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고인이 된 양반이 한 두 명이 아니군요..마쵸맨 랜디 세비지, 라우디 파이퍼, 얼티밋 워리어, 앙드레 더 자이언츠, 미스터 퍼펙트(커트헤닝).. 제가 아는 사람만 이 정도인데.. 뒤늦게 20대 중반 프로레슬링에 입문해서 환갑 바라보는 어머니와 에이에프케이엔에서 열심히 시청했던 기억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운좋은 1인자가 아니라, 개인 기술외에 헐크호건이 팬들과의 소통, 사업자질, 헐크캐릭터 연기력 등등 모든것을 소화해서 1인자로 인정하는겁니다. 미국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팬들이 원하는 방향을 읽고 그에 따라서 헐크호건을 중심으로한 각본을 쓴것이구요.. 그리고 무명의 언더테이커를 WWF 에 발돋움시킨 인물이 헐크호건입니다. 미국프로레슬링 시장을 크게 발전시키도록 울타리가 되어준인물또한 헐크호건..
@@succeed450 헐크호건이 있었기에 레슬링 붐도 일었고 지금의 좋은선수들이 나올수 있었던 이유도 맞죠. 본인의 능력이든 자의든 타의든 각본이건 만들어졌건 간에 이 바닥에서 상징성 있는인물인건 맞지만 제가 그걸 부인하는건 아니죠. 그로인해 본인이 지나치게 인기를 독식했고 다른선수들에게 기회가 못가거나 여러 좋지않은 모습도 보였으니 양날의검이죠. 또한 인성이 개차반인건 너무 많이 드러났고 솔직히 레슬링 기술적으로 잘한부분이 있나요? 평범함 보다 한참 아래 하급이라 봅니다. 반대로 지금 헐크호건이 저 모습 저 기술력 그대로 데뷔하면 잘될것 같나요? 상징성을 가질수 있을까요? 초반에 나왔기 때문에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수뇌부들이 잘만든것도 있구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며 제가 느낀걸 남긴거지 님과 1인자니 상징성이니 등 다른얘기를 논쟁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 영상만봐도 호건이 마치 브렛을 도와준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 본인이 뜬금없이 벨트를 챙겨가죠. 본인의지가 반영되었을지 그냥 각본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명의 대대스타를 위해 자버도아니고 또다른 대스타인 브렛과 요코주나를 한번에 짓밟는 상황이 만들어지죠. 그렇기에 명과암이 있는거고 제 눈에는 암이 보이기에 얘기하는겁니다. 지금 wwe도 마찬가지잖아요 마웍좋고 인물좋고 기술 접수력까지 좋아도 푸쉬못받는 선수 수두룩합니다. 심지어방출까지 로만같이 많이 부족한선수를 인위적으로 아이콘만들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희생되죠. 안타깝습니다.
와..국민학교 토욜에 학교 끝나고 세시인가...친구들하고 AFKN에서 봤던 추억의 WWF 추억 돋네요.
ㅇㅈ
좋은동네에 사셨네요.AFKN이 나오다니...ㅎㅎ
올레tv에서다시보기는어떻게하나요?ㅠㅠ
아니 어떻게 들어오는 선수들이 다 아는선수이지 ㅋㅋ 33년이지난 로얄럼블인디 ㅋㅋ WWF는 진짜 국딩때 일상생활이였던듯 ㅋㅋ
워리어는 간지 그자체다
햐~ 고인이 된 양반이 한 두 명이 아니군요..마쵸맨 랜디 세비지, 라우디 파이퍼, 얼티밋 워리어, 앙드레 더 자이언츠, 미스터 퍼펙트(커트헤닝).. 제가 아는 사람만 이 정도인데.. 뒤늦게 20대 중반 프로레슬링에 입문해서 환갑 바라보는 어머니와 에이에프케이엔에서 열심히 시청했던 기억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미스누커 릭루드도 고인되심. 빅보스맨도
요즘 WWE는 저시절 WWF의 낭만이 없어........
