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선수는 내가 너무 어릴때라 아빠가 김병수 김병수 외쳐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일본전 넘어지면서 발리슛인가 그걸로 골 넣음 그때,,,,, 천재라는 단어를 처음 배움 시간이 흘러서 군대를 가고 휴가 나와서~~~~ 내동생이 고딩 축구선수였을때 경신고로 바로 갔었는데 그때 코치로 계셔서 인사했던적이 있음ㅋ 선수치곤 왜소해서 다소!! 의하
@@김용수-v1e 당시는 지금과 달라서...중/고 시절에 선수생활 접었거나 그땐 날라다녔는데 성인무대와서 그때 입은 부상 회복 못해서 그만둔 선수가 하나둘이 아니던 때이죠. 대회 경기중에 의사 없던 경기도 수두룩했고...미리 앰블런스 대기시키지 않고 일 터지면 그때 불르던 때도 많았죠... 2000년에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견학 코스를 통해 견학하는데(당시 한국돈 2만원 정도 주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의 웸블리가 아닌 '올드 웸블리' 보고 왔지요) 웸블리 경기장 선수대기실 옆에 병원이 있더군요. 경기가 없어도 의사가 상주중이고(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맥도날드나 코카콜라회사. 필립스 사무실이 경기장 안에 있다고...) 경기중에 선수가 잘못되면 앰블런스 실려 병원가는게 아니라 여기로 온다고...ER용 X레이 촬영기 포함해서 긴급수술 가능하다고 설명 듣고 입이 쩍 벌어졌었습니다. 아직도 한국은 그런 경기장이 없는 걸로 압니다. 한숨나오네요...
김종부 일화 80년대 대학생들 교련 전방 입소 훈련이 있엏음 사단장이 김종부가 왔다는 말을 듣고 사단 공 좀 찬다는 사병들 팀과 김종부 이하 일반 대학생들 팀 게임을 했는데 ㅋ 김종부만 공을 가지고 놀았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음 쉽게 얘기해 조기축구회에 김종부를 넣고 초등학교 선수들이랑 게임을 한거임 사단장이 놀라서 김종부 군사훈련 면제해줬다는건 내 뇌피셜 ㅋ
비운의 천재 선수들이기에는 그래도 활약을 한 선수들 같습니다. 비운의 천재라면 유소년 시기에는(초, 중, 고) 활약을 하다가 대학이나 프로에 가서 못 한 경우가 더 맞을 것 같네요. 3선수와 번외로 나온 선수들도 안타까운 상황은 있지만 비운이라기엔 다 잘 된 선수들이라서
그래도 김종부 서정원은 월드컵에서 뛰고 골이라도 넣고 인정이라도 받았지 특히 서정원은 90년대 한국축구 공격의 핵으로 엄청난 선수로 평가받음 지금 시대에 등장했으면 100% 라리가 중상위 클럽에서 주전으로 뛸수 있을만큼 손차박 다음으로 손에 꼽을 역대급 윙포임 정말 아쉬운건 고종수다. 이동국처럼 재기에 성공을 못한것도 있지만 2002월드컵 앞두고 폼도 좋고 활약도 좋았는데 십자인대 파열로 낙마한게 컸지 저때 십자인대파열만 아니었어도 2002월드컵에서 공격포인트 올리고 유럽리그 진출하고도 남았을 천재 미드필더였음 지금 손흥민 다음으로 주목받는게 이강인데 2002월드컵 치루기전만해도 고종수는 지금 이강인처럼 부상없는한 주전이 유력한 선수였었음 패스 프리킥 테크닉 까지 갖춘 천재 미드필더였지 특히나 고종수의 쓰루패스는 윤정환이 절로 떠오를 정도였고 왼발 프리킥은 역대급이었음 탈압박은 엄청 좋진 않았지만 볼을 주면 한두명 재끼고 올리는 크로스나 발재간이 화려하고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였음 신태용도 대표팀에서 좀더 기회를 줬다면 잘했을것같은데 기회를 좀처럼 못잡은게 아쉬웠지 본인이 스스로 K리그 레전드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강제은퇴 시킨 이동국 보는듯 했음. 월드컵에 데려가지 않고 김신욱만 써서 망했던것처럼 신태용도 현역시절 월드컵 한번쯤을 데려갈만한 자원이었는데 버림받은 트라우마가 컸는지 이래저래 감독으로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트릭좌였음 그래도 K리그에서는 역대급 선수임에 틀림 없음 고종수 만큼이나 아쉬운 천재 미드필더로는 윤정환이 있음 90년대 중반 윤정환의 등장은 센세이션 그자체였지 윤정환이 볼을 잡으면 기대감이 생기고 예측 못한 정확한 쓰루패스와 테크닉이 눈에 띄었다 중거리슛도 일품이었고 타선수들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컴퓨터패스로 재밌는 축구를 구사 했었음 98월드컵때 탈락시킨 차범근이 중도경질 될만한 사유가 굉장히 많았었지 02월드컵때 4강 독일전 후반 공격카드로 썻다면 뭔가 해줬을것 같은 선수 끝으로 이관우 최문식 김병수 이러한 테크니션들도 아쉬웠고 수비력을 갖췄던 김경일도 고종수 이후 최고 천재미드필더가 될수있었는데 부상으로 낙마한게 아쉬웠지 내가 뽑은 가장 아쉬운 축구천재 TOP 5는 1. 고종수 2. 윤정환 3. 김병수 4. 김경일 5. 이관우
노정윤이 J리그를 씹어먹었다니 씹어먹은건 황선홍 최용수지 노정윤은 씹어먹은 수준은 아니었음 열심히 뛰어다니고 체력 좋은건 인정하는데 윤정환처럼 기술이 없고 투박하며 패스 센스가 좀 떨어졌음 차범근이나 허정무 같은 국내용 감독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활동량과 체력을 앞세운 뻥축구 시대에 중용되던 선수 윤정환 같은 선수를 활용할줄도 모르던 국내용 감독들 시대가 90년대라 불운의 선수가 유독 많이 배출됨
김병수선수는 내가 너무 어릴때라 아빠가 김병수 김병수 외쳐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일본전 넘어지면서 발리슛인가 그걸로 골 넣음. 그때 천재라는 단어를 처음 배움. 시간이 흘러서 군대를 가고 휴가 나와서 내동생이 고딩 축구선수였을때 경신고로 바로 갔었는데 그때 코치로 계셔서 인사했던적이 있음ㅋ 선수치곤 왜소해서 다소 의하..
