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프트맥스 특집 조회수 대박나면 더 많은 추억들 떠올리게 해드리겠습니다~~^^ 파랜드택틱스 삼국지 대항해시대 영웅전설 퍼스트퀸4 동급생 의천도룡기 원숭이섬의비밀 프린세스메이커 천사의제국 용기전승 등등등 너무 많네여 ㅎ.. 조회수 박터져서 쎄오님 대구 한번 더 오시게 해주세용ㅎㅎ
이번 컨텐츠 기획 의도에 대해 전혀 다르게 알고계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한말씀 드립니다. 저는 창세기전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게 팬도 아니며 창세기전 콜렉터도 아닙니다. 콜렉터였으면 창세기전2 패키지 일반 4개, 저가형 2개 있던걸 처분하지 않았겠지요..쎄오님께서 창세기전 회색의잔영 출시에 맞춰서 창세기전 개발사인 소프트맥스의 역사에 대해 컨텐츠 기획을 하시던 중 그냥 영상자료만으로 만드는것보다 차별화를 두시고싶어 실물 패키지를 보여드리면서 소개하시는게 낫겠다 싶어 마침 제가 PC패키지를 수집중에 있어 실물패키지를 보여드리면서 소개하면 좋겠어서 제가 제공자 역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없는 물품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소개를 드렸습니다 창세기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추억도 되새기고 오랜만에 플로피디스크 보면 옛날생각도 나고 창세기전과 소프트맥스를 모르는분들은 이번기회에 회색의잔영이 출시되기전에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기획하신겁니다. 저는 그냥 소프트맥스 패키지들을 제공해드린 정도의 역할이며 창세기전2 는 아쉽게도 제가 플레이를 못해봤습니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파랜드택틱스의 광팬 입니다(물론 1,2까지입니다) 창세기전 얘기나누면서 SRPG 애기가 나왔고 제가 젤 좋아하는 파랜드택틱스 얘기를 하던중 파랜드택틱스2의 주인공 '알' 얘기도 나오다가 창세기전2 얘기로 넘어가서 주인공 얘기가 나와 알태자 드립을 치게 되었습니다 밋밋하고 지루함이 있을수 있으니 그냥 웃자고 한소리에 죽자고 덤벼드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서풍의광시곡 시라노 번스타인 얘기나올때 KOF보스 루갈 번스타인 사촌인가 라고 드립친건 편집이 되었네요 그냥 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해주시고 웃어넘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번 컨텐츠의 주 목적은 추억소환 입니다~~!!
저는 창세기전 본 게임들은 안해보고 외전인 템페스트를 했었는데, 엔딩 다 와서 버그 나서 더는 진행이 안되서ㅠㅠ 그대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전체적인 세계관을 잘 몰랐는데 나중에 커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생각보다 심오하고ㅋㅋㅋㅋ 스토리가 방대해서 놀랐네요 어서 리메이크 버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0:39 리크니스는 세가의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시스템을 기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의 DOS 게임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스크롤"을 보유한 게임입니다. (당시에는 콘솔이 PC보다 게임 성능이 우월했음) 다만 "마계촌 같은 점프 시스템", "몬스터 사냥시 획득한 골드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아 상점 장비를 구입하기에 턱 없이 부족", "플레이 타임은 긴데 세이브가 안됨" 등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지금도 고전 마리오처럼 타임어택 등으로 플레이 되는 명작이 될 수도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당시 게임잡지 중 하나였던 "게임챔프"에 공략이 되어 있는데 당시 공략을 올리신 기자분이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고 제작사로부터 게임정보만 제공받아 받아쓰기 하여 원고를 채운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게 당초 각 스테이지 마지막에 보스가 나오는 걸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발매된 버전에서 보스가 안 나오는 걸로 취소되었거든요. "패키지 후면에 스크린샷 2개"를 보면 "스테이지1,3의 보스"가 나와 있으며 "게임챔프 공략"을 보면 보스가 계획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스 있는 버전이 따로 있나 해서 패치를 찾으려고 PC통신을 하던 친구에게 확인을 부탁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게임을 개발하시던 분은 보스가 포함된 버전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구할 수 없었습니다. 번외로 이 게임은 음악이 정말 괜찮은데 19년 05월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된 레트로 장터에서 게이머즈 기자였던 "키노피오"님 자리 앞에서 이 게임의 음악이 재생된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할 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맞을 겁니다.) 익숙한 음악이 재생되고 있어서 당시 키노피오님께 이것저것 여쭤봤습죠. - 개발 당시 정보 (스샷을 보면 지금 버전과 다름): www.gamemeca.com/magazine/view.php?mgz=gamechamp&ym=1994_6_1&p=42 - 게임챔프 공략 (보스 관련 정보 포함): www.gamemeca.com/magazine/view.php?mgz=gamechamp&ym=1994_7_1&p=20 - 풀 플레이 영상 (이 어려운 걸 해내니 덕중의 덕은 양덕): th-cam.com/video/Y2L_qBK-k4E/w-d-xo.html 영상과 다른 이야기인데 쎄오님 말씀드린 택배는 오늘 중 도착할 듯 싶으니 메일 확인을 부탁합니다. (11시 40분 도착완료 카톡을 받음)
작화, OST, 성우, 캐릭터, 그래픽, 스토리텔링, 게임의 재미, 세계관 등등... 그냥 미쳤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는 대명작 게임. 인생의 단 하나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창세기전. 지금으로부터 100년 한 세기가 지나도 창세기전을 뛰어 넘을 게임은 나오지 않을 듯. 재밌게 게임을 하고, 인물들의 서사에 안타까워하고, 엔딩을 보면서 눈물까지 흘렸던 게임은 난생 처음이었음. 정말 프리미엄 대명작.
