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가 붐이 되었던 이유는...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로 인한 농구붐... 중학교때 동네 반코트짜리 코트로 가면 수십개의 공이 골대를 향해 날라가고...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3명 5명 있으면 상대방 코트쪽에서 5:53:3 시합하실래요? 하면서 제의도 와서 모르는 분들하고도 농구를 하고... 79년생이지만... 중2때부터 대학갈때까지 손에서 농구공을 놓지 않고 그냥 농구공 하나가 전부였던듯 빠져살았던거 같네요...
81년생인데 당시엔 농구만 잘해도 최고 인싸됐죠 제가 초딩까지 농구 배워서 중딩땐 동네에서 농구를 제일 잘했는데 농구하나로 인싸됐던시절이죠 90년대에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하고 해외진출해서 빅클럽에 한국선수 몇명만 뛰었어도 90년대에 이미 축구한테 인기 역전 당했을겁니다
우연히 서장훈씨의 농구관련 인터뷰라서 보다보니 참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달변가가 맞고 귀를 귀울이게 하는 그것또한 능렵이십니다ㅎ 당신의 그 깨어있는 사고와 사회영향력이 언제가는 농구판에도 스며들어 새로운 붐이 일게되었으면합니다. 저 초등6학년때 농구공들고 울산 현중체육관에 사인받으려고 줄서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비록 티비로 봤지만 뭉클했던 은퇴식도 기억나구요. 지금 너무 좋아보이시고, 지난 선수시절의 대중의 미움을 보상받는거같아 다행이지만 언젠가는!!!농구 감독이 아닌 행정가의 모습으로 뵐수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댓글로 올려봅니다
33:41 여기서 하는 말이 진짜임. '자기들끼리 작은 바운더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 가지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나 KBL안본지 10년 넘었음. 중학교때에는 항상 챙겨봤음. 실력이 2류도아니고 3류 미국 대학리그한테도 안되는 수준이면서 본인들 끼리 NBA제스쳐 따라하기 바쁨. 적어도 서장훈 있던 때에는 아시아에서 경기하면 상위권 이었음.
서장훈이란 사람을 저 역시 좋아하지 않았음. 정확히는 괴물같은 골밑지배력으로 상대팀을 초토화하는 농구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음. 시간이 지나 내생각을 바꾼 두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음. 첫번째는 당시 스포츠 신문기자가 서장훈을 골리앗과 비교하며 스피드가 느리고 백코트를 안하면서 팀캐미를 망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니까 서장훈은 논리적으로 장문의 글로 그 기자의 논리를 한마디로 부쉬고 사과를 받아냈음.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운동선수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과외받아가면서 공부를 게을리 한 선수가 아님. 속칭 스포츠기자에게 찍히면 힘들던 시절에 대단한 리액션이였음. 또 하나는 삼성시절에 시범경기때였는데 상대용병이 고의적으로 같은팀 강혁을 일부러 몸빵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있었음. 그 이후 체육관이 떠나갈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나한테 공줘 하며 그 용병을 똑같이 몸빵으로 작살을 냈음. 그는 항상 농구에 진심이였음. 짜증내고 성질부려도 농구에 진심이였던것임. TV중계외 다르게 실제경기를 직관하면 욕은 기본이며 스크린돌때 상상이상의 반칙이 난무하던 시절 항상 그는 당하는 선수였음. 은퇴후 맘이 편해진거진 모르겠지만 서장훈은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서장훈을 잘못보고 있던거였음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 서장훈이다 하고 들어와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많은 부분 공감되는 이야기와 농구로 이어진 지금까지의 인생경험을 잘 풀어서 얘기하신듯합니다 요즘 한농 안본지 정말 오래된듯합니다 느바만 챙겨보는 수준인데 솔직히 이젠 한농선수들중 아는선수도 없고 방송으로 본 허재선수 아들들만 알아요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걸 마지막에 잘 비유해서 얘기한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휘문 농구부 한참 후배 입니다. 