당시에도 재능있는 선수들은 간혹 있었지만 2002년 이전엔 축구 인프라 자체가 지금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열악해, 만약 이란 가정이 무의미할 정도죠. 모래잔디서공차며 축구를 배워 실제잔디에서는 똥볼을 찬 황선홍이라던지, 190이 넘는 중앙 수비수내지 공격수가 당시 K리그에 1-2명이라 키하나로 발탁된 우성용이라던지. 그러니 K리그에서 난다 긴다 하는선수도 국제대회에선 안먹혀ㅛ고. 과거선수 미화및 추억하는 이런 영상은 무의미함.
고종수는 자기 관리만 좀 잘 했으면 진짜 성공헐 수 있었을텐데, 본인 책임도 있고 에이전트부터 주변 사람들도 문제였음. 김병수 감독도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 진짜 선수 인생보다 연고전 한 해 승리가 중요했을까, 서정원은 나갈 땐 안양 LG였는데 돌아올 땐 수원 삼성이라 아주 평지풍파가 시세게 났던 기억이 남. 김종부는 저 스카우트 파동 이후에 워낙 맘고생을 심하게 해서 성격도 바뀌었다고 함. 신태용도 그렇고 김현석도 그렇고… 왜 대표팀만 가면 못하는지 의아했던 선수들
대한민국 탑! 최 순호(1순위) 아시아 최고 입니다. 공중볼, 슛팅, 개인기, 스피드, 테크닉 공격수로써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음(이렇게 다 가진 공격수는 없음) 윤정환 : 진짜 당시 축구선수들에게 맥심 표지에서 인터뷰 한 적 있음. 최고로 뽑은 선수로 뽑힘(국대선수들) 최악이 최 용수 선수였음. 윤정환 선수는 개인기와 스피드,그리고 테크닉이 너무 좋았음. 단점이 체격이 미드필더에서의 파워가 조금 부족해서 아쉬움이 있을 뿐이였지요. 안정환은 월드컵에서도 반 게임(후반전) 시 실력이 괜찮았을 뿐이지요. 선발로 나와서는 헤매였어요. 그래서 교체 당하고, 전반전을 바깥에서 구경하고 후반전에 들어 오면 게임의 흐름을 읽고 들어 어게 되기 때문에 여유가 많이 생깁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들어 오거든요. 고종수 선수: 고등학교 때 부터 인성이 드러난 유명한 선수지요. 당시 같은 시기에 축구한 선수입니다. 감독이 게임을 넣으면 선수들이 중앙에 들어가서 인사하고 팀 미팅할때 자기가 다시 지시 다 하고 감독 무시 했다고 싸기지 없다고 소문이 선수들 사이에 유명했어요. 그리고 제일 약점이 미드필더에서 패스는 좋은데, 스피드가 보통이라 수비가 안되서 크지 못한 겁니다. 패스와 프리킥만 좋았거든요. 박주영선수, 최고지요. 단 개인기가 화려하지 않은게 단점. 최순호선수와 박주영 투톱이였다면, ㅎ 그런데 여러분! 대한민국 역사상 축구선수들이 제일 약한게 뭔지 아세요? 개인기 입니다. 이 강인 선수의 개인기는 기본적인 측에도 안 끼지요. 손 홍민, 박 지성, 박 주영, 최순호, 윤정환, 안정환 등 스텐딩 이였을 시 개인기가 아예 없습니다. 1대일에서 완벽하게 뚫을 기술이 없다고요. 완벽하지 않아도 개인기를 하는 선수 있으면 답글 달아 주세요. 이 강인이 훼인팅 한번 쓰고 치는 거 다입니다. 후반전이나, 몇 게임 뛰고 나면 상대방 선수들 다 읽고 있어서 통하지도 않아요. 이 천수 스피드가 좋았지요. 개인기 부족이 단점. 스피드와 슛. 최 태욱 (스피드), 이 관우 청소년 까지는 탑이였음. 그런데 성인에 오면서 업 그레이드가 안되서 안타까움. 개인기가 그래도 조금은 있었고,(드리블) 스피드도 준수 했음. 그런데 신장과 힘이 한번 쯤 업 되었어야 되는데, 최 성국도 같은 케이스. 서 정원도 에이 씨~~ 모두 1:1 개인기와 드리블이 너무 약했음. 그냥 스피드들이 좋았고, 슛팅이 좋았을 뿐입니다. 그 중에 공중볼까지 좋았던 선수가 최 순호 였구요. 스피드, 슛, 이것이 좋으냐? 특별히 좋으냐? 이 기준 뿐임. 그래서 대한 민국 축구가 발전이 안되는 겁니다. 창의력이 안생기고, 조직적이지 못하고? 그저 정신력과 체력을 가지고 여지껏 온 겁니다. 안 다치는 것도 기술 입니다. 개인기나 테크닉과 운동신경이 좋으면 뒤에서 빽 태클 들어 와도 안 다쳐요. 여기서 운동신경은 연습량과 비례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창-z2w물론 김종부 선수가 대한민국 월드컵의 역사상 첫 승점을 안겨준 그 경기도 당연히 잊을 수 없지만 김병수가 일본과의 아시아 예선에서 경기 종료 2분 전에 결승골로 한국팀을 승리로 이끈 그때의 임팩트가 아직도 각인이 되어서 나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습니다.