첫 창세기전은 창세기전3였고(친구에게 대여) 파트2는 사서 해봤었어요. 이후 엘피앙이라는 쇼핑몰에서 창세기전 관련 상품이나 창세기전을 팔았던 기억이 남. 나중에 세뱃돈을 동생과 모아 창세기전 외전 합본과 창세기전3 합본을 사서 창세기전3 part2는 2개를 가지고 있었죠. 창세기전 서풍은 사실 CD1 분량밖에 못하고 공부를 해야했는데 시라노와 시라노가 사랑했던 여인이 연주했던 피아노 곡은 어렸을 때 감수성이 있어서인지 정말 안 잊혀지더라고요. 그리고 이어서 마그나카르타도 샀었는데.... 그냥 모셔만 뒀음.
라인게임즈 그리고 故소프트맥스 직원들 팬들 모두 쎄오님과 페르소나H님께 감사합시다 팬들의 추억을 팬들의 기쁨을 만들었던분들께는 그때의 보람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획인거 같습니다 라인게임즈 빨리 내놓으라고 닥달하지 않을게요 그만큼 좋은 퀄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세기전 모든 시리즈를 해봤고 할 때는 정말 몰입해서 재미있었는데 돌이켜보면 끝은 다 비극적임 2는 세상은구했지만 주인공은 죽을수 밖에 없고 서풍도 진짜 아버지를 모르는 자식을위해 주인공이 희생하고 템페스트도 히로인들 여러루트가 있긴 했는데 결말은 공략불가 엘리자베스 엔딩 3은 파트1 파트2 통틀어서 이럴수 밖에 없는 세계였네 결말 (덤으로 서풍, 템페스트에서 활약하시던 철가면의 파트1 끝에서 어이없는 최후) 이 비극적인 스토리가 뽕에 찼던지 마그나 카르타도 결말은 그리 좋은건 아님 그리고 여담으로 라인게임즈가 맡고 있는 리메이크는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있어서 지켜봐야함 얘네들 나름 모바일 겜쪽으로 악명 높아서 잘 나올지는 출시하고 좀 지켜봐야 할 듯
창세기전 중학교때 처음 나왔을때 컴 386DS 용량 모자라서 못했었고... 고등학교때 피씨방 열풍 불었을때 남들 다 스타하고 피파 할때 혼자 구석탱이에서 씨디 빌려서 창세기전 외전2 템페스트 했습니다. 첫 창세기전 입문작이었는데 왜이리도 재밌던지... 야자 마치고 매일 한시간씩 해서 몇달동안 같은자리에 세이브 파일 해두고 피씨방 자리 예약하고 가서 엔딩 본 날은 엔딩 너무 길어 새벽까지 보는데 졸면서 봤죠.ㅜㅜ 대학가서 창세기전3 파트 1, 2 다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창세기전 리메이크... 잘 나와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철없던 어린시절 울고불고 매달려서 부모님께서 무리해서 사주신 컴퓨터(짜장면1500원 할때인데 300만원이 넘었으니...) 컴퓨터를 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용산가서 샀던 게임이 창세기전 2. 정말 몇번을 깼는지 셀수도 없을 정도로 깨고 시디롬에 넣어두고 ost 재생만 시켜둘 정도로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당시 시디롬 재생누르면 ost 나왔던...) 그 이후 시리즈 모두 패키지 구매했는데 다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추억하는 작품 입니다 창세기전 시리즈... 리메이크 언제 나오니 대체ㅠㅠ
창세기전은 다들 잘아실테니 패스 하고 판타랏사에 대해 말하자면..... 그당시 나이가 어려서 rts를 잘못하는 탓도 있겠지만....일단 워크2, 스타, c&c, 레드얼럿, 토탈어나힐 등등 전부 엔딩을 봤을정도로 익숙했지만....유난하 어려운 겜이었어죠. 유닛을 커스텀 해야 하는데 우닛간 상성 관계도 알기 어려웠고 일단 외형으로 판단 불가능해서 쳐맞기전까지는 파악도 안됨. 자원채집도 광물 채집이 아닌 교역형식이라 자원모으는것 자체가 엄청 빡쌔서 유닛양산할려면 무진장 오래걸림. 그에 비해 전술적인 이점을 살리기 보다는 단순 물량전 양산을 보이기에 유닛소모량도 상당히 심함. 무엇보다 유닛들의 바보같은 ai땜에 지가 쳐맞을때만 반격하는 거라서 하나하나 컨트롤해야됨. 어택땅같은거 없음. 적의 모함 하나 잡고나면 몇시간 양산한거 거진다 소모 시켜야 하는 수준이었죠.....그런데 적의 모함이 1대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들 보더 더 빡치는건.....해저터널에서는 전파가 약해서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구현해놨는데.... 이말은 동굴지형에서 싸우면 유닛들 명령무시하고 가만히 있음. 옆에서 쳐맞고 하나씩 터져나가는데 걍 명령안들어 미칠도록 광클 해서 공격해야함. ㅋㅋㅋㅋ 안그래도 ㅂㅅ같은 ai땜에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수인데 동굴에서는 이게 안됨. 진짜 빡치는겜이죠. 이걸 엔딩본게 정말 대단하다.
