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요약해 드립니다! 📝필기노트📝좋다!라고 생각했을 때 당장 정리하기...ㅎ *미루기의 과학* 미루기의 뇌과학적 이유 - '내일의 내가 하겠지' -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중독 증상에서 빠져나가기 더 어렵다. 미루기의 종류 1) 쉬기 위해 미루는 뇌 - 에너지가 없음. - 시작을 못 함. 2) 놀기 위해 미루는 뇌 - 에너지도, 시간도 넘치지만 - 딴짓을 하느라 할일을 못 함. 병적인 미루기 - 금전적인 손해를 보거나 -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등 자기파괴적인 결과 병적인 미루기의 원인 1) ADHD - 놀기위해 미루기 2) 우울증 - 쉬기위해 미루기 3) 불안장애 - 실패에 대한 두려움 4) 가면증후군 Imposter Syndrome - 자신의 기술, 재능, 성취를 의심하고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심리 5) 완벽주의 - 평가에 대한 두려움 미루기 습관을 끊어내는 방법 1)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2) 자기에게 친절하기 3) 삶의 환경 정리하기 - 구체적인 목표/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박사님의 실전 꿀팁 1) 해야 된다고 생각이 났을 때 '5초 안에' 당장 실행해버리기 2) 큰 일을 작은 일로 쪼개기 미루기 습관 때문에 인생이 망할 뻔?
저도 독일에서 만 11년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진짜 최악의 상황은 다 풀리기 마련이고 시간은 결국 다 지나갑니다. 저도 유학 중에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항상 함께 하며 어찌저찌 학위 다 따고 들어왔는데... 그땐 제가 어려서 혹은 모자라서 그랬나 하는 생각에 모든 원인을 다 스스로한테 찾으려고 했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그런 때였던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유학생 혹은 다른 사람들 모두 이 시기 다 지나갑니다.. 원인을 자신한테 찾지 말고, 그냥 그런 때라고 생각해주세요. 이 생활 결코 평생 가지 않습니다 ㅋㅋㅋ...끝을 알아야 버틸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언젠가!! 끝납니다 다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사람※ ♤쉬기 위해 미루기 - 에너지 모자람. 시작하기 어려움. 하기 싫음. ♤놀기 위해 - 딴 짓을 하기 위해 미룸. 거대한 마음의 변비가 생긴 상황!!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한 번의 실패로 나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야○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이 실패가 나를 무너뜨릴 순 없어○ 병적인 미루기 => 자기 파괴적 결과. 1.ADHD 심할 때 2.우울증. 번아웃. 에너지 부족. 뭔 가를 할만한 상황X 3.불안장애. 평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4.가면 증후군. 자기능력 과소 평가 5.완벽주의. 평가에 대한 불안감 1.근본적 원인 파악하기 2.자기에게 친절하기(나에 대한 과한 기대, 필요 이상의 과한 부담) 3.삶의 환경 정리하기(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삶의 시스템 만들기)● 1.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났을 때, 5초 안에 실행하기!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해버리자● 2.큰 일을 작은 일로 조각내기. 목표를 작게 잡기. 3.미래의 보상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기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 => 일단 마치자!● "미루는 습관을 자책하기보다 스스로를 한번 돌아볼 수 있기를"
자연도 완벽하지 않은데 인간이 완벽하려 들면 결국 미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완벽에 수렴하는 미루기 습관은 다 나 자신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지 않나 싶더라고요. 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하루하루 예쁜 똥을 만든다 생각하며 살아가니 생각보다 꽤 행복하네요. 일단 '매일 늦는 놈' 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이 편합니다.
박사님과 너무 비슷한 것을 경험했던 시기가 있었던지라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 진짜 갈 데까지 갔다. 내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병적인 미루기를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병적으로 미루진 않지만 여전히 제겐 그때의 경험이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미루기를 극복하는 것이 여전한 숙제입니다. 원인을 알고 치료중이고 박사님 말처럼 저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항상 좋은 강연,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팔-r3v 본격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한 건 세상에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부터고요. 그후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좀 나아지다가 다시 바닥을 친건, 저를 피폐하게 만드는 인간관계와 잘못된 것 같은 진로선택, 이루지 못한 꿈이요.. 종합해보면 이 모든 것들로 우울증이 된 것 같아요. 그 인간관계는 청산했고, 이루지 못한 꿈은, 그냥 사실은 제가 별로 간절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어도 지금은 내 자리다."라고 받아들이고 있고요. 이루지 못한 꿈은 여전히 제 마음한켠에 남아서, 언젠가 에너지가 생기고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면 도전해볼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우울증이 사람을 너무 무겁게 만드네요. 가볍게 해봐도 좋을텐데, 너무 많은 생각으로 머뭇거리고 포기하게돼요. 아! 그리고 정신과 다니면서 상담받고 우울증약도 복용했었어요. 많이 나아져서 이제는 안 먹습니다.(사실 몇달 복용했지만 맞는 약 찾는 데 실패하기도했어요...ㅠ)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번아웃과 스트레스 과다라고 생각해 좀 쉬면 되겠지했는데, 쉬다보니 정체됐다는 자괴감이 다시 밀려오고, 다시 일어나 계획을 여러가지 짜보지만 그중 하나도 제대로 하는것 없이 시작할 엄두도 못내며 마음만 졸이는 상태입니다. 지금 해야할 계획들은 여러가지지만 그중에 생업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만 겨우할뿐, 나머지 간접적이고 장기적인 계획들은 머릿속에만 넣놓고 꺼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데 또 그것때문에 우울하고 한심합니다. 모든 계획을 이행하고 성취해야지만 지금까지의 불안함과 자괴감이 보상받는다기 보다는 오늘은 단 한걸음만, 단 한조각만 하자는 다짐으로 접근해봐야겠습니다.