신태용이 비운의 축구천재라면 역시 K리그의 레전드로 통산 100골 이상에 50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울산 현대의 간판공격수였던 "가물치" 김현석도 비운의 스타였음. 간간이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긴 했지만 월드컵 대표선수로 한 번도 뽑히지 못함. J리그의 도쿄 베르디로 한 1년 정도 임대선수로 뛰었는데 15~6골을 기록하며 득점 상위권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은 진짜 잘찼던 선수였음.
서정원은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임. 당시 폭발적인 스피드, 수준급 드리블, 골결정력 등 유럽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상 갈 수 없었음. 오스트리아 당시 35살이면 그때 기준으로 황혼기 한참 넘어서 진작에 은퇴해도 이상할 게 없었는데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탑급이었음.
98프랑스월드컵 끝나고 2년정도 있다가 옴ㅋㅋ1시즌은 잘하다가 다음시즌 새감독이 본인선수 아니라며 거의 전력외 취급해서 내보냄ㅠㅠ94년도에 포루투칼 벤피카에 갈수도 있었지만ㅠㅠ군대나 당시 한국에는 FA제도가 거의 없어서 원클럽맨이 당연시했음ㅠㅠ유상철 서정원 홍명보 김태영 이선수들은 확실히 해외오퍼가 들어왔지만 소속팀에서 거절되었음ㅠㅠ
그놈의 천재....솔직히 안정환 미만 다 언급할 이유조차 필요없음. 이천수와 안정환은 어려운 환경에 노력해서 정점이라도 찍어봤지. 고종수를 비롯 해서 김두현 김병수는 그냥 국제게임에서 안먹혔음. 당시 축구가 지역방어가 아닌 맨투압박에 허리라인부터 수미들이 압박 들어가는 시점이라 상대의 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이 필수 였는데 이들 모두 지니질 못했음. 일본이 자랑하는 나카타가 패싱력은 오히려 이들3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상대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을 지녔기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것. 패스 백날 좋고 슛팅좋아도 국제게임에서 압박만 들어가면 닌자모드인데 뭐가 천재라는건지....그리고 신태용을 비롯해서 국내에서 걸출한 기량을 지닌선수들도 국제게임가면 딱 그수준이였음. 이동국도 마찬가지고....국내에서만 잘한다고 나쁜선수가 아니듯 그냥 그게 그선수의 한계임. 이제 드디어 나카타를 능가할 볼키핑력을 지닌 게임메이커가 나온게 이강인임
@@rex-w3m 나카타, 금마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세리에A의 하위팀인 페루자에 입단해서 10골을 기록하며 팀을 10위권에 정도에 올려놓는 등 임팩트는 쩔었으나 그뒤로 팀을 4~5번 씩이나 옮기는 등 저니맨이었고 나이 30도 되기 전에 충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스스로 일찍 은퇴했음.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해서 페루자에 이어 AS로마 파르마 볼로냐 피오렌티나 등 뛰었던 팀이 다 기억날 정도임.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의 볼튼에서 임대 선수로 뛰기도 했었고~. 당시 나카타에 비견되던 한국의 축구천재가 고종수였는데 솔까말, 고종수가 나카타 만큼이라도 열심히 했으면 더 성공했을 커리어를 남길 선수였음.
한국 축구에 대한 그리고 선수에 대한 아주 좋은 내용의 영상입니다. 저도 동일하게 완전 동의 합니다. 김병수 김종부 고정수 서정원 신태용... 이 외 수많은 선수들이 있고 저마다 자기 이야기가 있겠습니다. 진짜 비운의 선수는?
고정수가아니라고종수다 똑바로 해라
👈😚
아니 다 보고나니 여기 랭킹스쿨이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끔뻑 속았다
참.. 안타까운인물들이 많구나.. 반면 신태용은 k리그 역대 5손가락이라하면 저평가다 1등이맞다 모르면 찾아보면됨
김병수선수는 내가 너무 어릴때라 아빠가 김병수 김병수 외쳐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일본전 넘어지면서 발리슛인가 그걸로 골 넣음 그때,,,,, 천재라는 단어를 처음 배움 시간이 흘러서 군대를 가고 휴가 나와서~~~~ 내동생이 고딩 축구선수였을때 경신고로 바로 갔었는데 그때 코치로 계셔서 인사했던적이 있음ㅋ 선수치곤 왜소해서 다소!! 의하
아 재미나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시간순삭. 김종부 고정수, 김병수 전부 추억의 이름이네요. 사람의 인생이란게 참 살다보니 실력과 더불어 운이 참 많이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레드형 ㅋㅋ 여기도 출연 반갑습니다~
김병수 그분은 1992 올림픽 지역예선전 뛸 때 이미 미쓰비시 석유에서 스카웃 완료 되어 있었습니다. 졸업만 하면 가기로 가계약 되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틀린 부분도 좀 보이는데...흠...
