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연인의 폰을 보는 건 안 좋은 습관이 맞지만 제 경우에는 사진 한 장에 싸한 촉이 와서 갤러리를 봤었고 저랑 관계한 걸 몰래 찍어둔 걸 발견 했었어요. 전에는 폰을 보는 걸 이해 못 했는데 이 일 이후로는 딱 한 번쯤 정말 싸한 촉이 올 때 보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신 싸해서 폰을 보게 되고 그 촉이 맞아떨어졌을 경우, 그 문제에 대해 반복적으로 연인에게 닦달하는 게 아니라 한 번만 언급하고 사과를 받은 후, 헤어지거나 헤어질 생각을 하고 만나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불안이 높은 편이라 그랬는데.. 요즘엔 스스로 결론을 내림요. 그냥 하면 안되는건 하면 안되는거더라고요. 결국 관계에 도움 안됨. 남자가 여자 바람필까 불안하다고 감금하고 정조대 채우는게 그냥 안되는거듯이, 통제하고 감시하는것도 그냥 하면 안되는거더라구요. 1)그중에서 나랑 성격 성향이 정말 잘맞고 표현을 자주 해서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다는 믿음이 가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아닌 사람을 바꿔서 이렇게 만들겠다는 생각은 하면 안됨) 2)그런 사람이 결국 다른 사람이 더 맘에 들어서 헤어지게 된다면 마음 아프고 힘들겠지만 상대가 정말 좋은 사람인만큼 행복을 빌어주자고 생각하고 3)그 날이 오기 전에는 그냥 무슨 일이 있어도 믿는것으로. 이렇게 해야 나의 자존과 관계의 건강함을 지킬수 있는것 같아요. 불안한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사실 상대를 진심으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다른 남자 만날 수 있는 기회비용을 희생하고 별볼일 없는 너를 만나주는데 너는 뭔데 다른 여자랑 밥먹고 얘기해?’ 이런 마음이 깔려있더군요 저의 경우.. 그건 사랑이 아니라 통제욕 권력욕이더군요
말씀 정말 잘하신다... 당당하면 빨개벗어봐< 이 표현이 비유 넘 찰떡인듯...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각자 그들의 삶이 있다는 말도요. 깨닫지 못하면 와닿기 어렵겠죠.. 사연자분이 너무 어리시고 자기중심적이신 것 같네요. 그런 것까지 다 받아주는 사람 많지 않아요. 연애도 사회적 관계고 인간관계에요. 성숙한 사람이 되어서 성숙한 연애를 하시길...
@KybKyb-sb5fp 그렇다고해서 폰 검사 이딴걸 하고싶냐구여... 오마르님도 그러잖아요 그런 사람이 스스로 되게하지말자고. 상대방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건 안했건 믿음이 있건말건 타인에게 그럴 권리가 애초부터 없다는 겁니다 남편 아내 뿐만아니라 자녀에게도 마찬가지고요..
@KybKyb-sb5fp흥신소는 그런 불안한 인간들 자극해야 돈버는 곳이잖아요.. 물론 그 사례 자체는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디씨 주갤 같은 곳 들어가서 여자가 바람피고 어쩌고 하는 글 잔뜩있다고 여자는 다 바람둥이라고 불안하다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외도 통계라는게 제대로 된 통계인지도 의심스럽구요. 성판매자 통계라면서 판매자는 여자가 많으니 여성의 매춘경험을 의심한다고 하면 얼마나 억울하고 모욕적이겠어요?
불안하게 하면 헤어지세요. 그냥. 그 사람이 진짜 잘못을 했음 다행인거고 진짜 잘못이 없는데 당신을 불안하게 한다면 지나치게 상향지원 한건 아닌지 고민해 보세요. 지나치게 상향지원 했으니까 이게 붙을지 졸업은 할지 불안한거지..뭐 대충 내 수준 맞춰서 지원 했음 왜 불안합니까? 내 수준 맞춰서 지원 했는데 진짜 나중에 바람피면 쿨하게 니까짓게 하고 헤어져요 뭘...
@@abcxyz01225 정말 서로 숨김없이 모든걸 다 오픈했다고 확신하실 수 있나요? 사람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금전적 부분과 성적인 부분까지도 포함일까요 아니 뭐 그런것 까지 포함을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떤 영역이건 상관없이 사람들은 누구에게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영역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게 성적인 영역이 될 수도 금전적인 영역일 수도 아니면 종교나 사상의 영역일 수도 있죠 그 영역을 타인이 함부로 들춰서는 안된다는 말이구요
전남친이 사연자님과 비슷했어요. 폰을 보여달라, 연락처를 보여달라. 나는 다 보여줄수 있다. 봐도 된다.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등등 저의 모든걸 보고싶어했고 진실과 결백을 중요시했었어요. 알고보니 아버지의 외도로 배 다른 형제가 있더라고요. 전남친은 가정사로 인해 의심이 대단했어요. 사연자님이 몰라서 그런거라면 고치면 되는거고 고치는게 힘들다면 상담치료해보세요.
