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8769음 1번 같은데요 푯값에 음료하나만 사도 가격이 장난 아님 영화 특성 상 한 명만 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코로나 핑계로 조금씩 올리더니 볼 만한 영화도 없구요 그래서 대안이 OTT가 된거니까요 원인은 1 3의 대안이 있으니 결론은 영화관은 망할 것 같네요 본인들의 잘못된 욕심을 이유로요
영화는 표값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어버림. 그래서 진짜 찐찐 재밌겠다 싶은 영화만 골라보게 됨. 그래서 그게 극단적인 몇편만 천만을 찍는거고, 다른 작은 영화가 백만넘기기도 힘든게 그 이유임. (독립영화같은 영화들은 더더욱 설자리가 없어짐.) 그리고 그 문화소비층이 야구장이나 축구장같은 스포츠 관람이나 OTT로 간거임. (아마 겨울되면 배구, 농구장도 사람 미어터질듯) 얘네는 아직 가격들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지 않았거든. 영화표를 파격적으로 내리지 않는 이상 영화관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거 같음. CJ가 만든 판이 자기들 모가지를 옥죈 상황이 되어버린거.
비싼좌석 먼저 매진 된다는 말이 진짜 영화랑 야구를 비빌 수 없다는 점 일등석은 전문적으로 카메라 들고 맨날 가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냐? 그렇지 않음 나도 맨날 고척 3-4층 앉는 사람인데 한번씩 일등석 앉을 때 있음 그만큼 돈 값어치를 할 수 있다고 믿고 만족하니까 근데 영화는 일등석의 1/4가격밖에 안되는데도 한번 가는데 큰 결심이 필요한 거 같음
@@khd5031야구 자체가 점수가 크게 나고 턴제형식이다보니 말도안되는 상황이 빈번이 일어남+우리나라 야구 수준이 높지가 않다보니 이런 경기가 많아져 대환장파티가 빈번히 일어남+한때 종주국 미국도 이겼던 나라의 리그 수준이 이렇게 되다보니 이런 대환장파티에 더 웃음이 나올수밖에 없어짐
스포츠는 현장감이 중요하고 야구보러가는것보다 치맥도 즐기고 노래도 부르고 고성방가하면서 스트레스 풀러가는 곳임. 반면 영화는 2시간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집중해야하고 요새집에 대형TV나 홈시어터.편안한 쇼파 잘 갖춰져 있고 몇달뒤면 OTT로 볼수 있어서 굳이 극장에 갈 필요가 없지
가격을 올리면 올린만큼 뭔가 더 있어야 하는데 그냥 서비스는 그대로이지만 가격만 오른 상태라 매력이 반감됨. 그리고 ott의 강세와 가정용 TV의 고급화에 따라 굳이 극장??!!! 이라는 결론이,,, 차라리 그가격이면 숙소잡고 거서 영화보고 치킨먹고 놀다가지... 그래서 극장가는 뭔가 체험할수있는 다른형태의 엔터가 되어야 할텐데 대기업들이 게으르고 바꾸는걸 싫어하는거 같으.. 변화를 두려워함.
티켓값은 코로나 전에 비해 야구장도 올랐음. 근데 리그 후반을 향해가는 야구는 아직도 10등도 가을야구가 가능함. 2~5위 업치락뒤치락도 너무 재밌고. ㄹㅇ 역대급 순위싸움인 반면 영화는 진짜 잘 쳐줘야 옛날 재미 그대로임. 티켓값은 올랐는데 몇몇만 재미가 그대로 나머진 퇴보했다? 이건 있던 고인물도 나감
CGV VVIP회원으로서 말합니다 그냥 한국영화 성공하려면 최근1천만 넘기거나 가까이 한 영화들 보면 신선한 소재이거나 신파극이 없습니다 한국영화 최전성기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2000년대 초중반 영화들(괴물 올드보이 살인의추억 실미도 태극기휘날리며 등)을 보면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지금 한국영화는 무슨 공식마냥 틀에 찍어서 나오는 느낌이 태반입니다 영화도 하나의 예술의 영역인만큼 각본팀과 연출팀에 니네 맘대로 찍어봐라 라고 넷플릭스에서 말하니까 오징어게임이 더글로리가 나온만큼 돈잘벌리는 영화 말고 재미있는 영화를 찍어주세요 해외영화도 개봉당시에는 흥행 부진하다가 나중에 재평가받고 떡상하는 영화도 많으니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겠다"싶은 영화를 만들어주세요 같은거만 먹으면 물리듯이 같은 줄거리영화만 보면 질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만에 영화관 갔다가 실망한게 영화값은 엄청 올랐는데 매점 말고는 직원도 없어서 영화관에 배치된 태블릿으로 미니키오스크같이 주문해야 하고 영화표도 실물이 아니라 폰으로 나와서 나이 많거나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배제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혼자 영화보러온 나이 많으신분이 쭈뼛거리면서 직원한테 물어봐도 저기서 하는거라고만 알려주지 그분들이 그걸 어떻게 해요.. 예전에는 표 결제해주는 직원 있었는데 말이죠 입장시에도 10분전이라 안내직원 한 명 없이 알아서 찾아가야하고 젊은 사람들이야 알아서 찾지만 저랑 같이 영화보러간 엄마만 해도 이제 나 혼자서는 영화보러도 못오겠다고 하던데.. 전체적으로 돈은 훨씬 비싸게 받으면서 서비스는 예전만도 못해서 비호감인식 찍혔네요 괜히 엄마아빠 주눅든 모습 보니까 짜증나더라고요 불황이니 뭐니 하기전에 서비스나 제대로 하라고 하고싶어요
옛날에도 영화가 싸진 않았지만, 그때는 어느정도 고급 문화생활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죠. 그때에 비해, 지금은 훨씬 더 간소화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여기저기서 원가절감의 흔적이 대놓고 보입니다. 비유하자면 옛날 영화관이 레스토랑같은 느낌이었다면, 요즘 영화관은 패스트푸드점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들 체질은 패스트푸드점처럼 바꿔놓고서, 가격은 레스토랑이던 시절보다 더 받으려해요. 그러니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푸드점처럼 운영할거면 빅맥세트 가격만 받던가요.
정말 공감하는게 코로나 직전까지 청소년기였는데 그때 영화계에 나오던 남주, 여주들은 젊었음 정말 많아야 30대 후반인 배우들이 여러 역할을 맡으며 여러 색을 뽐냈는데 지금은 이미 한 번씩 봤던 색을 심지어 똑같은 얼굴을 몇번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음 불과 10년 전만해도 배우층이 정말 다양했고 액션 전문, 코미디 전문, 로맨스 전문 등등 전문 배우가 있었다 한다면 지금은 한 명의 배우가 액션 코미디 로맨스 뮤지컬 다 해버리니까 그 배우의 팬이 아닌 이상 다 챙겨보지 않게 되는 것 같음 요약하자면 몇몇 배우가 싫다는건 아니고 한 배우만 고집하는 영화계, 방송계가 질리고 어린층이 빠질만한 나이대가 아니라 유입층은 적고 빠져나가는 층만 남은 상태
kbo가 원하는 최상의 상황이 만들어짐 티비시청률 원정관중 항상 1등이던 기아가 1위를 하고있고 만년꼴찌던 한화가 류현진도 복귀하고 마침 성적좀 나오면서 팬들 다 복귀하면서 관중몰이하고있고 한창 못하던 삼성의 선전도 한몫하는등 매경기가 치열하고 순위싸움도 역대급으로 왔다갔다하는중이라 화제거리도 많음 한동안 이종범 이승엽 류현진 이대호 같은 슈퍼스타가 좀 명맥이 끊겼는데 여기서 대형스타 한두명 나오면 인기 앞으로 더많아질거임+국제대회 성적까지 챙기면 야구진짜 난리난다
그 돈 주고 볼 가치가 없어 걍 필름한번 돌아가는게 만원인데 야구는 만원이면 22명+불펜 프로선수들이 4시간동안 눈앞에서 경기해주고 노래하면서 응원할수 있고 다같이 응원하니까 에너지도 얻고... 팀에 애정까지 있으면 미치지...... 솔직히 나는 좋은자리 10만원 가까이 해도 안아깝더라
극장 15,000원, 잠실야구장 기준으로 네이비, 레드석이 13,000~18,000원임. 극장은 시원하지만, 너무 냄새나는 음식 못먹고, 예의지키면서 노가리도 못깜. 야구는 평균적으로 2시간 정도의 영화보다 더 긴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비 할 수 있음. 또한, 치맥 즐길 수 있고, 친구나 애인이랑 노가리 까면서 볼 수 있음. 휴대폰 불빛 신경 안써도 되고, 소리 지른다고 그 누구도 뭐라고 안함. 우리나라 투수력 불펜 개막장이라 경기 끝날 때 까지 스토리 전혀 예상 못하고, 수비력도 개막장이라서 어디에서 반전이 일어날지 예상하지 못함. 거기다가 선수들 몸개그 및 황당한 경기력 예능이 따로없음. 크보 야구는 3시간 짜리 서스펜스+스릴러가 포함된 예능 감상 영화에 절대 꿀리지 않음.
영화시장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OTT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야구 관람과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안타깝게도 영화는 일정시간 지나면, 최신 개봉영화를 OTT에서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영상컨텐츠 산업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닌데, 영화관이라는 특정공간에 직접가서 비싼 돈 내고 봐야할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죠! 가정의 TV도 점점 대형화하는 추세이고... 극장용 영화시장을 살리긴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멀티영화관을 공연이나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게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1도 안 좋아하는 야구광입니다 그렇지만 제작자 분의 분석과 영화계에 대한 애정은 잘 느껴집니다. 프로야구에도 암흑기라 불리우는 시절이 분명 있었습니다. 영화계를 잘 모르지만 분명 재건하기에 늦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에 관심은 없어서 구독은 안 누르지만 좋아요랑 댓글만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돈을 쓰고 관람을 하는건 같지만 그 안에서의 행동은 180도 다름 그래서 둘의 비교는 맞지 않다고 봄 그리고 극장 티켓값 솔직히 너무 비쌈 여름에 예전같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주는것도 아니고 또 보러 오는 놈들 폰키는거 그게 제일 극장을 안가게 함 그래서 일부러 심야에 가는데 그때 가도 꼭 그러는 새끼들 있음
1. 티켓값이 너무나 비싸다 코로나 전에 8000원하던것이 15000원까지 올라갔다. 2. 티켓값이 비싼거에 비해서 서비스가 좋아진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키오스크 생겨서 대부분 내가 주문 다 한다. 3. 극장에서 먹는 팝콘, 핫도그, 음료수의 값이 지나치게 비싸다. 같은 수준의 음식은 밖에 나가면 1000원이상 싸다. 4. 그렇다고 직원들이 친절한것도 아니다. 특히나 20대 아르바이트생 직원일 수록 오히려 을질하는 경우가 더 많다. 5. 상영시간이 여유있는것도 아니다. 과거에는 일마치고 편안하게 심야영화 같은거 볼 수 있었는데, 그 마저도 없다. 6. 티켓값이 올랐으면 극장스크린이나 의자 같은게 편하게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 7. 굳이 옆에 진상들이 쩝쩝거리고, 이야기하고, 휴대폰 켜는거 감수하면서 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넷플릭스나 와챠 같은 곳에서 얼마든지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8. 지나친 알바들의 댓글 작업으로 평점 조작하는게 너무 뻔하다. 솔직하게 영화에 대한 평점이 있어서 그게 6점대가 나오면, 귀신같이 바로 10점 댓들이 여러가 달려버린다. 심지어 10점 댓글에..'OOO영화 잘 봤습니다.' 라는 말로 10점을 던져주고, 그게 3~4개가 같이 쓰여져있다. 9. 한국영화들이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을 재탕, 삼탕을 너무많이 한다. 이미 결과까지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의 영화라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보는 재미가 달라지지만, 최근 4~5년간의 한국영화는 자가복제도 심할 뿐더러.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내용을 교묘하게 짜집기해서 다시 찍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그 내용도 뻔히 다 예측이되고, 솔직히 뻔하다는 생각만 든다. 10. 똑같은 배우, 똑같은 내용, 똑같은 느낌에 식상함이 너무하다. 허구헌날 그 배우가 또 그배우고 또 비슷한 역만 계속한다. 괜찮은 내용의 영화가 걸리면, 홍보부족으로 금방 내려가 버린다. 정말 잼있고, 입소문 나려고 하면 그냥 내려가버리고, 그 자리를 유명배우가 주연한 뻔한내용의 뻔한 스토리 영화로 또 나와버린다. 이런 스토리에 너무 질려버린다.