야 여기 랭킹스쿨이야 팩트는 없어
이들보다 1세대 앞선 선수중에 고려대 재학중 경기중 사밍한 이재오 선수라고 있었습니다. 차범근 선수의 2~3년 후배로 아는데 아까운 선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김용수-v1e 당시는 지금과 달라서...중/고 시절에 선수생활 접었거나 그땐 날라다녔는데 성인무대와서 그때 입은 부상 회복 못해서 그만둔 선수가 하나둘이 아니던 때이죠.
대회 경기중에 의사 없던 경기도 수두룩했고...미리 앰블런스 대기시키지 않고 일 터지면 그때 불르던 때도 많았죠...
2000년에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견학 코스를 통해 견학하는데(당시 한국돈 2만원 정도 주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의 웸블리가 아닌 '올드 웸블리' 보고 왔지요)
웸블리 경기장 선수대기실 옆에 병원이 있더군요. 경기가 없어도 의사가 상주중이고(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맥도날드나 코카콜라회사. 필립스 사무실이 경기장 안에 있다고...) 경기중에 선수가 잘못되면 앰블런스 실려 병원가는게 아니라 여기로 온다고...ER용 X레이 촬영기 포함해서 긴급수술 가능하다고 설명 듣고 입이 쩍 벌어졌었습니다.
아직도 한국은 그런 경기장이 없는 걸로 압니다.
한숨나오네요...
래드재민님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오늘 축구얘기 잘들었습니다
김종부 일화
80년대 대학생들 교련 전방 입소 훈련이 있엏음
사단장이 김종부가 왔다는 말을 듣고
사단 공 좀 찬다는 사병들 팀과
김종부 이하 일반 대학생들 팀
게임을 했는데
ㅋ
김종부만 공을 가지고 놀았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음
쉽게 얘기해
조기축구회에 김종부를 넣고
초등학교 선수들이랑
게임을 한거임
사단장이 놀라서
김종부 군사훈련 면제해줬다는건 내 뇌피셜 ㅋ
비운의 천재 선수들이기에는 그래도 활약을 한 선수들 같습니다.
비운의 천재라면 유소년 시기에는(초, 중, 고) 활약을 하다가 대학이나 프로에 가서 못 한 경우가 더 맞을 것 같네요.
3선수와 번외로 나온 선수들도 안타까운 상황은 있지만 비운이라기엔 다 잘 된 선수들이라서
고종수는 수원에서 몸상태 좋았을때 발에 공붙이고 압박버티면서 미들라인 맘대루 돌아다닐정도 선수였는데
몸상태 무너지고 볼키핑이 안되니깐, 그냥 가끔 번뜩이기만 하는 평범이하의 선수가 되버렸음
보디가드 스타일의 홀딩미드필더 붙여주고 천재 플레이메이커에 기대던 전술의 시대가 끝나버리니 버려진선수들
낭만이긴했는데...어쩔수 없었지
윤화평 김경일 김근철 처럼 아예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진 선수도 그렇고 윤정환 최문식 이관우같이 명성보다 대표팀에서 존재감이 없던 선수들도 그렇고...
그래도 김종부 서정원은 월드컵에서 뛰고 골이라도 넣고 인정이라도 받았지
특히 서정원은 90년대 한국축구 공격의 핵으로 엄청난 선수로 평가받음
지금 시대에 등장했으면 100% 라리가 중상위 클럽에서 주전으로 뛸수 있을만큼 손차박 다음으로 손에 꼽을 역대급 윙포임
정말 아쉬운건 고종수다. 이동국처럼 재기에 성공을 못한것도 있지만 2002월드컵 앞두고 폼도 좋고 활약도 좋았는데 십자인대 파열로 낙마한게 컸지
저때 십자인대파열만 아니었어도 2002월드컵에서 공격포인트 올리고 유럽리그 진출하고도 남았을 천재 미드필더였음
지금 손흥민 다음으로 주목받는게 이강인데
2002월드컵 치루기전만해도 고종수는 지금 이강인처럼 부상없는한 주전이 유력한 선수였었음
패스 프리킥 테크닉 까지 갖춘 천재 미드필더였지
특히나 고종수의 쓰루패스는 윤정환이 절로 떠오를 정도였고
왼발 프리킥은 역대급이었음
탈압박은 엄청 좋진 않았지만 볼을 주면 한두명 재끼고 올리는 크로스나 발재간이 화려하고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였음
신태용도 대표팀에서 좀더 기회를 줬다면 잘했을것같은데 기회를 좀처럼 못잡은게 아쉬웠지
본인이 스스로 K리그 레전드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강제은퇴 시킨 이동국 보는듯 했음. 월드컵에 데려가지 않고 김신욱만 써서 망했던것처럼
신태용도 현역시절 월드컵 한번쯤을 데려갈만한 자원이었는데 버림받은 트라우마가 컸는지 이래저래 감독으로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트릭좌였음
그래도 K리그에서는 역대급 선수임에 틀림 없음
고종수 만큼이나 아쉬운 천재 미드필더로는 윤정환이 있음
90년대 중반 윤정환의 등장은 센세이션 그자체였지
윤정환이 볼을 잡으면 기대감이 생기고 예측 못한 정확한 쓰루패스와 테크닉이 눈에 띄었다
중거리슛도 일품이었고 타선수들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컴퓨터패스로 재밌는 축구를 구사 했었음
98월드컵때 탈락시킨 차범근이 중도경질 될만한 사유가 굉장히 많았었지
02월드컵때 4강 독일전 후반 공격카드로 썻다면 뭔가 해줬을것 같은 선수
끝으로 이관우 최문식 김병수 이러한 테크니션들도 아쉬웠고
수비력을 갖췄던 김경일도 고종수 이후 최고 천재미드필더가 될수있었는데 부상으로 낙마한게 아쉬웠지
내가 뽑은 가장 아쉬운 축구천재 TOP 5는
1. 고종수
2. 윤정환
3. 김병수
4. 김경일
5. 이관우
고종수는 진짜 비운의 스타임
부상만 없었으면 02년 월드컵
분명 승선했을텐데 ㅡㅡ
그 부상 이후로 계속 하락세가
되었음
26:04 저 장면에서 나온 사람 아들이 바로 그사람이죠?? 몽정규
21:32 자막에 고재우 코치로 나와 있는데 고재우가 아니라 고재욱입니다
90년대에 울산 현대 감독으로 계셔서 96년에 현대를 우승시키기도 하셨습니다
고재욱을 고재우라고 하다니 ㅋ
김병수 감독님 그 일본전 결승골 아직도 기억나네요
정타로 맞으면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일부러 빗맞췄다는 ㅎㅎ
20:24 차안에서 라디오 듣던 시절
노정윤 선수도 J리그 씹어먹고 유럽으로 나갈 능력이 됐었는데.....