전투 중 윈도우 마우스 기본 포인터가 보이고 팅겼을때 세이브를 안 했음에 빡이 치고 아수라 소환 상태에서 눈깔달린 식물같이 생긴 몬스터한테 멜트아이템 미스 안 떠서 보니까 아수라 파천무 진아수라 파천무 사라져있고 소환해서 탄검이나 강베기해도 데미지 0 뜨는 상황을 겪고 멘붕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해서 엔딩을 봤던 외전 : 서풍의 광시곡..추억입니다
창세기전 전 개인적으로 서풍의광시곡 하고 탬패스트 둘다 저의 친척형이 빌려줘서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초딩시절에 뭣도 모르고 그냥 전투가 재미있어서 했는데. 최근?(2년전에 )스토리 정리 보니깐 엄청 암울하더라고요 막 가족 처참하게 죽고 히로인 호감도 맥스로 키우면 그캐 죽고 반대쪽 여성과 결혼하고. 아주.... 난 그떄 무슨 정신으로 이겜을 했었던걸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다시 이겜이 리메이크 되어서 나오면 그땐 깔끔한 뇌상태로 다시 즐겨보고싶네요.
95년이면 컴퓨터는 없이 짬짬이 마이컴에 실린 공략본이나 가끔 386가진 친구집에서 심시티나 리저널 파워, 하이 리워드 하던 때. 창세기전1, 2도 그렇지만 신검의 전설2도 대단해 보이고 해보고 싶었는데 비싼 컴퓨터는 꿈도 못 꾸고 재믹스나 만지작거리던 95년에 486, 부럽.. 96년에 삼성 새턴 (호환성 문제로 코드프리 팩이 동봉된)을 구매한 뒤부터는 창세기전3 파트2 때까지 컴퓨터 없이 콘솔 게임만 했더랬죠. 근데 정작 컴퓨터를 사고 친구한테 빌린 창세기전 외전과 창세기전3 & 파트2는 미친 듯한 버그와 치솟는 난이도로 몇 번의 뉴게임 끝에 중도하차. 소맥은 그 인기와 별개로 게임은 만듦새는 진짜, 우아, 어휴. 소맥 찐팬이던 동아리 선배가 마그나카르타 예판 구매하고 튕긴다고 부두 달린 컴퓨터까지 새로 사고 컴퓨터 좀 만진다는 친구들 다 붙어서 고생한 끝에 영접한 게임의 실체는ㅡ_ㅡ;; 소맥은 아니지만 기대가 컸던 손노리의 악튜러스도 여러 문제로 중도하차하면서 살면서 가장 재밌게 한 국산 패키지 게임은 코룸2, 3라는...
창세기전3파트2 첨 나왔을 때 내가 쓰던 pc통신, 유니텔에선 스토리 좋다/나쁘다로, 물론 좋다는 쪽이 더 많긴 했어도 평이 좀 양분 되는 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 좋다고 하는 사람도,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공통적으로 인정했던 부분은 오랜 대서사시에 마침표 찍는데에는 어쨌든 성공했다.
창세기전은 세드 앤딩의 끝판왕 2 주인공 g.스케빈져는 자신이 사랑하게 될 이올린의 아빠와 형제를 죽이고, 결국 이올린의 손에 죽음.. 외전 서풍의 광시곡 시라노는 사랑하던 메르세데스가 변심한 줄 알고 살다가, 다시 만났을 때는 메르세데스에게 남편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눈앞에서 메르세데스는 목숨을 끊음...(자신의 딸도 알아보지 못함. 딸은 평생 자신의 진짜 아빠를 모르게 됨) 3에서 살라딘이 사랑한 세라자드는 그토록 서로 그리워했더 형제인 버몬트에게 강간 당해 목숨을 끊음. 파트2에서 살라딘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음. 그냥 다 자살엔딩...
초4때 인생 최초로 세뱃돈 모아서 엄마몰래(?) 산 게임이 템페스트였는데 추억돋네요 ㅋㅋ 엘리자베스한테 월광검 쥐어주면 혼자서 무쌍 찍었던.. ㅋㅋ 당시엔 타로카드가 뭐할때 쓰는건지 몰라서 그냥 내팽개쳐뒀다가 잃어먹었는데 계속 갖고있을껄그랬음 ㅠㅠ 타로카드 일러스트 자체가 겁나 고퀄이었던 기억이 남..
창세기전은 발매된지 20년이 넘은 지금도 가끔함 ㅋㅋㅋㅋㅋ 아예 시디를 이미지파일로 저장해놓고.. 호환성이나 도스박스 굴려서 ㅋㅋㅋㅋㅋ 정말 내 평생에 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첫사랑은 여전히 아름다운듯... ??? : "창세기전4를 플레이 해보니 내 첫사랑을 사창가에서 만난 기분이다"
![[4K] 혹시 이 게임 기억하시나요? 몬스터 만물상에 가다 / 본격 탐방 쎄오가 간다 [GameDO SPECIAL]](http://i.ytimg.com/vi/TG_DVAnFxJQ/mqdefault.jpg)
![여기가 바로 고전게임의 성지.. 어릴적 추억의 게임들이 한자리에! 레트로 게임 카페 [ 별별사람들 ] 20210327](http://i.ytimg.com/vi/6irLm-rAYGA/mqdefault.jpg)
이번 소프트맥스 특집 조회수 대박나면 더 많은 추억들 떠올리게 해드리겠습니다~~^^ 파랜드택틱스 삼국지 대항해시대 영웅전설 퍼스트퀸4 동급생 의천도룡기 원숭이섬의비밀 프린세스메이커 천사의제국 용기전승 등등등 너무 많네여 ㅎ.. 조회수 박터져서 쎄오님 대구 한번 더 오시게 해주세용ㅎㅎ
주옥같은 작품들 ㄷㄷ 늘 바쁘신 와중에 촬영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퍼스트퀸4.... 와....
파랜드 기대해봅니디.
