응원합니다.
46이 무슨 아줌마에요;;;; 어리시구만;;;;; 젊고 어리신분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하지 마세요
울고웃으며 강의를 들었네요. 저
또한 20대에 은둔을 경험했고, 혼자
고군분투했습니다. 현재는 상담과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맘 속에 항상 심리적인 문제로 세상과 등지는 분들을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무서우신 친구분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책이라도 읽고
유투브라도 보면서 하루하루 힘내주시길 버텨주세요. 지금은 모르지만 그 또한 자산이 된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혼자가 아니라는
거..아시죠?
제 아들도 2년 째 은둔하고 있는데 참 도움되는 강연입니다. 좋은 일 하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도와달라고 해도
할 곳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다들 자기 살기 바쁜 세상이다.
24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가족 관계, 취직 문제 가부장적인 아빠와의 트러블로 저는 매일 안 좋은 생각을 반복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1년의 취직 준비로 간신히 취직을 하고 정신과 상담도 받고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건강증진센터라는 곳에서 상담을 받으며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내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유가 생겼습니다. 저는 책도 많이 읽었고 나를 위한 공부 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저를 믿게 되었고 삶이
흔들리는 순간이 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나라는 사람은 그냥 나인데 세상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면 배척하고 욕을 하죠. 저는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 마음의 병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몸에 병이 생기든 한 번은 꼭 겪어야 하는 감기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고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들을 떨쳐버리고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을 제공해 주신 세바시와 유승규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안 무서운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멋지셔요.. 건강증진센터 라는곳이 있군요.. 왜 전 몰랐을까요 ㅠ 지금 이라도 도움 받고 싶내요 내 속마음을 얘기 하는 용기가 저두 필요 하거든요.. 그리고 마음약한 사람이 병이 온다는게 아니라고 하신말 정말 공감 갑니다.. 이건 건강한사람도 누구나 올 수 있는 것이지요. 꼿꼿한 나무처럼 흔들릴 수도 없게 뿌리깊게 단단해지셔서 축하드려요!
@@nolgozappazida 건강증진센터라고 지역마다 있는 건 아닌데 검색하면 나오더라고요! 예를 들어 서울 건강증진센터 이렇게요. 일단 전화를 해보시고, 상담 선생님과 예약이 가능한 날짜를 맞춰보시고 상담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나라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무료이고요. 현재 마음 상태가 어떤지 검사도 해주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면 날짜를 정하고 방문을 하면 됩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 같고요! 지금이라도 밖으로 나갈 용기가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 너무너무 소중한 자신의 시간들 마음들을 돌봐주시고 아껴주시고 꼭! 믿어주세요! 내가 믿는 만큼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거예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공감해요. 이겨내시고 단단해지신 그 마음 흔들리지 않으시길...I am not wrong. I am just different.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눈물이나지....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혼자서 이겨내려고 했지만 혼자 이겨낼 수 없다는 걸 느끼고 도움을 요청해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얼마나 수치스럽게 느껴졌는지 몰라요.하지만 살고 싶다는 의지가 더 강해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안무서운 회사가 안무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와 닿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중고생 자녀가 학교가 무섭다며 등교를 안 하고 있어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하는데요. 대표님 강의를 들으니 아이 마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오래 사는 한국 사람입니다. 저도 겁 많은 성격인데 여기에서 진심어린 도움을 주시고 따뜻한 웃음을 보여 주시는 분들에게 힘을 받네요. K2라는 단체에서 적자를 감수하고서 까지 한국에서 오래 활동해 주셨군요. 오늘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밀려 옵니다.
순두부 멘탈이라 대학교까지 어떻게든 졸업하고 여태 살아 있는 것에 가끔 사무치게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도 존버한 덕에 새 가정이라는 안심할 수 있는 쉼터를 찾았어요.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여기가 천국입니다. 단지 힘든 시간을 버티는 동안 “힘들다.. 싫다..”‘하면서 내가 진짜 얻고 싶은 것이 뭔지, 진짜 피하고 싶은 건지 뭔지 끊임없이 마주하고 성찰한 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든 계속 세상과 관계를 가진 것… 그러다가 가고 싶은 곳,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찾았을 때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다로 끝날 얘기인가?