네덜란드 고작 한 시즌이었지만😢
워낙 경쟁자들이 많았어서 ㅠㅜ
노정윤은 미우라 기타자와 라모스 ...이런 선수들 보다 못해서 유럽에 성공하기 힘든 유형의 선수였음
노정윤이 J리그를 씹어먹었다니
씹어먹은건 황선홍 최용수지
노정윤은 씹어먹은 수준은 아니었음
열심히 뛰어다니고 체력 좋은건 인정하는데 윤정환처럼 기술이 없고 투박하며 패스 센스가 좀 떨어졌음
차범근이나 허정무 같은 국내용 감독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활동량과 체력을 앞세운 뻥축구 시대에 중용되던 선수
윤정환 같은 선수를 활용할줄도 모르던 국내용 감독들 시대가 90년대라 불운의 선수가 유독 많이 배출됨
레드잼민이형~~ 반가워요 ^^
다 옛날 기준일뿐
결국엔 팬심이 모여서
미화의 재조명을 거친 추억부스레기
진짜고종수선수 프리킥은 손흥민급인거 맞는거같네요 올스타전 아직도 기억나네 칠라베르트한테 넣었던거 어렸을때 봣는데 기억에 남음
야만의시대...최순호나 유상철,고정운도 해외 오퍼 많았음에도 구단이 다 막아 버리고...진짜 야만의 시대였음
1970년생 김병수가 20년만 더 늦게 태어나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포항 백승철도 아쉽지..부상으로 인해서 은퇴.ㅠㅠ
김병수선수는 내가 너무 어릴때라 아빠가 김병수 김병수 외쳐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일본전 넘어지면서 발리슛인가 그걸로 골 넣음. 그때 천재라는 단어를 처음 배움. 시간이 흘러서 군대를 가고 휴가 나와서 내동생이 고딩 축구선수였을때 경신고로 바로 갔었는데 그때 코치로 계셔서 인사했던적이 있음ㅋ 선수치곤 왜소해서 다소 의하..
그때는 LG치타스가 아니고 럭키금성 아니였나요?
당시에도 재능있는 선수들은 간혹 있었지만 2002년 이전엔 축구 인프라 자체가 지금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열악해, 만약 이란 가정이 무의미할 정도죠. 모래잔디서공차며 축구를 배워 실제잔디에서는 똥볼을 찬 황선홍이라던지, 190이 넘는 중앙 수비수내지 공격수가 당시 K리그에 1-2명이라 키하나로 발탁된 우성용이라던지. 그러니 K리그에서 난다 긴다 하는선수도 국제대회에선 안먹혀ㅛ고. 과거선수 미화및 추억하는 이런 영상은 무의미함.
20:50 신현호 아니고 신연호
고종수는 자기 관리만 좀 잘 했으면 진짜 성공헐 수 있었을텐데, 본인 책임도 있고 에이전트부터 주변 사람들도 문제였음.
김병수 감독도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 진짜 선수 인생보다 연고전 한 해 승리가 중요했을까,
서정원은 나갈 땐 안양 LG였는데 돌아올 땐 수원 삼성이라 아주 평지풍파가 시세게 났던 기억이 남.
김종부는 저 스카우트 파동 이후에 워낙 맘고생을 심하게 해서 성격도 바뀌었다고 함.
신태용도 그렇고 김현석도 그렇고… 왜 대표팀만 가면 못하는지 의아했던 선수들
와~~ 이 두 분 제대로네요. 계속 모셔주세요.
김병수 선수 솔직히 모르는데, 천재들은 쉽게 결과 뽑아내는 능력이 있나보네요. 범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능력이죠.
청소년대표때 잊을수 없는게 기와로된 교실이 콘크리트 건물로 바뀌고 교실에 영어 잘하라고 설치싼 tv로 경기를 딱 한게임 보는데 학교에 책상 의자들이 파손되서 나중에 한차 새로 들여논 기억이 나네요. 이기는 경기 였는데 그냥 다이나믹했습니다.
