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수(Kang Becks) - 울산(Ulsan)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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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강백수 정규 2집 앨범 '설은' track 4. 울산 Music video
제작: 북극곰사운드
감독: 맹재영
출연: 김시호
*Lyrics
추운 겨울 날 내 나이였던 꽃다운 우리 엄마가 나를 낳은 곳
잔뜩 상기된 얼굴을 하고 가난한 우리 아버지가 달려오던 곳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자그마한 텃밭을 일구던 남창마을에
장이 열리면 외할머니 손을 잡고 종종걸음으로 다릴 건넜지
외삼촌과 외숙모의 자그마한 식당이 있던 공업탑 로터리
오빠야, 형아, 몇 밤 자고 가나 묻던 동생들이 살던 곳
울산
우리 엄마가 눈 감으시던 그 밤에 눈이 벌겋던 우리 외삼촌은 말했지
엄마 없다고 외갓집을 잊고 살면 안 된다 틈 날 때마다 울산에 오니라
세월이 흘러 외할머니도 외할아버지 따라 하늘로 돌아가시고
이른 나이에 외숙모마저 떠난 집을 외삼촌 홀로 지키시고
오빠야 오빠야, 하얀 얼굴로 나를 졸졸 따라다니던 사촌여동생
신랑을 만나 자그마한 핏덩이 하나를 기르는 곳
울산
자주듣는 노래입니다~ 아득한 기분이 듭니다. 가슴도 울리고..
이노래 들으면서 멍하니 집으로 가는길에 최근 한달중 가장 행복했다 슬픈노래지만 행복했다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 좀만 더 일하면 어머니이게 큰돈 선물 드릴수 있다
강백수님 목소리에 먹먹하고 , 가사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위로를 주는 노래 감사합니다.
So cool I really like it
유투브 자동재생 해놓고 집안일 하는데 남창이라길래.. 어? 울산인가 하고 더 들어보니까 공업탑 로타리... 울산 맞네요! 노래 좋아용
울산이란 곡에 가사가 제가 가진 '울산'이란 도시의 추억과 너무 같네요. 그래서 듣는 가운데 계속해서 눈물이 납니다. 좋은 곡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백수 음악 늘 기다리고 응원합니다.
하~ 뭔가 정말 먹먹하지만 미소짓게되는.. 뭔가 미묘한.. 이 음악 개인적으로 강백수 너무 좋아합니다~ 정말 잘 되어서 이런 좋은 노래가 알려지길!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잔잔한 노래 너무 좋다 ㅜㅠ
노래가 애틋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강백수 알게되서 좋다
울산 바닷가에서 버스킹한번 해주세요~~
좋아요!! 저희 외가도 그쪽 인데 ㅎㄷㄷ
왜 사람을 울리고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