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누군가의 외적인 이상형이 되기 힘들겠지만 유민상 보다 외적으로 못난 개그맨들도 결혼 다 했는데 솔직히 외모가 다는 아니지.. 유민상 정도면 부자는 아니더라도 능력있는거 아닌가? 특히 대부분 개그맨 남자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유머 감각이 좋아서 결혼 잘 하는것 같던데. 자신의 가치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함 자기 자존감을 높히고 여자를 대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여자들 중에서는 남자들 보다 이성에 대한 외모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상대방의 매력이나 인성 때문에 좋아지는 경우도 많고.. 유민상 나이가 많아도 본인 또래도 있고 뭐 갔다오신 분들도 있을테고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연애하는 마당에 유민상이 능력도 있고 범죄자도 아닌 마당에 본인이 마음을 연다면 충분히 연애 가능함
진짜 공감된다.. 시작도 안하는데.. 겁부터 먹고 .. 두려움부터 생기고.. 애착형성이 안된것도 맞다... 난항상 걱정만 했는데... 우리부모와 나의 관계에서 .. 형성이 안되어서.. 내가 살아가면서도 느끼는 감정이었구나.. 다른사람들은 쉽게 왜 ? 이런게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벽이 무너지는게 정말 힘들다... 그리고 또 숨어버리지..
저도 할수있다님의 말에 공감해요..시작하지않았지만 두려움이 생기고 겁을 먹죠 그리고 걱정이되어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게 그사람입장에서는 싫을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정말 운이좋아서 저와 그사람이 마음이통해도 그이후에 과정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기가빨려서 벽을 무너뜨리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인구가 많아질수록 결혼 경쟁률도 더 높아지고 힘들어진다 언론(소위 눈높아짐)의 영향도 한몫하고. 글고 결정적으로 나이많고 뚱뚱하고.. 돈이나 유머야 잇겟지 왜그렇게들 결혼하고 출산하려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불가다 남들 다하니까? 리마리오의 본능에 충실해냐? 요지는 앞서 말햇듯이 성장이 거의 이루어진 인구과잉 국가에선 대부분 결혼하기 힘들고(선택장애의 확률 대폭 상승) 누구나 다 할수잇는것도 아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살면서 포기할것도 잇어야지 뭐 이것저것 다하려고해? 태어나고 늙고 죽는것만 공통적으로 평등하게 똑같이 겪음(병은 개인차가 심해서 제외) 비혼이 점점 많아지고 잇으니 이제 비혼 유행을 따르자 2030 이후엔 돌싱이나 미혼이 정말 많아질테니까ㅋㅋ
나는 여자라 그런지 더 그럼. 어렸을 때부터 이성한테는 귀엽다는 소리만 들었지 예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유민상씨의 고민에 너무 크게 공감을 했네요. 나를 좋아할 리가 없지 라는 생각이 너무 당연해져서 남자가 말을 걸면 삐그덕거림. 일부러 거리두고. 내가 다가가면 싫어할 것 같아서.
내향적이긴 해도 사람 만나거나 어느정도 안면 트는 과정은 잘 수행해서 그냥 비사교적인 줄만 알았고 약한 대인기피증이 있나보다 싶었는데 어쩌면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수동공격을 하는 거였을 수도 있겠네요 연애뿐만 아니라 친구나 지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상대가 언젠가 나에게 실망해 떠나거나 나를 혐오할거라 무의식적으로 단정짓게 돼요. 레몬을 보면 시겠다 생각하는것처럼 그냥 당연하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힘들 걸 아니까 일부러 상대방을 내 인생에서 소중하지 않은 사람, 불편한 사람의 범주에 넣어두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오래 만났어도, 그 누구도 절대 편하게 대할 수가 없어요 상대가 호감을 표현하면 불편한것도 완전 제얘기 가볍게 인사하고 안부묻는 정도는 괜찮은데... 더 깊게 친해지고 싶어서 저한테 일상적인 질문을 많이 하거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면 제 요새가 헤집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요. 그 사람이 떠나도 아무 타격없이 일상을 영위하고 싶은데 깊게 친해지면 그게 힘들까봐 피하게 돼요 떠나지 않을수도 있는데. 늘 관계에서 생길 최악의 상황을 확정하고 대비책을 쌓아두고 그 안에 숨어있는 느낌으로 살아요 근데 문제를 알아도 고치는 것이 두렵고 이대로 사는게 오히려 감정소모할일 없어 마음은 평온해 굳이 고쳐야되나 싶다가도 쉽게 깊게 즐겁게 처음보는 상대와 교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그러네요 ㅎㅎ
저도 인프제-T인데 반가워요 10년까진 아니어도 3년 넘어가는데 전혀 연애하고싶지않네요ㅋㅋ 연애나 결혼 꼭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나이들수록 결혼과 연애는 이성적이고 사람에게 큰 기대 없는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만나는게 행복하게 살 가능성이 많고 사람한테 정 쉽게 주고 남한테 퍼주면서 만족하는 사람은 혼자 지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이 편은 꼭 봐야겠네요 외모 컴플렉스가 아주 심했었는데 이제 겨우 평범해진 외형을 갖췄어요 그런데 연애가 안됩니다. 사귈 것 같으면 헤어질 때의 상처가 무서우니까 도망치고 상대가 소극적이면 아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해서 혼자 먼저 정리하고 포기하는… 이 화를 꼭 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와..나도 유민상님 처럼 딱 저렇게 생각하고 다 선제철벽 치면서 연애를 왜못할까 고민하거 있었음.. 최근에 친구가 소개팅 생각 있냐고 연락왔을 때도 현재 나의 상태를 보고 상대가 날 보고 실망하겠지 싶어서 생각 없다고 했는데... 오은영 박사님 말 듣고 갑자기 뭐 맞은것처럼 띵 했어요ㅠㅠ 진짜 나는 다른 사람을 주관적으로 보면서 왜 내 자신을 미친듯이 객관화했나 싶기도하고.. 이러면서 연애하는 사람들 부러워하고..참ㅋㅋ
여러 사람 만나면서 더 마음의 문을 닫는 느낌임 면접이 딱 맞는 말 엄청 긴장하고 불편하고 날 보는 그 눈빛에 모든 게 평가 되어지는 게 숨막힘 부모와 애착관계가 뷸안정하니까 그렇다는 것을 시간이 좀 지나고서 알게 됨 연애는 일 같고 불편하고 부담스러움 난 가치있는 사람인데 눈빛이나 행동이 읽히는데 그게 너무 짜증나게 싫음 평가할 권리를 준적이 없는데 누군가 만나면 내 일부만 본 그 사람의 평가가 전파됨
저는 유민상 보면 남성적인 매력이 있다고 느껴지던데.. ㅎㅎ 덩치큰것도 멋있어요 실제로 친구결혼식에서 뵌적 있었는데 키도 진짜 크고 그냥 몸 자체가 커서 엄청 든든하고 멋있었어요 ~ 좋은 여자 만나면 좋겠어요🙂 그런데 좋은 인연 생기면.. 정말 이 사람이다 느낌이 오면 두려움 자존심 이런거 상관없이 마음 문 열고 다가가야해요~
민상형님 제 생각이랑 너무 똑같으신 것 같아요... 소개팅하면 면접 평가 당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 남자니까 리드해야된다는 강박까지 더해져 극도로 긴장해서 저는 포크들고 덜덜떨다가 오고... 하다하다 마음의 상처 입고난 후로는 기피하게 됐어요. 지금도 연애 이런거보다 대출도 있어서 빚부터 갚자는 생각에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게 되기도 하고요.