서장훈 선배님께서는 평상시에 되게 무뚝뚝 하시고 되게 후배들 안 챙기실 것 같지만. SK 첫 우승 하시고 바로 휘문 중학교/고등학교 농구부 와 그 외 학교 관계자 분들 싹 불러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를 쏘셨지요. 그리고 후배 하나하나 불러주셔서 프로 선수가 되기위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구요. 방송에선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농구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고자 항상 도움주시고 헌신적 희생해주신 선배님이십니다. 가끔. kbs에서 선녀 복장 입으신게 아직도 낮설지만요^^;;; 지금도 감사하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쭉 보면서 느낀게 말을 참 잘하신다. 만수 유재학 감독이 서장훈이 방송계로 간다 그랬을때 그렇게 반대를 했다는데, 그 유재학 감독도 대단히 달변가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런 유재학과 몇시간을 술마시며 대화하는데도 단 1마디도 했던말 또하거나 대화가 끊겨서 어색하거나 이런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고한다. 그걸보며 얘는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인터뷰를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결국 유재학 감독의 예상대로 방송인 서장훈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유리나라 특성 상 일단 유행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긴 함 최근엔 뭐가 트렌드다 하면 일단 너도나도 한번씩 해보니까 겨울스포츠로서 위치는 농구의 가장 큰 장점인데 직관에 대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야구처럼 어필 할 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20:40 맞아맞아. 서장훈이나 현주엽 있는 팀은 사실상 용병 세명이나 다름 없다고 다른 팀 팬들은 볼멘소리 많이 함. 나는 대구팬이었는데 김병철 전희철이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서장훈이 있는 팀의 전력을 앞선다고 할 수가 없음. 그러다 김승현이 등장하고 서장훈이 버티는 sk 상대로 챔결 우승을 했을 때 더더욱 쾌감이 있었지. 김승현은 서장훈에게 한참 후배고.. 키도 180도 안되는 작은 선수지만 그런 김승현에 대해 서장훈도 진심으로 리스펙 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음.
우와 서장훈 오빠❤ 연세대 시절 중2때 제 눈에 가슴에 들어온 우리 독수리 오빠들^^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오빠들 파란 유니폼에 적혀있던 연세🎉 사춘기 시절 내 10대에 늘 추워지기 시작하면 방학만 기다려 농구장 가서 열심히 목터져라 응원한 기억이 제 인생을 돌아보면 참 건강한 열정적인 순간이라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추억이 많아요😊 이렇게 긴 시간 역시 장훈오빠 답게 솔직히 인터뷰 해주셔서 더 가깝게 느껴지고 즐거웠어요 점프볼 관계자님도 어쩜 이리 겸손하게 궁금했던 내용들을 다 물어봐주시는지 한수 배웠습니당^^ 아주 추운데 서장훈님 점프볼관계자님들 건강챙기세요~ 늘 애정하며 점프볼 응원합니다🎉🎉🎉
내기억에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던게 중앙대시절 멤버들이 졸업하고 실업리그도 씹아먹고있을시절에 마지막승부 슬램덩크 등 농구관련 인기 작품들이 나오면서 학생들이 농구를 엄청 많이하게 됐는데 거기에 대학팀이 중앙대 출신 실업최강팀을 이겨버리니 완전히 흥행이 안될수가 없었지... 중간에 AFKN NBA 조던 바클리 샤킬오닐 영향도 있었고 농구 전성시대 90년대 ㅎㄷㄷ
진짜 서장훈이라는 사람을 두고 보면 그 시절 농구대잔치, 농구 전성기의 멤버들도 중요하지만 연세대 최희암 감독 / 고려대 박한 감독의 스타일에 맞춰서 팀이 돌아갔던것도 재미있었음. 최희암 감독님 지금은 농구와는 전혀다른 업무 하고 계시던데, 리더쉽 이라는게 다양하게 쓰일수 있구나를 느낌..