와... 저 미루는 이유 전부 해당이라서 신기해요... ADHD에 기력이 떨어지는 유형의 우울증을 앓고 있고.. 불안증이 심하게 동반되고 있는데... 그래서 일을 진짜 계속 미뤄요....ㅎㅎ..상담 받으면서 하루에 사소한거 하나라도 미루지 말고 해내기 챌린지 하는 중인데... 지금은 미루는거 쪼금 나아졌어요..ㅎㅎ
이 영상 무려 한달 전에 알고리즘에 떠서 보았는데요...계속 미루면서.. "보고싶은데...봐야하는데... 이 영상이 나의 민낯을 너무 드러내면 어떡하지?....내가 이 영상을 보고 변화하지 않으면 어떡하지?...이 영상을 봤는데 이해가 안가면 어떡하지? " 이런 고민을 하면서 한달간 미루다가 미루다가 오늘 보았습니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클릭하면 되는건데 그게 참 어려웠어요... 그리고 좀 병적인 부분인데....미루는 것에 대해 또 자책을 하면서 미루는 내 자신이 괴로울 때가 있거든요?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미루는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현실이 괴로운 느낌?? 그러면 비정상적으로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계속 몽롱하게 지내고 싶고, 현실감을 최대한 줄여서 멍하고 싶은 느낌이에요 완벽해야 하는데 완벽하지 못한 이 현실을 견딜 수 가 없으니 이 현실을 회피하게 되는...그런 느낌이에요
완전 딱 지금 제 이야기네요. 저는 거의 2년째 쉬기위해 미루고 있어요. 무기력함,불안함,두려움,타인이 나를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의심,약간의 완벽주의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이젠 미루는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그리고 극복하기위한 제 혼자만의 노력을 매일매일 매달매달 실패해서,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지난 시간동안 이미 눈물도 많이 흘려서 요즘엔 많이 울지도 않아요. 제 자신을 포기했어요. 그냥 너가 원래 그렇지... 이런느낌. 요즘엔 병원을 가볼까도 고민인데,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심하진 않은것 같고. 왜냐면 강박적으로라도 매주 운동도 다니고 방도 치우고 밥도 잘 먹거든요. 이런거보면 남들보다 하찮은 고민인것 같아서 또 망설여지네요. 이 강의대로 내일은 2장 복습하고 20문제라도 푸는게 제 목표인데, 내일도 실패하면 어떻게하죠..? 실패를 반복하는게 이젠 당연하면서도 너무 두려워요.
힘내시고 너무 힘드시면 정신의학과 약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박사님도 결국 친구 손에 이끌려 병원가서 지금 이 강의에 나오실 수 있으셨던 거구요~ 실패의 순간이 너무 길다고 자책하지 마세요~길게 살다보면 그 실패의 순간순간이 모여 성공의 순간에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영상 만드신 분 제목에 아주 센스있습니다. 요즘 넘쳐나는 정보로 피로도가 있고 전부 중요한 핵심은 영상 조회수 등 때문에 안 보여주고 가리는 teasing 너무 많은데 핵심을 썸네일에 딱 적어주셨네요. 센스도 좋고 공감가는 핵심 문장이 있어서 신뢰도 또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경험을 함께 들려주셔서인지, 진심으로 와닿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이라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걱정과 불안이 많은데요. 그래도 오늘 할일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아주 작은 단위로 일을 쪼개고 내 기분을 위해서 그 작은 단위를 한뒤 체크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움직이는 요즘이예요. 이 영상을 보고 위로받고 힘을 얻은 여러분들도, 분명 하실수있을거예요. 우리는 다 괜찮을거예요!
완벽하고 멋있어 보이는 박사님께도 그런 20대 시절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얼마나 답답함과 무력감을 느끼셨을지 저도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시기를 보내서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결국 성공하셔서 지난 날을 담담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로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지금의 제 상황이에요. 미루는걸 끊어내지 못해서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는데 도무지 행동이 되질 않네요. ADHD도 있고요. 미루기 때문에 불안증과 우울증까지 겹쳐서 모든게 무기력해진거 같아요. 매일 귀찮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억지로나마 하나씩 해보려 합니다. 박사님.. 지나가겠죠 이 어둠의 구간이요?!!! ㅠㅠ
요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고민을 어케알고 알고리즘이 이런 추천을...🥹🥹 너무 다 제 얘기네요 제 맘속에 들어왔다 가셨나요 박사님ㅜㅜ 저도 과한 완벽주의와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다보니, 대충할거면 시작을 안하게 되고... 그러다 나도 ADHD인가 하는 생각도 했고, 병원에 가봐야하나, 하지만 그조차도 용기가 안나 미루고 있었는데... 자꾸 나약해지거나 자책하지 않고, 하나씩 성취해 나갈게요! 감사합니다🫶🏻🩵 1. 근본적 원인 파악하기 2. 자신에게 친절하기 - 나에 대한 과한 기대X, 과한 부담X 3. 환경/습관 정리하기 - 구체적 목표 세우기 - 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 삶의 시스템 만들기 💡박사님 추천 솔루션💡 1. 무언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5초 안에 실행하기 ! 2. 큰 일을 작은 일로 조각내기(조각 하나라도 실행) 3. 미래의 보상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추천도서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정리하는 뇌
이게 참 사람이 간사한게 미룰려다 보면 내가 나 스스로를 속이고 설득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온갖 그럴듯한 이유를 가져다 대면서 미뤄야할 이유를 들이밀며 미룬 자신을 잘했다고 칭찬까지 하는 나를 발견 ;; 그냥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게 포함되는 병적 미루기 환자입미다😂 어렸을때부터 집중을 못해서 늘 혼나고 한번도 수업을 끝까지 집중해 본적이 없는 ADHD에 교과서엔 낙서뿐이고 손가락 발가락을 가만히 못두는 아이였어요 늘 결과물을 평가받는 환경에서 자라 잘해야한다는 강박과 나쁜 결과물을 보일바에야 안하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게됐어요 사업 아이디어는 오천만개 가지고있지만 실행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되는대로 살고있습니다 단하나 놓지않는것은 운동과 등산입니다 나름대로 가족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고싶은것만 공부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루기 환자여러분 화이팅...!
진짜 가장 큰 교훈은 마지막 경험담에서 말씀하신 대로 너무 괴로울 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 는 것 같네요. 여기서 도음이 되는 말 잘 들으시고 그래도 여전히 미루기가 극복이 안 되고 자괴감에 괴로우면 병원에 가세요. 정신과 치료도 하고 상담치료도 받으세요.