나의 불안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에는 갖고 있었어요. 내가 불안한 게 있으니까 상대방이 그걸 이해하고 맞춰줘야한다는 생각이요. 하지만 오마르님 말처럼 내 불안은 나의 몫이 맞습니다. 나의 불안을 상대방이 알아주고 배려해주려 한다면 더없이 고마운 일이지 그게 당연한 게 아니더라고요. (상대방이 명백한 잘못을 저질러 불안을 제공한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우 이미 신뢰가 깨진 관계에 목매진 마세요.. ) 더 나아가서 연인간의 연락 빈도, 여사친 남사친문제 등등은 서로가 어떤 성향인지를 충분히 알아가고 맞춰가야하는 부분이지 상대방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다른 개인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연애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것이에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계가 이상적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면 그건 내가 포용가능한 문제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이 연애를 이어가도 될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억지로 내가 원하는 틀에 끼워맞추려한다면 당장은 어떻게든 될지 몰라도 분명히 언젠가 탈이 납니다. 그건 결코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그러니 누군가와 연인이 되기를 결정하기 전에 마음만 앞설게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해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도 필요하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이라면 당연히 이래야지" 라는 잣대를 소중한 사람에게 들이밀지 마세요.. 그건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된 이기심입니다.
그 무엇도 상대의 핸드폰을, 상대가 싫어하는데도 봐야할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이 아무리 특별한 관계라고 해도 결국 인간관계인데 가족도 안 보는 핸드폰을 연인이 뭐라고 보나 싶네요. 애초에 상대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고, 불안하다면 휴대폰을 볼 게 아니라 헤어져야죠... 그렇게 해서 핸드폰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지도 모르겠고요. 이미 신뢰가 깨진 상황이면 휴대폰에서 뭐가 나오든 안 나오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 사람 마음일텐데 그렇게 의심하는 관계 이어가는 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나도 깔 수 있으니 너도 까라 하는 분이면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서로 휴대폰도 검사하고 신뢰도 잃지 않고 좋겠네요.
그정도로 신뢰가 떨어졌다면 바람이 의심되니 뭐니 에두르기보다 솔직하게 신뢰가 없어져 너를 편하게 만나기 어렵다고 말을 해야죠 그렇게 문제제기를 한 다음 같이 타협점을 찾는 겁니다 그게 대화고요 그저 내 말이 맞다는 걸 입증하기에만 몰두하시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신뢰가 떨어진 게 행동의 이유인데 이런 사연을 들어보면 대체로 바람의 증거를 수집하려는 목적으로 변질ㅋㅋ된 경우가 많은 듯 느껴집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타인의 입장에선 그런 사람을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된 일에도 눈 감고 귀 닫을 아주 막역한 사이면 되겠죠 현실과는 멀겠지만🙄
바람필 사람은 바짝 잡든 방목하든 피더라고요. 다른 사람 만나고 싶어지면 바람말고 차라리 헤어지고 만난다던 바람이해못해 호소인 전남친은 여자들한테 여친없는척 여지주며 연락하다가 걸렸어요 ㅋㅋㅋㅋ 새벽에 전남친 폰으로 유튜브 같이 보다가 여자한테 톡 와서 들켰어요. 바람피는 사람은 쪼으면 숨기는 방법만 더 교묘해져요.
당당하면 친자확인하자 ▶︎말하는 순간 신뢰가 깨짐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무결함을 확인하려는 순간부터 신뢰는 역설적으로 빛을 잃는데, 왜 그런 유치하고 비합법적인 행위를 미명을 갖다붙여서 정당화하려는 거임?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들어맞는 경우에도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없이는 휴대폰 포렌식도 못함. 마찬가지로 모든 게 들어맞아 자신의 의심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면 헤어지면 될 일이지, 왜 상대방의 사생활을 검열하나.
아니 진짜...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하나하나 캐야할 정도로 믿을 수가 없는데 어째서 계속 사귀는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ㅋㅋㅋㅠ 나한테 그렇게까지 신뢰를 잃게 하는 행동을 이미 했다는 건데 그럼 헤어져야지 왜 하나하나 들춰보고 그럴까? 시간 낭비 아님...??? 그런 쓸데없는 짓할 시간에 헤어지고 재정비 시간 가지는게 훨 낫지 ㄹㅇ...