ㅋㅋㅋ당시 오리온스팬이었던 입장에서 엠비피 얘길 하자면 물론 개인기록으로 득점, 리바 최강인 서장훈을 넘기 힘들죻ㅎ 근데 오리온스는 김승현 이전까지 리그 꼴찌였어요ㅠ 김승현 입단하고 갑자기 통합 우승을 해버림. 원래 잘했던 팀을 우승 시켰으면 이정도 센세이션이 아니었을 겁니다. 꼴찌였던 팀을 통합 우승 시킨 신인? 당연히 신인왕이지. 근데 스틸1위에 어시스트도 1위?? 그러니까 이게 어찌보면 기라성 같은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아닌 새로운 선수가 등장해서 농구판을 뒤집어 놓은 사건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엠비피를 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ㅠ 우리 김승현 선수 많이 예뻐라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십쇼🙏
농구가 붐이 되었던 이유는...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로 인한 농구붐... 중학교때 동네 반코트짜리 코트로 가면 수십개의 공이 골대를 향해 날라가고...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3명 5명 있으면 상대방 코트쪽에서 5:5 3:3 시합하실래요? 하면서 제의도 와서 모르는 분들하고도 농구를 하고... 79년생이지만... 중2때부터 대학갈때까지 손에서 농구공을 놓지 않고 그냥 농구공 하나가 전부였던듯 빠져살았던거 같네요...
오.. 같은 세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그때 농구골대 농구공 여러개 던졌죠..한게임 하자고 모르는 사람들과 게임도 하고요..그때 참 농구 재밌었는데
프로들 농구 실력도 중요한데 농구하는 사람이 많아야 농구도 많이 볼듯
선생님 보다 10살은 어리지만
그때도 그랬던 거 같음
형들이랑도 섞여서 하고
막 그랬는데 ㅋㅋ
요즘도 농구는 인기가 좋아요
다만 한국 농구민 인기가 없을뿐 ㅠㅠ
@@맹그로-d9c 오 같은시절이네요 ㅋㅋ
81년생인데 당시엔 농구만 잘해도 최고 인싸됐죠 제가 초딩까지 농구 배워서 중딩땐 동네에서 농구를 제일 잘했는데 농구하나로 인싸됐던시절이죠 90년대에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하고 해외진출해서 빅클럽에 한국선수 몇명만 뛰었어도 90년대에 이미 축구한테 인기 역전 당했을겁니다
우연히 서장훈씨의 농구관련 인터뷰라서 보다보니 참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달변가가 맞고 귀를 귀울이게 하는 그것또한 능렵이십니다ㅎ
당신의 그 깨어있는 사고와 사회영향력이 언제가는 농구판에도 스며들어 새로운 붐이 일게되었으면합니다.
저 초등6학년때 농구공들고 울산 현중체육관에 사인받으려고 줄서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비록 티비로 봤지만 뭉클했던 은퇴식도 기억나구요.
지금 너무 좋아보이시고, 지난 선수시절의 대중의 미움을 보상받는거같아 다행이지만
언젠가는!!!농구 감독이 아닌 행정가의 모습으로 뵐수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댓글로
올려봅니다
참 현명한 사람이다!! 서장훈 선수~ ❤️
핸섬타이거즈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리얼농구예능 또 보고싶음 ㅠㅠ
인터뷰가 진짜 꽈악 차있네요 서장훈님이 얼마나 생각이 깊은지 그 생각의 편린을 본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네요
진짜 인터뷰에서 자기 객관화가 확실하고 현명한 사람임이 느껴진다
33:41 여기서 하는 말이 진짜임.
'자기들끼리 작은 바운더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 가지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나 KBL안본지 10년 넘었음. 중학교때에는 항상 챙겨봤음. 실력이 2류도아니고 3류 미국 대학리그한테도 안되는 수준이면서
본인들 끼리 NBA제스쳐 따라하기 바쁨. 적어도 서장훈 있던 때에는 아시아에서 경기하면 상위권 이었음.
인터뷰 하는데 영상에 뒤통수 나오는 남자 말 추임새 존나개 하내 ㅋㅋ 존나 거슬리내
이런 귀한 인터뷰영상의 조회수가 너무아쉽다 농구인기가 이정도라니
40대 아재는 그 시절을 잊지못합니다 1시간가량 잘봤습니다
자유투를 5번쏘면 2번겨우넣는데 보것냐...