비단 한국 영화관, 한국영화만이 안 되는 건 아님. 전세계적으로 영화관 매출은 하락세임. 예전처럼 시간들여서 영화관 찾아가서 보는 시대는 지났음. 오티티를 비롯해서 볼거리들이 다양해졌는데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찾아가 볼 이유가 없지~ 게다가 영화관 관람료는 한국이 그나마 싼 편에 속함.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도 한화로 최소 2만원은 넘어감~ 최근 환율 대비하면 한국보다 최저시급이 낮은 일본도(최근에 최저시급 역전됨) 투디영화 평일 기준 2000엔임(24/08/05 기준 환율 한화로 1만 8,736.60원)
근데 그렇다기엔 주인장이 들고온 야구도 길다고 외면받는단 소리 많이들었죠 심지어 야구는 코로나전이 오히려 지금보다 관중수 더 안나올걸요? 아마 이런말이 나올거같아서 야구를 고른면도 있다보네여. 시간길어서 안보는것도 일종의 핑계라는게 시간이 아무리 많이들어도 흥미유발이 가능하면 돈을 더주고서라도 보는게 요즘세상입니다. 그 긴시간을 주고서 볼 가치가없다 느끼는거 아닐까요
야구에 큰 관심이 없지만, 요즘 크보를 대상으로 한 컨텐츠들을 보면,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함. 프로야구가 국내 스포츠 중에서 가장 팬들이 많은 스포츠인데, 그런 만큼 그 팬들도 이야기가 많고, 그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걸 보는 사람도 나도 저런 팬이 돼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국내 선수들의 수준 이런 거를 따지면 메이저 리그를 보겠지만, 같이 무슨 이야기하고 동질감도 느끼고 그러려면 크보가 더 나은 거지. 어떻게 보면 해축이 인기 많은 것도 수준도 높은 것도 맞지만, 박지성 이후에 많아진 해축팬들끼리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 그게 다시 컨텐츠가 되어서 인기가 지속된다고 봄. 영화판도 영화를 보고 할 이야기가 될 만한 영화가 있으면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파묘도 사람들 사이에 이야기할 거리를 줘서 그 정도 성공했던 거 같음. 중후반부에 그 이상한 것이 나온 것도 그렇고, 그 개봉쯤에 이상한 감독이 헛소리한 것도 그렇고.
야구는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직관만의 매력이 있기에 흥행하는거죠. 집에서 보면 훨씬 편하지만 야구장에서는 다 같이 노래부르고 응원하는 새로운 즐기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영화관은 더 좋은 음향 화면수준의 차이뿐이니 비싼 돈 주고 가지 않는거죠. 영화관에서 영화관 만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는 어렵고 가격을 낮추는 수 방법밖에 없죠.
안되는 이유 는 간단하지 뭐 코로나 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티켓값은 비싸니까 팝콘,콜라 이런 간식들도 싸지않은편이고 무튼 그러다보니 진짜 재밌는영화 대작 이 아닌이상 가긴 쉽지않은거지 .. 예전엔 대작 이 아니어도 적당히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하면 가볍게 자주 가는 분위기였는데 .. 거기다가 OTT 에 괜찮은 작품들도 나오니까 경쟁력이없는...
사실 영화는 극장에서 내려오면 ott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진짜 영화보고 싶은 경우, 아니면 보고 최애 작품이 되어버린 경우 아니면 극장 안가도 돼고 한번 보면 끝이지만 야구는 그게 아니잖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생기면 10, 20대 때 아이돌 좋아했던게 넘어온 것처럼 직관가서 승리한다? 응원가 부른다? 그게 더 재밌죠. 마지막에 진짜 공감했어요. + 편하게 볼거면 몇 만원 주는 것보다 집에서 보는게 낫죠
영화가 천만관객, 블록버스터로 착각에 빠져 티켓값을 엄청 올렸다가 저런 꼴이 되었는데도 넷플릭스같은 ott도 비슷하게 대박 났으니까 얼마든지 가격 올려도 "니들이 끊고 살수 있어?" 하는 배짱장사를 하는데... 엄청난 규묘의 컨텐츠여도 결국 수년간 자기취향으로 볼거 다 보고 나면 월정액을 사용할만한 시청할 거리가 없죠. 그렇다고 매달 신규 컨텐츠를 쏟아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월정액은 어느 사이에 2배 3배...저러다 어느 시점에서 유료가입자들의 대량 이탈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자기가 놀러가서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흥행에 성공하는 것임. 프로야구 경기의 질이 어떻거나 말거나 지금 관중들은 그 분위기를 즐기며 한판 신나게 먹고 응원하고 놀고 오겠다고 가는 겁니다. 진짜 1만원에 3-4시간 즐기는 경기인데, 가성비 짱 아닙니까? 젊은 세대가 한 여름 락 페스티벌을 여름 바캉스 대신에 와서 3일동안 땡볕에서도 신나게 스트레스 방출하고 먹고 놀고 집에 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혁신적인 영화 시나리오들을 2시간 영화에 압축할 젊은 작가가 없고 있어도 다들 OTT나 드라마에 가 있다는 게 가장 큰 비극이죠.
야구는 직관 가서만 느낄 수 있는 열기와 특별한 경험이 있잖아요. 그 비싼 뮤지컬이 오히려 티켓 못 구해서 난리인 걸 보면 비싸서 안 간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영화도 영화관에서만 특별히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면 경쟁력이 없는 겁니다. 그냥 인풋만큼의 아웃풋이 안 나오니 소비자의 장바구니에서 멀어질 수밖에요.
유튜브 영상 내용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지를 벗어나서 자꾸 영화 티켓값 타령만 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너무 많은데 영화관 티켓값은 사실 큰 이유가 아니다. 영화관에서 재밌게 볼만한 영화가 없는게 문제다. 특히 한국영화들은 더더욱 그렇다. 실제로 티켓값은 심리적 마지노선이라 하지만 실제로 물가 따라 올라갔을 뿐이다. 2배 올랐다고? 뭐 갑자기 1년새에 2배 확 올렸나? 아니다 20년에 걸쳐서 2배 올랐다. 이동안 최저시급도 그보다 더 올랐고 한끼 식사비도 그 이상 더 올랐다. 영화관은 지금만 비싼게 아니라 과거 20년 전에도 일반 대중에게는 굉장히 비싼 컨텐츠였다. 그래서 단순 티켓값은 설득이 안된다. 티켓값이 좀더 비싸고, 한번 갔다오는데 드는 비용이 좀 더 들고 차이가 아니다. 이번 8월 마지막주에 CGV에서 저녁시간대 7천원 관람인 컬쳐데이(수)도 아니고 컬쳐위크(월~목)으로 확장해서 이벤트를 열었는데 만약 티켓값이 진짜 이유였으면 좌석이 그때만이라도 꽉꽉 차서 예매난이 펼쳐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어야 하는데, 무려 4일씩이나 진행됐는데도 불구하고 좌석은 전국 대부분이 텅텅 비어있었던걸 생각하면 티켓값은 이유가 더더욱 아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영화관을 이용하게끔 해줘야 하는 영화들이 그렇지 못한게 문제다. 특히 한국영화. 하드웨어는 별로 문제가 없다. 문제는 소프트웨어다.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를 끝내주게 잘 만들어도 발매되는 게임이 형편없으면 그 게임기를 누가 사고 누가 이용할까?? 현재 유트브 영상에서 말한 공동의 경험 그리고 강한 감정적 유대감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재미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근데 요즘 한국영화는 재미없는걸 넘어서 20년전에도 항상 지적받던 클리셰와 억지 설정을 지금까지도 고집해오면서 영화 스토리 레퍼토리를 포함해서 주입식교육으로 만들어진 학생들 과제물 마냥 똑같이 제작되고 있을 뿐이고 그동안 출연진마저 대부분은 나이 먹었으니 낡아빠지고 질리는 컨텐츠 그 자체일 뿐이다. 게다가 그 당시의 낡아빠진 요소들을 그 때 그 세대에나 먹힐만한 걸 사고방식이 아예 변한 요즘 세대를 대상으로 강매하는 기분이 들 정도인데 거부감이 들면 들었지 누가 이런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을까?? 다시 말하지만 영화관을 안가는 본질적인 이유는 돈값을 못하기 때문이다. 싼돈이 뭐냐 대부분은 티켓값이 무료에 팝콘스낵음료 싹다 무료로 제공해준다 해도 관람하기 싫은게 요즘 한국영화다. 오죽하면 OTT는 그만두고 누누티비같은 불법 공짜플랫폼에서조차 안볼 영화 투성이라는 말까지 있을까?? 볼 영화가 없다는 말이 항상 튀어나오고 티켓값 이야기가 나오는건 항상 대다수의 한국영화만 스크린에 도배돼있을때 얘기다. 탑건이나 아바타(1 때만큼은 아니지만), 듄, 엘리멘탈, 인사이드아웃2같은 재밌게 볼만한 영화가 나올땐 쏙 들어가버리는 얘기가 티켓값이다. 오히려 특별관에서 2만원 넘는 돈주고 그걸 n차관람 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재밌으니까. (한국영화도 파묘같은 예외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가 있지만 지금은 대다수의 형편없는 평균을 말하고 있는거니까...) 결국 영화 컨텐츠가 재미없는게 문제지, 영화관 티켓값 비싼걸 이유로 드는건 애먼데서 이유를 찾아내려고 하는 행동일 뿐이다. 진짜 재밌고 만족스러우면 야구장보다 더 비싸도 간다. 이게 사람 심리고 그게 수요를 정한다. ---------- 이와 별개로, 유튜버가 주장하는 바에 반론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도 있다. 한국영화와는 다르게 영화관 자체는 특별관 강화 전략이 영화관이 방향을 잘 잡고 있는 것이다. 영화관은 이미 OTT 시장 활성화 이후로 이전의 영화관 방식을 고수할 수가 없게 되었다. 고도의 몰입이 필요없이 편하게 화면 하나만 있으면 되는 영화는 OTT를 통해서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저비용의 홈시어터 구축을 하는 식으로 시대가 변했다. 예매 좌석들 좀만 살펴봐도 알겠지만, 일반관 잔뜩 만들어봐야 일반관만 있는 지점은 사람들이 안찾아서 매출 자체가 안나오고 파리만 날린다. 15000원짜리 일반관에서 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22000원 하는 아이맥스관에서 듄은 1,2 모두 상영때마다 좌석쟁탈전이 어마어마했다. 오히려 영화관이야말로 시대를 따라가고 있는것이다. 일반관 유지를 주장하는게 오히려 변화하는 시대에 못따라가는 행동이다. 요즘 사람들은 영화관이라는 곳을 찾을 때 관객 공동의 경험을 위해서 찾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프라이빗하게 몰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는다. 시대가 변하면서 내가 영화를 보면서 관크 등의 타 관객에게 방해받고 영화에 집중을 못하게 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다. 특히 그런 몰지각한 관객들로부터 피해받기 싫어서 돈 더 얹고 프라이빗하게 즐기려는 사람들까지 훨씬 많아졌다. 적어도 비싼 상영관일수록 무식한 사람이 유입될 가능성이 줄어드니까. 이런 여러가지 변화만 봐도 변화없고 꼿꼿한 한국영화라는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영화관에 거대하게 악영향을 줬는지 알 수 있다. 영화관도 마냥 일반관들을 방치할 수는 없어서 활용안을 찾다가 최근 몇 년간 쓰고 있는 전략이 주요 스포츠와 e-스포츠 경기 중계, 그리고 연예인 콘서트 실황 혹은 뮤직비디오 상영이다. 월드컵 아시안컵 때는 관람료 2만원이었는데 전좌석 매진이었다. 한국영화보다 스포츠경기 방송국꺼 틀어주면서 돈까지 받는데도 장사가 훨씬 잘 됐다. 이게 얼마나 웃긴 광경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이제 영화관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상영관이라는 타이틀이 점점 맞게 되는 추세로 가고 있지 않을까??