외적보다 마음이 맞는지가 더 중요해요..전, 잘 생기고 이쁘면 좋죠. 근데 저는 그냥 저를 저로 봐주는 사람이 좋아요. 지금은 저도 셔터를 내리고 있지만요. 많이 데이고, 상처를 받고 그랬어서요. 외모 만으로 되지 않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이미, 충분히 질 헤쳐나와서 있는 분이예요 민상님은
제 친구가 유재환님 에피소드를 보고 제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유민상님 에피소드 역시 남 얘기 같지 않네요. 누군가에겐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평생토록 자신을 둘러싸고 결코 넘어서기 힘든 벽 이란거... 저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이젠 '이런 삶도 있으려니' 편하게 살아가곤 있지만~ 우리에게 그 어떤 새로운 희망이 찾아오길 기도해봅니다.~ 이 곳에서 나도 같은 맘인데~ 하며 위로 받은 많은 분들~ 힘내세요. 우리 그럼에도 행복하게 살아요~^^
어쩜…저도 유민상씨랑 비슷한 고민,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의 애착을 한번도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런 감정,느낌들도 무지 한데다 별것 아닌것에 움츠러 들고 절망스러워해요…이런 부분은 자신이 고쳐나아야 한다고 하고 …그런걸 아는데…쉽지않고 평생을 그런 폭풍후 속에서 감정을 되뇌이면서…애쓰는 느낌이라 …잔잔한 일반적인 삶에서도 힘이드네요
외모, 재력, 가족력등 모든것이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며 산다면 매사가 하는일이 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안하니 베필을 만나기 힘들죠.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하물며 인성, 능력, 경제력을 갖춘 한싱글남이 이런생각을 하고 산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본인 스스로 자신을 위하고 존중하며 사세요.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사귀다 헤어지면 어떻고 만나다 싸우면 어떱니까? 이런것들이 사람을 성장 시키는것 아닙니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 있습니다! 유민상씨가 좋은 사람이라 혹시나 나의 실수로 한 여인의 인생이 어려워질까 염려하는 마음.., 너무나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연애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책임감 1도 없는 남자들도 연애 잘하고 결혼 잘 합니다 유민상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최고의 신랑감 중에 하납니다 ~~^^
유민상씨 결혼식장 가서 신랑 신부 살펴보세요 진짜 이쁘다? 멋지다? 이런 사람 정말 극소수입니다. 실제로 살면서 결혼식가서 본 사람 중에 이쁘다 이런사람 딱 한번 보았습니다!! 만나서 헤어지는게 내가 나쁜사람이라서??? 상대가 나쁜사람이라서??? 아니요 서로 맞지 않아서!!!!!!! 나랑 안맞는 사람인 겁니다 !!!!이것만 완전히 이해하면 연애 겁나지 않을겁니다 물론 연예인이라서 더 조심스럽다는건 분명합니다
저와 같은....생각을... 늘 외모가 못생겼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을 좋아하는사람이 있을까?! 늘 생각하며 살았고, 인생 패배자 처럼 살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부분에 포기했었고, 지금은 나 같은 사람이 뭐 어때서~ 나를 좋아해주는사람이 생길수도있지 않을까?! 외모가 다는 아닐수도있으니까 그런 생각으로 바꿀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맞아요, 유민상님 진짜 재밌고 유쾌해서 호감형이에요 귀여우시구^^ 그래서 여성시청자로써 볼 때마다 기분좋고 저까지 유쾌해지는 느낌이라 팬 된지 꽤 오래 됐습니다. 따로 팬클럽을 하거나 이런 적은 없지만, 유민상님을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시청자들도 저포함해서 많이 있다는 걸 인지하시고, 앞으로는 더 편안하게 진짜로 본인의 마음과 행동이 자유롭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런 스타일이라 공감대가 컸어요ㅠㅠ 유민상님 맛녀석때부터 꾸준히 팬이었는데 왜 그래여ㅜㅜ 성격 좋고 착한 얼굴이신데.. 저는 카리스마 있고 차갑게 생겨서 상대가 못 다가와서 더 힘들어요ㅠ 저 중학교 때 일진들 각목 들고 패싸움 하는 애들이었는데 걔네 저한테 시비 못 걸었어요ㅋㅋㅋ 저는 살면서 사람한테 해코지 한 적도 없는데ㅠㅠ 희한하게..
아 민상이 형... 참 이해가 안되네요. 형은 예의도 있고 겸손하며 착한데 말도 잘하고 표현력도 좋고 재치있고 센스있고 주변 인간관계도 좋고 키도 크며 개그맨으로 직업적으로도 성공했는데 왜 자존감이 떨어져서 굴 속으로 들어가요? 당당하게 사세요. 자신 객관화 다시하고 남들과 계속 비교 말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갖고 좋은 것들로 꽉 채우고 마음 편안해지면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유민상씨 여자버전으로하면 진짜 딱 제얘기네요ㅋㅋㅠㅠ저는 지금 스물넷이지만 한번도 연애,썸이란거 겪어본적이 없었어요🥲여중여고 대학도 여초과 나와서 이성과 접점이 없던것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제가 제 외모에 주눅이 많이 들었거든요.물론 지금도요😔여중여고여초과를 나오면서 주변에 예쁘고 잘꾸미고 잘난 여자애들이 이렇게 차고넘치는데 그중에 눈도 단추눈에 얼굴도 못생겼는데 피부질환 때문에 화장도 못하고,학벌도 그리좋지 못하고 키도 너무 크고 살집도 많아 덩치도 왠만한 남자 씹어먹는데다,가난해서 계절마다 옷도 3-4벌로 돌려입는 와중에 스타일도 구리고 안경쟁이에 성격마저 소심 그 자체 찌질이라 잘난게 하나없는데 진짜 누가 나를 좋아할까.내가 남자라도 나같은건 여자로 절대 안보이겠다 싶어서요😭그러다보니 제가 되려 이성을 더더욱 피하게되고 나중에는 이성자체가 무서워져서 길가다가 만나는 제 또래 남자들도 무섭고 소개팅같은건 절대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나도 연애해보고싶다는 말에 자기 지인들 소개시켜주겠다는 친구는 있었지만 그 이성분이 제 외모보고 실망할게 뻔하니 친구와 그분에게 미안해서 절대 하지말라고 철벽을 치고요ㅎㅠㅠ그런생활을 이 나이까지 계속하다보니까 아예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는 감정마저 메말라버린거 같아요ㅋㅋㅠ잘생기고 잘난 남자 연예인을 봐도 어느순간부터 아무 느낌이 없고 친구들이 지나가는 사람 잘생겼다고 설레하는것도,연예인 좋다고 열광하는것도,연애하는 친구들이 좋다고 꽁냥꽁냥하는것도 그게 무슨 느낌일까 마냥 다 신기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두근대고 세상이 핑크빛이고 설레고 하는 감정들이 이젠 뭔지 하나도 모를정도로요...물론 저도 사랑이란거 느껴보고싶죠.저도 이성에게 사랑을 주고싶고 서로 소중해서 어쩔줄 모르는 가슴절절한 사랑도 꼭 해보고싶어요...아무리 비혼주의 세상이라지만 비혼은 비혼이고 누가 모태솔로로 세상을 마감하겠어요ㅠㅠ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제 외모가 그래도 평균은 되지!라고 생각이 들만큼의 외모를 가지게 되지않는이상 자존감이 높아질일은 없을거같네요..ㅠㅠ외모를 바꾸고싶은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답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요🥲오은영 박사님은 자존감에 문제가 큰걸로 얘기해주시지만 솔직히 외모가 딸리면 연애시장에서 뒤쳐지는건 팩트다보니...흑흑ㅠㅠ예쁘고 여리여리하고 아기자기한 여성분들 그저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다만 결국 아무리 예쁘고 멋진 사람이라도 모두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도 좋아할 만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도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꾸미는 걸 좋아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않는 성격 덕분에 정말 좋은 사람이 제게 관심을 보여서 사귀고있어요. 저처럼 꾸미는걸 굳이 관심가지라는 소리는 아니고, 결국 자신이 가장 상대에게 부딪히는 방법을 아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거기서부터 자신의 매력이 자랄거에요. 그리고 스물 네살? 아직 자신을 다 알기에도 모자란 시간인데 연애 못했다고 조바심 낼 때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살펴본 상태에서 연애를 하는게 그런 베이스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연애를 시작하는 것 때보다 훨씬 현명하고 자신이 덜 다쳐요.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보면 기회가 자연스럽게 올거에요. 언젠가 멋진 연애를 하길 바랍니다!
