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ㄹㅇ 맞음. 집에갈때 기분 뭔가 찝찝하고 공허한 기분들면 걔랑은 정신연령 안맞았던거임. 일방적으로 내가 배려만 하는 사이거나 ㅋㅋ 난 내 생격문제 인줄알았는데 해외와서 미래지향적이고 본인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랑 노니까 집에갈때 에너지 받는 기분들고 시간 아깝지않고 유쾌하고 좋음. 수준 안맞는애들은 빠른 손절이 이로움. 걍 시간죽이기 의미없는 농담따먹기나 남 이야기나 하는애들은 같은 수준인 사람들끼리 만나게 냅둬야함.
ㅋㅋ 맞는 말씀이시네요. 댓글보면 결국 좋은친구만나라는말이 태반인데 좋은친구 만나면 당연히 좋은데 이 말은 다르게 보면 결국 남에 의해 내 기분이 결정 된다라는거고 그런사람만나는것도 너무 확룰적이라 별로네요. 중요한건 내가 그런 좋은사람이 되는것과 그런사람이 주변에 없더라도 나 혼자여도 괜찮은 그런사람이 되는게 더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인간관계의 핵심을 찌르는 강연입니다. 학창시절 서로죽고 못산다며 평생가자 했던 친구들이 왜 나이가 들수록 멀어지는가에 대한 정확한 답입니다. 그들과 시간은 많이 보냈을지 모르나, 내본질은 전혀 교류하지도 공감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만나면 서로 맞는부분도 없고 정서적으로 위안이 되지도 않습니다. 그냥 1년에1번정도 형식적으로 만나는관계에 불과하죠.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 밥마시고 차마시고 별말없이 헤어지지만 그 친구만 만나고 오면 이해받고 가슴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눈만 마주쳐도 위로받는 느낌 예전엔 좁은 인간관계로 고민하며 위축되는 느낌이 많았는데 단 몇명이라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음에 넘 감사해요.
이게 맞는것같아요 지긋지긋하고 근심걱정많은 현실에서 지내다가 친구만나서 웃고 떠들고 현실도피했는데 (마치 여행처럼)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기분에 공허함을 느끼는것같아요.그리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과 의미없는 대화를 나누고 돌아가는 길엔 공허가 아닌 허무함이 느껴지는거구요.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 되거나 배가 아프면 그 음식은 본인과 맞지 않거나 상한 음식이듯이, 누구를 만났는데 기본이 찜찜하거나 입 속에서 안 좋은 말이 나오거나 집에 와서 누웠는데 기분 좋게 잠 드는게 아니라 계속 말과 행동에 기분이 나빠 잠을 설친다면 그건 너랑 맞지 않는 관계인 것이다. 나이가 들어 현명한 사람들 특징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빨리 이해한다는 것이다. 시간 낭비 정신 낭비 돈 낭비하지 않을려면 자기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려라.
저도 늘 이 감정이 궁금했어요 .. 친구를 만나서 질퍽하게 놀았는데 헛헛하고 공허한 느낌. 내가 그 시간에 그냥 소모품으로 쓰인거 같고 그래서 서서히 정리 했어요. 순전히 남이야기 돈이야기 아파트이야기 대학교이야기 남 험담 시댁식구남편욕 자식자랑 가방자랑 ..... 다 필요 읎지요. 그거 필요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노는게 맞는거 같아요
친구도 친구 나름입니다. 서로 처지가 비슷하고 그래야지 소통이 즐겁죠 본인과 주변사람들 비교대상 되고 수준차이 떨어진다면 그거는 웃음거리 입니다. 나이들수록 친구가 줄어드는게 누구든 사람이 사생활 그리고 집안환경 사회생활등 많은변수가 있습니다. 교복입고 어렷을적에 학창시절 그당시 하고 다르다는거죠;
@bro 사람본능이 경쟁을 통햬서 서로 짓밟고 일어나서 계급을 나누잖아요? 흔히 말하는(?) 금수저 흙수저 부모의 능력과 재산이 자녀들 앞날을 결정짓는 사회구조 ... 학창시절 친구가 지금 대기업 계십니다. 반대로 다른 친구분은 주택없이 월세로 생활하시고요. 절친이고 사회적 입지를 생각안하고 허물없이 계산적 관계없이 진정한 친구이다? 답글 주신분이 상당히 사회성이 결여되신분 아니면 진짜 순수한 분으로 판단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찌릿찌릿한밧데리 그럼요. 초딩 어린애들이 서로 수준차이 있으면 배척을 하는것 처럼요. 친구를 만나고 사귀어도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야 관계 장시간 이어집니다. 학창시절 학교다니던 어린시절 그때 추억 지금 사회생활 나의삶은 현실입니다. 지금 형편어렵고 가진거 없으면 학창시절 동창회 얼굴들고 나갈수 있을까요? ^^;
30가까이 되니까 제 힘든 이야기 하기도 싫고, 듣기도 싫더라구요. 어차피 서로 상황은 완전히 이해할수 없고, 그 상황을 바꿀수있는것도 당사자 본인밖에 없습니다. 힘든 이야기 듣고 조언해줘도 그대로 하지도 않아요. 이해할 힘도 없고 굳이 힘든 이야기 하는것도 에너지 소모인 일이더라구요. 그냥 존재만으로 충만한 느낌이 들게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 친구들은 힘든 이야기 안해도 만나기만해도 힐링되더라구요
친구는 점점 멀어져갑니자. 지금은 건강하게 홀로 서고싶습니다. 저는 혼자 남아 스스로 나에게 간병을 준비 중인 절실히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입니다. 건강 악화로 퇴사까지 하게 되어서 더 간절할 것 같아요. 언제까지 안절부절못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번에도 무너져서 우울증과 공황으로 힘들었어요. 살고 싶지만..살아야 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 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효녀라서 병간호를 한 것 같지는 않아요. 책임감이 컸던 것 같아요. 무남독녀니까요. 부모님은 둘 다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병까지 걸려 직장을 그만두고 오랫동안 혼자 대소변을 바꿔가며 간병을 해야 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 치매였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어요.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저에게 남은 것은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나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고 내 머리에는 아직 두 개의 뇌동맥류가 남아 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 저하, 갑상선 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서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 중입니다. 이제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 1주기가 되어, 아직 치료 중이고 시행착오도 했지만, 이제 저는 걸음마를 그만두었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가봤어요. 이제 저는 건강해지고 싶어요. 저를 돌봐주고 싶어요.뒷이야기지만 고독사라는 말만 들어도 무서워요. 뇌동맥류로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혼자 있고 싶어요.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철학적인 얘기나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난 주제로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데 만나서 얘기하면 절 유난스러운 사람 취급해서 더 이상 얘기안하고 저도 동태 눈깔로 얘기만 듣다가 집에 오길 몇 번 반복했어요. 이럴 때마다 현타가 너무 와서 이제는 조금씩 거리를 두면서 관계를 정리하고 있네요.
그 공허함이 난 좀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누굴 만나도 덧없단 느낌. 많은 관계를 정리했고 후회는 없다. 아마 그들도 공허했을 것. 인생은 홀로도 잘 살 수 있어야 함을 서른 후반에 알았다. 대신 20대엔 열렬히 만나고 놀았다. 그래서 더 잘 정리할 수 있는 거 같아.
40대부터 나이들면 일단 피곤해서 친구들을 하나씩 하나씩 줄여감. 어찌되었든 쉬는날 만나야 하는데 휴일엔 가족들과 보내거나 집에서 푹 쉬고 싶음. 주중에 만나면 술자리 밖에 없는데 요샌 밤늦게 술마시면 담날 회사일 집중이 안됨. 그래서 술을 끊었더니 지인 친구 90프로가 떨어져 나갔음.
3:24 우정의 CODE 3:30 1단계 겉 우정. 친교 - 웃고 떠드는 것, 농담, 어떤 사람인지 파악 3:48 2단계 이해/존중/희생 - 개인의 취향,가치관,신념,호불호(=내 본질) 수용 받고싶은 욕구 -> 상호 대화 필요 -> but, 본질 이야기 하기 어렵 why? 거절 당할 시 상처 두려움 7:06 거절의 반대 수용 - 생각이 같을 필요x , 다르더라도 존중/ ☆서로 생각 비하,거절, 낮추지x, 상호 응원=>수용=>우정 ☆서로 가치관 존중x 용납x => 우정x, 갈라지기 8:16 우정의 신비 -가치관 같아야 친구x, 달라도 상호존중 필요 =>난 네가 그렇게 살아도 좋아.존중해. 9:14 공허함의 이유 - 내 행동의 왜?, 우정의 본질 2단계가 없기 때문 10:06 *주의* 1단계 먼저 이루어지기! 2단계 먼저는 부담! 10:24 요약 -1단계 잡담, 농담 놀기 -2단계 가치관 대화 -관계 이어갈지 고민? 가치관 수용O ->이어가기, 수용X-> 안 맞는 것이니 bye~ 10:59 애매한 관계를 공허함 감수하며 억지로 이어갈 필요x 안맞는 것 뿐! 인간관계 정리 기준-서로 가치관 다르든 같든 존중과 수용 받는 느낌이 없어 공허하다? 또는 수용할 수 없다? 안맞는거다! bye!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본인 자아가 건강할땐 친구만나 웃고 떠들고 시시콜콜만 농담만 하고 와도 너무 잼있고 행복합니다...친구에게 너무 깊게 다가가는거게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상황에 따라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깊이있는 진지한 이야기도 할수 있는것이고...그에따라 감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친구도 기본적으로 타인이라는 전제하에 다가가야지 너무 많이 기대하면 실망할일도 많습니다...겉핧귀가 공허함..누굴만나도 어느부분에서 반드시 생깁니다..강사님 좋은 의견 분별해서 들어야겠네요..