아무튼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버티고 희망의 빛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표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사는게 싫다고 해서 ㅠ
고민이 너무 많은데
치부를 드러내도 안무섭게 말해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선생님이 나와주시지 않았다면 어디서 이런 내용을 배울 수 있었겠나 싶어요
정말 너무 큰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건 사춘기입니다
상처받은 치유자로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마지막 말씀에 짠해요. 사회생활에 필요 이상 버럭하는 사람을 만나 위축된 나를 위로 받았어요.
처음 사는 세상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너그럽게 살아요~~~
저도 은둔형 외톨이인데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도움을 받고싶네요..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이때까지 봤던 세바시 강연자분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네요.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드리거나 후원도 하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도 2년 2개월정도 밖에 많이 못나가고 집에서 지냈었는데 지금 다시 나가서 뭐라도 해보려고 조금씩 운동도 하고 일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시간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은 안되어도 덜 무서운 사람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세바시 강연 중 가장 마음이 아프고 또한 따뜻한 강연이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기쁨과 평안과 힘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기를...!
저도 몇년간 은둔을 했었습니다.
삶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
매일마다 좋지 않는 생각들로
제 자신을 채워나갔었습니다.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싶었습니다.
바뀌려고 노력했지만 되지 않았고
그래서 더 괴로웠습니다.
한번 은둔에 빠지는 사람은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보다
그 이상 더 힘듭니다.
한번 좌절에 빠지기 시작하면
그 어떤 늪보다 깊은 늪이 됩니다.
그런 이 들에게 필요한 것은응원입니다.
저 또한 주변인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와.. 은둔생활이 20살 부터라니 압도적 비율이 높은거 보니 정말 사회적 문제일거 같아요
저도 은둔형 생활을 하다 군대에 왔는데 바뀔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은둔형들은 자신에 대해 온라인상에 알리질 않으니 지금까지 같은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는데 생각보다 많다니...
이번 강의를 보고 저와 같은 은둔형 집콕 고립된 20대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방향성을 잡았어요
정말 멋져요
은둔은 스펙이 맞네요
귀한 경험 공유해주시고 회사를 만들어주셔서 관계와 소통이 중요한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승규님에게 손을 내밀어준 일본이 감사하네요.
껍데기가 아닌 사람 그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응원합니다! 유승규 대표님❤
승규 멋지다 !!! 연락좀 자주해라 ㅡ.ㅡ
정말 너무나도 멋지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있어요. 저도 힘을 보태고싶습니다 진심
멋져요. 더 안 무서운 사회가 될때까지 항상 건강 챙기시고 우리 같이 노력해요.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주고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아 너무좋다 세바시강의중에 최고였어
너무 멋있어요~~ 그 용기가 대단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힘든 부분을 저한테 푸는 게 많아서 힘들어요 매일같이 무너질 거 같은데 부모님이 이해가 되고 일어서고 싶고 그런데 쉽지 않고…그래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의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해서 살고 있어요 마음의 문을 닫은거죠ㅎㅎ사람들이 생각하는 희키코모리는 아니지만 다름 없죠 밖을 다녀도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지 오래이고 매번 두려움이 앞서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다 제 사적인 얘기를 적을 순 없지만 정말 세바시 강연을 많이 즐겨보고 성공한 분들,다시 힘든 시간을 견뎌내서 일어선 분들 조언을 많이 찾아 듣는 노는 것보다 혼자서 영상 보는 게 더 좋고 강아지와 시간 보내는 게 더 좋은 스무살 중반으로 가는 저로서 음..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실현해서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마음이 너무 큰 힘이 됐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당당하게 살아가주세요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돕고 싶네요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기회가 오면 마음을 다해 도와볼게요 !영상 잘 보고 가요:)늘 건강하세요
책읽고 간단하게 글쓰기와 산악회동호회나 어떤 취미동호회라도
동호회를 하세요. 주로 혼자 있고 아무 스케쥴이 없이 살면 누구라도 그렇게 됩니다.