루틴으로 정해진 일은 조금도 삐끗하지 않게 꾸준히 해나가는데(잘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와 부지런하네 할정도)루틴에서 벗어난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거기에 선택이라는 옵션까지 있음 더더욱ㅠ뭔가를 해야해 이게 되게 압박감으로 다가오고 내안의 게으름을 일깨우는것 같아요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볼께요 비슷한 고민이신분들 반갑네요ㅠㅎㅎ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라는 당연하고 뻔한 말이....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고,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나날이 정말 길었던거 같아요. 이제서야 나 한테 '괜찮아'라고 하는 말을 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그래도 괜찮아'라는 말을 못해주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스스로에게 괜찮아라는 말도 해주기 어려울 만큼 지금 너무 힘드실꺼 같아요. 그래도 괜찮다는 말 스스로에게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책읽는걸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결국 하기로 마음먹고는 한달안에 한권은 보통 읽지 않나?라는 생각에 300쪽짜리 책을 한달안에 읽으려고 하루에 10쪽씩 읽자 하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결과는 당연히 4일만 읽고 그 뒤로는 읽기 싫어서 못읽었습니다 ㅋㅋㅋ 학생때 이후로는 책도 읽지 않아서 10년도 넘게 책을 읽지 않다가 읽으려니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가 그냥 기간제한없이 하루에 한쪽씩만 읽어보자 결심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그 한 쪽도 읽기 싫은날엔 안읽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읽으면서 결국 책한권을 세달가량 걸려서 다 읽었습니다 읽는 도중에는 이렇게 오래걸려서 언제 다읽지, 오래읽어서 내용이 기억이 날지,남들은 한달에 두권도 읽는데 난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다 읽고난뒤엔 그런 잡생각들이 싹 사라지고 나도 일단 꾸준히 하면 뭔가 하긴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독서를 한다는것에 재미도 조금 생겼구요 그 후로는 책읽는 양을 조금씩 늘려갔습니다 한 장씩 두 장씩 한 단락씩 10장씩 20장씩 이젠 책읽는 속도도 붙었고 목표하던 한달에 한권씩 읽는게 가능해졌어요 조금씩 나누고 때어서 하나씩 하다보면 여러분들도 뭐든 하실수 있을꺼에요
현대인에게는 정말 미루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강박과 압박이 있어서 그런지, 누구나 그런 미룸에 대해서 문제를 겪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하고 보는 와중에도 제가 미뤘던 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멋지신 교수님 62세의 나이에도 교수님강의가 와 닿는건 젊은시절 정말 미루면서 마지막 시간에 밤잠 설쳤던때가 너무많았어요. 초등학교 여름방학내내 일기쓰기를 미뤄서 방학끝나기 일주일전부터 쓰느리ㆍ 혼났던때가 생생해요. 지금도 미루기가 여전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무슨 바람이 들어 한의전과 한의대 편입을 준비했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후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를 하고 완전히 다른 일을 준비해야하니 공부는 전혀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감에 빠져 끝까지 미루고 도파민에 절어 방에 혼자 2년을 틀어 박혀 있었습니다. 이제 겨우 정신차린지 한달입니다........30대가 넘어서야 처음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니 흘려버린 시간이 생각나서 조급해지고 불안하고 약간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비슷한 경험을 공유 받으니 그래도 뭔가 위로가 됩니다.... 저만 그런 경험이 있는 게 아니라 생각하니. 힘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 삶이 더 나아지고 싶다면 고통을 선택해야한다? [고통의 과학]](/img/n.gif)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
미루기 ㅋㅋㅋㅋ
ㄹㅇㅋㅋ
그리곤 안봄ㅋ
지금 천개 쌓여있는데 절대 안보겠죠….😅
와 이렇게하고 미루고미루다 지금 보러왔는데ㅋㅋㅋㅋㅋ 소름
- 해야할일을 조각내서 한조각씩 처리하기
-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해버리기
- 해냈을때 주어질 미래의 보상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기
요약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Mogoa02 ㅋㅋㅋ
내가 쓴 줄 알았노ㅋㅋㅋㅋ
아휴 깔끔 명료한 정리 ❤
그때그때 중요한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처리를 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병적인 미루기를 하다가 인생 나락까지 와서 급하게 주워담는중입니다. 진짜 할일은 미루지말고 바로바로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최고에요 나중에와서 수습이 안됩니다
저도 열시미 주워 담는 중 ㅋㅋㅋ
@@별고리-u7w 그렇네요 열심히 주워 담으면 되는 거겠죠?! 힘들 수 있겠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주워 담는다는 표현이 참 와닿았어요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해용😽
대신 요약해 드립니다! 📝필기노트📝좋다!라고 생각했을 때 당장 정리하기...ㅎ *미루기의 과학*
미루기의 뇌과학적 이유
- '내일의 내가 하겠지'
-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중독 증상에서 빠져나가기 더 어렵다.
미루기의 종류
1) 쉬기 위해 미루는 뇌
- 에너지가 없음.
- 시작을 못 함.
2) 놀기 위해 미루는 뇌
- 에너지도, 시간도 넘치지만
- 딴짓을 하느라 할일을 못 함.
병적인 미루기
- 금전적인 손해를 보거나
-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등
자기파괴적인 결과
병적인 미루기의 원인
1) ADHD - 놀기위해 미루기
2) 우울증 - 쉬기위해 미루기
3) 불안장애 - 실패에 대한 두려움
4) 가면증후군 Imposter Syndrome
- 자신의 기술, 재능, 성취를 의심하고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심리
5) 완벽주의 - 평가에 대한 두려움
미루기 습관을 끊어내는 방법
1)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2) 자기에게 친절하기
3) 삶의 환경 정리하기
- 구체적인 목표/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박사님의 실전 꿀팁
1) 해야 된다고 생각이 났을 때
'5초 안에' 당장 실행해버리기
2) 큰 일을 작은 일로 쪼개기
미루기 습관 때문에 인생이 망할 뻔?