아무리 대스타 라고 해도 자기 몸 관리 인성 관리 안되면 선수 생명 최대 단축의 길이지...
참.. 안타까운인물들이 많구나.. 반면 신태용은 k리그 역대 5손가락이라하면 저평가다 1등이맞다 모르면 찾아보면됨
영상 자막 중에 김종부와 같이 청소년대회 4강의 주역인 선수가 신현호로 나오는데 신현호가 아닌 신연호 선수이고 김종부 선수 얘기할 때 나왔던 이름 고재우 코치도 고재우가 아니라 LG와 현대감독으로 리그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고재욱 감독이 정확한 이름입니다.
그때 그래서 신현호가 이름덕 봤고
고재우는 유명한 고재욱덕 봤죠
그때도 기자들이 일을 안했어요
So nostalgic...
고종수 홍경민뮤비에도 나왔었져~ ㅋ
노정윤도 천재였는데..
천재는 아닌듯.
그냥 열심히 뛰는 유형의 선수였음.
신태용선수도 천재중에 천재였다. 초,중학교 부터 본 동향의 후배인데, 머리도 좋고 축구 실력도 천재였는데, 지방대학 출신이라고 고대출신들이 신태용을 안쓴거다.
K리그를 씹어먹고 누릴거 다누려서 전혀 비운은 아니죠. 다만 대표팀에서 안불러주는게 아직도 이해불가
신태용이 무슨 천재야 축알못아
재 재미지다 ㅇ0ㅇ;;;
흥선대원군을 욕할게 아니야.. 매세기마다 매세대 마다 그런 흥선대원군은 존재함.
진짜 강한 놈은 오래 가는놈이다 이동국짱
고재우가 아니라 고재욱 감독입니다.
대한민국 탑!
최 순호(1순위)
아시아 최고 입니다.
공중볼, 슛팅, 개인기, 스피드, 테크닉
공격수로써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음(이렇게 다 가진 공격수는 없음)
윤정환 : 진짜 당시 축구선수들에게 맥심 표지에서 인터뷰 한 적 있음. 최고로 뽑은 선수로 뽑힘(국대선수들)
최악이 최 용수 선수였음.
윤정환 선수는 개인기와 스피드,그리고 테크닉이 너무 좋았음.
단점이 체격이 미드필더에서의 파워가 조금 부족해서 아쉬움이 있을 뿐이였지요.
안정환은 월드컵에서도 반 게임(후반전) 시 실력이 괜찮았을 뿐이지요.
선발로 나와서는 헤매였어요.
그래서 교체 당하고,
전반전을 바깥에서 구경하고 후반전에 들어 오면 게임의 흐름을 읽고 들어 어게 되기 때문에 여유가 많이 생깁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들어 오거든요.
고종수 선수: 고등학교 때 부터
인성이 드러난 유명한 선수지요.
당시 같은 시기에 축구한 선수입니다. 감독이 게임을 넣으면 선수들이 중앙에 들어가서 인사하고 팀 미팅할때
자기가 다시 지시 다 하고 감독 무시 했다고 싸기지 없다고 소문이 선수들 사이에 유명했어요. 그리고 제일 약점이
미드필더에서 패스는 좋은데,
스피드가 보통이라 수비가 안되서 크지 못한 겁니다.
패스와 프리킥만 좋았거든요.
박주영선수, 최고지요.
단 개인기가 화려하지 않은게 단점.
최순호선수와 박주영 투톱이였다면, ㅎ
그런데 여러분!
대한민국 역사상 축구선수들이
제일 약한게 뭔지 아세요?
개인기 입니다.
이 강인 선수의 개인기는 기본적인 측에도 안 끼지요.
손 홍민, 박 지성, 박 주영, 최순호, 윤정환, 안정환 등
스텐딩 이였을 시 개인기가 아예
없습니다.
1대일에서 완벽하게 뚫을 기술이 없다고요.
완벽하지 않아도 개인기를 하는 선수 있으면 답글 달아 주세요.
이 강인이 훼인팅 한번 쓰고 치는 거 다입니다.
후반전이나, 몇 게임 뛰고 나면 상대방 선수들 다 읽고 있어서
통하지도 않아요.
이 천수 스피드가 좋았지요.
개인기 부족이 단점.
스피드와 슛.
최 태욱 (스피드),
이 관우 청소년 까지는 탑이였음. 그런데 성인에 오면서 업 그레이드가 안되서
안타까움. 개인기가 그래도 조금은 있었고,(드리블)
스피드도 준수 했음.
그런데 신장과 힘이 한번 쯤 업 되었어야 되는데,
최 성국도 같은 케이스.
서 정원도 에이 씨~~
모두 1:1 개인기와 드리블이 너무 약했음.
그냥 스피드들이 좋았고,
슛팅이 좋았을 뿐입니다.
그 중에 공중볼까지 좋았던 선수가 최 순호 였구요.
스피드, 슛, 이것이 좋으냐?
특별히 좋으냐?
이 기준 뿐임.
그래서 대한 민국 축구가 발전이 안되는 겁니다.
창의력이 안생기고, 조직적이지 못하고?
그저 정신력과 체력을 가지고 여지껏 온 겁니다.
안 다치는 것도 기술 입니다.
개인기나 테크닉과 운동신경이 좋으면
뒤에서 빽 태클 들어 와도 안 다쳐요.
여기서 운동신경은 연습량과 비례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천재(라고 언론에서 언급되어진)선수
계보는
윤정환-고종수-이천수-박주영-이승우
였음.