편집이 마니 아쉽네요 90년도 로얄럼블은 초반 선수들이 흥미를 엄청 돋구는데 마티 제너티 탈락 장면도 날라갔고 로디 파이퍼 제이크 로버츠 잼있는 장면들 많은데 그것도 편집 당한거 같고요
워리어만이 신이다
이 해에 최단생존기록은 숀 마이클스였죠
솔직히 똑같이 돈 받는 거라면 꿀알바^^
미들카터 시절 록커스 숀미이클 굴욕이네
엄청난 약골선수들이었죠
얻어터지는 게 일.. 그렇다고 이기기라도 하면 모를까
으 노안왔나봐 눈아퍼
챔피언이 로얄럼블은 굳이 왜나왔으며
지금의 로만보다 경기력은 더 구리고
기술도없는데
그냥 레슬링 인기에 상징성있는 인물로
캐릭잘설정해서 운좋게 1인자로만 살았던
넘 과하게 밀어줬던 헐크호건
당시엔 레슬매니아 제외하고는 ppv에서 챔피언 방어전을 거의 안 치렀죠
운좋은 1인자가 아니라,
개인 기술외에 헐크호건이 팬들과의 소통, 사업자질, 헐크캐릭터 연기력 등등 모든것을 소화해서 1인자로 인정하는겁니다.
미국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팬들이 원하는 방향을 읽고 그에 따라서 헐크호건을 중심으로한 각본을 쓴것이구요..
그리고 무명의 언더테이커를 WWF 에 발돋움시킨 인물이 헐크호건입니다.
미국프로레슬링 시장을 크게 발전시키도록 울타리가 되어준인물또한 헐크호건..
@@succeed450 헐크호건이 있었기에
레슬링 붐도 일었고 지금의 좋은선수들이
나올수 있었던 이유도 맞죠.
본인의 능력이든 자의든 타의든 각본이건
만들어졌건 간에
이 바닥에서 상징성 있는인물인건 맞지만
제가 그걸 부인하는건 아니죠.
그로인해 본인이 지나치게 인기를
독식했고 다른선수들에게 기회가 못가거나
여러 좋지않은 모습도 보였으니 양날의검이죠.
또한 인성이 개차반인건 너무 많이 드러났고
솔직히 레슬링 기술적으로 잘한부분이 있나요?
평범함 보다 한참 아래 하급이라 봅니다.
반대로 지금 헐크호건이 저 모습 저 기술력
그대로 데뷔하면 잘될것 같나요?
상징성을 가질수 있을까요?
초반에 나왔기 때문에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수뇌부들이 잘만든것도 있구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며 제가 느낀걸 남긴거지
님과 1인자니 상징성이니 등 다른얘기를 논쟁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 영상만봐도 호건이 마치 브렛을 도와준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 본인이 뜬금없이 벨트를 챙겨가죠. 본인의지가 반영되었을지
그냥 각본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명의 대대스타를 위해 자버도아니고
또다른 대스타인 브렛과 요코주나를
한번에 짓밟는 상황이 만들어지죠.
그렇기에 명과암이 있는거고
제 눈에는 암이 보이기에 얘기하는겁니다.
지금 wwe도 마찬가지잖아요
마웍좋고 인물좋고 기술 접수력까지 좋아도
푸쉬못받는 선수 수두룩합니다.
심지어방출까지
로만같이 많이 부족한선수를
인위적으로 아이콘만들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희생되죠.
안타깝습니다.
@@wkrrhr12 제가 개인적으로 상대의 단점을 남기지않습니다ㅎㅎ
그시대 1990년대 추억을 떠올리면서 영상을 잼있게 시청했으면, 당시wwf 팬입장에서의 눈높이로만 글을 남겼을뿐..ㅋㅋ
@@succeed450 저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애정이 있기에
지금도 챙겨보는게 아니겠습니까
또다른 아이콘이었던 워리어는 어린마음에
멋져보여서 좋아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워리어 역시 별기술도없고 혼자무적컨셉이라
솔직히 레슬러로썬 별로였죠.ㅎ
좋은하루 보내셔요~
노인정 경로 대잔치 파고다 공원에서 개최해야지 ㅋㅋ
가슴이 짠하고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