오 정리 잘하는데(보지도 않음)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게으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고 그런데 부지런히 움직여지지 않아 낙심되고 회피.. 그런데..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 만으로도 ㅠ 용기가 나는 이 매직은 뭐죠.. ㅠ
와씨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봐야지' (스크린샷)
1. 나를 관찰해서 근본원인을 파악하기
2. 자기에게 친절하기
3. 삶의 환경 정리하기: 구체적 목표 세우기, 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삶의 시스템 만들기
4. 생각들면 5초 안에 실행해보기: 많은 일이면 조각조각내서 조금씩 해보기, 미래의 보상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5:19
오
해외에서 학업 문제로 스텝이 꼬여버리면 진짜 그게 얼마나 (금전, 비자, 나이 등등) 유학생에게 큰 리스크인지 알기에 교수님의 말씀이 더더더 크게 와 닿네요.
저도 현재 유학 박사과정 7년차에 논문이 너무 진행이 안되는 상황이라 더 와닿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그래도 꼬이더라도 어떻게든 풀려요 너무 강박갖지 말자구요. 화이팅~~
@@curtain5323 4년차박사과정 논문이 진행안되서 대가리 찢어지겠음. 다 쓰면 평가에 대한 불안이 큰데 걍 아무생각없이 해야되뮤ㅠㅠㅠ
리스크가 진짜 배수 수준… 하루하루 돌아버림
저도 독일에서 만 11년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진짜 최악의 상황은 다 풀리기 마련이고 시간은 결국 다 지나갑니다. 저도 유학 중에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항상 함께 하며 어찌저찌 학위 다 따고 들어왔는데... 그땐 제가 어려서 혹은 모자라서 그랬나 하는 생각에 모든 원인을 다 스스로한테 찾으려고 했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그런 때였던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유학생 혹은 다른 사람들 모두 이 시기 다 지나갑니다..
원인을 자신한테 찾지 말고, 그냥 그런 때라고 생각해주세요. 이 생활 결코 평생 가지 않습니다 ㅋㅋㅋ...끝을 알아야 버틸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언젠가!! 끝납니다 다
미루고 미루다가 뭘 미뤘는지도 모르겠는 상황이 발생하는 지금 미뤄놓은 것들 뒤로 놓고 또 유튜브를 켠 나..
그냥 adhd아닌가요?
@@마-s6jadhd 아니더라도 생기는 상황이죠~
ㅡ
ㅗㅗ바ㅗ
저두..요..ㅋ
3
몸과 정신건강이 안좋아져서 물리학 대학원을 포기하고 2년을 허송세월 보내다 지금은 전기기사로 일 하고 있습니다. 건강이 좋아진 요즘, 대학원 진학생각이 계속 나는데, 미루지 말고 해야겠네요.
홧팅 합니다!!👍🤞🙏
You can do it!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사람※
♤쉬기 위해 미루기 - 에너지 모자람. 시작하기 어려움. 하기 싫음.
♤놀기 위해 - 딴 짓을 하기 위해 미룸.
거대한 마음의 변비가 생긴 상황!!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한 번의 실패로 나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야○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이 실패가 나를 무너뜨릴 순 없어○
병적인 미루기 => 자기 파괴적 결과.
1.ADHD 심할 때
2.우울증. 번아웃. 에너지 부족. 뭔 가를 할만한 상황X
3.불안장애. 평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4.가면 증후군. 자기능력 과소 평가
5.완벽주의. 평가에 대한 불안감
1.근본적 원인 파악하기
2.자기에게 친절하기(나에 대한 과한 기대, 필요 이상의 과한 부담)
3.삶의 환경 정리하기(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삶의 시스템 만들기)●
1.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났을 때, 5초 안에 실행하기!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해버리자●
2.큰 일을 작은 일로 조각내기. 목표를 작게 잡기.
3.미래의 보상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기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
=> 일단 마치자!●
"미루는 습관을 자책하기보다 스스로를 한번 돌아볼 수 있기를"
자연도 완벽하지 않은데 인간이 완벽하려 들면 결국 미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완벽에 수렴하는 미루기 습관은 다 나 자신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지 않나 싶더라고요. 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하루하루 예쁜 똥을 만든다 생각하며 살아가니 생각보다 꽤 행복하네요. 일단 '매일 늦는 놈' 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이 편합니다.
예쁜 똥 ❤️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 진짜 공감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떵♡
박사님과 너무 비슷한 것을 경험했던 시기가 있었던지라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 진짜 갈 데까지 갔다. 내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병적인 미루기를 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병적으로 미루진 않지만 여전히 제겐 그때의 경험이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미루기를 극복하는 것이 여전한 숙제입니다. 원인을 알고 치료중이고 박사님 말처럼 저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항상 좋은 강연,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 진짜 갈 때까지 갔다. 내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은 정도로 병적인 미루기를 하고 있었다는 부분 보고 좀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지금 제가 바로 그러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코비비저도요...
나도 ,,
실례지만 선생님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오팔-r3v 본격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한 건 세상에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부터고요. 그후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좀 나아지다가 다시 바닥을 친건, 저를 피폐하게 만드는 인간관계와 잘못된 것 같은 진로선택, 이루지 못한 꿈이요.. 종합해보면 이 모든 것들로 우울증이 된 것 같아요.
그 인간관계는 청산했고, 이루지 못한 꿈은, 그냥 사실은 제가 별로 간절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어도 지금은 내 자리다."라고 받아들이고 있고요. 이루지 못한 꿈은 여전히 제 마음한켠에 남아서, 언젠가 에너지가 생기고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면 도전해볼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우울증이 사람을 너무 무겁게 만드네요. 가볍게 해봐도 좋을텐데, 너무 많은 생각으로 머뭇거리고 포기하게돼요.