그저 친구들은 웃고 떠들고 본인들의 문제에만 관심있을 뿐이지... 나의 문제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듣거나 고민해주거나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헤어지고나서 결국에 다시 혼자 남겨진 나를 보며 우울하고 다시 막막한 현실에 혼자 나아가야 하기에 이런 관계가 무슨의미일까 현타도 오고.. 공허하기도하고.. 저는 그랬었네요..
아이때문에 알게된 엄마들 동네엄마들 만나고 오면 분명 수다떨고 분위기 좋고 맛난거 먹고 왔는데 뭔가 찝찝하고 기분도 그렇고 기빨린 느낌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 가만 생각해봤어요 재밌고 좋은데 만나면 반갑고.. 그런데 돌아서면 남는거도없고 굳이.. 라는 기분.. 에너지 아끼려구요 내 자신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에너지 저장해놨다가 어렸을때 친구들한테 쓰려구요 만나고싶다…
고교시절 친구는 영원할것 같앗고 대학시절 친구들은 정말 나랑 마음이 너무 잘맞아서그가 군대갈때 눈물을 흘려주엇고 내가 입대햇을때 함께 고생햇던 군대동기와는 목숨을 나눌것만 같앗지 한곳의 직장에서 10여년 지낸동안 정말 가족같은 직원들도 있엇지 하지만, 각각의 시간과 환경을 거쳐올때마다 관계를 이어가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지금껏 이어진 관계는 단하나도 없다 가족이란 단어, 친구라는 단어가 따로있다 그이상을 바랄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없다 친구랑 놀때 즐거웟다면, 그걸로 된거다. 그게 친구라는거다
의미 있는 대화가 가능한가? 그것이 진정한 우정 같아요. 그렇다면 의미 있는 대화란 무엇인가? 그건 나의 인식의 변화를 주는 생각을 나눌 수 있는가 또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인식의 변화를 주는 생각이나 경험이란 또 무엇인가?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직면하게 해주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나 자신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관계. 그것이 우정이라고 봅니다.
친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타인에게 공감과 이해...받아본적없네요 정말. 사람이없어서 외로운것보다 사람이랑 잇는데 외로움..그건 정말 더 처절한기분이거든요. 그나마 남편은 내편이라서 그래 한명이라도 잇어서 다행이구나 싶네요... 나는 그들을 공감해주는데 그들은 나를 배척하는거.더이상 상처받지않으려고 노력해야겠죠..
헤어지는데 뭔가 공허하다면, 상황에 맞지 않게 필요 이상의 시간을 쏟고 왔기 때문일겁니다. 나이를 먹고 스스로의 주관이 뚜렸해지면, 불필요한 만남과 피상적 만남이 정리되고, 결국 진실한 친구 몇 명만이 내 주위에 남게 될 것이고. 여전히 친구에게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느껴진다면, 알고 보니 내가 간과했던, 내게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나의 가족 그리고 사랑을 통해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고민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진실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님이 진정한관계를 못맺어서 지금 거짓말 하시는거같은데 인간에게서도 채우려고 하는게 여자들이 카페가서 이야기 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저도 어제 친구랑 친구와이프랑 오랜만에 카페에서 이야기하면서 헤어져도 허무감안느꼈고 행복했습니다 물론 그 공허감은 다른 사물로 도 채울 수 있습니다만 언젠간 인간은 혼자서 게임을하거나 게임안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강아지랑 산책을 한다던가 한계가 있습니다 왜그런지 아세요? 인간은 절대 혼자서 공허감 허무감을 못채우고 사람과 함께함으로써 충만감을 가지는게 원시시대부터 시작한 본질이거든요 어느 누가 혼자 그러겠습니까
공감..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고 삶의 원동력이죠. 그 외에 친구 지인 등등은 그냥 그 순간 티타임을 가지는 정도의 사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는게 편해요. 배우자와의 정신적 관계가 단단할때 느끼는 그 가슴을 꽉 채우는 든든함은 느껴본 사람만 알죠 ㅎ 그러면 친구 지인 만나도 뭐 그려려니 해 집니다 ㅋㅋ 근데 배우자와 불행한 사람들은 나이먹을수록 티가 나더라고요. 얼굴 인상 표정 행동.. 가정이 행복한 사람 또한 표가 나고요.. 암튼 공감합니다..
강연자님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것 같긴한데ㅎㅎ 상당 부분 동의하긴 합니다. 1단계에만 머무르면 당연히 공허하고요 2단계로 넘어가서 서로 수용 가능한 사람 아닌 사람 구분하고 그렇게 깊은 우정,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참 드문일이에요. 평생에 한명도 못 만날 수도 있고요. 1단계만 머무르는 피상적인 관계로 자신이 너무 소모된다면 정리해야겠죠. 근데 실없는 소리 하면서 그냥 웃고 떠드는 가벼운 관계가 조금 있는 것도 인생에서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인간 관계가 늘 그렇게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스터디& 라이프 코드 모든 분들과 이 강연 콘서트 들으신 모든 분들!! 전 현재 29살, 영어강사 일을 잠깐 하다, 다른 일을 하고 싶어 지금 엄청 늦은나이에(30초중때 취업할 수 있지만, 당연히..불리하다고 많이 들었어요!)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입니다. 앞에 제 소개 각설하고, 요 영상 나중에 볼 영상에 추가해놓고, 덜 바쁠 때 볼 예정인데, 제목만 보고 제가 든 생각은 본인 글쓴이가 20살 초반, 중반무렵 신촌, 홍대, 강남, 신사동 클럽들을 놀러다니며(실제 친구가 아닌, 온라인 공간에서 알게된 취미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일 수 있는) 새벽 첫차나 다음날 아침 지하철과 택시를 타고 집에 11시, 12시 넘어 들어오곤 했었는데(아침시간) 정말 너무 제목부터 벌써 저런 "공허감"을 많이 느끼며 살아왔었던 너무도 아깝고 다신 돌아갈 수 도 없는 과거의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온 제 20대 청춘이 생각이 나네요. 이게 "친구/우정"이 사람마다 정의내리고 받아들여지는 기준이 다 다르고 다를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잠깐 스쳐지나가듯 만나는 인연들을 아예 관계를 끊고 손절하진 말되, 진짜 찐 친구들도 적게는 10명 이내, 진짜 최소 5명 정도.. 주위에 내 얘기 진짜 들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많은 부분에서..MBTI가 e나 t, j인 친구들은 좀 팩폭을 바로 꽂기도 하지만..ㅠㅠ) 그런 진정한 친구들만 몇명 있으면 한 사람의 개인은 그렇게 쉽게 정신적이나 마음적으로 연약해지고 상처받고 쉽게 좌절하고 극단적으로 가게된다면 자살을 선택한다거나 그런 극단으로까진 가지않을 수 있게 잘 잡아줄 수 있는 역할이 친구의 도움 역할인거 같아요!! 아 물론 받기만 하면 안되고 우리도 친구들에게 선한 긍정적인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어야겠죠!! 너무 글이 길었는데, SNS와 인스타그램 탄생이후로 2017~2021,2022,2023..그리고 앞으로.. 20대초중후반~30대초 남자여자분들..너무 유행따라 변화의 흐름에 따라 남들이 이거 한데 이나이때 이런저런 취미 즐긴데 남들 연애 그나이때 다 하는데 넌 왜 안해?? 소개해줄까?소개받을래? 야 더 나이 늦기전에 클럽가서 남자/여자 꼬셔보면서 놀아도 봐야하지 않겠냐? 등등 주위에서 이런거 좋아하고 즐긴다더라. 남들 다 한다더라.. 이런거 쫓아살다보면......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발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저의 경우..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남들 이 나이때 신촌 어디 술집에서 자주 논데 강남 클럽 페ㅇ스 는 가봤냐? 신사동 아레나가...어디 버닝썬이.. 어디어디 클럽에 유명한 dj왔다 갔데 유명 잘생기고 이쁜 인플루언서 왔다갔데 연예인도 왔데 하면서 막 온갖 음악페스티벌 축제따라다니고 인스타에 사진올리기 바쁘고 자랑하기 바쁘고 잘생긴 남자, 여자 만나고 싶어서 맨날 핫플, 데이트 장소..요즘 뜨는 식당, 카페, 운치좋은 놀러갈만한 곳들, 파티룸 이런거 정보 맨날 찾아보고 검색하고....... 다 나쁜건 아닌데.... 나중에 가면 자신이 진짜 그런걸 좋아하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후회까진 아닌데 약간.. 나...남들이 다 하는거 다 따라하면서 살아왔는데, 추억이긴 한데 정작, 난..30대인 40대인 50대인 난 뭘 좋아하는 사람이지? 난 앞으로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결혼은 누구랑 하면 좋을까? 부모님 나이 더 드셔서 돌아가셔서 나 혼자 또는 언니/오빠, 동생 들이랑 나만 남게되면 가족구성원이 난 앞으로 결혼해서 가정이루며 살게되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지? 난 죽기전까지 뭘 하고싶고 어떻게 살고싶고 어떤 사람들을 내 곁에 두고 싶지??등등 되게 인생이랑 삶이 유한하고 저도 언젠가 죽을 거 생각하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근본적으로 타인을 통해 내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요? 만족 할까요? 왔다 가는 감정에 집착 할 수록 점점 더 비교하는 마음이 강해지고 공허함이라는 상대적 감정을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즐거운 감정, 의미 있는 감정을 추구하지만 결국 생겼다 사라지는 허망한 것임을 알아차리고 반드시 이렇개 저렇게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 놓을 때, 변하지 않고 항상 그 곳에서 좋은지 나쁜지 충만한지 공허한지 아는 그것이 나임을 받아들여보세요. 