머털, 환상서유기
후...다 아는 이름이구만. 옛 추억에 눈물난다 ㅠㅜ
역시 창세기전에 대한 추억이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아요 ㅎㅎ
추억여행 with 타임즈 ◡̈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부 기대됩니다ㅎㅎ 창세기전3는 추억이 많아서 이름만 들어도 옛 생각이 많이 나서 좋더라고요. 창세기전3 김형태님 영향에 지금은 그림 그리면서 먹고 살기도 하고…😅
오 1부인거 보니 2부나 그이상이있나보네요 ! 한번촬영가서 시리즈가 쭈욱나오니 볼거리가 풍부해져서 좋네요 ~~
소프트맥스는 저랑은 세대가 살짝 빗겨나가서 해본적도없고 거의다 처음보는거 투성이네요 ㅎㅎ
창세기전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 보니 저도 이제 나이가..ㅠㅠ
환타 땡기네.
서풍의 광시곡은 진짜 세기의 역작. 회색의 잔영 이후엔. 이 작품도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네요
창세기전2를 최고의 명작으로 꼽는 사람도 많지만 나에게도 최고의 명작은 서풍의 광시곡임..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당시 전세계적으로 가장 히트한 파판7 과도 엎치락 뒤치락 하던 게임이 서풍의광시곡이었음.
최고의 영상! 감사합니다. 추억영상 제대로 됩니다.👍👍👍👍 실례가 안되면 고전 국산 RTS 특집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추억 소환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 추후에 고려해 보겠습니다 :)
너무 재밌있게 잘봤습니다! 직접 창세기전을 플레이한적은 없지만 특집양상을 보니 나중에 한번 콜렉팅해보고싶네요 다음 파트도 정말 기대가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세기전은 스토리도 좋지만 일러스트가 미쳤지
엄청 옛날게임인거 같은데 리뷰를 보면서
태어나지도 않는 그때 그 시절이 느껴지네요! 시리즈 다 가지고 있는거
멋지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템패스트 진짜 열심히 했는데!
근데 진짜 그때의 그 악랄한 튕김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진짜 꾹참고 엔딩봤을때 넘 감격이었는데 문제는 엔딩때도 튕겼던 ㅋㅋㅋ
이번 컨텐츠 기획 의도에 대해 전혀 다르게 알고계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한말씀 드립니다. 저는 창세기전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게 팬도 아니며 창세기전 콜렉터도 아닙니다. 콜렉터였으면 창세기전2 패키지 일반 4개, 저가형 2개 있던걸 처분하지 않았겠지요..쎄오님께서 창세기전 회색의잔영 출시에 맞춰서 창세기전 개발사인 소프트맥스의 역사에 대해 컨텐츠 기획을 하시던 중 그냥 영상자료만으로 만드는것보다 차별화를 두시고싶어 실물 패키지를 보여드리면서 소개하시는게 낫겠다 싶어 마침 제가 PC패키지를 수집중에 있어 실물패키지를 보여드리면서 소개하면 좋겠어서 제가 제공자 역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없는 물품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소개를 드렸습니다 창세기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추억도 되새기고 오랜만에 플로피디스크 보면 옛날생각도 나고 창세기전과 소프트맥스를 모르는분들은 이번기회에 회색의잔영이 출시되기전에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기획하신겁니다. 저는 그냥 소프트맥스 패키지들을 제공해드린 정도의 역할이며 창세기전2 는 아쉽게도 제가 플레이를 못해봤습니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파랜드택틱스의 광팬 입니다(물론 1,2까지입니다) 창세기전 얘기나누면서 SRPG 애기가 나왔고 제가 젤 좋아하는 파랜드택틱스 얘기를 하던중 파랜드택틱스2의 주인공 '알' 얘기도 나오다가 창세기전2 얘기로 넘어가서 주인공 얘기가 나와 알태자 드립을 치게 되었습니다 밋밋하고 지루함이 있을수 있으니 그냥 웃자고 한소리에 죽자고 덤벼드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서풍의광시곡 시라노 번스타인 얘기나올때 KOF보스 루갈 번스타인 사촌인가 라고 드립친건 편집이 되었네요 그냥 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해주시고 웃어넘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번 컨텐츠의 주 목적은 추억소환 입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나오는 영상들 너무 잼있어요!
오랜만에 쎄오가 간다 영상이네요. 저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내서 크게 공감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
재미지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템페스트는 IMF 때 하이콤이 부도나고 서풍의 광시곡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대금을 대부분 떼여서 자금난에 빠진 소프트 맥스가 자금좀 땡길려고 급조된 게임이라죠.
그래서 여느게임들에 비해서 상업성이 엄청 짙은 작품이었던걸로 기억함.
서풍으로 창세기전을 처음 접하고, 심지어 스토리에 눈물까지 흘렸더랬죠. 한낫 게임에 ㅜㅜ. 창세기 3에선 살라딘 스토리에 절절했고... 창세기전은 스토리 텔링의 무시무시함을 일깨워주는 사례입니다.