누구나 다 짝이 있을거예요! 그 전까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주어야 남에게 사랑을 줄 수도 있어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 사연이 많이 공감가서 제가 깨달은 바 적고갑니다 ! 사소한 거에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댓글 쓸 수 있는 손가락이 있음에 감사하고 영상을 볼 수 있는 두 눈이 있음에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
솔직히 너무 공감되네. 마지막으로 여친이랑 헤어지고 7년간 연애는 커녕 썸조차 없이 지내는 중인데 이별이 두려워서 안하는 듯... 여태까지 전부 다 나쁘지 않게 헤어졌는데 그게 오히려 내 발목을 잡는달까? 결국 내가 매력이 없어서 떠난게 아닐까 싶고. 여기에 더해서 내가 20대 중반이었을 때 먼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고백해줘서 사귀게 된 여자친구(이 친구가 7년 전 마지막 여자친구)가 있었음. 나도 정말 좋아하게 됐고 그랬는데 그 여자친구가 먼저 이별을 고하니까 그 이후로 연애에 대해서는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게 됐음... 그 다음부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고백은 커녕 가까이 다가갈 생각도 '안'하고 적당한 거리로 지내게 됨... 현재는 "지금 당장은 좋아 죽어도 나중에 가면 결국 날 떠나지 않을까? 어차피 난 계속 옆에 있고싶을 정도로 매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이런 생각할 때마다 "그 자신감있던 나는 어디가고 이렇게 됐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가슴이 미어지긴 하는데 이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저도 답답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두분도 답답하네요... 저는 상대방이 확실히 표현해주지 않으면 먼저 다가가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는데 유민상님이나 유재환님은 표현을 확실히 해줘도 거부한다는 이야기네요... 저는 상대방이 표현해주면 다가갈 자신이 있는데... 문제는 거기까지 못간다는거...
저는 현재 유민상님과 비슷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체구는 물론이고 성격도요. 저 30초, 남자친구 40초입니다. 서로 마인드가 밝을 때 만나 지금은 남자친구가 유민상님과 비슷한 어두운 시기가 찾아와서 한동안 조용히 지냈었습니다. 처음엔 좋아한다. 사랑한다 하다가 이번에 어느 정도 다시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난 계속 오빠 여자친구하고 싶다. 좋아하고 사랑한다. 정말 보고싶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면서도 "이렇게까지 날 좋아해주는 여자는 다시는 만나기 힘들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해요. 그래서 힘든 시기 다시 같이 극복해 나가기로 했어요.ㅎㅎ 마음의 문을 어느 정도는 열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유재환님 나는 공감 가는데.. 연인이었다가 베프로 남는건 드물지만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연인이었다가 헤어지면 연락처도 삭제하고 정리하는거라며 사진도 태우고 그렇게 꼭 해야하는 건가요. 연인이었어도 친구로 남아도 괜찮지않은가요. 누군가에게 피해주는 것 하나 없는데.. 관계는 계속 변하고 또 언젠가 친구로도 소원해지겠죠. 너무 흑백논리로 비춰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예외도 있는거니까..
저도 유민상씨 마음 조금은 이해 할거 같아요~ 저도 일단 상대방이 날 마음에 안들어 하면 어쩌나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먼저앞서면서 만남 자체도 꺼리게 되고 소개팅 자체도 이미 안되면 주선자 한테 미안해 지고 난감한 상황만들기 싫다는 지레짐작으로 아예시작조차 안하게 된지가 오래 됐어요...제가 마음에 들어하면 그분은 절 마음에 안들어 하고 상대방이 저한테 호감인데 제가 호감이 안가는 일이 반복되고 그러다 보니... 주선자한테 주절주절 이렇게 됐다 설명하기도 자존심 상하고 민망하고 그러더라고요...그냥 속편히 혼자 지내자가 됐어요 어느순간...근데또 주변에서 예쁘게 설레게 연애하는거 보면 누군가와 연애하면서 잘해줄 자신 있는데 이러면서 생각만 하다말고~ 여튼 마음을 열어야 하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 이것도 쉽지 않아 졌어요...
유민상님 마음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전 연애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모쏠인데요.. 가끔 연애를 해 볼까? 생각을 해도 문득 이상하게 생각하면 할 수록 거부감? 부담?되는 생각이 앞섰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도 나같은 사람을 사랑해줄 수 있을까..? 내가 이런 행동으로 인해 이 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라던가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걸 아는 순간 왜 나를 좋아하지? 등의 의문이 점점 연애에 대해 두려움과 부담감이 커지더라고요.. 분명 연애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닌데..ㅠㅠ😢
연애할생각도 없고 혼자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살아도되는데 저렇게 본심은 연애하고 싶은데 뭔가 컴플렉스나 심리적인 문제로 우울하게 사는 사람들은 주변 조언도 듣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려고 노력좀 햇으면 좋겟다.. 과정중에는 상처도 많이 받기도 하겟지만 결국엔 자기 마음만 조금만 바뀌면 훨씬 행복해질텐데..
![[#밥친구] "저는 비호감 뚱땡이니까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유민상&염려대왕 박영진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4 회](http://i.ytimg.com/vi/eA0DcntboKs/mqdefault.jpg)
![[#밥친구] "저는 비호감 뚱땡이니까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유민상&염려대왕 박영진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64 회](/img/tr.png)
유민상이 누군가의 외적인 이상형이 되기 힘들겠지만 유민상 보다 외적으로 못난 개그맨들도 결혼 다 했는데 솔직히 외모가 다는 아니지.. 유민상 정도면 부자는 아니더라도 능력있는거 아닌가? 특히 대부분 개그맨 남자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유머 감각이 좋아서 결혼 잘 하는것 같던데. 자신의 가치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함 자기 자존감을 높히고 여자를 대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여자들 중에서는 남자들 보다 이성에 대한 외모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상대방의 매력이나 인성 때문에 좋아지는 경우도 많고.. 유민상 나이가 많아도 본인 또래도 있고 뭐 갔다오신 분들도 있을테고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연애하는 마당에 유민상이 능력도 있고 범죄자도 아닌 마당에 본인이 마음을 연다면 충분히 연애 가능함
ㄹㅇ 맞말
건강 관리는 해야지
건강이 재산인데.
당장 갑자기 죽어도 의문사라고
생각 안 할 체형인데 뭐하러
건강이라는 악성 리스크를 가지고
만나고 결혼할까
지금 전세계 모든 인간이 다 결혼하고 출산햇으면 100억 지인작 찍엇음 그렇지 않아도 유산,낙태 일절 없엇으면 마찬가지고. 본인이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걸 유민상포함 많이들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반구십 되도록 아직도 갈피를 못잡다니..