동의합니다 티켓값은 문제가 아니에요 그 15000원 매일 쓰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 이니까요 단지 그에 상응하는 재미가 없다는게 제일 큽니다 그냥 그거 하나에요 진짜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시네마에 대한 것도 공감합니다 좋은 영화는 더 좋은 사운드나 더 편한자세로 조용히 관람하는 재미가 있는거니까요 이상한 예술병에 걸려서 본인의 개똥철학을 관객에게 가르치려 드는 감독이나 본인출연하는 영화 봐달라고 읍소하러 나온 자리에서 하기 싫은 티 내고 도도함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이나 ,,, 아니 사실 저염병을 떨어도 재밌으면 갈 수 밖에 없어요
일단 가성비차이가 넘사벽임 요즘 영화 보통 1시간 반인데 그냥 2시간이라고 치고 티켓이 2만원이라 할때 야구는 최소3시간 최대 5시간~에 가장 싼 자리가 만원을 넘지 않음(라팍) 영화는 극장과 오티티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야구는 직관이랑 집관이 차이가 큼. 직관가서 먹고 응원하면서 보는게 좋으면 가는거고 집에서 누워서 보고싶으면 티빓 들어서 보면 되는거임. 접근성 가성비 여러방면으로 야구가 더 우위에 있는것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음
20대때 영화 진짜 많이 봤는데.,, 40대 되니 영화볼 일이 없어서 몇년을 안가다가 공짜티켓이 생겨서 와이프랑 보러 갔는데 ......와~ 도저히 못보겠더라. 답답하고....뒤에서 소근소근.......핸드폰 불빛.......집중이 안됨. 그리고 집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졸려서....ㅋㅋ 그냥 집에서 소파에 누워서 대형TV로 보는게 짱인듯......이해 안간 징면은 뒤로 돌려서 보고....
매번 집에서 고전영화나 지난 명작영화들만 몰아서 보다가 1년만에 직접 영화관 가서 파일럿 봤습니다. 조정석의 연기와 노력은 정말 좋았지만 관객은 이때 웃어야 한다는 묘한 강박속에서 몰입이 되지 않는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오랜만에 먹는 영화관 팝콘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팝콘을 다 먹고 난 후 그대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향후 2년은 안 갈 듯 합니다.
영화판에서 정치스폰 빠지기 시작한게 치명타. 스폰에 최적화된 그간의 영화 제작기법은 물론이고, 돈, 마케팅, 언론 뻠삥도 같이 다 빠져버림. 일종의 정치 스테로이드 빨아먹고 판 커진 영화판에서 뒤 봐줄 배경 없어지니 제작 리스크 자체 감당을 못하고 위축되는 악순환이... 올해 상반기에 흥행한 영화 두어 편 정도가 거진 마지막 정치스폰일 걸로 예상 이렇게 스폰빠져 황망해진 영화판에 일부는 할리우드로 나르고, 일부는 그간 거장 가오잡던 이미지와 다르게 tv광고나 나오는 모냥빠진 모습을 보여주고(몸값은 여전히 비싸게 받겠다만). 스크린 쿼터 시위판에서 만나 연을 맺었던 특정 정치권과의 20년 이상의 관계가 끝날 각이 보이는 거. 범도 시리즈처럼 상남자 처럼 제작 리스크 다 감당하며 승부하는 케이스가 나왔다만은 이런 성공 사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오느냐가 관건. CJ같은 대기업도 영화판 격동 속에서 제작 리스크 감당 못하는 판에.
시나리오가 관객에게 끼치는 영향.. 그들의 의도대로 끌리거나 왜곡된 정보를 얻게 되는 영화.. 그런 것부터 거른다.. 대통령 퇴임하고 1년 만에 영화를 개봉하질 않나.. 선거에 영향력 끼칠 정치 영화가 시기마다 개봉하질 않나.. 그들에게 돈 내고 휘둘린다면 세뇌 당한 꼴..
야구 영화 둘 다 좋아해요. 근데 영화는 좋아하는 장르가 딱 정해져 있어서... 그것 아니면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꼭 챙겨보는 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나 신카이 마코토 영화 정도? 야구는 키움 히어로즈 응원하는데 올해는 영 아니어서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하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점은 간과하시는데 프로야구는 관중이 저렇게 들어와도 키움 한팀을 제외하고 전구단 적자입니다.영화계는 그동안 너무 양적질적인 팽창을 했다고 봅니다.자국영화점유율 40%이상에 미국 아카데미수상 등등 이런 나라 세계에 몇 안됩니다.지금 흥행부진은 무리한 티켓가격인상,OTT등의 영향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에는 리뷰가 어떻든 보고 판단했다면 영화값이 대중의 가격저항선을 넘어버린 시점에서 영화에 대해 가성비를 따지게 되고 리뷰를 찾아보고 관람 전 선판단을 하게 됨. 또한 2시간 3시간의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 재밌는 것 들이 많아져버림. 그리고 최근 숏폼 영상이 유행해 긴 호흡의 영화를 보기 힘들어 하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기도 함
영화과 가는게 참 불편한 일. 짐 놔둘 공간 부족. 겨울에 외투 벗어 놓을 공간 부족. 늦게 입장한 관객들 돌아다니고 중간에 화장실가는 사람들 집중 흐리고 영화 중간에 꼭 폰 화면 살짝 보는 사람들 극장은 영화에 집중하기는 좀 힘들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면 평일 낮에 가야 함
OTT발달로 좋은 시나리오, 인력이 개봉영화보다 많이 넘어간 것도 큰 이유일듯, OTT드라마 퀄리티와 투자비용이 커지고 대박작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만큼 영화계에서 드라마보다도 빈약한 투자와 좋은 인력이 남지 못하기도 해서 모처럼 기대한 영화가 실망감을 줄 때 관객은 더 외면하게 되는 듯.
영화관을 혼자가거나 가족단위로 가거나 남자여럿이 가거나 여자여럿이 가는경우는 드물죠.. 대부분 연인들이갔는데 요즘은 연애자체를 하지않으니 대신 젊은 여자들끼리 야구장 가는거죠..가성비도 좋고 티비도 나올수있고 무엇보다 한번 가보면 재밌어서 또 가는데..한번 봤던 영화를 다시보는 경우는 드물죠
1.영화는 재미없거나 진짜 어이없는 장면 혹은 개초딩같은 연출에 야 이 씨발 개 좆같은 새끼야~~~ 라고 극장에서 소리치면 쫓겨남 2.영화는 의자에 앉아서 술쳐마시고 피자에 치킨에 배터지게 먹으면서 알딸딸한 분위기로 볼수가 없음 3.영화는 감독이 말하고 싶은거 주,조연의 서사 등등 알아야 할께 많지만 야구는 그냥 상대팀 점수보다 많은 점수로 이기면 끝 4.영화는 중요한 장면에서 콜라 많이 마셔서 오줌보 터질꺼 같은거 참다참다 화장실 갔다와서 제일 핵심이 지나가면 재관람 하거나 ott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야구는 화장실 가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장면 계속 볼수 있음 4.영화는 기껏해야 콜라에 팝콘이지만 야구는 술도 마시고 치킨 피자 떡볶이 순대....등등 별별 냄새 나더라도 손에 들고 먹을수만 있으면 뭐든지 OK 5.영화가 잼없다!!!!!!
영화관을 안가는 이유
1.티켓값이 비싸다.
2.그 비싼돈주고 볼 영화가 없다
3. 조금만 기다리면 넷플에 올라온다.
3번이 제일 크다고봄
볼 영화도 없음
@@bpm8769음 1번 같은데요 푯값에 음료하나만 사도 가격이 장난 아님 영화 특성 상 한 명만 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코로나 핑계로 조금씩 올리더니 볼 만한 영화도 없구요 그래서 대안이 OTT가 된거니까요 원인은 1 3의 대안이 있으니 결론은 영화관은 망할 것 같네요 본인들의 잘못된 욕심을 이유로요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티빙이나 웨이브 같은 영화보는 싸이트에 몇개월 지나면 올라옴 그러니 안가지
3번같은 경우는 굳이 야구장 안가도 티비나 폰으로 라이브 볼 수 있는데 관중 감소에 설득력 없음
영화는 표값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어버림. 그래서 진짜 찐찐 재밌겠다 싶은 영화만 골라보게 됨. 그래서 그게 극단적인 몇편만 천만을 찍는거고, 다른 작은 영화가 백만넘기기도 힘든게 그 이유임. (독립영화같은 영화들은 더더욱 설자리가 없어짐.) 그리고 그 문화소비층이 야구장이나 축구장같은 스포츠 관람이나 OTT로 간거임. (아마 겨울되면 배구, 농구장도 사람 미어터질듯) 얘네는 아직 가격들이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지 않았거든. 영화표를 파격적으로 내리지 않는 이상 영화관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거 같음. CJ가 만든 판이 자기들 모가지를 옥죈 상황이 되어버린거.