중2 때 창세기전 2 엔딩 보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까지도 인생게임 하면 창세기전 2가 1등입니다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창세기전2가 인생작이시군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창세기전은 해본적은 없지만 자주 들어본 적이 있는 게임입니다. 촬영하시고 편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알씨해적님 늘 시청해주시고 응원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덕분에 타임즈사장님께 창세기전도 구입할수 있었네요
진짜 너무너무 기다렸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세기전 1,2 그린 김진 작가 -> 바람의나라 원작 만화 그림
창세기전 3, 파트 2 그린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 ->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소울 캐릭터 디자인 -> 현재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로 유명한 시프트업 대표이사
오랜만에 듣는 창세기전2 BGM에 소름이 쫙… 추억이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추억 새록새록
이런 추억 너무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창세기전 본 게임들은 안해보고 외전인 템페스트를 했었는데, 엔딩 다 와서 버그 나서 더는 진행이 안되서ㅠㅠ 그대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전체적인 세계관을 잘 몰랐는데 나중에 커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생각보다 심오하고ㅋㅋㅋㅋ 스토리가 방대해서 놀랐네요
어서 리메이크 버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드디어 올라오는군요
잘 마무리 짓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00:39 리크니스는 세가의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시스템을 기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의 DOS 게임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스크롤"을 보유한 게임입니다. (당시에는 콘솔이 PC보다 게임 성능이 우월했음) 다만 "마계촌 같은 점프 시스템", "몬스터 사냥시 획득한 골드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아 상점 장비를 구입하기에 턱 없이 부족", "플레이 타임은 긴데 세이브가 안됨" 등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지금도 고전 마리오처럼 타임어택 등으로 플레이 되는 명작이 될 수도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당시 게임잡지 중 하나였던 "게임챔프"에 공략이 되어 있는데 당시 공략을 올리신 기자분이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고 제작사로부터 게임정보만 제공받아 받아쓰기 하여 원고를 채운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게 당초 각 스테이지 마지막에 보스가 나오는 걸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발매된 버전에서 보스가 안 나오는 걸로 취소되었거든요. "패키지 후면에 스크린샷 2개"를 보면 "스테이지1,3의 보스"가 나와 있으며 "게임챔프 공략"을 보면 보스가 계획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스 있는 버전이 따로 있나 해서 패치를 찾으려고 PC통신을 하던 친구에게 확인을 부탁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게임을 개발하시던 분은 보스가 포함된 버전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구할 수 없었습니다.
번외로 이 게임은 음악이 정말 괜찮은데 19년 05월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된 레트로 장터에서 게이머즈 기자였던 "키노피오"님 자리 앞에서 이 게임의 음악이 재생된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할 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맞을 겁니다.) 익숙한 음악이 재생되고 있어서 당시 키노피오님께 이것저것 여쭤봤습죠.
- 개발 당시 정보 (스샷을 보면 지금 버전과 다름): www.gamemeca.com/magazine/view.php?mgz=gamechamp&ym=1994_6_1&p=42
- 게임챔프 공략 (보스 관련 정보 포함): www.gamemeca.com/magazine/view.php?mgz=gamechamp&ym=1994_7_1&p=20
- 풀 플레이 영상 (이 어려운 걸 해내니 덕중의 덕은 양덕): th-cam.com/video/Y2L_qBK-k4E/w-d-xo.html
영상과 다른 이야기인데 쎄오님 말씀드린 택배는 오늘 중 도착할 듯 싶으니 메일 확인을 부탁합니다. (11시 40분 도착완료 카톡을 받음)
역시 MResearcher님의 정보력 ㄷㄷ 오늘도 한수 배웁니다 :D 감사합니다.
영상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추천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리크니스는...진짜 귀여운 그림체에 그렇지 못한 난이도. 너무 어려운데 세이브 기능도 없어서 게임위저드로 세이브 기능써가며 꾸역꾸역 해서 깼던 기억이 나요. ㅜㅜ
와아~! 추억의 창세기전~!!
작화, OST, 성우, 캐릭터, 그래픽, 스토리텔링, 게임의 재미, 세계관 등등... 그냥 미쳤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는 대명작 게임. 인생의 단 하나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창세기전. 지금으로부터 100년 한 세기가 지나도 창세기전을 뛰어 넘을 게임은 나오지 않을 듯. 재밌게 게임을 하고, 인물들의 서사에 안타까워하고, 엔딩을 보면서 눈물까지 흘렸던 게임은 난생 처음이었음. 정말 프리미엄 대명작.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창세기전은 엔딩을 못봐서...무기 내구도 시스템과 랜덤 인카운터로 난이도가 꽤 높았던 기억이 있네요.
템페스트는 버그 때문에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고생했던거 생각하면...으아...ㅎㅎ
무기 잘 깨졌죠. 랜덤 인카운터는 정말 빈도가 높아서 헬이었던 기억이;;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GM부터가 추억이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재밌네요. 진짜 옛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ㅎㅎ 서풍의 광시곡 ㅎㅎ 정말 좋아했죠 ㅎㅎ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ㅎ
추억돋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창세기전은 창세기전3였고(친구에게 대여) 파트2는 사서 해봤었어요. 이후 엘피앙이라는 쇼핑몰에서 창세기전 관련 상품이나 창세기전을 팔았던 기억이 남. 나중에 세뱃돈을 동생과 모아 창세기전 외전 합본과 창세기전3 합본을 사서 창세기전3 part2는 2개를 가지고 있었죠. 창세기전 서풍은 사실 CD1 분량밖에 못하고 공부를 해야했는데 시라노와 시라노가 사랑했던 여인이 연주했던 피아노 곡은 어렸을 때 감수성이 있어서인지 정말 안 잊혀지더라고요. 그리고 이어서 마그나카르타도 샀었는데.... 그냥 모셔만 뒀음.