공허함이 좋고 싫고는 내가 만들어 낸 허상이지 공허함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옵니다. 공허함과 충만함은 서로의 존재를 비교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한 쪽만 존재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는 저도 공허함 보다 충만함을 추구하네요..😅 그래도 왔다 갈 것을 알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ㅎ 실체가 없는 신기루와 싸우지 마세요 그저 바라보고 느껴주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게쫌 시대적 상황에따라 변화하는것도 있는것같은게 예전에는 사회적분위기가 친구가 많이 중시되는 분위기엿습니다 좋은친구 친구가많다 이런것들이 중요한가치였고 그래서 저도 어릴적부터 진정한친구를 사귀려 애썻지만 결국 내마음에 차는 타인은 한명도 없다는걸 깨달앗죠 ㅋㅋㅋ 그래서 방금 과거엔 왜그렇게 친구를 중시햇을까 생각해보니 과거엔 아날로그 사회잖아요 인터넷이없어요 그러니 놀라면 친구가 있어야하는겁니다 혼자 놀수가없자나요 성인이 술을마시래도 밥을먹을래도 놀러갈래도 누군가 필요한 사회엿습니다 근데 지금은 많이 바꼇죠 혼밥 혼술 그리고 인터넷으로인해 집에서 많이놀죠 또뭐 티비채널이라던가 넷플릭스같은 컨텐츠도 많아지고 그러니 점점 다른사람이없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는겁니다 약간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결혼에서 독신 연애에서 혼자 야동보고 자위 이런식으로 변하는것처럼 그리고 직장문화도 많이 개인주의화 됫죠 사적인부분터치 안하면서 자기할일만하는 이런식으로 사회가 개인주의로 살수있는 환경이 되니까 혼자가 편해지는거죠 과거에도 혼자만 신경쓰면 편햇습니다 다만 사회가 혼자서는 뭘 하거나 즐기거나 할 환경 상황이 지금보다 많이 부족햇죠 그래서 과거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야햇고 지금은 안그래도 되니까 그리고 과거사람들은 일하고 애키우고 티비보고 남는 시간에 친구만나고 이렇게 살기도 너무바쁜 삶이엇고 자신의 부모세대를보며 자랏기에 그게 당연하고 옳바른 잘사는삶이라고 생각햇고 그런세대들이 나이가들어 바쁘게 일하고 애키우고 그렇게살아온 본인들의 삶에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자식들이 부모를보며 진정한 행복은뭘까 내가살고싶은 삶은 뭘까 하다보니 과거엔 마냥 정답같앗던 것들이 이제는 달라진거죠 친구도 이런맥락에서 새로이 접근이 되는거죠 물론 제부모세대도 결혼하고 나이들고하면 만날시간이 부족해 친구관계가 소원해지고 자식자랑 돈자랑등으로인해 친구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학창시절 사회초년생 직장인 결혼 중년 노년 이런식의 환경에 변화에따라 친구관계가 변하는것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개인주의를 추구할수있는 환경의 변화에따라 변하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농경사회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한마을에서 살다보니 다른사람과 잘지내는게 매우 중요한 환경이었죠 그리고 동양인들의 주식인 쌀농사는 혼자서는절대 할수가없는 일이라 다른사람과 잘지내는게 더욱 중요햇구요 그렇게 우린 다른사람 친구 등을 중요시하는 환경에서 오래오래 대략 신석기말부터 농사짓고 정착생활 햇다고치면 몇만년? 하긴 그전인 수렵채집사회때도 공동생활햇고 유인원,원숭이들도 공동생활을하니 인간에게 다른사람과 잘지내며 뭔가를 함께하는건 애초에 유전적으로부터 중요한 일이엇죠 ㅋㅋㅋ 그게 이제 문명과 과학의발달로 개인주의가 가능하게 바뀌엇으니 다른사람에대한 가치,정의가 바뀌는거죠 굳이 불편하게 비효율적으로 많은것을함께할 필요는없다 이런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는 10대20대때 왕따를 당하지않기위해 필요하고 또 어릴때는 친구랑 뭘하고싶고 친구랑노는게 재밋으니까 친구가 필요해서 친구를 사귀는거고 또 어릴때는 자존감이 낮으니까 친구가 꼭필요하죠 내편인 내또래의 다른사람이 주는 정신적 정서적 위안이 어릴때느상당하니까 그러다 30대 넘어가서 먹고사는게 중요해지면 그때부턴 친구가 별 필요가 없어지는거죠ㅋㅋㅋ 친구랑같이노는것도 지겹게 해봐서 안땡기고 만나봐야 별거없고 그러니 2023년에 30대인 저의 친구에 대한 정의는 10,20대때 필요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인간관계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그땐 정말 친구가 꼭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지금와서 별로 안땡기는거지...
그냥 간단함 인간은 본질적으로, 원래부터 외로운 존재고 혼자태어난 그 본질을 인지하면 됨. 학창시절에나 너도나도 얼굴만 봐도 재밌고 즐겁지만 성인이 된 그 순간부터 진짜 남는 사람은 몇 안되고, 실제로 얼굴보는 사이는 다섯손가락도 안되는듯 그마저도 1년에 두 세번보면 자주보는게 됨. 인간관계는 무조건 양보다 질인게 맞고, 진짜 만났을때 마음이 충만해지는 친구 한두명만 있어도 성공한거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혼자있는 시간에 익숙하고 그 시간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내면적으로 단단하고 배울점이 많은거 같음. 성인이 된 후 각자 서로 가야할 길 잘 헤쳐나가기도 바쁜 현실이고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얼굴보는것도 어렵고 시간맞추기도 어려워지는게 자연스러운거지 절대 친구 자주 못보고 멀어지는 느낌이 나는게 이상한게 아님. 그런 느낌이 난다면 서로 본인 인생, 본인 현실에 충실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세상 친구는 그렇더라구요. 젊어서 좋은거 놀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것도 다 한때. 그걸 추억삼아 얘기해도 나이가 들면서 마음을 나누지 못하면 공허한 추억만 남은 관계인 것 같아요. 저는 기독교라서 좀 더 철학적인 생각을 깊게 하는데요 그래서 같은 믿음을 가진 친구, 우리 목장님, 등등ㅎㅎ아시죠ㅎㅎ 믿음 안에서 대화하면 참 인생의 고찰과 깊이를 나누고 본질을 나누게 되요. 그래서 또 보고싶고 만나고 싶죠^^ 단 사람에게서 만족을 찾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찾으니 사람관계에서도 어느정도의 만족감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세상 친구들에게서는 충만한 마음을 가질 수 없지만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모두들 마음의 충만함을 찾으시길....
이걸 일찍 알았더라면 그렇게 수많은 시간 낭비하지 않았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만나면 불쾌한 기분이 드는 사람과는 만남을 줄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 사람이 꼭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나랑 안 맞는 거다 생각하며 ! 인생은 나와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도 짧으니까요! 시간은 소중하다!
인연으로 안맞다면 시절인연으로 끝내고 있어요.끝맺음당한 친구도 나도 헛헛한 공허함들이 있다는걸 알지만 맞춰주는 시간이 오래되다보면 친구에대한 의미가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끝나게 되더라구요..그래도 새롭게 만나면서 빈자리는 채워져요.번드르한 겉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친구가 아니라 진심을 주고 진심으로 대할수있는 친구들을 더만나고 싶어요! 정말 내가 원하는것에대한 본질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상이였어요!
저도 평소에 친구들 만나면 좀 진지한 깊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약간 요즘 문화가 가벼움을 선호하는듯해요 오죽하면 진지충 씹선비라는 말이 나올정도.. 진지한 이야기를 다들 숨기는건지 아니면 그런 성향인지.. 심지어 제일 친한친구는 진지한 이야기를 안좋아한다더라구요 보통 다른친구들 만나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가볍게 흘러가버려서 헤어지고 나서도 진심으로 즐겁지않고 공허함을 느낀적이 많아요 대부분은 남이야기 요즘 유행 패션 취미 음식 여행 등 그냥 가벼운것만 이야기해요 그래서 좀만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는게 어색하고 저도 이야기 안하게되더라구요 정말 잘맞는 친구가 있다면 그건 복인거같아요
나랑 신념 가치관의 공감대를 찾아 떠난다 ? .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끝없는 여행이 되지 않을 까 싶어요. 마음공부를 해서 내 마음이 탄탄하고 중심이 잡히면 공허한 그런 느낌이 좀 덜하지 않을 까 합니다. 공허함이란 감정. 사실 이건 우리의 기분이 수시로 바뀌듯이 그저 생겼다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요 ? 외로움. 공허함. 생기면 그저 바라보고 조금만 기다리면 지나갈 겁니다.
친구나 연인이면 절교하면 그만이지만 그 대상이 가족이나 매일마다 안 엮일수 없는 직장 동료 또는 상사라면 직장을 그만 둬야하나? 가족과 연을 끊어야 하나? 결국에는 공허함이 느껴진다고 절교만 하게되면 나중에는 홀로 남게 되고 주변에 아무도 안 남게 된다. 인간관계는 정답이 없다. 정말 간 쓸개 다 빼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가 배신을 하는 경우도 있고 30년지기 친구도 하루 아침에 남이 될수 있다.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그런 사람을 설사 찾는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결코 그 인연은 오래 유지 될수 없다.