여자배구 플레이오프도 관중 꽉 안차요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ㅋㅋ
국내 배구 국내 농구는 아직 너무 적음 … 야구 선수 축구 선수는 사람 붙잡고 유명한 사람들 얘기하면 몇명은 알아듣잖아 근데 배구 농구는 말해도 거의 몰라요 상상 이상으로 규모가 작음
천만 영화도 잘나오기 힘든데 올해만 3개가 나옴
그리고 예전 천만영화는 영화관에 사람이 넘쳤지만 지금은 그런 인파 못느낌
코로나를 지나 탄생한 천만영화는 분명히 오류임
천만 기준 실제 6~7백만으로 봄
이게 맞음 심리적 마지노선
예전에는시간 남으면 영화나볼래?
지금은 평점 부터 살펴보고 가성비생각도 하고 집집마다 티비도 크니깐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블록 버스터 아이맥스 관람을 함
진심 나 이번에 보고싶은거 진짜 한 5편 됐는데 예매하려다가 이 돈주고 보는데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이 생각때문에 예매포기 포기함...ㅠㅠ예전에는 재미없어도 보고싶은건 보고 재미없으면 그러러니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표값이 그냥 넘어갈 수준이 아니니까...
심지어 한여름 야외고 한여름 실내인데
그 한계도 극복하기 위해서 허구연총재가 돔구장 건립에 사활을 걸고 있음
@@gailcha6466 못 만든다
@@난나-x7b 뭘 못만들어 이미 만든다고 구장 허무는 계획까지 냈는데
틀딱임?@@난나-x7b
@@IHATECHINA서울시가 잠실 돔구장 짓는거 확정짓고 인천에는 ssg가 투자해서 청라돔 짓는대
야구는 5,6만원짜리 좌석이 먼저 매진됨.
얼마를 내건간에 원하는걸 얻을수 있다고 믿기때문
영화는 솔직히 통신사,할인티켓으로 가도 돈은 물론이고 시간 아까울까 걱정함
비싼좌석 먼저 매진 된다는 말이 진짜 영화랑 야구를 비빌 수 없다는 점
일등석은 전문적으로 카메라 들고 맨날 가는 사람들만 가는 곳이냐? 그렇지 않음 나도 맨날 고척 3-4층 앉는 사람인데 한번씩 일등석 앉을 때 있음 그만큼 돈 값어치를 할 수 있다고 믿고 만족하니까 근데 영화는 일등석의 1/4가격밖에 안되는데도 한번 가는데 큰 결심이 필요한 거 같음
5~6만원 좌석도 있지만 경기자체를 보는건 직관아니면 거의 무료인셈임 티빙구독이 있지만 한달 5500원이면 무제한으로 볼수있으니
그렇지만 야구 가격 올리면 절대 안감ㅋㅋㅋ
@@빕-g1z야구는 비싼 돈 주더라도 직관 간다는 말인데 뭔 소리임. 솔직히 집에서 거의 공짜로 중계 보는게 ‘야구관람’ 측면에선 압도적인데 그걸 뛰어넘는 강점이 있는거임
@@빕-g1z너 가지마 제발 요즘 티켓 구하기 ㅈㄴ빡센데
그리고.. 통신사에서 매달주던 무료영화예매 혜택이 축소또는 폐지된 이유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헬쥐 1달에 1번이였는데ㅅㅂ...
@@닉네임-v1z skt도 마찬가지임 월1회에서 연3번무료에 1+1연9회로 바뀜
저도 매달 1번 영화보는 게 낙이었는데 혜택 줄고서 잘 안 갑니다...
영화표값이 올라서 통신사에 부담이라 그런가?
유플러스는 vip한테 한달에 한번 영화 무료 혜택 있긴해요 전 잘써먹는 중…
야구장에서 어느 팀을 응원하고 팬들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면서 외로움 우울 고독함등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혼술 치맥하는 것보다 혼자먹더라도 야구장에서 먹는 치맥은 느낌이 다르죠.
이런건 전두환 인정해줘야함
프로야구 들여온게 전두환
잘한건 잘했다하고 못한건 못했다하자! 전두환 증오하는 전라도가 야구팬 젤 많음
@@soonsoon6869맥락 ㅈㄴ 벗어나네
@@soonsoon6869
전두환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프로야구가 없었을까?
박정희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후진국에 머물렀을까?
이런 사고방식은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우리 민족은 누구 하나땜에 잘되는 그런 수준의 민족이 아니다.
@@soonsoon6869그 전두환이 왜 프로스포츠를 들여왔는지는 아냐?
야구장 보면 혼자오셔서 즐기신분 많은것도 그렇군요
허구연총재가 그랬죠 KBO의 경재자는 K리그나 타종목 스포츠가 아니라고. OTT같은 완전 다른 문화수단이 경쟁자라구요. 구연아 내인생을 돌려줘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야구20년보는동안 이런 정신병리그는 처음이야
근데 왜 정신병리그라고 하는거임? 안본지 너무오래지나서 잘모름
@@khd5031요즘 순위경쟁이 너무 치열해서요
ㄹㅇㅋㅋ... ㅜㅜ
KBO가 수준이 낮은건 인정하지만, 허구연 총재 리더쉽이 프로야구 흥행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인재들이 나올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음.
축구도 손흥민 같은 스타들이 인재를 끌어들이는데, 농구는 스타도 없고 훌륭한 리더쉽도 없음.
@@khd5031야구 자체가 점수가 크게 나고 턴제형식이다보니 말도안되는 상황이 빈번이 일어남+우리나라 야구 수준이 높지가 않다보니 이런 경기가 많아져 대환장파티가 빈번히 일어남+한때 종주국 미국도 이겼던 나라의 리그 수준이 이렇게 되다보니 이런 대환장파티에 더 웃음이 나올수밖에 없어짐
요즘 야구장가봐라
관중들끼리 같이 응원하고 춤추고 노는게 얼마나 즐거운데ㅋㅋㅋ
몰래 소주 들고 들어가고 재미 최고임 ㅋㅋ
@@Abcdey9형님 이 더운날 햇빛 밑에서 먹기 안 빡셉니까 ㅋㅋㅋㅋ
니가 요즘 첨 가봐서 그런지 40년전에도 병나발불고 쓰레기통 던지고 지면 아재들이 구단버스 바로 불싸질러주시고 그때가 더 재미있었다. 요즘은 그냥 기집들 인스타 짓하러 가는거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님.
@@기멘기 알딸딸한 상태로 땀뻘뻘 흘리면서 응원하고 공수교대 시간에 담배하나 펴주면 극락임
@@Abcdey9원래 건강에 해로운게 제일 재밌긴해 ㅋㅋ
표값이 두배면 관객은 반토막나는게 맞지...어차피 한명이보나 백명이보나 필름 한번 돌아가는거 똑같은데...표값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게하는게 이득아닌가...그럼 팝콘이라도 하나 더 팔릴거 아니냐...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넷플릭스 보는게 더 싸지 않나? 그러니 아무도 안가지....
기존보다 팝콘 3~4배 비싸게 팔면 이득인데?
역사적으로 보면 하락하는 업종이 가격까지 낮추면 그 업종은 필히 망했음. 그냥 업종 자체가 하락세인거지, 절대 가격 때문이 아님. 심지어 한국은 OECD국가 중 표값이 굉장히 싼 나라이고 외부음식까지 반입이 가능함.
@@비리브적어도 사람들 상당수가 가격이 불만이라는 기간이 있었음 그때라도 조정했으면 하락세가 이정도까지 빠르게 안옴
@@닉넴뭐하지-n3d 코카콜라가 80년대에 그딴 짓 했다가 뒤지게 욕쳐먹고 펩시한테 다뺏기고 그 후로 다시는 그딴짓 안함. 심리적 마지노선이란거 되게 중요함
요번에 탈주봤는데 그냥 옛날에 비해 영화가 "와 새롭다!" 라는게 없고 또 개연성도 없음 그냥 한화야구 보고 예측 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고 행복송 부르는게 더 나음
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전롯대팬이긴한데 야구가 영화보다 더 개연성있고 예측할수없으니깐 더 몰입하게되는것같아요
탈주는 걍 구데기 영화였음.. 운이 나쁘셨네.
그래도 오늘 엘지한테 17:3으로 진 우리 한화야 어제 9:5 역전승 했음 만족한다..
한화야구는 예측할 수 있겠던데ㅋㅋ
@@성빈박-g2f ㅋㅋ 오 토토 ㄱㄱ 뽀찌 좀 주셈
그냥 그 돈의 값어치를 못하는것임
값을 내리든지 그에 상응하는 값어치를 하든지
못하겠음 셔터 내려야지 뭐 ㅎ
역사적으로 보면 하락하는 업종이 가격까지 낮추면 그 업종은 필히 망했음. 그냥 업종 자체가 하락세인거지, 절대 가격 때문이 아님. 심지어 한국은 OECD국가 중 표값이 굉장히 싼 나라이고 외부음식까지 반입이 가능함.
@@비리브 라고 망상해도 망하는 이유는 분명함
@@비리브 망상에 도배까지.. 어후;;
스포츠는 현장감이 중요하고 야구보러가는것보다 치맥도 즐기고 노래도 부르고 고성방가하면서 스트레스 풀러가는 곳임. 반면 영화는 2시간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집중해야하고 요새집에 대형TV나 홈시어터.편안한 쇼파 잘 갖춰져 있고 몇달뒤면 OTT로 볼수 있어서 굳이 극장에 갈 필요가 없지
가격을 올리면 올린만큼 뭔가 더 있어야 하는데 그냥 서비스는 그대로이지만 가격만 오른 상태라 매력이 반감됨. 그리고 ott의 강세와 가정용 TV의 고급화에 따라 굳이 극장??!!! 이라는 결론이,,, 차라리 그가격이면 숙소잡고 거서 영화보고 치킨먹고 놀다가지... 그래서 극장가는 뭔가 체험할수있는 다른형태의 엔터가 되어야 할텐데 대기업들이 게으르고 바꾸는걸 싫어하는거 같으.. 변화를 두려워함.
아예 극장이 아니라 "영화방" 같은 식으로 200인치 정도 되는 소극장을 10~20명이 빌려서 볼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좋을것 같네요. 3,4시간 빌려서 야구장 VIP석처럼 테이블에 맥주랑 치킨 놓고 먹으면서 영화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13점 차이도 따이고 30점씩 내주는 대역전의 드라마를 보여주는데 감히 영화 따위가 나댈 수가 없지.
만약 영화에서 14대 1로 뒤지고 있던 팀이 역전하는 시나리오 써봐. 말같지도 않는 내용이라고 개욕 먹었을거 아녀?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거든
잉 뉴ㅠㅠㅠㅜ 기아 화이팅
그건 현실에서도 개욕먹었는데?
5시간 지난거 보고 정신병 걸릴뻔 ㅋㅋㅋ
가성비긴한데 심신안정이 안되 ㅠㅠ
에이 설마 그 두개 전부 같은팀이겠어요
심지어 지금 리그 1위겠어요?
기)그만해주세요...
