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부터 매일 공부하다보니 6학년인데 중3수학하게되었어요. 선행하려 의도한거 아니고 매일 하다보니 그렇게되었어요. 선생님 말씀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아이는 학원을 많이 안 다니다보니 주말에도 5.6시간씩 공부하는데 놀 시간이 너무 많아요~ 아이도 이제 자기도 슬슬 달려보고싶다고 할 정도로요ㅋㅋ
저희 아이처럼 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는 공식처럼 하루에 한페이지로 정리가 안되더군요. 매일 한 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는데 개념이해와 정리만 며칠이고 문제집을 여러권 풀어야 넘어가는 단원도 있고, 구멍이 보여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한장이라는것이 초1.2때는 연산이 대부분이라 금방넘어가지만 초3되니 심화까지 하려니까 진도가 엄청 더뎌져요. 1년선행이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그렇습니다. 매일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상해도 쉽게 학년 올리기가 안됩니다. 김선호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큰 줄기는꾸준한 습관을 말씀하시는거라 이해합니다~
초2 아이 매일 2장씩 풀지만 2학기 것도 안나갔어요. 1학기 동안 1학기 수학3권정도 돌렸어요. 2학년때 3학년을 푸는것보다 2학년 수학을 다지고 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니까요. 7월에는 1학기 수학 전체 복습하고 있어요. 수학 3단원여러가지 방법으로 풀기는 다시 복습해도 잘 모르더리고요. 다음 학년것을 못 푼다고 공부를 못했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수학은 많은 초등 선생님들이 진짜 잘하는 아이들 빼고 보통 아이들은 복습이 더 중요하니까요.
@@poporiya 맞아요~ 꾸준히를 강조 하시고 하다보면 다음 학년 것을 하게 된다는 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부모에 따라서는 선행보다 현행을 강조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하루 한장을 그냥 마냥 풀어나가는 것보다 지금의 학년것을 알고 넘어가기 위해 같은 수준을 몇권씩 풀게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sipoiyo7809 이게 카페의 담소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인터뷰 자리에서 단호히 말씀하신다는 것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봅니다. 적당히 걸러듣는게 맞지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확정지으시는건 아니라고 봐요. 김선호 선생님 평소에 좋아하고 책도 여럿봐서 알아요. 무엇을 강조하시는지요. 그러다 이런 피드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금씩 해도 하루가 훅 지나가더라고요. 독서30분, 수학공부40분2타임, 영어공부40분2타임, 중간10분씩 쉬는 시간 주는데 그래도 어느 덧 자는 시간... 가끔은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어른인 내가 과연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절레절레 고개가 저어지더라고요. 순종적인 아이라서 말을 듣지만....안쓰러워요. 아이마다 성향에 따라 부모가 마음을 다치지않게 케어해야해요. 시스템도 사춘기오기전까지 잘 굴러가는 거 같아요. 사춘기가 복병!
사립 보내는 중인데 보낼 때 아무 것도 없는 상태였는데 저는 정서와 습관 둘다 잘 잡은 편이에요. 사립에만 그런 건 지 모르겠지만 넘사벽 아이들이 있어요. 그것도 많이요. 그런데 저는 휩쓸리지 않는 편이고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저희는 공부를 많이 하는 집은 아니라서요. 그저 밝고 행복하고 동기화되어 있다는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중입니다.^^ 독서도 중요하지만 엄마와 아이의 정서도 저는 매우매우 중요하고 아이의 몰입 경험과 인내, 실패, 성공들이 정말 큰 자양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경험으로 아이가 변하는 걸 보며 만족합니다. 선호쌤 책도 꼭 구입해서 읽어볼게요. ^^
앗! 중1 우리 아들과 같은, 어려운 문제 풀어낸 성취감보다 본인 하고싶은 거 하는 시간 줄어드는 거 싫어하는 😅 초등 학교수업만 하고 실컷 놀리고 중등부터 공부 습관 잡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은, 습관 잡기 타이밍이 늦은 듯 하여 초등 때 실컷 놀리는 게 아니었나... 싶은 😭
미취학부터 매일 공부하다보니
6학년인데 중3수학하게되었어요.
선행하려 의도한거 아니고
매일 하다보니 그렇게되었어요.