이런영상은 몇개월후에 무조건 몇백만조횟수나옴..알고리즘을못타서글치..서장훈 이런 서사하는거 귀하지
5번쏘면 3번이다 내려치기는 적당히해라 ㅋㅋㅋㅋㅋㅋ
@@clap-bx3ho 근데 슈터치고는 성공률이 너무낮네 노력의 대명사가 서장훈인데 저렇게 낮은거보면 노력 안하고 맨날 놀았을듯
@@user-ip1ny5dy7q ㅋㅋㅋㅋㅋㅋ 서장훈이 그런게 아니고 현재 크블 선수들이 그렇다는거 서장훈은 슛정확도 좋았음
내용물이 별로면 포장이라도 잘해야된다는게 참 와닿네. kbl이무슨 nba 도 아니고 포장이라도 잘해야 인기가올라갈텐데
전 댓글 kbl이무슨 nba도 아니고 라는말이 와닿습니다. 일단 보는수준은 좀 낮추고 봐줬음좋겠네요.. 수준이 다르다보니 비교하면서 조롱하는게 너무 많아짐
@@Zzangudh-hb7gb 나아지지도 않으먼서 매번 이런 식이네요
@@Zzangudh-hb7gb 예전엔 그래도 아시아 상위권 지금은 아시아에서도 하위권이죠 실력도 재미도 계속 퇴보중
슛 (시유우우우우응 효과음)
@@davylee1369 십 년을 없애달라고 하는데 절대 안 없어지는 그것 ... 시ㅏ융우우우우웅~~~
예능에서 나오는 농구관련 대화만 보다가 점프볼에서 진솔하고 있는그대로의 농구얘기에 신나보이셔서 너무좋다 🎉🎉
어떤 스포츠이건 레젼드 얘기를 듣는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치열하게 노력한 사람들이란 걸 다시 한번 실감하네요~ 스포츠 면에 댓글 금지가 되어있는 우리 사회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공감가는 말씀 많네요~ 한국 농구가 다시 비상해서 서장훈 선수 같은 분들도 함께 잘 어울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농구는 인정해야 한다 기록이 말해주고 있음 그런데 방송인으로서도 인정 ㅎㅎ ㅎㅎ
와 인터뷰영상 시간 순삭 됐어요. 몰입해서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점프볼 서장훈
감사합니다 서장훈 님도 농구판에서 이런식이라도 많이보고싶습니다 👍
농구팬으로서 귀한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서장훈이란 사람을 저 역시 좋아하지 않았음. 정확히는 괴물같은 골밑지배력으로 상대팀을 초토화하는 농구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음. 시간이 지나 내생각을 바꾼 두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음. 첫번째는 당시 스포츠 신문기자가 서장훈을 골리앗과 비교하며 스피드가 느리고 백코트를 안하면서 팀캐미를 망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니까 서장훈은 논리적으로 장문의 글로 그 기자의 논리를 한마디로 부쉬고 사과를 받아냈음.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운동선수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과외받아가면서 공부를 게을리 한 선수가 아님. 속칭 스포츠기자에게 찍히면 힘들던 시절에 대단한 리액션이였음. 또 하나는 삼성시절에 시범경기때였는데 상대용병이 고의적으로 같은팀 강혁을 일부러 몸빵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있었음. 그 이후 체육관이 떠나갈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나한테 공줘 하며 그 용병을 똑같이 몸빵으로 작살을 냈음. 그는 항상 농구에 진심이였음. 짜증내고 성질부려도 농구에 진심이였던것임. TV중계외 다르게 실제경기를 직관하면 욕은 기본이며 스크린돌때 상상이상의 반칙이 난무하던 시절 항상 그는 당하는 선수였음. 은퇴후 맘이 편해진거진 모르겠지만 서장훈은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서장훈을 잘못보고 있던거였음
명답
진짜 인듯요
승부조작이 전혀 의심이 되지 않는 승부욕
와 진짜 어렸을 때 아빠랑 농구장 간 적 있는데 죄다 ㅅㅂ ㅅㅂ ㅅㅂ 쌍욕임 엄청 잘 들림 그 이후로 가잔 말 안함
아주 귀한 1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상
정말똑똑하고 현실적인사람인거같음 .. 볼매
볼수록
똑똑하고 개념있는 사람이다.