티켓값은 코로나 전에 비해 야구장도 올랐음. 근데 리그 후반을 향해가는 야구는 아직도 10등도 가을야구가 가능함. 2~5위 업치락뒤치락도 너무 재밌고. ㄹㅇ 역대급 순위싸움인 반면 영화는 진짜 잘 쳐줘야 옛날 재미 그대로임. 티켓값은 올랐는데 몇몇만 재미가 그대로 나머진 퇴보했다? 이건 있던 고인물도 나감
이게 ㄹㅇ임….. 압도적이지 못한 1등, 역대 가장 강한 10등….. 매 경기마다 순위가 바뀌는게 진짜 야구팬들한테는 정신병 시즌이 맞으면서 존잼임
올시즌이 독특합니다 10위팀도 플옵 가시권에 있음 ㅋㅋ
오밀조밀 정신병리그 😅
이번시즌이 유독 그렇긴 함
원래 지금쯤 한화팬들 영화관 가서 영화보고 있을 시기인데
야구장에 붙잡혀 있으니까
@@감귤-d4c 이번시즌 흥행 역대급이라고 하는거 보면 이런 리그 상황에다른 부가적인 요소도 들어간거 같긴함
CGV VVIP회원으로서 말합니다 그냥 한국영화 성공하려면 최근1천만 넘기거나 가까이 한 영화들 보면 신선한 소재이거나 신파극이 없습니다 한국영화 최전성기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2000년대 초중반 영화들(괴물 올드보이 살인의추억 실미도 태극기휘날리며 등)을 보면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지금 한국영화는 무슨 공식마냥 틀에 찍어서 나오는 느낌이 태반입니다 영화도 하나의 예술의 영역인만큼 각본팀과 연출팀에 니네 맘대로 찍어봐라 라고 넷플릭스에서 말하니까 오징어게임이 더글로리가 나온만큼 돈잘벌리는 영화 말고 재미있는 영화를 찍어주세요 해외영화도 개봉당시에는 흥행 부진하다가 나중에 재평가받고 떡상하는 영화도 많으니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겠다"싶은 영화를 만들어주세요 같은거만 먹으면 물리듯이 같은 줄거리영화만 보면 질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만에 영화관 갔다가 실망한게 영화값은 엄청 올랐는데 매점 말고는 직원도 없어서 영화관에 배치된 태블릿으로 미니키오스크같이 주문해야 하고 영화표도 실물이 아니라 폰으로 나와서 나이 많거나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배제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혼자 영화보러온 나이 많으신분이 쭈뼛거리면서 직원한테 물어봐도 저기서 하는거라고만 알려주지 그분들이 그걸 어떻게 해요..
예전에는 표 결제해주는 직원 있었는데 말이죠
입장시에도 10분전이라 안내직원 한 명 없이 알아서 찾아가야하고
젊은 사람들이야 알아서 찾지만
저랑 같이 영화보러간 엄마만 해도 이제 나 혼자서는 영화보러도 못오겠다고 하던데.. 전체적으로 돈은 훨씬 비싸게 받으면서 서비스는 예전만도 못해서 비호감인식 찍혔네요
괜히 엄마아빠 주눅든 모습 보니까 짜증나더라고요
불황이니 뭐니 하기전에 서비스나 제대로 하라고 하고싶어요
ㄹㅇ 무인영화관인줄 영화관에도 팝콘 주문해야 직원 나오고
옛날에도 영화가 싸진 않았지만, 그때는 어느정도 고급 문화생활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죠.
그때에 비해, 지금은 훨씬 더 간소화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여기저기서 원가절감의 흔적이 대놓고 보입니다.
비유하자면 옛날 영화관이 레스토랑같은 느낌이었다면, 요즘 영화관은 패스트푸드점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들 체질은 패스트푸드점처럼 바꿔놓고서, 가격은 레스토랑이던 시절보다 더 받으려해요.
그러니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푸드점처럼 운영할거면 빅맥세트 가격만 받던가요.
정말 공감하는게 코로나 직전까지 청소년기였는데 그때 영화계에 나오던 남주, 여주들은 젊었음 정말 많아야 30대 후반인 배우들이 여러 역할을 맡으며 여러 색을 뽐냈는데 지금은 이미 한 번씩 봤던 색을 심지어 똑같은 얼굴을 몇번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음
불과 10년 전만해도 배우층이 정말 다양했고 액션 전문, 코미디 전문, 로맨스 전문 등등 전문 배우가 있었다 한다면 지금은 한 명의 배우가 액션 코미디 로맨스 뮤지컬 다 해버리니까 그 배우의 팬이 아닌 이상 다 챙겨보지 않게 되는 것 같음
요약하자면 몇몇 배우가 싫다는건 아니고 한 배우만 고집하는 영화계, 방송계가 질리고 어린층이 빠질만한 나이대가 아니라 유입층은 적고 빠져나가는 층만 남은 상태
야구는 꼴찌도 일등을 이길 수 있다.
크게 지고 있더라도 막판에 뒤집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같은 팀이면 반가움 뭉클함이 있다.
야구장에 좋은 먹거리가 많다.
야구 응원문화도 야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
사람들은 영화표가 오른 만큼 영화 볼 때 더 신중하게 그 영화가 볼 가치가 있는지 아닌지를 고민하게 됨.
kbo가 원하는 최상의 상황이 만들어짐 티비시청률 원정관중 항상 1등이던 기아가 1위를 하고있고 만년꼴찌던 한화가 류현진도 복귀하고 마침 성적좀 나오면서 팬들 다 복귀하면서 관중몰이하고있고 한창 못하던 삼성의 선전도 한몫하는등 매경기가 치열하고 순위싸움도 역대급으로 왔다갔다하는중이라 화제거리도 많음 한동안 이종범 이승엽 류현진 이대호 같은 슈퍼스타가 좀 명맥이 끊겼는데 여기서 대형스타 한두명 나오면 인기 앞으로 더많아질거임+국제대회 성적까지 챙기면 야구진짜 난리난다
진짜 피치클락 견제구 제한으로 경기시간만30분앞당기면 앞으로 야구이길스포츠 절대안나온다봄. 야구 그나마 단점으로 지적되는게 경기시간인데 그것마저 잡는다? 극락임
대형스타도 나올랑말랑 하고있지 김도영 문동주 김택연 등등.. 뭐 신인급이니 몇년더 봐야겠지만.. 이정후 미국간게 kbo흥행&누적기록면에서는 안타깝지
그 돈 주고 볼 가치가 없어
걍 필름한번 돌아가는게 만원인데
야구는 만원이면 22명+불펜 프로선수들이 4시간동안 눈앞에서 경기해주고 노래하면서 응원할수 있고 다같이 응원하니까 에너지도 얻고... 팀에 애정까지 있으면 미치지...... 솔직히 나는 좋은자리 10만원 가까이 해도 안아깝더라
비싼 테이블석이라고 해도 응원하고 노래하고 진짜 지칠때까지 놀 수 있어서 안아까워요ㅋㅋ
배우들이 돈을 너무 많이 받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극장 15,000원, 잠실야구장 기준으로 네이비, 레드석이 13,000~18,000원임. 극장은 시원하지만, 너무 냄새나는 음식 못먹고, 예의지키면서 노가리도 못깜. 야구는 평균적으로 2시간 정도의 영화보다 더 긴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비 할 수 있음. 또한, 치맥 즐길 수 있고, 친구나 애인이랑 노가리 까면서 볼 수 있음. 휴대폰 불빛 신경 안써도 되고, 소리 지른다고 그 누구도 뭐라고 안함. 우리나라 투수력 불펜 개막장이라 경기 끝날 때 까지 스토리 전혀 예상 못하고, 수비력도 개막장이라서 어디에서 반전이 일어날지 예상하지 못함. 거기다가 선수들 몸개그 및 황당한 경기력 예능이 따로없음. 크보 야구는 3시간 짜리 서스펜스+스릴러가 포함된 예능 감상 영화에 절대 꿀리지 않음.
진정한 코미디
2:47 구자욱이... 젊은 신인 선수...??
젊음을 맛만 봤다
맛?
왜 그래ㅋㅋㅋ 구자욱 얼굴만 보면 젊은 신인 선수 같잖어ㅋㅋㅋㅋㅋ 저렇게 동안인 선수 흔치 않다고ㅋㅋㅋ 좀 봐줘ㅋㅋㅋ
그래도 구자욱 얼마전까지 20대였어 ㅋㅋ
@@Qbit-q3q 헤이 헤이 헤이
영화시장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OTT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야구 관람과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안타깝게도 영화는 일정시간 지나면, 최신 개봉영화를 OTT에서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영상컨텐츠 산업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닌데,
영화관이라는 특정공간에 직접가서 비싼 돈 내고 봐야할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죠!
가정의 TV도 점점 대형화하는 추세이고...
극장용 영화시장을 살리긴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멀티영화관을 공연이나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게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야구단도 이렇게 흥행해도 다 평균 150억씩 적자가 나고 있다는 ㅠㅠ
Ott라는 대체제가 있지만 영화관에서 보는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죠 그래서 요즘 영화관들이 특별관에 집중하는 이유도 집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에 더 집중하기 위함이구요
@@user-uz3ex1sz7k 특별관에 집중하는 방법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예전과 같은 관객을 영화만으로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공연, 연극 등등의 다양한 활용이 더 합리적입니다.
@@ednsvdn0과연? 마게팅,
상업용 가치가 뛰어나다고봄
적자여도
롯데시네마는 안가도 '롯데시네마'는 보러감
마무리가 상대방타자에게 빠따질 당하는 여름 공포영화 ,60억 태운 포수가 한시즌도 못뛰는 경제 공황 영화
@@행운의럭키 60억이래 ㅋㅋ 80억인데?
@@행운의럭키좀 잔인하던데 19금 달아야하는거 아닌지
@@JK-ts5qf 장르는 후회,피폐 ,집착. ㅋㅋ
하지만 어제 이겼잖아요 한잔해
영화를 1도 안 좋아하는 야구광입니다
그렇지만 제작자 분의 분석과 영화계에 대한 애정은 잘 느껴집니다.
프로야구에도 암흑기라 불리우는 시절이 분명 있었습니다. 영화계를 잘 모르지만 분명 재건하기에 늦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에 관심은 없어서 구독은 안 누르지만 좋아요랑 댓글만이라도 남기고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도 수없이 많은 짤방이 돌아다니는 악마를 보았다 해바라기 달콤한인생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나오던 시기가 가장 황금기가 아니었을까요?
기롯삼한이 팀명에 지역명 붙이지 않는 한 암흑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Top_Floor_Mania딱 그 시절이 한국야구 암흑기였음 다 축구로 몰려가서 좌석 텅 비어있고 자전거빌런들이 좌석 통로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고 누워서 야구보던 시절 ㅋㅋㅋㅋ
@@Road7099 이거 진짜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50대이지만 아직도 영화의 주인공을 죄다 40-50대가 주름잡는 현재 방송 영화등의 생태계는 젊은층의 유입을 막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배우도 있긴하지만 그냥 재밌는 한국 영화도 안 나와서 그런거 같아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 영화판에도 젊은 사람들 많음.