아! 그리고 정신과 다니면서 상담받고 우울증약도 복용했었어요. 많이 나아져서 이제는 안 먹습니다.(사실 몇달 복용했지만 맞는 약 찾는 데 실패하기도했어요...ㅠ)
마음의 변비라는 말이 참 저의 마음을 녹여주네요 박사님 진짜 좋으신 분 언어를 통해 다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번아웃과 스트레스 과다라고 생각해 좀 쉬면 되겠지했는데, 쉬다보니 정체됐다는 자괴감이 다시 밀려오고, 다시 일어나 계획을 여러가지 짜보지만 그중 하나도 제대로 하는것 없이 시작할 엄두도 못내며 마음만 졸이는 상태입니다. 지금 해야할 계획들은 여러가지지만 그중에 생업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만 겨우할뿐, 나머지 간접적이고 장기적인 계획들은 머릿속에만 넣놓고 꺼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데 또 그것때문에 우울하고 한심합니다.
모든 계획을 이행하고 성취해야지만 지금까지의 불안함과 자괴감이 보상받는다기 보다는
오늘은 단 한걸음만, 단 한조각만 하자는 다짐으로 접근해봐야겠습니다.
저네요....
인생을 그저 탄탄대로로 살아온 사람이 이런저런 조언을 두면 듣기 싫기도 하던데, 박사님은 어려운 시기를 잘 건너온 사람이라서 그런지 더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우울증, 불안장애로 할 일을 계속 미루고 있던 차였는데 용기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도 불안장애.. 화이팅입니다..!
정확히 제가 지금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불안과 우울증으로 여기서 더 아무것도 안하면 인생 망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끼니도 거르고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실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요 화이팅
마음이 힘드시겠어요~영상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불안과 우울은 누구에게나 있답니다~
같이 힘내요😊
미루지말고 꼭 치료받으시길...
와... 저 미루는 이유 전부 해당이라서 신기해요... ADHD에 기력이 떨어지는 유형의 우울증을 앓고 있고.. 불안증이 심하게 동반되고 있는데... 그래서 일을 진짜 계속 미뤄요....ㅎㅎ..상담 받으면서 하루에 사소한거 하나라도 미루지 말고 해내기 챌린지 하는 중인데... 지금은 미루는거 쪼금 나아졌어요..ㅎㅎ
의사 만나서 약 먹어라.
@@sebastian3004 병원과 상담 병행으로 치료 중입니다^^
우울증에도 유형이 있나요?
@@Iliillliiilill 사람마다 조금씩 증상이 다르다고 하셨어요..ㅎㅎ 그래서 맞는 약도 좀 다르고... 혹시 하는 생각 드시면 병원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ㅎㅎ
이 영상 무려 한달 전에 알고리즘에 떠서 보았는데요...계속 미루면서..
"보고싶은데...봐야하는데... 이 영상이 나의 민낯을 너무 드러내면 어떡하지?....내가 이 영상을 보고 변화하지 않으면 어떡하지?...이 영상을 봤는데 이해가 안가면 어떡하지? "
이런 고민을 하면서 한달간 미루다가 미루다가 오늘 보았습니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클릭하면 되는건데 그게 참 어려웠어요...
그리고 좀 병적인 부분인데....미루는 것에 대해 또 자책을 하면서 미루는 내 자신이 괴로울 때가 있거든요?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미루는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현실이 괴로운 느낌??
그러면 비정상적으로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계속 몽롱하게 지내고 싶고, 현실감을 최대한 줄여서 멍하고 싶은 느낌이에요
완벽해야 하는데 완벽하지 못한 이 현실을 견딜 수 가 없으니 이 현실을 회피하게 되는...그런 느낌이에요
옆에 남자친구분이나 떡볶이 사주는 분이 계시면 그분의 도움과 함께 이겨내보세요!! 할수 있습니다!!
진짜 내 마음을 그대로 투영한 댓글이다
이 영상으로 우울, 불안, 공황 장애 등으로 미루기만 했던 제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ㅠ
완전 딱 지금 제 이야기네요. 저는 거의 2년째 쉬기위해 미루고 있어요. 무기력함,불안함,두려움,타인이 나를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의심,약간의 완벽주의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이젠 미루는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그리고 극복하기위한 제 혼자만의 노력을 매일매일 매달매달 실패해서,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지난 시간동안 이미 눈물도 많이 흘려서 요즘엔 많이 울지도 않아요. 제 자신을 포기했어요. 그냥 너가 원래 그렇지... 이런느낌.
요즘엔 병원을 가볼까도 고민인데,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심하진 않은것 같고. 왜냐면 강박적으로라도 매주 운동도 다니고 방도 치우고 밥도 잘 먹거든요. 이런거보면 남들보다 하찮은 고민인것 같아서 또 망설여지네요. 이 강의대로 내일은 2장 복습하고 20문제라도 푸는게 제 목표인데, 내일도 실패하면 어떻게하죠..? 실패를 반복하는게 이젠 당연하면서도 너무 두려워요.
힘내시고 너무 힘드시면 정신의학과 약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박사님도 결국 친구 손에 이끌려 병원가서 지금 이 강의에 나오실 수 있으셨던 거구요~ 실패의 순간이 너무 길다고 자책하지 마세요~길게 살다보면 그 실패의 순간순간이 모여 성공의 순간에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영상 만드신 분 제목에 아주 센스있습니다. 요즘 넘쳐나는 정보로 피로도가 있고 전부 중요한 핵심은 영상 조회수 등 때문에 안 보여주고 가리는 teasing 너무 많은데 핵심을 썸네일에 딱 적어주셨네요. 센스도 좋고 공감가는 핵심 문장이 있어서 신뢰도 또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병적으로 미루다가 제 빰을 스스로 치면서 자책한게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강의를 듣다보니 결과에 대한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때문이었던것 같네요. 솔직한 얘기도 오픈해주셔서 더욱 와닿았던것 같네요. 너무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제목 보고 극공감하면서 들어왔네요 ㅋㅋ큐ㅠㅠ
맞아요 제목이 신의한수
1. 미루는 이유 : 불안으로. 우울로.완벽주의로...
2. 나에게 너무 과한 기대가있는건 아닌지
3. 해야한다면 5초안에 작은조각으로 실행시작^^
4. 한다는게 중요. 완벽하지않아도 괜찮다.