우리는 같은 사건을 봐도 얼마나 다르게, 어떤 시각을 가지고 보는지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오는 걸 많이 보고 있죠. 최근 터지는 사건들만 봐도... 이미 수상하고 수상한 시각을 가지고 좋지않은 무언가를 찾아내겠다는 마음으론 뭘 보든... 이미 오해할 생각이 있는 사람 ㅋㅋㅋ
하 숨 막힌다...나도 저거 전남친한테 당해봤는데 진짜 개같음... 여중여고라 남사친도 한명도 없고 연락처도 여자밖에 없는데..친구랑 한 카톡 디엠 하나하나까지 다 들어가서 읽고 그랬음..진짜 되게 좋아했는데 신뢰 작살나서 걍 차버림....못 믿갰으면 걍 차버리세요 아니면 맨날 사연자분 코 앞에 폰 갖다 들이밀고 확인하세요 하는 호구 만나던가....연애면 뭐 헤어지몬 그만인데 저거 결혼하고도 저러면 진짜 이혼당할거 같아요..
이제는 그래도 이 얘기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구나 지난번에 비슷한 영상 올라왔을때는 '촉은 과학이다' '바람핀거 잡았으니 내잘못은 없다'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댓글이 추천도 수백개 얻는거보고 ㄹㅇ 충격이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기본적인 사생활 존중을 할 줄 아는 댓글이 추천수는 더 많아
사실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는거= 평소에 이상한 느낌이 있다는거= 그냥 헤어지는게 나음
확인하고 싶어서 보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
ㅋㅋ니가 신이냐?
@@user-hw821as23 근데 솔직하게 내가 불신을 한다는걸 인정하고 해어지는게, 괜히 변명하면서 남의 사생활 간섭하는 것보단 나아보임
가까운 사람이 생기면 불안은 안고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매일 행복할수가 없죠.
상대방을 의심할 바엔
어떤 일이 생겼을때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는 나를 믿고 열심히 살아가야죠.
아 속 시원하게 말씀하시네. 남자든 여자든 세상에 유아적인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국 연애문화는 집착이 디폴트라서 정말 숨막힘.
동감합니다
맞아요.. 연인 사이엔 연락도 자주 하는 게 당연한 거고 사소한 것도 다 얘기해야 하고.. 그런 걸 안 하면 친구랑 뭐가 다르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놀랐어요
상습적으로 연인의 폰을 보는 건 안 좋은 습관이 맞지만
제 경우에는 사진 한 장에 싸한 촉이 와서 갤러리를 봤었고 저랑 관계한 걸 몰래 찍어둔 걸 발견 했었어요.
전에는 폰을 보는 걸 이해 못 했는데 이 일 이후로는 딱 한 번쯤 정말 싸한 촉이 올 때 보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신 싸해서 폰을 보게 되고 그 촉이 맞아떨어졌을 경우, 그 문제에 대해 반복적으로 연인에게 닦달하는 게 아니라 한 번만 언급하고 사과를 받은 후, 헤어지거나 헤어질 생각을 하고 만나면 되는 것 같아요.
평소에 폰을 자주봣다면 비번걸고 숨겼을텐데 그러지 않으셔서 증거를 찾으셨네요...!
갑자기 남친이 너 원나잇하면 가만 안둔다 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마인드가 답이 없는거지 모든걸 신뢰의 문제로 끌고가는것도 근데 그런 사람이 반 이상이라고 본다 댓글만봐도 어느정도 보임
적절비유
당당하면 벌거벗어봐 이거 ㄹㅇ 너무 공감
진짜 할말없게 만드는 말 중 하나. 사실상 원천봉쇄의 오류임ㅋㅋㅋㅋㅋ
저런식이면 친자 확인도 논리적으로 못 피하지 안 할 이유가 없잖아
@@김민우-d6xㄹㅇ 남초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던 그 궤변이 생각남
본인이 자신 스스로 바람기가 있는걸 은연중에 아니깐 가만히 있는 남친한테 쓸데없는 소리해서 화내게 만드는거임 폰 좀 보지마세요 개인의 자유를 연인이라해도 침범할 자격 없어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연인이라는 이유로
분신처럼 또는 신처럼 "완벽"하게 나와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타인일뿐.
난 궁금해도 훔쳐보진않음
양심껏하긋지
만약 날 잃으면 내가 아쉽나 지가아쉽지 라는 마인드로 그냥 살아감..
4:55 ㅇㄱㄹㅇ... 애인은 타인에 포함됩니다.. 본인의 사랑과 열정을 좀 쏟았다고 내 것, 소유물이 아니에요. 자식과 나의 관계도 마찬가지구요.
놔줘라 그냥... 다른 좋은사람 찾아가게...
이게 정답
신뢰는 여자 사연자분이 깨고 있는데?
ㄹㅇ
ㄹㅇ ㅋㅋ 듣다보니 여친이 미친년 같은데...
진짜 소름끼침;
그렇게 의심되면 결혼은 왜 함? 못믿겠는 사람은 결혼 자체를 안하면 될 일이고,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않는 이상 지켜줘야 하는게 프라이버시인데 결혼과 의심이라는 양립불가능한 행동이요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이상한 이유를 갖다 붙이냐 이겁니다.