솔직히 그건 별로 상관없다 보는데 어짜피 재밌는 할리우드 영화도 중년 거물 배우들이 주연인것들 많은데 잘나감 톰아저씨만 봐도 탑건 미임파 다 초히트침
영화 제작비가 오르다보니깐 검증된 배우를 비싸게 주고 써야 망할 확률이 적다고 투자자들이 생각해서 그런듯
@@이이잉-m6s톰아저씨는 전세계에 톰아저씨밖에 없잖아....그정도 얼굴로 그정도 나이에 자기관리 빡시게해서 몸 안사리고 액션찍는 배우가 흔한줄아냐
옛날에는 심심하면 한번씩 가고 아침에 저렴하니깐. 한번 더 가보고 친구랑 모이면 그냥 습관적으로 편하게 가게되었는데. 이젠 너무 부담스러움.
간단하게 극장은 비싸졌지만 볼만한 영화는 줄었음 국내영화는 퇴화했고 외화는 pc때메 망해가니까
대체재마저 퇴화해버림+파업으로 제작이 줄줄이 중단됨=영화시장의 대규모 침체 ㅋㅋ
극장 안 가다가 몇 달 전에 조카 둘 데리고 누나 둘이랑 다섯이 공항몰에 있는 극장에 갔는데 다섯 명이 75,000원이었음.
옷 싸게 잘 사고, 밥이랑 아이스크림 잘 사먹었는데
4만원, 5만원도 아니고 7만 5천원?
그냥 집에 가서 거실에서 넷플릭스나 보기로 함
영화관을 찾아가서 볼 이유를 만들어야함. 좀만 기다리면 ott로 풀리는데 굳이 한달 ott 비용으로 영화 한편을 극장까지 찾아가서 볼 이유가 있나 싶음. 한달에 2~3편씩 극장가서 찾아보는 나도 이렇게 느낄정도면.....
OTT 대비 특화 서비스로 어필해야하는데 대형 스크린? 사운드? 그거말고 모르겠음
그거 땜에 가는건데 근데 그게 어울리는 영화가 없음ㅋ
결국 사운드와 스크린인데 최근 영화 중에선 오펜하이머 탑건 말고는 그닥 메리트가 없음
ㅇㅈ OTT한테 밀리기 싫으면 영화관 장점이 있어야 되는데 없음
@@JJ-wr1dz이게 진짜로 ㅋㅋㅋ 오펜하이머 빼고 몰입감이 그렇게끼지 중요한건진 모르겠더아
오펜하이머는 재개봉하면 용아맥까지 가서라도 꼭 보고 싶을 정도더라
이거 하필 미국쪽 영화계 종사자 파업이 겹치는 바람에 블록버스터 영화들 제작이 올스탑됐던게 큰듯
영화보고나서 돈아깝다고 생각한게 몇번 되니까 진짜 좋은 영화나 스케일 큰 영화아니면 제끼게됨. 올해 한국 영화중에 잘만든 영화를 한손에 꼽아도 손가락이 남음.
영화: 2시간에 15000원+해외고 국내고 pc사상 강요
야구: 최소 3시간에 싸게 보려면 8000원에도 가능+야구만 잘하면 선수들이 차은우보다 잘생겨보임
해외영화는 집중이되니 pc 묻히면 불쾌하기라도 하지
국내영화는 pc 묻혀도 뭘 말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음ㅋ
해외영화는 잘만든 영화 넘쳐나는데요?
@@user-uz3ex1sz7k뭐있는지 말좀 해보시죠 이번년도에서
@@D4Dyoutube 그야 한녀영화는 피씨도 아니고 봊풍당당 개소리만 지껄이니까 ㅋㅋ
가성비의 나라다운 댓글임... 물론 영화 자체의 퀄리티가 개 똥망인건 인정... PC이런건 잘 모르겠고
돈을 쓰고 관람을 하는건 같지만
그 안에서의 행동은 180도 다름
그래서 둘의 비교는 맞지 않다고 봄
그리고 극장 티켓값 솔직히
너무 비쌈 여름에 예전같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주는것도
아니고 또 보러 오는 놈들 폰키는거
그게 제일 극장을 안가게 함
그래서 일부러 심야에 가는데
그때 가도 꼭 그러는 새끼들 있음
드럽게 비싸니 안가지
1. 티켓값이 너무나 비싸다 코로나 전에 8000원하던것이 15000원까지 올라갔다.
2. 티켓값이 비싼거에 비해서 서비스가 좋아진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키오스크 생겨서 대부분 내가 주문 다 한다.
3. 극장에서 먹는 팝콘, 핫도그, 음료수의 값이 지나치게 비싸다. 같은 수준의 음식은 밖에 나가면 1000원이상 싸다.
4. 그렇다고 직원들이 친절한것도 아니다. 특히나 20대 아르바이트생 직원일 수록 오히려 을질하는 경우가 더 많다.
5. 상영시간이 여유있는것도 아니다. 과거에는 일마치고 편안하게 심야영화 같은거 볼 수 있었는데, 그 마저도 없다.
6. 티켓값이 올랐으면 극장스크린이나 의자 같은게 편하게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
7. 굳이 옆에 진상들이 쩝쩝거리고, 이야기하고, 휴대폰 켜는거 감수하면서 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넷플릭스나 와챠 같은 곳에서 얼마든지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8. 지나친 알바들의 댓글 작업으로 평점 조작하는게 너무 뻔하다. 솔직하게 영화에 대한 평점이 있어서 그게 6점대가 나오면, 귀신같이 바로 10점 댓들이 여러가 달려버린다. 심지어 10점 댓글에..'OOO영화 잘 봤습니다.' 라는 말로 10점을 던져주고, 그게 3~4개가 같이 쓰여져있다.
9. 한국영화들이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을 재탕, 삼탕을 너무많이 한다. 이미 결과까지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의 영화라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보는 재미가 달라지지만, 최근 4~5년간의 한국영화는 자가복제도 심할 뿐더러.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내용을 교묘하게 짜집기해서 다시 찍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그 내용도 뻔히 다 예측이되고, 솔직히 뻔하다는 생각만 든다.
10. 똑같은 배우, 똑같은 내용, 똑같은 느낌에 식상함이 너무하다. 허구헌날 그 배우가 또 그배우고 또 비슷한 역만 계속한다.
괜찮은 내용의 영화가 걸리면, 홍보부족으로 금방 내려가 버린다. 정말 잼있고, 입소문 나려고 하면 그냥 내려가버리고, 그 자리를 유명배우가 주연한 뻔한내용의 뻔한 스토리 영화로 또 나와버린다. 이런 스토리에 너무 질려버린다.
야구는 티켓값이 영화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않았죠
비단 한국 영화관, 한국영화만이 안 되는 건 아님. 전세계적으로 영화관 매출은 하락세임. 예전처럼 시간들여서 영화관 찾아가서 보는 시대는 지났음. 오티티를 비롯해서 볼거리들이 다양해졌는데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찾아가 볼 이유가 없지~ 게다가 영화관 관람료는 한국이 그나마 싼 편에 속함.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도 한화로 최소 2만원은 넘어감~ 최근 환율 대비하면 한국보다 최저시급이 낮은 일본도(최근에 최저시급 역전됨) 투디영화 평일 기준 2000엔임(24/08/05 기준 환율 한화로 1만 8,736.60원)
근데 그렇다기엔 주인장이 들고온 야구도 길다고 외면받는단 소리 많이들었죠 심지어 야구는 코로나전이 오히려 지금보다 관중수 더 안나올걸요?
아마 이런말이 나올거같아서 야구를 고른면도 있다보네여.
시간길어서 안보는것도 일종의 핑계라는게 시간이 아무리 많이들어도 흥미유발이 가능하면 돈을 더주고서라도 보는게 요즘세상입니다.
그 긴시간을 주고서 볼 가치가없다 느끼는거 아닐까요
프로야구만이 아니라 프로축구도 잘되는중이죠 K리그도 200만 넘었다고 축제중 영화계만 코로나 타령중
프로축구 일주일에 한경기씩만 해도 평일 야구 관중수에 따이던데
K리그를 돈주고 보러간다고??
@@고씨고삿갓kbo나 k리그나.. 그냥 예능 보러 가는거지
근데 K리그는 팀을 좀 많이 없애야하는게 필요도 없는데 세금으로 겨우 운영하는 팀이 많음
@@고씨고삿갓축구는 안봐서 모르는데 크보도 정신병리그긴 함 ㅋㅋ
야구에 큰 관심이 없지만, 요즘 크보를 대상으로 한 컨텐츠들을 보면,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함. 프로야구가 국내 스포츠 중에서 가장 팬들이 많은 스포츠인데, 그런 만큼 그 팬들도 이야기가 많고, 그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걸 보는 사람도 나도 저런 팬이 돼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국내 선수들의 수준 이런 거를 따지면 메이저 리그를 보겠지만, 같이 무슨 이야기하고 동질감도 느끼고 그러려면 크보가 더 나은 거지. 어떻게 보면 해축이 인기 많은 것도 수준도 높은 것도 맞지만, 박지성 이후에 많아진 해축팬들끼리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 그게 다시 컨텐츠가 되어서 인기가 지속된다고 봄. 영화판도 영화를 보고 할 이야기가 될 만한 영화가 있으면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파묘도 사람들 사이에 이야기할 거리를 줘서 그 정도 성공했던 거 같음. 중후반부에 그 이상한 것이 나온 것도 그렇고, 그 개봉쯤에 이상한 감독이 헛소리한 것도 그렇고.
막말로 영화한편볼돈으로 그냥 ott결제해서 보는게 더 이득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한편(정가기준) 포기하면 두달동안 질리도록 보니까...😅
원래도 영화 관람객 다수를 차지하는게 커플이었는데 커플 수가 줄어든것도 한몫할것임, 또한 계속되는 인구감소 및 주 수요층인 청년층의 감소도 있을듯
티켓값이고 뭐고 그냥 보고싶은 재밌는 영화 있으면 극장간다..
간단한 이야기지.
프로야구를 영화관 가서 볼수 있는 컨텐츠도 재밌을거 같은데
그런 컨텐츠 지금 씨제이가 하고 있음 씨지비에서 야구 중계해 줌. 근데 매일 해 주는 건 아니고 한정적이라 아쉬움.
KBO와 CGV랑 협약 맺고 일부 영화관에서 이미 하고 있습니다
현장감이 떨어지는데.. 집에서 보는게 낫죠
@@skadbstjj_ 어차피 영화 관객수가 떨어지니까 남아도는 상영관을 그렇게 대체할수도 있을것같아요 현장에서 보는것과 영화관에서 보는것 집에서 보는게 다 장단이있으니까요
@@skadbstjj_ 여럿이 모여서 응원하는 맛은 있을거 같습니다ㅎㅎ
영화가 재미없어서
지금은 비싸잖아... 물가가 올랐잖아... 그러면 다른 기준으로 얘기해야지, 라떼식 토크를 하면 어떡해...