이런 옛 국산 게임 역사 설명 영상 너무 좋아요
라인게임즈 그리고 故소프트맥스 직원들
팬들 모두 쎄오님과 페르소나H님께 감사합시다 팬들의 추억을 팬들의 기쁨을
만들었던분들께는 그때의 보람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획인거 같습니다
라인게임즈 빨리 내놓으라고 닥달하지 않을게요 그만큼 좋은 퀄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이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구독자님들의 추억을 소환해드렸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
10:25 알태자 빵터졌어요 ㅋㅋㅋ
창세기전 모든 시리즈를 해봤고
할 때는 정말 몰입해서 재미있었는데
돌이켜보면 끝은 다 비극적임
2는 세상은구했지만 주인공은 죽을수 밖에 없고
서풍도 진짜 아버지를 모르는 자식을위해 주인공이 희생하고
템페스트도 히로인들 여러루트가 있긴 했는데 결말은 공략불가 엘리자베스 엔딩
3은 파트1 파트2 통틀어서 이럴수 밖에 없는 세계였네 결말
(덤으로 서풍, 템페스트에서 활약하시던 철가면의 파트1 끝에서 어이없는 최후)
이 비극적인 스토리가 뽕에 찼던지 마그나 카르타도 결말은 그리 좋은건 아님
그리고 여담으로 라인게임즈가 맡고 있는 리메이크는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있어서 지켜봐야함
얘네들 나름 모바일 겜쪽으로 악명 높아서 잘 나올지는
출시하고 좀 지켜봐야 할 듯
와...에임 포인트 오랜만이네요. 저기에 나오는 세계관 용어 보면 창세기전이랑 겹치는거 많아요. 에듀라 시스템이라던가 ㅋㅋㅋ
창세기전 중학교때 처음 나왔을때 컴 386DS 용량 모자라서 못했었고...
고등학교때 피씨방 열풍 불었을때 남들 다 스타하고 피파 할때 혼자 구석탱이에서 씨디 빌려서 창세기전 외전2 템페스트 했습니다.
첫 창세기전 입문작이었는데 왜이리도 재밌던지...
야자 마치고 매일 한시간씩 해서 몇달동안 같은자리에 세이브 파일 해두고 피씨방 자리 예약하고 가서 엔딩 본 날은 엔딩 너무 길어 새벽까지 보는데 졸면서 봤죠.ㅜㅜ
대학가서 창세기전3 파트 1, 2 다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창세기전 리메이크... 잘 나와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중한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메이크 잘 나오기를 바랍니다!
파랜드! 만약하게 되신다면 근본인 스토리부터 다뤄주시는거죠?!
Rpg를 가장한 비쥬얼노벨이죠..
부디
이 추억의 갓겜들을 리메이크 및 보완하여
재출시 해주었으면 좋겠내요 ㅠㅠ
제가 어릴 적에 꼭 들어가고 싶었던 게임회사가.. 소프트 맥스였습니다. 템페스트 일러스트를 그리신 토니타카 선생님하고도 메일을 주고 받았었죠.. 근데 다 크고 보니, 소프트맥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후 였다는게 슬픈 요소 ㅠㅠ
정말 철없던 어린시절 울고불고 매달려서 부모님께서 무리해서 사주신 컴퓨터(짜장면1500원 할때인데 300만원이 넘었으니...)
컴퓨터를 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용산가서 샀던 게임이 창세기전 2. 정말 몇번을 깼는지 셀수도 없을 정도로 깨고 시디롬에 넣어두고 ost 재생만 시켜둘 정도로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당시 시디롬 재생누르면 ost 나왔던...)
그 이후 시리즈 모두 패키지 구매했는데 다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추억하는 작품 입니다 창세기전 시리즈...
리메이크 언제 나오니 대체ㅠㅠ
템페스트 버그때문에 엽서에 주소로 해당 시디같이 보내서 패치된시디로 바꿔받은 기억나네요ㅋㅋ거의 후반부쯤 저장안되고 연속 3시간전투하고 갑자기 튕겨서 그담부턴 안했어요ㅋㅋ창세기전2랑 3시리즈는 정말 잘만들었어요 서풍도 잘만들었고 암튼 참 지금은 회사가 없어져서 참아쉽네용
1:06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영향으로 알고 있음 미국->한국이 아니라 미국->일본->한국순으로 들어왔었기 때문에 일본이 F발음을 ㅎ로 하기때문에 환타지, 훼미리마트등등..
넘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20분이 순삭됐네 와 정말 재밌다 ㅋ
창세기전은 다들 잘아실테니 패스 하고 판타랏사에 대해 말하자면.....
그당시 나이가 어려서 rts를 잘못하는 탓도 있겠지만....일단 워크2, 스타, c&c, 레드얼럿, 토탈어나힐 등등 전부 엔딩을 봤을정도로 익숙했지만....유난하 어려운 겜이었어죠.
유닛을 커스텀 해야 하는데 우닛간 상성 관계도 알기 어려웠고 일단 외형으로 판단 불가능해서 쳐맞기전까지는 파악도 안됨.
자원채집도 광물 채집이 아닌 교역형식이라 자원모으는것 자체가 엄청 빡쌔서 유닛양산할려면 무진장 오래걸림.
그에 비해 전술적인 이점을 살리기 보다는 단순 물량전 양산을 보이기에 유닛소모량도 상당히 심함.
무엇보다 유닛들의 바보같은 ai땜에 지가 쳐맞을때만 반격하는 거라서 하나하나 컨트롤해야됨. 어택땅같은거 없음.
적의 모함 하나 잡고나면 몇시간 양산한거 거진다 소모 시켜야 하는 수준이었죠.....그런데 적의 모함이 1대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들 보더 더 빡치는건.....해저터널에서는 전파가 약해서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구현해놨는데....
이말은 동굴지형에서 싸우면 유닛들 명령무시하고 가만히 있음.
옆에서 쳐맞고 하나씩 터져나가는데 걍 명령안들어 미칠도록 광클 해서 공격해야함. ㅋㅋㅋㅋ
안그래도 ㅂㅅ같은 ai땜에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수인데 동굴에서는 이게 안됨.
진짜 빡치는겜이죠.
이걸 엔딩본게 정말 대단하다.
아버지께서 일가견이 있으셔서 그당시 좋은 pc를 사주신 덕분에 알태자(?)도 알 수 있었군요.