같이 지내다보면 나는 정말 잘지내고 싶은데 친구가 나를 경쟁자 또는 화풀이 대상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딘가 모르게 질투하고 무시하고 그러다보니 화기애애해야 할 순간에도 어색하고 어떤 대인관계든 나 한사람만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나이먹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자신도 책임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더 악화되기 전에 서로를 위해 손절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허의 시대 시리즈가 좋은게 라이프코드 확장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 친구의 코드, 사랑의 코드 나눠서 영상을 봐왔지만 공허의 시대는 공허함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저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대면으로 콘서트를 보지 않아도 인생 셀프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느낌도 받아서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세상의 모든 건 무가치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 허상이기 때문에 공허하죠.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나 사실 그 안에는 온갖 질투와 시기와 미움과 다툼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세상의 가치로 마음을 채우려하면 할수록 허무감과 무상감과 공허감만이 있을 수밖에요. 그 공허한 마음은 절대로 세상에 있는 것으로 채울 수 없어요..그 무엇을 하든 결국 행복도 기쁨도 잠시 뿐이고 참된 행복은 모른 채로 살아가다 죽는 인생이죠..
올해 20살로 어릴때부터 그렇게 꿈꾸던 대학에 입학하고 새내기로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수많은 술자리를 가지면서 처음에는 이게 대학인가? 하면서 정신없이 놀고 행복한 줄만 알았는데 특히 요즘 가면 갈수록 친구들과 안맞는다고 느껴지고 인생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게 됐어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 강연을 듣고 말 그대로 무의식을 의식화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우정, 사랑을 하면서 말씀하신 스킬도 써보고 항상 그 본질에 대해 파악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보겠습니다! 이러한 본질은 평생 깨닫지 못할수도 있고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강연콘서트 풀버전
th-cam.com/video/331GGjHpyd0/w-d-xo.html
🚩라이프코드 커뮤니티, 충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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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만나러갈땐 설레인다 .근데 만나고 돌아오는길 헤어질때 느낌 이 사이를증명함 집에갈때 손해본 느낌이거나 우울하다거나 만날 필요없음 피해주는친구임 .좋은친구는 헤어지고 돌아오는길에도 웃음나오게하는친구임
흔한 직장동료들이네요. 같은 사무실에 있고 점심먹을땐 하하호호 찐친처럼 막 떠들어대는데 퇴근하고 뿔뿔이 흩어지면 뭔가 공허. 특히 돈이나 관계에서 내가 손해본것 같고..
맞아요 특히 힘들게한 친구는 만날 필요 없어요
이게 핵심이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진짜 ㄹㅇ 맞음. 집에갈때 기분 뭔가 찝찝하고 공허한 기분들면 걔랑은 정신연령 안맞았던거임. 일방적으로 내가 배려만 하는 사이거나 ㅋㅋ 난 내 생격문제 인줄알았는데 해외와서 미래지향적이고 본인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랑 노니까 집에갈때 에너지 받는 기분들고 시간 아깝지않고 유쾌하고 좋음. 수준 안맞는애들은 빠른 손절이 이로움. 걍 시간죽이기 의미없는 농담따먹기나 남 이야기나 하는애들은 같은 수준인 사람들끼리 만나게 냅둬야함.
이러다 친구 한명도 안 남을듯요 ㅠㅠ
나 자신이 온전히 평온해야 한다. 나 혼자 있을때 외롭지 않아야 한다. 나 혼자도 즐길수 있는 취미가 있어야 한다. 세상으로 부터 심리적 독립할수 있어야 한다.
저한케 필요한말이네요
@@새닐 저도 희망할 뿐입니다.. 외롭네요.
ㅋㅋ 맞는 말씀이시네요. 댓글보면 결국 좋은친구만나라는말이 태반인데 좋은친구 만나면 당연히 좋은데 이 말은 다르게 보면 결국 남에 의해 내 기분이 결정 된다라는거고 그런사람만나는것도 너무 확룰적이라 별로네요.
중요한건 내가 그런 좋은사람이 되는것과 그런사람이 주변에 없더라도 나 혼자여도 괜찮은 그런사람이 되는게 더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인간관계의 핵심을 찌르는 강연입니다. 학창시절 서로죽고 못산다며 평생가자 했던 친구들이 왜 나이가 들수록 멀어지는가에 대한 정확한 답입니다. 그들과 시간은 많이 보냈을지 모르나, 내본질은 전혀 교류하지도 공감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만나면 서로 맞는부분도 없고 정서적으로 위안이 되지도 않습니다. 그냥 1년에1번정도 형식적으로 만나는관계에 불과하죠.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
밥마시고 차마시고 별말없이 헤어지지만
그 친구만 만나고 오면 이해받고 가슴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눈만 마주쳐도 위로받는 느낌
예전엔 좁은 인간관계로 고민하며 위축되는 느낌이 많았는데
단 몇명이라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음에 넘 감사해요.
님도 그 친구한테 그런 느낌을 주고계시나요?
저는 신기하게 시부모님이 그런존재더라고요. . 만나고오면 공허했던 가슴속이 따뜻하게 꽉차요 집에와서미소도짓고 사진도보고요
@@zero1-m7m 그랬으면 좋겠네요..
밥을 마시다니 ㄷㄷ
친구만나는 시간은... 잠깐 동안의 현실도피시간... 집에오는 길 부터는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시간이라... 막막한 미래를 위해 현재를 버티며 살아가야 하기에...
이게 맞는것같아요 지긋지긋하고 근심걱정많은 현실에서 지내다가 친구만나서 웃고 떠들고 현실도피했는데 (마치 여행처럼)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기분에 공허함을 느끼는것같아요.그리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과 의미없는 대화를 나누고 돌아가는 길엔 공허가 아닌 허무함이 느껴지는거구요.
@@포레스트-f4n네 맞아요 김창옥선생님 143편보시면 사람과 헤어져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만날사람과 안만날사람과 구분된다고 합니다 궁금하시면 한번보세요 진짜임
공허
나이들면 더욱 친구가 귀찮더라
공감대도 사라지고
그냥 혼자운동하고 산책하고
필요한거보고
나만 공허한게 아니었구나... 그것만으로도 힘이되네요 앞으로 더욱 공감해주고 격려해주겠습니다
그냥 학교다닐때 친구랑 끝까지 가다가 사회친구 적당히 만나면서 결혼하고 못만나면서 일하면서 바빠서 친구 못만나는거지 공허하지 않으려면 능력있고 취미 맞고 성격맞고 시간맞는친구 구하기는 힘듬 그외엔 다 자기 삶이 우선이니 공허할뿐
@@윤희준-x2p 오로지 님 기준 공허함이네요.
친구 다소용없어요
가족이 최고이고
인생 독고다이 입니다ㅜ
너무 공감되는 좋은 강의입니다. 나이가 들게되니 공허감을 느끼는 모임, 관계는 서서히 줄이게 됩니다.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 되거나 배가 아프면 그 음식은 본인과 맞지 않거나 상한 음식이듯이, 누구를 만났는데 기본이 찜찜하거나 입 속에서 안 좋은 말이 나오거나 집에 와서 누웠는데 기분 좋게 잠 드는게 아니라 계속 말과 행동에 기분이 나빠 잠을 설친다면 그건 너랑 맞지 않는 관계인 것이다. 나이가 들어 현명한 사람들 특징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빨리 이해한다는 것이다. 시간 낭비 정신 낭비 돈 낭비하지 않을려면 자기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려라.
저도 늘 이 감정이 궁금했어요 .. 친구를 만나서 질퍽하게 놀았는데 헛헛하고 공허한 느낌.
내가 그 시간에 그냥 소모품으로 쓰인거 같고 그래서 서서히 정리 했어요. 순전히 남이야기 돈이야기 아파트이야기 대학교이야기 남 험담 시댁식구남편욕 자식자랑 가방자랑 .....
다 필요 읎지요. 그거 필요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노는게 맞는거 같아요
친구들은 본인의 깊은 속사정 관심 없습니다. 그냥 친구들이 술먹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소설같은 이야기, 허상, 지어낸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 편안합니다. 괜히 자신의 깊은 속 사정 이야기하다가 웃음거리가 되거나 자신과 의견이 안맞아서 싸워서 마음의 상처 받습니다.
@@yhchoi1204당신 친구들도 님처럼 생각하길 바랍니다~~!!
아직 친구다운 친구를 못만난듯.
진심으로 댜가온 친구 5명정도 있음.
물론 그 외 댓글쓴이가 말하는 친구들은 무늬만 친구들
@@yhchoi1204 그놈의 진정한 친구 타령 ㅋㅋ 애들도 아니고 참 언제쯤 깨어날래..ㅉㅉ
@@깍두기입니다 그 진심으로 다가온 친구들도 당신한테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 ㅋㅋ 왜 그걸 모르지 에휴
@@RealTrader. Bㅕㅇ신 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거다 혼자 살아라
친구도 친구 나름입니다.
서로 처지가 비슷하고 그래야지 소통이 즐겁죠
본인과 주변사람들 비교대상 되고
수준차이 떨어진다면 그거는 웃음거리 입니다.
나이들수록 친구가 줄어드는게
누구든 사람이 사생활 그리고 집안환경
사회생활등 많은변수가 있습니다.
교복입고 어렷을적에 학창시절 그당시
하고 다르다는거죠;
@bro
사람본능이 경쟁을 통햬서
서로 짓밟고 일어나서 계급을 나누잖아요?