@@noha9417 물가 상승이라고 해도 어쨋든 심리적 장벽이라는게 있지
스포츠는 그 리얼한 치열한 맛이 장난이 아니지. 선수들의 희노애락&피땀눈물 자체가 스토리잖아
야구는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직관만의 매력이 있기에 흥행하는거죠. 집에서 보면 훨씬 편하지만 야구장에서는 다 같이 노래부르고 응원하는 새로운 즐기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영화관은 더 좋은 음향 화면수준의 차이뿐이니 비싼 돈 주고 가지 않는거죠. 영화관에서 영화관 만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는 어렵고 가격을 낮추는 수 방법밖에 없죠.
안되는 이유 는 간단하지 뭐 코로나 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티켓값은 비싸니까 팝콘,콜라 이런 간식들도 싸지않은편이고 무튼 그러다보니 진짜 재밌는영화 대작 이 아닌이상 가긴 쉽지않은거지 ..
예전엔 대작 이 아니어도 적당히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하면 가볍게 자주 가는 분위기였는데 .. 거기다가 OTT 에 괜찮은 작품들도 나오니까 경쟁력이없는...
그냥 간단하게 표값이 너무 비쌈;
조조할인받으면 만원 이하로도 한편보고오는게 가능했는데 팬데믹 이후에도 올려놓은 표값 온갖 핑계대면서 안내리는데 굳이 보러갈 이유없지
무슨 가족석이니 이색테마상영관이니 헛짓거리하지말고 영화표값 다시 1만원으로 내려 그럼 다 돌아온다
야구 올해 프리미어12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가르칠려고 만든 영화가 많아. 야구 선수들과 배우들 비교해 보면 콧대 높은 배우들 관객을 아래로 보고 예술가 놀이 하죠
진짜 크리스탈, 아이유가 영화제에서 다리꼬고 근엄포스 내미는 거 보고
주접싸는구나 느껴짐
@@58_dog_belt_ceo_oh 아저씨.. 그냥 아이유 크리스탈 질투 좀 하지마세요 으휴
@@이이-h5k 아줌마 쉰내나요 으휴!
사실 영화는 극장에서 내려오면 ott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진짜 영화보고 싶은 경우, 아니면 보고 최애 작품이 되어버린 경우 아니면 극장 안가도 돼고 한번 보면 끝이지만
야구는 그게 아니잖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생기면 10, 20대 때 아이돌 좋아했던게 넘어온 것처럼 직관가서 승리한다? 응원가 부른다? 그게 더 재밌죠. 마지막에 진짜 공감했어요.
+ 편하게 볼거면 몇 만원 주는 것보다 집에서 보는게 낫죠
지금 한국 영화계를 장악한 586 세대의 감독,각본가를 비롯한 창작자들이 영화를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는 도구로 삼아 설교하려 들기 때문이죠. 그 뻔한 논리들을 계속 재생산하기 역겹기까지 합니다.
영화관에 안가도 대체할게 많이 생김 야구는 현장감을 티비에서 흉내도 못냄 뭐 어쩔수없는 부분이지
그냥 야구는 노래방이여..
영화가 천만관객, 블록버스터로 착각에 빠져 티켓값을 엄청 올렸다가 저런 꼴이 되었는데도 넷플릭스같은 ott도 비슷하게 대박 났으니까 얼마든지 가격 올려도 "니들이 끊고 살수 있어?" 하는 배짱장사를 하는데...
엄청난 규묘의 컨텐츠여도 결국 수년간 자기취향으로 볼거 다 보고 나면 월정액을 사용할만한 시청할 거리가 없죠. 그렇다고 매달 신규 컨텐츠를 쏟아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월정액은 어느 사이에 2배 3배...저러다 어느 시점에서 유료가입자들의 대량 이탈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요즘 영화는 2시간이지만 야구는 최소 3시간이라고 ㅋㅋ
게다가 영화와는 달리 눈 앞에서 펼쳐지는 현실임...
이런저런 다른 장르물을 시도 해 보고 있지만 근 10여년동안 반일 독립물 왼쪽 정치물등 이런 장르에 특화 되있어서 다른 장르물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전무해서 수준 이하의 작품만 양산되고 있는 실정
요즘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영화관 갈 일이 없더라구요
자기가 놀러가서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흥행에 성공하는 것임. 프로야구 경기의 질이 어떻거나 말거나 지금 관중들은 그 분위기를 즐기며 한판 신나게 먹고 응원하고 놀고 오겠다고 가는 겁니다. 진짜 1만원에 3-4시간 즐기는 경기인데, 가성비 짱 아닙니까? 젊은 세대가 한 여름 락 페스티벌을 여름 바캉스 대신에 와서 3일동안 땡볕에서도 신나게 스트레스 방출하고 먹고 놀고 집에 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혁신적인 영화 시나리오들을 2시간 영화에 압축할 젊은 작가가 없고 있어도 다들 OTT나 드라마에 가 있다는 게 가장 큰 비극이죠.
시나리오 말인데 원안이 아무리 좋아도 윗선에서 간섭을 자꾸 함 팔릴만한 내용으로 고쳐오라고
이거 몇번 하다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보기도 전에 내용 예상이 되는 뻔한 영화가 나오게됨
그게 안되게 애초에 신선한걸 써서 가져가면 퇴짜놓고...
이번에 영화관에 야구보러 갔다옴 ㅋㅋ
영화도 극장에서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건 꼭 보러 갑니다. 탑건이나 슬램덩크 그 비싼 돌비 아이맥스로 몇 번씩 보러 갔습니다.
그냥 요새는 ott가 발달했으니 극장에서 볼 가치가 없는 영화는 굳이 비싸게 보러 가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야구는 직관 가서만 느낄 수 있는 열기와 특별한 경험이 있잖아요. 그 비싼 뮤지컬이 오히려 티켓 못 구해서 난리인 걸 보면 비싸서 안 간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영화도 영화관에서만 특별히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면 경쟁력이 없는 겁니다.
그냥 인풋만큼의 아웃풋이 안 나오니 소비자의 장바구니에서 멀어질 수밖에요.
유튜브 영상 내용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지를 벗어나서 자꾸 영화 티켓값 타령만 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너무 많은데
영화관 티켓값은 사실 큰 이유가 아니다. 영화관에서 재밌게 볼만한 영화가 없는게 문제다. 특히 한국영화들은 더더욱 그렇다.
실제로 티켓값은 심리적 마지노선이라 하지만 실제로 물가 따라 올라갔을 뿐이다.
2배 올랐다고? 뭐 갑자기 1년새에 2배 확 올렸나? 아니다 20년에 걸쳐서 2배 올랐다. 이동안 최저시급도 그보다 더 올랐고 한끼 식사비도 그 이상 더 올랐다.
영화관은 지금만 비싼게 아니라 과거 20년 전에도 일반 대중에게는 굉장히 비싼 컨텐츠였다. 그래서 단순 티켓값은 설득이 안된다.
티켓값이 좀더 비싸고, 한번 갔다오는데 드는 비용이 좀 더 들고 차이가 아니다.
이번 8월 마지막주에 CGV에서 저녁시간대 7천원 관람인 컬쳐데이(수)도 아니고 컬쳐위크(월~목)으로 확장해서 이벤트를 열었는데
만약 티켓값이 진짜 이유였으면 좌석이 그때만이라도 꽉꽉 차서 예매난이 펼쳐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어야 하는데,
무려 4일씩이나 진행됐는데도 불구하고 좌석은 전국 대부분이 텅텅 비어있었던걸 생각하면 티켓값은 이유가 더더욱 아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영화관을 이용하게끔 해줘야 하는 영화들이 그렇지 못한게 문제다. 특히 한국영화.
하드웨어는 별로 문제가 없다. 문제는 소프트웨어다.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를 끝내주게 잘 만들어도 발매되는 게임이 형편없으면 그 게임기를 누가 사고 누가 이용할까??
현재 유트브 영상에서 말한 공동의 경험 그리고 강한 감정적 유대감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재미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근데 요즘 한국영화는 재미없는걸 넘어서 20년전에도 항상 지적받던 클리셰와 억지 설정을 지금까지도 고집해오면서 영화 스토리 레퍼토리를 포함해서 주입식교육으로 만들어진 학생들 과제물 마냥 똑같이 제작되고 있을 뿐이고 그동안 출연진마저 대부분은 나이 먹었으니 낡아빠지고 질리는 컨텐츠 그 자체일 뿐이다.
게다가 그 당시의 낡아빠진 요소들을 그 때 그 세대에나 먹힐만한 걸 사고방식이 아예 변한 요즘 세대를 대상으로 강매하는 기분이 들 정도인데
거부감이 들면 들었지 누가 이런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을까??
다시 말하지만 영화관을 안가는 본질적인 이유는 돈값을 못하기 때문이다.
싼돈이 뭐냐 대부분은 티켓값이 무료에 팝콘스낵음료 싹다 무료로 제공해준다 해도 관람하기 싫은게 요즘 한국영화다.
오죽하면 OTT는 그만두고 누누티비같은 불법 공짜플랫폼에서조차 안볼 영화 투성이라는 말까지 있을까??
볼 영화가 없다는 말이 항상 튀어나오고 티켓값 이야기가 나오는건 항상 대다수의 한국영화만 스크린에 도배돼있을때 얘기다.
탑건이나 아바타(1 때만큼은 아니지만), 듄, 엘리멘탈, 인사이드아웃2같은 재밌게 볼만한 영화가 나올땐 쏙 들어가버리는 얘기가 티켓값이다.
오히려 특별관에서 2만원 넘는 돈주고 그걸 n차관람 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 재밌으니까.
(한국영화도 파묘같은 예외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가 있지만 지금은 대다수의 형편없는 평균을 말하고 있는거니까...)
결국 영화 컨텐츠가 재미없는게 문제지, 영화관 티켓값 비싼걸 이유로 드는건 애먼데서 이유를 찾아내려고 하는 행동일 뿐이다.
진짜 재밌고 만족스러우면 야구장보다 더 비싸도 간다. 이게 사람 심리고 그게 수요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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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유튜버가 주장하는 바에 반론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도 있다.
한국영화와는 다르게 영화관 자체는 특별관 강화 전략이 영화관이 방향을 잘 잡고 있는 것이다.
영화관은 이미 OTT 시장 활성화 이후로 이전의 영화관 방식을 고수할 수가 없게 되었다.
고도의 몰입이 필요없이 편하게 화면 하나만 있으면 되는 영화는 OTT를 통해서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저비용의 홈시어터 구축을 하는 식으로 시대가 변했다.
예매 좌석들 좀만 살펴봐도 알겠지만, 일반관 잔뜩 만들어봐야 일반관만 있는 지점은 사람들이 안찾아서 매출 자체가 안나오고 파리만 날린다.
15000원짜리 일반관에서 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22000원 하는 아이맥스관에서 듄은 1,2 모두 상영때마다 좌석쟁탈전이 어마어마했다.
오히려 영화관이야말로 시대를 따라가고 있는것이다. 일반관 유지를 주장하는게 오히려 변화하는 시대에 못따라가는 행동이다.
요즘 사람들은 영화관이라는 곳을 찾을 때 관객 공동의 경험을 위해서 찾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프라이빗하게 몰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는다.
시대가 변하면서 내가 영화를 보면서 관크 등의 타 관객에게 방해받고 영화에 집중을 못하게 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다.