알태자 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태어나기 전 게임들이라 개인적으로 이름만 들어봤고 솔직히 뭔소린지 이해안감+하나도 모르겠지만 두분의 입담이 재밌어서 끝까지 재밌게 잘봤습니다:) 창세3은 아니까 2부 빨리 주쎄오ㅎㅎ
아무래도 고전 게임들이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
전투 중 윈도우 마우스 기본 포인터가 보이고 팅겼을때 세이브를 안 했음에 빡이 치고 아수라 소환 상태에서 눈깔달린 식물같이 생긴 몬스터한테 멜트아이템 미스 안 떠서 보니까 아수라 파천무 진아수라 파천무 사라져있고 소환해서 탄검이나 강베기해도 데미지 0 뜨는 상황을 겪고 멘붕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해서 엔딩을 봤던 외전 : 서풍의 광시곡..추억입니다
창세기전 제목 정도 들어보고 플레이 한 건 마그나카르타 뿐이었는데 소프트맥스가 생각보다 이것저것 만든 회사였군요. 큼직한 PC 패키지, 디스켓 같은 것도 정겨워요. 😁
패키지 바라보는 것만으로 추억 돋더라고요 :)
하필이면 단하나 플레이하신게 마그나카르타....
내 인생게임은 젤다의전설 시리즈 이전에 창세기전 시리즈였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 게임 크으..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소프트맥스 핵심 멤버들이 대부분 PC통신 하이텔 게임기 동호회 출신이었죠.
창세기전 2 BGM 담당 황주은씨나, 제3차~EX 슈퍼로봇대전 게시판담당 최연규 이사 등등..
(창세기전에 마장기 용어는 슈퍼로봇대전 EX에서 첨 등장했던 마장기신의 영향을 받은 걸로 추정)
창세기전 전 개인적으로 서풍의광시곡 하고 탬패스트 둘다 저의 친척형이 빌려줘서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초딩시절에 뭣도 모르고 그냥 전투가 재미있어서 했는데.
최근?(2년전에 )스토리 정리 보니깐 엄청 암울하더라고요 막 가족 처참하게 죽고 히로인 호감도 맥스로 키우면 그캐 죽고 반대쪽 여성과 결혼하고. 아주....
난 그떄 무슨 정신으로 이겜을 했었던걸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다시 이겜이 리메이크 되어서 나오면 그땐 깔끔한 뇌상태로 다시 즐겨보고싶네요.
어서 리메이크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 소중한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세기전2 하다보면 후반 막판에 공중전에서 슈리가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음. 그래서 당시 소프트 맥스에 회사에 전화하니까 하이텔에 패치를 올려놨다길래 패치 받고 게임했던 기억이 있네용.
아, 페르소나H님, 저랑 나이도 같고, 비슷한 시기에 PC도 구입한 것도 같고, 심지어 처음 읽은 책이 전유성의 책인 것도 같네요 ㅋㅋㅋ
신선하네요 ㅋ
서풍의 광시곡은 비싸서 못사고...그때는 컴도 없었고...나중에 알바하고 명절때 세벳돈 모아서 템페스트 샀던 기억이 나네요.다들 진 히로인인 엘리자베스 팬드래건 좋아했겠지만 저는 메리를...버그때문에 진짜 플레이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95년이면 컴퓨터는 없이 짬짬이 마이컴에 실린 공략본이나 가끔 386가진 친구집에서 심시티나 리저널 파워, 하이 리워드 하던 때.
창세기전1, 2도 그렇지만 신검의 전설2도 대단해 보이고 해보고 싶었는데 비싼 컴퓨터는 꿈도 못 꾸고 재믹스나 만지작거리던 95년에 486, 부럽..
96년에 삼성 새턴 (호환성 문제로 코드프리 팩이 동봉된)을 구매한 뒤부터는 창세기전3 파트2 때까지 컴퓨터 없이 콘솔 게임만 했더랬죠.
근데 정작 컴퓨터를 사고 친구한테 빌린 창세기전 외전과 창세기전3 & 파트2는 미친 듯한 버그와 치솟는 난이도로 몇 번의 뉴게임 끝에 중도하차.
소맥은 그 인기와 별개로 게임은 만듦새는 진짜, 우아, 어휴.
소맥 찐팬이던 동아리 선배가 마그나카르타 예판 구매하고 튕긴다고 부두 달린 컴퓨터까지 새로 사고 컴퓨터 좀 만진다는 친구들 다 붙어서 고생한 끝에 영접한 게임의 실체는ㅡ_ㅡ;;
소맥은 아니지만 기대가 컸던 손노리의 악튜러스도 여러 문제로 중도하차하면서 살면서 가장 재밌게 한 국산 패키지 게임은 코룸2, 3라는...
와... 소맥 옛날 게임들... 진짜 어릴때 두근두근거리며 밤새 게임을 했었던 추억이 떠오르게하는 특집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자주하면 좋겠네요 다음은 손노리로 ㅎㅎ
창세기전 Part 1, 2는 정말 밤 새면서 했던 게임이네요.
당시 정말 대단한 인기였죠 👍🏻
크.....뭐~~언가 뭐~언가...마음이 괜히 찡하네요 ㅡㅜ
저도 가서 패키지 직접 보니 뭔가 뭉클하더라고요 ㅎㅎ
아...빨리 스위치 버전 나오라고...사줄테니!!! 창세기전2 다섯번이나 엔딩 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폐지주어서 번돈으로 산 창세기전 파트2 잊지못하네요
거짓말 안하고 예전에 정품 디스켓이 더 잘 깨졋음. 상자도 흔들흔들 거리면 디스켓도 충격이 있는지 데이타 금방 날라감. 소중히 사용해도 안정성은 진짜 제로였음
창세기전2는 버그로 엔딩 못보고 서풍의광시곡이랑 템페스트는 봤었던 축억돋네요
창세기전2가 인생 최고 RPG. 엔딩 10번 넘게 본 듯
페르소나님 나오는 편이 제일 재밌음
앗 감사합니다 ~^^
에임포인트는 저도 갖고 있는데, 박스 안쪽 포장이 기밀문서 서류봉투처럼 되어있어서 참 독특했죠..