서장훈님 이야기가 제 인생에도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이제는 저도 뭐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한번 이겨 보려구요 !!
서장훈은 농구얘기할때가 가장멋지다
방송계로 뛰어든 모든 은퇴한선수들에게도 해당되는말이겠지만
본업을잊으면 안됨 나중에 농구계로 돌아왔으면 좋겠음
운동선수 방송인 통틀어 가장 리스팩하는 형..말에 거짓이 없고 현실적이며 경험에서 오는 깊이와 통찰, 자기반성과 자기객관화, 염치를 알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배울게 참 많은 롤모델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인데도 말 겁나 잘하고 생각이 깊네.. 말이야 뭐 방송 오래해서 그렇다 쳐도 농구에 대해서 평소에도 많은 생각을 하는 듯
중학생시절 오빠들 만나러 연대체육관이며 기숙사를 전전했던 일인이네요. 용돈모아 그레이스백화점에서 오빠들 좋아하는 먹을것 잔뜩 사서 가져갔을때 장훈오빠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ㅠ
(집에 가서 공부나 해~~ㅎ)
서장훈 선수님의 농구관련 인터뷰라니 ㅜㅜ 소중합니다!!
늘 응원해요
10년 전에 농구하고 손 놓고 있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하는 서장훈님을 보니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축구, 야구 모두 인기가 많은데 룰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 왜 인기가 없는지 KBL 관계자 분들이 식견을 넓혀야할 듯 합니다.
나는 서장훈이 한국 농구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인터뷰 넘 재밋네요 ㅎㅎ
서장훈님 말씀도 넘 잘 하시고 ㅋ
시대를 잘 못 만난 거였다 시스템이 누군가의 입김으로 만들어지던 시절.
서장훈을 알게 된 시간 좋았읍니다. 지난 시간이지만 화이팅입니다
서장훈님 맘고생 많으셨군요.
응원합니다😊
서장훈은 예능이나 평소모습이나 인터뷰모습이나 다 똑같은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 서장훈이다 하고 들어와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많은 부분 공감되는 이야기와 농구로 이어진 지금까지의 인생경험을 잘 풀어서 얘기하신듯합니다
요즘 한농 안본지 정말 오래된듯합니다 느바만 챙겨보는 수준인데
솔직히 이젠 한농선수들중 아는선수도 없고 방송으로 본 허재선수 아들들만 알아요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걸 마지막에 잘 비유해서 얘기한듯합니다
서장훈님의 귀한 인터뷰 영상이네요. 최창환 기자님 뉴스도 자주 보지만 인터뷰하시는것도 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최창환기자님🤗 그리고 점프볼❤
서장훈 선수 너무 존경합니다^^
저는고대 펜이 었는데 sk시절 챔피언 결정전에서 로렌조 홀이랑 골밑에서 플레이 하는거보고 완전 팬이 됐어요. 그때 부터 저는 쭉 펜입니다.
안녕하세요 휘문 농구부 한참 후배 입니다.
서장훈 선배님께서는 평상시에 되게 무뚝뚝 하시고 되게 후배들 안 챙기실 것 같지만.
SK 첫 우승 하시고 바로
휘문 중학교/고등학교 농구부 와
그 외 학교 관계자 분들 싹 불러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를 쏘셨지요.
그리고
후배 하나하나 불러주셔서
프로 선수가 되기위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구요.
방송에선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농구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고자
항상 도움주시고 헌신적 희생해주신 선배님이십니다.