특히 그런 몰지각한 관객들로부터 피해받기 싫어서 돈 더 얹고 프라이빗하게 즐기려는 사람들까지 훨씬 많아졌다.
적어도 비싼 상영관일수록 무식한 사람이 유입될 가능성이 줄어드니까.
이런 여러가지 변화만 봐도 변화없고 꼿꼿한 한국영화라는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영화관에 거대하게 악영향을 줬는지 알 수 있다.
영화관도 마냥 일반관들을 방치할 수는 없어서 활용안을 찾다가 최근 몇 년간 쓰고 있는 전략이
주요 스포츠와 e-스포츠 경기 중계, 그리고 연예인 콘서트 실황 혹은 뮤직비디오 상영이다.
월드컵 아시안컵 때는 관람료 2만원이었는데 전좌석 매진이었다.
한국영화보다 스포츠경기 방송국꺼 틀어주면서 돈까지 받는데도 장사가 훨씬 잘 됐다. 이게 얼마나 웃긴 광경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이제 영화관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상영관이라는 타이틀이 점점 맞게 되는 추세로 가고 있지 않을까??
동의합니다
티켓값은 문제가 아니에요
그 15000원 매일 쓰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 이니까요 단지 그에 상응하는 재미가 없다는게 제일 큽니다
그냥 그거 하나에요 진짜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시네마에 대한 것도 공감합니다 좋은 영화는 더 좋은 사운드나 더 편한자세로 조용히 관람하는 재미가 있는거니까요
이상한 예술병에 걸려서 본인의 개똥철학을 관객에게 가르치려 드는 감독이나
본인출연하는 영화 봐달라고 읍소하러 나온 자리에서 하기 싫은 티 내고 도도함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이나 ,,,
아니 사실 저염병을 떨어도 재밌으면 갈 수 밖에 없어요
일단 가성비차이가 넘사벽임 요즘 영화 보통 1시간 반인데 그냥 2시간이라고 치고 티켓이 2만원이라 할때 야구는 최소3시간 최대 5시간~에 가장 싼 자리가 만원을 넘지 않음(라팍) 영화는 극장과 오티티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야구는 직관이랑 집관이 차이가 큼. 직관가서 먹고 응원하면서 보는게 좋으면 가는거고 집에서 누워서 보고싶으면 티빓 들어서 보면 되는거임. 접근성 가성비 여러방면으로 야구가 더 우위에 있는것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음
영화비는 올랐는데 영화 수준은 떨어졌으니....국내영화건 해외영화건 보고 싶은게 없어.
사람없다고 가격올린 극장 경기장 어디갈지 뻔하잖아요
야구는 1등과 꼴찌가 경기를 해도 꼴찌가 10번중에 4번은 이길수 있움..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전력차가 확연해도 그날 승패를 얘측하기 힘든 스포츠임
20대때 영화 진짜 많이 봤는데.,,
40대 되니 영화볼 일이 없어서 몇년을 안가다가 공짜티켓이 생겨서 와이프랑 보러 갔는데 ......와~ 도저히 못보겠더라.
답답하고....뒤에서 소근소근.......핸드폰 불빛.......집중이 안됨. 그리고 집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졸려서....ㅋㅋ
그냥 집에서 소파에 누워서 대형TV로 보는게 짱인듯......이해 안간 징면은 뒤로 돌려서 보고....
솔직히 야구장 표값이야 인상폭이 엄청 크지도 않은데 영화관 표값은 뭐 툭하면 올라가있고
그나마 통신사와 연계한 맴버쉽 혜택들도 점점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는 상황이니
그 돈이면 차라리 집에서 OTT로 풀리면 돈주고 보는게 나을정도임
매번 집에서 고전영화나 지난 명작영화들만 몰아서 보다가 1년만에 직접 영화관 가서 파일럿 봤습니다.
조정석의 연기와 노력은 정말 좋았지만
관객은 이때 웃어야 한다는 묘한 강박속에서 몰입이 되지 않는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오랜만에 먹는 영화관 팝콘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팝콘을 다 먹고 난 후 그대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향후 2년은 안 갈 듯 합니다.
영화판에서 정치스폰 빠지기 시작한게 치명타. 스폰에 최적화된 그간의 영화 제작기법은 물론이고, 돈, 마케팅, 언론 뻠삥도 같이 다 빠져버림. 일종의 정치 스테로이드 빨아먹고 판 커진 영화판에서 뒤 봐줄 배경 없어지니 제작 리스크 자체 감당을 못하고 위축되는 악순환이... 올해 상반기에 흥행한 영화 두어 편 정도가 거진 마지막 정치스폰일 걸로 예상
이렇게 스폰빠져 황망해진 영화판에 일부는 할리우드로 나르고, 일부는 그간 거장 가오잡던 이미지와 다르게 tv광고나 나오는 모냥빠진 모습을 보여주고(몸값은 여전히 비싸게 받겠다만). 스크린 쿼터 시위판에서 만나 연을 맺었던 특정 정치권과의 20년 이상의 관계가 끝날 각이 보이는 거.
범도 시리즈처럼 상남자 처럼 제작 리스크 다 감당하며 승부하는 케이스가 나왔다만은 이런 성공 사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오느냐가 관건. CJ같은 대기업도 영화판 격동 속에서 제작 리스크 감당 못하는 판에.
와.. 내용 깔끔하네요. 구독 하고 갑니다. ^^
시나리오가 관객에게 끼치는 영향.. 그들의 의도대로 끌리거나 왜곡된 정보를 얻게 되는 영화.. 그런 것부터 거른다.. 대통령 퇴임하고 1년 만에 영화를 개봉하질 않나.. 선거에 영향력 끼칠 정치 영화가 시기마다 개봉하질 않나.. 그들에게 돈 내고 휘둘린다면 세뇌 당한 꼴..
야구 영화 둘 다 좋아해요. 근데 영화는 좋아하는 장르가 딱 정해져 있어서... 그것 아니면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꼭 챙겨보는 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나 신카이 마코토 영화 정도? 야구는 키움 히어로즈 응원하는데 올해는 영 아니어서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하더라고요.
야구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다 한 편의 드라마임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서 더 보고싶음
가장 중요한 점은 간과하시는데 프로야구는 관중이 저렇게 들어와도 키움 한팀을 제외하고 전구단 적자입니다.영화계는 그동안 너무 양적질적인 팽창을 했다고 봅니다.자국영화점유율 40%이상에 미국 아카데미수상 등등 이런 나라 세계에 몇 안됩니다.지금 흥행부진은 무리한 티켓가격인상,OTT등의 영향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에는 리뷰가 어떻든 보고 판단했다면 영화값이 대중의 가격저항선을 넘어버린 시점에서 영화에 대해 가성비를 따지게 되고 리뷰를 찾아보고 관람 전 선판단을 하게 됨. 또한 2시간 3시간의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 재밌는 것 들이 많아져버림. 그리고 최근 숏폼 영상이 유행해 긴 호흡의 영화를 보기 힘들어 하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기도 함
영화과 가는게 참 불편한 일.
짐 놔둘 공간 부족.
겨울에 외투 벗어 놓을 공간 부족.
늦게 입장한 관객들 돌아다니고
중간에 화장실가는 사람들 집중 흐리고
영화 중간에 꼭 폰 화면 살짝 보는 사람들
극장은 영화에 집중하기는 좀 힘들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면 평일 낮에 가야 함
황정민,마동석,송강호 나오면 한국영화에서 쉰내가 팍 나요
OTT발달로 좋은 시나리오, 인력이 개봉영화보다 많이 넘어간 것도 큰 이유일듯,
OTT드라마 퀄리티와 투자비용이 커지고 대박작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만큼 영화계에서 드라마보다도 빈약한 투자와 좋은 인력이 남지 못하기도 해서 모처럼 기대한 영화가 실망감을 줄 때 관객은 더 외면하게 되는 듯.
내가 장담한다.
극장사업은 끝났다.
야구장 가면 각팀 다른 유니폼 입고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 멋지더라
야구는 매일이 영화야..
한국영화 거품꺼질때 되엇지
노잼인데 배우들은 1편당 수억씩 받으면서
스태프 처우 개선은 없고
이러니 한국 영화 드라마가 거품 꺼지는중 ㅋㅋ
늘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요즘은 어느정도 괜찮은 티비나 모니터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 가격이면 좀 기다렸다 OTT 뜨면 내 집에 있는 티비(모니터)로 보는 게 낫겠는데?'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을듯.
HDR도 안 되는 극장 화면에서 굳이 내가 봐야하나 싶긴 하던데
요즘 한국영화는 좌파 영화 아니면 조폭미화 영화가 주류인데 이런걸 15000원이나 주고 봐야 하나요.
일주일에 한번 영화관 갔었는데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야구장 가는 걸로 바뀐 사람이 바로 나.. 뭔가 말로 설명못할 이유들을 잘 짚어주신듯 야구가 영화보다 지불하는 비용대비 훨씬 큰 감정을 느끼게 해 줌
돈값을 못하니까 안가는것
영화관을 혼자가거나 가족단위로 가거나 남자여럿이 가거나 여자여럿이 가는경우는 드물죠..
대부분 연인들이갔는데 요즘은 연애자체를 하지않으니 대신 젊은 여자들끼리 야구장 가는거죠..가성비도 좋고 티비도 나올수있고 무엇보다 한번 가보면 재밌어서 또 가는데..한번 봤던 영화를 다시보는 경우는 드물죠
봤던영화를 왜 또봄? 새로운영화가 계속 개봉하는데? 야구는 똑같은선수가 계속나오지않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영화같은 야구를 보다보니 영화볼필요가 없어짐
1.영화는 재미없거나 진짜 어이없는 장면 혹은 개초딩같은 연출에 야 이 씨발 개 좆같은 새끼야~~~ 라고 극장에서 소리치면 쫓겨남
2.영화는 의자에 앉아서 술쳐마시고 피자에 치킨에 배터지게 먹으면서 알딸딸한 분위기로 볼수가 없음
3.영화는 감독이 말하고 싶은거 주,조연의 서사 등등 알아야 할께 많지만 야구는 그냥 상대팀 점수보다 많은 점수로 이기면 끝
4.영화는 중요한 장면에서 콜라 많이 마셔서 오줌보 터질꺼 같은거 참다참다 화장실 갔다와서 제일 핵심이 지나가면 재관람 하거나 ott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야구는 화장실 가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장면 계속 볼수 있음
4.영화는 기껏해야 콜라에 팝콘이지만 야구는 술도 마시고 치킨 피자 떡볶이 순대....등등 별별 냄새 나더라도 손에 들고 먹을수만 있으면 뭐든지 OK
5.영화가 잼없다!!!!!!
도파민 자체가 다름 끝내기 안타치면 표값이 5만이던 6만이던 상관없음.
아 근데 나 한화팬이지
그냥 영화가 볼 게 없어.
조선영화는 조팔육 폐기물판 된지 오래.
해외영화도 PC에 절어서 다 안드로메다 가버림.
그냥 극장보다 야구장 축구장이 가성비가 더 좋아진게 문제죠.
영화 퀼리티도 별론데 값은 비싸진것도 변명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