선생님 말씀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아이는 학원을 많이 안 다니다보니
주말에도 5.6시간씩 공부하는데
놀 시간이 너무 많아요~ 아이도 이제 자기도 슬슬 달려보고싶다고 할 정도로요ㅋㅋ
저희 아이처럼 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는 공식처럼 하루에 한페이지로 정리가 안되더군요. 매일 한 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는데 개념이해와 정리만 며칠이고 문제집을 여러권 풀어야 넘어가는 단원도 있고, 구멍이 보여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네 저희집도 그렇습니다 :)
중등 1 초 6 아이 키우는데.. 현실적 도움이 되는 이야기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많이 깨닫게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고학년 솔루션 감사해요😊
암기력 최고인 우리 초등아이들^^
일상에서 느끼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독서는 항상 1순위로 두고 있고, 말씀하신대로 최대로 귄수 맞춰서 빌려오고 있어요❤
그 한장이라는것이 초1.2때는 연산이 대부분이라 금방넘어가지만 초3되니 심화까지 하려니까 진도가 엄청 더뎌져요. 1년선행이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그렇습니다. 매일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상해도 쉽게 학년 올리기가 안됩니다. 김선호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큰 줄기는꾸준한 습관을 말씀하시는거라 이해합니다~
하루두장 돌리면 데이터상 기본 .응용.심화 돌리고 방학하기전 한달정도 시간이남아요
심화에서 시간이 제아이도 좀잡아먹는데 넘끄는것은 같이풀이하고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애들이라 모르는문제는 진짜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저렇겜바꾸고 진행합니다
맞아요 ㅜㅜ 아이들은 하루에 할것도 많고 너무 바빠요~ 하루에 한두장만 하면 쉽겠지만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그외 한자 한국사 독서 등등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 매일매일 한두장 풀리는게 쉽지는 않아요~~ 말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은 어려워요~~
구독자 학부모님~ 반갑습니다. 초등사이다 김선호 입니다. 자녀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유튜브도 구독 하고 시청하고 있어요. 초1 5살 남매 키우는데 피가 되고 살이되는 경험과 조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2 아이 매일 2장씩 풀지만 2학기 것도 안나갔어요. 1학기 동안 1학기 수학3권정도 돌렸어요. 2학년때 3학년을 푸는것보다 2학년 수학을 다지고 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니까요. 7월에는 1학기 수학 전체 복습하고 있어요. 수학 3단원여러가지 방법으로 풀기는 다시 복습해도 잘 모르더리고요. 다음 학년것을 못 푼다고 공부를 못했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수학은 많은 초등 선생님들이 진짜 잘하는 아이들 빼고 보통 아이들은 복습이 더 중요하니까요.
공부를 못했다가 성적이 안 좋다가 아니라 공부를 꾸준히 안한거다 그 뜻인것 같은데요
예시죠 꾸준히복습을하던 예습을하던 선생님이 중히여기는 포인트를 찾어심히
@@신승철-p4o 네~ 어떤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으신건 맞는거 같아요~~
@@poporiya 맞아요~ 꾸준히를 강조 하시고 하다보면 다음 학년 것을 하게 된다는 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부모에 따라서는 선행보다 현행을 강조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하루 한장을 그냥 마냥 풀어나가는 것보다 지금의 학년것을 알고 넘어가기 위해 같은 수준을 몇권씩 풀게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sipoiyo7809 이게 카페의 담소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인터뷰 자리에서 단호히 말씀하신다는 것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봅니다. 적당히 걸러듣는게 맞지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확정지으시는건 아니라고 봐요. 김선호 선생님 평소에 좋아하고 책도 여럿봐서 알아요. 무엇을 강조하시는지요. 그러다 이런 피드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랑 생각하는게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집공부는 시스템으로 돌리는게 엄마와 아이모두 행복한 방식이죠^^
조금씩 해도 하루가 훅 지나가더라고요. 독서30분, 수학공부40분2타임, 영어공부40분2타임, 중간10분씩 쉬는 시간 주는데 그래도 어느 덧 자는 시간... 가끔은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어른인 내가 과연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절레절레 고개가 저어지더라고요. 순종적인 아이라서 말을 듣지만....안쓰러워요. 아이마다 성향에 따라 부모가 마음을 다치지않게 케어해야해요. 시스템도 사춘기오기전까지 잘 굴러가는 거 같아요. 사춘기가 복병!
학대같은데….요즘은다그렇게하나요??
@@drew0625 초6이고 혼공이예요.수학영어를 집에서 하거든요.
학원다녀오면 7시. 그때부터 두어시간 공부요?? 선생님 말씀대로 7시라고 가정하고… 7시도착 저녁먹고 씻으며 잠시 한숨 돌리면 8시 혹은 8:30 무렵. 그때부터 두시간만해도 10:30😮 초등학생이 10시 넘어서까지… 제대로 된 휴식시간없이… 😢 선생님 책도 읽어보고 무슨 말씀이신지 맥락은 이해하겠는데요… 고작 초등학생이 10시 11시까지 공부는… 가혹한 느낌마져 들어요. 특목고 안가도 되니 학원다녀오면 5시. 조금 쉬다 저녁먹고 저와 아이들 놀이터나 공원으로 산책하고 와서 씻고 9시부터 약 30분정도 할일하다 잡니다. (학원없는날은 낮에 1-2시간 공부하고요) 학원다녀오고.. 10시까진… 도저히…
1부가 어디있나요 ㅜㅡ
너무보고싶네요
좋은정보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분계시는곳이 학군지사립초등학교래요.