수상하면 연애를 왜 이어감ㅋㅋ
기껏 답 해줬더니만 잠적이나 해버리는..저런 사연에 에너지를 쏟으신 게 아깝기도 하지만
저도 불안에 대해 생각하며 배우게 되네요.
감기 얼른 나으시길
나도 여잔데 남 불륜 얘기 관심없고 듣기 피곤해요, 남 연애 얘기도 웃긴 에피소드 아님 듣기 싫음. 남자는 그런 거 관심없나요, 라고 남자 일반화 하지도, 님이 그런 사람이라고 모든 여자 일반화하지도 마세요, 그냥 님이 그런 사람인 거에요.
뭔가 갑자기 그냥 위로가 된? 거 같아요. 내 스스로의 삶 속에 불안감이 요즘들어 커져가고 있었는데
누구나 안고 살아가야하는 불안함이 있다는 말에 다 이렇게 사는거지 란 생각이 들면서 위로 받고 갑니닷
감사함다!
저도 불안이 높은 편이라 그랬는데.. 요즘엔 스스로 결론을 내림요. 그냥 하면 안되는건 하면 안되는거더라고요. 결국 관계에 도움 안됨. 남자가 여자 바람필까 불안하다고 감금하고 정조대 채우는게 그냥 안되는거듯이, 통제하고 감시하는것도 그냥 하면 안되는거더라구요. 1)그중에서 나랑 성격 성향이 정말 잘맞고 표현을 자주 해서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다는 믿음이 가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아닌 사람을 바꿔서 이렇게 만들겠다는 생각은 하면 안됨) 2)그런 사람이 결국 다른 사람이 더 맘에 들어서 헤어지게 된다면 마음 아프고 힘들겠지만 상대가 정말 좋은 사람인만큼 행복을 빌어주자고 생각하고 3)그 날이 오기 전에는 그냥 무슨 일이 있어도 믿는것으로. 이렇게 해야 나의 자존과 관계의 건강함을 지킬수 있는것 같아요.
불안한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사실 상대를 진심으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다른 남자 만날 수 있는 기회비용을 희생하고 별볼일 없는 너를 만나주는데 너는 뭔데 다른 여자랑 밥먹고 얘기해?’ 이런 마음이 깔려있더군요 저의 경우.. 그건 사랑이 아니라 통제욕 권력욕이더군요
와 대단하십니다 엄청난 연륜과 통찰력이 느껴집니다
그들의 삶이 있어요
말씀 정말 잘하신다... 당당하면 빨개벗어봐< 이 표현이 비유 넘 찰떡인듯...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각자 그들의 삶이 있다는 말도요. 깨닫지 못하면 와닿기 어렵겠죠.. 사연자분이 너무 어리시고 자기중심적이신 것 같네요. 그런 것까지 다 받아주는 사람 많지 않아요. 연애도 사회적 관계고 인간관계에요. 성숙한 사람이 되어서 성숙한 연애를 하시길...
같은 여자지만 진짜 이해 안된다.. 저 행동들이 잘못된 건지 정말로 모르는 건가??
그냥 본인이 하는 행동은 다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KybKyb-sb5fp 그러면 말로써 물어보라고요 남의 핸드폰 몰래 보지 말고 대답을 들었을때 시원하지 않으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당당하게 남친 폰 검사하는 여자들 찔려서 다 튀어나왔네
@KybKyb-sb5fp 그렇다고해서 폰 검사 이딴걸 하고싶냐구여... 오마르님도 그러잖아요 그런 사람이 스스로 되게하지말자고. 상대방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건 안했건 믿음이 있건말건 타인에게 그럴 권리가 애초부터 없다는 겁니다 남편 아내 뿐만아니라 자녀에게도 마찬가지고요..
@KybKyb-sb5fp글이 왜이리 횡설수설이야ㅋㅋㅋ그니까 남자들 바람 겁나피니까 폰검사 해야한다 이말같은데, 일단 뭐 통계다 갖다대면서 일반화하려하지말고 여자든 남자든 바람필놈은 피니까 정 믿지못하면 애초애 연애든 결혼이든 다포기하세요.
@KybKyb-sb5fp흥신소는 그런 불안한 인간들 자극해야 돈버는 곳이잖아요..
물론 그 사례 자체는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디씨 주갤 같은 곳 들어가서 여자가 바람피고 어쩌고 하는 글 잔뜩있다고 여자는 다 바람둥이라고 불안하다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외도 통계라는게 제대로 된 통계인지도 의심스럽구요.
성판매자 통계라면서 판매자는 여자가 많으니 여성의 매춘경험을 의심한다고 하면 얼마나 억울하고 모욕적이겠어요?
자기가 그런사람이니까 상대방에게 그런 자신을 투영하는거임 간단하죠? 내가 그런사람이니까 상대를 그런 눈으로 보는거란거.
뭐눈엔 뭐만보인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말이 아닙니다.
같은 여자지만 저도 제 핸드폰 여자든 남자든 누가 보면 싫습니다. 매우요.