@@CHOEMUI 글게요 전에 낯빛이 보라색으로 나온거 잇더만 뭐엿더라?
진짜 공감된다.. 시작도 안하는데.. 겁부터 먹고 .. 두려움부터 생기고.. 애착형성이 안된것도 맞다... 난항상 걱정만 했는데... 우리부모와 나의 관계에서 .. 형성이 안되어서.. 내가 살아가면서도 느끼는 감정이었구나.. 다른사람들은 쉽게 왜 ? 이런게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벽이 무너지는게 정말 힘들다...
그리고 또 숨어버리지..
본인이 진짜 좋아해야 사귀고싶은 마음이 드는 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그렇거든요,,,일단 한번 알아가보자 이런 마음 보다는 진짜 진짜 좋아해야 사귀고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적긴 하지만요,,
된다
저도 할수있다님의 말에 공감해요..시작하지않았지만 두려움이 생기고 겁을 먹죠 그리고 걱정이되어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게 그사람입장에서는 싫을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정말 운이좋아서 저와 그사람이 마음이통해도 그이후에 과정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기가빨려서 벽을 무너뜨리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인구가 많아질수록 결혼 경쟁률도 더 높아지고 힘들어진다 언론(소위 눈높아짐)의 영향도 한몫하고. 글고 결정적으로 나이많고 뚱뚱하고.. 돈이나 유머야 잇겟지 왜그렇게들 결혼하고 출산하려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불가다 남들 다하니까? 리마리오의 본능에 충실해냐? 요지는 앞서 말햇듯이 성장이 거의 이루어진 인구과잉 국가에선 대부분 결혼하기 힘들고(선택장애의 확률 대폭 상승) 누구나 다 할수잇는것도 아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살면서 포기할것도 잇어야지 뭐 이것저것 다하려고해? 태어나고 늙고 죽는것만 공통적으로 평등하게 똑같이 겪음(병은 개인차가 심해서 제외) 비혼이 점점 많아지고 잇으니 이제 비혼 유행을 따르자 2030 이후엔 돌싱이나 미혼이 정말 많아질테니까ㅋㅋ
자칭 페미 특: 사랑 못 받는 모쏠추녀들이 지들 못난 처지 합리화하려고 오히려 남자 욕하면서 수동 공격함.
연애를 잘하고 못하고 그리고 결혼관은 외모 문제보다..
어릴때부터 부모와의 관계 형성이 좌우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가요? 궁금해요
@@myfutureisbetter 500원
진짜! 너무 맞는 말임 어릴때 부모와의 관계 형성이 좌우됩니다. 부모는 잘해준다고 했지만 강압적인 부분이 많았고 모든일에 다 쉬쉬해서 말수가 더 없어짐. 관계 부족으로 이성과는 더욱 말한번 붙이기 어려웠고, 자연스레 연애는 너무 어렵고 또 어려운일이 되버림.
이것도 맞ㄴ말
저도 왜 난 이렇지 했는데 애착형성이 잘 안돼서 불안회피형이여서 그런거였음. . . 참 어릴 때가 중요한 걸 이제 알았네🥹
나는 여자라 그런지 더 그럼. 어렸을 때부터 이성한테는 귀엽다는 소리만 들었지 예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유민상씨의 고민에 너무 크게 공감을 했네요. 나를 좋아할 리가 없지 라는 생각이 너무 당연해져서 남자가 말을 걸면 삐그덕거림. 일부러 거리두고. 내가 다가가면 싫어할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가져요! 이미 충분히 아름다워요. 시도를 해보는건 나쁜것이 아니에요! 실패도 나쁜게 아니구요! 행복하고 좋은 연애 하시길 바라요😊
@@singularity1072 감사합니다.
@@바시른 저랑 똑같으시네요ㅜㅜ
예뻐해줄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자신감을 바르면 실제로 진짜 사람이 화사해보이더라고요
@@이름-y7j5u 예쁘다 해줄?? ㅠ
내향적이긴 해도 사람 만나거나 어느정도 안면 트는 과정은 잘 수행해서 그냥 비사교적인 줄만 알았고 약한 대인기피증이 있나보다 싶었는데 어쩌면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수동공격을 하는 거였을 수도 있겠네요
연애뿐만 아니라 친구나 지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상대가 언젠가 나에게 실망해 떠나거나 나를 혐오할거라 무의식적으로 단정짓게 돼요. 레몬을 보면 시겠다 생각하는것처럼 그냥 당연하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힘들 걸 아니까 일부러 상대방을 내 인생에서 소중하지 않은 사람, 불편한 사람의 범주에 넣어두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오래 만났어도, 그 누구도 절대 편하게 대할 수가 없어요
상대가 호감을 표현하면 불편한것도 완전 제얘기
가볍게 인사하고 안부묻는 정도는 괜찮은데... 더 깊게 친해지고 싶어서 저한테 일상적인 질문을 많이 하거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면 제 요새가 헤집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요. 그 사람이 떠나도 아무 타격없이 일상을 영위하고 싶은데 깊게 친해지면 그게 힘들까봐 피하게 돼요
떠나지 않을수도 있는데. 늘 관계에서 생길 최악의 상황을 확정하고 대비책을 쌓아두고 그 안에 숨어있는 느낌으로 살아요
근데 문제를 알아도 고치는 것이 두렵고
이대로 사는게 오히려 감정소모할일 없어 마음은 평온해 굳이 고쳐야되나 싶다가도
쉽게 깊게 즐겁게 처음보는 상대와 교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그러네요 ㅎㅎ
진짜 모든 글들이 저랑 같네요🥲
진짜 어쩜 저랑 똑같아요. 고등학생 때까지 그러려니 했는 데 성인되서도 그러니까 이대로라면 앞으로 좋은 관계를 못맺고 혼자 외롭게 지낼 것 같고 그러네요ㅠ
물론 혼자서도 잘 지내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저두요 너무너무 제얘기 같아서 공감됩니다~
민상씨 진짜 이해된다..내년에 40인데 연애한게 10년전임ㅋ
외로운게 낫지 사람 잘못만나 그사람과 나의 인생을 조지는게 두려워
저도 인프제-T인데 반가워요
10년까진 아니어도 3년 넘어가는데 전혀 연애하고싶지않네요ㅋㅋ
연애나 결혼 꼭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나이들수록 결혼과 연애는 이성적이고 사람에게 큰 기대 없는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만나는게 행복하게 살 가능성이 많고 사람한테 정 쉽게 주고 남한테 퍼주면서 만족하는 사람은 혼자 지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나도.
동감
저도 나르시시스트땜에 인생조지고 아무도 안만남
인류애가 사라짐요
공감가는 댓이네요., ..
유민상님 본인에 대한 평가가 되게 놀랍네요.. tv에서 보면 완전 호감형인데. ㅎ 몸매나 이런것도 푸근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진짜 해소안된 내적인 문제나.. 과거의 갈등.. 이런게 중요하단 걸 이런 프로보면서 느낍니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나쁜 습관이 되더라구요 뻔한 말 같지만 자신이 스스로를 응원하거나 믿어주지 않으면 진짜 삶이 우울해져요
유민상님 완전 호감인데 ㅋㅋㅋㅋ 인상은 솔직히 무서운데 입 여시는 순간 매력 철철
그리고 좋고 착한 사람이란 게 너무 느껴짐
자칭 페미 특: 사랑 못 받는 모쏠추녀들이 지들 못난 처지 합리화하려고 오히려 남자 욕하면서 수동 공격함.
찾아가서 사귀자고 말해보심이??