우리같은보통애들 비학군지애들이아니에요.
엄청가르치고 소득수준높은부모들있는곳이니
비교가안되죠.
전에어떤영상보니 저학교초6애들한테
수능듣기평가영어풀게했더니 50프로이상애들이 듣기평가 만덤맞았다고... 그리고 나머지도할까요??하는애들이 공부정서좋다고
그후론거르는 분됨...
그쪽애들한테나통하는말임.
@@ie7gf5uo9p 현행하는애들한테 공부안하고있다자나요.
ㅋㅋㅋ
우리애도현재 복습으로만 문제집하고잏는데
저런말들음 다른세계같아요. 다들알아서 각자도생하시길...
그쪽애들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성실히 한다면 모두 될 수 있이요. 거저 얻어지는것은 없습니다.
@@이지희-n7v공감합니다.
저희아이도 학군지 사립초등학교 아이인데요.. 선생님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맞는거같은데요..ㅎㅎ 오히려 일반초학군지 아이들이 선행은 더 많이 빼는걸로 보여요.. 제주변에는요.
와ㅜㅜ공부시간이 꽤기네요 강의 감사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 해요
저희 아이도 역사책으로 역사공부노출하고있는데 한국사시험 도전시켜봐야겠네요
60일 습관 중학생아이에게도 가능하겠죠?
30분씩 시도해보겠습니다. 지금이 딱 방학시기라 시도하기에도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최대권수 빌려온지 10년 넘었어요... 읽든말든 제방법을 인정해주신 같아 넘 좋아요
60일 지나고 습관이 한가지씩 늘어난다는게...유지하는게 더 힘든데 이번 강의는 좀 납득이 어렵네요
주말다섯시간 하하하
와 초등이 어떻게저렇게해요 너무하네
사립 보내는 중인데 보낼 때 아무 것도 없는 상태였는데 저는 정서와 습관 둘다 잘 잡은 편이에요. 사립에만 그런 건 지 모르겠지만 넘사벽 아이들이 있어요. 그것도 많이요.
그런데 저는 휩쓸리지 않는 편이고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저희는 공부를 많이 하는 집은 아니라서요.
그저 밝고 행복하고 동기화되어 있다는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중입니다.^^
독서도 중요하지만 엄마와 아이의 정서도 저는 매우매우 중요하고 아이의 몰입 경험과 인내, 실패, 성공들이 정말 큰 자양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경험으로 아이가 변하는 걸 보며 만족합니다.
선호쌤 책도 꼭 구입해서 읽어볼게요. ^^
말씀하신 공부시간이 책읽기, 학원숙제 포함인가요?
네, 포함이다고 하셨어요
그 어렵다는 초등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시스템화시키는지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쯤 되보니 다시 돌아간다면 정답은
"사립초 보내기" 인 것 같아요ㅜ
이건 특목고 sky ㅋ
선생님이 예시를 아무거나 들지는 않으셨을텐데 예시가...
사립초는 다르네요...
선생님의 공부정서는 친절한 어른이 아이 옆에서 성실히 공부해 나갈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공감이 안가네요
일반적인 조언은 아닌것 같아요
똑똑한 아이기준이듯
부모가 이끄는대로 잘 따라오는 아이라면 고민도 없겠네요
하루에 한장씩 풀어서 매번 다 이해하고 다음학년 선행까지 되는 아이면 뭐 걱정도 없네요
저렇게하면 초등
중등
고등때까지
공부만하다
대학가사
공부만하다 사회가서일만하다 노후편히사는군요…
이게..선행이어요...
성취감을못느끼는 아이는 어쩌죠
애한데 너는 어려운문제라던가 이런거풀면 성취감 못느끼냐 하니까 이문제땜에 자유시간 줄어들어서 안좋다네요 ㅎㅎ초4인되 학습성취감 느끼게 하는방법있을까요?
쉬운 경시대회같은거 한번 도전은 어떨까요? 작은거를 도전하고 작은 결과를 받아보는 경험이 좋은 것 같아요~ 경시대회중에 제일 쉬운걸로 골라서 60점 70점 이런식으로 스스로의 기준을 정해서요 !
앗! 중1 우리 아들과 같은, 어려운 문제 풀어낸 성취감보다 본인 하고싶은 거 하는 시간 줄어드는 거 싫어하는 😅
초등 학교수업만 하고 실컷 놀리고 중등부터 공부 습관 잡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은, 습관 잡기 타이밍이 늦은 듯 하여 초등 때 실컷 놀리는 게 아니었나... 싶은 😭