흔히 말하는(?) 금수저 흙수저
부모의 능력과 재산이 자녀들 앞날을
결정짓는 사회구조 ...
학창시절 친구가 지금 대기업 계십니다.
반대로 다른 친구분은 주택없이 월세로
생활하시고요.
절친이고 사회적 입지를 생각안하고
허물없이 계산적 관계없이 진정한 친구이다?
답글 주신분이 상당히 사회성이 결여되신분
아니면 진짜 순수한 분으로 판단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bro 글도 드럽게 못쓰네 이런애가 뭘 알고 살겠니
@나만고양이없어
사람중심 부분보다 사회구조가
득 / 실 관계 이렇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삶의가치관 개인의 자유라
누구든 본인 판단이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맞아요. 그래서 이해 존중은 최소한 서로 비슷한 처지나 경험은 있어야 가능한 거 같더라고요.. 그게 다르면 서로 이질감 느껴짐..
@@찌릿찌릿한밧데리
그럼요.
초딩 어린애들이 서로 수준차이
있으면 배척을 하는것 처럼요.
친구를 만나고 사귀어도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야 관계 장시간 이어집니다.
학창시절 학교다니던 어린시절 그때
추억
지금 사회생활 나의삶은 현실입니다.
지금 형편어렵고 가진거 없으면
학창시절 동창회 얼굴들고 나갈수 있을까요? ^^;
30가까이 되니까 제 힘든 이야기 하기도 싫고, 듣기도 싫더라구요. 어차피 서로 상황은 완전히 이해할수 없고, 그 상황을 바꿀수있는것도 당사자 본인밖에 없습니다. 힘든 이야기 듣고 조언해줘도 그대로 하지도 않아요. 이해할 힘도 없고 굳이 힘든 이야기 하는것도 에너지 소모인 일이더라구요. 그냥 존재만으로 충만한 느낌이 들게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 친구들은 힘든 이야기 안해도 만나기만해도 힐링되더라구요
친구는 점점 멀어져갑니자.
지금은 건강하게 홀로 서고싶습니다.
저는 혼자 남아 스스로 나에게 간병을 준비 중인 절실히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입니다. 건강 악화로 퇴사까지 하게 되어서 더 간절할 것 같아요. 언제까지 안절부절못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번에도 무너져서 우울증과 공황으로 힘들었어요. 살고 싶지만..살아야 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 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효녀라서 병간호를 한 것 같지는 않아요. 책임감이 컸던 것 같아요. 무남독녀니까요. 부모님은 둘 다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병까지 걸려 직장을 그만두고 오랫동안 혼자 대소변을 바꿔가며 간병을 해야 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 치매였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어요.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저에게 남은 것은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나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고 내 머리에는 아직 두 개의 뇌동맥류가 남아 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 저하, 갑상선 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서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 중입니다. 이제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 1주기가 되어, 아직 치료 중이고 시행착오도 했지만, 이제 저는 걸음마를 그만두었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가봤어요. 이제 저는 건강해지고 싶어요. 저를 돌봐주고 싶어요.뒷이야기지만 고독사라는 말만 들어도 무서워요. 뇌동맥류로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혼자 있고 싶어요.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꼭 친구사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깊은 얘기, 토론하는걸 좋아하는데 점점 그럴 기회가 없고 피상적인 얘기뿐인 모임들이에요. 철학적 이야기를 좀 꺼낼라치면 분위기 어색ㆍ다운되고 진지충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텅빈눈으로 맞장구만 쳐주다 돌아왔어요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철학적인 얘기나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난 주제로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데 만나서 얘기하면 절 유난스러운 사람 취급해서 더 이상 얘기안하고 저도 동태 눈깔로 얘기만 듣다가 집에 오길 몇 번 반복했어요. 이럴 때마다 현타가 너무 와서 이제는 조금씩 거리를 두면서 관계를 정리하고 있네요.
저는 40대초반입니다 이제는 겉치레만하는 만남들은 빨리 피곤해져서 자꾸 피하고싶어 지더라구요.. 집에 들어오면 너무나도 공허합니다 저는 깊은 공감을 나누는 만남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내향적인 제 성향때문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감을 얻습니다
그 공허함이 난 좀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누굴 만나도 덧없단 느낌. 많은 관계를 정리했고 후회는 없다. 아마 그들도 공허했을 것. 인생은 홀로도 잘 살 수 있어야 함을 서른 후반에 알았다. 대신 20대엔 열렬히 만나고 놀았다. 그래서 더 잘 정리할 수 있는 거 같아.
40대부터 나이들면 일단 피곤해서 친구들을 하나씩 하나씩 줄여감. 어찌되었든 쉬는날 만나야 하는데 휴일엔 가족들과 보내거나 집에서 푹 쉬고 싶음.
주중에 만나면 술자리 밖에 없는데 요샌 밤늦게 술마시면 담날 회사일 집중이 안됨. 그래서 술을 끊었더니 지인 친구 90프로가 떨어져 나갔음.
ㅋㅋ 원래그럼 나도 느끼는거지만 술말고는 할게없음 낚시같은건 혼자 하러다니고 분위기 술뿐인데 술끊으면 만날이유가 없어서임 저두그럼ㅋ
여러분 지인,친구,연인 ,가족을 잃음으로써 슬픔을 겪어봐야 사람은 성장해요. 너란 사람을 잃음으로써 자기 자신을 찾게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 혼자 살줄알아야 남을 보듬어줄 수 있어요.
친구도 좋지만 진정한 친구를 두는게 좋고 자기자신과 잘 놀아야 인생이 행복한듯요.
3:24 우정의 CODE
3:30 1단계 겉 우정. 친교 - 웃고 떠드는 것, 농담, 어떤 사람인지 파악
3:48 2단계 이해/존중/희생 - 개인의 취향,가치관,신념,호불호(=내 본질) 수용 받고싶은 욕구 -> 상호 대화 필요 -> but, 본질 이야기 하기 어렵 why? 거절 당할 시 상처 두려움
7:06 거절의 반대 수용 - 생각이 같을 필요x , 다르더라도 존중/
☆서로 생각 비하,거절, 낮추지x, 상호 응원=>수용=>우정
☆서로 가치관 존중x 용납x => 우정x, 갈라지기
8:16 우정의 신비
-가치관 같아야 친구x, 달라도 상호존중 필요
=>난 네가 그렇게 살아도 좋아.존중해.
9:14 공허함의 이유 - 내 행동의 왜?, 우정의 본질 2단계가 없기 때문
10:06 *주의* 1단계 먼저 이루어지기! 2단계 먼저는 부담!
10:24 요약
-1단계 잡담, 농담 놀기
-2단계 가치관 대화
-관계 이어갈지 고민?
가치관 수용O ->이어가기,
수용X-> 안 맞는 것이니 bye~
10:59
애매한 관계를 공허함 감수하며 억지로 이어갈 필요x 안맞는 것 뿐!
인간관계 정리 기준-서로 가치관 다르든 같든 존중과 수용 받는 느낌이 없어 공허하다? 또는 수용할 수 없다? 안맞는거다! bye!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본인 자아가 건강할땐 친구만나 웃고 떠들고 시시콜콜만 농담만 하고 와도 너무 잼있고 행복합니다...친구에게 너무 깊게 다가가는거게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상황에 따라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깊이있는 진지한 이야기도 할수 있는것이고...그에따라 감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친구도 기본적으로 타인이라는 전제하에 다가가야지 너무 많이 기대하면 실망할일도 많습니다...겉핧귀가 공허함..누굴만나도 어느부분에서 반드시 생깁니다..강사님 좋은 의견 분별해서 들어야겠네요..
그저 친구들은 웃고 떠들고 본인들의 문제에만 관심있을 뿐이지... 나의 문제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듣거나 고민해주거나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헤어지고나서 결국에 다시 혼자 남겨진 나를 보며 우울하고 다시 막막한 현실에 혼자 나아가야 하기에 이런 관계가 무슨의미일까 현타도 오고.. 공허하기도하고.. 저는 그랬었네요..
아이때문에 알게된 엄마들 동네엄마들 만나고 오면 분명 수다떨고 분위기 좋고 맛난거 먹고 왔는데 뭔가 찝찝하고 기분도 그렇고 기빨린 느낌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 가만 생각해봤어요 재밌고 좋은데 만나면 반갑고.. 그런데 돌아서면 남는거도없고 굳이.. 라는 기분.. 에너지 아끼려구요 내 자신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에너지 저장해놨다가 어렸을때 친구들한테 쓰려구요 만나고싶다…
친구사이에 이해.희생.존중
전부 바라긴어렵죠.
친구 나이드니 없어도
잘사는거.
그래서 결혼하고 가족이 중요한거 같아요. 친구는 아무리 친해도 2차관계임.
와 학창시절 친구들 만나면 맨날 시시콜콜한 얘기만 하고 와서 시간 아깝단 생각했었음..근데 크면서 걍 가치관이 서로 달라지다 보니 할 얘기가 시시콜콜한 얘기밖에 없었던거임..ㅋㅋ
고교시절 친구는 영원할것 같앗고
대학시절 친구들은 정말 나랑 마음이 너무 잘맞아서그가 군대갈때 눈물을 흘려주엇고
내가 입대햇을때 함께 고생햇던 군대동기와는 목숨을 나눌것만 같앗지
한곳의 직장에서 10여년 지낸동안 정말 가족같은 직원들도 있엇지
하지만, 각각의 시간과 환경을 거쳐올때마다 관계를 이어가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지금껏 이어진 관계는 단하나도 없다
가족이란 단어, 친구라는 단어가 따로있다
그이상을 바랄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없다
친구랑 놀때 즐거웟다면, 그걸로 된거다. 그게 친구라는거다
본인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서는 혼자서 가지는 시간이 많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본인이 직접 솔직하게 느끼는 것들, 그런 것을 토대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스스로를 알게되고 가치관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비밀은 잇지만 누구나 타인의 비밀이나 고민을 함께 할순없습니다. 공허와 고독을 사랑해야하고 즐겨야합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만나서 즐거웠으면 된거죠.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음.