ㅇㅇ 내 친구가 딱 저런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외모도 포근하고 성격도 자상하고... 엄청 행복하게 사는데... 유민상 정도면 괜찮은데.
동감
20대 초반 철없는애들이나 얼굴보지 나처럼 20대후반이나 30대초반부터는 아빠같이 푸근한 인상 사람으로 이상형 바뀐다 이건 팩트임
여자인 저도 너무나도 공감이 가네요
너무 완벽 해지려고 하니 썸 타다가도 중간에 숨고 항상 뒤늦게 후회하고 누가 날 좋아하겠어? 하면서 후회 속에 살아왔던 거 같아요 저는 앞으로 그 벽이 어렵겠지만 조금씩 깨려고 노력하려고요…
와 저도 여잔데 진짜 저랑 똑같으시다..
철벽이 공격이라는 얘기를 들으니까 나랑 가까워지려 했던 그 사람들한테 미안해진다. 그 사람들은 행복하게 잘 살까?
전에 방송국 근무할때 유민상님 뵌적이 있는데.. 정말 매너남이시고 상대를 조용히 배려하는게 느껴졌어요. 호감형이세요.. 아마 연애를 ‘안’하시는 이유는 내적인 이유가 맞는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
애초에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줄 거란 생각을 안하고 있어서 먼저 다가가질 못하는 것 같음… 근데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다 잘 만나더라구
아드디어 민상님이 나오시구나 ㅠㅠ
제가진짜유민상님 엄청좋아하는데
나혼산같은프로에 안나와서 유민상얘기 프로그램 잘찾아봐도 많이없었는데 드디어 ㅠㅠ
이글 유민상님이 보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연애도 그냥 인간관계의 한부분이다
맞아요..사람들이 연애가 무슨 엄청나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그냥 감정이 들어간 남녀가 만나는것일뿐..똑같아요
친구 관계와는 달라야 해요 그게 연인관계입니다
와 이 에피소드들 고민 완전 나다... 오은영 박사님 인류 구원자
맞아요 제발 이런것좀 다뤄주길 바랬어요
연애하면 상대에게 잘해주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게 아니면 미안해서 자격이없는거같아서 안사귐...ㅠ
저랑똑같아요
우리ㅠ 민상이형 ㅠ 아니 민상오빠
표정이 ㅜ너무ㅜ 상처 받은 얼굴이라
정말 맘 아픔 ㅠ 조급해말고 인연이 올때까지
기다려요 ㅠ 내 주변 사람들 꽤 40대 중반에도
결혼한 사람들 꽤 있음요 !!
나는 총체적인 모습... 저도 저를 자기객관화가 잘돼있는 사람으로 생각해왔고 민상님과 비슷한 마인드여서 이런 말이 너무 새롭네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총체적인 타인의 모습을 좋아하는 거니 부분에 집착하지 말자... 나는 총체적으로 아름답다
이 편은 꼭 봐야겠네요
외모 컴플렉스가 아주 심했었는데
이제 겨우 평범해진 외형을 갖췄어요
그런데 연애가 안됩니다. 사귈 것 같으면 헤어질 때의 상처가 무서우니까 도망치고
상대가 소극적이면 아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해서 혼자 먼저 정리하고 포기하는…
이 화를 꼭 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와..나도 유민상님 처럼 딱 저렇게 생각하고 다 선제철벽 치면서 연애를 왜못할까 고민하거 있었음.. 최근에 친구가 소개팅 생각 있냐고 연락왔을 때도 현재 나의 상태를 보고 상대가 날 보고 실망하겠지 싶어서 생각 없다고 했는데... 오은영 박사님 말 듣고 갑자기 뭐 맞은것처럼 띵 했어요ㅠㅠ 진짜 나는 다른 사람을 주관적으로 보면서 왜 내 자신을 미친듯이 객관화했나 싶기도하고.. 이러면서 연애하는 사람들 부러워하고..참ㅋㅋ
공감되네요 어차피 누군가에게 거절되서 실망할바에 내가 미리 최악을 상상하면 상처받지도 않으니 기대도 안하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 생각이라서 철벽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내 나름의 매력이 있을거다 있겠지…
일단 내가 나를 수용하자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말자
스스로에게 계속 말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두려운 마음이나 우울한 감정이 확 닥쳐오기도 하네요
대한민국은 정말 연애안하거나 못하고있으면
어디아프거나 문제있는것처럼 보는시선이 지배적이구나,,, 무서운 사회다 정말 ㄷㄷ
그니까요ㅜ문제죠...ㅋㅋ
이거만큼은 한국이 훨씬 덜한거에요. 서양에서는 언제나 관계가 있는 이성이 있어야지 몇달만 없어도 완전 특이한 사람으로 낙인찍힘
@@tmi2613 그럼 서양은 그만큼 찐따도
개나소나 연애가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는
뜻도 되겟는대여?? , 관계가 졸라 과자사먹는것처럼 쉬우니 그런생각하겟지
@@tmi2613 맞아요 더 심하더라고요
그것도 갑자기 변한 거죠. 10년전만 해도 안 이랬습니다. 서양 문화를 너무 온전히 받아버렸죠.
너무 공감..난 20대인데 이성,동성 포함 내 못난 부분을 보여주는 게 너무 창피함..나도,상대방도 완벽하지 않으면 시도조차 하고 싶지 않음..감정이 안 생김
아니 근데 진짜 연애에 트라우마,
상처가 깊은 사람들은 진짜
연애 어렵긴해..나도 그렇고 이건 외모
,성격,능력 이랑 별개 문제인듯..
진짜 너무 겁나고힘듦..
연애.그리고 그냥 친구만나는거보다
힘들고 스트레스임
근데 진짜 솔직히 유민상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또 저런 푸근한 인상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분명 있는 사람임 인상도 좋고
자신감을 가져요
나랑 똑같애. 자기객관화....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
나는 이제는 나같은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라는 생각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 어릴때 외모에 대해 들은 안 좋은 말들이 잊혀지질 않는다.
여러 사람 만나면서 더 마음의 문을 닫는 느낌임 면접이 딱 맞는 말 엄청 긴장하고 불편하고 날 보는 그 눈빛에 모든 게 평가 되어지는 게 숨막힘 부모와 애착관계가 뷸안정하니까 그렇다는 것을 시간이 좀 지나고서 알게 됨 연애는 일 같고 불편하고 부담스러움 난 가치있는 사람인데 눈빛이나 행동이 읽히는데 그게 너무 짜증나게 싫음 평가할 권리를 준적이 없는데 누군가 만나면 내 일부만 본 그 사람의 평가가 전파됨
공감이요
저는 유민상 보면 남성적인 매력이 있다고 느껴지던데.. ㅎㅎ
덩치큰것도 멋있어요 실제로 친구결혼식에서 뵌적 있었는데 키도 진짜 크고 그냥 몸 자체가 커서 엄청 든든하고 멋있었어요 ~
좋은 여자 만나면 좋겠어요🙂
그런데 좋은 인연 생기면.. 정말 이 사람이다 느낌이 오면 두려움 자존심 이런거 상관없이 마음 문 열고 다가가야해요~
그럼 말만 하지말고 님이 가서 사귀자고 하세요
왜요 못하겠어요 그럼 착한척하지 마세요
유민상 님 이야기 완전 공감...
주변에서 "왜 애인 없어? 있을 거 같은데" 이러면 '네가 뭔데 날 판단해'라고 생각함
마음가짐 바꾸려고 '한 번 사는 인생 아무나 만나고 막 살아보자'라고 생각해도 전혀 안 됨😢
개그맨이라고 해서 다 E유형은 아니었던거군요. i유형으로 써 장도연씨랑 유민상 씨보면서 왠지 모를 위안이 생기네요
유민상 씨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사람이 날 떠날까봐 두려워 내가 먼저 시작조차 하지 않는...