가끔. kbs에서 선녀 복장 입으신게 아직도 낮설지만요^^;;;
지금도 감사하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안무뚝뚝해보여요 ㅎㅎ
서장훈이니까 할 수 있는 말들이었다.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말들이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서장훈 님은 진짜 레전드. 특히, 연대 동문에게는 연대 황금기의 정점을 찍은 슈퍼센터. 항상 리스펙하고 응원합니다.
역시 장훈이형 방송 잘하는 이유가 있어
전문분야 나오니까 말이 끊이질 않네ㅋㅋ
난 연대 상민이형 팬이었음ㅋㅋ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핸섬 타이거즈 쿠웨이트 일 할 때 해외지만 매주 챙겨보던 프로였어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orea_No.1_Basketball_Magazine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ㅎㅎ
형!! 형은 최고야. 내가 옛날에 댓글 디펜스 치느라 고생 좀 했어ㅋㅋㅋㅋ난 형이 칼 말론 같아 보였거든. 용병 2명 동시 코트 뛰는데 거기 형까지 포스트 들어가면 진짜 좁아 터지는데..형은 역시 실력도 실력인데 머리가 좋앙ㅋㅋ
그냥 레전드..!
한국 야구계의 레전드 이대호 선수님과 류현진 선수님, 보는 것 만으로도 편안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치킨 먹어야겠네요~ 두 선수님을 믿으니까요~😊
잘봤습니다. 인상깊네요
연대시절 서장훈은 언터처블이었지 😊
우리들의공교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때도 진지하게 했죠 ㅋㅋㅋ 학생이랑 트러블도 있었고
김승현이 가교 역할 잘해줬죠
@sksskdi 대본이었겠지만 방송물 먹지않은 서장훈님이어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말잘하는거 인정👍🏻👍🏻👍🏻👍🏻
진짜 몰입해서 봤고 공감 하는 부분도 많고..
하는말마다 맞말이고…
서장훈 이자 레전드이기에 할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증말로..
근데 이영상 이렇게 끝나는건 아니져???
역시 똑똑한 사람은 자아성찰 자기 객관화를 바로 하고 정신줄 잡고 살아가는구나
19-20살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톱 농구선수였는데 어찌 저리 빨리 성숙할 수 있었을까
미국에서의 1년이 킥이였다.
똑똑한사람
미국시절 이야기 제대로 듣게되서 좋네요ㅎㅎ
무려 57분 44초짜리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서장훈 선수 기억해요. 특히 호주 대학교 였던가요? 블록하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그 삼성과의 경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그런 견재를 이겨내신 서장훈 선수 대단해요.
장훈님 에서 무도 멤버들한테 짜증 내다가 스테판 커리 보자마자 온화한 미소로 리스펙하는 표정으로 바뀌실 때 여윽시 농구인이시구나, 했었죠. 바쁘시겠지만 이런 얘기 자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방송인으로 알고 있으나 동시대 사람으로써 장훈씨 은퇴 이후 국내농구 안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존재감이 컸던 선수였습니다.
얼마나 농구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한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서장훈이 선수 시절에 호불호가 갈렸을때도 실력으로 깔수가 없을정도로 압도적이였음
편집자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알수록 똑똑한 사람
머리가클수록 전두엽이 커서 머리가좋아요 머리큰애치고 머리나쁜사람 못봤음 그 반대로 머리작은애들은 대부분 머리가 나쁨 ㅋㅋㅋ
인터뷰 쭉 보면서 느낀게 말을 참 잘하신다.
만수 유재학 감독이 서장훈이 방송계로 간다 그랬을때 그렇게 반대를 했다는데, 그 유재학 감독도 대단히 달변가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런 유재학과 몇시간을 술마시며 대화하는데도 단 1마디도 했던말 또하거나 대화가 끊겨서 어색하거나 이런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고한다. 그걸보며 얘는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인터뷰를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결국 유재학 감독의 예상대로 방송인 서장훈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장훈형님 야오밍의 중국을 상대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신것만으로 진심 존경합니다 그거 보고 울었습니다 한국농구황금세대의 유산 그거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유리나라 특성 상 일단 유행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긴 함 최근엔 뭐가 트렌드다 하면 일단 너도나도 한번씩 해보니까
겨울스포츠로서 위치는 농구의 가장 큰 장점인데 직관에 대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야구처럼 어필 할 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참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20:40 맞아맞아. 서장훈이나 현주엽 있는 팀은 사실상 용병 세명이나 다름 없다고 다른 팀 팬들은 볼멘소리 많이 함.