나만 그런가했는데 다들 그런거였군요.
내가 이상한 게 아니였구나
의미 있는 대화가 가능한가? 그것이 진정한 우정 같아요. 그렇다면 의미 있는 대화란 무엇인가? 그건 나의 인식의 변화를 주는 생각을 나눌 수 있는가 또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인식의 변화를 주는 생각이나 경험이란 또 무엇인가?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직면하게 해주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나 자신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관계. 그것이 우정이라고 봅니다.
공허를 받아드려라. 원래 삶은 공허 하다는걸 인정해야한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소울 메이트라고 부를 만한 친구는 없지만 제 남편은 정말 사랑으로 결혼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은 외적 조건만 보고 반대를 하셨지만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기 잘했다고 생각해요!
배우자는 부모님말씀보단 본인이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돼요.잘하셨어요.외적인거도 중요하지만 본인과 맞는 사람이 최상이예요
참 잘하셨어요!!! 오직 주관적으로 잘맞는사람이 배우자로 최고
서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인간관계가 진정한 관계라는거 완전 공감되네요~~ 정말 사람은 똑같다고 맞는게 아니라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었을때 진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데, 그런것이 양이 아니라 질이다 라는것이 완전 공감되고 마음에 와 닿네요~
진짜 내 본질을 나눌 친구 아니면 그냥 집에서 책보고 혼자 노는게 훨씬 알찹니다 ㅎㅎ
깊게 얘기하려고하면 쓸데 없다는 사람이 많죠 그래서 깊게 말해주는 사람 빼고 다 안봅니다
하하호호 하는거 당장에 외로움을 채우는덴 필요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의미없어요. 하하호호 웃는건 예능 보고 유튜브 봐도 되는데 굳이 돈이랑 시간 써가면서...
친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타인에게 공감과 이해...받아본적없네요 정말.
사람이없어서 외로운것보다 사람이랑 잇는데 외로움..그건 정말 더 처절한기분이거든요.
그나마 남편은 내편이라서 그래 한명이라도 잇어서 다행이구나 싶네요...
나는 그들을 공감해주는데 그들은 나를 배척하는거.더이상 상처받지않으려고 노력해야겠죠..
헤어지는데 뭔가 공허하다면, 상황에 맞지 않게 필요 이상의 시간을 쏟고 왔기 때문일겁니다.
나이를 먹고 스스로의 주관이 뚜렸해지면, 불필요한 만남과 피상적 만남이 정리되고,
결국 진실한 친구 몇 명만이 내 주위에 남게 될 것이고.
여전히 친구에게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느껴진다면,
알고 보니 내가 간과했던, 내게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나의 가족 그리고
사랑을 통해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고민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진실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공허함을 왜 인간에게서 채우려 하지 ㅎㅎ 인간은 아무리 진정한 관계를 맺어도 공허함과 허무함을 느낄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지
님이 진정한관계를 못맺어서 지금 거짓말 하시는거같은데 인간에게서도 채우려고 하는게 여자들이 카페가서 이야기 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저도 어제 친구랑 친구와이프랑 오랜만에 카페에서 이야기하면서 헤어져도 허무감안느꼈고 행복했습니다 물론 그 공허감은 다른 사물로 도 채울 수 있습니다만 언젠간 인간은 혼자서 게임을하거나 게임안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강아지랑 산책을 한다던가 한계가 있습니다 왜그런지 아세요? 인간은 절대 혼자서 공허감 허무감을 못채우고 사람과 함께함으로써 충만감을 가지는게 원시시대부터 시작한 본질이거든요 어느 누가 혼자 그러겠습니까
@@리하-j2w사람과 만날 때 공허감 채울 수 있지만 절대로 영원하진 않죠
@@subofhyeon 공허감은 절대로 영원하진 않지만, 그 공허감을 채울수 있는 만큼 소통한다면 몇일은 가겠죠, 또 사회생활하다 공허감 생기면 친구 만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세상 어떤 것도 마음을 꽉 채울수 없어요
돈도 사람도 사랑도..
인간은 공허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받야들이면 됩니다
친구만나서 그 순간 기쁜것도 그 순간 행복했고
헤어지면 혼자이니 공허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엄마가 제가 친구들이랑 놀고오면 기운이 쫙 빠져보이네 등 내 기분 상태를 파악하셨구나. 친구들마다 마음이 충만해지는 정도가 달랐음
일단 내가 잘나야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는 거 같다. 내가 못나고 내세울게 없다면 보고싶은 사람한테 연락조차 한 번 하기 어렵다.
그래서 똥옆에는 똥파리가 꼬이고
꽃 옆에는 벌과나비가 꼬이는듯
끼리끼리 유유상종
남편 가족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이해 존중 희생.. 이해 존중 희생 어느정도까지는 남에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족만큼은 아닙니다....충만함이 있는 이유입니다.
명강의네요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될것같습니다^^
공감..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고 삶의 원동력이죠. 그 외에 친구 지인 등등은 그냥 그 순간 티타임을 가지는 정도의 사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는게 편해요. 배우자와의 정신적 관계가 단단할때 느끼는 그 가슴을 꽉 채우는 든든함은 느껴본 사람만 알죠 ㅎ 그러면 친구 지인 만나도 뭐 그려려니 해 집니다 ㅋㅋ 근데 배우자와 불행한 사람들은 나이먹을수록 티가 나더라고요. 얼굴 인상 표정 행동.. 가정이 행복한 사람 또한 표가 나고요.. 암튼 공감합니다..
아파보면 압니다
가족밖에 없다는거
요즘 모임이 부질없다 싶었는데 확 와닿는말이네요. 2단계에 접어들다 안맞는다는 것을 느껴서 공허했나봐요. 말씀하셨듯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는 것을 느껴서 불쾌하다 이런 감정은 없었는데 많이 공허했나봐요.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알것 같아요.
완전공감. 내가 딸에게 저런말해줬는데... 진짜 친구는 성향이 달라도 인정해주는거라고.,가치관,취미가 꼭 같아야 친구되는거아니야...
강연자님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것 같긴한데ㅎㅎ 상당 부분 동의하긴 합니다. 1단계에만 머무르면 당연히 공허하고요 2단계로 넘어가서 서로 수용 가능한 사람 아닌 사람 구분하고 그렇게 깊은 우정,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참 드문일이에요. 평생에 한명도 못 만날 수도 있고요. 1단계만 머무르는 피상적인 관계로 자신이 너무 소모된다면 정리해야겠죠. 근데 실없는 소리 하면서 그냥 웃고 떠드는 가벼운 관계가 조금 있는 것도 인생에서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인간 관계가 늘 그렇게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나 어린 10대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멘토 역할
라이프코드 관계자님들
오랫동안 수고가 많으시죠..
응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할줄 아는 사람들과 어울릴것
안녕하세요!! 스터디& 라이프 코드 모든 분들과 이 강연 콘서트 들으신 모든 분들!!
전 현재 29살, 영어강사 일을 잠깐 하다, 다른 일을 하고 싶어 지금 엄청 늦은나이에(30초중때 취업할 수 있지만, 당연히..불리하다고 많이 들었어요!)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입니다.
앞에 제 소개 각설하고,
요 영상 나중에 볼 영상에 추가해놓고, 덜 바쁠 때 볼 예정인데,
제목만 보고 제가 든 생각은
본인 글쓴이가 20살 초반, 중반무렵
신촌, 홍대, 강남, 신사동 클럽들을 놀러다니며(실제 친구가 아닌, 온라인 공간에서 알게된 취미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일 수 있는)
새벽 첫차나 다음날 아침 지하철과 택시를 타고
집에 11시, 12시 넘어 들어오곤 했었는데(아침시간)
정말 너무 제목부터 벌써 저런 "공허감"을 많이 느끼며 살아왔었던
너무도 아깝고 다신 돌아갈 수 도 없는
과거의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온 제 20대 청춘이 생각이 나네요.
이게 "친구/우정"이 사람마다 정의내리고 받아들여지는 기준이 다 다르고 다를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잠깐 스쳐지나가듯 만나는 인연들을
아예 관계를 끊고 손절하진 말되,
진짜 찐 친구들도 적게는 10명 이내,
진짜 최소 5명 정도..
주위에 내 얘기 진짜 들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많은 부분에서..MBTI가 e나 t, j인 친구들은 좀 팩폭을 바로 꽂기도 하지만..ㅠㅠ)
그런 진정한 친구들만 몇명 있으면
한 사람의 개인은 그렇게 쉽게 정신적이나 마음적으로 연약해지고 상처받고
쉽게 좌절하고
극단적으로 가게된다면 자살을 선택한다거나
그런 극단으로까진 가지않을 수 있게 잘 잡아줄 수 있는 역할이
친구의 도움 역할인거 같아요!!
아 물론 받기만 하면 안되고 우리도 친구들에게 선한 긍정적인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어야겠죠!!
너무 글이 길었는데,
SNS와 인스타그램 탄생이후로
2017~2021,2022,2023..그리고 앞으로..