유재석도 i 다나카도i
민상형님 제 생각이랑 너무 똑같으신 것 같아요...
소개팅하면 면접 평가 당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 남자니까 리드해야된다는 강박까지 더해져 극도로 긴장해서
저는 포크들고 덜덜떨다가 오고... 하다하다 마음의 상처 입고난 후로는 기피하게 됐어요.
지금도 연애 이런거보다 대출도 있어서 빚부터 갚자는 생각에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게 되기도 하고요.
2:03 연애 완벽주의... 내가 완벽한 연봉, 완벽한 수준이 될 때까지 연애를 미루는...ㅠ...
사람 보는 눈이 독수리급인거 같은데 ㄷㄷㄷ 사람이 실체가 보이니까
일부러 자신을 낮추고 피하는 듯 ..
헤픈 사람이 있다면 굉장히 신중한 사람도 있을 뿐인 겁니다. 욕망에 쉽게 끌려다니는 행위를 '권리'라거나 '본능'이라는 용어로 치장하는 현 시대에서는 이해 받기 어려운 태도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유민상 씨가 별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와... 진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연애안한지 6년정도 되가는데 저한테 호감을 표해주신 여성분도 몇 계셨지만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ㅠ 관심이 있는 이성한테도 이상하게 쌀쌀맞게 굴게되고.. 연애를 항상 하고싶지만 아이러니한 제 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렇게 놓치게 되면 후회는 없으세요?ㅠ 전 그렇게 놓쳐놓고 나중에 돼서 생각하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남자세요?
전 유민상씨 개콘볼때도, 맛녀석중에서도제일 좋아하고 팬이예요 유머러스하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도 참 좋았어요
푸근한 인상도 좋구요 꼭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지금 연애 포기한 사람들이 아마 대부분 저 형태일겁니다 나는 아마 안될거야 괜히 시작했다가 다치면 어떡하지
\
썸타가 끝나는 이유가.... 연애 시작이 너무 두려움.... 언제든 시간내서 데이트할 수 있는데... 내가 연락을 끊고 잠수타고
저도 유민상님 처럼 여자한테 까일까봐 미리 두려워서 내가 상처안받을려고 소심이가 되가는중인데 너무 공감이가네요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자주들어요
앞으로도 소개팅은 계속 할거지만 웬만해서는 먼저 고백 안할거같아요
이유는 또 까여서 상처받기 싫어서
페미니즘 에 찌들어
온갖 도 넘은 남성혐오는 물론
한국남성 . 한국사회 에
거짓 피해의식. 거짓 피해망상 만
있는
한국여자 와 만나지 마세요.
인생 망합니다
와.. 유재환님 나오신거 오은영 쌤이 얘기하는거 머리 한대 맞은거 같네요.. 제가 어떤 상태인지 몰랐는데 들어보니 알겠어요
매우 공감적인 이야기네요.
외적보다 마음이 맞는지가 더 중요해요..전, 잘 생기고 이쁘면 좋죠. 근데 저는 그냥 저를 저로 봐주는 사람이 좋아요. 지금은 저도 셔터를 내리고 있지만요. 많이 데이고, 상처를 받고 그랬어서요.
외모 만으로 되지 않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이미, 충분히 질 헤쳐나와서 있는 분이예요 민상님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좋은 인연이 곧 나타날실 겁니다
제얘기인줄......저도 연애 공백기가 긴편인데
외모자신감이 없어서 못하는것 같아요..
제 친구가 유재환님 에피소드를 보고 제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유민상님 에피소드 역시 남 얘기 같지 않네요. 누군가에겐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평생토록 자신을 둘러싸고 결코 넘어서기 힘든 벽 이란거... 저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이젠 '이런 삶도 있으려니' 편하게 살아가곤 있지만~ 우리에게 그 어떤 새로운 희망이 찾아오길 기도해봅니다.~ 이 곳에서 나도 같은 맘인데~ 하며 위로 받은 많은 분들~ 힘내세요. 우리 그럼에도 행복하게 살아요~^^
자기 자신에 대해 불만족이 아닌가싶어요.내 몸을 일단 먼저 가꾸셔야할거같아요. 제가 고도비만에 오니 모든게 부정적이고 자신에대한불만이 다른사람에대해서도 마음의 문을 닫게 되더라구요.상민님도 자기몸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사람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안을까싶어요
근데 몸이 얼굴을 떠나서
안되는 건 안되더라고요
저도 외모적인 부분을 가꾸려고 몇천만원을 들여 수술을 하고 성공을 했지만
뭐가 크게 달라지진 않습니다 ㅋㅋ.....
저같은 팬도 많을텐데..왜 비호감이라 낙담하시는지. 맛녀석은 유민상님때문에 챙겨보고 멤버중 제일 좋아요!!
따님 소개시켜주고 싶으세요?
나이도 많고 뚱뚱하니까.. 돈 많아도 딸 있는 사람은 절대 안보냄
팬이랑 여자친구 미래의 와이프상이랑 같나요
저는 결혼하고 싶음ㅋㅋㅋㅋ
저두요!!
어쩜…저도 유민상씨랑 비슷한 고민,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의 애착을 한번도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런 감정,느낌들도 무지 한데다 별것 아닌것에 움츠러 들고 절망스러워해요…이런 부분은 자신이 고쳐나아야 한다고 하고 …그런걸 아는데…쉽지않고
평생을 그런 폭풍후 속에서 감정을 되뇌이면서…애쓰는 느낌이라 …잔잔한 일반적인 삶에서도 힘이드네요
유재환씨 몸관리 계속 잘 하시나봐요. 보기 좋습니다.
유민상님 너무 좋아요. 특히 목소리도 너무 멋지고요.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맛녀석도 유민상님때문에 다 찾아봅니다. 무엇보다 건강생각하시고 체중관리만 조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그맨중 제일 재밌다생각하는분~~유민상님 응원해요👍
외모, 재력, 가족력등 모든것이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며 산다면 매사가 하는일이 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안하니 베필을 만나기 힘들죠.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하물며 인성, 능력, 경제력을 갖춘 한싱글남이 이런생각을 하고 산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본인 스스로 자신을 위하고 존중하며 사세요.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사귀다 헤어지면 어떻고 만나다 싸우면 어떱니까? 이런것들이 사람을 성장 시키는것 아닙니까??
유민상님이 이런생각을 할줄이야!!!
완죤 개호감!!!
민상이형 절대 비호감아닙니다. 전 옛날부터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좋은가정을 꾸려갈 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구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편 너무 공감되네요 시작전부터 철벽치고 시작도 못하는 걱정만 많아지는
유민상님 파이팅.
좋아해주는 많은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연습..을 많이 하셔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원해요. 그리고 유민상씨를 더욱 사랑해주고 마음을 감싸주고 위로해줄 ..그리고 힘이되어줄 반쪽 만나시길 진심으로원합니다.^^!!
너무 공감간다...ㅠㅠ 외로운게 편해요....슬프지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
있습니다!
유민상씨가 좋은 사람이라
혹시나 나의 실수로 한 여인의 인생이 어려워질까 염려하는 마음..,
너무나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연애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책임감 1도 없는 남자들도 연애 잘하고 결혼 잘 합니다
유민상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최고의 신랑감 중에 하납니다
~~^^
유민상씨 결혼식장 가서 신랑 신부 살펴보세요
진짜 이쁘다? 멋지다? 이런 사람 정말 극소수입니다. 실제로 살면서 결혼식가서 본 사람 중에
이쁘다 이런사람 딱 한번 보았습니다!!