나는 대구팬이었는데 김병철 전희철이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서장훈이 있는 팀의 전력을 앞선다고 할 수가 없음.
그러다 김승현이 등장하고 서장훈이 버티는 sk 상대로 챔결 우승을 했을 때 더더욱 쾌감이 있었지.
김승현은 서장훈에게 한참 후배고.. 키도 180도 안되는 작은 선수지만 그런 김승현에 대해 서장훈도 진심으로 리스펙 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음.
명실상부 깔수없는
서장훈은 레전드지
서장훈선수하면 농구장 자주 간 사람이라면 종종 보던 모습이 구단에서 나오는 사인 농구볼을 늘 코트 찾아주는 장애인분들 찾아서 전해줘요 한결같은 모습.
한마디한마디 겸손이 묻어있네..나도 저렇게 겸손해야지.
네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겸손함 ㅋㅋ 팬됐음..
우리 장훈이 형님 학생 시절엔 국보급센터 서장훈이 너무 좋았다면 지금은 인간 서장훈이 너무 좋아요 생각도 올바르고 존경할만한 인간인것 같아요 서장훈 형님 파이팅
농구가 좀 더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
우와 서장훈 오빠❤ 연세대 시절 중2때 제 눈에 가슴에 들어온 우리 독수리 오빠들^^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오빠들 파란 유니폼에 적혀있던 연세🎉 사춘기 시절 내 10대에 늘 추워지기 시작하면 방학만 기다려 농구장 가서 열심히 목터져라 응원한 기억이 제 인생을 돌아보면 참 건강한 열정적인 순간이라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추억이 많아요😊 이렇게 긴 시간 역시 장훈오빠 답게 솔직히 인터뷰 해주셔서 더 가깝게 느껴지고 즐거웠어요 점프볼 관계자님도 어쩜 이리 겸손하게 궁금했던 내용들을 다 물어봐주시는지 한수 배웠습니당^^ 아주 추운데 서장훈님 점프볼관계자님들 건강챙기세요~ 늘 애정하며 점프볼 응원합니다🎉🎉🎉
아직 제2의 서장훈이 나오지 못했다.... 레전드 맞음!!!
서장훈이 못 나온 게 아니라 서장훈의 키가 못 나온 거지..
@@GianfrancoAnthony 농구에서는 그게 그거임
인터뷰 보니까 서장훈님이 더 좋아지네
진짜 달변이다... ㅎㅎ
이때가 정말 정점 이었음
코끼리 마스코트 농구대잔치
ㅎㅎㅎ
연대, 고대, 기아 ㅎㅎㅎ
너무 재미 있었음
이형이 티비틀면 예능에 자주 나와서 쉽게 볼수있어서 그렇지, 진짜 대단한 형님임ㅜㅠ
연대시절부터 팬입니다!!! 프로팀에서도 응원했고 서선수 덕분에 프로농구가 재밌었어요! 결코 거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거칠수 없거든요!! 지금도 응원합니다!
내기억에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던게 중앙대시절 멤버들이 졸업하고 실업리그도 씹아먹고있을시절에 마지막승부 슬램덩크 등 농구관련 인기 작품들이 나오면서 학생들이 농구를 엄청 많이하게 됐는데 거기에 대학팀이 중앙대 출신 실업최강팀을 이겨버리니 완전히 흥행이 안될수가 없었지... 중간에 AFKN NBA 조던 바클리 샤킬오닐 영향도 있었고 농구 전성시대 90년대 ㅎㄷㄷ
지금도 선수시절로 돌아가시면 감정이 올라오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거 같아요ㅋ 그만큼 진심이었던 선수였던거 저는 압니다.연예인 서장훈이 훨씬 좋아보이네요ㅎㅎ 많이 느끼고 본받습니다.