@@user-er3eo1xj2c 방안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들은 이야기가 선생님과 같은 말씀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시도를 해도 충전하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내향적인 성향인데다 굳이 내가 노력하고 싶지 않다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지친 상태이더라고요 지금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요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 긍정적으로 듣고 기회가 되면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선생님도 앞으로 많은 도전하며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바라요 !:)
세상에는 집에만 있는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아졌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좀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혼자 해결해 보려고 해도 잘 안된다면 그건 원래 혼자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살다 보면 다리가 부러졌을 때 병원에 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마음을 치료할 의사가 필요한 일도 있고, 범죄 사건을 해결할 경찰, 고소를 도와줄 변호사 같은 내 편이 되어줄 사람들이 필요한 일도 있는 건데 그런 문제를 다 혼자 내 의지탓을 하면서 이겨내 보려고 하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단지 안 보이는 것일뿐 상처 받고 많이 아파서 그런 걸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가까운 가족이 울타리가 되어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최소한 억지로 다그치거나 수치심만이라도 주지 않고 기다려주시면 좋겠구요. 그런 가족도 곁에 없다면 은둔한 사람들끼리도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끼리 뭔가를 함께하고 다독이는 그런 활동이 사업의 형식일지라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계시는 분들도 도와달라고 해서 다 도와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용기낸 한 걸음이고 함께 해야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는 거니까 가까운 가족이든 의사나 전문가든 도움 요청해 보셨으면 좋겠구요. 안 무서운 회사도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은둔도 그 사람만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 의미있었어요. 모두 응원합니다.
당신의 용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은쪽같은 내새끼 좋다 빨리 추진해주세요
감동입니다ㅜ 저도 누군가에게 안 무서운 사람이 되어 주고 싶어요ㅜ
너무 멋져요! 상처입은자의 치유자같은분 같아요~
안무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큰 울림과 위로가 되었어요. 은쪽같은 내새끼가 얼른 편성되었으면 좋겠네요..ㅎ
생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어떠 한 애니메이션에서 사람이 언제 죽는 줄 아느냐는 질문이 나오죠, 많이들 끔찍한 이유로 죽을 거라고 예상하지만 정작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순간 사람은 죽는다고 합니다.
강연 잘 들었어요 대표님! 힘내서 살아봐야겠어요💪💪
ワンピース
너무 멋있다.. 이 분 ㅠㅠ
강연을 들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사실 저도 히키코모리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있었는데 이 강연을 보고 진심으로 히키코모리, 고독사에 대해 찾아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취지와 행동 등 넘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결혼 후 남편의 외도ᆢ시댁식구가 등지고 모든게 너에 탓이다 이러니 동네에서 집밖에 나가기가 싫었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었어요 동사무소에 알아보고 법으로 알아봐도 도움을 받지 못했죠
이혼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ᆢ그리고나서 아들을 키워야한다는 책임감에 집밖으로 나가 머든 해보려했죠
쉽지는 않았어요
어린 자녀를 키우며 나가서 활동하며 일할게 없더라구요 생각보다 ㅠ
그때가 생각나니 이해가 됩니다
아들이 없었다면 저도 은둔하며 어찌 되었을지 몰라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넘 멋지시네요. 힘든 젊은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십시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위트와 따뜻한 정서를 가진 분이신것이 전해집니다.
영화배우 하셔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비주얼만 뵈고는 영화감독 이신줄 알았네요 ^^
세상과 담...산업화 스피드 성적주의 학력주의 심화가 원인도 되겠지요.
어머니가 그러실때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잘 이겨내셨네요. 그 가운데서도 스스로 생각을 해보는 성찰의 힘이 유승규 대표가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신것 같습니다.
멋있어요 !!!
와우 말씀 너무 재밌게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혼자서 할수없는 정신 세계의 동반자로서 그 아우성에 공감하며 함께 하는 이가 있을때 가장 큰 힘이 됨을 알지요
같은 상처입은 치유자
저도 이렇게나 많고 공개적으로 알게된건 처음이라 고맙습니다.
도움주실 곳들이 반드시 생겨 이 나라에 이바지하는 시초가 되심을 응원하며 새 직업군 소식도 감사합니다
인상적인 강연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안무서운 회사 사이트나 소셜미디어를 남겨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멋진일이네요!!
대단하다 정말 👍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은둔형 외토리 지원 정말 멋짐 쇼킹~~~광명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나도30여년 은둔생활 벗어나고 싶다.
은들형 외톨이를 이해합니다ᆢ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이 안좋은 사람은 외톨이가 금방되는듯 합니다
다 살기가 바빠서ᆢ하며 말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나 전화한통 넣어보고 안부 물어보고 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페이스북에 죽고싶다 올리는 아픈 아이가 늘 신경이 쓰여 자주 연락해 봅니다ᆢ
저도 외롭고 무섭고 ᆢ최근에 그런것 같아요 외톨이라 생각이 드니가 그런가 ㅠ
도움되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정말 솔직한 이야기
감동 받았어요!!