20대초중후반~30대초 남자여자분들..너무
유행따라
변화의 흐름에 따라
남들이 이거 한데
이나이때 이런저런 취미 즐긴데
남들 연애 그나이때 다 하는데 넌 왜 안해?? 소개해줄까?소개받을래?
야 더 나이 늦기전에 클럽가서 남자/여자 꼬셔보면서 놀아도 봐야하지 않겠냐?
등등
주위에서 이런거 좋아하고 즐긴다더라.
남들 다 한다더라..
이런거 쫓아살다보면......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발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저의 경우..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남들 이 나이때
신촌 어디 술집에서 자주 논데
강남 클럽 페ㅇ스 는 가봤냐?
신사동 아레나가...어디 버닝썬이..
어디어디 클럽에 유명한 dj왔다 갔데
유명 잘생기고 이쁜 인플루언서 왔다갔데
연예인도 왔데
하면서
막 온갖 음악페스티벌 축제따라다니고
인스타에 사진올리기 바쁘고
자랑하기 바쁘고
잘생긴 남자, 여자 만나고 싶어서
맨날 핫플, 데이트 장소..요즘 뜨는 식당, 카페, 운치좋은 놀러갈만한 곳들, 파티룸
이런거 정보 맨날 찾아보고 검색하고.......
다 나쁜건 아닌데....
나중에 가면
자신이 진짜 그런걸 좋아하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후회까진 아닌데
약간..
나...남들이 다 하는거 다 따라하면서 살아왔는데,
추억이긴 한데
정작, 난..30대인 40대인 50대인 난
뭘 좋아하는 사람이지?
난 앞으로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결혼은 누구랑 하면 좋을까?
부모님 나이 더 드셔서 돌아가셔서 나 혼자
또는 언니/오빠, 동생 들이랑 나만 남게되면 가족구성원이
난 앞으로 결혼해서 가정이루며 살게되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지?
난 죽기전까지 뭘 하고싶고
어떻게 살고싶고
어떤 사람들을 내 곁에 두고 싶지??등등
되게 인생이랑 삶이 유한하고
저도 언젠가 죽을 거 생각하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근본적으로 타인을 통해 내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요? 만족 할까요? 왔다 가는 감정에 집착 할 수록 점점 더 비교하는 마음이 강해지고 공허함이라는 상대적 감정을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즐거운 감정, 의미 있는 감정을 추구하지만 결국 생겼다 사라지는 허망한 것임을 알아차리고 반드시 이렇개 저렇게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 놓을 때, 변하지 않고 항상 그 곳에서 좋은지 나쁜지 충만한지 공허한지 아는 그것이 나임을 받아들여보세요. 공허함이 좋고 싫고는 내가 만들어 낸 허상이지 공허함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옵니다. 공허함과 충만함은 서로의 존재를 비교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한 쪽만 존재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는 저도 공허함 보다 충만함을 추구하네요..😅 그래도 왔다 갈 것을 알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ㅎ 실체가 없는 신기루와 싸우지 마세요 그저 바라보고 느껴주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게쫌 시대적 상황에따라 변화하는것도 있는것같은게
예전에는 사회적분위기가 친구가 많이 중시되는 분위기엿습니다 좋은친구 친구가많다 이런것들이 중요한가치였고
그래서 저도 어릴적부터 진정한친구를 사귀려 애썻지만 결국 내마음에 차는 타인은 한명도 없다는걸 깨달앗죠 ㅋㅋㅋ
그래서 방금 과거엔 왜그렇게 친구를 중시햇을까 생각해보니 과거엔 아날로그 사회잖아요
인터넷이없어요
그러니 놀라면 친구가 있어야하는겁니다 혼자 놀수가없자나요 성인이
술을마시래도 밥을먹을래도 놀러갈래도 누군가 필요한 사회엿습니다
근데 지금은 많이 바꼇죠 혼밥 혼술 그리고 인터넷으로인해 집에서 많이놀죠 또뭐 티비채널이라던가 넷플릭스같은 컨텐츠도 많아지고
그러니 점점 다른사람이없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는겁니다
약간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결혼에서 독신
연애에서 혼자 야동보고 자위 이런식으로 변하는것처럼
그리고 직장문화도 많이 개인주의화 됫죠 사적인부분터치 안하면서 자기할일만하는
이런식으로 사회가 개인주의로 살수있는 환경이 되니까 혼자가 편해지는거죠
과거에도 혼자만 신경쓰면 편햇습니다 다만 사회가 혼자서는 뭘 하거나 즐기거나 할 환경 상황이 지금보다 많이 부족햇죠
그래서 과거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야햇고
지금은 안그래도 되니까
그리고 과거사람들은 일하고 애키우고 티비보고 남는 시간에 친구만나고 이렇게 살기도 너무바쁜 삶이엇고 자신의 부모세대를보며 자랏기에 그게 당연하고 옳바른 잘사는삶이라고 생각햇고
그런세대들이 나이가들어 바쁘게 일하고 애키우고 그렇게살아온 본인들의 삶에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자식들이 부모를보며 진정한 행복은뭘까 내가살고싶은 삶은 뭘까 하다보니
과거엔 마냥 정답같앗던 것들이 이제는 달라진거죠
친구도 이런맥락에서 새로이 접근이 되는거죠
물론 제부모세대도 결혼하고 나이들고하면 만날시간이 부족해 친구관계가 소원해지고 자식자랑 돈자랑등으로인해 친구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학창시절 사회초년생 직장인 결혼 중년 노년 이런식의 환경에 변화에따라 친구관계가 변하는것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개인주의를 추구할수있는 환경의 변화에따라 변하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농경사회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한마을에서 살다보니 다른사람과 잘지내는게 매우 중요한 환경이었죠
그리고 동양인들의 주식인 쌀농사는 혼자서는절대 할수가없는 일이라 다른사람과 잘지내는게 더욱 중요햇구요
그렇게 우린 다른사람 친구 등을 중요시하는 환경에서 오래오래 대략 신석기말부터 농사짓고 정착생활 햇다고치면 몇만년?
하긴 그전인 수렵채집사회때도 공동생활햇고 유인원,원숭이들도 공동생활을하니
인간에게 다른사람과 잘지내며 뭔가를 함께하는건 애초에 유전적으로부터 중요한 일이엇죠 ㅋㅋㅋ
그게 이제 문명과 과학의발달로 개인주의가 가능하게 바뀌엇으니 다른사람에대한 가치,정의가 바뀌는거죠
굳이 불편하게 비효율적으로 많은것을함께할 필요는없다 이런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는 10대20대때 왕따를 당하지않기위해 필요하고 또 어릴때는 친구랑 뭘하고싶고 친구랑노는게 재밋으니까 친구가 필요해서 친구를 사귀는거고
또 어릴때는 자존감이 낮으니까 친구가 꼭필요하죠 내편인 내또래의 다른사람이 주는 정신적 정서적 위안이 어릴때느상당하니까
그러다 30대 넘어가서 먹고사는게 중요해지면 그때부턴 친구가 별 필요가 없어지는거죠ㅋㅋㅋ
친구랑같이노는것도 지겹게 해봐서 안땡기고 만나봐야 별거없고
그러니 2023년에 30대인 저의 친구에 대한 정의는
10,20대때 필요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인간관계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그땐 정말 친구가 꼭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지금와서 별로 안땡기는거지...
그냥 간단함 인간은 본질적으로, 원래부터 외로운 존재고 혼자태어난 그 본질을 인지하면 됨. 학창시절에나 너도나도 얼굴만 봐도 재밌고 즐겁지만 성인이 된 그 순간부터 진짜 남는 사람은 몇 안되고, 실제로 얼굴보는 사이는 다섯손가락도 안되는듯 그마저도 1년에 두 세번보면 자주보는게 됨. 인간관계는 무조건 양보다 질인게 맞고, 진짜 만났을때 마음이 충만해지는 친구 한두명만 있어도 성공한거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혼자있는 시간에 익숙하고 그 시간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내면적으로 단단하고 배울점이 많은거 같음. 성인이 된 후 각자 서로 가야할 길 잘 헤쳐나가기도 바쁜 현실이고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얼굴보는것도 어렵고 시간맞추기도 어려워지는게 자연스러운거지 절대 친구 자주 못보고 멀어지는 느낌이 나는게 이상한게 아님. 그런 느낌이 난다면 서로 본인 인생, 본인 현실에 충실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제가 유별나고 예민해서 일까?
남들은 어떻게 버티는건지 고민중이였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분들이 계시다는것
만으로도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내 시간 돈 에너지가 아깝다라는
생각이 부쩍드는 요즘이었는데
공허함으로 정리가 되어
큰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정말 오래전부터 봤던거 같은데, 이런 진정성이 최고 장점인 거같다
세상 친구는 그렇더라구요. 젊어서 좋은거 놀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것도 다 한때.
그걸 추억삼아 얘기해도 나이가 들면서 마음을 나누지 못하면 공허한 추억만 남은 관계인 것 같아요. 저는 기독교라서 좀 더 철학적인 생각을 깊게 하는데요 그래서 같은 믿음을 가진 친구, 우리 목장님, 등등ㅎㅎ아시죠ㅎㅎ 믿음 안에서 대화하면 참 인생의 고찰과 깊이를 나누고 본질을 나누게 되요. 그래서 또 보고싶고 만나고 싶죠^^ 단 사람에게서 만족을 찾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찾으니 사람관계에서도 어느정도의 만족감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세상 친구들에게서는 충만한 마음을 가질 수 없지만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모두들 마음의 충만함을 찾으시길....