에임포인트 가지고 계시는군요 ㄷㄷ
와 찐 팬으로 말씀드리면 비닐은 영원히 안까셨으면 햇는데ㅠㅠ
제가 opp필름으로 포장한거라 괜찮습니다 ^^
비닐 재포장은 생각보다 쉽습니다.....물론 그래서 중고 사기도 많음.
창세기전 이름만 조금조금씩 들어봤는데 이렇게 보니 캬아~~~
아니 엔딩 한글 더빙곡 실홥니까? ㄷㄷㄷㄷ
국산 작품이다보니 주옥같은 OST들이 :)
하실만한 게임 없으시면 삼국지베이스 2d rpg게임 온라인삼국지2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매니아층 두텁고 중독성 있어요
창세기전3파트2 첨 나왔을 때
내가 쓰던 pc통신, 유니텔에선 스토리 좋다/나쁘다로,
물론 좋다는 쪽이 더 많긴 했어도
평이 좀 양분 되는 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 좋다고 하는 사람도,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공통적으로 인정했던 부분은
오랜 대서사시에 마침표 찍는데에는 어쨌든 성공했다.
창세기전은 세드 앤딩의 끝판왕
2 주인공 g.스케빈져는 자신이 사랑하게 될 이올린의 아빠와 형제를 죽이고, 결국 이올린의 손에 죽음..
외전 서풍의 광시곡 시라노는 사랑하던 메르세데스가 변심한 줄 알고 살다가, 다시 만났을 때는 메르세데스에게 남편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눈앞에서 메르세데스는 목숨을 끊음...(자신의 딸도 알아보지 못함. 딸은 평생 자신의 진짜 아빠를 모르게 됨)
3에서 살라딘이 사랑한 세라자드는 그토록 서로 그리워했더 형제인 버몬트에게 강간 당해 목숨을 끊음.
파트2에서 살라딘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음.
그냥 다 자살엔딩...
에임포인트 제가 용돈모아 샀던 첫게임인데... 우리집 486에서 돌리려고 메모리세팅 바꿔가며 햿던 기억이 나네요... 난이도랑 버그 때문에 결국 엔딩 못보고 기억에서 사라졌던...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저 사운드블라스터... 저어릴땐 애드립이라 호환 안되는 게임들이 있었다죠..
친구가 리크니스를 구매해서 참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아름답다...라그나로크 사골 우리는거 보소...
9:50 가슴이 웅장해진다......
스카이 & 리카는 KBS에서 게임방송 했을 때 나오던 소프트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청자가 전화 연결해서 플레이 하는 방식이었죠. ㅎㅎㅎ
서풍의광시곡도 이동속도만 좀 높여서 리메이크로 나오면 굿인데
내인생 최고의 케릭터
시라노 번스타인
채널 처음보는데
꽈추형 목소리가 들려서 깜놀..
초4때 인생 최초로 세뱃돈 모아서 엄마몰래(?) 산 게임이 템페스트였는데 추억돋네요 ㅋㅋ 엘리자베스한테 월광검 쥐어주면 혼자서 무쌍 찍었던.. ㅋㅋ
당시엔 타로카드가 뭐할때 쓰는건지 몰라서 그냥 내팽개쳐뒀다가 잃어먹었는데 계속 갖고있을껄그랬음 ㅠㅠ 타로카드 일러스트 자체가 겁나 고퀄이었던 기억이 남..
템페스트는 원래 창세기전 타이틀 아니였는데 IMF때문에 창세기전 타이틀 들어간걸로 알고 있어용~
저 95년에 국민학교1학년이었는데 저랑 비슷하거나 어린 줄 알았습니다...
진짜 동안이시네요... ㄷㄷㄷㄷㄷㄷ
창세기전은 발매된지 20년이 넘은 지금도 가끔함 ㅋㅋㅋㅋㅋ
아예 시디를 이미지파일로 저장해놓고.. 호환성이나 도스박스 굴려서 ㅋㅋㅋㅋㅋ
정말 내 평생에 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첫사랑은 여전히 아름다운듯...
??? : "창세기전4를 플레이 해보니 내 첫사랑을 사창가에서 만난 기분이다"
너무 구경 잘했습니다!
가끔씩 이런 특집 해주세요 재밌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크니스 패키지에 그림은 그림판으로 그린게 아니고
실제로 그린 그림 위에 컬러 스크린톤 잘라서 직접 붙인거라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20:20 이걸 기다렸는데 ㅋㅋ 다음화라니
여기서 끊는다고? ㅋㅋ
애증의 회사이기도합니다. 저에게는 소프트맥스는... 이젠 없지만
다들 공감하실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론 서쪽바람의 미친 노래까진 좋았음. 템페스트 까진 참을만 했고 3에서 멘탈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지만 3파트 2에서 너무나도 큰 실망을 했음.
소맥 초기작들.. 오랜만에 보네요
옛날 생각 납니다 ㅎㅎ
전사 라이언 쌍용에서 만든거 혹시 볼수 있을까요?
미친 창세기전 레전드지... 주사위의 잔영도 오지게 했었는데
주사위의잔영 정말 추억의 게임이다ㅎㅋ
주잔 워프 풀방 노가다해서 데미안 살라딘2 세라쟈드 흑기사 다 모았는디
@@권태용-n5j 흑기사 아니고 흑태자 아님? ㅋㅎ
템페스트는 어떻게 엔딩을 봤나요? 버그패치 아무리해도 항상 같은 곳에서 다운 되던데... 열받아서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