밥줘영 이승우는 빼라 역대급 거품들이다
찐천재는 고종수 윤정환이지
코비 은퇴전까지 미친놈 처럼 연습.자기관리 했었는데.
선수들은 은퇴전까지 자기관리 못하면 빨리 은퇴
3:10 박항서..
😮😮😮비운의 천재=키작고 체력은 별로인데 발재간은 최고인 선수. 축구는 기본이 체력과 스피드다. 체력 스피드없는 선수는 국대에서 쓸모없음.
서정원 바르셀로나 정말 아깝다..
나카무라씨 여기서도 보네요
처음부터 고종수 생각난사람 😅ㅋㅎ
김경일 나올 줄 알았는데 명함 못 내밀겠네...
고종수
김성원? 김석원?
암튼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우측 윙어였음.
축구시야는 윤정환이 최고였다
기자들의기준이 모에요?;;
20:52 신현호(X) 신연호(O)
고종수ㅠㅠ 부상 땜시 탈락된거 아닌가요??
부상때문 탈락.. ㅠㅠ 히딩크감독이 고종수있었음 월드컵 전술의 판도가 바꼈을 것이라는 말이 돌아다녔었죠 ㅠ
김병수감독님 국대감독 하시면 정말정말 잘 할것 같은데요,,,
강원fc 감독할때 김병수 선수단관리 하는거 보니 글쎄...
배경음악 너무 그러네요
배경음은 왜넣었을까요?
빼도될꺼같아요 ㅜㅜ
무슨 스릴러 음악...
김병수선수
한일전때 골넣고 뛰어갈때
진짜 입을 얼마나 크게 벌리는지....
그 이후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도 해봤는데 ㅡ역시 기자님들은 물건보실줄 아시네요..
김종부 선수 경우를 보니 고려대가 그 때부터 문제였군!!
사라진데는 이유가 있다
역사상 제일 천재는 고종수와 윤정환이었다
박양하, 김정혁도 쾌 천재라고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뜨지 못하고 사라졌죠.
안정환 제일 불쌍함 월드컵 끝나고 페루자한테 버림받고 끝남
이관우 김병수..
이관우도 너무 아까워요
수원팬이 아닌 내 기억엔. 수원삼성의 최고 전성기는 고종수 전성기때 같음.. 그만큼 강렬했음.
난 박진섭
국내축구 최고 천재는 걍 윤정환 미만 잡임
누가 뭐래도 나에겐 한국축구 역사상 최고의 비운의 축구천재는 김종부와 김병수, 이 두 명만 기억됨. 고종수는 이들과 달리 자기관리 실패로 스스로 무너진 축구천재고~.
고종수도 부상때문이죠, 저도 다쳐서 축구 그만뒀는데 그것도 실력이긴 하지만 마냥 자기관리 탓이라고 하기는 고종수 재능이 너무 아쉬워요
@가나-h6i 고종수는 부상 탓도 있지만 그놈의 리니지 게임 때문에 선수 생활 망친 것도 간과할 수 없음.
@@정진용-b7uㅋㅋㅋㅋ 리니지는 그냥 쉬면서 한거죠 ㅋㅋㅋㅋㅋㅋ 자기관리가 소흘했다는건 동의합니다
김병수도 아까웠지만, 임팩트로 보면, 김종부가 제일 아까웠죠.. 청소년 대회는 물론, 급하게 합류한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어 한국에게 첫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다 준 선수였는데..
@@서창-z2w물론 김종부 선수가 대한민국 월드컵의 역사상 첫 승점을 안겨준 그 경기도 당연히 잊을 수 없지만 김병수가 일본과의 아시아 예선에서 경기 종료 2분 전에 결승골로 한국팀을 승리로 이끈 그때의 임팩트가 아직도 각인이 되어서 나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습니다.
이청용 아닌가??
고종수는 지가 호나우지뉴 인줄 알았음ㅋㅋ
윤정환 박강조
김종부보다는......아까운 선수
아유 ㅆㅂㄱㄷ 선수인생을 협회랑 구단이 지들 욕심때문에 다 말아먹었네
??? : 제발 고종수 만큼만 해라ㅡㅡ
야구나 축구나 몸관리 못해서 안타까운 선수 많죠... 야구는 양상문감독도 정말 아까운데 김병수감독은 축알못이래서 첨 듣는데 넘 안타깝네요
신태용이 비운의 축구천재라면 역시 K리그의 레전드로 통산 100골 이상에 50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울산 현대의 간판공격수였던 "가물치" 김현석도 비운의 스타였음. 간간이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긴 했지만 월드컵 대표선수로 한 번도 뽑히지 못함. J리그의 도쿄 베르디로 한 1년 정도 임대선수로 뛰었는데 15~6골을 기록하며 득점 상위권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은 진짜 잘찼던 선수였음.
앙팡테리블 고종수
제일 아까운선수는 김종부엿지
냉정히 말하면 고종수 서정원말곤 .... 뭐..
우리나라는 정말 축구유전자가 있는거 같다 문제는 리더십과 카르텔 그리고 시스템이 문제…한마디로 축협이 문제였다…
90년대 후반이 참 요상한게 사실 케이리그 많이 뛰지도 않은 홍명보 황선홍은 국대 고정멤버고 케이리그 씹어먹던 신태용 김현석은 거의 뽑히지도 않고ㅋㅋㅋ 미디어에서는 국내용 국제용 뭐 이런 드립이나 치고있고
근데 90년대부터 k리그 자주 봤는데
신태용,김현석이 이상하게 국대에 갔다하면 k리그에서 뛰던것만큼의 활약이 별로 였던것도 사실입니다.