박사님의 경험을 함께 들려주셔서인지, 진심으로 와닿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이라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걱정과 불안이 많은데요. 그래도 오늘 할일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아주 작은 단위로 일을 쪼개고 내 기분을 위해서 그 작은 단위를 한뒤 체크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움직이는 요즘이예요.
이 영상을 보고 위로받고 힘을 얻은 여러분들도, 분명 하실수있을거예요. 우리는 다 괜찮을거예요!
실제 경험담을 들어서 정말 와닿네요!! 5초 안에 실행!!!!!!
돈도없고 나이먹고 당장일해야 먹고사는데 자꾸 일구하는걸 미루게됩니다 알면서도 무기력해집니다 이런주제로 설명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유학중 예기치 않은 큰 문제가 생겼고, 그래서 무력감도 느끼고 고군분투 중이었는데. 박사님께 큰 위로 받고 가요. 어려운 시기에 미루는 습관이 큰 단점이었는데. 그냥 해버려야겠어요.
완벽하고 멋있어 보이는 박사님께도 그런 20대 시절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얼마나 답답함과 무력감을 느끼셨을지 저도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시기를 보내서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결국 성공하셔서 지난 날을 담담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로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뭔가를 시작할때 도중에 포기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망설임으로 이어짐
위로가 되어서 좋네요 확실히 불안장애가 크다 보면 가면증후군과도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더 자기에게 관대해져야 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3년반 미루고있어요
참고로 전 완벽주의랍니다
저를 위한 강의같네여~
훌륭하신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치고 싶었지만 매번 실패하고 죄책감 갖기를 반복하던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친절하고 따뜻한 솔루션에 감사드립니다 🧡
너무 지금의 제 상황이에요. 미루는걸 끊어내지 못해서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는데 도무지 행동이 되질 않네요. ADHD도 있고요. 미루기 때문에 불안증과 우울증까지 겹쳐서 모든게 무기력해진거 같아요. 매일 귀찮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억지로나마 하나씩 해보려 합니다. 박사님.. 지나가겠죠 이 어둠의 구간이요?!!! ㅠㅠ
직장인 박사과정입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논문은 미루는 게 아니다! 집중해서 딱 정해진 기간 안에 빨리 써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ㅎㅎㅎㅎ 알아도 안되는ㅠㅠ
화이팅! ^^
사람들은 표면을 보고
게으르다고 평가하죠~~
그런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보지 않구요~~~ 항상 따뜻하게 왜그런지 이유를 들어 설명주셔서 감사합니다...북한말중에 일없다
이말참 좋아합니다.
항상 아무일 없으셔서....원하시는 모든일이 잘 진행되시길요^^
응원합니다😊
10년 넘게 질곡에 빠져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 능력있는 분이니 그 정도에서 마무리 지으신 거고, 대단하신 겁니다. 혹시 이 댓글 보시면 제가 엄지척하고 있다고 알아주시길.
나이가 드니 하게 된 생각
미룰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미뤄서 망하면 망하는거고 아님 아닌거고 ㅋ 아이 몰라 그냥 될대로되라 살고싶어 ㅋ
아마 나열하신 5가지에 현대인들 대부분 1~2가지는 해당이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유튜브, 인스타 같은 sns 때문에 성인 ADHD가 굉장히 많아졌죠. 저만 해도 집중력이 예전만 못 하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솔루션까지 알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실천해버리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생각하고 이것 저것 재기 보다는 바로바로 행동하기!!
완전 동일 증상!! 🇬🇧에서 나름 펀드 매니저 생활하며 전문인으로 살아가는데 완벽주의때문에 뭔가를 시작하는게 넘나 두려워요 🥹 어서 변비 치료 들어가야겠어요….
미루기가 결국 나를 파괴한다는걸 알면서도 고치기가 정말 쉽지 않았던거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안하는거보단 낫다는 생각으로 미루지 않기 시작했는데 영상 보며 너무 공감도 되고 아직 남아있던 미루기 습관도 고쳐보고싶은 용기도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고민을 어케알고 알고리즘이 이런 추천을...🥹🥹
너무 다 제 얘기네요 제 맘속에 들어왔다 가셨나요 박사님ㅜㅜ
저도 과한 완벽주의와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다보니, 대충할거면 시작을 안하게 되고...
그러다 나도 ADHD인가 하는 생각도 했고, 병원에 가봐야하나, 하지만 그조차도 용기가 안나 미루고 있었는데...
자꾸 나약해지거나 자책하지 않고, 하나씩 성취해 나갈게요! 감사합니다🫶🏻🩵
1. 근본적 원인 파악하기
2. 자신에게 친절하기
- 나에 대한 과한 기대X, 과한 부담X
3. 환경/습관 정리하기
- 구체적 목표 세우기
- 딴짓하는 습관 버리기
- 삶의 시스템 만들기
💡박사님 추천 솔루션💡
1. 무언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5초 안에 실행하기 !
2. 큰 일을 작은 일로 조각내기(조각 하나라도 실행)
3. 미래의 보상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추천도서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정리하는 뇌
이게 참 사람이 간사한게 미룰려다 보면 내가 나 스스로를 속이고 설득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온갖 그럴듯한 이유를 가져다 대면서 미뤄야할 이유를 들이밀며 미룬 자신을 잘했다고 칭찬까지 하는 나를 발견 ;;
그냥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대로 그 두려움의 근원은 내가 그 미루는 일을 하면, 상황이 (어케든) 변할것임을 본능적으로 아니까 두려운것임!!
그니까 꼭 하세요…
공부, 이사, 대출, 전학, 유학, 창업 등등
헐 공감되요! 현재 익숙한 생활과 습관이 저에게 아무런 유익함도 주지않고 불안만을 주는데도 그게 익숙한 환경이기 때문에 유지했던것 같아요. 나아가 보겠습니다
마음의 변비
1. 내일의 나 긍정
2. 중독에 취약
3. 쉬기 위해? 놀기 위해?