서장훈 극혐이었는데...알고보니 진짜 레전드~^^ 인정인정!!!❤❤❤❤❤
기존에도 느꼈었지만 사람으로써 참 괜찮은 사람이란걸 또 한번 느낍니다.
인터뷰 찐이다. 너무 좋다…👍
진짜 서장훈이라는 사람을 두고 보면 그 시절 농구대잔치, 농구 전성기의 멤버들도 중요하지만 연세대 최희암 감독 / 고려대 박한 감독의 스타일에 맞춰서 팀이 돌아갔던것도 재미있었음.
최희암 감독님 지금은 농구와는 전혀다른 업무 하고 계시던데, 리더쉽 이라는게 다양하게 쓰일수 있구나를 느낌..
진짜 시간 녹았다. 흡입력 죽인다
우와 서장훈이다
정확하게 말해줌. 어차피 투자할 의지나 바꿀 의지는 전혀 없고 토토랑 광고로 버티고 항상 겨울만 어떻게든 버티자 그 마인드임. 봄 되면 결국 야구로 돌아가거든. 내가본 kbl 14년 결론임.
연대가 농구대잔치 2연패 가능했는데, 삼성전자 더블깡패포스트 이창수 박상관이 서장훈 목 가격해서 전신마비, 연대 탈락. 그래서 그때 기아자동차 응원.
박상관 딸 박지수 이창수 아들 이원석 ㅡㅡ
그것보다 이상민시즌아웃이라서 우승은못했을듯
레전드
동네 PC방 스타크래프트 레전설 듣는 기분이네
우리 동네 PC방에 스타크래프트 레전드가 있었다. 프로준비만 7년하다가 포기하더라. 어차피 그래봤짜 한국 농구다.
진짜 농구선수 서장훈 얘기를 들은거같아서 좋다 맨날 예능어가 추가되서 그랬는데
장훈이형 선수때는 진짜 빌런이었는데 지금은 KBL최애 선수예요
요즘 빅맨에게 요구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다 갖추고 있어서 이 형이 요즘 시대에 뛰었다면 느바 진출 가능했을텐데..
❤
서장훈- 내 청춘의 두근거림이었다.
이상민 우지원 김훈 외모가 미쳤었지 ㅋㅋㅋㅋ
마인드 진짜 최고다. 멋진 형님
중학교때 연대 농구부는 우상 이었지💙
팬레터 보낸 생각 난다.ㅋ
장훈이형최고
장훈이형 최고....장훈이형 전성기때 고딩일때 그시절이 농구가 참 재미났었는데...아쉽네요....대학때 미국 진출 제대로 해서 nba가셧으면 탑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평균은 하셧을듯,
최고의 인터뷰 점프볼 고맙습니다
ㅋㅋㅋ당시 오리온스팬이었던 입장에서 엠비피 얘길 하자면 물론 개인기록으로 득점, 리바 최강인 서장훈을 넘기 힘들죻ㅎ 근데 오리온스는 김승현 이전까지 리그 꼴찌였어요ㅠ
김승현 입단하고 갑자기 통합 우승을 해버림. 원래 잘했던 팀을 우승 시켰으면 이정도 센세이션이 아니었을 겁니다.
꼴찌였던 팀을 통합 우승 시킨 신인?
당연히 신인왕이지. 근데 스틸1위에 어시스트도 1위?? 그러니까 이게 어찌보면 기라성 같은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아닌 새로운 선수가 등장해서 농구판을 뒤집어 놓은 사건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엠비피를 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ㅠ
우리 김승현 선수 많이 예뻐라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십쇼🙏
저당시에 207에슛된다는게 사기긴사기지
착화키로 210이라고해도 됐지
지금 시대였으면 진짜 전술활용도 엄청 높았을텐데 골밑싸움에 외곽도 돼서
요즘빅맨한테 요구하는역량을 다가지고있는데 ㄹㅇ
국내한정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