신태용 김현석 외에 k리그 득점왕 출신의 골잡이 최상국 이기근 조긍연 우성용 등이 모두 월드컵 대표와는 인연이 없음.
김현석 국내용 맞음. 팀 전술 자체가 한 선수 살리기로 몰빵 되어 있는데 국제무대에서는 그게 안 통함.
선수 뎁스 얇고 주전, 비주전 실력차가 큰 리그에서나 통할 전술과 선수,
@@tthwang3169 그건 신태용도 마찬가지임.
신태용은 히딩크도 걸렀는데 히딩크도 요상한거임?
이런사람을 국대감독으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조재진 선수는 언급이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빨리 은퇴했던 조재진 선수도 비운의 선수로 봅니다
무릎,허벅지 뼈 문제로 선수생활 무리여서 30살에 은퇴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질병만 아니였다면 어떗을지
개인적인 생각의 비운 랭킹
Top 3: 신현호, 김종부, 김병수
1 티어: 이관우, 고종수
2 티어: 최순호, 서정원, 안정환
김종부 스토리는 진짜 진짜 개 야만의 시대네........ 상상이 안 가네요 ..
신태용 뭔가 이해된다
고종수는 부상이 아니었어도 탑클라스까진 못갔을겁니다~
요즘같았으면 매장될정도의 문란한 사생활 ㅋ
서정원은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임. 당시 폭발적인 스피드, 수준급 드리블, 골결정력 등 유럽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상 갈 수 없었음. 오스트리아 당시 35살이면 그때 기준으로 황혼기 한참 넘어서 진작에 은퇴해도 이상할 게 없었는데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탑급이었음.
프랑스 먼저 감 ㅋㅋ
98프랑스월드컵 끝나고 2년정도 있다가 옴ㅋㅋ1시즌은 잘하다가 다음시즌 새감독이 본인선수 아니라며 거의 전력외 취급해서 내보냄ㅠㅠ94년도에 포루투칼 벤피카에 갈수도 있었지만ㅠㅠ군대나 당시 한국에는 FA제도가 거의 없어서 원클럽맨이 당연시했음ㅠㅠ유상철 서정원 홍명보 김태영 이선수들은 확실히 해외오퍼가 들어왔지만 소속팀에서 거절되었음ㅠㅠ
솔직히 관리만 되었다면 ㅋㅋㅋㅋㅋ
ㄹㅇ 아크앞정면 프리킥은 고종수존이라했지 차면거의다넣엇으니까
유망주는 항상 족망주임.....
그놈의 천재....솔직히 안정환 미만 다 언급할 이유조차 필요없음. 이천수와 안정환은 어려운 환경에 노력해서 정점이라도 찍어봤지. 고종수를 비롯 해서 김두현 김병수는 그냥 국제게임에서 안먹혔음. 당시 축구가 지역방어가 아닌 맨투압박에 허리라인부터 수미들이 압박 들어가는 시점이라 상대의 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이 필수 였는데 이들 모두 지니질 못했음. 일본이 자랑하는 나카타가 패싱력은 오히려 이들3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상대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을 지녔기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것. 패스 백날 좋고 슛팅좋아도 국제게임에서 압박만 들어가면 닌자모드인데 뭐가 천재라는건지....그리고 신태용을 비롯해서 국내에서 걸출한 기량을 지닌선수들도 국제게임가면 딱 그수준이였음. 이동국도 마찬가지고....국내에서만 잘한다고 나쁜선수가 아니듯 그냥 그게 그선수의 한계임. 이제 드디어 나카타를 능가할 볼키핑력을 지닌 게임메이커가 나온게 이강인임
이강인도 요즘 별로임 압박들어오면 요즘 벗겨내질못하더라
역대 한국축구 선수들에 대해서 존나 많이 아는 전문가처럼 길게 떠들어 놨는데 뭐 대한축구협회 임원이라도 되냐~ㅠㅠ
그 나카타도 결국 후루꾸 소리 듣는데 페루자 시절 말고 한거 없는 선수가 무슨
@@rex-w3m 나카타, 금마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세리에A의 하위팀인 페루자에 입단해서 10골을 기록하며 팀을 10위권에 정도에 올려놓는 등 임팩트는 쩔었으나 그뒤로 팀을 4~5번 씩이나 옮기는 등 저니맨이었고 나이 30도 되기 전에 충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스스로 일찍 은퇴했음.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해서 페루자에 이어 AS로마 파르마 볼로냐 피오렌티나 등 뛰었던 팀이 다 기억날 정도임.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의 볼튼에서 임대 선수로 뛰기도 했었고~. 당시 나카타에 비견되던 한국의 축구천재가 고종수였는데 솔까말, 고종수가 나카타 만큼이라도 열심히 했으면 더 성공했을 커리어를 남길 선수였음.
@@정진용-b7u웃기네ㅋㅋㅋ 고종수같은걸 어디다비비냐 ㅡㅡ
이재명 해설위원
안정환이 천재? 천재 다 죽어야 천재다. 그 느린발로....
고종수는 부상전에 국제전에서 크게 활약 못한걸보면 천재라고 할정도의 포텐은 아닌듯
고종수 이동국 이천수는 그냥 k리그용 중동 뺀 아시아용
노충격? 이미 오래전 관행이 지금의 프로야구 삼성이 이어저오는듯 ㅋ
노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