세상이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20대 때 2년정도 방 안에 숨어 지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30대가 된 저는 독립해서 그럭저럭 살아내가고 있습니다(물론 이런저런 시행착오는 아직 있지만요). 과거의 저처럼 방안에 숨어있을 친구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울지 알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 영상, 댓글을 보고 있다면 조금만 용기 내보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잘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이겨내는 것... 너무 어렵고, 자주 잊고 살지만 그래도 더 많이 나누고 받으려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증이 심한 엄마한테서 자랐는데요,, 부모님이 나에게 쏟아내는 화를 저는 또 남동생에게 많이 풀었고, 끝도없는 상처를 일부러 주었죠. 나도 이 감정을 누군가에게 쏟아내야ㅜ살것 같은데... 정말 미안하게도 동생이 타겟이 되었죠.... 지금 동생은 30대 중반 히키코모리 인데ㅠㅠ 참... 슬프네요. 미안하다 동생아 ㅠㅠ
평생 속죄하면서 사세요ㅡㅡ
❤❤❤❤❤
회복이란 말이 너무 와닿네요…ㅠㅠㅠ
아이들과 다시한번 봐야할 영상이네요!!!❤
그대의 어머니 속이 내마음과 같았을 것 같아요.
당시 그대의 어머님이 참 많이 아프도록 미어지는듯...
지금엔 어머님의 감정이 아물어졌을까요?
은둔형 외톨이 생활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초에 혼자 하는게 아니었다.
일단 돈많이 벌고 히키 생활 하고 싶다
깐바레에에!!!
⚡⚡⚡
저도4년이 다되네요
저도 부모의 가부장적성격 차별 어릴때부터 이상한가정환경으로 성격이 겁많고 소심하게 형성이되어서 살아가는게 힘들어요 근데 부모는 내입장을 전혀 이해를못해주고 너가 노력을해서 살아가야된다는 말만해요 부모때문에 인생이 꼬였는데 부모가 이해를안해주네요 시간이 많이흘러도 부모는 자식 탓만하지 이해를못해줘요 참 부모가뭔지 부모복도 이렇게없는지 인연끊고사는것도 힘들더라구요 결국 내자신이 노력해서 희망을가져봅니다 부모는 아무 도움이안되더라구요
출근안하고 집에만 있고싶다...ㅠㅠ 그저부럽
노인복지관 경로당만 세금지원 할게아니라, 청년들 장년들 오프라인 공간 소통 상호작용 문화교류 예술창작 건강한문화 공간을위한 복지관들을 구청마다 마을마다 만들어서 모여서 게임 스포츠 음악 음식도 같이 만들어먹고 어울림 놀이마당을 곳곳에 만들어야한다 누구나 조건없이 사용할 공간을 요구해야, 투표 해서 요구하자. 투표하는 노인들은 받고있다.
덜무서운 사람이 되자
뭘 해야 할까?
먼저 내밀기 신뢰
관계의 어려움
은둔의시간?
K2코리아 일본잉 한국은둔지원 공통주택 한국청년이 일본에서 살게 일본청년한국에 유승규님 맥을이어주셔서 한시적입주비용지원
멋있지만 그래도 난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알아 그치만 해야해
남규야
12:38
70년을 집권한당 국회의원들을 겪으면서, 복지는 포플리즘이라 매도하며, 복지예산부터 삭감하죠, 결과는 저출산 0.6명 자살율 수십년... 마이너스 노인사회, 2030 투표 참여하고 요구해야 바뀌는 사회구조
캥거루족으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저러는거지 자기가 책임지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면 저런것도 사치인게 현실
유교문화가..왜 ....은둔형외톨이릍 가속화시킬까요?.
체면 챙기기 때문에, 개인화 된 사회에서 문제를 직시하지 않는 거죠. .
대화안통하고 공감능력 없는 철없는 부모들 문제다
연락처좀 알려주실수 없는지요
안무서운회사 홈페이지 통해 부탁드립니다.
안무서운 회사라고 어디에 검색해봐야하나요
네이버에 치면 나와욧 @@user-mn7gm6ju8j
솔직히 뜬구름잡는 이야기 같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