오늘 영상은 진짜 명강의인 듯...
웃긴건 본인은 여자의 촉은 정확하다면서 본인은 봐도 되고 본인거 보는건 사생활 침해라고 안된다고 하는
내로남불 태도가 역겨움
진짜 ㄹㅇ 역겨움
@KybKyb-sb5fp 흥신소 인스타 같은걸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예로 블박 유튜브 너무 많이보면 온 차들이 나한테 달려들거 같은 기분이 든다니까요?
@KybKyb-sb5fp제가 본 통계는
여자10명 중 7명이 외도경험이 있고
남자 10명 중 3명이 외도경험이 있다는데여? 우린 다른 통계를 봤나여?
애초에 외도 통계라는게 신뢰성이 있나 거짓말 못하게되는 약이라도 주사했음?
1:38 아 진짜 공감
2:25 왜 그걸 남친 잘못으로 돌려...
0:50 ㄹㅇ.. 세상의 크고 작은일에 다 공감해주고 그럴거 아니잖아요. 남자끼리의 일에 관련해서는 자기도 그만큼 공감 못해줄거면서... 그냥 서로 이해하고 삽시다
그냥 그런거 같아요 어디매체 같은데서 바람둥이검열하는법! >>1.프사를 애인으로 안해둔다! 2. 휴대폰을 숨긴다! 3. 여사친이 많다
프사를 애인으로 안해둔다해서 바람을 핀다는건아니지만, 바람핀분들중에 애인으로 안해둔분이많았고, sns에 떠들석하게 연애하는분들이ㅜ오히려 섹파따로있고 전남친들이랑 연락하며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현남친이랑 재보고 서로 맞바람피는커플이 많았어요.
@@초코초코-m5c 그런걸 거르는 방법으로 사생활을 보고 통제하는것을 방법으로 쓰면 안된다는 말이에요 한번 뭐가 아다리가 맞으면 “봐, 폰보니까 이런걸 발견할수있잖아” 하면서 그담부턴 의심하지않아도 될사람을 만나도 합리화하면서 통제할거에요 그게 제일 쉬운방법이니까요. 그런사람들을 폰보지않고도 통제하지 않고도 거를수있는 거름망을 본인이 만들어야해요 쉬운방법을 쓰려고 본인을 집착의 늪에 들이지 마세요.
@@김라-h8l 구구절절 맞는 말이시네요
너무너무 좋은 이야기듣고 갑니다 이미 다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들 남의 입으로 듣고 가니 또 달리 생각이 드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오마르님
사연자분 어느 순간부터 말이 없네요 받아들이긴 했을지
자기편 안들어주니까 방송 끈듯
연인얘기보다 후에 풀어주신 불안에 대한 이야기가 완전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선생님같아요. 반복해서 다시들어보고싶네요.
걍 바람필놈은 감시하던~내비두던 바람피고 오히려 내비두면 긴장풀어서 굳이 몰래 안봐도 알아서 다 들킬만큼 풀어집니다~그 때 헤어지면 되어용
영상보고 반성 많이 했네요 ㅠㅠㅠ
화이팅 !! 응원합니닷
반성하는 것 만으로도 성장하신겁니다
제목멋있다...이것저것 불안에 휩싸여서 사는사람이고 연애쁀만아니라 모든것에서 그런걸 많이느끼는거같아서 그런 제가 싫을때가많았는데, 왠지 위로가 되는 것 같달까요.. 우울증일때 내가 우울한게싫고 그런내가 싫은데 그럴수록 더 우울해지는것처럼 불안도 같으네요. 내삶에 뷸안을 느낀다는거에 스스로 미안해하지않아도 될거같네요 감사해요ㅜ
걍 여자분 불안형 애착인것 같아요,, 사귀는 관계에 선이 없네요, 신뢰가 기본인데
사연자분 본인행동 어떻게든 정당화하고싶으셔서 계속 덧붙이시는거 재밌네 ㅎㅎㅎ
불안하게 하면 헤어지세요. 그냥. 그 사람이 진짜 잘못을 했음 다행인거고 진짜 잘못이 없는데 당신을 불안하게 한다면 지나치게 상향지원 한건 아닌지 고민해 보세요. 지나치게 상향지원 했으니까 이게 붙을지 졸업은 할지 불안한거지..뭐 대충 내 수준 맞춰서 지원 했음 왜 불안합니까? 내 수준 맞춰서 지원 했는데 진짜 나중에 바람피면 쿨하게 니까짓게 하고 헤어져요 뭘...
😮바람필까봐가아니라 집에 혼자 놔두면 음식에 나쁜짓할까봐 불안한 느낌드는 사람은요??
@@tu13322그런 사람도 해어져야죠 핸드폰 보다가 들키면 뭔짓을 할지 모르는데
개인의 영역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갈 수 있는건 그 사람 뿐임
가족이든 연인이든 모든걸 다 알 수도 없고 알려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런가요? 저희 가족은 다 투명하고 오픈되어있는데... 뭘자꾸 숨기려고하나요
@@abcxyz01225
정말 서로 숨김없이 모든걸 다 오픈했다고 확신하실 수 있나요?