4. 병적인 미루기, 손해, 치료
5. 우울증? 에너지 고갈
6. 불안장애, 평가 두려움
7. 가면증후군
8. 완벽주의자
9. 표출된 증상
10. 5초 실행
11. 게으른 완벽주의.. 정리하는 뇌
12. 작게 목표, 서문만 읽자
13. 정신과 상담
지금 딱 너무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는 유학생입니다. 호주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있는데.. 이번주까지 제출해야할 과제가 많은데.. 너무 불안해서 그냥 매일 울고만 있어요… 그러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일단 도서관가서 서론부터 써보려고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심리학 공부를 하러 타지에 유학갔다는 사실부터 너무 멋진 분이세요.. 굉장히 큰 결정이었을것같은데 결단력과 실행력을 가지신 분이니까 앞으로도 무슨일이든 잘해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뭔지 알거 같아요 ㅜㅜㅜㅜ
저도 그래요
내 기대수준의 20프로 퀄리티로만 하고 일단 마치기만 한다~ 생각으로 완료만 하고, 시간이 남으면 수정할 생각으로 하면 쫌 나을거예요
교양 강의 듣는 것 같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대학생이 된 것처럼 시험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어요.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모든게 포함되는 병적 미루기 환자입미다😂 어렸을때부터 집중을 못해서 늘 혼나고 한번도 수업을 끝까지 집중해 본적이 없는 ADHD에 교과서엔 낙서뿐이고 손가락 발가락을 가만히 못두는 아이였어요 늘 결과물을 평가받는 환경에서 자라 잘해야한다는 강박과 나쁜 결과물을 보일바에야 안하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게됐어요 사업 아이디어는 오천만개 가지고있지만 실행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되는대로 살고있습니다 단하나 놓지않는것은 운동과 등산입니다 나름대로 가족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고싶은것만 공부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루기 환자여러분 화이팅...!
뇌과락 연구하신분이 이런말하니까 더 진정성 느껴지고 귀담아 듣게되는거같네요
영상 되새김질해서 뇌에 저장해야되는거 알고있지만 일단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
진짜 가장 큰 교훈은 마지막 경험담에서 말씀하신 대로 너무 괴로울 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 는 것 같네요.
여기서 도음이 되는 말 잘 들으시고 그래도 여전히 미루기가 극복이 안 되고 자괴감에 괴로우면 병원에 가세요. 정신과 치료도 하고 상담치료도 받으세요.
제 얘기 듣는 줄 알았어요ㅠㅠ 끝에 교수님이 괜찮아 하고 말하시는 순간 괜히 눈물이 핑 돌아 엉엉 울었네요. 생각보다 끊어내기 너무 어려운 미루는 버릇. 올해가 가기전에 고쳐보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마음의 변비~ 라는 단어가 가슴에 콕 와닿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장동선 박사님 진솔한 경험담 완젼 들었습니다 위로와 격려 꿀팁 공유까지 감사드려요🙏🙏
화장실 후 회사 복도를 걷는데
아무 이유 없이
눈이 맑아지고 의욕이 넘쳤음
마치 20대처럼
5분정도 후 없어 짐..
그래서
지금 생각은
몸 건강이 미루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그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음
뭐였을까?! 왜 그랬을까?!
이사 준비 해야하는데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에 이 영상을 올리셨네요.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오늘 꼭 마무리를!!!
그래도 이 영상은 보는 거 미루지 않고 한번에 다 봤어요 😂 자꾸 겁내서 안 갔는데 정신과도 한번 가보려구요. 여러 원인과 솔루션을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제 인생 모토로 삼으려구요
장동선박사님도 미루기대마왕이시라니
저랑 공통점 하나 찾았네요😂😂
개인적인 에피소드까지 공유해주신 영상 무척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휴...저는 습관적으로 미루는 선수에요.
박사님 말씀 듣고 당장 해보려구요.
왠지 잘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루기가 마음의 변비라는 표현 진짜 찰떡이다…
다른 영상으로 알게 된 분인데, 저런 과거가 있으신 줄은 꿈에도 모를 정도로 지금 표정이 너무 밝으시네요. 그래서 더 이번 영상이 공감갑니다. 저는 병적인 미루기를 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너무나 팩폭맞으면서 봤구요 ㅠㅠ 5초 안에 실행하는 방법. 오늘부터 당장합니다.
어려서부터 실패가 두렵고 부족하기때문애 내가 돈벌어서 공부해야 정상인처럼 살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불안하면 뭣도 안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아무거가 되고 결국 휩싸여 나를 잡아먹어요.
박사님이 해주시는 “괜찮아~”라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그 뒤에 말들도 전부 다.. 어쩌면 스스로에게 필요했던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교수님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너무너무 깊게 와닿아요. 항상 나눠주시는 말씀 잘 보고있습니다🙏🏻
ADHD, 우울증, 불안장애, 가면 증후군, 완벽주의가 한 번에 있다면...? 총체적 난국이네요......
와 이 말 진짜 맞음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자격증이나 시험같은 준비하다가 갈피가 안잡히면 다시 처음부터 기본으로 돌아가서 건강한 정신으로 시작하는게 좋음 그래도 생각보다 늦진 않으니까
솔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처럼 많이 공부하신분도 겪으셨던 일이라고 하니 너무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6:12 5초 안에 실행하기 너무 잘하고 싶어서 계속 미룬 거 같아요
변비 제거하러 가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루틴으로 정해진 일은 조금도 삐끗하지 않게 꾸준히 해나가는데(잘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와 부지런하네 할정도)루틴에서 벗어난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거기에 선택이라는 옵션까지 있음 더더욱ㅠ뭔가를 해야해 이게 되게 압박감으로 다가오고 내안의 게으름을 일깨우는것 같아요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볼께요 비슷한 고민이신분들 반갑네요ㅠㅎㅎ
6:42 이분은 adhd가 있음에도 자기의지로 이겨낸 케이스고 이경험은 환자분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되갰네요ㅎㅎ
깜짝 놀랐어요. 너무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 너무 괴롭고 정말 위험한 시기인데, 정말 도움이 되네요.
2년 반 동안 무기력에 빠져 계셨다니, 박사님처럼 대단한 분도 힘들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어 갑니다🔥
영상 내용 너무너무 유익했고, 너무너무 공감하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잘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저도 오늘부터.