만나서 헤어지는게 내가 나쁜사람이라서???
상대가 나쁜사람이라서???
아니요 서로 맞지 않아서!!!!!!!
나랑 안맞는 사람인 겁니다
!!!!이것만 완전히 이해하면 연애 겁나지 않을겁니다
물론 연예인이라서 더 조심스럽다는건 분명합니다
진짜 공감.. 연애 하고싶단 생각은 하는데 막상 누군가랑 썸도 타는게 힘듦..ㅜ ㅜ
남을 못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받은사랑이 적은거 예요...
저와 같은....생각을... 늘 외모가 못생겼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을 좋아하는사람이 있을까?! 늘 생각하며 살았고, 인생 패배자 처럼 살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부분에 포기했었고, 지금은 나 같은 사람이 뭐 어때서~ 나를 좋아해주는사람이 생길수도있지 않을까?! 외모가 다는 아닐수도있으니까 그런 생각으로 바꿀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민상씨 엄청 호감형인데 ㅎㅎ
유민상님 스탈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호감형입니다.개그도 넘 웃기고 응원합니다^^
이분 무조건 남자
악플달지 마세요 푸근한 스탈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 많음, 이 댓글 다는 본인들도 백퍼 남자
맞아요, 유민상님 진짜 재밌고 유쾌해서 호감형이에요 귀여우시구^^
그래서 여성시청자로써 볼 때마다 기분좋고 저까지 유쾌해지는 느낌이라 팬 된지 꽤 오래 됐습니다.
따로 팬클럽을 하거나 이런 적은 없지만, 유민상님을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시청자들도 저포함해서 많이 있다는 걸 인지하시고,
앞으로는 더 편안하게 진짜로 본인의 마음과 행동이 자유롭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시청자-w3o초치지말고
젤 재밌다 천상 개그맨이다~연애고 희극 콩트 처럼 시작하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녹아들거에요
유민상님 댓글 좀 보셔요 ㅋㅋㅋㅋ 얼마나 사람들이 유민상씨를 좋아하는디여
유민상님 완전 팬이에요~진짜 웃긴 개그맨 중 한 분 ㅎㅎ 저는 좋아합니다 민상님!
개콘볼때 젤 좋아했던 개그맨입니다. 유민상 화이팅
유민상씨 제 댓글 보시오. 너무 멋지니 자신감을 가지세오.
저도 이런 스타일이라 공감대가 컸어요ㅠㅠ
유민상님 맛녀석때부터 꾸준히 팬이었는데 왜 그래여ㅜㅜ 성격 좋고 착한 얼굴이신데..
저는 카리스마 있고 차갑게 생겨서 상대가 못 다가와서 더 힘들어요ㅠ
저 중학교 때 일진들 각목 들고 패싸움 하는 애들이었는데 걔네 저한테 시비 못 걸었어요ㅋㅋㅋ 저는 살면서 사람한테 해코지 한 적도 없는데ㅠㅠ 희한하게..
진짜 나랑 똑같다 나도 자기객관화가 심해서 자기비하를 심하게 함...좋지않은듯ㅠㅠ
아 민상이 형... 참 이해가 안되네요. 형은 예의도 있고 겸손하며 착한데 말도 잘하고 표현력도 좋고 재치있고 센스있고 주변 인간관계도 좋고 키도 크며 개그맨으로 직업적으로도 성공했는데 왜 자존감이 떨어져서 굴 속으로 들어가요? 당당하게 사세요. 자신 객관화 다시하고 남들과 계속 비교 말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갖고 좋은 것들로 꽉 채우고 마음 편안해지면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유민상씨 여자버전으로하면 진짜 딱 제얘기네요ㅋㅋㅠㅠ저는 지금 스물넷이지만 한번도 연애,썸이란거 겪어본적이 없었어요🥲여중여고 대학도 여초과 나와서 이성과 접점이 없던것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제가 제 외모에 주눅이 많이 들었거든요.물론 지금도요😔여중여고여초과를 나오면서 주변에 예쁘고 잘꾸미고 잘난 여자애들이 이렇게 차고넘치는데 그중에 눈도 단추눈에 얼굴도 못생겼는데 피부질환 때문에 화장도 못하고,학벌도 그리좋지 못하고 키도 너무 크고 살집도 많아 덩치도 왠만한 남자 씹어먹는데다,가난해서 계절마다 옷도 3-4벌로 돌려입는 와중에 스타일도 구리고 안경쟁이에 성격마저 소심 그 자체 찌질이라 잘난게 하나없는데 진짜 누가 나를 좋아할까.내가 남자라도 나같은건 여자로 절대 안보이겠다 싶어서요😭그러다보니 제가 되려 이성을 더더욱 피하게되고 나중에는 이성자체가 무서워져서 길가다가 만나는 제 또래 남자들도 무섭고 소개팅같은건 절대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나도 연애해보고싶다는 말에 자기 지인들 소개시켜주겠다는 친구는 있었지만 그 이성분이 제 외모보고 실망할게 뻔하니 친구와 그분에게 미안해서 절대 하지말라고 철벽을 치고요ㅎㅠㅠ그런생활을 이 나이까지 계속하다보니까 아예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는 감정마저 메말라버린거 같아요ㅋㅋㅠ잘생기고 잘난 남자 연예인을 봐도 어느순간부터 아무 느낌이 없고 친구들이 지나가는 사람 잘생겼다고 설레하는것도,연예인 좋다고 열광하는것도,연애하는 친구들이 좋다고 꽁냥꽁냥하는것도 그게 무슨 느낌일까 마냥 다 신기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두근대고 세상이 핑크빛이고 설레고 하는 감정들이 이젠 뭔지 하나도 모를정도로요...물론 저도 사랑이란거 느껴보고싶죠.저도 이성에게 사랑을 주고싶고 서로 소중해서 어쩔줄 모르는 가슴절절한 사랑도 꼭 해보고싶어요...아무리 비혼주의 세상이라지만 비혼은 비혼이고 누가 모태솔로로 세상을 마감하겠어요ㅠㅠ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제 외모가 그래도 평균은 되지!라고 생각이 들만큼의 외모를 가지게 되지않는이상 자존감이 높아질일은 없을거같네요..ㅠㅠ외모를 바꾸고싶은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답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요🥲오은영 박사님은 자존감에 문제가 큰걸로 얘기해주시지만 솔직히 외모가 딸리면 연애시장에서 뒤쳐지는건 팩트다보니...흑흑ㅠㅠ예쁘고 여리여리하고 아기자기한 여성분들 그저 부럽습니다..
확실히 외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이성에게 호감사기 쉬운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외모가 평균 이상이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싫네요 ㅎ 누구나 다 잘생기고 예뻤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만약 못생겼다면 자신감 있게 다닐 수 있을까 생각도 들구요 . .
저도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다만 결국 아무리 예쁘고 멋진 사람이라도 모두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도 좋아할 만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도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꾸미는 걸 좋아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않는 성격 덕분에 정말 좋은 사람이 제게 관심을 보여서 사귀고있어요. 저처럼 꾸미는걸 굳이 관심가지라는 소리는 아니고, 결국 자신이 가장 상대에게 부딪히는 방법을 아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거기서부터 자신의 매력이 자랄거에요. 그리고 스물 네살? 아직 자신을 다 알기에도 모자란 시간인데 연애 못했다고 조바심 낼 때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살펴본 상태에서 연애를 하는게 그런 베이스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연애를 시작하는 것 때보다 훨씬 현명하고 자신이 덜 다쳐요.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보면 기회가 자연스럽게 올거에요. 언젠가 멋진 연애를 하길 바랍니다!