사람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금전적 부분과 성적인 부분까지도 포함일까요
아니 뭐 그런것 까지 포함을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떤 영역이건 상관없이 사람들은 누구에게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영역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게 성적인 영역이 될 수도 금전적인 영역일 수도 아니면 종교나 사상의 영역일 수도 있죠
그 영역을 타인이 함부로 들춰서는 안된다는 말이구요
@@abcxyz01225 옷도 벗고 다니시지 뭘 자꾸 숨기려고 하나요? 랑 같은 맥락의 질문입니다. 별 게 아니더라도 당연히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정보란 게 있는 겁니다.
@@abcxyz01225 오픈의 반대는 숨김이 아닌데😅 정말 답답하시네
@@abcxyz01225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아니신지.. 불쾌한데 죄짓진 않았으니 참는 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보셨나봐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이 틀린 건 아니니깐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는 게 롱런하는 방법이죠 ㅎㅎ
정말 좋은 이야기네요
과거의 제모습 같아요 😂 결국엔 헤어졌지만 이따금씩 이런 영상 뜰때마다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헤어질때 까지는 절대 깨닫지
못할말 😢 얼른 불안해서 벗어나시구 한단계 성장하여 좋은인연 만드시길 !!!!!지금 연인과는 인연이 아니라는 말씀😂
전남친이 사연자님과 비슷했어요. 폰을 보여달라, 연락처를 보여달라. 나는 다 보여줄수 있다. 봐도 된다.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등등 저의 모든걸 보고싶어했고 진실과 결백을 중요시했었어요.
알고보니 아버지의 외도로 배 다른 형제가 있더라고요. 전남친은 가정사로 인해 의심이 대단했어요.
사연자님이 몰라서 그런거라면 고치면 되는거고 고치는게 힘들다면 상담치료해보세요.
정말..무슨 이유가 있는 사생활은 중요해서 서로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7:08 와 이 분 진짜 말 설득력 있게 잘하시네요 ㅋㅋㅋ
내 전여친인줄.. 이제는 내 인생에서 꺼져줘서 너무 행복 😊 저런 인간은 남편 남친 팔다리 다 자르고 몸통만 남아있어도 바람필까 두렵다고 결국은 목 조를 인간입니다
배려심이 없이 타인 입장에서 생각 못하고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거임
→ 배려심이 부족한건 지능이랑 연관됨
→ 지능이 낮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거
연애하면 니꺼가 되는게 아님
연인도 제 3자임
나의 불안은 상대방에게 책임을 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에는 갖고 있었어요. 내가 불안한 게 있으니까 상대방이 그걸 이해하고 맞춰줘야한다는 생각이요.
하지만 오마르님 말처럼 내 불안은 나의 몫이 맞습니다.
나의 불안을 상대방이 알아주고 배려해주려 한다면 더없이 고마운 일이지 그게 당연한 게 아니더라고요.
(상대방이 명백한 잘못을 저질러 불안을 제공한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우 이미 신뢰가 깨진 관계에 목매진 마세요.. )
더 나아가서
연인간의 연락 빈도, 여사친 남사친문제 등등은 서로가 어떤 성향인지를 충분히 알아가고 맞춰가야하는 부분이지
상대방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다른 개인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연애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것이에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계가 이상적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면 그건 내가 포용가능한 문제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이 연애를 이어가도 될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억지로 내가 원하는 틀에 끼워맞추려한다면 당장은 어떻게든 될지 몰라도 분명히 언젠가 탈이 납니다.
그건 결코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그러니 누군가와 연인이 되기를 결정하기 전에 마음만 앞설게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해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도 필요하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이라면 당연히 이래야지" 라는 잣대를 소중한 사람에게 들이밀지 마세요..
그건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된 이기심입니다.
맞는 말 대잔치!
이건 진짜 찐이다 연인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저사람이 저래서 내가 이랬다-고 하지만 사실 그 사람의 어떤 부분이 나를 자극하는 나만의 이유도 또 있음.
그 무엇도 상대의 핸드폰을, 상대가 싫어하는데도 봐야할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이 아무리 특별한 관계라고 해도 결국 인간관계인데 가족도 안 보는 핸드폰을 연인이 뭐라고 보나 싶네요. 애초에 상대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고, 불안하다면 휴대폰을 볼 게 아니라 헤어져야죠... 그렇게 해서 핸드폰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지도 모르겠고요. 이미 신뢰가 깨진 상황이면 휴대폰에서 뭐가 나오든 안 나오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 사람 마음일텐데 그렇게 의심하는 관계 이어가는 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나도 깔 수 있으니 너도 까라 하는 분이면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서로 휴대폰도 검사하고 신뢰도 잃지 않고 좋겠네요.