좋은 분들을 만나셨네요 교회도 사람들이 모인 곳인지라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오히려 상처가 더 깊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걸 일찍 알았더라면 그렇게 수많은 시간 낭비하지 않았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만나면 불쾌한 기분이 드는 사람과는 만남을 줄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 사람이 꼭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나랑 안 맞는 거다 생각하며 ! 인생은 나와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도 짧으니까요! 시간은 소중하다!
나이 56세에 너무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꼭 결혼전에 2단계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수준 높은 친구를 만나야
정신적으로 성숙한다.
수준 낮은 천박한 인간들을 만나는
동안,
정신은 공허해 진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질수록 타인이 불필요함
수준 높은 성숙한 분들은 댓글이 안만날듯,, 그냥 인맥정도지 않을까,,, 그런분들은 자신과 다른 순수함을 보거든요, 자신이 인정받고 이해받고 싶다면 상대방도 존중해야하는걸요, 종교든 가치관이든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지, 본인만 특별한 사람이 아니랍니다
학창시절 같은교실에서 다같이 도시락먹고
매점가고 같은꿈을꿀때......그때는 이미 지난시절일뿐 각자의 인생들을 사느라 사회적위치도,경제력도 모두가변한지금
각자의인생이,각자의가족이, 결국 나자신이 가장중요할뿐 이제 우정도 친구도 실체는없더라
헛헛함이 꼭 오더라구요ㅜㅜ
혼자만의 시간 약간의 고독의 시간도 필요한거 같아요
진짜 유튜브 알고리즘은 내 맘을 읽고 있는걸까 대학 친구들 단톡방에서 현타 와서 와 얘내둘이랑 계속 연락 하고 지내야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시점에 이 동영상을 보고 있네 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시간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충만합시다 ~
인연으로 안맞다면 시절인연으로 끝내고 있어요.끝맺음당한 친구도 나도 헛헛한 공허함들이 있다는걸 알지만 맞춰주는 시간이 오래되다보면 친구에대한 의미가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끝나게 되더라구요..그래도 새롭게 만나면서 빈자리는 채워져요.번드르한 겉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친구가 아니라 진심을 주고 진심으로 대할수있는 친구들을 더만나고 싶어요! 정말 내가 원하는것에대한 본질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상이였어요!
모든사람은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길바란다.그게 진심이든아니든 내편같은 느낌이 드니까. 그래서 사람은 자신만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존재다.그렇기에 모든사람에게 이해와.존중하는 척만해주면 좋은관계는 유지된다.
저도 평소에 친구들 만나면 좀 진지한 깊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약간 요즘 문화가 가벼움을 선호하는듯해요
오죽하면 진지충 씹선비라는 말이 나올정도.. 진지한 이야기를 다들 숨기는건지 아니면 그런 성향인지.. 심지어 제일 친한친구는 진지한 이야기를 안좋아한다더라구요
보통 다른친구들 만나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가볍게 흘러가버려서 헤어지고 나서도 진심으로 즐겁지않고 공허함을 느낀적이 많아요
대부분은 남이야기 요즘 유행 패션 취미 음식 여행 등 그냥 가벼운것만 이야기해요
그래서 좀만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는게 어색하고 저도 이야기 안하게되더라구요
정말 잘맞는 친구가 있다면 그건 복인거같아요
한때 좋은친구일뿐이고 적으로 만드는건 아니다만 적절히 선지킵시다
요즘 MZ사이에서도 친구가 있나요? 진정한 친구는 없을듯한데... 어릴때부터 학원 뺑뺑이하며 인간관계는 경쟁관계 친구만 존재했던 세대에서 서로 희생하고 배려하는 마음 터놓을 친구 관계는 형성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딱 제가 느끼는 공허함과 일치하는 것이었기에 더 많이 와 닿았습니다.감사합니다~
모임은 그냥 모임대로 즐기면 되지. 더 이상 바라면 서로가 힘들다.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다가가서 내가 먼저 인사를 하자.
나랑 신념 가치관의 공감대를 찾아 떠난다 ? .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끝없는 여행이 되지 않을 까 싶어요.
마음공부를 해서 내 마음이 탄탄하고 중심이 잡히면 공허한 그런 느낌이 좀 덜하지 않을 까 합니다. 공허함이란 감정. 사실 이건 우리의 기분이 수시로 바뀌듯이 그저 생겼다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요 ? 외로움. 공허함. 생기면 그저 바라보고 조금만 기다리면 지나갈 겁니다.
먼저 본인에게 집중하고 투자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여유있을때 친구를 만나든 연애든 하세요
아이디어와 내 철학, 깊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다.
어릴때나 어울려서 노는게 재밌지 나이먹으면서 할거 다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면 모든것에 감흥 흥미가 다 떨어져서 지루할수밖에없다 당연한거야
오래된 어릴 적 친구 간만에 만나러 갔다가 다른 사람 흉만보는 친구보면 맘속으로 이게 아닌데 생각되며 아 내시간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든 순간 연락을 줄여야겠다 생각 듬
대학생 딸에게 보여주고싶은
최고의 영상이네요
제가 딸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가 이런거였는데 이런 멋진영상으로 만나다니
감격입니다ㅎ ㅎ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친구나 연인이면 절교하면 그만이지만 그 대상이 가족이나 매일마다 안 엮일수 없는 직장 동료 또는 상사라면 직장을 그만 둬야하나? 가족과 연을 끊어야 하나? 결국에는 공허함이 느껴진다고 절교만 하게되면 나중에는 홀로 남게 되고 주변에 아무도 안 남게 된다. 인간관계는 정답이 없다. 정말 간 쓸개 다 빼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가 배신을 하는 경우도 있고 30년지기 친구도 하루 아침에 남이 될수 있다.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그런 사람을 설사 찾는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결코 그 인연은 오래 유지 될수 없다.
같이 지내다보면 나는 정말 잘지내고 싶은데 친구가 나를 경쟁자 또는 화풀이 대상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딘가 모르게 질투하고 무시하고 그러다보니 화기애애해야 할 순간에도 어색하고 어떤 대인관계든 나 한사람만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나이먹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자신도 책임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더 악화되기 전에 서로를 위해 손절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번 만나고. 오면 공허한 느낌에 이런 모임을 계속해도 될까라고 몇년을 고민하다 모임을 그만 나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모임을 없앤다해서 잘됐다 했네요
친구들 만나고 들어오는 길이
공허하다?
지금 원하는 길로 걸어가고
있지 않다는 반증임!
영혼을두고가라는말씀에극공감이됩니다 제속의공허함을 이리잘해석해주심에감사합니다 마음이꽉찬충만함을잘찾아내시길요모두요❤
대학교때 많은 친구들과 술먹고 나면 느끼던것,10년 넘게 엄청 친한 친구랑 나이가 들며 점점 멀어지는 것. 이 두가지가 왜이럴까 고민해도 답이 안나왔는데 답을 알려주셨네요!! 나이가 들어도 우정이 뭘까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자꾸 "진짜"를 찾으니까 공허해지는 거다..
들어주는거, 챙겨주는거 참 좋아했는데 내가 친구를 생각한 만큼 걔들은 그렇지않더라고요 그런걸 쌓아둬서인지 요즘 친구 부질 없단 걸 많이 느껴요
어디서 들은 말 대로 한때의 인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그런 존재
그걸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인거죠
40세 넘으면 혼자가 젤 편안해욧~♡
공허의 시대 시리즈가 좋은게 라이프코드 확장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 친구의 코드, 사랑의 코드 나눠서 영상을 봐왔지만 공허의 시대는 공허함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저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대면으로 콘서트를 보지 않아도 인생 셀프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느낌도 받아서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인간은 영적인 존재라 영혼까지 채워야 함. 겉핡기. 만남은 절대 오래못감
나이들어가며 말을 많이 할수록 공허해지더라. 말을 하는 행위 자체가 정신적 소모를 해야 한다는 것...그래서 나이들면 고독이 좋다. 혼자있을때 비로서 자유를 느끼게 되는....
클럽에서 아침까지 놀고 새벽에 집들어갈때 그 기분 ㅋ
세상의 모든 건 무가치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 허상이기 때문에 공허하죠.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나 사실 그 안에는 온갖 질투와 시기와 미움과 다툼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세상의 가치로 마음을 채우려하면 할수록 허무감과 무상감과 공허감만이 있을 수밖에요. 그 공허한 마음은 절대로 세상에 있는 것으로 채울 수 없어요..그 무엇을 하든 결국 행복도 기쁨도 잠시 뿐이고 참된 행복은 모른 채로 살아가다 죽는 인생이죠..
다 공허하고 진짜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함
그동안 공허함을 왜 느끼는지에 대해서 누가 정리해서 알려준 적이 없어 그저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고 제대로 알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으니 실천해봐야겠네요.
전화걸면 받아서 얘기도하고, 가끔만나서 슐한잔하거나 놀수있고 그정도면 충분하죠. 전 오히려 요즘사회가 친구라는 존재의 가치를 너무나 무겁게 만든것같습니다.
가족이 없다면 모든 것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다
올해 20살로 어릴때부터 그렇게 꿈꾸던 대학에 입학하고 새내기로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수많은 술자리를 가지면서 처음에는 이게 대학인가? 하면서 정신없이 놀고 행복한 줄만 알았는데 특히 요즘 가면 갈수록 친구들과 안맞는다고 느껴지고 인생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게 됐어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 강연을 듣고 말 그대로 무의식을 의식화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우정, 사랑을 하면서 말씀하신 스킬도 써보고 항상 그 본질에 대해 파악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보겠습니다! 이러한 본질은 평생 깨닫지 못할수도 있고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이해관계를 넘어선 의리나 정같은 감정을 못 느껴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