누구나 다 짝이 있을거예요! 그 전까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주어야 남에게 사랑을 줄 수도 있어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 사연이 많이 공감가서 제가 깨달은 바 적고갑니다 ! 사소한 거에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댓글 쓸 수 있는 손가락이 있음에 감사하고 영상을 볼 수 있는 두 눈이 있음에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
ㄱㅊ
운동부터하세요
유민상같은 고민은 그냥 다이어트나 성형이 유일한 해결법임
나도 비슷함.. 키가 작아서 시작하기도 전에 혼자 상처받고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아마 유민상도 그런 부분이 있을듯 살때문에 남성성에 자신이 없을수도 있고
..많이 공감갑니다 ㅠㅠ
솔직히 너무 공감되네. 마지막으로 여친이랑 헤어지고 7년간 연애는 커녕 썸조차 없이 지내는 중인데 이별이 두려워서 안하는 듯... 여태까지 전부 다 나쁘지 않게 헤어졌는데 그게 오히려 내 발목을 잡는달까? 결국 내가 매력이 없어서 떠난게 아닐까 싶고.
여기에 더해서 내가 20대 중반이었을 때 먼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고백해줘서 사귀게 된 여자친구(이 친구가 7년 전 마지막 여자친구)가 있었음. 나도 정말 좋아하게 됐고 그랬는데 그 여자친구가 먼저 이별을 고하니까 그 이후로 연애에 대해서는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게 됐음... 그 다음부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고백은 커녕 가까이 다가갈 생각도 '안'하고 적당한 거리로 지내게 됨...
현재는 "지금 당장은 좋아 죽어도 나중에 가면 결국 날 떠나지 않을까? 어차피 난 계속 옆에 있고싶을 정도로 매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이런 생각할 때마다 "그 자신감있던 나는 어디가고 이렇게 됐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가슴이 미어지긴 하는데 이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유민상형님 전 100% 공감합니다 제가 흙수저 키작존못 모솔인데요 여자들 그냥 싫어해요
연애 절때불가능합니다. 팩트에요!!
미움받을 용기. 유민상씨가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저도 답답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두분도 답답하네요...
저는 상대방이 확실히 표현해주지 않으면 먼저 다가가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는데 유민상님이나 유재환님은 표현을 확실히 해줘도 거부한다는 이야기네요...
저는 상대방이 표현해주면 다가갈 자신이 있는데... 문제는 거기까지 못간다는거...
와,. 개그맨인데 이런 고민이 있을줄은.. 유민상 빨리 좋은분 만나세요, 노력과 애정이!
유민상님 완전 호! 예요~~~
적극적으로 사람 만나세요~~~
저는 현재 유민상님과 비슷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체구는 물론이고 성격도요. 저 30초, 남자친구 40초입니다. 서로 마인드가 밝을 때 만나 지금은 남자친구가 유민상님과 비슷한 어두운 시기가 찾아와서 한동안 조용히 지냈었습니다. 처음엔 좋아한다. 사랑한다 하다가 이번에 어느 정도 다시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난 계속 오빠 여자친구하고 싶다. 좋아하고 사랑한다. 정말 보고싶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면서도 "이렇게까지 날 좋아해주는 여자는 다시는 만나기 힘들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해요. 그래서 힘든 시기 다시 같이 극복해 나가기로 했어요.ㅎㅎ 마음의 문을 어느 정도는 열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10여년전 유장프할때 스타일,인상 좋더라고요
가꾸면 충분히 인연이 생길거같아요
저도 평소에 자존감이 낮아서 유민상씨처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며 걱정하는데 아무리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도 스스로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 해결할 수 없다라고요 ㅠㅠ
연애 뿐만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회피하는데 이런 이유임...
유민상님 개콘 첨 볼 때부터 정말 팬이였어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연애가 어려워요
가까워지려고하면 도망가고싶고
누군가와 가까운사이 깊은관계를 제가 무서워하는것같아요
전연애에서도 후회없이 사랑하지못했고 좀제스스로를 많이 억압했다고해야할까요
연애를 하고싶기도하지만 하기싫기도 하고
유재환님 나는 공감 가는데..
연인이었다가 베프로 남는건 드물지만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연인이었다가 헤어지면 연락처도 삭제하고 정리하는거라며 사진도 태우고 그렇게 꼭 해야하는 건가요. 연인이었어도 친구로 남아도 괜찮지않은가요. 누군가에게 피해주는 것 하나 없는데.. 관계는 계속 변하고 또 언젠가 친구로도 소원해지겠죠. 너무 흑백논리로 비춰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예외도 있는거니까..
저도 유민상씨 마음 조금은 이해 할거 같아요~ 저도 일단 상대방이 날 마음에 안들어 하면 어쩌나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먼저앞서면서 만남 자체도 꺼리게 되고 소개팅 자체도 이미 안되면 주선자 한테 미안해 지고 난감한 상황만들기 싫다는 지레짐작으로 아예시작조차 안하게 된지가 오래 됐어요...제가 마음에 들어하면 그분은 절 마음에 안들어 하고 상대방이 저한테 호감인데 제가 호감이 안가는 일이 반복되고 그러다 보니... 주선자한테 주절주절 이렇게 됐다 설명하기도 자존심 상하고 민망하고 그러더라고요...그냥 속편히 혼자 지내자가 됐어요 어느순간...근데또 주변에서 예쁘게 설레게 연애하는거 보면 누군가와 연애하면서 잘해줄 자신 있는데 이러면서 생각만 하다말고~ 여튼 마음을 열어야 하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 이것도 쉽지 않아 졌어요...
유민상님 마음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전 연애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모쏠인데요.. 가끔 연애를 해 볼까? 생각을 해도 문득 이상하게 생각하면 할 수록 거부감? 부담?되는 생각이 앞섰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도 나같은 사람을 사랑해줄 수 있을까..? 내가 이런 행동으로 인해 이 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라던가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걸 아는 순간 왜 나를 좋아하지? 등의 의문이 점점 연애에 대해 두려움과 부담감이 커지더라고요.. 분명 연애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닌데..ㅠㅠ😢
제 친구 유민상씨 이상형이라 그러는 애 있어요~ 자신감을 🍆세요
맛녀석들 출연자중에 유민상이 젤웃기고 젤호감인데
충분히 매력있으세요~~ 건강관리잘하시고 좋은만남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여잔데 너무 나랑 똑같다 ㅠㅠ 이런 사람들이 또 있긴 있구나….
민상씨는 근데 크게 개의치 않는 줄 알았어요! 말도 재치있게 잘하시고
연애할생각도 없고 혼자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살아도되는데 저렇게 본심은 연애하고 싶은데 뭔가 컴플렉스나 심리적인 문제로 우울하게 사는 사람들은 주변 조언도 듣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려고 노력좀 햇으면 좋겟다.. 과정중에는 상처도 많이 받기도 하겟지만 결국엔 자기 마음만 조금만 바뀌면 훨씬 행복해질텐데..
알면서도 못 고치는 경우가 많음
그 노력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행복하긴 상처받아 정신병자될텐데
뜬금없지만 재환씨 상담해주시는 오박사님 헤메코 너무 찰떡이시다..💗 이뻐유
캐릭터여도 다이어트부터 하시면 좋겠어요. 일단 건강해야 사랑도 옵니다!
유민상님 돈도 있을만큼 있으시고 능력되고 앞날 창창한데 자신감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