저런분 특. 행동이 잘못되었으므로 하지 말라고 하면 변명이랍시고 "내가 오죽했으면 그랬겠어!"라는 말을 함.
너가 왜 그 행동을 했는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행동은 하면 안되는거라고.... 끝까지 자기중심적, 지 억울한거, 자기감정만 생각함.
그정도로 신뢰가 떨어졌다면 바람이 의심되니 뭐니 에두르기보다 솔직하게 신뢰가 없어져 너를 편하게 만나기 어렵다고 말을 해야죠 그렇게 문제제기를 한 다음 같이 타협점을 찾는 겁니다 그게 대화고요 그저 내 말이 맞다는 걸 입증하기에만 몰두하시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신뢰가 떨어진 게 행동의 이유인데 이런 사연을 들어보면 대체로 바람의 증거를 수집하려는 목적으로 변질ㅋㅋ된 경우가 많은 듯 느껴집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타인의 입장에선 그런 사람을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된 일에도 눈 감고 귀 닫을 아주 막역한 사이면 되겠죠 현실과는 멀겠지만🙄
떳떳하면 경찰이 갑자기 우리집 따고 들어와서 수색해도 둬야되나? 죄가 없는데 왜 그걸 막노?
제목 너무 맘에 든다 자기 몫의 불안을 안고 사는 것
바람필 사람은 바짝 잡든 방목하든 피더라고요. 다른 사람 만나고 싶어지면 바람말고 차라리 헤어지고 만난다던 바람이해못해 호소인 전남친은 여자들한테 여친없는척 여지주며 연락하다가 걸렸어요 ㅋㅋㅋㅋ 새벽에 전남친 폰으로 유튜브 같이 보다가 여자한테 톡 와서 들켰어요. 바람피는 사람은 쪼으면 숨기는 방법만 더 교묘해져요.
오히려 그런말할수록 바람필 확률이 올라감..
오늘은 제목이 곧 핵심... 맞습니다 !
개인적으로 참어른이 해주는 조언같습니다.
여러모로 깨우치고 가요 ㅎㅎ
연애하면 안 되는 사람이 연애하고 있는 케이스
이거 비슷한 내용의 영상 댓글 대부분이 쎄하면 폰 무조건보라는 여론이 많더라구요 참...ㅋㅋ
남의 폰보는거 정말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압수수색의 나라 아니랄까봐 진짜ㅋㅋ
그렇죠. 자기 꺼 자기가 끌어안고 달래면서, 수습하면서 사는 거죠.
9분 13초의 맞는말 대잔치.
당당하면 친자확인하자 ▶︎말하는 순간 신뢰가 깨짐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무결함을 확인하려는 순간부터 신뢰는 역설적으로 빛을 잃는데,
왜 그런 유치하고 비합법적인 행위를 미명을 갖다붙여서 정당화하려는 거임?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들어맞는 경우에도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없이는 휴대폰 포렌식도 못함.
마찬가지로 모든 게 들어맞아 자신의 의심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면 헤어지면 될 일이지,
왜 상대방의 사생활을 검열하나.
오늘영상 맘에든다
앜ㅋㅋㅋㅋ 니 불안을 여기저기 똥 튀기면서 휘두르지 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마지막은 명언파티네요.
아 너무 싫다. 가족이라도 싫다.
말 진짜 잘하신다
아니 진짜...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하나하나 캐야할 정도로 믿을 수가 없는데 어째서 계속 사귀는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ㅋㅋㅋㅠ 나한테 그렇게까지 신뢰를 잃게 하는 행동을 이미 했다는 건데 그럼 헤어져야지 왜 하나하나 들춰보고 그럴까? 시간 낭비 아님...??? 그런 쓸데없는 짓할 시간에 헤어지고 재정비 시간 가지는게 훨 낫지 ㄹㅇ...
서로 괜찮으면 다 공개 하고 살순 있지만 그것도 쉽진 않을듯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정도는 괜찮겠지가 익숙해지고
이 정도는 또 괜찮겠지.
그렇게 사회적인 인간은 동료시민의 등에 칼을 꽂는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제목:이정도는 괜찮지않아..
7:37 이거 ㄹㅇ....
우리는 같은 사건을 봐도 얼마나 다르게, 어떤 시각을 가지고 보는지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오는 걸 많이 보고 있죠. 최근 터지는 사건들만 봐도... 이미 수상하고 수상한 시각을 가지고 좋지않은 무언가를 찾아내겠다는 마음으론 뭘 보든... 이미 오해할 생각이 있는 사람 ㅋㅋㅋ
5:35 이거 관련해서 오마르님 유튜브에 저번에도 똑같은 논지의 영상이 있었는데 그때 댓글에서 극단적인 예시들면서 휴대폰보는거 합리화 하는게 충격이었음 ㅋㅋ
연애 8년 결혼 4년차인데... 남편 핸드폰으로는 전화통화나 해본듯. 자기 폰 배터리 떨어지면 인터넷도 안해야지.
