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대란?! 이러다 치킨값 또 오르는 거 아니야? ㅣKBS 2205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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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ก.พ. 2025
- 가까운 옆 나라부터 지구 건너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미치는 영향을
박종훈 경제전문 기자와 함께 알아보는 코너 🌏
오늘은 세계 식용유 대란의 원인과 국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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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식량위기 #박종훈 #해볼만한아침
영상 내용 중,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네요.
영국 현지상황을 담은 내용 중, '튀김용으로 쓸 수 없는 올리브유 뿐'이라는 해설이 나오는데, 그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입니다. 모든 올리브유가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게 아니에요. 참고로 전, 경력 20년 가깝고 제과기능장 준비했던 제과 기술자 입니다.
각설하고, 여러 식용유 중 튀김에 사용할 수 없는 기름은 FFA, 즉 유리지방산 함량이 높아서 발연점이 낮은 기름들 입니다. 쉽게 말해 튀김을 튀길 수 없는 낮은 온도에서도, 기름이 연기가 나며 타기 시작하는 기름이란 거죠.
그리고 올리브 유에는 3가지 등급이 있는데, 이 중 최고급인 압착채취 방식의 엑스트라 버진 등급, 그리고 공장에서 정제와 블렌딩 과정을 거치는 퓨어(라이트, 레귤러 라고도 함) 등급은 발연점이 높아 튀김유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나 중간 등급 올리브 유인 버진 등급은, 압착채취를 하기는 하나 올리브 품질 자체가 떨어져서, 유리지방산 함량이 높아 발연점이 160도 정도로 낮습니다. 쉽게 말해서 튀김온도로는 낮은 160도부터, 기름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타기 시작하는 기름이란 거죠. 그러니 반죽등에 넣거나 생으로 바로 먹기는 좋지만, 튀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고요.
결론적으로, 모든 올리브유가 튀김에 적합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엑스트라 버진 등급이나 퓨어 등급은 상관없고, 중간급인 버진 등급 올리브 유 만이 튀김에 부적합한 거에요. 아마도 저 수퍼마켓에 있던 올리브유, 혹은 영국 내에서 소비되는 올리브유는 버진 등급이 주류인 모양이네요.
참고로 우리나라 안에서 유통되는 올리브유는, 모두 엑스트라 버진 아니면 퓨어 등급입니다. 따라서 이 내용을 보시고 혹, 올리브유 튀김에 쓰지 말아야 하나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럴 필요 없으세요. 얼마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 게 문제죠. ㅜㅜ
시청자 님들 오해하실 수 있어서, 몇마디 덧븉였습니다.
저런 저런 레바논도 한식을 퍼뜨려서 쌀과 풀떼기를 먹게 해야 되겠군요 근데 풀떼기도 참기름은 있어야 되는데
그리스도인의휴거가임박햇다 하나님의칠년대환란이 임박햇다 준비하세요 시간이없습니다
나도 식용유 없으면 절대 안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