아니 지금 이 순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작게 생각하고 바로 실행만 하면 미루는 사람들은 다른일도 미루기 때무네 그 일이 완벽하게 ㅁㅏ무리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마음의 변비...😂
최고의 표현이다.
관장해야 함 ㅋ
ㅠㅠ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좋네요...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얘기네요. 완벽주의도 있긴
긴하지만 솔직히 게으른거 맞아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라는 당연하고 뻔한 말이....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고,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나날이 정말 길었던거 같아요.
이제서야 나 한테 '괜찮아'라고 하는 말을 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그래도 괜찮아'라는 말을 못해주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스스로에게 괜찮아라는 말도 해주기 어려울 만큼 지금 너무 힘드실꺼 같아요.
그래도 괜찮다는 말 스스로에게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이라면 치료를 받아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잡생각 강하고 완벽주의인 사람이 당장 환경이 배불러서(경제적인 의존)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자립을 해서 잡생각 할 시간 없이 몸을 움직여 생각을 없애는 게 좋죠
제가 진짜 불안장애랑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제대로 준비를 하고 그 일을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까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또 루즈해져서 미루거나 안하게 되고,,,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네요 ㅋㅋㅋㅋ
"한 걸음 내딛는 게 너무 무서웠어요" "괜찮아. 마칠 것은 잘 하든 못 하든 상관없으니 마치자"
무언가 생각나면 5초 안에 실행하기
결국엔 자기 스스로가 어떤상황인지를 바라 볼 수 있는 자기 객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통찰력있는 솔루션 감사합니다.
얼굴만봐도 기분이좋고 하는말씀들어보면 위로가되고 인생의행복도 생각하기 나름이구나싶어 구독과 좋아요 눌러봅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박사님의 솔직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박사님 덕분에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제 자신에게도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제가 그래요. 악순환의 연속,머리로는 아는데 행동이 안됩니다.혼자 해결하기 힘듭니다
감명깊네요
내일되면 저는 리셋돠겠지만...
정말 수많은 미루기 영상 중에서 가장 제 머리를 때리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ㅜ 불안장애 가면증후군 완벽주의가 모두 제 안에 있었네요.. 결과를 냈을 때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겠어요..
5:28 너무 내 자신에게 과한 기대를 걸고 터무니없는 내 모습을 그리고 있는건 아닌지
6:11 5초 안에 시작해버리기 (치킨런 감독)
7:29 내가 이걸 해냈을때 얼마나 쌈뽕해질지 상상해보며 히죽거리기
9:47 결론
저도 책읽는걸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결국 하기로 마음먹고는 한달안에 한권은 보통 읽지 않나?라는 생각에 300쪽짜리 책을 한달안에 읽으려고 하루에 10쪽씩 읽자 하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결과는 당연히 4일만 읽고 그 뒤로는 읽기 싫어서 못읽었습니다 ㅋㅋㅋ
학생때 이후로는 책도 읽지 않아서 10년도 넘게 책을 읽지 않다가 읽으려니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가 그냥 기간제한없이 하루에 한쪽씩만 읽어보자 결심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그 한 쪽도 읽기 싫은날엔 안읽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읽으면서 결국 책한권을 세달가량 걸려서 다 읽었습니다
읽는 도중에는 이렇게 오래걸려서 언제 다읽지,
오래읽어서 내용이 기억이 날지,남들은 한달에 두권도 읽는데 난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다 읽고난뒤엔 그런 잡생각들이 싹 사라지고 나도 일단 꾸준히 하면 뭔가 하긴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독서를 한다는것에 재미도 조금 생겼구요
그 후로는 책읽는 양을 조금씩 늘려갔습니다
한 장씩 두 장씩 한 단락씩 10장씩 20장씩
이젠 책읽는 속도도 붙었고 목표하던 한달에 한권씩 읽는게 가능해졌어요
조금씩 나누고 때어서 하나씩 하다보면 여러분들도 뭐든 하실수 있을꺼에요
교수님의 귀한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여기까지만 보고 이제 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에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 습관 들이려고 책을 읽지도 말고 그냥 책상위에 두고 펼치기만 하기
아놔... Adhd와 우울증 그리고 불안장애까지 갖고있는저는 미루기 끝판왕이네요..... 원인을 알아버렸으..
지금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병적인 미루기에 가까운 상태로 살아가고 있어서 스스로를 자책하면서도 고치기가 너무 힘들어서 괴로웠어요 그런데 박사님 덕분에 생각 정리가 조금 된 것 같아요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가면서 이겨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요인중에 나는 어떤걸까 셈하며 듣고 있다가 "괜찮아" 한마디에 울컥하며 그냥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은 이거였구나..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인에게는 정말 미루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강박과 압박이 있어서 그런지, 누구나 그런 미룸에 대해서 문제를 겪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하고 보는 와중에도 제가 미뤘던 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멋지신 교수님 62세의 나이에도
교수님강의가 와 닿는건
젊은시절 정말 미루면서
마지막 시간에 밤잠 설쳤던때가
너무많았어요.
초등학교
여름방학내내 일기쓰기를 미뤄서
방학끝나기 일주일전부터 쓰느리ㆍ
혼났던때가 생생해요.
지금도 미루기가 여전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영상이 너무 따듯해요. 뇌과학 지식이랑 마음의 위안까지 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 ㅎ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무슨 바람이 들어 한의전과 한의대 편입을 준비했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후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를 하고 완전히 다른 일을 준비해야하니 공부는 전혀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감에 빠져 끝까지 미루고 도파민에 절어 방에 혼자 2년을 틀어 박혀 있었습니다.
이제 겨우 정신차린지 한달입니다........30대가 넘어서야 처음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니 흘려버린 시간이 생각나서 조급해지고 불안하고 약간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비슷한 경험을 공유 받으니 그래도 뭔가 위로가 됩니다.... 저만 그런 경험이 있는 게 아니라 생각하니. 힘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이 두려워요 잘하는것도 없고 배움도 짧아 당장 뭘 해서 먹고 살지 모르겠는데 두려워서 미루는것 같아요
어차피 해야 될것은 싫든,좋든 무조건 한다.
내 사전에 미루는것은 없다.
개인적으로 미루는건 나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