제발 저런사람안만나게해주세요 제발
우리엄빠도 못보는걸
왜 보려고 하는건지...
서로 존중하고 삽시다
우리는 뭐 이렇게 ‘이유’ 라는걸 좋아하고 어디나 갖다붙이는걸 좋아할까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친구라는 이유로
연인이라는 이유로
직장동료라는 이유로
이유라는걸 갖다 붙이면 그냥 만능 가불기 인 것 같네요 허허..
맞는 말이예요
1:44 5:03 5:31 6:07
6:33 6:48 7:02 7:35
8:29 8:39
1. 애인이 너무 수상하면 때려치세요. 헤어져요 (5:31)
2. 불안하다는 감각은 그냥 인생에 깔려 있는 거에요
인생은 그냥 불안해요
내 몫의 불안을 안고 사세요 (6:07, 8:29)
하 숨 막힌다...나도 저거 전남친한테 당해봤는데 진짜 개같음... 여중여고라 남사친도 한명도 없고 연락처도 여자밖에 없는데..친구랑 한 카톡 디엠 하나하나까지 다 들어가서 읽고 그랬음..진짜 되게 좋아했는데 신뢰 작살나서 걍 차버림....못 믿갰으면 걍 차버리세요 아니면 맨날 사연자분 코 앞에 폰 갖다 들이밀고 확인하세요 하는 호구 만나던가....연애면 뭐 헤어지몬 그만인데 저거 결혼하고도 저러면 진짜 이혼당할거 같아요..
근데 남자들도 다른커플이나 부부 중 여자가 불륜하면 엄청 흥분해서 뭐라함ㅋㅋㅋㅋ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저런거 의심하는 사람들이 외려 자기 폰에 이상한 연락들 숨기고 있는 경우 몇번 겪음
자기 연인이 이유도없이 폰 보자고 집착하고 의심한다? 반대로 의심해보세요
요즘 사연들 보면 그냥 지능문제가 있는거 같음 ㄹㅇ
진짜 너무 공감된다 캬...
오마르 영상을 보면서 내 생각의 흐름이 논리적인지 곱씹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내가 너무나도 모순적인 면모를 가진 감정동물인걸 깨달았다.........................
집에 컴퓨터 1대 남편이랑 pc카톡도 같이 쓰는데 항상 컴터 쓰고난 후에는 카톡 비번 걸어놓음 걍 별 이유 없음 이게 편해서 자주 그러게 되던데ㅋㅋㅋㅋㅋ
너 나중에 뭐 돈 필요하다고 해서 몸팔거나 그러면 가만안둬~!!! 라고 하면 여자친구가 어떻게 반응 할 거 같음??
신뢰를 들먹이는 것이 신뢰를 깨는 행동이다..
판도란 우연히 받는데
뒤통수 당하고 싶지 않아서 여자 애기 했던이
동거남 바람나서 짐 싸들고 나갔어요
살면서도 힘들어는데 능력도 없고 약속도 안지키고 돈도없고 거짓말도 잘하고 어떻게 헤어졌야 했는데 지금은
맘 편해요
내가 남친이면 개소름돋아서 헤어질 것 같아요 진심 정신병같아요 지금 남친은 놔주고 상담 받고 정신이 건강해졌을 때 다시 연애하세요 뭔 사랑이 그래요? 그건 그냥 괴롭히는 거잖아요
바람피면 가만 안둔다고 말하는거부터
그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는거임
상대방에게 그대로 돌려줘야함 ㅇㅇ 몰래 핸드폰 봤다?? 점유물이탈죄 성립~ 법정에서 뵈겠습니다~ 그정도 믿음도 신뢰도 없으면 ㄹㅇ 헤어져야 정상이지 ㅋㅋ
지능이.. 중딩쯤 되는애네...
보기만 해도 숨막힌다...
싸하면 폰을 보지 말고
그냥 헤어지세요! 니 싸해서 만나기 싫다!
이런 관상이 통찰력있고 논리적인 사람인가보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저한테 너무 와닿고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 오마르님 체공
자기집보다 위층의 상대방을 사귀신거 아닌가 싶습니다아
이제는 그래도 이 얘기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구나
지난번에 비슷한 영상 올라왔을때는 '촉은 과학이다' '바람핀거 잡았으니 내잘못은 없다'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댓글이 추천도 수백개 얻는거보고 ㄹㅇ 충격이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기본적인 사생활 존중을 할 줄 아는 댓글이 추천수는 더 많아
저러는 전여친 있었는데 막상 걔폰 확인해보니까 전남친이랑 연락하고 있던데ㅋㅋㅋ 그냥 지가 하니까 상대방도 할꺼라는 생각을 하는것
옳소옳소 이상한 사람 개많네. 집착하는 사람들
난 남자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